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기적의 유아영어 : 영어읽기 2 (본책 + MP3 CD 1장)
길벗스쿨 / Contents Tree 지음 / 2014.11.21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책Contents Tree 지음
기적의 유아영어 영어읽기 시리즈. 전 3권으로 구성된 읽기 연습서이다.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날씨, 계절, 친구, 재미있는 놀이 등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다. 각 문장들은 읽기 쉬운 구조의 반복적인 패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의 주제를 충분히 전달하는 삽화를 제공하고, 챈트를 통해 노래를 부르듯이 반복해서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을 익힐 수 있다.Chapter 1 Weather Unit 1 The Wind Unit 2 Rain Unit 3 Snow Chapter Review Chapter 2 All about Me Unit 1 It's Me Unit 2 I Jump! I climb! Unit 3 I Am Growing Chapter Review Chapter 3 Insects Unit 1 What is an Insect? Unit 2 Insects Are Everywhere Unit 3 We Need Insects Chapter Review Chapter 4 My Town Unit 1 My Town Unit 2 Places in My Town Unit 3 Markets in My Town Chapter Review Chapter 5 Nature Unit 1 The Planet Earth Unit 2 Water Unit 3 Mountains Chapter Review Chapter 6 Vehicles Unit 1 Vehicles Help Us Unit 2 Vehicles on the Ground Unit 3 Vehicles Are Everywhere Chapter Review Chapter 7 Wild Animals Unit 1 How Animals Move Unit 2 Animals at Night Unit 3 Animals in the Daytime Chapter Review Chapter 8 Things We Use Unit 1 We Use Things Every Day Unit 2 Where Do You Use It? Unit 3 What Do You Use It? Chapter Review Chapter 9 Vegetables Unit 1 What Are Vegetables? Unit 2 Root Vegetables Unit 3 Green Leaf Vegetables Chapter Review Chapter 10 Jobs Unit 1 Many Different Jobs Unit 2 People Who Help Us Unit 3 People Who Make Us Happy Chapter Review ANSWERS WORD LIST 하루 20분! 챈트로 시작하는 즐거운 영어 리딩! 은 전 3권으로 구성된 읽기 연습서입니다.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날씨, 계절, 친구, 재미있는 놀이 등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각 문장들은 읽기 쉬운 구조의 반복적인 패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를 충분히 전달하는 삽화를 제공하고, 챈트를 통해 노래를 부르듯이 반복해서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수준의 아이들에게는 쉬운 영어 지문을 반복해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3권의 단어와 문장 난이도는 동일합니다. [이 책의 특징] ★ 아이들 생활과 밀접한 테마와 스토리 영어유치원에서 꼭 가르치는 테마 20개를 바탕으로 읽기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영어 읽기를 시작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챈트 쉬운 단어로 이루어진 패턴 문장을 원어민 선생님의 챈트에 맞춰 신나게 읽어보세요. 영어 공부가 즐거운 음악 시간이 됩니다.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 선긋기, 낱말퍼즐, 따라쓰기, 단어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스토리 속 문장과 단어를 익혀보세요. [ 시리즈 특징] 1. 영어 습득의 적기인 3~7세를 위한 책 유아기는 영어를 '공부'하기 이전에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영어와 친해져야 하는 시기예요. 는 아이가 재미있는 액티비티들을 경험하며 영어에서 '재미'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해지게 합니다. 2. 재미있는 영어 워크북 색칠하기, 선 긋기, 오려 붙이기, 따라 쓰기 등 유아가 특히 좋아하는 액티비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액티비티들로, 아이들이 교재에 쉽게 흥미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3. 홈스쿨링 하기 좋은 구성 아이 스스로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 하단에 자세한 지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부모라도 누구나 쉽게 학습을 도울 수 있습니다. 4. 꼭 필요한 학습영역을 단계별로 제시 유아의 연령 및 인지 발달에 맞춰 유아기에 꼭 필요한 영어 노출과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입니다. 시리즈가 제시하는 단계별 학습으로 유아기 영어를 완성해 보세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룡소 / 존 버닝햄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 1996.01.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존 버닝햄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보르카는 처음부터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기러기이다. 부리도 있고, 날개도 있고, 물갈퀴도 있었지만 깃털이 없었던 것이다. 엄마 기러기는 그런 보르카를 위해 포근한 회색 털옷을 짜준다. 그러나 보르카는 여전히 다른 기러기나 형제들에게 놀림만 받을 뿐이다. 털옷 때문에 물에 들어가기도 어려운데다, 다른 기러기들까지 못살게 구는 통에 보르카는 모두가 배워야할 '날기'와 '헤엄치기'조차 배우지 못한다. 엄마, 아빠마저 너무 바빠 그런 사실을 모른채 지나간다. 결국 모든 기러기들이 따뜻한 곳으로 날아갈 때 보르카는 혼자 남는다. 보르카가 빠졌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기러기들은 떠나버린다. 혼자 남겨져 슬픔에 찬 보르카는 여기저기 머물 곳을 찾다가 어떤 배에 올라탄다. 다행히 착한 친구들을 만난 보르카는 긴 여행 끝에 런던에 있는 큐 가든에 도착하고, 보르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친절한 기러기들과 행복하게 살게 된다. 버닝햄의 이 작품은 장애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책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감싸 장애를 극복하도록 한 이야기는 아니다. 무조건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더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아야할 보르카에게 가족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혼자 뒤쳐저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런 보르카를 구원해 주는 것은 오히려 온갖 이상야릇한 새들이 살고 있는 공원이다. 정상적인 기러기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가족에게조차 따뜻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다양한 새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비로소 행복을 찾는 보르카의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버닝햄의 시각은 냉정하지만 매우 사실적이다. 장애라는 것은 같은 가족의 힘으로는 극복되기 어려운 문제이고, 모든 사람이 도와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 해결방법은 남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이 있는 사회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 책은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뿐이다. 버닝햄의 독특함은 그림에서도 드러난다. 보통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은 찾아볼 수 없다. 색깔도 다른 책에서 볼 수 있는 원색의 따뜻한 느낌은 전혀 주지 않는다. 한가지 색으로 그리지 않고 진한 색깔들을 섞어서 쓴데다가, 검은 색으로 테두리를 넣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다. 추워진 들과 바다의 풍경이나 기러기들이 날아가는 모습은 오히려 추상화 쪽에 가까운 느낌이다. 우리 사회가 가진 한계를 드러내는 버닝햄의 시각을 읽을 수 있는 그림이다. 그 그림은 아이들에게도 현실을 직시하도록 한다. 거기에서 읽는 아이 스스로 희망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버닝햄이 의도한 바는 아닐까? 196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작품이다.


기적의 유아영어 : 영어읽기 3 (본책 + MP3 CD 1장)
길벗스쿨 / Contents Tree 지음 / 2014.11.21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책Contents Tree 지음
기적의 유아영어 영어읽기 시리즈. 전 3권으로 구성된 읽기 연습서이다.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날씨, 계절, 친구, 재미있는 놀이 등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다. 각 문장들은 읽기 쉬운 구조의 반복적인 패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의 주제를 충분히 전달하는 삽화를 제공하고, 챈트를 통해 노래를 부르듯이 반복해서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을 익힐 수 있다.Chapter 1 The Five Senses Unit 1 I Have Senses Unit 2 I Do Many Things Unit 3 I Am Happy Chapter Review Chapter 2 Friends Unit 1 Things I Do with my Friend Unit 2 That's What Friends Are Unit 3 We Are Friends Chapter Review Chapter 3 Trees Unit 1 Trees Are Nice Unit 2 Parts of Trees Unit 3 What Roots Do Chapter Review Chapter 4 Farmers at Work Unit 1 Farmers at work Unit 2 Sheep Farmers Unit 3 Milking the Cow Chapter Review Chapter 5 Birds Unit 1 Most Birds Can Fly Unit 2 Some Birds Cannot Fly Unit 3 Bats Are Not Birds Chapter Review Chapter 6 Pets Unit 1 I Have Pets Unit 2 I Play with My Pets Unit 3 I Take Care of My Pets Chapter Review Chapter 7 Space Unit 1 Space Unit 2 The Moon Unit 3 The Earth Chapter Review Chapter 8 Staying Safe Unit 1 Stop and Walk Unit 2 Water Safety Unit 3 Safety Rules Chapter Review Chapter 9 Animals Home Unit 1 Where Animals Live Unit 2 Animals in Trees Unit 3 Animals in Dens or Ponds Chapter Review Chapter 10 Going to School Unit 1 I go to School Unit 2 I Learn at School Unit 3 I Like My School Chapter Review ANSWERS WORD LIST 하루 20분! 챈트로 시작하는 즐거운 영어 리딩! 은 전 3권으로 구성된 읽기 연습서입니다.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날씨, 계절, 친구, 재미있는 놀이 등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각 문장들은 읽기 쉬운 구조의 반복적인 패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를 충분히 전달하는 삽화를 제공하고, 챈트를 통해 노래를 부르듯이 반복해서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수준의 아이들에게는 쉬운 영어 지문을 반복해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3권의 단어와 문장 난이도는 동일합니다. 이 책의 특징 ★ 아이들 생활과 밀접한 테마와 스토리 영어유치원에서 꼭 가르치는 테마 20개를 바탕으로 읽기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영어 읽기를 시작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챈트 쉬운 단어로 이루어진 패턴 문장을 원어민 선생님의 챈트에 맞춰 신나게 읽어보세요. 영어 공부가 즐거운 음악 시간이 됩니다.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 선긋기, 낱말퍼즐, 따라쓰기, 단어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스토리 속 문장과 단어를 익혀보세요. 시리즈 특징 1. 영어 습득의 적기인 3~7세를 위한 책 유아기는 영어를 '공부'하기 이전에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영어와 친해져야 하는 시기예요. 는 아이가 재미있는 액티비티들을 경험하며 영어에서 '재미'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해지게 합니다. 2. 재미있는 영어 워크북 색칠하기, 선 긋기, 오려 붙이기, 따라 쓰기 등 유아가 특히 좋아하는 액티비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액티비티들로, 아이들이 교재에 쉽게 흥미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3. 홈스쿨링 하기 좋은 구성 아이 스스로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 하단에 자세한 지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부모라도 누구나 쉽게 학습을 도울 수 있습니다. 4. 꼭 필요한 학습영역을 단계별로 제시 유아의 연령 및 인지 발달에 맞춰 유아기에 꼭 필요한 영어 노출과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입니다. 시리즈가 제시하는 단계별 학습으로 유아기 영어를 완성해 보세요.
안성맞춤
사파리 / 김명희 지음, 최정인 그림, 임재해 감수 / 2010.07.27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사회,문화김명희 지음, 최정인 그림, 임재해 감수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시리즈 9권.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하지만 애써 지켰으면 하는 유기장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소녀가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러 시골에 갔다가 우연히 헛간에서 향로를 발견하고, 향로에서 나온 향 연기와 함께 옛 장터에 가서 향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통해 쉽고도 친근하게 우리 전통 그릇인 놋그릇(유기)에 대해 알려 준다. 안성맞춤에 대한 유래와 놋그릇의 신비한 기능에 대한 정보를 담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 그릇인 유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과연 ‘안성맞춤’이라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온 정성을 다하는 유기장이의 모습에 아이들은 잔잔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안성맞춤’이란 말은 어떤 일이나 물건이 생각했던 대로 마음에 쏙 들거나 조건에 들어맞을 때 쓰는 말이에요. 이 말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어요.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음식을 놋그릇에 담아 먹었어요. 부엌 살림살이뿐 아니라 향로, 촛대, 대야, 꽹과리, 징도 놋쇠로 만들었지요. 특히 경기도 안성의 놋그릇이 아주 단단하고 섬세해서 유명했는데, 한번 써 본 사람들은 모두 감탄했어요. “바로 이거야. 안성에서 맞춘 것은 참으로 틀림이 없구나!” 이 소문은 점점 온 나라에 퍼졌어요. 이 말이 차츰 줄어서 ‘안성맞춤’이 되었고, ‘안성맞춤’은 안성에서 맞춘 놋그릇처럼 잘 만든 물건이나 잘 들어맞는 일을 일컫는 말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말의 유래가 될 만큼 명성을 자랑했던 놋그릇을 요즘은 주변에서 거의 볼 수가 없게 되었어요. TV 드라마 사극 혹은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을 정도로 잊혀진 그릇이 되었지요. 한국 전쟁 이후 플라스틱, 알루미늄 같은 새로운 그릇들이 나오고, 연탄 사용이 많아지면서 연탄가스에 녹이 스는 놋그릇은 설 자리를 잃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재료를 섞고, 뜨거운 쇳물을 끓이고, 한참을 다듬는 유기장이, 놋그릇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는 유기장이까지도 점점 잊혀지고 있지요. <안성맞춤>은 이처럼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하지만 애써 지켰으면 하는 유기장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 작가는 한 소녀가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러 시골에 갔다가 우연히 헛간에서 향로를 발견하고, 향로에서 나온 향 연기와 함께 옛 장터에 가서 향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통해 쉽고도 친근하게 우리 전통 그릇인 놋그릇(유기)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전통 놋그릇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유기장이의 장인 정신을 책 속에 꼼꼼이 담아내고자 몇 차례 안성 유기 공방에 가서 장인들을 만났어요. 그림 작가 역시 향로에서 나온 향 연기의 신비로운 모습과 함께 향로를 만드는 유기장이의 열정적인 모습을 한 과정 한 과정 세심하게 표현했지요. 책의 끝부분에 안성맞춤에 대한 유래와 놋그릇의 신비한 기능에 대한 정보를 담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 그릇인 유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습니다. 과연 ‘안성맞춤’이라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온 정성을 다하는 유기장이의 모습에 아이들은 잔잔한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오랜 세월 온 마음을 다해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꾼’과‘장이’라 부릅니다.‘꾼.장이’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우리 문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부와 명예를 떠나 자신의 일에 평생을 바친 꾼과 장이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할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와를 올리던 기와장이의 정신은 오늘날 초고층 빌딩을 만드는 힘이 되었고, 궁장의 피와 땀은 양궁 신화를 만들어 내고, 신나는 놀이판에서 흥을 돋우던 놀이꾼의 신명은 오늘의 한류를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꾼 .장이’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꿈과 노력을 담아가는 방법과 옛 사람들의 소중한 장인 정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향로는 꽤 그럴 듯했어. 뚜껑에는 봉황 조각이 있고, 손잡이에는 연꽃도 달려 있었거든. 바닥을 보니 ‘안성맛침’이라는 이상한 글씨가 새겨져 있었어. “‘안성맛침’이라니, 이건 또 뭐람?” “허,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을 몰라보다니…….” 향로가 한숨을 푹 내쉬었어. “나를 따라오너라. 보여 줄 것이 있다.” 갑자기 향 연기가 자욱이 피어오르며 내 몸을 휘감았어. 유기장이는 약속한 날에 찾아온 흰 수염 할아버지에게 향로를 건넸어. 불빛에 비친 새 향로는 마치 황금으로 만든 것처럼 반짝반짝 빛났어. 뚜껑에 앉아 있는 봉황은 곧 하늘로 날아오를 듯했고, 손잡이의 연꽃 장식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나는 듯했지. 꾹 다물었던 할아버지의 입가에 벙싯 미소가 떠올랐어. “바로 이거야! 이래서 ‘안성맞춤’이라고 하나 보오. 참으로 고맙네.” 제사상 앞에 놓인 향로는 더 반짝이고 더 빛나 보였어. 나는 향로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사진 속 할아버지도 빙그레 웃으시는 것 같았어. - 본문 중에서
꼬마와 커다란 고양이
보림출판사 / 레인 스미스 글, 그림 / 2000.10.25
7,000원 ⟶ 6,300원(10% off)

보림출판사창작동화레인 스미스 글, 그림
그림 첫 장부터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청보라와 연분홍이 번지듯 섞인 하늘색을 배경으로 커다란 고양이 머리 위에 앉은 쪼그만 소년이 인상적입니다. 사람과 애완 동물들의 다정한 한때, 그 꿈 속의 정겨움이 스며 있는 시적인 글도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기에 알맞습니다. 고양이의 꿈속입니다. 우유로 된 물에서 뛰어놀며 한껏 고소한 우유도 마십니다. 아끼는 주인들과 즐겁게 노는 동물들의 행복한 시간들이 흐릅니다. 더없이 너른 환상과 상상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아이다운 꾸밈없는 즐거움과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람보다도 더 큰 몸짓의 애완동물이 주인이 되는 세계를, 애완동물의 입장에서 상상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우유로 된 연못에서 맘껏 노는 고양이를 그려낸 것은 정말 아이다운 천진한 발상이다.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주인공 꼬마의 애완동물인 고양이에서부터 강아지, 뱀, 들쥐, 귀뚜라미 등 다양한 애완동물이 등장한다.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애완동물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3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다. 다양한 동물들이 현실 세계에서보다 큰 몸짓으로 환상의 세계에서 어린이와 함께 어울리는 장면은 커다란 즐거움을 준다.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글과 환상적 기법의 그림이 상상력 키워준다. 꼬마는 조그맣고 고양이는 커다랬어. 레인 스미스 특유의 깔끔한 그림과 짤막하면서도 대칭적인 글이 한 편의 동시를 읽는 듯하다. 독자의 잠재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시적인 글은, 노래가락처럼 어린이의 귀에 잦아든다.
크레용 없는 날
미세기 / 엘리자베스 러쉬 글, 채드 캐메론 그림, 서남희 옮김 / 2009.02.20
9,500원 ⟶ 8,550원(10% off)

미세기창작동화엘리자베스 러쉬 글, 채드 캐메론 그림, 서남희 옮김
주인공 리자는 자신의 눈으로 색을 발견합니다. 색을 보면 떠오르는 풍성한 느낌들은 자연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바라본 사람의 마음입니다. 리자는 꽃과 풀을 바지에 문질러 새로운 색을 만들고, 벽돌로 사막을 여행하는 낙타 떼를 그리고, 조약돌과 꽃잎으로 저녁 노을이 물드는 바다를 만듭니다. 집에 있는 물건들로는 무엇을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깜짝 놀랄 장면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연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엘로이즈 자비스 맥그로우 상 수상작 Eloise Jarvis McGraw Award for Children’s Literature 뉴베리상을 세 번 수상한 작가 엘로이스 자비스 맥그로우(1925-2000)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입니다. 자신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세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리자는 집안 벽에 그림을 그리다 엄마에게 혼이 나고 크레용을 빼앗기게 됩니다. 실망한 리자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밖으로 나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자연의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크레용보다 더 예쁜 자연의 색과 무궁무진한 그림 재료들을 만나지요. 리자는 이제 더 이상 집안에서 크레용만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리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표현의 도구가 되었거든요. 스케치북과 크레용이 있어야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그림의 재료가 되고, 내가 가진 느낌을 표현하는 도구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예술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데 어떤 제약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지요. 주인공 리자는 자연을 발견하면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꼬마 예술가가 됩니다. 틀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발견하면 우리는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즐기는 나만의 색깔 놀이 “어, 이 색깔 좀 봐! 봄 같은 연두색도 있고 여름 같은 녹색도 있네?” “와! 이 꽃은 비 개인 하늘 같은 파란색이야.” 주인공 리자는 자신의 눈으로 색을 발견합니다. 색을 보면 떠오르는 풍성한 느낌들은 자연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바라본 사람의 마음입니다. 리자는 꽃과 풀을 바지에 문질러 새로운 색을 만들고, 벽돌로 사막을 여행하는 낙타 떼를 그리고, 조약돌과 꽃잎으로 저녁 노을이 물드는 바다를 만듭니다. 집에 있는 물건들로는 무엇을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깜짝 놀랄 장면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그림 속 그림 숨겨진 명화들을 발견해 보세요. 리자가 치약을 문질러 놓은 세면대를 보면 어떤 그림이 떠오를 거예요. 그건 바로 고흐의 그림 입니다. 또, 리자가 진흙 발로 쿵쾅쿵쾅 다녀 뒤죽박죽 만든 농구장을 보면 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화가이자 액션 페인팅의 대가 잭슨 폴록의 그림이 연상될 것입니다. 자기의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리자는 자신도 모르게 액션 페인팅을 하게 된 것이지요. 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 다채로운 수채화, 거기에 콜라주가 주는 생생함까지 더해져 책을 보는 재미를 한층 즐겁게 합니다
만 3세 재밌다 한글수학 세트 (전6권)
블루래빗 / 이영, 줄리 램보 (지은이) / 2020.03.25
26,400원 ⟶ 23,760원(10% off)

블루래빗유아학습책이영, 줄리 램보 (지은이)
한글은 모든 교육의 중심이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한글을 가르칠 적기다. 은 아이가 한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놀이하듯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하였다. 수학은 모든 학습 활동의 기초가 된다. 수 개념은 논리적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 상상력도 함께 자라게 해주기 때문이다. 은 아이 스스로 가능성을 느끼며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수학의 기초를 다져 준다.구성 | 만3세 재밌다 한글 1,2,한글쓰기 만3세 재밌다 수학 1,2,3는 재밌다! 유아 학습의 시작은 빠르게, 빠르게~?? 결코 속도가 중요하지 않아요. 는 아이가 알아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놀이하듯 차근차근 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은 한글은 모든 교육의 중심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한글을 가르칠 적기입니다. 은 아이가 한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놀이하듯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사진과 그림으로 한글 인지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2.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한글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어요. 3. 단계별 구성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은 수학은 모든 학습 활동의 기초가 됩니다. 수 개념은 논리적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 상상력도 함께 자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은 아이 스스로 가능성을 느끼며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수학의 기초를 다져 주세요. 1. 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원리를 깨우쳐요. 2. 수리력, 논리력, 사고력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도 자라게 해 줘요. 3. 자기 주도 학습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
책읽는곰 / 박은경 글, 김동수 그림 / 2009.05.15
9,500원 ⟶ 8,55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박은경 글, 김동수 그림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 안과 집 근처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룬 책. 주인공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상황에서 시작하여, 엘리베이터 안전하게 타기, 방, 거실, 화장실, 주방에서 지켜야 할 약속, 혼자서 집을 볼 때와 집 근처 놀이터에 놀러 나갔을 때 지켜야 할 약속들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알고 지켜야 할 안전 약속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유를 달아 설명하였다. 또한 <감기 걸린 날>의 작가 김동수가 그린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위트가 넘치면서도, 안전한 행동이 무엇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압축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집에 가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약속 수첩 : 엘리베이터 탈 때는 이렇게 현관문 앞에서 집에 왔어요 화장실에서 부엌에서 방에서 거실에서 약속 수첩 : 다쳤을 때는 이렇게- 2008년 어린이 실종 사건 약 9,000건 - 2007년 어린이 성폭력 1,081건 - 2006년 어린이 교통사고 24,000건 - 2005년 가정 내 안전사고 2,500건! 해마다 이렇게 수많은 어린이들이 안전 지식과 사고 대처 능력이 부족한 탓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더 지속적으로, 치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린이 안전 365〉시리즈는 어린이의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들을 생활 영역별로 나누어 보여 주며,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매우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이야기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약속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책마다 독특한 형식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 교육 그림책 〈어린이 안전 365〉완간! 〈어린이 안전 365〉시리즈가 모두 네 권으로 완간되었습니다. 앞서 나온 《소중한 내 몸을 위해 꼭꼭 약속해》는 유괴와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잡지 같은 독특한 형식과 동물 전문가 선생님들의 조언으로 재미있게 풀어가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나온 《학교에 갈 때 꼭꼭 약속해》 역시 집에서 학교까지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따라가며 지켜야 할 안전 약속과 그 근거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 점에서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해야 할 잔소리를 대신해 주는 책, 더 나아가 부모님도 잘 알지 못했던 안전 지식들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한 점들이 이 시리즈의 매력이라 할 것입니다. 새로 나온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는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 안과 집 근처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루며, 《나들이 갈 때 꼭꼭 약속해》는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대형 할인 매장, 놀이공원 같은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룹니다. 〈어린이 안전 365〉시리즈는 이렇게 네 권의 책에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장소와 상황별로 총망라하여 담았습니다. 그간에도 안전 교육과 관련된 좋은 어린이 책들이 더러 있었지만, 외국 책을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라 우리 어린이들의 생활과는 조금 거리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책처럼 어린이들의 생활 곳곳에서 필요한 디테일한 안전 지식과, 어른들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여 설명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은 설명을 친절하게 담아 낸 책도 드뭅니다. 아이들에게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하듯,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위험 상황에 대한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길러 주세요. 아이들 마음속에 안전 지식이 견고하게 내면화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집집마다 백과사전처럼 이 책을 갖추고 아이들과 일상적으로 안전 지식들을 체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린이 안전 365 -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 흔히들 집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는 안전사고의 반 이상이 집 안이나 집 주변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겪는 안전사고는 60% 이상이 집 안에서 일어났습니다.(참고: www.ciss.or.kr) 집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떤 장소와 상황에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집 안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구 모서리에 보호대를 설치하거나 프라이팬 손잡이를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안쪽으로 돌려놓는 것처럼 작은 안전 지식을 부모님이 먼저 알고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아이들에게 안전한 행동과 위험한 행동을 확실히 알려 주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켜야 할 약속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 《집에 있을 때 꼭꼭 약속해》는 주인공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상황에서 시작하여, 엘리베이터 안전하게 타기, 방, 거실, 화장실, 주방에서 지켜야 할 약속, 혼자서 집을 볼 때와 집 근처 놀이터에 놀러 나갔을 때 지켜야 할 약속 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알고 지켜야 할 안전 약속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유를 달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감기 걸린 날》의 작가 김동수가 그린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위트가 넘치면서도, 안전한 행동이 무엇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압축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합니다.화장실은 바닥이 미끌미끌해서넘어지기 쉬우니까절대로 뛰면 안 돼요.발판이나 목욕 의자에 올라가서장난쳐도 위험해요.p14


123 시장 놀이
시공주니어 / 엄미랑 지음, 최혜인 그림 / 2009.10.20
9,000원 ⟶ 8,100원(10% off)

시공주니어유아학습책엄미랑 지음, 최혜인 그림
2~4세 아이들이 인지의 기본 개념인 모양, 색깔, 숫자를 익히도록 기획된 '곰이랑 배워요'시리즈. 1부터 10까지의 수를 배우는 책이다. 곰이가 시장 놀이를 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하나씩 담는다. 아무것도 없던 장바구니가 10개의 물건으로 하나씩 채워지는 과정을 보며, 덧셈 개념도 배울 수 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숫자 스티커도 들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수를 익힐 수 있다. 1권에서는 곰이와 함께 갖가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배우고, 2권에서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색을 배우고, 3권에서는 시장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숫자를 배울 수 있다. 권마다 신 나는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가다 보면, 이야기 속에 녹아 든 기본 개념들을 절로 배울 수 있다.장난꾸러기 곰이랑 놀면서 배우는 모양, 색깔, 숫자! 동글동글 귀여운 곰이와 함께 도장 놀이하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익히고 알록달록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며 색깔을 배우고 시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며 1부터 10까지 숫자도 배워 보세요. ▶ 시리즈 특징 곰이랑 놀며 쉽고 재미있게 모양, 색, 수를 배워요 는 2~4세 아이들이 인지의 기본 개념인 모양, 색깔, 숫자를 익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권마다 신 나는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가다 보면, 이야기 속에 녹아 든 기본 개념들을 절로 배울 수 있다. 1권에서는 곰이와 함께 갖가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배우고, 2권에서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색을 배우고, 3권에서는 시장 놀이를 하는 곰이를 따라 숫자를 배울 수 있다. 친숙한 사물들로 확실하게 익혀요 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모두 2~4세 아이들이 집 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사과, 김밥, 고깔모자, 상자, 공, 종이비행기, 칫솔, 우유 등 이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친숙한 사물과 모양, 장난감과 색, 그리고 장바구니와 숫자를 연계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개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귀여운 ‘곰이’ 캐릭터를 만나 보세요 책장을 펼치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곰이’가 눈에 띈다. 흰 곰인 ‘곰이’는 동글동글한 형태와 방긋 웃는 표정, 발랄한 행동 등 이 또래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과 닮은 곰이의 모습에서 금세 친근함을 느낄 것이다. 그림 작가 최혜인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탄생시킨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반복 구조 속 리듬감 넘치는 글 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 구조와 읽을수록 리듬감이 살아 있는 글로 되어 있다. 반복 구조는 인지 개념을 더욱 확실히 보여 주는 것은 물론 재미를 더한다. 또 의성어, 의태어가 살아 있어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에도, 또 아이가 따라하기에도 딱 좋다. 다수의 영유아책을 기획, 집필해 온 베테랑 작가 엄미랑의 공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 각 권 특징 1부터 10까지의 수를 배우는 책. 곰이가 시장 놀이를 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하나씩 담는다. 아무것도 없던 장바구니가 10개의 물건으로 하나씩 채워지는 과정을 보며, 덧셈 개념도 배울 수 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숫자 스티커도 들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수를 익힐 수 있다.


생일 축하해!
mkids(메가스터디) / 콰르토 (지은이), 카를 발레스테로스 (그림) / 2019.08.01
9,000원 ⟶ 8,100원(10% off)

mkids(메가스터디)창작동화콰르토 (지은이), 카를 발레스테로스 (그림)


알파벳 색칠공부
지혜정원 / WG Contents Group (지은이) / 2020.05.01
5,000원 ⟶ 4,500원(10% off)

지혜정원유아놀이책WG Contents Group (지은이)
재미있는 동물무늬로 표현된 알파벳과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동물 캐릭터를 색칠하며 재미있게 알파벳 모양을 익힐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책이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전지가 제공되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 익히기를 할 수 있다.애니멀 알파벳 카드 A~Z 알파벳 액티비티캐릭터 알파벳으로 재미있게 색칠하고, 전지를 펼쳐서 자유롭게 낙서하는 알파벳 색칠공부 책 재미있는 동물무늬로 표현된 알파벳과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동물 캐릭터를 색칠하며 재미있게 알파벳 모양을 익힐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책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알파벳 색칠공부 전지가 제공되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 익히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부담 없는 색칠공부 책으로 우리 아이와 알파벳의 첫 만남을 준비해주세요. 캐릭터 알파벳과 동물을 재미있게 색칠하고, 커다란 전지에 자유롭게 칠하고 낙서하며 자연스럽게 알파벳과 친해져요. 알파벳은 한 언어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공부하게 될 영어 학습의 토대가 되는 만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야 ‘영어’라는 언어를 표현하는 기호로서의 알파벳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쓱쓱 재미있는 색칠하기 시리즈 ‘알파벳 색칠공부’는 알파벳 모양을 동물무늬 캐릭터로 구현하여, 재미있게 캐릭터를 색칠하며 알파벳 모양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동물의 이름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함께 제공해 동물의 이름과 알파벳과의 연관 관계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놀이 학습에 유용한 색칠공부 전지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압박감 없이 자유롭게 칠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부담 없는 구성 아직 소근육이 발달되지 않아 반듯한 선 긋기나 구획된 영역 안에 정확한 색칠하기가 불가능한 아이들에게는 부담 없이 칠하고, 그리고, 낙서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화려한 컬러나 멋진 일러스트로 꾸며진 책도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만들어진 책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알파벳과 첫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알찬 내용 동물의 특징과 무늬를 살려 꾸민 캐릭터 알파벳으로 아이들이 ‘공부’라는 생각 없이 알파벳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캐릭터를 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파벳의 모양과 친해지고,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함께 그려져 있어 동물을 색칠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놀이 학습에 좋은 색칠공부 전지 제공 이미 책을 통해 알파벳 색칠하기를 했다면, 전지에 그려진 알파벳과 동물을 다시 한 번 칠하며 알파벳 모양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알파벳과 상관없이 빈 공간에 자유롭게 그리거나 낙서해도 좋고,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상상해서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알파벳과 알파벳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주어 알파벳 칠하기에 대한 압박감 없이 자유롭게 칠하고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하면서 부담감 없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2
보랏빛소어린이 / 스키아 (지은이) / 2021.06.30
9,000원 ⟶ 8,100원(10% off)

보랏빛소어린이유아놀이책스키아 (지은이)
책을 따라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리는 책으로, 한글을 모르거나 그림에 서툰 아이들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그림을 신나고 재밌게 그릴 수 있다. 2권은 3~5세 유아를 위해 ‘사람’, ‘사물’, ‘동식물’ 등 주변의 소재를 간단히 그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앞서 1권에서 연습했던 직선,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응용해, 보다 다양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각 그림을 따라 그린 뒤에는 ‘연습장’ 페이지가 펼쳐진다. 그렸던 대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다시 그리며 그림과 친해질 수 있다.[사람]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여자아이 남자아이 아기 서 있는 여자아이 서 있는 남자아이 [사물] 가위 칫솔 컵 농구공 책 [식물] 버섯 당근과 사과 튤립 선인장 해바라기 [동물] 토끼 코끼리 고양이 강아지 코알라 사자 [음식] 김밥 감자튀김 계란 프라이와 팬케이크 롤케이크와 컵케이크 피자 [탈것] 킥보드 요트 헬리콥터 구급차 기차이 책만 있으면 그리기가 참 쉬워져요! 하루 한 장씩 그리기의 세계로 출발! 신나게 쓱쓱 그려 볼까요? 책을 따라 간단하게 그림 완성! 보랏빛소어린이에서 《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책을 따라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리는 책으로, 한글을 모르거나 그림에 서툰 아이들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그림을 신나고 재밌게 그릴 수 있어요. 이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기획되었어요. 그중 2권은 3~5세 유아를 위해 ‘사람’, ‘사물’, ‘동식물’ 등 주변의 소재를 간단히 그리는 방법을 알려 줘요. 앞서 1권에서 연습했던 직선,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기본적인 선과 도형을 응용해, 보다 다양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지요. 각 그림을 따라 그린 뒤에는 ‘연습장’ 페이지가 펼쳐져요. 그렸던 대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다시 그리며 그림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 누리 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영역 - <신체 활동 즐기기> 예술경험 영역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자연탐구 영역 - <탐구 과정 즐기기> 1단계, 따라 그리고 2단계, 혼자 그리며 누구나 그릴 수 있어요! 이 책은 따라 그리고, 스스로 그리는 두 단계를 통해 그림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책을 펼치면 먼저, 그림 그리는 방법과 함께 연한 회색 선이 그려져 있어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회색 선 위에 따라 그려 보아요. 따라 그리며 과정을 익힌 다음, ‘연습장’ 페이지의 빈 곳에 앞서 그린 그림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힘으로 그려 보아요. 나만의 상상을 발휘해 마음껏 색칠하고 꾸미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간단한 선과 도형만 있으면 어떤 그림이든 뚝딱! 무언가를 그리고 싶을 때, 어떻게 그려야 할까요?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어떤 사물이든 직선과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몇 가지 요소로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줘요. 이 책을 따라 간단한 선과 도형만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법을 익혀 보세요. 아이들은 아무렇게나 죽죽 그어 그림을 그리던 단계에서 벗어나, 선과 도형을 어떻게 이용해야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다른 그림을 그릴 때도 이 방법을 응용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발달 단계에 꼭 필요한 그림 그리기 놀이 그림 그리기는 무엇을 보고, 느낀 바를 표현하는 일이에요. 이 책을 그리면서 아이와 그리는 대상에 대해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해 보세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물을 이해하고, 인지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나아가, 그림을 그리며 눈과 손의 움직임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응력을 기르고, 손의 움직임을 조절하며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 그리기 경험을 선사해 주세요!


아빠랑 캠핑 가자!
웅진주니어 / 한태희 글.그림 / 2011.07.04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한태희 글.그림
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10권.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텐트를 치고, 숲 속에서 신 나게 뛰놀고,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다, 해가 저물 즈음엔 모닥불 앞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은지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 은지 가족의 캠핑 이야기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특히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친밀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어 준다.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아보자! 그래, 캠핑을 떠나는 거야!” 아빠의 결심으로 은지 가족은 캠핑을 떠나게 된다. 은지 가족이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숲 속 캠핑장. 온 가족이 힘을 모아 텐트를 치고, 숲으로 나가 자연을 만끽한다. 아빠는 나무 박사처럼 은지에게 나무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 주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가면도 만들어 주거나 풀피리도 불어 준다. 아빠는 캠핑장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가, 이야기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은지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존재가 되어 준다. 은지는 평소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빠가 캠핑장에서는 무엇이든 잘하는 슈퍼맨처럼 느껴지고, 아빠가 멋있어 보이기만 한다. 아빠의 선물 덕분에 은지 가족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빠의 사랑을 크게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다.“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캠핑 이야기” 숲 속에서 신 나게 뛰놀고 모닥불을 피우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밤하늘의 별을 헤다 잠들었던 캠핑의 추억 ! 항상 바쁜 아빠가 은지와 가족을 위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 오토 캠핑 열풍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열어주는 가족 단위의 캠핑족이 크게 늘었다고 해요. 콘도나 펜션과는 달리 손수 잠자리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캠핑은 '사서 고생'을 자처하지만, 고생 뒤에 느끼는 즐거움과 가족애는 더욱 달콤하기에 즐거운 고행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죠. 는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텐트를 치고, 숲 속에서 신 나게 뛰놀고,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다, 해가 저물 즈음엔 모닥불 앞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은지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 밤하늘의 별을 헤며 아빠 품에 안겨 잠든 캠핑장의 하루는 은지에게 잊지 못한 소중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항상 바쁘기만 했던 아빠가 가족 몰래 준비한 가족 캠핑 주말이면 아빠는 거실에 누워 텔레비전만 봅니다. 엄마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은수는 게임에 빠져 있고, 은지는 방에서 혼자 책을 읽습니다. 각자의 방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는 건 은지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아보자! 그래, 캠핑을 떠나는 거야!” 아빠의 결심으로 은지 가족은 캠핑을 떠납니다. 은지 가족이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숲 속 캠핑장입니다. 온 가족이 힘을 모아 텐트를 치고, 숲으로 나가 자연을 만끽합니다. 아빠는 나무 박사처럼 은지에게 나무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 주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가면도 만들어 주거나 풀피리도 불어 줍니다. 잡기 힘든 물고기도 많이 잡아 주고요. 아빠는 캠핑장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가, 이야기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은지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존재가 되어 줍니다. 은지는 평소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빠가 캠핑장에서는 무엇이든 잘하는 슈퍼맨처럼 느껴졌지요. 은지는 아빠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하고 아빠가 멋있어 보이기만 합니다. 자연을 느끼는 것은 캠핑의 최고 매력 아이들은 자연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나갑니다. 그래서 유아 시기에 자연에서 마음껏 놀아 보게 해 주는 것은 무척 중요하지요. 살아 있는 꽃과 식물을 만지고 냄새 맡고, 계곡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을 피부로 느껴 보고, 흙을 밟아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한 소중한 경험입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캠핑’은 자연을 느끼게 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부모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그 이상으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 현장이 됩니다. 숲 속에서 뛰놀며 신기한 곤충이나 동물을 만나고, 이름조차 생소한 풀과 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 은지의 하루를 함께 따라 가면서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연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숲에서, 계곡에서, 캠핑장에서… 바쁘게 은지의 하루를 쫓아가 보세요. 자연의 신비와 재미에 폭 빠지게 될 거예요. 피부로 와 닿는 가족의 따스함 아이들은 낯선 곳에서 호기심을 발동시키기 마련입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환경 속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위험 대처 능력과 문제적응력을 조금씩 계발해 나갑니다. 탐색 활동을 펼치며 스스로 조금씩 익혀 나가는 것이지요. 그럴 때 가족은 더욱 필요한 존재로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무섭고 낯선 곳에서 엄마 손을 꼭 붙잡게 되는 것처럼요. 텐트라는 공간은 가족 간의 물리적 거리는 물론 심리적 거리까지도 좁혀 줍니다. 좁은 텐트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보면, 텐트는 어느새 가족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됩니다. 또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재료와 도구이지만, 서로 도와 요리를 하다 보면 평상시와 다른 꿀맛을 맛볼 수도 있지요. 가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하룻밤 잘 곳을 스스로 마련하고 먹을 것을 직접 마련해 보는 이러한 시간은 화합을 다지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됩니다. 은지 가족이 즐기는 1박 2일 캠핑을 함께 하다보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더욱 가깝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캠핑장에서 더 깊어지는 아빠의 사랑 아빠는 평소 직장을 다니느라 바빠 집안일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아이들에게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캠핑장에서의 아빠의 모습은 사뭇 다르지요. 요리를 하고, 텐트를 치고, 끊임없이 아이들의 놀이 친구가 되어 줍니다. '아빠는 따뜻하고 멋진 존재'라고 재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바로 캠핑입니다. 이 책은 가족들에게 멋진 캠핑을 선물한 은지 아빠의 숨은 이야기가 마지막에 살짝 공개됩니다. 아빠는 어디로 갈지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모으고, 여러 장비를 구입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놀이 방법도 연구하지요. 이런 아빠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은지 가족은 재미있게 캠핑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아빠의 선물 덕분에 은지 가족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빠의 사랑을 크게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은지 가족의 캠핑 이야기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특히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친밀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