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 세트 (전10권)
루덴스 / 이지정 지음 / 2018.01.30
52,000원 ⟶ 46,800(10% off)

루덴스유아놀이책이지정 지음
루덴스에서 기획, 개발한 누리과정 만다라 컬러링북 (STEP1)은 유아가 처음 만나는 만다라 창의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누리과정 만다라 프로그램보다 그림과 내용이 더 크고 쉽고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어, 만다라를 처음 접하는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만다라 컬러링을 시작할 수 있다.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1 동물 1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2 꽃과 곤충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3 과일과 채소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4 탈것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5 하늘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6 바다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7 동물 2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8 봄과 여름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9 가을과 겨울 만다라 컬러링북 스탭 1-10 문양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개발 창의 프로그램 만다라 만다라는 먼 옛날 인도에서 학자들이 쓰던 말로 ‘원’을 뜻합니다. 세상과 우주에는 동그란 원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만다라를 그리다 보면 마음에 동그란 우주가 만들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어린이가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만다라를 칠하다 보면, 정서적으로 보다 차분해지고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누리과정 만다라 프로그램 STEP1 루덴스에서 기획, 개발한 누리과정 만다라 컬러링북 (STEP1)은 유아가 처음 만나는 만다라 창의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누리과정 만다라 프로그램보다 그림과 내용이 더 크고 쉽고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어, 만다라를 처음 접하는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만다라 컬러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시끄러운 농장 동물들 이야기 [1권 동물1]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동물’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젖소, 돼지, 양 등 유아에게 친숙한 농장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농장 동물들의 울음소리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예쁜 꽃과 곤충들 이야기 [2권 꽃과 곤충]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식물’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여러 가지 꽃과 곤충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꽃의 아름다움과 꽃을 좋아하는 나비, 꿀벌 등의 곤충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맛있는 과일과 채소 이야기 [3권 과일과 채소]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과일과 채소’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사과, 포도 등의 과일과 호박, 가지 등의 채소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씽씽 신나는 탈것 이야기 [4권 탈것]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교통 기관’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여러 가지 탈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자전거, 자동차, 비행기 등 여러 가지 탈것에 관심을 갖고 탈것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하늘 친구들 이야기 [05권 하늘]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자연환경’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낮과 밤의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연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해, 달, 별, 구름 등 신기한 자연 현상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마음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바다 친구들 이야기 [06권 바다]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여름’과 ‘자연환경’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바다와 바닷속 동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바다에 관심을 갖고 갈매기, 배, 물고기, 문어 등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멋진 동물 친구들 이야기 [07권 동물2]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동물’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코알라, 원숭이, 코끼리 등 여러 야생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여러 야생 동물에 관심을 갖고 각 동물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사계절 봄과 여름 이야기 [08권 봄과 여름]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계절_봄과 여름’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의 모습과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사계절 가을과 겨울 이야기 [09권 가을과 겨울]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계절_가을과 겨울’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단풍이 드는 선선한 가을의 모습과 흰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아름다운 무늬 이야기 [10권 문양]에는 누리과정의 주제인 ‘우리나라’와 ‘예술 경험’의 활동 내용에 맞추어 우리나라 및 여러 나라의 전통 무늬를 단순화하여 표현한 그림들이 담겨 있습니다. 동그라미 속 그림을 색칠해 보면서 유아는 멋진 디자이너처럼 아름다운 무늬를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달래네 꽃놀이
책읽는곰 / 김세실 글, 윤정주 그림 / 2015.04.15
11,000원 ⟶ 9,900(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김세실 글, 윤정주 그림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19권. 봄바람 살랑 부는 따뜻한 삼짇날, 달래네 식구들은 솥이며 화로며 소반을 이고지고 진달래꽃 활짝 핀 산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곱디고운 진달래꽃으로 진달래화전이랑 화채도 만들어 먹고, 진달래꽃 꽃술을 따서 꽃싸움도 하고, 고모가 부르는 꽃타령에 맞춰 춤도 추다 보면, 하루해가 너무 짧기만 하다. 김세실 작가의 정감 어린 글은 봄을 맞은 달래네 식구들의 설레는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 윤정주 작가가 그린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달래는 이 아이를 따라 봄이 오는 산과 들로 함께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봄바람 살랑 부는 따뜻한 삼짇날, 달래네 식구들은 솥이며 화로며 소반을 이고지고 진달래꽃 활짝 핀 산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곱디고운 진달래꽃으로 진달래화전이랑 화채도 만들어 먹고, 진달래꽃 꽃술을 따서 꽃싸움도 하고, 고모가 부르는 꽃타령에 맞춰 춤도 추다 보면, 하루해가 너무 짧아요. 할머니랑 엄마랑 고모랑 언니들이랑, 여자들끼리 떠나는 신나는 화전놀이! 내일도 모레도, 또 꽃놀이 가요! 가세 가세, 꽃놀이 가세! 봄이 왔어요!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고, 햇볕은 기분 좋게 온몸을 감싸고, 온갖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지요. 이렇게 온 세상에 밝은 기운이 가득한 봄날의 한가운데, 음력 3월 3일을 삼짇날이라고 해요. 음력 1월 1일은 설, 5월 5일은 단오, 7월 7일은 칠석, 9월 9일은 중양절, 이렇게 예로부터 홀수가 겹치는 날은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 해서 일을 쉬고 때에 맞게 잔치를 벌였지요.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봄 나비가 날아드는 이 좋은 삼짇날에, 옛사람들은 무얼 하며 보냈을까요? 삼짇날 하면 바로 화전놀이지요. 산으로 들로 나들이 가서 꽃구경하며 노는 게 바로 화전놀이예요. 바로 우리 달래네 식구들처럼 말이지요. 달래네 할머니, 어머니, 큰언니와 작은언니는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요.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가려니 솥에 화로에 광주리에…… 챙길 게 무척 많거든요. 이윽고 고모와 사촌 언니들이 대문간에 도착하자, 드디어 개나리꽃 활짝 핀 돌담길을 지나 산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잠깐, 그런데 달래네는 왜 할아버지랑 아버지를 쏙 빼고 여자들끼리만 나들이를 갔을까요? 삼짇날은 예로부터 여자들이 봄나들이 가는 날이거든요. 옛날에는 여자들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았지만, 이날만큼은 집안일에서 벗어나 맘껏 즐길 수 있었어요. 개울가 너럭바위에 도착한 달래는 징검다리를 겁도 없이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한껏 신이 났어요. 먼저 달래와 언니들은 화전 만들 진달래꽃을 따고 쑥을 캐러 가요. 진달래 꽃잎은 새색시 치마처럼 곱디고운 연분홍빛이지요. 달래는 새큼달큼한 진달래꽃을 하염없이 입에 넣으며 열심히 꽃잎을 따 모아요. 꽃잎을 개울물에 깨끗이 씻다 물에 첨벙 빠져 버리기도 하고요. 씩씩한 달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화전놀이 대장 노릇을 하지요. 달래네 식구들은 찹쌀가루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빚고 봄꽃이 그대로 내려앉은 화전을 만들어요. 진달래 화전에 진달래 화채, 돌나물무침까지, 단출하지만 봄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니 입안에 봄 향기가 함박 피어나지요. 조선 시대 시인 백호 임제(林悌)의 시처럼요. <화전을 지지는 모임(煎花會)> 鼎冠撑石小溪邊 조그만 개울가 솥뚜껑에 돌을 괴고 白粉淸油煮杜鵑 흰 쌀가루 맑은 기름으로 진달래꽃 지지네. 雙箸挾來香滿口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넣으니 향기 가득하고 一年春色腹中傳 한 해 봄빛이 배 속에 전해지네. 언니들이랑 진달래 꽃술을 따서 꽃싸움도 하고, 흥 많은 고모의 장단에 맞춰 꽃타령도 부르고…… 화전놀이 즐기다 보면 하루해는 너무도 짧기만 합니다. 달래는 내일도, 또 모레도 화전놀이를 가고 싶어요. 달래 마음에 봄바람이 잔뜩 들어 버린 거지요. 김세실 작가의 정감 어린 글은 봄을 맞은 달래네 식구들의 설레는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윤정주 작가가 그린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달래는 이 아이를 따라 봄이 오는 산과 들로 함께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지요. 오늘 우리에게도 이어지는 꽃놀이 이야기 삼짇날 즈음 봄나들이 가는 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입니다. 땔감이 부족했던 옛날의 겨울은 지금보다 훨씬 더 추웠을 테고, 그만큼 꽃 피는 봄이 오면 사람들 마음은 절로 산으로 들로 이끌렸을 테지요. 들판에 나가 푸르게 돋아난 풀을 밟으며 거니는 ‘답청(踏靑)’으로 몸도 마음도 새롭게 가다듬어 보고요. 멀리는 신라의 궁인들이 봄놀이를 하며 꽃을 꺾었다거나, 조선 시대 부녀자들이 진달래꽃 필 때 들로 나가 화전놀이를 즐겼다는 기록들이 곳곳에 남아 있지요. 삼짇날 화전놀이는 잊혀 버린 옛 전통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생활에도 곳곳에 살아 있어요. 봄이 오고 꽃이 피면 가족들과 함께, 또는 학교에서 소풍 삼아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떠나는 그 마음은 옛사람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을 거예요. 이즈음이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꽃 축제나 유치원.학교 들에서 화전 만들기 행사도 하고요. 이제 달래네처럼 산이나 들에서 음식을 해 먹는 일은 불가능하지요. 그래도 봄 소풍을 떠나 푸른 새 풀잎을 밟아 보고, 조그맣게 피어난 들꽃을 찾아 도감과 비교하며 이름도 익혀 보고,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다 보면 바쁘기만 했던 마음이 좀 더 넉넉해질 거예요.


신통방통 세 가지 말
웅진주니어 / 김경희 글 그림 / 2012.09.11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옛이야기김경희 글 그림
오랫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김경희 작가의 첫 창작그림책이다. 작가는 지금까지 수십 권의 그림 작업을 통해 갈고 닦은 그림 실력과 그림책 원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빼어난 글 솜씨를 지닌 준비된 그림책 작가이다. 특히 은 수년 전 그림책 교육 과정 중 시작한 작품으로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이 탄탄하며 기승전결이 분명하다. 또한 글은 운율감이 살아 있어 입으로 전해지는 옛이야기로서의 재미를 주고 있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그림 색채와 익살스러운 캐릭터 표현이 옛이야기 그림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옛날에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숯장수가 살았어. 숯을 팔고 돌아오는 길에 불쌍한 거지 노인을 만나 옷이며 먹을 것을 다 주었어. 그러자 거지 노인이 고맙다며 숯장수에게 꼭 기억할 세 가지를 알려 주지 뭐야. 과연 그 신통방통한 세 가지 말은 무엇일까? 옛날 어느 산골에 착한 숯장수가 살았어요. 가난해서 입에 겨우 풀칠하며 살았지만, 늘 웃으며 부지런히 일했지요. 하루는 숯 팔러 산 넘고 물 건너 장에 갔어요. 그날따라 손님이 많아 금세 숯을 팔고, 숯장수는 보리쌀과 생선, 짚신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한 고개 넘으니 다리 아픈 까치가 있어 옷고름을 잘라 묶어 주었어요. 두 고개 넘으니 배고픈 고양이가 있어 숯장수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주었어요. 세 고개 넘으니 불쌍한 거지 노인이 있어 옷을 벗어주고 먹을 것을 몽땅 주었지요. 거지 노인은 고맙다며 신통방통한 세 가지 말을 알려 줄 테니 꼭 기억하라며 말했어요. 첫째 ‘바람 불면 타지 마라.’, 둘째 ‘무섭거든 춤을 춰라.’, 셋째 ‘반갑거든 설설 기어라.’였어요. 숯장수는 잘 기억하겠다며 길을 떠났어요. 강가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모두 배에 타고 있었어요. 숯장수도 타려는 순간, 바람이 휭 불었어요. 숯장수는 거지 노인이 해 준 첫 번째 말이 생각났어요. ‘바람 불면 타지 마라.’ 숯장수는 고민하다 산을 몇 개 넘어 돌아가겠다며 배를 타지 않았어요. 한참 산길을 가다 뒤돌아 본 숯장수는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바람이 세져 배가 뒤집혔던 거예요. 어느새 날이 저물고 숯장수는 잠잘 곳을 찾다가 동굴을 발견했어요. 그런데 하필 도깨비 굴이었지요. 숯장수를 발견한 도깨비 떼가 무섭게 달려들었어요. 그때 노인이 해 준 두 번째 말이 생각났어요. ‘무섭거든 춤을 춰라.’ 숯장수는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그걸 본 한 도깨비가 재미난 춤이라며 따라 추더니, 다른 도깨비들도 같이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밤새 신나게 춤을 춘 도깨비들은 고맙다며 선물까지 가득 주었지요. 금은보화에 황소 한 마리, 돼지 일곱 마리를 주었어요. 숯장수는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숯장수는 가족들이 반가워 집안으로 들어가려다가 노인이 해 준 마지막 말이 생각났어요. ‘반갑거든 설설 기어라.’ 숯장수는 넙죽 엎드려 설설 기었지요. 그랬더니 툇마루 아래 뭔가 있었어요. 숯장수의 금은보화를 훔쳐가려고 도둑놈이 숨어 있었던 거예요. 도둑놈은 놀라서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갔지요. 그 뒤로 숯장수는 착한 일을 하며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아, 물론 바람 불면 타지 않고 무섭거든 춤을 추고 반갑거든 설설 기면서 말이에요. 평범하지만 소중한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 은 옛이야기의 기본 구조인 세 번의 반복적인 구성이 살아 있어 이야기가 이해하기 쉽게 전개된다. 처음에 숯장수가 도움을 주는 상황도 까치, 고양이, 거지 노인으로 세 번 반복되며, 거지 노인이 알려주는 복을 받는 세 번의 과정이 매 상황마다 극적이고 흥미롭게 그려져 이야기의 긴장감과 재미를 점점 고조시킨다. 또한 착한 마음씨를 가지면 복을 받는다는 옛이야기 본연의 주제인 ‘권선징악’이 잘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그렇다고 착한 일을 한다고 무조건 복을 받는 것은 아니다. 노인은 자신을 도와준 숯장수에게 고맙다며 신통방통한 세 가지 말을 알려준다. 숯장수는 처음 두 가지 말을 따라서 화를 면하고 복을 받게 된다. 두 번째 말을 따라서 금은보화를 얻어 부자가 되었지만 자만하지 않고 마지막 세 번째 말을 믿고 따라서 큰 화를 다시 면하게 되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함께 올 수 있으니 늘 조심하라는 의미도 담겨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옛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인 성격이 분명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보스러울 만큼 착한 숯장수는 남을 위해 자신의 것도 다 주는 심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보답으로 받은 세 가지 점괘를 믿고 따라서 결국 큰 복을 받게 된다. 또한 거지 노인으로 분한 산신령은 신비롭지만 우스꽝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서 이야기를 더욱 익살스럽게 만드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는 옛이야기의 기본적인 특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림책이다. 숨겨져 있던 보석 같은 옛이야기 은 지금까지 단행본 그림책으로 출간된 적 없는 새로운 옛이야기 다. 옛이야기를 집대성한 「구미문학대계」에서 ‘점(占)’과 관련된 설화 중 하나인 ‘점 세 괘’라는 이야기를 발굴해 여기에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그림책으로 출간하였다.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주제가 잘 드러난 그림책으로, 상황 설정과 캐릭터가 익살스럽게 그려져 옛이야기 본연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오랫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김경희 작가의 첫 창작그림책이다. 작가는 지금까지 수십 권의 그림 작업을 통해 갈고 닦은 그림 실력과 그림책 원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빼어난 글 솜씨를 지닌 준비된 그림책 작가이다. 특히 은 수년 전 그림책 교육 과정 중 시작한 작품으로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이 탄탄하며 기승전결이 분명하다. 또한 글은 운율감이 살아 있어 입으로 전해지는 옛이야기로서의 재미를 주고 있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그림 색채와 익살스러운 캐릭터 표현이 옛이야기 그림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그림따라 한자여행
베틀북 / 와라베 키미카 지음 / 2010.08.15
11,000원 ⟶ 9,900(10% off)

베틀북창작동화와라베 키미카 지음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그림으로 풀어내 유아들이 한자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자능력검정시험 7, 8급 한자에서 59자, 생활에서 자주 쓰는 한자 19자, 총 78자를 주제별로 묶어 실었고, 다양한 예시 한자어와 관련 낱말을 소개해 배운 한자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편안한 글씨체의 한자와 함께 한자와 관련된 그림들이 그림책처럼 펼쳐져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자연을 나타내는 한자 (日, 月, 火, 水, 山, 川, 木, 林, 森, 竹, 草, 花, 土, 石, 金, 夕, 天, 氣, 空, 雨) 사람을 가리키는 한자 (人, 子, 女, 男, 王, 目, 口, 耳, 手, 足) 생물을 가리키는 한자 (犬, 馬, 牛, 鳥, 蟲, 魚, 貝) 상태를 나타내는 한자 (生, 入, 出, 立, 休, 見, 學, 大, 中, 小, 靑, 白, 正) 생활에서 사용하는 한자 (車, 田, 力, 村, 名, 音, 文, 字, 校, 先, 年, 絲, 上, 下, 右, 左) 수를 나타내는 한자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 百, 千) 부모님께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는 우리 아이 첫 한자책 그림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한자가 머리에 쏙! 그림 따라 한자 저절로 깨치기 유아들은 눈으로 보는 것 모두를 카메라로 찍은 사진처럼 이미지로 받아들입니다. 글자를 인식하는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아들이 어려운 한자를 척척 외우는 것도 그 한자를 하나의 그림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림 따라 한자 여행》은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그림으로 풀어내 유아들이 한자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자능력검정시험 7, 8급 한자에서 59자, 생활에서 자주 쓰는 한자 19자, 총 78자를 주제별(자연, 사람, 생물, 상태, 생활, 숫자)로 묶어 실었고, 다양한 예시 한자어와 관련 낱말을 소개해 배운 한자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편안한 글씨체의 한자와 함께 한자와 관련된 그림들이 그림책처럼 펼쳐져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워 줘요 한글이나 영어와 달리 한자는 글자마다 뜻을 가진 뜻글자(표의문자)입니다. 그래서 한자를 다른 문자처럼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그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보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날 일(日)’ 자는 해의 모양에서, ‘메 산(山)’ 자는 산의 모양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치면서 자연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도 자라게 됩니다. 그림을 보며 한자의 모양을 연상하는 《그림 따라 한자 여행》은 유아의 관찰력과 분석력, 집중력을 키워 줍니다. 이 책의 특징 1.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쉽고 효과적으로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2. 한자어와 관련된 그림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그림책을 보듯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3.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를 예시 한자로 실어 어휘력을 키워 줍니다. * 8급 한자 벽그림이 들어 있어요!


ī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10.02.25
8,000원 ⟶ 7,200(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편집부 지음
매력적인 자동차 친구들을 색칠해 볼까요? 라이트닝, 샐리, 메이터, 루이지, 귀도, 플로 등 멋진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어요.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포함된 팔레트로 색칠 놀이를 하면서 색의 감각을 쑥쑥 키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바비가 그려진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색칠하는 즐거움을 더해 줘요. 빨강, 주황, 노랑 등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들어 있는 팔레트가 붙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색칠 놀이를 할 수 있어요.색칠 놀이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바비의 사랑스런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 놀이북이에요. 아이들은 다양한 물감을 섞어 색칠해 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 1. 디즈니의 개성 만점 캐릭터들과 사랑스런 바비를 색칠 놀이로 만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바비가 그려진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색칠하는 즐거움을 더해 줘요. 2. 물감과 붓이 함께 들어 있어요! 빨강, 주황, 노랑 등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들어 있는 팔레트가 붙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색칠 놀이를 할 수 있어요. 3.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어요! 색칠 놀이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바비의 사랑스런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 놀이북이에요. 아이들은 다양한 물감을 섞어 색칠해 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 4세~7세의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요. 백설 공주, 미키, 곰돌이 푸, 바비처럼 친숙한 캐릭터를 직접 색칠하고 다양한 색의 물감을 섞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색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 시리즈에는 색칠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실려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또한 10가지 색의 물감과 붓이 들어 있는 팔레트가 포함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예쁜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백설 공주, 인어 공주, 신데렐라 등 사랑스러운 공주들과 미키의 클럽하우스에 모인 귀여운 친구들,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아름다운 바비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와 바비 캐릭터를 직접 색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을 수 있는 「재미있게 색칠하는 미술교실」 시리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만들기 입체도감 New 곤충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6.12.10
9,500원 ⟶ 8,55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간단하고 재미있는 종이공작 시리즈이다. 뜯어서 접고 붙이면 살아 움직이는 듯 리얼한 입체모양이 완성된다. 한 장 한장 뜯어서 접고 조립하다 보면 내 손에서 멋진 완성품이 탄생한다.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다.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하며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여 준다.간단하고 재미있는 종이공작! 만들기 입체도감 시리즈 곤충입니다. 뜯어서 접고 붙이면 살아 움직이는 듯 리얼한 입체모양이 완성! 한 장 한 장 뜯어서 접고 조립하다 보면 내 손에서 멋진 완성품 탄생! 신기하고 멋진 곤충을 만들며 이름표와 함께 나만의 멋진 곤충관을 꾸며 보세요! 내 손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리얼한 곤충모양이 완성! 다양한 곤충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볼까요? 하나, 곤충의 색깔이나 형태를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실제 곤충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이름표에 나와있는 서식지와 크기 등을 보면서 재미있게 곤충에 대한 공부와 이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두뇌발달과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여요!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하는 동안 손과 눈의 협응력이 좋아 집니다. 신기하고 멋진 곤충을 만들며 이름표와 함께 나만의 멋진 곤충관을 꾸며 보세요!


안톤의 보물찾기
함께자람(교학사) / 멜린 바이트 그림, 다그마 세르프 글, 최강선 옮김 / 2002.07.30
7,000원 ⟶ 6,300(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멜린 바이트 그림, 다그마 세르프 글, 최강선 옮김
매일 하품만 하던 안톤에게 신나는 일이 일어났다. 개구리 카루소가 병 속에 든 보물 지도를 발견한 것. 덜렁이 카루소와 꼼꼼한 안톤이 준비물을 챙기고 보물찾기에 나섰는데, 도중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작고 예쁜 고슴도치 스팁스, 꽃만 먹는 여우 플릭시, 언제나 해결사인 거위 로라. 다섯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물질만능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갈등과 화해, 협동과 격려, 꿈을 위한 노력과 우정이 책장을 넘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매일매일 똑같은 하루 '그래, 언제나 똑같지 뭐' 하품만 하던 안톤에게 신나는 일이 일어났어요. 개구리 친구 카루소가 병 속에 든 보물 지도를 발견했거든요. "쉿! 조용! 이건 비밀이야. 먼저 보물을 찾는 게 중요하다구." 덜렁이 카루소와 꼼꼼한 안톤이 준비물을 챙기고 보물찾기에 나섰는데, 도중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작고 예쁜 고슴도치 스팁스, 꽃만 먹는 여우 플릭시, 언제나 해결사인 거위 로라. 이제 다섯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골짜기도 건너고 푸른산 꼭대기에도 오르고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보물을 생각하면 힘든 것쯤 참을 수 있었어요. 보물만 있으면 갖고 싶은 건 다 가질 수 있으니까요. 힘들게 땀 뻘뻘 흘리며 찾은 보물 지도의 동굴 속에는 겨우 낡아빠진 거울만이?!?! 과연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물질만능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갈등과 화해, 협동과 격려, 꿈을 위한 노력과 우정이 책장을 넘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아름다운 건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콩아지와 뚱아지
키득키득 / 아키야마 타다시 글.그림, 김윤수 옮김 / 2010.03.11
9,500원 ⟶ 8,550(10% off)

키득키득창작동화아키야마 타다시 글.그림, 김윤수 옮김
세상에 콩알만 한 송아지가 있다면?! ‘콩아지’만 콩처럼 작을 뿐, 세상의 다른 모든 것들은 그대로다. 엄마 소는 커다랗고, 개미는 조그맣고, 강물은 끝이 없다. 누구도 생각해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자극한다. 조그맣고 사랑스러운 콩아지의 캐릭터를 단순한 선과 산뜻하고 선명한 색채로 담아냈다.콩알만 한 송아지가 사는 판타지 세상! 세상에 콩알만 한 송아지가 있다면?! 여기는 콩알만 한 송아지 ‘콩아지’가 사는 상상의 세계다. 우리 아이들처럼 장난기 많고 호기심 가득한 콩아지의 하루를 따라가보자! ‘콩아지’만 콩처럼 작을 뿐, 세상의 다른 모든 것들은 그대로다. 엄마 소는 커다랗고, 개미는 조그맣고, 강물은 끝이 없다. 이 판타지 세상에서 ‘콩아지’는 뭘 하고 놀까? 엄마 귓속에 들어가 귀를 시원하게 긁어주고, 꽃잎을 침대 삼아 낮잠을 자고, 비가 오면 개미 친구에게 우산을 씌워준다. 그리고 곁에는 콩아지와 늘 함께 하는 엄마와 동생 옹아지, 다람쥐 친구 다람이와 돼지 친구 뚱아지가 있다! 누구도 생각해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자극한다. 조그맣고 사랑스러운 콩아지의 캐릭터를 단순한 선과 산뜻하고 선명한 색채로 담아냈다. 기발한 상상력에 키득키득 웃지 않을 수 없는 신기한 콩아지의 세계!- '내 이름은 콩아지' 중에서
아빠 코 잘래요!
키다리 / 앤드루 대도 글, 조너선 벤틀리 그림, 곽정아 옮김 / 2011.05.15
10,000원 ⟶ 9,000(10% off)

키다리창작동화앤드루 대도 글, 조너선 벤틀리 그림, 곽정아 옮김
키다리 그림책 시리즈 20권. 많지 않은 텍스트에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으며, 잠자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에 대한 내용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어 잠자리에서 읽어주기에 좋은 책이다. 바깥일로 바쁜 아빠들에게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아이와의 행복하고 사랑스런 교감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 만 2세에서 만4세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그림책. 편하고 행복한 잠자리 습관은 참으로 중요하다. 행복이 담뿍 담긴 언어와 숨결로, 하루의 피로를 마감하고 내일 올 하루를 준비하기 위한 휴식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의 신체적인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이 책은 밤이 주는 약간은 무겁고 포근한 느낌을 잘 전달하고, 아이의 감정과 하루 일과를 다독일 수 있는 잔잔하고 반복적인 느낌이 살아있다.<내가 내가 할래요!>에 이은 또 한 권의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아빠와 사랑스런 내 아이와의 행복감 교감! 그리고 최고의 베드타임 스토리!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잠들기 대작전 <아빠, 코 잘래요!>는 만 2세에서 만4세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쉬 공감할 그런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의 아이가 영락없는 나의 아이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호기심이 발동하는 이 연령대의 아이는 잠들기를 싫어합니다. 끝도 없을 듯이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갈구하지요. 그래서 결코 잠들지 않을 듯 놀이를 강요하기도 합니다. 편하고 행복한 잠자리 습관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행복이 담뿍 담긴 언어와 숨결로, 하루의 피로를 마감하고 내일 올 하루를 준비하기 위한 휴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이의 신체적인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안겨주는 데도 중요한 일입니다. 꿈나라갈 때 읽는 대표책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잠들기 작전이라면 역시 책읽기입니다. 세안과 양치를 마치고 꿈나라로 갈 마지막 준비로 책읽기를 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잠들기에 대한 모든 준비를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1~2권의 책읽기로 마치 수면제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잠자리 전에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가는 나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의 기준을 제시한다면 이야기의 구조가 많은 흥미진진한 것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재미에 빠져 계속해서 몇 권의 책읽기를 강요받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밤이 주는 약간은 무겁고 포근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고, 아이의 감정과 하루 일과를 다독일 수 있는 잔잔하고 반복적인 느낌이 있는 책이 좋겠습니다. <아빠, 코 잘래요!>는 많지 않은 텍스트에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으며, 잠자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에 대한 내용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잠자리 책읽기에 대표책으로 권합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아빠과 아이의 상호활동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절대 다수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그림책 읽어주기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새롭게 강조되는 것은 남성의 나지막하고 안정된 음성이 어린 아이의 감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물론 엄마의 목소리와 아빠의 목소리가 적절히 배분되는 감정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아빠가 책읽기에 동참하는 것은 적극 권장할 일입니다. 그림책을 통하여 얼굴을 자주 대하기 어려운 아빠와 아이가 공감대를 갖게 되면 아이들의 발달에는 커다란 정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바깥일에 바쁜 아빠에게는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아이와의 행복하고 사랑스런 교감의 기회, 화자가 아빠인 <아빠, 코 잘래요!>를 통해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수박 : 김영진 그림책
길벗어린이 / 김영진 (지은이) / 2021.07.30
14,000원 ⟶ 12,600(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김영진 (지은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여름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운 날씨 때문에 여름을 좋아하지 않았던 그린이는 문득 떠오른 기발한 생각 덕분에 여름을 더운 줄도 모르게 보내게 된다. 엉뚱하게만 보였던 그린이의 도전이 온 가족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다. 더위를 많이 타는 그린이는 여름이 싫었다. 하지만 외할머니 댁에서 물놀이를 하고, 좋아하는 수박을 실컷 먹는 시간만큼은 항상 기다려졌다. 오늘도 가족들과 둘러 앉아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먹던 그린이의 머릿속에 기가 막힌 생각 하나가 스쳤다. 바로 수박을 먹고 남은 수박씨를 화분에 심는 것이다. 아빠는 수박은 그렇게 쉽게 열리지 않는다며, 심어도 소용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엄마가 베란다에 심은 상추씨가 무럭무럭 자란 것을 본 적이 있는 그린이는 자신감과 기대로 한껏 부푼다. 수박이 열리지 않을 거라는 아빠의 말엔 아랑곳하지 않고, 그린이는 최선을 다해 정성껏 수박 화분을 돌본다. 과연 그린이의 바람대로 수박이 열릴까?★ 김영진 그림책 열네 번째 이야기 ★ “우아! 여름이다!”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그린이네 가족이 들려주는 수박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이야기! 물놀이, 에어컨 바람 쐬기, 그리고… 수박 심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그린이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더위를 많이 타는 그린이는 여름이 싫었어요. 하지만 외할머니 댁에서 물놀이를 하고, 좋아하는 수박을 실컷 먹는 시간만큼은 항상 기다려졌지요. 오늘도 가족들과 둘러 앉아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먹던 그린이의 머릿속에 기가 막힌 생각 하나가 스쳐요. 바로 수박을 먹고 남은 수박씨를 화분에 심는 것! 아빠는 수박은 그렇게 쉽게 열리지 않는다며, 심어도 소용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엄마가 베란다에 심은 상추씨가 무럭무럭 자란 것을 본 적이 있는 그린이는 자신감과 기대로 한껏 부풀지요. 수박이 열리지 않을 거라는 아빠의 말엔 아랑곳하지 않고, 그린이는 최선을 다해 정성껏 수박 화분을 돌봐요. 과연 그린이의 바람대로 수박이 열릴까요?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가 쓴, 우리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가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수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그린이네 가족 이야기가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수박》은 크게 한입 가득 베어 물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달콤한 수박처럼 올 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 줄 거예요. “아빠! 아빠! 수박 새싹이 자랐어!” 작고 까만 수박씨로 특별해진 그린이의 어느 여름! 조금만 밖에 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무더운 여름이 오면 더위를 피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되지요. 울창한 숲 그늘 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땀을 식혀 주는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 아래서 차가운 음식과 과일을 먹거나, 이열치열 작전으로 영양가가 높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하기도 해요. 그린이네 집도 여느 가족들과 비슷하게 여름을 보내왔어요.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수박을 실컷 먹고, 계곡에 가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면서요. 그런데 올해, 그린이의 여름은 조금 더 특별했어요. 그린이에게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하나 생겼거든요. 바로 수박씨를 심어 수박 열매를 키우는 것! 수박을 키우는 것은 아주 어렵다는 아빠의 말에도 불구하고, 그린이는 화분에 수박씨를 심어요. 엄마가 베란다에 상추씨를 심었을 때 상추가 자라는 것을 본 적이 있어 더욱 자신이 있었지요. 휴가로 집을 비우는 동안에 수박 화분이 마를까 걱정하는 그린이를 위해 아빠는 수목 물주머니를 달아 주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지, 그린이네 가족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날, 화분에는 작은 수박 열매가 고개를 내밀며 그린이네 가족을 맞이해요. 더운 날씨 때문에 여름을 좋아하지 않았던 그린이는 문득 떠오른 기발한 생각 덕분에 이번 여름을 더운 줄도 모르게 보냈어요. 엉뚱하게만 보였던 그린이의 도전이 온 가족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 《수박》을 읽으며 우리 가족은 어떻게 여름을 나는지 떠올려 보세요. 그린이처럼 여름을 맞아 특별히 도전하고 싶은 여름나기 방법도 함께 말이에요. 바라보고 기다리면 새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수박처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종종 샘솟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평범한 경험 속에서도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내요. 그리고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통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한 걸음 훌쩍 성장하지요. 먹고 남은 수박씨를 화분에 심어 보는 그린이처럼 말이에요. 가족들과 수박을 먹으며 수박씨를 화분에 심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그린이는 직접 화분을 찾아 수박씨를 심어요. 그린이는 맛있는 수박을 직접 키워서 먹을 생각에 잔뜩 기대를 하고, 아빠는 너무 기대하지 말라며 수박이 열리면 레고를 사 주기로 약속하지요. 외할머니 댁에서 사촌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할 때도, 계곡물에 담가 놓았던 수박을 먹을 때도, 그린이 머릿속에는 온통 수박 화분 생각뿐이었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매일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며 정성껏 화분을 돌보는 그린이의 모습을 가만히 보면 그린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부터인가 아빠와 약속한 레고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린이는 직접 심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고, 그 과정을 함께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던 거예요. 곁에서 들여다보며, 물을 주고, 가만히 기다리면 열매를 맺는 수박 화분은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어요. 그린이의 뜨거운 열정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는 이야기, 《수박》을 읽으며 아이들과 무언가에 열심히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진짜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의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생활 판타지 그림책,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여름 이야기를 들려줘요. 빨간 수박으로 가득한 표지는 아삭아삭하고 달콤해서 보기만 해도 입가에 침이 고여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선풍기와 에어컨 앞에 자리를 잡고 열을 식히는 그린이의 모습은 더운 여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똑같지요.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수박을 먹으며 장난스럽게 수박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박씨를 심으며 갖고 싶었던 레고를 상상하는 장면은 유쾌하고 멋진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해요. 또 계곡과 워터 파크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장면은 책 밖으로 시원한 물방울이 튀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 주지요. 무엇보다 빈 화분에 싹이 나고 싹이 점점 자라는 모습은 그린이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그려지며 그린이의 마음속에 어떤 감정들이 스치는지 독자들이 공감하고, 그린이와 한 마음이 되어 응원하게 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빠 작가’ 김영진이 전하는 ‘진짜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의 이야기’, 《수박》으로 그린이의 특별한 여름나기 방법을 읽어 보세요. 어느새 뜨거운 여름의 더위가 시원하게 날아갈 거예요.“엄마, 수박 사 왔어?”“조금 있으면 배달 올 거야.”여름이 다 나쁜 것만은 아니었어요. 그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수박이 나오는 계절이니까요.그리고 여름휴가 때 외갓집 근처에 있는 계곡에 놀러 가는 것도 좋았어요. “아빠, 화분에 수박 씨 심어 볼까? 그러면 수박이 열리잖아.”“수박은 그렇게 쉽게 안 열려. 아빠 외삼촌이 오래전에 수박 농사를 하실 때 봤는데보통 복잡한 게 아니야.”“엄마가 베란다에 상추씨 심었을 때는 상추가 자랐잖아.”“상추하고 수박은 달라.”“그럼, 만약에 수박이 열리면 레고 사 줘!”“하하하, 그래! 열리면 레고 두 개 사줄게.”그린이는 커다란 화분에 정성스럽게 수박씨를 심었어요.


비타민 바로바로 한글 유아 한글 7단계
소담주니어 / 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 2009.10.01
7,000원 ⟶ 6,300(10% off)

소담주니어유아학습책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영아 과정에서 제7차 교육과정을 통한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전8권이 구성되어, 글을 배우기 시작해 문장을 쓰기까지 한글 전 과정을 다룬 창의학습 프로그램이다. 유아가 알고 인지하기 쉬운 사진, 그림, 스티커 활동, 색칠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엮었으며 익힘장을 통해 배운 글자를 복습할 수 있다. ▶1단계 : 낱말 읽기, 낱자 익히기, ㄱ~ㅎ 닿소리(자음) 익히기, ㅏ~ㅣ 홀소리(모음) 익히기 ▶2단계 : 자음 모음 다지기, 가~하 익히기, 거~허 익히기, 가~하 낱말 쓰기, 거~허 낱말 쓰기 ▶3단계 : 가~하 다지기, 거~허 다지기, 고~호 익히기, 구~후 익히기, 고~호 낱말 쓰기, 구~후 낱말 쓰기, 동시 읽기 ▶4단계 : 고~호 다지기, 그~흐 다지기, 기~히 다지기, 이중모음 다지기, 겹닿소리 다지기, 동시 읽기 ▶5단계 : 각~학 익히기, 걱~헉 익히기, 곡~혹 익히기, 국~훅 익히기, 극~흑 익히기, 긱~힉 익히기, 간~한 익히기, 건~헌 익히기, 곤~혼 익히기, 근~흔 익히기, 긴~힌 익히기 ▶6단계 : 갈~할 익히기, 걸~헐 익히기, 골~홀 익히기, 굴~훌 익히기, 글~흘 익히기, 길~힐 익히기, 감~함 익히기, 김~힘 익히기, 강~항 익히기, 공~홍 익히기 ▶7단계 : 문장 만들기, 바르게 쓰기, 겹홀소리 익히기, 겹받침 익히기, 이름을 나타내는 말, 모양을 흉내 내는 말,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맛을 표현하는 말, 감정을 표현하는 말, 위치를 나타내는 말, 소리를 흉내 내는 말, 반대말, 도움말, 세는 말, 서수, 소리가 같고 뜻이 다른 말 ▶8단계 : 우리 가족, 높임말, 인사말, 자음자와 모음자, 문장 만들기, 흉내말, 문장 부호, 띄어쓰기, 도움말, 이어 주는 말, 꾸밈말, 때를 나타내는 말, 초대하는 글, 그림일기, 반대말『비타민 바로바로 한글』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영아 과정에서 제7차 교육과정을 통한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전8권이 구성되어, 글을 배우기 시작해 문장을 쓰기까지 한글 전 과정을 다룬 창의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유아가 알고 인지하기 쉬운 사진, 그림, 스티커 활동, 색칠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엮었으며 익힘장을 통해 배운 글자를 복습할 수 있습니다. ★ 1~8단계 전체 부록 : 각 과정을 좀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스티커 ★ 1~7단계의 권말 부록 : 복습하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바로바로 익힘장 비타민 바로바로 한글의 특장 ▶1단계 : 여러 가지 선 긋기와 색칠하기, 스티커 활동을 통한 놀이교육의 학습, 닿소리와 홀소리 배우기의 기초 학습을 탄탄히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홀소리와 닿소리의 복습을 하고 ¡®가~하¡?, ¡®거~허¡?를 그림과 함께 익히고 읽고, 쓸 수 있습니다. ▶3단계 : ¡®고~호¡?, ¡®구~후¡? 낱말을 동화를 통해 글자를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4단계 : ¡®그~흐¡?, ¡®기~히¡? 낱말을 익히고 이중모음과 겹닿소리를 그림과 함께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5단계 : 받침 없는 글자 복습과 받침 있는 글자 ¡®각~힉¡?, ¡®간~힌¡? 낱말을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6단계 : 받침 있는 글자 복습과 ¡®갈~힐¡?, ¡®감~힘¡?, ¡®강~힝¡?, ¡®공~홍¡? 낱말을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7단계 : 받침 있는 낱말, 겹홀소리, 겹받침, 이름을 나타내는 말, 표현하는 말, 흉내말, 꾸밈말, 여러 가지 낱말, 소리가 같고 뜻이 다른 말을 동화와 그림을 통해 익힙니다. ▶8단계 :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를 위한 단계로,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을 담아 입학 후에도 국어 학습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법과 도움말, 문장 부호, 동시 바르게 읽기를 중점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이젠 무섭지 않아요!
키득키득 / 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 2011.04.25
9,500원 ⟶ 8,550(10% off)

키득키득생활동화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13권. 잠을 자는 밤에도, 유치원에서 노는 낮에도, 방과 후 수영을 할 때도, 비가 올 때도 무서움을 타는 겁쟁이 또또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 있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동시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잠을 자는 밤에도, 유치원에서 노는 낮에도, 방과 후 수영을 할 때도, 비가 올 때도 무서움을 타는 겁쟁이 또또! 괴물과 유령이 나오는 책을 잠자리에서 읽은 또또. 막상 불을 끄고 꿈나라에 가려 하니 겁이 더럭 나네요. 어두운 밤이라 그렇다고요? 유치원에 갔더니 덩치 큰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또또를 괴롭혔어요. 환한 낮이지만 또또는 겁이 나던 걸요! 심술쟁이 친구들 곁을 떠나 수영장에 갔더니 이젠 물에 빠질까 무서운 또또! 수영을 배운 뒤엔 자신감에 으쓱했지만, 어라? 엄마가 안 보여요! 엄마는 수영장에 또또를 남겨 두고 어디에 간 걸까요? 모든 것이 두려운 겁쟁이 또또,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까요? 유난히 겁이 많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 생쥐 또또. 동생까지 있지만 아직도 겁나는 게 많다. 밤에 불을 끄고 혼자 자는 것도 무섭고, 유치원에서 몰려다니는 덩치 큰 아이들도 두렵고, 수영장에서는 물에 빠질까 두렵고, 엄마가 나를 남겨두고 사라졌을까 두렵고, 심지어는 천둥마저도 무섭다……. 어른들에겐 우습게 보이겠지만 아이들에겐 너무나 무서운 일들이 많다. 내 아이가 유난히 겁이 많거나 낯선 것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면 어떻게 달래야 할까? 겁은 없지만 겁 많은 친구를 놀리거나 못살게 군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유난히 겁이 많은 또또를 느긋한 자세로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또또의 부모. 겁이 많은 친구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까지 차근차근 가르치는 또또의 부모를 보며 부모로서의 자세를 되새겨 보자. [시리즈 소개] 아이들의 일상이 생생히 살아 있는 꼬마 생쥐 또또의 세계!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다른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이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동시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꼬마 생쥐 또또와 함께 달라진 우리 아이를 발견하세요! 생활 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 있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되고,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 습관 동화! 이러한 이유로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1~13권에 EBS에서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