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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 학습 4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강혜숙 그림 / 2016.10.24
9,000원 ⟶ 8,100(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책최영환 지음, 강혜숙 그림
엄선된 35단계 학습 프로그램으로과 콘텐츠로 각 학습 요소마다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설계했다. 기존의 통문자 학습법이 아닌, 훈민정음 창제 원리 방식인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채택하여 한글 학습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하였고, 만 4세 어린이의 언어 습득 과정을 연구 분석하여 아이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요소를 갖추었으며, 일정 학습을 반복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였다.22단계 - 복잡한 모음 ‘ㅐ’ (개, 배, 새, 해...) 23단계 - 복잡한 모음 ‘ㅔ’ (게, 네, 세, 체...) 24단계 - 복잡한 모음 ‘ㅟ’ (귀, 뒤, 위, 쥐...) 25단계 - 복잡한 모음 ‘ㅘ, ㅢ’ (과자, 기와, 의사, 유희...) 26단계 - 복잡한 모음 ‘ㅚ, ㅙ’ (쇠, 죄, 돼지, 횃뷸...) 27단계 - 복잡한 모음 ‘ㅝ, ㅞ’ (뭐, 병원, 훼방, 웬일...) 28단계 - 복잡한 모음 ‘ㅒ, ㅖ’ (얘, 걔, 예, 시계...) ※본서의 기본적인 내용과 형식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서 해외 동포를 위해 제작한 한글 교재로 활용되었습니다. 2007년 출간 이래 유아 한글 분야 부동의 No. 1 베스트셀러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 한글 학습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학습 이젠 우리 아이가 만날 차례입니다! Ⅰ 한글, 어떻게 배워도 상관 없다고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과학적 창제 원리에 입각하여 만든 문자로, 일종의 언어 학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일정 기간이 되면 한글을 배웁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어린들이 세종대왕의 한글이 아닌 서양식 문자 학습법이나, 과학적이지도 않고 검증되지도 않은 학습법으로 한글을 배웁니다. 이렇게 배우든 저렇게 배우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으로 배운 한글은 한글의 창제 원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학습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한글을 배우는 문자를 읽고 쓸 수 있게 되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케 하고자 하는 목적에 있습니다. 적당한 나이에 빠르고 쉽게 깨칠 수 있다면 한글 공부는 더 이상 부모의 걱정거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행 한글 학습은 학습 기간을 만 2세~만 6세로 늘려 잡으면서 한글 학습을 놀이 학습과 어설픈 어휘 학습과 결합시켜 빨리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한글의 최대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배우는 데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요? 6개월? 1년?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그 결과를 적은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해석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한글을 배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에는 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일까요? 나이가 어리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한글을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드립니다. Ⅱ 한글 학습에 대한 새로운 이해 1. 한글 학습의 적기는 음성 언어 완성기 한글을 가르치는 시기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한글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적기라고 하거나, 24개월 전후에 시작하라는 조언도 합니다. 가능하면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도 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글자를 배워서 읽고 쓰려고 합니다. 음성 언어가 충분히 발달한 어린이는 글자를 읽고 그 의미를 알지만, 그렇지 못한 어린이는 글을 읽어도 앵무새처럼 소리를 낼 뿐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학습의 적기는 어린이의 음성 언어가 완성되는 만 5세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이 매우 빨라지고 있으므로 이를 좀더 낮출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저자의 연구에 의하면 만 48개월 이전까지 낮출 수 있었습니다(아마 이보다 낮추면 학습 시간이 다소 길어질 것입니다). 한글을 늦게 배우면 혹시 다른 어린이에 비해 뒤쳐질까 봐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한글을 일찍 가르치려고 합니다. 과거의 한글 학습법을 따른다면 이런 걱정은 당연합니다. 48개월 이후에 한글을 가르치는 데 1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한글 학습법을 사용한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성 언어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다면 한글을 일찍 배워도 앞설 수 없으며, 음성 언어만 제대로 발달한다면 늦게 배워도 뒤지지 않습니다. 2. 통문자로 배울 수 없는 한글 우리나라에는 통문자 학습법이 어린이를 위한 한글 교육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뇌생리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석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는 문자를 ‘통’으로, 그림처럼 이해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제 중심으로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소풍이라는 주제에 ‘동물원, 김밥, 풍선, 솜사탕, 놀이기구’를 제시해서 그림과 함께 글자를 익히게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배운 어린이는 ‘김밥’은 알아도 ‘김’은 알지 못하고, ‘김’과 ‘솜’의 받침이 같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서로 다른 글자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교육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낱말을 통한 정서 교육은 가능하지만, 한글 교육은 불가능합니다. 통문자 학습법은 상형문자를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한자와 같은 상형문자는 그림과 함께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일찍 배울수록 학습의 수준이 높아집니다. 배운 글자의 수가 곧 낱말의 수이며, 이것이 어린이의 한자 능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글은 상형문자가 아닙니다. 통문자 학습법은 한글의 원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방법입니다. 통문자 학습법은 세종대왕 시절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는 이상한 방법입니다. 한글은 글자를 보면 소리를 낼 수 있고, 소리를 내면 당연히 그 뜻을 알 수 있는데 통문자로 배울 이유가 없습니다. 통문자 학습법으로는 한글을 몇 개월, 몇 년 동안 가르쳐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배운 글자도 기억하기 어렵고, 배우지 않은 글자는 알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통문자 학습법을 사용하다가 일정 연령이 되면 자모음절식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배워야 한다면, 통문자로 미리, 힘들게 배울 이유가 없습니다. 한글은 절대로 외워서 쓸 수 있는 글자가 아닙니다. 3. 자음 ‘가나다라’가 아니라 모음 ‘아야어여’부터 한글을 배울 때에는 모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음절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괄호 안은 예입니다). ‘모음(아)’, ‘자음+모음(나)’, ‘모음+자음(양)’, ‘자음+모음+자음(공)’. 네 가지 모두 모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음만으로 음절이 되거나, 모음이 자음과 결합하여 음절이 됩니다. 모음이 없는 음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음이 ‘母音’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교재는 자음부터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의 조합 원리를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모음을 먼저 배우면 한글을 아주 쉽게 배웁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열 글자를 배우고 나서 자음을 배우면, 자음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10개의 음절을 학습합니다. 학습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190개 음절을 학습한 후에 받침을 하나씩 학습할 때마다 이제는 190개의 음절이 추가됩니다. 그래서 받침을 7개 배우면 1330개의 음절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4. 한글 학습의 통합적 접근법 한글 학습 방법을 크게 발음 중심 접근법(자모식, 음절식)과 의미 중심 접근법(단어식, 문장식)으로 나눕니다. 대부분의 한글 학습 교재는 어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모식이나 음절식은 분석과 종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흥미를 잃을 우려가 있고, 단어식이나 문장식은 흥미는 있으나 한글 학습의 효율성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자모음절식을 중심으로 하면서 단어문장식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면 가장 좋은 형태의 한글 교육 방법이 됩니다. Ⅲ 왜 쉽고 빠르게 배우는 인가? 현재 시판되는 그 어떤 한글 학습 교재에도 전문 저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은 오랜 시간 한글 교육법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실험을 거쳐 완성된, 체계 있는 한글 학습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여타 교재와 다른 점은 크게 다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엄선된 35단계 학습 프로그램으로과 콘텐츠로 각 학습 요소마다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2. 기존의 통문자 학습법이 아닌, 훈민정음 창제 원리 방식인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채택하여 한글 학습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만 4세 어린이의 언어 습득 과정을 연구 분석하여 아이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요소를 갖추었으며, 일정 학습을 반복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였습니다. 4. 유아 한글 교재 최초로 상세한 를 제공하여, 엄마가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엄마표 홈스쿨링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 한글 공부, 아무에게나 아무 책에나 맡기지 마십시오. 전문 저자에 의한 우수한 콘텐츠와 300만 독자가 검증하고 인정한 이면 충분합니다!


기차가 덜컹덜컹
책읽는곰 / 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 2015.09.15
11,000원 ⟶ 9,900(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작은 곰자리 시리즈 28권, 우당탕탕 고양이 시리즈 2권. 구도 노리코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고양이와 아이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 오묘한 표정을 한 여덟 마리 야옹이들은 생김새도 무척 귀엽지만, 하는 행동이 매우 엉뚱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다. “기차 멋지다, 야옹.” “기차 타 보고 싶어, 야옹야옹.”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달리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것이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차를 마시며 쉬는 틈을 타 기차에 몰래 숨어든다. 보일러에 석탄을 잔뜩 집어넣자 덜컹덜컹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멍멍 씨는 무사히 기차를 되찾을 수 있을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말썽쟁이 야옹이들, 기차를 습격하다! 《빵 공장이 들썩들썩》에 이은 두 번째 대작전!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어요. “기차 멋지다, 야옹.” “기차 타 보고 싶어, 야옹야옹.”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달리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거예요.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차를 마시며 쉬는 틈을 타 기차에 몰래 숨어듭니다. 보일러에 석탄을 잔뜩 집어넣자 덜컹덜컹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온갖 사고를 치는 요 말썽쟁이들이 얌전히 구경만 할 리 없지요. 칙칙폭폭 기차가 점점 빨리 달리자 야옹이들은 신이 납니다. 멍멍 씨는 깜짝 놀라 부리나케 기차를 뒤쫓아 갑니다. 철길 위에서 펼쳐지는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과연 멍멍 씨는 무사히 기차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기차다, 야옹.”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한 오묘한 표정.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돌아왔습니다. 전작 《빵 공장이 들썩들썩》에서 집채만한 빵을 만들다 멍멍 씨네 빵 공장을 폭파시켰던 야옹이들이 이번에는 멍멍 씨네 기차를 엿보고 있네요. 멍멍 씨가 자리 비운 사이 잠깐 타기만 하려 했지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기심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 몰래 제멋대로 기차를 몰고 철길 위를 신나게 달립니다. 뒤늦게 멍멍 씨가 쫓아오지만 속도를 늦출 생각이 없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꼬르륵 배가 고파 옵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장터에 배달하려 실어 둔 옥수수를 발견하고 구워 먹기로 합니다.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기차에 있던 옥수수를 몽땅 보일러에 집어넣었지요. 그런데…… 타닥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보일러가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더니 퍼엉! 하고 폭발했어요. 옥수수가 팝콘이 되어 함박눈처럼 펑펑 쏟아지는 바람에, 기차도 야옹이들도 팝콘 속에 파묻히고 말았지요. “오늘도 말썽은 신나게! 반성은 열심히! 야옹야옹.” 고양이 특유의 엉뚱함과 무모함, 뻔뻔함과 귀여움을 모두 지닌 야옹이들은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남의 기차를 몰래 운전하거나 남의 물건에 멋대로 손대면 안 되는 것쯤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기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고 싶고, 맛있는 옥수수를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에 그만 사고를 치고 맙니다. 들키면 혼날 줄 뻔히 알면서도 말썽을 피울 때 느끼는 짜릿한 행복감에 일단 저지르고 보지요. 제멋대로 구는 말썽쟁이들이지만, 잘못한 건 알기에 열심히 반성합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 앞에 옹기종기 무릎 꿇고 앉습니다. 야옹이들이 말썽을 부린 게 처음이 아니기에 멍멍 씨는 더 화가 났지만, 고개를 떨군 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또 누그러집니다. 말썽쟁이 아이를 혼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멍멍 씨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눈을 데굴데굴,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하며 엄마 아빠의 눈치를 살피는 아이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슬그머니 화가 풀리지요. 멍멍 씨는 이번에도 야옹이들이 한 행동에 스스로 책임지게 합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를 도와 열심히 기차를 청소하고, 장터에 채소와 과일을 배달하고, 팝콘을 팝니다. 아무리 신나는 일이라도 잘못이라면, 반성하고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질 줄 알아야겠죠? 꼭 기억하세요. “이런 고양이 책은 처음이다!” 구도 노리코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고양이와 아이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글과 그림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 노란 털, 볼록 튀어나온 배, 짤막한 팔다리에 뭔가 꿍꿍이가 담긴 듯 오묘한 표정을 한 여덟 마리 야옹이들은 생김새도 무척 귀엽지만, 하는 행동이 매우 엉뚱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일본 잡지 에 꾸준히 연재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연재도 하고 있지요. (http://www.kodomoe.net/serial_types/noraneko_movie/) ‘우당탕탕 야옹이’ 첫 번째 이야기 《빵 공장이 들썩들썩》은 ‘2013 MOE 그림책 대상’에서 4위를, 두 번째 이야기 《기차가 덜컹덜컹》은 ‘2014 MOE 그림책 대상’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책은 일본에서 자그마치 1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빵 공장이 들썩들썩》 출간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읽는 내내 너무 귀엽다. 야옹이들. 아기자기 곁다리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그림책. 시리즈라면 어서어서 나와 달라!” _알라딘 독자 리뷰 “게슴츠레 뜬 눈으로 지그시 빵을 응시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을 유혹할 수밖에 없다.” _YES24 독자 리뷰 “그림 속의 이야기들과 그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_교보문고 독자 리뷰


모자야! 모자야!
시공주니어 / 김유대 그림, 구성 / 2003.09.10
6,000원 ⟶ 5,4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유대 그림, 구성
'창의력 쑥쑥 그림책' 시리즈는 이름 그대로 3~5세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주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글 없이 그림만으로 진행되는 형식을 통해,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엮어 가며 사물을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만 2세가 지나면 언어 능력과 상상력이 발달을 시작하기 때문에, 사물을 독창적으로 보고 상상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시리즈의 두번째 책인 는 동물들이 바람에 날려온 모자를 색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치원 아이의 머리에 씌워져 있던 모자는 어느새 새들의 둥지가 되기도 하고, 그네나 배가 되어 주기도 하고, 멋진 우산이 되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표정이 또렷또렷하게 그려진 밝은 그림이 인상적이다. 유치원 아이들에서부터 원숭이, 다람쥐, 개구리, 새, 쥐까지 많은 사람과 동물이 등장하지만 모두 동작이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있어 재미있다. 줄거리 뿐 아니라 이런 아이들과 동물들의 모습 하나 하나로도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독창성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어린이는 만 2세가 지나면 언어 능력의 발달과 함께 상상력이 발달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나무 막대로 기차 놀이를 하거나 베개로 말놀이를 하는 등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물을 가지고 마음껏 상상을 하며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사물의 고유 용도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로봇이나 인형, 자동차보다는 나무 블록, 플라스틱 그릇 등을 주어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바로 독창성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이다. 창의력이란 사물을 한 단면에서만 보지 않고, 다양하고 역동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창의력은 학습이 아닌 일상 생활 속에서 특히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서 무럭무럭 자란다. 또한 그림책은 창의력의 기본틀인 사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재료이다. 그림책은 일상에서 겪는 경험을 그림책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상상력과 연관지어 사고를 더욱 확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창의력 쑥쑥 그림책"이 뭐지?시공주니어는 이미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0~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을 선보였다. 0~1세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감각 쑥쑥 그림책〉을 비롯해, 〈언어 쑥쑥 그림책〉과 〈인지 쑥쑥 그림책〉을 1~2세와 3~5세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각권 모두 톡톡 튀는 입말과 재치있는 이야기로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를 열어 주고 있으며, 권사우, 신가영, 나애경, 김유대, 이웅기 등 꼽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의력 쑥쑥 그림책'은 3~5세를 대상으로 특히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전개되어,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엮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미 나뭇잎이 요술쟁이처럼 쉬잉쉬잉, 빙글빙글 날아다니며 동물들을 도와 주는 이야기인 《쉬잉쉬잉, 빙글빙글》이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자야! 모자야!》를 잠깐 엿보면!동물들이 바람에 날려 온 모자를 아주 기발하고 색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이야기. 꽃나무를 심기 위해 나들이를 나선 아이들 중 한 아이의 모자가 그만 바람에 날린다. 새들은 모자를 자기들의 둥지로 사용하고, 원숭이와 다람쥐는 모자를 갖고 그네를 탄다. 그리고 모자는 근사한 배가 되기도 한다. 비가 오자 모자는 동물 친구들의 멋진 우산이 되어 주기도 한다. 드디어 동물 친구들은 모자에 흙을 담고 예쁜 꽃을 심는다. 동물 친구들은 예쁜 화분이 된 모자를 들고 어딘가로 가는데...... 저자 소개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계몽사 주최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학교에 간 개돌이》, 《말박사 고장수》,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 《미리 쓰는 방학 일기》, 《뭐든지 뚝딱뚝딱 수리공 하마 군》들이 있다.
흠~흠 공기가 있어요
웅진주니어 / 곽영직.김은하 지음, 최현묵 그림 / 2006.11.20
8,500원 ⟶ 7,65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곽영직.김은하 지음, 최현묵 그림
흙, 공기 -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연의 발견 흙과 공기는 물, 불과 함께 가장 가까이 있는 자연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의 환경이다. 하지만 언제나 가까이 있고, 늘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인식하기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흙과 공기에 관한 두 책은 먼저 아이들로 하여금 ‘흙’과 ‘공기’를 발견하게 한다. ‘봉숭아 밑에 무엇이 있나요? 작은 풀 아래에 무엇이 있나요?’ 이런 물음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식물 밑에 있는 흙을 보기 시작한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점점 부풀어오르는 풍선, 통통 튀는 공, 바람과 같이 아이들의 일상적 경험을 제시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분명하게 공기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존재의 인식은 새로운 호기심의 출발이 된다. 흙은 뭘까? 공기는 뭘까? - 역할, 과학적 사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끼친 영향까지 ‘맞아. 내 발 밑에, 식물이 자라는 곳에 흙이 있었지.’ 하고 흙을 보게 된 아이들은 이제 흙의 중요한 역할과, 흙 자체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들에 관해 배우게 된다. 흙은 식물이 자라는 곳이며, 동물들의 보금자리라는 것, 흙은 그릇이나 집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는 것. 또 식물과 동물과 사람까지도 죽으면 흙에 섞여 흙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흙이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게 된다. 통통 튀는 공과 살랑 부는 바람으로 공기의 느낌을 상기한 아이들은 우리가 공기로 숨을 쉬고 있으며, 식물들은 끊임없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 그런가 하면 공기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우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해로운 빛과 물체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 또 공기로 인해 날씨의 변화가 생기고, 공기 덕분에 우리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펼친 면에 소제목이 있고, 소제목 아래에 관련 그림과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얼른 보면 하나 하나가 독립적인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흙이(공기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흙이(공기가) 왜 그렇게도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마지막에 놓인 ‘마음속의 흙’과 ‘마음속의 바람’은 흙과 바람이 인간의 생존은 물론 인간의 정신과 문화와도 불가분의 관계임을 보여 준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흙과 공기에 대해 보다 통합적인 이해를 가지게 됨은 물론, 보다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사고로 사물을 대하게 될 것이다. 가장 훌륭한 환경 도서는? 환경 오염의 위험성을 고발하면서 경각심을 일으키고, 환경 보호를 외치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자연이 가장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인간은 왜 자연의 일부일 수밖에 없는지를 깨닫는다면 그런 식의 협박은 불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아이들에게 흙과 공기와 식물과 동물과 인간이 원래 어떤 관계인지를 보여준다. 그 속에서 인간은 너무나 당연하게 자연의 일부임을 아이들은 보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환경 도서이기도 하다. 웅진 ‘똑똑똑 과학그림책’ 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9권이 출간되었다. 그 중 5권은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현상들-비, 중력, 힘과 운동, 소리, 빛과 색깔-을 과학적 체계 속에서 다시 보게 만드는 작업이었다. (5권은 이며, 중 중력을 다룬 와 소리 현상의 원리를 설명한 가 ‘2003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이후 출간된 2권, 는 이번에 출간된 와 함께, 각각 물, 불, 흙, 공기에 관한 정보그림책이다. 흙과 물과 불과 공기는 식물과 동물과 사람과 함께 이 세상을 이루는 것이면서 동시에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우리의 환경이다. 그러기에, 현상 세계가 흙 물 불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그리스 철학의 4원소설은 서양 사람들의 기본적인 물질관으로 2천 년을 전해 내려왔으며, 동양에서는 地, 水, 火, 風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지수화풍은 그 자체가 하나의 사고 체계를 의미하는 용어로, 현대물리학에 의해 쿼크라는 물질의 기본 입자가 발견된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동식물과 흙과 바람과 물을 갈라서 보지 않는 지수화풍의 철학은 심각한 환경문제에 봉착한 오늘날 더욱 되새겨야 할 전통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물의 순환이나 바다, 흙 속에 사는 동물과 같이 부분적으로 관련 내용을 다룬 책들이 간간이 출간되었을 뿐, 흙 물 불 공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통합적 내용을 다룬 책은 없었다. 언제나 가까이 있지만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흙과 물과 불과 공기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이 책은, 자신과 가족을 넘어서 관심의 영역을 넓혀 가는 5-7세 아이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블루버드 팝업 : 아기 돼지 삼 형제
삼성출판사 / 막시밀리아노 루치니 그림, 김재원 / 2017.10.01
7,800원 ⟶ 7,020(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막시밀리아노 루치니 그림, 김재원
65만부 판매 신화 의 인기 주제 5권이 생생한 팝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플랩을 들추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내가 직접 명작 동화를 완성할 수 있으며, 각 이야기의 포인트를 콕콕 집어, 움직이는 입체로 보여주니 명작이 훨씬 쉽고 재미있다. 또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화려한 입체로 구현하니 더 환상적이다.팝업의 기준을 높이다! 애니메이션보다 더 재미있는 을 만나 보세요. 65만부 판매 신화 의 인기 주제 5권이 생생한 팝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플랩을 들추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내가 직접 명작 동화를 완성해요. 세계 유명 작가들의 환상적인 그림, 다이나믹한 팝업, 부담 없는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을 만나 보세요. 1. 명작이 애니메이션처럼 재밌어진다! 피노키오가 거짓말하면 코가 쑤욱 길어지고, 요정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꾀죄죄한 신데렐라 옷이 아름다운 드레스로 휘리릭 변해요. 늑대가 바람을 불면 아기 돼지가 휘잉 날아가고, 늑대 배를 가르자 아기 염소들이 팡! 튀어나와요. 라푼젤이 살던 성이 얼마나 높은지 3D 성으로 보여 주세요! 애니메이션 이야기냐고요? 을 열면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면들이에요. 각 이야기의 포인트를 콕콕 집어, 움직이는 입체로 보여주니 명작이 훨씬 쉽고 재밌어집니다. 2. 명불허전, 세계 유명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 삼성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은 세계 유명 작가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꾸준히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예쁜 그림을 화려한 입체로 구현하니 더 환상적이네요. 팡팡 튀어나오는 팝업 때문에 명작이 새로운 이야기처럼 느낄 거에요. 3. 고퀄리티 팝업북이 단 7,800원! 화려한 수입 팝업북은 2~3만원이 훌쩍 넘어 부담스럽고, 저렴한 팝업북은 너무 단순해서 팝업의 생동감을 주진 못하죠. 은 부담 없는 가격 7,800원에 한 편의 명작이 알차게 담겨 있어요. 팝업북이 비싸다는 선입견은 그만! 오랫동안 유아용 팝업북을 연구해 온 삼성출판사의 노하우를 담은, 가성비 최고의 튼튼하고 알찬 팝업북을 만나 보세요.
기탄 한글 A단계 세트 : 전4권 (유아3~6세)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펴냄 / 2003.10.01
38,000원 ⟶ 34,2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지기탄교육연구소 펴냄
유아가 한글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매호 10~15개의 통문자를 위주로 그림과 낱말을 눈으로 익히고, 큰 소리로 말해 보면서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발음하기 쉬운 낱말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유아가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활동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을 위한 학습이 아닌 놀이를 통한 최적화 프로그램 학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단계] 대상 : 24개월 ~ 48개월 컨셉 : 말하기, 듣기, 어휘력 신장, 압필력 키우기 총 4단계로 구성된 언어·사고 학습 프로그램으로 각 단계별로 인문, 사회, 과학, 예술의 4개 영역으로 고루 구분되어 있으며 각 호마다 주제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입마당, 이해마당, 한글마당, 표현마당으로 나누어 학습을 심화시키고 체계화 하였다 A~D단계까지 있으며 각 단계는 각각 4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집은 4주분으로 한 달 학습 분량. A1 1호 인문 나의 인식 낱말 익히기1 2호 사회 가족 낱말 익히기2 3호 과학 동물 1 낱말 익히기3 4호 문화·예술 동요 낱말 익히기4 A2 5호 인문 아이의 생활 소품 그림 보고 낱말 말하기1 낱말카드 6호 사회 우리 집 그림 보고 낱말 말하기2 7호 과학 과일과 채소 그림 보고 낱말 말하기3 8호 문화·예술 놀이 그림 보고 낱말 말하기4 A3 9호 인문 학용품 그림자 보고 낱말 말하기1 낱말카드 10호 사회 집에서 쓰는 물건 그림자 보고 낱말 말하기2 11호 과학 꽃과 나무 그림자 보고 낱말 말하기3 12호 문화·예술 식생활 1 그림자 보고 낱말 말하기4 A4 13호 인문 일상 생활 낱말 읽기1 낱말카드 14호 사회 우리 동네 낱말 읽기2 15호 과학 동물 2 낱말 읽기3 16호 문화·예술 의생활 낱말 읽기4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특별보급판 세트 (전4권)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 2019.09.25
11,600원 ⟶ 10,440(10% off)

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인기 주제별로 그림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스포츠 Sports》 뛰어들기! Dive In! 탁구 Ping-Pong 수달 올림픽 Otter Olympics 기린들의 농구 Giraffe Basketball 테니스 시합 Tennis Match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들 Speed Skaters 개들의 골프 Doggie Golf 휠체어 경기 Wheelchair Race 스케이트 묘기 Skate Tricks 악어들의 기계체조 Gator Gymnastics 배드민턴 친구들 Badminton Buddies 캥거루 멀리뛰기 Kangaroo Long Hop 야생의 카누선수들 Wild Paddlers 비로 인해 연기된 운동경기 Rained Out 봅슬레이 경주 Bobsled Race 토끼와 거북이 The Tortoise and the Hare 토끼들의 스키장 Bunny Slope 아웃이야? Is He Out 유도 시합 Judo Match 비치발리볼 Beach Volleyball 정답 Answres 《농장 Farm》 트랙터를 타고 Tractor Ride 아주 많은 수확 Bumper Crop 웃고 있는 허수아비 Smiling Scarecrow 당근 수확하는 날 Harvesting Carrots 우유 짜는 시간 Milking Time 당근 도둑 Carrot Thief 정원의 동물과 식물들 Garden Critters 땅콩을 키우는 농부 Peanut Farmer 해바라기 농장 방문 Sunflower Farm 염소 빌리의 정원 Billy Goat`s Garden 농장 친구들 Farm Friends 부지런한 농부 개미들 Farmer Ants 뽐내는 걸음걸이 교육 Strutting Lesson 건초더미 위에 올라타기 Country hayride 농작물 가꾸기 Tending the Crops 헛간 다락 속의 아기 고양이 Kitten in the Loft 농작물 수확하기 Crop Harvest 농장에서 Down on the Farm 거대한 해바라기 Giant Sunflowers 점심식사는 뭘까? What`s for Lunch? 정답 Answers 《우주 Space》 우주선 수리작업 중 Repair Crew 로봇 산책 Robot Ramble 외계인과의 만남 Encounter with an Alien 둥둥, 신기한 무중력 Zero Gravity! 하늘 바라보기 Eye on the Sky 우주 탐사선 Space Rovers 즐거운 은하수 타기 Galaxy Surfers 행성 순찰 Planet Patrol 다른 행성에서의 생활 Life on Another Planet 편의점 Convenience Store 반가워요! Greetings! 우주에서의 생활 Life in Space 행성 소풍 Planet Picnic 외계인 유머 Alien Humor 매일 통근길 Daily Commute 우리의 우주선 Our Spaceship 여보세요, 거기! Hello, Out There! 인사 나누기 Meet and Greet 강아지들의 산책 Walking the Dogs 우주 왕복선 발사 Space Shuttle Launch 정답 Answers 《바다 Ocean》 고래를 낚는 중 Catching a Whale 문어의 정원 Octopus~s Garden 개학 첫날 First Day 바다 속 승마 Undersea Rides 바람을 향하여 Into the Wind 보물이다! Found Treasure 오스카의 색소폰 Oscar`s Sax 어부 고양이 Fisher Cats 병 속의 편지 Message in a Bottle 낚싯바늘을 피하는 방법 How to Avoid the Hook 바다 친구들 Ocean Pals 물 속 승마 Underwater Ride 게들과의 저녁식사 Dinner with the Crabs 놀라운 일 Eight-Armed Surprise 해류 집단 The Current Crowd 파도타기 Catching the Wave 물고기 친구들 Fish and Friends 수족관 The Aquarium 물고기의 교육 Fish Lessons 바다 속 록 공연 Rockin` the Sea Answers 정답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선호도 높은 주제만을 선별하여 만든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특별보급판 세트(전4권)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특별보급판은 70년 전통을 이어온 어린이·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인기 주제별로 그림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어린이·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70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어린이·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어린이 책을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어린이·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선호도 높은 주제만을 선별하여 만든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특별보급판》 세트는 70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특별히 선별하여 “인기 주제별 ”로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으로 출간한 어린이· 아동서이다. 기발하고 다양한 공룡·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280개의 물건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28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문장 2 (스프링북)
아이즐북스 /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글, 김현주, 최현주 그림, 리차드 패니어 감수 / 2009.03.20
12,500원 ⟶ 11,250(10% off)

아이즐북스유아학습책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글, 김현주, 최현주 그림, 리차드 패니어 감수
영어의 말문이 펑! 터지는 『말문트기 시리즈』문장 2.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첫 영어책으로 거실, 서재(공부방), 감정 표현에 유용한 문장을 배울 수 있습니다. 거실, 부엌, 서재(공부방)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과 감정에 대한 영어 표현을 문장 카드 형식으로 구성하였어요. 텔레비전을 켤 때마다 ‘Turn on the television!’, 전등 스위치를 끌 때마다 ‘Switch off the light!’,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A phone is ringing!’, 물을 마실 때마다 ‘Give me some water!’, 아침에 눈을 떠서 잠이 들 때까지 문장 카드가 아이를 따라다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어 표현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living room_거실 01 Turn on the television 02 Turn off the television 03 Don’t watch TV too much! 04 Listen to music! 05 Turn up the radio 06 Turn down the radio 07 Switch on the light 08 Switch off the light 09 Clean the room 10 Aphone is ringing 11 like my teddy bear 12 My car is running 13 My plane is flying 14 My train is long 15 My robot is smart 16 Put your toys into the toy box kitchen_부엌 17 It’s time for breakfast 18 It’s time for lunch 19 It’s time for dinner 20 Set the table 21 Clear the table 22 Open the fridge 23 Close the fridge 24 Give me some water 25 Orange juice, please 26 I want some milk 27 I need a spoon 28 I need chopsticks 29 I need a fork 30 Salt is salty 31 Sugar is sweet 32 Don’s touch! 33 It is salty 34 It is sweet 35 It is sour 36 It is bitter 37 It is hot 38 I am hungry 39 I am thirsty library_서재(공부방) 40 Be quiet! 41 Don’s make any noise 42 Don’s run 43 It is time to read 44 This is my favorite book feeling_감정 45 I am happy 46 I am sad 47 I am sick 48 I am bored 49 I am excited 50 I am surprised 부록_물기에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코팅 문장 카드 부록_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놀 수 있는 코팅 단어 딱지 말문트기 시리즈-잉글리시 존 영어의 말문이 펑! 터지는 『말문트기 시리즈』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영어책이에요. 『말문트기 시리즈』의 첫 책인 『잉글리시 존』은 카드놀이를 통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단어 1, 2와 문장 1, 2로 구성되어 있어요. 『잉글리시 존-단어 1』은 동물, 사물, 자연에 대한 단어를, 『잉글리시 존-단어 2』는 음식, 옷, 가족, 직업에 대한 단어를 배울 수 있어요. 『잉글리시 존-문장 1』은 현관, 침실, 욕실, 상황별 유용한 문장을, 『잉글리시 존-문장 2』는 거실, 서재(공부방), 감정 표현에 유용한 문장을 배울 수 있어요. 집 안 구석구석에 『잉글리시 존』 영어 카드를 붙여 주세요. 어느새 우리 집이 신나는 영어 유치원으로 탈바꿈할 거예요. 『잉글리시 존』 단어 집 안 곳곳에 『잉글리시 존』 단어 카드를 붙여 우리 집을 영어 유치원으로 꾸며 보세요. 처음 한글을 배울 때 사물에 해당 이름을 붙여 놓고 틈날 때마다 읽어 주었듯이 이번엔 영어 단어를 해당 사물에 붙여 놓고 틈날 때마다 아이에게 읽어 주세요. 『잉글리시 존』 단어는 음식, 옷, 가족, 직업에 대한 단어 50가지를 카드 형식으로 구성하였어요. 아빠 사진에는 daddy, 엄마 사진에는 mommy, 사과에는 apple, 바나나에는 banana, 양파에는 onion, 당근에는 carrot, 모자에는 hat, 외투에는 coat 등 눈에 띄는 모든 사물에 영어 카드를 붙여 주세요. 이 책을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 하나_플래시 카드놀이 1. 가위선을 따라 잘라서 플래시 카드 50장을 만들어요. 2. 카드를 한 장씩 넘겨 가며 단어를 읽어 줘요. 3. 카드를 바닥에 흩어 놓고 엄마가 영어로 말하고 아이가 해당 카드를 찾게 해요. 4. 펀치로 구멍을 뚫어 고리에 끼워서 보관해요. 둘_매칭 카드놀이 1. 아이가 영어 단어에 익숙해지면 1단계 플래시 카드의 하단 영어 단어 부분을 잘라서 사진 카드 50장과 단어 카드 50장을 만들어요. 2. 아이 혼자 사진 카드를 보고 단어를 찾아 짝을 맞춰 보게 해요. 셋_잉글리시 존 1. 플래시 카드의 흰 선을 따라 오려요. 2. 우리 집에서 단어에 알맞은 물건을 찾아 사진 카드를 붙여요. 3. 우리 집 전체를 영어 유치원으로 만들어요. 4. 단어 카드 50장을 활용하여 매칭놀이를 해 봐요. 넷_책 속의 책, 맘즈토킹 1. 가위선을 따라 잘라서 플래시 카드와 분책하세요. 2. 플래시 카드, 잉글리시 존, 미니 카드를 활용하여 영어 문장 50개를 익힌 뒤 영어 회화로 확장하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다섯_코팅 단어 & 알파벳 딱지놀이 1. 코팅된 작은 카드를 오려요. 2. 욕실, 자동차, 놀이터 등 어느 곳에서든 아이와 카드놀이를 할 수 있는 휴대용 단어 딱지예요. 3. 코팅 알파벳 딱지로 배운 단어를 만들어 봐요.
나는 책이 싫어!
풀빛 / 맨주샤 퍼워기 지음, 이상희 옮김, 린 프랜슨 그림 / 2003.10.06
9,000원 ⟶ 8,100(10% off)

풀빛창작동화맨주샤 퍼워기 지음, 이상희 옮김, 린 프랜슨 그림
책을 지독하게 좋아하는 부모 덕에 오히려 책과 멀어진 미나. 옷장, 서랍, 책상, 그리고 벽장, 찬장, 옷궤짝까지 자꾸만 쌓여가는 책 때문에 미나는 짜증이 날 지경이다. 거기다 엄마와 아빠는 밥을 먹으면서도 책을 읽고 끊임없이 새 책을 주문하고, 줄기차게 도서관에 다닌다. 이런 미나가 책을 꼭 읽어야만 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높이 쌓여있던 책더미를 무너뜨려 책 속에 등장하는 왕자와 공주, 요정과 개구리, 늑대와 돼지, 괴물들을 책 밖으로 튀어나오게 한 것. 집안을 가득 채운 이 불청객들을 원래 세상으로 보내려면 미나가 책을 읽는 방법 밖에 없다. 어른들은 독서를 공부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 독서란 다른 세계를 만나는 문이다. 미나가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언제든 원하는 세계로 책만 펴면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피터 래빗,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 모자의 늑대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엄마 아빠는 자꾸만 책을 들여오고, 미나는 책을 안 봐 자꾸 쌓여만 가고....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읽고 싶어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그렇다고 날마다 책을 사 오거나 빌려 온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다. 그랬다간 자꾸만 쌓여 가는 책 때문에 오히려 책을 싫어할 것이다. 바로 미나처럼 말이다. 미나네 엄마 아빠는 날마다 책을 빌려 오고 사 와서, 집 안엔 온통 책뿐이다. 침대며, 책장이며, 방은 말할 것도 없고 옷장, 화장실, 싱크대에까지도 책이 쌓여 있다. 그래도 미나는 책을 쳐다보지도 않는다. 어느 날, 고양이 맥스가 높은 책 더미 위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울고 있자, 맥스를 구하려고 미나가 책 더미를 오른다. 바로 그 때, 책 더미가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펄럭이는 책 속에서 온갖 동물들과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에 나오는 거위 아줌마, 달걀 모양 땅딸보, 에 나오는 토끼들, 코끼리, 자줏빛 기린, 사자, 원숭이, 왕자와 공주들, 늑대, 돼지..... 금세 집 안은 난장판이 되고 만다. 커튼은 다 찢겨 나가고, 그릇들은 깨지고, 식탁 다리는 물어 뜯겨 엉망이다. 미나는 어떻게든 녀석들을 다시 책 속으로 집어넣어 보려 하지만, 어느 녀석이 어느 책에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책이라고는 읽어 본 적이 없으니 그럴 수밖에. 생각 끝에 미나는 가까이 있는 책 하나를 집어 들고 찬찬히 읽어 나간다. "옛날 옛적 머나먼 곳에....." 그러자 시끌시끌하던 소리도 서서히 잦아든다. 녀석들이 누구네 이야기인가 들어 보려고 미나 옆으로 모여든 것이다. "그건 우리 이야기야! 우리 책이라고!" 돼지들이 외치며 뛰어들더니 책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책을 한권 한권 읽어 나가자, 동물들도 하나둘 책 속으로 사라진다. 집 안은 다시 조용하다. 이제 미나는 심심하다. 한숨까지 푹 내쉴 정도다. 그 때, 미나 눈에 아직 남아 있는 책들이 들어온다. 순간 미나는 씨익 웃는다. 이 책은 끔찍이도 책을 싫어했던 아이가, 갑자기 책에서 튀어나온 동물들을 책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려고 애를 쓰면서 결국 책을 읽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이다. 뭔가 읽는 것을 싫어했던 아이가 입가에 웃음을 띤 채 책을 읽게 되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 저자 및 역자 소개글쓴이 맨주샤 퍼워기맨주샤 퍼워기는 인도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랐다. 한때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어린이 보호에 힘쓰고 있다. 《나는 책이 싫어!》는 맨주샤 퍼워기가 쓴 첫 번째 책이다. 그린이 린 프랜슨린 프랜슨은 서스캐처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때부터 책과 그림 그리기와 초콜릿을 좋아해 왔다. 지금은 몬트리올에서 일하며 개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이상희이상희는 시인으로, 시와 그림책 글을 쓰면서 다른 나라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림책 《외딴 집의 꿩 손님》《도솔산 선운사》 들에 글을 썼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 《깡통》을 펴내기도 했다. 그 동안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오, 키퍼!》《바구니 달》《작은 기차》 들이 있다.마침내 방에는 파란 옷을 작은 토끼 하나만 남았어요. 미나는 천천히 책 한 권을 집어 들었어요. 였어요.'이 토끼는 나랑 살면 좋겠는데...' 하고 미나는 생각했어요. 모두들 책 속으로 사라지는 바람에 이젠 좀 심심해지기 시작했거든요.하지만 꼬마 토끼는 미나 앞에 서서 초초하게 양쪽 발을 들었다 내렸다 했어요. 그러면서 털이 보송보송한 코를 씰룩거렸어요. 어서 집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난 거지요.-본문 중에서
엄마가 사랑해 / 아빠가 사랑해
삼성출판사 / 차보금 글, 이현영 그림 / 2008.09.01
8,500원 ⟶ 7,650(10% off)

삼성출판사창작동화차보금 글, 이현영 그림
그림책으로 전하는 엄마, 아빠의 무한한 사랑 영유아기의 가장 핵심적인 발달 과제는 부모와의 올바른 애착 형성입니다. 부모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바르게 맺은 아이만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부모는 끊임없이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또 다른 사회적 업무에 지쳐버린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안아 주거나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정서적 지지를 해 주는 것을 점점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요? 사랑 표현이 부족했다면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들의 온갖 사랑스러운 모습과 일상 속의 따뜻한 상황이 가득 담겨 있어,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쉽게 전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는 동안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스스로 느끼게 된답니다. 앞에서부터 보고 뒤로 돌려서 또 보는 이 책의 구성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줄 것이며,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글을 리듬감 있게 읽으며 아이는 책 속으로 푹 빠져들 것입니다.첫째, 앞뒤로 돌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입니다. 책의 한쪽 표지에서는 『엄마가 사랑해』가, 다른 쪽 표지에서는 『아빠가 사랑해』가 시작되어 양쪽으로 돌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꾸몄습니다. 어느 쪽으로 돌려 보아도 책의 앞면이 보이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책의 표지에는 커다란 하트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안으로 보이는 사랑스런 아이의 얼굴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소 짓게 합니다. 둘째, 그림책을 함께 보며 아이에게 사랑을 충분히 전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사랑해』, 『아빠가 사랑해』에는 아이들의 온갖 사랑스러운 모습과 아빠,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따뜻한 상황이 각각 18가지씩 담겨 있습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리듬 있게 반복되는 ‘엄마가 사랑해’, ‘아빠가 사랑해’라는 다정한 속삭임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오래 귓가에 맴돌아 행복이 배가 되고,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부모님들을 위한 지침서로서의 기능도 갖추었습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분주한 일상 속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사랑해』와 『아빠가 사랑해』가 만나는 책의 중간 지점에 부모님을 위한 글을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아빠, 엄마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넷째, 따뜻한 일러스트가 사랑을 더합니다. 밝고 부드러운 색감이 살아 있는 수채 형식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부모와 아이 사이의 깊은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또한 이 책의 일러스트는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강아지나 좋아하는 물건을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곧은나무 그림책 39 : 지식 이야기) 어디 어디 숨었니?
삼성출판사 / 김향금 글, 김민선 그림 / 2006.03.15
5,800원 ⟶ 5,220(10% off)

삼성출판사창작동화김향금 글, 김민선 그림
용이는 형, 누나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부엌의 살강 밑이나, 안방의 다락, 장독 등 숨을 만한 장소는 형과 누나들이 다 숨어 버려요. 술래는 이제 곧 ‘열!’을 셀 텐데, 용이는 아직도 숨지 못해 허둥대다가, 마지막에 얼른 대청마루 밑에 숨지요. 술래는 “찾는다!”를 외치고 아이들을 찾기 시작해요. 뒷간도 열어 보고, 외양간도 들여다 보고 이곳저곳 뒤지고 다니며 숨은 아이들을 찾아내지요. 이제 다 찾고 용이만 찾으면 되는데, 건넌방, 굴뚝 뒤, 텃밭 등 형과 누나들이 아무리 뒤지고 다녀도 용이는 나타나질 않아요. 이제 술래가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치려는 순간이에요. 그런데 용이는 대청마루 밑에서 뭘 하느라 나오지도 않는 걸까요? 그림책 속 정겨운 한옥에 놀러 오세요! 는 숨바꼭질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한옥의 공간과 구조, 옛 생활 소품들을 만나는 재미난 책입니다!!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그림책이 나오고 있지만, 한옥을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는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어릴 적에는, 혹은 할머니 어릴 적에는 이런 곳에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 안동민속마을, 지례예술촌, 국립중앙민속박물관, 용인민속촌, 둥지생활사박물관, 아산민속박물관 등 여러 곳을 취재하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등 각 지방의 한옥에 사셨던 할머님들의 목소리를 채집하여 오랜 기간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아이들이 한옥에 대한 더 따뜻한 관심과 호기심의 싹을 키워 우리 것에 대한 큰 사랑을 품기를 기대합니다. 가까운 한옥 마을에 가서, 책에서 본 대청마루의 짜임새 하나, 지붕의 이음새 하나까지 유심히 볼 수 있는 그런 마음이,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이겠지요. 기획 의도 현대의 도심 속에서 사는 아이들에게는 대청이니, 장독이니, 바라지창이니 하는 말들이 낯설 것입니다. 이 책은 지금은 많이 사라진 옛 주거 공간의 모습을 그림책을 통해 보여 주고, 아이들에게 한옥의 향기를 느끼게 해 주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시대적인 배경도 1970년대로 삼아 한옥 공간이면서도 아이들의 모습이나 생활 등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숨바꼭질이라는 친숙한 놀이를 통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옥의 공간으로 시선을 옮기며 한옥의 공간 명칭과 옛물건 등을 글과 그림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한옥의 생활 공간을 한눈에 보여 주고, 한옥에서 사용하던 생활 소품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글의 특징 숨바꼭질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옆에서 관찰하듯 입말체로 재미있게 이끌어 갑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도 어딘가에 숨어야만 할 것 같은 긴박감이 전해집니다. 그림의 특징 한지에 그린 한폭 한폭의 동양화를 보듯 한옥의 각 공간들의 특징을 살려 잘 그려 냈습니다. 또한 각 공간마다 숨어 있는 우리의 옛 물건들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움직이는 ㄱㄴㄷ
길벗어린이 / 이수지 글.그림 / 2006.02.07
11,500원 ⟶ 10,350(10% off)

길벗어린이유아학습책이수지 글.그림
첫 장을 펴면 ‘가두다의 ㄱ’에서 ‘ㄱ’이 새장 속에 갇혀 있다. 신선하고 놀랍고 다음엔 뭐가 나올지 궁금하게 만든다. ‘ㄴ’은 줄줄 흘러내리며 녹고, ‘ㅂ’은 우지끈 부러지며, ‘ㅌ’은 푸시시 연기를 내며 탄다. 재미있는 퍼즐이 끝까지 이어지는 아이디어와 놀이(구성) 방식은 흥미진진하고 새롭다.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구성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확장시켜 준다. ‘ㅍ’의 파란 물결무늬, ‘ㅂ’의 굵은 직선과 투박한 나뭇결들은 글자 모양에 그치지 않고 더욱 풍부한 사물을 상상하게 해 준다.이제껏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한글 놀이 한글 그림책 하면 “ㄱ은 기차, ㄴ은 나비” 하는 식으로 낱말의 첫소리로 만든 책이 많습니다. “리, 리, 리 자로 끝나는 말은?” 해서 같은 끝소리가 들어 있는 낱말을 연결하는 말놀이, 누구나 좋아하는 끝말잇기도 원리는 같습니다. 《움직이는 ㄱㄴㄷ》은 전혀 새로운 한글 놀이를 선보입니다. 이 책은 이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ㄱㄴㄷ’을 보여 줍니다. 첫 장을 펴면 ‘가두다의 ㄱ’에서 ‘ㄱ’이 새장 속에 갇혀 있습니다. 신선하고 놀랍고 다음엔 뭐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ㄴ’은 줄줄 흘러내리며 녹고, ‘ㅂ’은 우지끈 부러지며, ‘ㅌ’은 푸시시 연기를 내며 탑니다. 이 책의 글자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재미있는 퍼즐이 끝까지 이어지고, 조금도 시들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 책의 아이디어와 놀이(구성) 방식은 흥미진진하고 새롭습니다. 글자를 가지고 마음껏 펼쳐 보는 상상 놀이 이 책에서 글자의 생김새가 낱말의 개념대로 바뀌는 것을 눈으로 즐겨 보세요. 딱딱하던 ‘ㄴ’이 녹아서 물렁해집니다. 아이들은 “야, ㄴ이 녹는다.”라고 탄성을 지르고 맙니다. ‘ㅂ’은 까칠까칠한 나무토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탁자와 의자 다리, 책장, 나무로 만든 물건이면 어디서고 볼 수 있는 모양이지요. 두터운 나무토막 같은 ‘ㅂ’이 부러집니다. 나뭇조각이 튀고 우지끈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ㅍ'은 파란 물속에 풍덩 잠겨 있어서, 일렁이는 물결 자국이 생생합니다. 그림이야말로 상상력의 가장 절친한 벗임을 실감하면서 그림책을 보는 재미에 흠뻑 취하게 됩니다.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져서, 책을 다 덮고도 언제까지나 그런 상상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됩니다. 훌륭한 그림책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더욱 확장해 준다는 말을 여실히 느끼게 해 줍니다. 단순한 모양과 강렬한 색깔을 살린 호소력 있는 그림 이수지는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와 《동물원》을 통해 이미 이야기에 걸맞은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선보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입니다. 이번 작품은 글자의 단순한 모양과 강렬한 색감을 내기 위해 목판과 리놀륨 판화로 찍었습니다. 단순한 모양, 강렬한 색깔, 생생한 질감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ㅍ’의 파란 물결무늬, ‘ㅂ’의 굵은 직선과 투박한 나뭇결들은 글자 모양에 그치지 않고 얼마든지 풍부한 사물을 상상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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