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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북적북적 직업 탐험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전경 (그림) / 2018.04.01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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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전경 (그림)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다양한 직업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치과 의사, 판사, 상품 기획자, 해양 연구원, 천문학자 등 여러 직업인이 하는 일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간접 경험하고 숨은 그림도 찾아볼 수 있다.병원, 방송국, 법원, 우주 센터, 박물관, 미술관 등에 숨어 있는 300개의 그림을 찾으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세요! 『숨은그림찾기 북적북적 직업 탐험』은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다양한 직업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치과 의사, 판사, 상품 기획자, 해양 연구원, 천문학자 등 여러 직업인이 하는 일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간접 경험하고 숨은 그림도 찾아보세요! 1. 다양한 숨은그림찾기가 들어 있어요. 병원, 방송국, 공항, 패션쇼장 등 17곳에 숨어 있는 직업인을 찾아보세요. 병원에 숨어 있는 외과 의사를 찾고, 공항에 숨어 있는 항공 교통 관제사를 찾아요. 찾기 쉬운 직업부터 어려운 직업까지 단계별로 숨은 직업을 찾고, 외계인 뚜뚜가 말해 주는 힌트 만으로 숨은 직업을 찾아보세요. 매 장면마다 변신하고 숨어 있는 외계인 뚜뚜와 솜이를 찾는 것은 보너스! 2. 같은 그림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도 즐겨 보세요. 특별 페이지에는 같은 그림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가 들어 있어요. 알쏭달쏭 비슷한 직업인 가운데 한 명을 찾고, 위아래 그림을 비교하며 다른 부분을 찾아보세요. 3. 한 눈에 보는 직업 사전 외계인 뚜뚜와 솜이가 만든 직업 사전이 들어 있어요. 지금까지 찾은 직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어디에 어떤 직업이 있었는지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요.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책읽는곰 / 홍선주 글.그림, 김소현 감수 / 2009.11.23
12,000원 ⟶
10,800
(10% off)
책읽는곰
창작동화
홍선주 글.그림, 김소현 감수
우리 할머니들의 옷을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나는 그림책. 아이는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대에 가장 유행하는 옷을 입은 할머니들을 만난다.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 그러니까 맨 처음 할머니는 어떤 옷을 입고 있었을까? 어느 날 아이는 옷장 속에서 낯선 치마 하나를 발견한다. 치마의 주인은 바로 젊은 날의 할머니다. 할머니는 짧은 치마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은 멋쟁이 여대생. 그런데 딴죽을 거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할머니의 할머니다. 할머니의 할머니는 깡똥하니 짧은 한복 치마에 구두를 신고 비도 안 오는데 검은 우산을 쓰고 계신다. 이 할머니한테 “허연 종아리를 어찌 그렇게 다 내놓고 다니는 게야?” 하고 호통을 치는 분은 바로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 개항기에서 선사시대까지 우리 할머니들의 옷을 돌아보며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에 감탄하게 되는 그림책. 지은이는 3년 여에 걸친 긴 작업을 통해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꼼꼼히 재현했다. 옷감의 재질이며 옷깃의 무늬 하나까지 꼼꼼하게 고증해준 김소현 교수의 감수도 받았다. 우리 할머니도 젊었을 땐 알아주는 멋쟁이였대요. 미니스커트에 뾰족구두를 신고 뒤뚱뒤뚱 걷는 할머니를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요. 그럼, 할머니의 할머니는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는요? 또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는요? 우리 할머니들의 옷을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나 볼까요? 엄마의 옷장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최고의 놀이 공간입니다. 헐렁헐렁한 원피스는 공주님이 입는 치렁치렁한 드레스가 되고, 빛깔 고운 스카프는 신부가 쓰는 하늘하늘한 면사포가 되지요. 어느 날 아이는 옷장 속에서 낯선 치마 하나를 발견합니다. “팬티가 다 보이게 생긴 이 치마는 누구 거지?” 치마의 주인은 바로 젊은 날의 할머니입니다. “그거, 이 할머니 치마야. 내가 젊었을 때 입던 치마란다.” 할머니는 짧은 치마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은 멋쟁이 여대생이지요. 그런데 “멋있기는, 그런 방정맞은 차림이 뭐가 멋있다는 거냐?”며 딴죽을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할머니의 할머니입니다. 할머니의 할머니는 깡똥하니 짧은 한복 치마에 구두를 신고 비도 안 오는데 검은 우산을 쓰고 계시네요. 이 할머니한테 “허연 종아리를 어찌 그렇게 다 내놓고 다니는 게야?” 하고 호통을 치는 분은 바로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 아이는 이렇게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대에 가장 유행하는 옷을 입은 할머니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할머니, 그러니까 맨 처음 할머니는 어떤 옷을 입고 있었을까요? 5000년 한복 패션쇼가 펼쳐지다 우리 겨레는 예로부터 저고리와 바지 또는 치마를 기본 옷차림으로 삼아 왔습니다. 바지나 치마 위에 긴 저고리를 입고 허리띠를 매서 여미는 것이 우리나라 상고시대의 일반적인 옷차림이지요.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을 맞이하면서 양복이 평상복으로 자리 잡기까지, 우리 옷은 한결같이 바지저고리와 치마저고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도 시대의 분위기와 요구를 담은 ‘유행’은 있었지요.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엿볼 수 있는 고구려 여인들의 패션 아이콘은 물방울무늬나 마름모무늬 같은 점무늬 바지저고리와 주름치마입니다. 고구려 여인들이 깃과 섶, 소맷부리, 도련에 두른 아름다운 선은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회장저고리를 낳았습니다. 고려 여인들은 비단을 좋아해서 노란 비단 치마에 검은 비단으로 만든 ‘몽수’라는 머리쓰개를 썼습니다.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본 고려 거리가 온통 노란 물결이었다고 하니 고려 여인들이 얼마나 노란 치마를 즐겨 입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초기에 이르면 저고리 길이가 고려시대보다 짧아지고, 허리띠를 대신해 나타났던 옷고름도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치마는 주름을 풍성하게 잡은 앞자락을 접어 올려 걸을 때 밟히지 않게 하고, 뒷자락은 길게 끌리도록 하여 편안하면서도 우아해 보이지요. 이에 반해 조선 후기에는 길이가 짧고 소매통이 좁아서 불편할 정도로 꽉 끼는 저고리와 속옷을 7.8겹이나 껴입어 항아리처럼 부풀린 치마가 크게 유행을 했지요. 사대부가 안방마님이나 여염집 아낙 할 것 없이 모두 짧은 저고리를 입는 통에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문집을 보면 이를 비판하는 글이 많습니다. 머리장식으로는 ‘가체’가 유행했는데, 그 값이 너무도 비싸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조선 정부는 가체 금지령을 내리고 대신 족두리를 쓰도록 하였지요. 개항기에 이르자 신식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갖기 시작한 신여성을 중심으로 길이가 길고 품과 소매통이 넓은 저고리와 반대로 길이 짧고 여밈이 없는 통치마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가리기 위해 썼던 장옷이나 쓰개치마 대신 검은 우산이 여성들의 필수품이 되었지요. 이렇듯 개항기에서 선사시대까지 우리 할머니들의 옷을 돌아보면 ‘한복=조선시대 옷’라는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좁은 것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에 감탄하게 되지요. 지은이 홍선주는 3년 여에 걸친 긴 작업을 통해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꼼꼼히 재현했습니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물이나 유적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몇몇 복식을 제외하고는 문헌에서 설명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재현하는 힘겨운 작업이었지요. 여기에는 옷감의 재질이며 옷깃의 무늬 하나까지 꼼꼼하게 고증해 주신 김소현 교수님의 감수도 한 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은 그림책으로 보는 5000년 우리 옷의 역사이며, 그 옷을 만든 우리 조상들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기탄 영어 베이직 C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 2003.12.15
9,500원 ⟶
8,550
(10% off)
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쌩쌩덜컹 자동차 만들어 달리기
문학동네어린이 / 킴 갬블 그림, 애너 피엔버그 글, 이은석 옮김 / 2003.01.25
7,500원 ⟶
6,750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킴 갬블 그림, 애너 피엔버그 글, 이은석 옮김
배, 비행기, 자동차, 직접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가지 여러 가지 탈 것을 만들어 새로운 세상으로 떠난다. 1권 : 민튼의 취미는 매일 아침 바닷가에 떠내려온 물건을 줍고, 그 물건들로 무엇을 만드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바다 건너 섬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 민튼은 배를 만든다. 바위 먹는 괴물을 무서워하는 엉금이가 민튼을 말리지만, 결국 두 친구는 배를 만들어 무인도 탐험에 나선다. 2권 : 플라스틱 병, 두꺼운 종이, 화장지 심으로 비행기를 만든 민튼. 엉금이는 폭풍과 바람 괴물이 나타나 비행기를 날려 버리면 어쩌나 걱정하지만 깡충이와 민튼은 그저 신이 날 뿐이다. 그러나, 엉금이의 걱정처럼, 민튼의 비행기는 엄청난 바람에 휘말린다. 3권 : 노란색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 민튼은 찻집에서 커피병 뚜껑과 꼬챙이, 마가린 통, 성냥개비를 구한다. 늦은 밤까지 자동차를 만든 민튼. 깡충이는 민튼을 '최고의 운전사'라고 추켜새운다. 자동차를 타고 도시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는 두 친구. 하지만 문제가 안생길리 없다. 4권 : 화물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멋진 트럭을 만들고 싶은 민튼. 민튼은 서커스단 그네를 작동시키는 클립에서 힌트를 얻으 트럭의 화물칸 레버를 고안해 낸다. 트럭을 완성한 민튼은 엉금이와 함게 공사장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기도 전에 엉금이는 포클레인 집게 안에 갇혀 버린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권 [쌩쌩덜컹 자동차 만들어 달리기] 줄거리노란색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 민튼은 도시의 한 찻집에서 커피병 뚜껑과 꼬챙이, 마가린 통, 성냥개비를 구한다. 늦은 밤까지 자동차를 만들고 아침이 되자 신나게 운전을 하는 민튼. 깡충이는 민튼을 '최고의 운전사', 민튼이 만든 자동차를 '꿈의 자동차'라고 부르며 즐거워한다. 자동차를 타고 도시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민튼과 깡충이는 마냥 신난다. 그러나 높은 언덕을 내려가려는 순간, 자동차 바퀴가 심하게 덜컹거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자동차 바퀴 하나가 쏙 빠져 버린다. 언덕을 무서운 속도로 내달리던 자동차 앞에 등장한 훌륭한 과속 방지턱, 엉금이. 민튼과 깡충이는 엉금이 덕에 다시 한 번 목숨을 구한다. 모두가 한숨 돌리는 것도 잠시, 공사장을 지나던 민튼은 포클레인을 보고 반한다. 공사장에서 일하려면 트럭이 필요하다는 현장감독의 말이 이번엔 민튼의 귓가를 맴돈다. 저자 소개글 애너 피엔버그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권 [위험천만 배 만들어 타기] 줄거리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똘똘 뭉친 도마뱀 민튼. 민튼의 특기는 매일 아침 바닷가에 떠내려온 물건들을 줍고, 그 물건들로 뚝딱뚝딱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 건너 섬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 민튼은 배를 만든다. 바위 먹는 괴물을 무서워하는 엉금이가 말렸지만, 결국 민튼과 엉금이는 배를 만들어 무인도 탐험에 나선다. 돌풍에 배가 뒤집히는 고생을 하며 가까스로 섬에 도착한 민튼과 엉금이. 섬에는 향기로운 꽃, 황금빛 열매가 가득하다. 그리고 잠시 후 쿵! 소리와 함께 곡예사 깡충이가 나타난다. 서커스단 곡예사였던 깡충이는 너무 높이 날아오르는 바람에 언덕을 넘고 바다를 넘어 이 섬까지 와버린 것이다. 깡충이를 만난 민튼에게는 이제 해야 할 즐거운 일이 하나 생겼다. 서커스단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깡충이를 위해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 소개 글 애너 피엔버그 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권 [으랏차차 트럭 만들어 성 쌓기] 줄거리화물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멋진 트럭을 만들고 싶은 민튼. 이번엔 쉽지 않다. 하지만 민튼은 서커스단 그네를 작동시키는 클립을 보자마자 단번에 트럭의 화물칸 레버를 고안해 낸다. 드디어 트럭을 완성한 민튼. 엉금이와 함께 공사장에서 일하게 된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엉금이는 포클레인 집게 안에 갇혀 버리고, 콘크리트 조각과 함께 하늘 높이 올라간다. 다행히 민튼의 도움으로 엉금이는 겨우 포클레인 집게에서 놓여난다. 오후 내내 공사장에서 성을 쌓고, 호수와 강을 만들고, 다리를 놓고 나자 민튼과 엉금이는 기진맥진한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민튼은 고향으로 가는 잠수함을 생각해 낸다. 저자 소개글 애너 피엔버그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움직이는 것들,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다아이들은 탈것에 관심이 많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빵빵'이라 부르며 손뼉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타고 싶어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 포클레인만 보면 넋을 잃는 아이, 커다란 트럭에 반해 트럭 운전사가 꿈인 아이, 스케치북 하나 가득 멋진 우주선을 그리는 아이 . 자동차와 버스,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어른들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한갓 이동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많은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긴다. 대체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속도와 공간, 시간의 개념 등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자리잡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탈것들은 대단히 '환상적'이다. 눈앞을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가는 탈것들. 한 발 한 발 걷거나 겨우 뛰어다니는 정도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탈것은 매우 빠른 속도로 아이들을 지나친다. 게다가 그것을 탔을 때의 속도감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낯선 풍경과 느낌들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빠른 속도가 펼쳐 놓는, 빠르게 변하는 공간 역시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이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탈것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도와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책배를, 비행기를, 자동차를, 트럭을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타는 호기심 많은 도마뱀 민튼. 또다른 세상을,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도마뱀 민튼이 아이들을 찾아왔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민튼은 그 호기심을 공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 낸다. 부지런히 마가린 통, 나무 조각, 플라스틱 통, 대나무 꼬챙이를 찾아 뚝딱뚝딱 여러 가지 탈것들을 만들어, 민튼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민튼 시리즈는 탈것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튼과 엉금이, 깡충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의 즐거움, 만들기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민튼 시리즈는 만들기 과정만을 따라하는 단순한 만들기 책과는 다르다. 그저 '만들어 보자' 내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식의 강요가 아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그림으로 보았던 것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훌륭한 놀잇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물건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권 [아슬아슬 비행기 만들어 날기] 줄거리플라스틱 병, 두꺼운 종이, 화장지 심으로 비행기를 만든 민튼. 하지만 엉금이는 폭풍이 몰아쳐서 번개라도 맞으면 어쩌나, 바람 괴물이 나타나서 비행기를 날려 버리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 같다. 민튼과 깡충이는 그저 신이 날 뿐이지만!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아오르자, 엉금이가 우려했던 것처럼 엄청난 바람이 몰아친다. 비행기 밖으로 휩쓸려 나간 깡충이는 아슬아슬하게 비행기에 매달리고, 민튼과 엉금이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도시의 곡예단. 두두두둥 북이 울리고, 환한 조명이 비추고, 깡충이는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인다. 볼 것 많은 도시에서 마냥 즐거운 민튼. 민튼은 이제, 도시를 쌩쌩 달리고 싶다는 또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저자 소개글 애너 피엔버그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림 킴 갬블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이은석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코알라 코코』『코코는 화가 났어요』『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타세요 타세요
여우고개 / 홍진숙 지음, 강근영 그림 / 2006.05.20
9,500원 ⟶
8,550
(10% off)
여우고개
유아학습책
홍진숙 지음, 강근영 그림
'탈것'이 나오는 0~3세용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의 특징을 살려 주인공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그렸다. '타고 싶다'에서 '직접 움직여보고 싶다'로, 더 나아가 다른 친구들을 '태워주고 싶다'로 발전해나가는 아이들의 심리가 그림책 전체의 흐름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책 속에서 운전석에 탄 아이는 즐거운 놀이를 함께할 친구들을 하나하나씩 태운다. 제일 먼저 삽을, 그 다음에는 양동이를, 또 다음에는 깃발 삼형제를 태우는 식이다. 영아들의 특징인 모든 대상의 의인화를 살려 네 량 짜리 기차를 몰아가는 아이의 모습을 그렸다. 기차가 모래밭에 도착하면 아이들은 삽과 양동이를 이용하여 모래놀이를 한다. 신나는 기차놀이가 즐거운 모래놀이로 끝나게 해 아이들이 만족스럽게 책장을 덮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일파스텔 질감이 느껴지는 터치로 고운 원색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작은 배
보림출판사 / 캐시 헨더슨 글, 패트릭 벤슨 그림 / 2000.01.31
12,000원 ⟶
10,800
(10% off)
보림출판사
창작동화
캐시 헨더슨 글, 패트릭 벤슨 그림
바닷가에서 모래톱에 물길을 만들고 종이배를 띄우고, 시냇물 위로 나뭇잎 배를 흘려 보내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작은 배』는 그 어린 시절의 행복한 상상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는 작은 배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보면서 작은 배와 함께 따스한 감성을 키워 나가게 될 한편의 시같은 책입니다. 바다가 땅을 만나고, 물결이 자갈을 적시고, 모래를 쓸어 가는 바닷가에서 조그만 사내 아이는 스티로폼 조각배 하나를 만듭니다. 그 배는 산들바람을 따라 물결에 실려 가서 고기 잡는 사람들 곁을 지나고, 커다란 유조선을 지나며 이리저리 흔들거리고, 으르렁대는 산더미 같은 파도도 넘고, 물고기에게 물려 바닷속까지 구경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배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림 속 한 구석에서 작은 배를 찾는 즐거움과 책을 읽고 상상하는 행복이 그득한 탁월한 그림 동화입니다.
프뢰벨 가베 중급과정 (5~6세용)
주니어닥터 / 편집부 글 /
11,000원 ⟶
9,900
(10% off)
주니어닥터
유아학습책
편집부 글
지하철을 타요
와이즈아이 / 아나스타샤 수엔 글, 캐런 카츠 그림, 엄혜숙 옮김 / 2007.06.15
7,500원 ⟶
6,750
(10% off)
와이즈아이
창작동화
아나스타샤 수엔 글, 캐런 카츠 그림, 엄혜숙 옮김
깜깜한 터널 속에서 반짝반짝 불빛이 보이고, 휘잉휘잉 바람이 불더니 착착척척 지하철이 들어왔어요. 이제 지하철에 올라타 덜컹덜컹, 쌩쌩 달려 볼까요? 아나스타샤 수엔의 리듬감이 뛰어난 경쾌한 글과 세계적인 작가 캐런 카츠의 화사한 그림을 보면서 멋진 지하철 여행을 떠나 보세요!
빨간사자 아저씨
넷마블문화재단 / 이소라 (지은이) / 2019.02.11
13,000원 ⟶
11,700
(10% off)
넷마블문화재단
창작동화
이소라 (지은이)
빨간사자 아저씨의 남다른 비밀, "제가 특별하다고요?" 뾰족뾰족, 울퉁불퉁.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이 곳. 빨간사자 아저씨의 특별한 비밀을 만나보길 바란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빨간사자 아저씨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빨간사자 아저씨의 남다른 비밀, "제가 특별하다고요?" 뾰족뾰족, 울퉁불퉁.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이 곳. 빨간사자 아저씨의 특별한 비밀을 만나보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빨간사자 아저씨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꼬마 토끼는 행복한 동물 마을에 살아요. 코코 할아버지의 잡화점과 두두 아주머니, 홍홍 삼촌을 지나 들른 곳은 바로 빨간사자 아저씨의 아이스크림 가게예요. 그런데 알록달록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빨간사자 아저씨는 왜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을까요? 뜨끈뜨끈 머리에서 열이 나나? 톡톡톡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나? 달콤하고 맛있는 사탕을 숨겨 뒀을지도 몰라! 항상 머리에 손을 올리고 다니는 빨간사자 아저씨의 특별한 비밀은 무엇일까요? ▶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발간하고 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합니다. 잡화점 안에는 구멍이 난 양말, 손가락이 아주 많은 장갑, 크기가 다른 구두같이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아. 알록달록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빨간사자 아저씨가 있어.빨간사자 아저씨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과를 닮았어!
지구가 뜨거워져요
웅진주니어 / 정창훈 지음, 김병하 그림 / 2007.08.25
11,000원 ⟶
9,90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정창훈 지음, 김병하 그림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는 이유, 그로 인한 피해를 과학적, 환경적 측면에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지구 온난화가 결국은 인간의 더 편리한 생활에 대한 이기적 욕구 때문임을 알려주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에너지 절약, 나무 심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높아져 가라앉는 나라도 있어요. 거대한 태풍이 오고, 사막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우리가 자동차를 타고 다닐 때, 화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 때,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모두 이산화탄소가 나와요. 석유나 석탄을 태울 때 이산화탄소가 나오거든요. 이렇게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는 대기로 날아가 쌓이게 되지요. 지구가 더워지는 것은 바로 우리 때문이에요. -본문에서
[베오영] Glad Monster, Sad Monster (Hardcover + CD)
제이와이북스 / Ed Emberley & Anne Mirana / 2009.01.01
22,000원 ⟶
19,800
(10% off)
제이와이북스
영어그림책
Ed Emberley & Anne Mirana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고 있는 괴물들의 얼굴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까만색 바탕 위에 선명한 원색의 괴물들이 다양한 얼굴 표현으로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직접 얼굴에 대어 볼 수 있는 가면이지요. 가면을 써보고 자신의 감정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 창의력, 언어발달을 키울 수도 있는 그림책입니다. 감정 표현과 더불어 다양한 색깔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괴물이지만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여운 모습입니다. 생일 선물을 열어 볼 때나 공을 차며 놀 때, 아이스크림을 소리내면서 먹거나 친구들과 춤추며 놀 때 기쁘다고 말하는 노란괴물! 옆에 있는 노란색 괴물 가면을 써 보고 무엇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또한 파란 괴물은 눈사람이 녹는 것을 쳐다 볼 때나 가지고 있던 파란색 풍선이 날아갈 때나 행진하는 날 비가 오면 슬프다고 말합니다. 아기의 요람을 흔들어 주고, 강아지를 안아줄 때 사랑을 느낀다는 분홍색 괴물, 천둥 소리를 들을 때나 침대 밑에 무엇이 숨어있지 않나 무척 걱정스럽다는 주황색 괴물, 우스꽝스런 모습의 보라색 괴물, 화가 난 빨간 괴물, 무서운 얼굴을 하고 Boo!라고 외치며 다른 괴물 친구들을 도망가게 만드는 초록괴물 그러나 오히려 초록 괴물이 다른 괴물 친구들을 피해서 도망가는 재미있는 장면이 마지막 장에 나온답니다. - 다양한 색 : yellow, blue, pink, orange, purple, red, green - 여러 감정 표현 : glad, sad, love, worry, silly, angry, scary 을 익힐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1.2.3
논장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 2008.01.10
13,000원 ⟶
11,700
(10% off)
논장
창작동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우리 생활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숫자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고 즐길 수 있다. 셈과 연산에 치중해 배우는 숫자는 아이들에게 숫자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그림과 특별한 상상력으로 숫자를 접하면 인류의 유산인 수의 본질에 쉽게 다가설 수 있다. 이제 막 숫자를 배우기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하다.1년의 맨 처음 달의 첫날 4-5p 2번 섬에 사는 2는 유쾌하고 8-9p 우리가 배를 타고 3월 3일에 12-13p 4월 4일에 4번 섬에서 우리를 맞이한 16-17p 5번 섬에 사는 5는 조금 특이한 분이에요 20-21p 우리가 6번 섬에 다가갔을 때는 24-25p 우리가 7번 섬에 닿았을 때는 28-29p 8번 섬에 살고 있는 8은 32-33p 9월 9일 밤 9시에 9번 섬에 닿았을 때 36-67p 10번 섬에서 우리를 맞은 것은 40-41p 11번 섬에는 쌍둥이가 살고 있었어요 44-45p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12개 서 있는 48-49p1에서 12까지 신비로운 숫자 여행! 인류의 역사에서 오랜 기간 쌓여 온 수의 관념을 생각하는 123 숫자 여행으로 만나 보세요. 이 세상에 단 하나, 둘로 존재하는 짝, 균형을 이룬 삼각형, 시계, 달력, 책 등 우리 생활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줍니다. 숫자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즐기며 숫자의 신비와 마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문자를 새로운 개념으로 시각화한 그림책 글자그림책 ㄱA1 시리즈 완결편! 한글 자음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생각하는 ㄱㄴㄷ> A에서 Z까지 알파벳 그림사전 <생각하는 ABC> 숫자가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생각하는 123>까지 이지원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공동 창작 그림책. 이제 막 수의 세계로 들어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숫자’하면 ‘공부’부터 떠올리게 되는 편견을 쌓지 않게 처음부터 즐겁게 숫자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그림책.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 0에서 9까지 10개의 숫자들의 무한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우리 일상, 숫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1번부터 12번 섬까지 숫자 섬 군도를 여행해요. 먼 바다 어딘가에 있는 숫자 섬 열두 개를 차례로 들러 보세요. 1번 섬에서는 한 둥치에서 자라는 나무, 씨가 하나 들어 있는 열매를 하나뿐인 부리로 쪼는 새, 뿔이 하나 있는 일각수를 만날 수 있어요. 1은 자기가 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자랑했어요. 어딜 가도 언제나 맨 처음이니까요. 1은 세상의 중요한 것은 모두 한 개라면서 태양도 하나, 달도 하나, 우주 속의 지구도 단 하나, 그리고 우리 엄마도 아빠도 단 한 명뿐이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두 번씩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2가 2는 1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어요. “우린 눈도 두 개고, 귀도 두 개잖아? 입은 하나지만 두 개의 입술이 합쳐진 거야! 부모님도 두 분이시잖아. 앞쪽과 뒤쪽, 지팡이는 항상 끝이 두 개지, 시계도 바늘이 두 개야. 책도 앞표지와 뒤표지가 있단다!” 3번 섬에 사는 3은 삼각형의 집 앞에 다리가 셋 달린 그랜드 피아노 위에 서 있었어요. 3번 섬의 모든 의자와 책상은 다리가 세 개랍니다. 3은 세 점으로 평면을 딛고 버티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이니까요. 4번 섬에 사는 부지런한 4는 4계절 내내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니며 네 개의 날개가 달린 풍차와 네 개의 바퀴가 달린 수레와 네 개의 다리가 달린 책상과 의자를 끊임없이 만들었어요. 5번 섬에 사는 5는 적극적으로 설명했어요. “수레에 바퀴가 다섯 개일 필요는 없지만 자동차에는 보조 타이어가 한 개 더 있지. 구멍이라도 나 봐. 정말 다행한 일이고말고.” 계속해서 6번, 7번, 8번……12번 섬에 도착했어요. 일년 열두 달의 끝 12라면, 여행을 마치기에도 아주 좋은 숫자예요. 숫자 그림책, 이제는 개수 세기에서 벗어나세요! 숫자 그림책의 새로운 시도 수학적 사고가 논술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숫자를 배우지만 은연중에 셈과 연산에 치중하다 보면 숫자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자칫 숫자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는 123으로 펼쳐지는 숫자에 대한 상상력은 인류의 유산 ‘수’의 본질에 대한 또 하나의 접근입니다. 이제는 숫자도 재미있는 그림과 특별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그림책으로 만나게 해 주세요. 세계의 문화사에 녹아든 숫자에 대한 관념을 형상화 이 세상에 단 하나 최고인 1, 반드시 둘로만 존재하는 짝 2, 가장 안정적으로 균형 잡힌 3,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 통하는 4, 이렇게 인류의 역사에서 숫자가 지니게 된 의미를 상상력을 동원하여 생동감 있게 들려줍니다. 얼굴이 있고 옷을 입은 1, 2, 3……12 숫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망치질을 하고, 다이빙을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 숫자들은 움직이면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지요. 바늘이 두 개 있는 시계를 보고, 젓가락 두 짝으로 밥을 먹고, 현악 4중주를 듣고 오선지 위에 음표를 그리면서요. 일상에 녹아든 숫자의 존재에 눈뜨기 복잡하지 않지만 단순하지만은 않은 글과 그림은 되풀이해서 읽다 보면 새로운 눈으로 숫자를 바라보게 합니다. 책장을 넘기며, 네 귀퉁이가 있는 베개, 불가사리의 다섯 개의 팔다리, 6각형 벌집, 8모양으로 생긴 안경, 10센티미터 자 등을 찾다 보면 어느새 주변 사물에 존재하는 숫자의 존재에 눈을 뜨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 숫자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유용하며 꼭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끼게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나쳤던 숫자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주변의 숫자들이 전과는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요?
울뚝불뚝 산
비룡소 / 리사 트럼바우어 지음, 김경렬 옮김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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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리사 트럼바우어 지음, 김경렬 옮김
'지구에 뭐가 있지?'는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기초 개념을 심어 주어 과학 개념들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과학그림책 시리즈이다. 각 권 별로 동물, 새, 물고기, 곤충, 파충류, 양서류, 산, 바다, 숲, 호수, 동굴, 화산, 사막 등 우리가 주위에서 항상 접하는 사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준다. 단순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는 서너 살 정도의 아이들을 위해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했다. 펼친 페이지의 왼쪽에 주제에 맞는 사진을 소개하고, 오른쪽에는 사진의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했다. 본문에서 각각의 명칭을 나타내는 새로운 단어는 굵게 표시하고, 사진 안에도 설명을 붙여 놓아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를 익히기 좋게 해 놓았다.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
웅진주니어 / 박윤경 글, 김이랑 그림 /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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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박윤경 글, 김이랑 그림
똑똑똑 사회 그림책 시리즈 3권. 아이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 갖는 사회적 특징과 역할을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친근하게 보여 주는 사회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족의 특징을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 공감하기도 쉽고 가족의 개념을 저절로 깨닫게 도와준다. 주인공 연준이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모든 특징들을 아우른다. 연준이 입장에서 연준이가 겪는 솔직하고, 구체적인 상황들을 만날 수 있어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게 된다. “가족은요, 어떤 거예요. 가족은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는 반복되는 문장 구조와 구체적인 가족 이야기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림을 그린 김이랑 그림 작가는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도록, 마치 실제 가족을 보고 그린 것처럼 세세한 일상을 잘 담아냈다. 가족의 일상이 잘 느껴지도록 맑고 기분 좋은 느낌의 색감으로 표현하였고, 가족들의 일상을 보면 어느 장면이나 사랑과 행복이 묻어난다.“가족은요,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거예요. 가족은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거예요. 가족은요, 때때로 다투고 서로 미워질 수도 있어요. 가족은요, 멀리 떨어져 지내면 금세 보고 싶어지는 거예요.” 우리는 가족이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들, 나를 낳아 길러 주는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형제자매.......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다. 가족 안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과 즐거움 또는 갈등을 경험하며 사회인으로 자라나간다. 아이들에게 가족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게 처음부터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지만, 가족의 의미와 역할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실로 가장 중요하며 큰 의미를 가진다.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는 아이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 갖는 사회적 특징과 역할을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친근하게 보여 주는 사회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족의 특징을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 공감하기도 쉽고 가족의 개념을 저절로 깨닫게 된다. 가족은요, OOO 하는 거예요 가족의 형태나 살아가는 모습들은 모두 제각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 공통적인 가족의 개념과 특징을 다뤄 주고자 하였다. 가족은 결혼, 출산, 입양 등으로 형성되어 서로를 아끼고 사랑으로 보살펴 준다. 서로 보기만 해도 기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 즐겁다. 가족은 외모나 취미, 습관 등이 서로 닮는다. 또 가족이 함께 살면서 하는 일을 서로 도와주며,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물론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기고 미워질 수도 있지만, 또 떨어져 지내면 보고 싶은 게 가족이다.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 거야>에서는 “가족은요, 어떤 거예요. 가족은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는 반복되는 문장 구조와 구체적인 가족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바로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 주인공 연준이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모든 특징들을 아우른다. 그래서 더 우리 가족 같고, ‘맞아, 맞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연준이의 엄마 아빠는 스무 살 여름에 만나 결혼하여 가족이 되었다. 두 식구가 알콩달콩 지내던 집에, 연준이가 태어나며 가족이 셋으로 늘었다. 아기가 태어나자 엄마 아빠는 진정한 사랑과 희생으로 연준이를 돌보고, 아이의 성장에 뛸 듯이 기뻐하며 응원해 준다. 아빠와 엄마를 골고루 닮은 연준이는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커 간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어떤 여자아이가 집에 왔다. 엄마 아빠는 이제부터 연준이의 동생 연재라고 한다. 엄마 아빠가 낳지는 않았지만, 이제부터 동생이 된 연재. 가족은 넷이 되었다. 연재가 오면서 연준이는 가족 안에서 속상함과 갈등을 경험한다. 동생에게 양보할 것도 많고, 나눠야 할 것도 많다. 그러면서 사회에서 겪어야 할 것들을 가족 안에서 미리 배우게 된다. 이처럼 연준이 입장에서 연준이가 겪는 솔직하고, 구체적인 상황들을 만날 수 있어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게 된다. 친근하고 따뜻한 글과 그림 그림을 그린 김이랑 그림 작가는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도록, 마치 실제 가족을 보고 그린 것처럼 세세한 일상을 잘 담아냈다. 가족의 일상이 잘 느껴지도록 맑고 기분 좋은 느낌의 색감으로 표현하였고, 가족들의 일상을 보면 어느 장면이나 사랑과 행복이 묻어난다. 사회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가족 개념 그림책’ 아이들에게 첫 사회 개념을 심어 주는 그림책으로서 정확한 개념과 내용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과교육 전문가가 집필했다.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청주교육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박윤경 교수가 사회과교육의 현장 경험과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표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작업했다. 초중등학교 사회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였고 사회과교육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썼다. 전문가가 집필했기에 아이에게 보여 주는 첫 사회 개념 그림책으로 신뢰할 만하다.
말썽꾸러기 또또
길벗어린이 / 김성은 글, 한병호 그림 / 20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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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김성은 글, 한병호 그림
\"아유, 이 말썽꾸러기!\" 또또가 날마다 듣는 말이에요. 하루도 말썽을 안 피우는 날이 없거든요. 할머니가 만든 꽃밭을 이리저리 밟기도 하고, 할머니한테 야단을 맞고 패랭이꽃을 꺾어 놓고 화분에 똥을 싸놓기도 해요. 하지만 말썽꾸러기 또또는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예요. 나비를 발견하고 또다시 말썽을 피우기 전까지는요. 또또는 우리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궁금하고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다 보면 뭔가가 깨져 있거나 엉망이 되어 있기 일쑤죠. 늘 엉뚱한 짓을 하고 말썽을 피우지만 언제나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처럼 또또 또한 사랑스러운 고양이랍니다. 간결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문체와 담백하고 경쾌한 동판화가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두배로 안겨줍니다.
벌거숭이 벌거숭이
한림출판사 / 야규 겐이치로 지음 / 199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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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야규 겐이치로 지음
유아용 그림책
2세 한글 쓰기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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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여러 가지 직선과 곡선을 그리면서 손의 힘을 키우고, ㄱ~ㅈ모양의 선을 그립니다.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웅진주니어 / 진 화이트하우스 피터슨 글, 데보라 코간 레이 그림, 이상희 옮김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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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진 화이트하우스 피터슨 글, 데보라 코간 레이 그림, 이상희 옮김
장애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 주는 그림책이다. 청각 장애 여동생을 둔 언니가 여동생의 일상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언니의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텍스트는 동생에 대한 사랑과 장애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언니는 동생이 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고, 또 어떻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떻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지도 알려준다. 이야기를 통해 장애가 결핍이나 부족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알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과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사한다.장애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 주는 그림책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는 청각 장애 여동생을 둔 언니가 여동생의 일상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동생은 말을 할 수 없지만 얼굴의 표정과 어깨의 움직임으로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며, 소리를 듣지 못해도 풀밭의 아주 작은 움직임까지도 느끼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언니는 어둠 속에서 귀를 막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순간을 느끼며 동생을 이해하기 위해 애씁니다. 또 친구들에게도 떳떳하게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동생이 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고, 또 어떻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떻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게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언니의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텍스트는 동생에 대한 사랑과 장애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감동적으로 전달합니다. 최근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선천적 또는 후천적 장애가 늘고 있어,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마주할 기회가 많습니다. 장애인들을 편견과 동정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특별함을 인정해 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이 책은 장애가 결핍이나 부족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알게 해 줍니다. 더 나아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과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장애아 동생을 포근하게 감싸는 언니의 마음을 닮은 따뜻한 그림책 단순하고 차분한 흑백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세상을 살고 있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느끼는 여동생의 삶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볍고 포근하게 그려진 연필선 그림은 오히려 동생에 대한 사랑과 장애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또한 흑백으로 표현된 그림은 책 전체에 흐르는 언니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잘 어우러져 더욱 큰 감동을 줍니다. 그림책 속에서 긴 머리의 언니와 동생은 쌍둥이처럼 닮았습니다.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인지 구분하기 힘들기까지 합니다. 사실 듣지 못하는 것을 빼고는 언니와 동생은 똑같지요. 동생은 다른 친구들과도 똑같은 모습입니다. 그림 작가는 절제된 색감으로 동생과 언니가 그리고 동생과 친구들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 겨울왕국 색칠 스티커북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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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아름다운 아렌델 왕국에 사랑스러운 엘사와 안나 공주가 살았어요. 두 공주 중 언니 엘사에게는 눈과 얼음을 만드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이 있었어요. 안나와 엘사는 사이좋은 자매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사의 마법의 힘에 안나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깜짝 놀란 엘사는 동생을 또 다치게 할까 봐 안나와 떨어져 지냈어요. 세월이 흘러 엘사가 여왕의 자리를 물려 받게 되었어요. 여왕 즉위식 날, 엘사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힘을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당황한 엘사는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의 여왕이 되지요. 안나는 사라진 엘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안나는 언니를 찾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 이 책의 특징 1. 안데르센 명작 동화 눈의 여왕을 재해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2. 비밀을 간직한 눈의 여왕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 이야기! 3.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구성을 한 권에! 4. 다양한 캐릭터와 활동 스티커, 아이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주는 칭찬 스티커가 68개! ▣ 내용 소개 눈의 여왕이 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안나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아름다운 아렌델 왕국에 사랑스러운 엘사와 안나 공주가 살았어요. 두 공주 중 언니 엘사에게는 눈과 얼음을 만드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이 있었어요. 안나와 엘사는 사이좋은 자매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사의 마법의 힘에 안나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깜짝 놀란 엘사는 동생을 또 다치게 할까 봐 안나와 떨어져 지냈어요. 세월이 흘러 엘사가 여왕의 자리를 물려 받게 되었어요. 여왕 즉위식 날, 엘사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힘을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당황한 엘사는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의 여왕이 되지요. 안나는 사라진 엘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안나는 언니를 찾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안데르센 원작 [눈의 여왕]이 디즈니 [겨울 왕국]으로 재탄생하다! [겨울 왕국]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재해석한 애니메이션으로 [라푼젤]과 [주먹왕랄프]의 제작진이 참여하고,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한 존 레스터가 제작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어요. 모든 것을 꽁꽁 얼려 버리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힘을 가진 언니 엘사는 누구보다 아끼는 동생 안나를 다치게 할까 봐 일부러 멀리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사는 모두에게 마법의 힘을 들키고 말았고,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의 여왕이 되었어요. 엘사의 마법의 힘 때문에 왕국이 눈으로 뒤덮여 버리자 안나는 언니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해요. 과연 안나는 언니 엘사를 찾고 겨울로 변해 버린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2014년 1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을재미있는 색칠 놀이와 스티커로 만나 보세요. [겨울 왕국 색칠 스티커북]에는 등장인물 소개와 줄거리 소개,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다양한 게임이 담겨 있어요.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미면서 색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스티커 스도쿠, 그림 완성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색칠하기와 게임 활동이 끝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여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타요와 꼬마 마법사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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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창작동화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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