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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가나출판사 / 천명선 글, 윈 일러스트 그림 /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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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사회,문화
천명선 글, 윈 일러스트 그림
여러분은 힘든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심장이 뛰고, 숨이 가쁜 경험이 있나요? 책을 오래 보면 눈이 피곤하고 하품이 난 경험도 있고요. 사춘기가 되어 우리 몸이 급격히 변하는 것에 놀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만큼 우리의 인체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놀라운 능력도 가지고 있어요. 건강한 몸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싶다면 이제 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1장 우리 몸의 구조 우리 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단위, 세포는 무엇인가요? 부러진 뼈가 다시 붙을 수 있나요? 이는 왜 빠지고 새로 나나요?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도 있나요? 때를 밀면 피부에 좋지 않나요? 스트레이트파마를 하면 어떻게 곱슬머리가 펴지나요? 2장 감각 기관 왜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나요? 눈은 왜 나빠지나요? 눈이 잘 보이게 하는 수술도 있나요? 안구를 보관하는 은행이 있다고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병에 걸리나요? 코를 막으면 왜 냄새를 맡을 수 없나요? 왜 봄이 되면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나요? 눈물이 나면 왜 콧물도 나오나요? 왜 아빠는 피곤하면 코를 고시나요? 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들으면 위험한가요? 달리는 차 안에서 책을 읽으면 왜 속이 울렁거리나요? 높은 산에 올라가면 왜 갑자기 귀가 멍해지나요? 양치질을 하고 나서 귤을 먹으면 왜 쓴맛이 나나요? 왜 사람들의 목소리는 모두 다른가요? 3장 신경계와 호흡 뇌는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치매는 병인가요? 뇌사가 무엇인가요? 머리가 단단하면 뇌도 단단한가요? 사람은 물고기처럼 물 속에서 숨쉴 수 없나요? 허파에 바람이 드는 것이 병인가요? 하품은 왜 하나요? 기침이 한번 나오면 왜 계속 나오나요? 4장 순환과 면역 좋아하는 사람 옆에만 가면 왜 가슴이 뛰나요? 왜 같은 혈액형만 수혈해야 하나요? 상처가 나고 피가 나면 딱지가 앉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혈압은 왜 위험한가요? 편도선을 잘라 내도 괜찮은가요? 에이즈(AIDS)란 무엇인가요? 예방 주사는 왜 맞나요? 5장 소화와 배설 왜 자꾸 배가 고파지나요? 왜 토하나요? 장 안에 미생물이 산다는데 진짜인가요? 맹장은 어디에 있나요? 내장을 들여다보는 카메라가 있다고요? 왜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나빠지나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인가요? 몸속에 기생충이 들어오면 위험한가요? 오줌을 참으면 건강에 해로운가요? 신장이 혈액을 걸러 주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변비는 왜 생기나요? 6장 호르몬과 유전 호르몬은 무엇인가요?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도 있나요? 사춘기가 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하나요?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얼마나 오래 있어야 하나요? 유전자에 대해 알고 싶어요 생김새가 다른 쌍둥이도 있다고요? 남자는 왜 포경 수술을 하나요? 여자는 왜 월경을 하나요? 7장 건강한 생활 왜 밥을 먹고 나면 꼭 양치질을 해야 하나요? 왜 잠을 충분히 자야 하나요? 왜 운동이 건강에 좋은가요? 패스트푸드는 안 좋은 음식인가요? 왜 목욕을 하면 건강에 좋은가요? 살이 많이 찌면 왜 건강에 나쁜가요? 컴퓨터 오락을 너무 오래 하면 왜 해로울까요? 약을 많이 먹는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요? 자외선은 왜 위험한가요? 담배는 왜 해로운가요? 왜 술을 마시면 비틀거리고 정신을 잃기도 하나요? 애완동물로부터 병이 옮을 수 있나요?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인체 기관을 알기 쉬운 그림으로 표시한 책입니다. 삽화에는 귀여운 캐릭터의 주인공들이 생활 속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설명글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은 삽화와 그림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내용은 어린이들이 교과서나 신문, 뉴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고 궁금해 했던 것들 입니다. 궁금점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책을 모두 읽을 때쯤은 인체 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갈수록 복잡한 사회 구조로 어른들은 어느 때보다도 건강에 대해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른들 못지않게 아이들도 몸의 구조에 대해 알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책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쌓고 바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꼭 필요한 건강 상식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이제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건강한 인체를 가꾸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9
거북이북스 / 디지털터치 글.그림, 조유미 감수 / 2010.07.10
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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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
외국어,한자
디지털터치 글.그림, 조유미 감수
스펠링카드를 사용해 영단어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연상학습법을 이용한 학습만화로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함께 판타지 세계의 모험을 즐기며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9권에는 테일즈런너 초원과 나르시스 그리고 대천사 가브리엘의 영어 마법 대결이 펼쳐진다. 학습콘텐츠는 F로 시작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꾸몄다. Face, Fat, Fire, First, Flight, Famous, Finger 등의 다양한 쓰임새와 연관단어를 익히며 영어 어휘력을 쌓을 수 있다.신나는 만화 1장 가브리엘 VS 나르시스 대격돌 2장 초원에게 찾아온 위기 3장 어설픈 리나의 발레연습 4장 벼랑 끝에 선 가브리엘 5장 리나와의 약속 6장 또 다른 적의 출현?! 쏙쏙 영어 이야기 마법의 영어이야기 1 F의 마법 F의 마법 ① Face 마법영문백과 57 조동사 Should 마법의 영어이야기 2 F의 마법 ② Fat F의 마법 ③ Fire 마법영문백과 58 현재진행형 마법영문백과 59 영어로 일기쓰기 마법의 영어이야기 3 F의 마법 ④ First F의 마법 ⑤ Flight 마법영문백과 60 부사 마법의 영어이야기 4 F의 마법 ⑥ Famous F의 마법 ⑦ Finger 마법영문백과 61 영어로 일기쓰기 마법의 영어이야기 5 F의 마법 ⑧ Fork F의 마법 ⑨ Favor 마법영문백과 62 Used to 마법의 영어이야기 6 마법영문백과 63 과거형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만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유익한 영어학습 콘텐츠! 재미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영어카드 부록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시리즈의 9권이 출간되었다. 9권에는 테일즈런너 초원과 나르시스 그리고 대천사 가브리엘의 영어 마법 대결이 펼쳐진다. 학습 콘텐츠로는 Face, Flight 등의 스펠링 F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관단어를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또 영어로 일기쓰기, 직접 풀어보는 문제를 마련해 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인다. 특별부록으로는 테일즈런너 3,000캐시와 함께 행운 가득 랜덤 아이템, 영어마법카드 16매를 포함하여 어린이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학습 콘텐츠 - F와 관련된 영단어와 현재진행형, 부사, 과거형을 완전 정복!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9권의 학습콘텐츠는 F로 시작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꾸몄다. Face, Fat, Fire, First, Flight, Famous, Finger 등의 다양한 쓰임새와 연관단어를 익히며 영어 어휘력을 쌓을 수 있다. ‘마법영문백과’ 코너에서는 현재진행형, 부사, 과거형 등 다양한 문법을 공부한다. 실제 사용 예시에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하루 일과를 영어로 표현해 보는 영어 일기쓰기도 수록해 독자가 즐거운 영어 학습을 즐기도록 했다. 특별부록 - 테일즈런너 캐시와 랜덤 아이템, 그리고 영어마법카드 16매! 최강 인기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독자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왕대박 부록인 테일즈런너 3,000캐시와 랜덤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랜덤 아이템은 테일즈런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필수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어킹왕짱>시리즈만의 인기 부록 영어마법카드도 16매 포함되어 있다. 주인공들이 9권에서 사용하는 영어마법과 학습컨텐츠에 나온 단어 16개를 선별해 카드로 구성했다. 그간 <영어킹왕짱> 시리즈를 통해 제공된 카드는 총 140장으로 모든 시리즈를 모은 독자라면 막강한 볼륨으로 스펠링카드 듀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안데르센이 쓴 안데르센 이야기
비룡소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자비네 프리드릭손 엮음.그림, 김영진 옮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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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비룡소
명작,문학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자비네 프리드릭손 엮음.그림, 김영진 옮김
안데르센이 남긴 3권의 자서전과 방대한 양의 일기, 수천 통의 편지 등을 토대로 작가가 자신의 그림과 함께 재구성해낸 안데르센의 그림 전기라고 할 수 있다. 안데르센은 자신의 삶, 동화 창작 시에 어떤 식으로 영감을 얻는지, 여행에서 얻은 기쁨, 자연과 세계를 민감하게 느끼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자신의 동화에 반영하여 불멸의 이야기들을 완성해 냈는지 들려 준다. 안데르센이 직접 쓴 다양한 글들과 멋진 그림이 어우러져 그의 동화같은 삶을 살펴 본다. 그가 평생동안 사랑했던 어린이들에게 바로 옆에 앉아 속삭이는 듯 생생하고 정겨운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중간 중간에 원작자의 각주가 있어서 안데르센의 삶을 설명해 준다. 세 권의 자서전과 수천 통의 편지, 4500여 쪽의 일기에서 찾아낸 안데르센의 동화 같은 삶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세계의 교양 그림책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17번 『안데르센이 쓴 안데르센 이야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자비네 프리드릭손이 안데르센이 남긴 세 권의 자서전과 수천 통의 편지, 4500여 쪽의 일기를 재구성해 만든 색다른 형식의 전기이다. 이 책을 기획하고 그림을 그린 자비네 프리드릭손은 올덴부르거 어린이?청소년 문학상 수상자로, 안데르센 문학상 영예 리스트에도 오르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안데르센 동화집』의 삽화로 이름을 알린 그에게 안데르센은 누구보다도 각별한 작가이다. 『안데르센이 쓴 안데르센 이야기』를 통해 자비네 프리드릭손은 안데르센이 쓴 글들을 모아 정리하고, 안데르센의 묘사에 따라 그의 삶의 장면 장면을 그림으로써 안데르센의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삶을 소개한다. 『안데르센이 쓴 안데르센 이야기』는 모두 안데르센이 쓴 글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자비네 프리드릭손은 이 책에 안데르센의 주요 작품들뿐만 아니라 안데르센이 평생 남긴 세 권의 자서전과 편지와 일기, 심지어는 여행 중에 남긴 스케치들까지 모아 놓았다. 자서전과 편지, 일기를 통해 안데르센의 삶의 궤적을 쫓는 동시에 그 당시의 경험에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인용함으로써, 안데르센이 자신의 주변 인물이나 개인적인 경험을 어떻게 동화에 끌어들였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안데르센이 쓴 일기나 편지가 우리가 잘 아는 안데르센의 동화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보는 것은 색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또 프리드릭손의 사실적이고도 따스한 색감의 그림들은 안데르센의 생가와 그가 코펜하겐에서 묵었던 하숙방, 이탈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여행지의 풍경, 안데르센이 직접 만든 종이 인형 등 안데르센의 평범하면서도 다양한 일상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한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8 : 합동.닮음
아울북 / 지노 글, 문성호 그림, 이광연 감수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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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수학동화
지노 글, 문성호 그림, 이광연 감수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준다. 8권 '합동.닮음' 편에서는 수학단원들 가운데서도 ‘합동’과 ‘닮음’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죽음의 계곡에서 닮음요괴의 닮음비 마법에 대항하는 손오공 일행의 모험담을 통해 합동과 닮음의 차이점, 닮음의 조건 등에 대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다.1장. 블랙다이아몬드의 비밀 2장. 죽음의 계곡 3장. 가우스의 아버지 4장. 트라이앵글 동굴 5장. 피라미드 소녀, 쿠푸 6장. 닮음비 수학마법 7장. 골, 폭주하다! 8장. 용자의 검구구단도 잘 모르는 손오공이 수학을 한다고? 한자마법만큼 강력한 새로운 마법, 이번엔 수학마법이다! 수학은 누가 만든 걸까? 난 왜 수학이 하기 싫을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과목!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0순위, 수학! 하지만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 그 원리가 숨어 있는 생활 학문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 학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는 1,500만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한자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수학 개념과 원리가 속속들이 녹아 있어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수학 학습 태도를 키워줍니다. 초등 교과 개념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시리즈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수학 단계 학습서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는 수학의 역사, 생활 속의 수학, 도형의 기초 점, 선, 면의 개념, 삼각형, 사각형, 원, 수직과 평행, 다각형과 정다각형, 대각선, 수학 기호의 탄생, 도형의 합동, 여러 가지 수의 특징 등 수학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개성 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습 내용 『수학원정대 8권』은 수학단원들 가운데서도 ‘합동’과 ‘닮음’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죽음의 계곡에서 닮음요괴의 닮음비 마법에 대항하는 손오공 일행의 모험담을 통해 합동과 닮음의 차이점, 닮음의 조건 등에 대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수학원정대 8권』을 통해서 합동.닮음 단원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학원정대』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수학 교과 내용과 수학자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 손오공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에 초등 수학 기초 개념과 풍부한 수학자 이야기가 속속들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초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수학 교과 내용과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를 절묘하게 배합해 암기 위주의 학습 태도를 변화시켜 수학의 재미와 자신감을 줍니다. 2. 새롭고 강력한 수학마법으로 수학 실력도 쑥쑥!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학습법인 ‘이미지 학습법’을 그대로 사용해 수학 개념과 공식도 이미지로 떠올려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손오공과 친구들의 수학마법을 통해 어려운 공식이나 수학 원리를 외우지 않고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수학과 연관된 도형의 모양, 수학 공식 등 주문을 외치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술술 깨우칠 수 있습니다. 3. 4주 완성! 초등수학 바이블 워크북! 원리 학습 → 교과 학습 → 반복 학습 → 창의력 학습 초등수학을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별도의 워크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 원리 학습(수학자 편지): 수학자가 보낸 편지를 읽고 수학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② 교과 학습(수학 교실): 기초 개념과 교과 내용을 연결 지어 학습합니다. ③ 반복 학습(문제 풀이): 다양한 접근 방식의 문제와 서술형 문제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④ 창의력 학습(수학 일기장): 사고력, 이해력, 서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매쓰카드로 개념을 외운다! 강력한 수학마법을 발동하는 매쓰카드! 『수학원정대』는 멋진 수학마법카드, 매쓰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학원정대』의 수학자들이 구현하는 수학마법으로 카드 놀이를 하며 매쓰카드 안에 있는 수학 개념을 익히면서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6
제제의숲 /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긴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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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
명작,문학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긴이)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등 독일의 250만 독자가 사랑한 동화.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독일에서만 250만 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최고의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유럽 전역 ‘로타’ 열풍! 전격 영화화 결정 독일의 25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 한국에 상륙! 알고 싶니? 사춘기 5학년 좌충우돌 로타의 비밀 일기장 볼 빨간 로타? 로타가 누구지?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고등학교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에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녀 아냐? 과연 그럴까? 로타가 솔직하게 쓴 로타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면 로타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로타는 남들 좋아하는 걸 그대로 따라 좋아하지 않고 남들 선망하는 걸 그대로 선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두 남동생을 잘 돌볼 만큼 착한 아이일 때도 있다. 쌍둥이가 광선 검으로 코를 찌르고 레이저 총으로 머리를 때려도 봐주며 놀기도 하니까. 하지만 로타는 오늘도 쌍둥이 남동생들을 자기 방에 들이는 걸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통쾌한 복수를 꿈꾼다. 그렇다. 로타는 아웃사이더 기질 다분하고 볼이 빨개지도록 울퉁붕퉁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다혈질에 절친 샤이엔과도 툭하면 부딪히지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춘기 소녀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볼 빨간 로타다. 볼 빨간 로타는 소리 소문 없이 바로 독일의 25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로타의 매력은 만국 공통이라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의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교사 이력을 가진 알리스 판타뮐러의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다니엘라 콜의 일러스트가 만나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의 매력은 극대화된다. 독일 내에서 아동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책으로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독일에서 25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점으로도 알 수 있으며, 각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도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베스트팔렌 뉴스>에서는 “로타의 삶은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재난 속에서 알리스 판타뮐러의 재치가 반짝이며 다니엘라 콜의 삽화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책에 빨려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또 독일 아동문학 아카데미 및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독일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서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독일 내 유명 영화사에 영화 판권이 팔려 제작 중에 있는 만큼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는 점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성? 교훈? 그런 거 없다! 그냥 로타의 일기장이라고!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 부족한 점 많고 실수투성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볼 빨간 다혈질의 초등학교 5학년 악동 소녀!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도 이 작은 소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등장인물 소개 로타 페터만 이 일기장을 쓴 주인공. 다혈질에 실수투성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5학년짜리 악동 소녀. 자비네 페터만 로타의 엄마. 인도 음식을 좋아하고, 홈쇼핑에서 매일 물건을 사 댄다. 라이너 페터만 로타의 아빠. 설명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시몬 페터만, 야콥 페터만 로타의 쌍둥이 남동생들. 로타와는 흔한 현실 남매. 장난꾸러기들이다. 샤이엔 바우레크 로타의 유치원 때부터의 단짝. 로타보다 더 남다른 악동 소녀. 샤넬 바우레크 샤넬의 여동생. 로타의 동생들 못지않게 장난꾸러기. 베레니케 폰 뵈데커 로타와 같은 반인 부잣집 여자애. 아플 때에도 승마, 스노우보드,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한다. 파울 콜하제 로타, 샤이엔과 함께 ‘야생 토끼 클럽’ 멤버이다. 요즘 마술이 새로운 취미가 되어 열심히 연습 중이다. 우아, 아침 일찍 아빠가 캠핑카를 가져왔어.겉보기에는 엄청 컸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침대 네 개가 전부더라고. 상관없어. 새로운 텐트가 있으니까!나랑 동생들은 차 안을 샅샅이 살펴보았어. 캠핑카에는부엌이 있었고 욕실이 딸린 작은 화장실도 있었어. 우리는 부두로 재빨리 달려가 배에 올라탔어.샤이엔은 밧줄을 풀었지. 우리는 부두에서 점점 멀어졌어.“휴, 정말 운이 좋았어.”“하마터면 곰한테 저녁 식사 거리로 먹힐 뻔했어. 휴우!”우리는 잠시 호수를 둥둥 떠다녔어. 달은 물 위에서반짝이고 있었어. 춥고 으스스한 날씨였어.10분 정도 지나자 그냥 으슬으슬 춥고 오싹오싹 무섭기만 했어.우리는 노를 저어 되돌아가기로 했어. 맙소사!문제는 나룻배에 노가 없다는 사실이었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진선아이 / 이광표 지음, 이혁 그림 /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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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
학습일반
이광표 지음, 이혁 그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시리즈.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남아 있는 국보, 보물 등 다양한 문화재와 북한에 있어 만나기 어려운 문화재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문화재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시대에 따라 분류했다. 문화재를 시대별로 분류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다.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풍부한 사진 자료가 문화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더불어 문화재에 숨어 있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해 역사적 지식이 없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추천사 | 머리말 1장 선사 시대의 문화재 선사 시대의 문화재 | 구석기 시대 | 신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 철기 시대 2장 삼국 시대의 문화재 삼국 시대의 문화재 | 고구려의 수도와 성 | 백제의 수도와 성 | 신라의 수도와 성 | 고구려의 고분과 벽화 | 백제의 고분과 무령왕릉 | 신라의 고분 미술 | 가야의 고분 미술 | 삼국의 불상 | 삼국의 사찰과 탑 | 삼국의 기와와 벽돌 | 삼국의 석비 | 삼국의 조각과 공예 3장 남북국 시대의 문화재 남북국 시대의 문화재 | 통일 신라의 수도 | 불국사와 석굴암 | 통일 신라의 고분 | 신라의 서역 문화 | 통일 신라의 불상 | 통일 신라의 사찰과 탑 | 탑에서 발견된 문화재 | 통일 신라의 부도와 석등 | 통일 신라의 종 | 해동성국 발해 4장 고려 시대의 문화재 고려 시대의 문화재 | 고려청자의 아름다움 | 전통 건축의 고전 | 고려의 불상과 불화 | 고려의 인쇄 기록문화 | 고려의 탑 | 고려의 부도와 석비 | 고려의 공예 미술 | 개성의 고려 문화유적지 5장 조선 시대의 문화재 조선 시대의 문화재 | 한양의 성곽과 4대문 | 경복궁 | 창덕궁과 창경궁 | 경희궁과 덕수궁 | 조선 왕릉 | 종묘와 사직단 | 한글의 탄생 | 조선의 기록문화 | 조선의 탑과 종 | 조선의 과학 문화재 | 지리의 발견 | 조선의 화폐 | 조선의 국토방위 6장 조선 시대의 미술 문화재 조선 시대의 미술 문화재 | 분청사기 | 백자 | 옛 그림의 이해 | 문인화와 사군자 | 산수화 | 풍속화 | 인물화와 초상화 | 화조화와 영모화 | 조선의 정원 | 조선의 서원 | 창호와 창살 | 목가구 7장 대한 제국과 근대 문화재 대한 제국과 근대 문화재 | 쇄국과 개항의 시련 | 대한 제국의 근대 건축물 | 한국의 근대 문화재 | 3·1독립운동 | 태극기 부록-문화재 더 들여다 보기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 | 일제의 문화재 약탈 | 유네스코 인류 유산 | 우리나라 국보 찾아보기 찾아보기아는 만큼 보인다! 우리 문화재 이야기 또 다른 박물관…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역사와 전통이 보이는 문화재 이야기를 담은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는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문화재를 시대별로 분류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 친절한 설명이 문화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5,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가 한눈에 보인다! ‘G20 정상회의 개최’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높은 2010년,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시리즈의 주목할 만한 신간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가 출간되었다.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는 5,000년 역사와 함께해 온 우리 문화재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남아 있는 국보, 보물 등 다양한 문화재와 북한에 있어 만나기 어려운 문화재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문화재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시대에 따라 분류했다. 어린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세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아야 한다. 다양한 우리 문화재를 알고, 그것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공부 할 때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지닌 세계인이 될 수 있다. 문화재의 특징과 역사적 배경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이 책은 우리의 전통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선생님이 될 것이다. 문화재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운다! 우리 문화재에는 옛사람들의 일상과 정치, 사회,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일상이, 벽화 고분에는 고구려의 문화가, 경복궁의 건청궁에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의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다. 이처럼 문화재를 이해하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는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풍부한 사진 자료가 어린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문화재에 숨어 있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해 역사적 지식이 없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청자상감운학문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같이 어려운 한자어로 된 문화재 이름은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매병’처럼 쉬운 우리말로 바꾸었다. ‘상감 기법’, ‘암막새’같이 문화재를 공부하며 접하는 어려운 용어는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다. 옛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오롯이 담긴 문화재는 역사가 남긴 귀중한 보물이다. 시대에 따라, 장소에 따라, 계층에 따라 다양한 삶과 역사가 담긴 문화재는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를 공부하기 전에 역사의 흐름을 익히고 흥미를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 <유네스코 인류 유산>, <우리나라 국보 찾아보기>를 부록으로 소개 그 밖에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 유산’은 부록으로 엮었다. '몽유도원도', 《직지심경》처럼 외국에 있는 귀중한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며, 우리 문화재를 잘 알아야 한다.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통해 외국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정리하고 역사적 배경과 사건도 함께 설명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인류 무형유산,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까지 세계 곳곳에 있는 주요 문화유산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은 사진과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 학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나라 국보 찾아보기’에 총 315점의 우리나라 국보를 정확한 이름과 시대, 보관하는 장소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오랫동안 곁에 두고 볼 수 있도록 탄탄하게 구성했다. ● 이 책의 특징 1. 시대별 문화재를 친절하게 알려 주는 ‘또 하나의 박물관’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는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우리 역사와 함께 한 문화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박물관’이다. 2. 문화재 이야기를 통해 역사 공부까지 한 번에! 문화재를 이해하면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사회의 흐름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문화재가 제작될 당시의 문화와 사회적 배경에 대한 설명까지 더해져 문화재에 녹아 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다. 3. 400여 컷의 문화재 사진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는 풍부한 사진 자료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복잡한 역사 이야기는 정보를 담은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하여 이해를 돕고 흥미를 이끈다. 4. '유네스코 인류 유산'과 '우리나라 국보 목록' 수록 세계 곳곳에 있는 유네스코 인류 유산을 사진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구성했으며, 총 315점의 우리나라 국보를 표로 정리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만화 검정고무신 4
형설아이 /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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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만화,애니메이션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과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엄마 아빠 세대에 아름다웠던 추억과 지금보다도 더 돈독했던 정을 들려주고자 한다. 자라나는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아울러 그 윗세대의 어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얼레리 꼴레리 기영이와 다혜는 … 10 첫사랑 때문에 … 22 모두가 부러워하는 기영이 … 34 사춘기 소년 … 46 기철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 … 54 소녀여 안녕 … 62 주목받는 인생 … 70 연애골목길 … 82 사마귀에는 사마귀 … 94 사랑에 빠진 기철이 … 106 사랑에 웃고 사랑에 울고 … 118 그녀와 영원히 … 130 웅변대회에 나가다 … 142 장하다 이기철 … 154 첫사랑 … 166 기철이랑 희선이랑 … 178 고속도로 … 190 추억의 그 시절! 응답하라 7080 ‘검정 고무신’ 4권 《첫사랑 골목길》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이야기 그 골목길에 추억이 남아 있어요. 기철이 형이 문득 하늘을 바라봅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밤이 깊었는데 하염없이 하늘을 보네요. 그러더니 다음날 아침밥도 먹지 않고 학교로 향합니다. 발그레한 두 뺨을 숨기지 못한 채 말이죠. 기철이의 눈은 설렘이 가득합니다. 수줍은 사춘기의 사랑이 시작되려는 것일까요? 학교로 가는 길 곳곳에 소녀와의 추억이 놓여 있습니다. 갑작스레 쏟아지던 소나기를 피하던 담벼락. 눈길만 마주쳐도 떨리던 가슴을 숨겨야 했던 골목길. 천사 같은 마음을 가졌던 소녀도 기철이 형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정겨웠던 우리 이웃을 떠올려요. 우리 엄마, 우리 집, 우리 선생님… 우리말은 ‘나’보다 ‘우리’를 더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막상 주위를 둘러보면 무조건 내가 먼저인 이기적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사회가 도시화되고 닫힌 공간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세상은 더 단절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영이의 어린 시절은 요즘과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배가 고파도 참아야 할 때가 많았지만 마음은 훨씬 더 풍요로웠어요. 서로를 가족처럼 위해주는 다정한 이웃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검정고무신 만화 - 첫사랑 골목길》은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과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안겨드릴 거예요. 가슴을 덥히는 감동과 유머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스마트 폰이 친숙한 장난감처럼 여겨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 세대에서 보기에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고 살을 맞대며 장난치며 쌓던 정이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요? 형설아이 7080 검정고무신 시리즈는 엄마 아빠 세대에 아름다웠던 추억과 지금보다도 더 돈독했던 정을 들려주고자 합니다. 아름아이들에게 자라나는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아울러 그 윗세대의 어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볼래?
사계절 / 곰곰 글, 전진경 그림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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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생활,인성
곰곰 글, 전진경 그림
일과 사람 시리즈 17권. 독자 대부분이 그냥 지나쳤을, 책의 맨 앞이나 맨 뒤에 아주 작은 글씨로 이름이나 역할이 쓰인 사람들, 드러나진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책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책 만드는 전체 과정을 진행하고 조율하는 편집자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들을 하는지 모든 과정을 알려 준다. 책 뒤 부록에서는 글자와 책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하여 지금 같은 모양이 되었는지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일러주어, 책이 오늘날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또 다른 측면인 역사적 과정을 생각해 보게 한다.출판사에 가 본 적 있나요? 책을 읽다가 그 책이 마음에 들면 책을 쓴 작가에게도 관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작가에게 편지를 쓰는 사람도 있고, 직접 찾아가 만나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조차도, 작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관심을 두기는 어렵습니다. 독자 대부분이 그냥 지나쳤을, 책의 맨 앞이나 맨 뒤에 아주 작은 글씨로 이름이나 역할이 쓰인 사람들, 드러나진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책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한 권의 책이 독자들한테 전해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멀게는 나무를 생산하는 사람과 그 나무로 종이를 만드는 사람에서부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와 화가, 출판사의 편집자와 디자이너, 제작자, 영업자, 그림을 분해하고 보정하는 출력소 사람들, 인쇄판을 만들고 인쇄기를 돌리는 인쇄소 사람들, 종이를 나르는 사람, 인쇄지를 접고 자르고 붙여서 책 꼴로 만드는 제책소 사람들, 창고에서 책을 관리하는 사람, 서점에서 책을 파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이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맡은 일을 성실히 해냈기 때문에 독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책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책 만드는 전체 과정을 진행하고 조율하는 편집자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들을 하는지 모든 과정을 알려 줍니다. 학교에서 학급 신문을 만들어 본 어린이들은 아마도 어떤 기사를 누가 쓰는 것이 좋을지, 어떤 그림이 들어가면 좋을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어떤 기사를 가장 크게 넣을지, 비슷한 기사가 여러 개 실리는 것은 아닌지, 틀린 글자는 없는지, 사실이 아닌 것은 없는지 확인도 해 보았겠지요. 글씨 크기와 곁들인 그림은 알맞은지도 살펴보았을 겁니다. 바로 그런 일들이 편집자가 하는 일이지요. 이 책의 글은 이 책이 포함된 '일과 사람' 시리즈를 만드는 실제 편집자들이 썼습니다. 또 이 시리즈의 한 권인 를 지은 작가 전진경이 자신이 그림을 그린 과정을 되새기며 그렸지요. 그래서 더욱 책 만드는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책 뒤 부록에서는 글자와 책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하여 지금 같은 모양이 되었는지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일러주어, 책이 오늘날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또 다른 측면인 역사적 과정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바쁘고 시끌시끌하고 신 나게 책 만드는 이야기! "웅웅웅웅, 철크덩철크덩." 시끄러운 인쇄소입니다. 하얀 종이가 커다란 인쇄 기계에 들어가 알록달록한 그림과 글이 찍혀서 나옵니다. 인쇄기장이 여러 단추를 눌러 빛깔을 조절하고 찍어내면, 디자이너와 편집자 혜지 씨는 인쇄지를 살펴봅니다. 혜지 씨는 출판사에서 일합니다. 출판사는 책을 만들고, 꾸미고, 알리고, 파는 사람이 일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혜지 씨는 팀장과 예진 선배와 함께 그림책을 만듭니다. 혜지 씨는 한의사에 관한 책을 함께 만들기로 한 작가의 작업실로 찾아갑니다. 작가들 작업실 구경은 재미있습니다. 온갖 그림 도구들이 널려 있는 책상도 신기하고, 벽에 붙은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납니다. 작가와 편집자는 우선 책을 어떻게 만들지 의논합니다. 가장 먼저, 한의사를 직접 만나서 일하는 모습을 보기로 합니다. 취재를 잘해야 이야깃거리가 많아집니다. 취재에 나선 작가는 묻고 싶은 걸 미리 준비하고 찬찬히 관찰합니다. 그래야 어린이들도 책을 읽을 때 눈앞에서 보고 들은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의학이 너무 어려워서 취재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따로 책을 보며 공부도 합니다. 드디어 작가가 취재를 마치고 이야기를 짜 왔습니다. 편집자들은 글과 그림을 꼼꼼히 검토합니다. 재미있는지, 틀린 내용은 없는지 잘 봐야 합니다. 그러고는 편집자와 작가가 머리를 맞대고 더 재미나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갑니다. 작가가 그림을 여러 차례 고치고 다듬어서 밑그림과 글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혜지 씨는 그림에 글을 얹고 풀로 붙여서 책 모양으로 만듭니다. 책을 보듯이 넘겨보면 더 고칠 데가 있는지 잘 보이거든요. 그렇게 만든 걸 가지고 어린이한테 읽혀 보기도 합니다. 어렵지는 않은지, 모르는 낱말은 없는지, 재미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전문가한테도 찾아갑니다. 틀린 건 없는지 확인해 달라고요. 석 달쯤 지나 드디어 그림이 완성됐습니다. 그림을 들고 온 작가의 얼굴이 십 년은 늙어 보입니다. 그림을 종이에 인쇄하려면 먼저 컴퓨터 파일로 바꾸어야 합니다. 스캔을 하고 원래 그림과 같은 색과 느낌을 내도록 손질합니다. 오랫동안 이 일을 해 온 기술자 김 실장이 열심히 일합니다. 그림 파일이 완성되면 디자이너에게 보냅니다. 디자이너가 글과 그림을 읽기 좋고 보기 좋게 자리를 잡아 줍니다. 글씨 모양이나 크기도 정하지요. 드디어 첫 교정지가 나왔습니다. 틀린 글자도 바로잡고, 문장도 읽기 좋게 다듬습니다. 글이 너무 넘치면 줄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교정지를 서너 번은 내서 고치고 다듬어야 책이 됩니다. 교정을 보는 사이에 책 제목도 정하고, 디자이너는 표지를 꾸밉니다. 영업자는 이 책을 독자들한테 어떻게 알리고 팔지 계획을 세웁니다. 아, 제작부 박 과장님이 인쇄할 날짜를 정했다고 합니다. 편집부에서 편집을 마치면, 제작부는 인쇄소와 제책소를 거쳐 책이 되는 과정을 맡습니다. 예정된 날, 우아!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편집자 혜지 씨의 마음이 떨리면서도 설레는 순간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그림, 곳곳에서 빛나는 즐거움 그림을 그린 전진경 작가는 이 시리즈의 전작인 와는 또 다른 개성으로, 책 만드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그림을 그려 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낸 인물 표현이 눈을 잡아끕니다. 편집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인 만큼 책과 책상, 책장과 회의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작가 작업실, 인쇄소, 색 분해실, 디자인실같이 어린이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공간들도 나오지요. 책 한 권이 되기까지 여러 계절을 지나야 하고, 나오는 인물들도 많습니다. 다양한 인물과 공간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신 자칫 복잡해질 수도 있겠으나, 매력적인 인물들이 서 말 구슬을 꿰어 주는 튼튼한 줄이 되어 줍니다. 여러 공간들을 이야기 내용과 진행에 따라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단순하게 표현하여 책 전체의 리듬을 만들어 내는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적절하게 집중 이완시켜 주는 구성력과,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도록 배치한 감각이 곳곳에서 반짝입니다. 작가의 다양한 실험도 눈에 띕니다. 작가는 모아 두었던 귀한 종이며 낡은 갱지, 오래된 사인펜과 볼펜, 연필, 붓, 다양한 잉크의 펜 들, 물감과 색연필, 먹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료를 자유롭게 쓰며 작업했습니다.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오려 붙이고, 칠하는 것 대신 테이프를 붙여 면을 채우기도 했습니다. 어린 아이 그림 같은 천진한 표현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재료와 표현 방식들이 한 화면에서 조화를 이루고 책 전체에 새로움을 만들어 냈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조율하여 한 권 책으로 빚어내는 책 만드는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그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바우솔 / 서석영 지음, 한주형 그림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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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
명작,문학
서석영 지음, 한주형 그림
바우솔 작은 어린이 시리즈 17권. 엄마와 아이의 일상적인 대결 구도를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일어난 다툼과 화해의 과정을 아이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화를 낼 수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도 담아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서진이는 장난꾸러기 엄마가 좋다.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공부할 때면 엄마는 백팔십도 돌변한다. 독 품은 무시무시한 코브라로 변신한다. 늘 다정한 아빠도 마찬가지다. 전에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고 모르면 무서운 헐크로 변한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1. 장난꾸러기 엄마 2. 엄마가 코브라로 변신할 때 3. 화해의 시간 4. 아빠의 수학 방에선 5. 대폭발이 있던 날 6. 엄마 선생님은 모두 코브라? 7. 호루라기를 불자≪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는 어린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 공감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올바른 가치를 찾도록 돕고자 기획된 창작 동화입니다. 서진이는 장난꾸러기 엄마가 좋습니다.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공부할 때면 엄마는 백팔십도 돌변합니다. 독 품은 무시무시한 코브라로 변신하지요. 늘 다정한 아빠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에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고 모르면 무서운 헐크로 변합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는 엄마와 아이의 일상적인 대결 구도를 재미있게 표현한 책입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일어난 다툼과 화해의 과정을 아이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화를 낼 수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도 담아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너도 내 입장이 되어 봐! 학교에서는 자상하기만 한 선생님도 자기 아이를 가르칠 때면 달라집니다. 감정 조절이 안 되어 버럭 화를 내지요. 그런 엄마와 공부하는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두려움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릿속은 하얘집니다. 알던 것도 까마득해지지요. 서진이는 엄마에게 묻습니다. “혹시 다른 집 애랑 날 바꾸고 싶은데 못 바꾸니까 화를 내는 것 아니에요?”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진솔한 대화는 서로의 입장을 돌아보게 하지요. 책을 읽고 이제 마음으로 소통해 보세요! 코브라를 물리치는 가장 똑똑한 방법은? 아이를 바꾸면 엄마가 코브라로 변신하지 않을까요? 바꾸는 순간 또다시 엄마와 아들딸이 되니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코브라를 물리치는 가장 똑똑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진이는 엄마 가슴에 화를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 장치를 달려고 합니다. 엄마는 대안으로 호루라기를 생각해내지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 겁니다. 서로의 마음의 귀 기울이는 순간 변화가 시작될 테니까요. 스스로 움직여요! 요즘 아이들은 점점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잃어갑니다. 주변에서 강요하니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지요. 동기가 약해지면 공부든 놀이든 흥미를 잃게 마련입니다. 무엇이든 직접 찾아야만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서진이를 보며 아이들은 진취적 자세를 배울 것입니다. 엄마 선생님은 모두 코브라?“엄마도 예전에 선생님이었다고 했잖아. 그땐 화내거나 큰소리친 적이 없어. 친절하고 자상한 선생님으로 인기 만점이었지.”“안 믿어져요. 엄마는 날 가르칠 때 가끔 코브라가 되잖아요.”“코브라? 내가 그렇게 무서워?”“코브라 중에서도 바싹 독이 올라 머리 쳐든 코브라예요.”“남의 아이는 잘 가르치면서 내 아이 가르칠 땐 왜 화부터 나는지 몰라.” (……)‘내가 엄마랑 공부할 때와 진짜 비슷해. 엄마들은 다 코브라가 되나 봐.’엄마도 다른 애들한테는 좋은 선생님이었다는, 엄마 말이 생각났어요.그 말이 사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아노 선생님도 우리한테는 무척 친절하고 자상한 분이거든요. 방과 후 학습까지 마치고 피아노 학원에 가면 선생님은 날 반갑게 맞아 주어요.“아유, 힘들고 배도 출출하겠다.” 선생님은 인절미, 빵, 주스 같은 걸 가져다주며 먹으라고 해요. 물론 피아노도 모른다고 혼내지 않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고요. 엄마한테 혼났던 얘기를 하거나 친구랑 다퉜던 이야기를 하면 상담까지 해 줘요. 그런데 그런 선생님이 자기 딸한테는 이렇게 화를 내며 가르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미세기 / 김기정 지음, 허구 그림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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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명작,문학
김기정 지음, 허구 그림
명탐정 두덕 씨 시리즈 1권. <금두껍의 첫 수업>, <바나나가 뭐예유?>, <박뛰엄이 노는 법> 등으로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작가 김기정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탐정 추리동화이다. 작가 특유의 입에 착착 감기는 입말, 친숙한 동물 캐릭터,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추리가 돋보인다. 위기를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점점 명탐정으로 성장하는 탐정 두덕 씨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왕도둑의 쫓고 쫓기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탐정 두덕 씨가 예리한 추리와 번뜩이는 기지로 만들어 내는 반전은 독자에게 통쾌함과 기쁨을 안겨 준다. 도둑이 밤에 휘링 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마을 이곳저곳에서 물건들이 없어졌다. 하지만 다들 좀도둑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좀도둑이라는 말에 자존심이 상한 도둑은 내일 밤 은행을 털겠다며 경고를 하고 들쥐 아가씨를 납치해 갔다. 한편 멍청이라 불리는 두더지, 두덕 씨는 도둑이 가져간 줄도 모르고 자신의 번데기 통조림을 찾겠다며 집을 나선다. 그러다 우연히 도둑의 비밀 소굴을 알아냈지만 아무도 외톨이에 멍청이인 두덕 씨의 말을 믿어 주지 않는데….소개합니다 멍청이 두더지 도둑과 들쥐와 경찰 좀도둑이라고? 경찰, 은행을 지켜라! 실마리 우왕좌왕 두덕 씨 들쥐 마을에 가다 땅굴 파기 다음 날 밤 12시까지 누가 진짜 멍청이냐? 작가의 말친근하고 해학적인 인물들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사건 예리한 추리와 번뜩이는 기지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맛깔 나는 이야기꾼 김기정 추리동화! <명탐정 두덕 씨>는 <금두껍의 첫 수업>, <바나나가 뭐예유?>, <박뛰엄이 노는 법> 등으로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작가 김기정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탐정 추리동화입니다.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던 작가는 어린 시절 틈만 나면 어른들과 형에게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조르며 쫓아다녔고, 한글을 깨친 후에는 책 속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되어 아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저학년 또래 아이들이 읽을 만한 추리동화가 드물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는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번뜩이는 순간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명탐정 두덕 씨>를 썼습니다. <명탐정 두덕 씨>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입에 착착 감기는 입말, 친숙한 동물 캐릭터,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추리가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독자들이 즐겁게 추리의 재미를 맛보고, 탐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멍청한 두더지에서 명탐정으로 성장해 가는 두덕 씨.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왕도둑 괭이. 이 둘의 쫓고 쫓기는 흥미진진한 대결! 탐정 두덕 씨는 원래 멍청이라 불리는 두더지였습니다. 말도 더듬고, 성격도 내성적인 탓에 혼자 두덕두덕 땅만 파면서 지내는 외톨이였지요. 두덕 씨는 도둑이 가져간 번데기 통조림을 찾겠다며 나섰다가 도둑의 비밀 소굴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두덕 씨의 말을 믿어 주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이 보기에 정말 하찮은 물건이지만, 두덕 씨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통조림을 되찾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그 용기와 의지로 두덕 씨는 무시무시한 은행털이 왕도둑도 잡고, 번듯한 탐정사무소까지 차렸습니다. 왕도둑 괭이 역시 절대 만만히 볼 도둑이 아닙니다. 몸놀림이 어찌나 재빠른지 순식간에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물건들을 훔쳤고, 마을 곡식창고를 쌀 한 톨 남기지 않고 통째로 털기도 합니다. 또 감옥에 갇혔는가 싶으면 탈옥을 해서 두덕 씨와 마을에 사는 이들을 공포에 빠뜨립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점점 명탐정으로 성장하는 탐정 두덕 씨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왕도둑의 쫓고 쫓기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왕도둑 괭이를 다시 감옥에 보내고, 왕도둑의 진짜 정체와 엄청난 계획을 밝혀 내고야 마는 명탐정 두덕 씨의 활약을 기대하세요! 친근하면서 해학적인 인물들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사건 예리한 추리와 번뜩이는 기지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모두들 멍청이라고 했지만 꿋꿋이 자신의 재능을 키워 탐정이란 일에 도전한 두덕 씨, 좀도둑이라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더 큰일을 벌이는 왕도둑 괭이, 자신들은 수천이나 되고 괭이는 혼자지만 고양이의 기역자만 들어도 자지러지고 쩔쩔매는 들쥐들, 겉으로는 탐정이 된 두덕 씨를 칭찬하지만 속으로는 경찰서장 자리를 빼앗길까 봐 걱정하는 족제비 경찰서장, 재빠르게 사건을 전하는 귀 밝은 촉새 기자. 처음에는 암탉 까칠 부인처럼 왕도둑이 훔쳐간 내 물건을 찾고 싶어 했지만, 나중에는 왕도둑의 보물을 찾으려고 손을 걷어붙이는 이들. 작가는 여러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적절히 잡아내 친근하면서도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인물들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실제 우리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보는 듯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사건이 벌어지면, 각자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때로는 두덕 씨가 도통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헤매서 설마 이대로 왕도둑의 세상이 되는 걸까 하고 두근두근 조마조마해집니다. 하지만 그 순간, 탐정 두덕 씨가 예리한 추리와 번뜩이는 기지로 만들어 내는 반전은 독자에게 통쾌함과 기쁨을 안겨 줍니다.
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 4
웅진주니어 /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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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집요한 과학씨의 과학만점 프로젝트 시리즈 4권. 만유인력의 법칙과 운동의 3법칙, 빛에 대한 연구, 미적분의 발견 등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뉴턴을 다룬다. 뉴턴의 과학적 발견의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적 사회 상을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과학이 왜, 어떻게 발견되고 발명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역사와 사회를 넘나들며 풍부히 이야기한다.제1부 근대 과학의 문을 연 갈릴레이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 갈릴레이의 자유 낙하 운동 실험 암흑시대를 강타한 실험 정신 - 등가속도 운동과 등속 직선 운동 지구도 돌고 나도 돌고 -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제2부 진공의 세계를 발견한 과학자들 공기의 힘을 발견하다 - 토리첼리의 진공 실험 달콤 살벌 기압 열전 - 파스칼과 기압 측정 제3부 뉴턴이 세상을 지배하다 과학 혁명의 시작 - 기계론적 세계관의 등장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발견 - 뉴턴의 운동 법칙 거인의 어깨 위에 서다 - 만유 인력과 프린키피아 힘의 크기를 계산해내다 ? 미적분 논쟁 과학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를 한 명만 꼽으라면 누굴 꼽아야 할까?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아이슈타인, 스티븐 호킹 등 다양한 인물들을 거론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충격을 던져준 이는 뉴턴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뉴턴의 과학적 발견은 만유인력의 법칙과 운동의 3법칙, 빛에 대한 연구, 미적분의 발견 등 수없이 많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저서 가운데 가장 빛나는 <프린키피아>를 통해서 정립된 현대 과학 연구의 수학적 방법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뉴턴은 이렇게 얘기했다. "내가 남보다 조금 더 멀리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뉴턴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가 올라선 거인들이 누구이며 그 거인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 보통 철학자로 분류되는 데카르트와 베이컨도 알야야 뉴턴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집요한 과학 교과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적 사회 상을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과학이 왜, 어떻게 발견되고 발명되었는지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데카르트와 베이컨의 철학적 방법에 대한 이해와 그 시대에 대한 설명 속에서 뉴턴이 발견한 과학의 원리들을 이야기한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역사와 사회를 넘나들며 풍부히 이야기한다. 어려운 과학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 아이들이 과학을 읽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전문 과학 용어에 대한 이해이다. 1권부터 꾸준히 어려운 과학 용어가 있을 때마다 여러 사례와 유머러스한 장면을 활용하고, 특히 대부분의 과학 용어들이 한자어인 것을 감안하여 한자의 뜻을 한 글자씩 설명하여 용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등속 운동, 가속도, 등가속도, 궤적 등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용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과학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것도 <집요한 과학 교과서>의 특징이다. 만화의 위트가 이야기를 더욱 강하게 하다 이 책을 감수하신 현종오 선생님은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 책은 실제 존재했던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과학적인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더욱 더 아이들의 머리 속에 오래 기억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위트이다. 위트를 통해 이야기는 강약이 조절되고 이야기에 대한 몰입을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물체들의 운동이 바로 자연의 움직임이야." 라는 설명에 "물체들도 체육 대회를 하나?" 하고 딴죽을 거는 캐릭터의 말 속에서 잠시 웃고 더욱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학습 만화를 넘어 차세대 과학 교과서 4권에서도 각 만화 단락의 말미에 '집요하게 살펴보는 초등과학 교과서'라는 꼭지와 '집요하게 살펴보는 생활 속 과학 원리'라는 꼭지가 있다. 예를 들어 만화로 토리첼리의 진공 실험을 설명하였지만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풀어준다. 공기와 압력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압력을 이용한 것은 생활 속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읽으면서 이야기를 잘 읽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돌발퀴즈'도 제시하고 있어 책과 상호작용하며 읽을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사회 교과와 통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 원리의 부가적 설명이나 정리를 통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한다. 그리고 생활 속 응용과 그것에 대한 점검까지 한꺼번에 해주기 때문에 <집요한 과학 교과서>는 또 하나의 과학 교과서인 것이다. [시리즈 소개] <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발전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양만화이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과학을 설명하게 되면 좋은 점은 과학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서로 연계되어 있고, 과거의 축적된 지식 위에 계속 더 큰 과학적 업적을 쌓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풀어낼 수 있다. 과학적 원리를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었던 독자들이 가장 크게 언급하고 좋아하신 부분은 바로 과학의 원리를 집요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것이다. 연계된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현대까지 이어졌는지 설명하는 방식에서 기인한다. 또한 과학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독자들이 또한 이 책을 기다리는 부분은 바로 풍부한 교양이다. 단순히 과학 원리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를 넘나들면서 풍부한 교양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이다. 어느 학부모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하고, 아이가 역사 과목에 대해서도 흥미를 보인다고 얘기하시기도 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이기 때문에 이 책의 장점은 더욱 돋보인다. 누구는 처음 봤을 때 만화라서 약간 무시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읽기 시작하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는 평을 남겼다. 어른들도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을 뿐 아니라 아이가 재미있어서 반복해서 이 책을 읽기 때문에 튼튼한 교양과 과학 원리의 설명이 머리속에 튼튼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림과 글이 유기적으로 짜여 있고, 어려운 과학 원리도 간결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수많은 사례를 들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개념 + 유형 라이트 초등 수학 5-2 (2022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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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중.고 수학 전문 학습서이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기본문제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이다.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주며,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다.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 수의 범위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올림 버림 반올림 올림, 버림, 반올림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2. 분수의 곱셈 (분수)×(자연수) (자연수)×(분수) (진분수)×(진분수) 여러 가지 분수의 곱셈 3. 합동과 대칭 도형의 합동 합동인 도형의 성질 선대칭도형 선대칭도형의 성질과 그리기 점대칭도형 점대칭도형의 성질과 그리기 4. 소수의 곱셈 (1보다 작은 소수)×(자연수) (1보다 큰 소수)×(자연수) (자연수)×(1보다 작은 소수) (자연수)×(1보다 큰 소수) 1보다 작은 소수끼리의 곱셈 1보다 큰 소수끼리의 곱셈 곱의 소수점 위치 5. 직육면체 직육면체 정육면체 직육면체의 성질 직육면체의 겨냥도 정육면체의 전개도 직육면체의 전개도 6. 평균과 가능성 평균 평균 구하기 평균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말로 표현하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비교하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수로 표현하기“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실력 완성! 실력 꽉! 라이트”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진도책] 자세하고 확실한 개념 학습과 유형 문제 학습 [복습책] 기초력 문제 수록, [진도책] 문제 1:1 복습 [평가책] 라이트 수준에 맞는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중간·기말평가 수록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중고 수학 전문 학습서입니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기본문제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개념+유형 라이트』는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줍니다. 『개념+유형 라이트』는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산타클로스 이야기
어린이작가정신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이경혜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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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명작,문학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이경혜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10권.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이 산타클로스의 삶을 신화의 세계와 버무려 펴낸 동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뿐 아니라, 클로스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고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와 다른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 준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인 신과 님프, 요정들이 사는 신비한 버지 숲에 어느 날 인간의 아기가 버려진다. 버지 숲에는 인간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규칙이지만, 니실이라는 님프는 다른 불멸의 존재들을 설득해 직접 아기를 키우게 되고, 아기의 이름은 클로스라고 짓는다. 클로스는 신과 요정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도 모르고 자라난다. 하지만 클로스가 청년이 되자, 불멸의 존재의 우두머리인 아크는 클로스를 인간 세계에 데리고 나간다. 클로스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 다른 사람들처럼 이 세상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는데…. 산타클로스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까? 그 많은 선물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질문들의 답을 저자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산타클로스는 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산타클로스가 주는 선물 때문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준다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아주 오랫동안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산타클로스가 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시작했는지를 아는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프랭크 바움은 산타클로스의 삶을 신화의 세계와 버무려 냅니다. 산타클로스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까요? 그 많은 선물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질문들의 답을 프랭크 바움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인 신과 님프, 요정들이 사는 신비한 버지 숲에 어느 날 인간의 아기가 버려집니다. 버지 숲에는 인간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규칙이지만, 니실이라는 님프는 다른 불멸의 존재들을 설득해 직접 아기를 키우게 됩니다. 아기의 이름은 클로스라고 짓습니다. 클로스는 신과 요정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도 모르고 자라납니다. 하지만 클로스가 청년이 되자, 불멸의 존재의 우두머리인 아크는 클로스를 인간 세계에 데리고 나갑니다. 클로스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 다른 사람들처럼 이 세상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숲을 나온 클로스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살기로 합니다. 클로스는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처음에는 나무인형만 만들었지만 나중에는 진흙인형도 만들고, 여러 가지 악기도 만듭니다. 선물을 원하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클로스가 만들어야 하는 장난감도 많아집니다. 이때 클로스의 일을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버지 숲에 사는 불멸의 존재들입니다. 친구들은 재료로 쓸 나무를 가져다주고, 장난감을 색칠할 물감도 가져다줍니다. 그렇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되어 주는 것은 사슴 친구들입니다. 사슴들은 클로스와 선물을 태운 썰매를 끌어 집집마다 데려다 줍니다. 사슴들은 1년에 한 번씩만 밤까지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이 클로스와 선물을 나누기로 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것입니다. 클로스의 꾸준한 선행을 지켜본 사람들은 클로스를 성인(聖人) 클로스라는 뜻인 세인트 클로스(Saint Claus)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그의 이름은 산타클로스가 됩니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뿐 아니라, 클로스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고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와 다른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또한 산타클로스는 가난한 아이와 부유한 아이를 가리지 않고, 편견이나 차별 없이 사랑을 베풉니다. 누구나 행복을 누릴 권리와 자격이 있음을 따스한 이야기로 보여 주는 장면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충실하게 표현해 냅니다.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얻어 1985년에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적이 있으며, 현재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인 툰즈(Toonz)에서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산타클로스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으로 출간되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뉴욕 현대미술관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가 그림을 그린 판본입니다. 붉은색과 보라색 등 경쾌한 색채를 우아하고 깊이 있는 색조에 녹여 내어 웅장한 신화의 세계와 따스하고 밝은 산타클로스, 흥겨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나타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가슴 설렘을 그대로 안겨 주면서도 한 인간의 무게 있는 삶을 그려 낸 명작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할 가치가 있는 그림책입니다.“위대하고 친절한 아크 님이 보여주기 전까지 저는 제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 조금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인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다른 모든 인간들처럼 저는 이 지구 위에 제 길을 만들어 놓고 떠나야만 합니다. 제가 할 일은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클로스는 니실을 보며 말했다.“저는 니실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곳을 떠나 인간으로서의 제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어떤 일을 하려고 하느냐?”여왕이 물었다.“저는 아이들을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을 할 것입니다. 제가 아주 작은 아기였을 때 큰 사랑으로 저를 보살펴준 니실과 여러분 모두를 기념하기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클로스는 썰매에 올라탔다. 무릎 위에는 따뜻한 담요를 덮고, 털모자를 귀까지 푹 당겨썼다. 썰매에는 몸집만큼 거대한 장난감 자루를 세 개나 실었다. 자루 안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선물들이 썰매 구석구석에 잔뜩 쌓여 있었다. 드디어 그들은 출발했다! 순록 열 마리는 바람처럼 훌쩍 앞으로 뛰어올랐다. 클로스는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드디어 기다리던 1년 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면서 행복도 함께 퍼뜨리는 여행이 될 것이다.
어린이 마음 시툰 :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
창비교육 / 박근용, 김용택 (지은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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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동요,동시
박근용, 김용택 (지은이)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는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그 시에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김용택 시인은 “이 ‘어린이 마음 시툰’은 꽃을 찾는 어린 나비들에게 이 세상에 없는 놀라운 꽃밭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하며 만화 작가들이 새롭게 만들어 낸 세계에 감탄하기도 했다. 『어린이 마음 시툰: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는 『CAT CAT』, 『레인북』 등에서 순수한 상상력으로 자연을 닮은 그림을 그린 바 있는 박근용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단편이 모인 시리즈 다른 작품과 달리, 일관된 배경과 하나의 큰 이야기 안에 작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장편인 것이 특징이다.작가의 말 배경·등장인물 소개 01 반반 우산 + 박방희 「함께 쓰는 우산」 02 우린 뭐든지 함께해 + 윤동주 「반딧불」 03 내 앞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 + 박성우 「출렁출렁」 04 산 할아버지 + 권오삼 「산 구경」 05 탈출 + 문현식 「잔소리가 시작되면」 06 그 애가 생각나 + 김용택 「비 오는 날」 07 작아지는 기분 + 송현섭 「내 방은 그럴 거야」 08 봄은 온다 + 정유경 「내 마음에 숲 울타리를 쳐 두겠어」 09 타임캡슐 + 정지용 「별똥」 10 지구본 여행 + 김개미 「엄마랑 나랑은」 11 별 아이 + 임길택 「별」 12 우리는 + 유희윤 「웃기는 짬뽕」 13 감나무 + 송진권 「할아버지 감나무」 14 뻥튀기의 계절 + 한은경 「뻥튀기 학교」 15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 안도현 「밀가루 반죽」 16 너라서 좋아 + 강기화 「멋진 하나」 17 하지감자 + 김응 「불량 감자들의 외침」 18 수상한 약도 + 김미혜 「약도」 19 바람의 모양 + 김기택 「바람을 어떻게 그릴까」 20 너와 나 + 이오덕 「나의 작품, 나의 마음」 시인 소개 작품 출처서툰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위로, 마음 시툰 “내가 쓴 시로 그려 놓은 그림을 보고 세상에는 이런 세상도 있구나, 나도 놀랐습니다.” - 김용택(시인)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힘든 일상에서 서툰 마음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시와 만화가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은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시리즈이다. 김용택 시인이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정성스럽게 고르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각각 시를 읽고 펼친 상상의 나래에 어린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녹여 그린 웹툰을 함께 담았다. 세 작가의 상상력은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여 자연스럽게 시와 가까워지게 만든다. 독자는 빗물로 샤워하겠다고 뛰어나가고 하루 동안 어른이 되어 살아 보는 주인공을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고, 자꾸만 잔소리하는 엄마, 뚱뚱한 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아이를 보며 자신의 고민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인간 세상에 살다가 우연히 고양이 나라로 가게 된 주인공이 겪는 모험을 보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것이다. 특별히 시를 통해 아이의 관찰력, 표현력, 공감 능력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분석과 암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과 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교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어느새 자연스럽게 감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마음 시툰’ 시리즈 어린이, 청소년, 성인 독자의 서툰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힘든 일상에서 서툰 마음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시와 만화가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김용택, 싱고(신미나), 박성우 시인과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싱고(신미나), 앵무, 김성라 작가가 만나 2년여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총 3권)는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그 시에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김용택 시인은 “이 ‘어린이 마음 시툰’은 꽃을 찾는 어린 나비들에게 이 세상에 없는 놀라운 꽃밭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하며 만화 작가들이 새롭게 만들어 낸 세계에 감탄하기도 했다. “동시집만 읽는 것보다 만화책 같은 동시집을 읽으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웃긴 장면이 나올 땐 정말 많이 웃었어요.” _모○빈(어린이) “감정이 그림에 드러나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저는 그냥 만화책만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시도 읽을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_안○호(어린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동시책 같아요.” _이○(학부모) “시가 건네주는 상상의 공간, 웹툰이 주는 재미의 공간… 둘 사이의 공간이 또 아이들에게 다른 여지를 주는 것 같아요. 좋습니다.” _심○보(교사) “시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건 이유는 다를지라도 선생님과 학생 모두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만화로 시각적으로 표현해 놓으니 참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_강○연(교사)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를 먼저 읽은 어린이, 학부모, 교사의 반응이다.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책인 만큼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에 큰 관심이 없고 이미지와 영상을 즐겨 보는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시를 좋아하는 맑은 마음을 간직하게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관찰력, 표현력, 공감 능력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교실에서 분석과 암기 외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교사에게 시를 읽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여기가 어디라고요? 고양이 나라?! 어린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따뜻한 동화 안에 풀어 내다 『어린이 마음 시툰: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는 『CAT CAT』, 『레인북』 등에서 순수한 상상력으로 자연을 닮은 그림을 그린 바 있는 박근용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색감이 밝고 그림체가 귀여운 데다, 글보다 그림이 많아 상상의 여지가 커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편이 모인 시리즈 다른 작품과 달리, 일관된 배경과 하나의 큰 이야기 안에 작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장편인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는 인간 세상에서 살던 고양이 콩이와 강아지 시원이가 무심코 상자에 들어갔다가 고양이 나라로 나오게 되며 시작된다. 둘은 낯설지만 신기한 곳에서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콩이와 시원이는 인간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교사들의 말을 들어 보면, 요즘 아이들은 의외로 자신감이 부족하다. 평소에는 큰소리를 치다가도 막상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치열하게 경쟁하느라 지쳐 있고 핸드폰이 유일한 친구인 아이들의 내면에는 두려움, 외로움이 숨겨져 있다. 이 작품에는 이런 요즘 아이들이 아무것도 하기 싫고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누군가를 보고 싶어하고(「내 앞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 선생님이 잔소리를 시작하면 완벽한 딴생각으로 선생님의 목소리를 차단하며(「탈출」), 바쁘다는 건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이 훨씬 많은 것임을 알게 되고(「그 애가 생각나」) 어둠 속에서 작아지고 작아져서 아무도 찾을 수 없게 하고 싶은(「작아지는 기분」) 복잡 미묘한 감정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구가 되고 성인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작품을 읽으며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낯선 곳이 두렵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며 호기심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
병풍 그림책 장날 : 이서지 화백 풍속 그림책
한솔수북 / 이윤진 글, 이서지 그림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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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예술,종교
이윤진 글, 이서지 그림
4미터 병풍 그림책으로 맛보는 우리네 장날 예나 지금이나 장터는 시끌벅적합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나들이 삼아 나온 사람도 있어 북적북적대지요. 조선 시대 장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서지 화백은 맛깔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펼쳐놓은 사람살이를 보여 준답니다. 엿장수, 달걀 장수, 사주쟁이, 방물장수 같은 물건을 사고파는 흥겨운 목소리와 흥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네 옛날 장터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뒤쪽에는 오늘날 열리는 방방곡곡 오일장을 담은 사진이 수록되었습니다. 아직도 인정 넘치는 장사꾼들의 입담이 흐르고 그 지역에서 으뜸이라고 손꼽히는 특산물이 숨쉬고 있는 경기도의 모란장, 강원도의 정선장 등 전국 곳곳의 주요 장터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01. 4미터 병풍 그림책으로 우리네 장날을 맛보다 \"싱싱한 달걀 사이소.\" \"아따, 조금만 더 깎아 줘.\" \"병이란 병은 다 낫는 만병통치약 있어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오늘날에는 옛날만큼은 못하지만, 우리네 장터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빕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나들이 삼아 나온 사람도 있지요. 조선 시대에는 어땠을까요? 병풍 그림책 『장날』은 4미터 가까이 되는 길이에 병풍처럼 우리네 옛날 장터 풍경이 쫙 펼쳐집니다. 그림 속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이 튀어나와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요. 병풍 그림책 『장날』을 보는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아주 낯선 그림에 시큰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눈에 펼쳐진 장날 그림 앞에 서면 입을 다물지 못할 게 틀림없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누가 누가 있나 찾아보느라 한참 동안 장터를 서성거리겠지요. 그러다가 그제야 하나씩 반가운 사람들을 만납니다. 옛날 이야기를 보여 주고 들려 주는 \'요지경\' 아저씨, 엿판 앞에 모여 엿치기하는 아이들, 한입에 쏙 집어먹고 싶은 순대 파는 집을 지나면 꼴깍꼴깍 군침을 흘리고요, 닭 잡으러 허둥대는 아저씨, 소싸움하는 소시장, 술 취해 비틀거리는 아저씨, 밥 얻으러 다니는 각설이를 만나면 배꼽이 빠지게 웃지요. 하루가 뉘엿뉘엿 저물면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장터를 빠져 나오지요. 하지만 왠걸요? 두고 볼 수 있는 병풍 그림책 『장날』 덕분에 언제나 방방곡곡 오일장에 가 볼 수 있으니 아쉬운 마음 하나 없겠지요? 그러다가 시간을 내어 엄마 아빠 손잡고 진짜 장터에빈도 가 보면 책에서 만난 사람들이 덩실덩실 춤추며 어서 오라 반겨 줄 테니까요. 02. 문화와 역사를 담은 사진으로 오늘날 장터를 돌아보다 우리네 옛날 장터를 구경했다면, 이제는 오늘날 장터를 둘러보아야겠지요? 책 앞쪽에서는 이서지 화백의 맛깔 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펼쳐 놓은 사람살이를 그림으로 만나고, 뒤쪽에서는 오늘날 열리는 방방곡곡 오일장을 담은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주지요. 장터를 찾은 사람들은 누가 누가 있을까? 엿장수, 달걀 장수, 사주쟁이, 방물장수 같은 물건을 사고파는 흥겨운 목소리와 이를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흥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자는 뒤쪽 따놓은 그림을 보며, 앞쪽 그림에서 장터에 나온 사람들을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찾아볼 수 있지요. 장터에는 무엇 무엇이 있을까? 옹기전, 대장간, 잡화전, 어물전 같은 와글와글 시끌시끌 물건을 사고파는 여러 전과 어슬렁어슬렁 보물을 찾듯 두 눈 크게 뜬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터에서 파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림과 설명을 보며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장터는 어디 어디 있을까? 아직도 인정 넘치는 장사꾼들의 입담이 흐르고 그 지역에서 으뜸이라고 손꼽히는 특산물이 숨 쉬고 있는 경기도의 모란장, 강원도의 정선장, 경상도의 화개장 같은 전국 곳곳에 있는 주요 장터들을 찾아 사진과 함께 엮었습니다. 더욱이 오일장의 구실을 중심으로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장터 여행\', \'문학 속으로 떠나는 장터 여행\', \'역사 속으로 떠나는 장터 여행\' 칸을 만들어 주제별로 장터를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 색다른 맛을 주었습니다.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Level 2
NE능률(학습)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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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학습)
학습참고서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새 중학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 후 반영한 중학 핵심 문법을 문제를 풀면서 확실히 끝낼 수 있는 문법서다. 중학 수준에서 배워야 하는 문법 포인트를 자세하게 나누어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최신 내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문제와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내신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Chapter 01 문장의 형태 01 1형식 / 2형식 문장 02 감각동사 + 형용사 03 3형식 / 4형식 문장 04 4형식 문장 → 3형식 문장으로의 전환 05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I 06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Ⅱ 07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Ⅲ 08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IV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2 to부정사 01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I 02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Ⅱ 03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Ⅲ 04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I 05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Ⅱ 06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Ⅲ 07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I 08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Ⅱ 09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Ⅲ 10 to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11 too ~ to-v 12 ~ enough to-v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3 동명사 01 동명사의 역할 02 자주 쓰이는 동명사 표현 03 동명사와 현재분사 I 04 동명사와 현재분사 Ⅱ 05 동명사와 to부정사 I 06 동명사와 to부정사 Ⅱ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4 대명사 01 부정대명사 one 02 부정대명사 all / both 03 부정대명사 some / any / each / every 04 부정대명사 another / one ~ the other … 05 부정대명사 some ~ others … / each other / one another 06 재귀대명사의 재귀 용법 07 재귀대명사의 강조 용법 08 재귀대명사의 관용표현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5 시제 01 진행형 02 과거시제와 현재완료 03 현재완료의 용법 - 경험 04 현재완료의 용법 - 완료 05 현재완료의 용법 - 계속 06 현재완료의 용법 - 결과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6 조동사 01 can 02 may 03 will / be going to 04 must 05 have to 06 should 07 would like to / had better 08 used to / would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7 비교 표현 01 원급 비교 - as ~ as 구문 02 비교급+than / 비교급 만드는 법 - 규칙 변화 03 the+최상급 / 최상급 만드는 법 - 규칙 변화 04 비교급 · 최상급 만드는 법 - 불규칙 변화 05 비교 구문을 이용한 표현Ⅰ 06 비교 구문을 이용한 표현 Ⅱ 07 비교 구문을 이용한 표현 Ⅲ 08 최상급 표현 - 원급과 비교급 이용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8 접속사 01 등위 접속사 02 상관 접속사 03 시간을 나타내는 접속사Ⅰ 04 시간을 나타내는 접속사 Ⅱ 05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06 결과를 나타내는 접속사 07 조건을 나타내는 접속사 08 양보를 나타내는 접속사 09 명사절을 이끄는 종속 접속사 that 10 명령문 + and / or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9 관계사 I 01 주격 관계대명사 who 02 소유격 관계대명사 whose 03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 04 관계대명사 who와 의문사 who의 구별 05 관계대명사 which 06 관계대명사 that 07 관계대명사 that을 주로 쓰는 경우 08 관계대명사 that과 종속 접속사 that의 구별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0 관계사 II 01 관계대명사 what 02 관계대명사 what과 의문사 what의 구별 03 관계대명사의 생략 I 04 관계대명사의 생략 Ⅱ 05 관계부사 when / where 06 관계부사 why / how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1 분사 01 현재분사 02 과거분사 03 분사구문 만드는 법 04 때 / 이유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05 동시동작 / 연속상황을 나타내는 분사구문 06 조건 / 양보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2 수동태 01 수동태의 의미 및 만드는 법 02 과거시제의 수동태 03 미래시제의 수동태 04 수동태의 부정문·의문문 / 조동사의 수동태 05 4형식 문장의 수동태 06 5형식 문장의 수동태 07 지각동사·사역동사의 수동태 08 동사구의 수동태 09 를 생략하는 경우 10 by 이외의 전치사를 사용하는 경우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3 가정법 01 가정법 과거 02 가정법 과거완료 03 I wish + 가정법 과거 04 I wish + 가정법 과거완료 05 as if + 가정법 과거 06 as if + 가정법 과거완료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4 일치와 화법 01 시제 일치 02 시제 일치의 예외 03 평서문의 직접화법과 간접화법 04 의문문의 직접화법과 간접화법 I 05 의문문의 직접화법과 간접화법 Ⅱ 06 간접의문문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 총괄평가 1회 · 총괄평가 2회 · 총괄평가 3회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새 중학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 후 반영한 중학 핵심 문법을 문제를 풀면서 확실히 끝낼 수 있는 문법서입니다. 중학 수준에서 배워야 하는 문법 포인트를 자세하게 나누어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최신 내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문제와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내신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스스로 문법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는 SELF NOTE와 내신 대비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총괄평가 3회분을 제공합니다. 특장점 ① 새 중학 교육과정 반영 ② 자세하게 나뉜 문법 항목 ③ 핵심만 담은 문법 설명 ④ 문법 항목별로 주관식 위주의 문제 다수 수록 ⑤ 최신 내신 시험 출제 포인트와 유형을 반영한 내신대비 TEST ⑥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수록 ⑦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SELF NOTE ⑧ 통합형 문제를 다룬 총괄평가 3회 수록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바다출판사 /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이억배 (그림), 유왕무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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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명작,문학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이억배 (그림), 유왕무 (옮긴이)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이다. 세뿔베다는 1960년대 이른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서구문학의 한계를 돌파했던 붐 세대(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등)의 뒤를 잇는 포스트 붐 세대의 대표적 작가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보호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결국 죽는다. 이 상황으로부터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독자들은 그 여정을 통해 해맑은 서정성과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이란 우리 시대의 화두와 만나게 된다. 우화라는 형식과 간결한 문체, 진지한 주제의식과 유머가 절묘하게 통일된 이 작품은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독일의 언론으로부터 “전체적으로 감동, 긴장, 교훈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이야기”(쥐트 도이치 자이퉁)란 평가를 받았다.1 갈매기 켕가 11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 17 검은 파도 27 켕가의 마지막 비행 35 나이를 알 수 없는 고양이 꼴로네요 41 항구의 이상한 집, 하리 전시장 47 만물박사 고양이, 사벨로또도 53 변하지 않는 약속 63 어느 슬픈 밤 69 2 갈매기 알을 품은 고양이 75 엄마가 된 소르바스 81 두 건달 고양이 89 왕초 쥐와의 협상 95 수컷일까 암컷일까 105 진정한 행운아, 아포르뚜나다 113 나는 법을 배우는 갈매기 119 고양이들의 최종결정 127 선택된 인간, 시인 133 시인을 만나다 139 날아라, 아포르뚜나다 149 옮긴이의 말 159세계적인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대표작 몸집이 큰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가 어미를 잃은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애틋한 우정 이야기 ★2015년~2020년 초등5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2021년 한우리열린교육 독서교육 교재 수록 ★2003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개정3판은 2000년 초판 출간 이후 바로잡아야 할 표기법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준하여 작업했습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이름은 초판과 동일하게 두었습니다. “날개만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냐! 오직 날려고 노력할 때만이 날 수 있는 거지.” “아기 갈매기야, 우리는 여태껏 우리와 같은 존재들만 받아들이며 사랑했단다. 우리가 아닌 다른 존재를 사랑하고 인정하진 못했어. 쉽지 않은 일이었거든. 하지만 이젠 다른 존재를 존중하며 아낄 수 있게 되었단다. 네가 그걸 깨닫게 했어. 너는 갈매기야. 고양이가 아니야. 그러니 너는 갈매기의 운명을 따라야 해. 네가 하늘을 날게 될 때, 비로소 너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네가 우리에게 가지는 감정과 너에 대한 우리의 애정이 더욱 깊고 아름다워질 거란다. 그것이 서로 다른 존재들끼리의 진정한 애정이지.” -엄마 고양이가 아기 갈매기에게 “나는 어느 날 나의 아이들에게 인간이 자연을 훼손함으로써 빚어지는 폐해에 대해 이야기해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루이스 세뿔베다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중시하는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철학 동화” 인간의 이기가 야기한 환경파괴 문제를 고양이와 갈매기의 애틋한 우정 이야기로 풀어내다 이 책은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이다. 세뿔베다는 1960년대 이른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서구문학의 한계를 돌파했던 붐 세대(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등)의 뒤를 잇는 포스트 붐 세대의 대표적 작가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보호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결국 죽는다. 이 상황으로부터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독자들은 그 여정을 통해 해맑은 서정성과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이란 우리 시대의 화두와 만나게 된다. 우화라는 형식과 간결한 문체, 진지한 주제의식과 유머가 절묘하게 통일된 이 작품은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독일의 언론으로부터 “전체적으로 감동, 긴장, 교훈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이야기”(쥐트 도이치 자이퉁)란 평가를 받았다. 몸집이 큰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 어미를 잃은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다 한 갈매기가 함부르크 항구 근처의 북해에서 기름에 오염된 물결에 휩쓸려버렸다. 끈적끈적한 타르찌꺼기가 온몸에 묻어 숨구멍까지 막혀버린 갈매기.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육지로 날아가다 결국 함부르크 항구의 어느 집 발코니에 추락하고, 마침 발코니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와 만나게 된다. 고양이 소르바스는 죽어 가는 갈매기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한다. 첫째 갈매기가 낳게 될 알을 먹지 않고, 둘째 알을 잘 돌봐서 부화할 수 있게 만들고, 셋째 새끼 갈매기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친다고 하는, 소르바스에게는 몹시 버거운 약속이었다. 그렇지만 소르바스는 항구에 사는 고양이들의 명예를 걸고 약속을 하며,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낯설고 힘든 상황에 부딪힌 소르바스는 항구의 고양이 세끄레따리요, 꼴로네요, 사벨로또도의 도움을 받는다. 소르바스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알을 부화시키고, 태어난 새끼갈매기 아포르뚜나다와 함께 지내면서 온갖 난관을 극복해간다. 그러나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친다는 세 번째 약속은 소르바스와 그의 친구들에게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소르바스와 그 친구들은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내서 아포르뚜나다에게 가르쳐보지만 열일곱 차례의 비행 시도는 모두 실패로 끝난다. 결국 소르바스는 고양이 세상 밖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인간에게 도움을 받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인간과 소통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고양이 사회의 금기였다. 마침내 항구의 고양이들은 소르바스에게 인간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는 결정을 내렸고, 소르바스는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인 한 시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저녁, 항구의 고양이들과 시인은 새끼갈매기의 첫 비행을 위해 산 미겔 성당의 난간으로 향한다. 첫 비행을 앞두고 두려움에 떠는 아포르뚜나다에게 엄마 고양이 소르바스는 말한다. “날개만으로 날 수 있는 건 아냐! 오직 날려고 노력할 때만이 날 수 있지.” 마침내 아포르뚜나다는 난간을 박차고 비가 내리는 밤하늘을 세차게 가르며 날아오른다. 아포르뚜나다를 바라보는 소르바스의 눈가에서는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액체 방울들이 하염없이 흐르기 시작한다.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
주니어김영사 / 예영 지음, 박연옥 그림, 송은영 감수 /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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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예영 지음, 박연옥 그림, 송은영 감수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5권. 이 책에서는 과학 혁명을 일으킨 뉴턴(1642~1727)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괴팍한 마법사로 재탄생시켰다. 뉴턴 아저씨는 ‘과학 천재’로 불리는 형과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여동생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사는 평범한 소년 진웅이에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을 형과 동생처럼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는 진웅이에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고, 가족을 원망하는 진웅이에게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과 가속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만 하는 진웅이에게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라고 말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 준다. 이처럼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은 주인공 진웅이가 뉴턴의 과학 이론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과학동화이다. 제17회 한국과학기술 도서상(저술 부분,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한 송은영 저자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에서는 뉴턴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어린이 독자들이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위대한 마법은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나를 바꾸는 마법은 없을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뿐이다 그러니까 나만 빠지면 되잖아 누구나 자기 안에 빛의 스펙트럼이 있다 그래, 그럴 줄 알았어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 차라리 내가 혼날걸 부모님의 사랑은 중력 가속도처럼 모든 자식에게 똑같은 크기로 작용한다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보여 주기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 평범한 척하는 특별한 소년, 김진웅 변화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과학의 마법사, 아이작 뉴턴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유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처음 과학동화〉의 다섯 번째 책! 만유인력을 발견한 과학의 마법사, 뉴턴에게 배우는 3대 운동 법칙! 잘난 형과 동생 사이에 낀 ‘무존재’ 소년 김진웅, 과학 마법사 뉴턴 아저씨를 만나 특별해지다!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뉴턴은 중력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힘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천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론하고 이로부터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 그 외에도 빛의 원리를 밝혀냈으며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다룬 《프린키피아》라는 명서를 남기고, 이 책의 앞부분에 ‘관성의 법칙’, ‘힘과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는 3대 운동 법칙을 설명했다. 뉴턴의 이와 같은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우주에 인공위성을 띄울 수도 없고, 로켓을 쏘아 올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뉴턴이 발견한 운동 법칙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운동의 원리라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기에 뉴턴을 ‘근대 물리학의 선구자’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과학 혁명을 일으킨 뉴턴(1642~1727)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괴팍한 마법사로 재탄생시켰다. 뉴턴 아저씨는 ‘과학 천재’로 불리는 형과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여동생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사는 평범한 소년 진웅이에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을 형과 동생처럼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는 진웅이에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고, 가족을 원망하는 진웅이에게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과 가속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만 하는 진웅이에게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라고 말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 준다. 이처럼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은 주인공 진웅이가 뉴턴의 과학 이론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과학동화이다. 제17회 한국과학기술 도서상(저술 부분,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한 송은영 저자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에서는 뉴턴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어린이 독자들이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절 다른 사람으로 바꿔 주세요. 우리 형 김선웅 아시죠? 우리 학교 과학 천재 말이에요. 학교에서 제일 유명하니까 모를 리가 없을 거예요. 아저씨, 아니 마법사님! 절 형으로 바꿔 주세요!”아저씨는 그제야 고개를 들고 나를 보았다. 하지만 된다는 건지 안 된다는 건지 아저씨의 표정만 보고는 마음을 읽을 수가 없었다.“형으로 바꾸는 게 어려우면 동생으로 바꿔 주셔도 돼요. 저는 여자가 되어도 괜찮아요. 제 여동생도 아시죠? 수영 신동 김다현 말이에요.”말하고 나니 부끄러웠다. “사람은 말이지. 누구나 관성을 가지고 있어. 자기 자신이 가진 본래의 성질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거든. 너를 마법으로 형이나 여동생으로 바꾼다 해도 그건 겉모습만 바뀔 뿐, 너 자신을 진정으로 바꿀 수는 없어. 원래의 너로 돌아가려는 관성 때문에 겉모습만 달라진 네가 되겠지.”“그 말씀은 저를 형과 여동생 같은 특별한 천재로 변신시켜도 관성 때문에 다시 평범한 사람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인가요”“흐음, 말귀를 제법 잘 알아듣는단 말이야!”아저씨는 손뼉을 탁 치며 말했다.
선생님 왜 그러셔요?
함께자람(교학사) / 조 외스트랑드 글, 에릭 가스테 그림, 양진희 옮김,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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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조 외스트랑드 글, 에릭 가스테 그림, 양진희 옮김,
새학년 개학날이 되면 아이들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되곤 한다.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될 수 있을까? 새로운 담임선생님은 무섭지 않을까? 개학날의 불안함은 보통 아이들의 몫인데, 이 책은 매우 특이한 경우를 담고 있다. 바로 개학날을 두려워 하는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개학 전날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고 텔레비전 앞을 왔다 갔다 하면서 남편과 아들이 텔레비전 보는 것을 방해하기도 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잠을 설친다. 어린이들은 막연하게 선생님을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속 선생님을 만나는 순간, 선생님이 친근한 존재이고, 또 자신들이 말썽피우고, 선생님 말을 듣지 않을 때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선생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며, 선생님을 위로하는 가족, 특히 다정다감하고 엄마를 배려하는 아들의 모습이 정겨운 동화이다.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아울북 / 유재원.배정진 지음, 최현묵 그림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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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역사,지리
유재원.배정진 지음, 최현묵 그림
삼국 시대 부터 근대 시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모의재판으로 구성 가능한 30가지 사건을 실었다.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의재판에 배심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한국사 지식은 물론 법률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다. 본문에는 만적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방법, 안중근의 억울한 과거 재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사 속 역사 지식뿐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과 함께 현실감 있는 역사 지식을 알려준다.머리말 유재원 변호사의 어린이 로스쿨 법 상식 삼국 시대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 숨겨놓은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준 주몽은 죄가 있을까? (사기죄) 대무신왕과 대소왕: 조공을 바치라고 고구려를 협박한 대소왕은 죄가 있을까? (공갈미수죄) 우씨왕후 이야기: 거짓 유언장을 만든 고구려 우씨왕후는 죄가 있을까? (공문서위조죄, 위조공문서행사죄) 중원 고구려비: 중원 고구려비를 빨래판으로 사용한 마을 사람들은 죄가 있을까? (「문화재보호법」위반죄) 개로왕과 도림: 개로왕이 나라를 망치도록 바둑으로 환심을 산 도림은 죄가 있을까? (상습도박죄, 사기죄, 간첩죄) 살수대첩: 살수로 적을 유인해 죽인 을지문덕은 죄가 있을까? (집단살해죄) 통일 신라 시대 연개소문과 김춘추: 연개소문을 속이고 탈출한 김춘추는 죄가 있을까? (사기죄, 도주죄(탈옥범죄)) 장보고 이야기: 장보고와의 약속을 어기고 죽게까지 한 문성왕은 죄가 있을까? (사기죄, 살인교사죄) 고려 시대 왕건의 호족 융합 정책: 스물아홉 번이나 결혼한 왕건의 결혼을 취소할 수 있을까? (혼인취소소송) 서희의 외교담판: 거란을 속이고 강동 6주를 얻어낸 서희는 죄가 있을까? (사기죄) 이자겸의 난: 인종을 이모들과 결혼시킨 이자겸은 죄가 있을까? (강요죄) 무신의 난: 문신들을 죽이고 정권을 잡은 무신들은 죄가 있을까? (내란죄, 내란목적살인죄) 만적의 난: 노비들을 선동해 난을 일으키려 한 만적은 죄가 있을까? (범죄단체조직죄, 살인음모죄) 고려의 공녀: 고려 여자들을 공녀로 데려간 원나라 황제는 죄가 있을까? (인신매매죄, 국외이송목적약취죄) 조선 시대 위화도회군: 왕명을 어기고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는 죄가 있을까? (내란죄, 항명죄) 장영실 가마사건: 세종의 가마를 허술하게 만든 장영실은 죄가 있을까? (과실치상죄) 조선의 재혼 금지 제도: 조선 여성들의 재혼을 금지한 조선 왕조는 국가배상책임이 있을까? (국가배상청구소송) 갑자사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신하들을 마구 처벌한 연산군은 죄가 있을까? (존속상해치사죄, 직권남용죄) 기묘사화: 나뭇잎에 꿀을 바르고 조광조를 모함한 남곤은 죄가 있을까? (무고죄, 명예훼손죄) 임진왜란: 부실하고 잘못된 보고를 한 김성일은 죄가 있을까? (직무유기죄) 울릉도와 독도를 사랑한 안용복: 마음대로 일본에 건너가 관리를 사칭한 안용복은 죄가 있을까? (「출입국관리법」위반죄(밀출국죄), 공무원자격사칭죄) 홍경래의 난: 지역차별을 이기지 못하고 난을 일으킨 홍경래는 죄가 있을까? (내란죄, 「국가보안법」위반죄(반국가단체구성죄)) 병인박해: 천주교를 금지하고 예배를 방해한 대원군은 죄가 있을까? (예배방해죄, 직권남용죄) 근대 사회 오페르트 도굴사건: 대원군 아버지의 묘를 파헤치고 협박한 오페르트는 죄가 있을까? (분묘발굴죄, 협박죄) 갑신정변: 조선을 개혁하고자 갑신정변을 일으킨 개화당 청년들은 죄가 있을까? (외환유치죄, 여적죄) 고부민란: 농민들에게 무리한 세금을 거둔 조병갑은 죄가 있을까? (직권남용죄, 공갈죄) 을미사변: 궁궐에 침입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하도록 지시한 미우라는 죄가 있을까? (주거침입죄, 내란목적살인죄) 정미의병: 의병부대를 이끌다가 아버지의 초상을 치르러 떠난 이인영은 죄가 있을까? (군무이탈죄, 직무유기죄)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안중근 의거):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죄가 있을까? (살인죄) 나혜석과 신여성: 신여성이라는 이유로 나혜석을 비난했던 조선 사람들은 죄가 있을까? (명예훼손죄, 모욕죄)“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모의재판” 1. 한국사를 통해 배우는 법 이야기!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에는 수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속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규칙 중에는 오늘날 ‘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 <위화도회군>처럼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한국사 사건부터 <우씨왕후 이야기>, <오페르트 도굴사건>처럼 우리가 몰랐던 숨어있던 한국사 사건까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이 한국사 사건 속에 녹아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주몽, 김춘추, 장영실, 이성계, 안중근, 나혜석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사 속 인물들이 맞닥뜨린 법률 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세요. 2. 한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최근 한국사의 수능 과목 지정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시중에도 많은 한국사 도서가 나와있지만 시대별, 인물별로 나와있는 재미없는 책들뿐입니다. 한국사 이야기와 법률 이야기가 합쳐진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삼국 시대 부터 근대 시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모의재판으로 구성 가능한 30가지 사건을 실었습니다.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의재판에 배심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한국사 지식은 물론 법률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3. 꿈을 잡는 법정 체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5위가 법조인이었다고 합니다. 법조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법률가로 꼽히는 세네카, 베이컨, 괴테는 원래 철학자이거나 소설가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지요.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어린이들이 로스쿨생이 되어 한국사 속에서 벌어진 모의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증거를 찾아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는 인물을 돕고, 잘못이 있는 인물을 혼내 주는 생생한 법정 체험을 통해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 “한국사를 배우며 궁금했던 바로 그 사건을 심판한다!” 법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덕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법이 있고, 그 법을 조금만 알아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로스쿨>은 한국사 속 역사 지식뿐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과 함께 현실감 있는 역사 지식을 알려 줍니다. 다만,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현재의 법으로 판결하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와는 무관하게 형벌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노비들을 선동해 난을 일으키려 한 만적은 죄가 있을까?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죄가 있을까? 한국사를 배우며 한 번쯤은 궁금했던 바로 그 이야기, 그 사건을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에서 만나보세요. 만적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방법, 안중근의 억울한 과거 재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혜가 <어린이 로스쿨> 속에 숨어 있답니다. 한국사 속 인물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며 한국사를 발칵 뒤집어 놓은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을 통해 세상의 정의를 실현시키는 바람을 이루어 보세요. 어린이 로스쿨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① 한국사 사건과 관련된 증거 찾기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며 사건과 관련된 증거들을 찾아 보세요. 증거를 많이 찾을수록 역사인물을 판결하기가 더 쉬워질 거예요. ② 검사와 변호사의 주장을 읽으며 내 생각 정리하기 역사인물이 유죄라고 주장하는 검사와 무죄라고 주장하는 변호사! 누구의 주장이 맞을까요? 여러분도 배심원이 되어 판결을 내려 보세요! ③ 판사의 판결문을 읽으며 내 생각과 비교하기 검사와 변호사, 배심원의 이야기를 듣고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요? 판사의 판결문을 읽으며 관련 법률도 익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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