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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 대한민국
시공주니어 / 이형준 글.사진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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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사회,문화
이형준 글.사진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과 기록 유산, 무형 유산, 자연 유산을 전문 사진가가 찍은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사진과 실감 나는 경험, 상세한 정보로 소개한다. '대한민국' 편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의 연관성 속에서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인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조선 왕릉, 화회 마을과 양동 마을의 9개 세계 문화유산과 기록 유산, 무형 유산, 자연 유산을 모두 다루었다. 특히 개정판을 내면서 2010년 선정된 하회 마을과 양동 마을, 무형 유산인 매사냥, 대목장, 가곡 정보를 빠짐없이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보로 각 세계 유산을 상세히 소개하며, 만들어지게 된 역사와 건축 정보, 고유한 특성, 각 문화재가 갖고 있는 현재의 의미까지 알려 주고 있다. 교과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정보들을 충실하게 담아서 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작가의 말 문화유산 창덕궁 수원 화성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조선 왕릉 기록 유산 훈민정음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조실록 조선 왕조 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승정원일기 도으이보감 무형 유산 종묘 제례와 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남사당놀이 영산재 강강술래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자연 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과 기록 유산, 무형 유산, 자연 유산을 전문 사진가가 찍은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사진과 실감 나는 경험, 상세한 정보로 소개합니다! 2010년 등재된 하회 마을과 양동 마을, 무형 유산인 매사냥, 대목장, 가곡까지 최신 정보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만나 보세요!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시리즈는 인류의 문화와 역사, 삶이 총체적으로 담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충실히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전 세계의 주요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소개한 <유럽1, 2>, <아시아>, <아프리카.아메리카>, <대한민국>의 5권이 출간되었고, 이번에 <대한민국>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서가 담긴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았다. 우리 주변 가까이 있으나 무심코 지나쳤던, 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담은 의미 있는 책이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인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조선 왕릉, 화회 마을과 양동 마을의 9개 세계 문화유산과 기록 유산, 무형 유산, 자연 유산을 모두 다루었다. 특히 개정판을 내면서 2010년 선정된 하회 마을과 양동 마을, 무형 유산인 매사냥, 대목장, 가곡 정보를 빠짐없이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보로 각 세계 유산을 상세히 소개하며, 만들어지게 된 역사와 건축 정보, 고유한 특성, 각 문화재가 갖고 있는 현재의 의미까지 알려 주고 있다. 저자인 사진작가 이형준은 책 속 모든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성껏 사진을 찍었다. 한 번만 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기 위해 여러 번 발품을 팔아 전국 곳곳의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았다.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종묘 제례와 강릉 단오제 등 전통 행사가 열리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 생생한 전통 문화의 현장도 담았다. 우리 옛 전통을 기록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사진 한 컷 한 컷에서 엿볼 수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직접 현장에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며, 풍부한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편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의 연관성 속에서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배우는 주제의 하나다. 교과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정보들을 충실하게 담아서 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학교에서 교과서를 배울 때 선행 학습의 효과를 얻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불어 역사를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눈도 키울 수 있다. 풍부한 정보와 깊이 있는 내용,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까지 갖춘 이 책은 아이들에게 종합적인 사고력을 길러 줄 것이다. ▶ 교과서에 수록된 세계 문화유산 - 문화유산과 함께 역사를 배운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시리즈는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조사.분석하여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대한민국> 편에 나오는 모든 문화유산은 사회 교과서와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문화유산으로,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유네스코 선정 문화유산은 모두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가 녹아 있다. 고인돌 유적에서는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고, 경주 역사 유적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은 불교를 중시했던 신라와 통일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해인사 장경판전에서는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을 극복하려는 조상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창덕궁에서는 치열한 왕위 다툼을 했던 조선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종묘와 조선 왕릉은 효와 조상에 대한 숭배를 중시했던 조선의 통치 이념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수원 화성에는 조선 후기 정조와 실학자들의 개혁 정신, 당시의 시대 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서양 문물이 들어와 앞선 기술을 활용해 지은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문화유산을 통해서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 속에 담긴 의미까지 알 수 있다.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다. ▶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운다 전 세계에는 뛰어난 문화유산들이 많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나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유네스코가 선정했다는 것은 바로 세계가 가치를 인정한 문화유산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던 문화유산도 그 속에 담긴 전통과 의미를 자세히 알고 나서 보면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낄 수 있다. 서울에 있는 창덕궁과 종묘도 무심코 보면 그냥 조선 시대에 지어진 옛 건물 정도로만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창덕궁과 후원이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지어졌다는 사실, 종묘가 엄숙한 제례를 위해 간결하면서도 장엄하게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전통과 자연을 중시했는지 느껴지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과학적으로 지은 해인사 장경판전, 수원 화성의 건축 방법 등을 보면서 조상들의 숨겨진 지혜도 배울 수 있다. ▶ 기록 유산과 무형 유산, 자연 유산을 모두 만난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기록 유산과 무형 유산, 자연 유산을 모두 소개하였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기록 유산은 조상들이 얼마나 기록을 중시했으며 섬세하고 체계적으로 기록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자료이다. 한글을 만든 원리와 사용 방법을 담은 책인 《훈민정음해례본》, 조선 시대 왕실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하나하나 담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조선 왕조의 화려한 의례 문화를 그림으로 담은 ‘조선 왕조의 의궤’, 최고(最古)의 금속 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 동양 의학 백과사전인 《동의보감》,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대장경인 ‘해인사 팔만대장경’ 등을 상세한 정보와 자료 사진으로 소개하여, 오랜 세월 이어 온 우리 민족의 뛰어난 기록 문화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무형 유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조상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담고 있다. 모두 오랜 세월 전통을 이어 왔으며, 다양한 형태와 독창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다. 처용무처럼 오랜 세월 이어져 온 궁중 예술에서부터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판소리 등 서민들의 정서와 삶의 희로애락이 표현된 것까지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죽은 사람의 극락왕생을 비는 영산재와 조선 왕실의 장엄한 제례 문화를 담은 종묘 제례와 제례악, 바람의 신에게 풍요와 안녕을 비는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등 무형 유산 행사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어 오늘날까지 전통 문화 행사가 이어지는 모습을 전한다. 2010년 등재된 무형 유산의 면면 또한 놓칠 수 없다. 대목장에서는 우리 전통 목조 건축 장인들의 세계를, 가곡에서는 양반 예술 세계의 높은 음악성을, 매사냥에서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놀이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또 자연 유산으로 선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의 모습도 담았다. 제주도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라산, 성산 일출봉, 용암 동굴에 대한 정보가 빠짐없이 실려 있다. ▶ 건축, 문화, 배경, 숨은 이야기까지 풍부한 정보를 전한다 이 책은 문화유산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 기법, 그 문화유산이 가진 의미, 특징, 문화유산을 만들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을 만드는 과정의 과학성, 첨성대의 과학적 구조 등 객관적 정보뿐만 아니라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에 관한 전설, 왕릉의 다양한 형태에 얽힌 조선 왕들의 이야기 등은 더 흥미롭게 문화유산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흥미진진 포인트’라는 코너는 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따로 설명해 주어, 풍부한 상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우리 역사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 인물들, 찾아가 볼 만한 유적지 등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 작가의 경험이 묻어난 살아 있는 이야기 작가가 문화유산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내용이 담겨 있어, 현장감이 살아 있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추천 답사 코스’를 통해 작가가 그 문화유산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추천하는 답사 코스를 직접 소개해 준다. 각 문화유산 지역을 소개한 간략한 지도까지 함께 담았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문화유산 여행을 떠났을 때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사파리 / 루이스 캐럴 지음, 정회성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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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루이스 캐럴 지음, 정회성 옮김, 존 테니얼 그림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 마음속 유년기의 즐거운 기억처럼 오랜 세월 빛나는 고전 중의 고전이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미를 선사하는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다. 또한 오늘날에 이르러 '앨리스'는 문학작품을 뛰어넘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5년 영국의 맥밀런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어 2015년 올해로 꼭 150년이 되었다. 맥밀런 출판사는 이를 기념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고, 사파리에서 이를 한글판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간된 1897년 판본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 작가가 새로 추가하거나 수정했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역시 1872년에 나온 초판본에서부터 1897년 판본에 이르기까지 캐럴이 수정한 모든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삽화에도 따뜻한 컬러를 입혀 현대적 감성의 우아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앨리스'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과 숨겨진 일화를 그림 및 사진과 함께 실어 앨리스 이야기의 매력과 문학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한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꼼꼼한 주석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 어린 시절에 읽은 수많은 명작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꼽을 것이다. 이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 마음속 유년기의 즐거운 기억처럼 오랜 세월 빛나는 고전 중의 고전이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미를 선사하는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다. 또한 오늘날에 이르러 '앨리스'는 문학작품을 뛰어넘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5년 영국의 맥밀런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어 올해로 꼭 150년이 되었다. 맥밀런 출판사는 이를 기념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고, 사파리에서 이를 한글판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간된 1897년 판본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 작가가 새로 추가하거나 수정했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역시 1872년에 나온 초판본에서부터 1897년 판본에 이르기까지 캐럴이 수정한 모든 사항을 담고 있다. 즉, 루이스 캐럴이 가장 완전하다고 여긴 판본을 완역하고, 출간 직전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삭제되었던 에피소드 '가발을 쓴 말벌'도 고스란히 수록해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앨리스'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 또한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삽화에도 따뜻한 컬러를 입혀 현대적 감성의 우아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앨리스>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과 숨겨진 일화를 그림 및 사진과 함께 실어 앨리스 이야기의 매력과 문학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한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꼼꼼한 주석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맥밀런과 사파리는 물론, 전 세계에서 발간되는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는 150주년 생일을 맞은 앨리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없을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앨리스 이야기의 진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캐럴이 펼쳐 보이는 놀라운 환상의 세계에 눈뜨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 책은 <앨리스> 시리즈가 왜 지금까지 널리 사랑받는지, 왜 여전히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알려 줄 것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판타지 문학의 걸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캐럴이 몸담고 있던 대학 학장의 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이야기다. 당시 어린이 책은 교훈을 주기 위한 내용 일색이었는데, 캐럴은 오직 즐거움만 주는 이야기로 만들고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런 까닭에 앨리스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가르침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첫 장부터 앨리스는 하얀 토끼를 쫓다가 굴속으로 떨어지고,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몸이 커졌다 작아지고, 눈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냅다 달리는 등 아이들의 꿈속에나 나올 법한 기상천외한 모험이 끝없이 펼쳐진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고 독특한 이야기였지만, 캐럴의 참신한 발상이 만들어 낸 황홀한 세계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수많은 아이들을 열광시켰고 언론의 찬사도 연이어 쏟아졌다. "이 이야기 혹은 꿈은 완벽한 난센스지만, 대단히 우아하고 유머로 가득해서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다." _ 가디언 "기발한 난센스로 이루어진 최고의 어린이 책이다. 순수한 재미 외에는 어떤 의도나 목적도 없고, 도덕적 교훈도 강요하지 않는다." _ 리터러리 처치맨 이렇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캐럴은 첫 이야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썼는데, 바로 1872년에 출간된 《거울 나라의 앨리스》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작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캐럴 특유의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걸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앨리스> 시리즈를 과연 단순히 동화라고만 할 수 있을까. 사실 <앨리스> 시리즈는 아동문학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역설과 난센스, 언어유희, 수학적 상상력이 정교하게 맞물린 작품이다. 도대체 말이 안 되는 말장난에다 시공간의 질서를 모조리 무너뜨리는 4차원적 플롯들은 언뜻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그 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캐럴의 치밀한 계산과 논리, 풍자까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앨리스는 거대한 체스 판이나 다름없는 '거울 나라'에서 체스 말이 되어 모험을 이어간다. 거울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반대이고 거꾸로이기 때문에 '재버워키' 시를 읽으려면 거울에 비춰야 내용이 보이고, 하얀 기사와 붉은 기사의 결투 장면에서도 말에서 떨어질 때 거꾸로 떨어진다. 또 '이상한 나라'에서 툭하면 명령하고 이것저것 외워 보라고 시키는 그리핀과 무슨 일이든 '목을 치는' 것으로 해결하는 여왕의 모습을 통해 권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어른들을 신랄하게 비꼰다. 이렇게 자신만의 논리와 신조 위에 말장난과 역설, 퍼즐과 수수께끼를 절묘하게 곁들이고 유머와 해학까지 놓치지 않는 캐럴의 솜씨는 가히 천재적이라 할 만하다. <앨리스> 시리즈가 아동문학을 넘어 판타지 문학의 걸작이자 바이블로 거듭나게 된 것은 작가의 지적인 재치와 발상 덕분이다. 놀랍도록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대향연! <앨리스> 시리즈가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들 덕분이기도 하다. 담뱃대를 문 애벌레, 요리사와 공작 부인, 괴팍한 하트 여왕, 늘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 등 인상 깊은 캐릭터들로 인해 앨리스의 모험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즐거운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특히 연신 늦었다고 외치며 바쁘게 돌아치는 하얀 토끼, 이상한 다과회에서 만난 모자 장수와 삼월 토끼는 '앨리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캐릭터들이다. 유일무이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 내는 캐럴의 솜씨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쟁이 빨간 여왕과 하얀 여왕, 방울 하나 때문에 결투까지 벌이는 쌍둥이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잘난 척의 끝판왕 험프티 덤프티, 인간을 신기해하는 유니콘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전작 이상의 역동적인 모험과 숨 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신랄한 풍자가 합쳐진 이 캐릭터들이야말로 <앨리스>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단순히 앨리스가 오가다 만난 행인이 아니라,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를 완성하는 한 축이자 앨리스 이야기의 시작점이며 앨리스의 모험이 계속 이어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앨리스를 능가하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또다시 책을 펼쳐 들게 할 만큼 독자들을 유혹한다. 상상과 풍자의 상징이기도 한 캐릭터들 덕분에 앨리스의 놀라운 모험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신선하다. 우아한 올컬러로 재탄생한 오리지널 일러스트! <앨리스> 시리즈 하면 존 테니얼의 섬세한 펜화로 그려진 앨리스의 모습이 바로 떠오른다. <앨리스>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수많은 화가들이 앨리스 그림에 도전했지만, 그 누구도 테니얼의 원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캐럴과 테니얼의 <앨리스> 시리즈는 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텍스트와 가장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만남으로 일컬어진다. 당시 유명한 삽화가였던 테니얼은 고전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흑백 펜화로 앨리스의 황홀한 모험을 완벽하게 그려 냈다. 여왕님의 초대장을 전하는 물고기 하인, 홍학을 들고 크로케 경기를 하는 앨리스, 담장 위의 험프티 덤프티와 악수하는 앨리스 등 텍스트 안에 갇혀 있던 환상의 세계를 아름답고 세밀한 그림으로 우리 눈앞에 펼쳐 보여 주었다. 캐럴의 유머와 풍자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역동적인 동작도 가히 일품이다. 이 책에는 초판본에 실었던 테니얼의 삽화가 하나도 빠짐 없이 그대로 실려 있다. 무엇보다 이미 수많은 판본에 실려 인쇄되었던 흑백 그림이 아닌 컬러 그림이어서 읽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림들 가운데 16점은 유명한 수채화가인 해리 티커가 채색한 것으로, 존 테니얼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인 1911년에 처음 선보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파란색 드레스에 줄무늬 스타킹을 신은 앨리스의 모습은 이때 처음 등장했다. 나머지 76점의 삽화는 1995년에 화가 디즈 월리스가 테니얼의 원화에 충실하기 위해 원본 목판을 기반으로 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 책은 아동문학사에 길이 남을 테니얼의 그림을 컬러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책이며, 컬러로 재탄생한 그의 그림은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의 품격과 가치를 더욱 높여 주었다.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파란정원 / 김미애 글, 마정원 그림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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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우리창작
김미애 글, 마정원 그림
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장소인지 알려 주는 동화 텔레비전 드라마로 볼 때는 재미있는데, 왜 교과서랑 문제집만 보면 자꾸 잠이 오는지 모르겠어요. 교과서랑 문제집이 자꾸만 손짓해요. 텔레비전 보기, 게임하기만 좋아하고 책 보기,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독서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도서관 벌레를 통해 소개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책벌레가 되어 있을 거예요. “나는 도서관벌레야. 같이 놀자.” 책은 정말 재미있고 신기해요. 만날 달달달 외우기만 하던 것들을 이야기로 보니까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지 뭐예요? 잠이 쏟아지기는커녕 눈이 자꾸만 또렷해져요. 오줌 누는 시간도 아까워서 다리가 배배 꼬일 때까지 참았다니까요. 그런데 도서관벌레가 어디 갔지? 도서관벌레도 어딘가에서 책을 보고 있겠지요. 바로 나처럼요. 만날 2등 미션 임파서블 영수의 비밀을 찾아라 학습지 하나 차이 에계계, 도서관? 아하, 도서관! 독서 골든벨 대회 도서관벌레 부록·도서관에 함께 가요 1등이 아니면 모두 꼴찌 이번에도 동우는 영수에 이어 2등이다. 달랑 한 문제 차이로. 동우 엄마에게는 1등이 아니면 모두 꼴찌다. 2등도 꼴찌다. 동우는 머리를 흔들었다. 꼭 비맞은 강아지가 물을 털어 내듯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서점에 있는 문제집이란 문제집은 다 풀었잖아. 인터넷에서 뽑은 예상문제까지…….’ 결과가 중요해 미련스럽게 그 두꺼운 책들을 다 본다고? 엎어치나 메치나, 책을 읽는 거나 내용을 외우는 거나 다 똑같아. 결국 이기면 되는 거니까. 이기면 옳은 거고 지면 그른 거야. 세상은 원래 그래. 반역에 성공하면 훌륭한 왕이 되는 거고 실패하면 역적이 되는 것처럼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거야. 사람들은 결과에만 관심이 있거든. 생각이 바뀌었어 나는 책을 싫어한다. 책은 나에겐 문제집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그저 외우고 공부해야 하는 지겹고 재미없는 것 말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는 그랬다. 내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건 한 달쯤 전이었다. 그 날 나는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 그리고 거기서 도서관벌레를 만났다. 책을 들고 낄낄거리고 있는 도서관벌레를……. - 저자의 말 팔랑 팔랑, 책장이 넘어가요. 아~함, 자꾸만 하품이 나와요. 책장이 넘어갈수록 나는 더 졸려요. 고구려, 백제, 신라, 세종대왕, 장보고……. 꾸벅. 또 고개가 떨어져요. 텔레비전 드라마로 볼 때는 재미있는데, 왜 자꾸 잠이 오는지 모르겠어요. 교과서랑 문제집이 자꾸만 손짓해요. 같이 잠자자고. 외우고 외우고 아무리 중얼거려도 설익은 밥알처럼 입에서만 맴돌아요. 바로 그 때였어요. 앗, 뭐지? 무언가가 꼬물꼬물 굼실굼실 나한테 다가와요. 커다란 굼벵이 같기도 하고 애벌레 같기도 한 것이 헤벌쭉 웃으며. 꼬물거리고 굼실거리는 것이 다가와서 말을 걸어요. “나는 도서관벌레야. 같이 놀자.” 도서관벌레? 나는 머리를 갸웃하고 도서관벌레를 따라나섰어요. 조금 겁이 나긴 했지만, 재미없고 지루한 공부보다 더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도서관벌레는 꼬물거리며 천천히 도서관으로 들어갔어요. 나도 따라 들어갔지요. 우와~, 세상에나! 온통 책이에요. 진짜 많아요. 나는 겅중거리며 책 사이를 누볐어요. 그러다가 입이 떡 벌어졌지요. 침도 줄줄 흘렸을지 몰라요. 혼자 키득거리며 웃다가 나도 모르게 배꼽을 문지르기도 했어요. 웃다가 배꼽 빠진다는 말, 들어 봤지요? 정말 그런 줄 알았다니까요. 책은 정말 재미있고 신기해요. 만날 달달달 외우기만 하던 것들을 이야기로 보니까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지 뭐예요? 잠이 쏟아지기는커녕 눈이 자꾸만 또렷해져요. 오줌 누는 시간도 아까워서 다리가 배배 꼬일 때까지 참았다니까요. 아, 그런데 도서관벌레가 어디 갔지? 에라, 모르겠다. 도서관벌레도 어딘가에서 책을 보고 있겠지요. 바로 나처럼요.
생명의 나무
주니어김영사 / 피터 시스 글, 피터 시스 그림 | 안인희 옮김 /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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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외국창작
피터 시스 글, 피터 시스 그림 | 안인희 옮김
찰스 다윈의 생애와 진화론을 담은 평전 그림책. , 를 지은 피터 시스가 쓴 책으로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논픽션 부문)을 받았고, 뉴욕타임즈 최고의 일러스트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 피터 시스의 박학다식함이 글과 그림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다윈의 마음속과 자연에 대한 의문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유년시절부터 아버지의 뜻을 거역했던 다윈의 결정 그리고 대학에서 연구하면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다층적이고 파노라마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비글 호를 항해하기까지 겪었던 생활은 흥미진진하다. \"빈센트 반 고흐, 마르코 폴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찰스 다윈이 나의 영웅들이었다\"라고 말한 피터 시스는 다윈이 시대를 뒤흔들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가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밀착해서 보여준다. 일생과 업적을 건조하게 나열한 위인전과는 달리 찰스 다윈의 인간적 매력을 만날 수 있다.▶ 2004년 볼로냐 라가치상(논픽션 부문) 수상! 뉴욕타임즈 최고의 일러스트그림책으로 선정된 피터 시스의 평전 그림책!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피터 시스가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일생을 독창적인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평전 그림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책이 취학 전 어린이들이나 보는 장르라는 선입견이 많지만, 이 책은 환상적이면서 몽환적인 그림과 시적인 글 때문에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피터 시스의 작품에는 박학다식함이 그대로 묻어나 있어서, 글을 이해하려면 그에 따르는 배경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다. 피터 시스는 수상작이 화려한 작가로도 유명한데, 칼데콧 상을 받은 도 위인의 일생을 그린 평전 그림책이다. 이처럼 피터 시스는 탐험과 발견을 해낸 위인들의 일생을 자기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했는데, “빈센트 반 고흐, 마르코 폴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리고 찰스 다윈이 나의 영웅들이었다”고 할 만큼 위인들에 대한 애정이 많았다. 그는 작가이자 예술가로서 위인들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평전 그림책의 집필동기를 밝히고 있다. 피터 시스는 찰스 다윈의 일생과 진화론을 그림책으로 만들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학생이었을 때 세계사에 기념비적인 인물들을 외우고, 그들의 위인전을 되풀이해 읽었다. 그러면서 책 속에 있는 영웅들의 일생에서 인간의 근본을 발견하는 데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나는 다윈의 일생을 보는 예술가로서, 를 읽고 감명을 받았다. 영국에 있는 다윈의 집을 방문해서 방에 걸려 있는 다윈의 코트와 그가 막 낮잠을 자는 것처럼 남겨진 지팡이와 신발들을 보았다. 그것은 굉장한 경험이었다. 나는 위인들도 한때 어린 시절이 있었으며, 우리 자신과 세계에 관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킨 특별한 사람의 삶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의 말 피터 시스는 찰스 다윈의 저서들을 보면서, 다윈의 특이한 삶에 매혹적인 의미를 이 책에 불어넣었다. 다윈의 마음속과, 자연에 대한 의문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유년시절부터 아버지의 뜻을 거역했던 다윈의 결정, 그리고 대학에서 연구하면서 꿈을 이루기까지 과정을 다층적이고 파노라마식으로 표현했고, 비를 호를 타고 항해하기까지 겪었던 생활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 볼 수 있는 피터 시스의 평전 그림책의 매력 그렇다면 피터 시스의 평전 그림책은 어떤 점에서 특별할까. 피터 시스의 그림책은 초현실주의 작품처럼 모호한 풍부한 이미지와 시적인 글이 독자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몽상가적인 작가의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다. 복잡한 선으로 그려진 환상적인 그림에는 중세의 느낌이 깃든 상징적 이미지들이 스며들어 있어 비밀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짧고도 섬세한 글과 한 폭 한 폭의 정교한 그림으로, 인류의 사상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던 찰스 다윈의 도전적인 삶을 예술가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여준다. 피터 시스는 다윈의 생각이 적힌 일지와 지도, 도표들을 놀라울 만큼 세밀하게 그려내었고, 넓게 펼쳐 볼 수 있도록 배치하여 찰스 다윈에 대한 안내서로서 손색이 없도록 만들었다. 이처럼 피터 시스의 평전 그림책은 한번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느린 호흡으로 읽으면서 곱씹을 만한 책이다. 생명에 대한 집요한 탐구심으로 세상을 뒤바꾼 자연과학자 찰스 다윈(C.R.Darwin, 1809-1882)은 1809년 2월 12일 영국 서북부 쉴즈버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 에라스무스 다윈은 진화론의 선구자 중 한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다윈은 자연세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냥과 채집에 열중했다. 1825년 에든버러대 의학부에 입학했으나 박물학에 열중하는 바람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1828년에는 케임브리지대에 입학해서 신학을 공부했으나 여전히 동식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케임브리지대 시절 지질학자 세wm윅과 식물학자 헨슬로를 만나 큰 학문적 영향을 받았다. 이들의 추천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비글호 탐사에 합류하면서, 진화론의 토대가 되는 광범위한 관찰경험과 자료수집을 이룰 수 있었다. 1842년 런던 근교에 정착해서 1882년 4월 19일 사망할 때까지 특별한 직업을 갖지 않고 계속 은둔생활을 했다. 그의 동료인 헉슬리는 다윈을 대신해 ‘종의 기원 출간 이후 벌어진 신학자들과의 각종 논쟁에 참여해서 진화론을 알렸다. 다윈은 종의 기원 이외에도, 비글호 항해기(1839), 화산도의 지질 연구(1845), 식물의 교배에 관한 연구(1876)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건축가 김수근
나무숲 / 황두진 지음 /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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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숲
인물,위인
황두진 지음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명한 건축가,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볼 수 있는 건축물에 도처에 많이 남아있는 김수근의 일생을 또 다른 건축가 황두진이 썼다. 저자는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묘사로 김수근을 소개한다. 탁월한 건축가였던 김수근을, 한국 건축을 발전시키고 우리 문화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예술가 김수근을 소개하면서 그가 이룩한 업적과 실수까지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 경동교회, 한계령 휴게소, 청주박물관 등이 김수근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책은 김수근의 일생을 소개하는 것 이외에도 작품활동에 많은 지분을 할애했다. 이를 진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세밀한 사진, 건축 설계 과정의 스케치와 설계 도면들을 곁들였다. 한편 우리나라 현대 건축물 중 가장 한국적이고 우수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공간 사옥'을 집중 조명해 부록으로 실었다.* 하늘 아래 펼쳐진 거대한 텐트우리나라가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되자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 설계의 적임자로 김수근을 지목하였습니다. 김수근은 주경기장, 자전거 경기장, 체조 경기장, 수영 경기장 등 많은 경기장을 설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은 천막 구조로 세워진 체조 경기장입니다.김수근은 체조 경기장의 설계를 위해 구조 전문가인 데이비드 가이거 박사를 찾아 뉴욕으로 갔습니다. 가이거 박사는 대규모의 공간을 천막으로 덮는 기술면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였습니다. 그는 김수근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신기술을 사용하라고 권했습니다. 그것은 케이블로 지지되는 천막 구조로 단숨에 김수근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올림픽이 열리는 서울 하늘 아래 거대한 텐트를 세우는 일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건축가는 종종 과학과 기술 등 전문 분야의 도움을 받으면서 일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통합하여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것은 결국 건축가의 몫입니다.서울 잠실에 완성된 체조 경기장은 지금까지의 어떤 경기장과도 달랐습니다. 가벼운 유리 섬유로 덮인 지붕을 통해 낮에는 태양 빛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밤에는 경기장 안의 빛이 밖으로 퍼져 나옵니다. 경기장은 언제나 빛으로 가득 차 있어서 마치 야외에서 경기를 보는 것처럼 밝고 화사합니다. 경기 중에 비가 내리더라도 아무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정말 거대한 텐트와 같은 건물이 세워진 것입니다.체조 경기장은 해외의 엔지니어랑 잡지에 소개되고,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 본문 44~45쪽 중에서 건축가 김수근의 이야기를 쓰며 내 몸에 맞는 동네, 북촌 세상의 화폭에 꿈을 담는 건축 일본으로 떠나다 국회의사당 설계자가 되어 젊음과 패기를 담은 건물들 사람과 일과 문화가 모이는 도시 새로운 미래의 도시, 여의도 한국의 건축가로 거듭나다 둘러싸여 있으나 막히지 않은 공간 예술인들의 사랑방 공간 하늘 아래 펼쳐진 거대한 텐트 따스하고 표정이 많은 벽돌 벽돌이 만든 특별한 공간 경동교회 건축 설계의 시작, 자연 자연과 문화 속에 짓는 집 박물관 끝나지 않은 열정 한 그루 나무 같은 사람 부록 공간 사옥이 지어지기까지 공간 사옥 구석구석 둘러보기 김수근 선생님이 설계한 그 밖의 건물들 건축가 김수근의 한평생
땡땡의 모험 6 : 부러진 귀
솔출판사 / 에르제 지음, 류진현 이영목 옮김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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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만화,애니메이션
에르제 지음, 류진현 이영목 옮김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땡땡의 모험’ 6권.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6권에는 가상의 나라인 산 테오도로스와 누에보 리코가 등장한다. 인류학 박물관에 전시한 신상이 사라진다. 이튿날 장난삼아 그랬다는 어이없는 편지와 함께 도둑맞은 신상이 감쪽같이 되돌아오고, 경찰은 단순 도난 사건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눈썰미 좋은 땡땡은 되돌아 온 신상이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귀가 부러진 진짜 신상을 찾아 나서는데...문화관광부 추천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러진 귀 도난당한 신상만 손에 넣는다면 세상 끝까지 찾아 나서리라! 단서는 오직 하나, 부러진 귀 인류학 박물관에 전시한 신상이 사라졌습니다. 이튿날 장난삼아 그랬다는 어이없는 편지와 함께 도둑맞은 신상이 감쪽같이 되돌아오고, 경찰은 단순 도난 사건으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눈썰미 좋은 땡땡은 되돌아 온 신상이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귀가 부러진 진짜 신상을 찾아 나섭니다. 사라진 신상에 숨겨져 있을 거대한 미스터리를 직감하면서 말이지요. 매 순간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 속에서,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하나씩 풀려가는 신상의 비밀이 마치 탐정 영화를 보듯 극적 재미를 더하는 작품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흥미진진한 모험 판타지! 이 책에는 가상의 나라인 산 테오도로스와 누에보 리코가 등장합니다. 아무런 제약과 두려움 없이 시사문제를 다루고자 했던 에르제는 종종 가상의 나라를 만들어 당시 정황을 그대로 투영해내곤 했는데, [부러진 귀]를 집필할 당시 관심을 가졌던 사건은 바로 볼리비아와 파라과이가 유전 채굴권을 놓고 3년간 벌인 ‘그란 차코 전쟁’입니다. 사건은 그대로 [부러진 귀]에 투영되어 볼리비아와 파라과이는 만화 속 산 테오도로스와 누에보 리코 공화국으로 재탄생합니다. 쿠데타의 음모자들, 화려한 군복, 독재자 타피오카와 알카자르의 끊임없는 경쟁관계 등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들이죠. 또한 실존 인물인 바질 자하로프를 쏙 빼닮은 바질 바자로프를 등장시켜 양국의 사태를 더욱 더 악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했습니다.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톡톡 튀는 재미가 한데 녹아 있는 부러진 귀 이렇듯 땡땡의 모험은 단지 모험 그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정 속에서 많은 역사적 사건과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풍부한 지식창고 역할을 합니다. 뒤죽박죽으로 등장하는 상황들 속에서 땡땡은 조각상을 손에 넣고 비밀을 밝히기까지 수없이 많은 엉뚱한 모험에 휩쓸리게 됩니다. 이 모험들은 얼핏 주제와 상관없어 보이면서도 에르제 자신이 다루려 했던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을 만화적 재미 속에서 심도 깊게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시로 가짜 조각상을 만나게 되는 이런 모험들이 사실 이 이야기에서는 필연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가짜 조각상을 제거해야만 진짜를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요!
나쁜 마음, 뚝!
푸른날개 / 왕루푸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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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명작,문학
왕루푸 지음, 따웨이 그림, 하루 옮김
늘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고 못된 장난을 치는 심술 고양이가 살았다. 그러다 그만 집에서 쫓겨나 배고파진 심술 고양이는 아리송 생쥐를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것도 모르고 착한 아리송 생쥐는 심술 고양이를 도와주려고 한다. 둘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괜한 심술로 다른 친구들을 못살게 구는 아이들에게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는 착한 마음이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돕는다. 또한 그런 착한 친구들은 항상 많은 친구들이 도와주고 함께한다는 아름다운 진실도 깨닫게 할 것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독립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와 같은 책으로, 특히 컬러 그림과 먹으로만 된 그림을 번갈아 구성하여 보다 글에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배려했다.늘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고 못된 장난을 치는 심술 고양이가 살았습니다. 그러다 그만 집에서 쫓겨나 배고파진 심술 고양이는 아리송 생쥐를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착한 아리송 생쥐는 심술 고양이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둘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은 괜한 심술로 다른 친구들을 못살게 구는 아이들에게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는 착한 마음이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해 줄 것입니다. 또한 그런 착한 친구들은 항상 많은 친구들이 도와주고 함께한다는 아름다운 진실도 깨닫게 할 것입니다. 착한 마음이 가장 강한 마음이야! 세상은 똑딱똑딱 시간이 흐를 때마다 변해갑니다. 그것은 이 세상 어느 곳이나 똑같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들어 누구나 자기만 위하고, 자기만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아름답고 가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착한 마음입니다. 착한 마음이 가치 있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착한 마음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은 그 어떤 못되고 악한 마음보다 훨씬 강하답니다. 진실하고 착한 마음은 아무리 나쁜 마음이라도 착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아주 나쁜 사람도, 정말 못된 사람도 진짜 착한 사람을 만난다면 감동을 하고, 그동안 자기가 했던 나쁜 일들을 뉘우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때로는 착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떨 때는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을 바보처럼 여길 때도 있지요. 왜냐하면 나쁘고 못된 사람들은 제멋대로 살면서도 오히려 착한 사람보다 훨씬 잘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러나 그런 것은 잠깐 눈에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나쁘고 못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착한 사람은 그 마음에서부터 행복이 넘쳐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리송 생쥐는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심술 고양이를 도와줍니다.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속셈만 가득한 못된 고양이였는데도 말이지요. 하지만 아리송 생쥐의 착한 마음은 심술 고양이의 시커먼 마음도 새하얗게 변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아리송 생쥐와 심술 고양이가 사는 바닷가 마을을 고양이와 쥐가 친구가 되는 아름다운 평화의 마을이 만들었답니다. 이런 신기하고 놀라운 착한 마음의 힘을 여러분도 느껴 보기를 바랍니다. 는 일반적인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독립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와 같은 책입니다. 특히 컬러 그림과 먹으로만 된 그림을 번갈아 구성하여 보다 글에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배려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림책 중심에서 읽기책 중심의 읽기로 발전하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스스로 읽고 난 후 아이들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말하는 주체적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주제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질문들을 제시하여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용돈을 알면 나도 부자
문공사 / 이훈제 글, 파피루스 그림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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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사회,문화
이훈제 글, 파피루스 그림
계획적인 용돈 관리법과 용돈 절약법, 진정한 경제 마인드를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자 기획된 만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경제 상식을 부록으로 구성했으며, 뉴스, 신문 등 매체들을 통해 자주 듣는 신용, 은행 수수료, 연봉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지만 그 뜻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경제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1장 소원을 들어주는 저금통 2장 지갑아, 어디 숨었니? 3장 행운의 뺑뺑이 4장 백돈이의 홈 아르바이트 5장 산다김과 지름신의 한판 승부 6장 용돈이 부족해! 7장 엉터리 용돈 기입장 8장 너무 비싼 보드 게임 9장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0장 기억아, 돌아와! 11장 왕자린, 짜다 짜! 12장 나눠 쓰면 아낄 수 있다 13장 우리는 ‘아나바다’입니다 14장 돈조마니의 마음 씀씀이 15장 마음 약한 임당이 16장 백돈이의 깨달음 알아 두면 좋은 생활 속 경제 상식어려서부터 철저한 경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유대 인들은 엄청난 부(富)와 함께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 하지요. 바로 어릴 때 익힌 올바른 경제 습관들이 미래의 부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이랍니다. 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부자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경제 만화 시리즈입니다.
만화 베이컨 신논리학
주니어김영사 / 홍성자 글, 김광옥 그림, 손영운 기획 /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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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홍성자 글, 김광옥 그림, 손영운 기획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의 18권. 학문 탐구에서 최초로 '귀납법'을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반기를 든, 영국 고전경험론의 창시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신논리학>을 만화로 엮었다. 부제 '자연의 해석과 인간의 자연 지배에 관한 잠언'에서 볼 수 있듯, 베이컨은 인간이 자연을 알고 지배함으로써 실질적 이익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우상이라는 정신적 굴레에서 벗어나 경험과 관찰, 실험을 바탕으로 한 귀납적 탐구를 통해 진리에 보다 가까이 가려 한 베이컨의 시도는 철학사뿐만 아니라 근대 과학의 초석이 되어 큰 영향을 주었다. 베이컨은 이 <신논리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우위적 입장을 새롭게 자리매김하여 기존의 자연관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던 것이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신논리학》은 어떤 책일까? 러셀 너 자신을 알라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 제2장 베이컨은 어떤 사람일까? 제3장 왜 '새로운 논리학'이 필요할까? 제4장 종족의 우상 - 인간 지성의 한계 제논의 역설 프로타고라스 제5장 동굴의 우상 - 우물 안 개구리 제6장 시장의 우상 - 잘못된 언어 사용의 문제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 연금술과 화학의 발전 제7장 극장의 우상 - 학설의 우상 피타고라스 제8장 학문이 진보하지 못한 이유 제9장 귀납법 - 학문의 진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 제10장 귀납법을 위한 예비적 설명 제11장 귀납법으로 '열의 본성'을 탐구해 보자! 제12장 특권적 사례에 대하여학문 탐구에서 최초로 ‘귀납법’을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반기를 든, 영국 고전경험론의 창시자 프란시스 베이컨. 그의 명저 《신논리학》을 만화로 만난다! 《신논리학》의 원제는《노붐 오르가눔Novum Organum》, 즉 ‘새로운 기관’이란 뜻으로, 기존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연역법)의 무력함을 간파한 베이컨은 이 책에서 자연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돕는 새로운 도구(기관)로서의 ‘귀납법’을 말하고 있다. 부제 ‘자연의 해석과 인간의 자연 지배에 관한 잠언’에서 볼 수 있듯, 베이컨은 인간이 자연을 알고 지배함으로써 실질적 이익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신논리학》은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권에서는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으로 분류되는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는 고정관념(우상)’의 발견과 그 극복에 대해, 2권에서는 본격적인 귀납법에 대한 소개와 그 활용 예를 설명한다.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것을 등한시하고 오로지 ‘정신’의 활동만으로 철학을 하는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을 겨냥하여, 그 ‘정신’의 허술함을 네 가지 우상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 베이컨은 관찰과 실험을 통한 자료의 수집으로 그 허술함을 채울 수 있으리라 보았다. 우상이라는 정신적 굴레에서 벗어나 경험과 관찰, 실험을 바탕으로 한 귀납적 탐구를 통해 진리에 보다 가까이 가려 한 베이컨의 시도는 철학사뿐만 아니라 근대 과학의 초석이 되어 큰 영향을 주었다. 베이컨은 이 《신논리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우위적 입장을 새롭게 자리매김하여 기존의 자연관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던 것이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에 이어 《18 베이컨 신논리학》이 이번에 출간됐다. 그 열여덟 번째 권, 《18 베이컨 신논리학》 학문 탐구에서 최초로 ‘귀납법’을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반기를 든, 영국 고전경험론의 창시자 프란시스 베이컨. 그의 명저 《신논리학》을 만화로 만난다! 《신논리학》의 원제는《노붐 오르가눔Novum Organum》, 즉 ‘새로운 기관’이란 뜻으로, 기존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연역법)의 무력함을 간파한 베이컨은 이 책에서 자연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돕는 새로운 도구(기관)로서의 ‘귀납법’을 말하고 있다. 부제 ‘자연의 해석과 인간의 자연 지배에 관한 잠언’에서 볼 수 있듯, 베이컨은 인간이 자연을 알고 지배함으로써 실질적 이익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신논리학》은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권에서는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으로 분류되는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는 고정관념(우상)’의 발견과 그 극복에 대해, 2권에서는 본격적인 귀납법에 대한 소개와 그 활용 예를 설명한다.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것을 등한시하고 오로지 ‘정신’의 활동만으로 철학을 하는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을 겨냥하여, 그 ‘정신’의 허술함을 네 가지 우상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 베이컨은 관찰과 실험을 통한 자료의 수집으로 그 허술함을 채울 수 있으리라 보았다. 우상이라는 정신적 굴레에서 벗어나 경험과 관찰, 실험을 바탕으로 한 귀납적 탐구를 통해 진리에 보다 가까이 가려 한 베이컨의 시도는 철학사뿐만 아니라 근대 과학의 초석이 되어 큰 영향을 주었다. 베이컨은 이 《신논리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우위적 입장을 새롭게 자리매김하여 기존의 자연관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던 것이다.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 다시 말해 ‘인간의 지식이 곧 인간의 힘’이라고 보았어. 인간이 자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곧 인간이 자연을 사용하고 지배하는 힘으로 작용한다는 거지. 인간이 자연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자연의 질서에 대해 실제로 관찰하고 고찰한 것만큼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어. 그리고 자신의 신논리학이 바로 학문 목표인 자연에 대한 탐구를 위한 ‘지적인 작업을 돕는 도구’가 될 거라고 보았어. 이러한 베이컨의 새로운 방법은 바로 귀납법이야. 베이컨은 자신의 방법이 ‘새로운 길로 지성을 인도하는 안내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거라고 했어. 또한 학문을 육성하는 방법과 그것을 발견하는 방법으로 구분한다면 자신의 방법은 ‘학문을 발견하는 방법’에 속한다고 보았지. -본문 63~64쪽
2023 EBS 겨울방학생활 5학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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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이야기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이연정 지음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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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그림책
이연정 지음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시리즈 5권.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참맛을 알게 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된 미래아이 옛이야기 시리즈. 5권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관한 6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름 모를 풀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 전하면서 소중히 여겼던 옛사람들. 그 세심한 지혜와 놀라운 감성과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시집간 손녀들을 그리워하여 찾아 나섰다가 문전박대 당하고 객사한 할머니의 슬픈 사연을 담은 할미꽃 이야기에서부터 며느리의 억울한 사연을 품은 꽃며느리밥풀, 주인을 살리고 죽은 닭의 넋이 서린 맨드라미, 남매의 애틋한 정이 녹아 있는 금강초롱, 남편과 자식을 바다에 잃고 홀로 동백꽃을 가꾸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그 사연들이 슬프고 애달프다.넋이 꽃으로 피어난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연들! 봄에 피는「할미꽃」, 「황매화」, 여름에 피는「꽃며느리밥풀」, 아이의 미래를 여는 힘, 는 미래M&B가 만든 유아.아동 도서 브랜드입니다. 「맨드라미」, 가을꽃 「금강초롱」, 그리고 겨울에 피는「동백꽃」등 6편 수록!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은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참맛을 알게 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된 미래아이 옛이야기 시리즈이다.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은 다른 옛이야기와 달리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옛이야기를 소재별로 모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되어 있어 하나의 소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 그를 통해 조상들의 생활상과 태도, 가치 등을 비교해서 보고 생각해 보게 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한 편 한 편 구수한 입말로 되어 있어 화롯가에서 할머니가 두런두런 들려주던 옛이야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눈물이 방울방울 맺히는 아름답고 슬픈 여섯 가지 꽃 이야기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는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섯 종류의 꽃에 관한 이야기이다. 변치 않는 사랑의 결실이 가져온 황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시집간 손녀들을 그리워하여 찾아 나섰다가 문전박대 당하고 객사한 할머니의 슬픈 사연을 담은 할미꽃 이야기에서부터 며느리의 억울한 사연을 품은 꽃며느리밥풀, 주인을 살리고 죽은 닭의 넋이 서린 맨드라미, 남매의 애틋한 정이 녹아 있는 금강초롱, 남편과 자식을 바다에 잃고 홀로 동백꽃을 가꾸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그 사연들이 슬프고 애달프다. 이렇듯 옛사람들이 꽃 한 송이조차 절절한 사연을 만들었던 이유가 뭘까? 세상살이가 팍팍하고 고되어서일까, 길가에 피어 있는 이름 모를 꽃에게조차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던 고운 마음의 반영일까? 작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꽃 이야기는 하나같이 슬픈 이야기 일색인데 그 이유는 거의 모든 꽃 이야기가 누군가가 죽어서 그 넋이 피어난 것이고, 누군가가 죽은 사연이니 슬픈 이야기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늘하늘 자태가 곱고 연약한 꽃일수록 왠지 뒤에 감춰진 사연은 더욱 슬플 것 같고, 그런 상상이 이야기로 만들어져 오래오래 전해진 것일 게다. 이야기 속에서 꽃은 슬프게 피어나지만, 그 슬픔이 단지 슬픔으로 끝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살아 움직이며 세상을 아름답고 환하게 만든다. 이름 모를 풀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 전하면서 소중히 여겼던 옛사람들. 그 세심한 지혜와 놀라운 감성과 마음을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에 모았다. 길을 걷다가 꽃을 보거들랑 가만히 이름을 불러줘 보자. 그리고 그 사연을 한번 만들어 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 슬픈 사연을 간직한 꽃 이야기 <첫 번째 마당> - 봄에 피는 꽃, 할미꽃 둘째 손녀는 아예 대문 밖으로 나와 보지도 않았어. 할머니는 자기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을 흘리고 말았지. 어느덧 해가 기울었어. 깊은 산 속에 있는 막대 손녀네 집은 까막득히 멀기만 했지. 기쁜 마음으로 들고 나섰던 엿 보따리가 쇳덩어리처럼 무거웠어. ‘우리 막내는 나를 반겨 줄 거야.’ 할머니는 다시 걸음을 옮겼어. 하지만 온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먼 길을 걸은 터라 발걸음이 자꾸만 느려졌어. <두 번째 마당> - 봄에 피는 꽃, 황매화 과거 시험을 보러 가기 전날 밤, 박 도령은 가희를 찾아갔어. 아버지 몰래 나온 가희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박 도령에게 주었어. “도련님, 이것은 제가 제일 아끼는 손거울이에요. 제가 보고 싶거들랑 이 거울을 꺼내 보셔요.” 박 도령은 거울을 두 쪽으로 쪼개 반쪽을 가희에게 건네주었어. “가희 아가씨,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이 거울도 하나가 될 것이오.” <세 번째 마당> - 여름에 피는 꽃, 꽃며느리밥풀 며느리는 큰맘 먹고 쌀을 한 바가지 퍼다가 솥에 안쳤어. 그러고는 시간이 지나 뜸이 잘 들었나 밥알 두 개를 꺼내 막 씹어 보려는데 느닷없이 시어머니가 뛰어 들어와 고래고래 악을 쓰는 거야. “그동안 늙은 시어미는 죽 쒀 주고 너 혼자만 더운밥을 먹었더냐!” 그러면서 빗자루로 다짜고짜 며느리를 때리기 시작했어. 오랫동안 죽 한 그릇 제대로 먹지 못한 며느리는 매를 못 이겨 그만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지. <네 번째 마당> - 여름에 피는 꽃, 맨드라미 지네는 독을 내뿜으며 똘이를 향해 달려들었어. 똘이는 질끈 눈을 감아 버렸지. “꼬꼬댁, 꼭꼭꼭.” 갑자기 닭 우는 소리가 들렸어. 똘이가 눈을 떠 보니 바로 눈앞에 장군이가 보이는 거야. 장군이는 바위를 딛고 휙 날아올라 지네의 머리를 단단한 부리로 쪼았어. <다섯 번째 마당> - 가을에 피는 꽃, 금강초롱 간신히 천도복숭아를 구해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온 금동이는 이미 싸늘해진 누나를 발견했어. 누나를 안고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았지.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누나가 손에 들고 다니던 초롱불이 며칠이 지나도록 꺼지지 않더니 초롱불 모양의 아름다운 꽃으로 변하더래. <여섯 번째 마당> - 겨울에 피는 꽃, 동백꽃 다음 날, 할머니는 또 꿈을 꾸었어. 이번에는 머리가 허연 노인이 나타나더니 동백나무 씨앗을 주는 거야. “이 씨앗을 잘 가꾸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오.” 잠에서 깨어난 할머니는 그 꿈이 너무나 생생해서 잊을 수가 없었어. 문득 아들이 태어났을 때 남편과 함께 심었던 동백나무가 생각났지. 재치 있는 입말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 각각의 꽃 이야기에 맞는 다양하면서도 강렬한 그림!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던 옛날이야기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 이야기 읽는 맛을 살렸다. 구수한 입말체 이야기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 생생함과 재미를 전달한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마다 강렬하면서도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하여 그림책의 또 다른 매력인 ‘보는 재미’를 살렸다.
나도 칭찬 받을 거야
한국독서지도회(HomeBook홈북) / 엄기원 외 글, 손재수 그림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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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지도회(HomeBook홈북)
우리창작
엄기원 외 글, 손재수 그림
『나도 칭찬 받을 거야』는 학교에 들어가 처음 사회생활을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바른 마음 인성 동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저마다 고민거리는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하찮게 여겨지는 것이라 할지라도 어린이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크게 여겨집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끝나면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볼까요?’ ‘나라면 어떻게 할까요?’를 마련했습니다. 선생님한테 칭찬 받을 거야 (강휘생) 내 친구 황금봉 (엄기원) 강쥐 나랑이 (신용숙) 길고양이 (이태곤)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전영택) 칡덩굴이 된 광복이 (신건자) 이 책은 어린이들이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터주기 위해 엮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강 읽고 덮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내용을 잘 읽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 읽기를 당부합니다. 첫째, 사건의 내용이나 등장인물의 생활을 각자의 경험에 견주어 본받을 점을 알아봅시다. 둘째, 왜 인물이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봅시다. 셋째, 내용을 생각하여 나름대로 비판적인 생각을 해 봅시다. 끝으로, 나의 생활을 반성하여 고쳐 나갈 점을 찾아 계획을 세워 고쳐 나가도록 합시다.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
가나출판사 / 김병춘,박일환 글, 정재환 그림, 전종갑 감수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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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교양,상식
김병춘,박일환 글, 정재환 그림, 전종갑 감수
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날씨에 대해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동물의 행동이나 식물의 모습 등 자연에서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날씨를 예측했어요. 그 뒤 과학의 발달로 날씨 예측은 점점 정확해지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날씨와 기후에 대한 개념을 살펴볼 거예요. 또한 구름, 비, 눈, 바람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본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이 책을 읽다 보면 날씨에 관한 많은 궁금증이 풀릴 거예요.제1장 날씨를 만드는 힘 이야기 1. 날씨가 뭐예요? 2. 태양과 날씨 3. 공기와 날씨는 어떤 관계인가요? 제2장 구름 이야기 1.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2. 구름을 보면 날씨를 알 수 있어요 3. 안개가 뭐예요? 4. 안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5. 이슬과 서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6. 숨 막히는 안개, 스모그 제3장 비와 눈 이야기 1. 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2. 재미있는 비 이름 3. 사람이 만든 비, 인공 강우 4. 너무 싫어요, 산성비! 5. 겨울에는 왜 눈이 오나요? 6. 눈의 결정체는 아름다워요 7. 우박이 뭐예요? 8. 번개가 치면 왜 천둥소리가 들리나요? 9. 무지개는 왜 나타나나요? 10. 무지개로 날씨를 알 수 있어요 11. 가뭄과 장마 제4장 바람과 태풍 이야기 1. 고기압과 저기압이 뭐예요? 2. 바람은 왜 부나요? 3. 계절풍과 국지풍이 뭐예요? 4. 바람의 빠르기는 어떻게 재나요? 5. 태풍에 눈이 있다고요? 6.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7. 무시무시한 폭풍 8. 황사 바람이 불어요 제5장 기후와 계절 이야기 1. 날씨와 기후는 어떻게 다른가요? 2. 기후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기후는 왜 변하나요? 4. 세계에는 어떤 기후들이 있나요? 5. 계절은 왜 변하나요? 6.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요 7. 절기가 뭐예요? 제6장 일기 예보와 일기도 이야기 1. 옛날에는 어떻게 미리 날씨를 알았나요? 2. 날씨를 그린 그림, 일기도 3. 일기 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4. 일기 예보는 얼마나 멀리 내다볼 수 있나요? 5. 주의보와 경보는 어떻게 다른가요? 6. 동식물도 훌륭한 기상 예보관 제7장 날씨와 생활 이야기 1. 날씨 지수를 알면 생활이 편리해요 2. 날씨와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3. 날씨에 따라 울고 웃는 산업 4. 날씨가 이상해요 5. 역사를 바꾼 날씨 소풍을 갈 때나 가족들과 나들이를 갈 때 가장 먼저 챙겨 보는 것이 날씨일 정도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날씨는 우리의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이나 경제,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날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날씨와 기후는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이런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재미있고 신기한 날씨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각 장은 3~11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구성했으며, 각 소제목에는 귀여운 등장인물이 꾸미는 재미있는 만화가 들어 있어 책의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아, 그렇구나!’는 각 장의 내용과 관련한 날씨 상식을 담고 있어 날씨에 관한 재미있는 여러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만화 속 주인공인 우비 소녀, 천둥이, 단비와 함께 날씨에 관한 많은 호기심들을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통합적인 사고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현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논술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군 신화
현암사 / 정해왕 지음, 최민오 그림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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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정해왕 지음, 최민오 그림
우리의 신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가까이 여길 수 있ㄷ록 돕는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는 제1편. 단군 신화 이야기를 담았다. 단군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처럼 서로를 시기하고 다투는 것이 아닌, 세계가 하나 되어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우리 조상들의 소박하고 온화한 세계관을 엿보게 한다. 단군 신화는 신들의 세계를 소재로 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달리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을 담고 있다. 그것은 곧 하늘의 신과 땅의 곰이 인간을 낳고, 하늘의 백성들과 땅의 백성들이 한데 어울려 도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하늘과 땅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조화는 곧 이상적인 지도자, 이상적인 나라, 이상적인 백성들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그림을 그린 최민오 작가는 유화 채색 기법을 통해 벽화의 느낌으로 그림을 표현하여 마치 고대 유물을 보는 듯 선사시대의 풍습과 고조선의 건국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고 있다. 정해왕 작가는 ‘정말 곰이 사람으로 변했을까요?’, ‘쑥과 마늘의 힘’, ‘조선과 고조선’, ‘단군 혼자 1500년을 다스렸을까요?’와 같은 질문을 통해 단군 신화를 보며 갖게 되는 궁금증을 풀어 준다.♠ 그림으로 쉽게 배우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단군 신화 환웅은 틈만 나면 구름 사이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곤 했어. 그때마다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렸지. “인간들이 사는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구나. 나도 땅으로 내려가 저들과 더불어 살고 싶구나.” (본문 중에서) ‘단군 신화’는 단군이 첫 나라 조선(고조선)을 세운 건국 신화이며, 단군의 존재는 곧 우리의 근원이요 뿌리와 같다. 하지만 우리의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며, 서양의 신화를 다룬 수많은 서적 사이에서 간간히 고개를 들고 있을 뿐이다.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는 이러한 사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우리의 신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가까이 여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는 총4권으로 ‘단군 신화’ 편, ‘주몽’ 편, ‘박혁거세’ 편, ‘연오랑 세오녀’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로 소개되는 것이 바로『단군 신화-단군, 첫 나라 조선을 세우다』이다. 단군 신화는 신들의 세계를 소재로 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달리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을 담고 있다. 그것은 곧 하늘의 신과 땅의 곰이 인간을 낳고, 하늘의 백성들과 땅의 백성들이 한데 어울려 도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하늘과 땅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조화는 곧 이상적인 지도자, 이상적인 나라, 이상적인 백성들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단군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처럼 서로를 시기하고 다투는 것이 아닌, 세계가 하나 되어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우리 조상들의 소박하고 온화한 세계관을 엿보게 한다. 최민오 작가는 유화 채색 기법을 통해 벽화의 느낌으로 그림을 표현했는데, 이렇게 표현된 그림은 마치 고대 유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선사시대의 풍습과 고조선의 건국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정해왕 작가는 ‘정말 곰이 사람으로 변했을까요?’, ‘쑥과 마늘의 힘’, ‘조선과 고조선’, ‘단군 혼자 1500년을 다스렸을까요?’와 같은 몇 가지의 질문을 통해 단군 신화를 보며 갖게 되는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있다.
사고력 수학 노크 B3 : 평면도형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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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다각형과 원 칠교와 펜토미노 도형의 개수 평면 타일
똥꿈 삽니다
잇츠북어린이 / 전은희 (지은이), 조히 (그림)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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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명작,문학
전은희 (지은이), 조히 (그림)
저학년은 책이 좋아 16권. 주인공 수동이는 유치원 때부터 찬우와 단짝친구였다. 그런데 얼마 전, 찬우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면서 찬우와 멀어진 느낌이 든다. 게다가 찬우가 같은 동네에 사는 윤호와 친하게 지내자, 수동이는 단짝친구를 빼앗긴 것 같아 안절부절못한다. 이제 수동이의 소원은 자기도 찬우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찬우와 다시 단짝친구가 되는 것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수동이는 ‘똥꿈’을 꾸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똥꿈을 꾸기 위해서 동분서주한다. 수동이는 똥꿈을 꿀 수 있었을까?찬우가 이사 갔다 7 똥꿈을 산다고요? 14 황금 딱지 소동 23 무조건 싸게 해드립니다 36 엄청난 실수 44 새똥 대작전 51 똥 클럽 탄생 65 모두가 친구 73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건, 바로- 대박 똥꿈! 단짝친구를 되찾기 위한 주인공 수동이의 ‘똥꿈’ 꾸기 작전! 초등학생이 되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보다 중요하고 복잡해집니다. 여러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한 아이들도 있지만, 내성적인 아이의 경우는 한두 명하고만 친구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여러 친구들과 사귀면서 다양성을 배우는 기회를 갖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함께 하던 친구가 갑자기 전학이라도 가면 순식간에 외톨이가 됩니다. 주인공 수동이는 유치원 때부터 찬우와 단짝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찬우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면서 찬우와 멀어진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찬우가 같은 동네에 사는 윤호와 친하게 지내자, 수동이는 단짝친구를 빼앗긴 것 같아 안절부절못합니다. 이제 수동이의 소원은 자기도 찬우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찬우와 다시 단짝친구가 되는 것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수동이는 ‘똥꿈’을 꾸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똥꿈을 꾸기 위해서 동분서주합니다. 수동이는 똥꿈을 꿀 수 있었을까요? 『똥꿈 삽니다』는 어린이들에게 모든 친구들은 각각 좋은 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단짝친구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우리 모두가 친구 수동이는 똥꿈을 꾸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다가 급기야 새똥까지 맞으려고 이리저리 쫓아다닙니다. 똥꿈을 꿔서 찬우네 아파트로 이사 가는 소원을 꼭 이루려고요. 준서와 희찬이도 수동이와 함께 합니다. 준서와 희찬이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었거든요. 같은 목적을 가지고 뛰어다니던 세 친구는 어느새 서로 친해집니다. 그리고 준서와 희찬이의 소원이 먼저 이루어집니다. 이제 남은 건 수동이 뿐. 하지만 수동이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수동이는 준서, 희찬이와는 헤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수동이는 전처럼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우정이 수동이에게 왔으니까요. “오늘은 정말 쉬웠지” 선생님이 활짝 웃으며 물었어요. “네! 백 점 맞았어요.” 준서가 교실이 떠나가라 외쳤어요. 수동이는 자기가 백점을 맞은 것처럼 기분이 좋았어요. “역시 새똥이 최고라니까. 나는 새똥을 두 번이나 맞은 행운의 사나이야. 히히.” 준서는 쉬는 시간 내내 자랑하느라 바빴어요. “희찬아, 앞으로 새똥이랑 똥꿈은 모두 수동이한테 몰아주자!” 준서가 수동이에게 눈을 찡긋거렸어요. 순간 수동이 마음이 아리송해졌어요. 소원이 이루어지면 희찬이와 준서를 두고 이사 가야 하는 거잖아요. 이상하게도 전처럼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않았어요. -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삽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수동이는 어쩔 수 없이 배를 살살 문지르며 학교로 향했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교문에 막 들어설 때부터 배가 꾸르륵거렸어요. 수동이는 엉덩이 에 힘을 꽉 주고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었어요. “너 똥 마렵니?” 뒤따라오던 미소가 아는 체를 했어요. “아니야.”딱 잡아뗐지만, 금세 방귀가 나올 것만 같았어요. 수동이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방귀를 참았어요. “수동아, 어디 아파?”어느 틈에 다가온 찬우가 물었어요. “아니야. 먼저 갈게.”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 이러다 대왕 방귀가 나올 것 같아 엉덩이를 오므리고 빠르게 걸었어요. 뿡! 뿡! 뿡!걸을 때마다 방귀가 나왔어요.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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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1권에서는 박물관에 갇힌 지오와 친구들이 되살아난 전시물들과 사투를 벌이며, 우주 탄생부터 다양한 생물들, 인류의 진화에 이르는 지구의 역사를 학습해나간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주인공들과 함께 박물관의 지구 탄생 체험실부터 고생대실, 인류실까지 탐험을 하며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지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고생대, 중생대 지구를 주름잡던 다양한 고생물들의 종류와 생태는 어떠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진화해왔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다양한 책 속 정보를 통해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지구와 생명의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1장 자연사 박물관으로 출발! 2장 수상한 지하 창고 3장 매머드의 습격 4장 빅 뱅에서 탈출하라! 5장 쏟아지는 운석 6장 아노말로카리스와 한판 대결 7장 대식가 브라키오사우루스 8장 운석 조각의 비밀자연사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서바이벌!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배경으로 대추격전이 펼쳐진다!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광물, 화석, 동식물 표본 등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들로 가득 찬 자연사 박물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미국의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가 사흘만 눈을 떠서 볼 수 있다면,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꼭 보고 싶은 것 중 하나로 꼽았다고 합니다. 이는 짧은 시간에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자연사 박물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1>에서는 박물관에 갇힌 지오와 친구들이 되살아난 전시물들과 사투를 벌이며, 우주 탄생부터 다양한 생물들, 인류의 진화에 이르는 지구의 역사를 학습해나갑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우주 탄생부터 인류 진화까지 생생한 박물관 체험 자연사 박물관은 현재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오랜 역사를 담은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 지구에 번성했다 사라진 생물들의 화석, 진귀한 광물,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 등을 통해 지구의 과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생물들의 표본을 찾아내고 분류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물관의 전시물들은 가만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류가 나타나기 전 어떠한 지구 생명들이 살았는지, 지금 우리와 더불어 살고 있는 자연물들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등 신비로운 자연의 비밀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1>에서는 주인공들과 함께 박물관의 지구 탄생 체험실부터 고생대실, 인류실까지 탐험을 하며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지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고생대, 중생대 지구를 주름잡던 다양한 고생물들의 종류와 생태는 어떠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진화해왔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다양한 책 속 정보를 통해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지구와 생명의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야기 미리보기] “이 박물관에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어!” 운석의 비밀을 풀고 자연사 박물관을 탈출하라! 인체와 심해에서 함께 모험을 했던 박사님들로부터 자연사 박물관 초대장을 받은 지오는 명수, 미키, 금보 세 친구와 함께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명수는 움직이지도 않는 화석과 박제를 구경하느니 동물원에 가겠다며 불평을 해 대고, 이를 들은 박물관의 박 관장은 노발대발 화를 내지요. 여기에 실수로 디플로도쿠스의 골격을 넘어뜨리며, 지오 일행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가득 찬 지하 창고를 청소하라는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창고 안에 있던 운석이 떨어지며 박물관 안은 요란한 소리와 번뜩이는 눈빛으로 가득 차고,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진화까지 거대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대체 박물관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과연 지오 일행은 무사히 박물관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마더텅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4회 모의고사 3학년 (2022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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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공동 주관 중학영어듣기 능력 평가를 완벽 반영하고, 서울시 중학영어듣기 문제를 반영하였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속도, 1.25배 빠른 속도, 1.5배 빠른 속도의 3가지 MP3 파일을 제공하고, 회별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기기로 빠르고 편리한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영국 성우 녹음이 포함되어 미국식, 영국식 영어 발음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으며, 실제 시험 만점을 위한 고난도 문제와, 보다 친절하고 상세해진 정답 및 해설을 수록하였다.[문제편] 01회 모의고사 000 02회 모의고사 016 03회 모의고사 032 04회 모의고사 048 05회 모의고사 064 06회 모의고사 080 07회 모의고사 096 08회 모의고사 112 09회 모의고사 128 10회 모의고사 144 11회 모의고사 160 12회 모의고사 176 13회 모의고사 192 14회 모의고사 208 15회 모의고사 224 16회 모의고사 240 17회 모의고사 256 18회 모의고사 272 19회 모의고사 288 20회 모의고사 304 21회 모의고사 320 22회 모의고사 336 23회 모의고사 352 24회 고난도 모의고사 368 [정답편] 01회 모의고사 001 02회 모의고사 006 03회 모의고사 011 04회 모의고사 016 05회 모의고사 021 06회 모의고사 026 07회 모의고사 031 08회 모의고사 036 09회 모의고사 041 10회 모의고사 047 11회 모의고사 052 12회 모의고사 056 13회 모의고사 061 14회 모의고사 066 15회 모의고사 071 16회 모의고사 076 17회 모의고사 081 18회 모의고사 086 19회 모의고사 091 20회 모의고사 096 21회 모의고사 100 22회 모의고사 105 23회 모의고사 110 24회 고난도 모의고사 115듣기부문 최강교재!! 중학영어듣기 부문 국내 주요서점 최다 판매! 최신개정판 2021년까지의 총 판매량 214만 권! 1. 2021년까지의 누적판매량 총 214만 권! 2.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공동 주관 중학영어듣기 능력 평가 완벽 반영, 서울시 중학영어듣기 문제 반영 3. 실제 시험과 동일한 속도, 1.25배 빠른 속도, 1.5배 빠른 속도의 3가지 MP3 파일 제공! 4. 회별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기기로 빠르고 편리한 음원 재생 가능 5. 영국 성우 녹음이 포함되어 미국식, 영국식 영어 발음을 동시에 학습 6. 실제 시험 만점을 위한 고난도 문제 수록! 7. 보다 친절하고 상세해진 정답 및 해설(문제별 영어 듣기대본 & LISTENING ADVICE 추가제공) 8. 받아쓰기(Dictation)로 복습 완성! 영어듣기 실력 Up! 9. 한 학년 높은 수준의 고난도 1회분(24회) 수록 10. 무료제공 ① 회별 MP3 (실제시험속도) ② 회별 빠른 녹음 MP3 (일상회화속도) ③ 회별 1.5배 빠른 속도 MP3 ④ 문제별 MP3 ⑤ 단어 MP3 ⑥ 단어장 및 단어 테스트
지구야, 물을 지켜 줄게 : 물 부족 이야기
다림 / 글렌 머피 글, 박어진 그림, 이충호 옮김 /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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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머피 글, 박어진 그림, 이충호 옮김
지구에 있는 물의 97% 이상은 짠 바닷물인데, 바닷물은 소금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사용하기 어려워요. 나머지 3% 중에 2%는 얼어 있거나 지하 깊은 곳에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민물은 아주 적어요. 그마저도 환경 오염과 자연 파괴, 이상 기후 등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우리의 몸과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 이제 쏙쏙 파헤쳐 볼까요?없어서는 안 될 물, 물에 대해 꼭 알아 두어야 할 사실들! 물의 순환 물을 운반하는, 구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 강 옆에 발달한 도시 농사에 필요한 물 산업에도 물이 필요해요 물이 위험해! 우리도 위험해! 불평등한 물의 분배 늘어만 가는 물 소비 물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민물이 오염되고 있어요 팔려 나가는 물 위험한 물길 돌리기 기후 변화 세계는 물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온 세계가 함께 노력해요 물을 보호하려는 노력 기술의 도움을 받아요 집에서 물을 재활용해요! 자연 보호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염을 막을 수 있어요 물을 절약해요 물을 얼마나 쓰고 있을까요? 빗물을 재활용해요 물건을 신중하게 골라서 사요 우리의 미래 개구리 외계인 지구 오리를 만나다 : 우리나라는 물 부족에 안전할까? 용어 설명 찾아보기지구별의 환경 문제, 어린이들이 더 잘 알아야 한다! 글로벌 이슈 시리즈!! 글로벌 이슈는 지구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환경 이야기들을 모은 어린이 환경 ․ 과학 시리즈다. 호주와 동시 출간된 만큼 최신 소식들을 풍부한 자료들과 함께 전달해 주는 것이 글로벌 이슈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우리나라 사례를 부록으로 구성하여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글로벌 이슈의 두 번째 책『지구야, 물을 지켜 줄게』는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한『지구의 미래를 부탁해』뒤를 이어 ‘물 부족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갑자기 물이 없어진다면 어떨지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물 부족의 진실과 물에 관한 모든 지식!! 2009년 1월, 강원도 태백시는 열악한 상수도 시설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극심한 겨울 가뭄의 고통을 겪었다. 최근 이런 사건들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도 물 부족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맞물려 환경 문제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환경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모아 둔 책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물 부족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원리부터 설명해야 할까?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물의 순환, 구름과 비가 만들어 지는 과정 등 물의 원리와 자연의 순환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물의 역할, 물이 우리 생활과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까지 담았다. 이렇게 물에 관한 모든 지식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과 사회 문제를 연결하여 접근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물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도록 넣은 실험 노트는 만화 캐릭터에서 느끼는 흥미와는 또 다른 호기심과 재미를 충전해 준다. ‘물의 순환 실험’, ‘수도꼭지에서 얼마나 물이 샐까?’, ‘방에서 무지개 만들기’ 등 물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이 실려 있다. 개구쟁이 개구리와 올챙이 외계인 캐릭터를 따라가며 지식을 습득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하여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들을 통해 몸으로 직접 느끼며 폭넓게 환경과 과학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물을 낭비하고 있었다고? 이제 우리가 물을 지켜 줄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이듯 환경 지식을 실천하도록 유도해야 환경 도서의 목적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체험 요소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실험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주고, 본문 중반 이후부터는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조목조목 알려 준다. 우리가 작은 습관을 하나씩 바꿀 때마다 얼마나 많은 물을 절약할 수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행동을 유도한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을 개구리와 올챙이 외계인 캐릭터와 함께 익혀 나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미래의 물을 지켜 줄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부록에는 우리나라의 물 환경과 물 부족과 오염 사례, 물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예시 등을 알려주어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의 맑은 물과 습지 구역 등도 자세하게 소개하여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호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 곳들을 짚어 보았다. 더불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 공원과 온라인 사이트도 소개하여 책을 읽은 후에도 체험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Concept 영어독해 고난도모의고사 12회 (2019년용)
좋은책신사고 / 안세정, 구본경, 이찬용, 신정호, 황선용 (지은이), Linda Kilpatrick-Lee (감수)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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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정, 구본경, 이찬용, 신정호, 황선용 (지은이), Linda Kilpatrick-Lee (감수)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1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2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3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4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5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6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7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8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09회 독해 고난도 모의고사 10회 독해 기출 고난도 모의고사 11회 독해 기출 고난도 모의고사 12회 정답과 해설.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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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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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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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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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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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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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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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4
얼렁뚱땅 피자 배달
5
소이의 뜀틀
6
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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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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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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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탐정 실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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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1
에그박사 16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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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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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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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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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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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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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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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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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편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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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명아루 : 폐가 괴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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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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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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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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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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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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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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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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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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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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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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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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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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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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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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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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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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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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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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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완전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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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