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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8
여유당 / 윤경진 지음 / 2005.02.15
18,000원 ⟶ 16,200원(10% off)

여유당역사,지리윤경진 지음
《아 그렇구나 우리역사》를 여유당에서 펴내며 1. 권력싸움에 지치고 전쟁에 멍들고 - 무신 정권과 고려 - 몽골 전쟁 무신정권 100년 농민과 천민의 저항 고려와 몽골의 전쟁 아! 그렇구나 - 격구는 어떤 운동일까? | 개경의 정부, 진도의 정부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우와 신품사현 | 무신정변의 원인과 계기 | 농민저항의 원인과 계기 | 고려와 몽골의 전쟁 이것도 알아 두세요 - 이규보의 시 2. 원의 간섭 아래 개혁을 모색하다 - 원 간섭기 고려의 정치·사회 원 간섭기 고려 사회의 특징 개혁을 향한 노력과 좌절 공민왕, 반원 개혁을 추진하다 아! 그렇구나 - 원 간섭기의 고려 제도 변화 | 고려 출신 공녀와 기 황후 | 정동행성 | 전민변정도감 | 쌍성총관부, 동녕부, 탐라총관부 어떻게 볼 것인가 - 원 간섭기 개혁 정치가 실패한 이유 | 원 간섭기 고려 사회의 두 성격 | 신돈, 반역자인가 개혁가인가? 이것도 알아 두세요 - 몽골 제국과 한국 | 천안 호두과자가 유명해진 이유 | 공민왕의 그림과 글씨 3. 500년 왕업은 가을 바람에 시들고 - 고려 왕조의 몰락 흔들리는 왕조 새로운 정치 세력 등장과 위화도 회군 저무는 고려왕조 아! 그렇구나 - 원·명 교체기의 국세정세 | 너희는 신돈의 아들·손자다 - 신우신창론 | 공전·사전과 수조권 | 고을의 등급과 명칭 | 역성혁명이란? | 두문불출에 담긴 뜻 | 공민왕 신당이 조선의 종묘 안에 잇는 까닭 어떻게 볼 것인가 - 고려말 랴오둥 정발 이것도 알아 두세요 - 이인임과 이성계의 악연 4. 동국 역사는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 고려 후기의 사상과 역사 계승 의식 새 길을 찾는 불교계 성리학의 도입과 확산 새로운 역사 계승 의식이 싹트다 아! 그렇구나 - 국사와 왕사 | 송광사 티베트 문서의 수수께끼 | 문익점과 효자비 | 고려의 단군 신앙과 마니산 참성단 5. 온나라가 함께 누리는 다양한 문화 - 예술과 과학 기술 시와 글로 우러난 고려문학 신앙 속에 피어난 불교 예술 고려청자와 나전 새로운 과학 기술의 도입과 발전 아! 그렇구나 - 석탑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나 | 부도와 탑비, 기타 석조물 | 부처님 배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 복장유물 | 도자기는 어떻게 만들까 | 자개는 어떻게 붙일까 | 글자를 뒤집어 새기는 방법 어떻게 볼 것인가 - 이규보 | 금속활자 이것도 알아 두세요 - 가전체 문학 | 문화재 이름을 해독하는 법 1 불상 | 문화재 이름을 해독하는 법 2 도자기 | 고려에도 벽화무덤이 있다 | 조선에서도 높이 평가한 문익점과 최무선 특집 - 석탑의 역사 | 서해 바다 속 보물선 고려 편을 마치며
삼국유사
영림카디널 / 일연 지음, 이정범 옮김 / 2009.02.24
9,000원 ⟶ 8,100원(10% off)

영림카디널명작,문학일연 지음, 이정범 옮김
'삼국유사'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많이 알려졌으면서도 재미있고 청소년들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만 따로 뽑아 정리했다. 그렇다 보니 원전의 이야기 순서대로 내용을 구성했으면서도 많은 부분을 생략했다. 또 원전에서 한 제목으로 길게 이어진 글은 둘이나 셋으로 나누어 제목을 따로 달기도 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잘 알지 못해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구성과 입체적인 인물들 속에서 자연스레 그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문장을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구성했으며 어려운 단어들은 따로 각주를 달아 설명해 주었다.머리말 1.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 / 2. 고구려의 시조, 주몽 / 3. 비류와 온조의 백제 / 4. 신라의 시조 혁거세왕 / 5. 탈해왕의 지혜 / 6. 연오랑과 세오녀 / 7. 신라의 충신 김제상 / 8. 김유신의 전생 / 9. 태종 무열왕, 김춘추 / 10. 백제가 멸망하는 조짐들 / 11. 계백과 황산벌 전투 / 12. 소정방에게 무릎을 꿇은 의자왕 / 13. 문무왕 법민과 사천왕사 / 14. 동해 바다 속의 문무왕릉 / 15. 만파식적 / 16. 신들도 탐을 냈던 수로 부인 / 17. 충담 스님의 안민가와 찬기파랑가 / 18. 하늘의 비밀을 밝힌 표훈 대사 / 19.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20. 처용과 망해사 / 21. 용왕을 만난 거타지 / 22. 경순왕과 마의태자 / 23. 서동요와 무왕 / 24. 신라 불교의 터를 닦은 아도 스님 / 25. 김해의 파사 석탑 / 26. 황룡사의 커다란 불상 / 27. 황룡사 9층탑 / 28. 중생사 관세음보살의 신비한 힘 / 29. 진자 스님과 미륵 선화 / 30. 남백월의 두 성인,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 31. 의상 대사와 낙산사의 관세음보살 / 32. 조신의 꿈 / 33. 혜숙 스님의 짚신 한 짝 / 34. 혜공 스님의 신통력 / 35. 문수보살을 만났던 자장 율사 / 36. 얽매임이 없었던 원효 대사 / 37. 화엄종을 전한 의상 대사 / 38. 신라의 선녀가 된 중국 공주 / 39. 염불해서 극락에 간 욱면 / 40. 광덕과 엄장 / 41. 월명사의 도솔가 / 42. 죽었다가 살아난 선율 스님 / 43. 김현에게 은혜를 갚은 호랑이 / 44. 신도징이 만났던 호랑이 / 45. 진정 법사의 효도 / 46. 김대성과 불국사열 달이 지나 웅녀가 아기를 낳았으니 그 아이의 이름은 ‘단군왕검’이었다. 단군왕검은 무럭무럭 자라나 평양성을 도읍으로 정하고 나라의 이름을 ‘조선’이라고 지었다. 그 때가 중국 고대의 요임금이 즉위한 지 50년이 지난 경인년이었다. 반만 년 역사를 간직한 우리 선조들은 고대부터 수많은 역사책을 편찬했다. 그러나 그 많은 기록들은 이웃 나라의 침략을 받았거나 불에 타 거의 모두 없어졌다. 그래서 지금까지 남은 가장 오래된 역사책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가 손꼽힌다. 고려 때의 학자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는 1145년 무렵 완성되었다. 모두 50권으로 이루어졌고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사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삼국사기》가 편찬되고 약 140년이 지난 뒤에는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해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삼국유사》는 지금 전해지는 역사책 중 두 번째로 오래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삼국사기》는 역사 사(史)자를 썼지만 《삼국유사》는 일 사(事)자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연 스님은 삼국 시대의 역사를 기록했으면서도 왜 책의 제목을 ‘유사(遺事)’라고 했을까? 《삼국유사》라는 제목을 쉽게 풀이하면 ‘《삼국사기》에서 다 하지 못한, 남은 이야기’라는 뜻이 된다. 그러니까 《삼국유사》는 역사책이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책이기도 하다. 요즘 들어 《삼국유사》에 관한 책은 수십 가지가 출판되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독자로 삼은 번역본도 많이 나왔다. 그만큼《삼국유사》가 오늘날에도 우리가 꼭 읽고 그 뜻을 깊이 새겨야 할 우리나라의 고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책 속에는 무궁무진한 신화와 이야기가 담겼으며 그런 이야기들은 저마다 깊은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일연 스님은 《삼국유사》 첫머리에 고조선 건국 신화를 넣어 우리 민족의 역사가 중국에 버금갈 정도로 오래되었으며 찬란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일연 스님이 이 책을 편찬하던 시기에는 몽골의 침략을 받아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고 수많은 백성이 비참하게 목숨을 잃던 때였다. 그렇기에 고려 백성들은 어느 한 군데 마음 둘 곳이 없었다. 이 때 스님은 우리 민족이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가졌으니 용기를 잃지 말라는 뜻으로 《삼국유사》를 편찬했고, 더 나아가 첫머리에 단군신화를 넣어 자긍심을 갖게 했던 것이다. 5권 2책으로 이루어진 《삼국유사》의 구성과 내용은, 권1에 <왕력(王曆)> 제1과 <기이(紀異)> 제1을, 권2에 <기이> 제2를, 권3에 <흥법(興法)> 제3과 <탑상(塔像)> 제4를, 권4에 <의해(義解)> 제5를, 권5에 <신주(神呪)> 제6과 <감통(感通)> 제7과 <피은(避隱)> 제8 및 <효선(孝善)> 제9를 각각 수록하고 있다. 〈기이〉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삼국 시대의 역사와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로 이뤄진 데 비해 나머지 편에서는 스님이나 절에 얽힌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삼국유사》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많이 알려졌으면서도 재미있고 청소년들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만 따로 뽑아 정리했다. 그렇다 보니 원전의 이야기 순서대로 내용을 구성했으면서도 많은 부분을 생략했다. 또 원전에서 한 제목으로 길게 이어진 글은 둘이나 셋으로 나누어 제목을 따로 달기도 했다. 《삼국유사》를 읽다 보면, 일연 스님이 동네 아이들에게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글을 썼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삼국사기》와는 다르게 신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상상 속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익히는 아동문학가 이정범 선생님이 다시 쓴 삼국유사 《삼국유사》는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다. 특히 아동문학가 이정범 선생님은 조금 더 아이들의 시선에 가까이 다가가 더욱 더 쉽고 재미있는 《삼국유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잘 알지 못해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구성과 입체적인 인물들 속에서 자연스레 그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문장을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구성했으며 어려운 단어들은 따로 각주를 달아 설명해 주었다. 다소 생소하거나 지루할 수도 있는 역사 이야기들을 작가 특유의 구수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마치 전래동화를 읽는 편안함을 준다. 빛나는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신나는 상상의 나라로 이끌어 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한민족의 얼과 슬기를 느끼며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폭넓은 생각의 장을 열어 줄 것이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삼국유사》를 읽으며 우리 이야기 속에 담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가슴에 깊게 새기자. 나아가 이 좋은 우리 것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미래의 꿈나무가 되자.
날고양이들
봄나무 / 어슐러 K. 르귄 지음, S.D. 쉰들러 그림, 김정아 옮김 / 2009.04.15
10,000원 ⟶ 9,000원(10% off)

봄나무명작,문학어슐러 K. 르귄 지음, S.D. 쉰들러 그림, 김정아 옮김
판타지 소설의 대가 어슐러 르귄이 쓴 열두 편의 동화 중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정상'의 기준에서 빗겨 있거나, 사회적으로 작고 약한 것들로 일컬어지는 존재들에 대한 긍정과 존중의 시선이 담겨 있다. 재치 있는 상상력, 간결하고 우아한 문장 속에 담긴 깊이 있는 철학이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 도시의 뒷골목 쓰레기통에서 나고 자란 셀마, 로저, 제임스, 해리엇은 날개가 달린 '이상한' 고양이들이다. 새도 고양이도 아닌,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날고양이들은 사람들의 눈에 띌 때마다 위험에 빠진다. 르귄은 남과 다르기 때문에 배척받거나 이용당하는 날고양이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사회의 비정한 단면을 묘사한다. 성장의 고통과 치유를 이야기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부모 품을 떠난 날고양이 5남매와 날개 없는 고양이 알렉산더는 저마다 독립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먹을 것을 구하고, 안전하게 살 집을 찾기 위해 고양이들은 새로운 세상과 끊임없이 부딪힌다. 그리고 문제에 직면할 때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십여 년에 걸쳐 출간된 '날고양이' 시리즈(Tales of The Catwings)의 완역본이다. 1995년 란 제목으로 고려원 출판사에서 출간된 바 있다.1. 날고양이들 2. 돌아온 날고양이들 3. 멋진 알렉산더와 날고양이 친구들 4. 날고양이 제인의 모험판타지 문학의 대가 어슐러 K. 르귄의 보석 같은 판타지 '날고양이' 시리즈(TALES OF THE CATWINGS) 국내 최초 완역!!! '봄나무 문학선' 시리즈의 새 책 <날고양이들>이 출간되었다. 판타지 문학의 대가 르귄이 쓴 열두 편의 동화 중, '날고양이' 시리즈 4권을 묶어 봄나무에서 국내 최초로 완역본을 소개한다. 이 작품은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십여 년에 걸쳐 출간된 작품으로 르귄의 동화 중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르귄은 해박한 철학적 사유를 담아내는 SF나 판타지 장르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날고양이들>을 통해 볼 수 있는 동화작가로서의 면모는 그에 못지않게 훌륭하다. 재치 있는 상상력, 간결하고 우아한 문장 속에 담긴 사려 깊은 통찰은 이 책이 왜 시대와 세대를 넘어 끊임없이 사랑받아 왔는가를 짐작하게 한다. 이 책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날개를 달고 태어난 '이상한' 날고양이들과, 날개 없는 '평범한' 고양이들이다. 도시의 뒷골목 쓰레기통에서 나고 자란 셀마, 로저, 제임스, 해리엇은 모두 날개가 있었지만 엄마인 얼룩고양이 제인 부인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새도 고양이도 아닌,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날고양이들은 사람들의 눈에 띌 때마다 위험에 빠진다. 엄마 품을 떠나 날개를 펼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간 날고양이들은 막내 날고양이 제인과 날개 없는 고양이 알렉산더를 만나 갖가지 모험을 하고, 수잔과 행크 두 어린이와도 우정을 나눈다. 르귄은 남과 다르기 때문에 배척받거나 이용당하는 날고양이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사회의 한 단면을 묘사한다. 이 작품에서 분명히 읽을 수 있는 것은 '정상'의 기준에서 빗겨 있거나, 사회적으로 작고 약한 것들로 일컬어지는 존재들에 대한 긍정과 존중의 시선이다. 르귄은 나이가 어리거나, 여성이거나, 장애를 가졌거나, 남들과 다른 소수자로 해석될 수 있는 캐릭터를 쉽게 동정하게끔 하지 않으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은 언제나 그들 자신이다. 작가는 정상과 비정상, 다수와 소수의 경계에서 우리가 다른 존재들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 맺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때문에 '고양이에게 날개가 있다면'이라는 재치 있는 발상은 현실에 뿌리를 둔 설득력 있는 판타지로 다가온다. 현실에 단단히 뿌리 내린 설득력 있는 판타지 이 이야기는 성장의 고통과 치유를 다루는 한 편의 뛰어난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부모 품을 떠난 날고양이 5남매와 날개 없는 고양이 알렉산더는 저마다 독립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먹을 것을 구하고, 안전하게 살 집을 찾기 위해 고양이들은 새로운 세상과 끊임없이 부딪힌다. 그리고 문제에 직면할 때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특히 호기심 많고 용감하지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제인과, 자기중심적인 고양이 알렉산더는 복합적인 캐릭터이다. 과거의 끔찍한 기억 때문에 말을 잃었던 제인이 다시 말을 찾는 과정은 한 존재가 자기 안의 상처와 직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감동적인가를 보여준다. 알렉산더 역시 제인을 통해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고양이로 변화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우리가 마냥 약하거나 강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여성 캐릭터들의 역할이다. 르귄은 자식들을 독립시키는 제인 부인의 태도를 모성이 결핍된 부정적인 어머니로 묘사하지 않는다. 제인 부인은 새끼들이 스스로 삶을 책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고, 하나의 존재로서 자신의 삶 역시 소중히 하는 지혜롭고 매력적인 어머니 상을 보여 준다. 가장 작고 어리지만 현실의 테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는 제인 역시 독립적이고 당찬 여성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날고양이를 괴상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사려 깊게 배려하는 사라 할머니를 통해서도 나이 든 여성의 현명함을 엿볼 수 있다. 많은 판타지에서 남보다 우월한 존재로 묘사되는 남성 주인공들과 달리 <날고양이들>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독립적이고 지혜로우면서도 서로를 배려한다. 이 책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주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이다. 날고양이들은 그 모습이 특이할 뿐 아니라,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는 점에서도 위험에 빠진다. 사람들의 위협에 쫓기기도 하고, '개발'을 위해 건물을 부수는 공사 현장에서 위험을 겪기도 한다. 제인을 발견한 아저씨는 맛있는 먹이와 장난감을 주지만, 제인을 돈벌이에 이용하려고 한다. 반면 날고양이들과 진실한 우정을 나누는 것은 수잔과 행크 두 어린이다. 두 어린이가 날고양이 남매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인간 중심으로, 어른의 가치로 돌아가는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가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애완동물을 갖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한편,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음에도 돋보이는 것은 아이들과 날고양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어른의 존재다. 수잔과 행크의 엄마가 날고양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은연중에 드러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갖고 있는 믿음과 신뢰는 건강한 가족 관계를 보여 준다. 자신들의 세계를 이해해 주는 어른이 있다는 것은 세상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눈을 갖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가족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르귄이라는 대작가의 통찰력과 깊은 철학을 떠나 어쨌든 이 책은 재미있는 판타지이다. 곳곳에서 등장하는 말하는 동물들이 주는 재미, 하고자 하는 말을 쉽고 간결한 어휘로 표현하는 위트 있는 문체는 아이와 어른을 떠나 고양이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 르귄은 고양이들의 습성이나 움직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고양이는 매력적인 동물이지만,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날고양이들의 모습은 더욱 매력적이다. 고양이들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움직임을 섬세한 펜선과 차분한 채색으로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쉰들러의 그림 역시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지빠귀가 말했습니다. "바로 오늘 아침에 내가 나뭇가지 하나를 둥지로 물고 가고 있었는데, 글쎄 고양이가 날아오는 거야! 고양이가 날아오더라고! 떡갈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다가 날아오면서 나를 보고 씩 웃는 거야!"나머지 새들이 한꺼번에 지지배배 소리쳤습니다. "이럴수가! 기가막혀! 어이없네!" -p26 중에서 행크가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야, 어저께 엄마가 로저를 본 것 같아. 로저가 언덕 위를 날고 있었는데, 집에서는 언덕이 보이잖아." "엄마는 오래 전에 다 본 것 같아. 하지만 우리 엄마라면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않을 거야!" 수잔은 이렇게 말하며 셀마의 턱 밑을 긁어 주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얼룩고양이들을 처음 본 순간, 아이들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알게 되면 철창에 가두거나, 서커스나 애완동물 쇼에 내보내거나, 실험실로 보내거나, 돈벌이에 이용하거나, 아예 팔아넘길까 봐 겁이 났거든요. -p53 중에서 "내가 그때 그 소나무에서 내려올 수 있었던 건 네 덕분이었어. 너는 그 끔찍한 일에서 벗어날 힘이 있어. 나는 그걸 알아. 하지만 그 끔찍한 일이 대체 뭔지 네가 말을 안 해 주면, 내가 도와줄 수가 없어. 제발 말해 줘, 제인."제인은 계속 베짱이를 쫓아다니는 척했습니다. 알렉산더는 제인의 꼬리를 밟아서 못 가게 했습니다. 제인은 알렉산더에게 으르렁거렸습니다. 알렉산더가 말했습니다. "으르렁거리고 싶으면 으르렁거리렴. 네가 말해 줄 때까지 나는 계속 네 꼬리를 밟고 있을 거야." -p141 중에서제인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늘을 날 수 있는데, 왜 아무 데도 가지 않지? 어디로든 날아가서 무엇이든 볼 수 있을 텐데?"오빠 로저가 말했습니다. "에이, 제인. 너도 왜 그런지 알잖아."맏언니 셀마가 말했습니다. "남과 다르면 살기 어려워. 남과 다르면, 아주 위험할 때도 있어."제인은 혼잣말을 했습니다."하지만 난 어려운 게 좋아. 위험한 게 좋아. 이곳은 다 지루해!" -p155 중에서
나의 형, 빈센트
청어람미디어 / 이세 히데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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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인물,위인이세 히데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강렬한 노란색, 해바라기, 외로운 화가, 그림에 대한 열정, 생전에 인정받지 못했던 불운한 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남긴 편지글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고흐에 대한 많은 책과 미술사에 남은 일화들을 통해 우리는 고흐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러한 의문 끝에 답을 발견하게 되는 책, 『나의 형, 빈센트』. “나에게는 형이 있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그동안 고흐와 관련된 책들과 달리, 테오의 시선으로 쓰인 그림책입니다. 형의 장례식 모습을 지켜보며 형을 그리워하는 동생 테오의 추모의 편지를 읽는 듯한, 아니 형을 그리워하는 동생의 내레이션을 듣는 듯한 이 책은 고흐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또 다른 고흐 ‘테오’가 들려줍니다. 고흐의 삶을 동생의 눈으로 바라본 이 책을 통해 고흐의 가족애와 형제애를 느낄 수 있으며, 그가 가지고 있던 화가로서의 고민과 열정을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감성적인 그림과 이야기로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작가, 이세 히데코가 그린 고흐 이야기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라는 그림책이 번역서로 나오면서 좀 더 알려지게 된 일본 작가, 이세 히데코는 고흐에 관한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1990년 이래 줄곧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여행하며 고흐의 발자취를 더듬어 왔다. 고흐에 관한 수필을 쓰고, 전기『테오, 또 하나의 고흐』를 번역하면서 그리고 싶었다던 형과 아우의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나온 것은 2008년 봄이다. 2008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소개되었으며, 2009년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이었던 일본 부스에서 눈길을 끌었던 이 책은 단순히 고흐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어서만은 아니다.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색채와 그림들이 고흐 형제와 고흐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였으며, 고흐에 관한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흐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열정과 그 열정이 녹아든 고흐의 삶, 그것을 지켜보는 동생 테오, 가족의 시선으로 전하는 두 형제의 기억들이 새롭게 조명했다. 누구에게든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고흐의 그림만큼이나 불운했던 고흐의 모습이 아니라, 형제가 바라보는 고흐의 모습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했던 삶과, 그가 추구한 예술의 가치를 좀 더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고흐만큼이나 강렬한 이세 히데코의 그림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고흐 형제의 유년 시절을 그린 한 통의 그림편지 『나의 형, 빈센트』는 고흐 형제의 유년 시절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목사관 창문에서 마당으로 뛰어내려 꾸지람을 듣던 형제의 모습, 아버지가 읽어주는 동화를 함께 듣고, 밀밭 사이를 뛰어 놀고, 아카시아 나무 둥지에 올라 까치둥지를 털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형제의 모습들을 한 폭의 그림과 혼잣말 같은 테오의 편지를 통해 상상할 수 있도록 묘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아버지처럼 목사가 되고 싶었던 고흐의 바람과 평범한 들판과 농가를 바라보면서도 언제나 특별한 것을 발견하는 형의 모습을 보고 이를 동경하는 동생 테오의 부러운 눈길도 느껴진다. 기존에 소개된 고흐에 관한 많은 이야기와 책들보다 고흐 형제의 유년시절에 대한 묘사가 따뜻한 것은 어린 시절 가족과 형제 사이에서 느껴지는 동경과 정겨운 마음들을 동생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쓰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생 테오가 바라본 고흐의 일생, 고흐의 모든 것 동생 테오에게 있어 형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흐 인생의 어두운 부분(무능력하고, 정신병을 앓을 만큼 괴팍하고, 다른 사람과 지내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성격)만 기억되는 형제가 아닌 동경과 그리움의 대상이었다. 테오는 세상을 특별하게 보는 형을 동경했고, 갑자기 기숙학교로 떠나는 형을 부러워하기도 하였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함께할 수 없어 그리워했다. 또, 형이 화랑에서 일하며 보내주는 편지와 용돈이 자랑스러웠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는 형의 모습을 보며 화가가 되기를 바랐다. 또한, 테오는 형이 전도사가 되고, 탄광촌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비참하게 살며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다시 화가가 되겠다는 형의 편지에 함께 기뻐하고, 화가로서의 고뇌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지지해주었으며, 화구와 캔버스를 사서 보내주고, 형의 그림을 받아 보관하면서 형에게서 참된 화가로서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의 영원한 지지자가 되었다. 『나의 형, 빈센트』는 테오의 입장에서 쓰여 있기 때문에 고흐를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장치되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조카를 위해 편도꽃을 그려주는 삼촌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고갱과의 갈등을 통해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없어 스스로 귀를 자를 수밖에 없었던 고흐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다.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2
동아일보사 / 와이즈멘토 지음, 진선규.연두 스튜디오 그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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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생활,인성와이즈멘토 지음, 진선규.연두 스튜디오 그림
직업 정보뿐 아니라 자녀의 진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보너스 진로지도 1, 2, 3’을 수록했다. 이번 편에서는 자녀의 핵심 역량 세 가지로 나누고 그 높고 낮음에 따라 8가지 유형으로 소개한다. 영재형, 에디슨형, 대기만성 형 등 자녀의 유형을 과학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객관적인 진로지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감정평가사 - 공정한 가치 판단의 수호자 경제연구소 연구원 - 한국 경제의 등불 공연기획자 - 문화예술 보급의 첨병 기업 해외 업무 담당자 - 수출 한국의 전도사 기자 - 새로운 소식의 전달자 손해사정사 - 사고 처리의 달인 숍마스터 - 브랜드와 매장의 얼굴 아나운서 - 장래희망 1순위 애널리스트 - 증권투자의 나침반 영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한국 영화산업의 버팀목 온라인 게임 프로듀서, 게임 마케터 - 게임 산업 안팎의 책임자 정보보안 전문가-사이버 공간의 보안관 통역사 - 국제 협력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 특수교사 - 특별한 아이들의 특별한 선생님 프라이빗 뱅커 - 부자들의 재테크 관리자 보너스 진로지도 1.2.3 세 가지 주요 축으로 나누는 아이의 여덟 가지 유형 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최고의 진로 상담가와 함께하는 최신 직업 엿보기!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1~6》 10년의 노하우, 100여 명의 자문단,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과 오랜 상담 경험으로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진로 상담 전문가로 평가 받는 와이즈멘토가 선정한 유망 직업 100. 직업인들을 찾아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 앞서가는 사람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까? 교육기관 전문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제공하는 진로 탐색 시크릿! 방송,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국내 최고의 진로지도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공개하는 진로탐색 시크릿. 와이즈멘토는 국내 1만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자문단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5년 후 유망 직업을 엄선했다. 또한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장기적인 비전 제시까지 담았다. 자신의 목표와 적합한 대학의 학과를 찾기 바라는 중.고등학생, 취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대학생,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내 아이는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을까? 과학적인 방법으로 알아보는 아이의 진로 유형 8 전 편과 마찬가지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자녀의 진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보너스 진로지도 1, 2, 3’을 수록했다. 이번 편에서는 자녀의 핵심 역량 세 가지로 나누고 그 높고 낮음에 따라 8가지 유형으로 소개한다. 영재형, 에디슨형, 대기만성 형 등 자녀의 유형을 과학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객관적인 진로지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편에 소개된 직업 감정평가사, 경제연구소 연구원, 공연기획자, 기업 해외 업무 담당자, 기자, 손해사정사, 숍마스터, 아나운서, 애널리스트, 영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온라인 게임 프로듀서, 게임 마케터, 정보보안 전문가, 통역사, 특수교사, 프라이빗 뱅커대한민국 성적 최상위인 학생 100명과 중위권 학생 100명을 심층 비교 상담한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집단 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자신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였습니다. 그만큼 아이의 목표는 생활태도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는 성적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대학생조차도 잘 몰라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데 중?고등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3
동아일보사 / 와이즈멘토 지음, 이주한.연두 스튜디오 그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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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생활,인성와이즈멘토 지음, 이주한.연두 스튜디오 그림
전 편과 마찬가지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는 ‘보너스 진로 지도 1, 2, 3’ 를 실었다. 이번 편에서는 자녀의 진로교육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모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진로교육 방법을 설명한다. 미래 비전 제시, 자녀 생활습관 관리, 자녀 바로 알기 등 세 가지 항목의 높낮이에 따라 8가지로 부모 유형을 나누고 그에 꼭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내가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또는 우리 부모님은 어떤 유형일까? 궁금한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머리말 : 1만 개의 직업 중 나의 선택은? CRM 전문가-한 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마케팅 전문가 공예가-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그래픽디자이너- 정보의 디자이너 기업 신제품 개발 담당자 - 기술과 아이디어의 승부사 기업 영업 담당자-기업 이윤의 직접적인 창출자 리서치 전문가 - 국민의 생각을 읽는다 문헌정보 전문가 - 지식을 밝히는 등대지기 방송촬영감독 - 방송의 또 다른 감독 사회복지사 - 이웃 사랑의 실천자 상권분석가 - 상권 선정의 네비게이터 스타일리스트 - 패션을 완성하는 멋쟁이 스포츠 마케터 - 무형의 스포츠를 유형의 상품으로 애견 전문가 - 애완견의 변신을 이끄는 마이더스의 손 어고노믹스 전문가 - 생활을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과학자 영양사 - 국민 식생활의 책임자 전략기획 전문가 - 기업의 일등 항해사 패션 머천다이저(MD) - 패션업계의 조율사 보너스 진로지도 1ㆍ2ㆍ3 - 나는 어떤 유형의 학부모일까? 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최고의 진로 상담가와 함께하는 최신 직업 엿보기!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1~6》 10년의 노하우, 100여 명의 자문단,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과 오랜 상담 경험으로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진로 상담 전문가로 평가 받는 와이즈멘토가 선정한 유망 직업 100. 직업인들을 찾아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 직업 탐색! 나만의 진로를 알아보는 과학적 방법 방송,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국내 최고의 진로지도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공개하는 진로탐색 시크릿. 와이즈멘토는 국내 1만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자문단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5년 후 유망 직업을 엄선했다. 또한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장기적인 비전 제시까지 담았다. 자신의 목표와 적합한 대학의 학과를 찾기 바라는 중.고등학생, 취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대학생,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과학적인 방법으로 알아보는 부모 유형 8 전 편과 마찬가지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는 ‘보너스 진로 지도 1, 2, 3’ 를 실었다. 이번 편에서는 자녀의 진로교육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모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진로교육 방법을 설명한다. 미래 비전 제시, 자녀 생활습관 관리, 자녀 바로 알기 등 세 가지 항목의 높낮이에 따라 8가지로 부모 유형을 나누고 그에 꼭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내가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또는 우리 부모님은 어떤 유형일까? 궁금한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3편에 소개된 직업 CRM 전문가, 공예가, 그래픽 디자이너, 기업 신제품 개발 담당자, 기업 영업 담당자, 리서치 전문가, 문헌정보 전문가, 방송촬영감독, 사회복지사, 상권분석가, 스타일리스트, 스포츠 마케터, 애견 전문가, 어고노믹스 전문가, 영양사, 전략기획 전문가, 패션 머천다이저(MD)대한민국 성적 최상위인 학생 100명과 중위권 학생 100명을 심층 비교 상담한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집단 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자신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였습니다. 그만큼 아이의 목표는 생활태도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는 성적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대학생조차도 잘 몰라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데 중?고등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가자! 고대국가 : 국립중앙박물관 고대관
핵교 / 정명숙 지음, 박진우 그림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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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교역사,지리정명숙 지음, 박진우 그림
2010년에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첫 출간했다. 출간 이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도서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2015년 아이들이 읽기에 좀 더 적합한 단어와 내용, 보기 좋은 구성을 고민해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체험학습전문브랜드인 (주)핵교가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교과체험을 진행하면서 쌓여진 경험이 담긴 책이다. 체험학습 현장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3권은 고구려.백제.신라.가야를 중심으로 한 고대국가들의 역사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통해 살펴보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고대국가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떠한 국가가 있었는지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아 고대국가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하나. 역사이야기 - 역사의 시작부터 국가의 성립까지 1. 철기가 가져 온 변화 10 1) 도구가 가져온 생활의 변화 2) 활발해진 정복전쟁 3) 국가의 탄생 2. 작은 부족들이 독립해서 국가를 이루다 13 1) 엄격한 법을 가진 부여 2) 연맹국가로 발전하지 못한 옥저와 동예 3) 한반도 고대 국가의 초석이 된 삼한 3. 주변 나라와의 교류 16 1) 일본에 수출한 판상철부와 철정 2) 철로 이루어진 매매 * 눈도장 콕콕! 퀴즈 18 둘.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 고대국가 1. 강력한 힘을 가진 나라 - 고구려 20 1) 북방유목민족의 영향을 받아 일찍 발달한 금은공예 2) 벽화에 나타난 고구려인의 모습 3) 고구려인의 일상생활 4) 고구려 벽화의 절정! 강서대묘 벽화보기 2. 우아함을 지닌 나라 - 백제 27 1) 한성 백제의 유물과 유적 2) 웅진 백제의 재발견 - 무령왕릉의 발굴 3) 백제 문화의 전성기- 사비 백제 4) 사상의 융화와 백제 공예의 절정, 백제금동대향로 5) 활발한 대외교류 3. 잊혀 버린 철의 나라 - 가야 32 1) 설화로 만나는 가야의 역사 2) 철의 나라, 가야 3) 다양한 모양의 토기 4) 가야의 대외교류 4. 화려함과 소박함이 공존하는 나라 - 신라 38 1) 황금의 나라, 신라 2) 소박한 신라인의 생활 3) 실크로드를 거쳐 온 유물을 만나다 * 눈도장 콕콕! 퀴즈 44 셋. 역사이야기 - 삼국을 통일한 신라,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1. 삼국을 통일한 신라 48 1) 넓어진 신라의 땅, 순수비를 세우다. 2) 가장 늦게 출발한 작은 나라, 통일을 이루다 3) 통일신라, 불교의 나라를 만들다 4) 선진문물의 수용과 전달 2.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52 1) 발해인의 종교 2) 봄날, 격구 경기를 보다 3) 세계 속의 발해인 * 눈도장 콕콕! 퀴즈 54 * 한눈에 쏙 고대국가 정리 55 * 십자말 풀이로 되짚어 보기 56 * 발도장 쿵쿵 고대국가 유적지안내 57 * 매뉴얼 592010년에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첫 출간했습니다. 출간 이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도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아이들이 읽기에 좀 더 적합한 단어와 내용, 보기 좋은 구성을 고민해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체험학습전문브랜드인 (주)핵교가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교과체험을 진행하면서 쌓여진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체험학습 현장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③ 가자! 고대국가 - 국립중앙박물관 고대관’은 고구려·백제·신라·가야를 중심으로 한 고대국가들의 역사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통해 살펴보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대국가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떠한 국가가 있었는지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아 고대국가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으로 생각을 키우고 체험으로 세상을 만나다”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그럼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 도서의 장점은 무엇일까? 도서의 내용은 시대 순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가보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유적지를 알맞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유물과 유적지에서 내용을 확인을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확인한 유물과 유적지에 대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시대의 도입부를 열어주는 ‘하나 - 역사이야기’,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책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둘 -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그 시대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워진 ‘셋 - 역사이야기’ 로 구성이 되어 한 시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어 있다. 이 도서의 또 하나의 특징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어떤 유물을 봐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 주고 있다. 10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매뉴얼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으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알맞게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추천했다.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4
동아일보사 / 와이즈멘토 지음, 이주한.연두 스튜디오 그림 / 2015.10.26
11,000원 ⟶ 9,900원(10% off)

동아일보사생활,인성와이즈멘토 지음, 이주한.연두 스튜디오 그림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시리즈. 10년의 노하우, 100여 명의 자문단,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과 오랜 상담 경험으로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진로 상담 전문가로 평가 받는 와이즈멘토가 선정한 유망 직업 100. 직업인들을 찾아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방송,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국내 최고의 진로지도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공개하는 진로탐색 시크릿. 와이즈멘토는 국내 1만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자문단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5년 후 유망 직업을 엄선했다. 또한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장기적인 비전 제시까지 담았다. 자신의 목표와 적합한 대학의 학과를 찾기 바라는 중.고등학생, 취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대학생,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IB(인베스트먼트 뱅커) - 세계 자본 흐름의 지휘자 IT 컨설턴트 - 기업 경쟁력의 승부사 기업재무 전문가 - 기업 자금 흐름의 관리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 천의 얼굴을 창조하는 예술가 벤처캐피털리스트 - 벤처기업의 투자 조련사 부동산 디벨로퍼 - 가치를 창조하는 공간 디자이너 쇼핑호스트 -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구매 도우미 시스템 엔지니어 - 정보 네트워크 시스템의 해결사 연예 매니지먼트사 - 대중문화의 잠재성을 일깨운 선구자 웨딩 플래너 - 합리를 추구하는 결혼 맞춤 전문가 의상 디자이너 - 유행을 창조하는 마술사 카피라이터 - 상품에 날개를 달아주는 아이디어맨 컨벤션 전문가 - 행사를 책임지는 만능 조율사 파티시에 - 밀가루와 설탕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 항공기 조종사 - 하늘을 나는 라이트 형제의 후예들 보너스 진로지도 1.2.3 - 10년 후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선진기법은 무엇일까?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최고의 진로 상담가와 함께하는 최신 직업 엿보기!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1~6》 10년의 노하우, 100여 명의 자문단,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과 오랜 상담 경험으로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진로 상담 전문가로 평가 받는 와이즈멘토가 선정한 유망 직업 100. 직업인들을 찾아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 직업 탐색에도 왕도가 있다 지금 의사, 변호사보다 더 유망한 직업은 무엇일까? 방송,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국내 최고의 진로지도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공개하는 진로탐색 시크릿. 와이즈멘토는 국내 1만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자문단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5년 후 유망 직업을 엄선했다. 또한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장기적인 비전 제시까지 담았다. 자신의 목표와 적합한 대학의 학과를 찾기 바라는 중․고등학생, 취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대학생,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10년 후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은? 전 편과 마찬가지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는 ‘보너스 진로 지도 1, 2, 3’ 를 실었다. 이번 편에서는 10년 후 자녀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선진기법을 알아본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의 기법을 적극적으로 교육에 적용해 아이역량분석, 사회변화분석, 가정환경부석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배워본다. 4편에 소개된 직업 IB(인베스트먼트 뱅커),IT 컨설턴트 ,기업재무 전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벤처캐피털리스트, 부동산 디벨로퍼, 쇼핑호스트, 시스템 엔지니어, 연예 매니지먼트사, 웨딩 플래너, 의상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컨벤션 전문가, 파티시에, 항공기 조종사대한민국 성적 최상위인 학생 100명과 중위권 학생 100명을 심층 비교 상담한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집단 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자신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였습니다. 그만큼 아이의 목표는 생활태도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는 성적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대학생조차도 잘 몰라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데 중.고등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드래곤 빌리지 20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지음, 김찬 그림 /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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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지음, 김찬 그림
정령 소환으로 완전히 힘을 되찾은 신룡들과 주니어. 하지만 막강한 메가 코브라의 공격에 계속해서 위기를 맞이하는데…. 가온 일행이 고대의 탑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던 그때 몬스터 군대를 이끌고 하늘 왕궁을 총공격하기 위해 떠나는 아스타로트. 결국 루나 여왕은 최후의 보루인 고대 병기 가디언들을 깨우는데….Lv. 96 루빅의 파워 Lv. 97 바람의 드래곤 Lv. 98 하늘 왕궁으로 Lv. 99 루나 여왕의 진실 Lv. 100 어둠 속의 괴물1000만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최강의 게임 드래곤 빌리지 게임만화 20권 대발행!! 무너져버린 하늘 왕궁과 아스타로트에게 사로잡힌 루나 여왕!! 태초의 다크몬스터가 봉인된 망자의 은신처를 지키기 위해 출동! 정령 소환으로 완전히 힘을 되찾은 신룡들과 주니어! 하지만 막강한 메가 코브라의 공격에 계속해서 위기를 맞이하는데…. 가온 일행이 고대의 탑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던 그때 몬스터 군대를 이끌고 하늘 왕궁을 총공격하기 위해 떠나는 아스타로트! 결국 루나 여왕은 최후의 보루인 고대 병기 가디언들을 깨우는데…. 도대체 하늘 왕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왕궁을 무너뜨리고 어둠의 문을 열려는 아스타로트와 문을 지키려는 루나 여왕! 절대 열려서는 안 되는 어둠의 문 너머에 있는 것은?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낮은산 / 김남중 지음, 오승민 그림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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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명작,문학김남중 지음, 오승민 그림
낮은산 작은숲 시리즈 13권. , 의 저자 김남중의 창작동화.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굳이 일등을 하려 하지 않는 희한하고 유쾌한 자전거 대회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전형적인 대도시 아이 기림이의 자그마한 변화를 통해 모든 것에 다 경쟁을 붙여야 하는 건 아니며, 천천히 갈 때 오히려 큰 깨달음을 얻을 때도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한다. 이 희한한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의 복장도 제각각, 자전거도 가지가지다. 마을 사람들은 평소 모습 그대로 일터로 끌고 나가던 자전거를 가지고 나와 슬렁슬렁 달린다. 굳이 일등을 하려 하지 않은 분위기 덕에 삼촌이 천천히 달리자, 기림이의 눈에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덧 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기림이의 마음속에선 무언가 새로운 의욕이 샘솟는 것만 같다.작가의 말 1. 정글에서 온 자전거 2. 누구세요? 3. 더운 날씨에 자전거라니 4. 멋져 부러! 이뻐 부러! 5.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6. 무슨 대회가 이래? 7. 페달은 천천히 8. 나이 많은 자전거들 9. 두근두근 경품 추첨 10. 다시 여행길로 11. 기림이의 새 자전거일등도 꼴찌도 뽑지 않는 대회,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즐기는 대회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동화작가 김남중의 경쾌한 신작『멋져 부러, 세발자전거!』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굳이 일등을 하려 하지 않는 희한하고 유쾌한 자전거 대회 이야기를 담았다. 뭐 이런 대회가 다 있어? 제목에서 짐작이 가듯,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는 남도 지리산 밑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할아버지 댁에 내려온 약골 기림이는 날마다 심심해 죽을 지경이다. 밥맛도 없고, 친구도 하나 사귀지 못하고, 할아버지 따라 잠깐 낚시라도 갔다 오면 온몸에 모기 물린 자국뿐이다. 때마침, 방학을 맞아 자전거로 전국 일주 여행중인 대학생 삼촌이 잠시 할아버지 댁에 들른다. 해남 땅끝 마을에 내려가기 전에 잠시 쉬어 갈 요량인 것이다. 날마다 방구석에만 있는 기림이가 딱했던 할아버지는 삼촌에게 기림이 자전거 살 돈을 줄 테니 읍내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에 데리고 나가 보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삼촌이 산 자전거는 바퀴가 하나짜리! (조카에게 자전거 가르쳐 주기가 귀찮았던 것일까.) 보통의 자전거에 연결해 두 사람이 바퀴 셋을 굴리며 가야 하는 신기한 세발자전거를 본 동네 어른들은 “멋져 부러! 이뻐 부러!” 하며 좋아하신다. 하지만, 제대로 된 자전거가 아니라 반쪽짜리 자전거에 매달려 삼촌 엉덩이만 보면서 달려야 하는 기림이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헬멧에, 요란한 자전거 옷에, 백만 원짜리 자전거까지 다 갖추고 있는 삼촌은 “시골 사람들이 무슨 자전거 대회야?” “일등상은 우리 거야!” 장담한다. 그러나 막상 나가 보니, 이 대회는 일등을 뽑지 않는 대회란다! 준비된 갖가지 상품은 참가한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는 것. 이 희한한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의 복장도 제각각, 자전거도 가지가지다. 정식 자전거 라이딩 복장을 갖춰 입은 사람은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이고,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오랫동안 끌고 다니던 자전거를 평소 복장대로 입고 나와 동네 한 바퀴 도는 기분으로 서로 이야기하며 달리는 분위기.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세발자전거부터 40년도 더 된 옛날 자전거까지, 삼촌은 여태껏 다녀본 자전거 대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이렇게 엉망인 자전거 대회는 처음이야.”라는 감상을 내뱉을 뿐이다. 어쨌거나 굳이 일등을 하려 하지 않은 덕에 삼촌이 천천히 달리자, 기림이의 눈에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집구석에만 틀어박혀 있어 알지 못하던 섬진강가의 새로운 풍경들, 사람들 사는 모습을 그대로 전해 주는 자전거들, 그리고 예쁜 도서관 사서 누나까지. 어느덧 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기림이의 마음속에선 무언가 새로운 의욕이 샘솟는 것만 같다. 다음 날, 삼촌은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 대회 티셔츠를 자전거에 매달고 땅끝 마을을 향해 다시 여행을 나선다. 이제 외바퀴만 남은 기림이의 자전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자전거를 타고 다시 섬진강가를 돌며 새 친구들을 만나 보고 싶은 기림이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줄 사람은 누구일까? 달리자, 그저 즐겁게 우연찮게 자전거로 전국을 여행하게 된 소년의 이야기『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펴낸 바 있는 김남중 작가는 해마다 자전거로 전국을 일주하는 자전거 매니아이다.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는 지리산 밑 마을에서 우연히 들른 자전거 대회의 경험을 동화로 써낸 것이다. 물론 김남중 작가도 ‘대회’라는 얘기에 온갖 복장을 갖춰 입고 나가 일등을 하려고 앞서 나갔으나, 마을 사람들은 평소 모습 그대로 일터로 끌고 나가던 자전거를 가지고 나와 슬렁슬렁 달리더란다. 혼자 앞서나가던 작가는 당연히 머쓱해질 수밖에. 그러나 자전거 대회 자체도, 참가자들의 면면도 다른 자전거 대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작은 충격과 감동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 듯 경쾌한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에서 작가는, 전형적인 대도시 아이 기림이의 자그마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어린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모든 것에 다 경쟁을 붙여야 하는 건 아니라고, 천천히 갈 때 오히려 큰 깨달음을 얻을 때도 있는 법이라고, 모르고 지나쳤던 내 주위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 나 자신도 아름다워질 수 있을 거라고.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를 읽고 나면, 아마도 나무 그늘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달리고 싶어질 것이다. 여름을 보람 있게 보내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우리 대회는 일등이 없고 꼴등도 없습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달리세요. 경찰이랑 군청 직원들이 차를 막아 줄 겁니다. 딴 데 가지 말고 반환점만 찍고 돌아오세요.”삼촌이 투덜거렸다.“뭐 이런 대회가 다 있어? 일등을 안 뽑으려면 대회를 왜 해?”불만이 있는 사람은 삼촌뿐이었다. 삼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싱글벙글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 본문 중에서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5
동아일보사 / 와이즈멘토 지음, 이주한.연두 스튜디오 그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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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생활,인성와이즈멘토 지음, 이주한.연두 스튜디오 그림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시리즈. 10년의 노하우, 100여 명의 자문단,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과 오랜 상담 경험으로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진로 상담 전문가로 평가 받는 와이즈멘토가 선정한 유망 직업 100. 직업인들을 찾아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방송,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국내 최고의 진로지도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공개하는 진로탐색 시크릿. 와이즈멘토는 국내 1만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자문단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5년 후 유망 직업을 엄선했다. 또한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장기적인 비전 제시까지 담았다. 자신의 목표와 적합한 대학의 학과를 찾기 바라는 중.고등학생, 취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대학생,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머리말 - 1만 개의 직업 중 나의 선택은? 등장인물 소개 고위 공무원 - 국가 정책의 전략가 과학기술연구원 - 과학 한국의 미래를 이끄는 선구자 검사 - 공익의 대표자 변리사 - 지식기반사회의 수호자 변호사 - 정의와 인권의 대변자 판사 -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공정한 눈 의료경영컨설턴트 - 병원 경영 전문가 간호사 - 백의의 천사 약사- 올바른 약의 전도사 수의사 - 동물들의 다정한 건강 지킴이 한의사- 어진 의술을 펼치는 건강 수호자 의사- 히포크라테스의 제자들 성형외과 의사 - 자신감을 심어주는 의술을 펼친다 정신과 의사 -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을 고친다 치과 의사 - 국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진다 피부과 의사 - 피부 건강으로 삶의 질을 높인다 보너스 진로지도 1.2.3 부모가 직접 자녀의 진로지도를 하는 법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최고의 진로 상담가와 함께하는 최신 직업 엿보기!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1~6》 10년의 노하우, 100여 명의 자문단,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과 오랜 상담 경험으로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진로 상담 전문가로 평가 받는 와이즈멘토가 선정한 유망 직업 100. 직업인들을 찾아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 진로 탐색 드림팀이 나섰다!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은? 방송,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확인된 국내 최고의 진로지도 컨설턴트, 와이즈멘토가 공개하는 진로탐색 시크릿. 와이즈멘토는 국내 1만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자문단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5년 후 유망 직업을 엄선했다. 또한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장기적인 비전 제시까지 담았다. 자신의 목표와 적합한 대학의 학과를 찾기 바라는 중.고등학생, 취업을 앞두고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대학생,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진로 지도를 할 수 있는 ‘객관적 방법’ 전 편과 마찬가지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는 ‘보너스 진로 지도 1, 2, 3’ 를 실었다. 부모가 자녀의 진로 지도를 할 수 있는 5단계 지도법을 담았다. 각 단계마다 평가 시트를 만들어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1단계 장래 희망 적기, 2단계 장래 희망 평가하기, 3단계 계열 적기, 4단계 자녀 평가하기, 5단계 진로 선택하기 등을 따라 하다 보면 자녀의 미래가 보이게 될 것이다. 5편에 소개된 직업 고위 공무원, 과학기술연구원, 검사, 변리사, 변호사, 판사, 의료경영컨설턴트, 간호사, 수의사, 한의사, 의사, 성형외과 의사, 정신과 의사, 치과 의사, 피부과 의사대한민국 성적 최상위인 학생 100명과 중위권 학생 100명을 심층 비교 상담한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집단 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자신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였습니다. 그만큼 아이의 목표는 생활태도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는 성적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대학생조차도 잘 몰라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데 중.고등학생은 오죽하겠습니까?
내 맘대로 골라라 골라맨 5
고릴라박스(비룡소) / 섀넌 길리건 지음, 신수진 옮김, 키스 뉴톤 그림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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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명작,문학섀넌 길리건 지음, 신수진 옮김, 키스 뉴톤 그림
전 세계에서 2억 6천만 부 이상 팔린 초대형 어린이 베스트셀러. 전 세계 출간된 어린이 시리즈 가운데 '해리 포터', '구스범스' 에 이어 4번째로 많이 판매된 시리즈로서, 총 38개국에 번역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최초의 책으로 세계 어린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저자 R. A. 몽고메리는 어린이 게임 북의 선구자이다. 몽고메리는 히말라야 산맥 등반, 중남미 바다 수영, 아프리카 오지 탐험 등 세계 곳곳에서 모험을 즐겼다. 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해저와 우주, 정글과 사막 등 일상과 미지의 세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하는 흥미진진한 게임 북을 펴냈다. 몽고메리는 아이들이 마치 게임을 하듯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기 바랐다.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원하는 시나리오를 직접 고른다. 아이들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배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골라맨'시리즈는 이러한 롤플레잉 게임의 방식을 책에서 완벽하게 구현해 낸다. 선택지에 적힌 페이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게 되는 '골라맨'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10여 개에 달하는 결말을 맛볼 수 있다. 만약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새로운 결말을 보고 싶다면 맨 처음으로 돌아가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하면 된다. 5권 '유령의 섬' 편은 여름 방학을 맞아 섬에서 펼쳐지는 으스스한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카리브 해에 실제로 존재하는 안티구아 섬을 주 무대로 하여 보다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만끽할 수 있다.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어린이 책 4위! 골라맨 5권, 유령의 섬 출간! 책 읽기에 푹 빠지게 하는 단 하나의 게임 북! -《Mr. Colin Lewis(영국)》 내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Roger(독일)》 전혀 다른 결말! 스토리텔링에 생기는 폭풍 자신감! -《살구주스(한국)》 ■ 전 세계 38개국 어린이를 사로잡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게임 북, 「골라맨」시리즈! ㈜고릴라박스에서 출시된 「내 맘대로 골라라 골라맨」(이하 「골라맨」)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2억 6천만 부 이상 팔린 초대형 어린이 베스트셀러이다. 「골라맨」은 전 세계 어린이 책 시리즈 가운데 「해리 포터」, 「구스범스」에 이어 4번째로 많이 판매된 시리즈로서, 총 38개국에 번역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골라맨」은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최초의 책이다. 선택지에 적힌 페이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게 되는 「골라맨」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10여 개에 달하는 결말을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골라맨 5. 유령의 섬』은 여름 방학을 맞아 섬에서 펼쳐지는 으스스한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카리브 해에 실제로 존재하는 안티구아 섬을 주 무대로 하여 보다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만끽할 수 있다. 『보물섬』, 『해저 2만리』, 『로빈슨 크루소』, 『15소년 표류기』등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는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꾸준한 인기가 있다. 특히 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섬과 바다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5권은 매우 흥미로운 모험으로 다가올 것이다. ■ 유령의 잃어버린 해골, 내가 찾고야 말겠어! 요트 여행 중인 주인공 ‘너’와 친구들은 안티구아 섬에 도착한다. 그런데 그곳 공동묘지에 밤마다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돈다. ‘유령은 없어!’ 하고 떵떵거리던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홀로 공동묘지에 다녀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막상 공동묘지에 도착해 보니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무서운 주인공. 갑자기 무덤에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드리워지더니 곧 으스스한 울음소리까지 들린다. 그때 무덤 저 멀리에서 머리가 없는 유령이 나타나는데……. 유령은 안티구아 원주민들에게 목이 베인 해적선의 선장이다. 유령은 박물관에 있는 자신의 해골을 주인공에게 내일까지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유령을 도울 것인가, 말 것인가? 과연 ‘너’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유령의 말대로 해골을 찾아오려면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무서운 경비가 자리를 떡 지키고 있는 박물관에서 대체 무슨 수로 해골을 가져올 수 있단 말인가? 혼자 완벽하게 변장을 하고 들어가서 해골을 가져 나올 수도 있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동 작전을 벌일 수도 있다. 물론 유령의 말을 꼭 들을 필요는 없다. 일단 줄행랑부터 치고 보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지는 직접 모험을 해 보는 수밖에 없다! 유령 외에도 다양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신비한 타임머신 동굴은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이끈다. 동굴에 들어가면 안티구아 섬이 ‘왈라들리’로 불리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그곳에서는 신대륙을 처음 발견할 당시의 콜럼버스와 아라와크 족 원주민을 만날 수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싹 날릴 만한 오싹하고 신나는 모험! 자, 어서 안티구아 섬으로 향하는 배에 탑승하시라, 머리 없는 유령이 애타게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한 줄 서평 ·순식간에 5가지 결말을 맛봤어. 결말이 달라서 너무 재밌어! - Timmy(7살) ·난 이 시리즈 너무 좋아. 완전 멋져.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책이야! - Abigail(8살) ·이 책을 읽으면 완전 빠지게 된다. 한번 잘못 선택하면 꽝! - Ben(9살) ·이야기를 고르기 전에 엄청 고민하게 될 거야. - Hasan(9살) ·스릴이 넘치고 내가 이야기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어서 좋아! - Molly(9살) ·진짜 재밌어. 내 맘대로 이야기를 고르는 게 정말 좋아! - Anthony(9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자꾸 책을 읽고 싶어. 난 나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거야! - Gabe(10살) ● 권별 소개 01. 귀신의 집 어두컴컴하고 으스스한 귀신의 집. 박쥐가 쉬익 날아와 말을 걸고, 시뻘건 눈을 끔뻑이는 악어가 산다. 과연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02. 로봇 대소동 너는 똑똑한 로봇 척척이의 주인이야. 척척이는 지지지직 레이저도 뿜고, 빙글빙글 회오리바람도 일으켜! 척척이와 함께 떠나는 모험, 어떤 재미난 일이 펼쳐질까? 03. 강아지를 찾아라! 네가 기르던 귀여운 강아지가 갑자기 사라졌어. 강아지를 찾는 방송에 나가 볼까, 강아지가 잘 가던 숲 속을 뒤져 볼까? 사라진 강아지를 찾을 수 있을까? 04. 마법의 모래성 네가 만든 모래성에 마법 같은 일이 펼쳐졌어. 성 한가운데에 한 줄기 빛이 반짝이고 성을 지키는 병사들도 있어. 성에서 도와 달라는 소리가 들려! 이제 어떻게 한담? 05. 유령의 섬 너는 친구들과 배를 타고 커다란 섬에 도착했어. 앗, 섬에 공동묘지가! 무덤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으스스한 울음소리도 들려! 그런데 저 머리가 없는 남자는 누구지?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
비아에듀 / 배성호, 문순창 (지은이), 김영화 (그림)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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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듀역사,지리배성호, 문순창 (지은이), 김영화 (그림)
엉뚱한 질문에서 새로운 생각이 출발한다는 믿음으로, 초등과 고등 교과서를 집필하고 연구하는 두 선생님이 현장에서 만난 질문들을 차곡차곡 모았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151개의 질문으로 초등 한국사를 정리한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은 그렇게 탄생했다.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은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의 목소리로 질문을 던지고, 즉각적으로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30초 해결사’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즉시 제공한다.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읽어 보면 된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주요한 사건들은 ‘연결 박스’와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차례차례 궁금증을 풀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가 저절로 머릿속에 자리 잡는다. ‘사전’이라는 제목과 360여 쪽이 넘는 두께에 놀랄 수도 있지만, 움츠러들 필요는 전혀 없다. 흐름대로 쭉 읽어도 좋고, 궁금한 질문을 찾아 읽어봐도 좋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거나, 텔레비전에서 본 역사가 궁금할 때면 이 책의 차례를 살펴 보자. 궁금했지만 누구에게도 묻지 못한 질문이 이미 여기에 있을 것이다.머리말 사용 설명서 들어가며- 역사 연구소의 비밀 현대_ 대한민국, 미래로 나아가다 광복을 맞았는데 왜 아쉬워하는 얼굴이에요?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역사 토론_ 우리나라는 왜 분단되었을까? 6‧25 전쟁에 정말 학생들도 나갔어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첫해를 왜 ‘대한민국 30년’으로 불렀나요? 제헌절은 어떤 날이에요? 6‧25 전쟁은 어떤 상처를 남겼나요? 판문점은 편의점 같은 곳인가요? 이승만 대통령은 왜 물러났나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을 가장 오래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한강의 기적은 한강에서 일어난 기적인가요? 전태일은 왜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나요? 역사 토론_ ‘한강의 기적’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1970년대에는 머리도 마음대로 기르지 못했다면서요? 5‧18 기록물은 왜 세계 기록유산이 되었나요? 6월 민주 항쟁은 왜 일어났어요? 대통령은 왜 두 번 할 수 없나요? 수요일마다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요? 햇볕 정책이 무엇인가요? 분단 이후 남과 북의 지도자들은 언제 처음 만났어요? 시민들이 왜 촛불을 들고 나왔나요? 선사‧삼국‧통일 신라와 발해_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다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는 어떻게 나누나요? 이 큰 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요? 청동 거울은 얼굴이 안 비치는데 왜 거울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법전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정말 곰의 후손이에요? 사람이 알에서 태어날 수도 있나요? 삼국에 가야는 왜 없어요? 삼국과 왜(일본)의 불상이 닮았다고요? 신라 사람들은 정말 뼈로 사람을 차별했나요? 고분군, OO층, OO릉‧ 무덤의 이름이 왜 이렇게 여러 가지예요? 삼국 시대에도 서울은 인기가 많았다면서요? 광개토 대왕은 어떻게 영토를 넓혔을까요? 진흥왕은 왜 산꼭대기에 비석을 세웠나요? 화랑도는 꽃미남들의 무리인가요? 고구려는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요? 첨성대에서 어떻게 별을 관측했을까요? 중국의 연극에 왜 연개소문이 나오나요? ‘토끼와 거북’ 이야기가 김춘추의 목숨을 살렸다면서요? 문무왕의 무덤은 왜 바닷속에 있나요? ‘통일 신라’는 정말 삼국을 통일했다고 볼 수 있나요? 만약에 역사_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면? 발해를 세운 대조영은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남북국 시대의 남국과 북국은 무슨 나라인가요? 석굴암은 돌 이름인가요? 장보고는 왜 청해진을 세웠어요? 고려_ KOREA, 문화를 꽃피우다 후삼국 시대는 삼국 시대와 무엇이 다른가요? 태조 왕건은 아내가 정말 29명이었어요? 태조 왕건은 정말 낙타를 굶겨 죽인 적이 있나요? 광종은 왜 노비를 풀어 주었을까요? 우리나라는 영어로 왜 코리아인가요? 서희는 무슨 말을 했길래 거란군을 쫓아낼 수 있었나요? 고려 시대에는 어떻게 관리가 될 수 있었나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무엇이 다른가요? 고려 사람들은 고려청자를 무슨 색이라고 불렀을까요? 묘청은 왜 수도를 서경으로 옮기려고 했나요? 만약에 역사_ 묘청의 말처럼 서경 천도와 금나라 정벌을 실행했더라면? 고려 시대 무신들은 왜 문신들을 없애려고 했나요? 노비 만적은 왜 반란을 일으켰나요? 일연 스님은 『삼국유사』에 왜 단군 신화를 기록했을까요? 팔만대장경은 정말 8만 자나 되나요? 고려는 어떻게 몽골과 30여 년이나 싸웠을까요? 충선왕, 충목왕, 충렬왕, … 왜 고려 후기의 왕들은 ‘충’ 자를 썼을까요? 공민왕은 왜 반원 자주 정책을 펼쳤어요?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 무엇인가요? 문익점은 왜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져왔어요? 이방원과 정몽주는 왜 시조를 주고받았나요? 역사 토론_ 정몽주와 정도전, 여러분의 선택은? 조선_ 기록의 나라, 전통을 만들다 조선은 왜 고조선과 이름이 비슷한가요? 경복궁이나 광화문 같은 이름은 누가 지었어요? 남대문은 알겠는데, 숭례문은 어디 있는 문이에요? 조선의 신하들은 왜 맨날 똑같은 말을 하나요? 세종 대왕은 성이 ‘세’, 이름이 ‘종’인가요? 왕이 되면 공부를 안 해도 되나요? 태조 이성계의 무덤은 왜 억새로 덮여 있어요? 세종 대왕은 왜 대왕이라고 부르나요? 조선 시대에는 왜 백성들에게 그림책을 나누어 주었나요? 노비 출신 장영실은 어떻게 관리가 될 수 있었나요? 우리나라의 지도는 언제부터 이런 모양이었어요? 왕도 볼 수 없는 책이 있었다면서요? 양반이 아니어도 과거에 합격하면 관리가 될 수 있었나요? 양반은 왜 양반이라고 불렸나요? 5만 원의 주인공 신사임당은 무슨 일을 했나요? 홍길동은 왜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나요? 우리나라 돈에 그려진 인물들은 어느 시대 사람들인가요? 붕당은 정당 이름 같은 건가요? 조선의 뛰어난 시인 허난설헌은 왜 그렇게 슬퍼했나요? 임진왜란을 일본과 중국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면서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왜 임진왜란을 일으켰나요? 곽재우 장군은 왜 홍의 장군이라고 불렸어요? 임진왜란으로 운명이 바뀐 사람이 있나요? 이순신 장군이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전투는 무엇인가요? 이순신 장군의 군대는 어떻게 계속 이길 수 있었나요? 유성룡은 왜 『징비록』을 썼나요? 임진왜란 이전에는 김치가 빨갛지 않았다고요? 조선 통신사는 새로 생긴 통신사 이름인가요? 광해군은 왜 중립 외교를 했을까요? 역사 토론_ 광해군을 어떤 왕으로 평가해야 할까? 병자호란 당시 김상헌과 최명길은 왜 다투었나요? 청나라는 왜 조선에 삼전도비를 세웠나요? 영조의 뜻이 담긴 음식이 있다고요? 정조는 왜 수원에 화성을 세웠나요? 만약에 역사_ 정조가 죽지 않고 개혁을 계속했더라면? 『열하일기』는 누가 쓴 일기예요? 서당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서원과 향교는 무엇을 하는 곳이었어요? 정약용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썼어요? 조선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왕보다 힘이 센 신하도 있었어요? 자꾸 삼정이 문란해졌다고 하는데, 삼정이 뭐예요? 홍경래는 왜 반란을 일으켰나요? 임술년, 조선의 농민들은 왜 벌 떼처럼 일어났나요? 조선 후기 역관들은 다 부자였다면서요? 대동법이 실시되는 데 왜 100년이나 걸렸나요? 조선 시대 가장 유명한 여성 CEO는 누구인가요? 대동여지도는 한 장에 그려진 지도가 아니라면서요? 개항기_ 새로운 세상과 만나다 흥선 대원군은 왕이 아니었나요?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훔쳐 간 보물은 무엇인가요? 왜 절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나요? 척화비에는 어떤 내용이 새겨져 있나요? 강화도 조약은 왜 불평등 조약인가요? 태극기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갑신정변은 왜 일어났나요? 김구 선생은 어떻게 사형 직전 목숨을 구했나요? 역사 토론_ 조선의 개항은 바람직한 일이었을까? 동학 농민 운동은 왜 일어났어요? 명성 황후는 왜 일본에 죽임을 당했나요? 백성들은 왜 머리 자르는 것을 거부했어요? 고종은 일본군을 피해 어디로 갔나요? 고종은 왜 대한 제국을 선포했을까요? 만민 공동회는 왜 열렸나요? 왜 독도의 날이 10월 25일이에요? 러시아와 일본의 싸움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에요? 왜 을사조약이 아니라 을사늑약이라고 하나요? 일제와 싸운 의병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나라가 진 빚을 왜 국민들이 대신 갚으려고 했나요? 안중근 의사는 왜 이토 히로부미를 심판했을까요? 일제 강점기_ 조국의 독립을 꿈꾸다 이회영과 그 형제들은 왜 만주로 떠났나요? 독립운동가들은 직업이 모두 의사였나요? 만약에 역사_ 반민 특위가 친일파 청산에 성공했더라면? 3‧1 운동은 3월 1일 하루 동안 일어난 사건인가요? 의열단은 무슨 일을 했나요? 독립군은 어떻게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크게 이겼나요? ‘대한민국’의 생일은 언제인가요? 쌀 생산은 늘었는데 왜 조선 사람들은 굶주렸을까요? 조선 사람들은 봉오동 전투에서 이긴 사실을 어떻게 알았어요?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을 도운 일본인도 있었다면서요? 훈민정음을 한글이라고 부른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11월 3일이 왜 학생의 날인가요? 독립운동가들은 신간회라는 단체를 왜 만들었나요? 방정환 선생님은 왜 어린이날을 만들었어요? 윤봉길 의사는 중국인들에게도 존경받았다던데요? 일제는 왜 일본과 조선이 하나라고 말했어요? 정말 학생들에게 매일 충성 맹세를 외우게 했어요? 일제는 사람들의 이름까지 바꾸라고 했나요? 시인 윤동주도 독립운동가인가요? 엄마, 아빠는 초등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면서요? 일제는 왜 사람들을 전쟁터와 공장으로 끌고 갔나요? 일제의 식민 지배 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ㅤㅎㅒㅆ다고요? 강제로 일본군이 된 후에 탈출한 사람도 있었나요? 찾아보기“태정태세문단세…” 덮어놓고 외우는 역사 공부는 이제 그만! 초등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한국사, 한 권으로 총정리! “세종 대왕의 성은 세씨인가요?” “『열하일기』는 누가 쓴 일기예요?” “조선 통신사는 핸드폰 통신사 이름이에요?” 언뜻 엉뚱한 질문 같지만, 손을 든 학생의 얼굴은 더없이 진지합니다. 학생의 질문 속에는 학생이 놓친 개념의 실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엉뚱한 질문에서 새로운 생각이 출발한다는 믿음으로, 초등과 고등 교과서를 집필하고 연구하는 두 선생님이 현장에서 만난 질문들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151개의 질문으로 초등 한국사를 정리한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은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의 목소리로 질문을 던지고, 즉각적으로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30초 해결사’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즉시 제공합니다.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읽어 보면 됩니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주요한 사건들은 ‘연결 박스’와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례차례 궁금증을 풀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가 저절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사전’이라는 제목과 360여 쪽이 넘는 두께에 놀랄 수도 있지만, 움츠러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흐름대로 쭉 읽어도 좋고, 궁금한 질문을 찾아 읽어봐도 좋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거나, 텔레비전에서 본 역사가 궁금할 때면 이 책의 차례를 살펴 보세요. 궁금했지만 누구에게도 묻지 못한 질문이 이미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가까운 역사부터 조명하다! 역사적 원근법을 적용한 최초의 사전 교과서를 포함해, 한국사를 다루는 대부분의 도서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선사 시대’로 시작하여 ‘현대’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구성은 역사를 순차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역사가 ‘나’와는 먼, 막연한 이야기로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은 지금의 ‘나’와 가까운 역사인 ‘현대’를 가장 앞에 배치하고 비중을 높였습니다. 이 같은 구성을 통해 역사를 멀게만 느껴지는 옛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현실과의 구체적인 연결 고리를 느끼도록 해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를 살펴본 뒤에는 신비한 ‘포털건’을 이용해 약 70만 년 전 선사 시대로 이동합니다. 이후에는 교과서와 동일한 순서대로 고조선, 삼국, 통일 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을 순서대로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는 ‘시간여행’이라는 만화적 설정을 적용하여 위화감을 없애고, 몰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엉뚱한 질문으로 한번, 명쾌한 해답으로 한번! 외우지 않아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개념연결 한국사 151개 질문에 해당하는 사건은 물론, 관련된 역사를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범위는 물론 이해를 돕는 맥락과 개연성을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사건과 사건 사이에는 맥락이 있고, 역사와 역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역사 과목에서 단순 암기의 효율이 유독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다가, 잘 모르는 사건이 나오면 부담 없이 사전을 꺼내 찾아 보세요. 힘을 빼고 편안하게 읽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맥락이 형성되고, 외워지지 않던 사건의 전개가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 대표 질문 현직 교사가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를 공부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51개를 모았어요. 기발하고 엉뚱한 질문으로 초등 한국사의 핵심 개념만 쏙쏙 파헤쳐요. 대표 질문 위에 있는 ‘핵심 연표’를 통해 해당 사건의 맥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30초 해결사 대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이에요.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30초 해결사’만 읽어도 충분해요. ‘해시태그 키워드’에는 사건과 관련이 있는 주요 키워드를 모았어요. ■ 그것이 알고 싶다 ‘30초 해결사’를 읽고 더 깊이 알고 싶어졌다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읽어 보세요. 알면 더 재미있는 배경을 설명하고, 놓치기 쉬운 맥락을 짚어요. ■ 연결 박스 세계사, 우리 역사 속 비슷한 사건 등 함께 읽어보면 좋은 읽을거리예요. 사고를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하여 개념을 연결하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요. ■ 만약에 역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만약 다르게 전개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는 코너예요. 역사가 왜 그렇게 전개되었을지, 다른 길은 없었을지 상상하며 논리를 만들어 보세요. ■ 역사 토론 역사 속 뜨거운 쟁점들을 골라 토론하는 코너예요.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 찾아보기 우리 책에서 다룬 모든 사건의 핵심 키워드를 모았어요. 관심 있는 키워드가 있을 때 ‘찾아보기’에서 관련 페이지를 모아 볼 수 있어요. ‘질문’은 물론 ‘대답’까지 할 수 있게! ‘역사 토론’, ‘만약에 역사’로 사고력과 논리력 UP “우리나라는 왜 분단되었을까?”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면?” “정조가 죽지 않고 개혁을 계속했더라면?”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을 쭉 읽어나가다 보면 불쑥불쑥 ‘역사 토론’과 ‘만약에 역사’ 코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이미 벌어진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역사가 그렇게 전개되었을지, 만약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다면 오늘날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지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도록 이끄는 코너입니다. ‘30초 해결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이 학생의 질문에 대한 일방적인 답변이라면, ‘역사 토론’과 ‘만약에 역사’는 역으로 학생에게 질문하여 대답을 이끌어 내는 양방향 구성입니다. 상상력을 동원하고 논지를 세우는 과정에서,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수업 자료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해볼 만한 쟁점들을 골랐습니다. “초등학생에게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사전!”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추천 도서★★★★★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은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역사, 경제, 사회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해 행복한 수업을 만들기 위해 궁리하는 교과 연구 모임입니다. 출간 전,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을 읽어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선생님들은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볼 만한 역사책으로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윤종배 선생님은 아래와 같이 추천사를 썼습니다.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의미 있고, 주목할 만한 장면을 뽑아 흥미롭게 질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역사에서 출발해서 역사와 나의 관계를 생각하게 해주며, 우리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재치있는 만화 질문과 적절한 사진과 글은 초등학생에게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사전이라 하겠다. 이 책을 교과서 곁에 두고 살펴보면 마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돼지 이야기
이야기꽃 / 유리 글.그림 /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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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그림책유리 글.그림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우리나라를 휩쓴 ‘구제역사태’는 돼지 약 332만 마리, 소 약 15만 마리를 ‘살처분’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그것은 가축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비극이었다. 이 책은 어미 돼지의 마음결을 따라가면서 그 아픈 일이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책장을 열면 ‘평범한’ 축사가 보인다. 그 안에 칸칸이 나뉜 분만사, 거기 갓 새끼를 낳은 어미 돼지가 아기 돼지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얼핏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이다. 그러나 몸을 옥죄는 분만 틀에 갇힌 어미는 새끼들을 핥아 줄 수도, 안아 줄 수도 없다. 그나마 3주 뒤 어미는 새끼들과 헤어져 좁디좁은 사육 틀로 돌아간다. 그리고 얼마 뒤 방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이닥친다. 사람들은 몽둥이와 전기 막대로 돼지들을 어디론가 몰아간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그 외출의 끝은 커다란 구덩이. 돼지들은 굴삭기에 떠밀려 산 채로 파묻히는데, 절박한 가운데도 어미는 헤어진 새끼들을 찾아 두리번거리는데….그 해 겨울, 332만 마리 돼지들이 마지막이 되어 버린 첫 외출을 나섰습니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 우수출판기획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소통, 공감, 평화! 함께 피우는 작품 소개 다른 생명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우리나라를 휩쓴 ‘구제역사태’는 돼지 약 332만 마리, 소 약 15만 마리를 ‘살처분’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그 347만 목숨들은 대부분 산 채로 구덩이 속에 파묻혔습니다. 그것은 가축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비극이었습니다. 천지에 횡사의 비명이 가득한데, 사람이라고 마음 편할 리 없었을 테지요. 더욱이 제 손으로 그 일을 처리한 사람들은 그 뒤로도 오랫동안 공포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합니다. 아무리 짐승이라 해도, 목숨의 무게는 가볍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 끔찍한 일은 도대체 왜 일어났으며, 그때 그 짐승들은 무엇을 느끼며 어떻게 죽어 갔을까요?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장을 열면 ‘평범한’ 축사가 보입니다. 그 안에 칸칸이 나뉜 분만사, 거기 갓 새끼를 낳은 어미 돼지가 아기 돼지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얼핏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그러나 몸을 옥죄는 분만 틀에 갇힌 어미는 새끼들을 핥아 줄 수도, 안아 줄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3주 뒤 어미는 새끼들과 헤어져 좁디좁은 사육 틀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얼마 뒤 방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이닥칩니다. 사람들은 몽둥이와 전기 막대로 돼지들을 어디론가 몰아갑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그 외출의 끝은 커다란 구덩이, 돼지들은 굴삭기에 떠밀려 산 채로 파묻히는데, 절박한 가운데도 어미는 헤어진 새끼들을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이렇게 그림의 시선이 어미 돼지의 마음결을 따라가는 동안, 글은 이 아픈 일이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당연한 풍경 같은 그 축사 안에서 돼지들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길러지는지,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말할 뿐이지만, 책장을 덮으며 우리는 불편한 질문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것은 과연 옳은 일인가? 아니,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혹은, 왜 이처럼 편치 않은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가?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책은 시원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어쩌면 들려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도 동물이고, 그러므로 다른 생명을 먹어야 살 수 있으며, 그것이 사람의 운명이니까요. 하지만 사람은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른 생명에게 공감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그 능력, 그 힘으로 답을 찾아가야 하겠지요. 다른 생명을 어떻게 대해야 옳은 것인지.
우리는 바다를 보러 간다
베틀북 / 린하이윈 지음, 관웨이싱 그림, 방철환 옮김 / 2001.01.20
9,000원 ⟶ 8,10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린하이윈 지음, 관웨이싱 그림, 방철환 옮김
대만의 작가 린하이윈의 동화. 그녀의 어린시절이 녹아있는 이 동화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모습을 그린다. 제목은 '북경이야기'로 1권 와 2권 로 구성되었다. 책 속에서 주인공 소녀 잉쯔는 일곱살이다. '베이징'이라는 공간 속에서 잉쯔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특유의 예민함을 통해 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본다. 잉쯔의 눈을 통해 들여다본 어른들의 삶은 그 모양새가 각기 다르다. 이루지 못한 사랑에 상처를 받아 미쳐 버린 슈전, 양부모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친엄마를 찾아 나서겠다는 친구 뉴얼,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도둑이 되어버린 아저씨, 자신의 아이는 키우지 못한 채 남의 집 유모가 된 쑹 마. 그러나 그들은 모두 소중한 추억만을 남겨둔 채 잉쯔 곁을 떠나가고 그 속에서 잉쯔는 '이별'이라는 어려운 감정을 배운다. 마지막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조차 잉쯔와 영원한 이별을 하고, 잉쯔의 어린 시절도 그를 정점으로 끝이 난다. "아버지의 꽃은 지고,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다." 마치 에피소드별로 묶여 있는 것처럼 이야기는 각각의 자기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시적인 제목 만큼이나 문체 역시 아름답다. 아리고, 뭔가 손을 부드럽게 치고 지나가는 추억들이 그 속에 살아 있다. 그리고 추억에 대한 그리움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귀결된다. 이야기를 더욱 살리고 있는 것은 관웨이싱의 삽화이다. 삽화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림 속의 인물들은 생생히 살아있다. 아니, 그 주변은 꽃과 빛으로 빛난다.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상을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독특한 수채화 기법으로 1920∼30년대 인물들의 옷차림, 건물, 주변 풍경과 분위기는 모두 미묘한 광채의 움직임에 의해 생생하게 살아나고 있다. 1960년 출판된 이후 지금까지 대만은 물론 중국 본토에 이르기까지 많은 독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이다. 영어 번역본과 영화 시나리오 등을 포함하여 10가지가 넘게 나와 있다고 한다.제1권 | 우리는 바다를 보러 간다 겨울 햇살 아래 들리는 낙타의 방울 소리 내 친구 뉴얼은 어디로 갔을까? 내게 바다를 보여 준다던 사람 제2권 | 아버지의 꽃은 지고,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다 아버지의 가슴에 진 꽃그림자 봄을 기약하고 떠난 사람들 어리숙하고도 고귀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