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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딱 하루만
창비 / 김미혜 지음 /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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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김미혜 지음
김미혜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갑작스럽게 아빠의 죽음을 맞은 아이가 슬픔을 딛고 스스로 씩씩하고 의젓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이번 동시집은 시인 자신에게도 그 의미가 크다. 지은이는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현실에 대해 더욱 뼈저리게 고민했다. 그리하여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정서인 '슬픔'을 정제된 언어로 드러낸다. 이를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와 헤어진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안과 용기를 주는 동시에,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의 존재감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또한 이밖에도 사소한 것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시인이 또한, 유심히 '관찰'하여 쓴 시 20편이 3-4부에 걸쳐 담겨 있다. 자벌레 때문에 걸음을 멈추는 아이와 같은 섬세한 눈, 과자를 먹으며 바사삭 바사삭 가랑잎 소리 가을 소리를 떠올리는 아이를 닮은 섬세한 귀로 채집한 풀, 꽃, 벌레,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머리말 | 동시야, 고맙다 제1부 아바마마 제2부 거위벌레 엄마 제3부 그냥 제비꽃 제4부 나뭇잎 벌레야 조심조심 ‘슬픔’을 똑바로 마주할 용기를 주는 동시집 김미혜 시인이 첫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을 낸 지 4년여 만에 특별한 두 번째 동시집을 냈다. 『아빠를 딱 하루만』은 갑작스럽게 아빠의 죽음을 맞은 아이가 슬픔을 딛고 스스로 씩씩하고 의젓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동시집이다.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이번 동시집은 시인 자신에게도 그 의미가 크다. 어린이, 자연과 함께 평화롭고 환희 가득한 나날을 보내던 시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족의 죽음. 스스로 “천둥벼락이 꽂힌 시간”이었다고 표현한 시인은 동시를 쓰면서 그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슬픔을 억지로 참지도 않고, 그렇다고 슬픔에만 잠겨 있지도 않은 채, 슬픔과 함께 먹고, 자고, 울고, 웃은 3년여 시간들을 모두 시에 담았다. 아이들은 아직 다양한 경험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도, 다양한 감정을 다스릴 힘도 없다. 그러나 아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곳에 보호받은 채 살아가진 않는다. 김미혜 시인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현실에 대해 더욱 뼈저리게 고민했다. 그리하여 이번 동시집을 통해 어린이책에서 기쁨이나 즐거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정서인 ‘슬픔’을 정제된 언어로 드러내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와 헤어진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안과 용기를 주는 동시에,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의 존재감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마음속에 숨은 다양한 감정을 깨워주는 동시 제1, 2부의 동시 서른 편에는 아빠의 임종에서부터 장례식, 화장(火葬), 제사 등에 이르기까지 아주 구체적인 사건과 감정들이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응급실 침대 위에 하얀 천/그 사이로 아빠 옷자락이 보였어요./(중략)/아빠 몸이 식어 갔어요./아빠 별명은 난로인데/뜨거운 난로인데/차갑게 식어 갔어요. (「8월 25일 늦은 밤」 부분) 아빠를 태운 장례차/화장장으로 갈 때 집에 들렀어요./(중략) / 집보다 편한 곳 없다 그러셨는데/공원에 아빠를 남겨 두고/낯선 곳에 아빠를 혼자 두고/우리만 집으로 왔어요.//텅 빈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빠의 장례식」 전문) 작년 추석엔 아빠가 있었는데/큰집에 가서 같이 절했는데//올해엔 아빠가 절을 받는대요./엄마 절도 받는대요.(「추석 반달」 부분) 시 속 화자는 임종을 지키며 느낀 격한 슬픔에서부터 아빠의 부재로 인해 다가오는 야속함, 허전함, 그리움 등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스스로 감당해 나간다. 유품을 정리하며 발견한 아빠의 낡은 추리닝 바지를 뺨에 대 보며 “아빠 같아.”(「추리닝 바지」)라고 혼잣말하고, 저녁 시간에 “초인종 울리면”아빠가 문 열 것 같아 “가슴이 덜컥 내려앉”(「저녁 내내」)고, 아무 때라도 좋으니 “아빠를 딱 하루만/저한테 보내 주세요.”(「딱 하루만」)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슴에 폭탄이 생겼다고/터질 것 같다고”(「인터넷 깔아 주세요」) 편지를 쓰고 싶어 하늘나라에 인터넷 깔아 달라고 비는 아이의 마음을 대하다 보면, 책 뒤표지에 쓴 도종환 시인의 표현대로 “기어코 울고 말”게 된다. 그러나 시 한 편 한 편을 차례로 따라가다 보면, 슬픈 현실을 피하지 않고 마음을 차곡차곡 정리해 가며 끝내는 슬픔을 똑바로 마주하는 아이의 씩씩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제 저는 아빠 없는 아이/그러니까 더 장하게/더 씩씩하게 자랄게요,/아빠에게 약속합니다. (「약속」 부분) 태양계 행성에서/명왕성, 그 이름 지워져도/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명왕성은 살아 있는 별/그 자리에서 빛나는 별//아빠가 안 계셔도/우리 가족은 네 명/아빠 엄마 오빠 나/끝까지 네 명. (「명왕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전문) 아빠 생각/점점 줄어든다./슬픔이/작아진다. (「시간의 힘」 전문) 비록 곁을 떠났지만 아빠의 존재 자체는 여전히 가족들에게 남아 빛나고 있음을 깨닫는 아이의 의젓함이 가슴뭉클하게 다가온다. 이를 통해 읽는 이들도 함께 큰 슬픔을 이겨낸 것처럼 마음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동시집에는 작고 사소한 것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미혜 시인이 그 아이들을 다시 유심히 ‘관찰’하여 쓴 시 20편이 3-4부에 걸쳐 담겨 있다. 자벌레 때문에 걸음을 멈추는 아이와 같은 섬세한 눈, 과자를 먹으며 바사삭 바사삭 가랑잎 소리 가을 소리를 떠올리는 아이를 닮은 섬세한 귀로 채집한 풀, 꽃, 벌레,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선덕여왕
소담주니어 / 이수겸 글, 둥근아이 그림 /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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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10% off)
소담주니어
인물,위인
이수겸 글, 둥근아이 그림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선덕 여왕의 일대기를 만화로 구성했다. 백성들을 위해 하늘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첨성대를 세우고, 분황사 모전탑과 황룡사 9층목탑을 세워 백성들의 단합을 이끌어냈던 선덕여왕의 리더십을 만나볼 수 있다.제1장 여왕의 탄생 제2장 지귀설화(여왕을 사랑한 탑지기) 제3장 어긋난 인연 제4장 불귀신이 된 지귀 제5장 여왕의 적들 제6장 김춘추와 김유신 제7장 김유신의 지혜 제8장 꿈을 사서 왕비가 된 문희 제9장 옥문지 이야기 제10장 첨성대 제11장 김춘추의 위기 제12장 선덕여왕의 고민 제13장 당 태종의 모욕 제14장 황룡사 9층탑 제15장 비담의 난 제16장 떨어진 별을 하늘로 올리다 제17장 별을 사랑한 여왕 한걸음 더~ 역사 지식신라 역사 중 가장 많은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던 위기 상황에 왕위에 오른 선덕여왕, 여왕이라는 이유로 신라 내부에서조차 적들에게 둘러싸여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어요. 하지만 타고난 총명함으로 이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갔지요. 농사를 업으로 살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하늘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첨성대를 세우고, 분황사 모전탑과 황룡사 9층목탑을 세워 백성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 힘겨운 백성들의 삶을 어루만져 주었던 선덕여왕은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위대한 왕이랍니다. 비록 삼국이 통일되는 것을 보진 못했지만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지혜로운 왕, 신라 최초의 여왕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1 (특별판 + 워크북)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 2023.06.30
12,000원 ⟶
10,800원
(10% off)
가나출판사
예술,종교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이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출간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권] 1. 신과 영웅의 족보 2. 데우칼리온의 자손 3. 펠레우스의 모험 4. 형제 간의 갈등 [워크북]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독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재미있게 만화로 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신화 이야기!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첫 인문학, 인류 최고의 고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워크북 세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한 융합 교육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최근 개정된 초등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 창고, 세계사의 시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의 워크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워크북으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모든 학문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더 깊이 있게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 들여다보기 캐릭터의 특징과 사건 순서를 퀴즈, 줄 잇기 등의 놀이로 풀어 봅니다. 놀이를 통해 신화의 흐름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생각해보기 만약 내가 신화 속 캐릭터가 된다면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초등 교과 지식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수학, 과학, 미술, 고사성어 등 신화 속에 있는 초등 학습 관련 내용을 점검해봅니다. 좀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인지력을 기르는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신화의 배경이 된 무대 및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신화 속의 기이한 생물들 등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며 인지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2 (특별판 + 워크북)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 2023.06.30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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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예술,종교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경우 (엮은이), 서영 (그림)
어내 구성한 책이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출간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권] 1. 페르세우스의 후손 2. 미노스의 여인들 3. 암피온과 제토스 4. 트라키아의 악당들 [워크북]초등학생 필수 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철학 · 문학 · 예술 ·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필독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재미있게 만화로 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새로운 신화 이야기!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완간 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판에는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했기 때문에 처음 읽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첫 인문학, 인류 최고의 고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워크북 세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한 융합 교육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최근 개정된 초등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 창고, 세계사의 시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3,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워크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워크북으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모든 학문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더 깊이 있게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 들여다보기 캐릭터의 특징과 사건 순서를 퀴즈, 줄 잇기 등의 놀이로 풀어 봅니다. 놀이를 통해 신화의 흐름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며 관찰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생각해보기 만약 내가 신화 속 캐릭터가 된다면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나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초등 교과 지식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수학, 과학, 미술, 고사성어 등 신화 속에 있는 초등 학습 관련 내용을 점검해봅니다. 좀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인지력을 기르는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신화의 배경이 된 무대 및 신들의 이름을 딴 태양계 행성, 신화 속의 기이한 생물들 등 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며 인지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참동무 깨동시
청개구리 / 김용희.박덕규 엮음, 김지윤 그림 / 2002.07.20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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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청개구리
동요,동시
김용희.박덕규 엮음, 김지윤 그림
어린이들의 맑고 깨끗한 동심의 세계를 그린 56편의 동시와 일러스트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은 2001년에서 2002년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것들로, 윤동주, 정채봉에서 신현득, 이준관까지 우리 동시 문학 10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동시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를 풀이한 문학평론가 김용희와 소설가 박덕규의 해설을 실었다.머리말 - 동심의 세계에서 다시 생각하며 사는 삶을 꿈꾸며 참새 / 오순택 외등 / 진복희 싸락눈 / 김소운 못 / 이혜영 별 하나 / 이준관 은모래 / 유경환 도토리 모자 / 문삼석 모과 / 전병호 고추 말리는 날 / 신현배 참새네 칠판 / 이무일 흉내 / 오은영 기린 / 손동연 까치집 / 어효선 망망망 / 이상교 이슬 / 김소운 첫눈 / 신현득 과일 장수 / 전병호 동백꽃 / 조명제 새하얀 밤 / 강소천 해를 파는 가게 / 이연승 없는 / 신형건 섬은 / 선용 탑 / 이옥용 들풀 / 권영상 금관 / 정용원 저녁눈 / 오순택 시험시간 / 심혜옥 나무 / 정운모 약수터 가는 길 / 한명순 나뭇잎 하나 / 강현호 가을 하늘 / 손광세 아파트 아이들 / 윤동재 겨울 / 윤동주 갈대 / 제해만 보름달이 나보고 / 허동인 눈길이 머문 자리에 / 하청호 할머니 얘기 / 김영일 고드름 / 정채봉 겨울 과수원 / 권영세 바람의 울음 / 정두리 연과 바람 / 권오삼 눈꽃 / 이경애 햇살 / 이상현 성에 / 김구연 좋아서 하는 말 / 설용수 담쟁이 덩굴 / 손광세 이슬 / 공재동 눈과 눈 / 송년식 새벽 / 전양웅 눈 오는 날 / 박경용 연오랑과 세오녀 / 최춘해 눈 내린 아침 / 윤이현 팽이 / 박남수 발자국 / 박두순 정화수 / 김형경 코끼리 등을 타고 / 이정석
냥냥이랑 어휘로 쓱 : 과학 어휘연습장 3-1
상상아카데미 / 이은경, 박명선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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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아카데미
학습참고서
이은경, 박명선 (지은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 회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쌤이 기획한 교과 어휘 완전 정복 프로젝트. “아이가 교과서를 만만하게 여길 방법이 없을까?” '냥냥이랑 어휘로 쓱' 시리즈는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읽을 것, 외울 것, 이해할 것이 너무 많아 보이는 교과서. 아이가 교과서 앞에서 당당하게 설 방법을 찾고 싶었다. 대한민국 초등 학부모 멘토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은 그 해답을 ‘어휘’에서 찾았다. 교과서 내용을 꿰뚫는 개념은 결국 모두 ‘어휘’이고, ‘어휘’만 잡으면 손쉽게 교과서 내용을 다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은경 선생님은 각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 50개를 뽑아 집필했고, 20년 이상 초등 아이들을 가르쳐오신 선생님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이 시리즈에 힘을 더했다.1. 과학 탐구 감각 / 관찰 / 기준 / 맥박 / 무리 / 분류 / 예상 / 의사소통 / 채집 / 추리 / 측정 / 탐구 / 환기 2. 물질의 성질 광택 / 물질 / 물체 / 설계 / 성질 / 신소재 / 쓰임새 / 친환경 / 흡수 3. 동물의 한살이 갓 / 곤충 / 도감 / 멸종 / 번식 / 불완전 / 사육 / 암수 / 완전 / 탈바꿈 / 한살이 / 허물 4. 자석의 이용 고정 / 극 / 나침반 / 날 / 보완 / 수거 / 위조지폐 / 회전 5. 지구의 모습 보전 / 빙하 / 생물 / 유지 / 첨단 / 탐사 / 표면 / 흔적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 회‘슬기로운초등생활’이은경쌤 기획 이은경쌤과 함께 하는 교과 어휘 완전 정복 프로젝트 단단하고 만만하게, 어휘 잡고 교과까지 한 번에 쓱! “아이가 교과서를 만만하게 여길 방법이 없을까?” 시리즈는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읽을 것, 외울 것, 이해할 것이 너무 많아 보이는 교과서. 아이가 교과서 앞에서 당당하게 설 방법을 찾고 싶었다. 대한민국 초등 학부모 멘토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은 그 해답을 ‘어휘’에서 찾았다. 교과서 내용을 꿰뚫는 개념은 결국 모두 ‘어휘’이고, ‘어휘’만 잡으면 손쉽게 교과서 내용을 다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은경 선생님은 각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 50개를 뽑아 집필했고, 20년 이상 초등 아이들을 가르쳐오신 선생님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이 시리즈에 힘을 더했다. 은 본책에서 배운 50개의 핵심 어휘를 연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숨은그림찾기, 끝말잇기, 색칠하기 등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어휘를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교과서를 만만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난 외계인이야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김진완 글, 박찬우 그림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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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그림책
김진완 글, 박찬우 그림
머리는 붉고, 얼굴엔 심술과 장난이 가득한 꼬마 환이는 자기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믿는다. 환이의 머리카락은 고향 스콜롬띠루 별과 교신할 수 있는 안테나, 정전기를 초강력 에너지로 바꾸어 저장하고 그 힘으로 환이는 지구를 들어 올릴 수도 있을 만큼 강하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난관 투성이다. 자신을 스콜롬띠루 별에서 온 꼰짜르찌노 전사라고 철썩같이 믿는 환이에게 지구인과의 삶은 순탄하지 않다. 언제나 지구인과 공존하는 현실은 괴롭기만 하다. 지구인 음식 중에서는 그래도 딸기 잼을 듬뿍 넣은 요구르트가 제일인데 '엄마'라고 불리는 지구인은 언제나 뜨거운 밥에 매운 김치를 얹어주며 남기지 말라고 강요한다. '엄마'는 정말 골치 아픈 지구인 중 하나다. '친구'라 불리는 지구인은 어떻고. 놀이공원의 원시적인 놀이기구를 타자고 내 바지 끈을 잡고 놓질 않는다. 난 우주선 불시착 증후군이 있을 뿐인데 그들은 겁쟁이라 나를 놀린다. 운동을 못하는 건 지구 중력 탓, 공부를 못하는 건 지구인의 정답이 환이의 별 스콜롬띠루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이는 늘 지구를 위해 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지구를 사랑하는 외계인이다. <난 외계인이야>는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환이라는 자기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믿는 꼬마로 대치하여 아픔과 고난을 웃음으로 변화시킨다. 외계인이 된 환이에게 지구인과 지구 생물은 자신의 진가를 몰라주는 우매한 것들이다. 어머니에게 혼나고, 친구에게 왕따를 당할 때 마다 한번 "외계인이야!"라고 외쳐보자. 후련한 마음과 지구를 사랑하고 싶은 열정이 꿈틀꿈틀 솟아날 것이다. 꿈틀꿈틀 솟아나는 열정으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본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 것이다.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쉿, 비밀인데 사실은…난 외계인이야! 머리는 붉고, 얼굴엔 심술과 장난이 가득한 꼬마 환이는 자기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믿는다. 환이의 머리카락은 고향 스콜롬띠루 별과 교신할 수 있는 안테나, 정전기를 초강력 에너지로 바꾸어 저장하고 그 힘으로 환이는 지구를 들어 올릴 수도 있을 만큼 강하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난관 투성이……. 이 끈질긴 지구인들아 제발 내 손을 놔! 자신을 스콜롬띠루 별에서 온 꼰짜르찌노 전사라고 철썩같이 믿는 환이에게 지구인과의 삶은 순탄하지 않다. 언제나 지구인과 공존하는 현실은 괴롭기만 하다. 지구인 음식 중에서는 그래도 딸기 잼을 듬뿍 넣은 요구르트가 제일인데 ‘엄마’라고 불리는 지구인은 언제나 뜨거운 밥에 매운 김치를 얹어주며 남기지 말라고 강요한다. ‘엄마’는 정말 골치 아픈 지구인 중 하나다. ‘친구’라 불리는 지구인은 어떻고. 놀이공원의 원시적인 놀이기구를 타자고 내 바지 끈을 잡고 놓질 않는다. 난 우주선 불시착 증후군이 있을 뿐인데 그들은 겁쟁이라 나를 놀린다. 운동을 못하는 건 지구 중력 탓, 공부를 못하는 건 지구인의 정답이 환이의 별 스콜롬띠루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이는 늘 지구를 위해 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지구를 사랑하는 외계인이다. 뜨거워진 지구를 꼭 식히고 말거야! 왜? 난 지구를 사랑하니까! 실수투성이 외계인 환이는 섬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고향 스콜롬띠루 별 의 친구들과 유일하게 통신이 가능한 지구 생물은 돌고래다. 돌고래로부터 환이는 스콜롬띠루 행성에 사는 친구들의 메시지를 듣는다. “삐리 삐리리- 꼰짜르찌노 대원은 들어라-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서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빙산을 타고 내려온 북극곰이 지구인들 앞마당에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 삐리삐리- 꼰짜르찌노 대원은 최선을 다해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지구를 사랑하지만 지구인과 힘든 삶을 살아온 외계인 환이는 이제야 말로 진정한 자신의 힘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래 결심했어. 지구가 뜨거워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지구를 시원하게 식혀주고야 말거야.” ‘개’라는 지구 생물은 자동차 매연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벌’들은 핸드폰 전자파 때문에 길을 읽고, ‘소’라는 지구 생물은 연신 방귀라는 온실 가스를 뿜어 댄다. 이런 문제쯤은 외계인 환이에겐 아무 것도 아니다. 암 그렇고말고, 배트맨, 원더걸, 스파이더맨 모두 모여 함께 지구를 구하자고~~. 결국 환이는 엄마, 친구를 사랑하는 지구인 어린이! 『난 외계인이야』는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환이라는 자기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믿는 꼬마로 대치하여 아픔과 고난을 웃음으로 변화시킨다. 외계인이 된 환이에게 지구인과 지구 생물은 자신의 진가를 몰라주는 우매한 것들이다. 그렇지만 환이는 이 우매한 지구인 엄마, 친구, 생물들을 모두 사랑한다. 그래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해야만 한다. 왜? 결국 환이는 지구인 어린이니까. 『난 외계인이야』에는 어린이의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귀여운 환상과 일탈, 많은 상상력이 들어 있다. 어머니에게 혼나고, 친구에게 왕따를 당할 때 마다 한번 “난 외계인이야!”라고 외쳐보라. 후련한 마음과 지구를 사랑하고 싶은 열정이 꿈틀꿈틀 솟아날 것이다. 꿈틀꿈틀 솟아나는 열정으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본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 것이다. 『난 외계인이야』는 어린이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세계대전
보물섬 / 크리스틴 사니에 지음, 고선일 옮김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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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역사,지리
크리스틴 사니에 지음, 고선일 옮김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배경과 전개 과정, 세계 대전이 인류에게 남긴 의의 등을 다루고 있다. 나치당의 우두머리였던 히틀러의 등장으로 세계는 다시 한 번 전운에 휩싸인다. 전쟁의 발발과 이에 대항한 레지스탕스들의 저항 운동도 함께 담았다. 나치에 의한 유대인 박해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이 엄청난 범죄가 어떤 희생을 오늘날까지 낳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또, 그 당시 사용했던 무기와 장비, 전쟁이 끝난 후, 각국의 상황, 전범재판까지 간략히 정리했다.1. 전쟁을 향해 나아가다 2. 나치 당과 히틀러의 등장 3. 전젱중의 유럽 4. 나치 독일에 점령된 유럽 5. 저항운동, 그리고 적군과의 협력 6. 세계대전이 되다 7. 유대인박해 8. 승리를 눈 앞에 두다 9. 무기와 장비 10. 전쟁이 끝난 뒤
크리스 크로스 : 덧셈과 뺄셈
블루무스어린이 / 애나멜 사베리 (지은이), 가브리엘 타푸니 (그림), 최경희 (감수)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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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무스어린이
수학동화
애나멜 사베리 (지은이), 가브리엘 타푸니 (그림), 최경희 (감수)
〈크리스 크로스〉 시리즈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연산 문제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로세로 퍼즐로 구성한 연산 트레이닝 북이다. 83개의 연산 퍼즐들은 각 단계별 난이도에 맞게 차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수식의 답을 구하거나 문제 속 빈칸을 채우고, 때로는 각 식을 완성시킬 수 있는 기호를 찾아내기도 한다. 그저 풀기 쉬운 퍼즐처럼 보이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연산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과정이 퍼즐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한 각 페이지의 퍼즐을 풀고 난 뒤에 접하게 되는 상식 문장 ‘그거 알아?’를 통해서, 역사나 문화, 자연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도 있다. 상식 문장 하나가 퍼즐을 완성한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보상이 되어 준다.CRISS-CROSS 덧셈과 뺄셈, 이렇게 해 보세요! 간단한 덧셈 간단한 뺄셈 연습 문제 20까지의 수로 덧셈·뺄셈 40까지의 수로 덧셈·뺄셈 50까지의 수로 덧셈·뺄셈 100까지의 수로 덧셈·뺄셈 도전 문제 정답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연산 트레이닝! ‘연산이 쉬워지는 마법의 학습 놀이 〈크리스 크로스〉 시리즈’ 연산은 단순히 원리만 배워서는 제대로 익힐 수 없어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계산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야 하죠. 〈브레인 부스터〉 시리즈로 연산의 원리를 익혔다면, 이제 〈크리스 크로스〉 시리즈로 연산의 힘을 탄탄하게 길러 보세요. 덧셈과 뺄셈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돕는 다양한 유형의 수식 1+2의 답이 3임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어떤 수에 2를 더해서 3이 되는지를 물으면 머뭇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죠. 《크리스 크로스 덧셈과 뺄셈》에는 다양한 유형의 수식들이 가로세로 퍼즐 속에 자리하고 있어요. 답을 구해야 하는 수식도 있고, 문제 속 빈칸을 채워야 하는 수식, 심지어 기호를 채워 넣어야 하는 수식도 있지요. 이런 다양한 유형의 수식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정확한 계산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어요. 단단히 커지는 수 감각과 연산 스킬 더하기 1부터 시작하는 아주 간단한 덧셈부터 100까지의 수로 이루어지는 덧셈과 뺄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 보세요.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면, 수 감각은 물론이고 연산 스킬도 눈에 띄게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귀여운 일러스트로 퍼즐을 해결하는 재미에 위트 있는 상식까지 각 페이지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퍼즐을 푸는 재미를 더해 줘요. 그리고 페이지 하단에는 각 주제에 맞는 상식 문장들이 하나씩 적혀 있답니다. 자연과 도시, 역사에 대한 친절한 설명들을 통해 아이의 상식도 쑥쑥 자라게 될 거예요. 요즘에는 연산의 원리를 강조하는 문제집이 많아요. 그러나 제대로 원리를 이해했다 하더라도 적절한 훈련이 없이는 연산을 완전히 마스터하기 어려워요. 결국 ‘어떻게 연산을 트레이닝 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크리스 크로스〉 시리즈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연산 문제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로세로 퍼즐로 구성한 연산 트레이닝 북입니다. 83개의 연산 퍼즐들은 각 단계별 난이도에 맞게 차례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은 수식의 답을 구하거나 문제 속 빈칸을 채우고, 때로는 각 식을 완성시킬 수 있는 기호를 찾아내기도 한답니다. 그저 풀기 쉬운 퍼즐처럼 보이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연산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과정이 퍼즐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지요. 또한 각 페이지의 퍼즐을 풀고 난 뒤에 접하게 되는 상식 문장 ‘그거 알아?’를 통해서, 역사나 문화, 자연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도 있어요. 상식 문장 하나가 퍼즐을 완성한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보상이 되어 준답니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재미있는 수식 퍼즐, 위트 있는 상식 문장까지, 아이들의 ‘흥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연산 트레이닝 〈크리스 크로스〉 시리즈를 통해, 아이에게 ‘연산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세요!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유다정 지음, 오윤화 그림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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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유다정 지음, 오윤화 그림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1권. 자신의 가족, 주변 친구들의 가족, 또는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가족들의 다양한 유형을 어린이들이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기획 의도와 같이 가족의 모습을 되도록 미화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보여 주려고 하였고, 매 가족에 해당하는 특징들 중에서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여 본문 안에 담아 놓았다. 이 책에는 맞벌이 가족, 재혼 가족, 대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입양 가족, 조손 가족 등 일곱 가족을 보여 준다. 이 가족들이 사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가정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짤막한 에피소드로 담았고, 가족마다 해당하는 장단점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자기만의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게 이 책의 포인트이다. 가족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캐릭터가 길고양이 ‘미오’라는 점에서 이 책은 시종일관 유쾌하다.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족 이야기와 고양이의 웃지 못할 평가와 참견으로 가족들을 재해석하는 장면들은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우리 주변의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는 책!”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정보책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의 첫 권으로, 어린이들에게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의 유형을 현실에 가깝게 보여 주며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각 가족마다 그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동물(고양이)의 눈을 빌려 보여 줌으로써 재미와 상상력을 더했습니다.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첫 번째 책!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정보책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매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찬 유아 그림책과는 달리, 페이지마다 핵심적인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을 상징적으로 묘사하였고,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전반적인 줄거리는 그림을 보면서 저절로 이야기의 전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각 권마다 핵심 주제를 코믹하고 흥미롭게 풀어가는 역할을 하는 중심 캐릭터를 동물이나 사물로 정했다는 것이다. 1권에서는 길고양이 미오가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집들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다. 앞으로 나올 2, 3권에서도 1권의 고양이처럼 동물이나, 주인공이 그리는 그림 등을 등장시켜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본문의 중심 내용을 해설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중심 줄거리 외에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등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어 후속 권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 이웃집 가족은 우리 가족과 어떻게 다를까?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유형을 재미있게 들여다보자!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 주변에는 가족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옛날부터 지속되어 온 대가족과 핵가족 외에 이혼, 재혼, 입양, 맞벌이 등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대가족과 핵가족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다양하게 출현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이 책은 자신의 가족, 주변 친구들의 가족, 또는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가족들의 다양한 유형을 어린이들이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 의도와 같이 가족의 모습을 되도록 미화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보여 주려고 하였고, 매 가족에 해당하는 특징들 중에서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여 본문 안에 담아 놓았다. 현실 속에 존재하는 가족을 사실적으로, 하지만 유쾌하게 표현한 책! 흔히 ‘가족’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이나 유아 그림책을 보면, ‘가족은 소중하고, 가족이기 때문에 무조건 행복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성격이 안 맞아서 부모가 이혼할 수도 있고,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일찍 세상을 떠날 수도 있고, 국제적인 교류가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족이 생겨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탄생한 가족들이 마냥 행복할까?’ 하는 의문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고,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우리 가족과 다른 친구들의 가족을 보면서 거부감이나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실 속에 존재하는 가족의 모습을 되도록 사실적으로 그리되, 다른 가족들을 보면서 생길 수 있는 이질감을 덜어주기 위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히 소중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족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그런 모습들을 유쾌하게 표현하려고 애썼다. 예를 들어 재혼 가족의 경우, 새로 생긴 아빠와 형에 대해 불만을 갖던 재민이가 형이 자신의 숙제를 도와주고, 새아빠가 엄마의 무거운 짐을 들어 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차차 그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러다 보니 형이 좋아하는 시끄러운 음악조차도 나중에는 같이 좋아하게 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런 가족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캐릭터가 길고양이 ‘미오’라는 점에서 이 책은 시종일관 유쾌하다.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족 이야기와 고양이의 웃지 못할 평가와 참견으로 가족들을 재해석하는 장면들은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전달해 줄 것이다.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일곱 가족을 돌아본다! 이 책에는 맞벌이 가족, 재혼 가족, 대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입양 가족, 조손 가족 등 일곱 가족을 보여 준다. 이 가족들이 사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가정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짤막한 에피소드로 담았고, 가족마다 해당하는 장단점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자기만의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게 이 책의 포인트이다. 즉, 개를 싫어하거나 푹신한 소파를 좋아하는 등의 기본적인 고양이의 성질을 이용해서 자기가 정착할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쏠쏠한 재미를 더해 준다.
초등 어휘톡 4단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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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초등 전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기초 어휘력을 키우는 책이다. 1단계부터 12단계까지 학생의 학년과 어휘 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초등 어휘톡』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01 [국어] 거울 때문에 생긴 일 02 [사회] 꼭 지켜야 해요 03 [과학] 우주에서 입는 옷 04 [사회] 가족끼리 생각이 달라요 05 [과학] 먹을 수 있는 꽃 06 [수학] 시각과 시간 07 [국어] 이야기 속 인물의 마음 08 [사회] 물놀이를 해요 09 [과학] 동물들의 겨울잠 10 [국어] 할아버지께 말해요 11 [사회] 신랑과 신부의 혼례 12 [과학] 날개를 쓰는 방법 13 [수학] 이 반찬이 좋아요 14 [사회] 농촌에서 하는 일 15 [과학] 갯벌이 좋아요 16 [수학] 원, 삼각형, 사각형의 특징 17 [사회] 사람을 구하는 교통수단 18 [국어] 이렇게 말해요 19 [과학] 바닷물이 짠 까닭 20 [사회] 나에게 맞는 직업초등 전 과목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한번에 학습하자! 1 초등 교과서 이해에 필요한 필수 어휘를 테마별로 학습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어휘로 기본기다지기. 2 어휘 이해부터 글 독해까지 단계별 학습 그림과 어휘 카드로 어휘의 뜻 알기 → 어휘의 뜻을 다양한 문제로 확인하기 → 어법과 다양한 표현을 다지기 → 교과서 관련 글 읽고 문제 풀기. 3 하루에 4쪽씩 10문제, 부담 없는 학습 재미있는 그림과 한자 뜻을 바탕으로 어휘를 학습하고 10문제만 풀면 끝. 왜 초등 필수 어휘를 따로 공부해야 할까요? 국어 어휘를 몰라서 수학 문제를 못 풀고! 국어 어휘를 몰라서 사회, 과학, 내용이 이해가 안 되고! 요즘 초등학생들의 현실입니다. 초등 교과 학습의 바탕은 어휘력입니다. 모르는 어휘가 많다면 교과를 학습하기 어렵습니다. 『초등 어휘톡』은 초등 전 과목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재미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4개의 어휘를 학습하고, 어휘와 관련된 어법과 표현을 익히고, 배운 어휘들을 활용하여 교과 관련 지문까지 독해할 수 있는 새로운 어휘 학습서입니다.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는 『초등 어휘톡』으로 초등 공부의 바탕을 튼튼하게 다져요. 『초등 어휘톡』은 초등 전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기초 어휘력을 키우는 책입니다. 1단계부터 12단계까지 학생의 학년과 어휘 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초등 어휘톡』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과 독해력! 『초등 어휘톡』과 함께라면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과 문해력까지 톡! 톡! 튀어 오를 거예요.
이문열 이희재의 만화 삼국지 10 : 오장원에 지는 별
아이세움 / 나관중 원작, 이희재 그림 / 20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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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나관중 원작, 이희재 그림
어린이들에게 삼국지의 전체적인 줄기와 뿌리를 보여주고자 한 이 작품은 일단 큰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이문열 삼국지의 전체적인 구성을 살리는데도 초점을 두기 때문에 분량 조절을 위해 이야기를 함부로 자르거나 줄이지는 않았다. 삼국지는 오래동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숱한 영웅들의 삶 속에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워낙 방대한 작품이라 아이들을 위해서는 보통 \'만화 삼국지\'가 많이 나왔는데, 과연 이 책은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자못 궁금하다. 물론 삼국지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다시 재구성해낸 이문열의 날카로움과 다시 이문열의 삼국지를 열심히 연구, 재구성한 이희재의 재능과 노력도 평가의 한 부분을 차지하리라 생각한다.
SOS 과학 수사대 5
아이즐북스 / 이민화 글, 김령언 그림, 손재익 감수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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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명작,문학
이민화 글, 김령언 그림, 손재익 감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 5권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는 미래의 지구에서 필요로 하는 7가지 미래 에너지를 찾기 위한 액션 어드벤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별이와 태양이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재생 에너지의 종류, 재생 에너지의 활용 방법을 알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음까지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은 만화처럼 코믹하고 단순하게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햇빛, 바람, 지열 등과 같은 여러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본문의 그림은 지식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칸을 나눈 박진감 넘치는 면 구성과 주인공이 주고받는 재미있는 말풍선 대화는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과학책을 읽도록 돕는다. 다소 딱딱할 수도 있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독자의 수준에 맞게 풀어서 설명하여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화석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등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정보를 수사 보고서 형태로 꾸며 더 풍부한 지식 정보도 함께 읽을 수 있다.만화보다 짱 재밌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SOS 과학 수사대》 “도와 줘요! SOS 과학수사대!”메시지가 도착하면 SOS 과학 수사대의 액션 어드벤처가 짜잔~ 펼쳐져요. 괴짜 발명가 삼촌, 천방지축 태양이, 새침똘망 별이가 좌충우돌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학 지식이 체계적으로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므로 즐겁게 읽다보면 깊고 넓게 과학 지식을 이해하게 되지요. 보고 또 봐도 흥미로운 글과 그림, 볼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과학 정보가 가득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인 《SOS 과학 수사대》는 감각 기관인 눈, 코, 귀, 입을 탐험하는“캡슐 로봇을 찾아라!”를 첫 권으로 하여, “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까지 5권이 발간되었습니다. 후속 권에서는 화산,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해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책의 특징]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미래 에너지를 찾아요! 지금 우리는 석유, 석탄, 천연 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와 원자력을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석 연료는 그 양이 정해져 있고,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자력 에너지 또한 방사성 물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요. 그래서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OS 과학 수사대는 삼촌과 태양이, 별이가 나노 X를 타고 지구 곳곳을 다니면서 미래 에너지를 찾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태양, 바람, 바닷물, 지열, 가축의 배설물, 폐식용유 등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은 뒤 미래 에너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후손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깨끗한 지구에서 살 수 있을 테니까요.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손재익 교수 - 지구를 구하는 미래 에너지를 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액션 어드벤처 《SOS 과학 수사대》제 5권‘미래 에너지를 찾아라!’는 미래의 지구에서 필요로 하는 7가지 미래 에너지를 찾기 위한 액션 어드벤처 스토리입니다. SOS 과학 수사대는 미래 에너지를 찾아 에너지 볼에 담기 위해 여러 곳을 탐험합니다. 햇빛으로 변신하고, 거센 바람에 날리고, 엄청난 파도에 휩쓸리고, 나노 X가 고장을 일으켜 위기를 겪기도 하지요. 하지만 SOS 과학 수사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래 에너지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별이와 태양이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재생 에너지의 종류, 재생 에너지의 활용 방법을 알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음까지 기를 수 있답니다. 정보 그림책과 만화 형식을 결합한 비주얼 《SOS 과학 수사대》는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과학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그림책과 만화의 형태를 결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인공들은 만화처럼 코믹하고 단순하게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햇빛, 바람, 지열 등과 같은 여러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본문의 그림은 지식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칸을 나눈 박진감 넘치는 면 구성과 주인공이 주고받는 재미있는 말풍선 대화는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과학책을 읽도록 돕습니다. 수사 보고서에는 필수 과학 지식과 최신 정보가 쏙쏙! 《SOS 과학 수사대》는 다소 딱딱할 수도 있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독자의 수준에 맞게 풀어서 설명하여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석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등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정보를 수사 보고서 형태로 꾸며 더 풍부한 지식 정보도 함께 읽을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까지 알차게 설명하고 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참고 자료 목록을 실어 《SOS 과학 수사대》를 읽은 뒤, 더 많은 과학 지식을 알고 싶을 때 참고할 수 있답니다. [책의 내용] SOS 과학 수사대 요원인 괴짜 발명가 삼촌과 태양이, 별이는 비밀리에 사건을 해결하여 지구를 지켜낸답니다. 이번 미션은 2050년, 미래의 지구에서 왔어요. 에너지 고갈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려면 24시간 안에 어서 미래 에너지를 찾아야 한대요. 과연 우리의 SOS 과학 수사대는 7가지 미래 에너지를 찾아서 무사히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SOS 수사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구를 구하는 재생 에너지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주먹곰을 지켜라
우리교육 / 김남중 글, 김중석 그림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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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우리창작
김남중 글, 김중석 그림
반달곰이 주먹만 한 곰(주먹곰)으로 변하게 된 가슴 아픈 사연 6?25 전쟁이 일어나 남과 북이 서로에게 총을 쏘며 싸우고 있을 때, 반달곰은 덩치가 커서 인간들의 포위망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자신의 큰 몸을 저주했습니다. 뱃속에 새끼를 갖고 있던 할머니의 어머니 곰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다 인간들이 쏜 총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죽지 않은 할머니의 어머니 곰은 일찍 나온 핏덩어리 새끼들을 입에 물고 바위 틈에 숨어 지냈습니다. 그렇게 살아남은 새끼 곰들은 ‘옛이야기에도 없는 변한 곰’(본문 129쪽)이 되었습니다. 인간들의 전쟁이 끝났지만, 주먹곰들은 작게 변해 버린 몸 때문에 수많은 동물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쳐야 했습니다. 주먹곰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예전의 반달곰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 ‘자연의 친구’는 어떤 회사인가 강수의 삼촌 김명석은 애완동물을 파는 회사 ‘자연의 친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 기획안을 발표하게 된 명석은 곰 통역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곰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의 친구’가 전국 동물원의 곰 우리를 새로 설계해서 곰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행복한 곰 만들기’ 계획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흥미롭게 여긴 사장은 명석을 자기 방으로 불러들여 명석이 군복무시절에 도토리골에서 우연히 보게 된 주먹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장은 주먹곰의 존재를 확인해 보자며 명석을 앞세워 미국 본사에서 파견된 ‘보물찾기 팀’을 도토리골로 보냅니다. 보물찾기 팀의 목표 단 하나. 주먹곰을 산 채로 잡아오는 것입니다. 주먹곰의 유전자를 조작해 대량 복제 생산해 팔면 막대한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완동물 판매 회사인 자연의 친구는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자연 생물체를 잡아다 유전자를 조작해 인간의 노리갯감으로 만들어 판매할 뿐만 아니라 깡패를 동원해 폭력을 휘두르고 협박을 가해 사유지인 꼭지산을 강제로 빼앗으려고도 합니다. 도토리골에 도착한 보물찾기 팀은 주먹곰을 잡으려고 최첨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도구들을 이용합니다. 몸속에 전파 발신기를 넣은 흰쥐 수천 마리를 숲 속에 풀어놓고, 흰쥐가 동물들에게 잡아먹히면서 내보내는 전파를 탐지해 촬영 및 전송하도록 훈련된 특수 올빼미를 동원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해 센서 지뢰를 뿌리려고도 하고, 자연산 곰 수십 마리에서 추출한 신경 성분을 농축한 곰 동화제로 사람이 곰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도 합니다. 애완동물을 친구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원하는 생김새의 애완동물을 판매하는 회사 자연의 친구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업으로 인식되지만, 그 이면에는 최첨단 기술력을 이용해 자연을 파괴하고 돈벌이를 위해 협박과 폭력을 일삼는 이중성을 갖고 있습니다. ■ 주먹곰을 놓고 벌이는 세 사람의 다툼 옛이야기에도 나오지 않는 주먹곰의 존재를 알게 된 자연의 친구 ‘보물찾기 팀’의 임 팀장,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겠다는 구실로 도토리골로 주먹곰을 촬영하러 온 대한방송 오 피디, 그리고 주먹곰을 오소리 부대의 영원한 상징물로 남기고 싶어하는 정 상사. 이들은 모두 주먹곰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들입니다. 주먹곰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신경전과 벙커 안에서 주먹곰을 놓고 벌이는 대립과 싸움은 지금도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파괴하려 하는가를 고스란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주먹곰과 친구가 된 강수, 우림이 삼촌 명석을 따라 강원도 도토리골로 간 강수와 우림이는 명석에게서 주먹곰의 실체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자기들을 빛내기 위해 주먹곰을 이용하려 한다는 걸 알고, 아직 덜 완성된 ‘곰 통역기’를 이용해 주먹곰과 만납니다. 자연의 친구에서 만든 곰 동화제를 먹고 주먹곰과 이야기를 나누며 왜 반달곰이 주먹만 하게 변했는지 알게 됩니다. 주먹곰과 친구가 된 강수와 우림이는 어른들의 손아귀에서 주먹곰을 구출해 내기 위해 주먹곰을 가방에 넣고 험난한 모험을 겪게 됩니다. 이런 강수에게 자연의 친구는 주먹곰을 자기들에 넘겨주면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 말을 못하게 된 강수를 미국 최고의 의료진에게 보내 수술을 시켜 주겠다고 꼬드기지만, 강수는 유혹을 뿌리치며 말합니다. “(주먹곰)들은 우리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찾아왔어. 나도 주먹곰을 친구라고 생각해. 넌 날 팔 수 있어? 친구는 파는 게 아냐.”(본문 144쪽) 주먹곰이 상처받은 자연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강수는 상처받은 자연을 보듬어 주고 치료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원시 자연의 회복을 위한 첫 단추,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으로 만들자 강수와 우림이는 명석 삼촌과 함께 도토리골에서 주먹곰을 데리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주먹곰을 안전하게 지내도록 꼭지산으로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자연의 친구의 음모로 꼭지산이 국가에 강제로 수용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먹곰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을 때까지 꼭지산에 주먹곰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온 명석은 자연의 친구에서 보낸 검은 양복 차림의 사람들에게 붙잡혀 갑니다. 하지만 우림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이들을 모두 연행해 갑니다. 경찰서에서 명석은 자연의 친구 사장으로부터 강수의 목 수술과 출세를 제안하지만, 명석은 이를 뿌리칩니다. 그리고 대한방송 오 피디의 도움을 받아 주먹곰을 방송에 내보냅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만 자연의 친구 협박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먹곰 이야기가 텔레비전에 방영되자, 사람들은 주먹곰에 커다란 관심을 갖게 됩니다. 한 발 더 나아가서 명석과 오 피디는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으로 만들고 주먹곰이 그곳에서 본래 모습의 반달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먹곰 지키기, 꼭지산 지키기 운동’을 펼칩니다. 그 결과 정부는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으로 공식 선포합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외딴섬이 된 꼭지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형성되기에는 너무도 좁은 공간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출입이 영구히 제한된 꼭지산은 원시 자연 회복의 첫 단추이자, ‘사람들이 파괴시킨 자연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정중한 사과’(본문 178쪽)인 것입니다. 그곳에 주먹곰이 들어가 산 지 3년 5개월이 지나자 아기 곰들이 태어났습니다. 이 아기곰들이 그들의 부모처럼 주먹만 한 크기로 살게 될지, 아니면 본래의 반달곰 크기로 자라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꼭지산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곳에서 ‘주먹곰뿐 아니라 멸종해 가는 동물들, 식물들이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제 힘껏 살아갈 수 있는 곳, 드디어 그런 땅을 만들’(본문 188쪽)며 끈질긴 생명력으로 원시 자연을 회복해 나갈 것입니다.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 국어 문학 (2020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강선화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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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강선화 (지은이)
2021 수능에서도 EBS 연계 출제 비율은 예년과 비슷한 70% 수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수능 국어 영역과 연계되는 EBS 교재는 모두 4종(수능특강 문학, 수능특강 독서,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수능완성 국어)으로, 이 많은 양의 교재를 꼼꼼하게 공부하기란 쉽지 않으며 실제 수능에서도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이나 문항이 그대로 실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EBS 교재의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 국어 문학>에서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 EBS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문학'에 수록된 모든 문학 작품과 모든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작품에서 수험생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핵심 내용과 발문, 선지의 개념을 분석하고 정리하여 실제 수능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항들을 예언하고 정리하였다. 수험생들이 이 교재를 자신만의 분석노트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학습한다면 EBS 연계 수능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떨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문학 1. 고전 시가 2. 현대 시 3. 고전 소설 4. 현대 소설 5. 극 문학 6. 수필 <교재 특장점> (1) 수능 연계 교재인 EBS수능특강-문학을 갈래별, 세부 주제별로 정리하여 재구성 수능특강 문학에 수록된 모든 작품을 갈래별로 정리하되, 학습 능률을 고려하여 시대나 주제 등의 기준에 따라 재분류하여,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작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중요도 표시 수능 전문가들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수록 작품들의 핵심 내용을 추출 정리하였고 작품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정도를 별 모양으로 표시하여 학생들이 해당 작품의 중요도를 인식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작품별 문항 분석을 통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변형 / 신규 문항을 예언 수능특강 문학에 수록된 모든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작품이 실제 수능에 연계 출제된다면 어떤 문항들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는지, 또 어떤 새로운 문항이 출제될 수 있는지를 예언하고 그와 관련한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4) 작품이나 제재 관련하여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주의 사항 제시 각 작품에서 문항이 출제된 내용과 관련하여 특별히 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함정과 포인트를 짚어 주어, 해당 문제는 물론 유사한 성격의 다른 문제에서도 실수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5) 작품 플러스를 통해 비연계 작품 출제에도 충실히 대비 수능특강 연계 주요 작가들의 다른 중요 작품 또는 자주 엮여서 출제되는 동일 갈래의 중요 작품들을 플러스 작품으로 제시하여 수능 비연계 작품에도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붕이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현암주니어 / 남궁담 지음, 심승희 그림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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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주니어
예술,종교
남궁담 지음, 심승희 그림
세모 지식 박물관 시리즈 7권. 지붕을 통해 세계의 건축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기후와 환경을 이겨 낸 전통 가옥들, 힘을 뽐내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세계의 인정을 받은 세계문화유산들, 과학 기술이 이뤄 낸 똑똑한 건축물들을 가장 눈에 띄고 그 건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지붕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지붕을 통해 세계 건축물들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엿본다. 지붕은 사람의 얼굴과 같은 곳으로 눈과 비를 막아 주는 역할뿐 아니라, 그 건축물이 서 있는 곳의 지역적 특성을 알려 주고, 어떤 종교와 신념으로 지어졌는지를 나타내며, 기후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지혜를 담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의미가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은 그곳의 역사를 대신 말해 주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건축물의 지붕이 어디에서,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단순히 그 건축물의 형태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머리말 · 6 1장 기후와 환경을 이겨 낸 전통 가옥 * 눈으로 만든 지붕, 이글루 · 10 * 나무와 풀로 만든 지붕, 고상 가옥과 수상 가옥 · 20 * 돌로 꾀를 부린 지붕, 트룰로 · 28 * 나누고 접을 수 있는 천막 지붕, 게르와 티피 · 37 * 흙 기와지붕, 토루 · 43 2장 힘을 뽐낸 세계의 문화재 * 침략자도 감동시킨 돔, 아야 소피아 성당 · 50 * 높고 뾰족한 첨탑 지붕, 샤르트르 대성당 · 61 * 다섯 개의 돌탑 지붕, 앙코르 와트 · 68 * 거대한 기와지붕, 자금성 · 74 * 날렵하고 고운 기와지붕, 히메지 성 · 79 3장 과학으로 이룬 건축물 * 팔각 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 90 * 과학이 숨긴 비밀 돔, 세인트 폴 대성당 · 96 * 자연 환기를 돕는 지붕, 석굴암 · 103 * 환경을 생각하는 지붕, 에너지 제로 하우스 · 112 참고한 자료 · 118♣ 지붕을 보면 세계의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기후와 환경을 극복한 전통 가옥,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과학으로 이룩한 똑똑한 건축물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긴 비밀스러운 지붕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세모 지식 박물관’ 시리즈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은 책들로, 지식을 배우는 데에서 한걸음 나아가 의미와 가치를 깊이 생각해 보는 어린이 교양 도서다. 세계의 악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 도서관의 역사와 이용법을 담은 , 세계의 화폐 역사와 사연을 담은 , 종이의 역사를 따라가 보는 , 경제를 움직이고 문화를 꽃피운 소금을 바로 보는 , 세계의 다양한 전통 결혼을 살펴보는 에 이어 7번째 시리즈인 는 지붕을 통해 세계의 건축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있다. 지붕은 사람의 얼굴과 같은 곳으로 눈과 비를 막아 주는 역할뿐 아니라, 그 건축물이 서 있는 곳의 지역적 특성을 알려 주고, 어떤 종교와 신념으로 지어졌는지를 나타내며, 기후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지혜를 담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의미가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은 그곳의 역사를 대신 말해 주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건축물의 지붕이 어디에서,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단순히 그 건축물의 형태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는 기후와 환경을 이겨 낸 전통 가옥들, 힘을 뽐내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세계의 인정을 받은 세계문화유산들, 과학 기술이 이뤄 낸 똑똑한 건축물들을 가장 눈에 띄고 그 건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지붕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지붕을 통해 세계 건축물들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엿본다. 1. 기후와 환경을 이겨 낸 전통 가옥 눈으로 만든 이글루, 일 년 내내 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열대 우림 지역의 나무껍질이나 풀 줄기로 지붕을 만들고 바닥에서 높이 띄워 만든 고상 가옥과 수상 가옥, 폭설을 견디기 위해 지붕을 길고 가파르게 만든 일본의 갓쇼즈쿠리, 인공 갈대섬 위에 바닥부터 지붕까지 온통 갈대로 만든 집을 짓고 빗물이 빨리 흘러내리도록 경사지게 지붕을 얹어 생활하는 우로스족의 갈대집, 자연이 만든 바위지붕 터키 카파도키아 동굴집,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살기 위해 나누고 접어 휴대할 수 있는 유목민들의 집 몽골의 게르, 키르기스스탄의 유르트, 베두인족의 천막집, 지붕이 거대한 도넛처럼 생긴 중국의 공동 주택 토루 등 지역적 환경과 기후를 이겨 낸 세계의 전통 가옥들을 살펴본다. 2. 힘을 뽐낸 세계의 문화재 네모난 건물 벽 위에 거대한 원형 지붕을 얹은 비잔틴 건축의 걸작 터키의 아야 소피아 성당, 왕관 모양의 거대한 지붕을 얹어 궁전처럼 화려한 인도의 무덤 타지마할, 높이와 건축 양식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첨탑과 십자가형 지붕을 얹어 신의 위엄을 뽐낸 프랑스의 샤르트르 대성당, 독특한 건축 기법으로 다섯 개의 솔방울 모양 돌탑 지붕을 얹은 불교 국가의 힌두교 종교 건축물인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황제가 머무는 궁궐임을 나타내는 황금색 기와를 얹은 지붕의 세계에서 가장 큰 궁궐인 중국의 자금성, 지붕이 마치 백로가 날개를 펼친 듯 날렵하고 고운 히메지 성 등 웅장함을 뽐내고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지극한 정성을 들여 지은 기념비적인 세계문화유산들을 살펴본다. 3. 과학으로 이룬 건축물 지름 42미터의 거대한 팔각 돔을 지지대 하나 없이 올린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벽돌돔과 장식용 나무돔 사이에 만든 사람만 아는 비밀 돔을 끼워 넣어 단순하면서도 웅장하고,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겉모습을 지닐 수 있게 된 영국의 세인트 폴 대성당, 현대 과학자들도 깜짝 놀랄 만큼 신비한 과학 원리에 기대어 완성된 석굴암,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하나된 건물로 탈바꿈시킨 훈데르트바서의 오스트리아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태양열이나 지열로 에너지를 만들어 이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자연친화적인 에너지 제로 하우스들 등 과학 기술이 만들어 낸 똑똑한 건축물들을 살펴본다.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길벗어린이 / 김재민 글, 오동 그림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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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인물,위인
김재민 글, 오동 그림
1950~60년대부터 총 20회의 세계 여행, 160여 개국 답사, 총 14년 지구 둘레 32바퀴 거리를 돌며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든 인물 이야기,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법관의 아들이지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출세를 쫓지 않고 책에서 배운 것을 세계 어디든 달려가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는 지리학자로서의 꿈과 의지를 펴며, 탐험가로 살아간 그의 면모는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1차 세계 여행기인 『세계일주 무전여행기』, 2차 세계 여행기 『끝없는 여로』, 3차 세계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를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여행기 『목숨을 건 세계 여행』 등의 책과 신문 연재를 통해, 여행에서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지도와 카메라만 있다면 세상 어디를 가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던 김찬삼. 그는 여행에서의 사고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노년에 이르러서도 여행을 멈추지 않은 ‘세계의 나그네’였습니다. “내가 직접 본 것을 가르치고 싶어” 수많은 인물 이야기가 어린이 책으로 출간되어 있지만, 어린이들에게 요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역할 모델이 되어줄 인물 이야기는 여전히 부족하고, 더 많이 필요합니다. 여기 세계 여행을 쉽게 꿈꾸지 못하던 1950~60년대부터 총 20회의 세계 여행, 160여 개국 답사, 총 14년 지구 둘레 32바퀴 거리를 돌며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든 인물 이야기,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을 소개합니다. 김찬삼은 어린 시절부터 존경했던 슈바이처를 만나기 위해 직접 아프리카 오지로 찾아갈 정도로 괴짜이고, 행동가입니다. 또한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읽고, 언젠가는 그 길을 거슬러 ‘김찬삼의 서방견문록’을 쓰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60이 넘은 나이에 고대 무역로인 ‘실크로드’ 여행길에 오를 정도로 꿈을 향해 나아간 모험가입니다. 법관의 아들이지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출세를 쫓지 않고 책에서 배운 것을 세계 어디든 달려가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는 지리학자로서의 꿈과 의지를 펴며, 탐험가로 살아간 그의 면모는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지리와 역사를 가르치던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직접 본 것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세계 여행을 꿈꾸고 이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생생한 여행담을 읽으며 어린이 독자들은 꿈과 용기를 키워 나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나씩 해가며 의미 있게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산악인 박영석, 구호활동가 한비야에게 꿈을 키워준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은 1958년부터 1961년까지 2년 10개월 간 59개 나라, 지구 세 바퀴 반의 거리를 여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여행가입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세계 일주를 하고, 평생 동안 20여 차례나 장기 배낭여행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가 여행으로 보낸 시간을 계산하면 14년 지구 32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로,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1차 세계 여행기인 『세계일주 무전여행기』, 2차 세계 여행기 『끝없는 여로』, 3차 세계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를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여행기 『목숨을 건 세계 여행』 등의 책과 신문 연재를 통해, 여행에서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특히 여섯 권, 여덟 권, 열 권 전질의 방대한 여행 기록, 『김찬삼의 세계여행』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입니다. 그 안에는 지리학자, 세계적인 여행가, 여행 사진가로서의 그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여행가이자 구호활동가인 ‘한비야’와 산악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알피니스트 ‘박영석’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김찬삼의 여행기를 보고 꿈을 키웠다고 자신의 책과 인터뷰를 통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행가, 사진작가, 기자를 비롯해 인터넷 공간의 많은 이들이 지금도 어린 시절, 김찬삼을 통해 세계를 내다볼 수 있었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도와 카메라만 있다면 세상 어디를 가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던 김찬삼. 그는 여행에서의 사고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노년에 이르러서도 여행을 멈추지 않은 ‘세계의 나그네’였습니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행동가 김찬삼의 꿈을 심다 출판사와 저자는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을 출간하며 이 책에 담겨 있는 김찬삼의 열정과 그의 여행에 응원을 보내고 함께 꿈을 키워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희망의 씨앗으로 삼고자 합니다. 하여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판매가의 3%와 저자 인세 1%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여행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재단’의 『길 위의 희망 찾기』 기금으로 쓰이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시절 김찬삼이 쌓은 여행의 기록이 어느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여전히 모두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천평 어린 시절 김찬삼은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30여 년 간 세 번의 세계 일주로 160여 개국 구석구석을 탐험했던 원조 세계 여행가 김찬삼 선생의 여행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열심히 읽었던 책입니다. 책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고 또 읽으면서 나 역시 세계를 누비는 꿈을 꾸었답니다. (박영석 대장님은 일곱 개 대륙 최고봉에 모두 오르고, 히말라야 8천 미터급 열네 개 봉우리를 모두 정복하고, 지구 3극점에 모두 도달하는 대기록을 세워 산악 그랜드슬램을 세계 최초로 달성한 알피니스트입니다.) - 박영석 나와 비슷한 연배의 과학자들, 역사학자들,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사업가들, 산악인들, 그리고 축구와 피겨, 골프를 잘하는 운동선수들은 김찬삼에게 적지 않은 빚을 지고 있을 겁니다. 자신이 미래를 탐험할 용기와 꿈을 준 빚 말입니다. (윤명철 박사님은 제1회 김찬삼 여행상 수상자로, 대한해협과 황해를 수 차례 뗏목 탐사한 탐험가이자, ‘고구려 해양 교섭사’를 중심으로 고대 바닷길을 연구하는 역사학자입니다. 현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 - 윤명철 (역사학자, 뗏목 탐험가) 1950년대, 그는 “세계 일주를 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존경하는 슈바이처 박사를 만나겠다”며 무작정 아프리카 오지로 떠나기도 했습니다. 꿈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것이지요. 김찬삼은 ‘불가능한 꿈’을 꾸고, 오랫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마침내 그 꿈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인생수업에서 여행처럼 좋은 것은 없다”고. (박준님은 카오산 거리에서 만난 장기 배낭여행자들의 삶과 살아 있는 여행 이야기를 담은 EBS 방영 다큐멘터리 ‘on the road’의 프로듀서이자, 『on the road』, 『써바이 써바이』등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입니다.) - 박준 (다큐멘터리 감독, 여행 작가)
교실을 위한 덧셈뺄셈 2
템북 / 김중훈, 이희천, 김유원 (지은이), 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감수)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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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북
수학동화
김중훈, 이희천, 김유원 (지은이), 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감수)
기초학력 향상 증거기반 프로그램. 아동의 초기 수학 발달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하였다. 초기 수개념과 다양한 연산 전략이 담긴 교재로, 300개 이상 학급에 적용하여 높은 효과성 확인한 바 있다.1단원 100까지의 수 2단원 받아올림 덧셈 3단원 받아내림 뺄셈 4단원 덧셈과 뺄셈의 고수 정답기초학력 향상 증거기반 프로그램 레켄렉과 함께, 누구나 쉬운 덧셈뺄셈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교육과정 최적화 아동의 초기 수학 발달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 초기 수개념과 다양한 연산 전략이 담긴 교재 300개 이상 학급에 적용하여 높은 효과성 확인
검은 바다
문학동네어린이 / 문영숙 지음, 김세현 그림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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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문영숙 지음, 김세현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37권. , 의 저자 문영숙의 작품으로, 강제징용의 참상 ‘조세이 탄광’과 ‘태평양전쟁’을 고발하는 최초의 창작동화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나라를 잃고 억울하게 끌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수많은 징용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조세이 탄광 사건뿐만 아니라 ‘태평양전쟁’의 참상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폭격 현장에 끌려 나가 일을 하다 또 다른 폭격에 목숨을 잃고 말았던 조선 여인들,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처참하게 죽어가야 했던 수많은 조선인들.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당시 상황이 얼마나 끔찍하고 억울했는지 실감할 수 있다.1. 꽃싸움 2. 돌개바람 3. 뱃멀미 4. 모두 차렷! 5. 조세이 탄광 6. 바다 밑 두더지 7. 도망자는 사형이다 8. 화가 화를 부르고 9. 구사일생 10. 첫 번째 탈출 11. 마지막 용기 12. 지옥의 전주곡 13. 거대한 물기둥 14. 제철소에서 15. 야마타 상 16 나가사키 조선소로 17. 끔찍한 재앙 18. 오는 자와 가는 자 19. 천석이 20. 아, 오륙도! 글쓴이의 말조선에서 일본으로, 무작정 끌려가야 했던 어린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소년들은 하루아침에 가족과 헤어져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바다 밑 탄광이 그들의 일터였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검은 바다로 들어가 울고 또 울었습니다. 강제징용의 참상 ‘조세이 탄광’과 ‘태평양전쟁’을 고발하는 최초의 창작동화 『무덤 속의 그림』, 『궁녀 학이』, 『에네껜 아이들』 등을 통해 역사동화 작가로 우뚝 선 문영숙의 신작이다. 역사 속 현장으로 돌진해 철저히 조사하고 공부한 끝에 작품을 쓰는 문영숙은 이번 작품에서도 감추어진 역사의 이면을 낱낱이 들춰내고 있다. 문영숙은 어느 날 ‘조세이 탄광’의 생존자 김경봉 옹에 대한 신문기사를 접하고 어떤 사명감에 이끌리듯 김경봉 옹을 찾아갔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열악하고 악독했던 조세이 탄광. 그곳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경봉 옹의 증언과 현지 조사를 통해 이 작품의 초안이 마련된 것이다. 1942년 2월 3일 아침, 조세이 탄광은 시커먼 막장에 징용자들을 가둔 채 바닷속으로 무너져 내렸다. 지금도 야마구치현 우베시 앞바다에는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징용자들의 한이 서려 있다. 이 작품은 조세이 탄광 사건뿐만 아니라 ‘태평양전쟁’의 참상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폭격 현장에 끌려 나가 일을 하다 또 다른 폭격에 목숨을 잃고 말았던 조선 여인들,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처참하게 죽어가야 했던 수많은 조선인들.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당시 상황이 얼마나 끔찍하고 억울했는지 실감할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조금이나마 가슴으로 느끼기를 바란다. 노예처럼 일하고 짐승처럼 먹어야 했던 어린 소년들 참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상도 호미곶에 때 아닌 겨울이 찾아온다. 바람이 매서운 겨울보다 더 고통스럽고 혹독한 강제징용 바람이 불어 닥친 것이다. 주인공 ‘강재’는 장손인 형을 대신해 나이를 속이고 징용자 무리에 들어간다. 2년을 채우고 오면 면서기를 시켜준다는 간악한 최 주사의 꾐이 순진한 강재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된 것이다. 강재와 천석이를 비롯한 수많은 징용자들은 부산, 그리고 시모노세키를 거쳐 ‘조세이 탄광’으로 내던져진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밑 막장에서 채찍을 맞아가며 온종일 석탄을 캐는 게 그들에게 주어진 일이다. 그들은 작은 주먹밥 하나로 끼니를 때우며 늘 허기에 시달려야 하고, 무리한 노동으로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어간다. 마침내 탈출을 시도하던 강재와 천석이는 어느 순간 서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렇게 강재는 천석이를 잃은 채 다시 지옥 같은 막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쟁 물자를 대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 관리자들은 막장의 천장이 내려앉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빨리 더 많이 석탄을 캐라고 조선 징용자들을 채찍질할 뿐이다. 그렇게 위태롭게 버티던 조세이 탄광에 결국 물기둥이 솟구치는데……. 총알받이가 되고 원자폭탄을 맞아야 했던 끝없는 죽음의 시간 천석이를 찾던 강재는 제철소와 철공소를 오가며 또다시 굶주림과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나가사키 조선소에 천석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일본인 야마타의 도움으로 나가사키 조선소로 가지만 천석이를 찾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바깥 상황은 전쟁 때문에 어수선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동생 연지까지 일본 방직공장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태평양전쟁이 점점 치열해질 즈음, 공습을 알리는 경계경보가 잦아지면서 나가사키 시내에는 원자폭탄이 떨어진다. 미군의 폭격으로 나가사키 시내는 불에 탄 시체로 뒤덮이고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흰옷을 입으면 조선 여인이라고 생각해 폭격을 가하지 않는다는 말도 소용없었던 것이다. 강재는 그 속에 천석이와 연지가 없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낼 뿐이다. 참혹한 역사의 소용돌이, 그 속에 깃든 조선인의 한(恨) 아침밥을 먹다가도 나뭇짐을 팔다가도 속수무책으로 끌려가야만 했던 일제강점기의 강제징용. 일본의 만행에 수많은 조선인들은 피 같은 눈물을 쏟아야 했다. 부모와 작별 인사도 채 못하고 끌려간 일본에서의 삶은 짐승의 삶만도 못한 것이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 강재와 그의 친구 천석이를 따라가다 보면, 그 당시의 우리 역사가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느낄 수 있다. 강재는 그 와중에 천운으로 살아남았지만, 천석이를 비롯한 많은 조선인들이 원자폭탄의 피해로 평생을 죽은 목숨처럼 살아가야 했다. 강재와 천석이는 가공된 인물이지만, 이렇게 작품 속 주인공으로 태어남으로써 강제징용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수많은 징용자들을 상징하는, 살아 있는 인물이 되었다. 작가 문영숙은 이 작품을 통해 나라를 잃고 억울하게 끌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수많은 징용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조세이 탄광이 있던 야마구치현 우베시 앞바다에는 지금도 두 개의 피야(환기구)가 우뚝 솟아 있다. 희생자들의 후손은 해마다 그 앞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억울하게 죽어 지금도 차디찬 바닷속에 누워 있는 아버지, 혹은 삼촌을 목 놓아 부르면서. 설움이 북받치는 역사,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진저리처지는 역사도 우리의 역사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130여 명의 희생자들이 넋으로나마 고향땅을 무사히 밟을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 것일 테다.
태양의 새 삼족오
창비 / 유다정 지음, 최용호 그림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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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예술,종교
유다정 지음, 최용호 그림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고구려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흥미롭게 그렸으며, 전문가의 꼼꼼한 고증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느끼고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였고, 고구려의 보통 사람들이 살았던 삶의 모습과 문화를 생생하게 되살려내어 들려줌으로써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신화' 편인 <태양의 새 삼족오>에서는 삼족오 이야기를 통해 공명정대한 사회를 그리던 고구려 사람들의 바람과 기개 넘치던 고구려 문화를 느낄 수 있다. 굵은 선과 강렬한 색을 사용한 판화로 고구려의 웅장하고 힘 있는 신화를 표현했다.흥미진진하게 새로 태어난 삼족오 신화 고구려 고분 벽화의 해 속에 그려져 있는 다리가 셋 달린 검은 새 삼족오. 삼족오에 작가의 신화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흔히 까마귀로 알려져 있는 모습을 해를 관리하던 신비로운 새, 하늘닭으로 재탄생시켰다. 원래는 하늘나무에 살며 해를 떠오르게 하던 하늘닭이 어떻게 다리를 세 개 갖게 되었는지, 왜 삼족오로 불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고 탄탄한 짜임새로 이야기한다. 박진감 넘치는 문장과 웅장한 그림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삼족오 이야기를 통해 공명정대한 사회를 그리던 고구려 사람들의 바람과 기개 넘치던 고구려 문화를 느낄 수 있다.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 특징 고구려 고분 벽화를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낸 그림책 시리즈. 고구려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흥미롭게 그렸으며, 전문가의 꼼꼼한 고증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느끼고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한다. 고구려의 신화부터 생활상, 교역까지 고구려 전체를 조망한 새로운 기획 지금까지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강한 나라’로 조명 받으며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원천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를 반영하듯이 어린이를 위한 고구려 책도 주몽의 건국 신화나 광개토 대왕의 영웅담 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고구려는 군사적으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도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는 드물다. 지금 우리의 음식과 집, 신앙, 놀이 중에는 고구려 때에 시작되어 내려온 것이 많을 정도로 고구려의 생활 문화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은 고구려인들이 믿고 있던 신화에서부터 의식주 생활, 축제 문화, 교역과 전쟁까지 고구려 문화 전체를 조망한다. 한두 명의 영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구려의 보통 사람들이 살았던 삶의 모습과 문화를 생생하게 되살려 내어 들려줌으로써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고구려 고분 벽화를 바탕으로 작가들의 동화적 상상을 더하여 짜임새 있는 그림책으로 풀어 낸 새로운 시도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간다. 꼼꼼한 고증으로 탄생한 쉽고 흥미진진한 역사 교양서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의 기획은 2005년 처음 시작되었다. 5년이 넘는 제작 기간동안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원고를 집필하고, 그림 속에 고구려 문화를 집약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논의했다. 글과 그림을 꼼꼼하게 고증하고, 고구려 역사 전문가 전호태 교수의 감수까지 마치고서야 드디어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고구려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행동 등을 꼼꼼하게 재현하여,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고구려 아이들도 공놀이를 했을까?’ ‘이때에도 장대 다리를 타는 재주꾼이 있었을까?’ 와 같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책을 읽고 나서 실제 고구려 고분 벽화의 사진을 보며 벽화가 그림책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었는지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제 막 역사에 관심을 가질 만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책이자 훌륭한 역사 교양서이다. 예술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그림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의 그림들은 고구려 고분 벽화의 이미지를 최대한 복원하면서도 각각의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태양의 새 삼족오>는 굵은 선과 강렬한 색을 사용한 판화로 고구려의 웅장하고 힘 있는 신화를 표현했다. <매호의 옷감>은 고구려 벽화 속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한 선과 세련된 색을 사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현했고, <달기의 흥겨운 하루>는 오밀조밀한 먹선과 선명한 원색으로 경쾌하고 활기찬 고구려의 시장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고서에서 착안하여 글과 그림 자리를 금줄로 나누고, 멋스러운 옛 서체들을 다듬어 사용하여 디자인하였다.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은 작가들이 공들여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섬세한 디자인으로 근래 그림책 분야의 예술적 성취를 한 단계 끌어올려 놓았다. 독자는 이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그림책 감상하는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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