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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의 슬픈 노래
베틀북 / 박재형 지음, 김상남 그림 / 200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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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명작,문학
박재형 지음, 김상남 그림
제주도의 4.3 사건을 소재로한 동화. 일제의 식민 통치와 해방 후의 혼란, 한국 전쟁, 분단으로 인한 모든 상처가 한꺼번에 터진 제주의 4.3 사건을 어린 소년 경태의 눈으로 전해준다. 어린이에게 가슴아픈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면서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가난하지만 평화롭게 살던 경태네 집에 그림자가 드리운 것은 삼촌이 산으로 올라가면서 부터다. 경찰인 민수 아버지는 매일 경태네 집에 찾아와 삼촌을 찾아내라고 닥달하고, 같은 반 민수는 툭하면 경태를 빨갱이라고 놀리며 괴롭힌다. 그러다 산사람들이 집에 내려와 양식을 빼앗아가면서 불을 지르고, 그 와중에 경태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세상을 떠난다. 군인과 경찰의 괴롭힘을 피해 바닷가 동굴에 몸을 숨기지만, 곧 들키고 아버지와 큰 형은 군인들에게 사살된다. 30년 동안 제주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며 동화를 써온 지은이는 4.3 사건의 정치적.역사적 배경을 어린이에게 설명하기보다는 그 지옥같은 현실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야 했는지에 서술의 초점을 맞추었다. 중요한 것은 정치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사람이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추천의 글 작가의 말 배고픈 날 연싸움 삼일절 기념식 미운 아이 봉홧불 삐라 사건 미역 따는 날 큰누나의 결혼 장마비 슬픈 일 삼촌 굴렁밭 불타 버린 학교 숲 속의 동물 폭도 굴 민수 아버지의 죽음
거미줄의 추억
크레용하우스 / 넷 힐튼 지음, 케리 밀라드 그림 / 2001.07.25
7,000원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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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외국창작
넷 힐튼 지음, 케리 밀라드 그림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도서 협회 우수 도서 선정작. 제니는 바이올렛앤 할머니 집에 머무는 것이 언제나 즐거워요. 마당에 주머니쥐 미스티와 도마뱀 샤프롱이 기다리고 있고, 다락방엔 할머니의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하거든요. 게다가 이번엔 일복 개의 다리를 가진 거미, 샘을 만나게 되었어요.
초자연 현상 대백과
코믹컴 / 학연교육출판 엮음, 고정아 옮김 /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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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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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
사회,문화
학연교육출판 엮음, 고정아 옮김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시리즈 2권. 사라져 버린 아틀란티스와 무 대륙, 외계인의 문명 창조, 자연 발화 인간과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 광활한 우주 저편에서 찾아온 불청객이자 손님 UFO, 세상에 존재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 동물, 괴담과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전 세계의 무시무시한 요괴 등 과학과 일반 상식으로는 진실을 규명할 수 없는 전 세계의 기상천외한 미스터리를 한 권에 담았다. 전 페이지에 걸쳐 수록된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하고 생생한 현장 사진과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배치한 그림을 통해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권 권두에 흥미로운 질문들을 배치함으로써 권을 통틀어 사고(思考)할 방향을 제시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초자연 현상 충격 사진집…1 시작하며…10 초자연 현상 키워드 도감…14 이 책의 구성…16 제1장 동물 미스터리 사람을 잡아먹는 아나콘다 / 나리폰과 마칼리폰 / 수수께끼의 흡혈 괴조 / 인도네시아의 괴인 / 마나낭갈 /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미지 생물 / 두 발로 걷는 괴생물 / 쥐의 운명 공동체? / 수수께끼의 인면어 / 콘월의 드래곤 / 이차원에서 나타난 라이트 빙 외 칼럼 ① 초자연 현상은 왜 일어날까?…34 제2장 매우 위험한 미스터리 사건 보이지 않는 악마 폴터가이스트 / 몸속에서 수많은 바늘이 나왔다! / 거대한 얼음 낙하물 / 불가사의한 인체 발화 현상 / 민가 2층에 자동차가 처박혔다! / 1,000마리의 개구리가 파열! / ‘우는 소년’의 그림이 화재를 일으킨다?/ 눈 속에서 싹을 틔웠다! 칼럼 ② 초과학의 천재 니콜라 테슬라…58 제3장 수수께끼의 초자연 현상이 일어났다! 물고기 비가 내렸다! / 인도의 붉은 비 / 정체불명의 엔젤 헤어 / 피라미드가 광선을 내뿜었다! / 불가사의한 얼음 위의 아이스 서클 / 사막을 이동하는 바위 무빙 록 / 7년마다 나타나는 환상의 연못 / 중국의 하늘을 나는 바위 / 공중을 떠다니는 사람들 / 잠자는 미소녀 외 칼럼 ③ 세계의 실종 지역…90 초자연 현상 특별 갤러리…94 제4장 공포의 미스터리 사건 투탕카멘의 저주 / 아이스맨의 저주 / 개가 자살하는 다리 / 불꽃 속에 서 있는 소녀 유령 / 베첼러스 그로브의 유령 / 마녀가 사는 동굴 / 저주받은 숲길 ‘좀비 로드’ /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 돌바닥에 나타난 얼굴 / 흰색 드레스 차림의 메리 외 칼럼 ④ ‘벌’과 관련된 사건 수첩…132 제5장 초자연 현상의 키워드 환생한 사람들 / 우연의 일치(싱크러니서티) / 도플갱어 / 쌍둥이의 텔레파시 / 식물의 텔레파시 / 최면술 / 염사와 투시 / 엑토플라즘 / 영계 통신 / 영혼의 무게 / 임사 체험 칼럼 ⑤ ‘사후 세계’는 어떤 장소?…156 제6장 세계의 놀라운 사람들 인간 자석 / 금박을 만드는 여자 / 전기 인간 / 개구리의 심장을 멈춘 여자 / 소녀가 일으킨 무의식의 초능력 / 발광 인간 안나 모나로 / 손바닥으로 생선을 굽는 남자 / 녹색 땀을 흘리는 남자 / 불사신의 괴인 라스푸틴 / 시간 여행자 생제르망 / 호세 아리고의 심령 수술 외 칼럼 ⑥ 여러 가지 초능력…176 제7장 현대에 일어난 기적 ‘루르드 샘’의 기적 / 파티마에 성모가 나타났다! / 이집트에 나타난 빛의 성모 / 몽스의 천사 / 토리노의 성해포 / 피를 흘리는 마리아상 / 성유를 흘리는 예수상 / 하늘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 / 마리아상이 발자국을 남겼다! / 성장하는 예수상 외 칼럼 ⑦ 수수께끼의 시간 여행자…208 마치며…212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세상의 충격적인 이야기! 1852년 2월 11일. 프랑스 남부, 루르드라는 마을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명 ‘루르드 샘’의 물을 마시면 의사도 포기했던 불치병이 순식간에 완치되었습니다. 샘물의 기적이 알려지자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병이 낫는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기적을 처음 발견한 이는 이 마을에 사는 베르나데트라는 소녀였습니다. 샘이 있는 미사비엘 동굴을 헤매던 베르나데트가 샘가에서 묘령을 여인을 만난 뒤부터 샘물을 마신 이들에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도 묘령의 여인은 베르나테트 앞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고, 자신을 ‘원죄 없는 잉태’라고 소개했는데, 그녀의 정체는 놀랍게도 약 2천 년 전에 사망한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였습니다. 이후 루르드 샘에는 대성당이 세워졌으며, 매년 수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성지를 순례하고자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모 마리아를 만났던 베르나데트는 이후 수녀가 되어 세상을 위해 봉사를 하다 1879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성 질다르도 수도원에 안치되었는데, 1909년 루르드 샘의 기적을 조사하기 위해 첫 발견자였던 그녀의 시신을 다시 꺼냈던 조사원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0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도 그녀의 몸은 썩지도 않은 채 금방 잠든 사람처럼 누워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베르나테트는 가톨릭으로부터 ‘성인’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보통의 물과 성분 차이가 없는 한 작은 샘물의 기적, 수천 년 전 사망했다는 여인의 부활, 그리고 사망했음에도 썩지 않은 시신. 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하지만 루르드 샘의 기적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실제 사건이었습니다. 현대는 과학 기술 문명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인류가 기술 문명의 혜택을 이용하여 생활하는 테크놀로지는 우리의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인류의 삶은 테크놀로지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과학적 근거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모호한 일들이 우리의 삶을 파고들기도 합니다. ‘루르드 샘’의 기적처럼 말이지요. 일란성 쌍둥이의 텔레파시, 저주받은 악령의 장난인 폴터가이스트,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몸이 타 버리는 자연 발화 인간, 칼을 꽂아도 피를 흘리지도, 상처를 입지도 않는 남자, 오래된 저택에서 홀연히 나타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인. 세계를 경악시킨 희대의 사건들과 진상을 숨긴 채 역사 속에 몸을 숨긴 미스터리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 아닌, 요정, 유령, 그리고 심령 현상 등 사실과 허구, 진실과 거짓 사이를 오가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 『초자연 현상 대백과』에서는 이 모든 사건들을 총망라하여 한 권으로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심지어 과학 문명까지도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을 밝히지 못했지만, 누군가 수수께끼를 풀 실마리를 발견한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요? 초자연 현상의 의문을 해결하는 순간, 인류는 지금까지 발전한 것 이상으로 진일보할 것이라 말했던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말처럼 상상하지도 못한 결과를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있다는 것은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인류가 발전할 열쇠를 찾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일반 상식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다! 역사와 문화, 과학과 기술을 아우르는 전 세계 미스터리의 집결체,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시리즈! 사라져 버린 아틀란티스와 무 대륙, 외계인의 문명 창조, 자연 발화 인간과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 광활한 우주 저편에서 찾아온 불청객이자 손님 UFO, 세상에 존재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 동물, 괴담과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전 세계의 무시무시한 요괴 등, 과학과 일반 상식으로는 진실을 규명할 수 없는 전 세계의 기상천외한 미스터리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전 페이지에 걸쳐 수록된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하고 생생한 현장 사진과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배치한 그림을 통해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권 권두에 흥미로운 질문들을 배치함으로써 권을 통틀어 사고(思考)할 방향을 제시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전설과 소문, 그리고 구전을 통해서만 전해졌던 수수께끼의 비밀을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시리즈를 통해 밝혀 보세요.
말괄량이 길들이기
아이세움 /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저, 송은진 엮음, 이창우 그림, 방민호 감수 / 2011.03.15
7,500원 ⟶
6,750원
(10% off)
아이세움
명작,문학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저, 송은진 엮음, 이창우 그림, 방민호 감수
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말괄량이 카테리나 2장 사랑에 빠진 루첸티오 3장 베로나의 소문난 괴짜 4장 집 앞에 모인 구혼자들 5장 페트루키오의 청혼 6장 말괄량이 아가씨와 괴짜 신사의 만남 7장 이상한 결혼식 8장 말괄량이 길들이기 작전 9장 비밀 결혼식 대소동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
조선 왕 온 더 보드
상상의집 /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지은이), 김영진 (그림) / 2020.07.15
29,700원 ⟶
26,730원
(10% off)
상상의집
역사,지리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지은이), 김영진 (그림)
조선 왕 보드판 위에서 벌이는 카드 게임이다. 조선 왕 보드판 1개, 미니북 1부, 카드 100장이 한 세트로 들어 있다. 조선 왕 보드판에는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조선 왕들이 그려져 있다. 27명의 조선 왕들을 한눈에 순서대로 살펴볼 수 있다. 미니북에는 게임 방법과 미니 역사책이 수록되어 있다. 알찬 내용의 미니북을 통해 의 사건들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점수가 다른 각 카드로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왔다! 학습 보드게임의 새로운 혁신 ‘상상up! 보드게임’ 그 두 번째! 상상의집 출판사의 ‘상상up! 보드게임’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를 놀라운 학습 보드게임의 세계로 데려갈 두 번째 주자는 『조선 왕 온 더 보드』! 『조선 왕 온 더 보드』는 조선 왕 보드판 위에서 벌이는 카드 게임입니다. 역사 카드 80장, 폭탄 카드 6장, 내시오 카드 6장, 초랭이 카드 8장, 총 10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많이 모아 점수가 높은 사람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조선 역사마스터가 되는 건 시간문제! 카드로 누비는 『조선왕조실록』! 역사 카드를 모아 조선 역사 마스터가 되자! 조선 역사 카드를 보드판에 올려놓는 카드 게임! 같은 왕 자리에 놓인 카드가 2장이 되거나 왕 자리에 놓인 카드가 연달아 3장 이상이 되면 가져간다! 카드를 모아 마지막에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조선 역사 마스터가 되어 승리! 『조선 왕 온 더 보드』에는 조선 왕 보드판 1개, 미니북 1부, 카드 100장이 한 세트로 들어 있어요. 조선 왕 보드판에는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조선 왕들이 그려져 있어요. 27명의 조선 왕들을 한눈에 순서대로 살펴볼 수 있지요. 미니북에는 게임 방법과 미니 역사책이 수록되어 있어요. 알찬 내용의 미니북을 통해 『조선왕조실록』의 사건들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카드는 역사 카드 80장, 폭탄 카드 6장, 내시오 카드 6장, 초랭이 카드 8장이 있어요. 점수가 다른 각 카드로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겨 보아요. 조선 왕,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인물부터 역사까지,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조선 왕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태정태세문단세’로 외웠던 조선 왕 이름, 이제는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익혀 보세요! 역사 카드를 뽑아 조선 왕 이름과 사건을 외치고, 알맞은 왕 자리에 카드를 놓으세요. 게임을 거듭할수록 보드판 속 조선 왕의 이름이 보이고, 순서가 눈에 들어올 거예요. 또한 카드를 통해 『조선왕조실록』 속 사건을 만날 수 있어요. 왕들의 중요한 업적을 보면서 조선 왕과 그들의 업적으로 조선 역사 500년을 꿰어낼 수 있답니다. “세종대왕이 한 일은 무엇일까?”, “임진왜란은 언제 일어났을까?”, “어떤 왕이 대한 제국을 선포했을까?”와 같은 질문에 답을 망설인다면 『조선 왕 온 더 보드』를 추천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인물부터 역사까지, 조선 역사 마스터가 되는 건 시간문제랍니다. 조선을 뒤흔든 역사들……! ‘역사의 빚’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있어요. 아프고 슬픈 역사라도 제대로 기억해야 미래에 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조선 왕 온 더 보드』에서는 조선을 뒤흔든 슬픈 역사 6가지를 뽑아 ‘폭탄 카드’로 만들었어요. 게임 중에 폭탄 카드를 뽑으면 ‘흑흑 역사’ 자리에 두어요. 또한 벌칙으로 자기가 가진 카드에서 5점만큼 카드를 버려야 해요. 만약 자기가 가진 카드가 5점이 안 된다면 나중에 5점을 내기로 약속해야 하지요. 이는 벌칙을 수행하며 조선의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 당시 선조들이 겪었던 슬픔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랍니다. 게임을 통해 슬픈 ‘역사의 빚’을 청산하고, 더 멋진 미래를 그려 보세요. ■ 게임 구성물 : 조선 왕 보드판 1개, 미니북 1부, 카드 100장
전래 놀이 (양장)
보리 / 토박이 기획, 함박누리 지음, 홍영우 그림 / 2009.03.17
35,000원 ⟶
31,500원
(10% off)
보리
사회,문화
토박이 기획, 함박누리 지음, 홍영우 그림
아이들을 위한 전래 놀이 도감. 각 놀이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가득 실었다. 가족, 동무, 이웃과 어울려 즐겁게 일하고 신명나게 놀았던 겨레의 삶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여유와 정을 배우고 되살릴 수 있는 책이다. 한지에다 부드러운 먹선과 자연의 빛깔을 닮은 오방색으로 그려 낸 그림들이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아울러, 놀이 그림 뒤에는 그 놀이에 대한 정보와 함께 글쓴이가 놀이를 하고 놀았던 경험 이야기를 입말로 담아 요즘의 아이들에게 생소한 놀이들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뒤쪽에 부록으로는 우리 겨레가 해마다 어떤 달이나 날에 해 오던 일들을 한눈에 보기 좋게 담았다. 다양한 세시 풍속을 통해서 우리 겨레의 소박하고도 빛나는 지혜를 느낀다면, 땀 흘려 열심히 일하면서도 결코 그 때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았던 여유도 함께 배울 수 있다.머리말 6 집 안이나 골목길에서 하는 놀이 각시놀음 10 고누 14 고무줄놀이 18 공기놀이 22 공놀이 26 구슬치기 30 그림자놀이 34 널뛰기 38 딱지치기 42 땅따먹기 46 바둑 50 비사치기 54 사방치기 58 소꿉놀이 62 손뼉치기 66 실뜨기 70 윷놀이 74 장기 78 제기차기 82 투호 86 너른 마당에서 여럿이 어울려 하는 놀이 가마타기 92 강강술래 96 그네뛰기 100 그림자밟기 104 까막잡기 108 꼬리잡기 112 닭싸움 116 말뚝박기 120 숨바꼭질 124 씨름 128 엿치기 132 자치기 136 줄다리기 140 줄타기 144 칼싸움 148 팽이치기 152 활쏘기 156 자연 속에서 뛰노는 놀이 가재 잡기 162 감 따기, 밤 따기 166 게 잡기 170 고기잡이 174 깃대 세우기 178 나무 오르기 182 눈사람 만들기 186 눈싸움 190 돌싸움 194 두꺼비 집 짓기 198 물수제비뜨기 202 물싸움 206 썰매 타기 210 연날리기 214 토끼몰이 218 열두 달 세시 풍속 222 찾아보기 229 참고한 책 230자연 속에서 동무들과 뛰노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세요 컴퓨터 게임이나 텔레비전 보는 것만이 놀이라고 여기는 우리 아이들한테 밖에서 신나게 뛰노는 즐거움을 알려 주세요. 따뜻하고도 아기자기하게 그린 그림 속에서는 마당 안이나 골목 어귀는 물론 산과 들도 가리지 않고 동무들과 뛰고 구르던 옛날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치기, 비사치기, 고기잡이, 토끼몰이처럼 요즘 아이들이 잘 모르거나 해 보기 힘든 전래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살아있는 경험 이야기도 듣다 보면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 겨레 전통 도감,《전래 놀이》가 나왔습니다 〈겨레 전통 도감〉은 이런 우리 아이들한테 겨레 전통 문화라는 새로운 갈래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 주어 아이들의 찌든 머리와 가슴에 숨을 불어 넣는 책입니다. 조상들이 만들어 썼던 살림살이, 심심할 때 하고 놀았던 전래 놀이, 흥을 돋울 때 썼던 악기, 일할 때 썼던 농기구, 여럿이 즐겼던 탈놀음을 다섯 권에 걸쳐 정성스런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각 전통 문화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과 정보도 가득하지요. 가족, 동무, 이웃과 어울려 즐겁게 일하고 신명나게 놀았던 겨레의 삶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여유와 정을 배우고 되살릴 수 있을 겁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오늘을 사는 부모와 아이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책, 곁에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 〈겨레 전통 도감〉, 그 두 번째 책 《전래 놀이》가 나왔습니다. 잘 노는 아이가 무엇이든 잘 한대요 우리 겨레는 수많은 전래 놀이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내 왔습니다. 동무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집 안팎과 골목길, 마당, 산, 들, 바다를 한바탕 떠들썩하게 했지요. 찧고 까불고 뛰고 다치고 싸우고 화해하고 울고 웃는 온갖 놀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이웃과 어울리는 법을 저절로 익히며 자연과 사물이 지닌 이치와 도리를 스스로 깨쳤습니다. 이런 놀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고루 기를 수 있는 살아 있는 공부였던 셈이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즐거움도 모른 채 그저 성적을 위한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놀이라고 하는 것도 점수를 많이 따려고 애쓰거나 이기고 지는 것에만 매달리는 컴퓨터 게임이 다인 줄 알고, 어쩌다 접하는 전래놀이도 컴퓨터 게임으로나 하고 있으니 진짜 놀이가 무엇인지, 정말 잘 노는 게 어떤 것인지 알 턱이 없습니다. 동무들과 웃고 떠들고 살 부대끼며 정드는 재미를 모르고 기계가 아닌 사람과 소통하는 기쁨도 누리지 못하는 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안겨 주려고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잘 노는 법을 익히고 열심히 뛰놀면서 무엇이든 놀이처럼 즐겁게 해나가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던 기억 말고, 동무들과 웃고 뛰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풍속화에 담긴 52가지 우리 놀이, 《전래 놀이》 몸은 일본에 계시지만 누구보다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시는 홍영우 선생님이 우리 전래 놀이 모습을 정겨운 옛 풍경 속에 담아주셨습니다. 한 점 한 점 정성 들여 그린 작품 속에서는 우리 옷을 입고 댕기를 드린 아이들이 널뛰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즐겁게 뛰놉니다. 그 모습을 마당에 고추를 널던 어머니나 방에서 바느질하던 할머니, 아기를 업은 누나가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어요. 지나가던 강아지도 신이 나서 함께 쫓아다닙니다. 아이들이 별 탈 없이 잘 뛰노는 건 누구에게나 기쁜 일이었던 게지요. 한지에다 부드러운 먹선과 자연의 빛깔을 닮은 오방색으로 그려 낸 그림들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해서 컴퓨터와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어지러운 빛깔에 지친 아이들 눈과 마음을 씻어줍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절로 웃음이 나는 쉰 두 점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잃어가는 감수성과 여유로움을 되살려 보세요. 책 보고 놀고, 나가서도 놀아요 전래 놀이 가운데서는 고무줄놀이나 말뚝박기처럼 요즘 아이들이 잘 아는 놀이도 있지만 엿치기, 까막잡기처럼 이름만 들어서는 어떻게 노는 것인지 감이 오지 않는 놀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놀이 그림 뒤에는 그 놀이에 대한 역사, 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와 함께 글쓴이가 놀이를 하고 놀았던 경험 이야기를 입말로 담았습니다. 부모님이 아이들한테 읽어주다가 문득 떠오르는 어린 시절 이야기라도 들려준다면 아이들은 부모님도 나처럼 어린 때가 있었구나 하고 더욱 친근한 느낌을 갖게 될 거예요.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 동무들과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새삼 미소 짓겠지요. 그러다 문득 밖에서 뛰고 구르고 싶은 마음이 들면 아이와 손잡고 밖으로 나가 책에 나온 놀이를 같이 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더 좋은 책이 바로〈겨레 전통 도감〉《전래 놀이》입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전래 놀이 백과사전 전래 놀이 가운데서는 고무줄놀이나 말뚝박기처럼 요즘 아이들이 잘 아는 놀이도 있지만 엿치기, 까막잡기처럼 이름만 들어서는 어떻게 노는 것인지 감이 오지 않는 놀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놀이 그림 뒤에는 그 놀이에 대한 정보와 함께 글쓴이가 놀이를 하고 놀았던 경험 이야기를 입말로 담았습니다. 부모님이 아이들한테 읽어 주다가 문득 떠오르는 어린 시절 이야기라도 들려준다면 아이들은 엄마 아빠도 나처럼 어린 때가 있었구나 하고 더욱 친근한 느낌을 갖게 될 거예요. 부모님은 어린 시절 동무들과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새삼 미소 짓겠지요. 그러다 문득 밖에서 뛰고 구르고 싶은 마음이 들면 아이와 손잡고 밖으로 나가 책에 나온 놀이를 같이 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더 좋은 책이 바로 〈겨레 전통 도감〉《전래 놀이》입니다. 열두 달 세시 풍속 - 일 년 열두 달을 재미있게 사는 법 책 뒤쪽에 부록으로 우리 겨레가 해마다 어떤 달이나 날에 해 오던 일들을 한눈에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 정월부터 섣달까지 차례대로 펼쳐지는 세시풍속 가운데에는 대보름 달맞이와 부럼 깨물기, 동짓달 팥죽 먹기처럼 아직까지 남아 있는 풍속도 있지만 앙괭이 쫓기, 과일나무 시집보내기, 용날 용알 뜨기, 꽈리 불기처럼 어른들도 낯선 것이 많습니다. 한 해 농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건강과 복을 비는 뜻이 담긴 풍속들은 재미있는 놀이이자 신성한 의식이기도 했지요. 다양한 세시 풍속을 통해서 우리 겨레의 소박하고도 빛나는 지혜를 느껴 보세요. 땀 흘려 열심히 일하면서도 결코 그 때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았던 여유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거예요. 교과서 속 전래 놀이를 배우고 직접 해 보세요 윷놀이, 널뛰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그림자놀이, 딱지치기, 가마타기, 연날리기, 제기차기처럼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수많은 전래 놀이가 나옵니다. 사실 이런 놀이들은 글이나 그림으로만 보는 것보다는 직접 몸으로 하면서 즐기는 것이 진짜 공부가 되지요. 하지만 교과서 속 설명은 짧고 자세하지 못해서 아이들이 놀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거나 보고 따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때에는 이 책을 펴 보세요. 노는 방법 뿐 아니라 놀이에 대한 역사와 갖가지 정보 이야기를 쉽고도 자세하게 풀어 썼기 때문에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 준비물 없이 몸만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자연이나 우리 둘레에서 구한 재료로 놀잇감을 만들어 노는 놀이도 많기 때문에 돈을 들이지 않고도 동무들과 신나게 산 공부를 할 수 있어요.그로부터 몇 해가 지난 한가윗날, 읍내에서 열린 씨름 대회에 마을 대표로 나갔어. 그런데 첫 상대가 예전에 날 울렸던 그 녀석인 거야. 또다시 나는 지고 말았지. 그런데 지난번처럼 분한 마음은 들지 않았어. 그 녀석은 고등학생도 너끈히 이길 만큼 실력이 좋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 씨름 장사가 되어 상으로 걸린 황소의 주인이 되겠다는 꿈은 그날로 접을 수밖에 없었어. 하지만 지금도 씨름 구경을 하다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한판 겨루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p131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 3단계 1
다음생각 /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 (지은이)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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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 (지은이)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연구회'가 좋은 국어수업에 대해 몇 년간 고민과 노력을 하여 만든 수업자료이다.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교사들이 직접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다.1장 실용글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18 어린이를 찾습니다 24 불이 났어요 30 버거리아에 왔어요 36 전교 회장 선거 42 방학특강 컴퓨터 교실 49 안전하게 사용해요 56 간편하게 컵라면 62 문자 왔어요 68 백희나 작가님께 74 바로 해먹는 즉석 카레 82 에코포트에 검은 콩을 심어요 90 2장 설명글 송편 104 국립중앙박물관 111 전주 120 유재석 127 해를 바라보는 꽃 134 공룡 이야기 140현직 특수교사들이 직접 쓴 쉽게 배우는 우리글 읽기 대안교과서 교과서, 문학작품, 여러 글감을 통해 학습자의 읽기 속도를 고려한 다양한 자료 수록! 특수학교 및 학급 학생, 기초학습부진 학생, 읽기초기단계 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읽기 책! 국어학습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수록!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는 가 좋은 국어수업에 대해 몇 년간 고민과 노력을 하여 만든 수업자료입니다. 읽기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치고자 교사들이 직접 글을 쓰고 활동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읽기 교재를 수업에 활용해 보니 아이들이 흥미 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독해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여러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단 하나의 교재는 있을 수 없지만, 이 책은 읽기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권의 책으로 완간될 예정입니다. 특히, 책 속의 그림과 편집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의 5가지 특징 1.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문장 읽기 수준에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이 책으로 독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초?중?고 학생,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습 부진 학생,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다문화 학생이나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각 단계는 읽기 이해의 수준별로 분류해 제작하였습니다. 1단계의 목표는 1~2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며 마지막 4단계의 목표는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단계에 따라 글의 길이, 문장과 어휘의 난이도,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3.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생활문, 실용적 정보를 주는 글, 문학 작품(시, 이야기), 노랫말, 일기, 설명문 등 다양한 글을 통해 읽기 이해력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1~3학년까지의 국어 교과서와 초등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교사들이 직접 글을 썼습니다. 그림책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선정한 경우에는 전문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문학 작품 전체를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단, 글이 길어 이해하기 힘들 경우 나누어 배운 후 전체 글을 감상하도록 하였습니다. 4. 읽기 이해 능력을 중심으로 접근하지만 듣기, 말하기, 쓰기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였습니다. 읽기 이해 능력은 읽기 기술만을 따로 가르치는 것에 의해 향상되지 않으며 다른 영역과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글마중, 신나는 글 읽기, 이야기 돋보기, 낱말 창고, 우리말 약속, 뽐내기’라는 꼭지를 두어 활동적인 수업이 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5. 읽기를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단계를 세분화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같은 수준의 자료를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만든 좔좔 글읽기」3단계 총 3권의 구성의 목표와 내용 구성 ★ 3단계는 글의 종류에 따라 3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 3단계 1권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안내문, 설명서 등 실용글과 짧고 쉬운 설명글을 제시했습니다. - 3단계 2권은 생활글과 일기로 구성했습니다. - 3단계 3권은 이야기와 전래동요로 구성했습니다. 3단계 이야기는 이야기의 구조가 있는 짧은 글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 3단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 제시 방법에 따라 목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읽기 : 5~8문장의 짧은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3~5문장을 읽고 주요 내용과 원인과 결과를 알 수 있다. - 듣기 말하기: 주제에 맞게 내용을 간추려 말할 수 있다. 바른 어법으로 새로운 어휘를 익혀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 쓰기 : 주제와 관해 2~5문장으로 스스로 표현해 쓸 수 있다. - 문학 : 정보를 얻어야 하는 글을 읽고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문학작품을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작품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 문법 : 꾸밈말, 토씨의 쓰임을 알고 문장을 순서대로 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전5권)
루돌프 / HRS 학습센터 (엮은이)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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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논술,철학
HRS 학습센터 (엮은이)
<논어>, <대학>, <중용>, <명심보감>, <사자소학>, <채근담>은 수백 년 전에 쓴 책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예나 지금이나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가 담겨 있다. 그래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온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로 매일매일 고전을 따라 쓰면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보자. 어린이를 위한 논어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대학·중용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사자소학 따라쓰기 어린이를 위한 채근담 따라쓰기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고전을 따라 쓰면 선현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따라 쓰면서 읽는 것이 머리를 밝히고 마음은 맑게 한다 《태백산맥》을 쓰신 조정래 선생님은 따라쓰기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내용을 자세하고 정확히 알게 되고 전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논한 책, 《논어》 《논어》는 ‘유교’의 근본이념을 만든 위대한 사상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문화, 배움 등에 대해 대화한 것을 모은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여겨야 하는 가치를 말하고 있어서 누구나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배움에 뜻을 세우고 그 뜻을 바르게 펼치도록 하는 《대학》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사서’라고 불리는 유학의 경전이자 유교를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자기 뜻을 세우고, 그 뜻을 펼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 주거든요. 먼저 자신을 갈고닦아야 남을 잘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는 교훈도 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쉽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인간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 《중용》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상태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담으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좋아하거나 너무 슬퍼하지 않고, 숙제와 청소를 항상 성실히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공자는 주어진 모든 일에 성실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답니다. 수백 년을 이어 내려온 지혜로운 삶의 교과서, 《명심보감》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 사람 범립본이 학자, 정치가, 왕들이 남긴 훌륭한 말씀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고려시대 추적이 이 책에서 좋은 내용을 골라서 다시 엮었고, 그 책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지요. 《명심보감》을 읽으면 부모님께는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면 몸과 마음을 갈고닦을 수 있는지, 공부를 게을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은 왜 함부로 하면 안 되는지, 어떤 친구와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400여 년 전에는 예의 바른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서당에서 읽혔던 교과서였답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예의범절을 담은 책 《사자소학》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아이들이 천자문을 익히기 전에 배우던 학습서로, 한자와 일상생활의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주희의 《소학》과 여러 경전의 내용을 알기 쉽게 네 글자의 한자로 편집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사자소학’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은 자녀는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효행 편), 형제자매는 서로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형제 편), 제자는 스승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사제 편), 친구끼리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붕우 편), 스스로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수신 편)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만나도 슬기롭게 대처하게 이끌어주지요. 옛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담은 책 《채근담》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사람 홍자성이 쓴 책으로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 당시 명나라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과 바닥난 국고로 백성이 고통받는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지은이는 그런 세상이 싫어 참다운 사람의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그는 인생의 참된 뜻과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총2권으로 집필했는데, 1권에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지내는 방법에 관해 썼고, 2권에는 자연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소개했습니다. 고전을 읽고 따라 쓰면 무엇이 좋을까? 《논어》, 《대학》, 《중용》, 《명심보감》, 《사자소학》, 《채근담》은 수백 년 전에 쓴 책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선현의 지혜, 올바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예나 지금이나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읽을수록 좋고, 여러 번 읽을수록 그 뜻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로 매일매일 고전을 따라 쓰면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분별력과 슬기로운 마음을 키워봅시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따라쓰기 세트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 자 써 보세요. ● 고전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고전 내용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선현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란답니다.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고전 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문장을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
사계절 /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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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2008년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들이 해직되는 모습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어 뜻있는 어린이책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 ‘더작가’에서 펴낸 두 번째 책이다. 서울의 어느 평범한 서민 지역에 위치해 있음직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각 세대별 사람들의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병인, 시간 강사, 계약직 방송작가, 마트 계산원, 편의점 알바 청소년, 화물 노동자, 계약직 공무원 등 이곳에 사는 ‘엄마 아빠’의 대부분은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각개 전투하며 살아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그동안 어린이책을 통해 비친 ‘화려하고 멋진’ 직업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게 ‘지금 여기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비정규직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잘못을 꼬집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왜 일을 하며 살고 있고, 그 일이 힘들거나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지를 나직한 목소리로 뚝심 있게 전한다. ‘더작가’ 작가들이 들려주는 일곱 가족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일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세상 모든 '부모'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가슴 뭉클해질 것이다.추천의 말 : 이 책이 우리의 희망을 키워 주길 바라며 - 김순자(울산과학대 청소 노동자) 기획의 말 :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요? - 김해원(소설가) 101호 : 운동회가 열렸다! - 김윤정, 양지안, 최여름이 쓰고 그리다 102호 : 빨간 딱지 - 이퐁이 쓰고 박종채가 그리다 쉬어 가는 계단 : 해준이와 유정이의 요리 교실 201호 : 이모를 위한 마술피리 - 양지숙이 쓰고 김아인이 그리다 202호 : 브라보, 마이 패밀리 - 박서영, 이잠, 최덕규가 쓰고 그리다 쉬어 가는 계단 : 꽤 쓸모 있는 용어 사전 301호 : 별스런 쫌스런 지구별 보고서 - 김해원, 양지안이 쓰고 최담이 그리다 강대희네 : 일단, 걷고 나서 하이킥 - 강정연, 김해등이 쓰고 조승연이 그리다 옥탑방 : 미미 씨는 작업 중 - 장인영이 쓰고 그리다 동화 속, 동화 밖 세상 - 김혜진(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간사)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을 소개합니다!제 목소리를 지닌 어린이책 작가들이 말하는 우리 시대 노동의 의미와 인간에 대한 예의 어린이를 위한 ‘직업 백과’ 같은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많은 책에 가장 중요한 이야기, ‘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가’가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어른이 되면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하고, 기왕이면 남들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돈을 버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게 옳은 걸까? 이 책은 서울의 어느 평범한 서민 지역에 위치해 있음직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각 세대별 사람들의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병인, 시간 강사, 계약직 방송작가, 마트 계산원, 편의점 알바 청소년, 화물 노동자, 계약직 공무원 등 이곳에 사는 ‘엄마 아빠’의 대부분은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각개 전투하며 살아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그동안 어린이책을 통해 비친 ‘화려하고 멋진’ 직업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게 ‘지금 여기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이야기를 기획하고 구성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의 유쾌하고 힘 있는 상상력이 이뤄낸 결과다. 비정규직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잘못을 꼬집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왜 일을 하며 살고 있고, 그 일이 힘들거나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지를 나직한 목소리로 뚝심 있게 전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의지이자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과 노동, 비정규직에 대해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야기들을 보며 오히려 아이들이 현실에 대해 실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잠깐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현실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전하는 작가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날려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 곁에 존재하지만 미처 느끼지 못했던 크고 작은 삶의 모습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올 거라 믿습니다. - 본문 2~3쪽, 김순자(울산과학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일 년의 기록 ‘더작가’는 2008년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들이 해직되는 모습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어 뜻있는 어린이책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용산참사, 희망버스, 쌍용자동차 해직 노동자 지원 등 사회 여러 문제에 참여해 그들만의 목소리를 냈다. 2010년에 펴낸 어린이 평화책 『박순미 미용실』에서는 권력과 부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꿈과 현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2년 만에 선보이는 ‘더작가’의 두 번째 책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1년 여름, ‘더작가’ 작가들은 기획 단계에서 비정규직 관련 워크숍을 가졌다. 우선 작가들부터 비정규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진행된 총 다섯 번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들은 비정규직의 개념과 국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황 등을 자세히 접할 수 있었다. 책을 떠나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이면을 들여다봤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 뒤 책의 구성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랜 고민 끝에 여러 가구가 한데 모여 사는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을 주요 공간으로 설정한 뒤,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했다. 그리고 두세 명씩 팀을 꾸려 본격적인 취재와 집필에 들어갔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과연 ‘비정규직’이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소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작가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일하며 사는 삶의 가치와 행복에 대해 알려주는 게 가장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그것을 가감 없이 전하되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인 방법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로 했다. 마치 책 속에 등장하는 다세대주택을 직접 지어 올리듯, 작가들은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층 한 층 쌓아 나갔다. 그렇게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각기 다른 프리즘으로 걸러낸 일곱 빛깔 이야기를 품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유난히도 뜨거웠던 두 번의 여름을 겪으며 우리 시대 어린이책 작가들이 발로 뛰어 얻어낸 값진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사실은 나도 참 궁금했어요. 누굴까? 종일 비가 내리지 않으면 땡볕이 내려쬐는, 그 둘 중 하나가 맹렬했던 여름날. 서울, 수원, 인천, 광주, 전주, 전국에서 열 몇 시간씩 버스를 타고 오가야 하는 거리를 마다 않고 와선, 화장실과 잠자리 등 온갖 불편함과 물대포와 최루액과 연행을 두려워 않는 저들은 누굴까? 이 책에 그들이 있습니다. 간병인, 학습지 교사, 화물연대 노동자, 시간 강사, 마트 노동자 등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한국통신, 국립오페라합창단, 콜트-콜텍, 쌍용자동차 등 해고 노동자들. 해고된 조합원들에게 동화책을 보내 준 ‘더작가’가 따뜻한 마음과 눈으로 들여다본 지금-여기,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함께 걸어가 볼까요? - 김진숙(민주노총 지도위원) 지금 여기, 일하며 살아가는 한 지붕 일곱 가족 이야기 101호 : 운동회가 열렸다! - 김윤정, 양지안, 최여름이 쓰고 그리다 유정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학교 가을 운동회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하지만 간병인으로 일하는 할머니는 병원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하루 쉬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 계약직 방송작가인 이모는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청률 때문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황. 시간을 내기 힘든 건 대학 강사인 엄마도 마찬가지다. 과연 유정이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운동회에 갈 수 있을까? 102호 : 빨간 딱지 - 이퐁이 쓰고 박종채가 그리다 해준이는 새로 이사 온 집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두컴컴한 집에선 늘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고, 방은 겨우 두 갠데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짐만 한가득이다. 참다못한 해준이는 텔레비전에서 본 것처럼 버리고 싶은 물건들에 빨간 딱지를 붙이기로 한다. 해준이의 퇴출 대상 1호는 흔들의자. 시끄럽게 삐걱대기나 하는 덩치 큰 흔들의자에 빨간 딱지를 붙이려는 순간, 해준이의 귀에 흔들의자의 사연이 들려오는데……. 201호 : 이모를 위한 마술피리 - 양지숙이 쓰고 김아인이 그리다 우혁이는 혼자 지하철을 타고 이모의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가는 길이다. 그런데 여느 때와는 달리 몸도 마음도 무겁다. 원래 이모는 국립오페라단합창단 단원인데, 최근 합창단이 사라지면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우혁이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이모가 부끄럽기만 하다. 그런 우혁이를 이모는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까? 202호 브라보, 마이 패밀리 - 박서영, 이잠, 최덕규가 쓰고 그리다 초등학교 6학년 은수네 가족 이야기.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는 엄마는 타고난 오지랖 때문에 오늘도 사고를 치고 만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오빠는 엄마 몰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번다. 일주일에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아빠의 직업은 화물차 노동자이다. 세 사람의 고단하지만 희망이 있기에 행복한 삶이 동화, 만화, 인터뷰 등 각기 다른 형식으로 펼쳐진다. 301호 : 별스런 쫌스런 지구별 보고서 - 김해원, 양지안이 쓰고 최담이 그리다 301호에 사는 쌍둥이 남매 해찬이와 해담이는 사실 우주에서 온 정보원이다. 지구별에 파견된 이들의 임무는 우주의 평화를 위해 이곳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 그런데 이들 눈에 비친 지구별은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다. 특히 얼마 전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다 해고된 할아버지를 보면서 이곳에 존재하는 ‘비정규직’이라는 제도에 의문을 품는다. 쌍둥이 남매는 비밀리에 비정규직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강대희네 : 일단, 걷고 나서 하이킥 - 강정연, 김해등이 쓰고 조승연이 그리다 해찬이와 해담이의 삼촌이자 301호의 막내아들 강대희 씨의 이야기. 강대희 씨는 당당히 독립을 선언한 뒤 부엌방 쪽으로 문을 따로 내 살고 있다. 그의 직업은 ‘자발적 백수’. 물론 일을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니다. 틈틈이 번역 일을 하며 딱 쓸 만큼만 번다. ‘조금 벌고 조금 쓰며 살자’가 좌우명인 강대희 씨는 얼마 전 이사를 온 대학생 김태희를 옥상으로 불러다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풀어놓는다. 옥탑방 : 미미 씨는 작업 중 - 장인영이 쓰고 그리다 옥탑방에 사는 미미 씨는 인형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비록 수입은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에 행복한 미미 씨. 하지만 주위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미미 씨는 다세대주택에 함께 부대끼며 사는 이웃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어느새 미미 씨가 만드는 인형들은 이웃의 모습을 닮기 시작한다. 동화 속, 동화 밖 세상 - 김혜진(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간사) 책 마지막에 마련한 부록 페이지.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비정규직의 형태와 함께 비록 동화 속 이야기이지만, 동화 밖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도 살펴본다. 아울러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도 ‘기륭전자’, ‘쌍용자동차’, ‘콜트-콜텍’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모든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 대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하고, 일하는 동안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생활할 수 있는 적정의 임금을 받아야 하고요. 일하면서 다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고, 만약 다치더라도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겠지요. 일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생계를 보장받는 게 당연하고요. - ‘동화 속, 동화 밖 세상’에서 세상을 좀 더 나아지게 하는 물음,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 ‘더작가’ 작가들이 들려주는 일곱 가족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일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세상 모든 '부모'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가슴 뭉클해질 것이다.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다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하루 종일 병원에서 생활하지만 정작 밥 먹을 공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간병인 할머니, 하루에도 몇 번씩 화물차에 짐을 싣고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도 사랑하는 가족 생각에 피곤한 줄 모르는 아버지, 아이들 학원비를 보태기 위해 종일 마트 계산대에 서서 일하는 엄마, 일의 양에 비해 턱없이 적은 대가를 받아도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방송작가 이모……. 이렇듯 다세대주택에 모여 사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한 독자라면, 이 책이 던지는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물음에 저마다의 답을 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우리가 찾아야 하는 정답은 그 물음 속에 이미 있을 수도 있다. “정말 괜찮은 걸까?” 의문을 품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좀 더 좋아질지도. 이 책은 그런 많은 이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고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말한다.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될까’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까’라고. 그것 역시 근사한 장래희망만큼이나 소중한 가치이자 희망이라고. 또한 그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 점점 각박해져 가는 우리 시대에서 어린이책 작가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이다. 아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아이돌’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서,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는 순수한 노동의 의미와 진정한 삶의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 끝으로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에 기부된다.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네트워크’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를 바라는 시민과 단체가 연대하는 모임이다.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광활한 지구에서 유일하게 생각이란 걸 하고, 손을 움직여 도구를 이용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서 다른 동물들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세상을 세운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말이지요. 그런데 그토록 위대한 사람이 한낱 물건처럼 쓰이다 버려지고 있습니다. 정말 그래도 괜찮을까? 이 물음 때문에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들어 왔습니다. 마치 물건처럼 유용하게 쓰여야 한다는 거지요. 청소를 깔끔하게 해내는 청소기처럼, 빨래를 깨끗하게 하는 세탁기처럼, 뭐든 잘 알아내는 컴퓨터처럼 말입니다. 그러면서 묻지 않습니다. 유용하게 쓰이는 게 즐거운지, 행복한지. 정말 그래야 하는 걸까? 이 의심 때문에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 ‘머리말’에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 세트 (전15권)
파란정원 / 한날, 이수인 (지은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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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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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논술,철학
한날, 이수인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웹툰이라는 형식에 담았다.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맞춤법과 상식을 배우고,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사자성어, 영단어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툭 튀어나오게 한다. 또한, 명심보감과 사자소학을 통해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다.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읽으면서 바로 해보는 어린이 게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영단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명심보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 바이러스편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성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신체 관용구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2초등 어휘력이 걱정이라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로 쉽고 재미있게 키우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웹툰이라는 형식에 담아 부담 없이 자꾸 손이 가는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맞춤법과 상식을 배우고,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사자성어, 영단어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툭 튀어나오게 합니다. 또한, 명심보감과 사자소학을 통해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쓰이고 꼭 알아야 할 것들만 골라 골라!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맞춤법 등을 100가지씩 골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쏙쏙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깜찍한 캐릭터로 호기심이 쑥쑥! 깜찍한 캐릭터인 동그란 찹쌀떡 찹이, 만두 두야, 네모난 찹쌀떡 모네, 삼각김밥 쎄세, 가래떡 래야, 떡볶이떡 뽀기가 등장해 아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 주어 거부감 없이 호기심 속에 사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상식과 놀이를 한 번에! 놀이처럼 퀴즈와 수수께끼를 풀어 보며 생각과 상식을 키우고, 어린이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는 이렇게 읽어요 첫째, 제목만 읽고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하기 둘째, 설명을 확인하고 내가 생각한 뜻과 비교하기 셋째,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 뜻과 실생활 사용법을 익히기 넷째,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써먹기
엄마의 일기
예림당 / 허순봉 글. 심창국 그림 / 200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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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우리창작
허순봉 글. 심창국 그림
결손 가정의 준이를 통하여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고통과 사람들의 편견 등을 알 수 있으며, 결코 아빠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았지만, 아빠 없는 티가 날 수 밖에 없는 준이 엄마의 아픈 마음을 책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어른들의 문제로 인하여 피해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의 여린 마음을 한 번씩만 더 생각한다면 결손 가정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개념 + 연산 파워 초등 수학 3-2 (2023년)
비상교육 / 홍지혜, 김도란, 최진형 (지은이)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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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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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홍지혜, 김도란, 최진형 (지은이)
초등수학 전 단원을 빠짐없이 기초부터 응용까지 연산력을 완성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출시되었다. 『개념+연산 파워』로 학습하면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잡고, 연산 감각과 스킬을 키워 문제해결력까지 완성할 수 있으며, 상위권으로 가는 응용 연산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1. 곱셈 2. 나눗셈 3. 원 4. 분수 5. 들이와 무게 6. 자료의 정리 “문장제까지 잡는 응용 연산” 전 단원(연산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등 모든 단원)으로 연산의 지루함 감소! 키워드 개념으로 응용 개념을 임팩트 있게! ’기초 / 응용 / 문장제’ 연산 유형을 차근차근! 『개념+연산 파워』는 응용 개념을 키워드로 임팩트 있게 정리하고, ‘기본, 스킬, 문장제’ 단계별 연산 유형으로 응용 연산력을 기릅니다. [기초 DRILL 빨/강/연/산] 꼭 숙달해야 하는 ‘기초 연산 유형’으로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 잡기 [스킬 UP 노/랑/연/산] 주의가 필요한, 비법을 알면 쉬운 ‘응용 연산 유형’으로 연산 감각 올리기 [문장제 PLUS 초/록/연/산] 연산 단원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제 연산 유형’으로 문제해결력 완성하기 『개념+연산 파워』는 초등수학 전 단원을 빠짐없이 기초부터 응용까지 연산력을 완성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개념+연산 파워』로 학습하면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잡고, 연산 감각과 스킬을 키워 문제해결력까지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산 파워』로 학습하면 상위권으로 가는 응용 연산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사계절 / 위기철 지음, 안미영 그림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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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동요,동시
위기철 지음, 안미영 그림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12권.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인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준다.글쓴이의 말 1부 맛있게 밥 먹기 가래떡 산적과 벼룩 맛있게 밥 먹기 쭈그렁 냄비 젓가락질 배우기 내가 모를 줄 알고! 새 이빨 주머니 속의 동전 한 닢 냉장고 어른들도 할 말 있어 세모 나라가 사라진 까닭 2부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졸음이 오는 이야기 신발 속에 사는 악어 버릇없는 아이는 음식 좀 흘리지 마!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나비 한마리 잡았을 뿐이라고? 누가 더 행복할까? 너희 집이 어디니? 남의 탓 나는 누구이까? 짜증 날 때 읽어 봐 잠자기 싫을 때 읽어 봐 3부 백한 번째 토끼 곶감 도깨비 배꼽 백한 번째 토끼 이게 웬 떡 참견쟁이 울고 있을 때 읽어 봐 한 가지 일이라도 제대로 했더라면 임금님 코가 퉁퉁 부은 까닭 한발 늦었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이야기 부모님들께아이들은 대체로 시보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시 하면 왠지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동시는 노랫가락처럼 재미있게, 짧고 또렷한 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부추기고,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거움과 재치를 발견하게 하는 데 그 맛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 책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매우 간결하고, 노랫가락처럼 리듬과 운율이 있어 대부분의 동시보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입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우리말의 재미도 풍부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갑다, 논리야’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위기철 작가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해 주었던 이야기나 아이와 함께 만든 동시가 곁들여 있어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지은이는 이야기나 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착상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를테면 밖에서 냉장고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경우 냉장고를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떠올리고 노래하듯이 리듬에 맞춰 읊다 보면 재미있는 동시가 된다는 거지요. 또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거나, 편식을 할 때 부정적인 잔소리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잘못을 일깨워 줄 때에도 동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방이 더러우면 “방 꼴이 이게 뭐니? 빨리 치우지 못해!” 하는 대신 “돼지가 내 방에 들어와 꿀꿀꿀!” 하고 말하면 아이는 “이렇게 더러운 방에서는 꿀꿀꿀!” 하고 맞받아칩니다. 다시 “차라리 우리 집이 더 깨끗하겠어, 꿀꿀꿀!” 하면 “돼지우리로 돌아갔다네, 꿀꿀꿀!”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운율에 맞춰 주고받으면서 한 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동시를 생활화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활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Welcome to Grammar 기본서 3
좋은책신사고 / 신사고영어콘텐츠연구소 엮음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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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신사고영어콘텐츠연구소 엮음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의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문법 기본서. 쉬운 설명으로 중학 기본 영문법의 핵심 개념을 완성했으며, 실생활 표현을 예문으로 구성하여 활용성을 강화했다. 실제 중학교 시험 유형을 완벽 반영했다.Chapter 01 문장의 종류 Unit 01 명령문, 청유문 Unit 02 감탄문, 부가의문문 Review TEST Grammar Note UNIT 02 비교급/최상급 Unit 03 비교급 Unit 04 최상급 Review TEST Grammar Note UNIT 03 전치사/접속사 Unit 05 전치사 Unit 06 접속사 Review TEST Grammar Note UNIT 04 동사의 시제 Unit 07 현재완료 Unit 08 진행형 Review TEST Grammar Note UNIT 05 수동태 Unit 09 능동태와 수동태 Unit 10 다양한 형태의 수동태 Review TEST Grammar Note UNIT 06 to부정사/동명사 Unit 11 to부정사 Unit 12 동명사 Review TEST Grammar Note APPENDIX 1 문장의 형식 2 불규칙 변화 동사표처음 배우는 중학 영문법 기본서 1.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의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문법 기본서 2. 쉬운 설명으로 중학 기본 영문법의 핵심 개념 완성 3. 실생활 표현을 예문으로 구성하여 활용성 강화 4. 실제 중학교 시험 유형을 완벽 반영
일기똥 싼 날
보물창고 / 오미경 지음, 정지현 그림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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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명작,문학
오미경 지음, 정지현 그림
일기 쓰기가 똥 누는 것만큼 힘든 전세호와 공부, 운동, 글쓰기 등 못하는 게 없고 성격까지 좋은 김예강은 4학년에 올라와 선생님이 제안한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에서 ‘매일 일기 쓰기’를 과제로 선택한다. 일기 쓰기가 너무나 싫은 세호는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면 상을 받는다는 사실에 억지로 일기를 쓴다. 힘겨운 일기 쓰기의 나날을 보내던 쩐새우는 어느 날 여깡의 비밀을 알아 버린다. 바로 ‘비밀 일기장’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선생님이 검사하는 ‘공개 일기장’에는 가짜 일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세호가 일기장에 예강이의 일기에 대해 쓰자 세호의 일기를 읽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으면 일기장에 적되 그 페이지를 반으로 접어서 내라고 한다. 그러면 선생님이 보지 않겠다고 말이다. 고자질 아닌 고자질 덕분에 예강이도 세호도 조금씩 달라지는 계기를 맞는다. 예강이는 더 이상 비밀 일기를 쓰지 않고 일기를 통해 선생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다. 반면에 세호는 하루치 일기를 빼먹고는 비밀 일기를 쓴 척하고 반을 접어 낸다. ‘나만의 열매 따기’ 스티커 판에 스티커를 빠짐없이 붙일 수 있었지만, 선생님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마음의 변비가 심해진다. 결국 ‘나만의 열매 따기’ 마지막 날, 세호는 상이 물 건너갈 것을 알면서도 일기장에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적는다. 그러고 나니 정말 똥을 눈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고 홀가분하다. 세호는 그제서야 선생님이 왜 일기 쓰기가 똥 누기와 같다고 말했는지 깨닫는다. 동시에 장에서 신호가 왔다. 그날따라 똥도 시원하게 쑥 나온다.똥 누게 하는 배꼽 단추 일기 쓰기가 똥 누기라고? 김예강 기분이 '아주 흐림'인 이유 야! 이 강아지야! 난 일기장이 두 권이야! 불까? 말까? 가짜 비밀일기 똥 누기는 정말 힘들어! 일기똥 싼 날 꼼꼼히 읽고 곰곰히 생각하기◆ 일기 쓰기는 똥 누기랑 같다고? 난 변비인데, 어쩌나! 학원 가기, 숙제하기, 독후감 쓰기와 함께 초등학생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일기 쓰기’이다. 매일매일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고, 만날 그날이 그날이라 특별한 소재를 찾기가 어려워 했던 말을 재탕 삼탕 하는 것도 지겹다. 독후감 쓰기, 논술 쓰기와 마찬가지로 진득하게 앉아서 머리를 짜내 뭔가를 써야 하니 좀이 쑤시고 몸이 뒤틀린다. 그야말로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인데, 특히 방학 때 밀린 일기를 쓰고 나면 거의 소설가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주인공 쩐새우(본명 전세호)도 앞에서 말한 ‘일기쓰기증후군’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그런 세호에게 여깡(본명 김예강)은 흔히 말하는 ‘엄친딸’로 일기 쓰기의 달인이기까지 하다. 세호는 4학년이 되자 일기 검사를 하지 않아 날아갈 것만 같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 각자 한 달 동안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잘 지키면 상을 받는 ‘나만의 열매 따기’라는 활동을 하는데, 엄마의 치맛바람 때문에 세호에게는 매일 일기를 쓰라는 과제가 떨어졌다. 세호와는 반대의 이유, 즉 글쓰기를 잘한다는 이유로 예강이도 일기 쓰기를 활동 과제로 삼았다. 선생님은 ‘나만의 열매 따기’ 과제를 정하면서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란 ‘똥 누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어쩌나. 세호는 심각한 변비에 시달리고 있는 걸. 세호에게도 일기 쓰기는 ‘똥 누기’와 같긴 한데, 다른 아이들과 달리 무지 힘들고 어렵다는 차이가 좀 있다. ◆ 일기똥을 누면 유쾌 상쾌 통쾌! 드디어 일기 변비 탈출! 힘겨운 일기 쓰기의 나날을 보내던 쩐새우는 어느 날 여깡의 비밀을 알아 버린다. 바로 ‘비밀 일기장’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선생님이 검사하는 ‘공개 일기장’에는 가짜 일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세호가 일기장에 예강이의 일기에 대해 쓰자 세호의 일기를 읽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으면 일기장에 적되 그 페이지를 반으로 접어서 내라고 한다. 그러면 선생님이 보지 않겠다고 말이다. 고자질 아닌 고자질 덕분에 예강이도 세호도 조금씩 달라지는 계기를 맞는다. 예강이는 더 이상 비밀 일기를 쓰지 않고 일기를 통해 선생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다. 반면에 세호는 하루치 일기를 빼먹고는 비밀 일기를 쓴 척하고 반을 접어 낸다. ‘나만의 열매 따기’ 스티커 판에 스티커를 빠짐없이 붙일 수 있었지만, 선생님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마음의 변비가 심해진다. 결국 ‘나만의 열매 따기’ 마지막 날, 세호는 상이 물 건너갈 것을 알면서도 일기장에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적는다. 그러고 나니 정말 똥을 눈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고 홀가분하다. 세호는 그제서야 선생님이 왜 일기 쓰기가 똥 누기와 같다고 말했는지 깨닫는다. 동시에 장에서 신호가 왔다. 그날따라 똥도 시원하게 쑥 나온다. 고민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노는 모습도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과 똑같은 전세호. 세호의 생각과 행동들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거울에 비춘 듯이 잘 나타내고 있다. 일기 쓰기가 콩자반을 먹는 것보다 싫고, 운동장을 뛰는 것보다 힘겨운 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일기 쓰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얼마나 시원하고 유쾌 상쾌 통쾌한 놀이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일기 쓰기가 똥 누는 것만큼 힘든 전세호와 공부, 운동, 글쓰기 등 못하는 게 없고 성격까지 좋은 김예강은 4학년에 올라와 선생님이 제안한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에서 ‘매일 일기 쓰기’를 과제로 선택합니다. 일기 쓰기가 너무나 싫은 세호는 ‘나만의 열매 따기’ 활동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면 상을 받는다는 사실에 억지로 일기를 씁니다. 어느 날 일기 쓰기를 빼먹고 일기를 쓴 것처럼 선생님을 속인 세호는 결국 일기장에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으면서 일기 쓰기가 얼마나 속 시원하고 재미있는 일인지 그제야 그 참맛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일기장에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지 못하던 예강이는 선생님의 배려로 학교에 내는 일기장에 자신의 비밀을 담게 되고, 이를 통해 부모님의 갈등으로 인해 가슴앓이 하던 것을 선생님과 나눔으로써 마음의 힘을 얻게 됩니다.정말이다. 솔직하게 털어놓으니까 후련했다. 그런데 갑자기 진짜로 똥이 마려웠다. 나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눈을 질끈 감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똥이 나왔다. 처음엔 밤톨 같은 똥이 퐁당 떨어졌다. 나는 다시 한 번 힘을 주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가래떡처럼 긴 똥이 한꺼번에 쑥 빠져나왔다. 속이 다 시원했다. 나는 만세를 불렀다. 진짜 똥도 누고 일기똥도 누고 몸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웠다. 나는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산삼 캐는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면 '심봤다!'라고 외치듯이.“똥 쌌다!”
마법의 옷장
밝은미래 / 이미애 지음, 원유미 그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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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명작,문학
이미애 지음, 원유미 그림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10권. 남들보다 조금 뚱뚱해서 ‘하마시대’라 불리는 윤아와 태연. 남들보다 좀 뚱뚱해서 늘 놀림을 받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이기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간다. 토요일엔 대국민 변신 프로그램 ‘마법의 옷장’을 보며 언젠가 예쁘고 날씬한 멋진 여자가 되자고 다짐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태연이가 윤아의 손을 놓아 버리고, 학교 최고의 멋쟁이 그룹 ‘써니’에 들어간다. ‘황태 꼬리’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태연이는 써니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갖은 심부름을 다 한다. 한순간에 단짝 친구를 잃은 윤아는 상처를 받고 크게 좌절하게 되는데….1. 하마시대의 비애 2. 남자 친구 따위는 필요 없어 3. 엄마표 오징어 튀김 4. 사라진 마법의 옷장 5. 뚱보 마녀, 가마솥을 젓다 6. 찐따의 대성통곡 7. 펑펑! 연쇄 폭발 8. 싱거운 고백9. 찐빵 태연의 레이저 빔 10. 상철인 왜 입을 다문 걸까 11. 야, 황태 꼬리 넌 빠져 12.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13. 나쁜 아이도 미운 아이도 나! 14. 앞에 나서다 15. 아무도 몰래 16. 축제가 시작되었다!남들보다 조금 뚱뚱해서 ‘하마시대’라 불리는 윤아와 태연. 칭찬받고 싶고, 예뻐지고 싶고, 날씬해지고 싶고,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싶고, 무엇보다 사랑받고 싶어하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부쩍 관심이 높아집니다. 최신 유행을 좇으면서도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일찍부터 화장을 하고,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을 입고, 머리에 염색과 파마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보면서 어른들은 한창 공부할 나이에 멋을 부린다고 혀를 찰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예뻐지고 싶고 주목받고 싶은 아이들의 이런 욕구를 탓하고 억누르기만 해야 할까요? 이 책의 주인공 ‘윤아’와 ‘태연’도 사춘기에 접어든 딱 요즘 아이들입니다. 남들보다 좀 뚱뚱해서 늘 놀림을 받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이기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갑니다. 토요일엔 대국민 변신 프로그램 ‘마법의 옷장’을 보며 언젠가 예쁘고 날씬한 멋진 여자가 되자고 다짐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태연이가 윤아의 손을 놓아 버리고, 학교 최고의 멋쟁이 그룹 ‘써니’에 들어갑니다. ‘황태 꼬리’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태연이는 써니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갖은 심부름을 다 합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단짝 친구를 잃은 윤아는 상처를 받고 크게 좌절합니다. 이제 윤아는 친구도 없이 쓸쓸하고 괴로운 학교생활을 하게 될까요? 태연이는 이대로 써니 멤버가 되고, 윤아와는 절교하는 걸까요?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예쁘고 건강해지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고 자랍니다. 어린 시절 읽은 한 권의 책과 한 줄의 문장은 평생의 꿈이 되거나 좌우명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스토리빌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마을입니다. “넌 우리가 밥 받아 올 때가지 여기 자리 다 지키고 있어. 자리 뺏김 알지?”사라가 자못 도도하게 말끝을 올리자 태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 태연이와 내 눈길이 그 사이에서 마주쳤다. 이럴 수가. 태연이가 모른 척 내 눈길을 피해 버렸다. 그동안 나는 하늘이 두 쪽 난다는 말이 참 우습게 들렸다. 말도 안 되는 촌스러운 표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내 머리 위 하늘이 정확히 두 쪽 나는 기분이었다.나는 반 넘게 남은 밥을 더 이상 한 숟가락도 넘길 수 없었다. 그렇다고 식판을 퇴식구에 갖다 놓으러 일어날 힘도 없었다. 내 머리가 위잉 소리 내듯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다.‘나 몰래 태연이가 써니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거야? 아냐, 그럴 리가 없어. 어떻게?’갑자기 우리들의 토요일이 사라진 만큼, 내가 알 수 없는 태연이의 시간들이 막 의심되기 시작했다. 토요일에 써니들과? 하지만 그 애들이 뭐가 아쉬워서 우리 반 공식 돼지 2호로 지정된 태연이와 어울린단 말인가. 우리가 미녀시대의 명예를 떨어뜨린다고 애들이 생각하듯 써니 구룹의 명예에도 태연이가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진 못할 텐데.이러저러한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아, 머리 아파.
마음
아이앤북 / 김정홍 글, 나일영 그림 / 20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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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생활,인성
김정홍 글, 나일영 그림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이 우리의 마음 속에서 생겨납니다. 그 감정들 때문에 우리는 즐거워하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하고,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감정이 찾아온다고 해서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쁨이라는 감정을 만난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이 항상 기쁨을, 슬픔의 감정을 만난다고 해서 항상 슬픔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은 내 것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수많은 감정들을 마음 속에서 어떻게 다스리느냐는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우리는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큰 밑거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실천해야 할 방법들을 성공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공한 위인들이 부정적인 마음을 어떻게 잘 다스려 긍정의 마음으로 변화시키고, 긍정의 마음을 어떻게 더욱 발전시켜 성공하는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었는지 알아가는 동안 어린이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제1장 화 평생 떼어 버릴 수 없는 ‘화’라는 감정에 대하여 ‘화를 참는 법’이 아닌 ‘화를 제대로 푸는 법’을 알려줍니다. ‘화’도 잘 다스리면 훌륭한 자기계발이 될 수 있습니다. 제2장 부끄러움과 두려움 어린시절의 부끄러움을 잘 다스려 세계 최고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세운 빌 게이츠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통해 우리 나라의 축구 역사를 다시 세운 히딩크 감독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3장 슬픔과 기쁨 루게릭병을 앓게 된 슬픔을 극복하고 최고의 물리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 박사, 남을 기쁘게 함으로써 그 기쁨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만들었던 코미디의 황제 찰리 채플린의 이야기 등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제4장 배려와 이해 언제나 배려가 몸에 배어 있었던 훌륭한 교육자 페스탈로치, 인도의 위대한 성직자 간디, 친구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배려했던 밀레의 이야기를 통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 줍니다. 제5장 겸손과 감사 홈런왕이지만 언제나 겸손한 야구선수 이승엽, 명예와 부를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베풀었던 슈바이처 박사의 겸손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가져오는 행복을 알게 됩니다. 제6장 화해와 용서 화해와 용서의 차이점을 알고,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화해와 용서를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혜로운 방법을 배워 보세요.■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사실 마음은 내 것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답니다. 마음이 내 것이 아닐 때 우리는 마음의 하인이 되어 살아가게 된답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화가 나면 화를 내고, 부끄러우면 무조건 숨어 버리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포기해 버리지요. 마음은 내 안에 있지만 쉽게 다스리기 힘든 것이랍니다. 하지만 반대로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행복과 함께 성공도 이룰 수 있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회장이자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빌 게이츠는 어린시절 수줍음을 잘 타 언제나 놀림을 받곤 했습니다. 작은 키에 두툼한 뿔테 안경을 끼고 늘 구석자리에 앉아 있었죠. 이랬던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부끄럽고 자신감 없는 마음을 잘 다스려 긍정의 마음으로 바꿔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 속의 성공한 위인들이 지식을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었습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약한 마음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것,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여러분의 미래 또한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매일 내 마음을 이리저리 흔드는 수많은 감정들을 잘 다스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세요.
미친개
낮은산 / 박기범 글, 김종숙 그림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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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명작,문학
박기범 글, 김종숙 그림
소통과 관계맺기의 어려움을 이야기한『새끼 개』, 만남의 소중함과 이별의 쓸쓸함을 모성애에 담아 들려준『어미 개』에 이어 이 책『미친개』는 다시 한 번 ‘소통’ 혹은 ‘타인에 대한 이해’의 문제와 함께 자신의 본성마저 부정당하는 힘없는 존재의 비애를 그려냈다.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떠돌이 개 한 마리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 외딴 마을까지 흘러들어오면서, 마을 사람들의 억측으로 인해 미친개로 오인받으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곳까지 몰려가는 절박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온갖 작고 약한 존재들 편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버림받은 개’로 형상화해서 조곤조곤 들려준다. 단편동화지만 그림책 같은 형식으로 출판되었다. 행간마다 생각할 여백이 많고, 단편이지만 충분히 긴 호흡으로 읽어낼 만한 작품이다.버림받은 떠돌이 개일 뿐인데…… 동화작가 박기범의『미친개』가 낮은산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문제아』로 등단하면서 평론가와 독자들 모두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던 박기범은 등단 후 4년여 만인 2003년에야『새끼개』『어미개』를 펴냈고, 그로부터 다시 5년이 지난 2008년에야 새 작품을 발간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초라하고 약한 존재들에게 바치는 동화 사실주의 동화의 새 지평을 열어 보였다는 찬사와 함께 촉망받으며 등장한 박기범은『문제아』부터『미친개』까지 10년간 겨우 네 권의 동화책만을 펴낸 셈이다. 그는 왜 과작(寡作)의 작가가 되었을까? 사실 박기범은 그간 어린이책 작가라기보다는 평화운동가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릴 만한 활동을 해왔다. 2003년 2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며 ‘한국 이라크 반전 평화팀’의 일원으로 바그다드에 갔고, 그해 5월 귀국한 뒤로는 전국을 돌며 ‘전쟁과 어린이’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아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해 7월에는 전후(戰後) 복구활동을 돕기 위해 다시 이라크에 갔다. 겁 많고 수줍음 잘 타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람이면서도, 박기범은 “누구보다 전쟁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일방적이고 무자비한 학살 앞에서 이라크 아이들의 눈망울을 외면할 수 없어서” 전쟁터로 달려갔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이라크와 한국에서의 평화운동을 기록한『어린이와 평화』(창비, 2005) 같은 책을 썼고, 뒤늦게 한글을 배우는 어머니들 이야기로 2000년에 전태일 문학상을 받은『엄마와 나』(보리, 2004)를 엮어냈다. 그러나 ‘동화작가’라는 자의식은 작가에게 늘 마음의 짐이었을 터.『새끼 개』 『어미 개』이후 근 4년 동안 동화를 발표하지 못하다가 “미치도록 이야기가 쓰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태어난 것이『미친개』이다. (작가의 개인 블로그 http://blog.paran.com/gibumi에서『미친개』를 쓰기까지의 뒷이야기를 담은 작업일지를 볼 수 있다.) 박기범으로 하여금 이 글을 쓰게 해준 것은 낮은 자리에 있는 초라하고 약한 존재들이었다. 2003년 이라크에서 만난 개 한 마리, 청와대 앞 전투경찰들이 둘러싼 가운데 드러누워 울부짖는 노신부님, 제 몸에 쇠사슬을 감고 버티고 서던 두 아이의 엄마, 출입국 관리 사무소의 추격을 피하다가 끝내 죽어간 살빛이 다른 청년, 휠체어에 불편한 제 몸을 묶어 거리로 나선 사람들, 군대 대신 스스로 감옥으로 걸어 들어간 후배, 그리고 또, 일터로 들어가지 못한 채 끌려나오던 여동생 뻘의 앳된 승무원들……. 더욱 살벌해지기만 하는 세상에서, 작가는 우리 모두가 삶의 궁지로 내몰리고 있음을 절감했다고 한다. 지금 나는 괜찮다 하는 그 누구라도 과연 궁지에서 얼마나 비껴나 있겠는가를 생각하며 작가는 2003년 이라크에서 만났던 개를 다시 떠올렸고, 궁지로 내몰리는 삶이란 것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머니에는 칼을 지니고, 할머니 저금 통장을 훔쳐 PC방에서 밤을 새우기도 하고, 돈이 떨어져 그곳에도 들어가지 못할 때면 건물 계단에서 밤을 지새우곤 한다는, 담배를 피운다고 하는 초등학교 4학년, 열한 살 아이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 아이의 할머니, 아버지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아이의 또다른 모습에 대해 들었을 때 작가는 비로소 숨통이 트이는 것만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동화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동화로 쓴, 이 시대에 대한 알레고리 같은 무리 사이에서도 “냄새 나는 놈”이라며 따돌림당하는 개 한 마리. 몸값 비싸다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조상으로 두었지만, ‘잡종’인 탓에 나자마자 버림받고 개고기 집에서 키워졌다. 큰비가 오던 날,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면서도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그때부터 먹이를 찾아 정처없이 떠돌게 되었다. 산골짝에서 혼자 먹잇감을 찾아내고 야성을 회복하면서 다부지고 당당한 모습을 갖게도 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미친개’라는 오해를 사 마을로 나가지 못하고 구석으로 더 구석으로 피해 다닌다. 끝내 마을 어른의 사냥총 앞에 놓인 개. ‘탕!’ 하는 총소리와 함께 그 개는……. 박기범은 오직 먹고살기 위해 읍내를 떠돌던 개, 인적 드문 시골길과 산에서 혼자 먹이를 구하는 법을 익히며 행복해하는 개, 미친개라 오해받으며 돌팔매질과 몽둥이질을 피해 다니는 주눅든 개, 자신을 해치려는 사람과 정면대결할 수밖에 없게 된 개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자의 시선에서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궁지에 몰릴 대로 몰리는 처지가 되지만 삶이란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어디선가 섣부른 희망을 찾지도 못한다. 다만, “그 어떤 원망마저도 넘어선 채” “물기를 머금어 더 또렷이 아롱지던 깊고 투명한 눈망울”을 마지막으로 우리 가슴 속에 서늘하게 남겨놓을 뿐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경쟁?적자생존?승자독식 논리 아래 살아가야만 하는, 희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 제 본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일이 세상과의 싸움이 되어야만 하는 시대.『미친개』는 이 시대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알레고리로 읽힌다. 그 어떤 (성인 대상의) 문학작품도 변해가는 세상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해내지 못하는 지금, 동화작가 박기범이 온갖 작고 약한 존재들 편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버림받은 개’로 형상화해 조곤조곤 들려주는『미친개』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그 어떤 장편소설도 주지 못한 묵직한 감동을 남긴다. 박기범은 삶과 글이 일치하는 작가다. 그래서 그가 쓰는 동화야말로 시대를 헤쳐나가는 길을 보여주는 방향타라 할 만하다. 올 한 해엔 그동안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보따리를 부지런히 펼쳐낼 계획이라는 박기범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거칠지만 담백한, 글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 『미친개』는 단편동화지만 그림책 같은 형식으로 출판되었다. 행간마다 생각할 여백이 많고, 단편이지만 충분히 긴 호흡으로 읽어낼 만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어린이책의 그림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미친개』의 그림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 여겨질 수도 있지만, 글과 일치된 분위기로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낸 흔치 않은 미덕을 갖고 있다. 갈필을 써서 거칠지만,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그림을 그려낸 김종숙은 박기범과 함께 ‘글과그림’이라는 글쓰기 동인 활동을 하고 있는 속초의 화가다. 큰 사건보다는 내면의 감정흐름 위주로 전개되는 글이라 그림 그리기가 쉽지 않은 이 책에 딱 맞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마음으로 교감해 온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때문일 것이다.
초등 저학년 한자
중앙에듀북스 / 박두수 지음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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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듀북스
외국어,한자
박두수 지음
초등 학습 한자 2권.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자 100자를 선정하였다. 한자를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부수를 이용해서 이야기식으로 풀이하였다. 또한, 부수를 결합하여 한자를 만들고 뜻과 음을 쓰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쉬운 한자풀이와 풍부한 해설 및 다양한 확인학습으로 개별학습이 용이하다.* 한자 학습 정말 아무렇게나 하시렵니까? 한자는 10만 자가 넘는다고 한다. 이 중에서 초등학생이 몇 글자를 배우고 또 어떤 글자를 배워야 하는지 기준이 없다. 그래서 현재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알맞은 한자교재가 없다. 이러한 현실에 한자 공부의 길을 제시하고자 초등학교의 모든 교과서를 분석하고, 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어를 선별하여 초등학생이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학습 한자를 난이도에 따라 선정하였다. * 초등학생 전문 한자 학습서!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자 100자를 선정하였다. 한자를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부수를 이용해서 이야기식으로 풀이하였다. 부수를 결합하여 한자를 만들고 뜻과 음을 쓰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쉬운 한자풀이와 풍부한 해설 및 다양한 확인학습으로 개별학습이 용이하여 선생님이 편하다.
모로 저택의 비밀 3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스토리 이펙트 글, 이정태 그림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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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스토리 이펙트 글, 이정태 그림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을 원작으로 한 만화로, 유럽의 한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후, 의문의 편지를 받고 돌아온 주인공 앙투안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모로 저택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짚어 보는 본격 추리 만화이다. 추리와 스릴러 요소를 결합한 긴장감 넘치는 진행,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반전 스토리 등 게임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앙투안이 도착하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은 모두를 당황시킨다. 진실을 찾으려면 반드시 풀어야 하는 갖가지 트릭과 암호는 진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임을 암시하지만 앙투안은 잠재된 추리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을 추적해야 한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이어지며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된 함정과 암호 트릭은 물론, 게임을 해서는 알 수 없었던 모로 가문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게임과는 또 다른 만화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1장 쥐약의 행방 [앙투안의 창의사고력 수업] 다른 부분을 찾아라! 2장 알리바이 [앙투안의 추리 노트 - 과학 편] 함정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라! 3장 지하 비밀 통로 [앙투안의 창의사고력 수업] 매직 스퀘어를 완성하라! 4장 조작된 부검 결과 [앙투안의 추리 노트 - 상식 편] 독사 구별법과 독사 대처 방법 5장 오해를 풀다 [앙투안의 학교생활 일지 ③] 앙투안의 장난 숨겨진 트릭과 정답앱스토어 판매 1위 모바일 게임 원작 본격 추리 어드벤처 만화! 숨겨진 트릭을 찾고 퀴즈를 풀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른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모로 백작을 살해한 것일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 도망칠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비밀이 가득한 저택. 그곳에서 나는 나 자신마저 위협할지 모르는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진실의 문을 열기로 한다. 범인은 분명 이 저택 안에 있어…!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추리 게임이 시작된다!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은 모바일 게임 업체 네시삼십삼분이 제작한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을 원작으로 한 만화입니다. 대부호 모로 백작의 갑작스런 죽음에 맞닥뜨린 주인공 앙투안이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은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 기록, 2011년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출시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추리와 스릴러 요소를 결합한 긴장감 넘치는 진행,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반전 스토리 등 게임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탄생한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에는 게임에는 없는 특별함이 더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된 함정과 암호 트릭은 물론, 게임을 해서는 알 수 없었던 모로 가문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그래서 게임과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연이어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들!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짜릿한 반전!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은 유럽의 한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후, 의문의 편지를 받고 돌아온 주인공 앙투안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모로 저택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짚어 보는 본격 추리 만화입니다. 앙투안이 도착하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은 모두를 당황시킵니다. 진실을 찾으려면 반드시 풀어야 하는 갖가지 트릭과 암호는 진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임을 암시하지만 앙투안은 잠재된 추리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을 추적해 나갑니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이어지며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과연 모로 백작을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셜록 홈즈에 버금가는 추리 천재 앙투안과 함께 추리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추리와 트릭의 절묘한 조화, 자연스럽게 훈련되는 추리력과 논리력!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의 치밀한 이야기 속에는 머리를 좋아지게 만드는 퍼즐, 암호, 미로 찾기, 논리 퀴즈 등과 같은 갖가지 트릭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누가 범인일까?’ 하는 의문뿐만 아니라 ‘어떤 트릭을 쓴 거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의문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 논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읽기만 하는 만화가 아니라 직접 트릭을 해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리, 논리 훈련의 효과가 있습니다. 획일적인 연산 문제가 아닌 놀이에 가까운 트릭들로 색다른 재미와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3권 《알리바이》에는 두 그림을 비교하며 다른 그림 찾기, 함정 속 과학 원리 찾기, 도형의 개수 세기, 매직 스퀘어(마방진) 완성하기, 독사 구별법과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사고력과 추리력을 길러 주는 본격 추리 어드벤처 만화! 모로 저택의 비밀 시리즈 <모로 저택의 비밀>은 앱 스토어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게임 ‘모로 저택의 비밀’을 바탕으로 한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갖가지 트릭과 논리.추리 문제가 가득한 독특한 스타일의 만화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추리력, 문제 해결력이 길러집니다. [등장인물] · 앙투안 : 대부호 모로 백작의 양아들. 모로 저택을 떠나 파리에 있는 기숙 학교에서 생활하다 8년 만에 의문의 편지를 받고 모로 저택으로 돌아온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로, 관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나다. · 레아 : 모로 저택의 메이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4차원의 매력을 지닌 소녀로, 앙투안과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이기도 하다. · 울리크 : 모로 백작의 장남. 군인 출신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엄격하다. · 샤를로트 : 모로 백작의 둘째 딸. 모든 사람에게 얼음처럼 차갑다. · 기즈 : 모로 백작의 셋째 아들. 심각한 걸 싫어하며 자기애가 강하다. · 에르반 : 모로 백작의 넷째 아들. 우유부단하고 소심하다. · 카트린 : 모로 백작의 막내딸. 어리지만 귀족답게 당차고 도도하다. · 페르디낭 : 모로 저택 담당 주치의. 모로 가문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 알베르토 : 20여 년 동안 모로 저택을 지켜 온 집사. 저택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 · 마리 : 앙투안을 길러 준 유모. 평소 너그럽고 따뜻하지만 메이드들에게 엄하다. · 빅토리아 : 모로 저택의 부집사. 기즈와 연인 사이이다. · 의문의 사나이 : 얼굴을 가린 채 앙투안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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