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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올림포스 유형편 수학 1 (2024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2.11.21
12,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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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청소년 학습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올림포스 시리즈와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수학 유형 반복 활용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엄선해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하다. ‘올림포스 커리큘럼’으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탄탄한 수학 실력을 쌓아 보자.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와 로그 02 지수함수와 로그함 Ⅱ. 삼각함수 03 삼각함수의 뜻과 그래프 04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5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6 수열의 합 07 수학적 귀납법EBS의 대표 기본서 ‘올림포스’의 확장판, 수학 유형 학습서 은 올림포스 시리즈와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수학 유형 반복 활용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엄선해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올림포스 커리큘럼’으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탄탄한 수학 실력을 쌓아 보세요
한 권으로 끝내는 차이나 이야기
세그루출판사 /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지은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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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루출판사
청소년 인문,사회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지은이)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국 관련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이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 관련 서적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각 교과마다 다루고 있는 중국 이야기를 뽑아 이 책 한 권에 모았다. 중·고등학교의 모든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국 관련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추천사 4 머리말 6 chapter 1 문화 한중일 비교 12 / 음악 19 / 문화대혁명 이후의 중국 현대미술 27 뮬란 36 / 전족 41 / 한자의 기원 45 chapter 2 지리 희토류 52 / 국경분쟁 - 남중국해 55 / 황사와 미세먼지 58 화교 62 / 홍콩, 마카오 65 / 차이나타운 69 / 동북공정 74 chapter 3 역사.고대 춘추전국시대 80 / 관중 85 / 진 91 / 한 97 당 101 / 칭기즈칸 108 chapter 4 역사.근현대 아편전쟁 118 / 태평천국운동 124 / 변법자강운동 132 신해혁명 137 / 국공합작 144 / 난징대학살 150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157 / 개혁개방 이후의 중국 163 chapter 5 철학 사상 제자백가 172 / 공자 176 / 맹자 186 / 묵자 199 노자 205 / 장자 211 / 한비자 221 중국 역사 연표 230교과서에 나오는 중국의 모든 것!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한 중국문화 지침서 『한 권으로 끝내는 차이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국 관련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 관련 서적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각 교과마다 다루고 있는 중국 이야기를 뽑아 이 책 한 권에 모았습니다. 이 책을 틈틈이 읽는다면, 중·고등학교의 모든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국 관련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우리의 역사, 우리의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내용 중 중국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사회, 사회문화, 문학, 철학, 윤리, 한문 등의 교과에 많이 등장합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중국의 지리와 환경에 관한 이해도 우리 교육과정에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우리는 중국과 끊임없는 교류를 하고 있으며, TV만 보아도 하루에 몇 차례 씩 중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현대를 살고 있는 중국인들의 문화와 사상을 우리의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차이나 이야기』는 교과서 속의 중국 관련 이야기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중국의 문화입니다. 문화를 제시함에 있어서 동북아시아 한중일 3개국의 문화를 비교하여 상호 영향을 알아보고, 음악, 미술, 문학, 한자 등 다양한 부분을 언급하였습니다. 둘째는 중국의 지리입니다. 중국의 자원과 영토, 환경오염 문제 등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나 홍콩 등의 내용도 다루었습니다. 셋째는 역사입니다. 우리와 중국은 고조선 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역사는 우리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의 고대 왕조시대 중 교과서에 빈번히 등장하는 춘추전국시대, 관중, 진, 한, 당, 칭기즈칸을 묶어 한 부분으로, 19세기 말 청나라 말기부터 현재까지의 굵직한 사건을 다른 한 부분으로 다루었습니다. 넷째는 사상입니다. 중국의 철학사상은 아직도 우리의 삶에 많은 교훈을 주고 있으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제자백가’란 무엇인지 우선 정리한 후, 공자, 맹자, 묵자, 노자, 장자, 한비자 순으로 각 학파의 인물과 사상을 정리하였습니다. 이것은 수능 문제에도 자주 다루어지는 내용입니다.한중일 비교‘한중일’. 한국, 중국, 일본을 한꺼번에 간단히 일컫는 말이야. 그런데 중국에서는 ‘中日?(Zh?ng R? H?n, 중르한)’, 일본에서는 ‘日中韓(にっちゅうかん, 닛추칸)’이라고 말해. 세 나라 모두 자기 나라 이름을 맨 앞에 놓는 거지.그런데 한중일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알파벳 머리글자를 따서 CJK(Chinese-Japanese-Korean)라고 부른대. 어떻게 부르든 우리와 인접한 중국과 일본은 지리적 여건상 서로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받게 되었지.한중일 문화는 공통점이 많으면서도 미묘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한중일 3국의 공통분모로는 한자, 쌀, 불교와 유교, 젓가락 등을 꼽을 수 있지. 하지만 서로 다른 양상으로 발전해 왔어. 대표적인 예로, 한중일은 모두 한자문화권으로 한자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형체와 쓰임, 발음이 달라. 속담 한국 소 귀에 경 읽기중국 소를 마주 대하고 거문고를 탄다.일본 말 귀에 염불한국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중국 박 심은 데 박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 일본 개구리 새끼는 개구리 사자성어 -같은 사자성어, 다른 뜻조삼모사(朝三暮四)한국 ①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차별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름의 비유 ② 간사한 꾀를 써서 남을 속임을 이르는 말중국 ① 총명한 자는 꾀를 잘 쓰고 어리석은 자는 상황을 잘 분간하지 못한다. 꾀를 써서 남을 속이다. ② 변덕스러워 갈피를 잡을 수 없다.일본 ① 눈앞의 차이에만 구애되어 그 결과가 같음을 모름. ② 그럴듯한 말로 남을 속임.-같은 뜻, 조금 다른 사자성어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과 불행이 있는 일.한국 因果應報(인과응보)중국 因果报应(yīnguǒ-bàoyìng)일본 因果応報(いんがおうほう)입은 다르지만 하는 말은 같다.한국 異口同聲(이구동성)중국 异口同声(yìkǒu-tóngshēng)일본 異口同音(いくどうおん)풍채나 기세가 위엄 있고 떳떳함. 한국 威風堂堂(위풍당당)중국 威风凛凛(wēifēnglǐnlǐn)일본 威風堂堂(いふうどうどう) 난징 대학살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뒤로 중국에서 저질렀던 잔혹한 만행 중 가장 끔찍한 사건을 꼽는다면 그건 아마 ‘난징대학살’일 거야.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상하이에서 장제스(?介石)가 이끄는 국민당 군대가 강력하게 일본에게 저항하면서 두세 달 동안 전투가 계속되었어. 1937년 11월 일본군은 어렵게 상하이를 점령하고, 곧바로 중화민국의 수도 난징(南京)을 점령했지. 이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일본군은 중국인을 무차별 학살하는데, 그게 바로 난징대학살이야. 1937년 12월 13일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에 걸쳐 자그마치 약 30만 명이나 되는 중국인이 학살당했어. 난징대학살 관련 자료들을 보면 “중국군 포로와 민간인 남자들은 일본군의 총검술 훈련용 제물 또는 목 베기 시합의 희생물이 되기도 했다.”거나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총알을 아끼려는 일본군에 의해 산 채로 파묻혀서 생매장 당하거나 칼로 난도질당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리고 “난징의 한 광장에 천 여 명의 사람들을 세워놓았다. 이들 가운데는 여자들과 어린아이 등 수많은 민간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본군은 이들에게 석유를 쏟자마자 곧바로 기관총을 난사했다. 총탄이 사람들의 몸을 꿰뚫을 때 석유에 불이 붙었고, 시체더미는 산을 이루었다.”는 기록도 있지. 또한 여자아이들부터 노인들에게 저질렀던 윤간도 있었다는 등 차마 글로 옮기기 힘들 정도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난징대학살에 가담한 어느 일본군의 일기가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심심하던 중 중국인을 죽이는 것으로 무료함을 달랬다.”면서 “산 채로 묻어 버리거나 장작불로 태워죽이고 몽둥이로 때려죽이기도 했다.”고 적혀 있었어. 여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유린하고, 사람들을 ‘마루타’라고 불리는 생체 실험 대상으로 이용하기도 했던 일본이 중국인들도 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역시 일본은 용서할 수 없어!”라며 격한 반일감정이 일어날 지도 몰라. 하지만 여기서는 과거 일본이 저지른 잔인한 행위를 다시 꺼내어 반일감정을 상기시키는 것은 자제하려고 해. 이러한 이야기들은 인터넷 검색창에 ‘난징대학살’로 검색하기만 해도 잔뜩 나올 테니까 말야. 아마 인간이 행했다고는 믿기 힘든 충격적인 장면들을 볼 수 있을 거야. 이제부터는 “왜 일본인들은 이렇게 잔인한 일들을 서슴없이 저질렀을까?”, “대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어떻기에, 어떤 이념이 지배했기에 마치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듯 그렇게 잔혹한 짓들을 저질렀을까?”라는 의문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려고 해. 먼저 당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 1930년대 중국은 국민당과 공산당 간의 치열한 갈등으로 정세가 매우 불안정했지. 게다가 전 세계는 1929년 시작된 대공황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됐는데, 그 틈을 타고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나치즘과 파시즘이 출현했어. 일본도경제 위기에 직면하자 만주를 침략했고, 그 후 군국주의를 표방하면서 중일전쟁을 일으켰지. 난징대학살은 일본 제국주의, 군국주의의 광기 속에서 일제에 의해 자행된 무자비하고 잔인한 범죄야. 나치즘이나 파시즘, 그리고 군국주의와 같은 전체주의는 집단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개인의 희생쯤은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는 반민주적이고 위험한 주장이야. 국가와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며 무시무시한 폭력을 서슴없이 저지르게 되지. 자국의 목적달성을 위해 군사력을 동원하여 이웃 나라 한국과 중국을 침략했던 일본의 제국주의, 군국주의가 그랬어. 그 과정에서 수많은 목숨이 무자비하게 희생되었던 것이지. 정말 끔찍한 일이야. 개인보다는 전체를 우선시하는 전체주의가 통치의 도구로 이용되면서 피지배 계층의 자발적 복종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주의 또는 민족주의를 함께 끌어들이곤 하지. 제국주의 시대의 민족의식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지. 제국주의라는 이름 아래 같은 민족이 아니라면 이유를 불문하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목숨을 빼앗는 전쟁의 잔인성이 어느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기술선생님이 들려주는 궁금한 수송 기술의 세계
삼양미디어 / 오규찬 외 지음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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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미디어
청소년 과학,수학
오규찬 외 지음
과학기술 T시리즈 3권. 수송에 필요한 시설과 에너지원 그리고 육지와 물, 하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수송 기술의 발달 과정과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첨단 수송 기술까지 살펴보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기술 교과목과 연계하여 기술의 기본 원리를 쉽게 설명하였고, 우리의 생활 속에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세상의 모든 10대를 위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까지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궁금한 세상의 모든 기술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I단원 수송 에너지 01 이동 및 정착 생활 02 영토의 확장과 수송 03 도로 04 다리와 터널 05 항만 06 공항 07 석탄과 탄광 08 석유 09 천연가스 10 핵에너지 Ⅱ단원 육지에서 01 바퀴 02 수레와 마차 03 자전거 04 증기 기관의 등장 05 자동차의 등장 06 오토바이 07 트럭과 버스 08 경운기와 트랙터 09 중장비 10 특수 자동차 11 기차 12 F1 머신 13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14 컨베이어 15 파이프라인 Ⅲ단원 바다에서 01 뗏목과 나무배 02 범선 03 우리나라의 배 04 여객선 05 화물선 06 특수선 07 잠수함 08 항공모함 09 심해 잠수정 Ⅳ단원 하늘 그리고 우주에서 01 열기구 02 글라이더 03 동력 비행기 04 여객기 05 헬리콥터 06 전투기 07 로켓과 제트 08 무인기 Ⅴ단원 미래를 위한… 01 하이패스와 블랙박스 02 친환경 자동차 03 세그웨이 04 무인 자동차 05 초음속 비행기 06 호버크라프트 07 위그선 08 인공위성 09 국제 우주 정거장 10 우주 엘리베이터기술의 세계는 과학기술의 대표적인 5가지 분야(제조, 건설, 수송, 정보 통신, 바이오 환경)의 기술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들이 쉽게 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도서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기술 교과목과 연계하여 기술의 기본 원리를 쉽게 설명하였고, 우리의 생활 속에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육지에서, 바다에서, 하늘과 우주에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세계에서 펼쳐질 궁금하고 재미있는 수송 기술의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인간의 역사에서 수송 기술의 발달은 곧 문명의 발달을 의미합니다. 지금껏 사람이나 무겁고 커다란 짐들을 오롯이 사람의 힘만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다양한 혜택은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두 가지 경우의 미래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수송 기술 이 발달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미래, 두 번째는 잘못된 기술의 사용과 인간성을 상실한 황폐 한 미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살기 좋은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미래에서는 개인용 수송 수단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공간 이동 장치를 타고 순식간에 지구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궁금한 수송 기술 이야기에서는 수송에 필요한 시설과 에너지원 그리고 육지와 물, 하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수송 기술의 발달 과정과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첨단 수송 기술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하여 다방면에서 기술적 교양을 키우고, 이공계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살기 좋은 미래사회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와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모두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삶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세상의 모든 10대를 위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까지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궁금한 세상의 모든 기술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
아이세움 / 박치현 지음, 존 로크 원저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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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청소년 문학
박치현 지음, 존 로크 원저
원래부터 있어 왔다고 여겨지는 '자유'라는 익숙한 개념이 사실은 불과 300여 년 전만 해도 왕을 비롯한 소수의 귀족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던 개념이었다. 특권 계급에게나 가능했던 자유의 개념을 모든 인간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존 로크이다. 역사학과 사회학을 공부한 저자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기초를 세운 로크의 을 다시 읽는다. 원전을 해석하면서 때로는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 동시대에도 유용한 지혜를 제공한다는 판단 아래, 당대 현실과 우리의 현재를 교차시키며 이해를 돕는다. 을 온전하게, 그리고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은 로크가 전통과 맞서 싸운 삶을 보여주며, 자유로운 사회를 꿈꾼 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기초와 그의 연속인 유산의 영역으로 재구성했다.절대군주의 지배 아래 있는 사람들은 군주가 만든 법의 다스림을 받는다. 만일 누가 내 물건을 훔친다면, 군주가 그 자를 처벌할 것이다. 그런데 군주는 어떤 법의 다스림을 받는가? 군주는 누가 처벌하는가? 절대군주제에서는 군주가 입법권과 집행권을 독점한다. 따라서 군주가 마음대로 해도 그것을 제어할 방법이 전혀 없다. 따라서 로크가 보기에 절대군주는 법의 권위 아래 있지 않으므로 자연상태에 놓여 잇다. 따라서 군주는 그의 지배하에 있는 사람들과도 사회상태가 아닌 자연상태에 놓여 있다. - 본문 119쪽 중에서 머리말_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기초를 놓은 책 프롤로그_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낳기까지 1.삶-전통과 싸우다 평범하고 지루하게 살 뻔했던 범생이 왕당파의 의회파, 격돌하다 로크, 섀프츠베리 백작을 만나다 로크, 프랑스로 망명하다 정치적 망명가들의 은신처, 네덜란드 영국에서 명예혁명이 일어나다 '왕권신수설'에 침을 뱉노라! 2.글-자유로운 사회를 꿈꾸다 새로운 기초 세우기:자연상태와 자연법 정부는 인민의 동의하에 성립되었다 일하는 자가 소유한다 나의 소유를 지키기 위해 버려야 할 몇가지 것들 정부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잘못된 정부에는 저항할 수 있다 로크가 후세에 미친 영향력 3.유산-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가지면 가질수록 자유로워진다? 로크가 외치는 자유 계산은 자유의 표현이다! 나름대로 가지다 보니, 네 것이더냐? 사유재산에 의문을 제기하다 맥퍼슨의 소유적 개인주의 자유주의:개인의 '정치적+경제적"자유!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우리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상품화 에필로그_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넘어서 더읽을 책들 참고문헌 연표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 1~6 세트 (전6권)
삼양미디어 / 오규찬, 강서희, 현선주, 오지연, 이영석, 한승배 (지은이)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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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미디어
청소년 자기관리
오규찬, 강서희, 현선주, 오지연, 이영석, 한승배 (지은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 시리즈.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진로 관련 검사를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가 홀랜드 유형 검사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 심리 검사 결과로 나온 자신의 흥미 유형과 관련 직업을 받아보고 나면 그게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진로 검사 결과로 나온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 탐색 활동을 하지 않는다. 수업이나 진로 상담을 통해 관련 직업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실이고, 홀랜드 유형과 관련하여 설명된 적절한 책이 없는 점에 착안하여 현자의 진로 상담 교사 6분이 모여 만든 책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이다. 이 책에는 홀랜드 6가지 유형별로 유망 대표 직업 20개를 선정, 총 120개의 직업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미래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풀어놓았다. 또 그 직업인이 되는 경로인 '커리어 패스'도 있어서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업과 연관성이 큰 대학의 대표 학과에 대한 소개도 상세히 넣었다. 무엇보다 "이 분야로 가려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뭘 준비해야 하나요?"에 답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포트폴리오'에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교과 공부, 교외 활동 시 준비할 것을 정리하였다. '학교생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01. 실재형 (R형, Realistic) 01. 건축공학 기술자 / 02. 애완동물 미용사 / 03. 재료공학 기술자 / 04. 항공기 정비사 / 05. 방사선사 / 06. 선장(항해사) / 07. 전기공학 기술자 / 08. 스포츠 트레이너 / 09. 비파괴검사원 / 10. 산업공학 기술자 / 11. 경호원 / 12. 기계공학 기술자 / 13. 피부관리사 / 14. 토목공학 기술자 / 15. 동물 조련사 / 16. 전자공학 기술자 / 17. 기상 캐스터 / 18.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 19. 치과기공사 / 20. 조선공학 기술자 02. 탐구형 (I형, Investigative) 01. 가상현실 전문가 / 02. 게임 프로그래머 / 03. 나노 공학 기술자 / 04.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 05. 빅데이터 전문가 / 06. 사이버 범죄 수사관 / 07. 생명 공학 연구원 / 08. 생물학 연구원 / 09. 손해사정사 / 10. 수의사 / 11. 에너지 공학 기술자 / 12.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 13. 자동차 공학 기술자 / 14. 정보 보안 전문가 / 15. 증강현실 전문가 / 16. 천문학자 / 17. 항공우주 공학기술자 / 18. 해양 공학 기술자 / 19. 화학 공학 기술자 / 20. 환경 공학 기술자 03. 예술형 (A형, Artistic) 01. 공연 기획자 / 02. 광고 디자이너 / 03. 메이크업 아티스트/ 04. 뮤지컬배우 / 05. 바리스타 / 06. 보석 디자이너 / 07. 사진작가 / 08. 성우 / 09. 쇼핑 호스트 / 10. 시각 디자이너 / 11. 웹툰 작가 / 12. 이미지 컨설턴트 / 13. 일러스트레이터 / 14. 자동차 디자이너 / 15. 작곡가 / 16.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 17. 큐레이터 / 18. 패션 코디네이터 / 19. 푸드 스타일리스트 / 20. 플로리스트 04. 사회형 (S형, Social) 01. 노무사 / 02. 미술 치료사 / 03. 범죄 심리 분석관 / 04. 상담 전문가 / 05. 소방관 / 06. 안경사 / 07. 언어 치료사 / 08. 웃음 치료사 / 09. 웨딩 플래너 / 10. 유치원 교사 / 11. 음악 치료사 / 12. 응급 구조사 / 13. 임상 심리사 / 14. 작업 치료사 / 15. 장례 지도사 / 16. 직업 상담사 / 17. 파티 플래너 / 18. 한의사 / 19. 호스피스 / 20. 호텔 컨시어지 05. 기업형 (E형, Enterprising) 01. 검사 / 02. 경기 심판 / 03. 교도관 / 04. 국제회의 전문가 / 05. 국회 의원 / 06. 기자 / 07. 도선사 / 08. 마케팅 전문가 / 09. 방송 작가 / 10. 소믈리에 / 11. 스포츠 에이전트 / 12. 아나운서 / 13. 여행 안내원 / 14. 영화감독 / 15. 외환 딜러 / 16. 카레이서 / 17. 통역사 / 18. 판사 / 19. 펀드 매니저 / 20. 항공기 조종사 06. 관습형 (C형, Conventional) 01. 스포츠 마케터 / 02. 식품 공학 기술자 / 03. 약사 / 04. 웹 마스터 / 05. 전자 상거래 전문가 / 06. 정보 보호 전문가 / 07. 통신 공학 기술자 / 08. 투자 분석가 / 09. 항공 교통 관제사 / 10. 헤드헌터 / 11. 환경 컨설턴트 / 12. 회계사 / 13. 감정 평가사 / 14. 관세사 / 15. 네트워크 엔지니어 / 16. 물류 관리사 / 17. 법무사 / 18. 변리사 / 19. 보험 계리사 / 20. 세무사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살아간다면 일이 즐겁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많아져서 삶 자체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적성검사나 흥미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고, 이런 검사를 통하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성격과 장점,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파악하는 것이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검사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진로적성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홀랜드 검사 기법이다. <홀랜드 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가 사람의 직업적 성격 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직업의 특성이나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6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6가지 진로 유형을 ‘RIASEC 유형’이라고 하는데, RIASEC란 R형(Realistic, 실재형), I형(Investigative, 탐구형), A형(Artistic, 예술형), S형(Social, 사회형), E형(Enterprising, 기업형), C형(Conventional, 관습형)의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홀랜드 검사의 직업 유형 6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실재형(R형, Realistic): 솔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소박하고 말이 적으며 기계적인 적성이 높다. - 탐구형(I형, Investigative): 탐구심이 많고 논리적, 분석적, 합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수학적, 과학적인 적성이 높다. - 예술형(A형, Artistic):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며,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예술에 소질이 있고, 창의적인 것을 창출해 내는 재능이 있다. - 사회형(S형, Social):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남을 도와주려는 경향이 높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대인관계 능력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 기업형(E형, Enterprising): 지도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열성적이고 경쟁적이며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외향적이고 통솔력을 지니고 있으며, 언어와 관련된 적성이 높다. - 관습형(C형, Conventional): 책임감이 강하고 빈틈이 없으며, 행동을 할 때 조심스러운 면을 보인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를 좋아하고,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 사무 능력과 계산 능력이 좋다. 이 책은 각 유형별로 20가지의 유망 직업을 소개하여, 각 직업별로 해당 직업의 세계, 하는 일, 필요한 능력, 관련 학과 및 자격증, 직업 전망, 커리어패스, 대학의 관련 학과,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포트폴리오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각 권별로 소개된 직업은 다음과 같다. 01. 실재형 (R형, Realistic) 01. 건축공학 기술자 / 02. 애완동물 미용사 / 03. 재료공학 기술자 / 04. 항공기 정비사 / 05. 방사선사 / 06. 선장(항해사) / 07. 전기공학 기술자 / 08. 스포츠 트레이너 / 09. 비파괴검사원 / 10. 산업공학 기술자 / 11. 경호원 / 12. 기계공학 기술자 / 13. 피부관리사 / 14. 토목공학 기술자 / 15. 동물 조련사 / 16. 전자공학 기술자 / 17. 기상 캐스터 / 18.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 19. 치과기공사 / 20. 조선공학 기술자 02. 탐구형 (I형, Investigative) 01. 가상현실 전문가 / 02. 게임 프로그래머 / 03. 나노 공학 기술자 / 04.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 05. 빅데이터 전문가 / 06. 사이버 범죄 수사관 / 07. 생명 공학 연구원 / 08. 생물학 연구원 / 09. 손해사정사 / 10. 수의사 / 11. 에너지 공학 기술자 / 12.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 13. 자동차 공학 기술자 / 14. 정보 보안 전문가 / 15. 증강현실 전문가 / 16. 천문학자 / 17. 항공우주 공학기술자 / 18. 해양 공학 기술자 / 19. 화학 공학 기술자 / 20. 환경 공학 기술자 03. 예술형 (A형, Artistic) 01. 공연 기획자 / 02. 광고 디자이너 / 03. 메이크업 아티스트/ 04. 뮤지컬배우 / 05. 바리스타 / 06. 보석 디자이너 / 07. 사진작가 / 08. 성우 / 09. 쇼핑 호스트 / 10. 시각 디자이너 / 11. 웹툰 작가 / 12. 이미지 컨설턴트 / 13. 일러스트레이터 / 14. 자동차 디자이너 / 15. 작곡가 / 16.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 17. 큐레이터 / 18. 패션 코디네이터 / 19. 푸드 스타일리스트 / 20. 플로리스트 04. 사회형 (S형, Social) 01. 노무사 / 02. 미술 치료사 / 03. 범죄 심리 분석관 / 04. 상담 전문가 / 05. 소방관 / 06. 안경사 / 07. 언어 치료사 / 08. 웃음 치료사 / 09. 웨딩 플래너 / 10. 유치원 교사 / 11. 음악 치료사 / 12. 응급 구조사 / 13. 임상 심리사 / 14. 작업 치료사 / 15. 장례 지도사 / 16. 직업 상담사 / 17. 파티 플래너 / 18. 한의사 / 19. 호스피스 / 20. 호텔 컨시어지 05. 기업형 (E형, Enterprising) 01. 검사 / 02. 경기 심판 / 03. 교도관 / 04. 국제회의 전문가 / 05. 국회 의원 / 06. 기자 / 07. 도선사 / 08. 마케팅 전문가 / 09. 방송 작가 / 10. 소믈리에 / 11. 스포츠 에이전트 / 12. 아나운서 / 13. 여행 안내원 / 14. 영화감독 / 15. 외환 딜러 / 16. 카레이서 / 17. 통역사 / 18. 판사 / 19. 펀드 매니저 / 20. 항공기 조종사 06. 관습형 (C형, Conventional) 01. 스포츠 마케터 / 02. 식품 공학 기술자 / 03. 약사 / 04. 웹 마스터 / 05. 전자 상거래 전문가 / 06. 정보 보호 전문가 / 07. 통신 공학 기술자 / 08. 투자 분석가 / 09. 항공 교통 관제사 / 10. 헤드헌터 / 11. 환경 컨설턴트 / 12. 회계사 / 13. 감정 평가사 / 14. 관세사 / 15. 네트워크 엔지니어 / 16. 물류 관리사 / 17. 법무사 / 18. 변리사 / 19. 보험 계리사 / 20. 세무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진로 관련 검사를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가 홀랜드 유형 검사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 심리 검사 결과로 나온 자신의 흥미 유형과 관련 직업을 받아보고 나면 그게 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진로 검사 결과로 나온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 탐색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수업이나 진로 상담을 통해 관련 직업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실이고, 홀랜드 유형과 관련하여 설명된 적절한 책이 없는 점에 착안하여 현자의 진로 상담 교사 6분이 모여 만든 책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입니다. 이 책에는 홀랜드 6가지 유형별로 유망 대표 직업 20개를 선정, 총 120개의 직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미래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풀어놓았습니다. 또 그 직업인이 되는 경로인 ‘커리어 패스’도 있어서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업과 연관성이 큰 대학의 대표 학과에 대한 소개도 상세히 넣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분야로 가려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뭘 준비해야 하나요?”에 답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포트폴리오’에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교과 공부, 교외 활동 시 준비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학교생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
동아사이언스 / 이충환 글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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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이충환 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 기자, 과학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모여 쓴 기획 도서다.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과학저널리스트와 연구자 12인이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기술들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더워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겨울은 왜 이렇게 춥고 오래 가는지, 일본의 원자로와 우리나라의 원자로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방사선과 방사능은 차이가 무엇인지 등 이러한 궁금증을 파헤쳐보고 궁금증을 풀어준다.들어가며 쓰나미에서 그래핀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일본대지진 지진해일과 원전사고 김윤미·윤신영 issue 02 우주 비소 생명체 논란 이충환 issue 03 생명 바이러스와의 전쟁 고선아 issue 04 환경 소멸, 생성 그리고 증가 이은희 issue 05 기후 지구가 전하는 변화의 메시지 장미경 issue 06 뇌과학 과학과 경제의 만남 김상연 issue 07 에너지 스마트그리드를 꿈꾸다 이강봉 issue 08 신소재 탄소나노 삼형제 강석기 issue 09 정보통신 스마트한 세상 김규태 issue 10 로봇 로봇과 NBIC 융합 유범재 issue 11 과학자 세계 속의 한국 과학자 박건형유명 과학저널리스트와 연구자 12인이 모여 쓰나미에서 그래핀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일본 대지진, 기록적인 한파와 자구 온난화, 구제역,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요즘 텔레비전과 신문에서는 매일 매일 과학적으로 중요한 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을 쉽게 파해쳐 보자는 생각에서,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 기자, 과학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모여 2010년부터 이슈가 됐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기술 10가지를 선정했다. 여기에 갑자기 발생한 2011년 3월 일본대지진을 포함해 모두 11가지 핫이슈가 뽑혔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급격하게 변하는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과학기술을 이야기할 수 있고 당당히 자기 주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들어가며\' 중에서) 과학 매체 편집장, 과학전문 기자, 과학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 기자, 과학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모여 쓴 기획 도서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수학동아] 편집장 이충환, [어린이과학동아] 편집장 고선아, ‘하리하라’라는 필명의 대중 과학서 저자 이은희,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편집장 장미경, [과학동아] 편집장 김상연, [사이언스타임즈] 편집위원 이강봉, 동아사이언스 기자이자 대중 과학서 저자 강석기, [더사이언스] 편집장 김규태, KIST 인지로봇센터장이자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단장 유범재, [서울신문] 과학전문기자 박건형 등을 들 수 있다.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과학 전문 기자와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은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기술들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 11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로는 2011년 3월 온 지구를 깜짝 놀라게 한 일본의 9.0 규모의 대지진으로 인해 일어난 지진해일과 원전사고를 다룬다. 두 번째 이슈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외계 생명체에 관련된 중대 발표를 한다는 이야기로 내심 NASA가 외계인의 존재를 밝혀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비소 생명체의 발견. 세 번째 이슈로는 발생 3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350만 마리의 가축을 살처분한 구제역과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도 70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평소 건강했던 사람들을 갑자기 사망하게 만든 신종플루 등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네 번째 이슈는 인간이 만들어낸 여러 물질로 인한 유해 물질 증가와 생물종 멸종을 다루고, 다섯 번째로 북극진동으로 인한 기록적인 한파와 폭염, 폭우와 폭설을 이야기한다. 또한 뇌과학을 이용한 뉴로마케팅(issue 06), 중동 지역의 시민혁명으로 연일 상승하는 휘발유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issue 07), 2010년 노벨상을 수상한 그래핀을 포함한 탄소나노 삼형제(issue 08)와 가입자 수가 1000만이 넘는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issue 09), 가사도우미 인간형 로봇처럼 우리 생활에 점점 가까워지는 로봇(issue 10) 등 최신 기술에 관한 소개도 이어진다. 마지막 장에서는 연료전지 연구로 유명한 KAIST 화학과 유룡 교수와 마이크로RNA 분야에서 손꼽히는 김빛내리 교수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자들과 그분들의 연구를 소개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지구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더워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겨울은 왜 이렇게 춥고 오래 가는지, 일본의 원자로와 우리나라의 원자로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방사선과 방사능은 차이가 무엇인지 등 궁금증은 끊임없이 솟아나는데 누구 하나 이것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은 이러한 소식을 알리는 데 급급하여 오히려 우리를 더 불안하게 만든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파헤쳐보고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청소년들은 일찍부터 사회에서 일어나는 과학기술 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비단 논술과 대입 같은 문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선 알아야 당당히 자기주장을 할 수 있는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키즈음악놀이 그림 피아노 레슨 1
일신서적 /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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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청소년 인문,사회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 동화 스타일로 만들어진 피아노 교본이다. 어려운 글 설명을 없애고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기와 이론을 병행할 수 있도록 스티커 학습 부분을 함께 수록하였고, 그림 동화책을 보는 느낌으로 구성하였다.피아노 치고 1. 도는 도깨비 2. 레몬 레몬 3. 우리는 친구 4. 미는 미나리 5. 함께 놀자 6. 그래 그래 놀자 7. 참새 8. 강아지 9. 기차 여행 10. 비행기 11. 거미 12. 소방차 13. 오리 14. 숨바꼭질 15. 파는 파랑새 16. 꼬마 병정 17. 꼬마 대장 18. 고양이와 바둑이 19. 솔방울 20. 솔바람 21. 이 박 저 박 22. 도레미파솔 23. 산타 오시네 24. 기차놀이 25. 뻐꾸기 26. 봄바람 27. 봄 나비 28. 코알라 스티커 붙이고키즈음악놀이 그림 피아노 레슨 1 (유아용 4~6세 오른 손)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 동화 스타일로 만들어진 피아노교본. 어려운 글 설명 없애고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함. 실기와 이론 병행할 수 있도록 스티커 학습 부분 함께 수록. 그림 동화책을 보는 느낌으로 구성. 오른손, 왼손, 양손을 각 한권씩 구성.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 이 교본을 모두 끝마친 후 키즈키즈 피아노 레슨 교재로 연결하여 학습 가능 하도록 함.
풍산자 수학(상) (2021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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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풍산자 수학(상)’은 유쾌하고 간결한 설명으로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 개념서이다. 개념을 주제별로 나누어 짧은 호흡으로 공부할 수 있고, 개념을 읽고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개념과 문제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I.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1. 다항식의 사칙연산 2. 곱셈 공식 2. 나머지정리 1. 항등식 2. 나머지정리 3. 인수분해 1. 인수분해 2. 고차식의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1.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1. 복소수 2. 이차방정식 3. 이차방정식의 활용 2.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1. 이차함수의 그래프 2.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3.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3. 여러 가지 방정식 1. 고차방정식 2. 연립방정식 3. 부정방정식 4. 여러 가지 부등식 1. 부등식의 성질과 사칙연산 2. 일차부등식 3. 이차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1. 두 점 사이의 거리 2. 선분의 내분점과 외분점 3. 평면좌표의 활용 2. 직선의 방정식 1. 직선의 방정식 2. 두 직선의 위치 관계 3.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3. 원의 방정식 1. 원의 방정식 2. 원과 직선의 위치 관계 3. 원의 접선의 방정식 4. 두 원의 위치 관계 4. 도형의 이동 1. 평행이동 2. 대칭이동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개념서 개념 설명이 아무리 자세하더라도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풍산자는 궁금해 하는 부분만을 바로 옆에서 콕콕 짚어 설명해 주는 과외 선생님같은 개념서입니다. 2.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개념서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수학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나요? 풍산자 특유의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지루할 틈 없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3. 짧은 호흡으로 간결하게 읽는 개념서 많은 양의 개념을 한 번에 읽고 문제를 풀려면 그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어렵게 느껴집니다. 풍산자는 개념 설명을 읽고 그 개념을 바로 문제에 적용하도록 구성하여 짧은 호흡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책 리딩파워 유형편(완성) 분석노트 (2022년)
올바른선생님연합 / 한성민 (지은이)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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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선생님연합
학습참고서
한성민 (지은이)
스포츠 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프런트
토크쇼 / 차명석 (지은이) /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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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차명석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로포즈 시리즈 47권.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과 프로야구프런트의 세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 트레이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프런트의 꽃이라고 불리는 운영팀의 역할 등 프로야구프런트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제대로 짚어볼 수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포츠 현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야구 스타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직업, 프로야구프런트를 소개한다.프로야구 단장 차명석의 프러포즈 첫인사 프로야구프런트의 세계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모든 경기를 다 지켜보시나요? 드라마 '스토브리그' 덕분에 프런트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진 것 같아요 코로나19 이후에는 스프링캠프도 많이 달라졌죠? 프로야구프런트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선수 출신으로 단장이 되셨는데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비선수 출신으로 단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로야구프런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단점도 알려주세요 단장으로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을 거 같아요 LG 구단이 유튜브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방침이 있나요? 트레이드는 어떻게 성사되나요? 프런트 업무에서 단장님께서 최초로 도입했거나 시도한 것이 있나요? 외국인 감독 영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을 하다 보면 힘든 일도 많을 것 같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프로야구프런트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프로야구프런트로 일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관중 유치는 어떻게 하나요? 선수들과 프런트의 관계는 어떤가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좌절감을 느끼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야구 외에 즐기는 운동이 있나요? 프로야구프런트로 성공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프로야구프런트란 프로야구프런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외국의 프로야구프런트와 다른 점이 있나요? 해외 연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프런트로 활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밖에서 보는 프런트와 직접 운영하는 프런트는 어떤 점이 다르게 느껴지나요? 이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프로야구프런트가 되는 방법 프로야구프런트가 되는 일반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학창 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프로야구프런트가 되면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팀 성적에 대한 책임은 프런트에 있나요? 야구단의 수익 창출도 프런트의 역할인가요? 복지는 어떤가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1년 중에 여유 있는 기간은 언제인가요? 선수 출신으로 프런트를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나요? 단장 업무에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프로야구프런트로서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야구 단장이 아닌 개인적인 목표는 뭔가요? 나도 프로야구프런트 프로야구프런트 업무 엿보기 프로야구프런트에 궁금한 Q&A 프로야구 단장 차명석 스토리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마흔일곱 번째 시리즈! 『스포츠 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프런트』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47권.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과 프로야구프런트의 세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 트레이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프런트의 꽃이라고 불리는 운영팀의 역할 등 프로야구프런트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제대로 짚어볼 수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포츠 현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야구 스타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직업, 프로야구프런트를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한다. 프로야구는 대중 스포츠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잖아요.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사랑도 크죠. 사무실의 벽 하나만 넘으면 팀 내의 슈퍼스타와 같이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에요. 또한, 스포츠단 프런트는 현장과 굉장히 밀접하게 움직여요. LG 트윈스를 예로 들면, 프런트들이 LG라는 회사에서 직장인의 일을 하는 것은 일반 회사원과 같지만, 저녁이 되면 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르거든요. 스포츠 현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야구프런트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 프로야구프런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사전적으로는 프로야구단을 이끄는 조직을 뜻해요. 모든 스포츠팀에서 구단 운영을 담당하는 직무 체계, 혹은 직무 담당자들을 프런트라고 불러요. 선수단을 서포트 하는 직업이라 스포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해요. 프로야구 경기를 저녁에 하기 때문에 출퇴근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죠.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미래와 입지가 많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 프런트는 운영팀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나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야구단, 그중에서도 특히 운영팀을 아주 좋아해요. 선수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으니까요.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단의 프런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그야말로 ‘덕업일체’인 셈이 되는 것이니까요. 일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인해 대중들에게도 프런트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졌는데요. 스토브리그 시기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일단 알려진 것처럼 선수 영입, 연봉 계약, 예산 책정, 전지훈련 답사, 전지훈련 운영, 다음 시즌 운영 계획 등 시즌이 끝나자마자 준비를 해요. 또 단장은 내년 선수 운영에 대해 고민해야죠. 군대 갈 선수와 제대하는 선수들을 파악해서 어떻게 운영할지, 2군은 어떻게 훈련시킬지, 코칭스태프는 어떻게 꾸릴지, 선수단 연봉은 어떻게 책정할지 등을 결정해야 해요. 한마디로 스토브리그는 ‘단장의 시간’이에요. ■ 프로야구프런트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팀 성적이죠. 업무 내용은 각 부서마다 다르지만 크게 보면 성적이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서포트를 잘해서 성적을 내게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성적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성적만 좋다고 명문 구단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프런트가 해야 할 일은 명문 구단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인격체가 되어야 해요. 선수들이 공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모범이 될 수 있는 문화를 프런트가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겼을 때죠.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과 시범경기를 빼고 1년에 정규시즌만 144경기를 해요. 매일 경기를 하는 거죠. 매일 일희일비(一喜一悲) 하는 거예요. 지면 뒷머리가 확 당기면서 뻐근해지고, 반대로 이기면 기분이 아주 좋죠. 이런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다가 포스트시즌 때 폭발하는 거예요. 이기면 선수단, 프런트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서 환호하고, 팬들도 노래 불러주고, 눈물 흘리면서 행복해하거든요. 이런 희열이 있어서 힘들어도 계속 일하게 되는 거 같아요. ■ 일을 하다 보면 힘든 일도 많을 것 같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걸어요. 제가 늘 하는 게 있어요. 하루에 매일 읽기, 쓰기, 걷기, 웃기 그리고 하루를 되돌아보는 복기, 이 다섯 가지를 해요. 그래서 ‘오기’라는 별명도 있어요. 다섯 개의 ‘기’를 매일 한다고 해서 ‘오기’예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를 수양시키는 다섯 가지입니다. ■ 프로야구프런트가 되기 위한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스포츠 전공이 딱히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각 학과마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물론 업무에 따라 유리한 전공이 있기는 하죠. 상경계열의 경우에는 업무 활용 폭이 넓은 편이에요. 그리고 통계학 전공도 유리한 것 같아요. 통계를 하면 다양하게 쓰일 수 있어요. 야구 통계뿐만 아니라 팬들의 DB 관리도 할 수 있으니까요. ■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열정이 있어야 해요. 야구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직업에 대한 열정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희생정신과 사명감이 있어야 하죠. 프런트 중에는 야구를 원 없이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즐기기 위해 입사하면 버틸 수가 없어요. 야구를 진짜 좋아해야 할 수 있어요. ■ 학창 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일단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크게 준비할 사항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기본적으로 외국어 공부는 착실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외국어, 특히 영어 회화를 잘하면 여러 가지 기회가 생기거든요.
안텍, 우주에 작업걸다
푸른숲주니어 / 란카 케저 글, 최달수 그림, 유영미 옮김, 박지선 감수 /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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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과학,수학
란카 케저 글, 최달수 그림, 유영미 옮김, 박지선 감수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우주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우리별 1호로 시작된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는 의미있는 순간이었다. 대한민국 우주인 시대의 개막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 책은 과학 지식을 열네 살짜리 사춘기 소년의 내적 성장 과정 속에 절묘하게 녹여 낸 것으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는 점에서 독특한 형식의 과학 교양서이다.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뿐만 아니라 성장통을 앓는 십대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과학 지식을 소설처럼 톡톡 튀는 문체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과학적인 정보를 소홀히 하지 않는 데다 소설의 플롯 안에 사춘기 소년을 둘러싼 가족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의미망이 마치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었다. 『안텍,우주에 작업걸다』는 과학 교양서인 동시에 감동을 선사하는 성장 소설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청소년을 위한 삶의 지침서이다. 추천의 말 우주에 작업 건 사람들 첫 번째 이야기 안텍, 비너스를 만나다 달은 어떻게 공전할까? 두 번째 이야기 마리아 테레지아라는 이름의 낯선 행성 태양과 지구, 정체를 밝혀라! 세 번째 이야기 우주로 연결되는 긴 입맞춤 유성, 그리고 운석이란? 네 번째 이야기 열 번째 행성과의 우연한 데이트 목성형 행성들엔 무엇이 있을까? 다섯 번째 이야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암석 파편만이 아니다 지구형 행성과 화성 탐사의 역사 여섯 번째 이야기 다시 찾아온 기회 일곱 번째 이야기 몇 가지 결심 별과 별자리 이야기 여덟 번째 이야기 안텍의 우주가 펼쳐지다 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국어 시간에 읽는 과학책? - 우주를 통과하는 문, 사춘기 《안텍, 우주에 작업 걸다》는 ‘이야기’이라는 훌륭한 그릇을 100% 활용한 과학책이다. 과학적인 정보를 소홀히 하지 않는 데다 소설의 플롯 안에 사춘기 소년을 둘러싼 가족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의미망이 마치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안텍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아빠의 여자 친구인 비너스 아줌마를 퉁명스럽게 대하고, 뭔가를 알아가는 것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아빠를 부끄러워하기도 하며, 두 소녀를 동시에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러나 안텍은 결국 고민과 갈등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가장 최선이라 생각되는 길을 찾아나간다. 이 책은 그러한 성장 과정에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그것을 해결해 가는 모습을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삼고 있다. 안텍은 별에 대해 아는 사람을 ‘점성술사’라고 말할 정도로 우주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러나 우연히 달을 보며 시작된 과학적 의문은 우주 전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발전하고, 그 의문에 답을 구하는 사이 멀리하려고만 생각했던 비너스 아줌마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과학적인 지식은 안텍에게 밤하늘의 달이 왜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밀물과 썰물은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 준다. 그러나 안텍이 그 과정에서 얻은 더 큰 깨달음은 우주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만큼이나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에도 많은 애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즉 그것은 각각 다른 방향으로 펼쳐진 두 개의 길이 아니라, 서로에게 포함되고 영향을 주는 하나의 길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안텍, 우주에 작업 걸다》는 그런 의미에서 과학 교양서인 동시에 감동을 선사하는 성장 소설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청소년을 위한 삶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숫자는 북반구와 남반구를 합쳐 육천 개 정도 된대. 그러니까 맑은 날이면 우린 그중에서 삼천 개 정도를 볼 수 있는 거야!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은 하늘의 과거를 보는 것을 의미하지. 그러니까 네가 보는 하늘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넌 단지 옛날의 하늘을 보는 거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 “어떤 별이 사라졌다고 치자. 우리가 그 별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기까지는 수천 년이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별빛이 우리에게 그렇게 오랜 세월을 달려오니까 말이야. 반대로 생각해도 마찬가지야. 누군가가 다른 은하에서 성능 좋은 망원경으로 지구를 본다고 생각해 봐. 그는 뭘 보겠어? 아마도 네안데르탈 인이나 공룡을 볼 거야. 그러니까 네가 별을 볼 때에도 그 별의 지금 모습이 아니라 아주 옛날 모습을 보는 거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 별과 우리 사이의 어마어마한 거리 때문이야.” ―본문 205~206쪽에서 과학 시간에 읽는 소설책? - 인터넷 소설보다 재미있는 과학 《안텍, 과학에 작업 걸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태양계에 속한 행성들은 물론 우주를 둘러싼 현상과 용어, 지식 등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 줄뿐더러 마치 인터넷 소설을 읽는 듯한 발랄한 문체로 풀어내고 있어서 청소년들의 독서 지구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인 지식이나 현상 등을 중학교 과학 교과서 범위 안에서 서술하여, 중학생은 물론 초등 고학년까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장의 첫머리에 관련 단원을 명시해 교과서와 함께 읽을 때 더 큰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내용 중간 중간에 이해를 돕는 흥미로운 팁과 그림들을 담았다. 전체적인 내용 정리는 현재 서울 중계중학교 과학 교사이자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선 선생님이 맡았다. : 중학교 과학 1 해수의 성분과 운동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 중학교 과학 3 태양계의 운동 : 중학교 과학 1 지구의 구조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지구의 역사와 지각 변동 / 중학교 과학 3 태양계의 운동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 중학교 과학 3 지구와 우주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 중학교 과학 3 지구와 우주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 중학교 과학 2 지구와 별 요건 몰랐지? - 다양한 팁 구성으로 학습 효과가 쑥쑥 어느 한 군데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이야기 속에는 학습에 필요한 보석 같은 정보들이 곳곳에 반짝거린다. 《안텍, 우주에 작업 걸다》는 교양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그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건져 올릴 수 있도록 중간중간 다양한 형식의 팁을 구성하였다. 독자들은 마치 친절한 가정교사처럼 사소한 정보라 하더라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는 팁을 통해 스스로 중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평소 엉뚱하기 그지없는 아빠가 들려주는 ‘아빠의 교양백과사전’, 멀리 떨어져 있는 어느 작은 별에서 날아온 ‘우주에서 온 메시지’, 이야기꾼 비너스 아줌마가 알뜰하게 챙겨 주는 ‘비너스 아줌마의 쪽지’ 등 저마다 개성 넘치는 팁들이 청소년들의 두뇌를 끊임없이 자극시킨다. ‘세상에! 달을 파는 사람이 있다고요?’, ‘금성을 왜 비너스라고 불러요?’, ‘남극에도 운석이 있나요?’, ‘명왕성은 태양계 가족이 아닌가요?’, ‘화성에는 생명체가 살고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은 뭔가요?’, ‘아빠! 우주 여행은 가능할까요?’ 등등. 필기왕 안텍의 노트 엿보기 - 안텍의 책가방 속 이야기 각 단원 끝에는 이야기 속에 언급된 과학 지식을 모아 교과서 관련 단원과 연계한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였다. 마치 공부 잘하는 친구의 노트를 엿보는 것처럼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부분이 깔끔한 이미지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요약되어 있다. 자칫 이야기에 묻혀 지나갈 수 있는 정보를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달은 어떻게 공전할까?’, ‘태양과 지구, 정체를 밝혀라!’, ‘유성, 그리고 운석이란?’, ‘목성형 행성들엔 무엇이 있을까?, ‘지구형 행성과 화성 탐사의 역사’, ‘별과 별자리 이야기’, ‘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등등. 추천평 이 책의 주인공 안텍은 세상을 조금씩 배워 나가는 학생입니다. 아빠에게나 친구에게 완벽한 존재라기보다는 아직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성장해 가는 미숙한 존재이고요. 하지만 안텍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가며 말과 생각이 깊어집니다. 또한 자신이 직면한 일상의 문제들도 진지하게 해결해 나갑니다. 그런 안텍의 모습에서 이 책을 읽게 될 십대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박지선 (서울 중계중학교 과학 교사, ‘신과람’ 회원)
체크체크 수학 유형마스터 중 2-2 (2014년)
천재교육(학판) / 최용준 외 글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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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최용준 외 글
문제를 푸는 데 꼭 필요한 개념만 골라서 수록하였고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유형을 유형별, 난이도별로 세분화하여 학교 시험 완벽 대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로 실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문제와 내심 만점을 위해 시험에 자주 나오는 심화 문제로 구성하였다. 1 경우의 수 2 확률 3 삼각형의 성질 4 사각형의 성질 5 도형의 닮음 6 닮음의 응용
산다는 것의 의미
양철북 / 고사명 지음, 김욱 옮김 /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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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고사명 지음, 김욱 옮김
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추천도서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재일 2세 작가의 성장 이야기이다. 세 살 때부터 소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때까지를 돌아보며 쓴 자전적 소설이다. 재일 조선인으로 가난과 차별, 전쟁에 휩싸여 살아온 이야기를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뒤돌아보며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울분을 뒤섞어 감동적으로 담아 냈다. 단순히 과거에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비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본과 재일 조선인이라는 입장을 떠나 우리 모두가 인류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좀 더 보편적인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가 아닌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료로서 서로를 바라보자고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에서 출간된 1974년 이후 지금까지도 한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에 감동하는 독자들의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삶의 의미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이다.내가 비록 조선인일지라도, 가난한 막노동꾼의 아들일지라도 당당한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용기이며, 이 용기는 인간을 인간답게 바라보는 상냥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그런 가르침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버텨 낼 수 있었습니다.나는 인간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때마다 사카이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상냥함이야말로 인간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두꺼운 벽이 내 앞을 가로막고 있어도, 그 벽이 나를 가두어도 나는 벽을 뚫을 수 있습니다. 사카이 선생님이 가르쳐 준 대로 인간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고, 상냥함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의 벽 같은 건 얼마든지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들어가는 말 강제로 끌려온 조선인들 아버지와 형의 품에서 처음 마주친 바깥세상 죽으려고 한 아버지 조선인이라는 의식에 눈을 뜨다 사카이 선생님과의 만남 전쟁과 죽음의 결심 전쟁의 발자국 맺음말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풀빛 / 플라톤 지음, 송재범 풀어씀 /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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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
플라톤 지음, 송재범 풀어씀
소크라테스와 제자들의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가 펼쳐지는 플라톤의 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썼다. 의 대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잡을 수 있도록 희곡 형식을 빌려 대화의 흐름과 전체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했다. '청소년 철학창고' 첫번째 권이다. 플라톤의 스승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은 '올바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긴 대화를 계속해 나간다. 개인의 올바름에 대한 탐색에서 시작한 대화는 사회와 국가의 올바름이 무엇인가에 대한 탐색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는 진정으로 올바른 삶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책 뒤에 를 쓴 플라톤의 일생과 그의 사상, 다른 저작들을 '플라톤의 사상과 따라잡기'에 실었다. 해설을 통해 책 내용을 정리하고, 플라톤과 그의 사상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국민윤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쓴 책답게 청소년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진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에 등장하는 대화자들 제1권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제2권 올바름과 국가의 기원 제3권 수호자들의 교육과 생활 제4권 올바른 국가와 올바른 사람 제5권 철인이 통치하는 국가 제6권 통치자의 자질과 좋음의 이데아 제7권 철인 통치자의 완성 제8권 타락한 국가와 혼 제9권 마음속의 이상 국가 제10권 올바른 삶에 대한 보상 플라톤의 사상과 따라잡기 플라톤 연보
완벽한 사과는 없다
뜨인돌 / 김혜진 (지은이)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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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문학
김혜진 (지은이)
어느 날 언덕에서 보드를 타던 학생이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지민의 단짝이었던 지호가 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다.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지호의 양심이 되어 진실을 찾아 나선 지민은 우연한 ‘오해’로 두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학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다온과 지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리하와의 관계 속에서 과연 지민은 진실과 마주하고, 양심의 목소리를 따라갈 수 있을까? 소설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과연 ‘피해자다움’이란 무엇인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제3자는 ‘어디까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라는 화두를 던진다. 제목처럼 ‘완벽한 사과는 없다’면 우리는 왜 사과를 해야 하는 걸까? 소설이 던지는 질문들은 그럼에도 계속되는 오늘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지민이, 지미니, 지미니 크리켓 언덕 위의 세계 혼자가 아니다 양심의 일 언덕 위의 세계 밖의 텃밭 안의 세계 겉과 속의 차이 지키고 싶은 것 충돌 몰랐다, 모르길 바랐다 산산조각 용서의 시작 귀뚜라미와 나무 인형, 그리고 인간을 위하여 작가의 말 학교폭력이 끝나고 난 뒤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이 책은 양심에 대한 기나긴 기록이다” 학교폭력이 끝나도 남겨진 사람들의 일상은 계속된다. 비바비보 46번째 소설 『완벽한 사과는 없다』는 학교폭력을 다룬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사건이 끝나고 난 뒤에도 계속되는 일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의 상황에 주목한다. 이 작품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과연 ‘피해자다움이란 무엇인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제3자는 ‘어디까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하는 화두를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양심, 사과, 용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한다.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적인 공간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인 만큼, 공간 전체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말에 말을 더해 부풀려지고, 그러는 사이 보호라는 이름으로 아픔은 감춰지고, 처분이라는 이름으로 가해는 쉽게 사라진다. 소설은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각기 다른 세 가지 사건을 통해, 학교폭력을 둘러싼 사람들의 일상을 쫓아간다. 다수의 청소년 소설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작가는 사건이 일으키는 아주 사소한 파동도 놓치지 않는다. 그 파동의 끝에서 결코 끝나지 않은 사건의 여운을 포착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로서의 입장과 상황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학교폭력 가해자가 나와 친했던 사람이라면? 먼 일이라고 생각했던 학교폭력이 내 주변의 일이 되었다. 어린 시절 지민과 지호는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를 보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어 놀았다. 지호는 피노키오가, 지민은 피노키오의 양심이 되어 주던 작은 귀뚜라미 ‘지미니 크리켓’이 되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호의 양심이 되어 버린 지민은 마음 한구석에 스스로에게 부여된 역할, 지미니 크리켓을 품게 된다. 여느 관계가 그렇듯 지민이 이사를 가고,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언덕에서 보드를 타던 학생이 죽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 사건의 가해자로 다름 아닌 지호가 지목된다. 무성한 소문 속에서 지호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버무려지고, 불현듯 지호의 양심과 마주한 지민은 진실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지민이 알고 있던 지호의 모습과는 점점 멀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지민은 우연한 ‘오해’로, 학원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한 다온과 지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리하와 가까워지게 된다. 과연 지민은 언제까지 지호와의 관계를 숨긴 채 그들과 가까이 지내게 되는 걸까? 예기치 못한 오해가 만든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지민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기 안의 편견과 몰랐던 진실들을 마주하게 된다. 제3자, 방관자 너머 ‘세 번째 사람’을 향하여 “우리는 지금 ‘세 번째 사람’이 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제3자 혹은 방관자에게 ‘세 번째 사람’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며 이렇게 말한다. ‘쓰고 난 뒤에야 발견했습니다. 당사자 두 사람 말고 그 곁의 세 번째 사람이 상황을 바꾼다는 것을요. (…) 세 번째 사람은 뒤로 물러설 수도 있습니다. 나와 상관없다고 고개를 돌려 버릴 수도 있고요. 그러나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도 있습니다. 숨결과 온기가 느껴질 만큼, 변화를 가져올 만큼. 책 속에서만 가능한 일은 아닐 겁니다.’ 사람들은 각자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사건의 당사자가 되기도, 세 번째 사람이 되기도 한다. 소설은 주인공 지민을 통해 제3자가 ‘세 번째 사람’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우리하와 가까워지면서 지호와 친분이 있는 사실을 밝혀야 하나 머뭇거리기도 하고, 나의 침묵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건 아닐까 두려워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미처 살피지 못했던 사람의 일상을 궁금해하기도 하면서, 지민은 계속해서 주저하고 고민하며 행동한다. 완벽한 선택은 없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 존재로서, 그럼에도 불완전 선택일지라도 주변을 살피고, 변화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음으로. 제목처럼 ‘완벽한 사과는 없다면 우리는 왜 사과를 해야 하는 걸까?‘ 소설이 던지는 질문들은 그럼에도 계속되는 오늘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양심이 뭐예요?”피노키오가 묻고, “양심이 뭔데요?”우리도 물었다. (…)“사람들이 듣지 않는, 고요하고 작은 목소리지!”그렇게 말한 것이 바로 지미니 크리켓, 피노키오 곁에 있는 중절모를 쓴 작은 귀뚜라미였다. 지민이, 지미니, 지미니 크리켓. 나조차도 피노키오가 ‘지미니’라고 귀뚜라미를 부를 때면 나를 부르는 소리 같아 흠칫 놀랐다. “네가 내 양심이야, 지미니.”언젠가부터 지호는 자기가 피노키오라도 되는 것처럼 말했고,“인간이나 돼라.”나 역시 그 애가 아직 인간이 되지 못한 나무 인형인 것처럼 장난스럽게 대꾸했다.
아인슈타인의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비룡소 / 위르겐 타이히만 지음, 틸로 크라프 그림, 전은경 옮김, 이강영 감수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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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과학,수학
위르겐 타이히만 지음, 틸로 크라프 그림, 전은경 옮김, 이강영 감수
즐거운 지식 시리즈 32권. 지레의 원리를 밝혀 낸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상대성 이론을 내놓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오랫동안 밝혀 온 물리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무게 중심, 중력, 가속, 작용과 반작용, 원심력 등 물리학의 흥미진진한 핵심 개념들을 재미나게 풀어냈다. 저자 위르겐 타이히만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박물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뮌헨 루트비히 막스밀리안 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쳤던 인물이다. 타이히만은 대중에게 과학을 전파해 온 경력을 살려 다양한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으로 물리를 이해하는 안내서로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피사의 사탑은 왜 쓰러지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송신탑, 피라미드, 스탠드,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줄타기 곡예사 등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게 중심의 원리를 알려 주는 것으로 시작해 흥미로운 갖가지 물리 현상을 제시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이러한 현상이 어떠한 원리에 따라 일어나는지를 과학적으로 해설해 주고 있다. 본문에서 독자에게 낸 문제들의 정답은 뒤쪽에 풀이와 함께 실려 있으며, 부록으로 ‘더 알아보기’ 코너를 마련해 물리 키워드를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들어가는 말 1. 무게 중심을 잡아 봐! 쓰러지기 직전에 · 무게 중심 · 경주용 자동차와 역마차와 스탠드 중 무엇이 가장 쉽게 넘어질까? · 자전거 위에서 균형 잡기 · 높은 줄 위에서 균형 잡기 · 스모 선수들은 얼마나 안정적일까? · 지구를 관통하는 급속 낙하 · 지구 어디로든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을까? 2. 네가 아르키메데스를 알아? 시소를 제대로 타는 방법은? · 아르키메데스의 시소 · 일상생활에 쓰이는 지레 원리 · 시라쿠사의 아르키메데스 ·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와 왕관 3. 밀고 당기는 힘의 법칙 여러 가지 힘 · 힘의 평행사변형 · 우주에서의 힘 · 산비탈에서 코르크스크루까지 · 장작을 팰 때 쓰는 엄청난 힘 · 어떤 지붕이 가장 좋을까? · 작용과 반작용 4. 도르래와 자전거와 힘 많은 도움을 주는 도르래 · 체인과 크랭크 5. 회전목마처럼 도는 지구 하루에 한 바퀴 · 모두가 회전한다 · 원심력 · 지구는 완벽한 구가 아니다 · 추가 지구의 회전을 증명하다 · 우리는 속이 빈 세상에 살고 있을까? 6. 아인슈타인의 엘리베이터 여행 강력한 엔진들 · 점점 더 빨라지기, 가속 · 물체의 무게와 낙하 속도 · 돌은 어떻게 떨어질까? · 달에서의 낙하 실험 · 지구를 관통하는 상상 터널로 다시 한 번 · 인간은 어느 정도의 중력 가속도를 견딜 수 있을까? · 무엇인가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 우주 탐사선은 영원히 항해 중 · 흔들흔들 자유 낙하를 하면 · 모든 물질은 서로 잡아당긴다 · 아인슈타인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구 관통하기 · 공간과 시간이 휘었을 뿐 뉴턴의 괴물은 없다 · 휜 궤도 위로 공간과 시간 · 휜 광선 ·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장난감 · 휜 공간 · 가속도는 중력처럼 보일 수 있다 · 우주 정거장의 인공 중력 · 우주 정거장과 자동차에 시동 걸기 · 중력, 가속도 그리고 빛 7. 완벽하게 빈 공간이 있을까? 자연은 진공을 싫어한다? · 누르는 공기 · 펌프로 공기를 빼내는 마그데부르크의 시장 · 진공의 비밀 · 이제 마지막으로: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곰곰 생각하기의 정답과 풀이 더 알아보기 찾아보기쉽고 재미있게 떼는 물리 첫걸음 아인슈타인처럼 물리학 이해하기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원리를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쓴 과학책 『아인슈타인의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레의 원리를 밝혀 낸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상대성 이론을 내놓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오랫동안 밝혀 온 물리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무게 중심, 중력, 가속, 작용과 반작용, 원심력 등 물리학의 흥미진진한 핵심 개념들을 재미나게 풀어냈다. 이 책을 쓴 저자 위르겐 타이히만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박물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뮌헨 루트비히 막스밀리안 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쳤던 인물이다. 타이히만은 대중에게 과학을 전파해 온 경력을 살려 다양한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으로 물리를 이해하는 안내서로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피사의 사탑은 왜 쓰러지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송신탑, 피라미드, 스탠드,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줄타기 곡예사 등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게 중심의 원리를 알려 주면서 시작한다. 또한 ‘나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친구와 시소를 재밌게 타는 방법’, ‘헤엄쳐서 강을 건널 때 주의해야 할 점’, ‘지붕은 어떤 형태가 가장 좋을까?’, ‘지구는 완벽한 구가 아니다?’, ‘공간과 시간이 휜다고?’, ‘중력을 이용한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장난감’, ‘자연을 진공을 싫어한다고?’, 등 흥미로운 갖가지 물리 현상을 제시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이러한 현상이 어떠한 원리에 따라 일어나는지를 과학적으로 해설해 주고 있다. 무게 중심과 중력, 자유 낙하, 시소와 지레의 원리, 부력, 힘의 합성과 분해, 작용과 반작용, 도르래와 체인, 지구의 자전과 공전, 원심력, 푸코의 진자, 빛의 굴절, 휜 광선, 인공 중력, 진공 등 아주 구체적이고 다양한 물리 개념들을 재미난 실험과 역사적인 일화들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준다. 본문에서 독자에게 낸 문제들의 정답은 뒤쪽에 풀이와 함께 실려 있으며, 부록으로 ‘더 알아보기’ 코너를 마련해 물리 키워드를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일상생활에서 시작하는 물리 공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물리를 이해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현상들을 통해 물리 원리를 찾아보고 직접 실험해 보는 것이다. 바퀴 달린 여행용 트렁크에 짐을 꾸리는 방법을 통해 무게 중심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와 몸무게가 다른 친구와 시소를 탈 때 지레의 원리가 쓰이는 것을 깨닫고, 강 건너편으로 헤엄칠 때 힘의 합성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매일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도르래를 대신하는 톱니바퀴의 원리를 사용한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물리 원리를 하나하나 찾다 보면 물리학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하는 행동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물리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위가 뾰족한 박공지붕이나 아치형 다리가 힘의 분해 원리를 이용해 설계된 형태라는 사실도 알 수 있고, 지구가 완벽한 구가 아닌 이유는 지구의 회전이 일으키는 원심력이 지구를 양옆으로 늘어난 형태로 만들기 때문임을 깨닫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갈릴레이의 낙하 법칙,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광선이 휘는 원리, 빛의 굴절, 중력을 이용한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장난감, 아인슈타인의 휜 공간, 우주 정거장에 인공 중력을 만드는 원리 등 여러 가지 물리 원리를 이용한 흥미로운 물리 현상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펼쳐진다. 물리학을 발전시켜 온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들 이 책은 무게 중심, 지레, 중력, 자유 낙하, 작용과 반작용, 부력, 힘의 합성과 분해, 도르래와 체인, 자전과 공전, 원심력, 가속 운동, 중력 가속도, 빛의 굴절, 휜 광선, 인공 중력, 진공, 기압 등의 물리 개념들을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으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아르키메데스가 지구를 들어 올리는 지레를 상상하고, 아인슈타인이 엘리베이터 사고 실험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낸 것처럼 역사 속의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사고 실험으로 물리학 원리를 발견했다. 또한 사고 실험으로 구성한 물리 원리를 실제 실험으로 증명해 내면서 물리학이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저자는 물리학에서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이 둘 다 중요하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또한 실제 실험을 통해 경험적으로 깨닫는 지식의 이점을 알려 주고자 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책의 곳곳에 마련해 둔 각종 문제를 머릿속으로, 또 실제로 실험을 해 보면서 물리란 어떤 것인지 똑똑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성학십도, 열 가지 그림으로 읽는 성리학
풀빛 / 이황 지음, 최영갑 풀어씀 /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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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이황 지음, 최영갑 풀어씀
퇴계 이황의 성리학 고전을 현대 중고등학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쉽도록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풀어서 썼으며, 책의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분량도 200쪽 정도로 부담없게 배려하였다. 는 노년의 퇴계 이황이 17세의 어린 임금 선조에게 성리학의 기본 이념을 열 개의 그림(도표)으로 요약 정리하여 올린 책이다. 열 폭의 그림과 글 속에 퇴계가 평생동안 연구한 성리학의 핵심 내용이 들어있다. 제 1도에서 5도까지는 우주의 원리와 만물의 근원 문제를 다루고 제6도에서 10도까지는 구체적인 수양 방법과 실천 문제를 다루고 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성학십도'에 나오는 주요 인물 1. 태극도―우주의 원리를 이해하라 2. 서명도―천지 만물과 하나가 되어라 3. 소학도―일상적인 일에 충실하라 4. 대학도―수신으로부터 시작하라 5. 백록동규도―인간이 되는 학문을 하라 6. 심통성정도―마음을 바르게 해라 7. 인설도―인을 본체로 삼아라 8. 심학도―잃어버린 본심을 찾아라 9. 경재잠도―경의 세부 사항을 실천하라 10. 숙흥야매잠도―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라 성인이 되기 위한 열 가지 그림, 성학십도 퇴계 이황 연보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
민규 / 심형철, 장은지, 이선우, 한윤경, 김미정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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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청소년 역사,인물
심형철, 장은지, 이선우, 한윤경, 김미정 (지은이)
현직 교사들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 일본인에 대한 종합 안내서. 일본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를 위해 쉬운 어투로 일본의 여러 사정을 알려준다. 일본의 역사와 정치, 경제는 물론, 교육, 지형과 국내외 갈등 요인, 문화와 국민성, 풍속과 놀이 등 38개의 주제별 설명이 매우 재미있다. 일본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일반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추천사 5 머리말 8 개관 16 일본의 위치 및 주요도시 17 01 일본은 무슨 뜻일까? 18 02 일장기와 욱일기 23 03 일본 교복치마는 정말 짧아요? 29 0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라면’ 38 05 단팥빵은 일본이 원조! 48 06 이타다키마스 54 07 벚꽃놀이, 어디까지 준비해 봤니? 61 08 일본 달력 빨간 날 정복하기 67 09 한해의 마지막날에는 메밀국수를 호로록~ 73 10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그곳, 편의점 80 11 곰 인형 하나가 도시를 먹여 살린다? 85 12 온천을 순례한다고? 93 13 매일 축제가 열리는 나라 103 14 오타쿠? 오덕후? 105 15 대학 입학이 전부는 아니야 120 16 학교생활의 백미, 부카츠 128 17 매일매일 흔들리는 나라 134 18 복을 부르는 고양이 140 19 일본의 국기(國技) 선수는 다리 찢기 고수? 149 20 바쁘다 바빠~지폐 삼인방 157 21 덴노와 총리, 누가 더 높아? 165 22 천 년 된 기업이 7개나? 171 23 아저씨를 빌려드립니다? 177 24 혼밥,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아요 185 25 일본은 지금 취업활동 금지! 191 26 일본인의 친절은 진심인가 199 27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몇 명? 204 28 일본의 자부심, 신칸센 209 29 자동차 운전석이 오른쪽에? 218 30 전철역 출구가 무려 159개라고? 222 31 자전거 천국 229 32 Mcdonald, 맥도날드, 마꾸도나루도 234 33 사무라이의 나라 238 34 말에서 성별이 드러난다? 248 35 사토상, 다나카상, 30만 개의 성(姓) 255 36 일본 집 구경 좀 해 볼까? 260 37 시키킹? 레이킹? 집 구하기 너무 어려워 266 38 앙기모띠! 이빠이 가오잡고 겐세이 하지마? 273 연표 280추천 포인트 - 실용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현실감 있는 일본 해설서입니다. - 현직 교사들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 일본인에 대한 종합 안내서입니다. - 현재의 일본을 38개의 주제별로 재미있게 다룹니다. - 일본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심층 분석된 일본문화 해설서 1. 일본의 언어, 사회, 문화, 문학, 역사, 지역,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총 38개의 주제를 통하여 한국인의 시각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쉽게 풀어서 다루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시각을 키우기에 좋습니다. 2. 최근 일본 사회상을 잘 반영한, 엄선된 일본의 문화 키워드가 수록되어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어 업데이트 된 일본을 알 수 있습니다. 3.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을 바라보는 해석을 더하여 한국사회는 일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견해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한일 상호인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문화관련 일본어 용어와 개념에 대해 설명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일본어와 일본을 잘 모르는 사람이 처음 일본에 대해 알아가는 기본서로 매우 좋습니다. 5. 일반적인 일본문화 해설이 아니라 심층적이고 매우 생생하게 설명되어 있어 교과서를 넘어 일본에 대한 심화학습이 가능합니다. 6. 일본에 대한 지식전달만이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침을 제시하기도 하여 스스로 생각해 볼만한 소재가 많습니다. 지금 일본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잘 전달되고 배경설명이 충실하여 한국인을 위한 일본을 아는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내용이 기본적이면서도 전문적입니다. 일본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을 이해하는 데 가치 있는 필독서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조영남 하루라도 일본과 관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 국경과 이웃을 바꿀 수 있는가? 미우나 고우나 함께 협력하며 살아가야 할 나라, 일본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친구는 선택할 수 있어도 이웃은 선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일본이란 나라는 선택할 수 없는 이웃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음식도 나눠먹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우면서 살아야 한다고. 그런데 우리에게 일본이란 이웃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서로 도우면서 살 수 있을지,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일본은 오래 전부터 선진국이고,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잦은 자연재해 때문에 안전의식, 질서의식 등은 세계 최고입니다. 그런데 세계인들이 최고라고 인정하는 일본을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은 ‘쪽바리’라고 무시합니다. 그렇게 무시하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면 대부분 감정이 앞서는 답을 합니다. 우리가 일본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구, 임진왜란 등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특히 일제 강점기를 거쳤기 때문에 우리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까지도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 감정적이 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역대 일본 정부는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또는 여론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이용하고 잇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에게는 유화적인데, 유독 우리나라에게만은 강경한 걸 보면, 가끔 일부러 그리 한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일본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가 그들에게 벼농사 기술, 한자, 도자기 기술 등을 전해주었기 때문이지요. 위와 같은 감정과 우월감만을 앞세운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함께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중요한 것은 지난 역사는 기억하되 미래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국익을 위해서는 이념도 과거의 역사도 상관없이 협력하는 것이 현재의 국제관계입니다. 지난 역사는 잊지 말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공동으로 연구할 것은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을 알아야 합니다. 필요성이 있을 때, 어느 날 갑자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창시절부터 일본을 공부해야 합니다. 싫든 좋든 일본은 앞으로도 쭉 우리의 이웃이니까요. 현재 우리는 중·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웁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겨보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습방법으로 자리매김했고요. 최근 유행하는 츤데레, 오타쿠 등과 같은 말이 그 증거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은 일본 문화를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일본 문화를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일본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배경 지식을 골라 엮은 책이 바로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입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못 다한 일본문화 설명을 조근 조근 이야기하듯 엮은 일본문화 지침서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최대한 다양하게, 최대한 친절하게 안내하였습니다. 일본에 관심이 있는 분과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표 저자 심형철의 머리말 그동안의 일본 지식, 정보 중 2%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주는 조금 더 일본을 알게 해주는 책 우리는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일본어, 일본 상품, 일본 문화 등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접하며 살아갑니다. 게다가 일찍이 학교에서나 미디어 등에서 일본을 보고 듣고 접했기에 어느 정도 일본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실제 일본은 벗기고 벗겨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나라입니다. 일본어 깨나 안다는 사람도, 일본 좀 안다는 사람도 알면 알수록 어려운 나라가 일본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표면적으로 알아왔던 일본이 아닌 좀 더 깊이 있는 일본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조금 더 알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나누시길 바랍니다. 일본은 수천 년간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러 관계를 가진 나라, 가장 가까운 이웃, 가장 교류가 많은 나라이니까요. 앞으로도 서로 성장, 발전해 나가야 하는 사이니까요. 이 책은 일본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를 위해 쉬운 어투로 일본의 여러 사정을 알려줍니다. 일본의 역사와 정치, 경제는 물론, 교육, 지형과 국내외 갈등 요인, 문화와 국민성, 풍속과 놀이 등 38개의 주제별 설명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일본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일반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책입니다.
라부아지에가 들려주는 물질변화의 규칙이야기
자음과모음 / 임수현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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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임수현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81권.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분자와 원자 개념은 과학계에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학교 수업의 방식을 빌어, '근대 화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프랑스의 과학자 라부아지에와 함께 원자와 분자 개념을 제창한 돌턴과 아보가드로의 연구, 연소의 특징과 질량보존의 법칙, 일정성분비의 법칙 등을 쉽게 이해해본다.첫 번째 수업 -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은? 두 번째 수업 - 물질을 이루는 기본 입자는? 세 번째 수업 - 연소 이야기 네 번째 수업 - 질량 보존의 법칙 다섯 번째 수업 - 일정 성분비의 법칙 여섯 번째 수업 - 돌턴의 원자설 일곱 번째 수업 - 배수 비례의 법칙 여덟 번째 수업 - 기체 반응의 법칙 아홉 번째 수업 -아보가드로의 분자설 마지막 수업 -아보가드로의 법칙근대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와 함께 떠나는 물질 변화의 규칙을 알아보는 과학 여행! ■ 라부아지에가 들려주는 근대 화학의 모든 것! 이 책은 고대의 과학자들의 과학 연구 과정부터 현재 100여 가지가 훨씬 넘는 물질을 발견하고 연구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 물질의 기본 단위에서부터 차근차근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과학적 사고, 탐구 의지가 지금의 과학적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린 학생들에게 물질의 기본 단위, 개념, 변화의 법칙뿐 아니라 과학자들이 탐구할 때 가지는 마음과 자세까지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물질 변화의 규칙을 찾아 떠나는 과학 여행 펠리컨 병 실험은 무엇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일까? 원소와 원자의 공통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아보가드로의 분자설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물질들이 화학 반응을 일으킬 때 어떤 기본적인 규칙성을 갖고 움직이는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과정을 담고 있다. 지금 학생들이 배우는 화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통해 알 수 있는 연소의 과정, 질량 보존의 법칙, 일정 성분비의 법칙, 돌턴의 원자설, 배수 비례의 법칙, 기체 반응의 법칙, 아보가드로가 내세운 분자설과 그의 법칙 등을 알기 쉬운 실험과 예로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과학 이론 역시 수많은 오류를 거치고 그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을 통해 최종적인 이론이 성립된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며 과학이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고가 더 커질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준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우리 친구 맞아?
창비 / 이남석 지음 / 2014.09.23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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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인문,사회
이남석 지음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 12권. 관계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이다. 진로, 사랑, 폭력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대한 교양 지식을 소설로 풀어 써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남석 작가가 이번에는 ‘관계의 문제’를 주목했다. 집안 사정 때문에 갑자기 서울에서 예산으로 전학을 가게 된 열다섯 살 중학생 리나를 중심으로 10대들이 가족, 친구, 선후배 등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여러 문제와 해법을 그려 냈다. 청소년의 현실을 실감 나게 묘사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중간중간 소개되는 심리학 지식을 통해 교양을 쌓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말재주로 상대를 사로잡아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관계 자체를 통해 행복을 찾자는 이 책의 메시지는, 친구조차 이해득실을 따지며 사귀어야 하는 현실에 지친 요즘 청소년들에게 진실한 관계로 향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1부 낯선 천장 미운 오리 새끼 만남 생각의 징검다리 1 긍정적 삶의 출발점 2부 또 다른 시작 녹아내린 생각 오래된 새 학년 날 선 마음 굴뚝과 구덩이 생각의 징검다리 2 관계적 공격 3부 비참한 사람들 역주행 이상한 것들 생각의 징검다리 3 친밀한 관계 형성의 비밀가족, 선생님, 선후배……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 어떡하지? 청소년 멘토링 전문가 이남석이 알려 주는 관계의 처방전 창비청소년문고에서 관계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 『우리 친구 맞아?』가 출간되었다. 진로, 사랑, 폭력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대한 교양 지식을 소설로 풀어 써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남석 작가가 이번에는 ‘관계의 문제’를 주목했다. 집안 사정 때문에 갑자기 서울에서 예산으로 전학을 가게 된 열다섯 살 중학생 리나를 중심으로 10대들이 가족, 친구, 선후배 등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여러 문제와 해법을 그려 냈다. 청소년의 현실을 실감 나게 묘사한 이 책『우리 친구 맞아?』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중간중간 소개되는 심리학 지식을 통해 교양을 쌓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말재주로 상대를 사로잡아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관계 자체를 통해 행복을 찾자는 이 책의 메시지는, 친구조차 이해득실을 따지며 사귀어야 하는 현실에 지친 요즘 청소년들에게 진실한 관계로 향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청소년과 눈높이를 맞춰 행복한 관계로 향하는 길을 찾는다 『우리 친구 맞아?』는 아빠의 사업 탓에 시골로 전학을 가게 된 중학생 리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갑자기 낯선 환경에 떨어진 리나는 학교에서 고립되고, 그러한 자기 맘을 몰라주는 가족들에게 섭섭함을 느껴 온라인으로 도피하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지만 그 관계를 잘 지키는 것조차 녹록지 않고, 기껏 적응하나 싶었던 학교에서도 왕따가 될 위기에 맞닥뜨린다. 이처럼 리나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는 오늘날 10대의 일상과 심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데, 웬만한 청소년소설보다도 현실감이 넘친다. 혹시 올해에는 내가 왕따의 목표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좀 처져 보이는 애는 멀리하고 좀 나아 보이는 애한테 붙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다 보면 전 학년에서 친했던 애들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하지만 그런 리나의 행동이 꼭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새 학년에 올라가 예전 친구가 소홀히 대해도 굳이 불만을 품지 않는 게 아이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불문율이었기 때문이다. ―본문(12면) 중에서 평소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작가 이남석은 그들의 고민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이야기에 녹여 냈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쉬이 등장인물들에 감정 이입하여 리나와 친구들이 좌충우돌 끝에 난관을 극복하는 모습을 응원할 수 있다. 그리하여 마지막에는 자기 나름대로 행복하고 진실한 관계란 무엇일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 친구 맞아?』는 현실과 동떨어진 설교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면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재주도 계산도 이제는 그만, 그 자체로 행복한 사이가 되자! 주인공 리나는 사람을 사귈 때 이득을 먼저 따지고, 말재주로 상대의 마음을 휘어잡으려 하고, 수시로 거짓말을 지어내며 관계를 혼자 주도하려고 든다. 그러다 뜻대로 안 되면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관계를 끊어 버린다. 이는 좋은 관계 맺기를 갈망하면서도 좀처럼 이루지 못하는 우리네 모습과 다르지 않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등장인물들이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찾아낸, 관계 맺기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단서들을 공유할 것이다. 그리고 그 단서들은 사람조차 기술의 대상이고 성공의 발판이라 여기는 현대인의 사고에 경종을 울린다.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줄 사람을 만날 것, 공통점이 아닌 차이점에 주목할 것, 서로 해서는 안 될 일을 명확하게 할 것, 주도권을 상대와 나눠 가질 것 등, 진실하고 행복한 관계로 이어지는 단서는 책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 있다. 나와 너의 ‘차이’를 인정했을 때, 비로소 서로 둘도 없는 존재가 되고 오래가는 ‘사이’를 지켜 낼 수 있다는, ‘차이’와 ‘사이’에 대한 작가 이남석의 메시지는 기술을 강조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맥을 달리한다. 또한 대놓고 정답이라며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간접 체험하며 자연스레 깨닫게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가슴속에 오래 남는다. 그리고 작가는 각 부의 말미에 「생각의 징검다리」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관련된 심리학 지식 등을 추가로 들려준다. 독자들이 혹시 놓쳤을지 모르는 맥락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까지 보너스로 안겨 주는 것이다. 「생각의 징검다리」를 보고 책을 다시 읽으면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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