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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특별한서재 / 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지은이) / 2022.11.04
23,000원 ⟶ 20,700(10% off)

특별한서재청소년 역사,인물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지은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 수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사 공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계사에서 다루는 중요한 역사적 주제들은 문학, 철학, 사회, 과학, 경제, 미술,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와 씨줄과 날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창의적인 융합 교육에도 훌륭한 기반이 되어 준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세계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역사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찾고 배우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역사는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문해력’이 중요하다. 역사적 문해력을 갖추려면 ‘세계사 토론’만큼 좋은 공부 방법도 없다.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학생들이 세계사 토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핵심 논제의 배경을 원인, 과정, 결과의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이 하브루타 방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주제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논쟁으로 넘어가도록 설계했다. 각 논제에서 쟁점이 될 만한 찬성 측과 반대 측 주장을 각각 3개씩 정리했고, 추가 토론 논제를 통해 또 다른 관점에서도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각 챕터 마지막에는 토론 요약서와 입론서를 작성해 지금까지 토론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의 체계적인 구성에 따라 세계사 토론을 충실히 공부하면, 풍부한 역사 지식도 쌓고 예리한 역사적 통찰력도 얻을 수 있어 어느새 상위 1%의 ‘역사 문해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의 구성과 특징 CHAPTER 1 고대 01 4대 문명 02 페르시아 전쟁 03 진시황제 04 로마의 정치 체제 05 로마 크리스트교 CHAPTER 2 중세 06 십자군 전쟁 07 백년 전쟁 CHAPTER 3 르네상스 08 대항해 시대 09 종교 개혁 10 절대 왕정 CHAPTER 4 근대 11 영국 혁명 12 산업 혁명 13 미국 혁명 14 프랑스 혁명 15 나폴레옹 16 제국주의 17 아편 전쟁 18 메이지 유신 19 제1차 세계 대전 20 러시아 혁명 21 제2차 세계 대전 22 중화 인민 공화국의 탄생 CHAPTER 5 현대 23 냉전 체제 24 베트남 전쟁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교과서 세계사 토론’으로 풍부한 역사 지식도 쌓고 예리한 통찰력도 키운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토론 완벽 마스터 상위 1% ‘역사 문해력’을 갖추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 고대 ‘4대 문명’부터 현대 ‘베트남 전쟁’까지 역사 교과서에서 엄선한 24가지 핵심 논제로 까다로운 세계사 토론을 깔끔하게 정복하다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 수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사 공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계사에서 다루는 중요한 역사적 주제들은 문학, 철학, 사회, 과학, 경제, 미술,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와 씨줄과 날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창의적인 융합 교육에도 훌륭한 기반이 되어 준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세계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역사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찾고 배우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역사는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문해력’이 중요하다. 역사적 문해력을 갖추려면 ‘세계사 토론’만큼 좋은 공부 방법도 없다.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학생들이 세계사 토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핵심 논제의 배경을 원인, 과정, 결과의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이 하브루타 방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주제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논쟁으로 넘어가도록 설계했다. 각 논제에서 쟁점이 될 만한 찬성 측과 반대 측 주장을 각각 3개씩 정리했고, 추가 토론 논제를 통해 또 다른 관점에서도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각 챕터 마지막에는 토론 요약서와 입론서를 작성해 지금까지 토론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의 체계적인 구성에 따라 세계사 토론을 충실히 공부하면, 풍부한 역사 지식도 쌓고 예리한 역사적 통찰력도 얻을 수 있어 어느새 상위 1%의 ‘역사 문해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24가지 주요 논제 엄선 - 풍부한 배경지식을 위한 세계사 연대표, 학습 목표, 내용 설명, 지도 및 사진 수록 - 체계적인 토론을 위한 하브루타, 쟁점과 토론 논제, 토론 요약서, 토론 입론서 수록 무조건 외우는 세계사 공부는 이제 그만! ‘세계사 토론’으로 진짜 역사 공부를 시작하자 “독서를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독서를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저자는 20년 동안 독서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을 이처럼 강력한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요즘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인 ‘문해력’을 지적한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어야 할 책의 수준이 높아지므로 독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단순히 어려운 어휘나 복잡한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할까? 저자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독서를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게 되었다. 바로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는 것이다. 가령,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단지 동물들이 등장하는 동화로 읽어서는 안 된다. 이 작품은 ‘우화’를 통해 당시의 정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 역사적 풍자 소설이다. 따라서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러시아 혁명 이후 레닌의 뒤를 이은 스탈린 시대의 배경지식을 알아야 한다. 즉, 세계사의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문학뿐 아니라 철학, 사회, 과학, 경제, 미술, 음악, 영화 등 모든 분야는 역사적 배경 안에서 탄생하므로 각 분야의 특정 주제를 이해하려면 역사적 배경지식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방대한 분량의 세계사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학생들이 책 몇 권과 선생님의 설명만으로 그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까? 무턱대고 외우기만 한다면 세계사 공부를 아예 포기해 버리는 ‘세포자’가 될 수도 있다. 세계사 공부는 암기가 아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사 토론’이다. 일단 토론 논제의 배경이 되는 세계사의 기본 지식을 쌓고, 그 안에서 중요한 쟁점을 찾아 논의하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는 무엇인지, 지금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 자체가 진짜 역사 공부다. 그런 의미에서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체계적인 세계사 토론을 통해 진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할 것이다.


키 중학 영단어 1 (중학 1학년 2학년)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22.01.26
15,000원 ⟶ 13,500(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중학교 교과서 및 내신 빈출 영단어가 주제와 스토리로 연결된다! 탄탄한 연결고리로 두고두고 써먹는 "진짜 영단어 공부법" 이제 중학 영단어 무작정 암기하지 말고 <키 중학 영단어>와 함께 오래오래 기억하세요! <키 중학 영단어 1>은 중학교 1학년, 2학년이 알아야 할 필수 영단어 1,200개를 주제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중학교 1~3학년 교과서 39종 전체를 완벽히 분석하여 중학 1~2학년에게 적합한 어휘만을 엄선하였습니다. ‘학교생활, 사회, 환경’ 등 교과서에 진짜 나오는 주제로 영단어를 연결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내신 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키 중학 영단어 1>은 1,200개의 영단어를 120개의 짧은 스토리에 담고 있습니다. 단어는 예문이 되고 예문은 스토리로 연결됩니다. 10개 단어마다 해당 단어가 모두 포함된 짧은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교과서 리딩 지문과 듣기 스크립트 형식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읽으며,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제 무작정 암기하지 말고 오래오래 기억하세요!DAY 1 계획적인 하루 - 기상 / 시간관리 / 계획 DAY 2 학교 생활 - 새학년 / 목표 / 성취 DAY 3 학교 행사 - 축제 / 운동회 / 졸업식 DAY 4 가족 행사 - 결혼 / 집들이 / 장례 DAY 5 집안일 - 청소 / 빨래 / 화장실 DAY 6 요리 - 재료준비 / 요리 / 간식 DAY 7 쇼핑 - 가게 / 사이즈 / 계산 DAY 8 대인 관계 - 친구 / 대화 / 화해 DAY 9 토론 - 토론 / 주장 / 동의 DAY 10 의사소통 - 소통 / 상담 / 연락 중학 내신 실전 문제 1 DAY 11 여행 - 여행준비 / 여행 / 추억 DAY 12 여가 - 휴식 / 운동 / 취미 DAY 13 스포츠 - 올림픽 / 경기 / 결과 DAY 14 건강 - 감기 / 치료 / 식습관 DAY 15 외식 - 식당 / 음식 / 맛 DAY 16 자연 - 하늘 / 육지 / 바다 DAY 17 동물 - 반려동물 / 똑똑한동물 / 야생동물 DAY 18 식물 · 곤충 - 식물 / 식물자원 / 곤충 DAY 19 모험 - 탐험 / 괴물 / 탈출 DAY 20 사회 - 시민 / 질서 / 공공예절 중학 내신 실전 문제 2 DAY 21 범죄 · 법 - 범죄 / 용의자 / 재판 DAY 22 수 · 양 - 시간 / 무게 / 나누기 DAY 23 정보 · 미디어 - 미디어 / 정보 / 개인정보 DAY 24 산업 - 자원 / 공장 / 유통 DAY 25 꿈 · 진로 - 꿈 / 자기계발 / 자신감 DAY 26 직업 - 사회 / 예술 / IT DAY 27 역사 · 문화 - 역사 / 문화 / 국가 DAY 28 국제 사회 - 국제기구 / 외교 / 전쟁 DAY 29 돈 · 경제 - 은행 / 수입 / 은퇴준비 DAY 30 과학 - 화산 / 호기심 / 발명 중학 내신 실전 문제 3 DAY 31 우주 - 관측 / 탐험 / 인공위성 DAY 32 환경 보호 - 기후변화 / 환경오염 / 보호 DAY 33 자연재해 - 자연재해 / 안전 / 위험예측 DAY 34 교통 - 교통수단 / 지름길 / 항해 DAY 35 도시 · 문명 - 도시 / 수도 / 문명 DAY 36 놀이공원 - 롤러코스터 / 범퍼카 / 워터슬라이드 DAY 37 엔터테인먼트 - 게임 / TV쇼 / 만화 DAY 38 언어 · 문학 - 모국어 / 언어규칙 / 문학 DAY 39 한국 문화 - 먹거리 / 설날 / 관습 DAY 40 세계 문화 - 크리스마스 / 할로윈 / 새해 중학 내신 실전 문제 4 그동안 따로따로, 기계적으로 암기해왔던 단어들을 교과서 주제와 스토리로 묶어 학습하면 영단어를 활용하고 암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징 1.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단어를 매일 주제별로 학습! <키 중학 영단어 1>은 중학교 1~3학년 전체 교과서 39종을 완벽히 분석하여, 중학교 1·2 학년 수준에 꼭 맞는 1,200개 영단어를 수록하였습니다. 교과서 주제(학교 생활, 사회, 환경 등)로 목차를 구성하여 주제별로 매일 30단어씩 공부합니다. 각 주제 안에는 서로 의미가 밀접한 자주 어울려 쓰이는 단어들이 모여 있어, 단어의 의미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징 2. 짧고 쉬운 교과서 예문으로 부담없이 학습! <키 중학 영단어 1>은 단어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짧고 쉬운 어구로 된 예문을 제시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예문 때문에 헤매는 일 없이, 단어의 의미와 쓰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예문만을 실었습니다. 특히, 교과서에 자주 나온 표현과 어구가 예문에 그대로 나오므로, 교과 수준에 딱 맞는 모범적인 어구를 통한 효율적 단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특징 3. 스토리로 연결하여 기억하며 학습! <키 중학 영단어 1>은 10개 단어를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서 익히며, 3개의 스토리를 다시 하나의 더 큰 스토리로 확장하여 공부하는 연결고리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는 앞서 배운 주제별 영단어 10개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중학 교과과정에 꼭 맞는 문장형식으로 쓰여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이제 단어를 스토리로 공부해보세요! 다른 곳에서 그 단어를 만나도 책에서 읽었던 스토리가 떠올라 단어의 의미를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연결고리 학습법: 그동안 따로따로, 기계적으로 암기해왔던 단어들을 교과서 주제와 스토리로 묶어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해하는 학습법입니다. 특징 4. 책 속 <워크북>으로 쓰면서 한번 더 학습! <키 중학 영단어 1> 워크북에서는 책 속의 모든 단어 및 해당 단어가 사용된 스토리의 받아쓰기(Dictation) 시트를 제공합니다. 스토리를 받아쓰면서 이야기 속 단어의 의미를 확인해 보세요. 맥락 안에서 단어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어의 철자와 변형까지도 정확하게 확인학습 할 수 있습니다. 특징 5. 부가자료(MP3 음원, 모바일 테스트, 선생님 강의)로 완전하게 학습! <키 중학 영단어 1>은 단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자료를 제공합니다. 책속 QR코드를 찍으면 MP3사이트로 연결되어 단어, 예문, 스토리, 받아쓰기 음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어 학습을 마친 후에는 모바일 단어 테스트로 실력이 완전해질 때까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고정욱의 마인드 리셋 필사 수업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은이), 신예희 (그림) / 2022.04.20
14,300원 ⟶ 12,870(10% off)

애플북스청소년 인문,사회고정욱 (지은이), 신예희 (그림)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 논리적인 사고력,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번 책에서는 스스로 계발하고 성장하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줄 세계 명사들의 가장 결정적인 ‘한마디’를 엄선해 모았다. 특히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명언을 매일 따라쓰며 스스로의 성장을 느껴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고정욱 작가는 “명언은 우리 각자에게 용기를 주는 말”이며 “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고 강조한다. 마음에 새긴 명언 한 마디는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 명언을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그냥 읽고 지나갈 때보다 집중력은 훨씬 높아지고, 내용은 더 오래 마음에 남으며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한다.1장 문제 제기: 이대로 머물러선 안 된다 《근사록》: 단점 노먼 빈센트 필: 가능성 《법구경》: 어리석음 알베르 카뮈: 무지 마르셀 프루스트: 습관 존 러스킨: 관심 퍼트리샤 닐: 긍정 칼릴 지브란: 꿈 《채근담》: 깨달음 공자: 계획 《논어》: 동기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자극 슈거 레이 레너드: 신념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포 윌리엄 셰익스피어: 현실 《역경》: 후회 2장 생각 충만 발타자르 그라시안: 자신감 워런 버핏: 신중 앙드레 지드: 비판 랠프 월도 에머슨: 재능 아리스토텔레스: 자질 에이브러햄 매슬로: 동기부여 콜린 파월: 역량 로맹 롤랑: 정돈 안창호: 기초 윈스턴 처칠: 경쟁 플루타르코스: 용기 벤저민 프랭클린: 열정 존 F. 케네디: 평등 오토 폰 비스마르크: 도전 순자: 환경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미 프랜시스 베이컨: 습득 미겔 데 세르반테스: 호기심 로버트 슐러: 확신 3장 실천 배양 이마누엘 칸트: 행동 《대학》: 향상 퇴계 이황: 분발 장 자크 루소: 열심 찰스 다윈: 변화 루트비히 판 베토벤: 고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능력 하인리히 하이네: 혁명 에이브러햄 링컨: 열의 게리 바이너척: 기록 소크라테스: 운동 정약용: 독서 앤드류 매튜스: 연습 앤드류 카네기: 에너지 《탈무드》: 공부 미셸 드 몽테뉴: 노력 4장 핵심 비결 파블로 피카소: 결과 버트런드 러셀: 취미 어니스트 헤밍웨이: 훈련 묵자: 장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헌신 존 데이비슨 록펠러: 포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이상 《명심보감》: 시간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반복 서머싯 몸: 칭찬 세네카: 도움 《서경》: 언어 빅토르 위고: 웃음 《오자》: 협력 한비자: 체득 맹자: 요점 마하트마 간디: 봉사 헤르만 헤세: 예술 5장 성공의 완성 나폴레옹 1세: 성공 조지 고든 바이런: 미래 린위탕(임어당): 품격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업그레이드 벤저민 디즈레일리: 성취 스티브 잡스: 융합 피터 드러커: 투자 헬렌 켈러: 멘토링 존 철튼 콜린스: 풍요 레프 톨스토이: 연결 블레즈 파스칼: 생산 플라톤: 참여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우정 새뮤얼 존슨: 정보 존 맥스웰: 리더십“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요?” 삶의 지표가 될 세계 명언을 직접 써보며 채우는 마음 성장 노트 지금만큼 ‘만남’과 ‘소통’에 목마른 시대가 또 있을까? 우리는 눈빛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표정을 느끼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결핍된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생각과 마음이 성장해야 하는 시기를 살아가는 청소년은 이 결핍에 성인보다 더욱 영향을 많이 받고, 그 영향이 켜켜이 쌓인 결과는 미래의 가치관과 성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시기일수록 청소년은 많은 상황과 현상에 생각을 투영하고 배우며 내면까지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고정욱의 마인드 리셋 필사 수업》은 이런 시대를 살아가며 결핍을 겪지 말아야 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진짜 공부다. 《고정욱의 마인드 리셋 필사 수업》은 가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 논리적인 사고력,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번 책에서는 스스로 계발하고 성장하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줄 세계 명사들의 가장 결정적인 ‘한마디’를 엄선해 모았다. 특히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명언을 매일 따라쓰며 스스로의 성장을 느껴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1. 집중력과 예쁜 글씨 연습 효과 Up! 필사 연습 & 마음 근육이 단단해지는 명언 수업 고정욱 작가는 “명언은 우리 각자에게 용기를 주는 말”이며 “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고 강조한다. 마음에 새긴 명언 한 마디는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 명언을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그냥 읽고 지나갈 때보다 집중력은 훨씬 높아지고, 내용은 더 오래 마음에 남으며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한다. 2. 각 명언에 대한 고 박사의 멘토링 수업,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소개되는 명언과 함께 ‘고 박사의 한마디’를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전국 각지의 초중고교로 강연을 다니며 청소년과 밀접하게 소통해 온 저자는 그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인생의 지혜와 삶을 사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3. 하루 3분, 나만의 마음 성장 노트 《고정욱의 마인드 리셋 필사 수업》에는 필사 공간뿐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풀어갈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명언마다 나만의 ‘깨달음 지수’를 표시하며 현재 자신의 관심사, 고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매 챕터가 끝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명언을 다시 떠올려보고, 왜 인상적이었는지 적어보는 공간도 있다. 명언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정리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스스로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4. 명언에 관한 다양한 정보 수록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명언을 남긴 사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었다. 해당 명언을 남긴 명사의 간략한 생애와 주요 업적, 흥미로운 일화 등이 소개되어 있다. 1장에서는 막연하게 느끼는 두려움과 마주하고 자신의 상황을 인식한다. 정체 모를 불안을 직시했다면 2장에서는 생각에 잠겨보는 시간을 가진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3장에는 생각한 것을 토대로 꿈을 향해 나아가며, 고통과 난관을 극복하는 데 도움 되는 명언이 수록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노력과 인내를 보상받는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이며 성공하기 위한 비결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공의 완성 단계로서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사람들과의 나눔을 생각해 본다. 어느 순간 내가 잘하고 있나 의문이 들 때가 있어.‘이대로 가도 되는 걸까?’‘뭔가 변화가 필요해.’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늘 마음 한구석에서 나를 노려보는 두려움.그것은 ‘성적’일 수도 있고, ‘입시’일 수도 있고, ‘불안한 미래’일 수도 있어.그렇다면 이제 나 자신을 직시할 때가 된 거야.애써 외면한 나의 모습을 눈 똑바로 뜨고 바라봐야 해.이제 변화가 시작될 거니까. 문제가 있다면 이제 내가 할 일은 ‘생각’이야.뭐가 문제인지, 무엇을 어디서부터 하면 되는지,용기는 어떻게 내야 하는지,행동에 옮기기 전에 생각을 하면 낭비를 줄이고 헛수고를 방지해 주지.시간 낭비가 아니야.물론 마음의 준비를 하는 데에도 요긴해.무턱대고 움직이다가는 큰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고.차근차근 생각하고 준비해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해.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사니까.


어느 날 그가 왔다
산하 / 패멀라 포터 지음, 배블링 북스 옮김 / 2012.11.20
9,500원 ⟶ 8,550(10% off)

산하청소년 문학패멀라 포터 지음, 배블링 북스 옮김
산하 청소년 시리즈 2권. 캐나다연방총독상 수상 작품. 열두 살 소녀가 자신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성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 에멀라인은 스스로의 상황과 주변 사람들을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4월, 에멀라인이 붉은빛으로 물든 그날의 사건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을 따라 전개된다. 실제로 서스캐처원이 고향인 남편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이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는 저자는 능수능란하게 색채를 다룬다. 이러한 색채들은 일인칭 시점으로 묘사되는 작품의 특성과 맞물려 자연을 바라보는 소녀의 감성적 시선을 돋보이게 하고,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새로 갈아엎은 흙의 싱싱한 내음이 가득 찬 드넓은 평원, 봄이 한창 차오르는 캐나다의 시골 농장에서는 한해의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열두 살 소녀 에멀라인과 부모님이 살고 있는 농장에서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난다. 에멀라인이 아빠의 트랙터에 치일 위기에 놓인 강아지(프린스)를 구하려다 트랙터 날에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이다. 아빠는 딸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프린스를 총으로 쏘아 죽이고는 농장을 떠나 버린다. 홀로 생계를 꾸려 나가야 하는 에멀라인의 엄마는 이웃들의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원에서 농사를 지을 일꾼으로 앵거스라는 한 남자를 데려오는데….슬픔으로 가득한 계절들이 지나고, 소녀는 마음의 키가 훌쩍 자랐다. 캐나다연방총독상 수상 작품! ※ 1937년에 만들어진 캐나다연방총독상은 문학, 예술, 건축 등의 분야에서 캐나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입니다. 피어오르는 봄, 어느 날 소녀에게 닥쳐온 사건 새로 갈아엎은 흙의 싱싱한 내음이 가득 찬 드넓은 평원, 봄이 한창 차오르는 캐나다의 시골 농장에서는 한해의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열두 살 소녀 에멀라인과 부모님이 살고 있는 농장에서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난다. 에멀라인이 아빠의 트랙터에 치일 위기에 놓인 강아지(프린스)를 구하려다 트랙터 날에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이다. 아빠는 딸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프린스를 총으로 쏘아 죽이고는 농장을 떠나 버린다. 홀로 생계를 꾸려 나가야 하는 에멀라인의 엄마는 이웃들의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원에서 농사를 지을 일꾼으로 앵거스라는 한 남자를 데려온다. 이웃들에게 ‘고릴라’나 ‘미친 사람’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는 묵묵히 제 할 일을 해나간다. 앵거스의 성실함과 따뜻한 성품에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에멀라인의 가족. 하지만 동네 사람들은 정신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여전히 앵거스를 피하고, 두려워하고, 누명을 씌우고, 의심한다. 하지만 거센 눈보라가 치던 어느 날 밤에 자신을 마을 밖으로 쫓아낸 이웃의 아이를 구해내며 앵거스는 결국 마을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친어머니의 학대로 정신병을 얻었지만 용서하려 노력하는 앵거스를 보며, 에멀라인 또한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고 서서히 치유해나간다. 장미도 시련을 겪으며 튼튼해진다 《어느 날 그가 왔다》는 열두 살 소녀가 자신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성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에멀라인은 스스로의 상황과 주변 사람들을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였던 프린스와 아빠를 한꺼번에 잃고 한쪽 다리마저 불편하게 된 에멀라인, 그리고 다친 딸을 돌보며 혼자 농장을 경영해야 하는 엄마. 어느 날 이들에게 오게 된 일꾼 앵거스는 ‘이상한 사람’이다. 들종다리와 대화를 하기도 하고, 창고의 생쥐들과 빵을 나눠 먹으며, 동물이나 사람에게서 그들을 감싸고 있는 빛깔을 보기도 한다. 트랙터 사고로 크게 다친 딸을 두고, 프린스까지 죽인 채 농장을 떠나버린 아빠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다.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는 기대가 무색하게도 아빠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매년 닥치는 재해나 어려움에도 애써 농사를 지었지만, 팔리지 않는 농작물. 그럼에도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장을 지켰던 아빠의 꿈은 사실 농부가 아닌, 기차 정비원이었다. 딸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은 가족과 농장을 영영 떠나게 만들었지만, 대신 아빠는 자신의 꿈을 찾게 된 것이다. 견디고 용서하기 위해 바구니에 엄마를 담아 하늘로 띄워 보내는 상상을 했던 앵거스처럼, 에멀라인은 아빠를 기차에 태워 지평선 너머로 떠나보낸다. 에멀라인은 이렇게 스스로 치유하며 성장하고 제자리를 찾아간다. 1960년대 시골 마을, 다름을 보는 시선 이 작품의 배경은 1960년대 중반 캐나다 서스캐처원의 한 시골 마을이다. 미국과 소련이 여전히 갈등하던 냉전 시대, 온종일 베트남 전쟁에 대한 뉴스가 텔레비전을 채우고 화성 탐사선을 쏘아 올린 것이 화제가 되던 시기이다. 이러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농사를 짓는 이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의 순연한 질서에 순응하고 살아간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인권운동 행렬을 공산주의자라고 손가락질하지만, 막상 팔리지 않는 밀을 소련에서 사간다고 하니 환영하는 이웃들 사이에서 에멀라인은 알 듯 말 듯하지만 섬세하게 시대를 인식하는 시선을 드러낸다. 소녀는 앵거스를 향하는 마을 사람들의 편견과 배척에도 다름을 틀린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열린 시선으로 새로움을 받아들인다. 아빠가 떠난 집에서 무기력한 엄마와 시간을 보내던 에멀라인에게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은 앵거스뿐만이 아니다. 편견과 수군거림으로 지켜보는 몇몇 이웃과 친구들 사이에서 에멀라인의 적성을 발견하고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 톱롭슨 선생님은 앵거스에게도 망설이지 않고 손을 내밀어 악수를 나눈다. 언제나 상냥하고 친절하게 에멀라인을 돕는 중국인 친구 메이 역시 에멀라인을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 풍성한 자연의 빛깔로 그려 낸 소녀의 성장기 4월, 에멀라인이 붉은빛으로 물든 그날의 사건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을 따라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소녀의 목소리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문장들은 긴 호흡이 필요하지 않다. 시집처럼 여백을 많이 둔 편집은 시인이자 소설가인 지은이 패멀라 포터의 감성적 언어를 효과적으로 배치한다. 들판의 밀알이 거친 비와 뜨거운 모래바람을 견디며 이삭이 패고 낱알이 영글어 가듯, 소녀의 성장은 아프지만 옹골지다. 실제로 서스캐처원이 고향인 남편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이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는 지은이는 능수능란하게 색채를 다룬다. 사건이 일어나던 날의 핏빛, 거뭇한 흙 위로 피어오르는 연둣빛 새싹, 라일락의 옅고 짙은 보랏빛과 탐스럽게 피어난 노란 장미, 앵거스의 오렌지색 머리카락, 신비롭게 굽이치며 반짝이는 오로라 빛까지. 이러한 색채들은 일인칭 시점으로 묘사되는 작품의 특성과 맞물려 자연을 바라보는 소녀의 감성적 시선을 돋보이게 하고,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독일 그림작가인 도리나 테스만은 이러한 작품 속 색채를 그대로 담아 밝고 따뜻한 표지를 탄생시켰다.
논술로 통하는 현대소설다보기 : 금수회의록, 혈의 누
C&A에듀 / C&A 논술 연구팀 지음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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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에듀청소년 문학C&A 논술 연구팀 지음
현대소설다보기 시리즈. 한국 현대문학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독서, 토론, 논술문제를 수록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고생들에게 소설 작품을 진지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 펴내는글 금수회의록 - 작품읽기 - 내용확인 - 토의문제 - 논술문제 - 작품해설 혈의 누 - 작품읽기 - 내용확인 - 토의문제 - 논술문제 - 작품해설《논술로 통하는 현대소설다보기》 특징 1. 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중·장편 소설 중심으로 발간하였습니다. 2. 작품을 깊이 이해·분석할 수 있는 토의·토론·논술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논술로 통하는 현대소설다보기》는 중·고생들에게 소설 작품을 진지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지금까지 ‘중·고등 필독 소설선’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도서가 발간되었지만, 이 책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텍스트를 읽고 각자 느낀 점을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 못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현대문학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독서, 토론, 논술문제를 수록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논술로 통하는 현대소설다보기》는 한국 현대문학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소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
내인생의책 /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지음, 배형은 옮김, 쥘리앙 르브뉘 그림, 곽영직 감수 / 2014.04.30
15,000원 ⟶ 13,500(10% off)

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지음, 배형은 옮김, 쥘리앙 르브뉘 그림, 곽영직 감수
청소년 지식수다 시리즈 1권.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수많은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원자, 핵분열, 핵에너지 같은 원자력 산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과학 지식에서 피폭, 요오드, 환경오염같이 원자력 발전이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이야기한다. 또한 4세대 원자로, 핵폐기물 처리장, 핵융합 발전 등 원자력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전망한다. 단순히 원자력 산업과 관련한 각종 개념을 표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 이면에 얽힌 경제.정치적 이해관계를 다각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왜’ 원자력 발전을 계속하면 안 되는지 혹은 계속해야 하는지 책이 아닌 독자 스스로 판단하도록 만든다. 복잡한 용어와 수식보다 이해 위주의 설명을 담았다는 점 역시 이 책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마치 친구와 수다를 떨듯, 책 속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속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원자력 관련 이슈들이 언제든 이야기 화제로 꺼낼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정리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감수자의 글 4 들어가며 6 A 알파, 베타, 감마 Alpha, Beta, Gamma 13 원자력의 대안 Alternative 17 원자 Atom 21 B 베크렐 Becquerel 24 생물 축적 Bioaccumulation 27 C 체르노빌 Chernobyl 30 구름 Cloud 33 오염 Contamination 36 냉각수 Cooling water 39 크레용 Crayon 42 마리 퀴리 Curie 45 D 철거 Demolish 48 분열 Division 51 도시미터(선량계) Dosimeter 54 E 원자력 사고 등급 Event scale 57 전기 Electricity 60 농축 Enrichment 63 3세대 원자로 EPR 66 피폭 Exposure 69 F 핵분열 Fission 72 후쿠시마 Fukushima 75 융해 Fusion 79 G 가이거 계수기 Geiger counter 83 4세대 원자로 Gen Ⅳ 86 온실 효과 Green house effect 90 H H가 필요한 사람들 H 93 히로시마 Hiroshima 96 I 요오드 Iodine 99 kWh(킬로와트시) kWh 102 L 라 아그 재처리 공장 La Hague 105 M 의학 요법 Medical therapy 108 버섯 Mushroom 112 N 자연 방사능 Natural radioactivity 115 원자력 발전소 Nuclear Power Plant 118 핵 Nucleus 122 O 오펜하이머 Oppenheimer 126 원자력에 반대하는 사람들 Opponent 129 P 플루토늄 Plutonium 132 환경오염 Pollution 135 확산 Proliferation 138 R 방사선 방호 Radiation protection 141 원자로 건물 Reactor building 144 S 시버트 Sievert 147 소량 피폭 Small exposure 150 보관 Storage 153 T 공포의 균형 Terror 157 토카막 Tokamak 160 U 우라늄 Uranium 164 V 유리화 Vitrification 167 W 폐기물 Waste 169 핵겨울 Winter 173 XYZ 위험 제로 Zero 176 퀴즈 180 맺는 말 182《르 몽드 청소년》 《우에스트 프랑스》 《Parents d'ado》 추천 도서!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피폭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위기의 대안일까? 지난 달 일본에서는 대규모 반핵 시위가 일어났다. 일본 대지진 이후 3년 만이다. 사람들 수천 명이 ‘탈핵’을 외치며 도쿄를 비롯한 일본 주요 도시에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후쿠시마에서 비극을 겪었으면서도 원전 재가동을 추진한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였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에서도 탈핵 운동이 벌어졌다. 에너지 위기의 대안으로 오직 친 원전 정책만을 고집하는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였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 핵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공포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거부 여론이 거세졌고, 바람을 타고 건너온 방사성 물질에 피폭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시마와 미역 같은 요오드 함유 식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우리는 핵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왜 위험한지, 방사능에서 안전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대부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원자력 산업의 구조와 에너지 위기의 대안을 이해하는 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원자력 발전이 위험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핵에너지, 즉 원자력이 화석 연료가 고갈되고 있는 지금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는 에너지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총 발전량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30%에 육박한다. 원자력 산업을 지속하려면 원자 폭탄, 수소 폭탄을 비롯한 핵무기의 확산, 방사능 유출 사고, 핵폐기물 등 우리가 감수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원자력 발전으로 생겨난 핵폐기물의 방사능과 원전 사고로 유출된 방사능은 앞으로 수십만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답은 없는 걸까? 원자력 발전이 없다면 옛날처럼 촛불을 켜고 살아야 할까?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한다. 원자력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수다로 풀다! 52개 키워드로 알아보는 원자력의 모든 것 청소년 지식수다 ①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는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수많은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원자, 핵분열, 핵에너지 같은 원자력 산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과학 지식에서 피폭, 요오드, 환경오염같이 원자력 발전이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이야기한다. 또한 4세대 원자로, 핵폐기물 처리장, 핵융합 발전 등 원자력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전망한다.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는 단순히 원자력 산업과 관련한 각종 개념을 표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 이면에 얽힌 경제.정치적 이해관계를 다각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왜’ 원자력 발전을 계속하면 안 되는지 혹은 계속해야 하는지 책이 아닌 독자 스스로 판단하도록 만든다. 복잡한 용어와 수식보다 이해 위주의 설명을 담았다는 점 역시 이 책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마치 친구와 수다를 떨듯, 책 속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속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원자력 관련 이슈들이 언제든 이야기 화제로 꺼낼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정리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원자력 산업은 지속과 중단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 책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원자는 영어로 ‘Atom’이라고 하는데,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atomos’로 ‘나뉠 수 없는’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어원이 뜻하는 바와 달리 원자는 입자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에는 핵이 있고, 전자 한 개 이상이 핵 주변을 돌고 있다. 핵은 양전하를 지닌 양성자와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자는 음전하를 띠며 핵과 전자는 전기적으로 서로를 끌어당긴다. - 원자 Atom 수산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흔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폐수를 바다에 버리면 파도와 해류에 의해 방사능이 희석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깨끗해진다고 해도 갑각류나 조개는 이미 오염되어 먹을 수 없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사는 고래 무리에서도 세슘137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발견되었다. 고래는 작은 물고기를 먹는데, 그 물고기가 먹은 식물성 플랑크톤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세슘이 축적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생물 축적 Bioaccumulation


중학생이 보는 파우스트
신원문화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성낙수 외 엮음, 김정진 옮김 / 2011.10.30
13,000원 ⟶ 11,700(10% off)

신원문화사청소년 문학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성낙수 외 엮음, 김정진 옮김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101권에는 ‘슈투름 운트 드랑’기의 대표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를 다룬다.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한 시리즈이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작품 알고 들어가기 헌사 무대에서의 서곡 천상의 서곡 비극 제1부 비극 제2부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금자탑《파우스트》 괴테는 실러, J.렌츠, 클링거, 바그너, F.뮐러 등의 작가들과 함께 ‘슈투름 운트 드랑’기의 대표 작가입니다. ‘슈투름 운트 드랑’은 번역하자면 질풍노도로서 감정의 해방과 독창, 천재를 부르짖었으며 그리스적 조화미와 고전주의 정신을 추구했습니다. 작품에서 주인공 파우스트는 세계를 통찰함을 통해 초월자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신과 악마의 내기 사이에서 그는 절망과 초월, 회의와 범신론을 오고가며 선악의 양면을 모두 겪습니다. 결국 파우스트는 마지막에 선을 바라는 의지를 갖고 보다 높은 수준의 인간으로 승격합니다. 파우스트는 이 세상의 죄는 범할지라도, 내면적인 자아실현의 욕구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과 순수한 행동으로 인해 신에게 용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입학사정관제로 기적 만들기
에세이 / 이호경.이영호 글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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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청소년 학습이호경.이영호 글
대성학원, 한샘학원 등을 운영하면서 LH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호경.이영호 선생이 밝히는 입학사정관제의 전모! 입학사정관제는 미래 지향적인 제도다! 2013학년도부터, 서울대학교가 입학사정관제로 정원의 80%를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점수보다 잠재력을 위주로 하여 수시로 학생들을 뽑겠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21세기 지식경쟁 시대에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목표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인 인재를 뽑기 위해 수시모집 비율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앞으로 입시제도는 복잡한 전형 방법을 통폐합해서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하는 자에게 이 제도는 최상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 학생 자신의 꿈과 목표다!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는 ‘학생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그에 따른 목표’이다. 학생 자신이 어떤 대학, 어떤 학과에 들어가서 어떻게 할 것인지, 졸업 후 진로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 목표가 없는 뛰어난 ‘스펙’보다, 학생 자신이 가진 목표와 꿈이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한 활동을 기록하라. 목적에 맞는 활동, 그것이 심사의 기준이다. 입학사정관제는 기록물 싸움이다! 입학사정관제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던 기존의 입시 전형 방법이 아닌, 생활기록부와 내신 성적,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기준으로 하여 심층적으로 평가, 선발하는 전형 방법이다. 그러므로 학생 자신이 활동했던 일들을 기록화 하는 게 중요하다. 학생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뚜렷이 정하고, 지속적으로 그에 관한 활동들을 해야 한다. 블로그를 만들거나, 하고 싶은 일과 관련하여 꾸준히 글을 쓰거나, 사진 또는 기타 기록물들을 많이 제작하라. 입시 때 그런 활동들이 자연스럽게 ‘스펙’이 되어줄 것이다.수능, 내신 상관없이 상위 대학 가는 비법 이제, 창의적인 인재 양성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1.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 2.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비법 3. 인간의 창의력에 기반한 교육 제도의 필요성 4. 입학사정관제란 무엇인가? 5.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부와 대학의 입장 6. 입학사정관제의 의의 1) 잠재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 2)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 3) 새로운 교육 실현의 기회 7. 입학사정관제의 인재상 1) 안철수 2) 한비야 3) 이외수 4) 김연아 5) 입학사정관제의 인재상의 특징 8. 입학사정관제 성공 사례 9.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하기 위한 필수 요소들 1)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2) 반드시 노력을 해야 한다 3) 뚜렷한 자기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4) 스펙은 실질적 실력을 담아내는 것이어야 한다 5) 멘토가 필요성 10.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의 현 주소 11.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때 다루어야 할 요소들 12. 입학사정관제 합격 비법 1) 내신, 수능 점수에 상관없이 상위 대학 가는 비법 2) 입학사정관제 합격을 위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 네 가지 3) 비법 완성 10단계 13. 입학사정관제 멘토링 사례 모음 1) 사례 1 :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 청소년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격한 예 1 2) 사례2 : ‘아이티 지진피해 청소년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격한 예 2 3) 사례 3 : 논술고사 준비와 520시간의 봉사활동 경력을 잘 활용하여 합격한 예 4) 사례 4 : 논술로 올인 하여 합격한 예 5) 사례 5 : 한문 1급 자격증과 한국사 2급 자격증으로 합격한 예 6) 사례 6 : 6년 치 일일학습 계획서를 부각시켜 합격한 예 7) 사례 7 : 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합격한 예 8) 사례 8 : 패션학교 수료증과 여러 활동을 덧붙여 합격한 예 9) 사례 9 : 시 창작 노트, 문학캠프 수료증, 각종 글짓기 대회 수상 경력으로 합격한 예 10) 사례 10 : 컴퓨터 관련 자격증과 창업으로 합격한 예 14. 질문과 답변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북카라반 / 제임스 한 지음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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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라반청소년 자기관리제임스 한 지음
미국의 명문 사립대 중에서도 아이비리그 대학이라 불리는 여덟 개 대학교가 있다. 저자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주목하는 것은 아이비리그 대학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하는 통로와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과 조기 유학 교육을 해온 저자가 아이비리그 대학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분석하고 소개한다. 제3부 「영어와 SAT는 이렇게 공부하라」는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고전 독서와 영어 공부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고전 독서를 위해서는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가 추천하는 고전 101권과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필독서를 소개한다. 영어 공부법은 다시 「통합적 영어 교육법」과 「토플 고득점 전략」으로 나눠 설명했다. 아이비리그 합격을 주제로 한 책답게 아이비리그 대학 여덟 곳에 관한 소개는 기본이다. 제2부 「아이비리그 입학 정보」를 보면 여덟 개 대학의 기본 사항뿐 아니라 간략한 역사, 특출한 학문 분야, 동문에 관한 정보, 신입생을 뽑는 기준, 입시 전략 등을 제시한다. 특히 실제로 입학한 한국 학생들을 소개함으로써 입시 전략을 구체화한다. 제4부 「학교생활은 이렇게 하라」에서는 아이비리그 대학이 왜 특기 적성 교육과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지를 분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제5부 「입학 지원 마무리하기」에서는 어떤 사람에게 어떤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지, 지원 에세이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을 소개한다.머리말 제1부 아이비리그에 합격하려면 갖춰야 할 것 숭고한 목적이 있어야 가능성을 확신하라 부모가 트레이너가 되라 확실한 계획을 짜라 고차워적 트레이닝을 시키라 제2부 아이비리그 입학 정보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코넬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제3부 영어와 SAT는 이렇게 공부하라 고전 200권 독서 통합적 영어 교육법 토플 고득점 전략 SAT 고득점 전략 제4부 학교생활은 이렇게 하라 필수 교과목과 AP 과정, CPA 학교생활은 충실하게 왜 아이비리그는 스포츠에 관심이 만하은가 음악과 미술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각종 경시대회와 토론 대회에 주목하라 봉사 활동도 특별하게 제5부 입학 지원 마무리하기 추천서 받기 지원 에세이 쓰기 완벽한 지원서 작성하기 재정지원 신청하기 지원 절차 끝내기 맺는말 부록 1 암기해야 할 기본 골격 부록2 파닉스의 기본 골격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고 싶다면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하라 미국의 명문 사립대 중에서도 아이비리그 대학이라 불리는 여덟 개 대학교가 있다. 바로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코넬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로 세계 최고 명문 대학들이다. 지은이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주목하는 것은 아이비리그 대학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하는 통로와 같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에 우리 한국 젊은이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것이다. 오랫동안 영어 교육과 조기 유학 교육을 해온 지은이는 아이비리그 대학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에 자세히 분석하고 소개한다. 아이비리그는 세계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 지은이는 아이비리그를 세계적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로 규정한다. 졸업만 하면 정관계, 경제계뿐만 아니라 비정부기구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조직, 단체가 서로 데려가려고 애쓴다. 전 세계에서 인재들이 몰리기 마련이고 그만큼 아이비리그에 합격한다는 것은 거의 기적과 같은 사건이다. 아이비리거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품성으로는 네 가지가 꼽힌다. 정도와 원칙을 걷는 품성, 인간과 사회와 우주에 대한 사변적인 이해, 학문과 예술과 스포츠를 즐기는 낙천적 생활,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봉사 등이다. 이런 품성을 어렸을 때부터 훈련한다는 것은 정말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것처럼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어려운 과정을 거쳐 아이비리그에 입학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와 조국에 봉사하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대내외적 상황에서 왜 아이리리그인가? 만일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라면 얼른 이 책을 덮고 다른 일을 하는 게 낫다. 당신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 즉 ‘우리’ 정신이 결여한 사람으로서 민족과 세계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16쪽. 이런 취지에서 아이비리그에 입학하는 것은 다가오는 남북 통일 시대에 세계를 지도할 책임을 질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17쪽. 아이비리그 합격을 위한 고전 독서와 영어 공부법 아이비리그 합격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크게는 아홉 가지를 준비해야 하는데, 학교 교과목 이수 계획, SAT 시험, 토플, 특기 적성 교육, 봉사 활동, 리더십 활동, 고전 독서, 추천서, 학비 마련 계획 등이다. 모든 계획은 거시적으로 짜야 함은 물론 미시적으로도 짜야 한다. 지은이는 그중에서도 고전 독서와 영어 공부를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짜야 하는 전체 계획의 양대 축은 결국 영어 문제와 독서 문제로 귀결된다. 다시 말해 어떻게 영어를 원어민처럼, 아니 원어민보다 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느냐와 고전 200여 권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것이다. 28쪽. 제3부 「영어와 SAT는 이렇게 공부하라」는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고전 독서와 영어 공부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고전 독서를 위해서는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가 추천하는 고전 101권과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필독서를 소개한다. 영어 공부법은 다시 「통합적 영어 교육법」과 「토플 고득점 전략」으로 나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부록에는 「암기해야 할 영어의 기본 골격」과 「파닉스의 기본 골격」을 따로 정리해놓았다. 아이비리그 합격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 아이비리그 합격을 주제로 한 책답게 아이비리그 대학 여덟 곳에 관한 소개는 기본이다. 제2부 「아이비리그 입학 정보」를 보면 여덟 개 대학의 기본 사항뿐 아니라 간략한 역사, 특출한 학문 분야, 동문에 관한 정보, 신입생을 뽑는 기준, 입시 전략 등을 제시한다. 특히 실제로 입학한 한국 학생들을 소개함으로써 입시 전략을 구체화한다. 다음은 Y외고 출신으로 예일 조기 전형에 합격한 H양이다. H양은 그야말로 토종 아이비리그 유학생이다. H양은 SAT II 400점 만점, 2년 연속 전교 1등, 2년 연속 세계 스콜라스컵대회 경제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학업 성적은 나무랄 데 없는 최상급이었다. H양은 매우 치열하게 학교생활을 했다. H양은 다른 한국 학생과는 달리 태권도를 연마했고 라틴어에 능통하도록 공부했다. 또한 영어 독서를 많이 하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기름으로써 영어 독서 실력이 독해뿐 아닌 에세이 쓰기 등에 큰 도움이 됐다. 학습과 여가 생활과 봉사 활동을 조화롭게 유지했다. 59쪽. 제4부 「학교생활은 이렇게 하라」에서는 아이비리그 대학이 왜 특기 적성 교육과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지를 분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제5부 「입학 지원 마무리하기」에서는 어떤 사람에게 어떤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지, 지원 에세이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을 소개한다. 254쪽에는 아이비리그 입학에 도움이 될 수학 경시대회와 과학 경시대회, 각종 토론 대회가, 294쪽에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단체가 실려 있는 등 알찬 정보로 가득하다. 지은이는 맺는말에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지도자가 돼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북돋아주기를 기원한다. 아이비리그에서 정말 배워야 할 게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전문가 마스터플랜
더디퍼런스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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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퍼런스청소년 자기관리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십대가 되고 싶은 직업 로드맵 시리즈. 우리는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세계 어디든,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 모든 소통이 흔적으로 남아 자동으로 저장되어 빅데이터가 된다.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자주 찾는 정보는 무엇인지, 어떤 곳에 얼마나 머무는지 등 이런 데이터가 모여 통계가 된다. 이 데이터가 엄청난 양으로 모인 빅데이터는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자산이 된다. 이런 데이터들을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가는 거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자, 사람들이 매순간 만들어내는 거대한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알아본다.프롤로그 _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1장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직업이지? 빅데이터란 무엇일까? 빅데이터의 활용 데이터로 말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의 장애물 ▲ 마스터플랜GOGO 가상 인터뷰! 데이터 과학자에게 묻다 2장 내가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까지 빅데이터 관련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전문가 되기 빅데이터 전문가 국가자격증 빅데이터 전문가로 취업하는 방법 ▲ 마스터플랜GOGO 영화로 보는 빅데이터 '머니볼' 3장 빅데이터 전문가로 살아간다는 것 빅데이터 전문가의 장점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필요한 능력 우리 생활에 이용되는 빅데이터 빅데이터 전문가와 기업의 경영 전략 ▲ 마스터플랜GOGO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 4장 빅데이터 전문가의 미래는 어떨까? 제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전문가 시대 미래 빅데이터 전문가의 역할 빅데이터 전문가의 직업 전망 직업을 통해 얻는 가치 ▲ 마스터플랜GOGO 가상 인터뷰! 산림청장을 만나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자 인간의 삶과 가장 가까운 일, 빅데이터 전문가 이 어렵고도 낯선 직업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 우리는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세계 어디든,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 모든 소통이 흔적으로 남아 자동으로 저장되어 빅데이터가 된다.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자주 찾는 정보는 무엇인지, 어떤 곳에 얼마나 머무는지 등 이런 데이터가 모여 통계가 된다. 이 데이터가 엄청난 양으로 모인 빅데이터는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자산이 된다. 이런 데이터들을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가는 거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자, 사람들이 매순간 만들어내는 거대한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이 책과 함께 알아보자! 우리는 남보다 더 나은 알고리즘을 가진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가 있을 뿐이다. _피터 노빅(구글 리서치 디렉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누가 수집하고 분석할 것인가? 거대한 데이터 속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내는 ‘빅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 빅데이터 개발자부터 컴퓨터 시스템 설계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까지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직업일까? 우리는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세계 어디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다. 이런 소통은 흔적이 남아 자동으로 저장된다.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자주 찾는 정보는 무엇인지, 찾은 곳에 얼마나 머무는지 등의 데이터가 모여 통계를 이룬다. 이 데이터가 엄청난 양으로 모인 빅데이터는 개인 또는 기업의 새로운 자산이 된다. ‘빅데이터(Big data)’란 디지털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거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거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거대한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한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직업 중에 하나이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문 지식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려면 먼저 IT 관련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앞서 다룬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필요한 여러 컴퓨터 언어와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로 접목시켜 사용된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기본적인 웹페이지 개발이 가능한 실력을 갖추고 서버를 마련해야 저장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통계 프로그램까지 다룰 수 있으려면 하둡 프로그래밍과 R 프로그래밍을 익혀야 전문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준비할 수 있다. 하둡 프로그래밍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빅데이터 전문가들이나 빅데이터 업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이터 분산장치이다. 원하는 형식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한 뒤에 의미 있는 자료만 저장할 수 있도록 코드를 짜는 것인데 이 모든 일을 한 번에 처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성을 높이려면 자격증은 필수이다. 현대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 속에는 방대한 정보와 데이터가 매일 생산되어 빅데이터가 존재한다. 빅데이터전문가 1급 자격증을 따면 이력서에 정식으로 적을 수 있고 취업할 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을 따려고 도전한다. 빅데이터의 기본이 되는 R 프로그램 공부와 함께 데이터의 구분과 빅데이터 생성과 이론을 공부하면 된다. 데이터프레임 생성과 활용 같은 실제 업무 능력도 키워야 한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자질 IT에 관련된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세 가지 자질이 있다.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까지의 인내력, 효율적인 코드를 짤 수 있는 창의력, 성장하고자 하는 의욕이다. 첫째, 인내력이 필요하다. 개발을 하다 보면 오류가 생기기도 하고 코드 1줄에 생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1,000줄이 넘는 코드를 읽고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좌절하기보다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까지 끈질기게 도전하는 근성이 중요하다. 둘째, 창의력이 필요하다. 남들과 비슷한 것을 개발하는 것보다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더 효과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할 때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다. 셋째, 성장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이 일이 적성에 맞아야 한다. 이 일이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려면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지 알아보면 된다. 개발하는 것이 즐겁고 잘하고 싶다면 더 알고 싶고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절로 공부에 매진하게 된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직업 경로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려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데, 대학에서 통계학이나 컴퓨터공학 또는 산업공학을 전공하면 기술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된다. 경영학이나 마케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는다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된 대학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충북대와 울산과학기술대 석사과정, 이화여대 석.박사 통합과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민대 빅데이터 교육과정, 을지대 빅데이터 의료융합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도 교육과정이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은 선착순 5천 명 빅데이터 전문가와 코딩지도사 자격증 강좌 무료수강 이벤트를 열기도 했는데, 이 평생교육원은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온라인 자격증 교육기관이다. 그밖에도 다양한 직업 경로가 있으며 이는 책을 읽으며 더 알아보자. ●빅데이터 전문가, 과연 전망 있는 직업일까? 빅데이터 전문가는 금융, 유통, 영업, 마케팅, 제품개발, 사업, 주식, 의료, 복지, 서비스 분야 등 사회 전체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전망된다. 필요 없는 지출을 막거나 좋은 인재를 적합한 곳에서 일하도록 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 미래 제4차 산업 핵심기술의 열쇠는 빅데이터이며, 빅데이터 전문가가 활약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등 빅데이터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을 부르는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통계를 내고 수치로 환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점은 같다. 빅데이터를 다루며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다. 빅데이터를 통해서 의미 있는 자료를 찾아내고 사람들의 행동 유형이나 시장경제 변화를 분석한다. 어떤 분야든지 통계 결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빅데이터 전문가는 미래 유망 직종을 손꼽히고 있다.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빅데이터일상의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질병을 예측하여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병원 진료나 입원 데이터는 물론 혈압, 혈당, 운동량, 식습관 같은 스몰 데이터와 연결된 빅데이터로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빅데이터와 맞물린 스몰데이터는 개인의 사소한 정보라고 보면 된다. 생활에서의 개인 취향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 아름답게 꾸미는 예술적 감각, 자기만의 삶의 유형 등 모두가 스몰데이터에 해당된다. 개인의 사소한 스몰데이터를 분석하면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아이디어를 알 수 있고, 이러한 정보를 기업의 전략이나 마케팅 기획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전문가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빅데이터 전문가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문자와 수치,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결과를 이끌어 내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사람들의 행동 유형과 시장 상황을 주로 예측한다. 데이터 속에 포함된 방향이나 심리를 꺼내어 새로운 이익을 만들어내기 위해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기도 한다. 취업은 대기업의 빅데이터 관리팀이나 마케팅 팀 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를 비롯해 IT 업체, 정부기관 등 다양하다.빅데이터 전문가는 미래의 전망 있는 직업을 조사할 때 거의 항상 10위 안에 든다. IT 분야 전문가 연봉 중에서 상위권이다. 그러나 연봉은 회사마다 다르고 본인의 실무 능력에 따라 연봉이 정해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초봉이 평균 3,400만 원 정도로 알려졌고 더 높은 곳은 4천만 원 정도로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편이다.미국의 경우 빅데이터 과학자의 초봉은 2014년 기준으로 평균 연 10만 달러(약 1억 원)이고 중간 관리자는 평균 연봉이 14만 달러 정도이니 해외 취업을 겨냥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자신의 연봉을 높이려면 실무 경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기업은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사교육 없이 서울대 가는 수학 공부법
미다스북스 / 전인덕 (지은이) / 2020.01.21
15,000원 ⟶ 13,500(10% off)

미다스북스청소년 학습전인덕 (지은이)
사교육 없이도 잘하는 학생도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다. 어떤 학생은 아무리 ‘노오오오력’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왜일까? 그는 아무리 좋은 사교육을 받아도 그것을 활용하는 학생이 주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말한다. 수학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수학은 벼락치기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조차 예측하기 어렵다.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까지 풀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른 과목의 공부를 통해 습관을 잡아 나아가다, 수학을 만나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다. 또한 일단 기본 수학 실력을 다져놓으면 수능이든 내신이든 어떤 시험을 봐도 유연성 있게 대처할 수 있다. 수학부터 잡는 것이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다. 이 책은 자기주도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공부 습관을 들이려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한 수학공부란 무엇이며, 왜 해야 하고, 왜 포기해서는 안 되는지 말하면서 좌절하지 않고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제대로 된 수학공부법을 전한다.프롤로그 1장 : 수학 공부에 올인하지 못하는 이유 01 : 잘하는 게 없어도, 평범해도 괜찮다 02 : 게임보다 공부가 재밌는 사람은 없다 03 : 수학 공부의 시작과 끝은 습관이다 04 : 왜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하는가? 05 : 잘못된 공부법은 실력을 죽이는 독이다 06 : 학원 숙제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07 : 수학 시험 전날의 불안을 오늘 해소하라 2장 : ‘어떻게’가 아닌 ‘왜’ 공부하는지 생각하라 01 : 목표하는 대학에 반드시 가서 눈에 새겨라 02 : 공부를 안 했다면 후회할 자격도 없다 03 :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의 대답 04 : 동기가 있어야 집중도 노력도 가능하다 05 : 혼자 공부하며 시행착오를 겪어라 06 : 공부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들을 찾아라 07 : 머릿속에 떠다니는 ‘왜?’를 해결하라 3장 : 평범한 내가 서울대에 합격한 8가지 비결01 : 공부에도 예열이 필요하다 02 : 싫어하는 파트가 바로 약점이다 03 : 드림 킬러는 무조건 피하라 04 : 선행 학습은 필요한 만큼만 하라 05 : 실력보다 시험 분석이 우선이다 06 : ‘올바른 공부법’을 공부하라 07 : 내가 무엇을 못하는지 파악하라 08 :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라 4장 : 만점을 목표로 하는 7가지 기술01 : 120점 받을 각오로 공부하라 02 :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을 숙지하라 03 :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하라 04 : 수면 시간과 질을 컨트롤 하라 05 : 효과적인 암기 기술을 발견하라 06 : 어려운 과목은 가장 집중될 때 하라 07 : 수학의 언어에 익숙해져라 5장 : 수학 공부가 즐거워지면 나머지는 저절로 된다! 01 : 내신과 수능과 논술은 한 뿌리이다 02 : 수학을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는 많다 03 : 수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과목이다 04 : 수학 등급이 당신의 직업을 바꾼다 05 : 대입의 승패는 수학 성적에 달렸다 06 : 바로 지금이 수학에 집중할 때다 에필로그“‘동기’와 ‘방법’을 한번에 잡는 생생한 공부 이야기!” “수학 공부 너무 어려워요.” “수포자예요.” “저는 수학 못해요.” 수학 공부로 모든 과목 공부의 기초 습관을 잡자! 동기부여부터 개념 숙지, 암기, 집중, 시험과 약점 분석까지! 저자는 사교육 없이 서울대를 입학해 졸업하여 지금은 상위권을 가르치는 수학강사로 지내고 있다. 학원에 100원도 쓰지 않은 그가 지금은 학원 강사라니, 아이러니하다. 처음에 그는 ‘혼자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아이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깨달았다. 정확히 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학원에 오는 아이들의 문제는 ‘학원에 갈 것인가, 혼자 공부할 것인가’가 아니라 ‘학원 수업이라도 들을 것인가, 공부를 안 할 것인가’였다. 사교육 없이는 아예 공부를 할 수 없는 것이 문제였다. 사교육은 잘 활용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동시에 자기주도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기부여는 물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암기도 해야 한다. 시험과 자신의 약점을 분석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이 모든 공부의 기초를 잡는 여정을 수학 공부로 시작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수학공부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진짜 실력이 느는 수학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무조건 사교육에 쏟아 붓는다고, 무작정 혼자서 공부한다고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잘못된 공부법은 독이다! 제대로 된 공부법으로 진짜 실력을 늘려라! 사교육 없이도 잘하는 학생도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다. 어떤 학생은 아무리 ‘노오오오력’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왜일까? 그는 아무리 좋은 사교육을 받아도 그것을 활용하는 학생이 주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말한다. 수학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수학은 벼락치기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조차 예측하기 어렵다.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까지 풀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른 과목의 공부를 통해 습관을 잡아 나아가다, 수학을 만나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다. 또한 일단 기본 수학 실력을 다져놓으면 수능이든 내신이든 어떤 시험을 봐도 유연성 있게 대처할 수 있다. 수학부터 잡는 것이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다. 이 책은 자기주도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공부 습관을 들이려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한 수학공부란 무엇이며, 왜 해야 하고, 왜 포기해서는 안 되는지 말하면서 좌절하지 않고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제대로 된 수학공부법을 전한다. 만점을 목표로 하는 7가지 공부 기술 1. 120점 받을 각오로 공부하라 2.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을 숙지하라 3.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하라 4. 수면 시간과 질을 컨트롤 하라 5. 효과적인 암기 기술을 발견하라 6. 어려운 과목은 가장 집중될 때 하라 7. 수학의 언어에 익숙해져라


프레디저 진로 설계
나비의활주로 / 지수근.임성미 지음 / 2014.08.02
17,000원 ⟶ 15,300(10% off)

나비의활주로청소년 자기관리지수근.임성미 지음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52장의 흥미카드에 맞는 진로독서법을 소개하였다. 진로독서는 스토리, 읽을 책, 롤모델, 학과와 직업, 추천(진로)활동 등 총 5개로 나뉘어 소개하였다.프롤로그 프레디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Part 1 왜 프레디저 진로지도인가?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진로교육 · 우리의 진로교육,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 왜 아이는 꿈을 가지는 것이 어려울까? 진로지도는 정답 찾기가 아니다 · 좁히는 것이 아니라 넓히는 것이다. 진로교육의 키워드, 사랑 · 진로를 정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이란? Part 2 프레디저 프로그램에 대하여 직업의 육하원칙이란 Tip 성인들의 경력관리 ‘나 아닌 것 되기’와 ‘나 되기’ · ‘나 아닌 것 되기’ 혹은 ‘나 되기’ · 변화하는 흥미에 따른 진로지도 프레디저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 커플매니저가 되자 · 평론가가 되자 · 스토리 작가기 되자 Part 3 프레디저 카드 사용법 프레디저 카드 진단 1. 진단 기획하기 2. 활동지(컬러 클로버) 준비하기 3. 주니어 프레디저 카드 열기 4.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카드 뽑기 5. 뽑은 카드 뒤집기 6. 활동지(컬러 클로버) 기록하기 7. 컬러 클로버의 내용 참고하여 해석하기 8. 카드별 내용에 맞춰 지도하기 9. 진단 기획에 따라 다음 진단 실시하기 Tip 0번과 53번 카드 활용하기 컬러 클로버 1. 스탠더드 컬러 클로버 2. 프레디저 조하리의 창 Part 4 프레디저 카드 유형과 해석 프레디저 해석의 순서 어느 색이 가장 많이 나왔는가? 시간의 흐름 적게 나온 것과 대척점 · 적게 나온 것 · 대척점 의식과 무의식 · 의식과 무의식 해석의 순서 Tip 성인의 의식과 무의식 Tip 해석의 팁 Part 5 프레디저 카드와 진로독서 프레디저 진로독서 이렇게 활용하세요 01 계산하기 02 예산(돈) 관리하기 03 구분하기 04 편집하기 05 정리하기 / 분류하기 06 분석하기 07 간추리기 08 검토하기 09 단서 모으기 / 탐색하기 10 관찰 기록하기 11 확인하기 12 연구하기 13 심사하기 14 조립하기 15 수리하기 16 도구 이용하기 17 재배하기 18 수집하기 19 작동하기 20 만들기 21 나르기 / 운송하기 22 재료 구매하기 23 이동하기 24 현장 관리하기 25 건축하기 26 실험하기 27 손님 모시기 28 함께 일하기 29 판매하기 30 친구 사귀기 31 도움주기 32 이끌기 33 상담하기 34 격려하기 35 훈련하기 36 가르치기 37 조언 / 충고하기 38 협상하기 39 화해시키기 40 의견 주장하기 41 설명하기 42 글짓기 43 짐작하기 44 문제 해결하기 45 의미 찾기 46 홍보하기 / 알리기 47 발표하기 48 전략(작전)짜기 49 다르게 보기 50 생각 결합하기 51 아이디어 내기 52 발명하기 에필로그 흥미와 비범성을 키워주는 비법, 책 읽기제대로 된 진로지도를 위해 질문부터 바꿔라! 52장의 카드로 알아보는 ‘나’의 흥미 유형 다양한 가능성을 키워주는 프레디저 진단법 소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부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일찍부터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명확해서 남들보다 일찍 꿈을 향해 준비하고 노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꿈이라는 것,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를 알고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하거나 상상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진로지도라고 한다. 현재 진로지도에는 다양한 방법과 커리큘럼이 있다. 그러나 주로 학습이나 직업과 연관 지어 검사를 하고 거기에 따른 단편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다. ‘지금, 현재,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하여 꿈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좀 더 나아가 아이에 대한 근본적인 탐색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는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꿈도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 지금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해야 한다. 획일화된 직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아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지도 방법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하여 아이에게 근본적인 꿈을 갖게 하며, 흥미에 기반을 두고 개인의 장점, 스트레스, 무의식과 시간의 흐름까지 설명하는 심도 깊은 진단 프로그램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진로상담실과 취업지원실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성인 대상의 대기업 경력전환 교육이나 스트레스 관리, 리더십 교육 등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진단 프로그램이다.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아이의 높은 몰입도와 진단 방식의 참신함, 아이가 가지고 있는 흥미의 근원을 탐구하는 데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기존 진로지도에 대한 반성과 트렌드에 맞춘 진로지도라고 평가받고 있는 프레디저 프로그램의 가치와 의미,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에 대한 방법론과, 흥미와 근원을 탐구하는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새로운 진로지도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프레디저 진단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흥미를 파악하고, 결과 해석에 도입한 컬러 클로버를 이용해 시각적으로도 풍부하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유형에 대한 성향 분석과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꿈에 대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닌 흥미와 관심사를 통해 아이를 바로 알고, 아이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최고 독서 전문가가 소개하는 프레디저 카드별 진로독서법!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책읽기’는 다양한 진로 분야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 나가기에 가장 쉽고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52장의 흥미카드에 맞는 진로독서법을 소개하였다. 진로독서는 스토리, 읽을 책, 롤모델, 학과와 직업, 추천(진로)활동 등 총 5개로 나뉘어 소개하였다. 첫 번째, ‘스토리’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통해 흥미카드의 단어나 문구의 뜻을 잘 이해하고, 각각의 흥미가 무엇이며 자신이 뽑은 흥미의 장점을 알아보도록 하였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를 만들면서 흥미를 갖고 있는 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번째 ‘읽을 책’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청소년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흥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흥미를 더 발전시키도록 호기심을 주거나 흥미를 키워 직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책을 골라 소개하였다. 책 속 인물을 통해 꿈을 디자인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 ‘롤모델’에서는 자신보다 앞서 길을 걸어간 사람으로 닮고 싶은 사람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 인물에 대한 정보, 신문기사, 책 등을 통해 배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네 번째, ‘학과와 직업’에서는 흥미에 어울리는 직업들을 소개하고. 대표적인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였다. 또한 직업과 연관된 학과에 대해 소개하며,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과 학과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였다. 다섯 번째, ‘추천(진로)활동’을 통해 흥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자료와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흥미카드에 맞춘 영화, 다큐 등과 박물관, 전시관, 유적지들을 소개하였다.


개념 SSEN 쎈 라이트 확률과 통계 (2021년 고2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06.21
12,500원 ⟶ 11,250(10% off)

좋은책신사고청소년 학습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수학이 쉬워지는 개념 기본서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학습자 입장에서 생각하였다. 중요한 개념을 먼저 제시하고 예, 참고, 설명 등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핵심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도식화하여 직관적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꼭 풀어봐야 할 유형을 엄선하여 대표유형로 구성하고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유제를 제공하였다.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2단계 마무리 문제로 개념 학습부터 실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최적의 학습 체제를 구현하였다.Ⅰ. 순열과 조합 01. 여러 가지 순열 02.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03. 확률의 뜻과 활용 04. 조건부확률 Ⅲ. 통계 05. 확률변수와 확률분포 06. 이항분포와 정규분포 07. 통계적 추정1. 알기보기 쉬운 개념 정리와 꼭 필요한 설명만을 제공 2. 개념 학습부터 실전 대비까지 가능한 최적의 학습 체제 3.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2단계 구성의 중단원 연습 문제 제공 책소개 1. 알아보기 쉬운 개념과 꼭 필요한 설명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꼭 필요한 설명만을 다루어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개념을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리하여 학습자가 오류 없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예, 참고, 설명 등을 바로 제시하였습니다. 한편 실전에 필요한 개념을 별도의 특강으로 다루어 >개념쎈라이트<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개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대표유형 + 충분한 유제로 유형 반복 학습 가능 꼭 풀어봐야 할 유형을 엄선하여 대표유형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유제를 제공하여 충분한 유형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유형 해결법을 한마디로 정리하여 학습자가 문제 해결의 전략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학교시험 대비에 알맞은 마무리 문제 중단원별 학습을 완성하는 2단계 마무리 문제로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최신 기출문제를 제공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수학이 쉬워지는 개념 기본서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학습자 입장에서 생각하였습니다. 중요한 개념을 먼저 제시하고 예, 참고, 설명 등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핵심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도식화하여 직관적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꼭 풀어봐야 할 유형을 엄선하여 대표유형로 구성하고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유제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때 유형별 문제 해결의 전략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간략히 제시하여 풀이가 한번에 떠오르지 않더라도 풀이의 방향을 이해하고 생각을 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2단계 마무리 문제로 개념 학습부터 실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최적의 학습 체제를 구현하였습니다.
법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다
생각과느낌 / 문명식 지음, 심장 그림 / 2017.11.30
13,000원 ⟶ 11,700(10% off)

생각과느낌청소년 철학,종교문명식 지음, 심장 그림
다이어리 철학 2권. ‘젠장’을 입에 달고 사는 천방지축 영심이. 커뮤니티 댓글 논쟁에서 그 ‘성격’이 나와 고소당할 지경에 이른다. 영심이는 자신을 옭아매려는 명예 훼손죄부터 시작하여 헌법에 이르기까지 법의 궤적을 좇는다. 십대의 삶에서 출발해 법, 삶, 사회의 근간에 도달하는 법철학 오딧세이다. 법의 형식적 정의와 필요성, 실정법의 체계 등을 넘어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톺는 책이다. 고대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당시의 왕과 지배층이 법을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법의 정의를 이끌어 내고, 프랑스 혁명이 전 세계의 법에 영향을 끼친 과정을 거쳐 가장 민주적이라 평가받던 바이마르 헌법이 독재자 히틀러를 낳은 결과를 돌이켜 보며 실정법의 한계를 되집는다. 또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블로흐 등이 주장하는 ‘법’을 살피며 실정법을 넘어선 자연법의 필요성을 음미한다.1. 경찰 울렁증 6 2. 댓글 한 줄 12 3. 고소장 32 4. 외계 언어 40 5. 악몽 - 법 앞에서 56 6. 법대 출신 미술 선생님 68 7. 법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다 86 8. 살모사 107 9. 함무라비 법전 121 10. 그래서 법이란 무엇? 150 11. 자연법에 호소해 볼까? 159 12. 오기 176 13. 출두 202 14. 그놈의 정체 220 [추천의 글] ‘법의 정의’에 이르는 여정에 초대합니다 236천방지축 영심이 법을 철학하다! ‘젠장’을 입에 달고 사는 천방지축 영심이. 커뮤니티 댓글 논쟁에서 그 ‘성격’이 나와 고소당할 지경에 이른다. 도대체 법이 뭐길래 감히 나를! 영심이는 자신을 옭아매려는 명예 훼손죄부터 시작하여 헌법에 이르기까지 법의 궤적을 좇는다. 십대의 삶에서 출발해 법, 삶, 사회의 근간에 도달하는 법철학 오딧세이. 열네 살의 삶에서 시작하는 법 스토리텔링 “님, 조선족이세요?” 이 한 줄의 댓글로부터 영심의 고난은 시작됐다.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 모를 닉네임과의 댓글 논쟁에서 무심결에 비하와 욕설을 쏟아낸 영심(캣우먼)은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응당 사과를 해야 할 상황이지만 웬걸, 천방지축 영심은 법이 뭔데 자신을 강요하냐며 ‘법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스파이더맨의 뜬금없는 법 관련 쪽지들,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들과의 대화, 그리고 본인의 조사로 한발한발 법의 정체에 다가가는 영심이는 과거 자신이 혼혈이라며 비난했던 타냐, 길에서 외면했던 할머니를 생각하며 법과 사회의 접점을 고민한다. 청소년을 위한 법철학 오딧세이 법이 단지 사람들 간의 약속, 사회의 규칙일 뿐일까? 그 약속과 규칙은 누가, 어떻게 정할까?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공정하게? <법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다>는 법의 형식적 정의와 필요성, 실정법의 체계 등을 넘어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톺는 여행이다. 고대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당시의 왕과 지배층이 법을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법의 정의를 이끌어 내고, 프랑스 혁명이 전 세계의 법에 영향을 끼친 과정을 거쳐 가장 민주적이라 평가받던 바이마르 헌법이 독재자 히틀러를 낳은 결과를 돌이켜 보며 실정법의 한계를 되집는다. 또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블로흐 등이 주장하는 ‘법’을 살피며 실정법을 넘어선 자연법의 필요성을 음미한다. 법은 누군가가 만들었고,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는 소설이 원작이며 영화, 뮤지컬로도 제작된 <레미제라블>이 여러 번 언급된다. 거기에 등장하는 ‘민중의 노래’는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악플을 날리며 천방지축, 유아독존이었던 영심은 법을 알아가며 사회의 외침을 듣는다. 근로 기준법을 지키라던 전태일, 천 원만 달라며 부탁의 말을 건네던 할머니, 말조차 못하고 사라져야만 했던 타냐의 목소리를 듣는 귀를 가지는 것, 그러한 자아가 모여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가 새로운 법을 만드는 날들이 저자가 이 책에 담은 소망이었을 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법은 참으로 위대한 현실이 뒷받침된 법이고, 위대한 현실은 인민, 민중, 시민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만든다.”(p.233)


1등급 만들기 윤리와 사상 780제 (2019년)
미래엔 / 이상일, 이희성, 신종섭, 강혜원, 안인선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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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이상일, 이희성, 신종섭, 강혜원, 안인선 (지은이)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개념과 주요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시험에 자주 나오는 자료를 통해 핵심 개념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를 풀어 보면서 핵심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출제 빈도가 높은 중요 기출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고, 빈출 유형은 별도로 표시하여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등급의 차이를 결정짓는 고난도 문항을 별도로 수록하였다. 또한 학습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를 제시하였다.Ⅰ. 인간과 윤리 사상 01 윤리 사상과 사회사상 >> 단원 마무리 문제 Ⅱ. 동양과 한국 윤리 사상 02 동양과 한국 윤리 사상의 연원 03 인의 윤리 04 도덕적 심성 05 자비의 윤리 06 분쟁과 화합 07 무위자연의 윤리 08 한국과 동양 윤리 사상의 의의 >>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서양 윤리 사상 09 서양 윤리 사상의 연원 10 덕 있는 삶과 행복 11 행복 추구의 방법 12 신앙과 윤리 13 도덕의 기초 14 옳고 그름의 기준 15 현대의 윤리적 삶 >> 단원 마무리 문제 Ⅳ. 사회사상 16 사회사상과 이상 사회 17 국가 18 시민 19 민주주의 20 자본주의 21 평화 >> 단원 마무리 문제 [책속책] 바른답·알찬풀이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 통합형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파악하기 -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개념과 주요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자료를 통해 핵심 개념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를 풀어 보면서 핵심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 내신 분석 기출 문제 ]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 출제 빈도가 높은 중요 기출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빈출 유형은 별도로 표시하여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문제 ]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 학교 시험에서 등급의 차이를 결정짓는 고난도 문항을 별도로 수록하였습니다. - 학습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 단원 마무리 문제 ] 단원별 최종 점검하기 - 단원의 시험 출제 빈도를 고려하여 문항을 구성하였습니다. - 빈출 문항과 함께 등급을 가르는 고난이도 문항까지 함께 풀어 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해설로 문제별 핵심 다시 파악하기 - 정답과 알찬풀이를 상세하게 제시하여 문제 풀이 과정에서 학습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제에 응용된 핵심 개념은 1등급 정리노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1등급 문제는 각 선지를 꼼꼼히 분석하여 고난도 문제의 풀이 비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어 선생님, 영국 가다
푸른숲주니어 / 강혜원 지음, 김학수 그림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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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인문,사회강혜원 지음, 김학수 그림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24권. 영국 문학과 작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우리 문학보다 더 자주 접했고,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고 있는 영국 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그 안에서 우리 문학과 비교해 시대, 인물, 의미를 헤아려 보는 건 융합 교육의 첫걸음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남쪽의 항구 도시 도버에서 북쪽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까지, 대도시 런던에서 시골 마을 그래스미어까지, 종횡무진 영국을 가로지르며 세계적인 영국 문학 작품이 탄생한 곳, 그리고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시대와 장소에 얽힌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작품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두 배의 감동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면 궁금증과 호기심을 느끼게 만든다. 청소년들은 딱딱한 설명문이 아니라 여행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이기에 에세이 보듯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찍어 온 생생한 사진들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이야기까지 만화 컷을 통해 전달받으며 ‘문학 여행’의 즐거움과 ‘고전’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01 셜록 홈즈 박물관 _ 진실의 검, 정의의 칼날 02 버지니아 울프의 집 _ 오백 파운드의 수입과 자기만의 방 03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셰익스피어 생가 _ 영국의 자존심, 애절한 사랑의 산실 04 제인 오스틴 센터 _ 오만과 편견의 벽을 넘다 05 브론테 자매를 키운 하워스 마을 _ 영국 문학의 성지, 폭풍의 언덕 06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태어난 에든버러 _ 스코틀랜드 작가들의 고향 07 영국 박물관 _ 수많은 보물 속에 감춰진 역사와 진실 08 찰스 디킨스 박물관 _ 산업 혁명의 뒤안길, 시대의 얼굴을 비추다 09 베아트릭스 포터 농장 _ 어디로 이어진지 모르기에 더욱 아름다운 길 10 윌리엄 워즈워스 박물관 _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11 테스의 마지막 안식처, 스톤헨지 _ 불운한 시대의 희생양 12 영국 도서관 _ 영국 문학 여행의 끝에서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고민, 셰익스피어는 고리타분하다는 생각, 추리소설은 재미로만 읽는다는 편견은 버리자! 교실을 나서서 보고, 듣고, 경험하면 ‘국어’와 ‘문학’이 한층 친근하게 다가온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 영국으로 떠나자! 국어 선생님과 함께 즐기는 ‘교실 밖’ 국어 교과서! 요즘 청소년들은 책을 읽기 힘들어한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게 아니라, 책이 아닌 다른 자극적인 놀 거리가 너무 많다. 비단 청소년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다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심지어 국어 선생님인 이 책의 저자도 책 속에서 살짝살짝 고백한다.‘피터 팬’을 책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고,‘오만과 편견’의 감동을 드라마에서 훨씬 더 크게 느꼈으며, 베아트릭스 포터라는 작가를 그림책《피터 래빗》이 아닌 영화 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그만큼 우리는 책이 아닌, 영화와 드라마,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영상과 이미지에 큰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런 시대에 학교에서 무작정‘책은 좋은 것이니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건 고리타분한 일이다. 그렇다면‘교실’밖으로 잠시 눈을 돌려 보는 건 어떨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책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 안에 담긴 문학의 의미까지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그래서 현직 국어 선생님이 무작정 영국으로 떠났다. 이 책에서는 영국 문학과 작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고전’이라 불리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하지만 주구장창 책만 고집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관련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 추천하기도 한다. 중요한 건 청소년들의 생각을 키우고 상상력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고전’안에 담겨 있는 콘텐츠를 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문학보다 더 자주 접했고,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고 있는 영국 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그 안에서 우리 문학과 비교해 시대, 인물, 의미를 헤아려 보는 건 융합 교육의 첫걸음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청소년들은 딱딱한 설명문이 아니라 여행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이기에 에세이 보듯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찍어 온 생생한 사진들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삽질(?) 이야기까지 만화 컷을 통해 전달받으며‘문학 여행’의 즐거움과‘고전’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영국 문학의 명소에서 느끼는 생생한 감동! 우리가 흔히 접하는 소위‘세계 명작’중에서 영국 문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또 햄릿, 셜록 홈즈, 지킬 박사와 하이드, 피터 팬, 구두쇠 스크루지, 해리 포터 등 나열한 캐릭터들만 해도 이미 영국만의 문화가 아닌, 세계적인 문화 상품이 된 지 오래다. 이 책에서는 남쪽의 항구 도시 도버에서 북쪽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까지, 대도시 런던에서 시골 마을 그래스미어까지, 종횡무진 영국을 가로지르며 세계적인 영국 문학 작품이 탄생한 곳, 그리고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시대와 장소에 얽힌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작품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두 배의 감동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면 궁금증과 호기심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문학 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여행 안내서나 문학 해설서와는 다른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본다. 영국 박물관에서 약탈당한 인도 보물 이야기를 그린 작품《문스톤》을 되새기고, 거대한 돌 구조물인 스톤헨지 앞에서 여성의 수난사를 그린《테스》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며,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시인의 묘비가 모여 있는‘시인의 방’부터 찾아보는 식이다. 누구나 가는 곳을 따라가지만, 아무나 보지 못하는 사실을 찾아내는 문학 여행. 이는 국어 선생님이기에 가능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셜록 홈즈 박물관에서 나오자, 왕실의 사냥터였던 리젠트 공원이 바로 보였다. 음습한 범죄와 추리의 세계에서 벗어나 한없이 푸르른 공원을 산책하노라니 기분이 한결 상쾌해졌다. 인간의 탐욕이 낳은 범죄가 있으면 이를 응징하는 정의가 있는 것처럼 비오는 날과 같이 우울한 도심 한가운데에 이토록 멋들어진 공원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게 와 닿았다. 몇 발자국을 경계로 분위기가 확 바뀌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일까? 영국 작가들은 유독 런던의 공원을 배경으로 환상의 세계와 놀라운 인물들을 많이 창조해 냈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피터 팬, 선과 악의 경계를 밝혀내는 셜록 홈즈……. - 30쪽, '셜록 홈즈 박물관'에서 나는 시바 상 앞에 서서 콜린스의 책을 읽으며 줄곧 떠올렸던 생각들을 다시 끄집어 내었다.《문스톤》이 영국과 식민지 인도의 정치적 관계를 그린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작품 속의 사건은 영국이 인도를 침략한 데서 시작된다. 영국 박물관의 33전시실 앞에도 인도 남동쪽 해안에 있던 불탑의 일부, 인도 사원 곳곳에 자리 잡고 있던 신비한 조각상, 인도의 신전을 지키던 수많은 신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문스톤》에 등장했던 것과 비슷한 사연들이 각각의 유물들에 얽혀 있으리라 생각을 하니 가슴속에서 작은 떨림이 느껴졌다. (중략) 그렇다면 여기 전시되어 있는 시바 조각상과 타라 여신상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 것일까? 영국 박물관은 멀리 한국에서 예술품을 보러 온 여행객에게 도난당한 역사의 자취를 되새기게 만들어 주었다. - 166쪽, '영국 박물관'에서 우리네 작가와 작품 이야기가 함께하는 영국 문학 여행! 영국 사람들은 자기네 문화에 대한 자존심이 강하다. 특히 그게 문학이라면 더욱더!‘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라는 망발(?)도, 전 세계 사람들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었을 거라고 자화자찬하는 영국 추리 소설도, 따지고 보면 영국인들의 자기네 문학에 대한 자부심의 또 다른 표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문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긴 시간 청소년들에게 국어와 우리 문학을 가르쳐 온 작가의 장점을 살려, 영국 작품과 우리나라 작품을 끊임없이 비교한다. 셰익스피어 생가에 들러《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며《운영전》과 비교하고, 베아트릭스 포터의 농장이 있는 아름다운 호수 마을에서 신경림 시인의 시를 읊고, 폭풍의 언덕에 올라 이효석 작품의 배경이 된 강원도 봉평을 생각한다. 또한 영국 문학 명소와 비견되는 국내 문학 명소에 대한 정보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각 챕터 끝에 들어가는〈여기저기 둘러보기〉에서 셜록 홈즈 박물관과 비교하여 부산에 있는‘김성종 추리 문학관’에 대한 정보를, 버지니아 울프 생가 방문기 끝에는 수원의‘나혜석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단순하게 영국 문학 해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우리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이 녹아들어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알찬 정보를 통해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넘어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외국 문학 작품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우리 고전 문학에도 애끓는 사랑 이야기가 수없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로미오와 줄리엣》과 닮은 작품을 꼽자면《운영전》을 들 수 있다. (중략) 생각해 보면《로미오와 줄리엣》과《운영전》은 비슷한 점이 꽤 많다. 둘 다 1600년대 초반에 창작되었다는 점도 그렇고, 이야기의 끝이 주인공 남녀의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그렇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시작했다는 점이 묘하게 일치한다. 아, 아쉽다!《운영전》의 작가가 자신이 누구인지만 밝혔어도, 한국에서 셰익스피어만큼 큰 인기를 누렸을 텐데. - 71쪽, '스트렛퍼드 어폰 에이번, 셰익스피어 생가'에서 나는《테스》이야기를 할 때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영아의 기억이 떠오르곤 했다. 19세기 영국 시골 처녀가 겪었던 고통을 21세기 초 우리나라 서울에 사는 소녀가 똑같이 경험하게 되다니. 하긴 우리나라 문학이라고 그런 이야기가 없었을까? 고전 소설《장화홍련전》에서 정절을 의심받던 장화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결국은 비슷한 이유에서였다. (중략) 우리나라와 영국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하지만 여성의 삶은 두 나라 사이에 일맥상통하는 데가 있다. 이쯤 되면 전 세계적인 공통점이라고 해도 되리라. 그런 면에서《테스》는 억압된 시대에 여성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슬픔을 담아낸 ‘수난의 여성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톤헨지는 그 자취를 더듬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237쪽, '테스의 마지막 안식처, 스톤헨지'에서 청소년 공감 백배! 살아 있는 경험과 유쾌한 정보 중·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만큼 우리 청소년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강혜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만큼,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들도 많다. 따라서 책 곳곳에 아이들과 얽히고설킨 경험담이 오롯이 묻어난다. 인간의 가장 격정적인 감정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폭풍의 언덕》에서는 고등학생 제자들의 경험담을 엮어서‘사랑’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고, 여성의 수난사를 그린 작품《테스》에서는 성폭행을 당한 제자의 안타까운 사정을 그려 백 년 전 작품과 지금 우리 시대를 비교하게 만드는 등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 없는 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또한 각 이야기의 끝에 들어 있는〈숨은 이야기를 찾아라!〉에서는 과거 영국 무도회장과 현대 클럽 문화의 비교, 삽화로 살펴보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판 홍길동〈로빈 후드〉이야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가 정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대체 사랑이라는 게 뭘까? 갑자기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이 떠올랐다. 입학을 하고부터 꼭 붙어 다니던 두 아이. 날마다 싸우면서 날마다 함께했다. 여자애가 누구와 이야기만 나누면 질투 때문에 막말을 하던 남자아이, 힘겨워하면서도 그 아이 아니면 누가 자기를 그렇게 좋아하겠느냐고 한숨을 토하던 여자아이. (중략)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감정이 왜 미움, 증오, 분노, 슬픔, 후회와 같은 아픔과 뒤범벅되어야 하는 건지 참 의문이다. 아마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것이겠지. 어느 날 수수께끼가 풀린다면, 폭풍의 언덕에 오르는 사람이 확 줄어들게 될지도 모르겠다. - 122쪽, '브론테 자매를 키운 하워스 마을'에서 과연 18세기 후반 영국의 무도회장은 어떤 분위기였을까? 당시 무도회장은 가문이 좋아야 참석할 수 있었고, 파티복을 잘 차려 입어야 부끄럽지 않는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제인 오스틴은 소설 속에서 가문과 경제력 중심의 무도회장 문화를 ‘속물스럽다’며 살짝 비꼬기도 했다. 어쩌면 오늘날 클럽 문화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클럽 역시 남녀가 만나 춤을 즐기는 공간이라는 점, 클럽에 들어가려면 최신 유행 복장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클럽은 무도회장의 연장선상에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중략) 하지만 무엇보다도 18세기 영국에서는 무도회장에 보내려고 부모들이 자녀의 등을 떠밀었던 반면, 지금의 클럽은 부모님이 인상부터 찌푸리는 장소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 96쪽,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18세기 무도회’에서


퀀텀읽기
큐리북 / 박양규, 박진섭, 이예슬 (지은이)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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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북청소년 인문,사회박양규, 박진섭, 이예슬 (지은이)
사고력과 상상력을 잃어가는 시대, 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독서법. ‘퀀텀 점프’란, 일정하게 서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높은 곳까지 도약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금씩 책을 읽어 왔기 때문에 읽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조금씩 성장해 왔다. 독서 능력에서의 퀀텀 점프를 원한다면, 조금씩 읽는 것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많은 양의 책을 읽기는 어렵다. 어떻게 하면 1권을 읽는 시간에 5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퀀텀읽기’를 통한 ‘퀀텀 점프’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5명의 영국 작가의 유명 작품을 함께 읽으며, ‘낭독-정독-묵독-탐독-숙독’의 다양한 읽기 방법을 익히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서문 2 추천사 6 퀀텀읽기, 프롤로그 10 1과.《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처럼 독서하기 15 2과.《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처럼 상상하기 29 3과.《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처럼 추론하기 41 4과.《투명인간》의 작가 H.G. 웰스처럼 논증하기 57 5과.《크리스마스 캐럴》의 작가 찰스 디킨스처럼 주장하기 67 퀀텀읽기 실전 연습 77 퀀텀읽기 북트리 103사고력과 상상력을 잃어가는 시대, 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독서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스마트폰 등 각종 첨단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그 편의에 익숙해진 우리는 점차 깊은 사고와 성찰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생각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독서’입니다. 우리는 독서 영역에서의 ‘퀀텀 점프’를 경험해야 합니다. ‘퀀텀 점프’란, 일정하게 서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높은 곳까지 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금씩 책을 읽어 왔기 때문에 읽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조금씩 성장해 왔습니다. 독서 능력에서의 퀀텀 점프를 원한다면, 조금씩 읽는 것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많은 양의 책을 읽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1권을 읽는 시간에 5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퀀텀읽기’를 통한 ‘퀀텀 점프’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5명의 영국 작가의 유명 작품을 함께 읽으며, ‘낭독-정독-묵독-탐독-숙독’의 다양한 읽기 방법을 익히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이 점점 낮아지는 시대입니다.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와 영상에 점점 익숙해져 독서에 대한 교육 역시 그 깊이를 상실했습니다. 책은 ‘지혜의 바다’라고들 합니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구사할 수 있게 되고, 풍부한 표현력을 갖추게 됩니다. 언어는 타인에게 우리를 단시간에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우리 아이가 지혜로운 사람, 창의적인 표현력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독서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이 책은 그러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읽기가 가능한지 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빠른 시간에 더 많은 내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어 줄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입니다. ‘퀀텀읽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서 영역에서 모두 ‘퀀텀 점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퀀텀(Quantum)’이란, 물리학의 '양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파생된 ‘퀀텀 점프(Quantum jump)’란 낮은 에너지의 양자가 높은 에너지 단계로 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퀀텀 점프란, 일정하게 서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높은 곳까지 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금씩 책을 읽어 왔기 때문에 읽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조금씩 성장해 왔습니다. 독서 능력에서의 퀀텀 점프를 원한다면, 조금씩 읽는 것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독서를 할 때 퀀텀 점프가 가능하며, 이때 우리는 독서 영역에서의 ‘임계점(한계점)’을 넘어서게 됩니다. 바쁜 일상에서 많은 양의 책을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만일, 1권을 읽는 시간에 5권을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퀀텀 점프는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작가 5명의 작품을 읽으면서 퀀텀읽기의 방법을 익히고자 합니다. 하지만 책 읽기가 재미없다면 퀀텀 점프는 결코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선 재미있어야 하고, 꿈을 꿀 수 있어야 하고, 논리적인 생각을 주고, 상상하게 하는 책이라야 하겠죠? 이런 목적으로 5명의 영국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점프’해보려고 합니다. 한 명의 작가를 만나 재미있게 읽기 능력을 익히면서 그 작가의 여러 작품을 계속 읽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 가지 읽기 능력이 계발되면, 다음 작가를 만나 그다음 읽기 능력을 배우고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목표 아래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학교 국어 선생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완성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읽기 방법을 믿고 배워 나간다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여러분들 역시 적어도 5배 빨라진 독서 능력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문해력, 논증, 사유, 논리, 연역법, 명제 같은 다소 어려운 단어들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자칫 읽기의 재미를 잃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읽기에 흥미를 갖게 되면,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으며 논리적 추론과 논증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도 갖추게 될 것입니다.이제 선생님들과 함께 지혜로운 읽기-퀀텀읽기를 시작해볼까요?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2
도서출판 북멘토 / 정재윤 (지은이)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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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청소년 인문,사회정재윤 (지은이)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이 세상에 나온 지 2년이 지나는 동안 온 나라가 들썩이는 대형 사건들이 참 많았다. 이에 생활 밀착형 심리 교과서를 표방하며 일상생활의 사례를 다루었던 1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2』는 여러 사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간의 심리를 다룬다. 나와 너라는 개개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난 열네 살 청소년들은 점차 교실 안팎의 세상살이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별 효과가 없는데도 선행 학습을 못 끊고 있는 교실 안의 ‘우리’ 문제도 관심사지만, 고등학교 선생님이 시험 문제를 유출하여 자녀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교실 밖 사건 사고에도 눈이 번쩍 귀가 쫑긋한다. 열네 살 ‘우리들’의 마음속도 궁금하지만 사회 문제가 품고 있는 ‘사람들’의 속마음도 궁금해지는 것이다. 사회 문제들과 심리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사회란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지고, 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며, 사람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 심리학이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일반언어학을 공부한 후 청소년 도서를 쓰고 번역해 온 저자 정재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회 문제라고 인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그와 관련된 심리 실험과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글쓴이의 말 4 1장 피사의 사탑처럼 불안한 인간의 행동들 가만히 서 있으면 막았을 텐데 ▶ 행동 편향 13 | 그동안 들인 정성이 아깝다고? ▶ 매몰 비용의 오류 28 |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 집단 사고의 함정 39 | 통계를 믿을 수 있을까? ▶ 기저율의 오류 50 2장 내 마음속의 트릭 아트, 착각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프레이밍 효과 69 | 옷을 못 입는다고 일도 못하나요? ▶ 후광 효과 83 | 같은 것도 달라 보인다 ▶ 대조 효과 91 | 로또는 자동 당첨자가 더 많다 ▶ 통제력 착각 101 3장 가면을 만들어 내는 상황 남은 하는데 나만 안 하자니… ▶ 죄수의 딜레마 113 | 나는 아니지만 남들은 그럴걸 ▶ 다원적 무지 이론 125 | 내 무능력함이 들통나면 어떡하지? ▶ 가면 증후군 140 | 사소한 차이가 가져다주는 것 ▶ 깨진 유리창의 법칙 154 4장 불안을 못 이기는 본능 에이, 귀찮은데 그대로 둬 ▶ 현상 유지 편향 173 |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다고? ▶ 가르시아 효과 186 | 그럴 사람이 아니거든 ▶ 스톡홀름 증후군 200 |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 리플리 증후군 214 참고 문헌 228교실 안팎의 소소한 사건 속에 숨어 있는 별별 희한한 심리학 이론! 재미없어도 본 시간이 아까워 영화를 끝까지 봤다고? 주사위를 힘차게 던지면 더 큰 숫자가 나올 거라고? 다른 애들은 다 아는 거 같아 창피해서 질문을 못했다고? 전교 1등을 했으면서 부족한 실력이 들통날까 두렵다고? 빈 건물의 유리창이 깨져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돌을 던진다고? 별 효과도 없다면서 선행 학습을 못 끊겠다고?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이 세상에 나온 지 2년이 지나는 동안 온 나라가 들썩이는 대형 사건들이 참 많았다. 이에 생활 밀착형 심리 교과서를 표방하며 일상생활의 사례를 다루었던 1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2』는 여러 사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간의 심리를 다룬다. 나와 너라는 개개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난 열네 살 청소년들은 점차 교실 안팎의 세상살이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별 효과가 없는데도 선행 학습을 못 끊고 있는 교실 안의 ‘우리’ 문제도 관심사지만, 고등학교 선생님이 시험 문제를 유출하여 자녀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교실 밖 사건 사고에도 눈이 번쩍 귀가 쫑긋한다. 열네 살 ‘우리들’의 마음속도 궁금하지만 사회 문제가 품고 있는 ‘사람들’의 속마음도 궁금해지는 것이다. 사회 문제들과 심리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사회란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지고, 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며, 사람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 심리학이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일반언어학을 공부한 후 청소년 도서를 쓰고 번역해 온 저자 정재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회 문제라고 인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그와 관련된 심리 실험과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한 이 책은 ‘1장 피사의 사탑처럼 불안한 인간의 행동들’, ‘2장 내 마음속의 트릭 아트, 착각’, ‘3장 가면을 만들어 내는 상황’, ‘4장 불안을 못 이기는 본능’을 통해 사회 문제들의 원인을 들여다보며 인간의 심리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저자는 심리학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이고,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면 사회를 바라보는 ‘더 나은 눈, 더 올바른 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2』는 열네 살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더 나은 눈’과 ‘더 올바른 눈’을 가지는 데 일조하는 책이 될 것이다. 잘못을 저지른 개인의 심리를 들여다보면 사회 문제에 그 싹이 있다. 반대로 사회 문제 안에 개인의 심리가 반영된 경우도 있다. 사회 문제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욕심이나 공포심, 희망 따위가 그 바닥에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사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해서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면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_글쓴이의 말에서 교실 밖 세상을 이해하는 인간의 심리 읽기 “세상을 읽는 별별 희한한 심리 교과서” 신통과 방통이 운영하는 심리 상담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조기 축구회 아저씨들한테 지고 약이 바짝 오른 아이들, 회의에서 반대하는 팀원들 때문에 시제품 개발이 늦어져 속상한 사장님, 스펙은 좋은데 면접에서 매번 떨어져 화가 나 있는 30대 청년, 장사가 안 돼서 근심인 가구점 사장님,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를 사러 멀리까지 다닌다는 고시원의 총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겪는 일상의 문제와 사회 문제를 파고들면 인간에게 내재된 불안감과 착각, 본능에 그 싹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믿는 ‘행동 편향’, 그동안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 돈, 애정 등이 아까워 계속 헛된 비용을 쓰는 ‘매몰 비용의 오류’, 전문가들의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은 신뢰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 ‘집단 사고의 함정’, 잘생기고 매력적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더 성실할 것이라고 믿는 ‘후광 효과’, 자신이 전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통제력 착각’,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지만 모두에게 이익은커녕 자신에게도 불리한 결과가 발생하는 ‘죄수의 딜레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남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믿는 ‘다원적 무지’, 사소한 차이가 강력 범죄를 몰고 온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신통과 방통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한숨을 내쉬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고민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심리 연구와 이론을 설명해주고, 위트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조언을 들려준다.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자신의 부족한 실력이 들통날까 두렵다는 전교 1등 하는 친구의 이해할 수 없었던 말은 물론이고, 전국에 ‘SKY 캐슬 열풍’을 불러일으킬 만큼 교육 제도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엄청난 파급 효과를 몰고 왔던 교실 밖 문제들까지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끝나는 지점에는 해당하는 심리학 주제를 다시 간결하게 설명하고, 그와 관련된 영화나 책을 소개함으로써 ‘심리학’을 더욱 친근하게 만나도록 했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니까!”,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상대도 하기 싫어!”라며 별별 상황 혹은 별별 사람들로 치부하며 고개를 내저었던 열네 살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세상을 한층 더 크게 포용하고 이해하는 책이 될 것이다.


1등급 만들기 생명과학 2 530제 (2022년)
미래엔 / 김대준 (지은이) / 2019.07.22
14,000원 ⟶ 12,600(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김대준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서술형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1등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다.Ⅰ. 생명 과학의 역사 01 생명 과학의 발달 Ⅱ. 세포의 특성 02 생명체의 구성 03 세포와 세포 소기관 04 세포막을 통한 물질의 이동 05 효소 Ⅲ. 세포 호흡과 광합성 06 세포 호흡 07 발효 08 광합성 Ⅳ.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09 유전 물질 10 유전자 발현 11 유전자 발현 조절 Ⅴ.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12 생명의 기원 13 생물의 분류 14 생물의 진화 Ⅵ. 생명 공학 기술과 인간 생활 15 생명 공학 기술 16 생명 공학 기술의 활용 [별책] 바른답·알찬풀이는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서술형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1등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리뷰) [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파악하기 - 시험에 꼭 나오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로 개념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1등급을 위하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탐구)를 엄선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내신 분석 기출 문제 ]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 출제 빈도 70% 이상 되는 중요 기출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빈출 유형을 통해 시험에 출제 비중이 높은 유형을 집중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문제 ]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 복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 개념 통합형 문제 등 어렵고 낯선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1등급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로 시험에서 1등급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실전 대비 평가 문제 ] 시험 직전 최종 점검하기 -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출제(성취) 기준별 문항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별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로 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자세한 해설로 문제별 핵심 다시 파악하기 -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 자료 분석하기, 통합형 문제 분석하기, 개념 더하기 등 1등급만의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 내신 완성 1등급 서술형 문제에는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에세이 : 의학 인물 편
해냄 / 서민 지음 / 2018.01.20
15,800원 ⟶ 14,220(10% off)

해냄청소년 과학,수학서민 지음
기생충학의 대중화에 공헌한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가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의학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과학자 24인의 삶과 업적을 담은 책이다. 에 2년간 연재한 원고를 모아 다듬고 노벨상 수상 과학자 5인의 이야기 등을 추가 집필해 정리한 책으로, 청소년들이 의학적 발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끈기와 도전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350번이나 같은 실험을 반복한 끝에 효과적인 살충제를 만드는 데 성공한 파울 뮐러, 새로 발견한 기생충의 증상을 알기 위해 기생충을 직접 먹어 본 엄기선 등 과학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위대한 발견 뒤에 숨어 있었음을 소개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 중 ‘1장 질병의 정체를 밝히다’에서는 말라리아, 스페인독감, 광우병 등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질병의 원인을 밝혀낸 과학자들의 성취를, ‘2장 치료법을 찾아내다’에서는 결핵, 소아마비, 신부전 등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발견을, ‘3장 병의 전파 경로를 파악하다’에서는 질병의 전염 과정을 추적해 감염 차단에 공을 세운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4장 의료.연구 기술을 발견하다’에서는 시험관 아기, MRI 등의 의료 기술과 고분자 질량 분석, 자가포식 등의 연구 기술의 개발을, 마지막으로 ‘5장 새로운 의학 영역을 개척하다’에서는 혈액형, 신생아학 등 틀을 깬 생각으로 의학의 영역을 넓힌 성취를 소개한다.들어가는 글 의학을 발전시킨 과학자들의 업적 1장 질병의 정체를 밝히다 말라리아 병원체가 혈액 속에 있다고? 바나나 모양 기생충을 발견한 샤를 라브랑│괴소문의 중남미 풍토병, 원인부터 해법까지 카를로스 샤가스와 크루스파동편모충│영구 동토로 떠난 과학자 스페인독감을 향한 요한 훌틴의 열정│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감염, 광우병 쿠루병에 주목한 대니얼 가이듀섹│암을 백신으로 예방한다니!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밝힌 하랄트 추어 하우젠 모험심이 가져온 승리 대니얼 가이듀섹 2장 치료법을 찾아내다 세계 최초의 신장투석기 신부전 치료의 활로를 뚫은 빌렘 콜프│흙 속에서 발견한 결핵 치료의 열쇠 셀먼 왁스먼과 스트렙토마이신│죽은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소아마비 백신 조너스 소크와 소크 백신│시력을 잃은 아프리카인들의 희망이 되다 오무라 사토시와 아이버멕틴│똑똑한 정보 전달자, 새로운 면역 세포 수지상세포를 발견한 랠프 스타인먼 땅속에 길이 있다 셀먼 왁스먼 3장 병의 전파 경로를 파악하다 콜레라균 전파의 주범, 물을 주목하라! 미아즈마설을 반박한 존 스노│현미경이 녹을 때까지 모기를 관찰하다 말라리아 오오시스트를 발견한 로널드 로스│350번의 시도 끝에 세상에 나온 살충제 파울 뮐러와 DDT│돼지 간이 범인이다 엄기선과 아시아조충 인내심이 가져다준 행운 로널드 로스 4장 의료.연구 기술을 발견하다 질병을 미리 진단하다 MRI를 의학에 활용한 레이먼드 다마디안│회사원, 질량 분석의 편견을 깨다 노벨상을 수상한 샐러리맨, 다나카 고이치│특정 유전자만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할까? 과학계 이단아, 캐리 멀리스│단백질이 파괴되는 방식에 주목하다 요시노리 오스미와 자가포식 연구│불임 부부의 희망이 되다 로버트 에드워즈와 시험관 아기 아무도 하지 않는 것에 답이 있다 요시노리 오스미 5장 새로운 의학 영역을 개척하다 덩어리진 피를 보고 혈액형을 떠올리다 수혈의 아버지, 카를 란트슈타이너│화학 결합의 원리를 밝혀낸 어린 학자 노벨상 2관왕의 주인공, 라이너스 폴링│신생아학을 창시하다 아프가 점수를 고안한 버지니아 아프가│미라의 DNA를 해독하다 네안데르탈인의 미라를 탐구한 스반테 페보│고혈압 약이 불러온 나비 효과 예상치 못한 행운의 발견, 로버트 퍼치고트 과학의 매력은 의외성이다 로버트 퍼치고트의학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될 때까지 해 본다는 각오와 인내가 있었다! 기생충 연구로 의학 발전에 노력하는 서민 교수 신작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가 손꼽은 위대한 의학 인물들을 만난다!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의학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결정적 순간 결핵, 소아마비, 콜레라 등 질병의 원인이 밝혀지고 예방법이 개발된 것은 숱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의학 연구에 매진한 과학자들 덕분이지만, 우리나라 초등학생 중에서는 단 2.5퍼센트만이 과학자를 꿈꾼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잃어가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기생충학의 대중화에 공헌한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가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의학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과학자 24인의 삶과 업적을 담은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에세이』를 출간한다. 《고교독서평설》에 2년간 연재한 원고를 모아 다듬고 노벨상 수상 과학자 5인의 이야기 등을 추가 집필해 정리한 책으로, 청소년들이 의학적 발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끈기와 도전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350번이나 같은 실험을 반복한 끝에 효과적인 살충제를 만드는 데 성공한 파울 뮐러, 새로 발견한 기생충의 증상을 알기 위해 기생충을 직접 먹어 본 엄기선 등 과학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위대한 발견 뒤에 숨어 있었음을 소개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 중 ‘1장 질병의 정체를 밝히다’에서는 말라리아, 스페인독감, 광우병 등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질병의 원인을 밝혀낸 과학자들의 성취를, ‘2장 치료법을 찾아내다’에서는 결핵, 소아마비, 신부전 등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발견을, ‘3장 병의 전파 경로를 파악하다’에서는 질병의 전염 과정을 추적해 감염 차단에 공을 세운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4장 의료.연구 기술을 발견하다’에서는 시험관 아기, MRI 등의 의료 기술과 고분자 질량 분석, 자가포식 등의 연구 기술의 개발을, 마지막으로 ‘5장 새로운 의학 영역을 개척하다’에서는 혈액형, 신생아학 등 틀을 깬 생각으로 의학의 영역을 넓힌 성취를 소개한다. 결핵 치료의 열쇠를 찾아낸 셀먼 왁스먼, 말라리아 벡터를 밝혀낸 로널드 로스, 자가포식 연구에 몰두한 요시노리 오스미 등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각 장 끝에 실어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구를 향한 열정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외에도 고통을 견디는 힘, 실수를 너그럽게 인정하는 태도, 아무도 하지 않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선 등의 자질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평생을 바친 연구가 실패로 끝날지도 모를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끝까지 추구했던 과학자들의 삶을 담은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의학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지식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1997년, 72세의 훌틴은 정말로 삽 한 자루와 폐 조직을 담을 용기 하나만 가지고 브레비그로 떠난다. 나이가 있다 보니 주민 네 명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 30세가량 된 여성의 시체에서 잘 보존된 폐 조직을 얻는 데 성공한다. 초조하게 훌틴을 기다리고 있던 토벤버거는 그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 염기서열을 분석했고, 그 덕분에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스페인독감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 일을 한 사람은 토벤버거였지만, 스페인독감에 대한 열정을 40년이나 간직하고 있던 훌틴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으리라. 연구에 있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적한 바를 꼭 이루겠다는 의지다. -「영구 동토로 떠난 과학자」 중에서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쉽게 발견될 거라면 남들이 벌써 다 찾아내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오무라에게는 남들에게는 없는 초인적인 인내심이 있었다. 게다가 농사일을 하는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나 경작과 가축 돌보기 등을 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던 그에게 흙을 파서 방선균을 찾는 일은 매우 익숙한 것이었다. 연구는 번번이 실패했고, 그 횟수는 2,500번을 넘어섰지만, 오무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도쿄 인근 시즈오카 현의 골프장에서 채취한 흙에서 스트렙토미세스 아버미틸리스라는 균을 발견하는데, 그 균의 배양액에서 약으로 만들 만한 물질을 찾아낼 수 있었다. -「시력을 잃은 아프리카인들의 희망이 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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