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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본서 현대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 (2021년)
미래엔 / 김균홍 (지은이) / 2021.01.04
19,000
미래엔
학습참고서
김균홍 (지은이)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다.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을 제공한다.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실려 있다.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본책] Ⅰ. 개화기~광복 이전 001 혈의 누 _이인직 002 무정 _이광수 003 만세전 _염상섭 004 고향 _현진건 005 삼대 _염상섭 006 고향 _이기영 007 달밤 _이태준 008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_박태원 009 만무방 _김유정 010 봄·봄 _김유정 011 화랑의 후예 _김동리 012 날개 _이상 013 동백꽃 _김유정 014 메밀꽃 필 무렵 _이효석 015 천변 풍경 _박태원 016 무영탑 _현진건 017 태평천하 _채만식 018 돌다리 _이태준 Ⅱ. 광복 이후~1950년대 019 논 이야기 _채만식 020 미스터 방 _채만식 021 역마 _김동리 022 비 오는 날 _손창섭 023 탈향 _이호철 024 나상 _이호철 025 수난이대 _하근찬 026 너와 나만의 시간 _황순원 Ⅲ. 1960년대~1980년대 027 광장 _최인훈 028 꺼삐딴 리 _전광용 029 동행 _전상국 030 무진기행 _김승옥 031 시장과 전장 _박경리 032 서울, 1964년 겨울 _김승옥 033 모래톱 이야기 _김정한 034 병신과 머저리 _이청준 035 토지 _박경리 036 나목 _박완서 037 큰 산 _이호철 038 소문의 벽 _이청준 039 관촌수필 _이문구 040 삼포 가는 길 _황석영 041 장마 _윤흥길 042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_조세희 043 날개 또는 수갑 _윤흥길 044 눈길 _이청준 045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_윤흥길 046 우리 동네 황 씨 _이문구 047 소리의 빛 _이청준 048 순이 삼촌 _현기영 049 도요새에 관한 명상 _김원일 050 자전거 도둑 _박완서 051 장난감 도시 _이동하 052 중국인 거리 _오정희 053 우상의 눈물 _전상국 054 엄마의 말뚝 2 _박완서 055 사평역 _임철우 056 완장 _윤흥길 057 눈이 오면 _임철우 058 해산 바가지 _박완서 059 흐르는 북 _최일남 060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_양귀자 061 한계령 _양귀자 062 허생의 처 _이남희 Ⅳ. 1990년대 이후 063 유자소전 _이문구 064 쥐잡기 _김소진 065 회색 눈사람 _최윤 066 자전거 도둑 _김소진 067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_김소진 068 착한 사람 문성현 _윤영수 069 그 여자네 집 _박완서 070 19세 _이순원 071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_성석제 072 칼의 노래 _김훈 073 황진이 _홍석중 074 종탑 아래에서 _윤흥길 075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_박민규 076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_박상률 077 남한산성 _김훈 078 명랑한 밤길 _공선옥 079 두근두근 내 인생 _김애란 080 스노우맨 _서유미 081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_이상권 082 입동 _김애란 Ⅴ. 수필 083 불국사 기행 _현진건 084 산촌 여정 _이상 085 권태 _이상 086 신록 예찬 _이양하 087 파초 _이태준 088 게 _김용준 089 풍란 _이병기 090 은전 한 닢 _피천득 091 측상락 _윤오영 092 뒤지가 진적 _이희승 093 산정무한 _정비석 094 특급품 _김소운 095 참새 _윤오영 096 설해목 _법정 097 봄 _윤오영 098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_신영복 099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 _나희덕 100 성난 풀잎 _이문구 101 속는 자와 속이는 자 _장영희 102 풀 비린내에 대하여 _나희덕 Ⅵ. 극 103 산돼지 _김우진 104 토막 _유치진 105 소 _유치진 106 산허구리 _함세덕 107 제향날 _채만식 108 동승 _함세덕 109 맹 진사 댁 경사 _오영진 110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_오영진 111 정직한 사기한 _오영진 112 불모지 _차범석 113 성난 기계 _차범석 114 원고지 _이근삼 115 만선 _천승세 116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_최인훈 117 결혼 _이강백 118 출세기 _윤대성 119 파수꾼 _이강백 120 둥둥 낙랑둥 _최인훈 121 북어 대가리 _이강백 122 느낌, 극락 같은 _이강백 123 오발탄 _이범선 원작, 나소운·이종기 각색 124 독 짓는 늙은이 _황순원 원작, 신봉승·여수중 각색 125 불꽃 _선우휘 원작, 이은성·윤삼육 각색 126 서편제 _이청준 원작, 김명곤 각색 127 공동 경비 구역 JSA _박상연 원작, 박찬욱 외 각색 128 대장금 _김영현 129 웰컴 투 동막골 _장진 원작, 장진·박광현·김중 각색 130 김 씨 표류기 _이해준 131 전우치 _최동훈 132 뿌리 깊은 나무 _이정명 원작, 김영현·박상연 각색<문학 기본서_현대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는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입니다. 1.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입니다. 2.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있습니다. 3.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리뷰) [STEP 1. 개념 학습] · 작품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카드 뉴스 형식으로 중요 내용만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STEP 2. 시대 개관] · 각 시대별 문학의 경향,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중요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 시대를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어서 만나게 될 개별 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STEP 3. 작품 감상] 작품을 꿰뚫어 보는 질문 · 작품의 주제와 핵심 내용을 꿰뚫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출발이 질문 속에 있습니다. 질문을 해결하는 핵심 키워드 · 작품의 내용을 이해했다면 이제 질문을 해결해 봅시다. · 질문의 답을 해결하는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작품의 핵심을 꿰뚫을 수 있습니다. 수능의 선택 · 수능이 선택한 기출 문제, 수능이 선택한 예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 작품 감상의 핵심 포인트가 수능에 어떻게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꿈을 찾아 떠난 유럽 축구 여행
와이스쿨 / 송효빈.송현도 지음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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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송효빈.송현도 지음
여기 축구에 푹 빠진 두 남매가 있다. 첫째, 교내 축구 동아리에서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누나 효빈이. 열일곱 효빈이의 꿈은 축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스포츠 기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유소년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동생 현도가 있다. 중학생인 현도의 꿈은 의사가 되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팀 닥터가 되겠다는 것! 남매는 이렇듯 소박한(?) 축구 사랑 외에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착하고 귀여운 십 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은 영국에 가야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영국을 꺾으며 8강에 진출했던 감격의 현장에 직접 가고 말겠다는 게 아닌가? 그해 겨울 방학, 축구를 향한 애정으로 하나가 된 두 남매는 부모님을 오래도록 설득한 끝에 결국 유럽으로 향하게 된다. 영국, 스페인, 독일 그리고 프랑스까지! 37일간의 일정 속에서 좌충우돌 둘만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박식한 축구 상식은 기본! 작은 감동은 덤! 효빈이와 현도의 성장기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의 꿈도 한층 더 자라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 새로운 꿈을 찾아서 여행을 준비하며 제1장_ 축구의 종주국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만나다! 공항에 억류되다 런던의 추억 만들기 동생과 단둘이 맞은 런던의 크리스마스이브 메리하지 못한 크리스마스 내 지갑을 털어 버린 박싱 데이 드디어 찾은 티켓! 마지막 런던 탐험 첫 번째 경기, 풀럼 vs 스완지 시티 정말 보고 싶었던 경기 올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두 번째 경기, 스완지 시티 vs 아스톤 빌라 세 번째 경기, 리버풀 vs 선더랜드 파란만장했던 영국, 마지막 밤 제2장_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라리가를 만나다! 야호! 스페인이다 중세의 도시 톨레도 네 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 vs 레알 소시에다드 마드리드의 마지막 추억 알람브라 궁전의 도시 그라나다 길었던 기차 여행, 그리고 바르셀로나 다섯 번째 경기, FC 바르셀로나 vs 코르도바 CF 아, 가우디! 아비뇽 유수의 역사를 보다 기차에서 담은 프랑스의 전원 파리에서 추억을 잃다 루브르도 달래지 못한 아쉬움 제3장_독일에서 분데스리가를 만나다! 눈 덮인 도시 아우크스부르크 뒤셀도르프의 달 여섯 번째 경기, 뒤셀도르프 vs 아우크스부르크 분단의 아픔을 기록으로 남긴 베를린 내가 그리던 유럽의 모습 프라하 여행의 마지막 기록 에필로그 |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얻다나는 지금 축구 전문 기자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이 여행을 통해 그 꿈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는 선수를 바라보고 응원하는 수준을 넘어 그들의 열정적인 삶까지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이제 나의 심장도 그들처럼 불타는 열정으로 뜨거워지기를! ─본문 중에서 축구로 똘똘 뭉친 남매 효빈이와 현도,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다! 여기 축구에 푹 빠진 두 남매가 있다. 첫째, 교내 축구 동아리에서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누나 효빈이. 열일곱 효빈이의 꿈은 축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스포츠 기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유소년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동생 현도가 있다. 중학생인 현도의 꿈은 의사가 되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팀 닥터가 되겠다는 것! 남매는 이렇듯 소박한(?) 축구 사랑 외에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착하고 귀여운 십 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은 영국에 가야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영국을 꺾으며 8강에 진출했던 감격의 현장에 직접 가고 말겠다는 게 아닌가? 그해 겨울 방학, 축구를 향한 애정으로 하나가 된 두 남매는 부모님을 오래도록 설득한 끝에 결국 유럽으로 향하게 된다. 영국, 스페인, 독일 그리고 프랑스까지! 37일간의 일정 속에서 좌충우돌 둘만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박식한 축구 상식은 기본! 작은 감동은 덤! 효빈이와 현도의 성장기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의 꿈도 한층 더 자라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축구는 신나게, 여행은 알차게 중세의 도시 톨레도에서 역사의 현장 아비뇽까지!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시작한 여행이지만 효빈이와 현도의 여행기에는 축구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서는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화려한 이슬람의 영광이 남아 있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는 제법 감상에 젖기도 한다. 또한 아비뇽, 톨레도, 하이델베르크 등 평범한 어른들도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곳들이 두 남매의 여행기에서 속속 등장한다. 장소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효빈이와 현도가 고른 여행지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대도시라기보다는 주로 역사의 무대가 되는 장소들이다. 철없이 해외여행에 들뜨기만 한 것이 아니라 평소 배운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많은 것을 눈에 담아가려고 노력한 효빈이와 현도의 여행이 더욱 기특하고 대견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시기,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슴에 품다 사람의 한계가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여행이다. 여행 자체가 주는 새로운 경험도 있지만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크게 성장한다. 효빈이와 현도는 어땠을까? 열일곱, 열넷 두 남매가 떠난 여행의 시작은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보호자가 없어 공항에 억류되기도 하고 예약한 숙소가 갑자기 취소되기도 했다! 예측불가의 상황이 마구 펼쳐졌지만 효빈이와 현도는 계획했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행의 막바지에서 효빈이는 "한 발짝 더 나아가지 않았다면 찾지 못했을 진귀한 보물들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이제 그들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행복하고 짜릿한 경험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10대 시기, 스스로 이루어 낸 이 여행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오래도록 가슴속에 남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과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이렇게 우리의 2012년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고 있었다. 뭔가 인상적인 일이 일어나길 기대했지만 비바람 속에 모두 묻혀버린 느낌이었다. 막연하게 슬픔 같은 것이 밀려 들었다. 그러나 이런 감정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 보내기로 하고 다시금 다짐을 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큰 도전을 해보리라. 세계사에서 볼 때 알람브라 궁전으로 대표되는 그라나다 즉 안달루시아 지역의 역사는 스페인 역사의 혼돈기를 대표한다. 서기 700년부터 베르베르족과 아랍계로 구성된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었다. 이 무슬림 왕국은 유럽 본토로부터 점차 밀려드는 기독교 세력에 저항하다가 1492년 마지막 이슬람 국가였던 그라나다 왕국이 함락되며 그 역사를 마감한다. 알람브라 궁전이 완공된 것이 1358년이므로 이 궁전 곳곳에서 이슬람 역사와 예술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스페인 축구는 골키퍼도 짧은 패스를 한다. 우리는 골킥을 할 때 골키퍼는 선수들 깊게 들어가라고 몇 번 손짓을 한 다음, 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 식의 롱 킥을 구사한다. 그렇게 해서 우리 선수가 받으면 거기서부터 두세 번의 패스를 통해 슛까지 날리고 다시 우르르 돌아오는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 완전 미식축구 스타일의 축구를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셈이다. 영국은 미드필더에서 공을 돌리다가 순식간에 옆 라인으로 뒤에서부터 치고 들어가는 수비 선수(우리가 흔히 오버래핑이라고 부르는데 영국에서는 forward run이라고 한다)에게 공을 연결하고 그 선수가 센터링으로 중앙으로 파고드는 선수의 머리나 발을 노리는 형태의 축구를 한다.
공부습관이 공부팔자를 바꾼다
한겨레에듀 / 박인연 지음 /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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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듀
청소년 학습
박인연 지음
근 20년 간 일선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가르쳐온 저자가 뇌기능 활성화-정서.심리 강화-학습 역량 강화-학습 습관 및 행동 수정-진로 적성 탐색’이라는 5단계 전략을 소개한다. 학습 전문 컨설팅 연구소인 멘토솔루션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의 경험을 현장에서 듣고 그들과 함께한 저자의 진솔한 체험은, 관념적인 교육이론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인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이러한 순차적이고 논리적인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은 입시에만 연연하는 학습방식이 아닌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 교육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 ‘내 아이의 진로 탐색’과 함께 대학을 고려해야 한다는 저자의 현명한 통찰은 다른 자녀교육서와 다른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 전략이다. 향후 21세기 미래의 인재상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올바른 인성과 품격, 교양을 갖춘 사회인이자 창의성을 갖춘 인재임을 국가가 표방하고 있는 바, 이 책은 그에 따른 정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책머리에 공부 습관이 공부팔자를 바꾼다 STEP 1 뇌기능 활성화_뇌가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은 사실일까? 지금 아이들에겐 어떤 문제가 있나? 자기주도학습은 휴머니즘이다 자기주도학습의 5단계 공부는 팔자다 뇌는 고정돼 있지 않다 뇌 훈련 사례 STEP 2 정서.심리 강화_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엄마는 아이를 두 번 낳는다 지혜로운 엄마는 출생 순위도 고려한다 남자와 여자, 공감 영역이 다르다 동기부여는 의지가 아니라 가슴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만들어주자 우리 아이는 어떤 성격일까? 엄마와 아이의 성격 궁합이 중요하다 STEP 3 학습 역량 강화_지능이 높다고 공부 잘하지 않는다 아이큐가 높으면 운전면허 쉽게 딸까? 공부와 관련 있는 네 가지 학습 능력 잠재된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려면 학습 능력에 맞추는 공부 방법 공부의 기초는 학습활동력 아이의 활동 유형에 따른 공부 방법 STEP 4 학습 습관 및 행동 수정_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무의식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뀐다 스마트한 목표를 세워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열 가지 자기 변화 성공적인 교과서 학습 전략 행동을 바꾸기 위한 실천 전략 STEP 5 진로 적성 탐색_목표가 정해지면 길이 보인다 진로 선택에도 코디가 필요하다 다중지능 검사는 왜 필요한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섯 가지 성숙 요인 잘할 수 있는 건 따로 있다(진로 유형 6가지) 어느 고등학교를 갈 것인가 자아실현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추천의 글 아이를 잘 아는 부모가 자녀를 제대로 키운다 외 부록 자기주도학습 종합컨설팅 사례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 아이의 공부팔자를 바꾸는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 공부가 팔자라고요? 바꿀 수 있다고요?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으로 공부팔자를 바꾼다.” 멘토가 있는 아이는 반드시 성공한다 이 책은 저자가 근 20년 간 일선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가르쳐온 경험을 녹여 쓴 것이다. 학습 전문 컨설팅 연구소인 멘토솔루션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의 경험을 현장에서 듣고 그들과 함께한 저자의 진솔한 체험은, 관념적인 교육이론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인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저자의 자기주도학습은 ‘뇌기능 활성화-정서.심리 강화-학습 역량 강화-학습 습관 및 행동 수정-진로 적성 탐색’이라는 5단계 전략을 세워 다른 학습 모델과는 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책의 구성 또한 그 흐름을 따라 정리되어 있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이 미래 인재의 조건 이러한 순차적이고 논리적인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은 입시에만 연연하는 학습방식이 아닌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 교육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대학에 가는 방법만 해도 수만 가지가 넘는 지금 이 시대에, 학습의 목표는 이제 대학이 아니라 대학 그 이후인 것이다. 과거의 교육방식이 흔히 말하는 ‘입시 위주’로서 대학에 가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면 이제는 ‘대학을 나온 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화두를 내놓고 있다. 그리하여 ‘내 아이의 진로 탐색’과 함께 대학을 고려해야 한다는 저자의 현명한 통찰은 다른 자녀교육서와 다른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 전략이다. 향후 21세기 미래의 인재상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올바른 인성과 품격, 교양을 갖춘 사회인이자 창의성을 갖춘 인재임을 국가가 표방하고 있는 바, 이 책은 그에 따른 정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부팔자를 극복하는 길, 공부습관에 달려 있다 저자가 쓴 책의 머리글에는 “‘학(學)’은 머리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만, ‘습(習)’은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진정한 배움은 머리로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겪은 살아 있는 체험에서 얻은 깨달음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공허한 이론이 아닌 실제로 적용하고 쓸 수 있는 지식,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체득(體得)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임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공부하는 팔자는 타고날 수 있다. 그러나 이 팔자는 누구든지 '스스로 바꿀 수 있다.' 단, 거기에는 조건이 붙는다. 그 조건이란 다름 아닌 부모가 아이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하고, 더불어 부모 자신의 특성 또한 잘 파악해야 한다고 귀띔해주고 있다. 세모인 아이에게 네모가 되라고 말하는 부모라면 네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채워주어야 하고, 네모인 아이에게 세모가 되라고 말하는 부모라면 아이는 세모가 되기 위해 살이 깎여 나가는 아픔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타고난 공부 팔자를 바꾸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이란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질인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려면 뇌력을 비롯해 아이의 모든 면을 정확히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다섯 단계를 되도록 초등학교 6학년 이전에, 늦어도 중학교 3학년까지는 반드시 마쳐야 한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면 그 바탕 위에서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이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자. 공부는 팔자라고 했다. 그리고 팔자는 바뀔 수 있다고 했다. 그 방법과 과정은 앞에서 대략적으로 살펴보았다. 뇌 기능을 비롯해 아이의 선천적 요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부모 성격까지 고려한 외부적인 요인들을 합해 체계적인 분석을 거치고, 그로써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아낸 다음, 구체적인 행동 수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은 오히려 아이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너도나도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자기주도학습을 말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이 되려면 앞에서 말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타고난 성격이나 능력에 따라 성적을 올리는 데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는 생각 이상으로 크다. 더욱이, 이런 자발적 자기관리는 학생들이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게 만들고 스트레스도 주지 않는다.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누가 어떤 행동을 하든, 모든 것은 동기부여에서 시작된다.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 해야만 할 이유를 찾게 하는 것, 그것이 동기부여다. 동기부여는 외부에서 주어질 수도 있고, 스스로 찾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모든 동기부여는 자기 안에서 시작된다. 최초의 계기는 외부 영향이었을지라도, 그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은 결국 그 자신이기 때문이다.
[큰글자] 데카메론
살림 / 조반니 보카치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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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조반니 보카치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41권. 근대소설의 선구작으로 평가받는 조반니 보카치오의 14세기 작품. <데카메론>은 그리스어로 ‘10일 동안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흑사병을 피해 도시 근교에 모여 열흘 동안 100편의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이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첫 번째 날 두 번째 날 세 번째 날 네 번째 날 다섯 번째 날 여섯 번째 날 일곱 번째 날 여덟 번째 날 아홉 번째 날 열 번째 날 <데카메론>을 찾아서 <데카메론>바칼로레아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근대소설의 선구작 열흘 동안의 이야기 『데카메론』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페스트가 만연해 있는 절망적인 상황, 도처에 죽음이 난무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춘다.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추는 것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잊기 위해서가 아니다. 처절한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이다. 이야기에는 꿈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바로 꿈과 행복이 인간다움의 본령이기 때문이다. 제목 『데카메론』은 그리스어로 ‘10일 동안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열 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가지씩 총 100편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100편의 이야기에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경험이 담겨 있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제7권 『데카메론』. 근대소설의 선구작으로 평가받는 조반니 보카치오의 14세기 작품이다.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흑사병을 피해 도시 근교에 모여 열흘 동안 100편의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이다.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친애하는 부인들! 오늘 우리는 슬픔에 젖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런데 저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너무 각자의 일만 걱정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의 권리를 너무 등한시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생명을 누리고 방어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요. 자기의 권리를 정당하게 사용하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우리 주변을 보세요. 모두 죽어나가고 있어요. 살아 있는 사람들도 정상적인 사람은 거의 없어요. 기껏해야 순간적인 쾌락에 몸을 맡기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무엇을 기다리고 있으며 무엇을 꿈꾸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고 믿고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 건가요? 우리 이렇게 모인 김에 함께 이 도시에서 빠져나가도록 해요. 여러분은 모두 시골에 별장 몇 채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여기서 죽음을 기다리거나 사람들의 방탕한 삶을 속절없이 바라보기보다는 그곳으로 가서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 우리의 이성이 허락하는 한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 쾌락을 맛보는 게 낫지 않겠어요? 물론 거기도 흑사병에서 자유롭지는 않지요. 하지만 집도 드물고 사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맑은 하늘과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차펠레토 씨가 성자라는 소문은 놀랄 만큼 빨리 퍼져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그의 보살핌을 기원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그를 성 차펠레토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체파렐로 다 프라도 씨는 그런 식으로 살다가, 죽어서 성인이 되었습니다.저는 하느님께서 그자를 용서하시고 축복을 내리셨을지 아니면 그자가 지옥에서 악마의 손아귀에 붙잡혀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저 겉으로 드러난 것만 가지고 본다면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게 당연하겠지만 저세상의 일을 우리가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모두 하느님의 섭리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경건하게 기도를 계속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지위가 낮은 사람은 지혜롭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느님이 지혜라는 선물을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만 주실 리 없잖아요. 저는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이 어려운 상황에 영리하게 대처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또 한 가지가 있어요. 우리는 대개 사람들의 잘못을 들춰내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야 똑같은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을 테니까요. 옳아요. 하지만 저는 그냥 덮어두는 게 더 좋은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어느 쪽에 해당할까요? 한번 들어보고 생각해보세요.
태양의 아이, 크리
다른 / 일요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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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지은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팬데믹을 소재로 한 청소년 SF소설이 탄생했다. 이 책은 건강이 계층을 결정하는 부조리의 세계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용감한 여정을 그려낸다. 일요 작가는 좀비가 하나의 질병이 되는 세상을 상상했다. 그리고 그 상상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소설 속에서 좀비는 블루Z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감염될 수 있는 사람, 즉 잠복체로 표현된다. 잠복체는 한 번 낙인찍히면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된다. 타워의 지하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며 크리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계층의 이분법적인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드러난다.1부 생츄어리 2부 지상층 3부 하이타워 에필로그 작가의 말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에서 태어난 아이, 금지된 태양을 찾아 지상으로 향하다 “보통의 좀비물이 혼자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라는 각자도생을 보여준다면, 저는 《태양의 아이, 크리》로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타워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크리의 활약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세상,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팬데믹 X SF 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에서 태어난 아이, 금지된 태양을 찾아 지상으로 향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팬데믹을 소재로 한 청소년 SF소설이 탄생했다. 《태양의 아이, 크리》는 건강이 계층을 결정하는 부조리의 세계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용감한 여정을 그려낸다. 때는 근미래. 팬데믹으로 종말의 위기를 겪은 인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유전적으로 블루Z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어 잠복체와 건강체로 구분한 것이다.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잠복체는 ‘보호’라는 명목 아래 건강체 사회에서 분리된다. 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으로 이루어진 생츄어리라는 지하 보호구역에 갇힌 잠복체들은 건강체와 반대의 삶을 산다. 해가 뜬 낮에 잠재워지고 해가 진 밤에 강제로 노동하는, ‘당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곳에서 고아로 자란 주인공 크리 역시 잠복체다. 크리는 건강체들을 믿지 않는다. ‘태양은 잠복체를 죽인다’라는 분리정책의 구호도 거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잠복체가 잠든 시간에 홀로 깨어난 크리는 지하 보호구역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크리는 타워라는 세계의 허상을 깨부수고 태양 아래 설 수 있을까?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크리의 모습은 독자에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기회를 선사한다. 크리는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보호구역의 진짜 모습을 깨달았다. 생츄어리라는 지하에 감금되어 억지로 잠이 들고, 깨고, 빛도 없는 곳에서 평생 무의미한 노동을 계속하는 것은 누가 감시하거나 위협해서만이 아니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아서, 그렇게 사는 것밖에는 할 줄 몰라서 그렇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_44쪽 “아파도 진실을 봐. 이제 눈을 떠야 할 때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우정과 연대의 힘 일요 작가는 좀비가 하나의 질병이 되는 세상을 상상했다. 그리고 그 상상에서 《태양의 아이, 크리》를 쓰게 되었다. 소설 속에서 좀비는 블루Z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감염될 수 있는 사람, 즉 잠복체로 표현된다. 잠복체는 한 번 낙인찍히면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된다. 타워의 지하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며 크리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계층의 이분법적인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크리는 지하 보호구역에서 태어난 잠복체지만 파드라는 엄청난 초능력을 가졌고, 세계정부의 일인자인 프레지덩의 아들인 로미는 건강체의 상징이어야 하지만 시력을 잃어간다. 마찬가지로 건강체이자 세계정부의 이인자인 라키바움은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밀을 품고 살아간다. 일요 작가는 세계의 먹구름만을 묘사하지 않는다. 그 먹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빛도 그려낸다. 여기서 햇빛이란 단절되고 차별이 만연한 세계를 온기로 감싸 안는 사랑과 연대다. 크리와 로미, 라키바움은 서로의 다름으로 갈등을 겪지만 끝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보듬어 앞으로 나아간다. 이들의 우정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건네준다. “인종, 종교, 젠더, 문화, 정치 등. 오늘날 자신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차별과 혐오에서 비롯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사회 곳곳에서 숱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어떤 폭력도 합리화될 수 없는 데도 말입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너는 납치당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너를 구한 것이기도 해.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넌 청소 당했을 거야. 난 널 해치려고 데려온 게 아니야. 네가 탈출하는 걸 도울 거야. 단, 지금은 아니야. 네 파드를 눈 뜨게 한 뒤에.”갑작스럽게 반전된 분위기에 크리는 당황스러웠다.“네 파드가 깨어난다면 아주 많은 사람을 해방할 수 있어.”“해, 방?”“응. 해방. 자유를 준다는 뜻이야.”자유. 그 말은 크리의 마음을 밝혀 주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태양처럼.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에 집중하는 크리를 보며 라키바움은 ‘지혜’라는 말이 크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평생을 생츄어리에서 살아왔고 어쩌면 그곳에서 죽고 말았을 크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금, 라키바움은 자신은 물론 크리의 운명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궤도에 올라탔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수레를 앞으로 힘껏 미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크리는 할리 아줌마를 두고 타워를 떠날 수 없었다. 아줌마가 살아 있는지조차 확인하지 못했다. 그리고 라키바움에게 아직 배울 것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 또 마음 한구석에 로미에 대한 미련도 있었다.크리는 로미를 만나고 싶었다. 그렇지만 로미에게 진짜 자기에 대해 얼마나 이야기해야 할지 몰랐다. 블루Z바이러스를 지닌 잠복체라는 것, 건강체와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생츄어리 출신이라는 것, 그러니까 건강체들에게는 더러운 계층이라는 것, 보이지 않겠지만 피부에 파란 반점이 가득하다는 것.
개념원리 RPM 알피엠 공통수학 2 (2025년 고1 적용)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개념원리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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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이홍섭, 개념원리수학연구소 (지은이)
하늘에 던지는 외침
시공사 / 구마가이 다쓰야 지음, 권남희 옮김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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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구마가이 다쓰야 지음, 권남희 옮김
1 ~ 53맞을까 봐 겁이 난다. 날아오는 주먹에 눈이 절로 질끈 감긴다. 하지만 가즈야는 그대로 무릎 꿇지 않기로 했다. 이사 와서 처음 사귄 옆집 친구를 위해, 반에서, 학교에서,사회에서 따돌림 받는 친구를 위해! 가즈야가 차별에 맞서 평화롭게 벌이는 통쾌한 한판 승부! 너희들의 진짜 기분을 나는 모를 거야. 하지만 알려고 노력은 할 수 있어, 그런 게 정의라는 걸 알았어.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 (전5권)
풀빛 / 장자 외 지음, 조수형 외 옮김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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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장자 외 지음, 조수형 외 옮김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 5종 세트 도서. 01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 02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03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 04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 05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04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 05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09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 12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 20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 고전에서 길어 올린 즐거운 사색은 계속 이어집니다. 최근 철학창고 시리즈 제22권이 출간된 가운데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5종)” 세트로 발간!!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5종) 01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장자 지음|조수형 풀어씀|196쪽 오늘날 장자가 어느 사상가보다도 새롭게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자연 속의 자유야말로 진정한 인간성을 되찾는 길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02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마현준 풀어씀|180쪽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에 속하는 ≪대학≫과 ≪중용≫은 사서 중에서도 유학의 핵심 사상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책으로 유학 사상의 시작과 끝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03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맹자 지음|김선희 풀어씀|240쪽 ≪맹자≫의 원래 구성을 따르지 않고 맹자 사상의 핵심을 뽑아 그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난 원문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04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사마천 지음|고은수 풀어씀|368쪽 ≪사기≫는 전설상의 오제 시대부터 한나라 무제 때에 이르기까지 약 3천 년 동안의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05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진현종 풀어씀|304쪽 ≪논어≫는 이천오백 년의 시공을 초월해 공자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이다. 풀빛 철학창고에서는 《논어》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축으로 전체 내용을 재구성했으며,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논어》에 등장하는 인물과 공자 당대의 여러 나라들에 관해 깔끔한 정리를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각각의 한자 원문에는 해석과 충실한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청소년들이 《논어》의 참맛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해저 2만 리
작가정신 / 쥘 베른 /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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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
소설,일반
쥘 베른
시대를 초월하여 SF문학의 전형을 제시한 걸작.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다 속 세계를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모험소설의 백미. “우리는 잠수함의 등 위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판단할 수 있는 한, 그 잠수함은 거대한 강철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었다.” 지상 세계에 등을 돌린 채 신비의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바다의 은둔자 네모선장. 이 수수께끼의 인물은 누구인가?......이하생략제1부 chapter 1 떠다니는 암초 chapter 2 찬반 논쟁 chapter 3 주인님 좋으실 대로 chapter 4 네드 랜드 chapter 5 모험을 찾아서 chapter 6 전속력으로 전진! chapter 7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chapter 8 움직임 속의 움직임 chapter 9 네드 랜드의 분노 chapter 10 바다의 사나이 chapter 11 ‘노틸러스’호 chapter 12 동력은 오직 전력뿐 chapter 13 몇 가지 숫자 chapter 14 검은 바닷물 chapter 15 초대장 chapter 16 해저 평원의 산책 chapter 17 해저의 숲 chapter 18 태평양 해저 4천 리 chapter 19 바니코로 섬 chapter 20 토러스 해협 chapter 21 지상에서 보낸 며칠 chapter 22 네모 선장의 벼락 chapter 23 악몽의 잠 chapter 24 산호 왕국 제2부 chapter 1 인도양 chapter 2 네모 선장의 새로운 제안 chapter 3 1천만 프랑짜리 진주 chapter 4 홍해 chapter 5 아라비아 터널 chapter 6 그리스의 섬들 chapter 7 지중해에서 보낸 48시간 chapter 8 비고 만의 보물 chapter 9 사라진 대륙 chapter 10 해저 탄광 chapter 11 사르가소 해 chapter 12 향유고래와 수염고래 chapter 13 떠다니는 빙산 chapter 14 남극에 도달하다 chapter 15 사고인가 재난인가? chapter 16 공기가 모자라다 chapter 17 혼 곶을 거쳐 아마존 강으로 chapter 18 오징어 chapter 19 멕시코 만류 chapter 20 서경 17도 28분·북위 47도 24분 chapter 21 대학살 chapter 22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chapter 23 결말 옮긴이의 주 쥘 베른과 그의 시대 옮긴이의 덧붙임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실천문학사 / 이순원 지음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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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순원 지음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국내 내로라하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깊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새롭게 개정하여 재출간했다. 이순원 작가가 실제 경험한 일을 토대로 썼지만, 글의 진행 순서는 새롭게 구성하여 쓴 작품이다. 아버지인 나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강원도 바우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화자인 나는 소설가이자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강릉 대관령 고개 아래 본가를 둔 나는 최근에 발간한 소설책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 그 책에 부모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집안의 오래된 상처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기도 할뿐더러 새로 나온 족보를 핑계 삼아 다녀가라는 아버지의 전언을 들은 나는 큰아들인 상우와 함께 대관령을 걸어 넘기로 결심한다. 이후 아버지와 아들은 ‘아흔아홉 굽이’라고 할 만큼 크고 작은 굽이가 셀 수없이 많은 해발 800여 미터 이상의 대관령 길을 걷는다. 작가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작가의 자전적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출간 직후, 어지러웠던 마음과 당시 어린아이였던 두 아들과 함께 걸었던 대관령 길에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들의 진심, 그런 아들에게 때로는 의지하고 때로는 넉넉한 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러주는 아버지. 이들 부자의 대화는 담백한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다.| 떠나기 전에 | 그날 우리 집 거실 풍경 | 길을 걸을 준비를 하며 | 금요일 밤 잠자리에서 | 한 굽이를 돌며 | 할아버지 댁은 어디 있나 | 두 굽이를 돌며 | 할아버지가 물려주시는 자리 | 셋, 네 굽이를 돌며 | 이 길은 누가 만들었나 | 다섯 굽이를 돌며 | 왜 대관령은 굽이를 셀 수가 없을까 | 여섯 굽이를 돌며 | 농사짓는 일을 깔보는 사람들 | 일곱 굽이를 돌며 | 50가지의 풀이름 대기 | 여덟 굽이를 돌며 | 아빠가 글을 쓸 때의 마음 | 아홉, 열 굽이를 돌며 | 글을 쓰며 가장 힘든 일 | 열한 굽이를 돌며 | 푸른 나무들에 대하여 | 열둘, 열세 굽이를 돌며 | 물푸레나무 회초리와 물푸레나무 책상 | 열넷, 열다섯 굽이를 돌며 | 집안의 역사에 대하여 | 열여섯 굽이를 돌며 | 다시 말하지 않고 걷기 | 열일곱, 짧은 열여덟, 열아홉 굽이를 돌며| 아이의 길, 어른의 길 | 스무 굽이를 돌며 | 이미 네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 스물하나, 스물두 굽이를 돌며 | | 스물세 굽이를 돌며 | 부모 마음의 노란 손수건 | 스물네 굽이를 돌며 | 한 굽이를 뛰어 내려가기 | 스물다섯 굽이를 돌며 | 한 굽이를 더 뛰어 내려가기 | 스물여섯 굽이에 이르기 전에 | 조급함에 대하여 | 스물일곱 굽이를 돌며 | 너희들을 키우며 아빠가 안타까웠던 것 | 스물여덟 굽이를 돌며 |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너희들의 생각 | 스물아홉 굽이를 돌며 | 아들의 여자 친구 | 서른 굽이를 돌며 |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어른 | 서른하나, 서른두 굽이의 반을 돌며 | 산속에서 노을을 바라보기 | 서른두 굽이의 반과 서른세 굽이를 돌며 | 어린 철학자들 | 서른네 굽이를 돌며 |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야구감독 | 서른다섯, 서른여섯 굽이를 돌며 | 우정에 대하여 | 서른일곱 굽이를 돌고 나서 | 아직도 우리가 가야 할 먼 길에 대하여 | 집으로 들어가는 샛길에서 | 어둠 속에 빛나는 노란 손수건 작가의 말 아빠가 어릴 때 잃어버렸던 것들, 그리고 배운 것들아빠와 아들이 나누는 봄날 아지랑이 같은 삶의 교감 ―‘초 · 중 · 고’ 전 교과서 수록 개정판 ― “사랑해요, 아빠”, “사랑한다, 내 아들” 세상에서 아름다운 영혼과 함께하는 길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국내 내로라하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깊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이순원의『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실천문학사에서 새롭게 개정하여 재출간했다. 2011년 당시, 실천문학사의 청소년문학선인 담쟁이 문고로 재출간했던 이 책은 주요 독자층을 초 · 중학생에 둔 것과 달리 내용을 보완하고 양장본으로 표지를 새롭게 하여 성인 독자층까지 시장성을 고려했다. 그간 작품을 통해 우리가 만났던 이순원의 아날로그적 감성은 언제나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에 대한 깨달음, 지나온 것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이순원이 ‘성장’의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대표작 중 하나로 지금은 장성해버린 작가의 두 아들이 어린아이였던 시절에 함께 넘었던 대관령 고갯길을 배경으로 쓰여진 작품이다. 여기에 LIMCHYA 작가의 파스텔 톤의 목가적인 표지 그림은 본문과 어우러져 작품 감상의 여운을 더한다.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그렇게 아버지가 되고 아들이 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이순원 작가가 실제 경험한 일을 토대로 썼지만, 글의 진행 순서는 새롭게 구성하여 쓴 작품이다. 아버지인 나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강원도 바우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화자인 나는 소설가이자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강릉 대관령 고개 아래 본가를 둔 나는 최근에 발간한 소설책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 그 책에 부모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집안의 오래된 상처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기도 할뿐더러 새로 나온 족보를 핑계 삼아 다녀가라는 아버지의 전언을 들은 나는 큰아들인 상우와 함께 대관령을 걸어 넘기로 결심한다. 이후 아버지와 아들은 ‘아흔아홉 굽이’라고 할 만큼 크고 작은 굽이가 셀 수없이 많은 해발 800여 미터 이상의 대관령 길을 걷는다. 작가 이순원의『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작가의 자전적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출간 직후, 어지러웠던 마음과 당시 어린아이였던 두 아들과 함께 걸었던 대관령 길에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들의 진심, 그런 아들에게 때로는 의지하고 때로는 넉넉한 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러주는 아버지. 이들 부자의 대화는 담백한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다. 대관령 아흔아홉 굽이를 돌며 동심과 좋은 어른이 되는 길을 이야기하다 출발 전과 도착 후에 해당하는 단락을 제외한 총 서른일곱 굽이로 나누어 담은 부자간의 대화는 마치 우리 인생 같다. 열아홉 굽이까지의 이야기는 10대의 아이에게 해줄 만한 자연만물에 대한 이야기와 집안의 내력을, 스무 굽이부터는 성인이 되어 이제 독립해야 할 시기가 되는 20대의 자식에게 부모가 해주고 싶을 이런저런 인생의 조언을, 그리고 아이 역시 아버지가 될 나이인 서른 굽이부터는 또 그에 걸맞은 ‘좋은 어른의 길’에 관한 이야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서른다섯, 서른여섯 굽이를 돌며-우정에 대하여」는 2011년 개정 초등5학년 교과서에 전문이 수록되는 부분으로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란 무엇일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는 내용으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개인주의’ 성향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 2 : 사회·과학·경제
한빛비즈 / 박정호, 오준호, 장형진, 문승호, 박영규, 이효정, 김형찬, 최형선, 박희용, 권준수 (지은이), 백상경제연구원 (엮은이)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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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청소년 인문,사회
박정호, 오준호, 장형진, 문승호, 박영규, 이효정, 김형찬, 최형선, 박희용, 권준수 (지은이), 백상경제연구원 (엮은이)
※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퇴근길 인문학 수업>의 모태가 된 인문학 아카데미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중에서 청소년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고 교과 과정에 도움이 되는 스무 개 강의를 엄선해 재가공한 콘텐츠이다.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강의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울시 100여 곳의 중고등학교 특강을 통해 필요와 의의를 검증받은 콘텐츠다. 그중에서 학생과 교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의, 공부의 이유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강의들을 골라 담았다. 실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영향을 끼친 강의!” “막연했던 어른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본 기분이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낱낱의 지식보다 ‘우리가 이 배움을 통해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자 한다. 강의를 통해 내일의 삶이 조금은 바뀔 수 있게 만드는 것, 《청소년 인문학 수업》의 목표다. 하루 15분×5일이면 하나의 강의를 완독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적당한 분량에 쉬운 설명. 강의 순서에 상관없이 관심 분야를 먼저 골라 읽으면 된다. 매 강의마다 연관 교과목과 핵심 키워드가 제시된다. 강의 말미에 제공되는 핵심 요약은 총 5교시의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수업과 연계되는 지점을 고려했다.프롤로그│학문과 삶의 접점을 이야기하는 인문학 1강 쉽게 풀어보는 경제원리│박정호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첫사랑이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 : 한계이론 2교시 | 이유 없는 선택은 없다 :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3교시 | 전쟁, 금융의 발달을 재촉하다 4교시 | 물류, 도시를 만들다 5교시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선택에 개입하는, 넛지 효과 2강 제4의 물결│오준호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평민이 왕의 목을 친 최초의 시민혁명 : 영국혁명 2교시 | 천 년 넘은 신분 제도를 끝장낸 대사건 : 프랑스대혁명 3교시 | 빵·토지·평화를 위한 노동자의 혁명 : 러시아혁명 4교시 |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준 독립 혁명 : 베트남혁명 5교시 |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쓰다 : 대한민국 촛불혁명 3강 ‘지구’라는 터전│장형진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지구의 기원과 진화 2교시 | 인간의 출현과 발달 3교시 | 인간과 지구의 미래 4교시 | 지구인이 알아야 할 지구 5교시 | 우주, 지구, 인간 4강 노동인권: 이건 제 권리입니다│문승호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참아가며 일하는 세상 아니잖아요 2교시 | 너와 나의 일상, 노동 그리고 노동인권 3교시 | 노동법을 아시나요 4교시 | 파업하면 나쁜 사람들 아닌가요 5교시 | 새 시대의 노동인권 5강 세종의 원칙│박영규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왜 지금 다시 세종인가 2교시 | 세종의 경청법 3교시 | 세종의 질문법 4교시 | 세종의 공부법 5교시 | 결국 모두 백성을 위한 일 6강 비난과 이해 사이│이효정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분수에 맞지 않은 소비 : 기회비용 2교시 | 온라인 중고시장에서의 거래 : 정보의 비대칭성 3교시 | 학부모 모임에서 소외당하는 직장맘 : 시장 4교시 | 화장실 문을 잠그는 가게 : 비용 5교시 | 해외 직구족 : 소비자 잉여, 생산자 잉여 7강 명의열전│김형찬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공식 명의 1호, 편작 2교시 | 명불허전의 명의, 화타 3교시 | 식이요법의 선구자, 전순의 4교시 | 한국형 실용의학의 정립, 허준 5교시 | 의학에 담아낸 혁명 사상, 이제마 8강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최형선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어설픈 변신, 그래도 나는 나다 2교시 | 극한의 압박에서 피어나는 처절한 생명력 3교시 | 암컷은 약자인가 4교시 | 뭉쳐야 산다 5교시 | 전문가들의 고군분투 9강 시간과 공간으로 풀어낸 서울 건축문화사│박희용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태종과 박자청, 세계문화유산을 건축하다 2교시 | 조선 궁궐의 정전과 당가 3교시 | 대한제국과 정동, 그리고 하늘제사 건축 4교시 | 대한제국과 메이지의 공간 충돌, 장충단과 박문사 5교시 | 궁궐의 변화, 도시의 변화 10강 뇌로 인간을 보다│권준수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성격과 행동을 좌우하는 뇌 2교시 | 우울할 때는 뇌를 자극하세요 3교시 | 현대인의 노이로제, 강박증신 4교시 | 창조성과 정신병의 관계 5교시 | 행복하려면 도파민하라 참고문헌 출처 저자 소개내신과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하는 실용인문학 “왜 공부해야 하나요?”에 답을 주는 인문학 강의! 내신과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하는 실용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수업》 1, 2권 동시 출간! “진로를 생각할 때 귀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 “강의 내용이 내 삶과 이렇게 접목되다니 놀랍다!” “문이과 구분 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양을 기르기에 충분하다!” 중고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찬사를 받은 인문학 강의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서울시 100여 개 중고교 특강을 통해 검증된 인문학 콘텐츠,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그중에서 교과와 진로 탐색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의를 엄선한 시리즈다. “과학을 왜 배워야 하나요?” “경제를 공부해서 어디에 쓰나요?” 청소년들이 모두 같은 질문을 하는 건 배움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왜 공부해야 하나요’에 답을 준다. 역사, 예술, 문학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춘 실용인문학을 지향한다. 하루 15분씩 5일이면 하나의 인문학 강의를 완독하는 구성!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강의별로 연관교과목과 핵심키워드는 물론 강의요약도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필요한 요소를 완성했다. 역사와 예술이, 예술과 문학이 연결되면서 융합된 사고의 힘! 내신과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하는 공부가 여기에 있다! * 시리즈 구성 1권 <역사·예술·문학〉총 10강 2권 <사회·과학·경제> 총 10강 공부와 삶의 접점을 찾는 인문학! ‘필요한 이유’를 알면 공부가 쉽다 비대면 수업의 비중이 늘면서 학생 스스로 배움의 폭과 교양의 깊이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질문이 있다. “과학이 왜 필요한가요?” “경제를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 질문은 하나로 요약된다. ‘이 배움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느냐’다. 인문학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학문이다. 내 일상과 별개의 학문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학문과 삶의 접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공부와 삶의 접점을 잘 드러내는 강의들을 엄선했다. 삶으로 와닿은 배움이 진정 학문으로 기능할 것이고, 나아가 현실의 내신이나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할 거라 여기기 때문이다.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영향을 끼친 강의!” 서울시 중고교 특강을 통해 검증된 콘텐츠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강의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울시 100여 곳의 중고등학교 특강을 통해 필요와 의의를 검증받은 콘텐츠다. 그중에서 학생과 교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의, 공부의 이유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강의들을 골라 담았다. 실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영향을 끼친 강의!” “막연했던 어른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본 기분이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낱낱의 지식보다 ‘우리가 이 배움을 통해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자 한다. 강의를 통해 내일의 삶이 조금은 바뀔 수 있게 만드는 것, 《청소년 인문학 수업》의 목표다. 하루 15분×5일이면 하나의 강의 완독! 연관 교과목 & 명료한 강의 요약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하루 15분×5일이면 하나의 강의를 완독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적당한 분량에 쉬운 설명. 강의 순서에 상관없이 관심 분야를 먼저 골라 읽으면 된다. 매 강의마다 연관 교과목과 핵심 키워드가 제시된다. 강의 말미에 제공되는 핵심 요약은 총 5교시의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수업과 연계되는 지점을 고려했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 1권은 역사·예술·문학, 2권은 사회·과학·경제 분야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묶었다. 그러나 사실 분야는 중요치 않다. 역사가 예술로, 예술이 문학으로 연결되면서 융합된다. 생각의 힘을 키운다. 학문에 그치는 공부가 아니라 ‘더 단단한 사람’으로 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돕기. 우리가 《청소년 인문학 수업》을 펴내는 이유다. ★★★ 서울시 100여 개 중고교 강의를 통해 검증된 인문학 콘텐츠! 실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할 때 귀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 - 덕수고 1학년 “막연했던 어른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본 기분” - 경인고 1학년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내 삶과 이렇게 쉽게 접목되다니 놀랍다.” - 신서중 3학년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다.” - 경기기계공고 1학년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양을 길러주기에 충분했다.” - 경동고 3학년 물리학자들은 물리학적 방법론을 금융시장에 적용해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데 적용했다. 수학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계산하고, 투자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성을 계산해냈다. 정교한 투자기법이 절실했던 금융회사들의 수요와 넘쳐나는 물리학·수학자의 공급이 맞물리면서 금융산업은 수학적?공학적으로 정밀하게 진화하게 된 것이다. 21세기에도 지구 어디에선가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각 나라들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금융 수단을 정교하게 활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상대국가의 국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해외 송금을 차단시키는 등 금융 제재부터 단행하는 것은 이제 기본적인 매뉴얼이 됐다. 금융산업은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갖고 있다. 현대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수단이라는 온순한 얼굴과 탐욕과 독식을 위해 전쟁을 불사하며 공학자들을 동원하는 악마적인 얼굴이다. 인간의 욕망이 살아 있는 한 어떤 형태로든 금융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 〈쉽게 풀어보는 경제원리〉 민중은 반혁명 세력은 물론 혁명을 멈추려는 보수파까지 몰아내버렸다. 호랑이를 타고 가다 호랑이를 멈추려 든 이들은 차례로 호랑이의 먹이가 되었지만, 더 철저한 평등을 원한 상퀼로트는 급진파 부르주아와 손잡고 혁명을 밀어붙였다. 프랑스 공화국은 외국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나아가 유럽 군주국들을 하나하나 격파하고 정복했다. 혁명을 통해 갖춘 효율적 행정체제를 이용해 프랑스는 다른 군주국들을 압도하는 엄청난 병력과 자원을 동원했다. 유럽의 봉건체제는 ‘자유·평등·우애’의 삼색기 앞에 추풍낙엽으로 무너졌다. 혁명의 산물인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토대 위에 유럽은 근대 사회로 변모했고, 근대적 유럽이 다시 세계를 바꿔냈다. 이것이 이 혁명을 프랑스대혁명이라 부르게 된 이유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 모두가 프랑스대혁명의 후손이다. - 〈제4의 물결〉
위대한 과학자
HomeBook(홈북) / 학생과학문고편찬회 엮음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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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학생과학문고편찬회 엮음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학문의 아버지 - 아리스토텔레스 라듐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부부 과학자 - 피에르 퀴리, 마리 퀴리 새와 자연 보호에 공헌한 조류학의 아버지 - 오듀본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과학의 큰 별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명왕이 된 과학자 - 토마스 에디슨 원자론의 창시자인 색맹의 화학자 - 존 돌턴 인류에게 노벨상을 남긴 발명가 - 알프레드 노벨 몸 속도 보이는 X선을 발견한 물리학자 - 윌헬름 뢴트겐 전염병 백신을 개발한 면역학의 창시자 - 루이 파스퇴르 계면 화학 연구 업적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 - 어빙 랭뮤어 예술과 과학의 만능 천재 - 레오나르도 다빈치 화학의 캘린더라는 주기율표를 만든 대과학자 - 드미트리 멘델레프 멘델의 법칙을 발견한 유전학의 창시자 - 그레고르 멘델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 주장 -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화학 교육에 공헌한 화학의 아버지 - 토마스 그레이엄 한 평생 빛의 연구에 몸바친 과학자 - 앨버트 마이켈슨 분자를 포착한 카멜레온 -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학문의 열정과 조국애를 불태운 유기화학자 - 스타니슬라오 카니차로 망원경으로 천왕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 윌리엄 허셜 위대한 업적을 남긴 근대 과학의 아버지 - 아이작 뉴턴 교묘한 실험과 날카로운 관찰을 한 화학자 - 윌헬름 분젠 버려진 진흙 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염료 - 윌리엄 퍼킨 최초의 항생 물질, 페니실린을 발견 - 알렉산더 플레밍 카이오페이아 성단의 빛을 잡은 여성 천문학자 - 캘러리네 허셜 이 책은 학생들의 과학학습에 보다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스스로과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합리적인 창의력을 갖추어 미래의 훌륭한 인재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
우리학교 / 제럴드 더럴 지음, 김석희 옮김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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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제럴드 더럴 지음, 김석희 옮김
곤경에 처한 야생동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야생동물보호의 선구자 제럴드 더럴이 그리스의 코르푸 섬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책이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번역되어 수백만 권이 판매된 이 책은 1956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 문학의 수작이다. 이 책은 지중해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코르푸 섬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소동들을 제럴드 더럴 특유의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책 제목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듯 동물 이야기가 가장 중심에 놓여 있지만 더럴은 이 책에서 동물들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지는 않다. 마치 그곳이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알리고 싶어 좀이 쑤시는 듯 틈만 나면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묘사하는 데 지면을 할애하고, 조금씩 별난 구석들이 있긴 하지만 순박하고 인정 넘치는 섬사람들을 장면마다 적절히 등장시켜 도무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게다가 독특하기 이를 데 없는 제리의 가정교사들과 수시로 집을 점령하는 괴팍한 손님들까지 모든 요소들이 지중해의 달콤한 공기 속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읽는 이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한다. 아름다운 섬 코르푸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소년 제리의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생물학적 감수성과 일상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책머리에 10 1부 이주 17 천만뜻밖의 섬 25 딸기처럼 빨간 집 39 풍뎅이 아저씨 54 엄청난 공부 73 거미들의 보물 88 즐거운 봄 107 첫 번째 가족회의 125 2부 수선화처럼 노란 집 133 거북이 동산 151 성냥갑 속의 전갈 가족 171 반딧불이의 눈부신 별빛 공연 190 풍뎅이-궁뎅이를 타고 211 겨울 숲의 멧도요 231 두 번째 가족회의 257 3부 눈처럼 하얀 집 267 말하는 꽃들의 여왕 288 가찌들의 래리 습격 사건 307 어머니 서커스단 329 장기판 들녘의 퐁당 영감 351 난장판 파티 375 귀향 402 ‘더럴 야생동물 보존 트러스트’의 메시지 407 책꼬리에 408곤경에 처한 야생동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야생동물보호의 선구자 제럴드 더럴.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은 더럴이 그리스의 코르푸 섬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책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번역되어 수백만 권이 판매된 이 책은 1956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 문학의 수작이다. 지중해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코르푸 섬에서 만난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특별한 동물들, 그리고 더럴의 가족이 벌이는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경쾌하고 생생한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일상이 축제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섬 코르푸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소년 제리의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생물학적 감수성과 일상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초의 야생동물보호가 제럴드 더럴의 아주 특별한 동물기 시튼 동물기보다 유쾌하고 파브르 곤충기보다 재미있다 김석희의 맛깔난 번역으로 원문의 말맛을 고스란히 살려낸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원제: My Family and Other Animals)에는 야생동물보호가 제럴드 더럴의 어릴 적 체험이 그대로 녹아 있다. 옹알이를 끝낸 뒤 처음으로 한 말이 “주(zoo, 동물원)”였을 만큼 소싯적부터 동물에 대한 관심이 유별났던 그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그리스 코르푸 섬으로 이주하여 자신의 생애 중 가장 특별한 5년을 아름다운 지중해의 자연 속에서 보내는 행운을 누렸다. 그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책은 ‘코르푸’라는 천만뜻밖의 섬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에 대한 그의 애정 어린 헌사이자 읽는 내내 톡 쏘는 탄산 알갱이처럼 청량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유쾌하고 재미난 이색 동물기이다.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유별난 소년 제리는 아버지는 없지만 놀라울 정도로 매사에 느긋하고 관대한 면모를 지닌 어머니와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색다른 성격의 두 형 래리와 레슬리, 옷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드름투성이 누나 마고와 함께 영국의 우중충한 날씨를 피해 지중해 연안에 있는 작은 섬 코르푸로 이주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3번의 이사를 거치는 사이 시끌벅적하고 개성 넘치는 가족들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다양한 동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고, 제리네 이층집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동물들로 가득한 소굴로 변하고 만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소동들을 제럴드 더럴 특유의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책 제목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듯 동물 이야기가 가장 중심에 놓여 있지만 더럴은 이 책에서 동물들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지는 않다. 마치 그곳이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알리고 싶어 좀이 쑤시는 듯 틈만 나면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묘사하는 데 지면을 할애하고, 조금씩 별난 구석들이 있긴 하지만 순박하고 인정 넘치는 섬사람들을 장면마다 적절히 등장시켜 도무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게다가 독특하기 이를 데 없는 제리의 가정교사들과 수시로 집을 점령하는 괴팍한 손님들까지 모든 요소들이 지중해의 달콤한 공기 속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읽는 이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한다. 이 책이 출간된 뒤, 코르푸 섬이 지중해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것은 그런 의미에서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읽고 나면 누구라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어질 테니까. 하지만 제럴드 더럴이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것은 단순히 코르푸 섬의 아름다움이나 그곳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시튼 동물기』가 동물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키워주었듯 이 책 역시 단순히 동물 이야기를 넘어 일상을 축제로 만들어가는 천진무구한 소년 제리를 통해 어느 사이 우리가 점점 잃어가고 있는 생태적 감수성과 일상의 여유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미덕은 이 마법 같은 섬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상을 열 살 소년 제리의 눈높이에서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소년 제리의 눈에 비친 코르푸 섬은 온갖 즐거운 모험거리로 가득한 다채로운 소우주이다. 그 매혹적인 소우주에서 발견한 작은 동물들은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취향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지닌 인격체로 등장한다. 야생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만 보이면 목을 빼고 비틀거리며 달려오는 귀여운 꼬마 거북 ‘아킬레스’, 왈츠와 행진곡에 맞춰 춤추는 것을 즐기지만 어느 날 수컷 비둘기와 사랑에 빠져 제리 가족에게 등을 돌리는 비둘기 ‘카지모도’, 아파치족 추장처럼 용맹하지만 날이 어두워지면 분홍빛 연회복으로 갈아입는 반전 있는 도마뱀 ‘제로니모’, 승부사 기질이 있는 우아하고 도도한 사마귀 ‘시슬리’ 등 이름 있는 주연급 동물들 외에도 너무 많이 먹는데다 사납기까지 해서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알바트로스와 무임승차를 즐기는 히치하이커 애벌레까지 각각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작은 동물들의 생활사를 더럴은 소년 제리의 눈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려낸다. 경이에 찬 눈길로 이 매혹적인 세계를 탐사하고, 자신이 날마다 보고 듣고 수집한 것을 꼼꼼하게 관찰 일지에 기록하던 소년 제리는 훗날 그 시절의 행복했던 경험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어 동물문학의 작가로 우뚝 서게 된다. 탐사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형 로렌스 (래리) 더럴의 권유로 시작한 저작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었고, 더럴 자신에게도 큰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다. 첫 번째 책 『너무 많이 실은 방주』가 큰 성공을 거두자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은 더럴은 얼마 후 대표작인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을 발표해 그 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다. 1956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아직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부가 넘게 나갔으며,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의 성공에 대해 그의 부인 재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책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이 책은 베스트셀러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이국적인 섬, 남다른 가족과 많은 동물들… 이 책에는 햇빛과 자유가 숨 쉬고 있어서, 까다로운 비평가들까지도 이 책을 좋아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은 다른 어느 책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 책 덕분에 우리에게는 전 세계에 많은 친구가 생겼다. - 더럴의 부인 ‘재키’의 회고 中 그 후 저작활동과 함께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에까지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해 나가던 더럴은 자신이 사랑해마지 않던 야생동물과 관련해 괄목할 만한 두 가지 성과를 남긴다. 채널 제도 저지 섬에 자신이 오랫동안 소망해오던 동물원을 지은 것과 ‘야생동물 보존 트러스트’를 설립한 것이다. 1959년 세워진 ‘저지 동물원’은 기존의 다른 동물원들과는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곳이었다. 평소 동물원의 주인은 동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던 더럴은 동물원을 설계할 당시, 동물들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그들을 돌보는 관리자의 편의는 두 번째였고, 방문객들에 대한 배려는 그다음이었다. 그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동물들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그들을 기다려야 했다. 사람들이 보기 좋은 위치에 울타리를 세우고, 그 안에 동물들을 가두는 기존의 동물원 운영과는 사뭇 다른 방식이었다. 또한 그는 1963년에 ‘야생동물 보존 트러스트’를 설립하여 야생동물 보호 방법을 새로이 개척해냈다. 이는 곤경에 처한 동물들을 동물원으로 데려와 보살핀 후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으로 ‘프시발스키 말’을 비롯한 수백 마리의 동물들을 멸종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그밖에도 저지 섬에 ‘국제훈련센터’를 만들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야생동물 보호가를 꾸준히 배출해냈는데, 이곳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사람들을 일컬어 ‘더럴의 군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럴은 훗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비롯하여 예일대학 등 국제적인 대학과 기관에서 수여하는 학위와 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국제본부의 찰스 세크릿 의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통해 더럴이 세계 동물보호 운동에 미친 영향을 평가했다. “더럴은 지구 환경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 세계에 깨우쳐주었으며, 그의 책과 텔레비전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의 환경보호론자들을 낳는 데 이바지했다.” 그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동물학자이자 야생동물보호가가 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코르푸 섬에서 보낸 행복한 어린 시절이 있었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경험과 순수한 열정이야말로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은 함께 호흡하며 뛰어노는 곳이 아니라 그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거나 학습의 대상이기 쉽다. 어른들에게도 자연과의 싱싱한 교감은 먼 과거의 기억일 뿐이다. 더럴은 어쩌면 이 책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이 왜 필요한지를 새삼 일깨워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잠자리 채 하나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 담장을 기어가는 전갈 한 마리에도 눈을 반짝이던 그 시절로 돌아가 무위한 자연과 함께 호흡해보라고 말이다. 그 황홀한 설렘이야말로 우리가 회복해야 할 생물학적 감수성이자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빛나는 자산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하지만 아킬레스가 제일 좋아한 과일은 야생딸기였다. 야생딸기를 보기만 해도 완전히 흥분해서 분별을 잃고, 우리가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딸기를 주려는지 보려고 목을 길게 빼고 단추처럼 작은 눈으로 애원하듯 우리를 빤히 쳐다보거나, 히스테리 발작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오락가락했다. 크기가 완두콩만 한 작은 딸기는 한입에 꿀꺽 삼킬 수 있었다. 하지만 밤톨만 한 큰 딸기를 주면 아킬레스는 어떤 거북도 흉내낼 수 없는 특이한 행동을 했다.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거북을 본 적이 없었다. 아킬레스는 그 딸기를 입에 꽉 물고 화단 속의 안전하고 외딴곳까지 최고 속도로 비틀비틀 달려가서, 그곳에 딸기를 내려놓고 느긋하게 음미하면서 먹었다. 딸기 하나를 다 먹으면, 또 하나를 얻으려고 돌아왔다.- ‘풍뎅이 아저씨’ 중에서 이것은 결코 시큰둥한 봄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화음이 커다랗게 울려 퍼진 듯 섬 전체가 봄과 함께 진동했다.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이 그 화음을 듣고 거기에 반응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꽃잎도, 휙휙 날아가는 새들의 날개도, 시골 소녀들의 까만 눈망울도, 생기 있게 반짝이는 그 맑은 눈도 봄빛을 띠고 있었다. 물이 가득 찬 도랑에 무성하게 우거진 수초 속에서 몸에 에나멜을 칠한 듯한 개구리들이 기쁨에 겨워 합창을 하고 있었다. 마을 주막에서 파는 포도주는 더욱 붉어진 듯했고, 어쩐지 더 독해진 것 같았다. 노동으로 못이 박인 뭉툭한 손가락이 놀랄 만큼 부드럽게 기타 줄을 퉁기고, 낭랑한 목소리가 좀처럼 잊을 수 없는 노래를 불렀다. - '즐거운 봄' 중에서 위에서는 반딧불이가 춤추고 밑에서는 인광을 받은 돌고래 떼가 뛰노는 광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수면 아래의 모래 위에도 돌고래들이 헤엄치면서 만든 자국이 푸르스름한 빛을 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돌고래들이 공중으로 솟아오르면, 그 몸에서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물방울이 튀었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이 인광인지 반딧불이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우리는 이 화려한 야외 공연을 한 시간쯤 구경했다. 그러다가 서서히 반딧불이들이 섬으로 돌아와 해안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다음에는 돌고래들이 한 줄로 늘어서서, 반짝이는 길을 뒤에 남기고 바다를 향해 빠르게 헤엄쳐 갔다. 그들 뒤에 남은 길은 후미 위에 걸쳐진 불타는 나뭇가지처럼 깜박거리며 빛을 내다가 서서히 사라졌다.- '반딧불이의 눈부신 별빛 공연' 중에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내인생의책 / 김기태 지음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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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김기태 지음
세더잘 시리즈 47권. 아동청소년들에게 저작권이란 무엇인지 자세하고 흥미롭게 일러 준다. 저작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떠어떠한 갈래가 있고, 저작권을 지키지 않았을 때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개인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 널리 쓰이면서 정보의 검색과 활용이 활발하다. 인터넷을 뒤져서 숙제를 하고 인터넷에 있는 글이나 그림, 사진 등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한다. 또 방송 화면의 일부를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인터넷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은 특히 저작권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들어가며 :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1. 저작권이란? 2. 저작권 행사 3. 저작권의 발전 과정 4. 카피레프트 운동 5. 저작권의 활용과 공공의 이익 6. 저작권과 자유 이용 용어 설명 찾아보기 저작권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키우는 청소년 교양 필독서! 멋진 페이스북, 친구들이 자주 찾아오는 블로그 등을 꾸미기 위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영화나 음악, 인터넷 소설 등을 올렸다가 저작권 위반 혐의로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는 사례가 뉴스에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불법 복제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행위가 범죄임을 아이들이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어린 네티즌들이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소되는 건수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세더잘 47, 저작권 : 카피라이트냐? 카페레프트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저작권이란 무엇인지 자세하고 흥미롭게 일러 줍니다. 저작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떠어떠한 갈래가 있고, 저작권을 지키지 않았을 때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무엇이고,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는가? 무작정 법으로 저작권을 보호해야만 하는가? 우리는 지금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 널리 쓰이면서 정보의 검색과 활용이 활발합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숙제를 하고 인터넷에 있는 글이나 그림, 사진 등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합니다. 또 방송 화면의 일부를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일들이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은 특히 저작권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21세기는 문화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사람들은 지식이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화 콘텐츠의 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작품, 음악, 드라마, 영화, 문화유산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문화 콘텐츠들이 많지요. 미국, 영국, 캐나다의 디베이트 교과서!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아이들이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번역과 감수를 의뢰해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A는 B이다.’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혹은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전국사회교사모임 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출판문화산업진흥회 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대교눈높이창의독서 선정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웅진 책읽기 선정도서 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 2권 테러, 왜 일어날까? 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 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 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 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을까? 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 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 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 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 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 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 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 16권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 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 19권 유전 공학, 과연 이로울까? 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 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24권 국제 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27권 음식 문맹, 왜 생겨난 걸까? 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 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 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 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 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 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 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 37권 스포츠 윤리, 승리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 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 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41권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 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 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 44권 글로벌 경제, 세계화가 항상 정답일까? 45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 46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 47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배타적 권리인 저작권을 부여하는 이유는 창작 활동에 힘쓴 노고를 보상해 줌으로써 더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저작자는 이러한 저작권을 산권의 하나로 인정받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저작물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대가를 받거나 받지 않고 이용하게 하거나 그 권리를 아예 넘겨줄 수 있으며, 상속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창작 활동의 성과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게 해서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공공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보호 기간을 정해 놓고 있습니다. 저작물이 아무리 뛰어난 창작성을 지녔다고 해도 저작자 혼자서 모든 것을 만들어 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다른 사람들이 쌓아 놓은 성과에 자신의 노력을 첨가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모든 저작물은 사회 공공의 목적을 위해 널리 이용되어야 마땅하며, 이 같은 공익성을 위해 저작재산권의 행사 범위에 일정한 제한을 가하게 된 것입니다.
내 안의 소란
여섯번째봄 / 고정순 (지은이) /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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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고정순 (지은이)
여러 권의 그림책을 통해 소외되고 시선이 머물지 않는 곳을 함께 바라보자고 이야기하는 고정순 작가의 첫 소설이다. 동물권에 관한 이야기나, 청소년 노동자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거나, 슬픔이나 상처, 고단하고 지친 삶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전하던 작가는 이제 두 소녀의 이야기로 좀 더 가깝게 그들 곁에 다가섰다. 모든 것에 담담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며 지내는 아이, 무연의 앞에 어느 날 소란이 등장한다. 누구나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전학생 소란이 무연에게 학교 끝나고 어디에 가냐고 묻는다. 평범한 여중생들처럼 분식집에 앉아 떡볶이를 나누어 먹던 그 날부터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피아노 교습소 앞에 앉아 만화를 그리며 무연을 기다리는 소란. 소란의 집에서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서로를 이야기하는 두 소녀. 그리고 소란과 가까워질수록 알 수 없는 마음의 변화로 출렁대기 시작하는 무연. ‘이건 비밀이야.’ 하고 말하지 않았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않는, 누구든 알아주길 바라는 비밀을 간직한 두 소녀가 서로를 붙들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밤바다 · 7 소란 · 17 천도복숭아 · 47 민혜 · 57 영무에게 · 71 작은 틈 사이로 · 83 마지막 서커스 · 97 보내지 못한 · 103 인사 · 111 내 안의 소란 · 117 소설 · 127 작가의 말 · 134 소외된 사람들에게 머무는 시선, 그 따뜻함으로 보이는 세상 여러 권의 그림책을 통해 소외되고 시선이 머물지 않는 곳을 함께 바라보자고 이야기하는 고정순 작가의 첫 소설 『내 안의 소란』이 출간되었다. 동물권에 관한 이야기나, 청소년 노동자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거나, 슬픔이나 상처, 고단하고 지친 삶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전하던 작가는 이제 두 소녀의 이야기로 좀 더 가깝게 그들 곁에 다가섰다. 가족의 부재, 불편한 시선, 달라지지 않는 현실 속에서 외로움과 서늘함 그 사이 어딘가를 서성이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들. 무연과 소란 역시 그러하다. 얼핏 보면 외롭고 쓸쓸해 보이지만, 그들 곁에도 넘어지지 않도록 지탱해 주는 이들이 있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꼭 끌어안고 있다.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온기가 되어 주는 사람들이다. 어쩌면 알아주길 바랬던 마음이었을까, 못다 한 무연의 이야기 모든 것에 담담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며 지내는 아이, 무연의 앞에 어느 날 소란이 등장한다. 누구나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전학생 소란이 무연에게 학교 끝나고 어디에 가냐고 묻는다. 평범한 여중생들처럼 분식집에 앉아 떡볶이를 나누어 먹던 그 날부터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피아노 교습소 앞에 앉아 만화를 그리며 무연을 기다리는 소란. 소란의 집에서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서로를 이야기하는 두 소녀. 그리고 소란과 가까워질수록 알 수 없는 마음의 변화로 출렁대기 시작하는 무연. ‘이건 비밀이야.’ 하고 말하지 않았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않는, 누구든 알아주길 바라는 비밀을 간직한 두 소녀가 서로를 붙들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각자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누군가의 이야기 어린 나이의 임신으로 가족에게 외면당한 엄마 소연, 가족이 원하는 대로 살았지만 홀로 된 송 여사, 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은 무연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산다. 아빠를 따라 여기저기 얹혀살다가 농구 코치 집에 맡겨진, 아니 버려진 소란과 그 집에 맡겨져 살던 소란의 오빠 역시 ‘가족’이다. 함께 살지만 서로 닿아있지 않은 민혜네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산다. 그렇게 가족에게 내몰리거나 상처받은 사람들이 하나씩 이야기를 꺼낸다.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된 삶을, 글을 몰라 배움이 없어 사는 게 쉽지 않았던 삶을, 자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던 수군거림에 더더욱 담담해질 수밖에 없었던 삶을, 무엇하나 희망을 품을 수 없었지만 그래서 무엇하나 놓지 못했던 삶을, 누군가를 따뜻하게 보살피고자 살아온 삶을. 그사이에 두려움 속에서 일하던 어린 노동자와, 생리대를 살 수 없어 남몰래 속옷을 감추던 소녀가 살고 있다. 우리가 들어본 적 없던 그들의 목소리.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이 이야기는 모두 일인칭이다. 심심한 기린처럼 복도를 지나가는 아이에게 처음엔 아무 관심도 없었다. 반달 모양으로 구부러진 구레나룻이 어울리는 아이라고 생각한 정도. 입은 웃는데 눈은 웃지 않는다는 정도. 소란에 관한 관심은 그 정도였다. 정말로 진짜. 엄마의 등이 내 앞에,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지만 난 엄마를 만지지 않는다. 엄마는 급한 성격에 걸맞게 걸음걸이도 빠르다. 빨리 행동하고 많이 후회하는 사람 이 바로 엄마다. 얼마나 행동이 빠르기에 아빠 없이 날 낳았을까?
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
풀빛 / 이필렬 (지은이), 방상호 (그림)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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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과학,수학
이필렬 (지은이), 방상호 (그림)
과학 쫌 아는 십대 13권. 지구를 지키고 우리 삶을 바꾸는 다양한 미래 에너지들을 소개한다. 에너지의 정의부터 인간의 삶을 바꿔 놓은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이해하고, 태양부터 풍력, 수소까지 재생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다소 멀게 느껴졌던 미래 에너지가 우리 삶 곳곳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통해 현명하고 올바른 사용법 또한 익힐 수 있다.프롤로그_에너지는 변신 중! 1장. 에너지라는 세계 에너지의 탄생 아인슈타인의 E=mc2 문명과 에너지 증기기관과 만난 에너지 열심히 움직이면 열에너지 탄생! 영구 운동 기관을 향한 도전 2장. 우리가 ‘미래’ 에너지를 찾는 이유 기후 변화 위기 채식, 육식, 온실가스 원자력발전은 기후 변화의 해결사? 원자력발전의 위험성 소형 원자로(SMR)가 위험을 낮춰 줄까? 3장. 떠오르는 미래 에너지, 태양에너지 태양이 주는 에너지 태양광과 태양전지 태양전지, 어디까지 왔을까? 태양 전기는 효율적일까? 태양열 발전 4장. 에너지를 저장하려면 태양전기는 어떻게 저장할까? 배터리의 미래 태양전지는 변환 효율이 떨어진다? 5장. 미래는 수소의 시대? 에너지계의 만능 재주꾼, 수소 수소 전기차와 순수 전기차 수소 전기차의 장점 수소, 비행기와 선박의 에너지원 6장. 똑똑하게 관리하는 스마트 전력 시스템 인공지능과 스마트 그리드 새는 에너지를 잡아라, 마이크로 에너지 독립 7장. 가장 오래되고, 가장 미래적인 풍력발전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풍력 풍력발전기의 원리 우리나라에 안성맞춤, 해상 풍력발전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하기 8장. 에너지전환, 탄소 중립, 탄소 제로 탄소 중립? 탄소 제로? 에너지 사용량, 이렇게 많다고? 탄소 중립 달성하기 풍력발전기의 변신 에필로그_미래 에너지, 비판과 진실과 우리의 미래빙하는 녹고 있고, 미세먼지에 숨이 턱턱 막히고 지구도, 우리도 너무 힘들다! 위기에 처한 미래를 구할 에너지 히어로는?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위협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자연까지 잔뜩 성나 있는 오늘날,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이대로 가다가는 뿌연 미세먼지에 푸른 하늘을 잃고,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조차 잠길지 모른다. 우리의 미래를 지키려면 석탄과 석유같이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심각성을 느끼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선언을 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탄소 배출 없는, 깨끗하고 고갈되지 않는 재생 에너지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지구를 지키고 우리 삶을 바꾸는 다양한 미래 에너지들을 소개한다. 에너지의 정의부터 인간의 삶을 바꿔 놓은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이해하고, 태양부터 풍력, 수소까지 재생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다소 멀게 느껴졌던 미래 에너지가 우리 삶 곳곳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통해 현명하고 올바른 사용법 또한 익힐 수 있다. 써도 써도 닳지 않는 에너지가 있다면? 오염 물질을 내뿜지 않고 재생되는 에너지가 있다면? 태양에너지부터 풍력에너지, 수소 에너지, 그리고 인공지능까지 똑똑하고 힘센 에너지 히어로들이 온다! 에너지는 모든 것을 움직이는 ‘힘’이다. 사람의 노동 없이 증기기관을 이용해 기차가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인류 문명은 커다란 혁신을 이뤘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원했고, 자연에서 석탄과 석유, 가스를 채굴해서 그 편리함을 마음껏 누렸다. 하지만 자연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사용 과정에서 배출된 여러 오염 물질로 인해 환경 파괴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서 많이 써도 고갈되지 않고,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는 에너지를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그럼, 여기서 강력한 미래 에너지 후보들을 만나 보자! 태양과 바람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 곁에 있던 기초 에너지원이다. 써도 써도 없어질 걱정 없는 좋은 자원이지만 제대로 된 저장 장치가 없어서 그 힘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 책에서는 그간의 설움을 딛고 태양전지와 풍력발전기를 통해 각광받는 에너지로 새로 태어난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다룬다. 또한 자동차의 연료뿐만 아니라 다른 에너지를 저장하는 매개체로서 새로운 에너지 강자로 떠오른 수소도 등장한다. 이어서 인공지능과 결합한 스마트 그리드와 새는 에너지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 독립 방법을 알아본다. 《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에 등장하는 재생 에너지들을 잘 살펴보고, 우리가 직접 가장 강력한 미래 에너지 히어로를 뽑아 보면 어떨까?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할 때까지! 기후 변화를 막고 우리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지속 가능을 향한 미래 에너지의 도전에 동참해 보자 태양과 바람, 수소가 미래 에너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를 달성해야 할까? 《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에서는 미래 에너지가 갖춰야 할 자격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인류와 지구 환경에 위험성이 없어야 하고, 생산비를 낮춰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리 없이 사용해야 하며, 고성능의 저장 장치를 개발해 높은 효율성을 갖춰야 현재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정교한 건축 원리로 에너지 손실을 막는 건물 ‘파시브하우스’를 소개하며 우리가 미래 에너지를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도 전달한다. 나아가 미래 에너지의 발전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을 짚어 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올해는 이 책에 등장하는 미래 에너지와 함께 지구와 우리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드는 도전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 현재 운영 중인 탄소포인트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온실가스도 줄이고 포인트로 소소한 기쁨도 얻을 수 있으니 바로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오늘날의 인류가 대부분의 에너지를 얻는 석탄, 석유, 가스, 원자력은 모두 얻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그런데 저절로 에너지를 무한정 만들어내는 기계가 있다면 에너지 고갈 문제는 단번에 해결되겠지?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영구 운동 기관을 만들려 했고, 다양한 장치들을 내놓았어.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이런 장치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렇지만 모두 사람들 앞에서 증명하는 데는 실패했지. 이유는 간단해. 영구 운동 기관이 앞에서 이야기한 에너지 보존 법칙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이야. 이 법칙은 에너지는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잖아.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에너지를 저절로 생산하는 장치는 존재할 수 없어. 숨어 있는 에너지나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과학 기술이 나와서 석유나 석탄이 고갈돼도 에너지를 풍부하게 쓸 수 있도록 해 줄 수는 있지만 말이야. 태양열 전기는 뭘까? 태양에너지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 가장 흔한 것은 태양전지를 이용하는 거야. 우리나라 건물 지붕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볼 수 있는 방식이지. 작은 크기의 태양전지판만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놓으면 되니까 좁은 지붕이나 땅, 건물 벽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그러면 농사를 못 짓지 않냐고? 그렇지 않아. 태양전지판을 조금 높게 설치하고 그 아래에 직사광선을 많이 받지 않아도 잘 자라는 작물을 심으면 태양광이 없을 때보다 수확량이 더 많다고 해. 그리고 유리 온실의 북쪽 지붕 면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농사에는 문제가 없지.
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지학(이삼형) (상)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0.12.24
15,000
학문출판(내신100)
학습참고서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고등 1학년 국어 내신대비 교재이다.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1. 문학 속으로 2. 말과 글의 힘 3. 삶에서 책을 찾다 4. 국어의 규범과 변화 5. 나, 너, 우리의 말과 글1) 소단원 핵심 정리 - 시험보기 직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개념 정리 2) 핵심 출제 유형 -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빈출 문제 수록 3) 교과서 분석 노트 - 교과서 중요 문장을 엄선, 분석하고 문장 해석 및 핵심 학습요소 표기 4) 소단원 예상문제 - 각 단원별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학교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실전문제 수록(빈출, 수능형, 서술형) 5) 단원 종합 문제 - 실제로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엄선, 수록하여 내신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테마 소설 세트 (전5권)
문학동네 / 김리리 외 지음, 유영진 엮음 / 2015.12.18
63,000원 ⟶
5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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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김리리 외 지음, 유영진 엮음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전5권 세트. 요즘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주요 항목, 관계, 미래, 콤플렉스를 화두로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문제들은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고, 불확실한 앞날에 있으며, 콤플렉스에 기인한다. 누구나 겪었고 늘 겪어 왔지만 언제나 새로운 그 고민들. 작가들은 각자의 색깔로 SF, 호러, 미스터리 등 다양한 형식 안에 평범하기도 특수하기도 한 인물들의 사연과 고민을 녹여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관계의 온도』 「수」 _김리리, 「너를 기다리는 동안」 _김민령, 「축지법은 있다」 _김이윤, 「반송」 _김재성, 「철용」 _은이정, 「1705호」 _이금이, 「미래의 남편」 _이제미 『내일의 무게』 「엄마의 아들」 _김학찬, 「봄이 온다」 _김해원, 「잠시 막을 내리다」 _오문세, 「나의 욕망 나의 상처 나의 자랑」 _장주식, 「하늘의 파랑, 바다의 파랑」 _전삼혜, 「꽝! 다음 기회에」 _정연철, 「4%」 _최서경 『콤플렉스의 밀도』 「곰이 춤춘다」 _고재현, 「학교에 안 갔어」 _김혜정, 「연꽃 소녀」 _방미진, 「젤잘자르 헤어」 _송미경, 「저주의 책」 _이경혜, 「백조의 냄새」 _이진, 「오늘 같은 날」 _홍명진 『존재의 아우성』 「뷰 박스」 _김민령, 「실족」 _이금이, 「세컨드 칠드런」 _전삼혜, 「호주 갈 사람?」 _진형민, 「유나의 유나」 _최상희, 「같은 사람」 _최서경, 「미스터 보틀」 _최영희 『중독의 농도』 「별것도 아닌 일」 _김민령, 「7」 _김봉래, 「①②③④⑤」 _김학찬, 「노래가 시작되고」 _송미경, 「공기 중독자들」 _오문세, 「지킬의 비극」 _장은선, 「Run, Run Away」 _전삼혜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원소들에 대한 탐구 ‘청소년 테마 소설’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주요 화두를 중심으로 단편 소설집 5종. ‘관계’ ‘미래’ ‘콤플렉스’ ‘정체성’ ‘중독’을 주제로 한 『관계의 온도』 『내일의 무게』 『콤플렉스의 밀도』 『존재의 아우성』 『중독의 농도』는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 신선한 발상과 진솔한 화법으로 청소년문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예 작가들, 그리고 청소년문학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양분삼아 10년간 활발히 현장비평을 해온 비평가 유영진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의 청소년에 대해 함께 고민한 결과물이다. 일상의 고민부터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문턱에서 찾아드는 묵직한 질문들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질문들에 닿고자 한 소설적 교감의 시도로써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다양한 색채의 작품들이 예민한 감각으로 독자들과 교감하며 우리 청소년문학의 스펙트럼을 한결 풍성하게 만든다. [각 권 소개 알잖아, 복잡한 거 : 『관계의 온도』 관계 편. 다채로운 에피소드 안에, 지금 집요하게 자신을 할퀴고 있거나 들뜨게 하거나 흔드는 관계의 모습을 불쑥 발견할 수 있다. 집 앞에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는 불청객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가족,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간 미래에서 마주친 남편과 또 다른 남자들, 남몰래 훔친 편지의 수신인, 매일 교문 앞에서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수소문하는 검정 파카와 꽁꽁 숨어 버린 친구를 기다리는 소녀, 뜨개바늘 하나로 모자뿐 아니라 교실 분위기까지 뜨개질해 놓은 철용 등 사람과 사람, 감정과 감정, 관계의 룰 사이로 육박해 들어가는 인물들의 유쾌하고 진중하며 아릿한 이야기가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 『내일의 무게』 미래 편. 가깝게는 성적과 대학, 나아가 직업, 그리고 결정되어지지 않은 미래의 시간들에 대한 불안과 환상, 기대와 고민을 SF적 상상력으로, 미스터리를 가미해서, 사진 찍듯 현실을 재현한 이야기로 펼쳐 냈다. 머나먼 미래의 공중도시 소년과 해저도시 소녀의 교감, 한여름 학교에서 얼음이 되어 버린 학생들, 김치 담그는 강좌를 열어 자식의 교육비기를 설파하는 엄마, 명문대를 걷어찬 아이, 어제까진 아무 꿈이 없었지만 오늘은 요리학원에 등록해 요리사가 되길 꿈꾸기 시작한 소녀, 과거와 현재의 관계가 역전된 두 친구, 의대 진학이 좌절된 형의 가출 이후 뮤지션의 꿈을 접고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소년 등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드라마 속에서 독자는 자신이 품은 고민의 한끝과 조우하게 된다. 말해, 아프다고 : 『콤플렉스의 밀도』 콤플렉스 편. “난 왜 아까 그 말에 나도 모르게 흥분했을까? 그 말이 뭐 대수라고.” “난 왜 이렇게 못났지. 못생기고 성적은 엉망이고 소심하기 짝이 없어.” 어쩌면 주위의 사람들은 별 신경 쓰지 않는데 지레 스트레스받고 움츠러드는 콤플렉스. 『콤플렉스의 밀도』엔 각양각색 인물들이 등장해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들을 털어놓는다. 수상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미용실,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스타와 한 교실에서 생활하는 구경꾼 A, 비슷한 건 이름뿐인 소은수에게 콤플렉스를 느끼는 서은수, 뇌전증을 앓는 아이 등 이야기의 호흡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열등감과 새롭게 대면하게 된다. 아는 척하지 마 : 『존재의 아우성』 정체성 편. 『존재의 아우성』은 매순간 흔들리기도 솟구치기도 끓어오르기도 의식의 저편으로 숨어 버리기도 하는 우리의 정체성을 향해 손짓한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한국에 있는 엄마의 간섭 아래 공부와 과외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한결, 사고로 일란성 쌍둥이 언니를 잃은 후 온전히 ‘나’라는 존재로 살아가기 힘든 지현 등 진짜 자기 모습을 잃고 휘청거리는 인물들의 목소리가 선명하고 또렷하게 들려온다. 영어 난독증 때문에 '영어 병신'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기죽지 않고 자신을 지켜내는 권지, 약하기만 한 자기 존재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일으키기 위해 애쓰는 가람과 주원 등의 이야기는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이야기될 수 있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우리 청소년들이 소외된 존재, 기계화된 존재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중독의 농도』 중독 편. 『중독의 농도』는 강렬하고 실험적인 서사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할 단편들로 채워져 있다.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공부하는 것은 싫지만 시험은 즐겁고 짜릿하기까지 하다고 말하거나, 온몸이 터질 듯한 쿵쾅거림이 좋아서 물건 훔치는 걸 멈추지 않는다. 또한 특정 친구의 말이라면 서슴없이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혼자가 되는 게 무서워서 친구의 거짓말쯤이야 눈 감고 듣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일탈과 쾌락의 포로가 되기 쉬운 청소년기 독자들에게 나를 즐겁게 하는 대상과 나 자신 사이에 적절한 거리와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중독을 무조건적으로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응축된 삶의 에너지를 자기의 것으로 끌고 갈 수 있도록 조력자가 돼 줄 것이다.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
나무를심는사람들 / 김영태 (지은이), 이경석 (그림)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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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과학,수학
김영태 (지은이), 이경석 (그림)
질문하는 과학 3권.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수식 없이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되는 물리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책이다. ‘공식 없는 물리 수업’으로 유명한 아주대학교 김영태 교수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현상들을 물리학의 원리로 쉽고 꼼꼼하게 풀어 주어 물리라는 과목의 두려움을 없애 준다. 이 책에는 물리학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나 축구공 같은 물체의 움직임과 힘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는 역학에서부터 전기와 자기 현상을 다루는 전자기학, 빛의 원리를 알려주는 광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를 포함한 현대 물리학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물리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차근차근한 설명으로 물리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생부터 과학 포기자였지만 지금부터라도 과학, 특히 물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자 하는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다.프롤로그 1장 물체의 운동에는 규칙이 있어 1 눈에 안 보이는 데 중요한 것이 있다고? 2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하지 않았다고? 3 10이 300보다 크다고? 4 얼마나 빨리 달려야 약속 시간에 늦지 않을까? 5 사과는 떨어지는데 인공위성은 왜 떨어지지 않을까? 6 우주인은 중력을 느끼지 않는다고? 7 낡은 다리를 건널 때 겁이 나는 이유는? 8 14억 명이 한꺼번에 공중에서 뛰어내리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 갈릴레이의 낙하 실험 2장 놀랍고도 신기한 유체와 열 9 수영장은 왜 건물 지하에 있을까? 10 부력은 물체의 밀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11 깊은 바닷속에서 잠수복을 안 입으면 어떻게 될까? 12 낙차 큰 커브 볼은 어떻게 던질까? 13 보온병과 우주선의 공통점은? 14 에어컨 없이 집을 시원하게 하는 방법은? ▶ 아르키메데스 부력 실험 3장 전기와 자기는 짝꿍이야 15 왜 천둥과 번개는 붙어 다닐까? 16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 17 1.5볼트 건전지는 왜 크기가 여러 가지일까? 18 1,000볼트를 만져도 멀쩡한데 100볼트에 죽었다고? 19 N극 또는 S극만 가진 자석은 없을까? 20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물을 덥힐까? 4장 빛은 파동일까, 입자일까? 21 엄청나게 빠른 빛의 속도는 어떻게 잴까? 22 물방울이 있어야 무지개가 생긴다고? 23 뉴턴도 틀릴 때가 있었다? 24 신기루가 생기는 건 공기 때문? 25 CD에 무지개색이 나타나는 이유는? 26 아이돌 없는 아이돌 콘서트가 있다고? ▶ 뉴턴의 광학 실험 5장 흔들림은 진동, 퍼져 나가는 건 파동 27 걷는 데도 물리학이 필요하다고? 28 우주 전쟁은 원래 조용하다고? 29 어떻게 친구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을까? 30 목소리로 유리잔을 깰 수 있다고? 6장 일과 에너지는 무슨 관계일까? 31 힘을 적게 쓰면 일도 줄어들까? 32 움직이면 에너지가 생긴다고? 33 꼭꼭 숨어 있는 에너지가 있다고? 34 기계에서 나는 열은 쓸 데가 없다고? 35 에어컨으로 난방을 할 수 있다고? 7장 현대 물리학이 궁금해 36 원자를 눈으로 볼 수 있다고? 37 방사능은 해만 끼칠까? 38 태양은 어떻게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까? 39 태양광을 어떻게 전기 에너지로 바꿀까? 40 우주선이 타임머신이 되려면? ▶ 아인슈타인의 시간 여행 에필로그어려운 공식은 몰라도 원리를 이해하면 된다고? 사과는 떨어지는데 인공위성은 왜 떨어지지 않을까? 14억 명이 한꺼번에 뛰어내리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낙차 큰 커브 볼은 어떻게 던질까?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 1.5볼트 건전지는 왜 크기가 여러 가지일까? ▶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 법한 흥미로운 질문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한 물리가 아니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법한 진짜 궁금한 질문들을 뽑고 그 속에 담긴 물리학적 원리를 하나하나 풀어내 물리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4억 명의 중국인이 동시에 뛰면 지구가 쪼개질 거라는’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을 힘과 가속도의 법칙인 뉴턴의 제2운동 법칙과, 작용과 반작용 법칙으로 유명한 뉴턴의 제3운동 법칙으로 설명하면서 14억 명이 진짜로 한꺼번에 뛴다고 해도 지구가 절대 깨지지 않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차근차근 밝혀 준다. 또 아이들이 열광하는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을 보면서 혹시 전기가 나가면 자이로드롭이 추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자이로드롭이 멈추는 건 의자에 붙은 영구 자석이 기둥에 붙어 있는 금속판을 빠르게 지나갈 때 유도되는 ‘원형 전류’ 때문인데, 유도된 전류가 영구 자석의 자기와 반대인 극성을 지녀 급제동이 되므로 정전이 되어도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 건전지부터 홀로그램 콘서트까지 일상에서 물리의 세계에 눈을 뜨다 이 책은 흔히 보는 자연 현상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일들을 물리로 얼마나 많이 풀어낼 수 있는지를 흥미 있게 알려 준다. 천둥과 번개를 전하의 이동으로 설명하고, 무지개를 빛의 굴절 현상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1.5볼트 건전지가 크기가 다른 이유를 설명하면서 전기의 흐름인 전류와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는 전원, 전자에 전달되는 전기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전압의 상관관계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아이돌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소재로 빛의 간섭 원리를, 야구의 커브 볼이 휘어지는 건 마그누스 효과 때문이라는 것을 차근차근 설명해 물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과학적 눈을 뜨게 한다. ▶ 물리야말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기본 과학 물리학의 역사를 보면 시대의 필요에 의해 새로운 물리학 연구가 시작되곤 한 것을 알 수 있다. 산업 혁명을 이끈 증기 기관을 연구하기 위해 열역학이, 인류의 생활을 급진전시킨 전기 에너지의 발견 이후 전기 물리학이 급속하게 발전했다. 21세기에는 기술과 과학의 융합으로 특징되는 4차 산업 혁명을 이해하고 대비하기 위해 물리 지식을 익히는 것이 필수이다. 이 책은 전공자들에게도 어렵다는 현대 물리학의 상대성 이론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해 이 이론으로 어떻게 원자력 에너지가 가능하게 되었는지, 우주선이 어떻게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머신이 될 수 있는지 밝혀 준다. 과학이 너무 어려워 과포자의 길을 택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물리의 기초를 닦게 할 뿐만 아니라 더 깊은 물리학의 세계로 들어갈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 중등 교과 과정의 전 영역을 충실히 따른 구성 이 책은 흥미로운 질문 40개를 통해 물체의 움직임과 힘의 관계를 설명하는 역학에서부터 빛과 전파를 다루는 광학, 전기와 자기를 다루는 전자기학, 그리고 힘과 에너지의 전환이나 열에너지의 손실을 다루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까지 중등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물리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그 덕분에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물리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 그림만 봐도 쏙쏙 이해되는 원리 과학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경석 씨가 재치 있는 그림으로 개념과 원리를 표현해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더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 형식으로 아르키메데스와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같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발하게 구성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 과학', '지구 과학'의 네 가지 학문으로 구성된 청소년 과학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과학자들이 실험실을 벗어나 청소년과 직접 소통 나선다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은 랩실도 운영해야 하고, 논문에 대한 압박도 크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단행본을 집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의 문과 교수들에 비해서 ‘글쓰기’를 훨씬 더 어려워하는 측면도 있다. 게다가 전공 분야에 폭 파묻혀 지내기에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집필은 더욱 난감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 시리즈는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이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해 집필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할수록 과학은 더욱 중요해지고 이에 따라 과학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시민들이 많아져야 한다. 미래의 한국을 책임질 자랑스러운 시민이 될 청소년들이 과학을 잘 이해하고 좋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밝혔다. ▶ 기본 개념들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교수들은 대학생들이 과학에 관련된 아주 초보적인 지식에 대해서조차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어찌어찌 문제 풀이는 웬만큼 해내는데, 정확한 개념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흥미도 잃어버리고 발전도 느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질문하는 과학] 시리즈는 40가지 정도의 아주 기초적인 기본 개념들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고 이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틸틸과 미틸 남매는 긴 여행 끝에 결국 행복은 마음속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노트 2
자음과모음 / 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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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초중고 사회 및 역사 교과서를 분석하고 국내 유명 대학의 논술 문제를 접목해 핵심 내용을 수록하였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읽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융합 사고 학습서로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술력을 길러준다. 더불어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익히고, 통합 교과형 논술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 1 :고조선에서 고려까지 001 왜 위만왕은 고조선을 계승했다고 할까? I 글 송호정·그림 조진옥 002 왜 부여 대소왕은 억울하다고 할까? I 글 김용만·그림 이동철 003 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 I 글 강재광·그림 이남고 004 왜 가야는 하나로 통일되지 못했을까? I 글 조원영·그림 이주한 005 왜 백제의 칠지도가 일본에 있을까? I 글 이희진·그림 박종호 006 왜 고구려 우씨 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되었을까? I 글 김용만·그림 이동철 007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I 글 정명섭 박지선·그림 안희숙 008 왜 을지문덕은 살수에서 물길을 막았을까? I 글 정명섭·그림 이동철 009 왜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배반했을까? I 글 함규진·그림 이경택 010 왜 의자왕은 백제를 망하게 했을까? I 글 양종국·그림 이주한 011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I 글 박순교·그림 안희숙 012 왜 장보고를 바다의 왕자라고 부를까? I 글 윤명철·그림 박상철 013 왜 발해 무왕은 당나라를 공격했을까? I 글 김용만·그림 조진옥 014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I 글 김갑동·그림 손영목 015 왜 서희는 외교 담판을 했을까? I 글 한정수·그림 이주한 016 왜 묘청은 서경 천도를 주장했을까? I 글 이윤섭·그림 황기홍 017 왜 무신 정변이 일어났을까? I 글 신안식·그림 박상철 018 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I 글 최연주·그림 손영목 019 왜 삼별초는 최후까지 싸웠을까? I 글 강재광·그림 이주한 020 왜 공민왕의 개혁 정치는 실패했을까? I 글 함규진·그림 안희숙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 2 : 조선의 건국에서 발전까지 021 왜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렸을까? I 글 김갑동·그림 조진옥 022 왜 정도전은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을까? I 글 문철영·그림 배연오 023 왜 양녕 대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났을까? I 글 신명호·그림 안희숙 024 왜 세종 대왕은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 I 글 이한우·그림 이남고 025 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I 글 함규진·그림 이주한 026 왜 한명회는 남이 장군을 제거했을까? I 글 임채영·그림 최상훈 027 왜 조선 시대 여성은 재혼을 하지 못했을까? I 글 정성희·그림 황기홍 028 왜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을까? I 글 이한우·그림 김경찬 029 왜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볼 수 없었을까? I 글 김경수·그림 고영미 030 왜 조광조는 훈구 세력을 몰아내려 했을까? I 글 이근호·그림 박준우 031 왜 조선에는 붕당 정치가 이루어졌을까? I 글 이근호·그림 손영목 032 왜 문정 왕후는 수렴청정을 했을까? I 글 임혜련·그림 박준우 033 왜 이순신은 백의종군했을까? I 글 배상열·그림 조환철 034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I 글 김태희·그림 박상철 035 왜 인조는 삼전도에서 무릎을 꿇었을까? I 글 정명섭 박지선·그림 배연오 036 왜 숙종은 장희빈에게 사약을 내렸을까? I 글 이한우·그림 안희숙 037 왜 정선은 진경 산수화를 그렸을까? I 글 최석조·그림 최상훈 038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I 글 이종호·그림 이일선 039 왜 정조는 화성을 쌓았을까? I 글 김준혁·그림 이남고 040 왜 조선 시대에는 양반과 노비가 있었을까? I 글 손경희·그림 이주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 3 : 대한 제국에서 대한민국까지 041 왜 박지원은 열하일기를 썼을까? I 글 정명섭 장웅진·그림 이일선 042 왜 금난전권이 폐지되었을까? I 글 이정범·그림 박은애 043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I 글 전병철·그림 조환철 044 왜 천주교 박해가 일어났을까? I 글 방상근·그림 조환철 045 왜 흥선 대원군은 쇄국 정책을 펼쳤을까? I 글 이정범·그림 조환철 046 왜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났을까? I 글 성주현·그림 조환철 047 왜 강화도 조약은 불평등 조약일까? I 글 이정범·그림 고영미 048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I 글 이정범·그림 이일선 049 왜 독립 협회는 해산되었을까? I 글 정명섭·그림 고영미 050 왜 고종 황제는 폐위되었을까? I 글 이계형·그림 조환철 051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I 글 허균·그림 고영미 052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 I 글 김인호 배진영 선우성혜·그림 황기홍 053 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을까? I 글 이정범·그림 박종호 054 왜 3·1 운동이 일어났을까? I 글 이정범·그림 고영미 055 왜 신여성은 구여성과 다른 삶을 살았을까? I 글 손경희·그림 조환철 056 왜 6·25 전쟁이 일어났을까? I 글 김광일 박지현·그림 남기영 057 왜 4·19 혁명이 일어났을까? I 글 박은화·그림 이남고 058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I 글 이정범·그림 이일선 059 왜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까? I 글 이계형·그림 남기영 060 왜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났을까? I 글 함규진·그림 황기홍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 ■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논술 노트』의 특징과 장점 · 초중고 사회 및 역사 교과서를 분석하고 국내 유명 대학의 논술 문제를 접목해 핵심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읽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융합 사고 학습서로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술력을 길러줍니다. ·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익히고 통합 교과형 논술 시대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책 내용 및 등장인물 소개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되기 전, 원고가 피고를 찾아가거나 소송을 걸게 된 이유와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미리 알아두기 관련 사건에 대한 역사적 배경 지식을 미리 정리하여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역사 사건과 관련된 논술 문제를 읽고 직접 풀이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며 친절한 해설을 통해서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논술 해설 알쏭달쏭 논술 문제를 명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해설 코너를 통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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