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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풀 생명과학 2 (2022년)
지학사(참고서) / 윤세진 (지은이) / 2021.10.15
21,000원 ⟶
18,900원
(10% off)
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윤세진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5종 생명과학Ⅱ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을 한 권에 다 담은 새로운 형태의 기본서다. 과학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념을 학습하고 노트에 스스로 정리하는 사과탐 기억학습법을 최초로 구현하였다. 쉽게 풀어 이해가 잘되는 ‘개념책’과 학생 스스로 정리해 보는 개념책 1:1 맞춤 구성의 ‘정리노트’로 개념과 정리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Ⅰ. 생명 과학의 역사 1. 생명 과학의 역사 Ⅱ. 세포의 특성 1. 세포의 특성 2. 세포막과 효소 Ⅲ. 세포 호흡과 광합성 1. 세포 호흡과 발효 2. 광합성 Ⅳ.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1. 유전 물질 2. 유전자 발현 조절 Ⅴ.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1. 생명의 기원과 다양성 2. 생물의 진화 Ⅵ. 생명 공학 기술과 인간 생활 1. 생명 공학 기술◇ 책 소개 개념과 정리를 한번에 끝내는 기본서! [개념풀 생명과학Ⅱ]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5종 생명과학Ⅱ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을 한 권에 다 담은 새로운 형태의 기본서입니다. 과학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념을 학습하고 노트에 스스로 정리하는 사과탐 기억학습법을 최초로 구현하였습니다. 쉽게 풀어 이해가 잘되는 ‘개념책’과 학생 스스로 정리해 보는 개념책 1:1 맞춤 구성의 ‘정리노트’로 개념과 정리를 한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개념 학습과 정리를 한번에 끝내는 ‘개념풀 생명과학Ⅱ’는 다음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풀어 이해가 잘 되는 개념책] 키워드와 흐름으로 쉽게 풀어 가는 개념 학습법 도입 생생한 자료와 탐구로 개념을 이해하는 특강 학습 구성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 [개념책과 1:1 맞춤 복습용 교재 정리노트] 개념책을 구조화하여 읽기만 해도 내용이 저절로 정리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정리 노트 학습한 개념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 개념책 1:1 맞춤 정리노트 [정답과 해설] 정확한 정답과 직관적인 첨삭 친절하고 자세한 ‘자료 분석’과 ‘선택지 분석’
나의 대학 사용법 세트 (전2권)
창비 / 이범, 하지현 (지은이) / 2018.05.11
22,000원 ⟶
19,800원
(10% off)
창비
청소년 인문,사회
이범, 하지현 (지은이)
‘나의 대학 사용법’ 시리즈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대학 고민, 취업 고민에 밤잠 설치는 청춘들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전략과 대안을 전한다. 2017년 한 차례 강연을 통해 전한 이야기들을 대폭 다듬고 보강해 책으로 엮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가감 없이 비판해 온 교육 평론가 이범은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취업과 노동 시장으로 관심의 폭을 넓혔다. 최근 노동 시장이 보내는 두 가지 신호, 즉 ‘탈스펙’과 ‘양극화’를 분석하면서 이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각각 모색한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은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에서 ‘예측 불가능’, ‘조절 불가능’이라는 표현으로 이 시대를 압축하면서,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갈 이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울, 외로움, 불안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해설한다.이범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프롤로그 1 우리가 받아 온 교육의 정체 그들은 왜 상대 평가를 하지 않을까? 객관식은 생각을 가로막는다 유럽에 특목고가 없는 이유 2 정답 없는 문제를 탐구하는 시대 치킨인가, 고용 보험인가 창의력보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지금 같은 대학 교육이 계속 필요할까? 3 ‘탈스펙’과 탈학벌, 노동 시장의 변화 학벌 의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탈학벌의 원인 세 가지 ‘스펙’에서 ‘전문성’으로 4 양극화와 임박한 파국 임금 격차는 왜 생겼을까? 비정규직과 미래가 없는 노동 장기 파국과 단기 파국 5 청년, 진보의 통념에 도전하라 애국심이 가진 설득력 청년들은 모두 한 배에 타고 있다 양보를 통해 만드는 혁명 하지현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프롤로그 1 무엇이 청년의 어른 됨을 방해하는가 예측 불가능, 조절 불가능의 시대 대학, 탐색과 소속감의 공간 성장을 유예하는 심리적 매미들 2 대학에서 마주치는 감정들 불안과 우울, 비슷하지만 다른 외로움, 허기와 비슷하다 혼란, 고민이 실타래처럼 엉킬 때 소외감, 어울리는 일의 어려움 사랑, 친밀함의 실험 3 무인도의 인간처럼 생각하기 불확실성을 스릴의 대상으로 욕망과 욕구는 다르니까 묻고 답하다대학 고민, 취업 고민에 밤잠 설치는 이들을 위한, 이범 X 하지현의 공감 백배 솔루션! 지금 같은 대학이 계속 필요할까? 이런 질문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그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심각한 취업난이 ‘대학 무용론’을 부추기고, 대학들도 생존의 위기 앞에서 자발적으로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4차 산업 혁명’과 인공 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해 오는 이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과 십 대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대학에 왜 가야 하고, 가서 무엇을 해야 할까? ‘나의 대학 사용법’ 시리즈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대학 고민, 취업 고민에 밤잠 설치는 청춘들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전략과 대안을 전한다. 2017년 한 차례 강연을 통해 전한 이야기들을 대폭 다듬고 보강해 책으로 엮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가감 없이 비판해 온 교육 평론가 이범은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취업과 노동 시장으로 관심의 폭을 넓혔다. 최근 노동 시장이 보내는 두 가지 신호, 즉 ‘탈스펙’과 ‘양극화’를 분석하면서 이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각각 모색한다. 노동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객관식과 상대 평가 위주의 우리 교육이 갖는 한계 또한 더욱 선명해진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은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에서 ‘예측 불가능’, ‘조절 불가능’이라는 표현으로 이 시대를 압축하면서,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갈 이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울, 외로움, 불안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해설한다. 이범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객관식과 상대 평가, 우리 교육의 결정적 한계 우리 교육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들을 기르고 있을까? 교육 전문가답게 저자 이범은 노동 시장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에 앞서, 외국 여러 나라와 우리 교육 시스템을 비교하면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살핀다. 비교 방식은 간단하지만 흥미진진하다. 바로 각국의 시험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다. 저자는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 세계 각국의 학교에서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제시하면서 각 나라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자질을 길러 주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른바 ‘교육 선진국’들과 우리의 차이점은 한눈에 보인다. 우리 교육은 학생들에게 ‘정답’이 있는 질문만 묻는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출제하는 교사조차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우리는 여전히 객관식 문제를 풀고 있다는 점, 시험 결과에 대해 석차를 매기는 상대 평가를 한다는 점도 결정적 차이이다. 이런 교육은 ‘출제자의 의도’가 아니라 내 생각을 구성하는 힘, 스스로 과제를 설정하는 힘, 협력하는 태도 등을 기르는 것을 방해한다. 이런 교육을 계속한다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자질을 키우기 어렵다. 노동 시장 대변혁기, 우리가 진정 준비해야 할 것은? 최근 노동 시장의 변화를 보면, 이런 교육이 갖는 한계는 더욱 명확해진다. 저자는 지금 노동 시장에서 두 가지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분석한다. 하나는 ‘탈스펙’, 또 하나는 양극화다. 우선 각 회사 인사 담당자들과의 인터뷰, 한국의 경제 개발 과정, 노동 시장 통계 등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왜 ‘탈스펙’이 시대의 흐름이 되었는지 밝힌다. 한쪽에 ‘탈스펙’이라는 큰 흐름이 있다면, 다른 편에는 비정규직으로 대표되는 양극화가 있다. 이른바 ‘노동 시장의 이중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문제는 이 두 흐름이 서로 다른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대응에도 혼선이 생긴다. 그럼 이런 현실에 대해 각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가 보기에 ‘탈스펙’이라는 변화는 개인적인 노력으로 대처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좋은 방법들도 함께 제안한다. 하지만 ‘양극화’는 개인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사회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청년들이 정치적으로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와 함께 과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필요하다면 ‘진보의 통념’에도 도전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자칫 ‘파국’을 맞이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경험한 자기 주도 학습은 대부분 진짜 자기 주도(self-directed) 학습이 아니라는 거예요. 자기 관리(self-managed) 학습이었습니다. 좀 심하게 표현해 보자면 ‘가짜’라는 말이죠._70면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우리 사회 전체, 특히 청년층을 휩싸고 있는 불안감의 핵심을 설명하지는 못합 니다. 이를 이야기하려면 지금까지보다 더 거시적인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흔히 ‘양극화’라는 말로 일컬어지는 현상이에요._139~140면 하지현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낭만은 제로, 혼란은 일상 대학은 더 이상 인생의 분기점이 아니다 더 이상 대학은 어른이 되는 분기점, 한숨 돌리는 계기가 아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학은 “불안과 우울, 회의가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공간”이 되었다. 저자 하지현은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대학 이야기를 시작한다. 개인이 자신의 삶을 충분히 예측하거나 조절할 수 없는 세상이 되면서, 대학에서 이른바 ‘캠퍼스의 낭만’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렇다고 해서 대학이 의미 없는 공간만은 아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저자는 탐색과 소속감의 공간으로서 대학의 역할에 주목한다. 누구나 다양한 탐색과 소속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정체성’을 충분히 확립해야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대학에서는 바로 이 정체성을 형성할 경험과 시간이 주어진다. 이런 대학의 기능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현대 사회는 성숙을 끊임없이 유예시키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청년이 어엿한 어른이 되는 것은 더 이상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게 되었다. 저자는 요즘 청년들을 ‘매미’에 비유한다. 매미는 고치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매미로 사는 기간보다 훨씬 길다. 청년들이 마치 고치 안의 매미처럼 어른이 될 준비만 너무 오래하는 것은 아닐까?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이는 매우 절박한 문제이다. 저자는 대학이라는 공간과 시간을 십분 활용해, 어서 어른이 되라고 조언한다. 시대를 거슬러 빨리 어른이 되려면? 고치를 벗어나려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언들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저자는 대학에서 맞닥뜨리게 될 다양한 감정들을 해설하는 일에 나선다. 불확실성의 시대는 청년들의 마음속에 다양한 파란을 일으킨다. 각종 고민이 실타래처럼 엉켜 버리는 혼란, 어울리지 않는 공간에 홀로 던져진 것 같은 소외감, 내 안의 에너지가 적자 상태가 되는 우울, 그리고 가족이 아닌 남과 어디까지 가까워질 수 있는지 실험해 보는 사랑까지, 저자는 다양한 감정을 분류하고 해설함으로써 시대를 헤쳐 갈 용기를 북돋운다. 이런 해설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마음의 태도이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불확실성을 스릴의 대상으로 삼아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이다. 무인도에 불시착한 인간처럼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연습, 욕망과 욕구를 구분하는 연습 또한 유용한 마음의 기술이다. 스트레스라는 건 예측 가능성과 조절 가능성, 이 두 가지에 의해 움직입니다. 이 두 가지가 언제나 사람을 힘들게 만들거든요. 지금 젊은이들이 진로 고민이 많은 이유 역시 이 두 가지가 별로 높지 않 기 때문일 겁니다._12면 엉킨 실타래를 두고 보면서 버티는 능력이 바로 자아의 힘이에요. 애매하고 골치 아픈 상황을 그냥 두고 볼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입니다._74면
디딤돌수학 개념기본 대수 (2026년)
디딤돌 /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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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청소년 학습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은이)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게 되고, 심화된 학습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디딤돌수학 개념기본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 2. 로그 3. 지수함수 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5. 삼각함수 6. 삼각함수의 그래프 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8. 등차수열 9. 등비수열 10. 수열의 합 11. 수학적 귀납법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게 되고, 심화된 학습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디딤돌수학 개념기본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 1.눈으로 이해되는 개념 - 핵심 개념과 연산 속 개념, 수학적 개념이 이미지로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됩니다. 2.손으로 익히는 개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개념을 충분한 문항과 촘촘한 단계별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합니다. 3.머리로 발견하는 개념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들과 추론을 통해 개념을 발견하고 개념을 연결하여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합니다.
남달라도 괜찮아
동녘 / 카밀라 팡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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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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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청소년 과학,수학
카밀라 팡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여덟 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은 저자 카밀라 팡에게 세상과 사람들은 줄곧 이해하기 어려운 숙제였다. 남다르다고 취급받던 카밀라 팡은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세상에 소속될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우연히 읽은 잡지에서 과학을 접하게 된 후, 과학은 이해할 수 없었던 인간 세상을 설명해 주는 언어가 되었다.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세상을 화학, 물리학 같은 과학을 통해 이해했다. 왜 남들과 다른 것인지 그리고 왜 남달라도 괜찮은 것인지 ‘나다워지는 법’을 깨달으며 카밀라 팡은 비로소 나로서 이 인간 세상에 발을 붙일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저자의 이 놀라운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았다. 인간관계, 일상생활, 꿈을 찾아가는 과정 등에서 한 번쯤은 보고, 듣고, 겪어 봤을 보통의 경험들을 과학이라는 학문에 투영하여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언어로 다정하게 풀어내 그 감동을 더한다.들어가며 Chapter 01 완벽하게 달라 -화학 반응이 알려 주는 개개인이라는 마법 chapter 02 완벽하게 고요해 -날씨 같은 감정을 다루는 법 chapter 03 완벽하게 균형을 잡아 봐 -살아가면서 받는 압박에 대처하는 법 chapter 04 완벽하게 살아 있어 -광합성을 하면서 열정을 찾는 법 chapter 05 완벽하게 집을 찾은 기분이야 -나의 서식지를 찾는 법 chapter 06 완벽하게 디지털 모드로 -컴퓨터가 가르쳐 주는 생각하는 법 chapter 07 완벽하게 꾸준하게 -세포가 알려 주는 배우고 발전하는 법 chapter 08 완벽하게 틀렸어 -과학이 알려 주는, 의견이 다를 때 대처하는 법 chapter 09 완벽하게 너다워 -에너지로 잠재력을 활용하는 법 chapter 10 완벽하게 새로워 -동물의 이동이 알려 주는 변화 대처법 실험을 마치며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이 책은 ‘사람’을 이해하는 책이자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다.” ★ 김예원(변호사,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추천! 세상과 동떨어졌다고 느끼던 한 자폐인 과학자가 10대들에게 들려주는 나다움 “난 왜 남들과 다른 걸까?” 사춘기 청소년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친구들과는 다른 관심사, 이상하거나 특이하다고 취급받는 행동, 이해되지 않는 타인의 생각까지… 아닌 척 스스로를 감추고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춘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준을 타인에게 맞추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를 점점 작아지게 만든다. 게다가 나다운 모습은 숨기다 보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나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잃어버리는 순간까지 온다. 나답게 살아간다는 건 어떤 것일까? 청소년들이 그 해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책 《남달라도 괜찮아》가 출간되었다. 여덟 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은 저자 카밀라 팡에게도 세상과 사람들은 줄곧 이해하기 어려운 숙제였다. 남다르다고 취급받던 카밀라 팡은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세상에 소속될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우연히 읽은 잡지에서 과학을 접하게 된 후, 과학은 이해할 수 없었던 인간 세상을 설명해 주는 언어가 되었다.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세상을 화학, 물리학 같은 과학을 통해 이해했다. 왜 남들과 다른 것인지 그리고 왜 남달라도 괜찮은 것인지 ‘나다워지는 법’을 깨달으며 카밀라 팡은 비로소 나로서 이 인간 세상에 발을 붙일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저자의 이 놀라운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았다. 인간관계, 일상생활, 꿈을 찾아가는 과정 등에서 한 번쯤은 보고, 듣고, 겪어 봤을 보통의 경험들을 과학이라는 학문에 투영하여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언어로 다정하게 풀어내 그 감동을 더한다. 화학, 물리학, 생물학… ‘나’를 만나는 인생 과학 시간 이 책은 화학, 물리학, 생물학 등 10가지 과학 이야기로 나다워지는 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과학이 어려운 독자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기본적인 개념을 활용했다. 화학 원소의 반응성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 감정의 폭풍이 몰아칠 때 감정을 다스리는 법, 마찰력과 중력을 통해 관계에서 마주하는 ‘힘’을 다루는 법, 세포 분화와 성장을 통해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다는 것, 식물 광합성을 통해 나의 열정을 찾아 좇는 법 등을 들려준다. 이 이야기들은 자연스레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며, 독자들이 스스로를 탐구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돕는다. 더불어 일상생활의 예시를 곁들여 독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가령, 카밀라 팡은 화학 원소의 반응성과 요리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서로 다른 원소인 염화나트륨(소금)과 구리는 각기 다른 화학 반응성을 지니고 있다. 물에 닿으면 반응성이 높은 소금은 순식간에 녹고, 반응성이 낮은 구리는 단단한 형체를 유지하며 물이 흐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소금은 재료로써 음식을 맛있게 만들고, 구리는 도구로써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이렇게 카밀라 팡은 요리라는 사례에 화학을 더해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넌지시 전한다. 서로 다른 원소가 같은 환경에 놓이면 다른 반응을 보이고 같은 원소가 다른 환경에 놓이면 또 다른 반응을 보이듯 우리 하나하나를 이루는 특성은 다양한 환경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례들에 다양한 과학 개념을 접목해 나를 알아 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단순히 학습 개념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생각해 보기 어려웠던 시각의 전환을 돕고, 각 장마다 관련된 주제로 내가 지닌 열정은 무엇인지, 나의 잠재력은 무엇인지, 나를 둘러싼 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다 본격적으로 ‘나다움’에 대해 생각할 거리들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 “언제든 과학이 너의 곁에 있어 줄 거야!” 또한 이 책은 과학 개념뿐 아니라, 컴퓨터처럼 자신감 넘치게 질문하는 법, 과학자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법, 나를 제한하는 차별적인 환경 등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유쾌하게 다룬다. 그리고 끊임없이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가끔은 실패의 쓴맛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을 다독이고 자신감을 북돋운다. 오롯이 나 자신만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 점도 흥미롭다. 자신뿐 아니라 타인도 존중할 수 있어야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구를 발전시키듯이 타인과 관계 맺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려 낸다. 그리고 이 모든 과학적 교훈을 통해 만약 이 세상에 자신이 홀로 남았다고 느끼는 독자가 있다면 분명 나 자신으로서 당당히 세상과 연결될 수 있다고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과학처럼 인생도 멋진 실험이야. 새로운 일들을 시도해 보는 걸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 네 자신과 다른 사람들, 또 주변 세상을 계속 발견하는 거야. 그리고 꼭 명심해. 필요할 때면 언제든 과학이 너의 곁에 있어 줄 거야.” -본문에서실제로 존재하고 논리적이고 아름다운 과학의 패턴을 활용해서, 이해할 수 없었던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해석하는 법을 배웠어. 이상하고 엉망진창이고 혼란스러운 인간 세상을 알아 갔지. -<들어가는 말>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어. 네가 스스로를 믿고, 두려워하는 일들에 대처하고, 주변 사람들의 압박에 맞서고, 네 열정을 좇고, 진정한 친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려고 나는 이 책을 썼어. 멋진 너 자신을 발견하고 너답게 살아가기 위해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지. 그 사람은 오로지 너만이 될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네가 언제나 되고 싶어 하는 단 한 사람이기도 해. -<들어가는 말> 자, 네가 이렇게 묻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 ‘금속이 나랑 대체 무슨 상관이야?’ 하고 물어볼 만도 해. 프라이팬을 만들거나 다리를 세우는 데 쓰이는 금속이 사람에 관해 무슨 얘기를 해 줄 수 있다는 건지 한눈에 보이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 금속은 적응도 잘해서 다른 형태를 띠고 다른 일들을 하기도 해. 예를 들어 나트륨은 결정 형태일 때면 음식에 집어넣는 소금의 일부가 되지만, 기체 형태일 때는 밤에 가로등 불을 켜는 걸 돕지. 금속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유연하단다!어떤 금속은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게 필요할 때 제격이야. 다른 어떤 금속은 불꽃놀이 축제에서 볼 수 있는 불꽃이나 폭죽을 만들기에 제일 좋아. 금속이 이렇게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뭘까?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이유가 궁금하지 않니? - <chapter1. 완벽하게 달라>
아리랑 청소년판 1
해냄 / 조정래 지음, 조호상 엮음, 백남원 그림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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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청소년 문학
조정래 지음, 조호상 엮음, 백남원 그림
4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을 1995년 완간 이후 2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하였다. 조정래 작가가 지구를 세 바퀴 반 이상 돌 정도의 거리를 직접 밟으며 취재해 집필한 <아리랑>은 원고지 2만 매, 전 12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45년 8.15 광복까지 치열한 생을 살아낸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다.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3년에 걸쳐 개작하고,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화가 백남원이 그림을 그렸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5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개작을 위해 어휘를 선별하는 작업은 순수한 창작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이지만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현대사의 장면들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원작자의 집필의도에 공감하고 원작의 가치를 존중한 조호상 작가가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열두 권에 수록된 총 208컷의 그림은 백남원 작가가 현지답사 및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것이다.작가의 말 1 역부의 길|2 철도공사장 일꾼|3 거미줄|4 이민이냐 노예냐|5 일진회 지부|6 차라리 죽자|7 어떤 양반|8 겨울 들녘|9 혼탁한 물결|10 우리 어찌 살거나|11 장례식 주요 인물 소개|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청소년들이여, 역사를 기억하자” 4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조정래 대하소설『아리랑』청소년판 출간! 광복 70주년 기념작 [출간 의의] 일제 강제 침탈 직전인 1904년부터 마침내 광복을 이룩한 1945년까지 한반도 전역과 일본, 하와이, 만주, 러시아 일대에서 일어난 우리 민족의 수난과 오욕과 투쟁을 그린 ‘민족의 역사 교과서’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이 청소년 주체성 확립의 길라잡이로 재탄생하다! “감히 민족 통일의 역사 위에서 식민지 시대의 민족 수난과 투쟁을 직시하고자 나는 『아리랑』을 쓰기 시작했다.” -조정래 ‘치욕스러운 역사일수록 똑똑하게 기억해야만 한다’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쓰여져 출간 후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100쇄를 돌파함으로써(2007년, 1권 기준),『태백산맥』에 이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이 1995년 완간 이후 2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조정래 작가가 지구를 세 바퀴 반 이상 돌 정도의 거리를 직접 밟으며 취재해 집필한 『아리랑』은 원고지 2만 매, 전 12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45년 8?15 광복까지 치열한 생을 살아낸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다. 『아리랑 청소년판』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3년에 걸쳐 개작하고,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화가 백남원이 그림을 그렸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5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개작을 위해 어휘를 선별하는 작업은 순수한 창작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이지만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현대사의 장면들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원작자의 집필의도에 공감하고 원작의 가치를 존중한 조호상 작가가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열두 권에 수록된 총 208컷의 그림은 백남원 작가가 현지답사 및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것이다. 1895년 고종의 단발령 발표부터 토지조사사업으로 대표되는 농민 생존권의 위협, 백성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치안권과 경찰권 등 정부 기능을 일본에 빼앗기는 과정과 이후 일제에 의해 핍박받는 약 40년의 흐름이 10년 단위로 나뉘어 전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아, 한반도>에는 1895~1910년, <2부 민족혼>에는 1911~1920년, <3부 어둠의 산하>에는 1921~1933년, <제4부 동트는 광야>에는 1934~1945년의 이 땅의 역사가 ‘주요 인물 소개’와 함께 ‘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으로 부록에 정리되어 있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히 묘사된 이야기들은 원작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소설적 재미뿐 아니라 학습적인 요소도 풍부하다. 광복 70주년, 과거사 청산 문제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정래 대하소설『아리랑 청소년판』의 출간은 100년 전 이 땅의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의 참상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줌과 동시에 청소년들로 하여금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정신을 고양시켜 줄 것이다. (주)해냄출판사는『아리랑 청소년판』의 출간과 동시에 전국 중학생 독서감상문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문학과 역사를 두루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의 약사 1990년 12월 《한국일보》에 연재 시작 1994년 6월 1부 <아, 한반도>, 2부 <민족혼>, 3부 <어둠의 산하> 출간. 연재 중단 본격 집필 1995년 7월 총 2만 매의 대장정 끝내고 제12권을 출간함으로써 완간 ‘우리 사회에 가장 영향력이 큰 책’ 3위 ― 《시사저널》 20대 남녀독자 294명이 뽑은 ‘가장 읽고 싶은 책’ 1위 ― 《도서신문》 사회 각 분야 전문가 47인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1위 ― 《출판문화》 1996년 11월 단일 주제 비평서인 『아리랑 연구』가 조남현 외 11인의 집필로 출간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와 『아리랑』 전12권 완역 출판 계약 체결. 프랑스에서 한국의 대하소설을 완역 계약한 것은 최초의 일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4위 ― 《조선일보》 1997년 전국 국문과 대학생 150명이 뽑은 ‘가장 좋은 소설’ 4위 ― 《조선일보》 서울대학생 1천 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소설’ 4위 ― 《조선일보》 1998년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에서 ‘Arirang:nos terres sont notre vi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어판 『아리랑』 1부 3권 출간 서울대학 도서관 대출 1위 ― 《조선일보》 1999년 『태백산맥』과 나란히 ‘20세기 한국의 베스트셀러’로 선정 ― 《중앙일보》 출판인 50인이 뽑은 20세기 최고 작가 2위 ― 《세계일보》 2000년 9월 『아리랑』의 발원지 전라북도 김제에 시민의 이름으로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 문학비’를 벽골제 광장에 세움 소설 분야, 90년대의 책 ― 교보문고 2002년 5월 조정래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총 1천만 부 돌파 2003년 5월 전북 김제에 아리랑문학관 개관 : 2만 장 육필원고 탑 공개 프랑스어판 Arirang 전12권 완역 출간 2003년 8월 3부작 2,000쇄 돌파 및 양장본 출간 2004년 6월 프랑스에서 Arirang을 희곡화한 Jours de Col?re en Cor?e 출간 7월 한국어판 『분노의 세월』 출간 2005년 7월 ‘독자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로 조정래 작가 선정 ― 인터넷서점 yes24 8월 연극 [아리랑] 공연 ― 인천시립극단(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06년 8월 『아리랑』 역사자료 전시회 [징게 맹갱 외에밋들] 서울 개최(10월 아리랑문학관) 2007년 1월 『아리랑』 100쇄 출간 2015년 6월 『아리랑 청소년판』 출간, 7월 창작 뮤지컬 [아리랑] 공연 예정 [등장인물 소개] 감골댁 동학 농민군에 나갔다 돌아온 남편의 병수발로 빚더미에 앉은 후,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지 않으려면 큰딸 보름을 부자의 첩으로 빼앗겨야 하고, 딸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이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야 하는 막다른 형편에서 후자를 택하고 고통 받는다. 방영근 가족을 위해 20원에 하와이로 일하러 가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노예처럼 부려지는 청년이다. 고향에서 고생할 어머니와 동생들을 그리워하며 배삯을 다 갚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모진 노동을 참고 살아간다. 지삼출 방영근이 떠난 후에도 돈을 받지 못한 감골댁을 도우러 따라 나섰다가 대륙식민회사 장칠문을 들이받은 죄로 일본 경찰에 투옥된다. 아내 무주댁과 아이들 생각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철도 공사장 일꾼으로 잡혀 간다. 송수익 사랑방 모퉁이에 서당을 차려 동네 아이들을 가르쳤으나 일본이 정책을 바꾸어 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뒤숭숭한 마음에 신문을 읽으며 세상의 변화를 살피던 중 나라를 빼앗긴 울분에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일본군의 포위망이 좁혀 오자 만주로 이동한다. 신세호 잃어버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크지만, 직접 독립운동에는 나서지 못하는 양반으로 송수익과 친구이다. 집을 떠나 있는 친구를 대신해 그 집안을 보살피고, 독립운동을 후방에서 지원한다. 공허 의병 활동 중에 송수익을 만나 그의 손과 발이 되어 만주와 국내를 잇는 역할을 한다. 양반이면서도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는 송수익에 매료되어 존경한다. 양치성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구걸하다가 우체국장 하야가와의 눈에 띄어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 정보 요원으로 일한다. 방수국 방영근, 방보름에 이은 감골댁의 셋째 딸. 수국 꽃처럼 복스럽고 우아한 데다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미모로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감골댁은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지 않으려면 큰딸을 김가의 첩으로 빼앗겨야 하고, 딸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이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야 하는 막다른 형편이었다.“보시오, 이 일을 어째야 좋단게라?”감골댁은 저세상으로 간 남편이 원망스럽기는 처음이었다. 동학 농민군으로 나선 남편이 2년 만에 병들어 돌아왔을 때도 그저 살아온 것에 감지덕지했다. 그러나 빚을 내 약값을 대고도 남편은 끝내 병을 이기지 못했다. 남편이 떠난 빈자리에 남은 것은 빚뿐이었다. 그 빚이 달마다 해마다 불어나 결국 올가미가 되고 말았다.“엄니, 별수 없소. 보름이 신세를 망칠 수야 있겄는게라? 빚 18원 갚고, 남는 2원으로는 보름이 시집보내시오.”아들이 생각 끝에 한 말이었다. 감골댁은 가슴이 미어졌다. - 1권「역부의 길」 중에서
웹툰 작가, 미리보기
크루 / 마브로 (지은이)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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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
청소년 자기관리
마브로 (지은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은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해 쓰였다. 작가의 경험담이 매우 솔직하고도 재치 있게 표현되어 있어 직업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웹툰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기본적인 사항부터 웹툰 작가로의 데뷔를 앞당길 수 있는 현실적인 정보까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이 담겨있어 유용하다. 이 책이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웹툰 작가로서 성큼 다가가는 기회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PROLOGUE PART 1. 웹툰 작가, 꿈을 그리다 1. 웹툰 작가가 하는 일 QnA 웹툰 작가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웹툰 작가의 일상은 어떤가요? 하루에 얼마나 많은 만화를 그리나요? 한 편의 만화를 그릴 때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나요? 웹툰 작가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어떻게 웹툰 작가가 되었나요? 2. 웹툰 작가가 갖추어야 할 조건 QnA 웹툰 작가에게 꼭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이야기를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웹툰 작가가 갖춰야 할 태도도 있나요? 웹툰 작가가 되는데 꼭 맞는 성격이 있나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꼭 잘 그려야 하나요? 웹툰 작가에게 상상력은 필수인가요? 웹툰 작가로서 필요한 조건 혹은 자격증이 있나요? 3. 웹툰 작가의 꿈을 펼치는 플랫폼 QnA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웹툰 플랫폼이 있나요? 성향별 추천하는 플랫폼이 있나요? 플랫폼 안에 얼마나 많은 웹툰 작가가 있나요? 웹툰 작가는 혼자 일하나요? 팀 작업을 할 경우 업무는 어떻게 나뉘나요? 웹툰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 Tip. 웹툰 그리는 법 PART 2. 웹툰 작가, 꿈을 펼치다 1. 인기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 QnA 웹툰 작가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웹툰 작가가 되려면 꼭 관련 학과에 진학해야 하나요? 웹툰 작가와 관련된 학과는 무엇인가요? 학원 및 관련 강의만 들어도 충분한가요? 독학으로 웹툰 작가가 될 수도 있나요? 웹툰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나요? 웹툰 스토리는 어떻게 구상하나요? 웹툰 연재일은 작가가 정하나요? 출판, 광고, 영화 작업 등 협업하는 예도 있나요? 종이와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건 많이 다른가요? 2. 진짜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면 QnA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나요?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만화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요? 웹툰 공모전에 꼭 참여해야 하나요? 웹툰 작가는 그림 외에 글도 잘 써야 하나요?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나요? 3. 정식 웹툰 작가의 삶 QnA 정식 웹툰 작가가 되면 먼저 무엇을 하나요? 작업에 사용하는 작업 툴과 장비는 무엇인가요? 작업하면서 슬럼프가 올 땐 어떻게 해소하나요? 외주 작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창작의 고통이 정말 힘든가요? # Tip. 우리나라 웹툰의 역사와 특징 PART 3. 웹툰 작가, 꿈을 이루다 1. 웹툰 작가의 나날 QnA 만화를 그리며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나요?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나요? 조회 수, 별점, 댓글 등 평가받는 것이 부담스럽진 않나요? 웹툰 작가가 되고 난 뒤 후회한 적이 있나요? 2. 웹툰 작가로 산다는 건 QnA 웹툰 작가의 평균 수입은 얼마인가요? 웹툰 원고료는 어떻게 책정되나요? 작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웹툰 작가는 언제 쉬나요? 웹툰 작가로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떤 게 있나요?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주로 재택근무를 하나요? 3. 웹툰 작가에 대한 모든 것 QnA 하루 근무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웹툰 작가가 되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반대로 웹툰 작가로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웹툰 작가가 겪는 직업병이 있나요? 웹툰 작가가 아플 땐 어떻게 하나요?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마감을 지키지 못할 땐 어떻게 하나요? # Tip. 웹툰 작가라면 공감하는 이야기 PART 4. 웹툰 작가, 꿈의 의미 1. 웹툰 작가의 현실 QnA 웹툰 작가의 노동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웹툰 작가로서 겪는 고충이 있나요? 웹툰 작가가 되는데 나이 제한이 있나요? 웹툰 작가의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웹툰 작가는 모두 비정규직인가요? 2. 웹툰 작가의 매력 QnA 웹툰 작가가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떤 웹툰 작가가 좋은 웹툰 작가인가요? 독자에게 어떤 웹툰 작가로 기억되고 싶나요? 웹툰 작가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3. 웹툰 작가의 미래 QnA 웹툰 작가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웹툰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 Tip. 웹툰 작가라면 알아두어야 할 기본 용어 EPILOGUE'비기너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 웹툰 작가 놀라운 웹툰 작가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비기너 시리즈'는 꿈꾸는 이들을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이자 선배가 직접 여러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직업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것이다. 그 시리즈 네 번째 편으로 ‘웹툰 작가’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편을 통해 간접적으로 웹툰 작가가 되어보며 직업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 하루에 얼마나 많은 만화를 그리나요? - 웹툰 작가에게 상상력은 필수인가요? - 웹툰 스토리는 어떻게 구상하나요? - 웹툰 작가는 그림 외에 글도 잘 써야 하나요? - 조회 수, 별점, 댓글 등 평가받는 것이 부담스럽진 않나요? - 웹툰 작가가 겪는 직업병이 있나요? - 웹툰 작가는 모두 비정규직인가요? - 어떤 웹툰 작가가 좋은 웹툰 작가인가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위와 같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고민 해결이 되지 않았거나 웹툰 작가 직업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바로 그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막 웹툰 작가를 꿈꾸기 시작한 이들부터 평소 직업에 관심 있거나 웹툰 작가로서 첫발을 디딘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현직 웹툰 작가의 작법 스킬도 엿볼 수 있어 분명 웹툰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웹툰 작가가 궁금하다면? 이 책으로 웹툰 작가 정주행! 이 책은 웹툰 작가가 궁금한 이들을 위해 현직 웹툰 작가가 실제 모습을 그려낸 것이다. 웹툰 작가의 실상을 자세히 엿볼 수 있어 웹툰 작가를 꿈꾼다면 이 책으로 ‘정주행’하기 딱 좋다. 특히 중간중간 재밌는 만화가 들어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웹툰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웹툰 작가가 하는 일, 웹툰 작가로서의 조건, 웹툰을 연재하는 플랫폼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추가로 웹툰 작가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와 참고하면 좋은 유튜브 채널도 추천한다. 그다음 2장에서는 웹툰 작가가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데뷔까지 보통 얼마나 걸리며, 꼭 관련 학과에 진학해야 하고 만화 학원에 다녀야 하는지, 공모전에 참여하면 좋은 점 등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웹툰 작가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 3장에서는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룬 후 겪게 되는 순간들을 설명한다. 웹툰 작가로서 보람되었던 순간, 스트레스받는 순간, 좋았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 등 작업하며 마주하는 순간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또 작가가 되어 받게 되는 원고료는 어떻게 책정되고 평균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웹툰 작가가 되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담겨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웹툰 작가의 현실, 매력, 미래를 다뤘다. 웹툰 작가의 노동 강도, 고충, 나이 제한 등 직업 세계의 현실을 꾸밈없이 이야기한다. 매번 새로움을 창작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분명 힘든 직업군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웹툰 작가로서 계속 일하는 장점과 매력에 대해서도 말한다. 나아가 웹툰 작가로서 바라본 웹툰 작가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답했다. 끝으로 각 장이 마무리될 때마다 웹툰 그리는 법, 우리나라 웹툰의 역사와 특징, 웹툰 작가라면 공감하는 이야기, 웹툰 작가라면 알아두어야 할 기본 용어 등 참고하면 유용한 팁이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상상력 보완 방법, 기본적인 기획안 작성법, 구체적인 스토리 구성법 등 작가만의 노하우가 장마다 군데군데 담겨있어 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궁금한 질문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쏙쏙 찾아 읽어도 좋다. 어떤 페이지를 읽더라도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정보만을 제공할 것이다. 현직 선배의 현실적인 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이 책을 통해 무궁무진한 웹툰 작가로서 한층 ‘레벨 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웹 사이트에 만화를 연재하는 만화가를 웹툰 작가라고 한다.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 웹툰처럼 웹툰 플랫폼에 연재하는 작가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개인 블로그 등 웹상에 만화를 올리는 모든 만화가를 웹툰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작가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기획과 이야기 구성, 글, 그림, 채색 등 혼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웹툰 작가는 어떤 일을 하나요?> 中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림을 아무리 못 그려도 이야기만 재밌으면 된다. 인터넷에 떠도는 그림판 만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채색도 없고 선도 찌그러져 있고 졸라맨 수준으로 인체를 묘사하지만 묘하게 흡입력이 있다. 단순하다 못해 아이콘화된 그림은 오히려 주인공에게 몰입하고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만큼 웹툰에서 이야기는 그림보다 중요하다.<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꼭 잘 그려야 하나요?> 中 웹툰 작가로서 특별히 요구되는 조건은 없다. 웹툰 작가라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 같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나이, 전공, 학력 등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한 그 어떠한 제한 사항도 없다. 자격증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클립 스튜디오, 포토샵, 스케치 업 등 웹툰 제작에 필요한 툴을 잘 다루는 게 더 중요하다. 특히 이 3가지 툴은 웹툰 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배워두면 무조건 좋다.<웹툰 작가로서 필요한 조건 혹은 자격증이 있나요?> 中
나의 직업 : 경찰관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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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꿈디자인LAB (지은이)
기존의 경찰 직업 안내 자료에서 직업에 대한 좋고 힘든 점 위주로 소개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경찰이 왜 사회에 필요하고, 경찰의 실제적 업무와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현실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이 되려고 하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신념을 확고하게 다지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특히 경찰도 여러 가지 전공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 관한 경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경찰관에 대한 매력을 한층 더 할 것이다.Part One: History 1. 우리나라 경찰의 역사 2. 경찰의 역할과 권리 3. 우리나라 경찰의 현황 Part Two: Who & What 1. 경찰 조직과 하는 일의 특성 2. 경찰의 계급과 근무 방식 3. 경찰관의 종류와 하는 일 4. 경찰의 근무 환경 Part Three: Get a Job 1. 경찰관 채용 시험 2. 경찰 대학 Part Four: Reference 1. 여성과 경찰 2. 전투경찰과 의무경찰 3. 기타 경찰경찰관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 《나의 직업 경찰관》 경찰이란, 법을 집행함으로써 불법적인 행위나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물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여 평화스러운 시민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예방 · 보호 · 단속 · 제압 · 복구 등을 하는 제반 활동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경찰관이라고 부른다. 근대 이전에 경찰은 강제력을 행사하는 집단으로 나라와 왕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18세기가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경찰제도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 역사적 연유로 말미암아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경찰보다 실제 경찰은 더 복잡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도둑 잡는 경찰’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현대 사회의 경찰 역할은 실무적으로 다양해졌으며, 그 기능과 조직은 광범위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따라서, 경찰관은 우리 사회의 발전속도와 맞추어 다양한 업무를 요구 받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전문직업으로서 많은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테러와 사이버 범죄, 국제 범죄에 대한 예방 단속 활동을 전담하는 경찰특공대, 외사경찰, 사이버 수사요원 등 현대화, 국제화, 지능화 된 범죄에 대비한 경찰조직이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경찰 직업 안내 자료에서 직업에 대한 좋고 힘든 점 위주로 소개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경찰이 왜 사회에 필요하고, 경찰의 실제적 업무와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현실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이 되려고 하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신념을 확고하게 다지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특히 경찰도 여러 가지 전공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 관한 경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경찰관에 대한 매력을 한층 더 할 것으로 본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직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과거에는 범죄와 범죄자를 ‘쫓는 경찰'이었던 것이 이제는 범죄가 발생할 만한 곳을 먼저 ‘찾아가는 경찰’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위험의 요소가 사전에 제거된 안전한 사회를 국민들이 원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경찰은 국민의 수호자 역할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찰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범죄의 예방이다. 범죄의 예방이 경찰의 역할 중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우리 사회의 평안을 유지하는 일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경찰 경과별 직무 중에서 특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경찰관의 특기라고 하는데, 학과 내에서 세부전공이 나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특기는 기획·감사·경무·생활안전·형사·수사·교통·경비·작전·정보·보안·외사와 같은 일반특기와 형사·조사·과학수사·정보관리·정보분석·보안수사공작·보안수사신문·외사·기술의 전문 특기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사이버수사요원이 생겼다. 2004년 경찰청에 ‘디지털 증거 분석센터’를, 2006년에는 전국지방경찰청에 ‘디지털 증거 분석팀’을 설치하여 IT를 활용한 범죄와 관련된 증거 수집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이버수사요원은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위탁 교육, 초빙교육, 워크숍 등의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갈수록 지능화하는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 경찰들의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에피소드로 읽는 과학사
유아이북스 / 과학나눔연구회, 정해상 (지은이)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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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과학나눔연구회, 정해상 (지은이)
과학적 발견 및 발명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지 에피소드 위주의 과학사를 다루고 있다. 과학사 중에서 흥미 있을 만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의학과 생물에 관한 에피소드, 농업과 기술에 관한 에피소드, 물리에 관한 에피소드 등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는 “관찰 분야에서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베풀어진다”고 하였다. 이처럼 과학적 발명 및 발견들은 우연히 이루어진 경우도 있겠지만 실은 수많은 과학자들의 실패와 도전을 바탕으로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마취, 백신, 전기, 증기기관 등 과학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업적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통해 읽는 이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머리말 3 1. 의학과 생물에 관한 에피소드 마취의 시작 15 환자는 뼈를 깎는 고통도 참아 내다 / 웃음 가스에서 마취 작용을 발견한 데이비 /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사람들 / 발치에 마취제를 사용하다 / 클로로포름의 마취 작용을 발견하다 / 무통분만법의 탄생 / 빅토리아 여왕과 무통분만법 총창 요법과 사지절단술을 개혁한 파레 28 옛날에는 끓인 기름으로 혈액 중독을 치료 / 파레는 상처 치료에 찬 기름을 사용하다 / 혈관결색법을 발견하다 / 성 바르톨로뮤 축일의 학살을 모면하다 기적의 나무껍질 37 백작부인 아나 / 시녀 즈마 투옥되다 / 키나 나무껍질의 비밀이 스페인에 알려지다 / 사실은 지어낸 이야기 / 키니네 대용품이 만들어 낸 전시 연구 천연두와 종두 이야기 47 천연두는 옛날에도 두 번 걸리지는 않았다 / 제너, 젖을 짜는 여인에게서 배우다 / 처음으로 종두를 실험하다 / 종두에 대한 거센 공격 / 종두의 힌트는 어디서? 배양균으로 백신을 개발한 파스퇴르 57 미술 지망에서 화학으로 마음을 바꾸다 / 발효에 관한 연구 / 미생물에 의한 전염병의 발견 / 묵은 배양균에서 예상 못한 발견을 하다 예방 접종의 공개 실험 66 파스퇴르, 탄저병의 백신을 개발하다 / 공개 실험의 도전에 응하다 / 파스퇴르의 한판승 / 막대한 경제적 효과 도살장과 전장에서 공급된 비료 원료 74 뼈 세공의 부스러기가 비료로 / 누가 뼈를 처음 비료로 사용했나 / 과인산석회의 발명 / 영국에서는 인골을 사용했다고 비난하다 놀랄 만한 우연의 일치 82 딱정벌레 소년 / 타향에서의 자연 관찰 / 『지질학원리』와 『인구론』 / 다윈의 진화론 / 월리스의 진화론 / 논문이 동시에 발표되다 인간, 천사의 자손인가 원숭이의 자손인가 94 『종의 기원』의 초판, 당일에 매진되다 / 다윈설에 대한 반대 / 헉슬리, 윌버포스에 역습을 가하다 / 청중의 반응 / 디즈레일리의 공격 마다가스카르의 식인나무 105 식인나무 이야기 / 기묘한 나무가 속속 발견되었다 / 식충식물이 힌트였다 2. 농업과 기술에 관한 에피소드 최초의 압력솥 117 파팽이 압력솥을 발명하다 / 압력솥 요리의 시식회 / 다윈과 감자 기묘한 스테이크 굽는 법 124 빵 굽는 오븐에 들어간 여성 / 고온실에서의 체험 / 실온만으로 요리가 가능했다 /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연구 영국으로 밀반출된 고무 종자 132 고무의 발견 / 고무로 코팅한 방수포 개발 / 고무의 가황법을 발견 / 위크햄, 파라고무의 종자를 밀반출하다 플림솔의 만재 흘수선 143 선박의 흘수선 / 홀이 해운업계를 맹비난하다 / 플림솔, 선박 상태의 개선을 주장하다 /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다 / 의회에서의 폭언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초기의 증기기관 150 우스터의 증기기관 / 세이버리의 발명 / 뉴커먼의 증기기관 / 와트의 복수기 발명 / 와트의 마력에 대한 정의 탱크의 개발과 비밀 유지 160 예상을 크게 벗어난 전쟁 양상 / 탱크를 계획하다 / 비밀 유지를 위해 거짓 정보를 유출하다 / 탱크의 실험 / 드디어 전장에 등장한 탱크 / 최초의 기습을 둘러싼 비판 3. 물리에 관한 에피소드 군사기술자 아르키메데스 175 아르키메데스 기계의 위력 / 로마군을 맞아 싸우다 / 로마군은 공포 속에 퇴각하다 / 태양광선으로 배를 태우다 / 시라쿠사의 함락과 아르키메데스의 죽음 자석에 관한 전설들 186 공중에 뜬 마호메트의 관 / 자석 발견의 전설 / 마호메트 묘의 진상(眞相) / 자석으로 물체가 공중에 뜨는가 / 배를 침몰시키는 자석의 산 초기의 재미있는 전기실험 196 전기 자기학의 내력 / 스티븐 그레이의 실험 / 놀레 신부의 실험 / 라이덴병(甁)의 발견 / 사람이 손을 잡고 전기실험 개구리 수프와 전지 207 갈바니 부인의 관찰 / 난간에 걸어 둔 개구리의 다리 / 동물 전기의 이론과 볼타전지 적국의 과학자에 대한 배려 216 적대국 간 과학자들의 소통 / 프랭클린과 쿡 선장 / 나폴레옹과 제너 / 데이비의 수상과 프랑스 방문 4. 화학에 관한 에피소드 클레오파트라는 실제로 진주를 녹였나 227 클레오파트라에게 반한 안토니우스 / 진주는 초에 녹는가 / 토머스 그레셤과 진주 안티몬이란 이름의 유래 236 수도원의 돼지 / 동료들을 살찌우려고 돼지를 기르다 / 진위에 관한 논란 사상(史上) 최초의 열기구 243 몽골피에의 열기구 / 샤를의 수소 기구 / 크게 놀란 마을 사람들 / 프랭클린은 낙하산부대를 예상했다 / 자크 샤를, 난을 면하다 / 기구에 의한 결투 / 블랙의 수소풍선 금속 주석의 기묘한 성질 256 주석의 변태―주석 페스트 / 스콧 탐험대의 조난 / 조난의 원인은 주석 페스트? / 진상 추구위대한 과학적 발견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평범한 일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 하는 책 실패와 도전이 만들어낸 위대한 과학적 업적 그 배경을 알면 과학이 더 재밌어진다! 오늘날은 웬만한 과학적 이론들이 이미 밝혀진 상태이고, 하루가 다르게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져서 1~2년만 지나면 낡은 기술이 되어버리는 시대이다. 그러나 과학 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관찰을 통해 과학 이론을 정립해 나가고, 후대의 과학자들이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기에 많은 질병을 정복할 수 있었고, 초고층 빌딩을 세우고, 빠르게 사람을 수송할 수 있는 기술이 탄생할 수 있었다. 《에피소드로 읽는 과학사》는 과학의 역사를 단순하게 나열하기 보다는 과학자가 겪었던 생활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였다. 의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 여러 과학 분야의 숨은 이야기들을 통해 과학의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앞서간 과학자들은 당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탄저병의 백신을 개발하여 미생물학 분야에 큰 공헌을 한 루이 파스퇴르는 공개된 장소에서 실험을 통해 백신의 효과를 증명해 보라는 도전을 받았다. 그는 그 도전을 받아들여 공개 실험에 응했고, 자신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양 25마리와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의 다른 양 25마리에게 탄저균을 주입하였다. 시일이 지나 나타난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수많은 농업인, 의사, 수의사 및 신문기자들이 지켜보는 공개 실험에서 백신을 접종한 면양은 모두 살아 있고, 백신을 맞지 않은 면양은 탄저병으로 죽어 있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진화론을 발표한 다윈의 경우도 종교상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겪으며 과학계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백신이나 진화론 모두 현대의 과학 교과서에 당당히 수록되어 있지만 그 이론들이 첫발을 내딛는 데에는 모두 고난이 있었다. 이처럼 실패나 비난에 굴하지 않은 많은 과학자들이 이룩한 업적이 현대 과학 기술의 밑바탕이 되어 우리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배경지식을 아는 즐거움과 함께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평범한 일상 속에 평범하지 않은 법칙들을 스스로 찾아내길 바란다.한 파티에 코네티컷 주 치과 의사인 호레이스 웰스가 참석했다. 그는 웃음 가스를 흡입한 한 젊은이가 벤치에 걸려 넘어져 정강이의 표피가 벗겨진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당사자는 자기 살이 벗겨진 사실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웰스는 이빨을 뽑을 때 사전에 이 가스를 흡입시키면 통증을 느끼지 않고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자기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를 실험해 보기로 결심했다. 다른 사람을 쓰는 대신 먼저 자기 자신이 환자가 되었다. 가스의 효력이 지속되는 사이에 자신의 건강한 치아를 하나 뽑았지만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얼마 지나 파스퇴르는 그 실험을 계속했지만 새로운 균을 배양하지 않고 전에 사용하다 남겨 둔 균을 사용했다. 그는 알지 못했지만 이것이야말로 정말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파스퇴르는 그 남은 배양균을 암탉 몇 마리에게 주었다. 그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암탉이 중병에 걸려 곧 죽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암탉은 약간 풀이 죽어 있기는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되었다. 배양한 초기에는 확실하게 닭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배양균도 오래 묵은 것이기 때문에 병을 일으키는 힘이 약해진 것으로 생각되었다. 진화에 관한 다윈과 월리스의 공동 논문이 1858년 7월 1일 린네협회에서 발표되었지만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 해인 1859년에 다윈의 진화에 관한 논문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에 대하여』 통칭 『종의 기원』이 출판되었을 때는 전혀 달랐다. 초판 1,250부가 발매 당일에 매진되어 다윈 자신부터가 놀랐다. 그 후에 추가와 정정을 가해 여러 판 계속 발행되었다. 이 책은 과학계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큰글자도서] 나인 (반양장)
미디어창비 / 천선란 (지은이) / 2022.01.15
38,000
미디어창비
청소년 문학
천선란 (지은이)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한국문학의 따스한 울림 천선란의 장편소설 <나인>이 창비청소년문학 107번으로 출간되었다. 평범한 고등학생 ‘나인’이 어느 날 식물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숲의 속삭임을 따라 우연히 2년 전 실종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나인은 친구 미래, 현재, 승택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않는 나인과 친구들의 모습은 우리가 어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한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참신한 상상력, 속도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모두 갖춘 이 특별한 소설은 천선란 작가의 찬란한 성취로 기억될 작품이다. 어른들의 목소리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찾는 나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용기라는 풀잎이 쑥 자라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 1부 속삭이는 잎 2부 심장을 삼킨 나무 3부 파도가 치는 숲 에필로그 작가의 말“어느 날, 식물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독보적 상상력, 폭발하는 스토리텔링!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신작 장편소설 천선란 소설이 사람들에게 꼭 가닿기만을 바라고 있다. ― 정세랑 소설가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가 새로운 K-영어덜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지평을 넓히는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나인』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평범한 고등학생 ‘나인’이 어느 날 식물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숲의 속삭임을 따라 우연히 2년 전 실종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나인은 친구 미래, 현재, 승택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않는 나인과 친구들의 모습은 우리가 어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한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참신한 상상력, 속도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모두 갖춘 이 특별한 소설은 천선란 작가의 찬란한 성취로 기억될 작품이다. 어른들의 목소리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찾는 나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용기라는 풀잎이 쑥 자라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숲에 사람이 묻혀 있어. 죽은 자에게 진실을 물을 수 없다면 산 자를 찾아내 물으면 된다.’ 열일곱 살 유나인은 이모와 단둘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나인에게 식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손톱 사이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나인에게 ‘승택’이라는 소년이 다가오더니 ‘너와 나는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인의 혼란스러움은 더욱 커진다. 이모가 그제야 털어놓은 비밀은, 나인이 ‘아홉 번째 새싹’이며 특별한 능력이 있는 존재라는 것. “……어제 나한테 말 걸었던 거.” “…….” “너 맞지?” 주변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모든 식물이 나무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했다. 나인은 바람 소리에 뒤섞인 목소리를 들었다. 나무의 목소리였다. (본문 84면) 나인은 새로이 알게 된 자신의 존재가 혼란스럽지만, 여전히 곁에 있어 주는 이모, 친구 ‘현재’와 ‘미래’, 그리고 승택 덕분에 전과 같은 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달라진 게 있다면 식물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식물과 교감하는 능력을 통해 나인은 2년 전 자취를 감춘 학교 선배 ‘박원우’ 실종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이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숲이 전해 준 이야기만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다. 나인과 나인을 믿어 주는 친구들은 모두 열일곱 살. 고등학생 몇 명이 2년 전 수사가 완료된 사건에 갑자기 관심을 보인다면 진지하게 받아들여 줄 리 없다. 나인과 친구들은 그들 각자의 방식을 찾기 시작하는데……. 실종된 박원우는 돌아올 수 있을까? “나는 못 그만둬. 네가 나한테 알려 주려고 했듯이 나도 알려 줄 거야. 나도 그 선배가 저기 있다고 알려 줘야겠다고.” 자신이 이렇게 정의로운 사람이었는지는 나중에 따지기로 했다. 일단은 원래도 잘 못 참는 성격이었으니 눈물도 단지 참지 못했을 뿐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본문 141면) “이거 하나는 약속해 주라. 아무리 답답하고 화가 나도 네 능력을 발설하지 않겠다고. 절대.” “어렵지는 않은데……. 우리 종족이 위험해져서?” “아니. 그 말 한마디로 인간들은 네가 뱉은 모든 말을 거짓말로 여길 테니까.” (본문 144면) 작은 진실에 귀 기울일 것. 사람들이 진실을 멸종시키기 전에. 사람들이 무시하려는 작은 진실을 나까지 무시하면, 우리가 디딘 이 땅이 서서히 붉게 물들 것이다. 이 사실을 나인은 본능적으로 안다. 나인이 낯선 존재라는 것과 아직 이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어린 존재라는 두 가지 사실이 나인의 시각을 더 날카롭게 벼렸을 것이다. “답답하면 못 참는 성질을 가지고 태어난” 나인은 자신과 같이 작은 목소리를 가질 수밖에 없는 자들을 지나치지 않는다. 무시하면 평온을 얻을 수 있고, 무시하지 않으면 곤란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모르는 체할 수 없”다. 진실의 멸종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그것은 나인의 곁을 지키는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다. “미래야.” 정수리를 토닥거리던 미래의 손이 멈췄다. 숨이 옅어진 걸 보니 잠이 든 모양이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무조건 믿어 준다고 해서 고마워.”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존재하게 한다. (본문 416면) 작가 천선란은 전작 『천 개의 파랑』에서 휴머노이드 기수의 이야기를 빼어나게 그린 바 있고, 소설 속에 낯선 존재들을 등장시켜 왔다. 사실 낯선 자들은 곳곳에 있으며 나 자신이 이방인이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사회의 문법에 길들여지지 않은 10대 아이들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끔찍한 것을 더 끔찍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종종 잊는다. 나인은 가장 척박한 땅에서 마지막에 눈을 떴다. 그리고 자라나 척박한 땅에 물을 주기 시작한다. 『나인』은 성장소설의 감동이 가득하면서도 그 안에 서스펜스와 추리가 공존하는 소설이다.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나인과 친구들, 진실을 쫓는 흥미진진한 여정이 덩굴처럼 서로를 엮으며 뻗어 나간다. 하나의 생태계를 이룬 거대한 숲처럼 이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나인』은 영상화가 기대되는 새로운 대작이다. 뒤틀린 어른이 뒤틀린 아이를 만들고, 그 아이가 자라 뒤틀린 어른이 되어 다시 뒤틀린 아이를 만드는 세상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게 온전한 어른이 사라진 세상이 되기 전에, 상처와 슬픔이 무기가 되어 또 다른 출혈을 일으키는 세상으로 향하지 않도록. 그런 마음으로 썼다. (작가의 말 중에서) “금옥아, 나는 나인이야. 아홉 개의 새싹 중에 가장 늦게 핀 마지막 싹이라 나인이 됐어. 더는 생명이 태어날 수 없는 척박한 땅에서 나는 가장 마지막에 눈을 떴어.” 그러니까 나인은, 기적이라는 뜻이야. (본문 417면) ▶ 캐릭터 소개 “나는 나인이야. 아홉 개의 새싹 중에 가장 늦게 핀 마지막 싹. 그러니까 내 이름은, 기적이라는 뜻이야.” ― 나인 “어쨌거나 우리는 멸종 중이야. 유나인 너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 승택 “나는 그냥 네 말이면 무조건 믿기로 했어. 그러니까 의심 안 해.” ― 미래 “그냥 타이밍의 문제잖아. 아직은 아닌 것뿐이지, 영영 아닌 건 아니잖아.” ― 현재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 나는 잘 모르겠거든.”― 도현 “이러니 꼭 니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니는 그렇지 않니?” ― 금옥태어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사는 것에 미련이 없던 미래는 그때부터 한 꺼풀씩 세상의 비밀을 벗겨 먹으며 묵묵히 기다렸다. 그러다 주워 삼킨 세상의 비밀 중 어마어마한 것이 있다면 꼭 서로 털어놓자고 약속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현재도 약속에 동참했다. 믿기지 않을 진실이라도 일단은 서로 믿어 주기로. 그러니 방법은 딱 하나다. 세상 일이 신경을 전부 긁기 전에, 더 큰 일이 또 들러붙기 전에 발목에 채인 일부터 빨리 치우는 것이다. 애초에 알지 못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알아 버렸는걸. 그리고 도저히 모르는 체할 수 없는걸. 답답하게 사는 게 가능했으면, 아니 애초에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짓궂게 장난치는 반 친구들의 코를 때리지 않았을 테고, 그로 인해 숱하게 교무실에 불려 가지도 않았을 것이며, 때때로 부모 없이 자라서 저렇다는 말을 듣지도 않았을 거였다. 그렇지만 나인은 답답하면 못 참는 성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말하는 수학
글로세움 / 양환주, 정철희 (지은이)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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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양환주, 정철희 (지은이)
주입식 교육을 대체하는 교육패러다임이 바로 과정중심 평가방식의 도입과 플립러닝 공부법이다. 과정중심 평가는 말 그대로 평가의 관점을 학습 과정 자체에 둔다. 무엇을 했느냐 보다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과정중심 평가를 하려면 필연적으로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날 수밖에 없다. 개개인이 공부하는 과정을 지켜보려면 자기주도형 체험형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재편해야 하고, 이것이 가능하게 하는 학습이 플립러닝이다. 차세대 수학학원으로 정평이 난 유투엠은 이러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인지하고 이를 뛰어넘을 공부법을 고민해왔고, 이미 10년 전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바로 플립러닝 교육방식의 ‘말하는 수학’ 공부법을 연구 개발하여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떻게 배우느냐’가 아이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 책은 ‘말하는 공부법’으로 수학을 배우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수포자를 넘어 상위 0.1% 창의성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담은 지난 10년 동안의 유투엠과 학생들의 성장보고서이다.프롤로그 인공지능 시대, 핵심역량을 키우는 수학 공부가 필요하다 1장 왜 우리는 수학을 공부하는가 01 학교 교육 주입식이 문제다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 주입식 교실 | 주입식 교육은 핵심역량을 죽인다 02 왜 수포자가 생기는가 수학은 재미없고 어렵기만 한가 | 기계적 사고력을 키우는 암기식 수학교육 03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수학은 왜 배우는가 | 수학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04 4차 산업혁명시대 수학 교육의 방향 창의적 교육 ‘헝가리 현상’ | 창의성을 키우는 귀납적 질문수업 창의성은 기계에 뺏기지 않을 최후의 보루 05 교육현장, 교실이 바뀌어야 한다 학생을 교실의 주인공으로 | 내 공부의 주인은 바로 나다 06 세계의 교육현장, 새바람이 분다 하브루타, 하크니스, 세인트 존스 | 미래 학교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07 플립러닝, 미래의 교육을 준비하라 플립러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혁신 카이스트의 플립러닝, 에듀케이션 3.0 | 유투엠, 대한민국 최초의 플립러닝 2장 이것이 진짜 수학 공부다 01 수학 교육의 혁명을 꿈꾸다 토론수업의 전제, 예습에서 찾다 | 주입식 교육의 기본 틀을 뒤집다 02 학습을 뇌과학으로 시스템화하다 뇌과학의 학습원리를 녹이다 | ‘말하는 수학’으로 뒤집힌 수학교실 03 유투엠, 드디어 탄생하다 플립러닝 학습법의 선두 주자 | 플립러닝은 세계적 교육모델 04 21세기 핵심역량을 키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 | 미래형 인재 양성 교육 패러다임 미래형 수학 교육 모델 우리 아이를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_정충신(중계캠퍼스 부원장) 05 말하는 수학이 중요한 이유 수학적 개념은 곧 ‘왜’에 대한 설명이다 |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아는 것이다 ‘말하는 수학’이 대안이다 06 말하는 공부는 학습효과가 높다 입력하는 공부 VS 출력하는 공부 | 말하는 것이 최고의 출력학습 07 말하는 수학은 능동적 공부법이다 학습자가 수업을 주도한다 | 열린 상호작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교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다 _배정문 (수원정자캠퍼스 교사) 3장 ‘말하는 수학’은 플립러닝이다 01 지식 습득과 참여수업을 통합하다 창의성과 지식 | 수학적 지식과 이해 | 지식 습득과 참여수업을 통합하다 02 학생 중심 참여수업이다 학생 중심 참여수업이 핵심이다 | 관습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참여수업으로 분위기가 다른 교실, 양방향 소통하는 교실 _윤형식 (파주운정캠퍼스 부원장) 03 4가지 말하기 학습전략이 있다 질문수업 | 또래 가르치기 | 거꾸로 설명하기 | 토론 발표 수업 ‘말하는 수학’은 최고의 수학 공부법이다 04 완전학습 시스템을 구현하다 불완전학습을 완전학습으로 뒤집다 예습-수업-복습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완전학습 05 지능형 개별 맞춤학습이다 집단적 공장형 교육모델 | 개별맞춤식 완전학습을 구현하다 말하기로 완성하는 개인별 맞춤학습 06 공동학습과 개별학습을 통합하다 토론과 협력이 없는 개별학습은 대안이 아니다 공동학습과 개별학습의 통합이 정답이다 블렌디드 러닝으로 지능형 개별맞춤학습 구현 개인별 맞춤학습, 1:1 수업 효과 _김정희?김지현 (강북캠퍼스?중계캠퍼스 교사) 07 학습법의 차원이 다르다 삶의 역량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 말하는 공부로 교육을 혁신해야 4장 ‘말하는 수학’의 학습효과 01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수학이 쉬워진다 게임처럼 재미있게 수학을 풀다 | 서술형 문제 풀이에 강하다 기본 개념을 잡아야 수학이 잡힌다 _김민준(고양삼송캠퍼스 중1) 02 성적 향상효과가 뛰어나다 학생 중심의 능동적 학습이 성적을 올린다 ‘말하는 수학’으로 재미있게 성적을 올린다 성적이 오르자 자신감도 커지고 _김정윤 (강서발산캠퍼스 중3) 03 집중력, 몰입도가 좋아진다 자기주도 학습이 된다 | 주인공은 한눈팔지 않는다 04 메타인지 능력이 향상된다 ‘말하는 수학’은 메타인지를 키운다 | ‘말하는 수학’은 학습 역량을 키운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안다 _손예빈 어머니 (미사캠퍼스) 05 사고력, 창의력이 길러진다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라 | 말하기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다 06 자존감이 오르고 적극적이 된다 자존감이 오르면 성적도 오른다 | 서로 칭찬하고 격려한다 수리구술 올림피아드 대상에 빛나다 _김아인 (일산주엽캠퍼스 중1) 07 협동과 배려, 사회성을 기른다 실력과 인성이 함께 자란다 | 학교 폭력을 따돌리다 친구를 가르쳐 주면서 내가 더 배운다 _권성연 (부산 연산캠퍼스 초등학교5)요즘 교육계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인재의 양성에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우리의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주입식 교육을 대체하는 교육패러다임이 바로 과정중심 평가방식의 도입과 플립러닝 공부법이다. 과정중심 평가는 말 그대로 평가의 관점을 학습 과정 자체에 둔다. 무엇을 했느냐 보다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과정중심 평가를 하려면 필연적으로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날 수밖에 없다. 개개인이 공부하는 과정을 지켜보려면 자기주도형 체험형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재편해야 하고, 이것이 가능하게 하는 학습이 플립러닝이다. 차세대 수학학원으로 정평이 난 유투엠은 이러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인지하고 이를 뛰어넘을 공부법을 고민해왔고, 이미 10년 전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바로 플립러닝 교육방식의 ‘말하는 수학’ 공부법을 연구 개발하여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떻게 배우느냐’가 아이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 책은 ‘말하는 공부법’으로 수학을 배우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수포자를 넘어 상위 0.1% 창의성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담은 지난 10년 동안의 유투엠과 학생들의 성장보고서이다. 새로운 미래가 오면 교육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 그래야 생존이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미래 핵심인재의 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공부법을 찾고 있다면 ‘말하는 수학’이 바로 그 해답이다. 이러한 공부법을 찾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라면 이 책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본, 우리의 생활을 지배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미치도록 수학을 싫어하고, 학년이 올라가면 결국 수포자로 전락하고 만다. 왜일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해 오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수학이 미치도록 싫지만 내신 성적과 입시에서 워낙 비중이 커서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고통스러워도 억지로 수학과 씨름할 수밖에 없다. 그 누구도 왜 수학이 필요하고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그저 시험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 과목일 뿐이다. 우리는 수학이 절실히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설득하고 공감을 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그래서 수학을 배울 절실한 동기가 부족한 것이다. 수학은 늘 인류 문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현대에는 쓰임새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수학은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으로 사고력, 문제 해결력 등 공부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수학은 다른 학문의 토대가 되는 학문이기도 한데 컴퓨터 공학은 물론 물리학과 우주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지식의 도구다. 요즘에는 생물학, 금융계에서도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 생길 약 200만 개의 직종 중 수학과 관련된 것이 41만 개에 달한다. 또 미래 유망 직종 톱10 중 무려 6개의 직업이 수학과 관련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학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수학은 우리의 생활 곳곳에도 깊숙이 침투해 있다. 주택과 도로 건설은 물론 범죄 수사, 디지털 증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재판,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등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돌아보면 수학이 밑받침되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할 정도다. 또 수학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꼭 필요하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면하게 되는 모든 문제와 상황에 맞는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라고 하겠다. 수학은 암기와 이해를 요구하는 여타 과목과 달리 문제를 비교 분석하고, 뒤집어 생각해 보게도 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해내려는 집중력과 적극적 사고가 요구되므로 수학 실력의 중요성과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수학은 대학을 가기 위해 잠깐,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할 학문이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면 학습 능률이 오르게 마련이다.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줘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수학교육의 혁명을 꿈꾸다 주입식 교육방식을 거꾸로 뒤집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에 매진하면서도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쏟아지는 것은 교실에서 잘못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주입식 수학교육 방식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올림피아드교육은 2010년부터 우리 교육의 문제점인 주입식 수학교육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왜 수학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과목이라고 하면서 실제 교실에서는 질문을 봉쇄하고 생각하는 힘을 죽이는 수업을 해야만 할까? 왜 그 많은 시간 동안 수학공부를 하지만 결국 고교생이 되면 수포자가 되는 걸까? 교실 수업에서 아이들의 뇌가 가장 잘 배우는 수업방식은 과연 무엇인가? “수동성을 강요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지 않는 주입식 수학교육은 이제 끝낼 때가 되었다. 수학 공부의 재미를 빼앗고 수포자를 양산하는 수업방식을 중단하고 뇌가 가장 잘 배우는 방식으로 수업방식을 바꿔야 한다.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 방식으로 뒤집어야 한다.” 구시대 수업모델을 혁신하는 작업은 기존 수업의 구조를 뒤집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유투엠이 교육방식의 혁신을 불러온 이유이자 결론이었다. 뇌과학을 시스템화하다 국내 최초, 플립러닝의 선두주자가 되다 학습 프로그램의 설계에는 무엇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뇌가 더 잘 배울 수 있을까’에 집중했다. 교실에서 교사의 일방적 강의를 듣고 집에서 숙제를 하던 방식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보자. 아이들이 교실의 주인공이 되게 해보자. “수업 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교시는 예습을 통해 먼저 그날 배울 개념을 학습한다. 2교시 본 수업시간에는 교사와 함께 심화문제풀이를 통해 지식을 심화시킨다. 말하기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이 질문하고 설명하는 식으로 모든 수업과정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학생중심 참여수업이 되게 한다. 복습시간과도 같은 3교시에는 ‘거꾸로 설명하기’의 방식을 통해 친구를 가르치거나 자신이 풀이한 방식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이해도를 체크하거나 다른 친구의 풀이방식을 알아가는 수업을 한다.” 유투엠은 2년여 동안 자체 연구 개발한 독특한 프로그램을 ‘말하는 수학’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노력했다. ‘말하는 수학’은 교육방식이 플립러닝 학습법과 유대인의 토론식 학습인 하브루타와 닮아있어 국내 최초 플립러닝 학습법의 선두주자로도 알려졌다. 플립러닝은 기존의 교수 학습법에 비해 학습 효과가 훨씬 높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자기주도적이며 적극적으로 바꾸어 놓는 혁신적인 교수 학습방법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영미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혁신적 교육모델로 간주되면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21세기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방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에서 플립러닝을 수업방식에 도입하여 대학 교육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앞서가는 초중고 공교육에서도 IB를 통해 일부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당연히 사교육의 대표주자는 유투엠이다. 유투엠은 10년간 이 플립러닝을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해왔고, 여러 기사와 방송매체를 통해 ‘거꾸로 교실’ 수업법으로 소개되었으며, 성적 향상 및 눈에 띄는 학습효과가 확인된 사례들로 눈길을 끌었다. 플립러닝이 확산되면서 2015년 조선일보 선정 교육기업 대상 ‘플립러닝’ 부문에서 최초 수상한 후 2019년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 우리 아이를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말하는 수학’ 21세기 핵심역량을 키우다 바야흐로 창의성의 시대다. 지식의 습득과 수용을 넘어서서 주어진 지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응용하여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가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또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뭔가 가치 있는 업적을 성취해내기 위해서는 지적 역량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사회적 감성적 지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더하여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력을 이끌어낼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성과창조형의 인재다.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볼 때 사회적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는 인간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교실수업에서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과 같은 고등 사고력과 함께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눈앞의 성적과 입시만이 교육의 전부가 되서는 안 된다.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잃어가고 있는데, 수학 점수 몇 점 올린다고 20년 후 내 아이가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을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단순한 성적으로 내 아이의 미래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수학 공부도 핵심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말하는 수학’이다. 유투엠의 ‘말하는 수학’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획기적인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말하는 수학’으로 수학 공부의 틀을 바꿔야 할 때다. 유투엠은 수포자가 수학을 좋아하여 상위 0.1%에 진입하고, 우등생이 전 과목 우등생을 놓치지 않는 성적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그래서 이에 공감하는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투엠은 현재 서울지역에서 10개의 직영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120호 캠퍼스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수학이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유투엠의 교육적 신념에 기반한 ‘말하는 수학’ 학습법의 10년 결과 보고서이기도 하다. "조용히 해라."학교에 다닐 때 수업시간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십대를 위한 이지 인문학
디스커버리미디어 / 최민성 지음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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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미디어
청소년 인문,사회
최민성 지음
공부, 창의성, 꿈, 자존감, 사고력 등 부모가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인문 주제 15가지를 담았다.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주제를 ‘콘텐츠의 보물창고’인 고사성어에서 세심하게 가려 뽑았다. 각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를 입히고 여기에 대화체 구성과 드라마적 요소까지 보태어 몰입감이 남다르다. 10대 독자들이 꿈을 설계하는데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자, 맹자, 사마천, 유비, 제갈량 등 새로운 비전을 창조한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본문 옆에 역사, 철학, 사람에 관한 ‘심화지식’과 ‘배경지식’을 BOX 형태로 알차게 담아냈다.조급함은 일을 그르친다_갈택이어 생각이 크면 얻는 것도 크다_절영지회 참된 우정이란 무엇인가_관포지교 고전을 알아야 창조가 가능하다_온고지신 오만함의 비극_와신상담 이성은 힘이 세다_서문표투무 당당함은 어디에서 오는가_호연지기 공정함이 중요한 이유_이목지신 가치 없는 사람은 없다_계명구도 타협하지 않는 삶의 아름다움_구사일생 네 꿈을 향해 걸어가라_방약무인 관계 맺기는 때로 능력보다 중요하다_ 토사구팽 잔재주가 지나치면 자신을 망친다_계륵 이토록 아름다운 만남_수어지교 공부의 힘_괄목상대 특별 권말부록 십대를 위한 필수 고사성어의 장점 5가지 1. 공부, 창의성, 꿈, 자존감, 사고력 등 부모가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인문 주제 15가지를 담았다. 2.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주제를 ‘콘텐츠의 보물창고’인 고사성어에서 세심하게 가려 뽑았다. 3. 각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를 입히고 여기에 대화체 구성과 드라마적 요소까지 보태어 몰입감이 남다르다. 4. 10대 독자들이 꿈을 설계하는데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자, 맹자, 사마천, 유비, 제갈량 등 새로운 비전을 창조한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5.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본문 옆에 역사, 철학, 사람에 관한 ‘심화지식’과 ‘배경지식’을 BOX 형태로 알차게 담아냈다. 인문학,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인공지능시대에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최민성 한중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지음)은 이런 질문에서 비롯된 책이다. 세상은 이미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10년 후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90%가 쓸모없어진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의 학교 교육은 여전히 ‘성장사회’의 평균적 인간을 만들어 내는데 머물고 있다. 미래학자와 교육 전문가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문학을 꼽는다. 심지어 당장 눈앞에 닥친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사람’과 ‘세상살이’에 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공부, 창의성, 꿈, 생각의 힘, 자존감, 관계 맺기 등 10대에게 꼭 필요한 인문 주제 15가지를 담은 이유이다. 비전을 창조하고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담았다 ‘성장사회’에서는 퍼즐만 잘 맞추면 생존할 수 있었지만 ‘성숙사회’에서는 스스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지식과 사고가 축적되지 않으면 비전은커녕 자기 의견도 가질 수 없다. 공자, 맹자, 사마천, 유비, 제갈량......이 책은 스스로 새로운 비전을 창조하고 주도적으로 세상과 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담고 있다. 공자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했기에 2000년 동안 동아시아를 관통한 정치철학을 창조할 수 있었을까? 맹자는 어떻게 서슬이 퍼런 시대에 군주 앞에서도 자기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유비는 그 앞에 놓인 약점과 불리함을 어떻게 극복하고 중원의 패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제갈량은 어떻게 모두가 꿈꾸는 역사상 최고의 참모가 되었을까? 지은이는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삶을 공부, 자존감, 꿈, 생각의 힘, 창의성 같은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힌트와 깊은 영감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다.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 드라마적 요소를 입혀 재미와 몰입감이 남다르다 최민성 교수는 자기 주도적 삶을 산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고사성어에서 가려 뽑았다. 그에 따르면 고사성어는 한자 공부 영역이 아니라 거대한 ‘인문의 숲’이자 ‘스토리와 콘텐츠의 보물창고’이다. 압축하면 ‘사자성어’이지만 이 압축 파일을 풀면 화엄 같은 인문의 바다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그는 고사성어에서 뽑은 인물과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를 입히고 드라마적 요소까지 보태어 극적이고 몰입감이 남다른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글을 대화체로 구성하여 독서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친절한 멘토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주제와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뇌리에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의 또 다른 장점은 본문 옆에 별도 BOX 형식으로 구성해놓은 ‘심화지식’과 ‘주변지식’ 란이다. 본문 이해를 도와주고 심화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역사, 철학, 역사를 바꾼 사람에 관한 50여 개의 ‘심화지식’과 ‘주변지식’을 알차고 꼼꼼하게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데 영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철학 등 인문 지식을 넓히는데도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특별 권말부록으로 ‘십대를 위한 필수 고사성어’를 사전 형식으로 엮었다. 본문에 나오거나 10대에게 필요한 고사성어를 빠짐없이 담았다. 10대 독자들이 지적 능력과 시야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푸른길 / 양광모 (지은이)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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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청소년 문학
양광모 (지은이)
일상의 언어로 삶을 그려 내는 시인 양광모의 시선집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가 출간되었다. 수많은 수험생이 감동한 수능 필적 확인 문구였던 「가장 넓은 길」을 함께 수록했다. 긴 시간 쉼 없이 달려온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처럼. 시인이 일상에서 건져 올린, 마음을 토닥이고 일으켰던 순간들을 모아 시선집을 꾸렸다.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시인은 대학 입학시험에 4수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짧은 직장생활 끝에 사업을 시도하고 지방자치 선거에도 출마해 봤지만, 생각처럼 되는 일은 많지 않았다고 했다. 기대와는 다른 결과에 속상할 때도 있었고 후회할 때도 있었지만, 시인은 그럼에도 “길 위에 주저앉아 있지는 않”(「그 길」)겠다고 다짐하며 몸을 일으켰다.시인의 말 Ⅰ. 어둠을 만나면 어둠을 개고 눈물 흘려도 돼/ 바닥/ 소나무를 생각한다/ 작은 위로/ 살아가는 일이 어찌 꽃뿐이랴/ 그대 아시는지/ 라면/ 꽃화분 등에 지고/ 슬픔이 강물처럼 흐를 때/ 봄/ 별빛을 개어/ 겨울 나목/ 그대 가슴에 어둠이 밀려올 때/ 비양도/ 와온에 가거든/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그 길 Ⅱ.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나보다 더 푸른 나를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한 첫날이다/ 아직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더 많다/ 희망/ 가장 넓은 길/ 봄은 어디서 오는가/ 인생/ 멈추지 마라/ 민들레/ 해바라기/ 7월의 시/ 분수噴水 앞에서/ 별/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살아 있는 것이다/ 나는 배웠다 Ⅲ. 함께 손잡고 걸어가기를 어느 날 길 위에 멈춰 서서/ 동행/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안부를 묻다/ 괜찮냐고/ 참 잘했네 그려/ 미움이 비처럼 쏟아질 때/ 용서/ 용서 하나 갚겠습니다/ 행복의 길/ 청춘의 체온/ 청춘의 꿈/ 비 오는 날의 기도/ 눈 내리는 날의 기도/ 운명이 비켜 갈 때까지/ 누군가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Ⅳ. 오늘이라는 눈부신 시간을 별로 살아야 한다/ 행복/ 아깝다/ 새해/ 2월 예찬/ 3월이 오면/ 마음살이/ 가장 큰 가난/ 눈부시다는 말/ 반하다/ 소금꽃/ 국수/ 그냥 살라 하네/ 하루쯤/ 별에 당첨되다/ 하동에서 쓰는 편지 저자의 편지 – 수험생, 학부모님께“그런 날들일수록 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며 나아가세요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수많은 수험생의 마음을 다독인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적 확인 문구 「가장 넓은 길」 수록! 일상의 언어로 삶을 그려 내는 시인 양광모의 시선집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가 출간되었다. 수많은 수험생이 감동한 수능 필적 확인 문구였던 「가장 넓은 길」을 함께 수록했다. 긴 시간 쉼 없이 달려온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처럼. 시인이 일상에서 건져 올린, 마음을 토닥이고 일으켰던 순간들을 모아 시선집을 꾸렸다.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시인은 대학 입학시험에 4수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짧은 직장생활 끝에 사업을 시도하고 지방자치 선거에도 출마해 봤지만, 생각처럼 되는 일은 많지 않았다고 했다. 기대와는 다른 결과에 속상할 때도 있었고 후회할 때도 있었지만, 시인은 그럼에도 “길 위에 주저앉아 있지는 않”(「그 길」)겠다고 다짐하며 몸을 일으켰다. “어둠을 만나면 어둠을 개고 슬픔을 만나면 슬픔을 갤 일”(「별빛을 개어」)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삶이 이어졌고, 눈앞의 일도 어쩐지 다치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일처럼 느껴졌다. 길을 헤매더라도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토닥이고 일으키는 시 어느 날 길 위에 멈춰 서서 이미 지나온 길을 바라볼 때 가슴에 꽃 한 송이 피어나기를 어느 날 길 위에 멈춰 서서 아직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볼 때 가슴에 태양 하나 떠오르기를 ― 「어느 날 길 위에 멈춰 서서」 부분 이번 시선집에는 시인이 오랫동안 곱씹어 온 삶의 방식이 그대로 담겨 있다. 생의 어느 날에 몹시 비에 젖어 길을 헤매게 되더라도, 시인은 “가슴에 해바라기 한 송이 노랗게 피우며 살 일”(「해바라기」)이라고 썼다. 주변이 눈에 덮이거나 어둠에 묻혔어도,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각자의 “마음속”(「가장 넓은 길」)에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동안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생각될 때 사람이 누워서 쉴 수 있는 곳은 천장이 아니라 바닥이라는 것을 잠시 쉬었다 다시 가라는 뜻이라는 것을 ― 「바닥」 부분 발을 딛고 나아가는 과정이 꼬불꼬불하거나 울퉁불퉁하더라도, 우리가 걸어가는 방향대로 길이 생긴다는 마음이 시집 전반을 아우른다.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미래를 미지의 대륙이라고 일컫는다. 직접 가닿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곳. 그래서 시인은 “살아 있다는 것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썼고, “살아간다는 것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완성하는 것”(「아직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더 많다」)이라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하면 나의 삶과 주변을 잘 다독이고 가꿀 수 있을까. 길을 잃더라도 길을 찾아 나갔던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시편들을 이번 시선집에서 만나 보길 바란다.
공자, 이게 인(仁)이다!
생각비행 / 이성주 (지은이), 신병근 (그림)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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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이성주 (지은이), 신병근 (그림)
1318 청소년 시리즈 3권. 펜더 선생, 한아름, 장필독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동아시아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고전, <논어(論語)>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인생, 삶의 태도, 사회와 국가 등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 스스로 자유롭게 키워나가도록 도와준다. 고전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대적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 이를 극복하려 했던 작가의 고민 등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런 복합적인 이야기가 작가의 작품에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한 걸음 더 들어가 살펴본다. 옛사람들의 고민이 오늘날 우리의 문제와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최근의 사례를 곁들여 자연스러운 사고의 확장을 꾀했다.여는 말 등장인물 1장 공자가 꿈꾼 세상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요인이 있을까? 01 절망을 이겨내기 위한 몸부림 02 절름발이 유교를 위한 변명 03 공자, 동아시아의 철인(哲人) 2장 《논어》의 가르침 《논어》를 읽기 전에 04 《논어》의 핵심 05 정명(正名), 바른 이름이란? 06 올바른 인간관계 07 충서(忠恕)의 도(道) 맺는 말공자, 진정한 인간관계를 말하다 《공자, 이게 인(仁)이다!》는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저자는 펜더 선생, 한아름, 장필독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동아시아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고전, 《논어(論語)》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통일과 분열이 반복되는 과정의 연속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공자는 춘추(春秋)시대에 활동한 사상가였다. 기원전 770년 주나라 왕실이 낙읍으로 천도한 뒤부터 진나라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할 때까지의 시기를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라고 부른다. 공자는 그 전반기 중에서 BC 6~5세기를 풍미했다. 춘추전국시대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자고 일어나면 나라가 뒤바뀌는 잔혹한 세상이었다. 혼돈의 시대를 끝내겠다며 수많은 사상가들이 뜻을 펼쳤는데, 이들을 제자백가(諸子百家)라고 부른다. 춘추시대에 공자는 혼탁한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아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 내면의 도덕성인 ‘인(仁)’의 회복을 강조하는 유학(儒學)의 기치를 올렸다. 기독교에 ‘사랑’이 있고, 불교에 ‘자비’가 있다면, 유교에는 ‘인’이 있다. 인은 유학에서 최고의 도덕적 덕목이고, 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다. 공자 사상의 핵심이기 때문에 《논어》에는 ‘인(仁)’이란 글자가 수시로 등장한다. 제자들과 사람들은 공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때마다 공자는 인에 관해 설명하고 답을 준다. 인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평가한 대목도 눈에 띈다. 공자가 인을 강조한 까닭은 잔혹한 세상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다. 약육강식을 세상의 이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향해 공자는 옆에 있는 사람이 경쟁 상대가 아니고 싸워야 할 적이 아님을 알리고자 했다. 각자가 세상에 태어난 똑같은 ‘사람’임을 깨닫고, 주변 사람을 아끼고, 상대방이 힘들 때 손 내밀어주는 것이 인이라고 설파했다. 공자는 효(孝), 충(忠), 지(智), 용(勇), 예(禮)를 포함해서 유교가 내세우는 모든 훌륭한 덕목 중에서도 인(仁)을 으뜸으로 보았다. 공자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었다. 공자는 입으로만 학문을 떠드는 사람이 아니었다. 덕이 있는 임금을 만나 현실 정치를 펼치기 위해 55살 때 모국을 떠나 14년간이나 천하를 주유한 것도 그런 기회를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자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유가(儒家) 경전을 정리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일로 만족해야 했다. 자고 일어나면 전쟁이 터지고, 나라가 망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도리를 말하는 공자의 가르침이 세상물정 모르는 탁상공론(卓上空論)처럼 들렸기 때문이었다. 혼란한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사상은 인을 강조하는 유가가 아니라 법에 의한 통치를 주장한 ‘법가(法家)’였다.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는 어지러움을 다스리기 위해 사상을 통제하고 나섰다. 유교는 왜, 어떻게 지배질서를 옹호하는 사상으로 변질됐을까? 공자를 중심으로 한 유가는 주나라 시절의 질서를 옹호하고 과거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유포했다. 이 때문에 경전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산 채로 매장하는 분서갱유(焚書坑儒)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상이 바로 유가였다. 사상을 통제하려 한 진나라는 얼마 가지 못하고 한나라가 패권을 잡게 된다. 진나라와 달리 한나라는 자유를 용인함으로써 민심을 회복하고 경제도 안정시켰지만 왕권은 갈수록 약해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한나라 7대 황제였던 한무제는 동중서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학을 국가의 통치철학으로 만든다. 동중서는 ‘왕(王)이란 천(天), 지(地), 인(人)을 잇는(관통하는) 존재’라고 해석하여 왕을 하늘과 땅과 인간을 연결하는 고귀한 존재로 격상시켰다. 또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가 곧 ‘나라의 근본’이란 논리를 펼치며 사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삼강(三綱)’이라는 도덕규범을 내놓았다. 삼강(三綱)이란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을 말하는데 이는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며,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라는 뜻이다. 이런 사고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아들은 아버지를 따라야 하고, 아내는 남편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야 하고, 신하는 무조건 임금을 섬기게 된다. 하지만 이는 공자가 이야기한 ‘정명론(正名論)’을 왜곡한 것이었다. 제나라의 경공이 어떻게 하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공자는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臣臣 父父子子)”라고 답했다. 이는 ‘왕은 왕답게 행동하고, 신하는 신하답게 처신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행동하고, 자식은 자식답게 제 할 도리를 다하면 된다’라는 뜻으로 ‘이름(名)’의 본뜻대로 행동하는 것이 정명론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동중서는 이를 ‘지배와 종속’의 개념으로 슬쩍 바꿔놓은 것이다. 왕이 왕답지 못하더라도 계속 섬겨야 할까? 남편이 하루가 멀다고 아내를 때리고 구박하는데 그런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할까? 가만히 생각하면 동중서와 공자의 생각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동중서의 논리를 따른다면 임금과 남편은 ‘의무’는 없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이 되고 만다. 올바른 ‘인간관계’를 정립하고 ‘인간의 도리’를 실천할 것을 강조하는 공자의 생각이 한나라 대에 이르러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변질된 관계를 강요하는 통치철학으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후대에 성리학은 뒤틀린 유교를 거의 종교의 영역으로 발전시켜 왕조가 바뀌어도 기득권의 질서는 공고하게 유지되게 하는 ‘절름발이 유교’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논어(論語)》는 공자가 쓴 책이 아니라 공자가 죽은 지 거의 300년이 지나서 나온 책이다. 이것만 봐도 공자가 동아시아 문화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 수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 여전히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유교 문화는 공자가 이야기한 유학 사상과는 동떨어져 있다. 지배체제를 떠받치는 목적으로 변질된 ‘절름발이 유교’를 공자가 설파한 것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논어》를 읽고 그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공자, 이게 인(仁)이다!》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1318 청소년 시리즈, 철학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시리즈’는 다양한 동서양 사상가의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아울러 인생, 삶의 태도, 사회와 국가 등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 스스로 자유롭게 키워나가도록 도와준다. 고전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대적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문제, 이를 극복하려 했던 작가의 고민 등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런 복합적인 이야기가 작가의 작품에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한 걸음 더 들어가 살펴본다. 옛사람들의 고민이 오늘날 우리의 문제와 어떻게 결부되어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최근의 사례를 곁들여 자연스러운 사고의 확장을 꾀했다.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시리즈’는 철학을 어려운 단어의 나열 혹은 암기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게 해준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고민을 각자의 문제로 가져와 삶을 풍부하게 하는 행동 양식을 스스로 발견하게 함으로써 주체적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어?
버디
현북스 / 현정란 지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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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청소년 문학
현정란 지음
스쿠버다이빙을 소재로 두 소년의 꿈과 우정을 담은 청소년 소설로 서로 존재조차 모른 채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던 쌍둥이 형제의 운명 같은 만남, 버디가 되어 바닷속을 누비며 나누는 두 소년의 꿈과 미래, 그리고 예기치 못한 영원한 이별과 남겨진 소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울과 해수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부모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보육원에 맡겨졌다. 그리고 각각 다른 부모에게 입양되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 왔다. 화재로 인해 보육원 기록이 없어지면서 둘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탓이다. 그런데 이들의 우연한 첫 만남은 스쳐가듯 짧은 순간이었지만 서로에게 왠지 모를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던 쌍둥이 형제 한울과 해수의 만남을 통하여 소년들의 우정과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죽음으로 인한 이별의 아픔을 딛고, 살아남은 한 소년이 잃어버린 짝의 꿈까지 이루며 성장해 가는 면면한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만남 새로운 꿈 결코 만만치 않은 바다 관심 변화 세 친구의 꿈 나무섬 투어 버디 영원한 버디 그 후...죽음마저 뛰어넘은 두 소년의 우정과 꿈 이야기 당신 곁에는 꿈을 함께할 버디가 있습니까? 스쿠버다이빙을 소재로 두 소년의 꿈과 우정을 담은 현정란의 첫 번째 청소년 소설 <버디>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서로 존재조차 모른 채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던 쌍둥이 형제의 운명 같은 만남, 버디가 되어 바닷속을 누비며 나누는 두 소년의 꿈과 미래, 그리고 예기치 못한 영원한 이별과 남겨진 소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버디(buddy)라는 말은 친구, 단짝을 의미하는데 이 소설에서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쓰고 있다. 하나는 주인공인 한울과 해수가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함께 바다에 입수하는 짝인 ‘버디’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 죽음마저 불사한 영혼의 ‘단짝’인 쌍둥이 형제를 떠올리게 한다. 소설 <버디>는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오랫동안 헤어져 살았던 쌍둥이 형제 한울과 해수의 만남을 통하여 소년들의 우정과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죽음으로 인한 이별의 아픔을 딛고, 살아남은 한 소년이 잃어버린 짝의 꿈까지 이루며 성장해 가는 면면한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울과 해수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부모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보육원에 맡겨졌다. 그리고 각각 다른 부모에게 입양되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 왔다. 화재로 인해 보육원 기록이 없어지면서 둘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탓이다. 그런데 이들의 우연한 첫 만남은 스쳐가듯 짧은 순간이었지만 서로에게 왠지 모를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해수가 한울의 학교에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면서 둘의 관계는 본격적으로 가까워진다. 소설 <버디>는 한울과 해수의 출생의 비밀에 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해 스킨스쿠버에 대한 관심, 그리고 깊은 바닷속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하나의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한울의 시선에서, 그리고 다시 해수의 시선에서 연출하는 구성으로 주인공들의 생각의 흐름과 내적 갈등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 단순히 사건의 진행 과정만 서술했을 때보다 훨씬 더 이야기가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 이유이다. ‘세상의 바다’로 나아갈 모든 ‘버디’들을 위하여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짝을 만나게 된다. 흔히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친구를 잘못 만나 모든 게 잘못된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좋은 친구여야 한다. 만남은 항상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좋은 짝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만남을 통해 서로가 새로운 꿈을 키워 갈 수 있어야 한다. 현실에만 매몰되지 않고 서로를 성장·변화하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짝으로서의 모습일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바닷속에서 어떤 위험에 빠졌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짝이 바로 ‘버디’인 것처럼 좋은 짝을 만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 하지만 때로는 그 짝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 짝을 잃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일 수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한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해수가 실의에만 빠져 있었다면 결코 한울과 함께 하려던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먼저 간 한울이 늘 자신 안에서 함께하리라는 것을 믿고, 한울의 몫까지 열심히 살고 있는 해수의 모습에서 죽음도 가로막지 못한 이들의 우정과 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가?’ 하는 삶의 중요한 문제를 제쳐두고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에 내몰린 지친 아이들을 보며 현정란 작가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썼다고 말한다.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야 할 청소년기에 다양한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는 절실함이 이 글을 쓰게 한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마치 깊은 바닷속처럼 두렵고 막막한 미지의 세계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버디들에게 ‘세상의 바다’는 보물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어쩌면 진짜 보물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맞잡은 손과 함께한 그 시간들이 우리를 한 걸음 더 성장시켜 주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세상의 바다로 뛰어들 모든 버디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북멘토(도서출판) / 김경일 (지은이), 뜬금 (그림)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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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김경일 (지은이), 뜬금 (그림)
우리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부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공부가 재미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이왕 해야 하는 공부, 좀 더 재미나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에 대한 답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이 <1등급 찢었다!>에서 알려 준다. 이 책은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인지심리학적 지식과 정보를 24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여, 너무 어려워서 실천 불가능한 공부법이 아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다. 또한,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쉽고 재미나게 공부법을 익힐 수 있다.1 목표 | 꿈이 생겼어! 2 계획 | 왜 계획대로 안 되는 거야? 3 습관 | 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4 불안감 | 불안해서 울고 싶어 5 자기 세뇌 | 그래, 난 할 수 있어 6 필기 | 오호, 뇌의 3법칙이라고? 7 날씨 | 비 때문이야 8 기억력 | 사람은 AI가 아니야 9 인출 단서 | 기억력을 높일 수 있어 10 스트레스 |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 돼 11 싫은 과목 | 수학은 정말 싫어! 12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 연애는 사치일까? 13 시간 | 배고픈데도 공부해야 해? 14 친구 | 저절로 친구가 생기진 않아 15 환경 | 난 공부방이 없는데 16 자투리 시간 | 휴식은 OK, 잠은 NO! 17. 멀티태스킹 | 음악 들으며 공부한다고? 18 설명 | 가짜 이해 판별사 19 착각 | 아는 데 틀렸다고? 20 선택 | 정서적 안정이 중요해 21 창의력 | 창의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야 22 만족감 | 중요한 것은 대학이 아닌 학과 23 경험 | 간접 경험이라도 좋아 24 이미지 트레이닝 | 나 자신을 믿어 봐 한눈에 보는 1등급 공부법인지심리학으로 찢었다! 24개 키워드로 배우는 김경일의 1등급 공부툰 *** 인지심리학 공부법이 뭔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는 24가지 키워드 그에 대한 답을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내다! 학생들의 마음을 짓누르는 공부에 대해 마치 보물 지도 그리듯 그려 놓은 책이다. ‘이 책 자체가 공부로의 유도를 목적으로 쓰여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지심리학의 응큼한 설계? 일단 내가 먼저 시도해 봐야겠다. 참. 나처럼 어려운 책에 지쳐 있다는 학생들도 시도해 보면 효과 짱일 듯하다. _대성마이맥 수학 인강 강사 한석원 공부가 재미있다는 건 사실 거짓말에 가깝다. 다만 우리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다. 그래서 공부에 관한 인지심리학적 지식과 정보를 만화의 형식으로 만들어 봤다. 신기하게도 만들어 놓고 보니 저자인 내가 더 재미있게 본다. 이 책을 통해 내 공부와 내 생각에 대한 안목을 한 단계 더 높여 보길 바란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닥치고 공부는 이제 그만!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공부법 무슨 일을 하든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시행착오를 적게 겪으면,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훨씬 수월하지요. 특히, 대학입시라는 큰 관문을 앞에 둔 학생들에게 시행착오는 되도록 안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면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까요? 다행히 인지심리학을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이란 지각, 기억, 학습, 사고 등을 주된 연구 대상으로 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인데, 이런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활용법을 익힌다면 똑같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더라도, 이를 모르고 할 때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또한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님이 공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24개의 키워드로 풀어내서 설명해 줍니다. 그것도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을 통해서 말이죠. 실천 불가능한 공부법은 이제 그만! 백 프로 실천 가능한 공부법 아무리 좋은 공부법도 내가 실천할 수 없다면,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그래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1등급 찢었다!》에서 제시하는 인지심리학적 공부법은 누구나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심지어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조차 ‘나도 공부해 볼까?’ 하는 호기심을 일으킬 정도이지요. 또한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토닥토닥 위로와 함께 다시 공부로 매진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물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 주고요. 그렇다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이 우리 학생들에게 알려 주는 찐 공부법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일까요? 궁금하다면, 《1등급 찢었다!》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분명 내 공부의 1등급을 찢게 될 거예요.
중하위 공부법
문예춘추사 / 조세영 지음 /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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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청소년 학습
조세영 지음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저자가 상위권으로 돌입하고 유지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내용을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왜 열심히 공부해도 늘 중하위권에 머물렀는지에 대한 이유를 밝혀내고 끊임없는 실험과 탐구로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 습관, 공부법을 하나하나 수정해 나간 그의 공부일지와 같다. 저자는 각종 공부법을 직접 실험하고 몸소 체험하여 공부에 꼭 필요한 세 가지인 끈기, 집중력, 일관성을 길러주는 공부법을 완성했다. 결과는 전국 상위 1.4%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이후로 계속 상위권을 유지, 고려대학교 입학이라는 쾌거로 나타났다.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청소년의 속앓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누구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저자의 충고와 비법들은 독자들에게 따끔한 충고로, 자상한 위로로 채찍질하며 상위권 도약을 도울 것이다.Prologue ‘평범한’ 사람을 위한 공부법은 따로 있다 Chapter 1 나의 공부는 괜찮은 것일까? 공부 진단하기 당신은 정말로 공부하고 있는가? 성적도 오르고 내려 올 수 있다 내 공부를 해라 공부에 푹 빠져있는 시간 Chapter 2 습관이 바뀌면 공부가 바뀐다 공부생활의 기초 나만의 수면패턴을 찾아라 시간 도둑을 잡아라 누워서 공부할 바에야 멍하니 있어라 휴대폰, 자제력이 부족하다면 없애라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자 공부할 때는 공부만 하자 체력 관리는 수험생활의 기초 Chapter 3 시도 때도 없이 공부하라 공부방법의 기초 암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라 문제풀이양을 늘려 유형을 파악하라 느리더라도 정확히 공부해라 기본 실력을 올려라 요약정리 보지 마라 Chapter 4 태도를 보면 성적이 보인다 공부태도의 기초 공부를 하면서 주변 사람을 대하는 태도 하나부터 끝내고 다음을 시작하라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 과감히 포기하고 하나에 올인하라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라 통제되지 않을 때 나를 잡아줄 누군가를 찾아라 Chapter 5 마음가짐이 공부를 다르게 만든다 공부생활의 기본 성공과 실패, 그것을 대하는 태도 미루지 마라 맡은 일을 먼저 하고, 변화를 주장하라 같이 하는 공부, 따로 하는 공부 개인마다 공부가 잘되는 환경이 다르다 어느 정도의 일탈, 자신을 제어하는 열쇠 수험생일 때 연애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Chapter 6 꾸준히 꼼꼼하게 챙겨라 공부방법의 기본 역인도가 될 수 있는 인터넷 강의 원리를 모르면 성적 상승도 없다 기초, 계속 틀린다면 신경 써라 틀리면서 실력이 늘어간다 1제 다풀이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하라 Chapter 7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다 공부태도의 기본 꼼수, 생각하지 마라 목표 대학은 높게 잡아라 수기, 쓴 소리에 중독되지 마라 주위를 둘러보고 삶을 둘러보라 가고 싶은 과를 정하지만 얽매이지 마라 지금해봐야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버려라 Epilogue 끈기, 집중력, 일관성이 상위권을 만든다하위권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공부법 네이버 대표카페 <수능 만점을 휘날리자(수만휘)>, <강남엄마 VS 목동엄마>의 칼럼 멘토가 알려주는 효과만점 공부비법! 열심히 해도 안 된다면 공부법을 바꿔라 이 책에는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저자가 상위권으로 돌입하고 유지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왜 열심히 공부해도 늘 중하위권에 머물렀는지에 대한 이유를 밝혀내고 끊임없는 실험과 탐구로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 습관, 공부법을 하나하나 수정해 나간 그의 공부일지와 같다. 누구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저자의 충고와 비법들은 독자들에게 따끔한 충고로, 자상한 위로로 채찍질하며 상위권 도약을 돕고 있다.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늘 중하위권에 머무는 학생들이 매일 쏟아내는 고민이다. 초등, 중등 시절 놀기 좋아했던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어른이 와도 꼼짝 않고 책상에 붙어있으면서 공부를 하고, 각종 공신들이 쓴 책을 탐독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성적은 반에서 30등을 맴돌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를 깨우친 질문이 그를 바꿔놓았다. 나는 정말 공부하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을 시작으로 각종 공부법을 직접 실험하고 몸소 체험하여 공부에 꼭 필요한 세 가지인 끈기, 집중력, 일관성을 길러주는 공부법을 완성했다. 결과는 전국 상위 1.4%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이후로 계속 상위권을 유지, 고려대학교 입학이라는 쾌거로 나타났다.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청소년의 속앓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열심히 해도 안 된다면 공부법을 바꿔라! 실패를 통해 완성한 상위권 도약의 핵심 공부비법!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고 밤새도록 게임에만 몰두했던 저자의 성적은 늘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그래도 공부에 대한 의지는 있어서 시험기간이면 늘 새벽까지 공부에 집중하고 고민을 했었다. ‘공신’이란 타이틀을 가진 우등생들을 공부법을 담은 책들을 탐독하고 그대로 따라 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갈수록 걱정의 깊이는 더해져만 갔다. 여기까지는 많은 중하위권 학생이 경험하는 공부 태도와 일치한다. 저자는 책에서 이를 ‘실패의 경험’이라 부른다. 이처럼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왜 공부에 실패하고 마는 것인가? 고민에서만 끝내는 중하위권 학생들과 다르게 <중하위 공부법>의 저자 조세영은 과감하게 실천을 감행한다. 공부를 위한 수면패턴 찾기 실험, 공부가 잘 되는 환경 찾기 실험, 암기법을 높이는 실험, 앉아서 공부하는 것과 누워서 공부하는 것의 차이점을 직접 실험하여 그 차이를 몸으로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점차 자신의 공부법이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 왜 그렇게 공부를 해야 되는지를 꼼꼼하게 기록했다. ‘평범한’ 중하위권 학생인 자신이 공부의 실패를 모르던 공신들의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 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지금도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을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평범한’ 공부법을 제시하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저자를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한 공부기록들을 제시하고 있다. 반에서 30-40등 하던 저자를 전국 1.4%까지 뛰어오르게 한 이 핵심 공부비법을 알게 된다면 따라하기에 급급했던 공부법에서 벗어나 내가 주체가 되는 공부법을 찾게 되리라 확신한다. 더불어 성적 급상승의 기쁨도 함께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학교에서 가르치는 미국 역사
소이연 / 조성일 글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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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연
청소년 역사,인물
조성일 글
미국이 원하는 미국역사의 속살 미국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학교에서 가르치는 미국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해 담은 미국사 입문서다. 우리나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미국 역사책들 대부분은 비판적 입장에서 미국 역사를 다루고 있어 미국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와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 하지만 미국학교에서의 역사관은 미국은 위대한 나라이고 미국 국민은 위대한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선택하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은‘위대한’것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미국 유학생들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적잖은 당혹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미국 학교에서는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까 하는 점에 착안하여 집필했다. 미국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미국 역사책들을 참고하는 한편 미국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의 역사과목 노트필기와 학습 자료까지 참조하였다. 물론 행간에 필자의 역사인식을 드러내어 편향된 미국 학교의 역사 인식을 균형 있게 맞추려는 노력도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교양으로 미리 읽고 가면 여러 가지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미국유학준비서이다. 미국 역사를 통사적으로 개괄하면서 아메리카대륙에 인류가 처음 들어온 고대에서부터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까지의 미국 이전의 역사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미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어 오늘날 세계 최강의 일강체제를 구축하기까지의 역사를 아우르고 있다. 다만 선택되어지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은 미국 학교 교과서에 따랐다. 미국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중심 컨셉트이므로 여기에 충실하면서 설명이나 해석에서 필자의 역사관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서술하였다.책머리에 프롤로그_오리엔테이션 미국학교에서는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까? 제1강 아메리카, 사람이 살고 있었네! 베링기아를 건너온 사람들 Ι 아메리카 땅의 주인 Ι 아메리카원주민 문명 Ι 아메리카에 살던 사람들 제2강 아메리카, 세계사에 등장하다! 마르코 폴로와 정화 장군 Ι 유럽의 새로운 생각 Ι 아시아로 가는 해상 루트 Ι 뒷걸음질로 발견한 신대륙, 아메리카 Ι 콜럼버스, 서쪽으로 항해하다 Ι 마젤란, 세계를 일주하다 Ι 유럽의 아메리카 정복 Ι 시작 뉴스페인의 성장 Ι 유럽의 대대적 아메리카 이주 제3강 영국, 13개 식민지를 개척하다! 뉴잉글랜드 지역 Ι 중부 식민지 Ι 남부 식민지 Ι 아프리카 노예 제4강 아메리카, 혁명에 빠지다! 혁명의 불씨, 베이컨의 반란 Ι 프랑스-인디언 전쟁 Ι 7년 전쟁과 대표 없는 과세 Ι 세금을 둘러싼 갈등 Ι 보스턴 차 사건 Ι 벙커힐 전투 Ι 독립을 향한 발걸음 Ι 독립 선언 Ι 독립전쟁에 대한 식민지인들의 입장 Ι 워싱턴의 최초 전투 Ι 프랑스의 개입과 요크타운 전투 제5강 13개 식민지, 미국이 되다! 연합규약 Ι 샤이의 반란 Ι 제헌회의 헌법 비준 Ι 헌법이 담고 있는 정신 Ι 헌법 수정 Ι 초대 대통령 워싱턴 Ι 존 애덤스 Ι 제퍼슨과 루이지애나 구입 Ι 프런티어 탐험 Ι 1812년 전쟁 Ι 영국의 침공 Ι 잭슨 시대 제6강 미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다! 몰아친 산업혁명 물결 Ι 기계, 변화의 중심 Ι 유럽인들, 대거 아메리카로 이주 Ι 대각성운동 Ι 텍사스-멕시코 전쟁 Ι 서부로 이동 Ι 캘리포니아 골드러시 제7강 남과 북, 내전에 휩싸이다! 노예제를 둘러싼 남과 북의 입장차 Ι 1850년 대타협 Ι 링컨의 등장 Ι 남부, 분리독립만이 살길 Ι 남부와 맞선 북부 Ι 노예해방 선언 Ι 연방의 승리로 전쟁의 종식 Ι 남부의 연방 재가입 Ι 인종차별이 더 심해지는 남부 제8강 미국, 서부를 본격 개척하다! 대륙횡단철도의 건설 Ι 전신 Ι 대평원에서 생활 Ι 홈스테드법 Ι 이주민들 대평원에 적응 Ι 텍사스 소와 소몰이 Ι 운디드 니와 시팅 불 제9강 미국, 다시 태어나다! 발명의 시대 Ι 대기업 등장 Ι 노동자 삶의 변화 Ι 대규모 이민 시대 Ι 도시의 팽창과 진보주의 Ι 영토 확장-알래스카와 하와이 Ι 스페인과 전쟁 Ι 혁신주의와 루스벨트 제10강 1차 대전과 대공황, 명암을 만들다! 유럽에서 전쟁 Ι 미국의 참전 Ι 베르사유 조약 Ι 광란의 20년대 Ι 미국인의 시련기, 대공황 Ι 뉴딜정책 제11강 세계, 또다시 전쟁에 휩싸이다! 히틀러, 무솔리니 그리고 일본 Ι 미국도 마침내 참전 Ι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원자폭탄 투하 Ι 홀로코스트 Ι 차가운 전쟁 Ι 냉전의 시작 Ι 냉전 갈등 Ι 쿠바 미사일 위기 제12강 미국, 일강체제를 만들다! 1950년대 Ι 시민권 Ι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Ι 1960년대 삶 Ι 1970년대의 도전 Ι 카터 시대 Ι 1980년대 Ι 1990년대 삶 Ι 21세기의 시작 에필로그_종강 미국은 ‘다수로 이루어진 하나’인 나라 미국 역사를 알면 유학이 훨씬 편해집니다! 많은 미국 유학생들이 미국 역사 수업시간에 적잖은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사전에 준비한답시고 읽었던 미국 역사책과 미국 역사 교과서의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들은 아마도 미국 역사를 비판적으로 다룬 책을 읽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미국 역사책들은 비판적 입장에서 쓴 것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미국 역사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미국의 위대함을 심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니 혼란을 겪는 것은 당연하죠. 이 책은 유학생들의 이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미국이 원하는 미국 역사는 진정 무엇인지를 조명합니다. 우리 유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유학준비서입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서점에 가면 여러 종류의 미국 역사책들과 만날 수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하워드 진 교수의 『미국 민중사』를 비롯한 정통 역사책은 물론 다양한 시각에서 미국과 미국의 역사를 조명한 책들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미국 역사책들 대부분은 비판적 입장에서 미국 역사를 다루고 있어 미국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와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 단적인 예로 미국학교 역사교과서에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전의 역사, 즉 아메리카 원주민인 인디언이 중심이 되는 아메리카대륙의 역사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인디언도 분명히 미국 국민이고, 또 수만 년 아메리카대륙에 살아온 미국 역사의 주인공임에 틀림없지만 역사적 주인공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인디언이 세운 나라가 아니라 유럽에서 이주해간 와스프(WASP, White Anglo-Saxon Protestant, 앵글로색슨계 백인 청교도)가 중심이 되어 세운 나라라는 점에서 와스프가 아닌 다른 민족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학교의 역사관은 미국은 위대한 나라이고 미국 국민은 위대한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선택하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은‘위대한’것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미국 유학생들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적잖은 당혹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미국 학교에서는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까 하는 점에 착안하여 집필했다. 미국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미국 역사책들을 참고하는 한편 미국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의 역사과목 노트필기와 학습 자료까지 참조하였다. 물론 행간에 필자의 역사인식을 드러내어 편향된 미국 학교의 역사 인식을 균형 있게 맞추려는 노력도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교양으로 미리 읽고 가면 여러 가지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미국유학준비서이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이 책은 미국 역사를 통사적으로 개괄한다. 아메리카대륙에 인류가 처음 들어온 고대에서부터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까지의 미국 이전의 역사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미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어 오늘날 세계 최강의 일강체제를 구축하기까지의 역사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다. 다만 선택되어지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은 미국 학교 교과서에 따랐다. 미국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중심 컨셉트이므로 여기에 충실하면서 설명이나 해석에서 필자의 역사관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썼다. 가령, 시간적 관점에서 수백 년의 미국 역사보다는 수만 년의 아메리카원주민 역사가 더 길지만 미국 역사 교과서에서처럼 하나의 장으로 설명하는데 그친다. 대신 신대륙 발견까지 유럽의 탐험 시도라든가, 끊임없는 아메리카대륙으로의 진출에 대해서는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미국 학교의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다룬다. 미국 역사의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유럽계 백인 중심의 역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나 여성들의 피나는 권리투쟁이 양념처럼 곁들여진다. 13개 식민지의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미국의 역사는 보스턴 차 사건, 독립전쟁, 미합중국 건국, 남북전쟁, 노예 해방, 1차 세계대전, 경제대공황, 2차 세계대전, 냉전시대… 같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미국 역사의 연표들을 만들어내는데, 이들 사건이 중심을 이룬다. 또한 루이지애나나 알래스카 등을 사들여 영토를 넓히는 한편 멕시코와 일전을 벌여 뉴멕시코 주를 확보하고, 서부 개척의 역사를 통해 영토 확장의 욕심을 드러내고 또 괌이나 하와이 등을 미국 영토에 편입시키는 역사를 다룬다. 이런 역사적 사건을 겪으며 미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다지면서 말 그대로 태평성대를 구가하며 20세기를 맞는다. 자동차를 비롯한 철강, 철도, 전신 등 인류의 발전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발명품들과 함께 주식을 사고파는 금융업까지 등장하면서 미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가 된다. 하지만 호사다마랄까, 흥청망청하는 가운데 끼었던 거품이 꺼지면서 1929년 대공황이 닥쳐 미국은 커다란 시련을 겪는다. 그러면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마지못해 참전하지만 전쟁특수를 누려 경제적 이득을 챙긴다. 또 다시 터진 2차 세계대전을 통해 미국은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소련과 양강체제를 구축하며 세계를 쥐락펴락한다. 하지만 양강체제의 한축인 소련의 몰락으로 사회주의권이 붕괴하자 명실상부한 일강체제를 구축하며 21세기를 맞는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등 새로운 진화를 거듭하는 미국의 역사까지 다룬다.
백범일지
혜원출판사 / 김구 지음 /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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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출판사
청소년 문학
김구 지음
001. 저자의 말 ...5 002. 머리말 ...8 003. [상권] 004. 우리 집과 내 어릴 적 ...12 005. 선조와 고향 ...12 006. 출생 및 유년 시대 ...14 007. 학동 시대 ...21 008. 과거 낙방 ...26 009. 학구 시대 ...29 010. 동학 접주 ...32 011. 청계동 시대 ...43 012. 기구한 젊은 시절 ....51 013. 청국 시찰 ...51 014. 청계동을 떠남 ...62 015. 국모 보수 ...68 016. 감옥으로 가는 길 ...75 017. 인천 옥의 영웅 ...78 018. 사형 선고 ...92 019. 대사령 친전 정형 ...94 020. 파옥 ...102 021. 방랑의 길 ...105 022. 삼남을 떠돌며 ...105 023. 마곡사의 승려 ...113 024. 개화군 ...122 025. 야소교와 교육자 ...134 026. 민족에 내놓은 몸 ...140 027. 신교육 사업에 매진 ...140 028. 재차 투옥(안악 사건) ...148 029. 3차 투옥(!5년형) ...154 030. 17년형 언도 ...165 031. 서대문 감옥의 옥중 생활 ...169 032. 3. 1 만세 사건 ...187 033. 농부 ... 034. 상해로 출국 ... 035. 경무국장 ... 036. 상처 . 내무총장 ... 037. 국무령 . 국무의원 ... 038. [하권] 039. 머리말 ...200 040. 3. 1 운동의 상해 ...204 041. 상해 임시정부의 탄생 ...204 042. 경무국장 ...205 043. 민족주의와 공산주의 ...561 044. 정의 . 신민 . 참의부 ...214 045. 국무위원 ...216 046. 이봉창 의사의 투탄 ...220 047. 윤봉길 의사의 의거 ...220 048. 기적장강만리풍 ...233 049. 가흥 피신 ...233 050. 장개석 면담 ...239 051. 5당 통일 논의 ....240 052. 망명 가정 ...245 053. 동포 총탄에 부상 ...247 054. 광동 이전 ...250 055. 광복군 창설 ...253 056. 대가족 ...256 057. 그 후의 일들 ...263 058. 조국 땅에 들어와서 ...271 059. 나의 소원 060. 민족 국가 ...278 061. 정치 이념 ...283 062. 내가 원하는 우리 나라 ...289 063. 백범과"백범일지" ...293 064. 김구 연보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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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 투모라이즈-S 대입진학프로그램 연구진 지음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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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투모라이즈-S 대입진학프로그램 연구진 지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3년간의 활동을 항목별로 분류, 평가 포인트에 맞추어 추출한 후, 학생의 강점과 연계성을 찾아 자기소개서로 연결하였다. 또한 면접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다. 학생의 3년간의 고교활동을 학교생활기록의 10가지 항목을 평가요소에 맞추어 추출하고 그 활동을 재해석하였다. 추출한 자료들을 STAR(Situation Task Action Result) 방식에 맞게 구조화하여 자기소개서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자기소개서 작성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학생별로 현장에서의 생생한 면접 후기와 학생인터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합격비결을 보여주고 있다.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지원학교 및 학과에 대한 전형 안내와 학생의 전형 적합도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포인트에 맞추어 분석하였다.Part Ⅰ- 인문사회계열 1. 서울대/박소정/지역균형전형/자유전공 2. 한양대/최형진/학생부종합전형/경제금융학부 3. 고려대/신민정/학교장추천전형/사회학과 4. 경인교대/조세현/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초등교육학과 5. 한국외대/장희영/학생부종합전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6. 고려대/조흥진/학교장추천전형/철학과 7. 중앙대/이승연/다빈치인재전형/유럽문화학부 Part Ⅱ- 자연공학계열 8. 서울대/정예지/일반전형/재료공학 9. 고려대/안정환/학교장추천전형/화학생명공학부 10. 한양대/김태환/학생부종합전형/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11. 건국대/손영호/KU자기추천전형/산업공학과 12. 이화여대/조은별/고교추천전형/휴먼바이오기계공학부 13. 성균관대/강성준/과학인재전형/글로벌바이오메이컬엔지니어링 14. 동국대/정상훈/Do Dream학교장추천전형/생명과학과 15. 경희대/지용성/네오르네상스전형/식물환경신소재공학부 Part Ⅲ - 합격자 자기소개서진로·학습·진학 전문가들의 상위권 15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분석 자기소개서의 새로운 기법, STAR 방식 작성법 소개 합격생들의 2017 수시전형에 지원한 모든 대학 합불 결과 최초 공개 ‘투모라이즈-S’ 대입진학프로그램 연구진들의 실제 입시 컨설팅!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생생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201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수시 비중은 올해 최대치로 확대되어 73.7%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기준으로 처음 70%선을 초과했다. 그 가운데 학생부 교과 전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시 10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서울대를 필두로 고려대 62%, 서강대 55,4% 등 실제 상위 12개 대학 기준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전형 내에서 43.7%를 선발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실시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투모라이즈 ?S 대입진학프로그램’ 연구진들이 작년 2017학년도에 실제 최종 합격한 상위권 대학 15명의 합격사례 심층 분석하였다. 이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명문대학에 입학한 합격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자기소개서 스토리를 추출한 다음, 활동별로 STAR 방식 Situation(참여 상황)-Task(목표/역할)-Action(실천 사례)-Result(결과/변화/성장)으로 개요를 정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자기소개서를 보여줌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활동 증빙자료, 실제 면접 후기, 학생 인터뷰 그리고 전문가 의견을 실어 합격생들의 고교환경 활동상황에 대한 이해 및 수시합불 여부까지 공개함으로써 전형적합 측면에서의 수시지원 전략 및 대학의 평가방식까지도 최대한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선배들의 입시준비 과정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합격생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왜 그러한 활동을 하였으며,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성공한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면 준비과정의 맥락이 보이고, 그 맥락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킬 때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문과 자연,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와 비교과 활동은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기초교육, 창의와 자율을 바탕으로 한 자유전공 선택 및 학생설계전공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필요한 인재상에 부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학교 교육과정에 없는 경제 분야에 대한 공부와 토론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고, 항상 리더의 위치에서 주도적이며 적극적인 활동들을 하였으며, 그 결과로 교내연구논문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의 경험은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구사회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미래의 국제공무원으로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명의식도 갖게 되는 경험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경험은 타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으로 자유로운 사고를 갖고 활동으로 이어져 학교생활기록부 각 항목들 간의 연결됨을 자기소개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단계 면접전형에서는 다양한 사고의 폭을 보여줌으로써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학생부의 연장선에서 구체적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증빙서류는 도전하고, 넓고 깊게 공부하며,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상의 모습을 보여주어 1단계 선발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면접 후기에서 보여주듯 꾸준한 논술 준비, 자율동아리 스터디 활동과 각종 발표 경험이 2단계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 도움이 되어 최종합격에 이르게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 독서를 통하여 진로에 대한 깊은 탐색을 하는 모습을 보며 지적호기심과 발전 가능성이 많은 학생임을 알 수 있으며, 학교 방과 후 수업을 연 300시간 이상 이수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수업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에서 자기 주도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합격 포인트를 보면 학업역량과 심층적인 진로탐색으로 의공학자로 결정하였으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과학의 대한 역량으로 전공적합성, 융합형 인재로써 호기심과 열정, 끈기, 그리고 다른 분야로 연계 확대하는 한결같은 모습이 전공적합도와 발전가능성이 과학기술 발달 기여와 세계 최고의 여성엔지니어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진 이화여자대학교의 엘텍공과대학 인재상과 평가요소 6가지에 부합된 점이 합격 비결로 볼 수 있습니다.* 연구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극복한 부분은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 결과를 위해서 물리, 생물, 수학,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졸업논문을 위한 연구,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미래 인재상인 융합, 창의 인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성균관대 BME에서 원하는 인재상인 교양인, 전문가, 리더의 모습에 적합하여 합격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3년 동안 진로가 변경되었지만, 관련 진로활동과 독서활동 특히 자율동아리를 통해서 충분히 활동한 상황들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활동중심으로 잘 기록되어 있으며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사례를 면접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면접관들에게 본인의 특장점을 호소한 점이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성과학탐구반 동아리에서 동료들과 제작한 식물도감과 교내 텃밭 가꾸기 활동 등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소발자국을 주제로 한 탐구보고서 발표대회에서 탄소량을 측정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한 부분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 탐구활동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전공에 대한 적합성과 확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학평대비 전국연합 학력평가 고1 통합 과학 (2024년)
한국교육평가원 / 한국교육평가원 편집부 (엮은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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