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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포레스트북스 / 조승우 (지은이) / 2024.02.21
18,800원 ⟶ 16,920(10% off)

포레스트북스청소년 학습조승우 (지은이)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졸업,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스타트업 ‘스몰빅클래스’의 대표. 이렇게만 보면 태어날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1등도 놓치지 않았던 실패와는 거리가 먼 인생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건 조승우 대표가 만들어낸 ‘결과’일 뿐 ‘과정’ 속에는 수많은 좌절과 위기, 고민과 갈등의 순간이 있었다. ‘수학 30점’, ‘따돌림’, ‘우울증’. 이 세 단어는 고등학교 시절 조승우 대표를 대표하는 말이었다. 막연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파고들었지만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여기에 친구들과 관계도 삐그덕거렸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도망치는 일이었다. 자퇴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뒤 방에 처박혀 고민했다. “난 왜 안되는 걸까?” 그러다 우연히 어린 시절 읽었던 위인전을 뒤적이다가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아, 나는 실패한 게 아니라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 뿐이구나!” 그리고 다시 책상 앞에 앉은 지 6개월 만에 전국 11등이라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책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은 서울대 졸업생의 합격 비밀 노트가 아니다. 성적, 대학을 말하기 이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내 인생의 계획 안에 공부라는 두 글자가 있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이끄는 인생 참고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라는 길을 선택한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이자 뜨거운 격려다. 프롤로그 누구에게나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은 온다 Chapter 1 중요한 건 다름 아닌 ‘마음’ 우리는, 잘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에요 공부를 포기하고 싶었던 첫 순간 세상에 혼자 남겨진 날 나를 울린 편지 한 통 실패가 아니다, ‘아직’ 못했을 뿐이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Chapter 2 나를 믿는 마음#용기 ‘할 수 있다’에서 시작하세요 엄마가 알려준 스몰빅의 힘 성적 급상승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 가장 쉽고 확실하게 성취 경험을 만드는 법 성장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Chapter 3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마음#주체성 죽음을 목격하고 알게 된 것들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마주한 진실 시간의 세 가지 이름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행복을 유예하지 마세요 공부를 하는 진짜 이유 VS 가짜 이유 Chapter 4 뜨겁게 부딪쳐보겠다는 마음#꿈 꿈의 지도를 만드는 법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안다 덕질이 가진 성공 DNA 여러분은 언제 가슴이 뛰나요? 꿈은 직업이 아니라 신념입니다 랭리에게는 없고 라이트 형제에게는 있는 것 인생이라는 마라톤에는 결승점이 없다 Chapter 5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겠다는 마음#성장 “어릴 때는 잘했는데…” 유망주와 역전러를 가른 이것 고정 마인드셋에 빠져드는 이유 “저희 아들은 수학머리가 부족해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틀렸다 진짜 공부의 목적 노력만 하면 된다는 그럴 듯한 착각 전지적 작가 시점이 필요하다 시험지에서 발견한 문제의 본질 “전국 11등이라고요? Chapter 6 두려움을 이기는 마음#실천 때로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독이 된다 당신도 게으른 완벽주의자인가요?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 오타니도, 빌 게이츠도 알고 있었던 ‘이것’ 쪼개기의 마법 버릴 줄 아는 용기 운명을 바꾸는 첫 도미노 하기 싫은 것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엉덩이가 가벼운 학생들을 위한 세 가지 조언 Chapter 7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집념 나는 ‘결국’ 해내는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마음 두려워서 도망치고 싶다면 지속하는 힘, 정체성 공부의 쓸모 공부는 내가 아닌 남을 위해 하는 것 ‘Why’를 아는 사람은 꺾이지 않는다 스스로를 세상이라는 알에 가두지 마세요 나보다 나를 더 믿어주는 사람 엄마는 힘들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자부심입니다 10년간 부모님들을 만나며 느낀 것들 에필로그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부모님들을 위한 짧은 편지 아이들의 ‘1호 팬’이 되어주세요“우리가 공부를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은 성적을 넘어선 성취의 경험이다!” 수학 30점 → 전국 11등을 이루어낸 한계를 깨고 짜릿함을 만드는 7가지 공부 이야기 ★★ 100만 청소년의 공부 멘토 ★★ 베스트셀러 『압축 공부』 저자 최신간 ★★ 성적 급상승을 꿈꾸는 이들의 필독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졸업,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스타트업 ‘스몰빅클래스’의 대표. 이렇게만 보면 태어날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1등도 놓치지 않았던 실패와는 거리가 먼 인생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건 조승우 대표가 만들어낸 ‘결과’일 뿐 ‘과정’ 속에는 수많은 좌절과 위기, 고민과 갈등의 순간이 있었다. ‘수학 30점’, ‘따돌림’, ‘우울증’. 이 세 단어는 고등학교 시절 조승우 대표를 대표하는 말이었다. 막연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파고들었지만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여기에 친구들과 관계도 삐그덕거렸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도망치는 일이었다. 자퇴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뒤 방에 처박혀 고민했다. “난 왜 안되는 걸까?” 그러다 우연히 어린 시절 읽었던 위인전을 뒤적이다가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아, 나는 실패한 게 아니라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 뿐이구나!” 그리고 다시 책상 앞에 앉은 지 6개월 만에 전국 11등이라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책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은 서울대 졸업생의 합격 비밀 노트가 아니다. 성적, 대학을 말하기 이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내 인생의 계획 안에 공부라는 두 글자가 있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이끄는 인생 참고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라는 길을 선택한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이자 뜨거운 격려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면, 책상 앞에만 앉으면 딴생각에 빠져든다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려나가고만 있다면 이제 공부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다. 오랜 시행착오를 겪으며 마침내 전국 11등, 서울대학교 입학을 이뤄낸 조승우식 공부 노하우와 공부라는 벽 앞에서 무너지고 싶을 때마다 그를 일으켜세웠던 마음이 단단해지는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때쯤 우리는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침내 공부가 설렘이 되는 그 순간을. “공부에 가슴이 뛴다면 성적이 급상승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공부와 첫사랑에 빠지게 하는 단 하나의 책!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공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말해보라고 하면 십중팔구 어렵고, 재미 없고, 정말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을 괴롭히는 공부, 대체 왜 해야 하는 것일까?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나의 똑똑함을 알리기 위해서? 모두 틀렸다. 공부는 진짜 괜찮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냄으로써 ‘성실함’을 발견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는 과정을 통해 ‘학습력’을 키우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서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며 ‘집념’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 이렇게 자신도 몰랐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모든 일이 바로 공부이며, 훗날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문제를 만나도 꺾이지 않고 부딪칠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 이것이 바로 공부를 하는 진짜 목적이다. 이 책은 무조건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기쁨은 무엇인지, 공부를 통해 얻은 성취감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떤 힘이 되어주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공부의 이유를 깨달은 사람에게 반드시 찾아오는,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기억하자.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성적은 반드시 급상승한다. “이런 기분 좋은 떨림은 처음이다 공부가 이렇게 설레다니!” 공부라는 벽을 뛰어넘어 결국 잘될 너를 위해서! 비행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그렇다. 라이트 형제다. 그런데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던 시기에 미국에서 똑같이 비행기를 만들던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새뮤얼 피어폰 랭리. 하버드대에 근무했으며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전화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같은 유명인사와 교류한 그야말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에 반해 라이트 형제는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던 기술공이었다. 그들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도, 똑똑한 동료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역사에 또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대체 이 둘의 운명을 가른 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꿈’이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강력한 꿈. 반면 랭리는 비행기를 발명해 더 유명해지고 더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즉 부와 명예의 수단으로 비행기를 발명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랭리는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기를 발명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신의 연구를 바로 포기해 버렸다고 한다. 바로 여기에 이 책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공부가 왜 필요한지를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귀찮고 하기 싫은 마음을 다잡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힘을 내게 하며, 비록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를 갖는 순간 오늘과는 전혀 다른 내일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을 넘어선 성취의 경험”이라고.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우리에게는 그 어떤 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 힘은 반드시 더 큰 성취의 순간으로 돌아온다고. 따라서 이 책은 ‘결국 잘 해낼 사람들’을 위한 예언 같은 존재다. 여러분은 분명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고, 잘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진짜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늘 잘해내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가슴속 한편에서 ‘내가 진짜 잘할 수 있을까?’,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과 걱정이 우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혹시라도 원하는 결과에 미치지 못하면 스스로 상처받을까 두렵기도 하고, 부모님을 실망시킬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나 자신이 못난 사람,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까 봐 열심히 하지 않는 길을 선택한 걸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내 마음이 다치는 일도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마음 먹고 시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한번쯤은 이 악물고 진짜 열심히 해보고 싶지만 공부를 시작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 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그 불안과 두려움이 열심히 해보고 싶은 우리를 주저앉히는 거죠.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때, 현재 시점의 나를 봅니다. 잘 안되고 있는, 실패하고 있는 나 자신을 봅니다. 성공해 있을,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미래의 자신은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공정한 비교의 대상이 아니었던 겁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실패’했던 것이 아니라,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사실을요. 나는 아직 과정 중에 있고, 이 과정 속에 또 다른 실패나 시련이 와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솝우화
단한권의책 / 이솝 지음, 김설아 옮김 / 2013.08.05
12,000원 ⟶ 10,800(10% off)

단한권의책청소년 문학이솝 지음, 김설아 옮김
서양에서 '성인들의 도덕 교과서'라고 불리면서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이솝우화>. <이솝우화> 113편을 한데 엮은 것으로, 한 편의 우화가 끝나면 한 문장으로 교훈을 제시해 준다. 하지만 이솝의 글은 같은 글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각기 다른 풀이를 내놓을 수 있을 만큼 중의적이며 상징성이 풍부하므로, 제시된 교훈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사고로 이야기를 풀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이솝우화>의 영문본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므로 한글로는 자칫 느낄 수 없는 이솝 특유의 재치와 신랄한 비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1. 왕자와 사자 그림 The King’s Son and the Painted Lion 2. 고양이와 비너스 The Cat and Venus 3. 암염소와 수염 The She-Goats and Their Beards 4. 개와 굴 The Dog and the Oyster 5. 벼룩과 남자 The Flea and the Man 6. 도둑들과 수탉 The Thieves and the Cock 7. 여행객과 플라타너스 The Travelers and the Plane Tree 8. 독사와 줄칼 The Viper and the File 9. 나귀와 손님 The Ass and His Purchaser 10. 연못가의 수사슴 The Stag at the Pool 11. 아버지를 묻은 종달새 The Lark Burying Her Father 12. 각다귀와 황소 The Gnat and the Bull 13. 개와 짐승 가죽 The Dogs and the Hides 14. 원숭이와 낙타 The Monkey and the Camel 15. 소작농과 사과나무 The Peasant and the Apple Tree 16. 종달새와 새끼들 The Lark and Her Young Ones 17. 여우와 사자 The Fox and the Lion 18. 목욕하는 소년 The Boy Bathing 19. 남편과 아내 The Man and His Wife 20. 늑대와 여우와 원숭이 The Wolf, the Fox, and the Ape 21. 사자와 세 마리의 황소 The Lion and the Three Bulls 22. 맹인과 짐승 새끼 The Blind Man and the Whelp 23. 개와 여우 The Dogs and the Fox 24. 늑대와 말 The Wolf and the Horse 25. 북풍과 태양 The North Wind and the Sun 26. 사자와 여우와 당나귀 The Lion, the Fox, and the Ass 27. 참나무와 나무꾼 The Oak and the Woodcutter 28. 당나귀와 개구리 The Ass and the Frogs 29. 까마귀와 갈까마귀 The Crow and the Raven 30. 게와 여우 The Crab and the Fox 31. 당나귀와 나이 든 양치기 The Ass and the Old Shepherd 32. 솔개와 백조 The Kites and the Swans 33. 토끼와 여우 The Hares and the Foxes 34. 궁수와 사자 The Bowman and Lion 35. 낙타 The Camel 36. 개와 토끼 The Dog and the Hare 37. 황소와 어린 송아지 The Bull and the Calf 38. 수사슴과 늑대와 양 The Stag, the Wolf, and the Sheep 39. 공작과 두루미 The Peacock and the Crane 40. 도둑과 여관 주인 The Thief and the Innkeeper 41. 까마귀와 물주전자 The Crow and the Pitcher 42. 개구리 두 마리 The Two Frogs 43. 여우와 원숭이 The Fox and the Monkey 44. 벌과 주피터 The Bee and Jupiter 45. 해안 여행객 The Seaside Travelers 46. 당나귀와 그림자 The Ass and His Shadow 47. 참나무와 갈대 The Oak and the Reeds 48. 사냥꾼과 나무꾼 The Hunter and the Woodman 49. 새 사냥꾼과 자고새와 수탉 The Birdcatcher, the Partridge, and the Cock 50. 두 마리의 개구리 The Two Frogs 51. 사자와 곰과 여우 The Lion, the Bear, and the Fox 52. 암사슴과 사자 The Doe and the Lion 53. 갈매기와 솔개 The Seagull and the Kite 54. 생쥐와 황소 The Mouse and the Bull 55. 황소와 염소 The Bull and the Goat 56. 원숭이와 어미 The Monkeys and Their Mother 57. 여행객과 운명 The Traveler and Fortune 58. 게와 어미 게 The Crab and Its Mother 59. 전나무와 가시나무 The Fir Tree and the Bramble 60. 쥐와 개구리와 매 The Mouse, the Frog, and the Hawk 61. 개에게 물린 남자 The Man Bitten by a Dog 62. 두 항아리 The Two Pots 63. 늑대와 양 The Wolf and the Sheep 64. 흑인 The Aethiop 65. 사냥꾼과 어부 The Huntsman and the Fisherman 66. 노파와 술항아리 The Old Woman and the Wine-Jar 67. 두 마리의 개 The Two Dogs 68. 매와 독수리와 비둘기 The Hawk, the Kite, and the Pigeons 69. 과부와 양 The Widow and the Sheep 70. 야생 당나귀와 사자 The Wild Ass and the Lion 71. 병든 독수리 The Sick Kite 72. 당나귀와 수탉과 사자 The Ass, the Cock, and the Lion 73. 쥐와 족제비 The Mice and the Weasels 74. 세 명의 상인 The Three Tradesmen 75. 주인과 개 The Master and His Dogs 76. 조각상을 지고 가는 당나귀 The Ass Carrying the Image 77. 두 여행객과 도끼 The Two Travelers and the Ax 78. 암사자 The Lioness 79. 소년과 개암 The Boy and the Filberts 80. 노동자와 뱀 The Laborer and the Snake 81. 양의 탈을 쓴 늑대 The Wolf in Sheep’s Clothing 82. 아픈 수사슴 The Sick Stag 83. 황소와 백정 The Oxen and the Butchers 84. 사자와 쥐와 여우 The Lion, the Mouse, and the Fox 85. 염소지기와 야생 염소 The Goatherd and the Wild Goats 86. 행실이 나쁜 개 The Mischievous Dog 87. 소년과 쐐기풀 The Boy and the Nettles 88. 남자와 두 애인 The Man and His Two Sweethearts 89. 싸움닭과 독수리 The Fighting Cocks and the Eagle 90. 양치기 소년과 늑대 The Shepherd Boy and the Wolf 91. 새끼염소와 늑대 The Kid and the Wolf 92. 박쥐와 족제비 The Bat and the Weasels 93. 숯 굽는 사람과 베 짜는 사람 The Charcoal-Burner and the Fuller 94. 늑대와 두루미 The Wolf and the Crane 95. 헤라클레스와 마부 Hercules and the Wagoner 96. 나그네와 개 The Traveler and His Dog 97. 토끼와 거북이 The Hare and the Tortoise 98. 농부와 황새 The Farmer and the Stork 99. 농부와 뱀 The Farmer and the Snake 100. 새끼사슴과 어미 The Fawn and His Mother 101. 제비와 까마귀 The Swallow and the Crow 102. 요동하는 산 The Mountain in Labor 103. 거북이와 독수리 The Tortoise and the Eagle 104. 파리와 꿀단지 The Flies and the Honeypot 105. 사람과 사자 The Man and the Lion 106. 농부와 두루미 The Farmer and the Cranes 107. 여우와 염소 The Fox and the Goat 108. 곰과 두 나그네 The Bear and the Two Travelers 109. 황소와 굴대 The Oxen and the Axletrees 110. 목마른 비둘기 The Thirsty Pigeon 111. 까마귀와 백조 The Raven and the Swan 112. 염소와 염소지기 The Goat and the Goatherd 113. 병든 사자 The Sick Lion<이솝우화>는 서양에서 ‘성인들의 도덕 교과서’라고 불리면서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으로 기록된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반복 회자되면서 ‘지혜의 칼, 언어의 칼’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에 의하면 소크라테스는 감옥에서 죽음을 기다리면서 <이솝우화> 몇 편을 운문으로 만들었다고도 한다. 중세 시기의 철학자들과 수사학자들은 <이솝우화>를 학생들에게 예문으로 제시하면서 도덕을 논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솝적’이라는 표현은 검열을 피하기 위한 우의적이고 정치적인 발언뿐만 아니라 작자 미상의 문학 전통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솝우화>는 약자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교만하고 무례한 자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솝이 전하는 이야기들이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두 날을 지닌 언어로 고전 중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솝우화>의 인기는 짧은 글 속에 함축된 특유의 재치로 당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동시에 사회 및 인간관계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교훈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솝우화> 속에는 진실과 거짓, 노력과 게으름, 욕심과 나눔, 독단과 배려, 자유와 구속, 쾌락과 고통, 선행과 악행, 약자와 강자, 현실과 이상, 술수와 계책, 무익함과 유익함 등 우리 삶의 모든 문제가 함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 책에 나오는 ‘싸움닭과 독수리’는 자만심에 대해 경고하고, ‘아버지를 묻은 종달새’는 부모를 공경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이처럼 짧고 재미있는 한 토막의 이야기 속에 따끔한 깨우침을 담고 있는 우화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읽으면서 일상생활을 돌아보는 여유와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게와 어미 게게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넌 왜 그렇게 한쪽으로 걷니? 앞으로 곧장 나아가는 것이 훨씬 더 좋단다.”어린 게가 대답했다.“엄마 말이 맞아요. 엄마가 곧장 걷는 것을 보여 주시면 제가 따라갈게요.”어미 게는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불평 없이 새끼의 책망을 받아들였다.*교훈: Example is more powerful than precept.(솔선수범이 훈계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수란 무엇인가?
민음인 / 브누아 리토 지음, 정은비 옮김, 김인수 감수 / 2006.09.25
6,500원 ⟶ 5,850(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브누아 리토 지음, 정은비 옮김, 김인수 감수
수란 무엇인가? 실업률, 축구 경기의 골 수, 전화번호, 인구, 가격 등이 모두 수일까? 전화번호와 가격은 똑같은 성격의 수일까? 왜 우리는 십진법을 사용할까? 덧셈과 곱셈은 어떤 원리에 의한 것일까? 수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나이, 시간, 주민등록번호, 자동차 번호, 가격, 전화번호 등등 우리는 수많은 수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언제부턴가 0과 1이라는 숫자가 문명 사회의 상징이 되어 버렸을 정도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무수히 많은 수가 어떤 종류로 나누어지는지, 우리가 사용하는 수의 체계인 십진법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덧셈과 곱셈은 어떤 원리로 구성되는지, 백분율과 같은 연산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신비한 수의 비밀을 밝혀 준다.1 수의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가격과 운동 선수 등 번호의 구조적 차이는 무엇일까? 수는 숫자만을 의미하는가? 수비학은 수의 비밀을 알려 주는가? 십진법은 가장 효율적인 기수법인가? 2 수의 순서와 양은 왜 중요한가? 수의 순서 구조란 무엇인가? 덧셈은 내적 구성법을 바탕으로 하는가? 곱셈을 기하학적으로 풀이할 수 있을까? 곱셈은 외적 구성법을 바탕으로 하는가? 3 연산자는 언제 필요할까? 연산자란 무엇인가? 연산자는 필요한 자료를 줄여 주는가? 백분율도 편리한 연산자인가? 4 수는 삶의 한가운데에 있을까? 진정한 수는 어디에 있을까? 왜 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까? 수를 알게 되면 무엇이 가능할까?
[큰글자도서] 반쯤은 하이틴 로맨스
우리학교 / 정서영 (지은이) / 2024.03.15
35,000

우리학교청소년 문학정서영 (지은이)
친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 온 주인공 배서인이, 죽은 혜리와 매달 꿈에서 만난다는 미스터리한 소년 이재하를 통해 다시 세상과 마주하고, 외면해 왔던 꿈을 향해 멋지게 도약하는 성장 소설이다. 누군가의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한 열네 살, 처음 가져 본 소중한 친구인 혜리는 서인에게 전에 없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바로 관계를 잃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과, 오롯이 홀로 갖고 싶다는 독점욕이다. 그렇게 서툰 우정을 연습하던 서인은 예기치 못하게 소울메이트 혜리를 잃고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여전히 깊은 상실에 빠져 지내던 서인. 그런 서인에게 어느 날 문득 혼연히 다가온 같은 반 반장 이재하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서인은 그런 재하를 따라 조금씩 더 밝은 쪽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데…. 온 세계가 흔들리는 경험을 하는 나이, 열일곱. 찬란한 여름을 배경으로 상실의 아픔과 충실한 극복, 첫사랑의 설렘과 다정한 실패가 교차하는 상큼 쌉쌀 하이틴 로맨스가 눈앞에 펼쳐진다.1부 열네 살 겨울, 시간이 멈췄다 2부 열일곱 살 여름, 세계가 흔들렸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네 앞에 서면 내 마음이 조약돌 같아져.” 약간의 신비와 다량의 풋풋함 열일곱, 아릿하고 다정한 성장 소설 “근데 나도 나를 그다지 안 좋아해서.” “음…… 재하야, 그래도 결국 너는 너를 좋아하게 될 거야.” 의아한 듯 의문을 담아 나와 눈을 맞춰 주는 재하에게 용기를 내어 말했다. “사랑스러운 사람은 마침내 모두에게 사랑받게 되어 있어. 왜 널 사랑하는 모두에서 너 자신은 예외일 거라고 생각해?” ... 재하는 걸음을 멈췄고 조금 앞서 멈춘 나는 재하를 돌아봤다. _본문 중에서 톡톡 튀는 인물·빠져드는 이야기 청소년 문학계 샛별이 전하는 가장 찬란한 계절의 우정과 사랑 『반쯤은 하이틴 로맨스』는 어디까지나 반쯤의 로맨스로, 주인공 ‘서인’이 미스터리한 같은 반 반장 ‘재하’를 만나 함께 밝은 쪽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구’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해 주었던 혜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서인은 자기 안으로 침잠한다. 이미 서인의 세계는 혜리를 중심으로 재편됐다. 처음 꿈을 꾸게 해 준 사람도,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었던 사람도, 누구보다 먼저 응원해 주었던 사람도 모두 혜리였기에 서인의 삶과 꿈은 혜리를 잃으며 함께 무너지고 만다. 누구나 한 번쯤, 상대가 너무 소중해서 오롯이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을 품는다. 그 대상은 보호자일 수도, 선생님일 수도, 친구일 수도, 연인일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두 사람만 존재하는 영원하고 건강한 관계란 없다는 것을 어느 계기로든 깨닫는다. 서인은 그 경우가 아주 나빴다. 상실의 아픔 때문에 현실에 반쯤 걸친 상태로 지내던 사람에게 어느 날 갑자기, 너무나 완벽한 이성 친구가 다가온다면 어떨까? 처음에는 의아하고 다음에는 신경 쓰이다가 결국 마음이 일렁이지 않을까? 서인이 깊이 가라앉은 물속을 헤어 오는 재하의 얼굴이 점차 가까워지고, 마주 본 두 아이는 서로의 마음을 살핀다. 어떤 우정은 사람을 살도록, 서로의 마음을 살피도록, 끝내 꿈꾸도록 만든다. 사랑과 우정 사이의 선택이 아니라, 그저 우정과 사랑. 가장 예쁜 것,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 함께 밝은 쪽으로 나아가고 싶은 바람, 내가 가장 잘 응원하고 싶은 욕심. 독자는 이 이야기를 통해 그것이 모두 사랑이고 우정이며, 그와 비슷한 것들이 우리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새삼 되새기게 될 것이다. “멋지다, 배서인.” 상큼 쌉쌀 여름의 풋사랑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응원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 이 책은 실패하고 머뭇거리고 상처 입은 모두를 향한 응원이다. 누군가를 응원하는 밝은 마음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을 살린다는 기쁜 소식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응원이 필요하다는 다정하고 귀여운 외침이다. 응원의 형태는 다양하다. 이 이야기 속에서 응원을 받는 쪽은 서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서인도 재하를 응원한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한다. 재하가 서인을 밝을 쪽으로 끌어당긴다면, 서인은 재하에게 건네 줄 가장 예쁜 단어를 고른다. 윤이 나는 마음을 조약돌처럼 손에 그러쥐고 있다가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데워지면 살며시 건넨다. 날씨를 핑계로, 계절을 핑계로, 응원을 핑계로, 고마움을 핑계로 기분은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 기분처럼 마음도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그래서 좋아진 마음으로 웃을 수 있다. 네 웃음의 핑계가 나의 응원이라면, 나는 얼마든지 너를 응원할 수 있다. 책장을 덮고 나면 완연히 순해진 마음으로, 누군가의 도전을 마음 깊이 응원하고 싶어진다. “사랑스러운 사람은 마침내 모두에게 사랑받게 되어 있어.” _본문 중에서 우리의 도착지는 정해져 있다. 필요한 건 온 세계를 흔들기에 충분한 단 한 순간. 사랑에 빠진 열일곱의 술렁이는 마음, 찰랑이는 여름 속을 응원이 필요한 모두가 느긋이 오래 거닐어 보았으면 한다.내가 마주 보자 혜리는 나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었다. 나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 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어 빈 세 가지 소원을 말했다. 혜리는 기분 좋은 얼굴로 특별히 세 번째 소원은 자기가 직접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쑥스러워서 조금 당황하자 혜리가 귀엽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나도 너랑 되게 친해지고 싶었어.”심장이 간질거리면서 설레어 오기 시작했다. “애들 때문에 상처 많이 받지?”“익숙해.”“배, 기특하다.”나는 뭐가 기특하냐고 물었고 재하는 뿌듯한 표정으로 대답했다.“많이 밝아져서 보기 좋다.”“우리 아빠같이 말하지 마.”“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이야. 나 요즘 위기의식 느끼잖아.” “근데 나도 나를 그다지 안 좋아해서.”“음…… 재하야, 그래도 결국 너는 너를 좋아하게 될 거야.”의아한 듯 의문을 담아 나와 눈을 맞춰 주는 재하에게 용기를 내어 말했다.“사랑스러운 사람은 마침내 모두에게 사랑받게 되어 있어. 왜 널 사랑하는 모두에서 너 자신은 예외일 거라고 생각해?”“서인아.”재하는 걸음을 멈췄고 조금 앞서 멈춘 나는 재하를 돌아봤다.


그래도 우리는 SKY에 갔다
미디어윌 / 김진우, 멘투멘 글 / 2013.12.23
14,000원 ⟶ 12,600(10% off)

미디어윌청소년 자기관리김진우, 멘투멘 글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생 선배들이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부비법을 전달하는 책 이 책은 총 6번의 멘투멘 콘서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아낌없이 털어놓은 것을 담은 책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명석함을 자랑했던 우등생, 모범생이 아니었던 것. 전교 꼴지는 물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있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말은 누구보다 눈물 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늘 공부를 잘해왔던 친구들이 말하는 “과외 경험은 없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진부한 답변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놓고 공부만 한 것은 기본, 하루에 볼펜 한 자루와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까지 공부하고, 병실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펜을 놓을 수 없었던, 누구보다 맹렬하고 독하게 임했던 그들의 ‘광기 어린 수능 정복기’는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치열한 공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볼 때다. PROLOGUE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ART 1. 멘토들의 이야기 CHAPTER 1. 처음부터 타고난 우등생은 없었다 정읍 깡촌에서 난 의대 7관왕 _ 최주호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어요 _ 이상윤 멘토(한국외대 아랍어과 12학번) 게임 폐인, 공부의 신이 되다 _ 홍성훈 멘토(서울대 물리학과 12학번) CHAPTER 2. 무엇인가를 절박하게 원한 적이 있는가 한 번의 실수, 두 번의 수능 _ 정윤지 멘토(고려대 경영학과 12학번) 수능 벼락치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_ 김수형 멘토(중앙대 광고홍보학과 12학번) 내신 40%, 서울대에 가다 _ 부기홍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PART 2 멘토들의 공부법 CHAPTER 1. ‘얼마나’만큼 중요한 ‘어떻게’의 문제 스카이 하이,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_홍성훈 멘토(서울대 물리학과 12학번) 내신향상의 지름길, 자기주도학습노트_성빛나 멘토(서강대 신문방송학과 12학번) 모의고사, 시간보다 중요한 공부방법_이호준 멘토(서울시립대 세무학과 09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질문들 CHAPTER 2. 내 발목을 놓아줄 국?영?수?탐 이과생의 국어공부법_부기홍 멘토 (서울대 의예과 12학번) 모든 공부의 핵심은 제시문 독해력_김현웅 멘토(고려대 경영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국어공부법 다시 시작하는 영어공부_배솔비 멘토(연세대 아동가족학과 13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영어공부법 수학포기자의 수학공부법_박휘재 멘토(연세대 건축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수학공부법 과학의 시작과 끝은 개념이다_윤병걸 멘토(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탐구영역 공부법 PART 3 멘토들의 입시전략 CHAPTER 1. 논술 수석이 들려주는 기적의 셀프 대비법_이상훈 멘토(고려대 통계학과 12학번) 논술, 일주일 벼락치기_이상윤 멘토(한국외대 아랍어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문과논술 준비법 메이저 의대 입시 수리논술로 승부하라_한정욱 멘토(연세대 의예과 12학번) 이과논술, 핵심을 기억하라_정윤세 멘토(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이과논술 준비법 CHAPTER 2. 입학사정관제 나만의 족적 만들기_김원호 멘토(서울대 생명과학부 10학번) 입학사정관제, 교내활동만으로도 가능하다_이은규 멘토(경희대 경영학과 12학번) CHAPTER 3.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지원학과에 대한 러브레터다_류이레 멘토(서울대 경영학과 12학번) 컨셉부터 잡자_이은규 멘토(경희대 경영학과 12학번) 자기소개서는 논술 시험이다_최주호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나쁜 자기소개서와 좋은 자기소개서_전지훈 멘토(서울대 재료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CHAPTER 4. 면접 면접공포,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_이주영 멘토(숙명여대 법학과 12학번) 내신 5등급, 수석의 비결은 면접_정동주 멘토(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과 11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면접 대비법 Epilogue. 여러분들이 멘토가 되는 그날까지 부록 수시모집. 그것이 더 알고 싶다 interview 파헤쳐보자, 논술 Forum 1.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Forum 2.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인가 Forum 3. 서울대 입시에 대해서 말하다공부 ‘좀’ 할 줄 아는 선배들이 말하는 책상머리 접수비법! “성적에 끌려다니지 말고, 공부 위에 서서 지배하라!”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생 선배들이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부비법을 전달하는 책이다. 총 6번의 멘투멘 콘서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명석함을 자랑했던 우등생, 모범생이 아니었던 것. 전교 꼴지는 물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있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말은 누구보다 눈물 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늘 공부를 잘해왔던 친구들이 말하는 “과외 경험은 없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진부한 답변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놓고 공부만 한 것은 기본, 하루에 볼펜 한 자루와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까지 공부하고, 병실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펜을 놓을 수 없었던, 누구보다 맹렬하고 독하게 임했던 그들의 ‘광기 어린 수능 정복기’는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치열한 공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볼 때다. “뭘 또 이렇게 열심히 해? 승부욕 생기게….” SKY를 가려는 자, 공부의 무게를 견뎌라!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사람으로 보이는 대기업 오너의 아들인 ‘상속자’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여고생의 진부한 러브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발칙한 하이틴 로맨스가 닳고 닳은 어른들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고작 열여덟의 사랑이 그토록 겁 없고 무모했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의 말마따나 사랑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직진”했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들의 사랑은 고난을 넘어 결국 결실을 맺었다. 계산이 빠른 어른들은 좀처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이런 점이야 말로 십대들의 특권인 ‘패기’라고 할 수 있다. 파렴치할 정도로 무모한 십대의 우리에겐 이처럼 ‘패기’라는 놀라운 무기가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짜릿한 드라마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모였다. 바로 안개 속과도 같은 입시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간 대학생 멘토들이다. 이 책 《그래도 우리는 SKY에 갔다》에서 아직도 자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이들이 쓴 감동적인 드라마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던 이들 멘토의 시작도 우리와 같았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랐고,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와 달랐던 것은 조금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에 옮겼던 것 뿐이다. 지금의 등수가 앞으로의 나를 지배하게 만들지 않도록 이들은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 날 때부터 타고난 천재가 아닌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것 밖에 없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자신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에, 제일 믿음직한 선생님이자, 멘토이자, 적은 자신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특별한 꼼수나 요령 없이 그저 노트와 볼펜이 다 닳을 때까지, 깨어 있는 시간은 모두 공부하는 데에 바쳤다. 사랑이든 입시든 간에 그 과정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버티고 견뎌내야 비로소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들은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잘하고 싶었지만 그 방법이 무엇인지 몰라서 헤매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차방정식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영단어만 조합해서 더듬더듬 해석만 했던, 늘 공부에선 자신 없었던 멘토들이 입을 모아 후배들에게 말하는 것은 단 한가지다. “예전의 나보다 여러분들은 훨씬 머리도 좋고, 성적도 좋을 거예요. 이렇게 모자란 내가 해냈는데, 여러분도 당연히 해낼 수 있어요.”라고 말이다. 정답도, 해설도 없는 수만 갈래의 입시 갈림길에서 저마다의 해법을 찾아낸 멘토들의 ‘꿀’ 같은 조언들만 채웠다! ‘PART 1 멘토들의 이야기’에서는 방황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치기 어린 자만심으로, 게임 중독으로, 공부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어서…. 각 멘토마다 다양한 이유로 공부를 손에서 아주 놓아버렸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유도한다. ‘PART 2 멘토들의 공부법’에서는 학교에서 그저 ‘루저’에 불과했던 그들의 반격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주요과목인 국?영?수 공부법부터 과학/사회 탐구까지, 아주 상세한 그들만의 비법을 들려준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친구들, 원래부터 영어/수학을 잘했던 친구들이 성적이 잘나온다는 말은 이 책에서 통하지 않는다. 이른바 ‘수학포기자’, ‘영어 울렁증’, 국어와는 담을 쌓은 ‘뼛속까지 이과생’까지 모두 취약했던 과목에 당당하게 맞서 만점, 1등급, 서울대 입학이라는 기적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부분에서는 늘 잘해왔던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불문율은 깨진다. 멘토들과 비슷한 입장에 있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PART 3 멘토들의 입시전략’에서는 논술, 입학사정관제, 면접, 자기소개서 등 최근 입시 전형에 맞춘 전략들을 멘토들의 경험담을 통해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다. 수학문제처럼 정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논술시험,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압박 면접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는 면접 대비책 등 알짜배기 정보들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멘토와의 포럼과 인터뷰를 진행해 잡다한 공부법에 대한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면서 그동안 수험생들이 너무나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전문가들이 유려한 말솜씨, 글 솜씨로 수험생들에게 명료한 컨설팅을 해주는 책은 아니다. 그저 나보다 한 해 먼저 입시를 경험하고, 또 좋은 결과를 얻은 동네 아는 형, 혹은 학교에서 알고 지낸 친한 선배들의 친근한 입담 정도의 느낌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의 느낌은 아니지만, 혼란스러운 입시를 직접, 그리고 막 겪은 선배들이 가진 따끈따끈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더욱 큰 공감을 얻고, 또 용기를 얻는다. 공부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바닥을 경험했기에 절박함이 무엇인지 또 성취감이 어떤 의미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멘토들의 절절한 인생의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너섬남고 문예부
보리 / 한민규 (지은이)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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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청소년 문학한민규 (지은이)
보리 청소년 열네 번째 책 《너섬남고 문예부 : 소년, 연극 무대로 빠져들다》는 극단 ‘혈우’의 대표이자 극작가 겸 연출가인 한민규 작가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 여의도에 있는 너섬남자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 민규는 문예부 활동을 하며 ‘연극’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민규가 연극을 꿈꾸고 그 꿈을 ‘문학의 밤’이라는 무대에서 이루어 낸 이야기는 2019년 제4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 수상작 <기적의 소년>의 풀 스토리이기도 하다. 민규는 연극은 취미로 삼고, 입시를 준비해 대학에 입학한 뒤에나 좋아하는 걸 하라는 어른들의 말에 정면으로 맞선다. ‘무대’라는 꿈을 향해 ‘목숨’을 걸었다는 민규의 당찬 발걸음을 지금 현재 똑같은 꿈을 꾸는 십 대들에게 소개한다.1부 신입 문예부원이 되다 처음 두드린 문예부 한밤중에 벌어진 한강 공원 낭독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함께 달리면서 찾았다 뜻대로 되지 않은 축제 회의 다시 시작한 야외 낭독회 꺼내지 못한 말 문학의 밤이라는 꿈 새로운 시작, 문예부장이 되다 2부 여고와 함께 만드는 30주년 문학의 밤 신입 문예부원을 모집하는 방법 여고와 같이 해 보는 거야 내 인생 첫 번째 창작극 로봇 탈출 성공 이건 취미가 아냐! 마지막 문학의 밤, ‘우리는 배우다’ 진짜 꿈을 찾아서 문학의 밤이 끝나고 3부 학교 밖에서 이루는 꿈의 무대 왜 안 되는 걸까 고공모의 탄생 1 고공모의 탄생 2 한겨울에 꿈꾸는 한여름 밤의 꿈 우리가 불량 서클이라고? 쓰디쓴 어른들의 세계 새해에 펼치는 소중한 꿈 약속 작가의 말열일곱 살 민규에게 강렬하게 찾아온 ‘문학의 밤’ 평생을 걸쳐 이루고 싶은 꿈이 된 연극 무대 ‘너섬’은 여의도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바로 이 여의도에 있는 너섬남자고등학교에 입학한 열일곱 살 민규는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이상하지만 괜스레 마음이 끌리는 ‘문예부’를 만난다. 학교 교지를 편집하고 고고하게 문학을 논할 것만 같은 문예부가 가장 크게 준비하는 활동은 다름 아닌 가을 학교 축제에서 선보이는 연극 무대이다. 민규는 ‘문학의 밤’이라는 연극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글을 쓰고, 한강 공원에서 낭독회를 하면서 연극에 한 발짝 다가선다. 그렇게 극본을 직접 쓰고, 무대를 꾸미고, 그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는 ‘문학의 밤’을 경험한 민규는 열일곱 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온몸을 바쳐 해내고 싶은 꿈을 갖게 되었다. 《너섬남고 문예부》는 29기 문예부원이 된 민규가 ‘문학의 밤’이라는 연극 무대를 만드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고 연극이라는 꿈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 나가는 민규의 이야기는, 자기의 진짜 꿈이 무엇인지 모른 채 입시에만 쫓기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공부가 아닌 다양한 경험을 해 보며 자기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꿈을 이루는 순간이니까 떨리는 게 당연한 거 아냐?” 학교 밖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낸 기적의 무대 민규는 문예부에 들어가 세 번의 문학의 밤을 만들어 간다. 첫 번째는 신입 문예부원으로 선배들과 함께 만들어 낸 문학의 밤이고, 두 번째는 너섬여고 문예부, 연극부와 함께 만든 문학의 밤이다. 두 번의 경험을 통해 ‘연극’이라는 일생일대의 꿈을 찾게 된 민규는 학교 밖에서 세 번째 문학의 밤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길로 대학 입시에만 매달리는 학교를 벗어나, 자기만의 방법으로 연극으로 가는 길을 열어 나간다. 민규는 자기처럼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을 모아 ‘고딩만의 공연 모임’을 만든다. 학교 밖에서 연극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려고 민규와 고공모 아이들은 온전히 그들만의 힘으로 무대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민규가 두 달 동안 아르바이트해 마련해 둔 제작비가 턱없이 모자라기도 하고, 고공모 아이들이 한강 공원에 모여 연기 연습을 하는 게 불량 서클 모임으로 오인받아 학교와 학부모에게 불려가기도 한다. 이처럼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치고, 부모님의 반대와 주변 어른들의 편견에 휩싸여도, 민규와 고공모 아이들은 기적처럼 그들만의 무대를 멋지게 만들어 낸다. 2019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 수상작 <기적의 소년>의 풀 스토리 꿈을 향해 흠뻑 빠져든 한 소년의 성장 드라마 《너섬남고 문예부》 《너섬남고 문예부》는 극단 ‘혈우’의 대표이자, 극작가 겸 연출가인 작가 한민규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문학으로 풀어쓴 책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삶의 방향을 잡고 연극에 매진한 한민규 작가는 2021년 ‘제12회 문화대상 젊은 예술가상’, 2023년 ‘오늘의 극작가상’을 받으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 극을 올린 <기적의 소년>은 이 한민규 작가가 청소년 시절 ‘문학의 밤’을 만들어 낸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작품으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을 받았다. 한민규 작가는 청소년 시절 연극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이 모두 반대했던 마음 아픈 경험을 간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와 같은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기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 않기를 희망한다. 그 마음이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극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청소년이 자기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고군분투했던 기록이자, 자기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끝내는 이루어 낸 눈부신 성장담이다. 이 진솔한 기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과감하게 뛰어들라는 용기와 응원을 함께 건넨다.17년을 살아오며 나 스스로 강렬하게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것을 하고 있는 모든 순간은 가슴속이 뜨거울 만큼 행복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나에겐 문예부였고, 그 절정의 순간이 바로 내가 인생 첫 무대에 오르는 오늘이었다. 그런데 정작 내 편이어야 할 사람들에게는 말 한마디조차 꺼내지 못했으니 마음 한편이 우울할 수밖에 없었다. 축제 현장에는 공연을 하는 학생들의 식구들로 가득했다. 꽃다발을 사 와 응원을 전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볼수록 나는 애써 괜찮다고 주문을 걸었다. “어때? 우리 문예부의 부장을 맡아 줄 수 있겠어?”평소 같았으면 누군가의 시선을 받는 것과 이런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을 피했겠지만, 이상하게도 이 순간 나는 그러지 않았다. 문예부 활동을 일 년 동안 하면서 변화가 있었던 탓인지 내 입은 평소라면 절대 하지 못할 말을 뱉어 버렸다.“네, 해 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이 어찌 보면 정말 대단한 일일 수도 있겠다. 나라도 못하는 걸, 어른들도 못하는 걸, 우리 청소년들이 하려고 노력하니까 말이다. 무심코 머릿속에만 있던 생각을 밖으로 꺼내 봤는데 이 말이 차츰 현실이 되어 간다. 이 일을 반드시 이루어 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날의 마음을 일기장에 고스란히 적었다. ‘용기를 내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은 용기를 내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법이니까.’


중학 영문법 뽀개기 LEVEL 2
NEXUS Edu (넥서스 에듀) / 김대영.박수진 지음 /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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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Edu (넥서스 에듀)학습참고서김대영.박수진 지음


모자이크 EBS 올림포스 변형문제 영어독해의 기본 1 453제
모자이크 / 지식을 꽃피우다 (지은이) / 2018.04.13
14,500원 ⟶ 13,050(10% off)

모자이크학습참고서지식을 꽃피우다 (지은이)
2018년 EBS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의 변형문제를 의미하며, 학교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국 영어 전문가 집필집단인 '지꽃피: 지식을 꽃 피우다'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변형문제 시리즈다. 특히 학생들에게 내신과 똑같은 유형의 변형문제 즉, 객관식과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통하여 실제 시험에서도 똑같이 적용함은 물론 원래 문항 1문제에 5개 문항의 변형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지문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본책 1회 1~93문항 6페이지 2회 1~93문항 39페이지 3회 1~93문항 73페이지 4회 1~93문항 107페이지 빠른 정답 154페이지 정답 및 해설 1-104페이지 -개요: 모자이크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 453제는 2018년 EBS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의 변형문제를 의미하며, 학교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국 영어 전문가 집필집단인 '지꽃피: 지식을 꽃 피우다'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변형문제 시리즈입니다. - 저자: 지식을 꽃피우다 (100인 수능연구회) - 특징: 모자이크 EBS변형문제 올림포스(1) 453제 1. EBS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의 변형문제입니다. 2. EBS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의 전체 지문을 변형했습니다. 3. 원래 문항 1문제 대해 5개 문항의 변형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4. 회차별로 1문항 씩 4회(마지막 4회에 주관식 서술형2문항씩)를 수록하여서 학습효과가 높습니다. 5. 변형문제 5개 문항 중 3문항은 객관식이며 2문항은 주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저한 내신대비는 물론 고교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에 충실한 문제유형으로 수능을 위한 기본실력 배양도 할 수 있습니다. 모자이크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 453제는 2018년 EBS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①의 변형문제를 의미하며, 학교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국 영어 전문가 집필집단인 '지꽃피: 지식을 꽃 피우다'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변형문제 시리즈입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내신과 똑같은 유형의 변형문제 즉, 객관식과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통하여 실제 시험에서도 똑같이 적용함은 물론 원래 문항 1문제에 5개 문항의 변형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지문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변형문제 5개 문항 중 3문항은 객관식이며 2문항은 주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저한 내신대비는 물론 고교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에 충실한 문제유형으로 수능을 위한 기본실력 배양도 할 수 있습니다. 모자이크 EBS변형문제 시리즈로 내신교재의 글의 내용과 어휘를 철저히 익히면서 반복훈련으로 적응력을 키우면, 교육과정 성취 함양과 함께 학교내신시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진로와 직업 멘토
북캠퍼스 / 김미현, 주우미, 홍상만 (지은이) / 2018.04.23
14,800원 ⟶ 13,320(10% off)

북캠퍼스청소년 자기관리김미현, 주우미, 홍상만 (지은이)
진로와 직업 교육의 핵심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기 위해서는 각 직업에 관한 정보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훌륭한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이 세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 <진로와 직업 멘토>는 십대들에게 귀감과 모범이 될 만한 열한 명의 ‘직업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었는지, 그들에게 있어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소개한다. 더불어 진로와 직업에 관한 열한 가지 주제를 선별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삶과 꿈 사이의 갈등, 대학 전공과 직업의 관련성, 연봉이 정해지는 기준, 사장과 직원의 관계, 일과 행복, 직업과 직장의 관계 등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진로와 직업, 미래, 돈, 삶에 관한 폭 넓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책을 시작하며 _ 이제 막 시작된 여행을 즐기세요 첫 번째 여행 _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혁신하라 / 일론 머스크 : 테슬라·스페이스엑스 CEO 상상하라, 그리고 실현하라|더 큰 세상에서|꿈을 향한 오랜 도전|안주하지 않기 위하여 진로, 멀리 보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것 진로와 직업의 관계 두 번째 여행 _ 어둠을 희망으로 바꾼 천상의 목소리 / 안드레아 보첼리 : 성악가 어둠이 가져다준 또 다른 선물|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노래에도 자신만의 표정이 필요하다|세상의 편견과 맞서다|장르를 뛰어넘어 감동을 선물하는 가수 ‘하고 싶은 일’과 ‘안정적인 생활’ 사이에서 고민이 되나요?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세 번째 여행 _ 칭찬은 됐습니다, 전 이미 다음 컬렉션을 생각합니다 / 칼 라거펠트 : 의류 디자이너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렴|오트쿠튀르의 젊은 디자이너|비교를 멈출 때 개성은 시작된다|노력하라, 아니면 입을 다물라|패션은 그 순간을 반영해야 한다. 빠르거나 늦으면 소용없다|패션은 과거에 향수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의 직업 ‘일’을 사랑할 것인가, ‘일터’를 사랑할 것인가 직업과 직장의 관계 네 번째 여행 _ 착한 아이디어가 성공한다! /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 신발 브랜드 Toms CEO 내일을 위한 신발(Tomorrow’s Shoes)|착하고 단순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084 | 나의 미래를 위한 세 가지 질문|‘성공’의 진정한 의미|더 나은 내일을 위해 또 다시 도전한다 나의 연봉은 어떻게 정해질까? 능력과 가치 그리고 임금 다섯 번째 여행 _ 내 전공은 기생충 / 서민 : 기생충학자 욕심 부리지 않는 기생충|의사 대신 기생충이라니!|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해 준 글쓰기|소통하는 학자 어떻게 하면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직업의 진짜 의미 여섯 번째 여행 _ 빈곤과 불평등에 맞선 의사 / 폴 파머 : 의사 아이티 대지진, 그 참혹한 현장에서|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왜 가난은 생명조차 좌우하는가|파트너스 인 헬스| 르완다에서의 실험|의사란 무엇인가 사장이 직원보다 높은 사람일까?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 일곱 번째 여행 _ 복서 출신 건축가의 이력서 / 안도 다다오 : 건축가 독학으로 세계 최고가 되다|그 계란을 나눠 주시겠습니까?| 고집과 저항, 창의력의 근원|스스로 독립하라, 게릴라처럼 어떻게 나를 증명할 수 있을까? 학력과 실력 여덟 번째 여행 _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 이상엽 : 자동차 디자이너 자동차를 조각하다|자동차 디자이너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제품 디자인의 정점, 자동차 디자인|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Stay hungry, stay foolish’ 컴퓨터 전문가가 은행을 만들었다고? 대학 전공과 직업의 관련성 아홉 번째 여행 _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겠다! / 마윈 : 알리바바 그룹 회장 IT의 ‘I’자도 모르는 인터넷 영웅|열려라 참깨! 알리바바 신화를 창조하다|친구와 영어, 무협 소설을 사랑한 소년|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넘다 ‘균형 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일과 여가 그리고 삶에 대하여 열 번째 여행 _ 펜 하나로 세상의 벽을 뛰어넘다! / 김정기 : 만화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라이브 드로잉(Live Drawing) 아티스트’|세상 전체를 도화지로 만들다|‘특별함’이 아니라 ‘일상’을 그리는 작가|상상력이 디지털의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시대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공부’란 어떤 의미일까? 삶에서의 공부와 배움 열한 번째 여행 _ 단 하나의 꿈을 위한 신념 / 제인 구달 : 동물학자·환경운동가 그늘에도 희망은 싹튼다|기회는 희망을 잃지 않는 이에게 찾아오는 선물|꿈의 출발점, 아프리카로|같은 길을 간다는 것|기회는 용기 있는 자의 것이다|도전에 대한 보답|한계의 벽을 마주했을 때 ‘경험’이라는 소중한 선물 모든 삶의 순간들이 의미를 갖는 이유·254건강한 직업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청소년 ‘진로와 직업’ 교육을 위한 필독서!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세상을 변화시킨 그들은 어떻게 꿈을 이루었을까? 수학을 지독히도 싫어했던 마윈은 대학 입시에 두 번이나 떨어졌다. 게다가 컴퓨터에 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는 컴맹이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IT 기업 알라바바의 회장이 되었을까? 직업학교를 졸업한 것이 최종 학력이었던 제인 구달이 최고의 동물학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권투 선수였고 트럭 운전사로 일했던 안도 다다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되었을까? 어릴 때 시력을 잃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변호사가 되었던 안드레아 보첼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성악가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 책 『진로와 직업 멘토』는 타인과 세상에 귀감이 되고 미래의 삶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열한 명의 뛰어난 인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며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삶을 이끌었다. 또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가치를 향해 도전했다. 때로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을 채찍질하기도 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을 통해 자신을 실현하고 세상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즐거움 이 책에 등장하는 열한 명의 ‘멘토’들은 기업의 CEO, 패션 디자이너와 자동차 디자이너, 학자, 음악가, 만화가, 건축가, 의사 등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일하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이들은 시간적으로 동떨어진 시대의 사람들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이 세상을 살고 있다. 이들의 성장 과정은 진로와 직업 탐색을 원하는 청소년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간접 경험을 쌓는 데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창업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대학을 다니지 않고도 학자나 건축가가 될 수 있는지, 의학을 공부하면 반드시 의사로 살아야만 하는지 등등 어떤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멘토들의 삶을 통해 방향을 잡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열한 가지 주제를 통해 올바른 인생관과 건강한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책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진로, 직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진로와 직업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일과 일터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며, 일과 행복한 삶이 동행할 수 있는 요건, 나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 대학의 전공과 직업의 관련성, 노동과 수입 문제 등 진로와 직업을 둘러싼 질문들에 초점을 맞추고 명쾌하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직업 정보를 습득하고 간접 경험을 쌓는 차원을 넘어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진로와 직업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직업이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 『진로와 직업 멘토』는 청소년 독자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데 있어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사회에 진출하면서 처음 선택하게 되는 직업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 첫 번째 단추를 잘못 끼웠더라도 거기서 얻은 경험은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충분히 소중한 자산이 될 거예요. 그렇기에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직업관을 살펴보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는 유연한 자세를 가졌으면 해요. 그것이 이 책을 펼친 여러분에게 저희 저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랍니다. _ 「책을 시작하며: 이제 막 시작된 여행을 즐기세요」에서 결국 그가 구상한 갖가지 사업들은 하나하나의 경제적인 이익을 노린다기보다는 큰 틀에서 저마다 한 가지씩 역할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오로지 더 많은 수익 창출과 시장 장악을 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는 달리 일론 머스크는 목표를 향한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사업 부문을 선택하고 키워 왔다. _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라 _ 일론 머스크」


토미를 위하여
파랑새 / 곤살로 모우레 지음, 송병선 옮김 /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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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청소년 문학곤살로 모우레 지음, 송병선 옮김
'윌리엄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토미. 처음 들은 바이올린 연주를 하모니카로 다시 똑같이 낼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다른 사람과 시선을 맞추는 일, 신발끈을 매는 일과 같은 일상생활은 서툴러 정신지체아 취급을 받는다. 천재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살아온 이레네. 하지만 예쁜 옷을 입고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으며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그저 부모님의 기대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혼자 있을 땐 부모에 대한 반항으로 너바나, 알이엠, 도어즈,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듣는 이레네는 토미를 만나 자문하게 된다. '윌리엄스 증후군을 앓아 정신지체아 취급을 받는 토미의 인생이나 17년을 부모님의 의지대로 산 내 인생이나 다를 게 뭐 있을까?' 토미의 숨겨진 천재성이 드러나는 순간, 아들의 재능을 판 모차르트의 아버지처럼 누군가 토미를 이용하려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토미 앞에는 17년간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이레네가 있다. 이레네와 토미는 서로가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딱딱하게 굳은 아이들 마음을 헤집어 상처를 내고 아픔을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청소년문학 본연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는 작가 곤살로 모우레는 음악과 사랑과 우정, 나아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심도있게 다룬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소설을 완성했다. 한편 작품을 통해 받은 '그란 앙굴라르' 청소년 문학상 상금을 학교 설립에 모두 기부했다.가장 단순한 것은 발견하기도 가장 힘들다. 오늘 나는 드디어 토미를 만났고, 그애는 너무나 순수하고 순진해서 자신을 지킬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가 시작되었음을 느낀다. 마음으로 바라볼 수 없는 사람들은 불쌍하다. 그리고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려는 사람들은 비겁하다. - 본문 238쪽 중에서


긱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괴짜들
포르체 / 긱블 (지은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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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청소년 과학,수학긱블 (지은이)
‘모두가 과학과 공학을 놀이처럼 즐기는 세상’을 꿈꾸며 유쾌한 과학 실험, 발명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학 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그들의 콘텐츠는 건전지로 전기차 충전하기, 치킨을 우주에 발사해 보기, 먹고 싸는 로봇 개 만들기 등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 법한 도전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긱블은 말한다.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지라도, 일단 만들어 보고 관점을 비틀어 보면 쓸모는 생기기 마련이라고 말이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호기심이 가득하다.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걸까?’ ‘청소기가 작동하는 원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현실에 맞춰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과 현실은 달라’ ‘쓸데없는 것은 그만 궁금해하고 이제 공부해야 하지 않겠니’ 등 현실에 맞춰 살아가라는 세상의 목소리에 떠밀려 간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은 정말 불가능할까? 사소한 호기심으로는 안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메이커다. 내가 만들고 싶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고치고, 다시 조립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면 된다. 이 책에는 한발 먼저 가능성의 세계로 몸을 던진 긱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프롤로그 세상에 작은 균열을 내는 사람들 5 1장 치킨을 우주에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혹시 모르니까 해 보자!/태정태세 18 너무 진지할 필요 없어/민바크 23 쓸모없는 것을 만듭니다/나모 29 현실적으로 가능해?/갈퀴 34 2장 까짓것, 만들어 보자! 물수제비를 100번 날릴 수 있는 기계/잭키 42 물수제비 키트를 제작하다!/갈퀴 49 문과와 이과의 대결, 누가 이길까?/갈퀴 54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 400시간의 실험/키쿠 60 다음번에는 조금 더 쉬울 거야/나모 66 손끝에서 느껴지는 힘/태정태세 72 3장 기발한 아이디어의 비밀 괴짜 같은 사람들의 집합소 78 쓸데없는 잡담이 10만 조회수 영상이 되기까지/갈퀴 83 아이디어가 샘솟는 공간/잭키 88 원하는 것을 발견해 가는 곳/나모 92 긱블에서는 어떻게 일하냐고요?/태정태세 96 4장 긱블에 모인 괴짜들 문과 출신이 공돌이 채널에 합류한 이유/태정태세 104 대기업 취준생이 긱블에 합류하다/민바크 112 차고에서 뚝딱이는 자동차 덕후/잭키 120 전통 엔지니어가 샛길로 샌 이유/수드래곤 128 군복을 벗고 카메라를 들다/갈퀴 135 로봇에게 배운 인생 최초의 희열/나모 140 긱블처럼, 아니 긱블과는 다르게/키쿠 145 5장 긱블이라면 할 수 있어 조금 비틀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잭키 152 어쩌면 긱블이기에 할 수 있는 일/민바크 156 영상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태정태세 162 과학이 알 수 없는 외계어가 아니라 예능이라면/수드래곤 168 6장 네가 가진 가능성을 믿어 봐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과 나누고 즐기는 일/잭키 178 하고 싶은 일은 그냥 하면 된다/수드래곤 184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의 가능성/나모 190 내가 집요하게 질문하는 이유/키쿠 195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도 있다/수드래곤 200 한 번쯤 자신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태정태세 206 시작은 늘 사소한 것부터/키쿠 212 에필로그 긱블러들의 새로운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 216★ 유튜브 구독자 118만 국가대표 과학·공학 채널 ★ 〈유 퀴즈 온 더 블럭〉 ‘해결사’ 편 출연 “우리는 쓸모없는 것을 만듭니다!” 괴짜 공학자 집단 ‘긱블’이 알려 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 기계라면 뜯어 봐야 직성이 풀리는 미래의 엔지니어, 자동차라면 환장하는 자동차 덕후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모두가 과학과 공학을 놀이처럼 즐기는 세상’을 꿈꾸며 유쾌한 과학 실험, 발명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학 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그들의 콘텐츠는 건전지로 전기차 충전하기, 치킨을 우주에 발사해 보기, 먹고 싸는 로봇 개 만들기 등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 법한 도전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긱블은 말한다.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지라도, 일단 만들어 보고 관점을 비틀어 보면 쓸모는 생기기 마련이라고 말이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호기심이 가득하다.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걸까?’ ‘청소기가 작동하는 원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현실에 맞춰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과 현실은 달라’ ‘쓸데없는 것은 그만 궁금해하고 이제 공부해야 하지 않겠니’ 등 현실에 맞춰 살아가라는 세상의 목소리에 떠밀려 간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은 정말 불가능할까? 사소한 호기심으로는 안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메이커다. 내가 만들고 싶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고치고, 다시 조립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면 된다. 이 책에는 한발 먼저 가능성의 세계로 몸을 던진 긱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게 정말 가능할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저세상 발명 프로젝트 우주로 간 치킨, 머리 감겨 주는 기계, 건전지로 충전하는 전기차…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긱블의 비밀은 무엇일까? 긱블에서는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 팀원들끼리 ‘요즘 어떤 치킨이 맛있다더라, 우주에는 이런 게 있다더라, 인공위성이 어떻다더라’라는 평범한 수다를 떨다가 ‘그럼 인공위성에 치킨을 실어서 배달시켜 볼까?’라는 아이디어가 솟아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아닌지는 긱블에서 중요하지 않다. 일단 시도할 뿐이다. 불편함을 깨닫게 되는 순간도 매우 소중한 순간이다. ‘매일매일 머리 감아야 한다니 너무 귀찮고 불편하다. 누가 나 대신 머리 좀 감겨 주면 안 되나?’라는 생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무리 황당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여도 긱블은 넘어가지 않는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면, 그게 바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쓸모 있는 것의 탄생이라고 믿는다. 긱블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 영상을 보면 회사가 텅텅 비어있을 때도 있던데, 긱블 팀원들은 어떻게 일할까? 이 책에는 편견에 갇히지 않고 사소한 호기심을 현실로 만드는 긱블의 방법, 긱블 팀원들이 함께하는 방식 등이 모두 담겨 있다. 긱블의 팬이라면, 과학과 공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저는 자동차가 너무 좋은데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공부하래요.” “좋아하는 일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나요?” “좋아하는 것이 없는데 어떡하죠?” 미래의 메이커들에게 긱블이 전하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에서 너의 가능성을 발견할지도 몰라!”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쉽게 하지 않는다. 학교에 가더라도 늘 가던 길로만 가고, 옷도 입던 스타일대로만 입는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나만의 길을 찾으려면 다양한 시도를 해 봐야 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볼 수도 있고, 평소에는 듣지 않던 새로운 노래를 들어 볼 수도 있다. 긱블은 새로운 시도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라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일단 해 보라고 말한다.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에서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그곳에서 내 마음을 쏟아부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이다. 공대생 집단에 합류하게 된 문과생, 공군 장교로 근무하다가 카메라를 들게 된 PD,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다가 긱블에 합류하게 된 엔지니어부터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긱블에 합류한 자칭타칭 자동차 덕후까지, 긱블에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나에게 맞는 일을 발견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조금 늦어도,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10대에게 쓸모없는 도전을 하며 먹고사는 ‘긱블’이 전하는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다. 세상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그들이 가슴 뛰는 일을 꿋꿋이 해 나간 긱블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겁먹지 않고 나만의 길을 찾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우리가 만드는 것이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공이 꼭 화려하고 멋있을 필요는 없죠. 작은 성과도 쌓이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성공과 완벽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유로운 도전과 실패를 즐기며 그만큼씩 성장하는 것이 긱블이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을 하고, 혹시 모르니까 세상을 슬쩍 바꿔 보려고 시도하는 것. 이런 긱블의 엉뚱한 행보에 함께하실래요?_1장 치킨을 우주에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긱블은 "쓸모없는 것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물수제비 기계도 물수제비라는 쓸모가 있죠. 물론 인간은 대부분의 일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스타워즈〉를 보면 공항에서 사람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캐리어 로봇이 나옵니다.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손으로 옮길 수 있는 캐리어를 자동화한다면 어쨌거나 하나의 기능은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건 쓸모가 없는 물건일까요, 있는 물건일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만듭니다. 생각나는 걸 일단 만들어 보면, 그걸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쓸모는 저절로 찾아지는 법이니까요._ 1장 치킨을 우주에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이 쑥쑥 나도 코딩맨 치즈 스틱 활용 편 3
콘셉트온 / 김혜주 (지은이)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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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온청소년 과학,수학김혜주 (지은이)
아이들이 치즈 스틱을 활용하여 놀이하듯이 코딩하며, 코딩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치즈 스틱은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코딩으로 연결하는 작은 로봇이다. 아이들은 치즈 스틱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창작하고 코딩하며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의 다양한 예제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이 높아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떤 문제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얻게 될 것이다.PART 1 · 치즈 스틱 생활용품 · 5p PART 2 · 치즈 스틱으로 조종하기 · 19p PART 3 · 치즈 스틱으로 운동하기 · 33p PART 4 · 치즈 스틱 활용 프로젝트 · 47p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의 즐거움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세요!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은 필수 소양입니다. 이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딩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코딩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치즈 스틱을 활용하여 놀이하듯이 코딩하며, 코딩의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치즈 스틱은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코딩으로 연결하는 작은 로봇입니다. 아이들은 치즈 스틱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창작하고 코딩하며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다양한 예제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이 높아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어떤 문제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한 것으로 치즈 스틱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예제와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치즈 스틱 활용 코딩 수업을 위한 교재로 학교, 학원에서 소프트웨어교육 시간에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교육 내용 구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한 장 한 장에 담긴 저자만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교육 아이디어가 놀랍습니다. 이 책은 수업을 위한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제시된 내용을 따라 즐겁게 코딩하다 보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재입니다. (치즈 스틱 개발자 Ph, D.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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