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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인
깊은샘 / 김영주 지음 /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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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샘
청소년 학습
김영주 지음
Chapter1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1. 고대로마 제국의 영광과 르네상스 2. 제국주의의 깃발아래 3. 문명의 암흑기, 중세 고딕예술 4. 예술의 시대 5. 고대 이집트 문명 6. 바이킹의 후예들 7. 고대 그리스 문명 Chapter2 자작나무 숲 속의 기억들 1.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2. 세인트피터스버그의 러시아 예술 3. 모스크바, 모스코비치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사전
청아출판사 / 이근호 엮음, 박종기 감수 / 2001.03.03
25,000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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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
청소년 역사,인물
이근호 엮음, 박종기 감수
청소년을 위한 역사 참고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의 교과서에서 역사관련 용어들을 모두 정리하여, 이를 사전의 중심 항목으로 설정했다. 그 외에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사실을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하였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삽화를 추가하여 좀더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신의 연구성과를 함께 담아놓고자 했고, 되도록이면 쉬운 글로 풀어써 이해를 돕는 사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뒤에 한국의 국보와 한국의 연표를 사진자료와 함께 실었다.가. 가~김활란 나. 나석주~늠전 다. 다보탑~뗀석기 라. 러·일전쟁 마. 마과회통~민화 바. 박규수~빗살무늬토기 사. 사간원~쌍성총관부 아. 아관파천~임하경륜 자. 자유당~집현전 차. 창가~침구경험방 카. 카이로회담 타. 탁지부~통신사 파. 파발제도~풍수지리설 하. 하멜~흥선대원군 한국의 국보 한국사연표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푸른들녘 / 안병택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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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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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
청소년 자기관리
안병택 (지은이)
물리치료사가 되는 진로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치료사의 치료, 업무, 자질 등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아직 경험이 적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무 설명에 방점을 찍었다. 한마디로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용한 팁을 담은 것이다. 더 나아가 선후배나 동료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노하우와 생각들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후배들로부터 흔히 받았던 질문, 동료들끼리 주고받던 이야기, 연차가 적을 때 궁금해했던 내용 등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정리했다.”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많이 생각해보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후배들이 자주 물어보았던 내용,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여기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저자의 말 1장 임상을 대하는 치료사의 첫 자세 ▶물리치료사의 정체성 한마디로 무슨 일을 하는 거죠? | 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임상에서 어떻게 쓰일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 치료 과정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체력을 기르자 무리한 동작을 피해야 한다 | 체력을 기르자 ▶물리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네 가지 기본 기본에 충실하자 | 직업에 대한 자부심 | 시간 관리 | 치료적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하다 | 물리치료사는 치료를 잘해야 한다 ▶슬기로운 치료사 생활 슬기로운 물리치료사 생활 | 물리치료사가 지켜야 할 10대 윤리 ▶평생 공부가 필요한 분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가 필요하나요? | 혹독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첫 직장 | 치료 외 공부도 필요하다 | 전공 공부를 먼저 충분히 하고, 응용 학문을 공부하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처음부터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2장 관찰의 힘 ▶나 자신부터 관찰하자 정적.동적 자세 관찰 | 꼼꼼하게 일상 관찰하기 ▶귀는 둘, 눈도 둘 잘 들으면 치료에 유리하다 | 적극적 듣기의 중요성 | 눈으로 관찰하며 재확인하다 ▶환자의 습관과 환경을 셜록처럼 꿰뚫어라 습관은 몸에 흔적을 남긴다 | 일상 환경 돌아보기 | 취미 활동의 영향 ▶움직임이 대세라는데요? 물리치료사는 움직임 전문가 | 가동성, 안정성, 운동 조절 | 움직임과 통증 관계 ▶가족, 보호자를 관찰하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 가족, 보호자의 중요성 ▶옵저버(observer), 치료를 관찰하다 병원 실습의 역할, 옵저버 | 실습은 추억을 남기고 | 치료사의 치료사 관찰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3, 6, 11개월에 찾아온 퇴사 욕구 3장 전문가의 필수 조건은 평가 능력 ▶치료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자 평가의 흐름 | 평가를 위한 소소한 노하우 ▶환자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환자의 이야기를 객관화하자 | 환자 말에 숨 불어넣기 ▶근본 원인을 꼭 찾자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사 | 아픈 부위와 몸 전체 보기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법 환자 직업과 관련된 목표와 평가 | 운동 종목을 고려한 평가 ▶치료 과정과 노력을 평가하라 계획과 복기가 필요한 치료 과정 |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자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자(S.O.A.P) S.O.A.P 노트 | 사례로 보는 문제 목록 작성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다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는 평가 | 치료사의 전문적 자질 | 평가는 분야도 뛰어 넘는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현실적인 문제에 눈 뜨기 시작했을 때 4장 최적화된 치료 전략 ▶학회 교육 논쟁은 의미 없다 학회 교육의 필요성 | 하나의 학회 교육을 선택하여 끝까지 해내자 | 관심 분야 넓혀가기 ▶근거 vs 경험, 어떤 것이 우선인가 근거 기반 ICF 모델 | 근거 중심 치료에 경험을 더하다 | 대체보완의학의 현주소 ▶기회는 한 번뿐이라는 생각으로 일하자 첫 치료가 다음 기회를 결정한다 | 매번 첫 치료라는 생각으로 ▶피드백을 요구하라 환자에게 직접 물어보기 | 사례로 보는 환자 피드백 | 환자의 요구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치료실 밖으로 과제 내주는 방법 과제 내주고 반복 확인하기 | 최대한 쉬운 과제 내자 | 그 밖의 과제 내기 노하우 ▶치료하던 중 사고를 냈던 순간들 아찔한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 10년 차가 넘어도 실수할 수 있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치료가 안 될 때 쌓이는 스트레스 5장 의사소통과 신뢰 쌓기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환자 이야기 경청하기 | 치료사의 의사소통 기술 | 치료 시 상담기법 ▶동료들과 의사소통 잘하기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 부탁과 거절 |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기 ▶환자에게서 신뢰를 얻는 길 기본에 충실하기 | 진중함이 필요할 때도 있다 | 결국은 인간관계다 ▶안전 수칙이 필요하다 사고 예방으로 신뢰 구축 | 물리치료 안전 수칙 ▶환자를 배려하는 치료 공간 의외로 치료 공간이 중요하다 | 사소한 부분을 더 살펴보자 ▶오랜 동행, 함께 가다 치료사에게 환자는 어떤 의미인가 | 일상 속 동행자가 된 환자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몸이 힘들 때 6장 치료사의 진로 선택 ▶자식에게 치료사를 권할 건가요? 언제나 유망 직업, 물리치료사 | 직업 선택은 본인 의지로 ▶돈 못 버는 직업인가요? 노력한 만큼 가치가 오르다 | 실력이 쌓인 만큼 연봉이 오르다 | 돈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우선 ▶첫 직장이 중요하나요? 첫 직장 고민 너무 하지 않기 | 1년 차에 그만두는 흔한 이유 | 3년 차까지 경험이 중요하다 ▶치료사가 갈 수 있는 분야는 어딘가요? 아는 만큼 진출하는 치료사 분야 | 전통적인 취업 분야 | 병원 밖으로 진출하기 | 독립하는 치료사들 ▶도수치료가 전망이 좋나요?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한다 | 다양한 도수치료 방법 ▶스포츠 현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포츠 분야 채용 탐색하기 | 스포츠 분야 자세히 보기 | 스포츠 분야의 장단점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될까요? 목표가 필요한 대학원 과정 | 대학원 과정의 장단점 | 본인의 관심 주제로 연구하라 ▶100세 시대에 떠오르는 키워드 치료사에게 100세 시대란 | 노화, 노쇠, 근감소증 | 역할이 늘어날 치료사 분야 참고문헌백세시대의 유망한 핵심 건강 의료직 물리치료사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다!!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물리치료사는 어떤 일을 할까?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의 19번째 타이틀은 ‘물리치료사’의 세계를 다룬다. 물리치료사는 소위 ‘백세시대’의 유망한 핵심 건강 의료직이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7만 8천 명의 물리치료사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물리치료사는 약 4만 8천여 명으로 추정한다. 자료에 따르면 통상 1년에 약 4천 명이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취득한 뒤 병원이나 기관, 센터 등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이 책은 물리치료사가 되는 진로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치료사의 치료, 업무, 자질 등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아직 경험이 적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무 설명에 방점을 찍었다. 한마디로 물리치료사로서 치료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용한 팁을 담은 것이다. 더 나아가 선후배나 동료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노하우와 생각들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후배들로부터 흔히 받았던 질문, 동료들끼리 주고받던 이야기, 연차가 적을 때 궁금해했던 내용 등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정리했다.”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많이 생각해보는 주제들을 엄선하여 후배들이 자주 물어보았던 내용,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여기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물리치료사라는 멋진 직업의 세계를 안내해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물리치료사가 유망하고 좋은 직업임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시작하기를 불안해하는 학생, 치료사 일을 시작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 물리치료사로서 좀 더 발전하고 싶은 현장 치료사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다. 특히 물리치료학과 대학생(특히 졸업을 앞두고 첫 직장을 구하기 전인 면허 시험 합격자), 임상에 발을 디딘 1~3년차 물리치료사 및 물리치료사 직업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치료에 관심 있는 유사 직종(체형관리사, 필라테스강사, 요가강사, 트레이너 등) 종사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물리치료사는 환자를 관찰하고 소통하고 평가하고 치료한다 이 책은 물리치료사의 마음가짐, 치료과정(관찰, 평가, 치료), 의사소통, 진로 탐색 등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직업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낸 것은 이 책의 핵심이자 뛰어난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그중 일반인이 흔히 오해하기 쉬운 것, 즉 마사지와 물리치료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점을 ‘평가’에 두어 설명한 점은 매우 높이 살 만하다. 또한 환자와 치료사가 진실하게 의사소통을 하려면 치료사가 상담자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 치료사와 환자 간에 신뢰를 쌓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치료사로서 환자의 말을 어디까지 수용할 것인가, 동료 의료진과 원활하게 협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업무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떤 전문적인 능력을 키워가야 하는지,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후 다양한 길을 두고 어떤 진로를 선택할 것인지, 즉 어느 방향으로 취업할 것인지 혹은 공부를 계속해야 할 것인지 등등 고민이 많은 예비 물리치료사와 현실 물리치료사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선배의 마음으로 정리했다. 물리치료사와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책 저자는 “전공 서적은 있지만 이는 기술적인 부분만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물리치료학과 학생은 졸업 후 임상에서 벌어지는 실제 치료 환경 및 업무에 대해 알기 힘듭니다. 기존의 물리치료사 진로에 대해 쓴 책은 있지만 치료 업무를 세세하게 소개하는 도서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물리치료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 즉 업무 고충이나 보람, 전망, 연봉 등의 민감한 문제를 솔직하게 다루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하겠다. 한편으로 저자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면 환자와 의사소통 및 신뢰 쌓기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다룬 관련 도서가 부족하다고 여겨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환자들은 보다 질 좋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물리치료사들은 현장에서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제까지 나온 그 어떤 물리치료사 안내서보다 친절하고 꼼꼼한 이 책은 일반인들이 건강교양 도서로 읽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나는 세계물리치료연맹(World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 WCPT)에서 말하는 물리치료 정의를 좋아한다. “물리치료사는 사람들의 최대 움직임과 기능적 능력을 발달, 유지 및 회복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치료사는 노화, 손상, 질병, 장애, 건강 상태 또는 환경 요인으로 발생하는 움직임과 기능이 위협받을 때 삶의 모든 단계에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물리치료사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웰빙(Wellbeing)을 고려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물리치료사는 증진, 예방, 치료 중재 및 재활의 건강 영역에서 일한다.” 물리치료사의 정의와 업무 범위를 정확하게 담았다고 본다._<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중에서 치료 과정은 크게 ‘관찰 → 평가 → 치료중재 → 재평가’로 이어진다. 실제 치료 과정은 훨씬 광범위하지만 여기서는 4단계로 이야기해보려 한다.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도 있지만 큰 범주에서 보면 그렇다. 예를 들어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은 치료 과정에서 기초이자 큰 틀이 된다. 즉 모든 과정에 포함된다는 뜻이다. 이때 각각의 과정은 떨어져 있기보다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치료 과정의 4단계 안에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목이 어떻게 녹아 있는지 살피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치료의 시작은 누가 뭐래도 관찰이다. 관찰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환자가 들어오는 순간 그의 표정, 체형, 걸음걸이, 의상, 신발 형태 등 외적인 모습을 관찰한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관찰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런 관찰이 환자가 가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게 해주는 핵심이 되는 경우도 꽤 있다. 관찰 영역에는 해부학, 운동학, 기능해부학, 질환별 물리치료학 등이 총동원된다. ‘치료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과목도 관찰에 포함되고, 평가, 치료 중재법과도 연결된다. 때론 물리치료학에서 벗어나 다른 학문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와 성과를 낼 때도 있다. 평가는 환자가 겪는 통증과 불편함을 포함해, 그가 가진 질환 정보를 토대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적합한 검사를 하거나 측정하는 과정을 이른다. 이러한 평가는 관찰 이후 아주 중요하다. 평가가 없다면 치료라 불릴 수 없기 때문이다. (……) 평가를 통해 목표, 계획을 세운 후 적절한 방법을 결정하고 치료한 다음에는, 반드시 재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평가를 해야 처음 내린 평가가 맞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환자를 치료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설명해야 한다. 물리치료사가 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치료라는 단어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무리 시간이 촉박하다 해도 평가내리는 것은 꼭 기억하자. 한편, 평가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근육 길이 검사를 위해 스트레칭을 했는데, 근육이 짧아 다리의 각도가 정상범위에 이르지 못했다 치자. 이 경우 해당 근육을 늘리면서 평가하기에 치료법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가와 치료는 여러모로 떼려야 뗄 수 없다._<치료 과정> 중에서 물리치료사는 전문직이다. 15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유망한 직업 중 하나이다. 4차 산업시대를 관통하는 요즈음,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통해 자동화된 시스템이 늘어나는 가운데 빠르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없어질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물리치료사는 AI와 로봇에 대체될 수 없는 직업이다. AI와 로봇이 사람처럼 정교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없는 탓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 같은 작은 관절을 움직이거나 깊은 속근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교한 동작은 로봇이 해낼 수 없다. 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는 미세한 차이 같은 것은 AI와 로봇이 감지하기 어렵다. 이렇듯 물리치료사는 외적으로는 ‘면허증’을 가진 직업인으로, 내적으로는 AI와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전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다른 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기술을 익혀 인정받으면 자존감도 올라간다. 내게 치료받는 환자 중에도 진지하게 이 직업에 대해 물어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꽤 있었다. 그중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한 사람도 있다. 뉴스 기사에서도 박사 학위가 있거나 유명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한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뛰어들만큼 유망한 직업이라는 뜻이다._<직업에 대한 자부심> 중에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 공학계열
캠퍼스멘토 / 한승배, 강수현, 배정숙, 양봉열, 오규찬, 은동현, 이현규 (지은이) / 2024.03.20
29,800
캠퍼스멘토
청소년 학습
한승배, 강수현, 배정숙, 양봉열, 오규찬, 은동현, 이현규 (지은이)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의 공학 분야별로 나에게 딱 맞는 자료를 보기 쉽도록 정리한 책이다.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책 소개와 탐구 주제는 책을 읽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책의 중요한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으며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 최신 시사와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는 주제 등을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심화 탐구를 위해 관련 도서와 관련 논문까지 QR 코드로 제공하고 있어 희망 진로 계열과 관련된 독서를 하고 학생부를 위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1. 컴퓨터공학 9 2. 소프트웨어공학 53 3. 기계공학 97 4. 로봇공학 141 5. 전기전자공학 185 6. 화학공학 229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완벽한 학생부 교과세특 대비! 현직 선생님이 작성한 희망 계열별 맞춤형 독서 세특 작성 가이드! 고등학생과 수험생 학부모, 교사 필독! 학생부 교과세특을 관리하는 비결은 ‘독서’에 있다!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대입 개편안으로 인해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각 교과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해 주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이다. 학생부 교과세특을 잘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독서’에 있다.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진학 전략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부 교과세특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관리할 방법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료를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힘을 합쳐 집필한 독서연계 교과세특 탐구 가이드북이다.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 6개 분야별로 꼼꼼하게 분류한 공학계열 추천 도서와 도서별로 제공되는 탐구 가이드를 활용한다면 독서에 흥미를 갖지 못하던 학생조차도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관련 지식을 쌓고, 동시에 대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학계열 진학 세특 추천 도서! 탐구 주제 안내! 관련 논문 정보까지! 교과세특 작성 맞춤형 정보를 한 번에 잡고, 희망 학과에 딱 맞는 학생부를 만들자!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은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기계공학, 로봇공학,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의 공학 분야별로 나에게 딱 맞는 자료를 보기 쉽도록 정리하고 있어 1분 1초가 소중한 고등학생들의 시간을 줄여 준다.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책 소개와 탐구 주제는 책을 읽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책의 중요한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책을 읽으며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 최신 시사와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는 주제 등을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심화 탐구를 위해 관련 도서와 관련 논문까지 QR 코드로 제공하고 있어 희망 진로 계열과 관련된 독서를 하고 학생부를 위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정보는 수능과 내신 대비에 학생부 관리까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교과세특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정보다.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각 교과 선생님께 제출한다면 그 학생의 교과세특은 누구보다도 풍성해질 수 있다. 희망 진로·학과에 관련된 지식을 더 쌓고 싶은 학생, 희망 학과에 맞는 학생부·나만의 개성을 살린 학생부를 만들고 싶은 학생, 더불어 다양한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해 꼭 한 권씩 두고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계, 로봇, 전기전자, 화학까지 6개 분야를 동시에! 도서별 탐구 주제와 관련 도서, 논문까지 모두 담은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 출간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는 최초로 전국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 교과교사들이 모여 만든 ‘교과세특을 위한 추천 도서’ 가이드북이다. 계열별과 교과별로 추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계열별》, 교과별로 도서를 정리한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교과별》뿐 아니라 더 세분화하여 의학(의·치·한·수), 약학, 간호, 생명, 환경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의약·자연계열》,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계, 로봇, 전기전자, 화학을 포함한 공학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공학계열》, 경영, 경제, 미디어, 역사, 상담심리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는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져 있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리즈에는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 학과에 딱 맞는 교과세특을 만들어 입시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런 선생님들의 정성이 담긴 《교과세특 추천 도서 300》 시리즈를 참고한다면 원하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이 책은 IT와 관련된 어렵고 복잡한 전문 지식 중 대중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핵심 내용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의 형식을 활용하여 설명한다.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확장현실, 알고리즘 등 IT 전문 용어와 기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아마존, MS,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동향, IT의 발달로 인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까지도 다루고 있다. 실생활과 관련된 IT 지식에 대한 학습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 보자.- 컴퓨터공학 [학생부 기록 예시(교과세특)] 빅데이터를 통해 재난을 예측 및 대응하는 프로세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개론(노규성 외)’을 읽으며 빅데이터의 분석 기법 및 활용 원리를 이해한 후 해당 프로세스의 설계 과정을 탐구함. 또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해당 도시의 빅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마이닝 및 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과 관련된 유의미한 패턴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빅데이터 예보 서비스를 설계함.- 컴퓨터공학
길 위의 동물을 만나러 갑니다
창비 / 최종욱 (지은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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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과학,수학
최종욱 (지은이)
그냥 땅에 떨어진 도토리는 대부분 썩어 버리지만 다람쥐가 잃어버린 식량 창고 속 도토리는 봄이 되면 발아를 해 나무가 된다. 그래서 다람쥐를 숲의 정원사라 부른다. 다람쥐가 자기 것만 챙기는 악착같은 수전노였다면 낙엽 활엽수의 근사한 숲은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길고양이’가 있어 도시에 정서가 살아 있고 야생 동물들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어쩌면 ‘길고양이’는 기계가 지배하는 지구를 구하는 ‘은하 철도 999’처럼, 인공 지능이나 로봇을 추구하는 메마른 우리 시대에 마지막으로 자연이 던져 준 선물이자 기회일지도 모른다. 정작 다른 경주 시민들은 후투티나 사진사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저 그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놀거나 산책을 했다. 호기심이 없는 건지,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해 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들의 방식이 가장 후투티를 사랑하는 방식이다. 공존은 이렇게 슬며시 담장을 없애고 대문을 열어 두는 데에 있다. 이는 텃새인 참새나 직박구리 들이 우리 곁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는 너무나 작았다
브로콜리숲 / 추미은 (엮은이)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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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
청소년 문학
추미은 (엮은이)
사회계약론
위너스초이스 / 장 자크 루소 지음, 김증록 엮음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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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초이스
청소년 인문,사회
장 자크 루소 지음, 김증록 엮음
18 세기의 사상가였던 루소와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사상인 사회계약론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루소는 정치적 권력의 근거와 그 존재 당위성을 밝히고 국민주권이 어떠한 경우에도 양도되거나 분할될 수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로인해 이 책은 1789년의 프랑스 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혁명정신의 바탕이 되었다. 정치 권력의 등장 배경이 가장 중요한 관심이자 주제인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자유로운 개인이 왜 국가를 구성하는지 살피고, 2부에서 계약에 의해 수립된 국가를 움직이는 의지와 힘에 대해 서술한 다음, 국가 운영의 주체이자 대상인 국민에 대해 논의한다. 3부에서는 정치체를 움직이게 하는 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정부에 관하여 살핀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민회, 호민관 등 공화국 로마의 사례를 들어 주장을 뒷받침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 가운데 논술문제에 출제될 만한 도서를 선택하여 출판하고 있는 '논술 내비게이션 시리즈'의 책이다.머리말 1부. 배경지식 1. 사회계약론은 어떤 책인가 2. 루소는 누구인가 3. 주요 용어와 개념 4. 주요 인물 2부 사회계약론 3부 논술내비게이션 1. 주요 단락 해설 2. 통합형 논술문제 3. 예시답안
고미담 고미답 : 설화와 신화
아주좋은날 / 정진 (지은이), 김주경 (그림)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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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
청소년 문학
정진 (지은이), 김주경 (그림)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3권. 우리 고전을 대표하는 설화·신화인 <토끼전>, <심청전>, <바리데기>를 다루었다.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또는 한문과 한글을 거치며 기록되거나 판소리로 전해내려 온 우리 설화들은 우리 민족의 얼과 재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석과 논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설화와 신화가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용궁에서 온 별주부 자라와 토끼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을 그린 <토끼전>, 우리 고전계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판소리와 소설로 꾸준히 사랑받은 <심청전>, 무속 신화에서 탄생한 근성의 히로인 <바리데기>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반짝이는 설화 세 편이 담겨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진의 깊이 있는 텍스트와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성 있는 삽화가 세 편의 고전 우화 소설을 안내한다.들어가는 말·4 토끼전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용왕·9 땅으로 올라간 별주부·15 용궁으로 간 토끼·25 토끼의 기지·28 땅으로 돌아온 토끼·33 토끼전 부록·38 심청전 심 봉사와 곽 씨 부인·49 효녀 심청·55 아버지가 눈을 뜰 수만 있다면·63 옥황상제의 도움·73 눈을 뜬 심 봉사·77 심청전 부록·82 바리데기 그토록 기다린 아들은 오지 않고·91 버림받은 바리데기·96 아버지를 살릴 약을 찾아서·101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105 약물을 지키는 동수자·109 아버지를 살리다·115 바리데기 부록·122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오늘날, 고전은 현대인들의 곁을 꾸준히 맴돌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더 이상 고전은 옛 선조들의 이야기거리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의 문화 코드, 콘텐츠 소재로 활약한다. 우리가 여전히 고전에 매료되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의 고전은 고전으로서 계승된 역사가 극히 짧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작품은 아직도 후대의 관심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는 것,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우리 설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또 다른 울림을 전하다 우화 소설을 다루었던 2편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3편에서는 우리 고전을 대표하는 설화·신화인 <토끼전>, <심청전>, <바리데기>를 다루었다.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또는 한문과 한글을 거치며 기록되거나 판소리로 전해내려 온 우리 설화들은 우리 민족의 얼과 재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석과 논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설화와 신화가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출간될 총 6권의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에서는 호걸 소설, 풍자 소설, 애정 소설을 아우르는 우리 고전의 폭 넓고 다채로운 색체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고전 문학을 만나는 새로운 통로가 될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우리 고전 소설의 태와 결을 갈무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서이자, 옛 고전에서 새로운 답을 길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것이다. 앞서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1, 2편에 이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숨쉬어 온 신화와 설화를 다룬 3편이 출간되었다. 3편에서는 용궁에서 온 별주부 자라와 토끼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을 그린 <토끼전>, 우리 고전계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판소리와 소설로 꾸준히 사랑받은 <심청전>, 무속 신화에서 탄생한 근성의 히로인 <바리데기>까지 우리 민족에게 전해내려 온 반짝이는 설화 세 편이 담겨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진의 깊이 있는 텍스트와 본문의 이해를 돕는 개성 있는 삽화가 세 편의 고전 우화 소설을 안내한다. 턱턱 막히는 고전 문학은 그만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본문과 부록 현대어로 풀어 쓴 쉬운 본문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안이 되어 줄 것이다. 생각거리 토론거리를 던져 주는 풍성한 부록 부록 ‘고미담’에서는 ‘고전 속으로 / 미리미리 알아 두면 좋은 상식들 / 담고 싶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각 고전 문학 작품의 본문을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 이러지는 부록 ‘고미답’에서는 ‘고민해 볼까? /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 /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통해 본문 너머에 숨겨져 있는 고전 문학의 메시지와 논점을 짚어 준다. 풍성한 부록을 통해 독자들은 고전 문학을 현대 사회의 해결책이자 반면교사로 삼을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땅 위에 있는 높은 산엔 산신령이 살고, 깊은 바닷속엔 용왕들이 살던 아득히 먼 옛날이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
동아일보사 / 최재웅 지음 / 200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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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
청소년 문학
최재웅 지음
밀레니엄을 맞아 영국의 탐험가 마틴 윌리엄스가 기획한 '밀레니엄 대장정 북극에서 남극'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최재웅 군의 여행 기록을 엮었다. 세계 7개국에서 선발된 8인의 젊은이 중 하나로, 10개월간 2만 4000마일(33,400km)을 도보, 스키, 싸이클, 카약 등 무동력 도구만을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느낀 감상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단지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젊은이의 모험에 대한 기록만은 아니다. 다음 세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뇌와, 빈곤, 분쟁 등 현장에서 느끼는 심각한 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건전한 성찰이 가득 담겨 있다. 세상은 항상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젊은이들의 바람으로 움직여 왔다는 것을 상기할 때, 젊은 그의 기록이 더없이 값지게 느껴진다.프롤로그 - 열아홉 살의 블루노트 1장 모험·트레이닝 캠프와 북극 드디어 외인부대가 결성되다 내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 무지개 그림자 속을 걷다 애로사항이 화려하게 꽃필 것이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긴 처음이야! 우리는 백야의 나라로 갔다 일생일대의 치명적인 실수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10분간의 어처구니 없는 휴식! (이하생략) 거인 친구를 위하여 2장 환경·캐나다와 미국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온 오후 우리의 첫 프리젠테이션 나의 꿈은 허스키 한 마리와 도시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 나무들은 하루하루 성장의 몸짓을 보여준다 녹색 생명, 녹색 여백, 그리고 녹색 도시 강을 살리는 사람들 변화를 위한 작은 발자국이 세상을 바꾼다 살다 보면 가끔 게으름 부리는 것도 필요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뻔뻔한 그의 친구 가장무도회와 같은 환경캠페인 (이하생략) 얼치기 환경론자의 환경을 위한 작은 변명 3장 인권·중부 아메리카와 남부 아메리카 궁하면 통한다 낯선 곳에서는 길을 잃어버리는 것도 재미있다 강을 만나 운 좋은 날 인생의 쓴맛을 보다 펠리스씨의 정원 축구공 하나가 만든 우정 슬픈 인간 그때 비둘기는 올리브잎을 물어왔다 프리덤호를 타고 파도를 넘어 아디오스 아스타 마냐나~ (이하생략) 어느 냉소주의자의 남미에 대한 보고서 4장 새로운 시작·남극 멀고 먼 남극점 인생에서 가끔 돌덩어리를 지고 다닐 때가 있다 우정은 궂은 일을 자초하게 한다 폭풍 전야에 받은 뜻밖의 선물 드디어 남위 90도, 내 인생의 한가운데 에필로그
영재들을 위한 수학 수업
살림Math / 윤강준 지음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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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Math
청소년 과학,수학
윤강준 지음
저자는 대한민국의 수재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 대학원생들 대부분이 문제의 해답을 찾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자신의 풀이를 표현한다든지, 정답과는 별도로 그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자신이 제시한 답이 왜 해답이 되는지 등을 설명하는 기초적 능력이 약하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생기게 된 이유의 바탕에는 주어진 문제나 개념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는 막연함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설령 세상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의 해답을 자신이 구했다 하더라도 그 해결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면 하나의 추측에 지나지 않고 완전한 해결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 이렇듯 저자는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동시에 수학의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는 한편, 수학사에서 의미 있는 논쟁을 만들었던 다양한 증명과 역설들을 해결했던 천재들의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게 하는 동시에 진정한 1%의 영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논리력과 재구성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 Chapter 1 수학의 언어 조건과 주장 논리식 주장의 부정 Chapter 2 피타고라 정리 : 무리수의 발견 피타고라스 정리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들 유리수와 무리수 Chapter 3 옳은 증명 Chapter 4 함수 이야기 함수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군집명사다! 함수의 정의 함수의 일치 Chapter 5 논리적 전개 : 유추의 힘 Chapter 6 ‘많다’의 의미 Chapter 7 문제의 재구성 Chapter 8 수열 이야기 수학은 자연 속에서 규칙을 찾아내려 한다! 수열의 수렴 무한합에 대한 재인식 ― 제논의 패러독스 극복 Chapter 9 피보나치 수열 : 아름다움에 관한 비율 Chapter 10 천재되기 1) Chapter 11 이론과 현실 Chapter 12 천재되기 2) : 다항식의 이해 무한급수 의 수렴값은? 다항식의 차수와 근의 개수와의 관계 다항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 오일러의 접근 방법 Chapter 13 수학적 귀납법 수학적 귀납법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의 색은 한 가지 색 만으로 이루어졌다? <수학의 정석>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1% 수학 영재를 위한 진정한 High Class 수학 수업! 대한민국 수학 영재들이 듣고 감탄한 바로 그 강연을 책으로 만난다! 저자 윤강준 박사가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은 대중들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기초 과학 연구를 위해 설립된 과학원이다. 이 에서는 기초 과학 육성과 더불어 대중들의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많은 공개 강연을 진행해 왔다. 저자 역시 , 라는 제목으로, 중고교 영재반 학생들과 서울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계속해 왔다. 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학생들이 듣고 감탄했던, 그 강연을 책으로 옮겼다. <고등과학원 윤강준 박사의 영재들을 위한 수학 수업>은 대한민국 영재들과 영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수업을 선사할 것이다. 특목고, 수학올림피아드를 목표로 하는 영재들을 다시 한 단계 Upgrade 시켜줄 수학 공부의 필독서! <고등과학원 윤강준 박사의 영재들을 위한 수학 수업>은 진정한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수학 강의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수재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 대학원생들 대부분이 문제의 해답을 찾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자신의 풀이를 표현한다든지, 정답과는 별도로 그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자신이 제시한 답이 왜 해답이 되는지 등을 설명하는 기초적 능력이 약하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생기게 된 이유의 바탕에는 주어진 문제나 개념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는 막연함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설령 세상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의 해답을 자신이 구했다 하더라도 그 해결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면 하나의 추측에 지나지 않고 완전한 해결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 이렇듯 저자는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 즉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학의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는 한편, 수학사에서 의미 있는 논쟁을 만들었던 다양한 증명과 역설들을 해결했던 천재들의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게 하는 동시에 진정한 1%의 영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논리력과 재구성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가 인용한 속담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처럼, 노력 없이는 어떠한 결과도 없다. 진정한 영재가 되기 위해 흘려야 할 마지막 한 방울의 땀은, 바로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흘려질 것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문재인
미래북 / 김옥림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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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북
청소년 자기관리
김옥림 지음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혜를 들려준다. 이 책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책을 좋아하던 청소년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대학 시절,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절,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등 그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얻은 지혜를 정리하여 들려준다. 그의 삶을 천천히 따라가며 청소년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는 일화를 소개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매 장 말미에 '꿈을 키우는 좋은 생각'이라는 코너로 수록하여, 그저 감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가꿔나갈 수 있게 했다.프롤로그 사람보다 귀한 것은 없다 CHAPTER 1 따뜻한 마음의 온도로 사람을 움직여라 덤덤하고 속 깊은 어린 시절의 문재인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기르기 견고한 마음과 깊은 생각은 풍부한 독서력에서 온다 따뜻한 마음의 온도로 사람을 움직여라 CHAPTER 2 담대한 마음은 고통을 긍정으로 만든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라 실패는 누구나 하는 일, 실패에 무릎 꿇지 않기 불의는 멀리하고 정의는 가까이하기 담대한 마음은 고통을 긍정으로 만든다 CHAPTER 3 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소신을 지키는 것을 목숨처럼 소중히 하기 참 좋은 인생의 친구는 가장 값진 보석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참마음 기르기 CHAPTER 4 열정을 멈추는 순간 미래의 꿈도 멈춘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진정한 민주시민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 의리를 소중히 하기 열정을 멈추는 순간 미래의 꿈도 멈춘다 부록 꿈의 씨앗이 되는 문재인의 말 문재인 연보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혜를 들려준다 여기에 낮은 곳을 향해 살아온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지키며 정직한 시간을 살아오다 마침내 국민들의 손에 의해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 ‘문재인 대통령’. 이 책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책을 좋아하던 청소년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대학 시절,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절,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등 그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그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얻은 지혜를 정리하여 들려준다.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사람을 으뜸으로 생각하는 리더 그의 삶 속에 청소년들이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 청소년기는 다양하고 폭발적인 잠재력을 키우고 그것을 여러 가지 형태로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그들에게 어떤 길을 제시하고 어떤 가치관을 전해주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특히 인터넷과 TV 뉴스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통령의 모습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업적을 빼고 오로지 그의 삶에 대해서만 논하더라도 아주 훌륭하고 일관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그의 소신과 신념을 꿋꿋하게 지키며 살아왔다. 여유롭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꿈을 키우고 실천했다. 이 책은 그의 삶을 천천히 따라가며 청소년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는 일화를 소개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매 장 말미에 '꿈을 키우는 좋은 생각'이라는 코너로 수록하여, 그저 감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가꿔나갈 수 있게 했다. ‘참사람’으로서 살아온 문재인 대통령의 삶은 맑고 깊은 울림을 준다.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소년 독자들이 꼭 이 책을 읽고, 저마다의 꿈의 씨앗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가난은 계속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때까지 가난은 문재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문재인은 가난은 불편할 뿐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았다. 그래서 가난 앞에 주눅 들거나 자신을 비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언제나 꿋꿋하게 생활했다.문재인이 어린 시절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었던 것이나 어른이 되어서도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은 가난이 가르쳐준 생생한 교훈에 의해서다. 문재인이 그랬듯이 가난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가난을 원망하거나 부모님을 미워하지 않았다. 자신 앞에 주어진 하나의 과제라고 여겼다. 과제를 하듯 가난을 받아들였고, 그 어떤 순간에도 가난 앞에 무릎 꿇지 않았다.- CHAPTER1 따뜻한 마음의 온도로 사람을 움직여라 중에서문재인은 변호사가 되어 쉬운 길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인권변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불의에 맞서 변호하였다. 그것이 변호사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인권변호사를 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문재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구속되고, 강제로 군대에 보내져 힘들기로 유명한 특전사령부에서 복무를 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졌기 때문이다. 지금의 문재인을 있게 한 것은 시련과 고통이었다. 시련과 고통에 맞서 이겨낸 문재인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CHAPTER3 자신을 이기는 자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중에서문재인은 정치에 뜻이 없었으나 노무현의 권유로 민정수석이 되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적극 보좌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빛만 봐도 알았으며, 그가 정책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보좌하였다. 민정수석에서 물러나 네팔에서 트레킹 여행을 할 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발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한국으로 와 탄핵소추가 기각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그의 곁에서 그림자처럼 보좌하였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로 서거하였을 때는 상주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의 상임이사와 이사장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에도 적극 관여하여 자신을 아끼고 믿어준 이에 대한 예를 다했다.문재인은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가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리를 헌신짝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에서 문재인이 행한 의리는 귀감이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CHAPTER4 열정을 멈추는 순간 미래의 꿈도 멈춘다 중에서
삽화로 보는 심해 탐사
지성사 / 박정기 글.그림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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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박정기 글.그림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22권.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를 탐험하고 연구하며 그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찾는 해양과학자가 직접 심해 탐사를 나선 자신들과 인류의 해양 탐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그린 50여 컷의 삽화는 심해 탐사, 자원 개발 등 조금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우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오랜 해양 탐구의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해양과학적 탐구 노력들을 살펴보고, 수심 5000미터를 넘나들며 심해 자원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들과 탐사 과정에 필요한 배와 잠수정 그리고 심해 자원 개발을 돕는 로봇 산업 같은 다양한 과학기술에 관한 이야기까지 빼놓지 않고 들려준다.여는 글 이야기를 시작하며 _2000년 7월 20일 21세기 첫 태평양 심해 탐사에 참여하면서…… 상상과 신화 속에 살았던 고대 사람들의 해양 탐험 대양 항해와 대탐험 시대의 해양 탐구(1400~1500년대) 해양과학적 대발견 시대의 심해 탐구(1700~1800년대) 심해 개발 시대의 개막과 심해 탐구(1900년대~) _심해저 망간단괴 이야기 _심해 탐구 _심해 퇴적물과 해수 채취 장비 _잠수정 심해저 망간단괴를 탐사하는 연구원들 탐사 해역을 떠나며 사진 도움 주신 분들 참고문헌40억 년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은 바다의 비밀을 찾아 수심 5000미터 속 해저 탐사를 나서다!!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는 전체 면적의 약 71퍼센트가 바다로 덮여 있다. 그 깊이 또한 해수면으로부터 11킬로미터에 이르는 곳이 있을 정도로 깊고도 넓다. 사람들은 인류 역사와 비슷한 만큼의 긴 시간을 바다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21세기인 지금은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과학시대라 일컬어짐에도 정작 우리가 바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겨우 1~2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항로 개척과 같이 수평적 넓이를 끝없이 넓혀온 것과는 달리 해저, 바다 밑 세상에는 아직도 인간의 발길이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주보다 심해에 대해 아는 것이 적다고 이야기할 만큼 바다는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 『삽화로 보는 심해 탐사』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를 탐험하고 연구하며 그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찾는 해양과학자가 직접 심해 탐사를 나선 자신들과 인류의 해양 탐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스스로 심해를 연구하고 탐사하는 사람들을 해양과학자이자 개척자라 부를 만큼 심해 탐사는 새롭게 시도해야 할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 왜 이런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람들은 바다 밑 세상까지 탐사하려고 하는 것일까? 단순한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다. 육지에서는 찾을 수 없거나 모자란 자원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바닷속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더 다양하고 좀 더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기에 심해로 향하는 인류의 발걸음은 멈출 수가 없다.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중국과 일본에 에워싸여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200마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마저 제한을 받는 우리나라도 빠질 수 없었다. 좁은 연안을 벗어나 넓은 대양에 해양 영토를 확보함으로써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가 아니라 당당한 자원 보유국이 되기 위해 먼바다와 심해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일찍이 바다를 영토화하는 것에 관심이 컸던 해양 선진국들의 발 빠른 움직임에 비하면 늦은 편이었으나, 불과 30여 년의 짧은 연구 결과를 통해 태평양 한가운데에 국토 면적의 4분의 3에 달하는 넓이의 해저 영역을 확보하고 나아가 이를 개발하는 심해저 광업 분야의 기술까지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큼 성장시켰다. 태평양 바닷속 우리 땅에서 ‘검은 황금’ 망간단괴를 찾아...... 단순한 탐구의 대상이었던 바다를 연구하게 되면서 점차 바다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고 이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들이 나타났다. 특히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바다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바다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화석연료에 이어 망간단괴(또는 다금속단괴)라는 광물자원의 발견은 사람들로 하여 점점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게 했다.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에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바다 밑 영토에도 총 5억 6000만 톤의 망간단괴가 분포한다. 망간단괴는 망간 덩어리라는 뜻이지만, 망간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금속 가운데 망간이 제일 많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실제로는 여러 종류의 금속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다금속단괴(Polymetallic nodules)라는 다른 이름이 좀 더 정확하겠지만 망간단괴를 더 흔히 쓴다. 어쩌면 요즘 반도체, 특수 합금, 전지 등에 활용도가 높은 희토류 금속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21세기의 ‘검은 황금’이란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전 세계 대양의 해저에 분포하며 호수에서도 만들어지는 망간단괴는, 해수와 퇴적물에 있는 금속 성분이 해저면에서 물리·화학적 작용에 의해 침전되면서 형성된 것이다. 3~25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감자처럼 생긴 금속산화물인 이 광물 덩어리에는 망간, 철, 니켈, 구리, 코발트 외에도 40여 종의 유용 금속이 들어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LED, 스마트폰, 반도체, 광섬유, 2차 전지, 전기 자동차나 풍력·수력 발전기, 특수 목적의 합금 등을 만들 때에 없어서는 안 되는 희토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회수해 자원화하는 기술에까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바다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시대에 따라 크게 변화되어 왔다. 깊은 경외심으로 바라만 보던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탐험에 나서 활발하게 지리적 발견을 이어갔던 시대도 지나왔다. 이제는 해양학이란 학문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을 만큼 활발하게 바다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시대에 서 있다. 저자는 이렇듯 오랜 해양 탐구의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해양과학적 탐구 노력들을 살펴보고, 수심 5000미터를 넘나들며 심해 자원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들과 탐사 과정에 필요한 배와 잠수정 그리고 심해 자원 개발을 돕는 로봇 산업 같은 다양한 과학기술에 관한 이야기까지 빼놓지 않고 들려준다. 또 저자가 직접 그린 50여 컷의 삽화는 심해 탐사, 자원 개발 등 조금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우기에 충분하다. 앞으로도 심해 탐사를 멈추지 않겠다는 저자와 함께 깊고 풍성한 바다 밑 세상을 찾아 심해 탐사를 떠나 보자.
윤의정 쌤의 자.소.서 수시합격 45
북오션에듀월드 / 윤의정 지음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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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윤의정 지음
교육 컨설턴트인 저자가 다년간 입시현장에서 체득한 ‘쉽게 쓰는 자기소개서 45가지’ 방법이 실려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실질적인 조언과 다양한 글쓰기 방법이 가득 실려 있어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혼자서 무턱대고 준비하기에 어렵고 복잡한 자기소개서를 학생의 기준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준다. 이 책에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 누구라도 쉽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45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준비운동 15가지' 방법을 시작으로, 실전 전에 꼭 알아야 할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요령 15가지' 방법을 통해서 학생들은 지원 동기는 물론 목표점 설정, 글 소재 고르기, 연결성, 일관성 등 준비과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를 잘 담아 낼 수 있는 활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스토리로 구성하는지 등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시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위한 글쓰기 방법 15가지'를 통해 ‘실제 글쓰기 방법’과 문항별 작성법을 담은 실제 합격 사례와 구체적인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어렵고 복잡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수시 정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부록'에 담았다. 저자가 밝히는 ‘45가지 방법’을 잘 습득하고, 따라 쓴다면 수시합격의 길은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글을 시작하며 Part 1. 자기소개서를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 1. 대입 수시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준비운동 15가지 01. 출결 상황은 흠잡을 데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02. 수상경력은 개수가 아니라 진로와 관계있는지가 중요하다 03. 자격증과 인증은 관심분야가 아니면 연연할 필요가 없다 04. 희망진로를 바꿀 때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05. 학급회장을 못해도 실망하지 말라 06. 축제를 준비하며 배우는 것들을 찾아보자 07. 동아리 활동의 의미를 생각하자 08. 논문을 무리해서 작성하는 게 득이 아니다 09. 봉사활동에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10. 교과학습 발달상황이 합격을 좌우한다 11. 독서활동으로 전하는 수많은 정보를 생각하라 12. 롤 모델을 정해두자 13. 인생의 타임라인을 그려보자 14. 마인드맵을 만들자 15. 활동일기를 써보자 Part 2.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요령 15가지 2. 자기소개서 작성에 앞서 명심할 15가지 자세 01. 지원동기부터 고려하자 02.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갖자 03. 의미를 부여하자 04. 모든 활동에 목표점을 설정하자 05. 연결성을 살리자 06. 일관성을 갖자 07. 담고 싶은 소재 고르기부터 제대로 하자 08. 선택하고 집중하자 09. 일단 많이 쓰자 10. 독서로 쓸 책을 신중히 고르자 11. 질문하고 답하라 12. 녹음하고 타이핑 하라 13. 일주일의 원칙을 지키자 14. 급하면 사례부터 쓰자 15. 잘 된 글을 따라 써보자 Part 3. 수시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위한 글쓰기 방법 15가지 3. 상위 1%, 자기소개서를 위한 글쓰기 시작 방법 15가지 01. 표현은 호들갑스럽게 하라 02. 학습경험에 지원동기를 담아라 03. 일대기를 쓰지 말라 04. 학교와 학과에 대한 이해를 담아라 05. 중요한 것부터 먼저 쓰자 06 과정에 초점을 두라 07. 추상적인 표현을 금지하라 08. 간결하게 쓰자 09. 개성을 담아라 10. 친절하게 쓰자 11. 한 줄을 열 줄로 만들라 12.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마라 13. 잘난 체를 피하라 14. 타인을 비방하는 뉘앙스를 피하라 15. 사례를 통해 배워보자 글을 마치며 부록 1.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사 시스템이란? 2. 학생부 전형 자기소개서 공통양식 3. 학생부 전형 교사추천서 공통양식 4. 서울 주요대학 자기소개서 자율문항 5.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사례 Q & A수시모집 합격의 비밀은 자소서에 있다!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칼럼니스트 윤의정이 밝히는 쉽게 쓰는 수시합격 자기소개서 45가지 방법! [이 책의 특징] 교육 컨설턴트인 저자가 다년간 입시현장에서 체득한 ‘쉽게 쓰는 자기소개서 45가지’ 방법이 실려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실질적인 조언과 다양한 글쓰기 방법이 가득 실려 있어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혼자서 무턱대고 준비하기에 어렵고 복잡한 자기소개서를 학생의 기준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준다. 대입 수시모집 73.7% 선발 시대, 쉽게 쓰는 자기소개서로 합격하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73.7%이다. 특히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동아리·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대학입시는 이제 ‘수시 대세’, ‘학종 시대’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매우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수십만의 지원자 중에서 누구를 뽑아 면접할지 입학사정관들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즉,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려면 제대로 된 자기소개서 쓰기가 필요하다. 이처럼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수시전형에서 《자소서 수시합격 45》는 대입 수시합격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칼럼니스트이자 다년간 입시현장에서 수많은 학생을 합격 시킨 저자는, 자신이 체득한 ‘쉽게 쓰는 자기소개서 45가지’ 방법을 학생의 기준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준다. 수시전형별 맞춤 대입 전략,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결정한다 자기소개서는 따로 점수를 매기지는 않지만, 학생이 자신을 알릴 유일한 기회다. 수시전형을 앞둔 학생들은 수능 공부할 시간을 쪼개가면서도 글쓰기에 몰입한다. 바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는 자기소개서가 막막하다. 그나마 힘겹게 작성한 자기소개서도 반복해서 ‘쓰고 고치기’에 정신이 없다. 그렇게 고쳐 쓴 자기소개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어떤 것이 ‘잘 쓴 글’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 누구라도 쉽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45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준비운동 15가지〕 방법을 시작으로, 실전 전에 꼭 알아야 할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요령 15가지〕 방법을 통해서 학생들은 지원 동기는 물론 목표점 설정, 글 소재 고르기, 연결성, 일관성 등 준비과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를 잘 담아 낼 수 있는 활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스토리로 구성하는지 등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시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위한 글쓰기 방법 15가지〕를 통해 ‘실제 글쓰기 방법’과 문항별 작성법을 담은 실제 합격 사례와 구체적인 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어렵고 복잡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수시 정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부록〕에 담았다. 저자가 밝히는 ‘45가지 방법’을 잘 습득하고, 따라 쓴다면 수시합격의 길은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너도 작가가 되고 싶니? : 문학
비룡소 / 강유정 지음, 조승연 그림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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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인문,사회
강유정 지음, 조승연 그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 15권. 이 책은 인간의 본능이자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일컬어지는 문학이란 무엇이며, 문학의 길을 걷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나름의 답을 해주고자 쓰여졌다. 1부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에서 시작해, 무엇이 문학이고 무엇이 문학이 아닌지 알아본다. 문학 속의 다양한 인물들, 시와 범죄 소설, SF, 판타지 등의 문학 장르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그다음으로 문학을 통해 사람들이 무엇을 얻는지, 문학의 소용을 카타르시스와 즐거움 등에서 찾아본다. 끝으로 문학의 전통적인 주제인 성장 서사와 함께 문학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청아한 시 세계를 펼친 윤동주와 박경리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창작에 필요한 자세, 글을 잘 쓸 수 있는 연습 방법, 문학의 영향력, 문학을 전공하고 가질 수 있는 직업, 작가 영역의 종류 등 문학에 대한 10가지 궁금증을 풀어 본다. 들어가는 글 1부 문학, 상상의 원천 01 사람들은 왜 이야기를 좋아할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백할 만큼 큰 상처가 있어야 문학을 할 수 있나?/ 문학은 우리의 삶을 낯설게 만든다 02 문학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이다 개성적인 인물이 재미있다/ 문학 속의 인물은 행동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들 03 문학의 여러 얼굴을 만나 봐!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말 놀음도 과연 시일까?/ 재미로 읽는 범죄 소설/ 과학의 발전과 관계있는 SF/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 판타지 04 문학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고난이 힘이 된다/ 복수는 나의 것/ 그냥, 즐거움 05 삶 속의 문학과 문학 속의 삶 진지한 문학은 끝난 것일까?/ 성장, 영원한 서사의 밑거름/ 문학, 상상의 원천 2부 기억해야 할 문학계 인물들 01 윤동주, 단단하고 순결한 삶 아름답고 풍요로운 명동촌 시절/ 삶과 밀착된 청아한 시 02 박경리, 시대의 거울 험난한 시대를 몸소 관통해 온 작가/ 『토지』 집필에 바친 25년 세월 3부 문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창작에 필요한 자세는 어떤 것인가요? 02 어떻게 연습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03 작가들은 글의 소재를 어디서 어떻게 구하나요? 04 문학의 영향력은 얼마나 강력한가요? 05 문학을 전공하면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06 작가는 시인과 소설가만 일컫나요? 07 어려운 문예 사조가 문학 공부에 꼭 필요한가요? 08 어느 순간 영감이 와야만 글을 쓸 수 있을까요? 09 좋은 문학과 나쁜 문학을 나눌 수 있나요? 10 미래의 문학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건 사람의 본능이라고? 내가 태어난 순간,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어떻게 연습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대학에서 배우는 문학을 미리 살펴보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15권으로 문학을 다룬 『너도 작가가 되고 싶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전문가가 직접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소개하는 책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학문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된 청소년의 진로 탐색 과정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책이다. 『너도 작가가 되고 싶니?』는 인간의 본능이자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일컬어지는 문학이란 무엇이며, 문학의 길을 걷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나름의 답을 해주고자 쓰여졌다. 1부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에서 시작해, 무엇이 문학이고 무엇이 문학이 아닌지 알아본다. 문학 속의 다양한 인물들, 시와 범죄 소설, SF, 판타지 등의 문학 장르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그다음으로 문학을 통해 사람들이 무엇을 얻는지, 문학의 소용을 카타르시스와 즐거움 등에서 찾아본다. 끝으로 문학의 전통적인 주제인 성장 서사와 함께 문학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청아한 시 세계를 펼친 윤동주와 박경리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창작에 필요한 자세, 글을 잘 쓸 수 있는 연습 방법, 문학의 영향력, 문학을 전공하고 가질 수 있는 직업, 작가 영역의 종류 등 문학에 대한 10가지 궁금증을 풀어 본다. 문학 평론과 영화 평론을 하며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 강유정은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학이란 결국 상상과 공감의 작업임을 알려 주고자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조승연은 쉽고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문학적 상상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시리즈 소개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진로 탐색용 도서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주요 주제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 시리즈이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여러 사례와 핵심 명제를 통해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법학, 의학, 경제학, 디자인학, 생명 과학, 식품학, 화학, 정치 외교학, 사회 복지학, 문학 등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다.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본문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사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굴해 낸 진리와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사회적 업적을 소개한다. 프로이트, 레비스트로스, 오시에츠키, 가우디, 플레밍, 마르크스, 밀턴 글레이저, 다윈, 파스퇴르, 퀴리, 폴링, 키신저, 윌슨, 애덤스, 웨브, 윤동주, 박경리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공 학문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각각의 전공 학문이 실제로 어떤 지식을 다루는지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경험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교양의 근간이 되는 주제를 두루 접하고,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실력 수학의 정석 미적분 1 (2026년)
성지출판 / 홍성대 (지은이) / 2025.05.20
19,000
성지출판
청소년 학습
홍성대 (지은이)
스포츠 선수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지재우, 이경민, 최준만, 어재연 (지은이) / 2018.05.04
15,000
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지재우, 이경민, 최준만, 어재연 (지은이)
꿈을 이룬 사람들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 시리즈.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스포츠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운재, 이숙자, 지성환, 신재영, 안희욱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 및 전문가 5인에게 듣는 리얼 스포츠 선수 이야기를 들어본다. 수학능력시험 응시자자 수는 매년 60만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 2만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수는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현재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로 여겨왔다. 획일화된 출세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며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뛰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5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다닌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도움을 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 004 Chapter 1 스포츠선수,어떻게 되었을까? ▶ 스포츠전문가란 ... 012 ▶ 해외 및 국내 스포츠 산업 현황...013 ▶ 스포츠전문가가 하는 일 ... 016 ▶ 스포츠전문가의 자격 요건 ... 020 ▶ 스포츠전문가가 되는 과정 ... 026 ▶ 스포츠전문가라는 직업의 좋은 점·힘든 점 ... 028 ▶ 스포츠전문가 종사 현황 ... 033 Chapter 2 ▶ 미리 보는 스포츠전문가들의 커리어 패스 ... 036 스포츠선수의 생생 경험담 ▶ 이운재 골키퍼 코치...038 ● 골키퍼는 기다림의 미학 ● 아직 내가 있어야 할 곳,필드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덤벼라 ▶ 이숙자 배구 해설위원 ... 060 ● 배구의매력에빠진키작은땅콩 ● 어려움 속에서 더 단단하게 ● 가려진 선수와 팬들을 배려하는 해설자 ▶ 지성환 고등학교 체육교사 ... 082 ● 태극 마크의 꿈을 품다 ● 땀흘려 얻은 올림픽 은메달 ●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사로 ▶ 신재형 야구선수 ... 107 ● 저 그라운드에선 선수가될거야! ● 1군 선발까지 오랜 기다림 ● 오래, 즐겁게 야구하는 선수로 남기를 ▶ 스킬트레이너 안희욱 ... 127 ● 농구는내운명 ● 새로운 길, 스킬트레이너가 되다 진실되게, 그리고 진심을 다해 ▶ 청소년들이 스포츠선수에게 직접 묻는다...142 Chapter 3 예비 스포츠선수 아카데미 ▶ 체육 관련 학과 및 졸업 후 진로...150 ▶ 스포츠선수들의 식단 관리 ... 156 ▶ 재미로 알아보는 스포츠선수들의 연봉 ... 162 ▶ 꿈에 더 가까이! 스포츠선수들의 한 마디...164 ▶ 스포츠 관련 직업을 다룬 영화&만화...166 ▶생생 인터뷰 후기...175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이기 해준다.“ * * * * * * 『스포츠 선수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스포츠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운재, 이숙자, 지성환, 신재영, 안희욱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 및 전문가 5인에게 듣는 리얼 스포츠 선수 이야기를 들어본다. 수학능력시험 응시자자 수는 매년 60만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 2만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수는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현재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로 여겨왔다. 획일화된 출세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며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뛰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5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다닌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대화해야 합니다.” ‘지시’ 하기보다는 ‘제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리더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지도법보다, 방향을 제시해주고 ‘네 생각은 어때?’라고 질문함으로써 선수가 스스로 생각하도록 해야해요. 그 과정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고민하고, 변화하려는 선수는 제가 준 것 이상을 스스로 얻어요. - 골키퍼 코치 이운재 “스포츠 해설위원은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겸비해야 해요. ” 늘 배구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려고 하는데, 어느 팬분이 “해설이 좋아서 배구에 빠지게 되었어요”라고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에 자주 선발되지 못하는 선수 들이경기할 때, 그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한 마디라도 더 신경 써서 말하려고 해요. - 배구해설위원 이숙자 “성실함, 그리고 자신만의 목표가 꼭 필요합니다.” 어떤 종목의 운동선수라도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많을 거예요. 저도 학창시절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운동선수로 나아가려면 성실함과 긍정적인 마음은 필수이고, 자신만의 목표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 고등학교 체육교사 지성환 “좋아하는 운동을 직업으로 삼으니 최고 아닐까요?” 경쟁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즐거움이 선행되어야 해요. 즐거워하는 일이 아니라면 남들이 하나 할 때 둘, 셋을 하기가 불가능하겠죠. 즐겁게 운동해야 감독님, 코치님에게도 그 모습이 전달되고, 저 자신도 성 =장하고 있다고 느끼니까요. 그런 점에서 제게는 야구선수가 최고의 직업이죠. - 야구선수(투수) 신재영 “먼저 스포츠 종목에 미쳐야 합니다.” 저는 아직도 일하는 것이 즐겁고, 드리블만큼은 선수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요. 농구에 미쳐있기 때문이죠. 그럼 본인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선수들은 저를 부럽다고 해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까지 항상 같은 사람들과 농구 훈련과 경기를 하는 선수들과는 달리 저는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농구를 하니까요. - 스킬트레이너 안희욱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며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커리어 패스를 조사하고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 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펴낸 곳 _ 캠퍼스멘토 이해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Career Education company를 꿈꾸는 기업이다. 2011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아이디어 사업화 사업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직업실무자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기업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진정으로 청년들이 상생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멘토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보다 많은 탐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들의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하늘바라기
글벗 / 회룡중학교 지음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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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벗
청소년 문학
회룡중학교 지음
인사말 / 정 청 (회룡중학교장) 허이진(2-11) / 장구 외 3편 김유선(2-2) / 욕심의 절제 외 2편 김민지(2-6) / 걱정 외 3편 엄예린(2-6) / 태풍 외 1편 . . .
진로야 놀자 : 포트폴리오 (중학교용)
올드앤뉴 / 오인 지음 / 2014.02.15
13,000
올드앤뉴
청소년 자기관리
오인 지음
Ⅰ. 자기 소개(생애 설계) 1. 나의 인적사항 2. 나는 누구인가? 3. 나의 장단점은? 4. 내가 보는 나의 모습은? 5.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할까? 6. 나의 자아 존중감은? 7. 나의 흥미는? 8. 나의 성격 유형은? 9. 내가 좋아하는 과목은? 10. 나의 종합 평가 Ⅱ. 진학 정보 탐색하기 1. 고등학교 정보 탐색하기 2.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대학 계열과 학과 3. 미래를 생각하며 나의 진로계획 세워 보기 4. 나의 진로 역할 모델 찾아보기 Ⅲ. 직업체험 1. 진로체험의 개념 2. 진로직업탐색 3. 간접체험형 4. 현장견학형 5. 학과체험형 6. 현장 직업체험형 Ⅳ. 커리어 플랜에서 학습 플래너까지 1. 나의 진로 의사 결정 2. 합리적인 진로 의사결정 이해하기 3. 내 인생의 멘토 찾기 4. 나의 미래 설계 5. 나의 비전 선언 6. 자기주도학습하기 7. 시간 사용 계획하기 Ⅴ.창의적 체험활동 1. 자율활동 보고서 2. 동아리활동 보고서 3. 봉사활동 보고서 4. 학생 개인 봉사활동 실시 계획서 5. 학생 봉사활동 확인서 6. 봉사활동 누가기록표 7. 봉사활동 보고서 Ⅵ. 각종 교ㆍ내외 활동 1. 독서기록장 2. 체험학습 참여 신청서 3. 체험학습 보고서 4. 체험활동 보고서 5. 방과후학교 활동 보고서 6. 수련회 활동 보고서 7. 설명회 강의 내용 요약서 8. 자기개발계획서 - 자기주도학습 전형 9. 자서전 10. 자기소개서 11. 내신성적 누가기록표 12. 교내 수상 경력 누가기록표 13. 자격증 및 인증 취득표 14. 진로상담활동 기록표 Ⅶ.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 자유학기제 1.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2. 자유학기제 3.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 안내 4. 수행평가 계획서 5. 실험ㆍ실습 보고서 6. 프로젝트 수업 보고서 7. 직업체험 보고서 8. 탐구학습 보고서
야살쟁이록 1
우리교육 / 김종광 지음 / 200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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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청소년 문학
김종광 지음
'제2의 이문구'라 불리는 김종광의 청소년 소설. 박종철, 6월항쟁, KAL기 폭파 사건, 올림픽, 지강헌, 5공 비리 청문회, 전교조, 임수경 등으로 기억되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의 역사(!)를, '고삐리'들의 눈을 통해 활달한 필치로 그려냈다. '71년생 다인이' 세대의 고교 시절 이야기라고도 부를 수 있을 이 작품은, 혈기왕성하지만 예민한 청소년들의 성장기이자, 지난 80년대의 상흔이 아로새겨진 비망록이기도 하다.너희들 글이 논리가 정연할 것이냐, 감수성이 넘쳐날 것이냐? 내 생각하기엔 오로지 야살스러운 말로 넘쳐날 것이다. 그러니 '서투른 비상'이니 '아웃사이더'니 '애벌레에게 희망을'이니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들 하지 마시고, '야살쟁이'로 하자. '얄개시대'는 너무 유명해서 표절하는 거라 싫을 테니까, '야살쟁이'가 딱이다.네 고삐리는 두어 시간 동안 갑론을박해댔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모두가 자기 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였다. 다수결을 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겨우 넷이서 무슨 다수결이냐는 반론에 막혔다.- 본문 p.183 중에서 1권 1부 7반 실록 실록의 첫 장 | 특별반 | 벽지 고등학생 연구 | 무룡태는 문맹이었다 | 담임의 이상한 인기 | 도서관 | 호환마마보다 어려운 호헌 | 짤짤이 | 반대사인 | 학급문고 | 담임은 왜 경찰서에 다녀왔는가 | 민주항쟁기념일 | 작법을 찾아서 | 지금 세상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촛불잔치 | 진정한 시작 | 왜 우리는 파쟁적사고를 할 수밖에 없는가 | 배인, 개기다 | 방중 보충수업 희망원 | 금강 대홍수 | 석태가 해냈다 | 반납하라, 반납하라! | 펜팅 | 스승쟁투 | 물총전투 | 가을을 태우는 파업 | 혼주고의 역사 | 미해 | AIDS | 물리, 사라지다 | 시인 | 두발 검사 | 대선 정국 | 모의 투표에 관한 회의록 | 왜 소설을 쓰려 하는가 | 교회 순례 | 전체적인 동시에 개인적인 | 물리의 귀환 | 담임이 잘못한 것도 있다! | 실록, 마침표를 찍다 2부 야살쟁이 이사 | 혼맥 | 자살을 꿈꾸는 자 | 수학여행 | 결성 | 서투른 비상 | 어느 대학생의 죽음에 대하여 | 이상한 수학여행 | 생일 | 설문 조사 | 산고 | 해미 공군기지 계획 즉각 철회하라 | 침묵 | 2다 | 교복자율화 2권 3부 파국 뜨거운 변신 | 수금 | 기표를 만난다면 | 그네에 실은 꿈 | 청문회 | 태생적 차이 | 결혼식 | 지국 사람들 인터뷰 | 계룡산에서 | 파국 | 선거 | 영화 | 패싸움 | KMS는 대가리를 박아라 | 국사, 마지막 단원을 배우다 | 수학을 포기하다 4부 89년 12월 31일 데모 | 대천해수욕장에서 | 대학교 탐방 | 바닷가 막춤 | 이불파 | 문제지 | 비둘기 여행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들의 공부법
시프 / 미도리 신야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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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
청소년 과학,수학
미도리 신야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개성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어떻게 공부할까? 과학에 푹 빠진 아이의 진로는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과학 마니아’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과제를 찾아나가는 과정, 그리고 곁에서 꿈을 키우도록 독려해준 교사와 부모의 생생한 사례를 담았다. ‘낙엽은 왜 뒷면을 보이며 떨어질까?’ ‘시력이 나빠진 증조할아버지가 신문을 읽도록 해드릴 수는 없을까?’ ‘버려지는 톱밥으로 신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 ‘저렴한 비용으로 중력을 연구할 수 있을까?’ ‘동생이 모기에 안 물릴 방법이 있을까?’ 말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주제들이다. 놀랍게도 이를 찾아내고 연구한 것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어쩌다 이토록 재미있는 연구를 하게 됐을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스스로 찾고 과학적으로 탐구해나간 학생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들어가며 1 낙엽은 왜 뒷면을 보이며 떨어질까? _ 판타지 소설광의 의문 2 세계 최초로 피자 정리를 확장하다 _ 등교를 거부하던 고등학생 3 증조할아버지가 신문을 읽도록 해드리고 싶다 _ 프로그래밍에 빠진 고등학생 4 버려지는 톱밥으로 신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 _ 여섯 명의 고등학생 5 저렴한 비용으로 중력을 연구하다 _ 야간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칼럼 1 슈퍼사이언스하이스쿨이란? 6 게임 속 생물이 궁금해? _ 유튜브에서 게임 실황을 중계하는 연구자 7 누룩곰팡이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을까? _ 도쿄대 이학부에서 컨설턴트로 전향한 회사원 8 동생이 모기에 안 물릴 방법이 있을까? _ 컬럼비아대학에서 옥스퍼드로 간 대학원생 칼럼 2 과학경진대회란? 9 과학적 사고란? _ 도쿄대 우주선연구소 교수 가지타 다카아키 10 호기심의 씨앗이 없으면 꽃도 피지 않는다 _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석좌교수 도리 게이코 나오며 참고문헌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에게 배우는 호기심 키우는 법 개성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어떻게 공부할까? 과학에 푹 빠진 아이의 진로는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과학 마니아’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과제를 찾아나가는 과정, 그리고 곁에서 꿈을 키우도록 독려해준 교사와 부모의 생생한 사례를 담은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들의 공부법》이 출간되었다. ‘낙엽은 왜 뒷면을 보이며 떨어질까?’ ‘시력이 나빠진 증조할아버지가 신문을 읽도록 해드릴 수는 없을까?’ ‘버려지는 톱밥으로 신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 ‘저렴한 비용으로 중력을 연구할 수 있을까?’ ‘동생이 모기에 안 물릴 방법이 있을까?’ 말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주제들이다. 놀랍게도 이를 찾아내고 연구한 것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어쩌다 이토록 재미있는 연구를 하게 됐을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스스로 찾고 과학적으로 탐구해나간 학생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창의력, 사고력, 응용력, 행동력 등 과학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먼저 가져야 할 것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고시바 마사토시는 말했다. “마음에 꿈의 알을 가져라!” ‘꿈’이 아니라 그 꿈의 ‘알’을 가져야 한다고 한 이유는 닭이나 펭귄이 그러듯이 영양분을 주고 알을 따듯하게 덥히는 과정, 즉 키우는 과정이 꿈을 실현하는 데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알은 어떻게 찾을까? 고시바 마사토시는 이렇게 조언했다. “젊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 체험해보세요. 그중에서 ‘아, 이거라면 할 수 있겠다’ ‘이런 걸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찾아내세요. 그렇게 발견한 것이 바로 꿈의 알입니다.” 직업의 가짓수나 할 수 있는 일은 옛날보다 더 늘었지만 요즈음 학생들에게는 꿈의 알을 찾는 일이 더 힘겨워 보인다. 점점 혹독해지는 경쟁과 경제적 요건들이 도전하고 꿈꾸는 일을 방해하는 탓이다. 하지만 평범한 학생들이 즐거운 일,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을 찾아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용기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책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들의 공부법》에서 저자 미도리 신야는 꿈의 알, 그중에서도 과학 영역의 알을 찾아 키워낸 젊은 선구자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푹 빠져 있으면서도 어떻게 적성을 살려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이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그들의 모습은 아직 꿈의 알을 찾지 못한 사람, 이미 찾았지만 어떻게 키울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분명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딜 힘을 줄 것이다. 물론 그들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발견에 이르렀는지도 참고가 된다. 개성 강한 학생들에게서 배우는 도전하는 힘 이 책 속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평범하기도 하고, 지병으로 학업을 어려워하기도 하고, 학교에 가기 싫어 등교를 거부하기도 하고, 주머니에 곤충을 잔뜩 넣고 다니다 주변인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일반적이면 일반적인 대로, 개성이 강하면 강한 대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규율’과 ‘독창성’ 사이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한 가지 분야에만 고집스레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은 자신의 흥미를 학업과 조화시키지 못해 애를 먹는다. 이 책 속 학생들은 어떻게 학창 시절에 자신의 적성과 꿈의 알을 찾아냈을까? 모토무라 간나는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했고, 학교 성적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학교에서도 판타지 소설을 열심히 읽던 그가 고3 때 학교 현관 앞에 떨어진 낙엽을 보며, 그 낙엽들이 왜 뒷면을 보이며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해 연구를 시작했다. 노자키 마이는 중학교 때 등교를 거부했다. 학교에 가는 일이 두려웠다. 그의 어머니는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고 힘들어하는 것이 걱정스러웠지만 다그치지 않았다. 집에서 시간을 충실히 보낸 덕분에 무사히 고등학교에 간 마이는 태국의 학교에서 열리는 과학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피자 정리’라는 수학 정리의 확장판을 증명해보기로 마음먹는다. 오쓰카 레이는 초등학교 때 증조할아버지가 신문 글자를 확대해 읽으실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었다. 요시다 나오키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6명으로 팀을 이루어 폐기물인 톱밥으로 신소재를 만들 수 있을지 궁리했다.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하는 톱밥으로 신소재를 만들 수 있다면 해양오염 문제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었다. 오사카에 사는 가미노 유스케는 지병인 기립성 조절 장애 때문에 일반 고등학교에 다닐 수 없어 야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거기서 과학 동아리에 들어가, 3만 엔 정도의 비용으로 친구들과 직접 화성의 중력 환경을 재현하는 장치를 만들었다. 원래 실험용 무중력 장치를 짓는 데는 막대한 돈이 들지만, 예산이 부족한 야간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에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정교하게 실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계속 짜내야 했다. 미카미 도모유키는 어릴 때부터 화석에 푹 빠져 살았다. 초등학교 시절에 화석을 발굴하는 모임에서 활동했고, 고등학교 때는 국제생물학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달렸다. 야마모토 미유는 고등학생 때 누룩곰팡이가 배양용 샬레 안에서 원을 형성하는 비밀을 알아내려 도전하고, 대학 시절 연구실 두 곳을 오가며 연구했다. 다가미 다이키는 고등학교 시절 모기에 잘 물리는 여동생을 위해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방법을 탐구했다. 그러느라 엉뚱하게 집에서 모기를 더욱 번식시키기도 해 가족들의 원성을 샀다. 그들의 도전은 어떤 결실인가를 맺었을까? 물론이다! 간나는 수열과 양력이 적용된 간나의 연구는 각종 과학경진대회를 휩쓸었고, 이제 대학에 가서 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마이는 외국 대학의 교수에게 질문 메일을 보내면서까지 열정적으로 매달렸고, 결국 최고 수준의 과학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레이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기술 경진대회에서 수상해 최연소 ‘슈퍼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나오키와 팀원들은 톱밥으로 잘 타지 않는 신소재를 개발했고, 그 연구는 2020년도 학생연구발표회에서 전국 2위라는 쾌거를 올렸다. 유스케와 과학 동아리 친구들은 직접 만든 중력 장치로 ‘아무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해보자’는 결심에 충실한 연구를 이어갔고,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각자 대학에 진학했다. 도모유키는 현재 박사과정생으로, 과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리고 싶어 유튜브에 비디오게임 실황을 업로드하는 ‘유루후와 생물학 채널(ゆるふわ生物学チャンネル)’을 운영한다. 미유는 대학 졸업 후에 세상을 먼저 알아보겠다며 연구실 대신 회사를 택해 컨설턴트로 자리 잡았다. 다이키는 마침내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법을 알아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입학했다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는다. 과학적 사고는 왜 필요할까?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며 검증하는 것이 과학적 방법이다. 각 단계에는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 가설을 세우려면 주변 사건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의문점을 발견하고, 그 의문을 밝히기 위해 과거 문헌을 꼼꼼하게 조사해야 한다. 실험에서는 가설의 옳고 그름을 알아내는 조건을 설정할 줄 알아야 하고, 검증에서는 실험 결과에서 이끌어내지 못하는 부분은 주장하지 않는 자제심이 필요하다. 이런 능력을 어린 시절에 익혀두면 장래 과학자가 될 때는 물론이고 다른 직업을 갖더라도 큰 도움이 된다. 새로운 발견을 이끄는 기법으로서 발전해온 과학적 사고와 방법은 새로움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위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이것이야말로 새롭다며 허황된 선전을 하는 ‘가짜 정보’를 판별하도록 해준다. 이러한 과학적 사고, 또는 과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과학계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연구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책의 9~10장에서 들어볼 수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학생들과 연구자들의 이야기가 꿈의 알을 찾는 데, 또 아이가 과학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거나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익히길 바라는 부모님들에게 흥미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과학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들의 여정을 반드시 따라가보자. 이 책은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마음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없는 것이 있을까?’ 등 여러분이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들을 통해 철학을 제시할 거예요. 또한 여러분에게 하나의 질문을 여러 작은 질문들로 쪼개는 방법을 보여 주려 노력할 거예요. 단순히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는지 묻는 대신 대상의 다른 면을 보여 주는 다섯 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질 거예요.여러분은 좀 더 명확히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을 때, 무엇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떨어지면서 등에를 누른 것은 동백꽃인가. 나쓰메 소세키가 지은 글귀다. 그가 구마모토현 다이고고등학교에 영어교사로 부임했을 때 읊은 것이다. 등에가 동백꽃 수술에 매달려서 정신없이 꿀을 빤다. 그때 동백꽃이 줄기에서 뚝 떨어져 지면에 낙하하면서 등에는 꽃에 짓눌린다. 소세키가 실제로 동백꽃과 등에의 순간적인 공방전을 목격한 것인지, 아니면 상상만 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이 상황은 말이 될까? 훗날 이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한 이는 바로 소세키가 다이고고등학교 교사 시절 가르친 제자이자 수필가로도 잘 알려진 도쿄제국대학 이과대학교수이자 물리학자인 데라다 도라히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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