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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 미치 존슨 (지은이), 이혜선 (옮긴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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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청소년 문학
미치 존슨 (지은이), 이혜선 (옮긴이)
2018년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수상작. 인도네시아의 빈민가에 사는 열두 살 남자아이가 계속되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가 되고픈 꿈을 좇으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소년 부디는 끔찍한 아동 노동의 현장 한가운데에 내던져져 있다. 10대 초반의 아이들은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먼지 자욱한 축구화 봉제 공장에서 감시와 매질과 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그러나 소년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다 떨어진 짝퉁 축구화를 신고, 빛바랜 셔츠를 입고, 당장 밥을 굶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슴에 간직한 꿈만은 포기하지 않는다. 소년의 계획은 간단하다. 축구선수가 되어 세계 최고의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의 불길한 킥 한 번이 소년의 세계를 무너뜨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장 위험한 드래곤에게 빚을 지고 만다. 이제 소년의 꿈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기에 놓인다. 피가 멈추지 않는 혈우병을 앓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하는 한 소년의 심리가 가슴 절절하게 읽히며 독자들에게 감동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구겨진 에너지 음료 봉지가 축구화 상자에서 나온 까닭은? 미치 존슨은 영국 동부 도시 노리치의 워터스톤 서점에서 책 파는 일을 하는 독특한 소설가이다, 『킥 KICK』은 그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로, 2018년 모든 학교 도서관에 반드시 꽂혀야 하는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는 뛰어난 소설을 쓴 작가와 에디터에게 공동 수여하여 새로운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영국의 문학상이다. 이 작품을 어떻게 구상하고 쓰게 되었는지 작가가 수상 소감에서 밝힌 이야기가 특별한 눈길을 끌었다. 작가로 데뷔하기 전 스포츠용품점에서 일할 때 신상품 축구화 상자 속에 구겨진 에너지 음료 봉지가 들어있는 걸 우연히 발견한 일이 『킥 KICK』을 쓰게 된 도화선이 되었다는 것. 마라톤 선수들이 애용하는 음료수를 마셔가며 일한다면 그 사람이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일지 궁금했고,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력을 착취하며 제품을 만드는 기업과 아동 노동에 대해 조사하면서 차츰 생각이 구체화되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과 축구화를 꿰매는 노동자들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보면서 뭔가가 떠올랐고 그날 밤부터 『킥 KICK』을 쓰기 시작했다. 『킥 KICK』을 읽는 동안 인도네시아 봉제 공장의 열기가 느껴지고, 날아드는 회초리에 움찔하고, 주인공 소년의 몸속에서 피가 나는 것을 느꼈다면, 독자 여러분도 이미 문제 해결에 한몫을 담당한 거라던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축구화에 감춰진 아동 노동의 슬픈 현실, 끔찍한 폭력과 부패한 권력의 민낯을 보여주는 장편소설 이 소설은 인도네시아의 빈민가에 사는 열두 살 남자아이가 계속되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가 되고픈 꿈을 좇으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소년 부디는 끔찍한 아동 노동의 현장 한가운데에 내던져져 있다. 10대 초반의 아이들은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먼지 자욱한 축구화 봉제 공장에서 감시와 매질과 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당장의 끼니와 집세를 마련하느라 교육의 기회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러나 소년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다 떨어진 짝퉁 축구화를 신고, 빛바랜 셔츠를 입고, 당장 밥을 굶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슴에 간직한 꿈만은 포기하지 않는다. 소년의 계획은 간단하다. 축구선수가 되어 세계 최고의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의 불길한 킥 한 번이 소년의 세계를 무너뜨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장 위험한 드래곤에게 빚을 지고 만다. 이제 소년의 꿈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기에 놓인다. 피가 멈추지 않는 혈우병을 앓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하는 한 소년의 심리가 가슴 절절하게 읽히며 독자들에게 감동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주인공 부디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도네시아의 옛이야기들이다. 옛이야기에는 작은 섬에 고립되어 사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애환이 잘 그려져 있고, 더 나은 세상으로 떠나고픈 엣 사람들의 소망이 깊이 잠재되어 있다. 그 모습이,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과 겹친다. 인도네시아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는 온갖 고난을 견디고서도 여전히 살아남아 ‘불멸’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인물이다. 연륜과 지혜를 갖춘 할머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인공 소년에게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그날의 킥 한 번이 가져온 기막힌 운명!! 부디는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잠시라도 짬이 나면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축구 ‘훈련’을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웨이크필드 선수를 너무도 좋아해서 자기도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고, 그 홈구장이 있는 베르나베우에 가보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는 요원하기만 하다. 열두 살 부디는 학교가 아닌 공장에 다닌다. 웨이크필드 선수가 신는 축구화를 만드는 공장에서 바느질을 한다.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공장에서는 햇볕 한 줌 쬘 틈이 없고, 조금이라도 늑장을 피우면 공장장의 매질이 따른다. 얼마 안 되는 봉급은 집안 살림과 할머니 약값에 보태야 한다. 그래도 부디는 자신이 만드는 축구화를 신고 바르셀로나 팀을 무찌를 날이 오리라 굳게 믿는다. 위태로움 속에서도 평탄을 유지하던 일상은, 부디가 ‘훈련’을 하다가 실수로 악덕 임대업자 ‘드래곤’의 집 창문으로 공을 참으로써 균열이 일어난다. 드래곤 일당은 부디에게 벌로 축구화를 훔쳐오라고 요구한다. 드래곤은 부디가 사는 빈민 지역의 건물을 모두 소유한 임대업자로, 부패한 경찰과 손을 잡고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는 권력자이다. 드래곤의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살아서 돌아올 가망이 없다는 감옥 섬에 갇힐 게 분명하다. 설상가상으로 부디의 집안에는 더욱 큰일이 벌어진다. 아빠의 쌍둥이 형제인 삼촌이, 감옥 섬에 갇혀 있다 탈옥하여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이다. 탈옥한 삼촌 때문에 아빠는 경찰에 붙잡혀가 심문을 당하느라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드래곤이 부디를 찾아와 또다시 거래를 요구한다. 삼촌을 데려오면 아빠를 집으로 돌려보낼 거라고, 또한 자신들의 계획을 돕기만 하면 삼촌도 살려줄 거라고 꼬드긴다. 대신에 자신들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삼촌뿐만 아니라 아빠와 부디를 모두 감옥 섬으로 보낼 거라고 위협한다. 드래곤은 삼촌을 이용해서 크나큰 범죄를 저지르려 계획하고 있다. 삼촌더러 축구화 공장 앞에 세워둔 컨테이너를 열어서 그 안에 든 축구화를 모조리 실어내고, 대신에 그 자리에 다른 나라로 밀입국하려는 사람들을 태우도록 지시한 것이다. 삼촌은 이 지시대로 해주었지만, 드래곤 일당은 약속을 지킬 마음이 없다. 처음부터 범행을 감추려고 삼촌을 비롯해 이 계획에 연루된 부디와 아빠까지 제거할 계획이었다. 부디는 범죄 현장에서 싸움에 휘말리고, 결국 부디의 활약으로 드래곤이 제거되고, 부패한 경찰마저 마땅한 벌을 받게 된다. 부디는 뜻밖의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깨닫는다. 자신의 우상인 프로 축구선수 웨이크필드의 삶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멀리 있다는 것, 봉급을 모아 축구경기를 보러 가는 것보다 더 급한 것은 먹을거리를 사고 집세를 내는 것이라는 사실, 축구선수가 되려면 축구 아카데미에 들어가야 하지만 자신의 형편으로는 감히 넘보지 못할 곳이라는 것. 작품 결말에서 부디는 여전히 같은 빈민가에 살면서 같은 축구화 공장에서 미싱을 돌린다. 그렇다면 부디는 과연 꿈꾸기를 그만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자신이 사는 섬 밖으로 나가기 위해 헤엄치기를 멈추지 않았던 할머니의 이야기 속 그 소년처럼, 부디는 자신만의 ‘킥’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또 다른 길이 보일 거라는 할머니의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시계를 보니 2분 남았다.
열기구가 사라졌다
다산책방 / 바바라 오코너 (지은이), 이신 (옮긴이) / 2022.03.16
13,500원 ⟶
12,150원
(10% off)
다산책방
청소년 문학
바바라 오코너 (지은이), 이신 (옮긴이)
이너프 고1 영어 내신 어법
㈜단콘북스 / 이진국 (지은이) / 2023.12.01
18,000
㈜단콘북스
학습참고서
이진국 (지은이)
고1 수준에 맞춘 내신 어법서는 오로지 이너프 하나뿐! 개념부터 실전 적용까지 이너프 하나면 충분해! 이너프는 고1 학생들이 빠르게 내신 어법을 정리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또한 유일하게 고1 수준에 맞춘 내신 전문 영어 어법서입니다. 개념부터 실전까지 한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PART Ⅰ 동사의 이해 UNIT 01 동사의 기초 UNIT 02 수의 일치 PART Ⅱ 동사의 확장 UNIT 03 시제 UNIT 04 수동태 PART Ⅲ 준동사의 이해 UNIT 05 준동사의 이해Ⅰ UNIT 06 준동사의 이해Ⅱ UNIT 07 준동사의 동사적 성질 UNIT 08 준동사의 활용 PART Ⅳ 조동사의 활용 UNIT 09 조동사 UNIT 10 가정법 PART Ⅴ 접속사의 이해 UNIT 11 전치사와 접속사 UNIT 12 관계사 PART Ⅵ 주의해야 할 품사와 구문 UNIT 13 대명사 UNIT 14 형용사와 부사 UNIT 15 특수구문 실전 TEST 1~5회이너프는 시험에 강한 개념서로서, 영어 어법 개념을 익힌 후 바로 문제로 해당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개념 학습과 확인 문제 Case로 개념을 학습하고, Quick Check로 개념을 확인합니다! 개념 적용 연습하기 Practice Test 기본형 문제로 개념을 적용하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단원별 포인트 정리 UNIT TEST로 단원별 중요 내신 포인트를 실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실전 점검 PART TEST와 실전 TEST로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습니다!
HIGH TOP 하이탑 고등학교 물리학 (2026년)
동아출판 / 김성진, 김대규, 김은경, 강태욱 (지은이) / 2025.10.15
28,000원 ⟶
25,200원
(10% off)
동아출판
학습참고서
김성진, 김대규, 김은경, 강태욱 (지은이)
미래를 꿈꾸는 엔지니어링 수업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권오상 (지은이) / 2019.09.04
13,000원 ⟶
11,700원
(10% off)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청소년 과학,수학
권오상 (지은이)
공학은 기술, 개발 등과 마찬가지로 과학에 종속된 것이라고 알기 쉽다. ‘좋은 건 과학, 나쁜 건 공학’이라는 사회 인식도 있다. 똑같은 분야여도 뭔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공학이라 부르고, 칭찬하고 싶을 때는 과학이라 부른다. 하지만 실제로 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공학이다. 과학이 우선이라는 관점은 공학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이 책은 공학과 과학, 두 단어의 개념적 차이와 공학이 세상을 바꾸는 데 어떻게 이바지했으며, 공학에 얽힌 다양한 사건과 역사적인 엔지니어들을 통해 우리가 왜 공학을 주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책에 등장하는 몇 가지 사례만 읽어 보아도 우리가 좁은 시각으로 공학을 판단하고 있었으며, 공학이 세상을 바꿔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프롤로그: 엔지니어링과 과학의 개념적 차이는 작지 않다 1장 과학의 어머니,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은 과학이 탄생하기 전부터 존재했다│엔지니어링의 도움 없이는 과학도 없다 2장 왜 과학은 최종적인 답이 될 수 없는가 과학은 비판에 그칠 뿐이다│과학은 실패를 두려워한다│과학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수 있다 3장 엔지니어링은 세상에 해결책을 내놓는다 엔지니어링은 만드는 것이다│엔지니어링은 미학적이다│엔지니어링은 실패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다 4장 사실은 그들도 엔지니어였다 스스로 엔지니어라고 생각한 과학자들│사실상 최고의 엔지니어였던 인물들 5장 엔지니어에게 답을 찾아라 세상을 바꾸는 힘, 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정신에 미래가 있다 참고문헌과학이 아니라 공학을 한다는 것 공학은 기술, 개발 등과 마찬가지로 과학에 종속된 것이라고 알기 쉽다 ‘좋은 건 과학, 나쁜 건 공학’이라는 사회 인식도 있다. 똑같은 분야여도 뭔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공학이라 부르고, 칭찬하고 싶을 때는 과학이라 부른다. 하지만 실제로 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공학이다. 과학이 우선이라는 관점은 공학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이 책은 공학과 과학, 두 단어의 개념적 차이와 공학이 세상을 바꾸는 데 어떻게 이바지했으며, 공학에 얽힌 다양한 사건과 역사적인 엔지니어들을 통해 우리가 왜 공학을 주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새가 나는 방법에 대한 이론을 어떤 과학자가 최초로 밝혀냈다고 해서 새가 날게 되는 것은 아니다. 새는 이미 오래전부터 날고 있었다.” 이는 곧 엔지니어링과 과학의 관계이기도 하다. -1장 과학의 어머니, 엔지니어링, 21쪽 예를 들어 우리가 대표적인 과학기관으로 생각하는 나사와 유럽 입자물리연구소는 과학자가 아니라 대다수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곳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서 소수의 과학자가 행하는 연구는 엔지니어가 만들고 수리하는 기계 덕분에 가능하다. 그리고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원자폭탄 개발)는 과학자가 아니라 사실 여러 분야의 엔지니어의 주도로 완성할 수 있었다. 엔지니어였던 라이트 형제가 유인 동력 비행기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자의 완벽한 비행 이론이 아니라 1,000번의 비행 실패와 시행착오 덕분이었다. 이외에도 바다에서 정확하게 작동하는 시계와 대서양을 횡단하는 대형 증기선, 무선통신기까지 그 당시에 과학자들은 이러한 것들이 전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엔지니어들은 이를 대부분 극복해냈다. 공학과 엔지니어는 불가능한 문제들을 가능하게 만든다. 1) 유명하지만 연로한 과학자가 무언가가 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는 거의 틀림없이 옳다. 반면에 그가 어떤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는 거의 틀림없이 틀렸다. 2) 어디까지가 진짜로 가능할지를 깨닫는 유일한 방법은 과거에 불가능하다고 간주하던 영역으로 조금씩 치고 들어가 보는 것이다. 3) 충분히 진보된 테크놀로지는 마술과 구별되지 않는다. -2장 왜 과학은 최종적인 답이 될 수 없는가, 63쪽 책에 등장하는 몇 가지 사례만 읽어 보아도 우리가 좁은 시각으로 공학을 판단하고 있었으며, 공학이 세상을 바꿔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학은 무엇이며 엔지니어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공학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 공대생, 그리고 일반인까지 우리가 공학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 지난 7월부터 일본 정부는 반도체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발표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소재와 부품 등을 일본의 원천기술에 많이 의존해왔다. 국내 원천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우리 정부는 수출 규제에 해당하는 핵심품목의 연구개발에 3년간 5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원천기술 개발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 흔히 원천기술은 기초과학에서 탄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과학이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공학에서 응용하고 개발하여 기술이 나온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기초과학에만 자원을 투자하면 실제로 기술을 실현하는 공학도 같이 자연스럽게 발전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사회의 변화를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없을 것이다. 공학이라는 단어는 영어의 엔지니어링을 번역한 말이다. 그런데 우리 말에서 공학이 갖는 의미는 영어에서 엔지니어링이 사용되는 의미보다 한참 좁다. 우리말의 공학은 분야의 의미만 있다. 반면에 영어의 엔지니어링은 분야뿐만 아니라 행위도 의미한다. 어떤 면으로는 분야보다 행위의 의미가 더 크다. 한국말로 ‘공학함’이라는 말은 어색하게 들린다. 영어의 엔지니어링은 글자 그대로 ‘엔지니어가 하는 일 혹은 행위’다. 일을 행하는 방식과 행동에 대한 강조가 단어에서 저절로 드러난다 ?프롤로그, 13쪽 공학의 미래를 위하여 예전부터 공학이 강력한 나라들은 모두 초강대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21세기의 중국, 20세기의 미국, 19세기의 영국이 그렇다. 이들 세 나라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력과 군사력을 갖출 수 있었다. 공학이 강한 나라 치고 별 볼 일 없는 나라가 없고, 공학이 약한 나라 치고 오래 가는 나라가 없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 분야는 우리가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중이다. 세계적으로 이공계 인재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공계 전문 인력의 양성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한국은 2000년대 들어서 한동안 이공계 진학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었다. 이공계 직업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엔지니어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대우가 미비하단 게 그 이유였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알파고로 이공계에 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 과정의 인원이 전부 미달인 것을 보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공학과 이공계는 언제까지나 찬밥 신세일 것이고, 국가의 미래 또한 불확실해질 것이다. <미래를 꿈꾸는 엔지니어링 수업>을 통해 공학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과 공대생, 그리고 일반인이 공학이 과학과 무엇이 다르며 왜 중요한지 깨닫고, 공학이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엔지니어링은 영역이 아니라 방식이요, 세계관이다. 엔지니어링의 대상은 세월에 따라 바뀌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엔지니어링의 방식은 불변이다. 한번 방식을 익히고 나면 새로운 대상에 적용하기는 전혀 어렵지 않다.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에 누구보다도 더 잘 적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5장 엔지니어에게 답을 찾아라, 197쪽 ‘과학자는 있는 것을 공부하는 사람’이고, ‘엔지니어는 없던 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이다. - 테오도르 폰 카르만 뉴턴이 태어나서 그의 역학이 세상이 알려지기 전까지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까? 뉴턴 역학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에 기반을 둔 각종 공학도 당연히 성립될 수 없어야 마땅할 듯싶다. (중략) 그러나 뉴턴이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사람들은 건물을 짓고 다리를 건설하고 구조물을 만들어 왔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인류는 자신들이 거주할 집을 지었다. 낮은 단층 주택을 지을 때도 지구의 중력을 견딜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적절한 디자인과 구체적인 시공 방법은 필수였다. 다시 말해 이는 더도 덜도 말고 건축 엔지니어링의 영역에 속하는 일이었다._ 1장 과학의 어머니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에서 말하는 설계는 영어 단어 디자인을 번역한 말이다. 미술에서 사용하는 그 디자인과 같은 단어다. 영어에선 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설계와 디자인이 별개의 행위처럼 취급된다. 엔지니어링의 설계와 미술의 디자인은 성격이 달라서 별도의 단어를 사용하는 게 더 타당하다고 주장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그냥 그 두 가지가 다른 성격의 것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설계와 디자인이 분리되어야 마땅할 대상이라면 영어에서 설계에 대한 별도의 단어가 생겨났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건대 둘은 차이점이 강조되기보다는 공통점이 훨씬 큰 대상이다._ 3장 엔지니어링은 세상에 해결책을 내놓는다
중국어로 즐기는 백설공주·신데렐라 (TAPE 1 포함)
시사에듀케이션(시사중국어사) / 편집부 펴냄 / 200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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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에듀케이션(시사중국어사)
청소년 학습
편집부 펴냄
학습 수준에 맞게 세계명작을 즐길 수 있는 독해 및 청취 연습 교재! 많이 읽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국어 교재. 학습자들이 어린 시절 한번 쯤 읽어 봤을 세계의 명작을 중국어 원문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러 명작 중에서도 특히 재미있는 것을 엄선해 놓았으므로 해석하는 데도 부담이 없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초편은 7000~8000 자의 작품으로 중국어를 6개월 정도 공부한 사람이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어 원문 옆에 단어, 어휘, 문법 포인트를 실어 굳이 사전을 찾지 않아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으며 단어에는 병음도 표기해 놓아 발음도 같이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한글 해석은 맨 뒤에 실어 실질적인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말미에 연습문제를 통해 독해 테스트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국어공부 10회로 승부하기
한권의책 / 강영길 지음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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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책
청소년 학습
강영길 지음
저자가 강남에서 수년간 소수정예 학원을 운영하며 언어영역을 가르쳐온 노하우와 문제풀이 비법을 10회의 멘토링으로 응축하여 한 권에 담아냈다. 입시교육 현장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언어영역 접근법이 대부분 잘못된 통념이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지적하는 한편, 단기간에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병행하면서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대비할 수 있는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언어영역에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느끼거나,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무기력을 호소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국어에 접근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과감히 교정해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수능 전 3개월간 주 1회씩 수업한다는 설정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10회의 강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면, 언어영역의 체계적인 접근과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책에는 3주간의 최단 기간에 언어영역을 잡는 비기부터, 기본기를 다지고 자신감을 키우는 3년의 장기 학습 플랜이 알차게 소개되어 있다. 일대일 코칭을 받는 기분으로 10회의 수업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언어영역 시험에서 되풀이되는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문제 유형별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특히 9회, 10회 등에 이르러 수업을 마무리할 즈음이 되면 현실적으로 대입시험 문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요령과 기술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출제 지문을 예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코치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준다.1. 우리 반 친구들 2. 첫 번째 수업-일정 프로그래밍 3. 족집게 선생 구하기 4. 넌안돼 선생님 5. 두 번째 수업-틀린 문제 기억하기 6. 동현이와의 이별 7. 세 번째 수업-출제 의도 읽기 8. 네 번째 수업-쓰기 성적의 변화 9. 인생이 사흘 남았다면 10. 다섯 번째 수업-반드시 암기할 것들 11. 여섯 번째 수업-나에게 맞는 문제 풀이법 찾기 12. 문제 풀이 접근법 13. 은하의 혁명 14. 일곱 번째 수업-마지막 시험 전략 15. 그때 그 얼굴들 16. 아홉 번째 수업-출제 지문을 예상하라 17. 마지막 수업-시험을 위한 마지막 팁 18. 논술의 핵심 기술 19. 최 선생님에게 보내는 메일 핵심노트 저자의 말7년 연속 수능 언어영역 지문 적중의 신화, 강남 소수정예 학원 원장이 공개하는 역전의 10회 멘토링! 수학능력시험 1교시, 언어영역. 수험생에게 있어서 언어영역은 대학입학 시험을 여는 첫 관문이자 배점 비율을 보아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주요 과목이다. 언어영역의 포기는 곧 수학능력시험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국어 공부의 비중은 그만큼 높다. 그러나 아무리 전체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 해도 언어영역에 관한 한 100퍼센트 자신감을 가지고 일정한 고득점을 올리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언어영역에서 다루는 지문이나 어휘, 표현법 등이 워낙 방대한 데다, 수학 과목처럼 명쾌한 공식으로 수렴되거나 사회탐구영역처럼 암기실력이나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시간은 많이 투자하는데 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고, ‘언어적 감각으로 풀어야지, 언어영역은 특별한 공부법이 없다’는 이야기에 우왕좌왕하는 것도 그래서다. 그러나 신간《국어공부 10회로 승부하기》(한권의책 펴냄)의 저자 강영길은 막연하게 인식되는 국어 공부도 체계적인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각 문제의 유형과 본질을 분석하면 명쾌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강남에서 수년간 소수정예 학원을 운영하며 언어영역을 가르쳐온 노하우와 문제풀이 비법을 10회의 멘토링으로 응축하여 한 권에 담아낸 것이 바로 《국어공부 10회로 승부하기》이다. 옛날에는 계단을 오르려면 걸어가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엘리베이터가 생기면서부터 걷지 않고 올라갈 수 있게 된 것처럼, 저자는 문제에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도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하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부터 시험의 기술과 요령까지를 한데 모아 이 책을 집필하였다. 언어영역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국어공부는 정말 단기간에 안 될까? 흔히 ‘언어영역은 책을 많이 읽는 것 외에 특별한 공부법이 없다’고들 말한다. 치열한 대학입시에서 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뿐 아니라 논술과 자기소개서로 이어지는 이후의 전형과정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많은 학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의 독서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많은 공을 들인다. 그러나 그것도 어린 시절에 잠깐일 뿐, 정작 아이 스스로 체계적인 사고능력을 키우고 자기 주관이 생길 연령에 이르면 빠듯한 주입식 교육의 틀에 갇혀 균형 잡힌 독서는 고사하고 책 한 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여유조차 가지기 어렵다. 심지어 중학생만 되어도 책에서 얻어야 하는 교양과 지식을 줄거리 요약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많다. 이렇듯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을 더욱 부담스럽게 하는 건 ‘언어영역은 단기간에 공부해서는 절대로 성적을 올릴 수 없다’,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이 대학입시 점수다’라는 통설이다. 그래서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기출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어야 한다’는 속설에 따라 문제만 무작정 푸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국어 과목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처방이다. 막힌 지점을 찾지 못한 채 엉뚱한 문제만 풀어서는 근본적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법. 그렇다면 정말 언어영역은 단기간에는 안 되는 것일까? 특별한 공부법은 없는 것일까? 익숙한 지문과 문제가 대입시험에 나오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국어공부 10회로 승부하기》를 통해 입시교육 현장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언어영역 접근법이 대부분 잘못된 통념이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지적하는 한편, 단기간에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병행하면서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대비할 수 있는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친근한 이야기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한다 -읽기만 해도 보이는 언어영역 1등급 《국어공부 10회로 승부하기》는 언어영역에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느끼거나,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무기력을 호소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국어에 접근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과감히 교정해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수능 전 3개월간 주 1회씩 수업한다는 설정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10회의 강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면, 언어영역의 체계적인 접근과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저자의 자신감과 남다른 국어 공부 노하우는 실제 그가 강남의 사교육 시장에서 소수정예 학원을 운영하며 거둔 성과로써 증명된다. 이 책의 주인공 ‘선제’는 전 과목이 우수하지만 언어영역이 유독 4등급이라는 고민을 안고 있다. 목표한 일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슨 수를 내서든 언어영역 성적을 1등급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수능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절박한 시점에 선제 앞에 극적으로 구원투수가 나타났으니… 단 10회의 과외 수업으로 선제에게 언어영역 1등급의 목표를 이루어준 ‘최 선생님’의 기적의 코칭이 이 책의 핵심을 이룬다. 책에는 3주간의 최단 기간에 언어영역을 잡는 비기부터, 기본기를 다지고 자신감을 키우는 3년의 장기 학습 플랜이 알차게 소개되어 있다. 일대일 코칭을 받는 기분으로 10회의 수업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언어영역 시험에서 되풀이되는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문제 유형별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특히 9회, 10회 등에 이르러 수업을 마무리할 즈음이 되면 현실적으로 대입시험 문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요령과 기술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출제 지문을 예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코치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준다. 중요한 것은 기본기. 그러나 시험의 기술을 알면 한 발 앞설 수 있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입시 전문가의 언어영역 만점 공략법 저자는 수년간 강남에서 소수정예 언어영역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사이에 상당한 인기를 얻고 이름을 알렸으나, 작가의 본분에 충실하고자 입시교육 현장을 떠났다. 그리고 지금껏 강남의 소수 학생들만 누릴 수 있었던 언어영역 학습법과 시험 기술 등을,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책을 썼다. 이렇게 해서 탄생된《국어공부 10회로 승부하기》는 그야말로 입시 전문가의 관점에서 언어영역 정복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학습서다. 그가 주로 상대해온 강남 소수정예 수강생들은 빠른 시간 안에 점수와 등급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는 해결책을 요구해온 만큼 저자 역시 확실하고 빠른 문제해결법 위주로 수업 경험을 쌓아왔고 이 책에 그러한 저자의 노하우가 남김없이 집약되어 있다. 많은 학생들이 같은 사고 유형의 문제를 틀리고, 시간 부족을 하소연하며, 어휘와 표현이 낯선 고전문학 문제에 취약하다. 또 읽어본 적 없는 제시문이 나오면 일단 긴장하고 자신감을 잃는 것도 흔히 겪는 문제다. 저자는 수험생들이 흔히 호소하는 각각의 문제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중학생부터 고3 대입 직전에 이르기까지, 언어영역 학습 일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느 시기에 어떤 훈련을 주로 해야 하는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방법적인 코칭을 해주는 동시에 각 문제유형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풀이법을 찾아내고, 문제를 자신의 언어로 최적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출제 빈도에 따라 작중 화자와 등장인물의 거리를 묻는 유형과 문제의 함정,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답하는 문제 유형의 대처 요령, 특징적 변수에 집중하고 극단적인 답을 피해야 한다는 주의사항, 중심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에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는 법, 외재적 비평과 내재적 비평을 구별하는 기준 그리고 시험 전에 반드시 암기해야 할 고사성어와 표준어 및 오류법 등 실제 입시교육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노하우가 수록되어 있다. 최 선생의 목소리를 빌려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문제지를 멀리 떨어뜨려놓고 봐야만 시야가 넓어지고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는 저자의 당부에서는, 과열된 입시경쟁 속에 지친 학생들을 염려하고 바른 길잡이가 되고자 하는 선생으로서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 또한 엿보인다.“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어.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 선제가 5번 문제를 틀렸다 치자. 정답은 3번인데 선제는 1번을 선택해서 틀린 거야. 왜 1번이 틀렸고 3번이 정답인지 해설을 듣고 나서는 이해를 했어. 시간이 흘러 5월 말쯤, 그와 동일한 문제를 다시 보면 선제는 틀렸던 번호와 정답까지 아주 잘 기억해. ‘정답이 3번인데 나는 1번을 골랐었어’라고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정답인 3번을 선택하지. 하지만 3월에 문제를 풀고 나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6월 말쯤 돼서 동일한 문제를 풀면 어떻게 될까? 이때는 말 그대로 극소수의 학생만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알아본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한다는 똑똑한 학생들도 마치 귀신에 홀린 것처럼 처음에 자신이 답으로 골랐던 1번을 선택하게 되는 거야. 사람은 자신이 원래 갖고 있던 사고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그러니까 대학입시를 보기 3개월 이내에 앞에서 말했던 사고 유형 훈련을 하는 게 좋아. 물론 그 전에는 가능한 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즉 사고의 개선을 하는 게 중요하지.” - 본문 '2. 첫 번째 수업-일정 프로그래밍' 중에서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기술 10
나무야 / 원호섭 (지은이)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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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청소년 과학,수학
원호섭 (지은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10가지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의 최전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터, 인간의 뇌와 같은 시스템반도체, 꿈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 우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로켓 발사체와 지구온난화의 위협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알려진 전고체전지와 생물을 설계하는 합성생물학 등 이른바 ‘뜨거운’ 신기술들을 총망라했다. 이 책에 실린 10대 기술은 세계경제포럼, 사이언스, 네이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국내외 유명 저널과 기관에서 선정한 기술 가운데 중복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분류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기술과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한 과학 원리들, 기술자본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분투기가 생동감 있게 읽힌다.1. 양자시대가 온다 _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2. ‘쩐’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_ 반도체의 뇌, 시스템반도체 3. 태양을 모방할 수 있을까? _ 꿈의 에너지원, 핵융합 발전 4.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설계도 _ 우주로 가는 첫 관문, 로켓 발사체 5. 지구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 _ 이산화탄소 포집 6. 게임 체인저, 전고체전지를 잡아라! _ 제 2의 반도체, 이차전지 7. 생물을 설계하는 과학 _ 합성생물학, 유전자가위 8. 백신, 인류를 구하다 _ 사백신부터 mRNA까지 9. AI에 노벨상을 _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 10. 지구의 기후를 바꿔라! _ 지구공학, 그 거대한 실험세계경제포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사이언스, 네이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선정한 10대 미래기술 세상을 바꾸고 있는 10가지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의 최전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터, 인간의 뇌와 같은 시스템반도체, 꿈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 우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로켓 발사체와 지구온난화의 위협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알려진 전고체전지와 생물을 설계하는 합성생물학,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백신 제조 기술과 전 세계 과학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 그리고 지구의 기후를 바꾸는 지구공학 실험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뜨거운’ 신기술들을 총망라했다. 이 책에 실린 10대 기술은 세계경제포럼, 사이언스, 네이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국내외 유명 저널과 기관에서 선정한 기술 가운데 중복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분류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기술과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한 과학 원리들, 기술자본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분투기가 생동감 있게 읽힌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잘 다루는 집사가 IT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올지 모른다!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애플, 구글, 메타, 삼성전자 등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기업들은 하나같이 과학기술이 기반이다.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핵융합원자로, 유전자가위 같은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들은 앞다퉈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런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는 과학기사들의 제목은 하나같이 클릭을 안 하고는 못 버틸 정도로 매력적이다.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해 갈까? 신기술에 대한 이해는 청소년들에게도 5년, 혹은 10년 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과학기사는 어렵고 교과서는 딱딱하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이라면 이 책으로 인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깨우고 안목을 높일 수 있다. 10가지 미래기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전문 기자의 목소리는 다정다감하고 설명은 자세하면서도 재미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양자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런 식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창이 있다. 어떤 방패든 뚫을 수 있다(양자컴퓨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방패(비트코인)가 있다. 어떤 창도 막을 수 있다. 두 창과 방패가 맞닥뜨리면 누가 이길까?” 삼성, 현대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양자기술에 투자를 시작한 것이 10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제 막 물꼬가 트인 양자기술, 어렵지만 그만큼 큰 보상이 따라올 게 확실한 분야다. 1935년,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이라는 학문의 불완전성을 비꼬기 위해 ‘슈뢰딩거의 고앙이’라는 사고실험을 제안했는데, 이후 양자역학을 가장 멋지게 설명하는 실험으로 남아버렸다. 컴퓨터 언어를 잘 다루는 개발자가 몸값이 높은 시대라지만, 저자의 예상처럼 앞으로는 정말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잘 다루는 집사가 IT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올지 모른다.
읽자읽자 우리소설 1
인디북(인디아이) / 박동규 지음 / 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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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박동규 지음
현대사 연표 작품 해설 1920 ~ 1929 염상섭 / 표본실의 청개구리 염상섭 / 만세전 현진건 / 할머니의 죽음 전영택 / 화수분 현진건 / 고향 최서해 / 홍염 1930 ~ 1939 김동인 / 광염 소나타 박태원 / 피로 박태원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박영준 / 모범경작생 김동인 / 광화사 주요섭 / 사랑 손님과 어머니 김유정 / 만무방 김동리 / 화랑의 후예 계용묵 / 백치 아다다 김동리 / 무녀도 김동리 / 바휘 이효석 / 산 이태준 / 복덕방 이태준 / 패강랭 채만식 / 태평천하 이무영 / 제 1 과 제 1 장 1940 ~ 1949 황순원 / 별 이태준 / 돌다리 채만식 / 논 이야기 채만식 / 허생전 황순원 / 목넘이 마을의 개 염상섭 / 두 파산 1950 ~ 1959 황순원 / 독짓는 늙은이 황순원 / 어둠 속에 찍힌 판화 오영수 / 갯마을 황순원 / 학 장요학 / 요한시집 이호철 / 탈향 김성한 / 바비도 이범선 / 학마을 사람들 선우휘 / 불꽃 박경리 / 불신시대 전광용 / 사수 이범선 / 오발탄 안수길 / 북간도 1960 ~ 1970 황순원 / 나무들 비탈에 서다 김동리 / 등신불 이호철 / 닳아지는 산들 김승옥 / 환상 수첩 박경리 / 김약국의 딸들 전상국 / 동행 김승옥 / 누이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김승옥 / 역사 김승옥 / 서울, 1964년 겨울 이청준 / 줄 김동리 / 까치 소리 김정한 / 모래톱이야기 이청준 / 병신과 머저리 서정인 / 강 김정한 / 수라도 1970 ~ 1979 박완서 / 나목 이문구 / 관촌수필 박완서 /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리 황석영 / 아우를 위하여 김원일 / 어둠의 혼 윤흥길 / 장마 이청준 / 건방진 신문팔이 조세희 / 뫼비우스의 띠 이청준 / 서편제 윤흥길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김원일 / 도요새에 관한 명상 오정희 / 중국인 거리 박완서 / 황혼 전상국 / 우리들의 날개 1980 ~ 1989 문순태 / 철쭉제 이문열 / 금시조 이문열 / 젊은 날의 초상 염상섭 /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이문열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양귀자 / 한계령 임철우 / 붉은 방 1990 ~ 박완서 /우황첨신환 이문구 / 유자소전 김소진 / 자전거 도둑 신경숙 / 외딴 방 신경숙 / 감자 먹는 사람들 최명희 / 혼불 박상률 / 봄바람 성석제 / 오렌지 맛 오렌지 박완서 / 그 여자네 집 연대벽 주요 작가01 한용운 [흑풍] 1934년 조선일보 02 강경애 [인간문제] 1934년 동아일보 03 허 준 [잔등] 1946년 대조 04 최명익 [장삼이사] 1941년 4월호 문장 05 조명희 [낙동강] 1927년 7월호 조선지광 06 김동리 [역마] 1948년 1월호 백민 07 황순원 [카인의 후예] 1953년 문예 08 오상원 [유예] 1955년 1월 한국일보 09 김성한 [오분간] 1955년 사상계 10 전광용 [꺼삐딴 리] 1962년 7월호 사상계 11 손창섭 [비 오는 날] 1953년 문예 12 하근찬 [수난 이대] 1957년 1월 한국일보 13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1960년 1월호 사상계 14 김승옥 [무진기행] 1964년 10월호 사상계 15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1946년 독일 파이퍼출판사01 최인훈 [광장] 1960년 새벽 02 박경리 [토지] 1969년 현대문학 03 박완서 [엄마의 말뚝] 1980년 11월호 문학사상 04 오정희 [동경] 1982년 현대문학 05 조정래 [태백산맥] 1983년 현대문학 06 이청준 [눈길] 1977년 문예중앙 07 조세희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1976년 겨울호 문학과 지성 08 전상국 [우상의 눈물] 1980년 봄호 세계의 문학 09 황석영 [삼포 가는 길] 1973년 9월호 신동아 10 최인호 [타인의 방] 1971년 봄호 문학과 지성 11 박범신 [들길] 1999년 창작과 비평 12 이외수 [고수] 1979년 뿌리깊은 나무 13 양귀자 [원미동 시인] 1986년 한국문학◆이 책의 특징 1. 친밀한 단행본 스타일이면서도 학습 길라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2. 서울대교수이자 문학평론가가 엮은 만큼 작품의 선별력과 구성이 뛰어나다. 3. 오류와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전 작품의 초판본을 발굴하여 실었다. 4. 미리읽기, 학습자료, 관련자료 가이드를 충실히 했다. 5. 본문 각주를 풍부하게 실어 참고서 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 6. 다른 유사본에서 피하고 있는 필독장편을 대거 수록하였다. 7. 현존하는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실었다. 8. 전3권으로 독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독소설은 모두 선정하였다. 9. 전3권의 작품을 연대기순으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0. 서울대학교, 국어교사 연구모임, 서울교사협의회 등 신뢰할 만한 기관의 추천여부를 모든 작품에 표시하였다. ------------------------------------------------------------------------------------------------ 젊은날 좋은 문학작품은 평생 오랜 감동으로 남아 있기 마련이다. 제7차 교과과정은 문학교육의 변화를 이룩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생활 속에서 문학을 탐구하게 함으로써 우리소설 읽기의 비중을 높여 준 것이다. 문학을 그냥 단순히 아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와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이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시험도 이러한 데 초점을 맞추어 출제되고 있다. 인디북은 이런 시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만한 책을 기획, 출간하였다. "읽자읽자 우리소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각각의 작가들이 다루는 시대와 역사적 환경을 이해하면서 읽도록 배려하였다. 그리고 여러 차례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해야 할 공부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읽어야 할 작가의 작품을 선별해 내었다.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연 춘원 이광수의 첫 장편소설 [무정]에서부터 조정래의 대하역사소설[태백산맥]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장편소설과, 우리나라 사실주의 문학의 첫 작품인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에서부터 서민들의 삶을 독특하게 묘사한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에 이르기까지의 단편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들을 가려 뽑는 데는 현직 국어교사 여러분들이 모여 '서울대학교 선정 고교생 필독도서' 등을 비롯한 각종 필독도서 데이터를 근거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이들 작품마다 현행 수능시험과 논술시험 스타일을 반영하는 통합교과형 해설과 세밀한 각주를 붙였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친 박동규 교수가 진행하였다. 박동규 교수는 여러 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 주는 훌륭한 길잡이의 역할을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이 책의 특징 1. 친밀한 단행본 스타일이면서도 학습 길라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2. 서울대교수이자 문학평론가가 엮은 만큼 작품의 선별력과 구성이 뛰어나다. 3. 오류와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전 작품의 초판본을 발굴하여 실었다. 4. 미리읽기, 학습자료, 관련자료 가이드를 충실히 했다. 5. 본문 각주를 풍부하게 실어 참고서 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 6. 다른 유사본에서 피하고 있는 필독장편을 대거 수록하였다. 7. 현존하는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실었다. 8. 전3권으로 독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독소설은 모두 선정하였다. 9. 전3권의 작품을 연대기순으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0. 서울대학교, 국어교사 연구모임, 서울교사협의회 등 신뢰할 만한 기관의 추천여부를 모든 작품에 표시하였다. ------------------------------------------------------------------------------------------------ 젊은날 좋은 문학작품은 평생 오랜 감동으로 남아 있기 마련이다. 제7차 교과과정은 문학교육의 변화를 이룩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생활 속에서 문학을 탐구하게 함으로써 우리소설 읽기의 비중을 높여 준 것이다. 문학을 그냥 단순히 아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와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이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시험도 이러한 데 초점을 맞추어 출제되고 있다. 인디북은 이런 시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만한 책을 기획, 출간하였다. "읽자읽자 우리소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각각의 작가들이 다루는 시대와 역사적 환경을 이해하면서 읽도록 배려하였다. 그리고 여러 차례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해야 할 공부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읽어야 할 작가의 작품을 선별해 내었다.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연 춘원 이광수의 첫 장편소설 [무정]에서부터 조정래의 대하역사소설[태백산맥]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장편소설과, 우리나라 사실주의 문학의 첫 작품인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에서부터 서민들의 삶을 독특하게 묘사한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에 이르기까지의 단편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들을 가려 뽑는 데는 현직 국어교사 여러분들이 모여 '서울대학교 선정 고교생 필독도서' 등을 비롯한 각종 필독도서 데이터를 근거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이들 작품마다 현행 수능시험과 논술시험 스타일을 반영하는 통합교과형 해설과 세밀한 각주를 붙였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친 박동규 교수가 진행하였다. 박동규 교수는 여러 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 주는 훌륭한 길잡이의 역할을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학평대비 전국연합 학력평가 고2 한국지리 (2024년)
한국교육평가원 / 한국교육평가원 편집부 (엮은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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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모의고사 고2 유형별 모음집 [2017~2024] 빈칸추론 124제 변형지문 수록 (스프링)
조안미디어 / 조안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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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24시
파란하늘 / 남수원중학교 학생들 (지은이) /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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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남수원중학교 학생들 (지은이)
남수원중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이 펼쳐 보이는 상상의 결실을 집대성한 특별한 창작 작품집이다. 학교라는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선과 개성을 바탕으로 하루 24시간 쉼 없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의 생생한 상상력과 순수한 창작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에는 학생들이 보여준 다양한 장르와 서사의 실험이 담겨있다. 익숙한 듯 낯선 모험담, 스스로를 비추는 내면적 이야기, 웃음을 주는 기발한 설정, 미래를 상상하는 SF적 상상력, 그리고 현실과 환상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서사까지—한 권의 책이지만 여러 세계가 공존하고 서로 스며든다. 각 글은 작가가 된 학생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그 안에는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신선한 관찰과 독특한 해석이 담겨 있다.1학년 정 조 은 / 택배기사의 열쇠 _ 12 엄 희 수 / 미안하고 사랑해 _ 17 김 수 정 / 끝 _ 21 서 채 은 / 나 _ 24 이 주 찬 / 수상한 VR _ 29 권 나 현 / 꿈에 나타난 첫사랑 _ 34 김 담 희 / 어느날 꿈에 네가 나왔다 _ 39 김 연 우 / 나의 특별한 친구 _ 44 천 지 훈 / 우리들 중 2명 _ 48 장 은 도 / 색을 잃어버린 세상 _ 52 이 예 은 / 공감로봇 C-17 _ 54 윤 채 은 / 나는 내 친구를 싫어합니다 _ 60 황 은 우 / 반비례 _ 64 최 단 우 / SMH017호 _ 67 박 연 제 / 행운의 돌 _ 70 김 민 태 / 바나나 껍질 투척 사건 _ 73 김 민 찬 / 펀스틴 _ 77 강 태 윤 / 불사의 행성 _ 80 방 민 서 / 잘 자기를 바라 _ 82 조 시 은 / 일부러 그런게 아니야 _ 85 정 현 태 / 열한 번째 별 _ 89 윤 도 현 / 일본인 _ 94 김 근 하 / 하나로 _ 97 최 세 빈 / 물보라 _ 103 류 동 희 / 공 _ 108 김 준 우 / 사랑이란 어렵고 힘든거야 _ 111 심 채 빈 / 학교 괴담 지키기 _ 116 정 아 인 / 검은 사랑 _ 124 김 민 찬 / 앤드류의 밤 _ 127 김 예 나 / 유령과의 거래 _ 132 최 예 린 / 우정이 뭐라고 생각해? _ 138 권 현 준 / 쓰리 아웃 _ 141 표 지 연 / 몇천 번의 회귀 끝에는 _ 145 이 승 주 / 세상을 바꾸는 온도, 1.5℃ _ 149 김 지 원 / 거짓말이 이루어 진다면? _ 152 정 지 우 / 편한 사람 _ 156 서 유 하 / 비상! 파랑새를 구해라! _ 160 조 주 형 / 무의식 속의 병원 _ 163 한 승 주 / 붉은 폰 _ 166 2학년 이 병 재 / INVIDIA _ 170 공 하 영 / 연화지몽 _ 174 김 지 원 / 끝 _ 178 고 유 한 / 성전의 별빛 _ 182 정 재 헌 / 기억의 백화점 _ 185 차 여 원 / 진정한 ‘나’ _ 191 김 아 현 / 끼끼와 꼬꼬 _ 194 오 예 나 /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 _ 197 유 소 민 / 소년 A _ 202 최 정 원 / 여름이 머문 바다 _ 205 최 지 완 / 파라다이스 _ 210 강 연 재 / 따뜻한 동굴 _ 215 김 서 진 / IDEAL _ 219 정 지 현 / 마지막 잎의 숲 _ 222 옌 딘 켠 / 별을 쫓는 너에게 _ 225 고 은 서 / 여우비 _ 230 지 은 빈 / 옛날이야기 _ 233 강 다 혜 / 시간이 멈춘 마을에 피어난 별 _ 236 이 예 성 / 드디어 죽었다 _ 238 임 민 욱 / 빛 속으로 _ 241 윤 가 람 / 어항 속 사막 _ 246 김 지 원 / 화창한 그 여름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_ 249 장 민 경 / 기억의 별자리 _ 252 박 소 민 / D-day _ 256 손 예 원 / 친구 _ 260 한 가 희 / 행운의 강아지 마루 _ 264 임 태 섭 / 당신은 멋진 식물인가? _ 267 김 리 원 / 소임(소중한 타임) _ 269 정 하 진 /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_ 273 민 송 연 / 모래 속 희망 _ 276 정 연 우 / 디어 유어 페인 _ 279 최 서 우 / 외사랑의 가능성 0% _ 283 전 소 민 / 마법 설탕 _ 286 최 재 희 / 저스틴과 레오 _ 289 박 세 움 / 퉁팅탕의 진짜 꽃 _ 291 이 미 영 / 물고기 키우기 프로젝트?! _ 293 김 건 율 / 진정한 곳 _ 298 서 지 은 / 늑대 세 마리 _ 301 이 영 훈 / 아픈 이별 _ 304 현 은 송 / 오해 속에 핀 우정 _ 307 3학년 김 단 아 / 조현병 _ 312 양 세 은 / 낙원 _ 315 박 윤 서 / 결말 _ 319 정 가 영 / 그저 인생 하나 _ 324 주 하 은 / 겨울 _ 328 장 하 늘 / 약속 _ 333 황 태 희 / 여우의 자몽에이드 _ 338 이 세 빈 / 떡튀순 _ 342 한 수 정 / 영원의 기억 _ 345 김 보 연 / 별들이 사라진 시간 _ 349 윤 서 진 / 멋지고 멋지며 또 겁나게 멋진 새 _ 355 장 하 진 / 햇빛 _ 357 황 지 민 / 소설가 _ 360 김 시 현 / 철 _ 363 유 다 연 / 너의 곁에 _ 366 박 찬 란 / 달그림자 아래 _ 369 이 시 은 / 무지개를 찾아서 _ 373 정 민 수 / 나는 그 이별조차 사랑했다 _ 377 한 다 현 / 목격자 _ 382 이 승 은 / 감정을 인식해 공감한 로봇, 리브리 _ 384 김 재 민 / 편견 _ 387 강 규 리 / 검정색 크레파스 _ 389 황 혜 란 / 42도의 여름 _ 391 전 시 온 / 천국으로 가는 우체통 _ 393 송 민 지 / 학교 가는 길 _ 395 이 서 준 / 질곡 _ 398 박 예 나 / 강정의 미래 _ 400 권 도 혁 / 길 _ 403 양 하 민 / 잊혀진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 _ 405 황 은 영 / 에렌딜의 불길 _ 409 박 소 은 / 투명인간 _ 411 채 은 수 / 아홉 개의 시계 _ 414 김 우 림 / 낯선 빛 _ 416 현 미 연 / 포화 속에 피어난 것 _ 421 임 예 주 / 달콤한 냄새 _ 424 강 민 지 / 그 애가 내 시간을 멈췄다 _ 427 조 준 우 / 땅에서 하늘까지 _ 433 승 호 인 / 무너진 사다리를 고쳐라 _ 438 박 규 민 / 용감한 밤 _ 442 정 은 유 / 가장 어두웠지만 가장 밝았던 _ 445 「스토리 24시 – 지금 우리는 이야기 중입니다」는 남수원중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이 펼쳐 보이는 상상의 결실을 집대성한 특별한 창작 작품집입니다. 학교라는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선과 개성을 바탕으로 하루 24시간 쉼 없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의 생생한 상상력과 순수한 창작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남수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이야기 창작대회는 단순한 글쓰기 대회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의 재료로 삼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학생은 자신의 경험 속 작은 사건을 따뜻한 이야기로 다시 써 내려갔고, 어떤 학생은 현실의 규칙을 넘어선 판타지 세계를 세밀하게 구축했습니다. 또 어떤 학생은 친구와의 우정, 미래를 향한 꿈, 혹은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글 속에 담아 깊이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책에는 학생들이 보여준 다양한 장르와 서사의 실험이 담겨 있습니다. 익숙한 듯 낯선 모험담, 스스로를 비추는 내면적 이야기, 웃음을 주는 기발한 설정, 미래를 상상하는 SF적 상상력, 그리고 현실과 환상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서사까지—한 권의 책이지만 여러 세계가 공존하고 서로 스며듭니다. 각 글은 작가가 된 학생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그 안에는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신선한 관찰과 독특한 해석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창작’이라는 행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글쓰기란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과정이며,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꺼내 보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스스로 탐색하며 한 편의 글을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상상하고 쓰는 즐거움을 배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이 책은 단순한 글 모음집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기록한 하나의 작은 역사입니다. 「스토리 24시 – 지금 우리는 이야기 중입니다」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상상하고 있을까? 우리는 얼마나 자주 생각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보는가?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들의 세계에 작은 틈을 만들고, 그 틈 사이로 새로운 가능성을 비춥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학생들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세계 속을 여행하게 되고, 어느새 잊고 지냈던 창작의 설렘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남수원중학교 학생들이 지금 이 순간도 계속해서 ‘이야기 중’인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도 함께 상상하고, 질문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상상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24시간 계속됩니다. 서평 글쓰기는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순수한 예술이며, 동시에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입니다. 학생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상상하고, 갈등을 풀어내며, 희망을 노래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상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떠올렸습니다. 그 상상력 안에는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여러분의 선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의 마음에 길을 내고, 또 다른 상상으로 이어지는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수원중학교 교장 김형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3 : 완벽귀조(完璧歸趙)
이담북스 /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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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KBS ‘역사기행 그곳’ 출연 큰별쌤 최태성이 추천한 책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엮은이의 말 완벽귀조 유래 완벽귀조 이야기 완벽귀조에 담긴 삶의 지혜 그림 속 전국시대 문화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 전국시대 연대표 전국시대 지도 참고문헌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3권은 ‘완벽귀조(完璧歸趙)’ 이야기로, 약 기원전 283년, 진나라 소양왕은 조나라 혜문왕의 보물 ‘화씨벽’을 욕심 내 사람을 보내 성읍 15곳과 맞바꾸자고 제안한다. 혜문왕은 화씨벽을 주자니 성읍을 받지 못할 것 같고, 주지 않자니 진나라가 공격할까 봐 걱정이 되었다. 고민 끝에 그는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인상여를 진나라로 보낸다. 아무런 대가 없이 화씨벽을 손에 넣으려는 소양왕의 속셈을 알아챈 인상여는 기지를 발휘해 화씨벽을 흠집 하나 없이 조나라로 되가져온다. ‘완벽귀조’는 어떤 물건을 완전한 상태로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나 사물을 이르는 ‘완벽’은 여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역사 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선조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좀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역사서를 탐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대부분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조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별해 엮어 냈다. 여기에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서부터 군신, 종횡가, 식객, 문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데,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인상여의 대담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상여와의 관계를 극복한 염파의 진솔함, 신릉군의 인재를 보는 뛰어난 안목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인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다. 또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속 문물들을 재현한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어 가는 과정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진나라 소양왕은 조나라에서 자신이 오매불망 그리던 화씨벽을 보내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 어쩔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도읍 함양(鹹陽)*의 대궐에서 조나라 사신을 접대하지 않고 예의에 맞지 않게 도성 서남쪽에 위치한 별궁인 장대(章臺)에서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소양왕은 대관(臺觀)**에 높이 앉아 처첩과 시종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_3권 '완벽귀조'
미래의 눈으로 다시 읽는 과학신문 2
파라북스 / 장수하늘소 지음 /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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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북스
청소년 과학,수학
장수하늘소 지음
세상과 다음 시대의 과학가 맞물려온 과학의 변신을 신문의 다양한 섹션을 통해 흥미롭게 재현했다. 기사, 인터뷰, 광고, 만화 등 다양한 구성이 돋보인다. 한편, 타임머신 칼럼을 통해 미래, 즉 오늘날의 관점에서 해당 사건의 과학자들을 재조명하는 것도 특징이다. 컬럼은 교수, 평론가, 연구원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했다. 인류가 만든 과학문명이 자연과 인류에게 미칠 수 있는 최악의 영향을 다룬 책 으로 첨단만을 향해 달음질하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 레이첼 카슨을 통해 양심적 과학자가 과학연구를 통해 사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밝히기도 한다. 그리고 교육에서 소외된 어린 시절과 지식에 목말랐던 청년 시절을 잊지 않고 대중과 어린이를 상대로 과학강연회를 연 마이클 패러데이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가히 '전자기파의 홍수'라 할 만큼 전파의 이용 없이는 살기 어렵게 된 오늘날을 가능하게 한 여러 과학자들의 릴레이 연구나 보어·하이젠베르크·슈뢰딩거·디랙 등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여러 이론과 노력에 힘입어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된 양자역학은 학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한다. 나아가 의학계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X선을 발견하고도 특허권을 포기함으로써 금전적 이득을 모든 사람과 나누어 가진 뢴트겐이나, 광전효과를 통해 양자역학의 빌미를 제공하고도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은 과학계의 슈퍼스타 아인슈타인에 대한 기사는 신문 형식의 이 책이 선사하는 또 다른 재미다.Q : 고래는 어류가 아니고 거미는 곤충이, 박쥐는 새가 아닌 이유는 무엇인가요?A : 생물 분류에 있어 이처럼 상식에 어긋난(?) 분류가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분류학의 묘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분류학은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비슷한 동식물을 나누거나 묶는 자겁이 아니니까요.린네는 생물들을 분류할 때 일정한 기준에 따랐습니다. 그래서 겉모습은 달라도 습성이나 생태 등의 분류 기준에 따라 같은 무리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지요. 고래는 물에서 살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어류 같지만, 알이 아닌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는 등의 특징을 가지므로 포유류로 분류합니다. 또 거미는 언뜻 곤충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미에게는 곤충의 특성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갈이나 진드기와 비슷해서 거미는 거미강 거미목으로 따로 분류합니다.또 박쥐는 날개는 있지만 조류도 아니거니와 이름에 나와 있는 쥐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박쥐는 포유류 중에서 유일하게 날 수 있는 동물이지요.그러고보니 린네가 아니었다면 고래는 어류로, 거미는 곤충으로, 박쥐는 새로 불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군요. - 본문 118쪽 중에서 1권 1호 1년을 365일로 정한 이집트력 2호 밀레토스학파_ 그리스 과학의 시작 3호 아리스토텔레스_ 동물 분류학의 아버지 4호 아리스타르코스_ 최초로 지동설 제창 5호 에라토스테네스_ 지구의 크기 측정 6호 히파르코스_ 별의 밝기 최초 측정 7호 프톨레마이오스_ 천문학 집대성 8호 오컴_ 오컴의 면도날'로 아리스토텔레스에 도전 9호 코페르니쿠스_ 근대 과학으로의 길을 염 10호 티코 브라헤_ '티코의 신성'을 발견하다 11호 케플러_ '케플러의 법칙'수립 12호 갈릴레오 갈릴레이_ 그래도 지구는 돈다 13호 윌리엄 하비_ 혈액순환설 주장 14호 칼 린네_ 생물분류법의 기초 확립 15호 라마르크_ 용불용설 제창 16호 라이엘_ 근대 지질학의 기초 마련 17호 슐라이덴 & 슈만_ 세포설 확립 18호 찰스 다윈_ 진화론 확립 19호 파스퇴르_ 생명과학 분야의 창시자 20호 멘델_ 유전학의 창시자 21호 파블로프_ 동물의 조건반사 규명 22호 베게너_ 대륙이동설 주창 23호 에드윈 허블_ 우주의 팽창을 밝혀내다 24호 모건_ 염색체의 유전자 발견 25호 슨 & 크릭_ DNA 2중 나선구조 밝힘 26호 줄기세포와 복제_ 복제양 돌리 탄생 27호 인간게놈 프로젝트_ 생명의 신비를 밝히는 열쇠 2권 머리말 1호 과학의 시작_과학을 탄생시킨 합리적 사고 2호 자연철학의 시작_탐구하고 토론하는 학문풍토 형성 3호 중세과학_과학의 암흑기 4호 길버트_자석 및 지구자기에 대한 이론적 체계 확립 5호 토리첼리_진공의 발견 6호 보일_보일의 법칙 발견 7호 뉴턴_튜턴역학의 체계 확립 8호 와트_산업혁명의 시작 9호 라부아지에_질량보존의 법칙 발표 10호 쿨롱_자기의 양 최초 측정 11호 볼타_전지 발명 12호 앙페르_오른손의 법칙 발견 13호 패러데이_전자기 유도법칙 발견 14호 줄_에너지 보존법칙 발견 15호 맥스웰과 헤르츠_전자기파의 발견 16호 볼추만_엔트로피 법칙의 확립 17호 멘델레에프_원소의 주기율 발견 18호 톰슨_전자의 발견 19호 뢴트겐_X선의 발견 20호 피에르 퀴리, 마리 퀴리_방사성 원소 발견 21호 러더퍼드_원자핵 발견 22호 아이슈타인_상대성 이론 발표 23호 입자파동설_양자역학의 완성, 파동역학의 시작 24호 보어_양자론으로 저자궤도 설명 25호 하이젠베르크_불확정성의 원리 발표 26호 레이첼 카슨_환경사상 제기 27호 에드워드 로렌츠_카오스 이론 발판 마련
수학중심 확률과 통계 (2021년)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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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청소년 학습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위험하고 위대한 여자들
우리학교 / 정수임 지음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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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정수임 지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여러 위인들과 같이 역사에 남을 만한 업적을 쌓았지만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는 여성 열여섯 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세상이 주목하지 않았을 뿐, 여성들의 목소리는 언제 어디서나 있어 왔다. 여성들은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가정과 직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등반하고, 여성 비행사를 꿈꾸는 등 ‘최초’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미지의 세계에서도 특별한 도전을 통해 위험하고 위대한 목소리를 냈다. 이런 여성들의 삶을 길어 올려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끄는 동력이 되어 왔음을 일깨운다. 다채로운 능력과 열정 그리고 노력으로 세상을 빛낸 여성들의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틔워 줄 것이다. 1부에서는 ‘Love’를 주제로 살아 있는 다른 것들을 사랑하고 그것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낸 헬렌 캘디콧, 시몬 드 보부아르, 제인 구달, 수전 손택의 삶을 다룬다. 2부에서는 ‘Imagination’을 주제로 기존 사회에서 여성에게 허락되는 않은 것들을 상상하고 이뤄낸 왕가리 마타이, 아프가니스탄 최초 여성 축구단, 다베이 준코, 권기옥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Feel'을 주제로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예술가로 자유롭게 활동한 프리다 칼로, 다이앤 아버스, 비올레타 파라, 나혜석의 주체적 삶의 모습을 그려냈다. 4부에서는 ‘spEak’을 주제로 여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연대하고 투쟁했던 로자 파크스, 에멀린 팽크허스트, 가브리엘 샤넬, 버지니아 울프의 노력을 담았다. 각 부의 대문자를 합치면 ‘LIFE’라는 글자가 완성되듯이 여기에 나온 멋진 여성들의 삶은 현재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정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를 둘러싼 구조를 바꾸고자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는 운동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물결에 동참하고 세상을 향한 나만의 목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서문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1부 Love! 사랑하라,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당신이 이 지구를 사랑한다면- 헬렌 캘디콧 사랑받는 여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꿈꾸다- 시몬 드 보부아르 우리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제인 구달 도대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겠습니까?- 수전 손택 2부 Imagination! 상상하라, 편견을 깨고 한 그루 나무에서 푸른 숲을 상상하다- 왕가리 마타이 내 생애 가장 자유로운 90분- 아프가니스탄 최초 여성 축구단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다베이 준코 개인의 꿈과 겨레를 꿈을 하나로 엮어 내다- 권기옥 3부 Feel! 느껴라,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나는 나 자신을 그린다- 프리다 칼로 이상한 것들의 마법사- 다이앤 아버스 삶에 감사해- 비올레타 파라 나는 그대들의 노리개를 거부하오- 나혜석 4부 spEak! 말하라, 마땅한 권리를 부당한 요구를 거부하여 세상을 바꾸다- 로자 파크스 가정의 천사가 가고 싸우는 여자가 온다- 에멀린 팽크허스트 편하게 입을 권리- 가브리엘 샤넬 누구에게나 글을 쓸 권리가 있다- 버지니아 울프때로는 위험하게, 때로는 위대하게 위험하고 위대한 목소리란 무엇일까? ‘여자’에게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보내는 당대 사회의 맞서 여성들은 여자도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여자도 자신만의 방과 수입을 가져야 한다고, 여자도 비행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여성들을 무시하고 그녀들의 목소리를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내어 각자의 분야의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이 목소리는 지금 우리의 일상을 만들어 온 위대한 목소리로 여겨진다. 은 그동안 세상이 주목하지 않았던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그녀들이 지금 이 사회의 변화를 이끈 동력이 되었음을 일깨운다. 여성들의 이야기는 나만의 위험하고 위대한 목소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금 그리고 내일을 사는 여성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킨 여성들의 특별한 도전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각 주제에 해당하는 여성들이 어떤 말과 행동으로 세상을 바꾸었는지를 포착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1부에서는 헬렌 캘디콧, 시몬 드 보부아르, 제인 구달, 수전 손택, 2부에서는 왕가리 마타이와 아프가니스탄 최초 여성 축구단, 다베이 준코, 권기옥을, 3부에서는 프리다 칼로와 다이앤 아버스, 비올레타 파라, 나혜석을, 4부에서는 로자 파크스와 에멀린 팽크허스트, 가브리엔 샤넬, 버지니아 울프를 소개한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뒤에는 코너를 넣어서 관련된 영화, 그림, 웹툰 등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각 장마다 주목할 만한 인물을 한 명씩 간단히 소개한다. 1부의 지구를 사랑하는 의사인 헬렌 캘디콧은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방사능 오염 물질이 호주에 들어오자 위험성을 깨닫고 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모임을 결성하고 평화 시위에서 연설하고 강연을 하는 등 핵무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끊임없이 냈다. 세계적인 반핵 운동가가 된 그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핵무기의 위험을 깨닫게 되었고 환경의 미래를 신경 쓰게 되었다.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낸 헬렌 캘디콧 덕분에 우리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핵 없는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2부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은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비행사라는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이라는 이유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았지만 그녀의 노력은 차별을 이겨내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비행사가 되었다.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고 해방 이후에도 한국 공군, 한국 전쟁을 참전하는 등 여성이라는 차별을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 편견을 깨고 스스로 도전하는 모습은 지금도 여전히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위대한 목소리다. 3부의 작가이자 화가인 나혜석은 남성의 영향력 아래 있는 조선 여성의 삶의 의문을 제기하고 달라지길 바라며 글과 그림을 남겼다.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맹목적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 풍조의 회의를 느끼고 이를 비판하는 글을 써서 잡지에 발표한다. 또 세계 여행을 떠나 다른 나라 여성들을 보고 조선의 여성도 다른 남자들과 동등하게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 사회에서 나혜석은 나쁘고 이기적이고 천박한 여자로 여겨졌다. 이혼 뒤 가난과 병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던 나혜석은 시대를 앞서 여성의 권리와 자유를 주장했다. 4부의 로자 파크스는 부당한 요구를 거부하여 세상을 바꾼 인물이다. 흑백 분리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에 수감되었다. 로자 파크스는 이 사건을 고소하고 흑인들의 권리를 위해 보이콧에 나선다. 이것을 시작으로 흑인들을 차별하는 법안이 폐지되고 미국 내 흑인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커다란 성과의 시작에는 로자 파크스의 단호하고 침착한 목소리가 있었다. 여성의 목소리가 세상을 달라지게 한 것이다. 세상을 바꿀 우리들의 목소리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러한 목표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답은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인 롤 모델은 찾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사람, 자신이 가진 역경과 비슷한 경험을 딛고 일어낸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롤 모델로 꼽을 만한 위인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남자들을 떠올리게 된다. 교과서를 보면 여성 인물보다는 남성 인물이 더 많이 등장한다. 과연 역사 속에는 우리가 참고할만한 여성 롤 모델이 없었을까?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을 뿐 여성들의 목소리는 언제, 어디서나 있어 왔다.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여성, 당대의 철학과 과학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여성, 손을 맞잡고 연대하며 세상을 바꾼 여성들까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회의 변화를 앞장서 이끌어 왔던 여성들을 삶을 통해 독자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여성 롤 모델의 이야기를 통해 성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여성의 권리를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에서 벗어난 여성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차별과 한계를 넘어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준다.
스발바르의 순록
나무를심는사람들 / 니콜라 펜폴드 (지은이), 조남주 (옮긴이)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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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문학
니콜라 펜폴드 (지은이), 조남주 (옮긴이)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등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니콜라 펜폴드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환경소설로 인정받은 《리와일드》에 이어 위기의 북극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임스 힐튼의 고전 《잃어버린 지평선》이 정신적 이상향을 지키고 아끼는 것이라면, 니콜라 펜폴드의 《스발바르의 순록》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야생의 땅을 인간의 이기심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 친구가 없어 외로운 영국 소녀 로리와 버려진 탄광촌의 유령의 존재가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 북극과 만나며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고, 북극곰을 만나고, 개 썰매를 타고, 눈보라 속을 헤매고, 푸른여우를 품에 안는 이야기는 야생의 자연이 주는 낭만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북극의 희토류 개발권을 둘러싸고 그린라이트 회사와 정착민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어 가는 가운데 순록 무리가 독에 중독되어 죽은 채 발견된다. 우연히 영국 소녀 로리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추천사 이야기의 배경 모험의 서막 리바이어던호 유령 마을 침입자 스발바르의 순록 비밀 빙하 여행 배신자 울리야 마지막 항해 작가의 말북극 설원 위에 펼쳐진 마법 같은 이야기 과연 로리는 버려진 탄광촌 아이들과 함께 북극을 구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위기가 현실이 된 그 시간에도 인류는 또 다른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낼 것이라는 불안한 예측은 소설에서 현실이 된다. 생물을 포함한 지구라는 행성과 인류가 어떤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야 하는지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피어오른다.” ★★★★★ 김추령(서울 신도고등학교 과학 교사) 추천 ★★★★★ ■ 세계적 환경문학 작가 니콜라 펜폴드 신작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에서 벌어지는 에코 스릴러 북극의 희토류 개발권을 둘러싸고 그린라이트 회사와 정착민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어 가는 가운데 순록 무리가 독에 중독되어 죽은 채 발견된다. 우연히 영국 소녀 로리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등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니콜라 펜폴드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환경소설로 인정받은 《리와일드》에 이어 위기의 북극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임스 힐튼의 고전 《잃어버린 지평선》이 정신적 이상향을 지키고 아끼는 것이라면, 니콜라 펜폴드의 《스발바르의 순록》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야생의 땅을 인간의 이기심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 친구가 없어 외로운 영국 소녀 로리와 버려진 탄광촌의 유령의 존재가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 북극과 만나며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고, 북극곰을 만나고, 개 썰매를 타고, 눈보라 속을 헤매고, 푸른여우를 품에 안는 이야기는 야생의 자연이 주는 낭만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 근사한 북극 모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 여행, 그곳에서 만난 추악한 현실 과연 로리는 버려진 탄광촌 아이들과 함께 북극을 구할 수 있을까? 2030년 지구 기후법으로 화석 연료의 채굴과 연소가 금지되고, 야생 동물의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몇몇 지역을 ‘세계 야생 지대’로 지정했다. 그곳에서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야생 동물이 인간보다 우선시되고 사람들은 쫓겨난다. 북극의 스발바르 제도도 이러한 지정 구역 중 하나다. 인간이 떠난 자리에 사라졌던 동물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훼손되었던 대지가 복원되는 듯했다. 그러나 인간의 인내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녹색 에너지를 찾던 그린라이트 회사는 대규모 투자를 받아 스발바르에서 희토류 채굴 허가권을 따내려고 한다. 북극위원회에 제출할 최종 환경보고서 작성을 위해 그린라이트에 고용된 환경 지질학자 엄마를 따라 스발바르에 온 로리는 6주간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과 곰, 순록, 고래 등 야생 동물을 볼 생각에 기대에 차 있다. 북극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버려진 광산 마을에서 마주친 아이들은 로리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적대감을 드러내고, 안전할 거라던 그린라이트의 말과는 달리, 희토류 채굴 과정에서 광물 찌꺼기로 인해 순록들이 중독되어 죽어 가는 일이 발생한다. 로리는 엄마에게 그 사실을 얘기하지만, 진실을 밝혀야 하는 과학자인 엄마는 지도와 보고서의 숫자를 바라보느라 눈앞의 순록의 죽음을 보지 못하고 그저 생태계의 사이클에 불과하다며 로리에게 탄광촌 아이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과학자로서 엄마의 양심을 믿고 싶어 하지만, 엄마가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고자 우물쭈물 고심하는 모습을 보고, 로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기로 결심한다. ■ 왕따 소녀 로리와 버려진 탄광촌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더는 모른 척할 수가 없어. 누군가는 소리 내어 크게 외쳐야 해.” 말이 없는 이상한 아이, 로리. 처음부터 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베티는 부모님을 따라 이사를 갔고, 오래 살았던 주택이 도시 개발 정책에 따라 헐리면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했다. 도시의 삶을 견디지 못한 아빠는 숲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아빠의 숲과 엄마의 아파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로리는 학교 부적응자가 되고 만다. 그런 로리에게 북극은 새로운 도전을 의미했고, 광활한 풍경 속에서 생생히 살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스발바르를 처음 발견한 옛날 옛적 탐험가들처럼 용감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낀다. 그러나 스발바르의 현실은, 로리가 보고 싶은 모습이 아니었다. 눈 속을 헤치며 활기차게 뛰어야 할 순록 무리는 중독되어 기운을 쓰지 못하고, 야생 동물의 안식처가 되어야 할 북극의 설원은 검은 웅덩이를 남기며 파헤쳐졌다. 인간에 대한 방어책을 스스로 갖출 수 없는 순록들은 죽어 가는 순간까지 그저 순한 눈망울만 끔벅거릴 뿐이다. 스발바르의 비극은 동물들에 그치지 않았다. 12년 전 탐욕스레 석탄을 캐내려다 광산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고 이로 인해 마을 주민의 1/4이 탄광에 갇혀 사망했다. 자신을 대신해서 자기 아버지에게 도시락을 전해 주려다 죽은 친구 울리야를 잊지 못하고 스발바르를 끝까지 지키려는 존, 야생 동물과 교감하며 이 땅과 가족을 지키려는 미칼, 그리고 이들 주변을 맴돌며 그린라이트가 꽁꽁 숨겨 놓은 비밀 작업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비한 존재까지 이들 모두는 상실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탄광촌의 아이들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하나하나 알게 된 로리는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진짜 무서운 것은, 우리에게 더 이상 선택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아예 회복과 복원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전인, 바로 지금이 진실을 위해, 생태를 위해 무언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적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기심과 욕심으로 진실을 외면하거나 실행을 주저하는 어른들에 비해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오직 사실만을 보려 하는 순수한 아이들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소설은 보여 준다. ■ 스발바르의 비극은 곧 자원 착취의 역사 “가만히 내버려 두기만 해도 자연은 스스로 복원하는 힘을 가지게 되지만, 인간은 그 땅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못한다. 인간이 가장 못하는 것이 바로 내버려 두는 것인지도 모른다.” 스발바르는 다가올 기후 재해나 핵전쟁 또는 다른 비극적 종말이 닥칠 경우를 대비해 영구 동토층에 수많은 종류의 씨앗이 보관되어 있는 국제 종자 저장고가 있는 곳이다. 생명이 살기에 가장 적합하지 않은 곳에 인류의 미래를 위한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역설적인 곳이기도 하다. 《스발바르의 순록》은 북극의 환경적 가치를 외면하고, 보고서와 데이터를 통해 그저 이 땅을 부를 가져다줄 광맥으로만 보는 탐욕적인 세력과 자본이 만났을 때 어떤 생태적 재앙이 초래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따르는 결단과 희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북극이라는 아름다운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 대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욕망을 이대로 놔둔다면, 당장 내일 또는 내년은 아니겠지만, 생태적 관점에서 본다면 치명적일 것이라는 사실 앞에서 단지, 발전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는 이야기는 공허하다. 무엇보다도 그 대가를 왜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대지와 동물들이 치러야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소설 속 주인공인 로리는 “난 절대로 동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북극곰을 죽일 뻔한 경험을 한 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간 존재 자체가 자연과 야생의 삶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모험을 쫓는 우리의 발걸음도, 과학적 진실을 찾는 발자취도 수 세기 전 고래잡이 선원들이 돈을 쫓아 수만 마리의 고래들을 죽였던 것과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내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저자가 그려내는 소설 속 디스토피아는 근 미래의 상상 속 스발바르이지만 지금의 북극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북극이 앞으로도 야생의 우아함을 간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 땅을 편안한 집으로 삼는 동물들이 있다는 자명한 사실에 대한 이해와 그곳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경외심이다. 무엇보다 자연과 동물의 삶과 너무나 멀어져 있는 우리의 삶을 되돌리려는 노력이다. 추천사를 통해 김추령 과학 교사가 밝혔듯이 “생물을 포함한 지구라는 행성과 인류가 어떤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야 하는지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피어오른다.”“유령 이야기? 네가 악몽을 꿀까 봐 걱정되는데!”“재미있을 것 같아.”방어적으로 대답하긴 했지만, 난 그 책을 책장에 도로 꽂아놓았다. 악몽은 내 약점이다. 우리가 예전 집을 떠난 다음부터 난 악몽을 많이 꾸었고, 아빠가 집을 나간 뒤로 점점 심해졌다. ― 〈모험의 서막〉 “진짜 곰이야!” 내가 꺅 하고 비명을 질렀다. “사냥은 금지인 줄 알았는데.”“진정해, 로리. 분명히 이 곰이 너나 나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을 거야. 아빠네 오두막 근처 여우들만큼이나 지저분해 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기분 좋지? 보고 싶은 동물 목록 1번이 북극곰이었잖아.”엄마가 다정하게 웃었다.“엄마! 박제 동물은 치면 안 되지.”내가 투덜거렸다. ― 〈모험의 서막〉 바다표범들은 물 위에 떠다니는 얼음 조각 위에 앉아서, 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언제라도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준비를 하고서, 우리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지켜보고 있었다.“마치 세상 끝으로 항해하고 있는 것 같아.”난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이렇게 중얼거렸다.“그러니까 와서 좋다는 거지?”엄마가 웃으며,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날 놀리듯 바라보았다. 이곳은 결코 사람들의 세상이 아니다. 여기 이 세계는 바다표범과 갈매기, 그 밖의 온갖 바닷속 생물들의 것이다. 내가 실제로 이곳에 있는 게 맞는지, 머릿속이 약간 흐릿해졌다. ― 〈리바이어던호〉
IBS교육방송 내신.수능 적중 개정교육과정 수학 1
IPTV교육방송(강남스터디) / 김선아 지음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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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교육방송(강남스터디)
청소년 학습
김선아 지음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학교 교육을 보충·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IBS교육방송은 고등학교에서 연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도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방송교재와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세분화·전문화된 교재와 방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IBS교육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학교나 가정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Ⅰ. 다항식 Lec.01 다항식의 연산 6 Lec.02 곱셉공식 10 Lec.03 인수분해 17 Lec.04 항등식 24 Lec.05 나머지정리 28 Ⅱ. 방정식과 부등식 Lec.06 복소수 34 Lec.07 이차방정식 41 Lec.08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55 Lec.09 고차방정식 62 Lec.10 연립방정식 69 Lec.11 여러 가지 부등식 73 Ⅲ. 도형의 방정식 Lec.12 평면좌표 82 Lec.13 직선의 방정식 86 Lec.14 원의 방정식 94 Lec.15 도형의 이동 106 Lec.16 부등식의 영역 110 ◎ 정답 및 해설 117IPTV교육방송은 교육전문방송으로서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 평생교육 담당이라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학교 교육을 보충·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IPTV교육방송은 고등학교에서 연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도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방송교재와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세분화·전문화된 교재와 방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IPTV교육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학교나 가정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IPTV교육방송은 가정경제의 위기 속에, 날로 심각해지는 국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공영방송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약 성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다
사계절 / 박경미 지음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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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철학,종교
박경미 지음
주니어 클래식 시리즈 12권. 신약 성서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신약 성서가 쓰인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수라는 영원한 청년을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즉 이 책은 예수가 활동한 1세기 팔레스타인이라는 구체적인 공간 속에서 살아 숨 쉬던 인물로서 예수를 만나게 한다. 덕분에 신약 성서의 문맥 사이에 숨어 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예수의 가르침과 활동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뛰어난 이야기꾼이기도 한 예수의 모습도 조명한다. 예수는 특히 비유를 탁월하게 사용해, 쉽고 인상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했다. 또한, 예수의 기적 행위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도 빼놓지 않고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오해와 왜곡에 가려져 있던 예수의 참된 가르침을 만날 수 있다. 삶을 옥죄는 지배 질서를 뒤엎은 예수, 하나님 나라의 질서로 기쁨의 공동체를 이룬 예수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을 통해 삶의 희망과 행복은 어떻게 이루는지, 바람직한 세상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안내해 줄 것이다. 또한 기독교인에게도 이 책은 성서의 이해를 통해 성숙한 기독교 신앙을 가꾸는 일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프롤로그 1세기 팔레스타인의 상황과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 _ 17 산 위의 예수 1.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_43 2. 하늘의 새와 들에 핀 꽃을 보라 _ 59 3. 원수를 사랑하라 _ 79 예수의 하나님 나라 비유들 4. 사마리아인 비유, 화해와 우정의 이야기 _ 103 5. 잃은 아들 비유, 관용과 자비의 이야기 _ 117 6. 누룩 비유, 긍정과 축복의 이야기 _ 132 예수의 공동체 회복 운동 7. 사람이 주인이다 _ 151 8. 예수의 기적 이야기들 _ 169 9. 예수와 밥상 공동체 _ 190 부활 신앙과 교회의 성립 10. 예수의 부활이란? _ 209 11. 교회의 성립과 발전 _ 217 바울과 초기 기독교 12. 바울의 회심과 그가 남긴 편지들 _ 227 13. 보편 종교를 향하여 _ 246 14. 바울 이후, ‘하나님의 집’ _ 251 15. 신약 성서의 형성 _ 268 에필로그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행복하여라, 지혜로운 사람들! _ 283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신약 성서와 예수의 가르침 신약 성서와 예수의 가르침은 서구 문명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숱한 문학.미술.음악 작품에 영감을 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철학.신학.법학 등 여러 학문에도 영향을 주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일상생활에 그 영향이 깊숙이 남아 있다. 따라서 성서를 모르고는 그들의 삶과 문화, 역사를 이해하기 힘들다. 게다가 예수의 가르침은 유럽 세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어, 오늘날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인권’도 그렇다. 근대 시민 혁명 시기의 천부 인권 선언은 성서와 예수의 가르침에 근거한 것이다. 이렇듯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우리는 신약 성서와 예수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고 있다. 그만큼 신약 성서는 무척 중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역사의 현장에서 예수라는 영원한 청년을 만나다 그런데 신약 성서는 읽기가 무척 어렵다. 무작정 책을 펼쳤다가는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해서, 결국 몇 장 넘기다가 그만두기 십상이다. 성서를 읽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보다 신약 성서가 기록된 시기의 삶과 문화가 우리의 일상과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신약 성서는 약 2천 년 전에 기록되었고, 우리에게 생소한 문화적 배경을 하고 있다. 따라서 신약 성서를 읽기 위해서는 약 2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며,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을 찾아가야 한다. 즉 오늘날 우리가 신약 성서를 읽기 위해서는 역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신약 성서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신약 성서가 쓰인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그곳에서 예수라는 영원한 청년을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즉 이 책은 예수가 활동한 1세기 팔레스타인이라는 구체적인 공간 속에서 살아 숨 쉬던 인물로서 예수를 만나게 한다. 덕분에 신약 성서의 문맥 사이에 숨어 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예수의 가르침과 활동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예수는 왜 가난한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했을까? 예수는 “너희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고, 반면 “너희 부유한 사람은 화가 있다.”고 했다(누가 6:20~26). 여기서 예수가 가리키는 “너희 가난한 사람”이란 당시 갈릴리 시골 마을의 가난한 농민들이다. 예수는 억눌리고 절망한 그들을 있는 그대로 긍정해 줌으로써 삶의 용기와 희망을 준다. 나아가 그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게 한다. 반면 예수가 가리키는 “너희 부유한 사람”이란 당시 유대 지배층을 말한다. 즉 제사장, 장로, 지식인(율법학자), 의회 의원 등 종교 권력과 정치권력을 누리는 이들이다. 예수는 이들 지배층에게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오히려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마태 21:31)고 한다. 이는 당시 지배 질서를 통쾌하게 뒤엎는 것이다. 결국, 예수의 화 선언은 당시 지배층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자 도전이다. 그리고 복 선언은 민중에 대한 연민과 동정에서 나온 것으로, 가난한 농민들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이끄는 기쁜 소식이다. 이렇듯 이 책은 예수가 활동한 역사의 현장에서 신약 성서의 맥락을 읽어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그 의미를 밝힌다. 예수는 왜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마저 대라고 했을까? 예수는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라고 했다. 이 유명한 말은 오늘날 흔히 윤리적 권고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매우 현실적인 권고이며, 마하트마 간디는 영국의 식민 지배에 맞서 싸우며 이를 실천했다. 이 말의 배경에는 로마 제국의 강제 노동과 수탈, 그리고 아무런 저항 수단도 없는 갈릴리 농민이 있다. 그러니까 이는 로마 제국의 폭력에 투항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인 도발을 권하는 것이다.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가주어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이 또한 지배층의 강제 노동과 수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배층의 수탈로 인해 더는 돈을 낼 수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 속옷마저 내주라는 도전을 권하고, 강제 노동에 동원되면 명령받은 거리의 두 배를 가는 시위 행위를 권하는 것이다. 이는 갈릴리 농민들의 신음에 대한 예수의 응답으로 ‘비폭력 저항’의 가르침이다. 뛰어난 이야기꾼 예수, 그의 비유를 읽다 이 책은 뛰어난 이야기꾼이기도 한 예수의 모습도 조명한다. 예수는 특히 비유를 탁월하게 사용해, 쉽고 인상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했다. 예를 들어, 이 책은 흔히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라고 불리는 사마리아인 비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사마리아인 비유는 대략 이런 이야기다. 한 유대인이 사막 지역에서 강도를 만나 가진 것을 다 빼앗기고 두드려 맞아서 반쯤 죽게 되었다. 강도는 쓰러진 그를 사막 한가운데 내버렸다. 그런데 제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그를 보고도 그냥 지나친다. 그리고 레위인도 그를 보고 그냥 지나친다. 이때 사마리아인이 등장해 도움을 베풀어 그를 살린다. 이 이야기의 맥락에 숨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종교 권력을 누리던 제사장과 안정된 생활을 누리던 레위인에 대한 당시 민중의 반감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피해를 당한 이에게 도움을 주는 작은 영웅이 유대인들과 원수 사이이던 사마리아인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단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우라는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화해와 우정의 가르침이다. 즉 예수는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원수와도 화해하고 우정을 맺는 세계라는 것을 전한다. 이 외에도 이 책은 잃은 아들(돌아온 탕자) 비유, 누룩 비유에 담긴 살아 있는 의미를 전해 하나님 나라가 어떠한지 경험하게 한다.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구현하는 공동체 회복 운동 이 책은 예수의 기적 행위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도 빼놓지 않고 살펴본다. ‘거라사의 귀신 들린 자의 치유’ 이야기에서는 로마 제국의 군사적 폭력과 경제적 수탈로 정신 줄을 놓아 버린 민중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읽어 낸다. 그리고 ‘혈루증 앓는 여성의 치유’에서는 여성이기 때문에 당해 왔던 사회적 소외와 고통에서 해방되는 이야기를 읽어 낸다. ‘5천 명을 먹인 기적’ 이야기에서는 밥상 공동체의 기쁨과 감격을 본다. 특히 이 이야기에서 예수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이땅에 구현해 현실의 차별과 절망을 넘어서고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이뤄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지 잘 드러낸다. 이는 이 책이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예수의 활동을 살펴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예수는 금욕주의자가 아니었으며, 현실을 외면한 채 정신세계를 지 않았다. 오히려 예수의 활동은 현실에 기반해 있었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이땅에 구현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평등, 연대, 협동의 가치에 기반한 공동체 운동을 펼쳤다. 이 책을 통해 오해와 왜곡에 가려져 있던 예수의 참된 가르침을 만날 수 있다. 삶을 옥죄는 지배 질서를 뒤엎은 예수, 하나님 나라의 질서로 기쁨의 공동체를 이룬 예수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을 통해 삶의 희망과 행복은 어떻게 이루는지, 바람직한 세상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안내해 줄 것이다. 또한 기독교인에게도 이 책은 성서의 이해를 통해 성숙한 기독교 신앙을 가꾸는 일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성서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가난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쓰였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신앙 고백의 실질적인 의미입니다. (……) 이집트 탈출 사건과 하나님 나라 운동은 모두 가난하고 억압받는 사람들, 즉 시대와 인간 삶의 모순이 집약되는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를 핵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 기술이라는 성서의 특징은 실질적으로는 약자 중심의 역사 기술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왕과 귀족 중심의 역사 기술이 지배적이던 고대의 일반적인 역사 기술과 견주어 보면 매우 두드러지는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신을 중심으로 역사를 쓰는 것이 현실 권력의 신화를 깨는 효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예수의 활동은 일종의 공동체 회복 운동이라고 볼 때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가 꿈꾸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새로운 세상은 그 무렵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하나님 나라’라는 말로 표현되었습니다. (……) 예수는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위기에 빠진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적 삶을 부활시켜 서로 돕는 사회관계를 회복시키고자 했습니다. 또한 폭력에 기반한 로마 제국과 그 가신 왕들의 통치 때문에 자긍심을 잃고 갈가리 찢긴 민중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체적인 삶을 회복시키고자 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ESG
마인드큐브 / 안치용 (지은이)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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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큐브
청소년 정치,경제
안치용 (지은이)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을 청소년 대상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이 책의 제목에서 그대로 드러나듯이 대상 독자층과 지향점을 분명히 ‘청소년’에 맞춰 난이도와 내용을 대폭 다듬었으며 사진과 그림을 많이 활용해서 ESG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ESG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ESG의 경영현장, ESG를 움직이는 작동 메커니즘, ESG를 실천하기 위한 지구 차원의 해법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담았다. 착한 소비 인증, 즉 ‘미닝아웃’*이 하나의 일상의 태도로 자리 잡는 요즘, 청소년 역시 기업의 윤리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하여 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SNS 등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고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현실에 맞춰 오늘날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요구를 분명하게 채워 줄 것이다. * ‘미닝아웃(Meaning Out)’: 의미를 뜻하는 ‘Meaning’과 드러내기를 뜻하는 ‘Coming Out’의 합성어서문: 만일 오늘이 ‘29일째’라면 1장. ESG는 최선이 아니라 최소다 ‘그롤라베어’ 혹은 ‘카푸치노베어’의 등장 지구온난화와 새 혼혈종의 탄생 그롤라베어는 생태계에서 살아남을까 ESG,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 ESG는 ‘갑툭튀’가 아니다 올바른 일을 하는 것으로 충분할까 1장을 마치며 2장. ESG경영의 현장 볼보에게 안전성 평가의 최종 항목은 무엇인가 북극곰도 마시는 음료 코카콜라의 최대 고민은 코로나19에서 사랑받은 해열제 타이레놀의 은밀한 과거 나이키를 공황으로 몰아넣은 한 장의 축구공 사진 구글이 좋은 사회를 위해 한 일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CSV 대표선수 네슬레의 “Do the right thing?” 자기 회사 제품을 ‘디스’하는 파타고니아 BT, 푸마, 케링, SK의 공통점은? 소비자가 달라지며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생긴 일 비밀이 하나도 없는 기업의 성공 비밀 온실가스 감축은 기업의 의무이자 사업 기회다 “일종의 미친 생각”으로 바닷속까지 들어간 MS의 ‘탄소 네거티브’ 지구를 살리고 돈도 버는 CCUS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는 애플의 노력 “포장은 쓰레기다” “거대 기업의 나쁜 점은 모두 가진” 월 마트의 물류혁신 2014년부터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유니레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그라민은행의 탄생과 마이크로크레딧의 명과 암 3장. ESG의 기원과 작동의 사회 메커니즘 ESG의 원조 목사 존 웨슬리와 ‘3 ALL’ 원칙 ESG란 용어는 어떻게 출현했나 ESG, 민간과 공공 영역 공통의 원칙이 되다 소비자는 소비만 하지 않는다, ESG사회의 정치적 주체다 K-ESG까지 나왔다 4장. 지속불가능한 그들만의 ‘합리적 생각’ 사람 목숨을 달러와 맞바꾼 최악의 자동차 ‘핀토’ 맬서스적 세상과 신자유주의의 덫 ‘호모 이코노미쿠스’, 외부효과, 코즈의 정리 근절되지 않는 아동노동 착취, 직접 하지 않으면 책임이 없는 걸까 돌고래를 지키지 못하는 참치통조림, 라벨링이 해답일까 전부원가회계의 ‘공정가격’은 ‘공정시장’을 필요로 한다 전과정평가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반품 사태 5장. 지평의 비극을 넘어서 ‘인류세’ 혹은 호모 사피엔스 KFC 코카콜라의 ‘닭세’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묻다 기업시민 지속가능발전과 CSR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경영 지구 차원의 해법이 필요하다 기업 밖으로, 세계로, 책임의 주체와 이행범위를 확장한 ISO26000 SDGs의 “Leave no one behind” ‘지평의 비극’을 넘어서야 한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 경제성장 과정에서 계층 간 불평등 확대,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ESG에 대한 관심은 국내외에서 폭발적이다. 이제 기업은 더는 재무적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고, 투자자는 재무적 성과 외에 자연스럽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중에 ESG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런저런 책이 있으나 청소년만을 위해서 ESG를 제대로 정리한 책이 없다는 게 저자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출간한 을 청소년 대상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ESG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ESG의 경영현장, ESG를 움직이는 작동 메커니즘, ESG를 실천하기 위한 지구 차원의 해법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담았다. 많은 자료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한 이 책은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욕구를 분명하게 채워 줄 것이다.ESG 전문가로 이곳저곳 불려다니며 내가 거의 빼놓지 않고 받은 질문은, “이게 언제까지 가는 바람이냐”는 것이다. 즉 ESG가 유행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다. 나는 불가역적 변화라고 대답한다. 국어사전에 ‘불가역(不可逆)’은 “변화를 일으킨 물질이 본디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일”이라고 되어 있다. ESG열풍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게 나의 판단이다. BTS가 해체되고 은퇴한 뒤에도 오랫동안 ESG는 유효하다.ESG세상은 지속불가능한 문명을 배격한, 다른 생명과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지속가능하게 공존하는 조화와 균형의 거대 공동체다. 여기서 핵심은, 또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이 공동체가 모든 인간이 인간성을 잃지 않은 세계시민이자 주체로서 공존에 참여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점이다. ESG가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게 아니라는 뜻이다. 18세기 감리교 목사 존 웨슬리까지 올라가는 SRI의 깊은 뿌리, 2차세계대전 이후 본격화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논의 등 지속불가능한 우리 문명에 대한 반성과 대안 모색 움직임이 축적되어 마침내 ESG로 분출했다고 봐야 한다. 즉 ESG열풍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시작이다. - 1장 중에서 1996년 <라이프>에 한 소년이 축구공을 꿰매고 있는 사진이 실렸다. 사진의 주인공은 나이키 농구화가 130달러일 때 일당으로 60센트(시급 6센트)를 받는 12살 파키스탄 소년 타리크였다. 다국적 기업 나이키의 동남아 납품업체에서 일어난 아동노동이 공개되면서 나이키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나이키는 창사 이래 최초로 1997년에 적자를 기록했고, 1998년 나이키의 기업가치는 2분의 1로 주저앉았다.1982년 9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존슨앤존슨의 대표 상품인 캡슐형 타이레놀 ‘Extra-Strength Tylenol’ 제품에 들어간 독극물(청산가리) 때문에 사망 사고가 일어나 10월 1일까지 며칠 사이에 타이레놀을 복용한 시민 7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타이레놀의 시장점유율은 35.5%에서 7%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가 역시 사건 발생 후 9일만에 약 29%인 23억 달러나 하락했다.- 2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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