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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2
놀(다산북스) / 팀 보울러 지음, 신선해 옮김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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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산북스)
청소년 문학
팀 보울러 지음, 신선해 옮김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지독하게 아름답고 위험한 성장소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 앞에 버려졌던 블레이드는, 그 집에서 학대를 겪게 된다. 결국 그는 여덟 살 때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그 일로 경찰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소년들을 모아서 조직의 일원으로 키우는 자에게 발견된 그는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열두 살 때 일어났던 한 사건 때문에 그는 끝없는 도주를 감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여러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남아 있는 미래를 위해 과거와 다시 한 번 직면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소년의 거칠고 위험한 투쟁이 4권에 걸쳐 펼쳐진다.이름 없는 도망자들의 도시!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시리즈 2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 1년 전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팀 보울러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고수해온 ‘판타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선택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범죄, 특히 칼을 사용한 폭력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십대들은 폭력을 막연하게 또래의 동경을 얻을 수 있는 도구나 용기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폭력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몰고 온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상황에서 지금 이 시대의 한 단면을 유추해보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폭력’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다.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끝없이 추격당하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직시할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보듬고 싶은 미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총 4권에 걸쳐서 벌어지는 도망기 중 두 번째에 해당되는 이번 편에서는, 자신 때문에 납치된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사건이 일어났던 대도시로 돌아가는 블레이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려진다. “그놈이 말했어, 어디로 돌아와야 하는지 너는 알 거라고.” 1편에서 우연한 계기로 ‘목격자 소녀’와 동행하게 된 블레이드. 위험한 도망 길에 동행자를 두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그녀와 함께하게 된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녀에게도 다른 이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블레이드는 ‘과거에 대해 묻지 말 것, 먼저 얘기하지도 말 것’이라는 암묵적인 둘 만의 규칙을 지킨다. 그리고 납치된 어린 소녀를 되찾아오기 위해서 추격자들을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과거의 사건이 일어났던, 자신이 나고 자랐던, 자신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는 옛 도시로 ‘목격자 소녀’와 함께 돌아간다. 사랑을 토대로 자아를 형성해나가야 하는 십대시절, 섣부른 폭력이 어떻게 한 소년의 영혼을 잠식해나가는지 가감 없이 묘사한 이 작품은, 거칠고 냉혹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년의 진심을 1인칭 시점의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호소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넌 죽은 목숨이었어.” 태미가 말한다. “그런데 왜 살아 있지?” “좋은 질문이야.”그래, 좋은 질문이다. 태미 말이 맞다. 난 죽은 목숨이었다. 탈출의 대가로 난 목숨을 내놓았어야 했다. 언제나 여기가 좋았다. 어디에나 널려 있는 노부부의 사진이 좋다. 영감이 받은 상패와 진열장 안의 장식품들도. 그리고 저 책들. 그래, 책들 말이다. 이 집엔 수천 권은 되는 책이 있다. 아주 크고 무거운 책도 있다. 철학 전문서적 같은 것. 대부분은 읽어도 이해가 안 된다. 그런데도 읽는 게 좋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넌 이걸 극복해야 해.”“뭘 극복해요?”“널 해칠 생각이 없는 친구의 손길.”
중학생이 즐겨 찾는 국어 개념 교과서
아주큰선물 / 이서영.강승임 지음 / 2011.08.10
14,800원 ⟶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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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큰선물
청소년 학습
이서영.강승임 지음
중학생 눈높이에서 쉬운 말과 풍부한 예로 국어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한 책이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관련 개념들과 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나오는 어려운 어휘들이 함께 실려 있다. 풍부한 예와 함께 쉽게 풀어썼기 때문에 개념 파악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들을 분석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중학교 1학년이든 3학년이든 이 책을 옆에 두고 국어 공부를 하길 권한다. 교과서를 읽을 때, 참고서를 볼 때, 문제를 풀 때,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이 책을 찾아보면서 그때그때 해결하고 넘어가다 보면, 굳이 책을 붙잡고 암기하지 않아도 읽다 보면 개념이 술술 이해되고 파악될 것이다.첫째 마당. 느낌이 충만한 언어의 세계 - 시 01 시어·일상어·함축성·음악성·형상성·이미지·시적 허용 02 시의 갈래·서정시·서사시·극시·정형시·시조·현대시조·자유시·산문시 03 운율·외형률·음수율·음보율·각운·수미상관·음성 상징어·내재율 04 심상(이미지)·시각적·청각적·후각적·미각적·촉각적·공감각적 심상·복합감각적 심상 05 시적 화자·정서·분위기·태도·어조·감정 이입 06 시상 전개·수미상관·선경후정·시간 흐름·공간 이동·대칭·기승전결·어조 변화 07 비유법·직유법·은유법·의인법·활유법·대유법·풍유법·중의법·상징 08 변화법·반어법·역설법·대구법·설의법·문답법·도치법·돈호법 09 강조법·과장법·반복법·점층법·열거법·연쇄법·영탄법·대조법 둘째 마당. 삶을 반영한 재창조된 세계 - 소설 10 소설·허구성·진실성·산문성·서사성·모방성·예술성·개연성 11 시점·서술자·1인칭 주인공 시점·1인칭 관찰자 시점·전지적 작가 시점·작가 관찰자 시점 ·소설의 거리 12 소설의 구성·구성 단계·배경·복선·평면적 구성·입체적 구성·액자식 구성·피카레스크식 구성 13 인물·평면적 인물|입체적 인물·전형적 인물|개성적 인물·주동 인물|반동 인물 ·직접적 제시(말하기)·간접적 제시(보여주기) 14 갈등·내적 갈등·외적 갈등·개인vs개인·개인vs사회·개인vs운명·개인vs자연 15 고전소설·설화·한문소설·국문소설·일대기적 구성·권선징악·평면적|전형적 인물 ·비현실적|우연적·고전소설 배경·편집자적 논평 셋째 마당. 개성으로 승부하다 - 수필 16 수필·무형식·다양한 소재·개성적·비전문적·고백적·신변잡기·유머|위트|비평 17 수필의 갈래·경수필·중수필·수기·설 18 문체·간결체·만연체·우유체·강건체·화려체·건조체 19 기행문·여정·견문·감상 넷째 마당. 무대 위, 화면 속 또 다른 세상 - 희곡과 시나리오 20 극·갈등의 문학·현재진행형의 문학·인물|사건|배경 21 희곡·막과 장·해설|대사|지문·희곡과 소설 비교 22 시나리오·신(장면)·시나리오 용어·희곡과 시나리오 비교 책 속 어휘 총정리 참고도서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국어, 개념을 알아야 답이 보인다! 현직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 직접 풀어쓴 재미있는 국어 개념 교과서 ‘아’ 다르고 ‘어’ 다른 국어, 개념으로 정복! 국어는 ‘아’ 다르고 ‘어’ 다른 과목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내용을 안다고 해서, 또는 주제를 파악했다고 해서시험까지 잘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기본 개념부터 확장된 개념까지 정확히 이해해야만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도 전 과목에 걸쳐 개념과 이의 적용 및 활용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알고 여러 상황이나 조건에 적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온 국어 개념은 자세하지 않고 또 풀이된 말들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다가 정작 시험에서 낭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중학생 눈높이에서 쉬운 말과 풍부한 예로 국어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굳이 책을 붙잡고 암기하지 않아도 읽다 보면 개념이 술술 이해되고 파악될 것입니다. 중학생이 즐겨 찾는 국어 개념 풀이 + 풍부한 예시! 중학생이 많이 찾고, 또 많이 묻는 개념들은 무엇일까요? 시험 기간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국어 개념들을 검색하거나 질문을 올려놓습니다. 중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개념들은 문학 관련 개념들입니다. 국어 선생님들도 문학을 가르칠 때 학생들의 이해도가 가장 낮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를 들어 ‘시상’이나 ‘운율’ ‘함축’이라는 말을 모르면 시를 이해하기 어렵고, ‘서술자’나 ‘복선’ ‘개연성’ 등의 말을 모르면 소설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문학 개념들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국어 실력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대부분 문학작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 이미 기본 개념을 확실히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관련 개념들과 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나오는 어려운 어휘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풍부한 예와 함께 쉽게 풀어썼기 때문에 개념 파악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들을 분석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중1부터 중3까지 국어 공부의 든든한 멘토! 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다가 모르는 말 때문에 무슨 설명인지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험들이 종종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뜻을 정확히 모른 채 그냥 암기하거나 넘어가 버리지요. 또 문제를 풀 때도 내용은 아는데 어휘를 몰라 틀렸던 적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무심코 지나친 작은 부분들이 결국 큰 점수의 차이를 불러옵니다. 이는 학년을 가리지 않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라고 1학년보다 개념을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통계를 보면 중학교 3학년 국어 점수가 1학년 국어 점수보다 훨씬 낮습니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국어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습니다. 어느 학년이든 처음 공부할 때 자세히 보고 자세히 이해하고 정확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든 3학년이든 이 책을 옆에 두고 국어 공부를 하길 권합니다. 교과서를 읽을 때, 참고서를 볼 때, 문제를 풀 때,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이 책을 찾아보면서 그때그때 해결하고 넘어갑니다. 그래야 진짜 국어 실력이 키워질 것입니다.
아샘 Hi High 고등 수학 (상) (2022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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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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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은이)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 문제기본서 「Hi Math」와 연계된 교재로,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 문제기본서 「Hi Math」에서 공부한 개념과 문제들로 쌓은 실력으로 보다 수준 높은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이다. 단원의 구성과 순서가 동일하여 「수학의 샘」, 「Hi Math」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다.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의 성질 06. 이차함수의 그래프 07. 이차함수의 활용 08. 고차방정식 09. 연립방정식 10. 일차부등식 11. 이차부등식 12. 평면좌표 13. 직선의 방정식 수학적 사고력을 높여 수학 성적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하여 응용.심화 문제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는 문제 내신.모의고사 1등급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문제 들을 엄선하여 어떤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문제기본서입니다. ◆ 이 책의 특징 ☆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 문제기본서 「Hi Math」와 연계된 교재 -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 문제기본서 「Hi Math」에서 공부한 개념과 문제들로 쌓은 실력으로 보다 수준 높은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단원의 구성과 순서가 동일하여 「수학의 샘」, 「Hi Math」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최고 수준의 수학 실력에 도달할 수 있는 문제기본서 -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풀면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입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시작으로 하여 깊이 있는 유형 문제 연습을 거쳐 최고 수준의 심화 문제 연습도 가능합니다. ☆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문제기본서 - 이 교재의 구성은 [쌤이 꼭 내는 기본 문제]+[유형 문제]+[1등급 문제]+[최고난도 문제]입니다. 특히, [1등급 문제]와 [최고난도 문제] 코너에서는 높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 내신 1등급, 모의고사 1등급을 책임지는 문제기본서 - 학교 시험 및 모의고사 등에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 유형들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상위권 변별력 문제를 충분히 실어 깊이 있는 내신 고득점 및 모의고사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 책의 구성 ☆ 개념 정리 - 각 단원의 중요 개념, 공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공식이나 개념, 문제 풀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문제 해결 팁 등을 개념플러스에서 추가하여 제시하였습니다. ☆ 쌤이 꼭 내는 기본 문제 - 각 단원에서 출제 빈도가 높아 꼭 풀고 가야 하는 기본 유형의 문제들을 선별하였습니다. 선생님이 강조하여 가르치는 대표 문제들을 풀고 갈 수 있습니다. ☆ 유형 문제 -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제 유형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보다 깊이 있는 문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꼭 풀어 보고 기억해 두어야 할 문제에는 ‘중요’ 표시를 하였습니다. ☆ 1등급 문제 - 시험에서 1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최고난도 문제’도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필수학 고1 제5권 집합과 명제
매씽킹(Mathinking) / 신원일, 신우준 (지은이) / 2019.09.23
14,000
매씽킹(Mathinking)
청소년 학습
신원일, 신우준 (지은이)
단원별, 학습유형별로 수학 개념의 완전한 이해와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킨 국내 최초의 단원별 개념 확립 수학 교재이다. 1993년부터 약 20여 년의 준비 과정과 10여 년 이상의 수업을 통한 검증을 토대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켰다.1. 집합이란 2. 원소의 뜻 3. 집합의 표현방법 4. 무한집합,유한집합,공집합 5. 원소의 개수 6. 부분집합 7. 서로같다, A=B 8. 부분집합 구하기 9. 특정 원소를 포함하거나, 갖지 않는 부분집합 10. {★} ⊂ A ⊂{★,△,□}을 만족하는 집합 A 11. k개의 특정한 원소 중 적어도 한 개를 포함하는 부분집합 12. 교집합 13. 합집합 14. 합집합과 교집합의 연산법칙 15. 여집합 16. 차집합 17. 합집합의 원소의 개수 18. 차집합·여집합의 원소의 개수 19. 배수의 집합 20. n(A∩B), n(A∪B)의 최대, 최소 21. 대칭차집합 22. 명제의 뜻 23. 조건과 진리집합 24. 명제와 조건의 부정 25. 명제 p → q 의 참, 거짓 26. 모든이나 어떤이 들어있는 명제 27. 명제가 참이 되도록 하는 미정계수 구하기 28. 명제의 역과 대우 29. 삼단논법 30.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31. 충분조건 또는 필요조건을 만족시키는 미지수 32. 충분조건 · 필요조건과 진리집합 33. 용어의 정의,증명,정리 34. 대우를 이용한 증명 35. 귀류법을 이용한 증명 36. 절대부등식의 증명 37. 산술평균 · 기하평균 38. 코시-슈바르츠의 부등식 1. 일단! 이 책은 획기적이다. 자필수학은 우리나라 수학참고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단원별 수학 기본서이다. 2.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할 때 곧바로 유형 문제집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런 경우 문항이 이해가 안 되거나 개념이 잘 서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일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책이 자필수학이다. 자필수학은 새로운 단원을 시작할 때 누구나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수학필독서이다. 3. 이 책은 단원별, 학습유형별로 수학 개념의 완전한 이해와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킨 국내 최초의 단원별 개념 확립 수학 교재이다. 4.이 책은 1993년부터 약 20여 년의 준비 과정과 10여 년 이상의 수업을 통한 검증을 토대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5.이 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처음에 이 책을 겉보기로 접했을 때 보다는 이 책을 자필로 모두 풀고 난 다음에 이 책의 진정한 효과와 가치에 박수를 보내리라고 기대된다. 6.이 책을 모두 풀어본 학생은 교과서 한 단원의 개념을 완전히 정복한 학생으로 거듭날 것이다. 7.이 책은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때마다 모든 학생이 반드시 풀어보아야 하는 필수 수학 개념 확립교재이며, 10여년 이상의 학습 검증을 통하여 확인한 결과 이 책으로 수학을 공부한 학생과 일반 문제집만으로 공부한 학생의 실력 차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8. 앞으로 이 책을 따라 하는 유사한 교재들이 시중에 나온다 해도 이 책이 품고 있는 20여 년 이상의 학습 노하우의 느낌과 에너지는 그리 쉽게 따라오기는 힘들 것이라 여겨진다.
나무소녀
양철북 / 벤 마이켈슨 지음, 홍한별 옮김, 박근 그림 /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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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문학
벤 마이켈슨 지음, 홍한별 옮김, 박근 그림
문광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따세 추천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과테말라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꿋꿋하게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모진 시련을 헤쳐 나가는 한 마야 소녀의 이야기. 주인공 가브리엘라가 자신에 대한 긍지와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인간다움'에 대해 되묻고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내전이 일어나기 전, 마을 사람들의 삶에서는 자연이 지닌 의미와 생명력을 알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마야족의 정신과 지혜가 잘 드러난다. 작가는 그것을 파괴하고 순박한 사람들의 터전을 피로 물들인 '전쟁'의 의미와 참혹성, 광기를 고발하면서, 전쟁의 회오리에 휘말린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은 무엇인지, 그것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무타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가브리엘라는 나무 위에서 동포들의 참혹한 죽음을 목격한다. 자기 혼자만 목숨을 부지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 소녀는 결국 다시는 나무에 오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나무(자연)는 가브리엘라의 목숨을 구해주고 동생 알리시아의 병을 치유하는 장소가 되어 준다.내가 기억하는 한 언제나 나무는 자기 가지 위로 올라오라고 나를 부추겼다. 캄캄한 밤에 불빛이 나방을 끌어들이듯이 말이다. 엄마 말에 따르면, 나는 걸음마를 하기도 전에 엄마 품에서 빠져 나와 우리 초가집 가까이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 있는 데로 혼자 기어갔다고 한다. -본문 9쪽에서 라 알리 레 하윱 행복한 킨세아녜라 호르헤 오빠가 잡혀가다 동굴의 기도 마누엘 선생님의 죽음 불타는 마을 또 하나의 무덤 전쟁 중에 태어난 아기 읍내의 학살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산미겔 난민수용소 미국의 두 얼굴 알리시아의 침묵 수용소 학교 마치치나무 아래에서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
꿈결 / 서강선 지음, 방상호 그림 / 2016.01.25
14,800
꿈결
청소년 인문,사회
서강선 지음, 방상호 그림
꿈결 토론 시리즈 4권. 시간 여행이나 외계 생명체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톡톡 튀는 주제부터 과학기술의 명암이나 우주개발 예산 같은 앞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칠 주제까지 현직 과학 교사인 저자가 엄선한 과학 쟁점 10가지를 담았다.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토크쇼부터 좌담회까지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읽는 맛’이 있다.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생각 더하기’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들어가는 글 1부 영화 속 재미있는 과학 쟁점 이야기 쟁점 1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요? 쟁점 2 외계에 지적 생명체는 존재할까요? 쟁점 3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일까요? 쟁점 4 일본은 언젠가 침몰할까요? 2부 이론 속 똑똑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 쟁점 5 지구는 정말 돌고 있을까요? 쟁점 6 빛은 파동일까요, 입자일까요? 쟁점 7 플로지스톤은 존재할까요? 3부 사회 속 시야가 넓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 쟁점 8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가져다줄까요? 쟁점 9 과학은 정치와 경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요? 쟁점 10 우주개발 예산 확보를 계속해야 할까요? 생각 더하기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토론으로 완전 정복하기! 10가지 과학 쟁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제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 나만의 해답을 찾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 드디어 전면 시행된다. 토론 수업은 자유학기제와 함께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되며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청소년이 재미있게 읽고 자연스럽게 토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토론 도서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서출판 꿈결은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과목과 토론을 연결해 출간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사회》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문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청소년 토론 도서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에 그 네 번째 책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이 출간되었다. 시간 여행이나 외계 생명체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톡톡 튀는 주제부터 과학기술의 명암이나 우주개발 예산 같은 앞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칠 주제까지 현직 과학 교사인 저자가 엄선한 과학 쟁점 10가지를 담았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토론 교육을 위해 기획된 ‘꿈결 토론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 시간 여행부터 우주개발 예산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과학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 토크쇼부터 좌담회까지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읽는 맛’이 있다. ▶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생각 더하기’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한다면 이제 ‘과학’을 ‘토론’하라!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총 3부 구성으로, 10개의 과학 쟁점을 이야기한다. 1부 [영화 속 재미있는 과학 쟁점 이야기]에서는 시간 여행, 외계 생명체, 원숭이의 인간 진화 가능성, 일본 침몰처럼 기발한 상상력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 보는 과학 쟁점을, 2부 [이론 속 똑똑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에서는 지동설과 천동설, 빛의 성질(파동과 입자), 플로지스톤처럼 과학사에서 손꼽을 만한 논쟁을 일으켰던 과학 쟁점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3부 [사회 속 시야가 넓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에서는 과학기술의 명암, 정치·경제와의 관계, 우주개발 예산처럼 사회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과학 쟁점을 수록했다. 이 책에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했을 과학적 가정부터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이론, 공생을 위한 과학적 고민까지 담겨 있다. 독자는 막연히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 삶에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현대사회를 지식정보화사회라고 일컫는다.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클릭 한 번으로 알아볼 수 있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단편적인 정보들로 인해 오늘날 청소년은 생각하는 법을 잊어 가고 있다. 무절제하게 받아들인 정보만을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믿게 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넓게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출판 꿈결은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그 네 번째 책으로, 현직 과학 교사인 저자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쟁점 10가지를 선별해 글로 엮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관련 자료, 대화체 형식으로 ‘읽는 맛’까지!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지적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욱 친절하고, 더욱 쓰임새 있게! 독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책 창의성, 인성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면 시행된다.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은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기존에 출간된 토론 관련 도서들은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토론의 노하우 같은 방법을 알려주는 데에 그치고 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절한 토론 책’을 표방한 것이다.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책은 독자로 하여금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감 있게 펼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쟁점에 대한 가치판단을 가능하게 만든다(‘토크 콘서트’). 장마다 수록된 ‘생각 정리하기’를 빈칸 없이 채우다 보면 어느새 쟁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정리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의 말미에 ‘생각 더하기’라는 부록을 수록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생각 더하기’는 앞서 언급한 ‘생각 정리하기’의 예시 답안을 모은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 속의 책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 명화)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다연: 다중우주론이 어떻게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하나요?선생님: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시간 여행을 하면 앞에서 너희가 이야기한 문제가 생기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시점부터 원래 세계와 조금 어긋나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고 상상하는 거지.명진: 원래 세계는 변하지 않고, 그때부터 완전히 새롭고 다른 미래가 생긴다는 거네요.다연: 잠깐만! 나는 이해가 잘 안 되는데?명진: 그러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내가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죽이면 할머니는 다른 사람과 만나고, 결국 내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세계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러면 미래에 꼭 내가 태어날 필요는 없는 거지.- [쟁점 1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요?] 중에서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과학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 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이 넓고 먼 우주 속에 지적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넓고도 넓은 우주에, 여러분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팽창하고 있을 우주에, 문명을 건설한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정말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밤하늘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별 어딘가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믿고 싶어집니다. 오직 지구만 생명체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외로우니까요. [쟁점 2 외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까요?] 중에서
중학생이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신원문화사 / 토마스 불핀치 지음, 손명현 옮김 / 200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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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토마스 불핀치 지음, 손명현 옮김
작품 알고 들어가기 태초의 신들/제우스 계보/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영웅들 그리스의 신들/로마의 신들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데우칼리온/아폴론과 다프네/피라모스와 티스베/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헤르메스와 판의 피리/칼리스토/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레토와 농부들 파에톤 미다스의 황금/바우키스와 필레몬 페르세포네/글라우코스와 스킬라 피그말리온/드리오페/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아폴론과 히아킨토스 케이크스와 알키오네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에로스와 프시케 카드모스/미르미돈 니소스와 스킬라/에코와 나르키소스/클리티에/헤로와 레안드로스 아테나와 아라크네/니오베 페르세우스의 모험/메두사/아틀라스/바다 괴물/안드로메다 괴물들/기간테스/스핑크스/페가수스와 키마이라/켄타우로스/피그마이오이/그리프스 황금 양피/메디아 멜레아그로스/아탈란테 (이하생략)
벽에 붙이는 한국사 13M 연표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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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stairs(올드스테어즈)
청소년 역사,인물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은이)
기존의 연표 방식을 활용하되, 핵심이 한눈에 파악되는 인포그래픽과 여유 있는 배치 간격, 핵심 요약을 통해 거대한 흐름 속에서도 중요 사건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m씩, 총 13페이지를 연결한 독특한 구성이다. 이를 통해 역사를 뒤바꾼 주요 사건들과 흥미를 유발하는 재밌는 사건들, 역사 공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왕조의 흥망성쇠와 헷갈리기 쉬운 유물 자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주요 사건 연대표 : 1-9쪽 -왕조의 흥망성쇠 : 10-11쪽 -시대별 특징과 유물 : 12-13쪽아마 이런 연표는 처음일걸? 13m 연표로 보는 한국사 결정판 눈을 가리고 코끼리를 만져보면 무엇을 느낄까요? 안타깝지만 아무리 만져봐도 경이로운 코끼리의 모습은 끝까지 상상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런데 ‘역사’라는 것은 코끼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합니다. 역사의 큰 흐름을 볼 수 없는 기존의 공부법이 어렵고 재미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거예요. 하지만 역사를 축소된 한 장의 종이 위에 늘어놓고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벽에 붙이는 한국사 13M 연표’는 기존의 연표 방식을 활용하되, 핵심이 한눈에 파악되는 인포그래픽과 여유 있는 배치 간격, 핵심 요약을 통해 거대한 흐름 속에서도 중요 사건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사 13M 연표’는 1m씩, 총 13페이지를 연결한 독특한 구성입니다. 이를 통해 역사를 뒤바꾼 주요 사건들과 흥미를 유발하는 재밌는 사건들, 역사 공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왕조의 흥망성쇠와 헷갈리기 쉬운 유물 자료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역사 공부를 처음 접하는 이들부터, 한국사 실력을 한 단계 올리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자음과모음 / 정기문 지음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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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역사,인물
정기문 지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시리즈 15권. 유대교와 크리스트교의 차이점, 크리스트교의 기원과 각 종교와 종파간의 주장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종교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기독교와 로마 문화는 왜 충돌했을까? 1. 기독교의 확산은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까? 2. 기독교는 미신일까? 3. 기독교는 윤리적인 종교일까?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로마 제국의 기독교 박해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1. 로마의 기독교 박해는 언제 시작되었을까? 2. 로마는 황제 숭배를 강요했을까? 3. 로마의 박해는 얼마나 강력하게 진행되었을까?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기독교는 어떻게 세게의 종교로 성장했을까? 1. 기독교는 어떤 희망을 주었을까? 2. 기독교는 어떤 사회를 추구했을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세계사 015 왜 로마는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처음 기독교가 시작되고 거의 300년 동안 로마는 혹독하게 기독교와 교회를 박해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이끈 트라야누스 황제는 기독교가 황제 숭배를 거부하고 로마의 전통과 미풍양속을 무너뜨린다고 비판하며 당시 주교로 있던 이그나티우스를 처형했습니다. 트라야누스 황제는 로마 제국을 최고의 번성기로 이끌었던 인물로 북쪽과 동쪽으로 정복 활동을 펼쳐서 제국의 영토를 최대로 넓혔고 행정 제도를 정비하여 로마 제국을 안정시켰지요. 그런데 그가 로마를 최고의 번영으로 이끌고 있을 때 신흥 종교였던 기독교가 빠르게 세력을 팽창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는 피정복민의 종교와 관습을 존중하였기 때문에 종교를 탄압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는데 유독 기독교 신자는 단지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사형을 받았습니다. 트라야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불법 종교로 규정하고, 누구든지 기독교를 믿으면 사형에 처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지요. 이후 로마 제국은 2백 년에 걸쳐서 계속해서 기독교를 박해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흘린 피는 오히려 기독교를 널리 퍼뜨려 사람들은 트라야누스야말로 기독교 박해를 주도했던 잔인한 황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라야누스 황제를 비롯한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박해한 이유는 무엇이며 기독교는 왜 황제 숭배를 거부하였는지 그 이야기를 살펴봅시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유대교와 크리스트교의 차이점, 크리스트교의 기원과 각 종교와 종파간의 주장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종교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대인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사계절 / 이남석 글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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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인문,사회
이남석 글
청소년들의 사랑, 따분한 도덕적 훈계만으로 될까? 요즘 청소년들 웬만하면 사귀는 이성 친구가 있거나 사귄 경험이 한 번씩은 있다. 함께 도서관을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학교 복도에서 선생님을 마주쳐도 함께 꼭 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 사랑의 대명사와 같은 춘향과 이도령, 로미오와 줄리엣, 이들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백년가약을 맺은 나이가 16세. 이를 감안해도 오늘날 청소년들이 사랑과 성에 관심을 갖고 서로 사귀는 것은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사랑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청소년들은 미숙한 사랑으로 상처 주고 상처 받기 일쑤다. 때로 멜로드라마나 포르노를 통해 망상도 갖는다. 고민거리가 생겨도 잘 알지 못하고 마땅히 도움 줄 이도 없으니, 덮어놓거나 대충 넘어간다. 그러다 보면, 더 크게 상처받고 정말 후회할 일도 생긴다. 십대를 위한 본격적인 사랑 멘토 청소년들은 이미 철 지난 도덕 교과서나 어른들의 안이한 예상쯤은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실험’한다. 사랑하는 법에 대해 궁금해 하고 예민하게 고민한다. 그리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현실에 불만이 있다. 그런데도 가정이나 학교 현장에서는 도덕 교과서 ‘이성 교제’ 단원에 나오는 것처럼 현실과 거리가 먼 도덕적 훈계가 전부다. 관련 책도 없으니, 청소년들은 사랑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거의 없다.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와 학부모도 답답해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에서 십대의 성숙한 사랑을 위한 본격적인 멘토와 같은 책이 있다면, 청소년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 준비되었다. 1.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2. 사랑과 우정은 다른가요? 3. 사랑을 그림으로 그리면 어떻게 되나요? 4.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은 모두 다 똑같나요? 5.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요? 6. 사랑은 받는 것인가요, 주는 것인가요? 7. 사랑은 왜 변하나요? 8. 섹스를 해야만 진짜 사랑하는 것인가요? 9. 왜 야한 동영상을 보고 싶어 할까요? 10. 억지로 섹스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하죠? 11. 잘생긴 사람을 사랑하는 게 나쁜가요? 12.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은 없나요? 저자 후기 주지식소설 형식에 담은 사랑과 성의 심리학 이 책의 주인공 규린이는 누구도 사랑을 알려 주지 않자, 스스로 인터넷을 이용해 사랑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찾아 나선다. 지식 검색, 사이트 가입과 활용, 채팅, 댓글 토론 등을 활용하여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부부학교에 다녀온 아빠와 엄마의 변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은 언니 등의 이야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내용은 사랑과 성에 대한 심리학 이론과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한다. 사실 심리학만큼 오늘날의 사랑과 성에 대해 잘 알려 줄 수 있는 분야도 없다. 사랑에 대한 철학은 깊은 성찰을 주기는 하지만 실생활과 거리가 멀고 오늘날 청소년의 사랑에 조언할 내용이 많지 않다. 그에 비해 인문학적 성찰과 과학적 연구가 결합된 심리학이야말로 사랑에 대해 가장 잘 알려 준다. 따라서 이 책은 현대 심리학의 대가인 직 루빈, 로버트 스턴버그, 존 알란 리, 에리히 프롬, 페터 라우스터 등이 연구한 이론들을 다룬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말랑말랑한 지식소설이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전문성과 최신성을 갖추었다. 학생 시절 경험, 영화, 동화 등과 엮어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성찰부터 시작한다. 그럼, 대체 사랑은 무엇일까? 단지 이성에게 끌리는 느낌이나 열정적인 호감이 사랑은 아니다. 그런데 성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이러한 단순한 느낌이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성숙한 사랑이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안다면 어떨까? 심리학자 스턴버그는 사랑이 정열, 친밀감, 헌신의 세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정열만 있으면 일시적인 사랑으로 그치고, 친밀감만 있으면 우정과 별 차이가 없게 되며, 헌신만 있으면 상대방에 대한 낭만적 감정 없이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듯이 사랑을 하게 된다. 이 세 요소가 함께 있어야만 서로 애틋이 여기면서 행복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지식은 사랑을 성찰하고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정보를 단지 이론으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시절에 겪는 경험이나 영화, 동화, 가요, TV 드라마 등과 엮어 친절하게 설명하는 미덕을 발휘한다. 심리학, 과학, 철학, 예술 작품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주인공 규린이는 사랑의 요소와 종류 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랑을 성찰하고 준비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랑의 여러 색깔에 대해 아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심리학자 존 알란 리는 세 가지 기본 사랑이 있다고 말한다. ‘정열적 사랑’, ‘유희적 사랑’, ‘우애적 사랑’이다. 그리고 이들이 섞여서 생겨나는 혼합 사랑이 있다고 한다. ‘광신적 사랑’, ‘헌신적 사랑’, ‘실용적 사랑’이다. 이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면, 저절로 무릎을 탁 치며 “아하, 그렇구나!”를 외치게 된다. 어떻게 해서 사랑에 대해 그토록 다양한 태도가 있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자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지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책은 관련 과학, 철학, 그림 등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함께 다룬다. 이를테면, 뭉크의 그림 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진실한 사랑을 바라는 마음을 읽는다. 그와 함께 로댕의 조각, 제라르의 그림을 통해 다른 사랑의 태도를 살펴보기도 한다. 또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에서 ‘사랑의 호르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야동’을 보는 이유와 중독 과정, 대처법은 어떠해야 하는지 무척이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올바른 사랑관은 성폭력 예방의 근본 대책이다 언론에 청소년 성폭력 사건이 오르내리곤 한다. 그럴 때마다 여론이 들끓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 근본적인 대책은 올바른 사랑관을 갖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그 외에도 미혼모, 낙태 등 관련한 많은 문제가 있다.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책 또한 올바른 사랑관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또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직장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게 하지만, 정작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없다. 사랑에 대한 성찰은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도 무척 중요하다. 이 책의 의미가 더욱 커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준비된 이에게만 찾아오는 행복하고 성숙한 사랑 상처 받고 상처 주는 것이 유일한 사랑법이 아니다.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일이지만, 가슴으로만 하는 일은 아니다. 다른 교과목을 배우듯이 사랑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사랑은 그저 감정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어 성숙한 사랑을 준비하게 한다. 이는 청소년만이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성장에 있어서는 언제나 초보자이고, 사랑에 대해서는 매번 연약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과 이들에게 성숙한 사랑을 가르치지 못해 답답해하던 일선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이고 일반 성인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행복한 사랑을 준비하는 이,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이 모두에게 이 책이 도움을 되기를 기대한다. 책의 특징 ① 청소년들이 알고 싶어 하지만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에 대해 알려준다. ② 중학생 주인공이 스스로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구성을 갖춘 지식소설이다. ③ 사랑과 성에 대한 흥미로운 심리학 이론과 연구 결과를 담고 있으며, 관련 철학, 과학, 그림 등도 다채롭게 소개한다. ④ 사랑을 성찰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유용한 정보가 넘쳐난다. ⑤ 섹스, 야동, 성폭력 대처법,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는 법까지 알짜 정보가 담겨 있어 청소년의 사랑과 성에 대한 종합 안내서와 같다. ⑥ 내용을 재미나게 푼 만화가 여럿 실려 있어 유쾌한 독서를 돕는다. 추천평 “아빠, 저 남자친구 생겼어요!” 올 봄 입학한 고등학교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상기된 표정으로 대답하는 딸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교과서에 나오는 ‘따분한 도덕적 사랑’(?)이 아닌 ‘이성에 대한 진짜 사랑’을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들에게도 권한다. 결혼 생활 20년이 되어 가는 우리 부부가 함께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전국도덕교사모임 회장, 상암중학교 교사 진영효 아름답게 사랑하는 법을 모르면 큰 상처가 남는다. 그러나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으니, 어린 소년 소녀들은 인터넷에 묻는다. 사랑, 섹스, 야동, 그녀를 사로잡는 법……. 다 아는 척 했지만, 이 책의 주인공 규린이가 묻는 질문들은 사실 내게도 솔깃하다. 내 안의 중학생이 이제야 해답을 듣고 반색을 한다. 내게 진짜 사랑을 말해 준 멋진 책이다. -상명대부속여고 철학교사 권희정 무심하게 몇 장을 넘겨보다가 환호성을 질렀다. 오래된 고민거리를 풀어 줄 똑똑한 수다쟁이 친구를 만난 것이 기뻐서다. 이 책은 사랑을 물어보고 싶은데 제대로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 없어 아쉬웠던 마음속 숙변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고, 참신하고 유익한 내용이 가득해 절로 손뼉 치게 했다. -미디어스쿨 학생 원해솔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자음과모음 / 박순교 지음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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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박순교 지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11권. 신라가 어떤 과정으로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의자왕과 김춘추의 재판에서는 신라와 고구려가 나제 동맹을 맺고 함께 고구려에 맞서 싸우다가 신라가 백제를 배신한 일, 백제 의자왕이 신라를 공격하여 대야성을 비롯한 신라의 주요 성들을 빼앗은 일, 그리고 피고 김춘추가 왕이 되기 전에 고구려, 왜, 당나라를 돌아다니며 외교 활동을 펼친 일이 재판 과정에서 모두 등장한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왜 김춘추는 외세를 끌어들였을까? 1. 반도의 젖줄, 한강 2. 7세기 삼국의 정세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왜 김춘추는 외교에 나섰을까? 1. 김춘추는 어떻게 외교를 펼쳤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김춘추를 살린 ‘토끼와 거북’ 이야기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열려라, 지식 창고_당나라의 태평을 찬양하는 2. 김춘추는 외교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죽어서도 신라를 지킨 문무왕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신라의 삼국 통일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1. 고구려의 영토를 잃어버린 것이 김춘추의 잘못일까? 2.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은 누구의 책임일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삼국을 통일한 김춘추, 한국사법정에 서다! - 한국사 011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삼국을 통일한 태종 무열왕, 김춘추가 소송을 당했습니다. 김춘추에게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지요. 고구려의 연개소문도 의자왕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자청하여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의자왕이 김춘추에게 소송을 건 이유는 김춘추가 외세인 당나라와 손을 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려서 고구려의 옛 땅이 우리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의자왕은 딴죽 걸기의 명수인 김딴지 변호사에게, 김춘추는 김딴지 변호사의 영원한 맞수인 이대로 변호사에게 각각 변호를 외뢰하여 재판을 펼쳐 나갑니다. 의자왕과 김춘추의 재판에서는 그동안 삼국 사이에 벌어졌던 다툼과 전쟁이 모두 등장합니다. 신라와 고구려가 나제 동맹을 맺고 함께 고구려에 맞서 싸우다가 신라가 백제를 배신한 일, 백제 의자왕이 신라를 공격하여 대야성을 비롯한 신라의 주요 성들을 빼앗은 일, 그리고 피고 김춘추가 왕이 되기 전에 고구려, 왜, 당나라를 돌아다니며 외교 활동을 펼친 일이 재판 과정에서 모두 등장하지요. 증인으로 나온 김유신과 김춘추가 어떻게 처남 매부 사이가 될 수 있었는지, 김춘추의 가족들이 통일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펼쳐집니다. 그리고 피고 측 변호사는 고구려의 옛 땅을 잃어버린 책임이 김춘추가 아닌 왕건에게 있다고 주장하지요. 이번 재판에서는 백제의 성왕, 신라의 진흥왕과 김유신, 고구려의 연개소문과 남생 등 삼국을 이끌었던 쟁쟁한 인물들이 증인으로 나와 신라의 삼국 통일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합니다. 과연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하고 고구려의 옛 땅을 잃어버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한국사법정 11권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신라가 어떤 과정으로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삼국 시대가 끝이 나고 통일 신라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의 변화 또한 읽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삼국 통일의 한계로 보며, 고구려의 땅을 잃어버린 책임을 신라에 돌린다. 하지만 이 원고에서는 이후의 역사에서 그 땅을 실제로 잃어버린 주체가 고려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신선함을 준다. [시리즈 소개] ■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왜 장보고를 바다의 왕자라고 부를까?
자음과모음 / 윤명철 지음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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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역사,인물
윤명철 지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12권. 장보고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통해 그가 세운 청해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족 세력, 육두품 세력이 부상하며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던 신라 말기 사회의 모습을 교과서보다 더 생생하게 알아본다.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증인으로 등장한 재당 신라인, 해적의 증언을 통해 신라 말기의 일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짐작해 보고, 이를 통해 왕이나 유명한 인물들로만 이루어진 역사가 아닌 그 시대를 살던 일반 사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장보고는 왜 암살당했을까? 1. 문성왕은 왜 청해진으로 도망쳤을까? 2. 장보고의 딸은 왜 왕비가 될 수 없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의 토지 제도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 말기의 새로운 세력, 호족 3. 장보고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 말기, 교종에서 선종으로!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장보고는 혁명을 꿈꿨을까? 1. 당시 신라 사회는 어땠을까? 2. 바다를 약탈하던 해적 열려라, 지식 창고_왜 막돌에게는 성이 없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 노비를 사고파는 곳을 금하노라!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청해진은 어떤 곳이었을까? 1. 청해진은 군사 기지였을까? 2. 국제 교역의 중심지, 청해진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방과 신라촌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인들이 불공을 드리던 법화원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바다의 왕자 장보고가 청해진을 세운 까닭은? - 한국사 012 왜 장보고를 바다의 왕자라고 부를까? 바다의 왕자 장보고가 한국사법정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상대는 다름 아닌 신라 제46대 문성왕입니다. 장보고는 문성왕이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자객을 보냈고, 자신의 딸과 혼인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문성왕은 장보고에게 자객을 보낸 것도, 장보고의 딸과 혼인하는 것을 반대한 것도 모두 자신이 아니라 신라의 귀족들이었다고 반박하지요. 이번 재판에는 유독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증인으로 많이 등장하는데요.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신라를 떠나 당나라에서 살았던 재당 신라인, 나재당(가상의 인물)과 신라 사람을 납치해서 당나라에 노예로 팔았던 해적, 막돌(가상의 인물)이 각각 원고 측과 피고 측 증인으로 등장하여 신라 말기의 사회가 어땠는지를 증언합니다. 그리고 장보고가 세운 청해진이 과연 어떤 곳이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지요. 피고 문성왕은 장보고가 청해진에서 사병을 거느리고 신라 왕실에 반역을 꾀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원고 장보고는 해적을 소탕하고, 재당 신라인 ? 재일 신라인과 연계하여 국제 교역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까지 한 것이 바로 청해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힘없고 굶주린 신라 백성을 위해 청해진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고 주장하지요. 청해진을 근거로 바다를 주름잡고 해적을 소탕하던 장보고의 호방한 기상과, 신라 말기의 왕족들의 권력 다툼, 그리고 그 시대를 살던 일반 백성의 삶까지, 이 모든 것을 한국사법정 12권에서 확인하세요.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장보고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통해 그가 세운 청해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족 세력, 육두품 세력이 부상하며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던 신라 말기 사회의 모습을 교과서보다 더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다. -증인으로 등장한 재당 신라인, 해적의 증언을 통해 신라 말기의 일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왕이나 유명한 인물들로만 이루어진 역사가 아닌 그 시대를 살던 일반 사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시리즈 소개] ■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세계사 편력
일빛 / J. 네루 글, 곽복희, 남궁원 옮김 / 20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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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빛
청소년 역사,인물
J. 네루 글, 곽복희, 남궁원 옮김
『세계사 편력』은 인도의 독립 영웅 자와할랄 네루가 1930부터 1933년까지 3년 동안 옥중생활을 하면서 딸에게 쓴 196편의 편지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야기를 하듯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풀어내는 가운데 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다양한 측면들을 밝혀주고, 역사란 사건의 연대가 아니라 ‘인간’이 담긴 것이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나아가 역사에 대한 책임감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구도자적 열정,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각별한 생각과 범인류적인 사랑이 녹아 있다. 간결하고 쉬운 편지글 형식으로 재미있고 실감날 뿐만 아니라, 청소년판에는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추가 보완하였으며, 세계사의 명장면들을 추린 새로운 사진과 그림들로 역사의 다양한 국면들을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역사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줌으로써 역사를 보는 건전한 안목과 논리력, 사고력을 길러준다.미래를 사랑하는 마음은 역사에 참여하는 마음 『세계사 편력』(청소년판)은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교훈이나 인생이야기, 가치관, 도덕과 윤리를 역사라는 매개물을 빌어 풍부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간디의 행동주의에 영향은 받은 네루는 196회분 마지막 편지를 통해 “행동은 사상의 종점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네루의 편지 속에는 어떻게 지도자가 탄생하고 역사를 이끌어가는가가 소상하게 담겨 있고 이 편지글은 훗날 인도의 초대 여성총리가 된 인디라 간디의 신념과 용기의 원천이 됐다. “행동을 동반하지 않는 사상은 모두 미숙아이며 반전이다. 만약 우리가 사상의 주인이 되려 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행동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네루의 말은 3대에 걸쳐 총리를 배출하고 최근 손자 며느리까지 집권당 당수로 배출한 네루가의 저력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편력』은 역사의 진보에 대한 믿음, 피압박 민족에 대한 애정을 강조한 격조 높은 역사서이자,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역사란 교과서 속에서 박제화 된 것이 아닌,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살아 있는 역사서인 것이다.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자음과모음 / 김갑동 지음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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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김갑동 지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14권. 왕건이 어떻게 후백제와 신라를 멸망시키고 고려를 건국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왕건의 후삼국 통일 정책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신라 말기에 지방에서 성장한 견훤, 궁예와 같은 지방 호족 세력들의 일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왕건의 즉위는 쿠데타일까, 혁명일까? 1. 왕건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2. 왕건은 쿠데타를 했을까, 혁명을 했을까? 열려라, 지식창고_지렁이의 아들, 견훤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왕건의 부인은 왜 29명이나 될까? 1. 왕건의 혼인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2. 왕건의 통일 정책은 정당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경애왕과포석정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했을까? 1. 경순왕은 왜 나라를 고려에 바쳤을까? 열려라, 지식창고_견훤의 전투 상황 2. 후백제는 왜 멸망했을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견훤,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교묘한 계략을 꾸몄다는데… - 한국사 014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후백제의 견훤이 한국사법정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견훤은 자신이 왕건의 계략에 속아 후백제를 멸망시키는 데 이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왕건은 영웅으로, 자신은 치졸한 패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왕건에게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견훤의 변호를 맡은 김딴지 변호사는 쿠데타를 일으켜 고려를 세운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다는 명목으로 원고 견훤을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왕건이 통일 정책이라고 내세운 것들은 하나같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왕건이 부인을 29명이나 둔 것이 어떻게 통일 정책이 될 수 있느냐면서, 왕건은 단지 호색한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견훤 측의 주장에 대해 왕건의 변호를 맡은 이대로 변호사는 왕건이 사용한 통일 정책은 원고 측의 주장처럼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 왕건이 부인을 29명이나 둔 것은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호족들은 왕과 일족이 되는 것을 영예로운 일로 생각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또한 왕건이 견훤을 이용만 했다는 비난은 잘못이라고 하면서 견훤이 고려에 귀순해 왔을 때 그를 후하게 대접해 주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원고 측 증인으로 환선길, 송함홍, 김행파, 마의 태자, 박영규가, 피고 측 증인으로 복지겸, 최응, 왕유, 유금필, 능환이 나와서 생생한 증언을 해 줄 예정입니다. 오늘 한국사법정에서 왕건의 후삼국 통일 정책에 대해 확인하세요.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왕건이 어떻게 후백제와 신라를 멸망시키고 고려를 건국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왕건의 후삼국 통일 정책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 신라 말기에 지방에서 성장한 견훤, 궁예와 같은 지방 호족 세력들의 일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시리즈 소개] ■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독일인의 사랑
푸른숲주니어 / 막스 뮐러 지음, 장혜경 옮김, 한준경 그림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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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문학
막스 뮐러 지음, 장혜경 옮김, 한준경 그림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31권. 독일 출신의 비교언어학자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가 1866년에 쓴 소설로,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두 남녀의 고귀한 사랑을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 낸 작품이다. 작가는 두 주인공이 시와 음악, 철학과 종교 등에 대해 나눈 대화와 마음속 상념을 통해 사랑의 완성을 향해 가는 깨달음의 과정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다. 화자인 주인공과 병상에 누워 일생을 보낸 병약한 여인 마리아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덟 개의 회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의 내용은 인간이 경험하는 다양한 빛깔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직접 썼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세계 명작을 읽어야 하는 까닭과 현재적 의미까지 꼼꼼하게 짚어 준다.기획위원의 말 제1장 머리말 제2장 첫 번째 회상 제3장 두 번째 회상 제4장 세 번째 회상 제5장 네 번째 회상 제6장 다섯 번째 회상 제7장 여섯 번째 회상 제8장 일곱 번째 회상 제9장 마지막 회상 《독일인의 사랑》제대로 읽기사랑을 노래하는 가장 아름다운 고전! 《독일인의 사랑》은 독일 출신의 비교언어학자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가 1866년에 쓴 소설로,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두 남녀의 고귀한 사랑을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 낸 작품이다. 막스 뮐러는 평생을 학자로 성실하게 살면서 문학 작품은 《독일인의 사랑》 단 한 편만을 남겼는데, 그 한 편이 몇 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고전으로 남아 그의 이름을 우리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위대한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은 화자인 주인공과 병상에 누워 일생을 보낸 병약한 여인 마리아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내용만큼은 단순한 구조와 짧은 분량이 무색하리만치 깊고 진지하다. 작가는 두 주인공이 시와 음악, 철학과 종교 등에 대해 나눈 대화와 마음속 상념을 통해 사랑의 완성을 향해 가는 깨달음의 과정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이 그저 감정을 정의하는 이름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여러 빛깔의 추억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그림 이 작품은 여덟 개의 회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의 내용은 인간이 경험하는 다양한 빛깔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각각의 의미를 지니는 동시에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에는 타인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서지 않았다. 그러다 점차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단 하나의 타인을 알게 되면서, 그 사랑이 마침내 수백만의 타인에게로 향하게 된다. 이러한 성장의 과정 속에서 남녀 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우리의 사랑은 결국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한 사람의 사랑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위대하고 완전한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어 ‘사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본질적인 답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어떻게 완성되어야 하는지를 말하는 성장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청소년을 위한 세계 명작이라 하면 보통 본문 말미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가의 연보나 생애, 관련된 흑백 사진 몇 장, 혹은 평론 수준의 딱딱한 해설이 실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다르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직접 썼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세계 명작을 읽어야 하는 까닭과 현재적 의미까지 꼼꼼하게 짚어 준다. 그렇기에 이 시리즈는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계 명작이라 할 수 있다. 또 해설 곳곳에는 팁을 구성하여, 작품과 관련한 흥미로운 배경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문화.역사.과학.지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 정보는 교양을 넘어 청소년의 통합적 사고력을 쑥쑥 자라게 한다.햇빛이 없으면 한 송이 꽃도 피어날 수 없듯, 사랑이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어린아이가 낯선 세계의 차가운 소나기를 처음 맞닥뜨렸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의 눈에서 마치 신의 햇살과 사랑이 내비치는 듯한 따스한 기운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이의 심장이 어떻게 그 두려움을 견뎌 낼 수 있을까? 그러고 나서 아이의 가슴에서 깨어난 그리움, 그것이야말로 가장 순수하고 깊은 사랑이다. 그것은 온 세상을 감싸 안는 사랑이다. 한 사람의 두 눈동자가 반짝일 때 불타오르는 사랑이며, 한 사람의 목소리에 환호하는 사랑이다. 그것은 헤아릴 수 없이 아득히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사랑이며, 어떤 추로도 깊이를 잴 수 없는 깊디깊은 우물, 퍼내고 또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이다. 사랑을 아는 이라면 사랑에는 잣대가 없음을, 모자람도 넘침도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오로지 온 마음과 온 영혼, 온 힘과 온 정성을 다해야만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아, 그러나 우리가 미처 인생길의 절반에 이르기도 전에 이 사랑은 벌써 사라지고 없다. 아이는 ‘낯선 타인’의 존재를 배우는 순간부터 더 이상 아이일 수 없다. “이건 내가 너희를 떠날 때 가지고 가고 싶었어. 하지만 네가 끼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내가 세상에 없을 때 나를 생각할 수 있게 말이야. 반지에 새겨진 글을 읽어 봐. ‘신의 뜻대로’라고 쓰여 있지? 넌 거친 면도 있지만 온순한 마음을 가졌어. 삶이 네 마음을 냉혹하지 않게 길들여 주기를 바랄게.”그러고는 남동생에게 그랬듯 나에게 입을 맞추었다.그때 내 심정이 어떠했는지는 지금도 잘 설명할 수 없다. 그때 난 이미 소년이었다. 고통받는 천사의 온화한 아름다움은 내 어린 가슴에 각인되기에 충분했다. 나는 소년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만큼 한껏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소년들은 청년기나 장년기에서는 사라져 버리는 진심과 진실, 순수함을 간직한 채 온 마음으로 사랑을 하는 법이다. 그러나 나는 마리아를 사랑한다고 말해서는 안 되는 타인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마리아가 반지를 내게 주는 것은 희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반지는 그녀가 무덤에까지 가지고 가고 싶어 했던 것이 아닌가. 순간 어떤 느낌 하나가 솟구쳐 올라 다른 모든 감정을 압도했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이 반지를 나한테 주고 싶다면 그냥 네가 간직하는 게 좋겠어. 네 것은 곧 내 것이니까.”마리아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잠시 생각에 잠겨 나를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반지를 받아 자기 손가락에 끼고는 다시 한 번 내 이마에 입을 맞춘 후 나지막하게 말했다.“넌 지금 네가 한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를 거야. 하지만 그걸 이해하게 되면 너는 행복해질 거야. 그리고 수많은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 줄 테고.” “마리아! 이젠 참을 수 없어. 우리가 세상 안에서, 어쨌든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행동해야 한다면 세상의 언어로 말을 해야겠지. 그렇지만 미쳐 날뛰는 저 바깥의 세상에 개의치 말고 두 심장이 순수한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우리만의 성역을 지켜 내자. 마리아, 내 사람이 되어 줘. 네 심장이 말하는 소리를 따르도록 해. 지금 네 입술에서 맴도는 그 말이 너와 나의 인생을, 너와 나의 행복을 영원히 결정할 거야.”나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내 손에 쥐어진 그녀의 손이 뜨거운 기운을 전해 주었다. 그녀의 마음속에서는 파도가 일고, 폭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폭풍이 겹겹이 쌓인 구름을 걷어 버린 지금, 내 앞에 펼쳐진 푸른 하늘은 지금까지 본 어느 하늘보다도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그녀는 결정의 순간을 미루려는 듯 나지막이 물었다.“날 왜 사랑하니?”“왜냐고? 마리아! 아이에게 왜 태어났는지 물어봐. 꽃에게 왜 피었는지 물어봐. 태양에게 왜 햇살을 비추는지 물어봐. 나는 너를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사랑해.”
붉은 지하철
창비 / 끌로딘느 갈레아 지음, 조현실 옮김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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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끌로딘느 갈레아 지음, 조현실 옮김
리꼬셰(www.ricochet-jeunes.org)의 2007년 추천도서 선정작. 지하철에서 한 노숙자가 권총을 난사한 뒤 자살하는 사건을 목격한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빈곤과 폭력의 문제를 고발하는 이 작품은폭력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준다. 주인공 스리즈는 감수성이 예민하다는 점만 빼면 보통 중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아이다. 숙제와 시험 준비에 바쁘고, 가끔은 친구 집에서 밤새워 놀기도 하는. 그러나 스리즈는 끔찍한 폭력과 대면해야 했다.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엄청난 상흔을 입은 소녀는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청소년이 개인이나 가족에서 사회로 시선을 넓혔을 때 그 안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소설이다. 또한, 변화무쌍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는, 지하철 안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과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붉은 지하철 옮긴이의 말프랑스 청소년소설 『붉은 지하철』(Rouge Metro)이 창비청소년문학 13번으로 출간되었다. 지하철에서 한 노숙자가 권총을 난사한 뒤 자살하는 사건을 목격한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리꼬셰(www.ricochet-jeunes.org, 유럽의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사이트)에서 2007년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빈곤과 폭력의 문제를 고발하는 이 작품은 컴퓨터 게임과 같은 가상세계의 폭력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평범한 소녀가 맞닥뜨린 폭력의 맨 얼굴 얼마 전 서울에서는 30대 무직자가 고시원에 불을 지르고 6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또한 생활고를 비관한 어느 30대 여인은 두 자식을 데리고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기도 했다. 이처럼 사회 양극화와 이에 따르는 인간 소외는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붉은 지하철』은 바로 이러한 일상 속 빈곤과 폭력의 관계에 주목한 소설이다. 주인공 스리즈는 감수성이 예민하다는 점만 빼면 보통 중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아이다. 숙제와 시험 준비에 바쁘고, 가끔은 친구 집에서 밤새워 놀기도 하는. 그러나 스리즈는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끔찍한 폭력과 대면해야 했다.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엄청난 상흔을 입은 소녀는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스리즈는 언제나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위 사람들을 관찰해왔기에 푸른 눈의 사내가 몰고 올 비극을 누구보다 빨리 예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을 꿰뚫어 보는 시선을 가졌다 해도 폭력 앞에서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사실은 참으로 쓰라리다. 이 소설은 청소년이 개인이나 가족에서 사회로 시선을 넓혔을 때 그 안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끔찍한 기억을 다스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글 작품 속에서 스리즈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때그때 써 내려간다. 고통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혼란과 죄의식을 치유하는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붉은 지하철』의 문체와 형식은 독특하다. 시점이 계속 바뀌고, 내면의 독백과 실제 대화가 뒤섞이고, 문장들이 마침표 대신 쉼표로 연결되는가 하면 아예 구두점이 없는 대목도 있다. 이 변화무쌍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는, 지하철 안이라는 좁은 무대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과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그리하여 주인공 스리즈와 마찬가지로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고통을 느끼며, 푸른 눈이 빨리 지하철에서 내리길 간절히 바라게 된다.이번엔 끌라라, 네게 할 얘기가 많아. 정말 많아. 전부 다 애기할게. 하긴 내가 원치 않는다 해도, 기억의 필름이 제멋대로 얘길 쏟아놓겠지만, 커다란 스크린 위에다 말이야. 그날 이후로 내 머릿속엔 기억의 필름이 들어 있단다. 그건 내게 말을 걸지, 계속해서 말을 걸어. 그 필름은 내 맘대로 화면을 바꾸지 못하게 해. 하나하나의 장면이 온전하게 존재하길 바라는 거지. 그건 또 내 머릿속에 틀어박혀 있고 싶어 하지도 않아. 그건 살아 있거든 그게 곧 나거든. 하지만 난 그게 바로 내가 되어버리는 건 원치 않아. 다른 사람들도 그걸 봐야 해.p47
감자 & 배따라기 & 광염 소나타 외
북앤북 / 김동인 지음 / 20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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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북
청소년 문학
김동인 지음
1 감자 2 배따라기 3 광염 소나타 4 광화사 5 태형 6 발가락이 닮았다 7 붉은산
메가스터디 개념 + 실전 통합과학 기본서 (2023년)
메가북스(참고서) / 이진우 외 지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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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이진우 외 지음
한 권으로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이브리드 기본서다. 다양한 그림과 도표, 쉬운 문장으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고, 핵심 개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주어 핵심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개념 학습 후 바로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개념 확인 문제, 교과서 문장 빈칸 채우기와 ○× 문제, 단계별 실전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 개념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하였다.I.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01.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 개념 마스터 문제 02. 지구와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의 생성 개념 마스터 문제 03. 원소의 주기성 개념 마스터 문제 04. 원소들의 화학 결합과 물질의 생성 개념 마스터 문제 05.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물질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Ⅱ. 자연의 구성 물질 01. 지각과 생명체의 구성 물질 개념 마스터 문제 02. 생명체 구성 물질의 형성 개념 마스터 문제 03. 신소재의 개발과 활용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Ⅲ. 역학적 시스템 01. 중력과 역학적 시스템 개념 마스터 문제 02. 역학적 시스템과 안전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Ⅳ. 지구 시스템 01. 지구 시스템의 구성 요소 개념 마스터 문제 02.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원과 물질 순환 개념 마스터 문제 03. 지권의 변화와 판의 운동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Ⅴ. 생명 시스템 01. 생명 시스템의 기본 단위 개념 마스터 문제 02. 생명 시스템에서의 화학 반응 개념 마스터 문제 03. 생명 시스템에서 정보의 흐름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Ⅵ. 화학 변화 01.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변화를 가져온 화학 반응 개념 마스터 문제 02 산화 환원 반응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 개념 마스터 문제 03. 산과 염기 개념 마스터 문제 04. 중화 반응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Ⅶ. 생물 다양성과 유지 01.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다양성 개념 마스터 문제 02. 자연 선택과 생물의 진화 개념 마스터 문제 03.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전 방안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Ⅷ. 생태계와 환경 01. 생물과 환경 개념 마스터 문제 02. 생태계의 평형 개념 마스터 문제 03. 지구 환경의 변화 개념 마스터 문제 04. 에너지의 사용과 환경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 Ⅸ.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01. 전기 에너지의 생산 개념 마스터 문제 02. 전력 수송 개념 마스터 문제 03. 태양 에너지의 생성과 전환 개념 마스터 문제 04. 신재생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개념 마스터 문제 자료 마스터 문제 1등급 실전 문제 1회 1등급 실전 문제 2회 수능 패턴 문제과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리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해한 원리와 개념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는 한 권으로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이브리드 기본서입니다. 다양한 그림과 도표, 쉬운 문장으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고, 핵심 개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주어 핵심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 학습 후 바로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개념 확인 문제, 교과서 문장 빈칸 채우기와 ○× 문제, 단계별 실전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 개념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자료 마스터에서는 과학 학습에서 꼭 필요한 자료 해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핵심 자료만 따로 모아 분석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단원마다 실제 학교 시험 문제와 같은 형식으로 실전 문제를 2회 제공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에 따라 학습하다 보면 어느새 탄탄한 과학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념부터 실전까지 한권으로 끝내는 하이브리드 과학 기본서 [개념 마스터] 체계적인 학습 단계를 통해 5종 교과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5종 교과서 개념 빠짐없이 완벽 정리 주제별로 5종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빠짐없이 정리하였습니다. 쉬운 문장으로, 도표,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정리하였고, 어려운 용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것은 바로바로 첨삭을 통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주요 자료나 간단한 탐구는 박스 처리하여 자세히 분석해 주었습니다. 또한 주제별 핵심 개념을 한 문장으로 제시하여 개념을 확실하게 짚고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개념 확인 문제 개념 학습 후 바로 개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개념 확인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3. 탐구, 유형, 자료 집중 분석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탐구, 중요 자료,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은 따라 집중 분석해 주었습니다. 또한 학습 후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예제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4. 개념 마스터 문제 교과서 문장으로 개념 마스터 ○× 문제로 개념 마스터, 실전 문제,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단계별 문제를 통해 개념을 마스터하고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전 마스터] 자료 마스터와 1등급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자료 마스터 핵심 자료 ○× 문제를 통해 자료 분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1등급 실전 문제 2회 적중률 높은 실전 문제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항당 배점을 표시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점수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7. 수능 패턴 문제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 문제를 선별한 후 교육과정에 맞게 변형 출제하여 수능 출제 패턴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답과 해설] 틀린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하게 해설해 주었습니다. 또, 필요 시 문제에 제시된 그림이나 자료를 함께 제시하여 자세히 분석해 주었습니다.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2
달(문학동네) / 정재승, 전희주 글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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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학동네)
청소년 과학,수학
정재승, 전희주 글
『과학 콘서트』의 정재승 박사의 유쾌하고도 방대한 과학상식서 시리즈 『도전 무한지식』의 두 번째 이야기 생각하는 교양을 담은 절대 지식 사전! \'영화 자막은 왜 세로쓰기를 고집할까?’ ‘볼펜 찌꺼기를 없애는 방법은?’ 등등… 누구나 궁금하지만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생활 교양 사전이다. 잘 모르지만 궁금하진 않았던 것들, 궁금하긴 했지만 찾기 귀찮았던 것들, 상대방의 귀가 솔깃해져 단번에 호감을 살수 있는 이야기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각종 법칙을 과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하기도 하고, 가장 섹시한 하이힐의 높이나, 새들의 사투리까지 호기심이 안 닿는 곳이 없다.또한 갈릴레이의 업적에 대한 사실을 밝히고 조선 시대 왕 이름에 얽힌 사연부터, 소나무 벌목을 금지한 사연까지 아우른다. 특히, 냉장고 용량, 5월 기념일의 유래와 같은 상식도 전해주고 여학생은 과학을 싫어한다는 선입견에 대한 반론과 논쟁 등 지난 1권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본문은 하나당 2페이지로 구성하여 한눈에 쉽게 들어오게 하고, 궁금했던 부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어떤 과학서적 보다도 방대한 지식을 한결 쉽고 야무지게 아우른 글에서는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정재승 박사와 전희주 작가의 무던한 노력이 엿보인다. 프롤로그 - 세상의 모든 화장실을 향해 1. 비틀즈의 노래, 우주로 날아가다 2. 로봇에게도 잠은 필요하다 3. 조선 왕실의 유난스런 ‘소나무 사랑’ 4. 조선 시대 왕 이름에 얽힌 사연들 5. 성냥팔이 소녀가 밝힌 ‘성냥 한 개비의 비밀’ 6. 디지털 체온계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7. 볼펜 잉크 찌꺼기여 안녕! 8. 가로수가 두른 지푸라기 옷, 잠복소 9. 술을 마시면 정말 몸이 따뜻해질까? 10. 임신부는 어떻게 갑자기 불어난 체중을 감당할까? 11. 머릿속의 가마는 왜 소용돌이치는 모양일까? 12. 안경을 오래 쓰면 눈이 튀어나온다? 13. 아기는 왜 잠잘 때 더 무거울까? 14. 나이를 먹으면 왜 키가 줄어들까? 15. 옛날 왕들은 왜 달력을 독점했을까? 16.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으로 특혜 본 미키마우스 17. 쥐에 대한 오해와 편견 도무지 팁 - 생쥐는 원래 치즈에 열광하지 않는다 18. 사람들은 왜 심장마비보다 에이즈를 더 두려워할까? 19.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노하우 20. 신상품은 환경의 적 21. 키스할 때 고개를 돌리는 방향에 관한 고찰 22. 웃는 얼굴에 반응하는 카메라가 있다 23. 과학으로 보는 드라마 속 법칙 1 24. 과학으로 보는 드라마 속 법칙 2 도무지 팁 - 뒷목 잡고 쓰러지는 고혈압 25. 과학으로 보는 드라마 속 법칙 3 26. 공감할 수 있는 사과가 용서를 부른다 27. 손금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도 있다 28. 집에 책이 많으면 아이의 과학 성적이 쑥쑥 도무지 팁 - 대학신입생들에게 추천하는 과학도서 29. 우주공학이 일상생활을 바꾼다 30. 유아용 교육 비디오, 보여줄까 말까? 도무지 팁 - ‘베이비 아인슈타인’ 환불 소동 31. ‘웃음의 전염성’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 도무지 팁 - 시트콤의 웃음소리 32. 휴대전화가 교통체증을 유발한다 33. 푼돈의 심리학 34. 다리를 떠는 버릇은 왜 생기는 걸까? 35. 할리우드 영화 예고편에 등장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36. 먹기대회 챔피언들의 별난 우승 비결 37.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 38. 3D 입체영화,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39. 최소 재료의 최대 포만감, 뻥튀기의 과학 40. 매운맛 전성시대, 고추의 모든 것 41. 보온병 속에 숨은 과학 42. 전동칫솔, 잘못 사용하면 독 43. 달은 왜 항상 나를 따라다닐까? 44. 마스크가 감기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까? 45. OMR 카드는 왜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써야 할까? 46. 충전식 배터리, 이렇게 하면 오래 쓴다 47. 관절염이 걱정된다면 피아노를 쳐라 48. 아카데미상 수상이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 49. 결혼 후에 사라져가는 금반지 50. 자동차 색깔이 어두울수록 사고 날 확률이 높다? 51. 선의의 거짓말은 뻣뻣한 진실보다 더 진실하다 52. 돈이 독감을 몰고 다닌다 53. 음악에서 과학을 읽는다 1 54. 음악에서 과학을 읽는다 2 55. 음악에서 과학을 읽는다 3 56. 음악에서 과학을 읽는다 4 57. 잡식동물의 딜레마 : 과도한 육식이 지구를 망친다 58. 육상동물의 딜레마 : 전 세계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59. 음주 전에 마시는 우유 한 잔, 과연 위벽을 보호해줄까? 60. IT 업계 여성들이여, 유리 천장을 뚫어라 61.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겸허히 흙으로 돌아가라 62. 불면증, 문제는 요일이다! 63. 너무 비슷하면 혐오감이 든다 64. 쫓고 쫓기는 추격전, 짝퉁과 진품 65.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하기 힘들다 66. 남다른 직업병을 앓는 운동선수들 67. 우유팩을 개봉할 때 낭패를 본 적 있는가? 68. 치약, 거품에 속지 말자 69. 심리적 면역반응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기게 해준다 70. 콧노래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71. 운동은 운동일 뿐 오버하지 말자 72. 운동할 땐 어떤 음악이 좋을까? 73. 두통이 심할 때 머리띠를 묶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74.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는 옥사하지 않았다! 75. 일찍 핀 꽃이 빨리 시든다 - 록 스타의 죽음 76. 향수를 진하게 뿌린 그녀, 우울증을 의심하라 77. 비스킷을 커피에 적셔 먹는 최적의 방법 78. 지구촌의 다양한 인사법, 위생검사를 받다 79. 소름이 돋는 이유는? 80. ‘사랑의 열병’을 치료하는 약이 있다? 81. 제왕절개라는 말은 시저에서 비롯되었다? 82. 눈의 흰자위가 얼굴 표정을 결정한다 83. 자동차 방향지시등의 소리에 감춰진 비밀 84. 가장 섹시한 하이힐의 높이는? 85. 꽃가루 알레르기, 문제는 가을이다 86. 동물들의 구애는 왜 일방통행일까? 87. 새들도 사투리를 쓴다 88. 눈 깜박임 속에 의학적 단서가 있다 89. 갈릴레이의 피사의 사탑 ‘낙하 실험’, 원조는 따로 있었다 90. 사람을 웃기는 바보로봇도 있다 91. 작은 바둑알 모양의 초콜릿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 92.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때 우리는 시선을 돌린다 93. 전화할 때 유난히 거짓말을 많이 한다 94. 과학 연구결과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95. 개구리도 모기에 물릴까? 96. 괴짜 발명가의 엉뚱한 발명 이야기 97. 로보트 태권V에서 과학자는 대담한 멋쟁이였다 98. 광고 모델이 소비자의 시선을 피할수록 매출이 오른다 99. 조선시대 미인은 평양과 진주 여성이었다 100. 복사기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101. 곤장을 칠 때 왜 엉덩이에 물을 끼얹을까? 102. 특허를 받고도 외면당한 황당 발명품들 103. 알코올이 탄산가스를 만났을 때 104. 누워서 TV를 보면 짝눈이 된다? 105. TV와 컴퓨터가 사춘기를 앞당긴다 106. 동화와 과학이 만나면? 107. 도서관에선 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까? 108. 미인은 줄넘기를 좋아해 109. 자동차 안전을 책임지는 인형, 더미 110. 올림픽 성화, 그 강력한 불꽃의 비밀 111. 평화의 상징, ‘?’ 탄생 50주년 112.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113. 공중화장실 변기, 안심하고 앉아도 될까? 114. 가로등의 과학 1 115. 가로등의 과학 2 116. 가로등의 과학 3 도무지 팁 - 가로등 불빛은 왜 주황색일까? 117. 엄마의 포옹이 아기의 고통을 잠재운다 118. 동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다 119. 싱글족은 비타민이 부족해 120. 자연의 경고 1 121. 자연의 경고 2 도무지 팁 - 자연재해, 인간이 피해를 키운다 122. 자연의 경고 3 123. 냉장고 용량은 어떻게 정해질까? 124. 초식동물이 고기를 만났을 때 125. 외할머니의 사랑이 영아사망률을 떨어뜨린다 126. 같은 방을 쓰는 여성들은 왜 월경주기가 비슷할까? 127. 인류의 진화에 기여한 바보들, 상을 받다 128. 편안한 잠자리를 원한다면 휴대폰을 치워라 129. 고장 난 장기를 맞춤 주문하는 시대가 온다 130. 석기시대 밥상이 진정한 웰빙 식단 131. 5월 기념일들의 유래 132. 밤이 밤 같지 않으면 어떤 일들이 생길까? 133. 여학생은 과학을 싫어한다? 134. 영화 자막은 왜 세로쓰기를 고집할까? 135. 화산은 폭발하기 직전 경고 멜로디를 보낸다 136. 피그미족은 우는 아기에게 아빠 젖을 물린다 137. 질주 본능을 잠재우는 과속 감지 카메라의 원리에디터S 노트 - 정재승 박사, 일상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 ‘영화 자막은 왜 세로쓰기를 고집할까?’ ‘볼펜 찌꺼기를 없애는 방법은?’ 등등… 당신은 한번쯤 누군가가 ‘왜?’ 라고 물을 때 말문이 막힌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누구나 궁금하지만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생활 교양 사전이 나왔다! 2년 만에 정재승 박사의 도전장이 다시 한 번 날아들었다. 지난 2008년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현상과 사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낸 해설서『도전 무한지식 1』에 이어 드디어 2권과 3권이 동시출간 된 것이다.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와 정재승 박사의 세세하고도 엉뚱한 궁금증이 만나 유쾌하고도 방대한 과학상식서 시리즈가 탄생하게 됐다. 『도전 무한지식』시리즈는 정재승 박사의 지적 유희다. 왕성한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그것을 물고 늘어지는 정재승 박사만의 놀이를 엿보는 것 같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각종 법칙을 과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하기도 하고, 가장 섹시한 하이힐의 높이나, 새들의 사투리까지 그의 관심사와 호기심이 안 닿는 곳이 없다. 역사로도 넘어가 갈릴레이의 업적에 대한 사실을 밝히고 조선 시대 왕 이름에 얽힌 사연부터, 소나무 벌목을 금지한 사연까지 아우른다.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품었던 궁금증들을 여기서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용량, 5월 기념일의 유래와 같은 상식도 전해주고 여학생은 과학을 싫어한다는 선입견에 대한 반론과 논쟁이 있는 것은 지난 1권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생활, 과학, 예술, 인문분야는 물론 사회 문화적인 현상까지도 종횡무진 넘나들며 낱낱이 밝혀낸다. 그렇다고 소화불량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본문을 구성하는 모든 궁금증 하나당 2페이지로 구성함으로써,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치했다. 그 어떤 과학서적 보다도 방대한 지식을 한결 쉽고 야무지게 아우른 글에서는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정재승 박사와 전희주 작가의 무던한 노력이 엿보인다. 정재승 박사와 전희주 작가는 다양한 관심사를 명쾌하게 풀어낼 줄 아는 장인이다. 사는데 바쁘고 지쳐 어린 시절 무궁무진했던 호기심에 무심해진 현대인들에게, 또 과학을 딱딱한 문제집 속에 있다고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도전 무한지식』시리즈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쾌감을 가져다준다. 2,3권 동시 발매 기념으로 제작한『도전 무한지식』박스 세트는 저렴한 가격에 정재승 박사의 유쾌한 무한 지식을 위한 도전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아이폰으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폰 어플이 출시돼 어느 곳에서든 제약 없이 『도전 무한지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과학 원리와 해박한 지식들로 생활 속 호기심을 조목조목 밝혀주는『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시리즈는 습자지마냥 얇은 지식을 대신할 수 있는, 생각하는 교양을 담은 살아있는 ‘절대 지식 사전’이다. 정재승 박사가 이야기하는『도전 무한지식』의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똥 쌀 때 읽기에 최고인 것 같아!” 『도전무한지식』 1권이 출간된 후, ‘책 없인 똥을 쌀 수 없는’ 내 아내가 했던 말이다. 나는 이 말이 우리 책에 대한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한다. 가장 편안한 순간에 매일 5분 정도 가볍게 읽으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어갈 수 있는 책. 이 책의 존재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 나눌 얘깃거리를 필요한 미팅남녀들, 남아도는 시간을 죽이느라 힘이 달리신 따분남녀들, 매일매일 쏟아지는 정보들을 모두 줍지 못해 안타까운 모범남녀들, 이 책 한번 읽어보시라. 잘 모르지만 궁금하진 않았던 것들, 궁금하긴 했지만 찾기 귀찮았던 것들, 상대방의 귀가 솔깃해져 단번에 호감을 살 수 있는 이야깃거리들이 이 책엔 빼곡히 담겨 있다. 그리고 걱정 마시라. 손에 침을 묻혀가며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시간은 어느새 확 지나가 버릴 테니. 평소 장기간 고통 받았던 ‘변비’라는 지병이나 치질 초기증세가 있으신 분들, 혹은 다리가 부실하거나 하지정맥류 증후가 있으신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시라. 화장실에 앉아서 이 책을 읽느라 항문살이 늘어지고 다리가 저리다 못해 전기가 올라 한동안 변기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겠다’는 우리 두 저자들의 의욕은 무한도전에 나선 유재석 일당만큼이나 ‘무모한 도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21세기는 무시무시한 정보화 시대이자 지식기반사회, 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서기 위해, 아니 나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정보를 얻?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설파하는 현실에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지식을 얻는 것은 그 자체로 재미있고, 정보를 얻는 것은 그 과정이 훨씬 더 즐겁다고 믿는 분들, 30분만 지나면 이내 잊힐 지식이란 걸 잘 알지만 ‘무한 지식을 위한 도전정신’이 우리를 항상 깨어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이 조촐한 책을 기꺼이 바친다. 그들의 책꽂이가 아니라, 그들의 화장실에 (즉 그들의 일상에) 우리 책이 대장균들 사이에 꿋꿋하게 꽂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세상의 모든 화장실에 우리 책이 꽂히는 그날까지, ‘도전 무한지식’은 계속될 것이다!
넌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 : 친구와 적에 대한 16편의 이야기
창비 / 존 업다이크, 조이스 캐럴 오츠 등저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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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존 업다이크, 조이스 캐럴 오츠 등저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15명의 작가들이 십대에게 던지는 도발적인 물음! “넌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 존 업다이크, 조이스 캐럴 오츠, 마여 앤젤루 등 현대 미국문학을 빛낸 여러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이야기한 단편집. 다양한 인종ㆍ계층ㆍ관계 속에 놓인 청소년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체험이 녹아 있는 이 자전적인 단편집은 지금까지 수많은 미국 일선 고등학교와 대학교 영어 교사들이 주저 없이 교재로 선택한 필독서로 꼽아왔다. 이 단편집은 미국의 어느 도서관을 가도 찾을 수 있는 청소년용 필독서로 꼽히는데, 작품이 수록된 작가의 면면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마여 앤젤루는 여덟 살 때 당한 성폭행의 충격을 딛고 작가가 되어 퓰리처 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흑인 여성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가 멘토로 꼽을 정도이니 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존 업다이크는 퓰리처 상과 전미도서상에 빛나는,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조이스 캐럴 오츠 역시 전미도서상을 수상하고 문학의 넓이와 깊이 면에서 따를 사람이 없다는 평을 받는 작가이다. 레이 브래드버리 「이럴 수가」 조이스 캐럴 오츠 「어디 가, 어디 있었어?」 주디스 오티스코퍼 「미국사」 토니 케이드 뱀버라 「레이먼드의 달리기」 마사 브룩스 「소년과 개」 존 업다이크 「악어 떼」 이자벨 허건 「등 뒤의 씰리아」 토바이어스 울프 「이 소년의 삶」중에서 리처드 펙 「프리씰라와 겁쟁이들」 기시 젠 「바뀐다는 것의 의미」 쌘드라 씨스네로스 「옥수수 냄새가 나는 내 친구 루씨」 카슨 매컬러스 「꼴통」 루이스 얼드리치 「빨간색 컨버터블」 팀 오브라이언 「내 손에 죽ㅇ느 남자」 팀 오브라이언 「매복」 마여 앤젤루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중에서 호세 마르띠 「우정의 시」 작가 소개 옮긴이의 말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청소년도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10대를 위한 책’ 전문가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청소년을 위한 현대 미국문학 단편집 『넌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가 출간될 당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는 이 책을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이라면 꼭 갖춰야 할 책’으로 추천한 바 있다. 미국도서관협회에서 발행하는 『북리스트』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헤이젤 록먼과 시카고 대학교 부속 실험학교의 영어 교사인 달린 매캠벨이 기획한 이 단편집은 미국 영문학 수업 현장에서 수년간 교재로 채택될 만큼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아왔다. 청소년의 관심사와 밀착한 주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알맞은 작품을 엄선한 엮은이들의 청소년문학 전문가로서의 안목이 믿음직스럽다. 현대 미국문학을 빛낸 작가들의 자전적 체험이 담긴 작품들 『넌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는 한 권으로 현대 미국 단편소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알찬 기회다. ‘훌륭한 현대 미국문학 입문서’라고 소개한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평가대로, 이 책은 탁월한 청소년문학 선집인 동시에 매력적인 현대 미국 단편소설 모음집이기도 하다. 작가의 면면을 살펴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는데, 올해 초 타계한 현대 미국문학의 거장 존 업다이크를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의 여성 작가로 꼽히는 조이스 캐럴 오츠 등 그 이름만으로 독자들을 설레게 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나란히 실렸다. ‘이 시대의 헤밍웨이’라 불리며, 국내에는 타블로의 작품을 극찬한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로도 알려져 있는 토바이어스 울프의 작품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로도 유명한, 미국 흑인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 마여 앤젤루는 어린 시절 성폭행의 상처를 극복한 자전적 체험이 담긴 작품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대작가들이 털어놓는 그들의 눈부시게 빛나고, 처절하게 외로웠던 서투른 청춘의 순간들은 독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빼어난 문장으로 문학의 참맛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다양한 인종ㆍ계층ㆍ관계를 아우르는 ‘우정’에 대한 풍부한 통찰 15명의 작가들이 쓴 총 16편의 단편이 실린 『넌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는 선집이라는 장점을 잘 살려 작품마다 새로운 표정으로 가짓수만큼이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다양한 인종ㆍ계층ㆍ관계를 넘나들며 각기 다른 상황에서 파헤치는 참된 우정의 의미는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익살맞게 독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전편을 관통하는 ‘친구’와 ‘적’이라는 열쇠말로 우정의 갖가지 면모를 톺아보는 주제의식이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짝사랑의 두근거림, 단짝 친구와의 이별, 친구를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괴로움 등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각 단편의 개성 역시 강한 여운을 남긴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독자들에게는 위로와 치유를, 그렇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문학을 통한 간접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청소년문학으로서 이 책이 갖는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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