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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21세기북스 / 최영기 (지은이)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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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최영기 (지은이)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은 2017년 여름부터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고 넓은 단상을 편안한 언어로 풀어낸 대중교양서다. 저자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의 반복, 복잡한 수식을 풀어내는 지겨운 과정이 전부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 책에서 수학의 정신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수학에는 감동이 있다!”라고 말한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학을 배운다는 것은 우리의 눈을 더 행복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다.들어가는 글 - 수학에는 감동이 있다 1부 삶에 수학이 들어오는 순간 _사색으로 푸는 수학 점 멈추어라 순간이여, 그대 참 아름답다 0 익숙해진 소중함 삼각형의 넓이 단순함에 진리가 숨어 있다 1은 소수인가 수학도 인생도 선택의 연속 평행사변형 아치, 세월을 견디다 다각형의 외각 변하지 않는 진리를 찾아서 방정식 해결의 실마리는 무엇일까 수를 세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을 꿈꾼다는 것 함수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수직선 만남의 풍요로움 수의 체계 수도 성장한다, 우리처럼 Q/A 묻고 답하기 2부 마음속 관념이 형태를 찾는 순간 _아름다움으로 푸는 수학 아름다운 수학 세상에 완전히 둥근 것은 없다 표현 방식 사라져버린 담배 연기의 무게 용어 사랑을 정의할 수 있을까 추상 본질을 보고 싶다는 욕망 같음 어떤 차이가 있는가 느낌과 사실 감(感)을 신뢰할 수 있을까 모든과 임의의 모든 걱정은 내게 맡겨라 거리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수학의 정신 노예 해방 선언에 스며든 아름다운 정신 선천적 지식 우리는 무엇을 타고 났나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 숫자로 환원될 수 없는 삶의 가치 Q/A 묻고 답하기 3부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 _수학으로 풀어내는 세상 제논의 역설 패러다임의 충돌 스메일의 발견 공을 뒤집다, 상식을 뒤집다 공간에 대응하는 수 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푸앵카레 추측 독특한 순수함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애매함을 견디다 고정점 경험이 닿지 않는 곳 위상수학의 탄생 무언가 사라져야 본질이 남는다 비유클리드 기하 집단의 신념이라는 장벽 갈루아 이론 시대를 앞서간 아름다운 이상 이론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것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일반인들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은 2017년 여름부터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이 배움의 현장을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앞으로 독자들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고 넓은 단상을 편안한 언어로 풀어낸 대중교양서다. 저자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의 반복, 복잡한 수식을 풀어내는 지겨운 과정이 전부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 책에서 수학의 정신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수학에는 감동이 있다!”라고 말한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학을 배운다는 것은 우리의 눈을 더 행복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수학을 싫어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 서가명강 오프라인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서가명강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 수포자도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강의! ★★★★★ 이 강의를 일찍 들었더라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을 텐데! ★★★★★ 아! 이토록 러블리한 수학이라니! 서가명강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수학은 인간이 우주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레터다!” 수학은 삶 속에서 어떻게 감동이 되는가! 저자는 ‘수학이란 우리 마음속의 관념을 아름답게 구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불안정한 세상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인간의 갈망, 가치를 추구하는 본성, 본질에 대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수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문득 서쪽 하늘을 물들이는 저녁노을을 볼 때나 마음을 울리는 시 한 구절을 만났을 때 나도 모르게 “아!” 하는 감탄사가 나올 때가 있을 것이다. 수학의 모든 개념도 이와 같다. 자연을 통해서, 시를 통해서 감동과 기쁨을 느끼듯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도 그 이상의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수학에서도 어떤 하나의 개념을 마주했을 때, 그 개념이 나의 생각을 뛰어넘는 어떤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을 때 우리는 감탄을 넘어 숙연해질 수 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개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다. 이 책은 수학이 본래 추구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는 방정식, 도형, 함수, 삼각형, 소수 등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운 수학 개념으로부터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2부는 추상, 같음, 표현 방식 등 수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고 수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 일상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스메일, 푸앵카레, 페르마, 갈루아 등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의 위대한 생각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풀어냈다. 우리는 매일 순간이라는 점으로 이루어진 도형을 만들어간다 당신의 삶은 어떤 도형을 그리고 있는가 우리는 언제부터 모두 ‘수포자’가 된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인 저자는 무조건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 성취도는 높을지 몰라도 흥미도나 자신감은 최하위라는 점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우리는 숫자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살아간다. 성적, 연봉, 재산, 성장률 등을 나타내는 숫자를 개개인의 능력으로 인정하고 평가하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우리 마음속에 ‘인생의 목표는 숫자’가 되어버린 것만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삶의 가치도, 행복도 숫자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아름다움, 배려, 나눔, 사랑, 용기 등 아직 숫자가 지배하지 못한 가치들은 아주 많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본질을 추구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곧 우리의 눈을 아름다운 곳, 행복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움과 그 소중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자연을 통해서, 시를 통해서 감동과 기쁨을 느끼듯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도 그 이상의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다.【들어가는 글】 우리는 매일매일 순간이라는 점으로 이루어진 삶의 도형을 만들어간다. 그리고 그 도형의 형태는 죽음과 함께 완성된다. 점들이 모여 선과 면을 이루고 그 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도형이 만들어지듯이, 순간을 살아내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삶의 형태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는 삶의 점 하나하나가 더없이 소중하고 귀하다.【점 ? 멈추어라 순간이여, 그대 참 아름답다】
아르슬란 전기 12
학산문화사(만화) / 다나카 요시키 (원작), 아라카와 히로무 (그림)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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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다나카 요시키 (원작), 아라카와 히로무 (그림)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교양인 / 정희진 (지은이) / 2020.02.07
16,000
교양인
소설,일반
정희진 (지은이)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정희진이 읽은 64권의 책과 글을 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글쓰기는 삶이자 생계라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저자가 서가를 기웃거리고, 책상에 앉아 괴로워하며 자신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쓴 글과 글쓰기 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정희진은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말하기'이고, 말하기는 곧 '사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기 내부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정희진은 <침묵의 세계>에 관해 쓰면서 침묵이란 자기와 나누는 대화이며, 자신과의 만남이 존재를 뒤흔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근대초극론>을 읽으며 약자의 자기 찾기는 비서구, 여성, 장애인 등 나를 만든 이들을 모두 거쳐야 하는 멀고 복잡한 과정임을 떠올린다. <제2의 성>을 읽으면서 여성주의란, '인간'과 '인간의 여자'로 나누는 권력에 대해 질문하는 인식론임을 깨닫는다. 프랑스혁명기의 페미니스트 올랭프 드 구주의 전기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에서는 위대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의 역사는 '없는 역사'이며, '있었다'는 결국 '없었다'는 뜻임을 깨닫는다.머리말 _ 글이 나다 1장 몸에서 글이 나온다 - ‘나’에게 돌아오는 글쓰기 구리 거울 _ 《청춘의 감각, 조국의 사상》, 김윤식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저들 _ 《유착의 사상》, 도미야마 이치로 용서라는 고통 _ 《용서라는 고통》, 스티븐 체리 지나간 것과 새로운 것 사이에 침묵을 놓을 때 _《침묵의 세계》, 막스 피카르트 끝을 보고야 만 자의 씁쓸함 _ 《근대초극론》, 히로마쓰 와타루 지긋지긋 _ 〈끝나지 않는 노래〉, 이희중 외로움 _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나는 난초에 너무 집념하였다 _ 《무소유》, 법정 너로 인한 내 기준의 고통 _ 《내가 나를 치유한다》, 카렌 호나이 진저리를 쳤다 _ 《베니스에서 죽다》, 정찬 나는 뒤처졌다 _ 《우울의 늪을 건너는 법》, 홀거 라이너스 타인의 시선 _ 《늙어감에 대하여》, 장 아메리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병 _ 《프로작 네이션》, 엘리자베스 워첼 어디로 나가는 겁니까? _ 《김수영 전집 2》, 김수영 시시한 인생 _ 《유리문 안에서》, 나쓰메 소세키 러브리스 모성, 러브리스 섹스 _《어머니를 떠나기에 좋은 나이》, 이수경 작가는 지배하기 위해서 쓴다 _ 〈지배와 해방〉, 이청준 노화는 감정이다 _ 《근대성과 육체의 정치학》, 다비드 르 브르통 이제까지 철학자들은 세계를 해석해 왔을 뿐이다 _《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프리드리히 엥겔스 은둔 _ 《숨어사는 즐거움》, 허균 2장 우리는 타인을 위해 산다 - ‘너’를 만나는 글쓰기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_ 〈감꽃〉, 김준태 사랑은 조건적 _ 《빅터 프랭클의 심리의 발견》, 빅터 프랭클 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_ 《제주 유배길을 걷다》,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 안전한 관계 _ 《모멸감》, 김찬호 다가가면 물러서는 미래 _ 《지나간 미래》, 라인하르트 코젤렉 복기 _ 《이창호의 부득탐승》, 이창호 무청 김치와 더덕주 _ 《토지》, 박경리 사랑은 말하고 싶음, 말할 수 있음이다 _ 《법구경》, 법구 인간은 변하지 않아 _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널스마르크 당신의 상처받은 영혼을 내 목숨을 다해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_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먼지가 되어 _ 《먼지》, 조지프 어메이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선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_ 〈크리스마스 선물〉, 오 헨리 고전이란 인간의 보편적 상황을 다루는 거죠 _ 《캐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내가 소설에 한자를 쓰는 까닭 _ 《나의 문학수업 시절》, 이호철 엮음 밤낮 쉬지 않고 먹을 것을 모으면? _ 《거꾸로 읽는 개미와 베짱이》, 프랑수아즈 사강·JB 드루오 혼자인 것과 함께 혼자여야 한다 _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미셸 슈나이더 죽음을 이해하는 것으로 예방하다 _ 《가만한 당신》·《함께 가만한 당신》, 최윤필 빚 _ 《끈》, 박정헌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_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길에서 살고 길에서 죽다 _ 《길에서 살고 길에서 죽다》, 한수산 될 수 없는 자 _ 《리부팅 바울》, 김진호 3장 내게 ‘여성’은 고통이자 자원이다 - 창의적 글쓰기의 가능성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 _ 《고통의 문제》, C. S. 루이스 무지는 어떻게 나댐이 되었나 _ 《나를 대단하다고 하지 마라》, 해릴린 루소 모든 혐오의 출발은 자신이다 _ 《문명 속의 불만》,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 남자의 여자들, 제2의 성 _ 《제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 페미니스트 _ 《젠더와 민족》, 니라 유발 데이비스 사회주의자 헬렌 켈러 _ 《헬렌 켈러》, 도로시 허먼 죽이는 것은 너무 자비로운 일이다 _ 《한 여자의 선택》, 풀란 데비 외 남성 페미니스트 _ 《남성 페미니스트》, 톰 디그비 엮음 완강한 묵살 _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프리드리히 엥겔스 사랑받지 않을 용기 _ 《사랑받지 않을 용기》, 알리스 슈바르처 임신 중 구타가 유아 사망의 주원인 _ 《가정 폭력의 허상과 실상》, 리처드 겔즈 성폭력 가해자의 실명 _ 《한국여성인권운동사》,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엮음 잠재적 가해자? _ 《포르노그래피》, 안드레아 드워킨 지배하는 치유자 _ 《프로이트 심리학 비판》,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에리히 프롬 네가 나야 _ 《강남역 10번 출구, 1004개의 포스트잇》, <경향신문> 사회부 사건팀 남성성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_ 《하나이지 않은 성》, 뤼스 이리가레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_ 《가스등 이펙트》, 로빈 스턴 백인 남성 노동자 계급 _ 《교육현장과 계급재생산》, 폴 윌리스 있었다 _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 브누아트 그루 호르몬 과학? _ 《호르몬의 거짓말》, 로빈 스타인 델루카 여자를 먹었다는 남성은 식인종인가? _ 《남자들은 모두 미쳤어요》, 윤가현 심리적 허기 _ 《헝거》, 록산 게이 부록 _ 정희진이 읽은 책“내가 쓴 글이 바로 ‘나’다.” 글쓰기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는 정희진이 읽은 64권의 책과 글을 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글쓰기는 삶이자 생계라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저자가 서가를 기웃거리고, 책상에 앉아 괴로워하며 자신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쓴 글과 글쓰기 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정희진은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말하기’이고, 말하기는 곧 ‘사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기 내부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앎의 이유와 목표는 자신을, 우리 자신을 아는 데 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내가 아는 지식을, 내가 쓴 글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는 ‘나’를 알기 힘들다. 이 질문은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탐구로 바뀌어야 한다. …… 내가 알고 싶은 나, 내가 추구하는 나는 협상과 성찰의 산물이지 외부의 규정이어서는 안 되므로/아니므로 우리는 늘 생각의 긴장을 놓을 수 없다. 글은 그 과정의 산물이다. - 머리말·13, 14쪽 “‘내가 먹는 것이 나다’, ‘내가 행하는 것이 나다’라는 진리처럼 나는 ‘글은 곧 글쓴이다’라고 생각한다. 아니, 글만큼 그 사람 자체인 것도 없다.” 정희진은 《침묵의 세계》에 관해 쓰면서 침묵이란 자기와 나누는 대화이며, 자신과의 만남이 존재를 뒤흔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근대초극론》을 읽으며 약자의 자기 찾기는 비서구, 여성, 장애인 등 나를 만든 이들을 모두 거쳐야 하는 멀고 복잡한 과정임을 떠올린다. 《제2의 성》을 읽으면서 여성주의란, ‘인간’과 ‘인간의 여자’로 나누는 권력에 대해 질문하는 인식론임을 깨닫는다. 프랑스혁명기의 페미니스트 올랭프 드 구주의 전기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에서는 위대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의 역사는 ‘없는 역사’이며, ‘있었다’는 결국 ‘없었다’는 뜻임을 깨닫는다.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글은 글쓴이 자신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쓰는 형식이 다를 뿐이다. 영화든 소설이든 논문이든 신문 기사든, 모두 그 글을 쓴 사람의 이야기다. …… 자기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경험을 쓰는 것이 아니다. 경험에 대한 해석, 생각과 고통에 대한 사유를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 자체로 쉽지 않은 일이고, 그것을 표현한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산을 넘는 일이다. - ‘심리적 허기’·246, 247쪽 “살아내는 대로 쓴다” ‘나’에게 돌아오는 글쓰기 글을 쓰고자 하는 많은 사람이 흔히 하는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다. 이 질문에 대한 정희진의 답은 ‘살아내는 대로 쓴다’이다. 이는 ‘몸으로 쓴다’는 표현과 가장 가깝다. 그에게 ‘몸으로 쓰는 글쓰기’란, 자신이 겪은 경험과 이야기를 자기만의 언어로 보여주는 것이다. 《나를 알기 위해 쓴다》에는 정희진이 읽고 만난, 자신에 대한 의문 속으로 뛰어들어 글을 쓴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뇌성마비 장애 여성운동가 해릴린 루소, 생사를 넘나드는 우울증 경험을 씀으로써 고통받는 몸에 대한 새로운 사유로 나아간 작가 엘리자베스 워첼, 인종주의·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뚱뚱한 흑인 여성이 겪는 일상에 관해 기록한 작가 록산 게이, 쓴다는 것에 대한 막막함과 아득함, 그리고 그 고통이 글쓴이에게 오히려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 소설가 정찬……. 글은 아는 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버리는 과정이다. 앎이란,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지식을 다르게 배치하는 것이다. 지식이 자료에 불과함을 증명하는 일이다. 그래서 진보(進/步)의 방식은 계속 걷기고, 보수(保/守)의 도구는 과거를 지키는 익숙함(진부함)이다. 쉬운 말은 지배자, 사기꾼, 게으른 이들의 언어다. 한국 사회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곳에서는 선호될 수밖에 없다. 생각은 엄청난 노동이기 때문이다. 자기 모순은 언어를 빼앗긴 이들의 운명이다. 이것이 지배와 피지배 관계의 핵심이다. 강자의 삶과 기존의 언어는 일치하지만 약자의 삶과 언어는 불일치한다. - ‘길에서 살고 길에서 죽다’·165쪽 우리 사회에는 장애, 성별, 이성애 제도에 대한 지식이 없다. 나는 ‘정상인’들의 무지가 차별의 엔진이라고 생각한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번 대응할 수도 없고, 교정을 요구할 수도 없는 고단한 삶이다. 무지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래도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해결하기 어려운 권력은 ‘몰라도 되는 권력’이다.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글쓰기 중 하나는 사회적 약자의 자기 재현이다. - ‘무지는 어떻게 나댐이 되었나’·178, 179쪽 ‘여성주의’와 글쓰기 저자는 이 책에서 ‘여성주의’를 틀로 삼아 기존의 인식 체계를 질문하는 ‘여성주의 글쓰기’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정희진은 “내게 ‘여성’은 고통이자 자원”이라고 말한다. 여성에 관해서, 여성의 삶에 관해서 쓴다는 것은 때로는 그를 자기 혐오와 연민, 피해의식, 분노로 가득 차게 한다. 하지만 그는 글쓰기를 멈출 수 없다. 여성에 관해 쓴다는 것은 나 자신을 아는 일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나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타인에게 어떻게 설득할까. 사람들이 믿지 않을까 봐 경미한 사례만 간략하게 인용하고 분석에 집중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과장이 심하다.”, “〈주부생활〉 표절한 거 아니냐.”는 독후감을 말할 때 두 번째 좌절이 왔다. “어머니가 맞고 사시냐.”, “매 맞는 남편도 있다.”, “폭력 가정은 극소수다.”처럼 여기 다 적을 수 없는 내용이 세 번째 좌절이다. 왜 여성의 경험을, 말을, 생각을 믿지 않을까. - ‘임신 중 구타가 유아 사망의 주원인’·212쪽 단도직입적으로 여성주의만큼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학문은 드물다. 아니, 글쓰기와 여성학의 인식론, 방법론은 거의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문학은 언어의 역사이고, 여성주의는 언어의 역사가 형성된 과정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언어를 자명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개입된 권력 관계를 질문한다면, 기존 여성주의를 포함해 세상의 모든 언어는 상대화와 붕괴(의미의 다변화)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주의와 글쓰기 공부는 별개의 실천이 될 수 없다. - 머리말·15, 16쪽 내용 구성 1장 몸에서 글이 나온다 - ‘나’에게 돌아오는 글쓰기 1장은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에 관한 정희진식 글쓰기 방법론을 보여준다. 정희진에 따르면, 좋은 글쓰기란 통념과 상식, 기성의 것과 상투성에 머물지 않고 텍스트를 나만의 것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글쓰기 과정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 알 수 있다. 이것이 ‘나’에게 돌아오는 글쓰기다. 나는 누구인가. 모든 사람이 이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 물음은 내 경험과 사회의 시선이 일치하지 않을 때, 타인이 멋대로 나를 규정할 때 솟아난다.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넌 누구냐?”라는 심문(審問)에 대한 일차적 반응이다. …… 저자가 일관되게 문제 삼는 것은 이러한 상황이 피억압자의 삶을 내내 뒤덮고 있는 신문(訊問)의 정치라는 사실이다. ‘여성’, ‘아줌마’, ‘성골(聖骨)과 진골(眞骨)’이 아닌 사람, 식민지 사람은 이중 메시지 상황에서 늘 자기를 설명하라는 요구에 시달린다. -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저들’·25, 26쪽 유럽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가 된 것은 근대에 이르러서다. 서구가 비서구를 규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서구를 열심히 연구하다 보면 질문은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나를 알려면 나를 만든 이들을 거쳐야 한다. 비서구, 여성, 장애인……. 모든 타자들에게 인생이란 이렇게 멀고 복잡한 우회로이다. 이는 피식민자의 자기 찾기는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로의 이행, 자신을 다시 구성하는 과정임을 깨닫게 해준다. - ‘끝을 보고야 만 자의 씁쓸함’·38쪽 진저리는 몸이 해체되기 시작할 때 뼈와 근육 간의 연결이 이탈되기 전 단계의 몸이다. 진저리의 최후는 몸과 영혼의 분리, 죽음이다. 진저리치는 글을 쓰는 작가는 여러 번 죽었다 깨어난다. …… 독자 역시 최소한의 비슷한 경험, 진저리의 연대가 필요하다. 그래서 특정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 아니라 정치적 선택이다. 인간의 변화는 진저리를 동반한다. 독서에는 반드시 몸의 반응이 따른다. 가벼운 바람도 있고 통곡할 때도 있다. 어쨌거나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여성들이 여성학 책을 읽을 때가 대표적인 경우다. - ‘진저리를 쳤다’·59쪽 2장 우리는 타인을 위해 산다 - ‘너’를 만나는 글쓰기 2장은 ‘타인을 만나는 글쓰기’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글을 모았다. 저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자기 변화,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삶의 의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의 절정은 성별, 계급, 나이, 심지어 정치적 입장을 넘어서 상호 성장을 위해 자기가 알던 유일한 세계를 포기하는 순간”에 있다.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모든 사유의 시작이다. 호소하고 싶은 사연, 모순된 자기 행동을 이해받고 싶은 마음, 몸에서 말을 내보내야만 생존이 가능한 상태를 수치심과 상대방에게 판단당하는 걱정에 시달리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관계가 얼마나 될까. 내가 택한 안전한 관계는 나 자신과의 대화인데, 이 방법은 정신이 분열될 위험이 있다. 혹은 신이나 절대자와 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결국은 자신과의 대화다. 우리에겐 타인이 필요하다. 타인과의 상호 작용은 소중한 차원을 넘어 존재 양식과 생사의 문제다. - ‘안전한 관계’·109쪽 나의 바닥을 드러낼 수 있는 상대. 아무리 세게 부딪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 벽, 나도 믿기 어려운 경험을 당연한 듯 믿어주는 사람, 내 안의 고통을 비워줄 수 있는 사람. ‘진정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이 사랑은 말을 들어주는 것이 첫째다. 상대방의 경험에 대한 수용력, 호기심을 품지 않는 예의, 취약한 상대방을 조종하거나 동정하지 않는 사랑. 깊고 신중한 배려 속에 나를 넣어주는 사랑이다. - ‘사랑은 말하고 싶음, 말할 수 있음이다’·124쪽 자신을 버리고 언제나 상대방이 되는 삶. 바울은 ‘주인, 이스라엘인, 남자’가 되기를 버리고 ‘여자와 노예’가 되기로 하지만 실패한다. 물론 우리가 아무리 간절히 타인이 되고자 해도 진정 타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요지는, 바울의 제안이다. 타인이 됨으로써 약자의 저항과 융합을 강조하는, 공동체의 윤리를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내가 타인이 되고자 함은 ‘복음’ 때문이라기보다는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해서이다. 타인을 수용하고 온전히 이해하고 이해받을 때 우리는 어떻게 변형될까. - ‘될 수 없는 자’·169쪽 3장 내게 ‘여성’은 고통이자 자원이다 - 창의적 글쓰기의 가능성 3장은 ‘여성주의 글쓰기’란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글들을 모았다. ‘#나는_잠재적_가해자입니다’ 해시태그 운동,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남성 페미니스트’의 등장, ‘가스라이팅’ 폭력 등 한국 사회의 젠더 관련 이슈를 여성주의의 관점에서 다시 쓴다. 성차별과 여성 혐오, 데이트 폭력과 살인(femicide)이 일상인 현실에서 여성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분노와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여성에 대해 쓴다는 것은 여성, 여성의 경험, 여성이 처한 현실에 대해 상상력이 없는 이 세계에 숨을 불어넣는 일이다. 헬렌 켈러를 다룬 책 중에서 가장 실체적 진실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도로시 허먼의 《헬렌 켈러》를 읽으면서 위인전에는 어떤 종류의 ‘19금’이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했다. …… 위대한 인물은 부정의한 사회와 투쟁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헬렌 켈러가 헌신했던 사회운동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고, 주류 사회가 인정한 성취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일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박제된 인식에 대한 교정이자 도전에 있다. 3중 장애 여성은 공산주의자, 페미니스트이면 안 되나? 박제는 생각보다 무서운 말이다. ‘박(剝)’은 벗기다, 깎다, 찢다라는 뜻. 그러니까 아예 다르게 만들어버리겠다는 의지다. - ‘사회주의자 헬렌 켈러’·193, 194쪽 사실 나를 가장 놀라게 한 사건은 “나도 잠재적 가해자입니다.”라는 ‘운동’이다. 잠재적 가해자라니? 남성이 잠재적 가해자라면, 여성의 현실적, 현재적, 일상적 피해는 누가 저지른 일이란 말인가. 물론 ‘선의’겠지만 무지에서 나온 선의는 지배 세력의 관용과 성찰로 둔갑하기 쉽다. 사회적 모순에 ‘잠재’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빈부 격차를 ‘잠재적’이라고 하는가? 지역 차별, 장애인 차별도 일상적이고 노골적이지 잠재되어 있지 않다. 성차별은 더욱 그렇다. 따라서 “나는 잠재적 가해자입니다.”는 “나는 성차별 구조에서 가해자의 위치에 있습니다.”로 바꿔야 한다. - ‘잠재적 가해자?’·218, 219쪽 여성의 처지는 같지 않다. 수많은 차이가 있다. 계급, 인종, 나이, 성 정체성, 지역, 장애……. 이것은 단순한 다름이 아니라 적대적 모순 관계다. 그러나 이런 차이를 여성으로 일반화해버릴 수 있는 권력이 가부장제다. …… 여성이라는 ‘작은’ 공통분모 하나 때문에 일상과 목숨을 잃는 세상에서, 여성은 일시적으로 “너는 나다.”라는 정체성의 정치를 주장한다. 여성의 저항은 그 자체로 보편적인 사회 정의다. 이들의 목소리가 가시화되면 여성의 복종으로 성립되어 온 가부장제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 ‘네가 나야’·225쪽 나는 지금 15년 전 김윤식을 따라 일본 교토 거리를 걷고 있다.
인간다움의 순간들 : 흔들리는 삶이 그림이 될 때
돌베개 / 이진숙 (지은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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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소설,일반
이진숙 (지은이)
더 갤러리 101 1권. 미술 책에 조금만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진숙’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화요아카데미의 ‘조기 마감’, ‘명강사’로 통하는 데다 <시대를 훔친 미술>, <러시아 미술사>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해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더 갤러리 101’은 역사, 문학과 함께 미술을 이야기해왔던 그간의 작업을 확장해 ‘인간’을 중심에 놓고 ‘그림’과 ‘그림을 보는 나’에 오롯이 집중해보자는 기획이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21세기 초까지, 서양미술사를 수놓은 101명 화가의 걸작을 세 권에 나눠 각기 다른 제목을 달아 선보인다. 특히 이 시리즈는 미술사적 연대기와 지식을 바탕에 두는 동시에 그림을 통한 에세이적 글쓰기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세계 미술관들을 소개하는 실용성까지 담아냈다. 첫 번째 책, <인간다움의 순간들>에서 가장 자주 만날 수 있는 단어는 ‘인간다움’이다. 이 책에서 ‘인간다움’은 선하고 따뜻하고 정의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우리가 그림 속에서 거듭 만나게 되는 건 완전하지 않고, 분열되어 있으며, 실수도 하고, 시기와 질투도 숨기지 못하는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낙원에서 괴로운 표정으로 쫓겨나는 아담과 이브를 담은 마사초의 그림 '에덴동산에서의 추방'으로 시작해, 33편의 화가를 주인공 삼는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 화폭 속 인간의 모습은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를 준다. 저마다의 사정과 고민을 안고 있는 독자들은 그림과 함께 자신의 인간다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미술관에서 만난 101가지 인간 이야기 첫 번째 책을 시작하며 I. 지금- 여기의 인간-르네상스 1/101 낙원을 잃고, 그림자를 얻다-마사초 2/101 우리는 때로 사람을 잊은 전쟁을 한다-파올로 우첼로 3/101 타인의 고통에 공감한다는 것-프라 안젤리코 4/101 영원한 사랑, 달콤한 불행-산드로 보티첼리 5/101 웃는 여자의 웃지 못할 이야기-레오나르도 다빈치 6/101 ‘생각하는 사람’의 비밀-미켈란젤로 7/101 너무 많은 사랑은 널 죽일 거야-라파엘로 산치오 8/101 당신과 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그것-조르조네 9/101 감각의 제국 혹은 이중 잣대-티치아노 10/101 우리 결혼했어요-얀 반 에이크 11/101 나는 누구인가?-알브레히트 뒤러 12/101 춤추고, 먹고, 사랑하는 세계극장의 주인공들-대 피터르 브뤼헐 II. 왕, 시민 그리고 나-매너리즘, 바로크 13/101 모든 것을 알지만 출구를 찾지 못할 때-파르미자니노 14/101 사랑하는 사람만이 눈물을 흘린다-엘 그레코 15/101 자기 징벌의 인문학-카라바조 16/101 내 삶에 대해 말할 자는 나뿐이다-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17/101 움직이는 사람만이 세상을 볼 수 있다-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 18/101 혼란과 슬픔의 순간, 가장 찬연한 예술적 대응-니콜라 푸생 19/101 평화의 밀사가 전하는 화합의 메시지-페테르 파울 루벤스 20/101 이미지의 정치학-안토니 반 다이크 21/101 인간의 ‘인간적 가치’-디에고 벨라스케스 22/101 자기 삶을 만들고 사랑한 사람들-프란스 할스 23/101 완전하지 못해도 ‘인간’이면 충분하다-렘브란트 판 레인 24/101 세속적 사랑의 노래-얀 페르메이르 III. 사랑 혹은 혁명-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25/101 가질 수 없어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의 꿈-장 앙투안 바토 26/101 평범한 순간 속 비범함-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27/101 우리 사전에 불가능은 있다-자크 루이 다비드 28/101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거울-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29/101 어둠, 광기 그리고 낭만-프란시스코 고야 30/101 추는 진실을 실어 나른다-테오도르 제리코 31/101 사랑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을 대체한다-외젠 들라크루아 32/101 영혼을 가진 인간, 무한에의 갈망-카스퍼 다비드 프리드리히 33/101 나는 폭풍 한가운데 있었다-윌리엄 터너 참고한 책 미술관에 다녀와도 왜 그림이 기억나지 않을까? 예술의전당 이진숙의 명강연을 책으로 만난다! 서양미술사를 수놓은 33명 화가의 걸작, 명작을 만날 수 있는 전 세계 40여 곳의 미술관 ‘더 갤러리 101’ 시리즈의 첫 권 출간! 미술 책에 조금만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진숙’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화요아카데미의 ‘조기 마감’ ‘명강사’로 통하는 데다 『시대를 훔친 미술』, 『러시아 미술사』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해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더 갤러리 101’은 역사, 문학과 함께 미술을 이야기해왔던 그간의 작업을 확장해 ‘인간’을 중심에 놓고 ‘그림’과 ‘그림을 보는 나’에 오롯이 집중해보자는 기획이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21세기 초까지, 서양미술사를 수놓은 101명 화가의 걸작을 세 권에 나눠 각기 다른 제목을 달아 선보인다. 특히 이 시리즈는 미술사적 연대기와 지식을 바탕에 두는 동시에 그림을 통한 에세이적 글쓰기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세계 미술관들을 소개하는 실용성까지 담기에, 그림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독자부터 그림을 곁에 두며 사색하고 싶은 독자까지 폭넓은 반응이 기대된다. ■ ‘더 갤러리 101’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 인간의 얼굴을 한 미술사 ‘더 갤러리 101’이라는 시리즈명 뒤에는 ‘인간’이라는 키워드가 숨어 있다. 화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었던 것이 바로 ‘인간’이었다. 이진숙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미술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화가의 대표 작품, 유명한 작품, 미술사에서 꼭 알아야 할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15세기 르네상스로부터 거슬러 올라가 인간들의 면면을 담아낸 작품들을 역사화하면서 ‘인간의 얼굴을 한 미술사’를 써 내려간다. 당연히 이 과정은 희로애락의 원천인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일이자, 우리가 몰랐거나 외면했던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며, 더 나아가 ‘내가 꿈꾸는 나’를 찾아가는 일이다. 여기서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인간은 101가지로 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얼굴을 지닌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천 겹, 만 겹 그 이상의 모습이 겹겹이 쌓여 있다. 이 시리즈는 101편으로 끝나지만, 책을 다 읽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그림을 찾으며 인간 이야기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해본다. 2. 미술사적 지식과 일상에 대한 성찰을 넘나드는 ‘미술사 에세이’ 이 시리즈는 101가지 인간 이야기를 만나러 가는 여정에 길을 잃지 않도록 르네상스, 바로크,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등과 같은 사조를 이정표로 삼았다. 각 부가 시작하는 부분마다 사조 설명뿐 아니라 해당 시기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으니, 배경 지식이 좀 더 필요한 독자에게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이것은 예술가들이 공통된 지반 위에서 어떻게 자기만의 형식을 찾아갔는지 확인하게 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가령 낭만주의 시대를 살았던 프랑스의 제리코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시체 등과 같이 “이성과 합리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인간의 모습”(401쪽)을 화폭에 담았다면, 역시 낭만주의 화가인 독일의 프리드리히는 무한한 자연을 담은 풍경화를 주로 그리면서 “독일 낭만주의자들이 동경하는 대상이 무엇인지”(422쪽), 그에 반해 인간 “유한자가 자신의 삶이 참으로 왜소하고 비루하다는 인식”(425쪽)을 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렇지만 이 시리즈는 ‘인간’을 중심에 둔 만큼 미술사를 처음 읽더라도 인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는 에세이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한다는 것”, “모든 것을 알지만 출구를 찾지 못할 때”, “가질 수 없어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의 꿈”과 같은 장 제목이 암시하듯 타인의 고통이 나의 기쁨이 되는 슬픔(프라 안젤리코 편), 사랑에 대한 단상(라파엘로 편, 엘 그레코 편, 바토 편), 우리가 잊고 사는 일상의 작은 소중함(샤르댕 편)처럼 누구나 공감할 인생의 순간순간을 그림 속에서 끄집어낸다. 또한 저자 스스로 인간에게 상처받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믿음을 버릴 수 없었던 경험이나 본격적으로 미술 공부를 하러 러시아로 떠났을 때의 막막함과 외로움을 털어놓으며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기도 한다. 3. 101점의 작품을 소장한 전 세계 미술관 소개 미술관과 박물관이 해외여행의 필수 코스로 변치 않는 건 각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접하는 데 그만한 장소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더 갤러리 101’은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런던의 내셔널갤러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 박물관,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등과 같은 대형 미술관부터 로마의 보르게세 미술관, 힐스버러의 힐스버러궁전, 뤼에유-말메종의 말메종성 박물관 등과 같이 특유의 설립 배경과 개성을 지닌 곳까지 전 세계 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응집해서 만날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독자들의 마지막 발걸음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는 일이기를 바라며, 각 장 말미에 해당 작품의 소장처를 소개했다. 작품이 ‘그 도시’, ‘그 미술관’에 전시된 연유부터 미술관의 역사, 근거리에 있는 다른 미술관들까지 저자의 경험과 객관적인 정보가 어우러져 서술된다. 미술관마다 뽐내고 있는 외관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 우리는 모두 낙원을 잃고 흔들리는 존재들, 첫 번째 책, 『인간다움의 순간들』 1. ‘인간다움’의 맨 얼굴을 만나러 가는 길 첫 번째 책, 『인간다움의 순간들』에서 가장 자주 만날 수 있는 단어는 ‘인간다움’이다. 이 책에서 ‘인간다움’은 선하고 따뜻하고 정의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우리가 그림 속에서 거듭 만나게 되는 건 완전하지 않고, 분열되어 있으며, 실수도 하고, 시기와 질투도 숨기지 못하는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인간은 불완전함을 자각함으로써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인간다움의 ‘맨 얼굴’이자, 첫 번째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핵심이다. 이 책에 그림 그리기를 인생의 상수로 삼고 평생 지키려고 했던 화가(젠틸레스키 편)와 권력과 손잡고 자신의 명예를 드러내기 위한 그림을 주로 남긴 화가(반 다이크 편)가 공존하며 소개될 수밖에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우리사회에는 ‘존중’, ‘존엄’, ‘인간다움’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게 자리하겠지만, 타인의 옳고 그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넓혀보자는 기대도 품고 있는 게 않을까? 이를 위해서는 인간에게 얼마나 다양한 모습이 있는지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 길을 그림들과 함께 걸어가 보면 어떨까? 2. 마사초부터 터너까지, 불안전한 인간과 완벽한 그림 『인간다움의 순간들』은 낙원에서 괴로운 표정으로 쫓겨나는 아담과 이브를 담은 마사초의 그림 으로 시작해, 33편의 화가를 주인공 삼는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낙원을 잃은 인간에게 주어진 건 ‘그림자’. 이제 인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신의 그림자를 끌어안고 자기만의 질서를 만들며 살아가야 한다. 거울 앞에 선 ‘나’를 마주하면서 사랑, 자본, 명예 등의 욕망에 흔들린 채 살아가는 화가들 그리고 그들이 담아낸 다양한 인간들은 그 과정의 결과물이다. 심지어 책의 마지막에 이르면 을 그리겠다며 직접 바다로 뛰어드는 무모한 화가, 윌리엄 터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이 당시 인간의 불완전함을 담아낸 그림들은 더욱 더 완벽한 기법을 추구해나갔다. 가령 보이는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원근법’과 사건의 경중을 명암대조로 표현하는 ‘테네브리즘’이 도입됐다. 또한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이젤 페인팅’의 등장으로, 예술품이 본격적으로 사적인 재산이 됐다. 그림의 주인공이 신과 왕으로만 한정되던 것에서 벗어나 작은 개인들이 주인공이 되는 ‘초상화’, ‘자화상’이 등장했고, 일상의 모습이나 사물들이 그림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 화폭 속 인간의 모습은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를 준다. 부디 저마다의 사정과 고민을 안고 있는 독자들이 그림과 함께 자신의 인간다움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도원경, 아르카디아(Arcadia), 에덴·····. 잃어버린 낙원을 우리는 이렇게 불렀다.
배트맨 : 배틀 포 더 카울
시공사(만화) / 토니 S. 다니엘 (지은이), 전인표 (옮긴이)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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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
소설,일반
토니 S. 다니엘 (지은이), 전인표 (옮긴이)
하루 한 번,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더퀘스트 / 위더즈 (지은이), 우디 (옮긴이)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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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소설,일반
위더즈 (지은이), 우디 (옮긴이)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고 복잡한 세상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머리나 공부머리보다 관계와 상황을 파악하는 심리학 머리가 가장 먼저 필요할 것이다. 하루 한 번 공부할 정도의 쉽고 짧은 심리학 이론과 훈련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나아가 관계, 삶, 일이 술술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똑똑한 심리학 머리를 가짐으로써 관계와 상황에 상처받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는 것이다.시작하는 글 1장.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모든 것이 통제 불능이라면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의 반복 내 성격이 문제일까? 스트레스와 관계 맺기 *연습해보자 2장. 내 머릿속부터 들여다보라 세 개의 뇌 대뇌의 두 가지 작업 패턴 감정의 뇌의 결정적 작용 감정의 뇌를 방임하면 어떻게 될까 마음이 무너지는 네 가지 이유 마음의 고통을 탈출하는 4단계 *연습해보자 3장.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여섯 가지 열쇠 자부심과 수치심 번갈아 활용하기 낙담과 슬픔의 숨은 기능 찾기 무조건 나부터 사랑하기 마음의 휴식 실천하기 성장과 수확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받아들임, 그러나 내 중심 잃지 않기 *연습해보자 4장. 복잡한 생각을 멈추는 법 소모적인 생각이 불러오는 다섯 가지 문제 나 자신과 거리 두기 부정적 생각에 이름을 붙여라 내가 잘한 것에 집중하기 나와 낙인을 떼어놓는 연습 충동과 욕망을 인정하라 소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내 생각이 감정을 결정한다 *연습해보자 5장. 감정과 이성을 조화롭게 쓰는 법 피하지 마라, 공포도 다루기 나름 내가 손해보지 않기 위한 분노 조절 나에게 좋은 쪽으로 슬픔 다스리기 표현할수록 수치심은 줄어든다 무력감,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연습해보자 6장. 관계로 상처받지 않는 법 이해받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소통의 기본 갈등의 진짜 원인을 찾아라 *연습해보자 7장. 삶의 고민에 대처하는 법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하여 불면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문제 해결의 첫 단계는 올바른 목표 설정 *연습해보자 부록 : 자주 겪는 심리적 문제 FAQ 끝맺는 글복잡한 세상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건 똑똑한 심리학 머리 하루 한 번, 심리학을 만나고 관계, 삶,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고 복잡한 세상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머리나 공부머리보다 관계와 상황을 파악하는 심리학 머리가 가장 먼저 필요할 것이다. 《하루 한 번,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하루 한 번 공부할 정도의 쉽고 짧은 심리학 이론과 훈련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어준다. 나아가 관계, 삶, 일이 술술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똑똑한 심리학 머리를 가짐으로써 관계와 상황에 상처받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는 것이다. 실제 심리상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심리학 이론과 훈련법 총정리! 저자는 오랜 기간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한 심리학 이론과 심리 훈련법을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책의 도입부에는 대체 내가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심리학과 뇌과학 상식을 통해 이를 분석한다. 이유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감정과 이성을 조화롭게 쓰는 법,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심리 지침들이 제시된다. 명료하고 간결한 구성과 내용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하루 한 번,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을 공부를 하며 스스로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2분 뒤 눈을 떴을 때 산수이의 눈에는 눈물이 어려 있었다. 슬픔의 눈물이 아니었다. “선생님, 지난 60일 동안 이렇게 자신감에 찬 적이 없었어요. 내내 껍데기에 갇혀 있었거든요. 앞으로 평생 이런 감정은 느끼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어요.”간단한 동작으로 몇 분 만에 산수이의 감정은 크게 달라졌다. 많은 심리학 연구가 행동이 감정을 변화시킨다고 증명한다. 얼굴 근육의 변화, 자세의 변화, 호흡 리듬과 호흡 부위의 변화가 순식간에 감정의 변화를 몰고 온다.1장.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순간적으로 나는 얼이 빠졌고 얼굴도 시뻘게졌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공격을 당하면 우리는 신속하게 힘을 동원해서 반격을 시작한다. 다행히도 나는 내 반응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었다. 수치심을 호기심으로 빠르게 대체하고 그의 감정에 귀 기울였다. 그래서 대화는 이렇게 바뀌었다.“화가 많이 났군요. 그 방법들이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인가요?”“네, 3년 됐습니다. 고통 속에서 3년을 보냈고 상담사를 여러 번 바꿨어요. 다들 저를 많이 위로해줬고 제안도 많이 해줬지만 아무 쓸모없더군요.”“3년을 노력했는데도 소득이 없어서 정말 실망이 컸겠어요.”“삶이 완전히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내가 귀를 기울이자 그 사람은 압박감을 점차 풀었고 10분 뒤 우리는 계속해서 하던 심리 연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는 진지하게 연습했고 이후 나를 진심으로 신뢰하는 수강생 중 한 명이 됐다.6장. 관계로 상처받지 않는 법
빅 워크
위즈덤하우스 / 찰리 길키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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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찰리 길키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우리는 매일 바쁜 일상에 치여 인생에서 중요한 일들은 정작 뒤로 미루며 살아간다. 마음 깊은 곳에 묵혀둔 그 일을 조금 더 시기적절할 때 이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때는 결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이 책은 진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을 ‘빅 워크’라고 정의하면서, 나만의 빅 워크를 제때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어떤 막연한 꿈이라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변환해 완성해나가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1부. 빅 워크를 위한 책상 정리 1장. 지금이 바로 ‘그때’다 가장 중요한 일을 놓치고 있다 우리는 빅 워크를 할 때 성장한다 삶은 프로젝트로 가득하다 프로젝트는 곧 거울이자 다리다 흩어져 있는 빅 워크를 하나로 모아라 철학과 출신 소위는 어떻게 생산성 향상 전문가가 되었을까 빅 워크를 향한 앞으로의 여정 2장. 나만의 빅 워크를 선언하라 큰 그림과 매일의 현실은 왜 동떨어져 있는가 [마크 & 엔젤 체르노프] 다르게 볼 순 없을까? 다섯 가지 장애물은 함께 작동한다 빅 워크를 현실로 만드는 다섯 가지 핵심 열쇠 [제임스 클리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에어 샌드위치를 극복하는 다섯 가지 열쇠 활용법 [이시타 굽타] 용기 근육을 키워라 더 연습해야 하는 열쇠는 무엇인가? 3장.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선택하라 더 중요할수록, 더 괴롭다 빅 워크를 회피하면 창조적 변비가 쌓인다 우리는 괴물을 잡을 수 있다 실패가 주는 선물 [첼시 딘스모어] 삶이 멋대로 흘러갈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대체는 당신의 친구다 큰 것을 얻기 위한 작은 포기 [수잔 피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버려야 할까?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다섯 질문 2부. 프로젝트 계획하기 4장.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변환하라 아이디어를 스마트한 목표로 변환하기 나만의 목표를 스마트한 목표로 바꾸는 단계 작은 성공, 중간 성공, 역대급 성공 날짜 미정 = 끝이 안 남 성공지원단을 꾸려라 [파멜라 슬림] 안내자를 고르는 원칙 성공지원단을 활용하는 다섯 단계 5장. 프로젝트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시간을 정복하는 세 가지 핵심 기술: 나누기, 연결하기, 배열하기 프로젝트 피라미드를 통해 과제를 작게 쪼개는 법 계획 수립을 쉽게 만들어주는 34개 일반 동사 일을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다섯 프로젝트 법칙 인생과 빅 워크에 추진력을 더해주는 네 가지 블록 블록 이름을 바꾸고 싶다면 일주일에 집중 블록 세 개면 몸부림을 막을 수 있다 이제는 시간을 만들 시간이다 6장. 프로젝트별 로드맵을 수립하라 게이트를 통해 프로젝트의 흐름을 타라 [조너선 필즈] 당신의 게이트는 진정한 열정을 암시한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마련하기 [자케트 M. 티몬스] 자금 방향은 스스로 정한다 마감은 프로젝트의 기준이고, 여력은 프로젝트의 추진력이다 교대 시간을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 프로젝트 로드맵을 세우는 방법 7장. 방해 요소를 계산하며 비행을 계속하라 성공 불가능 시나리오가 당신의 성공을 막고 있다 [제프 고인스] 배고픈 예술가라는 신화 평범함을 선택할 때 포기해야 하는 것 [세스 고딘] 키 큰 양귀비만이 온전히 햇빛을 쬘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우선순위를 따르면 안 되는 이유 오지랖꾼과 반대꾼을 다루는 방법 [제프리 데이비스] 오지랖꾼은 궁금증에 약하다 프로젝트를 사전부검하는 방법 3부. 계획 실천하기 8장. 프로젝트를 스케줄로 엮어라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방법 [조슈아 베커] 미니멀리스트의 작업공간은 어떻게 집중력을 향상시키는가 일괄처리와 보완처리는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개구리와 하기 싫어 죽을 것 같은 일의 상관관계 언제 일하는지가 무슨 일을 하는지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마이크 발디]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다 계획이 없을 때 세우는 탄력 계획법 5/10/15 법칙이면 매일 할 일은 식은 죽 먹기가 된다 너무 먼 미래를 계획하는 건 시간 낭비 이상으로 해롭다 탄력 계획법 시작하기 9장. 매일 추진력을 더하라 작은 성공을 축하할 때 큰 성공도 축하할 수 있다 [스리니바스 라오] 줄을 이어가라 추진력을 계속 유지하는 습관과 루틴 만들기 헨젤과 그레텔이 알려주는 프로젝트 관리 방법 집중방해와 한눈팔기를 최소화하는 현실적인 방법 프로젝트가 표류하는 세 가지 형태: 밀림, 막힘, 엉김 창의적 레드존을 통과하는 방법 10장. 당당히 마무리하라 반드시 완주 세리모니를 하라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사이 여유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세 가지 작업: 정리, 보관, 폐기 [토드 카시단] 인간관계를 고르고 다듬기 다음 프로젝트가 훨씬 더 쉽고, 편하고, 재밌어지는 사후검토 프로젝트를 끝내면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감사의 말 더 읽을거리“인생을 바꾸려면 그럴 만한 일을 끝내야 한다” 진짜 중요한 일만 골라 확실하게 이루는 빅 워크(BIG WORK) 85에서 당신의 나이를 뺀 뒤 이를 5로 나누어보라. 이것이 당신에게 남아 있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의 숫자다. 누구에게나 10개 내외의 꼭 이뤄야 하는 인생의 핵심 과제가 있다. 삶의 단계마다 이 과제들을 이뤄야만 판을 바꾸는 도약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의 일상은 늘 바쁘며, 인생의 과제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막연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마음속에만 품은 채 살아가는 현실적인 전략을 취한다. 그게 바로 우리의 하루하루가 도돌이표인 이유다. 《빅 워크》의 저자 찰리 길키에 따르면 진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빅 워크’다. 빅 워크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청소년 멘토링, 봉사활동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취미 활동일 수도 있고 책 한 권 쓰기, 다른 전공 배우기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빅 워크는 간절하게 바랐으면서도, 현실로 만들 줄 몰랐던 바로 그 일을 말한다. 이제야말로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지 못해 내면에 쌓여가는 창조적 변비를 끝낼 때다. 매일 쳐내야 하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해주는 책, 《빅 워크》를 통해 일상의 방해물을 걷어내고 하고 싶은 일을 꼭 현실에서 이뤄보자. ‘두루뭉술한 생각을 구체적인 단어로, 막연한 꿈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최고의 생산성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기술 주변을 둘러보면 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어떤 일이든지 반드시 성취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 모든 것을 실현해낼 수 있는 걸까?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걸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확실한 마감일을 정한다. 또 그 일을 현실로 만들려면 어떤 일을 어떤 단계를 거쳐 진행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우리도 그들처럼 원하는 것들을 해낼 수 있을까? 창조적인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수많은 전략 도구를 계발한 최고의 생산성 향상 전문가 찰리 길키는 제대로 된 방법만 알면 누구든지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작든 크든 내 인생에 필요한 일을 성공으로 변환하는 공식을 알려준다. 그 공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꼭 이루고 싶은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고 → 그 아이디어를 단순한 단어로 표현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 목표를 작은 프로젝트로 나누고, 연결하고, 배열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프로젝트를 실행해나간다.’ 이 책에는 시작을 넘어서, 중간 과정들을 거쳐, 최종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빅 워크를 이뤄나가는 전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최고의 생산성 전문가인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차근차근히 나만의 빅 워크를 시작해보자. 두루뭉술한 머릿속 생각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막연한 꿈이 어느덧 현실로 완성돼 있을 것이다. “빅 워크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으로 건너가게 해주는 유일한 다리다” 인생의 판과 틀을 바꿔나가는 빅워크 실행법 빅 워크를 실행하면, 내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우선 진짜 꿈과 가짜 꿈이 구분된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이루고 싶은 모든 아이디어를 적은 후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나에게 필요 없는 목표가 삭제된다. 따라서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던 인생의 숙제들이 한결 가뿐해진다. 빅 워크를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계획 설계법과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도 몸소 깨닫게 돼 다른 사람의 우선순위에 휘둘리지 않게 되고, 어떤 목표든지 작게 쪼개 결과를 맺는 습관이 내 안에 형성된다. 이렇게 빅 워크는 인생의 판과 틀을 서서히 바꿔나간다. 이 책에는 당신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로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가? 꿈이 있다면, 지금 당장 빅 워크를 시작하라.너무 많은 사람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로 하루하루를 다 채우면서도, 정작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은 미완의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 우리의 영혼이 간절히 바라는 걸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실천 가능한 프로젝트로 바꿔야 한다. 동시에 현재 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재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건 게으름이나 무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바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일을 우리가 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특정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프로젝트로 변화시키고 이를 끝마칠 수 있도록 끝없이 당신을 재촉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가진 통찰이 어떻게 실제로 당신을 둘러싼 세상을 반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당신이 만들고 싶은 세상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놓는 유일한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신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당신만의 빅 워크 프로젝트를 끝내기 시작할 때 펼쳐질 결과를 보게 되면 아마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나는 우리가 이제껏 알아왔던 것보다 더 많은 잠재력이 당신에게 내재되어 있다는 점을 끝없이 알릴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전쟁터의 영웅이 되고, 우울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자신만의 영역에서 창의적인 선구자가 되며, 별 볼 일 없어 보이던 전업주부가 비영리단체를 통해 자신의 삶은 물론 가족과 지역공동체까지 바꾸는 놀라운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내가 아는 유일한 진실이기 때문이다.
카메라를 보세요
문학동네 / 커트 보니것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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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커트 보니것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휴머니스트이자 유머리스트, 하루키가 존경하고 박찬욱이 사랑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집으로,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 중에서도 보니것의 시그니처인 SF 작품들 위주로 선별해 묶었다. 비현실적 배경과 설정 속에서 보니것식 현실비판은 더욱 빛을 발하고,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직접적인 문체와 재기발랄하면서도 오 헨리를 연상시키는 반전 결말이 돋보인다. 「비밀돌이」는 외로운 사람에게 대화와 조언을 제공하는 마법 같은 기계에 대한 이야기다. 「작고 착한 사람들」은 페이퍼나이프 모양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방문한 소인국 외계인 한 무리가 겪은 일들을 다룬다. 「에드 루비 키 클럽」에는 사람의 몸속에 주입하면 반드시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진실 혈청”이 등장한다. 「거울의 방」에서는 그 당시 가장 트렌디한 정신과학의 한 분야였던 ‘최면 치료’를 마법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보니것은 이런 말을 했다. “과학은 실제로 작동하는 마법이다.” 마법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등장인물들은 기존에 없던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 그동안 보지 못하던 것을 보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고, 느끼지 못하던 것을 느끼고,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게 된다. 그 과정에는 분명 과학이 작동하지만 등장인물 내면의 흐름과 결말은 마법적이고 극적이며 휴머니즘과 유머가 풍긴다.서문 007 1951년 밀러 해리스에게 보내는 커트 보니것의 편지 315 비밀돌이 021 푸바 043 지붕에서 소리쳐요 065 에드 루비 키 클럽 087 셀마를 위한 노래 163 거울의 방 189 작고 착한 사람들 215 안녕, 레드 233 작은 물방울 257 개미 화석 285 신문 배달 소년의 명예 313 카메라를 보세요 329 우주의 왕과 여왕 341 설명을 잘하는 사람 369 커트 보니것 연보 387 도판 목록 391 이제는 멸종해버린, 보니것식 SF 클래식 선악과를 탐한 현대인의 ‘웃픈’ 파멸 이 모양 이 꼴인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방식으로, 미치지 않고 살아남는 법! “세상에서 가장 웃기고 시니컬한 유머 작가” 커트 보니것 미발표 단편집 “진정한 예술작품. 이 책에 실린 열네 편의 단편 모두 ‘클래식 보니것’이라 할 만하다.” 허핑턴 포스트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휴머니스트이자 유머리스트, 하루키가 존경하고 박찬욱이 사랑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카메라를 보세요』는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 중에서도 보니것의 시그니처인 SF 작품들 위주로 선별해 묶었다. 비현실적 배경과 설정 속에서 보니것식 현실비판은 더욱 빛을 발하고,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직접적인 문체와 재기발랄하면서도 오 헨리를 연상시키는 반전 결말이 돋보인다. 헤밍웨이는 <에스콰이어>에 글을 실었고, F. 스콧 피츠제럴드는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윌리엄 포크너는 <콜리어스>에, 존 스타인벡은 <우먼스 홈 컴패니언>에 글을 실었으며, 커트 보니것도 마찬가지였다. 매해 불어나는 가족 때문에 그는 잡지사에 단편을 기고해 돈을 벌어야 했다. 『카메라를 보세요』에는 “이미 자신의 날개를 본” 젊은 보니것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보니것은 자신의 소설 창작 원칙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의 시간을 사용하되 그 사람이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만들 것.” 『카메라를 보세요』를 펼쳐 든 독자들은 모두, 커트 보니것의 여느 작품들이 그렇듯, 여기에 실린 열네 편의 단편들이 이 원칙에 완전히 부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멸종해버린, 보니것식 SF의 시작 이 작품들은 커트가 언어로 빚은 환등기이고, 인간 행동의 예측 불가능한 변화와 신비를 가차없이 뱉어내는 비밀돌이이지만, 유머와 용서가 감돌고 있다. _14쪽, 「서문」 중에서 커트 보니것을 수식하는 표현은 다양하다.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반전反戰 소설가, SF 작가, 블랙유머의 대가, 휴머니스트, 반反 문화의 대변인…… 이중에서도 커트 보니것을 가장 커트 보니것답게 만들어주었던 것, 보니것을 그 시대의 독보적인 ‘1인’으로 만들어주었던 것은 그의 독창적인 SF 상상력이었다. 그의 장편 대표작 『제5도살장』 『고양이 요람』 등에서도 SF 요소는 빠지지 않았다. 『카메라를 보세요』에는 커트 보니것만의 기발하고 인간미 넘치는 SF 단편들이 수록되었다. 「비밀돌이」는 외로운 사람에게 대화와 조언을 제공하는 마법 같은 기계에 대한 이야기다. 「작고 착한 사람들」은 페이퍼나이프 모양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방문한 소인국 외계인 한 무리가 겪은 일들을 다룬다. 「에드 루비 키 클럽」에는 사람의 몸속에 주입하면 반드시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진실 혈청”이 등장한다. 「거울의 방」에서는 그 당시 가장 트렌디한 정신과학의 한 분야였던 ‘최면 치료’를 마법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보니것은 이런 말을 했다. “과학은 실제로 작동하는 마법이다.” 보니것의 SF에는 과학적 상상력과 더불어 마법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등장인물들은 기존에 없던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 그동안 보지 못하던 것을 보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고, 느끼지 못하던 것을 느끼고,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게 된다. 그 과정에는 분명 과학이 작동하지만 등장인물 내면의 흐름과 결말은 마법적이고 극적이며 휴머니즘과 유머가 풍긴다. “이 사람은 당신과 나, 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몇 안 되는 생명체 중 하나야. 우리를 증오, 조롱, 질투, 음란한 상상의 대상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으로 보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친구, 편집증 환자란 말입니다. 이 모양 이 꼴인 세상에서 가장 지적이고 박식한 방식으로 미친 사람을 말해요. 편집증 환자는 거대한 비밀 음모가 자신을 곧 파괴할 거라고 믿죠." _337쪽, 「카메라를 보세요」 중에서 「비밀돌이」의 인물들은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솔직한’ 조언이라는 명목하에 듣는 이의 가장 잔인하고 나쁜 속내를 들춰내는 기계 ‘비밀돌이’ 때문에 그동안 알뜰하고 소소하게 이뤄온 인생을 부정하게 된다. 「지붕에서 소리쳐요」에서는 작가 자신과 주변 이웃의 위선과 거짓을 가감없이 폭로한 책 때문에 파경 위기를 맞은 부부가 등장한다. 「셀마를 위한 노래」는 그동안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던 학생들의 IQ가 누설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우주의 왕과 여왕」에는 시대의 불황과 실업과 가난에서 유리된 채 안일한 일상을 이어가던 상류층 커플이 난생처음으로 세상의 비극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카메라를 보세요』의 단편 속 등장인물들은 뜻밖의 사건으로, 혹은 과학의 발전을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던 진실을 맞닥뜨리고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불편한 속내를 꺼내 열게 된다. 어떤 진실은 드러나고 말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어떤 진실은 비극과 파멸을 초래하기도 한다. 『카메라를 보세요』에 수록된 단편들에서는 진실의 선악과를 탐한 현대인의 ‘웃픈’ 희비극이 절묘하게 그려지며, 이 모양 이 꼴인 세상에서 가장 지적이고 박식한 방식으로 미치지 않고 살아남는 보니것만의 비법을 알려준다. ‘문학 역사상 인간의 어리석음이 빚은 비극과 희극을 가장 잘 결합해낸 작가’다운 커트 보니것의 면모가 돋보이는 책이다.글쓰기에 대한 커트의 야심의 고백에 가장 가까웠던 것은 자신의 소설 창작 규칙 중 하나를 내게 읊어주었을 때였다. “전혀 모르는 사람의 시간을 사용하되 그 사람이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만들 것.” _ 「서문」 중에서 글 쓸 거리가 많다는 것은 신도 알지. 요즘은 분명히 예전 그 어느 때보다 많아. 자네는 의무를 다하지 않고, 나도 의무를 다하지 않고, 모두가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_ 「1951년 밀러 해리스에게 보 내는 커트 보니것의 편지」 중에서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뭘까, 심지어 음식보다 더? 이야기할 사람!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 바로 그거지.” _ 「비밀돌이」 중에서
엄마표 영어 100일의 기적
넥서스 / 김성희, 고선영 (지은이)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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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영어교육
김성희, 고선영 (지은이)
도치맘카페 30만 회원이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 프로젝트’를 책으로 만나보자. 100일 동안 엄마가 아이와 함께 기초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엄마와 아이의 영어 대화문과 함께 ‘1일 1권 영어동화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100권의 영어동화책을 소개한다. 책 뒤편의 ‘엄마표 영어에 대한 FAQ'에서는 ’영어동화책을 어떻게 읽어 주면 좋을지‘, ’영어와 우리말 교육의 비중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MP3 파일과 저자 동영상강의, 영어동화책 동영상 등 6가지 부가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엄마표 영어가 궁금한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 '도치맘 카페' 30만 회원이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 프로젝트 - 《엄마표 영어 100일의 기적》 실천 방법 001 Please wash your hands. / 002 Do you want some cookies? / 003 Time to do your homework. / 004 How many books do you want to read? / 005 Can you help me, please? / Review 006 Why don’t you take a nap? / 007 Do you want to go to the bathroom? / 008 You should take a shower. / 009 Have a nice day! / 010 Sweet dreams! / Review 011 Couldn’t be better! / 012 Go get your jacket. / 013 What kind of juice do you want? / 014 Slow down! / 015 Say “Thank You.” / Review 016 I’m making a special treat. / 017 I think we’re done shopping. / 018 Fasten your seatbelt, please. / 019 Is that what you want? / 020 Could you hold the door for me? / Review 021 Don’t pick your nose! / 022 Stop running, please. / 023 Sit up, please. / / 024 Close your mouth while eating. / 025 Cover your mouth, please. / Review 026 Brush your teeth, now! / 027 Don’t play with your food! / 028 Can you make your bed? / 029 Did you wash your face? / 030 Get your backpack ready! / Review 031 Do you know how to play Word Chains? / 032 Let’s play with clay. / 033 Let me get the ball. / 034 Let’s play one more time! / 035 I can’t wait. / Review 036 Blue and yellow make green. / 037 I’m the best balloon blower. / 038 Ready or not, here I come! / 039 Who’s going to be a doctor? / 040 What’s the time, Mr. Wolf? / Review 041 Can you put your toys away? / 042 Keep the shoes organized. / 043 Put your clothes into the basket. / 044 Where is the vacuum cleaner? / 045 Can you feed the dog? / Review 046 Don’t forget your umbrella! / 047 Do I need a mask? / 048 Please put some sunscreen on your face. / 049 Where are your mittens? / 050 How’s the weather today? / Review 051 Can you read the title aloud? / 052 What do you think this book will be about? / 053 Who is the main character? / 054 What does ducky mean? / 055 Would you like to read about bugs as well? / Review 056 Let’s take turns reading this book. / 057 What is your favorite part of the story? / 058 Let’s make a bookmark. / 059 Does that story remind you of anything? / 060 Why don’t you write an email to the writer? / Review 061 Can you find a word that rhymes with cry? / 062 Can you find the word that starts with the letter a? / 063 What is the name of this letter? / 064 Which two words have the same beginning sound? / 065 Let’s chant along. / Review 066 Can you trace the word with your finger? / 067 Start a sentence with a capital letter. / 068 Leave a finger space. / 069 Don’t forget a period at the end. / 070 Your handwriting is pretty neat! / Review 071 Why don’t you turn captions on? / 072 Turn down the volume, please. / 073 Which episode would you like to watch? / 074 What would you do if you were Peppa? / 075 Have you watched this DVD? / Review 076 Let’s count by 2s. / 077 How many sides does it have? / 078 Is it less than 15? / 079 You’re the sixth person in line. / 080 4 is called an even number. / Review 081 Is a killer whale a fish or a mammal? / 082 Don’t eat the moldy bread. / 083 Is that a riddle? / 084 What lives in a forest? / 085 The earth is not a star. / Review 086 Let’s make some ice cream. / 087 How many scoops do you want? / 088 Let’s do a science experiment. / 089 Make as many as you can. / 090 You roll the die. / Review 091 I’d like to take a selfie. / 092 I’m ready to order. / 093 Do you want a bite? / 094 I’ll cut it in half. / 095 You have a sweet tooth! / Review 096 I’m on my way. / 097 Who is your Valentine? / 098 Happy Mother’s Day! / 099 Trick or treat! / 100 How nice of you! / Review - 엄마표 영어에 대한 FAQ100일 후에는 엄마도, 아이도 영어로 말한다! 도치맘카페 30만 회원이 열광한 엄마표 영어 프로젝트 - 외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아웃풋 100% 실용 회화 표현 - 100일 동안 실천하는 ‘1일 1권 영어동화책 읽기’ - MP3파일, 동영상강의, 영어동화책 동영상 등 6가지 부가자료 제공(온라인) “엄마가 영어를 못하는데도 엄마표 영어가 가능할까요?” “아이가 물어보면 엄마가 영어로 대답할 수 없는데 괜찮나요?” “발음이 안 좋은 엄마가 책을 읽어 주면 아이의 발음을 망치는 것 아닐까요?” 온오프라인상에서 엄마들을 만날 때면 엄마표 영어에 대한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저희는 항상 “엄마의 발음이 안 좋고 엄마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엄마표 영어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아이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능한 한 많이 영어를 주입시키는 게 엄마표 영어가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의 엄마표 영어란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엄마와 함께,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 그리고 그 환경에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와 엄마가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즐겁게, 자주 그리고 충분한 시간 동안 올바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상 회화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분들 중에서도 아이와의 영어 대화는 유독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엄마표 영어 100일의 기적》은 엄마와 아이가 대화하는 상황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생생한 회화문을 엄선했습니다. 실용 회화 문장들을 단순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총 100일 동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실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계신 왕초보 학습자들뿐만 아니라, 알고 있는 영어 문장일지라도 막상 실전 회화 상황에서는 좀처럼 말문이 터지지 않아 답답했던 분들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100일 동안 책과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말하기 훈련을 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 이 생길 것입니다. 매일 크게 소리 내어 읽고 반복해서 말하기 연습을 하다 보면 영어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100일 동안 ‘매일 영어책 한 권 읽기’를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영어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 책, 우수한 내용을 인정받은 수상작 등 꼭 읽어야 할 100권의 도서들을 엄선했습니다. 수년간 네이버 도치맘카페에서 영어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영어 놀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도 알려 드립니다. 엄선한 100권의 영어책을 자주 읽어 주시고 잠자리 독서에도 적극 활용해 주세요. 이 책은 정말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표준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영어회화 연습을 하고 영어동화책을 읽어 주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아이들 또한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엄마표 영어를 통해 엄마의 성장뿐 아니라 아이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겠지만 해 보지 않으면 결과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엄마표 영어 100일의 기적》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100일 후에는 엄마와 아이의 영어가 함께 발전해 있는 기적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 머리말 중 발췌 ▶추천평 알파벳도 모르던 33개월 4살 때 처음 도치맘카페의 영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42개월 5세가 된 지금은 한두 줄짜리 리더스는 가볍게 읽고,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영어회화가 돼요. 특히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는 영알못 엄마인 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된 프로젝트예요. 하루에 한 번, 10분이라는 은 시간에 영어 문장을 외치기만 했을 뿐인데, 엄마가 외치니 어느새 아이도 엄마를 따라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엄마인 저도, 아이도 즐겁게 하고 있다는 거예요. "영어로 말한다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거구나!"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즐기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처럼 영어의 재미를 경험하시면 좋겠어요. - 쩡마마-쩡블리봉봉(5세) 님 영어 울렁증이 있는 영알못 엄마입니다. 워킹맘 25년차로 가사에 육아까지 하려다 보니 뒤늦게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초등 2학년 여름, 아주 쉬운 리더스부터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시작했고, 유튜브로 좋아하는 영어 영상들을 봤습니다.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무조건 다독에 올인했는데, 어느 순간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그때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 도치맘카페의 영어 프로젝트와 라방입니다. 사이트워드, 애니메이션, 100일 영어 등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점점 영어에 자신이 생기고 실력도 늘게 되었습니다. 도치맘 영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아이는 영어 수행평가에서 1등을 했고, 학교 시험에서도 100점을 맞았습니다. '엄마가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아이에게 영어에게 영어를 알려 주지?' 고민하는 영알못 엄마들에게 책이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저 같은 영알못 워킹맘 엄마도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으니 다른 분들도 용기 내어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워킹맘 커피향(11세) 님 2018년 2월, 도치맘카페에서 '영어동화 100일' 프로젝트와 '매일 10분 66일 생활영어'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어요. 그후로 마더구스, 사이트워드, 각종 리더스책, 챕터북 쉐도잉, 애니메이션 쉐도잉 등을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한 결과, 1년이 채 못 되어 챕터북을 읽고 화상영어로 대화도 가능하게 되었어요. 엄마표 영어에서 생활영어와 영어동화는 뺄 수 없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책 속에 생활영어와 그 문장이 나오는 동화책까지 담겨 있고(QR코드로 바로 볼 수 있어 감동), 도치해피맘님과 세라샘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여져 출간되었다니 어서 빨리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 딸기맘(12세,11세,4세) 님 우리말이 늦게 트인 아이라 영어 노출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8살 여름에 처음으로 도치맘카페의 마더구스, 사이트워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두 달 후 쉬운 리더스를 조금씩 읽기 시작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치해피맘 님이 100일 동안 소개해 주신 영어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영어동화책의 재미를 알게 되고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더 찾아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혼자서 글밥이 많은 리더스, 쉬운 챕터북을 골라가며 읽습니다. 도치맘 영어 프로젝트를 정주행하며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도치맘 영어 프로젝트를 드디어 책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다니 반갑고 기대가 됩니다. - 민재프린스맘(9세,2세) 님
러브 트랩
학산문화사(만화) / 미츠키 카코 (지은이) / 2020.04.16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츠키 카코 (지은이)
뒤틀린 열기가 온몸을 뜨겁게 자극한다. 톱모델로 활약하는 마유코는, 12살 이상 연상인 전속 카메라맨 나구모를 10년에 걸쳐 짝사랑 중.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구모가 ‘전속에서 빠지겠다’고 선언. 마유코는 드디어 고백하기로 결시하는데….1st shot : 10years 2nd shot: sweet poison 3rd shot : addict Last shot: future 플레이 러브《러브 팬텀》스핀오프 大발매! 좀 더 대담한 어른의 이야기! 《러브 팬텀》모모코의 언니, 톱모델 마유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의 워너비인 그녀는 어느 순간 12살 연상 카메라맨의 함정에 빠져들게 되는데…?! 더 뜨겁게 불타오르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작품 내용 뒤틀린 열기가 온몸을 뜨겁게 자극한다. 톱모델로 활약하는 마유코는, 12살 이상 연상인 전속 카메라맨 나구모를 10년에 걸쳐 짝사랑 중.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구모가 ‘전속에서 빠지겠다’고 선언. 마유코는 드디어 고백하기로 결시하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교묘한 함정. 마음이 이어져도, 몸을 겹쳐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 이 남자의 말은 가시, 하지만 닿는 손과 피부는 감미롭기 짝이 없다. 영원히 도망칠 수 없는 덫에 빠져버린 마유코는…?!
반했습니다, 선배 6
학산문화사(만화) / 미네 아즈사 (지은이) / 2020.02.24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네 아즈사 (지은이)
New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 마스터 1026 쓰기노트
다락원 / 한선희, 이이호시 카즈야 (지은이) / 2020.05.12
12,000원 ⟶
10,800원
(10% off)
다락원
소설,일반
한선희, 이이호시 카즈야 (지은이)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자를 학년별로 나누어 음과 훈, 의미를 적고 기초에서 필요한 음독과 훈독 단어를 제시하고 있다. 한자 자체를 쓰는 연습과 함께 자주 쓰이는 단어나 표현에도 공란을 두어, 다시 한 번 단어를 익히며 써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주 학습계획표와 함께 그날 익힌 한자를 복습하는 확인문제도 제공하고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일본어 한자에 대하여 11주 학습 계획표 초등학교 1학년 한자 초등학교 2학년 한자 1 초등학교 2학년 한자 2 초등학교 3학년 한자 1 초등학교 3학년 한자 2 초등학교 4학년 한자 1 초등학교 4학년 한자 2 초등학교 5학년 한자 1 초등학교 5학년 한자 2 초등학교 6학년 한자 1 초등학교 6학년 한자 2 일본어 학습의 증가로 학생들의 일본어 회화 구사 능력은 좋아졌으나 일본어 쓰기 실력은 향상되지 않아 학생들의 실력이 초기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부족한 한자 학습 시간에 있습니다. 한자를 읽지 못하고 쓰는 데 서툴러 일본어 어휘 수준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일본어 실력은 늘지 않고 간단한 회화를 하는 수준에 그치고 맙니다. 이 책은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자를 학년별로 나누어 음과 훈, 의미를 적고 기초에서 필요한 음독과 훈독 단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자 자체를 쓰는 연습과 함께 자주 쓰이는 단어나 표현에도 공란을 두어, 다시 한 번 단어를 익히며 써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11주 학습계획표와 함께 그날 익힌 한자를 복습하는 확인문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교수의 기독교와 선거
도서출판 PLI(피엘아이) / 이정훈 (지은이) / 2020.03.16
9,000원 ⟶
8,100원
(10% off)
도서출판 PLI(피엘아이)
소설,일반
이정훈 (지은이)
교회와 기독교인의 ‘종교의 자유’ 또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들이 굶주린 사자와 같이 으르렁거리며 세상에 등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악법과 반기독교 정책들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정당과 선거를 통해 맞서 싸우지 않으면 이를 막을 수 없는 세계적 흐름 앞에서, 기독교인에게 선거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교회와 정치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기독교인들이 점차 이런 현실을 깨달으면서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깨어나고 있다. 그러나 좌충우돌 혼란과 시행착오 또한 만만치 않다. 이런 혼란 앞에 의식 있는 기독교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답하고자 먼저 교회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교회를 위험하게 하는 흐름을 밝히고, 다음으로 교회의 잘못된 정치참여방식과 그로 인한 위험성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미국의 보수기독교 사례를 통해 교회의 바람직한 정치참여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 서문 들어가며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제1장 복음주의를 표방한 교회 내 좌파 세력 제2장 동성애 정치투쟁과 차별금지법 지지운동 제3장 교회 내 극단적 페미니즘 전파 제4장 좌편향 정치투쟁과 의식화 교육 제5장 일방적인 북한옹호 활동 제6장 김용민과 벙커원 교회, 도올 김용옥 제7장 동성애 정치투쟁과 사회주의 혁명의 관계 제8장 신영복, 지하당 조직원을 교회에 심다 제9장 정당과의 관계 2부 교회의 잘못된 정치참여 방식 제1장 계란은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않는다 제2장 목사의 ‘정당활동’은 독이 될 수 있다 제3장 ‘기독’이라는 이름의 정당 3부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제1장 기독교와 건국 제2장 국교부인(정교분리)의 중요성 제3장 미국 기독교의 정치참여 방식 제4장 기독교와 선거 인용 출처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의 저자 이정훈 교수가 오늘날 교회가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는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이정훈 교수는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와의 「신간 인터뷰」에서 집필의도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지금까지 기독교 안에서 정치 참여는 주로 좌파 세력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동성애 옹호 목소리가 나오고 극단적 페미니즘이 틈새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보수·우파 내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시민·사회운동 차원에서 반대의 기치를 들어 저항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내는 등 실제 성과도 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이후 이런 것들이 보다 구체적인 정치 영역으로 옮아가면서 방향을 잃기 시작했다. 온갖 억측과 이른바 음모론이 판을 친다. 그래서 정치 참여의 올바른 기준과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 이어진 “기독교의 정치 참여는 필수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만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방법론의 문제이다”라는 저자의 답은 이 책이 다루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준다. 그렇다면 ‘기독교와 교회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그 방법론에 대해 저자는 무엇이라 얘기할까? “과거 제리 파웰(Jerry Falwell) 목사를 중심으로 뭉쳤던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시민·사회운동과 교육을 중심으로 기독교 가치의 저변을 확대했고, 이를 발판삼아 기독교인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선의 핵심 세력이 됐다. 이후 미국은 소련과의 체제 경쟁에서 승리하고 냉전을 종식시켰다. 결국 기독교가 이를 이끌어낸 셈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트럼프가 당선된 지난 대선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제리 파웰 같은 인물은 없었지만, 이미 정치 참여 의식과 방법을 내면화한 미국 복음주의계는 한 인물의 카리스마를 시스템으로 대체했던 것이다. 우리의 정치 참여도 이래야 한다.” 이번 총선에 대해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저자의 말처럼 “법과 정책 등 사회 전 영역에서 이뤄지는 반기독교 세력의 공격 앞에서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지켜야 할 전장(戰場)”이 될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교회의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깨어난 기독교인이라면 총선 전에 반드시 일독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는 바이다. [인터뷰 기사] ☞ 기독일보 2020년 3월 17일자 기사 바로가기동성애에 대한 도덕적·보건적·신학적 비판을 혐오표현으로 규정하여 제재하는 법들은 이미 영국과 캐나다 등의 입법 사례를 통해 기독교인의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드러나고 있고, 이에 대한 비판적 이론이나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교회 내의 단체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제기하는 비판적 입장들을 배제하고, 신좌파(New Left)의 동성애 관련 이론에 기초한 교육과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현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특히 필자가 문제라고 여긴 부분은 교회를 혐오세력으로 규정하는 프레임을 교회 내 젊은 세대에게 확산시키고 주입하는 교육활동이다. 교회를 혐오세력으로 규정하는 인사들을 강사로 세워 보수신학을 고수하는 교단은 혐오세력이고 동성애는 인권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확산시키고 있었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하거나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고, 신천지 등 이단의 신앙과 교설 역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지만, 정통교회가 이러한 것들에 대해 비판하고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표현의 자유만 법으로 제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선거에 임하는 기독교인의 성경적 정치의식이 매우 중요해 지는 시대적 상황이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2020 이동기 매일영어 하프모의고사 완성편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19.12.16
15,0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이동기 (지은이)
매일 영어를 학습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시간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실전 시험 문제와 동일 유형의 문제, 기본기와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의 조합, 그리고 실제 시험의 출제 비중에 따른 문제 비율 구성 등을 고려하여 제작된 최적의 수험용 매일 영어 교재다.DAY 01 하프 모의고사 1회 DAY 02 하프 모의고사 2회 DAY 03 하프 모의고사 3회 DAY 04 하프 모의고사 4회 DAY 05 하프 모의고사 5회 DAY 06 하프 모의고사 6회 DAY 07 하프 모의고사 7회 DAY 08 하프 모의고사 8회 DAY 09 하프 모의고사 9회 DAY 10 하프 모의고사 10회 DAY 11 하프 모의고사 11회 DAY 12 하프 모의고사 12회 DAY 13 하프 모의고사 13회 DAY 14 하프 모의고사 14회 DAY 15 하프 모의고사 15회 DAY 16 하프 모의고사 16회 DAY 17 하프 모의고사 17회 DAY 18 하프 모의고사 18회 DAY 19 하프 모의고사 19회 DAY 20 하프 모의고사 20회1. 시험 전 영역의 체계적인 학습 어휘, 표현, 생활영어, 문법, 독해 등 전 영역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매일 학습하기에 가장 시간 효율적인 10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시험과 복습에 대략 2시간 내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문제를 풀고, 꼼꼼히 복습하여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시간 효율적인 개별 학습을 위해 꼼꼼하고 자세한 해설을 실었습니다. 어휘, 표현, 생활영어 영역의 경우 제시된 모든 중요 어휘와 표현들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문법 문제의 경우 정답뿐만 아니라 오답의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 매년 시험 적중을 통해 입증된 최상의 문제 하프 모의고사에 출제된 문제들이 2010년부터 2019년에 시행된 국가직 9급, 7급, 서울시, 통합 지방직, 경찰, 법원직 시험 등 거의 매 시험마다 적중되어 출제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프모의고사에서 출제한 지문과 똑같은 지문이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기도 했으며(2019 지방직 9급, 2018 경찰 등 다수) 시험 하루 또는 며칠 전 출제된 생활영어와 표현이 실제 시험에 그대로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 출판사 리뷰 <매일영어 하프모의고사 완성편>은 매일 영어를 학습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시간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실전 시험 문제와 동일 유형의 문제, 기본기와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의 조합, 그리고 실제 시험의 출제 비중에 따른 문제 비율 구성 등을 고려하여 제작된 최적의 수험용 매일 영어 교재입니다. <매일영어 하프모의고사 완성편>을 통해 매일 시간 효율적인 영어 학습으로 실전 대비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본서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에듀윌 / 심정욱 (지은이) / 2019.11.27
34,000
에듀윌
소설,일반
심정욱 (지은이)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바이블이다.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이론을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기출 표기 및 기출&예상문제를 통해 즉시,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론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록으로 30회 기출문제와 해설, 민법 및 민사특별법 조문집을 수록하였다. 30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최근 시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조문집을 수록하여 조문, 판례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민법총칙 CHAPTER 01 권리변동 일반 제1절 서 설 22 제2절 법률관계 25 제3절 권리와 의무 28 제4절 권리변동의 모습 31 · 빈출지문 익히기 40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41 CHAPTER 02 법률행위 제1절 법률행위의 의의와 종류 42 제2절 법률행위의 요건 50 제3절 법률행위의 목적 52 제4절 법률행위의 해석 73 · 빈출지문 익히기 80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82 CHAPTER 03 의사표시 제1절 총 설 84 제2절 의사표시규정의 내용 88 · 빈출지문 익히기 113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115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제1절 대리 일반론 117 제2절 대리권 123 제3절 대리행위 134 제4절 대리효과 140 제5절 복대리 141 제6절 협의의 무권대리 145 제7절 표현대리 152 · 빈출지문 익히기 161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163 CHAPTER 05 무효와 취소 제1절 무효와 취소 일반 165 제2절 법률행위의 무효 169 제3절 법률행위의 취소 177 · 빈출지문 익히기 186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188 CHAPTER 06 조건과 기한 제1절 법률행위의 부관 190 제2절 조건부 법률행위 191 제3절 기한부 법률행위 199 · 빈출지문 익히기 205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207 PART 2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일반 제1절 물권의 의의와 종류 212 제2절 물권의 일반적 효력 220 · 빈출지문 익히기 226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227 CHAPTER 02 물권의 변동 제1절 물권변동 일반 228 제2절 물권행위 231 제3절 등 기 235 제4절 부동산물권변동 255 제5절 동산물권변동 262 제6절 입목등기와 명인방법에 의한 물권변동 271 제7절 물권의 소멸 272 · 빈출지문 익히기 278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280 CHAPTER 03 점유권 제1절 점유권 일반 282 제2절 점유의 관념화 285 제3절 점유의 모습 289 제4절 점유권의 취득과 소멸 294 제5절 점유권의 효력 296 제6절 준점유 308 · 빈출지문 익히기 310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313 CHAPTER 04 소유권 제1절 소유권 일반 316 제2절 소유권의 취득 329 제3절 소유권에 기한 물권적 청구권 346 제4절 공동소유 348 · 빈출지문 익히기 360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362 CHAPTER 05 용익물권 제1절 용익물권 일반 364 제2절 지상권 367 제3절 지역권 383 제4절 전세권 390 · 빈출지문 익히기 402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404 CHAPTER 06 담보물권 제1절 담보물권 일반 406 제2절 유치권 409 제3절 저당권 419 · 빈출지문 익히기 445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448 PART 3 계약법 CHAPTER 01 계약법 총론 제1절 계약의 의의 466 제2절 계약의 종류 471 제3절 계약의 성립 475 제4절 계약의 효력 487 제5절 계약의 해제·해지 505 · 빈출지문 익히기 524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526 CHAPTER 02 매 매 제1절 총 설 528 제2절 매매의 성립 529 제3절 매매의 효력 537 제4절 환매와 재매매의 예약 557 · 빈출지문 익히기 563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565 CHAPTER 03 교 환 1 서 설 567 2 교환의 성립 567 3 교환의 효력 568 · 빈출지문 익히기 570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571 CHAPTER 04 임대차 제1절 부동산임차인의 보호의 필요성 572 제2절 임대차의 의의 574 제3절 임대차의 성립 576 제4절 임대차의 효력 581 제5절 임차권의 양도와 전대 597 제6절 보증금 및 권리금 605 제7절 임대차의 종료 608 · 빈출지문 익히기 612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614 PART 4 민사특별법 CHAPTER 01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절 서 설 618 제2절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및 최우선변제권 622 제3절 임차권등기명령제도 631 제4절 존속기간 등 632 · 빈출지문 익히기 640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642 CHAPTER 0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절 서 설 644 제2절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및 최우선변제권 647 제3절 임차권등기명령제도 650 제4절 존속기간 등 651 · 빈출지문 익히기 658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659 CHAPTER 03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절 서 설 660 제2절 집합건물법의 내용 661 · 빈출지문 익히기 677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679 CHAPTER 04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제1절 비전형담보와 동법의 적용범위 681 제2절 가등기담보권의 실행 684 제3절 가등기담보권자의 배당참가와 후순위권리자의 보호 689 · 빈출지문 익히기 692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694 CHAPTER 0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절 부동산실명법 제정 전의 논의 696 제2절 부동산실명법 제정 후의 논의 698 · 빈출지문 익히기 706 · 빈출지문 (빈출키워드) 채워넣기 707 특별제공 시험에 딱! 붙는 합격부록 제30회 기출 & 해설 민법 및 민사특별법 조문집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YES24 공인중개사 부문 2016~2019년 36개월 연속 판매 1위(2016년 12~2019년 11월 기준) 합격을 위한 기본이론의 모든 것! 공인중개사 합격의 바이블! 이 책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꼭 봐야 하는,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바이블입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이론을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기출 표기 및 기출&예상문제를 통해 즉시,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론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30회 기출문제와 해설, 민법 및 민사특별법 조문집을 수록하였습니다. 30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최근 시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문집을 수록하여 조문, 판례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민법 및 민사특별법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 PART별 출제비중: 제21회~제30회 기출분석을 통한 PART별 출제비중 확인! - CHAPTER별 출제비중: PART 내 CHAPTER의 출제비중과 BEST 출제키워드를 한 눈에 파악! - CHAPTER 미리보기: 본격적인 이론 학습에 앞서 CHAPTER 핵심내용과 빈출 이론을 미리보기! - 기출 차수 표기: 이론이 출제된 기출 차수를 본문에 표시하여 학습 강약 조절 가능! 2. 기출지문으로 출제 포인트 예측 - 빈출지문 익히기: 빈출지문을 읽으며 단원 마무리! - 빈출지문(빈출키워드) 채워넣기):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빈출지문 회독! 3. 이해를 UP! 시키는 핵심이론, 기출&예상문제 수록 - 기출지문 OX, 기출&예상문제: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보조단에는 기출지문 OX, 해당 내용 아래에는 기출&예상문제를 수록! - 용어해설/추가/정리/암기: 보조단의 내용을 *(용어해설), 추가(보충설명), 정리(본문내용 정리), 암기(암기법이나 암기할 내용)로 구분하여 정리! 4. 합격부록 2 1. 제30회 기출&해설: 최신 기출로 출제경향 파악!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조문집: 30문제 이상 출제되는 판례문제, 조문을 알아야 판례가 보인다!
줌을 알려줌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고정욱, 김원배, 정병길, 정은상 (지은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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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정욱, 김원배, 정병길, 정은상 (지은이)
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회사들은 근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서둘러 재택근무와 화상회의를 도입했고,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로 거듭 개학 일정을 미뤘던 교육 일선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적극 활용하기에 이르렀다. 코로나 시대에 화상 모임과 강연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그와 함께 급부상한 것이 4억 명이 사용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절대강자, 바로 ‘줌(Zoom)’이다. 줌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CEO 에릭 유안이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서비스다. 줌의 핵심은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쌍방향 통행이다. 시간과 공간이 제한된 강의실 수업이나 현장 회의에 비해 무한대에 가까운 시간과 공간 활용이 최고 장점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일방적인 기존 온라인 강의 방식보다 쌍방향 소통이 원활하다. 《줌을 알려줌》은 바로 이런 ‘줌’의 대표적인 기능을 알려주고 온라인 교육 현장에서 강사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실용서이자,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똑똑한 자기계발서다. 줌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하는 온라인 강사 4인이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보고 겪은 성과와 실수들, 도전과 시행착오들을 낱낱이 공개해 누구나 쉽게 줌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열거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머리말 Chapter 1. 줌이 도대체 뭐야? 1. 줌이 뭐가 다른데? 2. 줌 하려면 뭘 준비해야 해? 3. 나 같은 줌 초보자도 할 수 있을까? 1) 스마트폰으로 줌에 참가할 수 있나? 2) 노트북으로도 줌 참가 가능할까? 3) 초보자가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고? 4) 초보자가 뭘 준비해야 하는데? 5)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어떻게 다르지? 6) 디바이스에 따라 메뉴 화면이 다르게 보일 때 4. 중급자가 알아야 할 줌의 기능 1)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을 한다고? 2)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회원 가입할 때 3) 요금제를 알아보자 4) 프로필 사진은 왜 등록해야 할까? 5) 비밀번호는 어떤 경우에 사용할까? 6) 참가자를 어떻게 초대하지? 7) 참가자를 한꺼번에 입장시키려면? 8) 화면을 녹화할 수 있다고? 5. 고수를 위한 줌의 고급 기능 1) 소회의실도 만들 수 있네 2) 채팅방은 어떻게 운영하지? 3) 모두 음소거 어떤 경우에 사용할까? 4) 화면 공유는 어떻게 하지? 5) 특정 참가자에게 발표시키려면? 6) 가상 배경은 어떻게 사용하나? 7) 유료 세미나를 개최하려면? 8) 기타 줌의 고급 설정은 어디서 찾아보나? Chapter 2. 화상수업, 어떻게 하나? 1.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 줌으로 가능한가? 1) 쌍방향 멀티플레이어로 가는 쉽지 않은 여정 2) 쌍방향 온라인 수업, 줌인 이유 3) 교사는 뭘 준비해야 하나? 2. 수업 태도 파악 비법 1) 소음은 어떻게 방지하나? 2) 수업 자료가 안 보이면? 3) 자리 이탈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관리하지? 4) 비디오는 켰는데 이마만 보이는 경우 5) 학생이 수업을 방해할 때 3. 아이들 반응을 유도하는 노하우 1) 강의 지도안 설계는 세부적으로 2) 적절하게 질문하는 방법 3) 중간중간 공유를 끊고 몰입도 높이기 4) 효율적인 온라인 첨삭지도 방법 5) 비언어적 표현도 적절하게 사용하기 6) 활동지 작성 시 지루하지 않게 하는 법 4. 신나게 강의하다 연결이 끊길 때 5. 혼자서도 잘 떠들려면? 1) 교사는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 2) 교사의 시선이 불안해선 안 된다 3) 목소리도 파도를 타라 4) 학생들 이름 외우는 건 교사의 기본 6. 강의하며 채팅으로 답변하는 노하우 1) 멀티플레이어가 되어라 2) 활동지는 파일로 보낸다 3) 강의 마무리 7. 실시간 수업에서 모둠활동 방법 Chapter 3. 화상강연의 전략과 기법 1. 코로나가 선물을 줬다고? 1)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을 강사는 누구인가? 2) 화상강연, 어떤 문제가 있나? 3) 무엇이 대안인가? 2. 화상강연의 강사료 문제 1) 얼마를 받아야 하지? 2) 교통비를 빼면 될까? 3)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사료 비교 4) 화상강연 시 강사의 실익은? 5) 화상강연 시 주최 측의 실익은? 6) 화상강연에 임하는 강사의 자세 3. 당장 활용하면 좋은 화상강연 노하우 1) PPT 폰트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2) 조명시설이 없어도 괜찮을까? 3) 분위기를 띄우는 특급 비법 4) 집중도를 높이기엔 경품이 최고! 5) 어떻게 리액션을 유도하지? 6) 화상강연 시대에 꼭 챙겨야 할 저작권 개념 7) 그 밖의 문제들 4. 지켜야 할 화상예절 1) 얼굴의 힘을 믿어라 2) 오디오를 관리하라 3) 군더더기를 제거하자 4) 강연장에서 들고날 때 필요한 예절 5) 상대의 말을 경청한다 6) 용건만 간단히 7) 다양한 소통 채널을 열어 놓자 Chpater 4. 화가가 줌은 왜? 1. 새로운 강연 방법 모색의 필요성 2. 모바일미술 화상강좌는 어떻게 할까? 1) 모바일그림 그리는 작업을 직접 촬영하기 2) 실제 빔프로젝트를 활용하여 강의하는 동영상 제작 활용은? 3) 좀 더 편리하고 폼 나는 줌 기록(녹화)이 있다는데? 4) 시공을 초월하는, 쌍방 통행 줌 화상도 가능해? 3. 모바일미술 온라인 강의의 놀라운 결과물 4. 강의실에서 확장된 담론들 1) 줌, 어떻게 활용할까? 2) 줌(Zoom)에 줌(나눔)을 더하라. 3) 나만의 무엇을 줌에 실을까? 5. 화가가 줌은 왜? 부록 웹엑스(Webex) 사용자를 위한 팁 ① 웹엑스 미팅 앱 설치하기_② 미팅 참여하기_③ 초대 링크 주소로 참여하기_④ 회원 가입하기_⑤ 요금제 확인하기_⑥ 미팅 시작하기 감사의 말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절대강자 Zoom! 온라인 강의 전문가 4인이 Zoom으로 하는 화상강연의 모든 것을 알려줌! 언택트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확실한 솔루션 베테랑 강사 4인이 전하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실전 가이드 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모든 오프라인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기피 대상이 되면서 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던 우리의 일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회사들은 근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서둘러 재택근무와 화상회의를 도입했고,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로 거듭 개학 일정을 미뤘던 교육 일선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적극 활용하기에 이르렀다. 코로나 시대에 화상 모임과 강연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그와 함께 급부상한 것이 4억 명이 사용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절대강자, 바로 ‘줌(Zoom)’이다. 줌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CEO 에릭 유안이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서비스다. 일부 보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설치와 사용이 워낙 편리해서 스카이프, 구글 미트, 마이크로스프트 팀즈 같은 굵직한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줌의 핵심은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쌍방향 통행이다. 시간과 공간이 제한된 강의실 수업이나 현장 회의에 비해 무한대에 가까운 시간과 공간 활용이 최고 장점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일방적인 기존 온라인 강의 방식보다 쌍방향 소통이 원활하다. 강의실 사용료, 강사 및 참가자의 이동 비용, 시간 같은 상호 경비도 대폭 절감되는 이점이 있다. 《줌을 알려줌》은 바로 이런 ‘줌’의 대표적인 기능을 알려주고 온라인 교육 현장에서 강사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실용서이자,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똑똑한 자기계발서다. 줌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하는 온라인 강사 4인이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보고 겪은 성과와 실수들, 도전과 시행착오들을 낱낱이 공개해 누구나 쉽게 줌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열거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퇴직 후 줌을 통해 전업 모바일화가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한 필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하여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화상 세계에서 날아다닐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다. 초급부터 고급에 이르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줌의 기능은 매우 방대하다. 그러나 당장 화상회의, 화상 강연을 해야 하는 교사 및 강사들에게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줌을 알려줌》은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와 실전 노하우만을 골라 바로 실전에서 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초보자가 흔히 겪게 되는 상황예시들을 소개함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는 강사들을 돕는다. 4인의 줌 유격대가 이끄는 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이제 학교 강의, 외부 강연, 각종 회의와 미팅을 모두 화상에서 누릴 수 있다. 4인의 줌 유격대는 한목소리로 기존 패러다임이 무너진 화상 시대의 도래를 큰 기회라고 말한다. 교사와 강사의 능력을 원점에서 다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기 때문이다. 명실상부 살아남은 자가 강자인 시대, 새로운 물결 앞에 겁먹지 말고 줌 유격대와 함께 서프보드에 멋지게 올라타자. 화상 세계의 멋진 파도 위에서 여유롭게 서핑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화상강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 한 권으로 해결하자! 이 책 한 권이면 강사, 교사, 직장인, 학습자 누구나 화상강연, 화상수업의 강연자로 멋지게 태어날 수 있다. 《줌을 알려줌》은 강연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줌의 핵심기능뿐만 아니라, 화상 세계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화상 예절과 쌍방향 온라인 강의 방송사고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세세히 일러준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줌의 특성을 감안하여 줌의 단점을 보완한 경쟁 프로그램 웹엑스Webex의 사용 방법까지 부록으로 소개하는 디테일까지 갖췄다. 새로운 도전은 늘 두렵지만, 세상의 변화에 가장 능동적으로 앞장서야 하는 교육자와 강사에겐 교사로서의 자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멋진 신세계가 열린 셈이다. 나만의 콘텐츠와 열정적인 강연이 랜선을 타고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이제 당신 차례다. 나 같은 초보자도 할 수 있을까? 처음 줌을 접하는 대다수 초보자들은 겁부터 먹는다. 특히 나이 지긋한 교사들은 난생처음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부담이 배가된다. 이제 걱정은 넣어두자. 인터넷 강의 한번 들어보지 않은 ‘컴알못’도, 정년 퇴임한 60대 직장인도 쉽게 줌을 익혀 화상에서 날아다닌다. 줌의 높은 인기가 바로 설치와 사용이 무척 간편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대부분 충족하기 때문이다. 줌을 이용하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쉽게 개설할 수 있고 학습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당신도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내 집 거실이나 서재에서 명강연을 펼칠 수 있다. 줌 유격대와 발맞춰 초보부터 중급, 고급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간단히 익히고 바로바로 활용하기 좋은 줌의 핵심기능을 익혀보자.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똑똑한 자기계발서 온라인 수업은 이제 코로나 시대를 대처하는 기본 정책이 됐다. 학교 수업이나 전문 강의는 물론, 기업도 웬만한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 화상의 물결이 밀어닥치고 있는 이때, 코로나가 어서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당신은 한참 틀렸다. 많은 미래 전문가가 코로나의 종식은 없다는 생각으로 플랜 B를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 플랜 B가 바로 줌이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코로나는 일견 ‘선물’이다. 장기간 대면 활동이 어려운 현실에 발목 잡히지 않고 코로나 시대 이후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줌 유격대가 말하는 성공적 화상강연, 수업의 노하우는 기존의 대면 방식에서 유용했던 것들을 다 버리는 것이다. 줄줄이 판서하고 회의 자료를 나열했던 방식은 버려라. 이제 새로운 방식을 줌에서 찾을 때다.줌이 뭐가 다른데? 줌의 장점은 화상회의와 강연을 위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유 기능이 탁월해서 문서, 사진, 화이트보드, 강의 를 위한 슬라이드, 컴퓨터 화면, 스마트폰 화면, 동영상, 유튜브 등 을 참가자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는 줌 회 의나 강연 장면을 녹화할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줌이 각광받는 것은 조만간 현실화할 5G 시대 와 맞물려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원활한 통신이 생명이라고 볼 수 있는 줌에게 날개를 달아 준 셈이다. 화상수업 어떻게 하나? 을 손에 들고 보여 줬는데 교사가 화면을 보니 글씨의 좌 우가 거꾸로 보이는 것이다. 순간 당황한 교사는 학생들도 글씨가 거꾸로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을 거꾸로 작성해서 학생들에게 다시 보여 줬다. 그랬더니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선생님 글씨가 거꾸로 보여요!” 학생들 화면에서는 다시 작성한 공지가 거꾸로 보인다는 거다. 그 제서야 교사는 상황을 파악했다. 나에게는 줌 화면 속 공지가 아 래의 사진처럼 거꾸로 보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바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화상강연의 전략과 기법 오프라인 강의 기준은 분명하다. 오랫동안 해온 것이기에 관례가 있다. 수강자 수, 장소, 예산 등에 따라 기준은 다소간 달라진다. 공공도서관, 지자체, 기업 모두 자체 기준이 있다. 한마디로 케이 스 바이 케이스라고 할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준이 있어도 조정을 할 수가 있다. 강사들의 몸값과 강연 소요 시간, 거리와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때그때 강사료를 깎아 주기도 하고, 더 얹어 주기도 한다. 강사료 가 부족하다면 때에 따라 강사가 강연장에서 자신의 책을 판매하 기도 한다. 아니면 주최 측에서 인근 지역의 강의 하나를 더 엮어 오는 식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기준과 조건들은 더 이상 절대적일 수 없게 되었 다. 화상강연에서는 새로운 기준을 정해야 한다.
마왕성에서 잘 자요 14
대원씨아이(만화) / 쿠마노마타 카기지 (지은이), 정은서 (옮긴이) / 2020.07.22
5,8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쿠마노마타 카기지 (지은이), 정은서 (옮긴이)
죽은 시인의 사회
서교출판사 / N.H 클라인바움 지음, 한은주 옮김 / 200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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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출판사
소설,일반
N.H 클라인바움 지음, 한은주 옮김
'카르페 디엠ㅡ오 캡틴 마이 캡틴' 2016년 8월 18일 영화 재개봉 한국어판 독점계약으로 서교출판사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졸업생의 70% 이상이 미국의 최고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웰튼 아카데미,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통제를 받는 기숙 고등학교다. 목표는 오직 명문대 진학.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결정과 판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웰튼 아카데미에 존 키팅이 부임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키팅 역시 웰튼 아카데미 출신이지만, 그는 색다른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을 사로 잡는다. 앞날을 스스로 설계 하고 그 방향대로 나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것. 참교육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키팅 선생과 학생들이 빚어내는 이야기.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카르페 디엠ㅡ오 캡틴 마이 캡틴' 2016년 8월 18일 영화 재개봉 ◐ 획일화되고 출세만을 고집하는 교육의 말로를 분명히 보여주는 소설 졸업생 70% 이상이 미국의 최고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는 웰튼 아카데미,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교육을 받는 영재 고등학교다. 목표는 오직 명문대 진학.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결정과 판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목표 설정과, 그 목표에 대한 정당성은 학교와 부모가 내려줄 뿐이다. 그런 웰튼 아카데미에 존 키팅이 국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키팅 역시 웰튼 아카데미 출신이지만 색다른 교육 방법으로 학생들을 사로잡는다. 앞날을 스스로 설계하고 그 방향대로 나아가는 일이야말로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 고 가르친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학생들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획일화되고 출세만을 고집하는 교육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 소설은 분명히 보여준다.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 곧 ‘오늘을 즐겨라’라고 말한다. 이것은 학교와 학부모들이 강요하는 미래에 도전하는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이다. ◐ 독서계는 물론 영화계와 비디오 업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해 온 국어 교사 존 키팅과 6명의 그의 제자들이 -닐, 토드, 낙스, 카메론, 믹스, 달튼- 이뤄 내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 청소년들에게 참 삶의 나침반이 되는 책 오늘날 대학 입학 설명회 장을 메우고 있는 사람들은 학생들이 아니라 학부모들이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를 좌우할 대학의 학과 선택도 주도적으로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의타적이 되어 버렸다. 청소년들이 아직 미숙하고, 그래서 기성세대들의 적절한 도움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소년 역시 독립된 완전한 인격체인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펼쳐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잘 보여준다. ◐ 부모들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침서가 되는 소설 자식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쪽으로 자식의 인생을 몰아가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학부모들이 대개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다. 하지만 작가는 주인공 닐의 행동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뜻을 자식에게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 교사들에게는 참된 가르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길잡이 주인공 존 키팅은 학생들에게 입시를 위한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한다. 외워서 시험을 치르기 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고, 늘 해 왔던 대로 답습하기 보다는 새로운 눈과 마음으로 사물을 보라고 가르친다. 이 책에서 존 키팅은 진정 참 교육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 번역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영화의 감동을 더 실감나게 표현했다. 기존 번역은 사실 묘사에 치중해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분석이 부족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교 출판사에서 새롭게 번역한 는 등장인물들의 세세한 심리 변화를 잘 추적해 그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 기쁨과 환희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여 영화보다 훨씬 더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총명한 젊은이 여러분!"그러고 나서 갑자기 교탁 위로 훌쩍 뛰어올라갔다. 교탁 위로 올라간 그는 학생들의 얼굴을 일일이 훑어보았다."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키팅 선생은 연극 대사 같은 말마디를 잔뜩 감정을 넣은 채 학생들을 향해 외쳤다. 그리고는 눈을 부릅뜨고 학생들을 둘러보았다."내가 읊은 시구가 어디에서 인용된 건지 아는 사람 없나? 누구 없나? 아무도?"
기분이 없는 기분
창비 / 구정인 (지은이)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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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구정인 (지은이)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 게다가 가정불화의 원인 제공자이자 한동안 연락이 두절되었던 아버지가 고독사를 맞이하고, 이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면? 아버지의 고독사라는 소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삼십대 여성의 삶과 우울, 성장을 그린 만화이다. '아버지의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깊이 숨겨두었던 감정을 아버지의 고독사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우울증에 빠지며 마주하게 된 혜진의 이야기이다. 우울증으로 인해 별안간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기분이 없는 기분'에 빠지게 된 혜진의 삶은 만성화된 아픔과 우울에 고통받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진심 어린 공감을 호소한다. 이 작품으로 우리 앞에 새롭게 등장한 만화가 구정인은 한 여성의 서사를 다루면서도 현대사회에 만연한 노인 고독사 문제와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성찰하는 솜씨를 보여준다. 그 결과 자신의 첫 단행본인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만화의 다양성 제고와 작가 발굴을 목표로 한 '2019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선정 만화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군더더기 없는 흑백의 그림체로 삶을 회복하는 여성의 의연한 여정을 섬세하고 정직하게 그리는 이 만화는 억압과 우울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용기를 찾으려는 독자들에게 정확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건넨다.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작가의 말 미워하던 아버지가 고독사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게 된 나,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 게다가 가정불화의 원인 제공자이자 한동안 연락이 두절되었던 아버지가 고독사를 맞이하고, 이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면? 아버지의 고독사라는 소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삼십대 여성의 삶과 우울, 성장을 그린 만화 『기분이 없는 기분』이 출간되었다. 『기분이 없는 기분』은 ‘아버지의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깊이 숨겨두었던 감정을 아버지의 고독사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우울증에 빠지며 마주하게 된 혜진의 이야기이다. 우울증으로 인해 별안간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기분이 없는 기분’에 빠지게 된 혜진의 삶은 만성화된 아픔과 우울에 고통받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진심 어린 공감을 호소한다. 이 작품으로 우리 앞에 새롭게 등장한 만화가 구정인은 한 여성의 서사를 다루면서도 현대사회에 만연한 노인 고독사 문제와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성찰하는 솜씨를 보여준다. 그 결과 자신의 첫 단행본인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만화의 다양성 제고와 작가 발굴을 목표로 한 ‘2019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선정 만화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군더더기 없는 흑백의 그림체로 삶을 회복하는 여성의 의연한 여정을 섬세하고 정직하게 그리는 이 만화는 억압과 우울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용기를 찾으려는 독자들에게 정확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건넨다. 냄새나는 유품, 빚, 그리고 우울증. 아버지의 고독사 이후 남은 것들 “기분이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기분이 없는 기분이었다.” - 본문에서 서울에 사는 삼십대 중반의 혜진은 남편과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여성이다. 그러던 어느날 혜진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왕래 없이 지내던 아버지가 고독사했고, 방치된 시신이 이웃의 신고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였다. 혜진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할 생각이 없다. 가출과 외도를 일삼으며 사업과 주식에 몰두하다 가산을 탕진한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혜진은 아버지의 존재와 기억을 지우고만 싶다. 하지만 장례를 치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은 쉽지 않다. 아이를 돌보는 일도, 끼니를 챙기고 다른 이를 만나는 일도 어렵다. 오래되다 못해 젓갈 냄새가 나는 유품과 빚만을 남긴 아버지의 고독사 앞에서 방황하던 혜진은 급기야 극단적인 상상을 하기도 한다. 완전히 나락에 빠졌다고 느낀 혜진은 드디어 용기를 내어 남편과 병원, 상담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혜진의 소망은 예전처럼 바깥에 나가 걷고, 햇볕을 쬐고, 아이와 손잡고 어디로든 가보는 것이다. 일상을 회복하고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상태를 직시하고, 어떤 기분인지 찬찬히 살펴야 한다는 것을 혜진도 잘 안다. 하지만 마음을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기분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사실만을 확인하는 혜진. 과연 혜진은 잃어버린 감정을 회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조용히 분투하고, 여전히 성장하는 오늘의 우리, 혜진 『기분이 없는 기분』은 지금, 여기 한국을 살아가는 삼십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나쁜 친구』 『올해의 미숙』 등 지금까지 출간된 창비 여성서사 만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2017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새로운 발견상’을 수상한 만화가 앙꼬의 『나쁜 친구』는 어두운 십대를 통과하는 여성 청소년의 초상을 담았고, 황정은·신미나 두 작가의 응원을 받은 만화가 정원의 『올해의 미숙』은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젊은 여성인 장미숙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그렇다면 어른이 된 『나쁜 친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올해의 미숙』의 주인공 미숙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운다면, 그 삶은 어떤 모습일까? 『기분이 없는 기분』의 차별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주인공 혜진의 모습은 어른이 된 『나쁜 친구』 혹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미숙의 미래와 닮아 있다. 세월을 지나 힘겨운 분투가 일상이 된, 혜진이라는 삼십대 여성의 이야기는 안타깝게도 모두의 이야기다. 우울증으로 평소처럼 작업에 몰두하지 못하고, 집안일도 못하게 되어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함을 느낀 혜진이 급기야 “스스로 너무 쓰레기 같아요.”(176면)라고 토로하는 장면은 워킹맘으로서 직장과 가정에서의 역할 수행에 힘겨워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춘다. 오늘날의 여성은 어떻게 오래된 가족주의의 폐단과 우울을 이겨내고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혜진이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잊을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는 것이다. “너무 살아 있는 내 딸과 너무 죽어 있는 내 아버지”(24면) 사이에서, 미래와 과거 사이에서, 이 여성은 어떻게 원망도, 그리움도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기분이 없는 기분』은 혜진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의 질문이기도 한 이 거듭된 물음들에 성실히 응답한다. 독자들은 여전히 성장하는 혜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각별히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새로운 삶의 용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잘 지내기 위해 한없이 정확한 위로를 건네다 “우리 목표가 약을 끊는 것은 아니잖아요? 잘― 지내는 것. 그게 우리 목표예요.” - 본문에서 세상에는 좋은 위로가 많다. 다정한 사람들이 건네는 배려, 다 괜찮아질 거라는 긍정의 말들이 한순간을 살아내는 힘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한없는 우울과 불안 증세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이 위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공허한 기분에 허덕이는 사람 앞에서는 힘을 내라는 응원도, 다 괜찮아질 거라는 막연한 희망도 듣는 사람이 아닌 말하는 사람의 자기 위안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혜진은 안온한 위로를 구하지 않는다. 살아서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 잃어버린 기분을 되찾겠다는 의지의 발로에서 적극적으로 주변의 도움을 청한다. 남편을 포함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리고, 심리상담가를 찾아가 마음을 털어놓는다. 정신과에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고 정량의 약을 처방받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혜진은 정신과 약 중독을 걱정하는 친구의 말에 숨은 우울증에 대한 편견을 발견하기도 하고, 스스로 약을 끊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혜진은 우울증에 관한 흔한 염려와 편견을 이겨내고 마음의 회복을 위해서만 정성을 다한다. “기침은 어때요?” “코막힘은요?”(140면)라고 감기 환자에게 묻듯이 가볍고 정확하게 혜진의 마음 상태를 질문하는 담당 의사와 늘 무덤덤하지만 한결같은 태도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가의 조력은 혜진에게 큰 힘이 된다. ‘스스로 잘 지내는 것’ 자체가 소중한 목표임을 배워가는 혜진의 의연한 자세와 조력자들의 태도를 통해 독자들은 한없이 정확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이 만화를 다 읽고 나면 책을 덮고 주변을 돌아보기를 권한다.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수많은 혜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를 잘 지내는 것’을 목표로 삼은 혜진을 응원하는 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그건 혜진만이 아닌 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이기도 하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뜨인돌출판사 / 박현희 글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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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
소설,일반
박현희 글
\"교훈\"이라 쓰고 \"나쁜 교육\" 이라 읽는다 동화 속에 숨겨진 교훈의 비밀과 진정한 동화의 의미에 대한 신개념 사회학 에세이 의심을 가득 안고 동화를 읽는 여자가 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을 보면 무슨 수로 “그 후로도 오래오래 행복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분홍신을 신고 춤추던 소녀는 끔찍하게 생을 마감했고, 피노키오는 학교를 거부한 대가 치고는 너무 가혹한 벌을 받는다. 그뿐인가. 「미녀와 야수」의 미녀 같은 지극한 효녀 주인공들은 도대체 자기 살자고 자식을 사지로 내몬 부모를 어떻게 다시 볼지 궁금하다. 왜 동화 작가들은 주인공들을 이토록 고생시키면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려 했을까? 답은 이미 안다. 재미와 교훈을 얻으라고. 그런데 과연 거기에서 얻은 교훈은 공평무사하기만 할까? 동화를 통해 만들어진 규범은 좋은 세상에 기여했을까? 다음 세대에 의심할 바 없이 전수해 줄 정도로 좋은 가치를 담고 있기는 한가? 동화의 미심쩍은 부분에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관계와 연대를 상상하는 사회학 에세이『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동화로 만나는 사회학』이다.머리말 제1장 관용의 마을 우리에겐 싫어할 이유가 충분한 이를 싫어할 권리가 있다 | 여우와 두루미 소년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 | 늑대와 양치기 소년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 피노키오 튼튼한 집만 좋은 집일까 | 아기 돼지 삼형제 제2장 일탈의 마을 불공정한 규칙을 조롱하라 | 토끼와 거북이 우리는 샛길을 택한 이들에게 빚지고 산다 | 빨간 모자 소녀 거위의 배를 갈랐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 황금알을 낳는 거위 분홍신을 탐한 것이 뭐 어때서 | 분홍신 한철 노래하며 사는 인생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 개미와 베짱이 제3장 지혜의 마을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 백설공주 왕비는 왜 자꾸 거울을 보았을까 | 백설공주 왕자는 왜 구두로 신데렐라를 찾았을까 | 신데렐라 이불 공주는 누가 깨울까 |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그녀는 누구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는가 | 라푼젤 미녀는 왕자로 변한 야수를 사랑했을까 | 미녀와 야수 맺음말당신을 미심쩍은 일들로 가득 찬 동화 속 마을로 초대한다 동화 속 주인공들을 보면 무슨 수로 “그 후로도 오래오래 행복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 분홍신을 신고 춤추던 소녀는 끔찍하게 생을 마감했고, 피노키오는 학교를 거부한 대가 치고는 너무 가혹한 벌을 받는다. 그뿐인가. 「미녀와 야수」의 미녀 같은 지극한 효녀 주인공들은 도대체 자기 살자고 자식을 사지로 내몬 부모를 어떻게 다시 볼지 궁금하다. 왜 동화 작가들은 주인공들을 이토록 고생시키면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려 했을까? 답은 이미 안다. 재미와 교훈을 얻으라고. 그런데 과연 거기에서 얻은 교훈은 공평무사하기만 할까? 동화를 통해 만들어진 규범은 좋은 세상에 기여했을까? 다음 세대에 의심할 바 없이 전수해 줄 정도로 좋은 가치를 담고 있기는 한가? 동화의 미심쩍은 부분에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관계와 연대를 상상하는 사회학 에세이『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동화로 만나는 사회학』(이하『백설공주』)가 출간되었다. 하지 말라는 짓을 계속해서 연거푸 곤경에 빠지는 백설공주, 너무 멍청하지 않느냐고 묻는 독자, 참 많다. 몇몇 부모는 아이가 자꾸 그런 질문을 하는 통에 명작 동화라 불리는 책은 읽어 주지 않는다고 할 정도이다. 그런데 백설공주가 정말 멍청해서 그랬을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일곱 난쟁이들이 백설공주에게 얼마나 잘해 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하나 없이 하루 종일 갇혀 살면서 얼마나 외로웠겠는가. 세상에는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해 백설공주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계속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므로 백설공주가 너무 외로운 나머지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 주었으며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또 열어 줄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에 빗대어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결핍, 관계의 부족, 상상과 일탈, 연대, 우정 등을 이야기한다. 미심쩍은 동화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어린 시절 품고 있었어도 어른이 되어 잊어버린)과 신선한 해석은 관용의 마을, 일탈의 마을, 지혜의 마을에 사는 주인공들에게로 이어진다. 멍청한 주인공들이 사는 세 개의 마을을 소개한다 첫 번째 관용의 마을에는 ‘어른’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았거나 가르침대로 했는데도 곤경에 처한 주인공들이 산다. 「여우와 두루미」의 여우, 거짓말을 계속한 양치기 소년, 학교 가기를 거부한 피노키오, 대충대충 집을 지었다는 누명(?)을 쓴 「아기 돼지 삼형제」의 두 형이 이 마을에 살고 있다. 전형적인 동화 속 사고뭉치들이지만 저자는 건강한 의심의 시선으로 말 없는 이들을 변호한다. 두 번째 일탈의 마을에는 규범을 벗어던진 이들이 산다. 게임 도중에 잠을 잠으로써 불공정한 규칙에서 빠져나온 토끼와 토끼의 일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준 거북이, 끊임없이 딴 길로 새는 바람에 사람들이 숲 속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해준 빨간 모자 소녀,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제 손으로 죽여 버린 농부, 금기를 넘어 분홍신을 신고 춤추다가 쓰러지기를 택한 소녀가 있다. 저자는 이들이 ‘물론’의 세계에서 벌인 일탈 덕분에 우리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고 믿는다. 세 번째 지혜의 마을에는 관계 맺는 데 서툴러 불행한 공주와 왕비가 산다. 답답하게도 자꾸 왕비에게 문을 열어 준 백설공주, 주구장창 왕자만 기다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기껏 잘 기른 머리카락을 왕자에게 바친 라푼젤, 거울하고만 얘기하다가 불행해진 백설공주의 새 엄마 등이 사는 마을이다. 이들을 통해 우리는 좋은 관계, 우정과 연대가 삶에 얼마나 든든한 힘이 되는지를 배운다. 교훈이라고 쓰고 나쁜 교육이라 읽는다 동화의 목적은 처음 씌어질 때부터 교훈과 재미를 주는 것, 곧 도덕적 교훈과 사회적 구속을 달콤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동화의 정체』(잭 자이프스, 문학동네, 1999, 26쪽) 동화에 동심만 담긴 것은 아니다. 사회 유지에 필요한 강제 규범을 확립하는 데 동화가 깊이 관여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명작 동화에 의해 사회화되었다.「개미와 베짱이」에서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살 것, 「빨간 모자 소녀」에서는 금지된 길에 들어서면 안 된다는 것, 「토끼와 거북이」에서는 느리더라도 성실히 갈 것 등을 배웠다. 그런데 해석권은 언제나 교과서, 아니면 어른이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은 일방적으로 교훈을 이식받았을 뿐이다. 그것이 어른으로 자란 우리로 하여금 획일화된 구조, 부조리함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하지 않았을까. 『백설공주』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들로부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침을 이끌어 낸다. ‘올드독’으로 유명한 정우열 작가의 카툰은 덤이다. #1 피노키오는 산업사회에 필요한 일꾼을 효과적으로 획일화하기 위해 씌어졌다 - 피노키오는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어떤 곤경에 맞닥뜨리는지 보여주었다. “… 꼭두각시 나무 인형이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피노키오가 착한 아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가 착한 아이일까? 이 이야기 속에서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부모님 말을 잘 들을 것. 둘째, 학교를 잘 다닐 것. 그런데 부모님이 착한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은 학교를 잘 다니는 것이므로 착한 아이의 비결은 하나로 압축된다. 학교를 잘 다니면 되는 것이다. 카를로 콜로디가『피노키오』를 발표한 19세기 말은 근대적인 학교가 성립되고 확대되던 시기였다. 산업 혁명으로 사회가 밑바닥부터 재편되면서,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이제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게 되었다. 농사일은 아버지를 따라 밭에 나가 일하면서 전수되지만, 공장 일은 그런 식으로 배울 수 없었다. 공장주들은 기본적으로 읽고 쓰고 셈하기를 할 수 있는 일꾼들을 원했다. 노동자의 자녀에게 읽고 쓰고 셈하기를 가르쳐 내일의 노동자로 준비시킬 제도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청에 따라 생겨난 것이 근대적인 학교였던 것이다. … 합리성을 강조하고 표준화를 추구하는 일은 장차 그 아이들이 자라서 일하게 될 직장에서도 꼭 필요한 규범이기 때문에 학교를 통해 교육을 제도화하는 일을 머뭇거릴 이유는 없다.” 본문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 피노키오] 중에서 #2 토끼와 거북이는 불공평한 규칙을 문제 삼는 대신, 모든 게 노력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 토끼와 거북이는 구조의 공정성을 의심하기 전에 게으름을 경멸하도록 가르쳤다. “왜 토끼는 그 경주에 참여했을까? 토끼의 입장에서 거북이와의 달리기 경주를 생각해 보자. 토끼는 빠르다. 빠른 것은 토끼의 본질이면서 동시에 토끼의 자부심의 근원이다. 그런 토끼가 느리기로 유명한 거북이와 달리기 경주를 한다. …토끼에게 이 게임은 이겨도 얻을 것은 없으되 지면 망신살만 뻗치는, 정말 하등 득이 될 것 없는 게임일 뿐인 것이다. …나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 제3자가 개입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게임을 통해 누가 가장 큰 이익을 보았을까? 당연히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만들어 낸 누군지 모를 제3자이겠지. 승부가 어떻게 갈리건 항상 이익을 보는 이는 따로 있다. 이것이 불변하는 ‘게임의 법칙’인 것이다. …다시 토끼와 거북이를 본다. 게임 중간에 편안히 낮잠을 즐기는 토끼를 보라. 그 여유는 깨달은 자의 것이다. 이기건 지건 이미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한 자의 여유. 하지만 더 멋진 쪽은 거북이라고 생각한다. 거북이는 호들갑스럽게 토끼를 깨울 수도 있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렇게 한가하게 낮잠을 자느냐고 질책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거북이는 대열에서 빠져나와 낮잠을 즐기는 토끼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 이해심은 게임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한 자의 것이다. … 누군가는 잠을 자고 누군가는 그걸 내버려 두면서 게임의 규칙을 조롱하는 이들이 늘어나면 더 이상 이 판은 커지지 않을 것이다. 본문 [불공정한 규칙을 조롱하라 - 토끼와 거북이] 중에서 #3 여우와 두루미는 갈등의 배경을 묻는 대신 일단 화해부터 하라고 한다 대립하는 의견을 가진 이들에게도 동화는 명쾌하기만 한 해법을 내놓는다. 「여우와 두루미」에서 배우지 않았나.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해야 하고, 화해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그러나 세상에는 도저히 화해할 수 없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 일단 악수부터 하라는 억지를 우리는 얼마나 많이 보아 왔던가? - 여우와 두루미에서 얻은 도덕관념은 혹시 이런 상황에 이용되지 않았을까? “이들은 사이좋게 지낼 이유가 없다. 폭력이 가져오는 나쁜 결말을 충분히 숙지하고 앞으로 폭력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지 않을 것을 마음에 새기는 일과 화해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우리는 싫어할 이유가 충분한 누군가를 싫어할 권리가 있다. 용서하고 싶지 않은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화해는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우리의 관념이 때로 누군가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계속해서 문제를 유발한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겠다는 것은 얼마나 무모한 욕망인가. 또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라는 것은 얼마나 무리한 요구인가.” 본문 [우리에겐 싫어할 이유가 충분한 이를 싫어할 권리가 있다 - 여우와 두루미] 중에서 왜냐고 묻는 감수성이 희박해진 시대 세상은‘왜’냐고 묻는 이들을 불편해한다. 알고 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규범에 갇혀 있는데 거기에는 설득력 있는 논리가 아예 없거나 아니면 지배자의 논리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답이 궁색할 수밖에 없으니 세상은 잔말 말고 정해진 ?로만 잘 가라고 한다. 저자는 학교 안팎에서 이런 일을 종종 목격한다. 학생의 머리나 치마 길이 단속은 어떤가. 슬리퍼를 신지 못하게 하고 하루 중 마음껏 쓸 수 있는 시간을 얼마 주지 않는 것은 정당한가? 저자는 동화 「분홍신」에서 분홍신이란 ‘금기’의 총체를 의미한다고 본다. 그리고 학교에서 만든 온갖 생활 규범, 즉 분홍신을 금지하는 것이 “정치적이고 경제적이며 또한 생물적인 필요가 뒤섞여 만들어진 문화의 힘”이라고 본다. 그리고 탄식한다. “정말 학교에는 교육도 아니면서 교육인 척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엄마가 신신당부를 했는데도(사회가 강력하게 제지했는데도) 샛길로 샌(옳다고 믿는 것을 향해 거침없이 발을 내딛은) 세상의 모든 빨간 모자들에게 우리는 빚지고 산다. 그 덕분에 세상은 사방팔방으로 길을 내며 우리를 맞게 되었으니…. “우리가 언제 민주주의 해본 적 있느냐고 체념할 때 독재에 저항해 거리로 나갔던 사람들 덕분에 오늘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살듯이 말이다. 이 시대는‘왜?’냐고 묻는 감수성이 희박해진 시대,‘왜?\'냐고 묻는 이를 억압한다. 저자는 굳이 ‘왜’냐고 물으면서 남들이 가는 쉬운 길을 포기한 이들, 일방적인 가르침에 저항하는 이들,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세상을 밝은 데로 이끄는 이들에게 우정을 나누고 연대하자는 뜻을 담아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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