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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 세트 (전7권)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국제제자훈련원 잡지팀 (엮은이) / 2020.01.10
23,000원 ⟶ 20,700원(10% off)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국제제자훈련원 잡지팀 (엮은이)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 세트 상품이다. 세트 특가와 함께 스티커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는 정사각형 안에 또박또박 한 글자씩 따라 쓰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바른 글씨를 쓰고 정확한 받침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손가락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소리 내어 읽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쓰는 동안 말씀에 담긴 지혜가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스며들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 형성될 것이다. -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 시편·잠언 - 창세기 - 사무엘 상하 - 에스더·다니엘 - 욥기·전도서 - 로마서* 첫 권 출간 이후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 시리즈를 세트로 엮었습니다(전 7권). * 세트 구매자를 위한 특별 혜택 1. 세트 특가 2. 스티커 세트 증정 “글씨 잘 쓰는 아이, 학습 성취도 우수하고 책임감 높아.” - 한별심리분석연구소(2017. 7. 25) 터치 화면에 익숙해져 손 글씨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 ‘성경 필사’로 바른 글씨의 기초를 다지고, 예수님 닮아가는 거룩한 습관을 들여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친숙한 환경에서 자라납니다. 터치 화면과 컴퓨터 자판에 익숙하다 보니 점점 손 글씨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는 정사각형 안에 또박또박 한 글자씩 따라 쓰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바른 글씨를 쓰고 정확한 받침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손가락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또한 《어린이 성경 필사 노트》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소리 내어 읽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쓰는 동안 말씀에 담긴 지혜가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스며들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 형성될 것입니다. ‘성경 필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의 지혜가 마음에 심길 것입니다. 마음에 새긴 말씀 한 글자 한 글자는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따를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바른 글씨를 쓰게 하고, 문장력, 이해력, 독해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추억의 종이인형 4
유나 / 유나 편집부 (엮은이), 스튜디오 유나 / 2019.07.31
12,000원 ⟶ 10,800원(10% off)

유나취미,실용유나 편집부 (엮은이), 스튜디오 유나
마치 우울하고 예민한 내가 죽기라도 바라는 것처럼
잇다름 / 정하 (지은이) / 2021.09.20
16,700원 ⟶ 15,030원(10% off)

잇다름소설,일반정하 (지은이)
우울을 외면하지 않고 반대로 가장 깊은 곳까지 거침없이 파고드는 책. 우울 속에서 발버둥치는 한 사람의 현재진행형 생존기이다. 작가는 온전히 혼자가 될 수 있는 곳에서 자신의 우울을 되짚어본다. ‘부활’이라는 꽃말을 가진 야자수의 땅, 제주도에서 자기 안의 우울을 깊게 파고들어 그 실체를 직면해간다. 우울을 지켜보기 위한 탐험에서 돌아와 작가는 다시 삶의 경계선에 선다. 제주도에서 돌아오자 ‘내일’이 생겼지만 그 ‘내일’로 무엇을 해야 할 지는 알 수 없다. 우울을 대하는 태도가 정립되었다고 일상의 책임이 사라지거나 손쉽게 해결책을 찾게된 건 아니다. 현실 밖의 여정이 끝난 후에 관해 사람들은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희망찬 결말로 끝이 나기를 누구나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상과는 다르고, 이상을 안고 현실에 발을 붙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작가는 경계에 선 입장에서 이러한 감정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시작점 … 14 [전前 ㅣ 태생] 아가미 인간 … 19 우울의 이력 … 33 마당을 나온 암탉 … 47 숨, 쉼 … 62 도망가자 … 73 [중中 ㅣ 도피] 블루 문 … 81 푸른 별, 푸른 섬 … 90 잘 지내 … 101 한 뼘짜리 일출 … 110 메밀꽃 필 무렵 … 116 마치 우울하고 예민한 내가 죽기라도 바라는 것처럼 … 123 나는 언니가 살았으면 좋겠어 … 133 나의 미운 새끼 고양이 … 142 짜이찌엔 … 151 와인 한잔 마시며 쓰는 제주도 회상 일지 … 158 [후後 ㅣ 직면] 섬 … 177 숨구멍 … 185 이 세상에 이해받아야 할 우울은 없지만 … 195 핑계 … 201 여전해 … 209 바람의 술꾼 … 214 끝점 … 229상처가 덧나고 우울이 짙어졌을 때, 나는 차라리 직면하기를 선택했다. 그렇게 우울을 피해 도착한 곳은 우울의 한복판이었다. 작가로부터 : 「시작점」 中 “미리 말하자면 이 이야기는 제주도로 떠난 우울증 환자가 자신의 우울을 극복하는 따뜻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삶은 우울의 연속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다. 책을 집필한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나는 여전히 우울과 싸우고 있으니 말이다. 제주도에서 깨달은 끔찍한 진실은 삶은 우울의 연속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각자의 우울을 껴안고 살아야 한다. 그 우울이 어떤 생김새일지라도 회피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부끄럽고 하찮다고 여겼던 내 우울을 밖으로 드러내고 싶었다. 이 세상에는 이런 하찮은 우울도 있다. 그대들이 어떤 삶을 살았던, 어떤 아픔을 겪었던, 나는 이 책이 부디 자신의 우울을 마주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자해 없는 우울감 : 우울 받아들이기 “그렇게 가게 된 정신의학과. 나는 처음 병원에 간 날이 참 인상 깊었다. 정신의학과에서 약을 타먹는 사람들은 다들 겉으로만 보아도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쓰여 있는 사람들일 거라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장 드라마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다른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거나 혹은 잦은 자해를 하는 등. 그에 비해 나의 이력은 평범하디 평범해서, 이 새하얀 팔목으로, 고작 이 애매한 우울을 이고 가는 게 염치 없게 느껴졌다.” 누구나 때로 우울한 시기를 겪지만, 그것을 직면하려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우울감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작가는 자신의 우울을 “하찮은 우울”, “자해 없는 우울”이라 표현하지만 그 우울의 힘은 강하다. 자기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우울을 “하찮게” 여기는 것은 역설적으로 우울을 받아들이는 과정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우울을 인정한다 해도 그 원인을 찾아내는 길은 여전히 함정으로 가득하다. 자신에게 과도한 연민을 베풀어 타인의 고통에 무감해지거나, 자신의 우울한 상태에 중독되기 쉽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찾게 되는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은 쉽게 얻기 어려운 만큼의 가치가 있다. 이러한 우울 탐험이 반드시 부활로 이어지는 건 아닐 테지만, 마음 속에 폐허를 만들어내는 우울의 본질을 짚어보았다는 점에서만큼은 삶을 관통하는 의미를 갖게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음껏 우울하기 위한 제주도 한 달 살이 “한 달 동안 제주도에 갈 수 있는 돈과 시간과 자유로움이라는 삼 박자가 모두 갖춰지는 때가 인생에서 흔치 않은 게 사실이니까. 다만, 내 경우 그 삼 박자란 코로나로 환불된 내 꿈의 값이었으며, 계획이 무너진 덕분에 생긴 시간의 공백이었고, 자유 대신 타인의 시선에 갇혀버린 혼탁한 감정이었다. 조금씩 엇나가 버린 삼 박자를 이고 향한다는 게 예상과 다르다면 다른 거겠지.” 작가는 “마음껏 우울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 기존 세계와의 단절은 내면을 돌아보기 위해선 어쩌면 필수적이었을 것이다. 제주도 곳곳에서 보이는 야자수의 꽃말이 부활이라는 것은 아이러니한 우연이다. 이 책은 내면의 운율에 따라 제주도라는 공간을 그려낸다. 글이 진행됨에 따라 독자들은 작가와 함께 우울과 제주도를 탐험하게 될 것이다. 이 글에서 제주도 한달살이의 목적은 우울을 털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실체를 직면하기 위함이다. 이 한 달은 우울을 껴안은 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시간이다. 탐험에서 돌아와, 경계에 설 때 “그런데 지금은 조금 두려워졌다. 가서도 잘 지낼 수 있을 것만 같다는 기대감이 생겨 버려서 말이다. 세상이 내게 나만의 극적인 이야기를 이어가라고 속삭이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졌다” 작가는 말한다. “나는 여전히 우울하고 예민하다. 하지만 더 이상 그게 내가 살아있으면 안 될 이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울을 지켜보기 위한 탐험에서 돌아와 작가는 다시 삶의 경계선에 선다. 제주도에서 돌아오자 ‘내일’이 생겼지만 그 ‘내일’로 무엇을 해야 할 지는 알 수 없다. 우울을 대하는 태도가 정립되었다고 일상의 책임이 사라지거나 손쉽게 해결책을 찾게된 건 아니다. 현실 밖의 여정이 끝난 후에 관해 사람들은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희망찬 결말로 끝이 나기를 누구나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상과는 다르고, 이상을 안고 현실에 발을 붙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작가는 경계에 선 입장에서 이러한 감정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상에서 나와 현실로 돌아가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책을 쓰는 게 맞는 일일까. 어서 빨리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 건 아닐까.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나는 뭘 해야 할까. 이미 다 커버렸는데 더 커서 나는 대체 뭐가 될까. 내가 지금 이 책을 끝까지 써낼 수는 있을까.” 작가로부터 : 「끝점」 中 그 누구도 아프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 당신은 단 한순간도 허투루 산 적이 없다. 당신이 하찮게 여긴 순간까지도 당신의 밑거름이 된다. 이해하지도 못한 어린 날의 말이 나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냈다. 당신이 허투루 내쉬었다고 생각한 무의미한 숨 또한 당신을 살리기 위한 당신의 일이었다. 그러니 그대는 자신을 덜 책망하고, 자신의 아픔에 한 번쯤은 공감해줬으면 한다. 우리는 아프지 않기 위해 아파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 우리는 스스로에게 덜 아파했다.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1. 자신의 우울을 되짚어보고 싶으신 분 2. 우울의 밑바닥까지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 3. ‘우울하다’는 말이 ‘나약하다’의 동의어처럼 느껴져 우울을 인정하기 어려우신 분 4. 자해 없는 우울감을 가지신 분 5. 우울을 이해해보려는 분 6.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시는 분코로나가 자꾸 내게서 계획을 앗아가고 그 대가로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계획이 어그러졌을 때 뭘 할 수 있을지, 그에 대한 답은 시간이 많다고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지만 잠자는 시간은 점점 줄었다. 원래 있던 불면증은 더욱 심해졌고 자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울면서 보냈다. 상처 위로 아가미들이 돋아난다. 들숨에 벌어지고 날숨에 닫히는 아가미들. 푸른 바다를 떠다니는 아가미 인간. 눈은 멀었고, 입은 굳게 닫혔고, 제 손으로 코를 움켜쥐었다. 움푹 파인 상처로 숨을 내뱉고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그 비참함을 껴안고 침대 위에서 유영하는 삶. 나는 그런 삶을 연명하고 있었다. 왜, 다들 말하잖아. 사람은 누구나 다 힘들다고.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말만큼 우울을 얕잡아 보게 만드는 말도 없을 거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정신의학과에 가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우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 작은 병원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로 빽빽했다. 그냥 일반적인 병동 같았다. 대기하던 사람들은 모두 길거리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차라리 어디 표시라도 났더라면 병원에 발을 들이기가 더 쉬웠을지도 모르겠다고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다가, 다들 어디가 그렇게 아파서 온 건지 괜히 마음이 아파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arte(아르테) / 월터 아이작슨 (지은이), 신봉아 (옮긴이) / 2019.03.28
68,000원 ⟶ 61,2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월터 아이작슨 (지은이), 신봉아 (옮긴이)
2011년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출간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끈 월터 아이작슨이 이번에는 스티브 잡스의 영웅,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7200페이지 분량의 노트를 연구한 끝에 그의 작품과 삶을 아우르는 새로운 전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내놓았다. 20여 년간 『타임』 지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CNN의 CEO를 역임한 저널리스트이자 전기 작가인 월터 아이작슨은 이 시대의 핵심이 의심할 것 없이 ‘창의성’이며 그것은 다양한 분야 사이의 접점을 찾는 데서 비롯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에 가장 큰 재능을 보인 이가 바로 15세기를 살다 간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증명해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세기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에 대한 안내서이자, 우리가 창의성을 논할 때마다 어김없이 호출되는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천재의 일대기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21세기의 빛나는 인물―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들에 의해 자주, 다시금 호명되는 이유는 15세기를 산 그는 21세기에도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감사의 글 주요 등장인물 연대표 머리말 저는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1 유년기 2 도제 3 홀로서기 4 밀라도 5 레오나르도의 노트 6 궁정의 예능인 7 개인적인 삶 8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9 기마상 10 과학자 11 새와 비행 12 기계학 13 수학 14 인간의 본성 15 「암굴의 성모」 16 밀라노 초상화 17 예술의 과학 18 「최후의 만찬」 19 개인적인 역경 20 다시 피렌체로 21 성 안나 22 사라지거나 발견된 그림들 23 체사레 보르자 24 수학공력자 25 미켈란젤로와 사라진 전투 그림들 26 밀라노로 돌아가다 27 해부학, 두 번째 라운드 28 세계와 그곳의 물 29 로마 30 길을 가리키다 31 「모나리자」 32 프랑스 33 결론 꼬리말 딱따구리의 혀를 묘사하라 자주 인용된 문헌의 약어 주석 사진 출처 찾아보기“그는 21세기에도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21세기를 빛낸 인물들의 롤모델 “7200페이지 다빈치 노트에 담긴 창의력 비밀!”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 신작!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자신의 영웅으로 꼽았던 ‘스티브 잡스’, 349억 원에 다빈치 노트를 구입한 ‘빌 게이츠’ 2019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타계한 지 500주기가 되는 해이다. 1452년 피렌체에서 태어나 1519년 6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5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그의 삶은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스티브 잡스는 레오나르도가 “예술과 공학 양쪽에서 모두 아름다움을 발견했으며 그 둘을 하나로 묶는 능력이 그를 천재로 만들었다”라고 했다. 잘 알려져 있듯 잡스는 새로운 기술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IT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술은 상상력 없이 발전할 수 없다. 상상력이 결여된 기술은 그 누구의 이목도 끌지 못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운 빌 게이츠는 72쪽 분량의 레오나르도 노트(‘코덱스 레스터’)를 구입하는 데 3080만 달러(약 349억 원)를 썼으며, “레오나르도는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 창의력의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 월터 아이작슨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각 작품에 관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놓았고 레오나르도의 진품을 가려내는 과정에 생긴 에피소드 또한 모자람 없이 소개한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생을 기록한 수많은 전기 중에서도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인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코덱스 레스터’라고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를 소장할 만큼 그에게 큰 관심을 가진 빌 게이츠는 “수년간 레오나르도에 관한 상당히 많은 책을 읽었다. 그러나 한번도 그의 삶과 작품의 다른 면모에 대해 만족스러울 만큼 잘 살핀 책은 찾지 못했다”라며 아이작슨의 전기가 “독자들에게 레오나르도가 얼마나 인간적인지, 그리고 동시에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를 알려줄 것”이라는 말로 책을 추천했다. 또 『뉴욕타임스』는 전기가 흔히 빠지는 함정이 그 대상을 지나치게 독보적인 인간으로 정의하는 것인데 아이작슨은 오히려 “레오나르도를 가장 인간적이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할 때 가장 빛을 발한다”라고 평했다. 레오나르도는 천재다. 그러나 그는 타고난 천재이기보다는 끊임없는 호기심을 상상력과 노력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천재가 된 인물이다. 호기심과 상상력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나 쉽게 퇴화되어버리는 근육과도 같은 것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어릴 때 그 기능을 잃고 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것은 그가 작성한 방대한 양의 수첩에 그대로 드러난다. 바로 월터 아이작슨이 그의 노트에 집중한 이유다. 그는 천재였다. 걷잡을 수 없는 상상력, 뜨거운 호기심,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창의성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표현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레오나르도에게 ‘천재’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그를 벼락 맞은 특별한 인간으로 만듦으로써 오히려 그의 가치를 축소시키기 때문이다. (…) 레오나르도의 천재성은 인간적 성격을 띠었고 개인의 의지와 야심을 통해 완성되었다. 그는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처럼 한낱 평범한 인간이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초인적인 두뇌를 타고난 게 아니었다. 레오나르도는 학교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다시피 했고, 라틴어를 읽거나 복잡한 나눗셈을 할 줄 몰랐다. 그의 천재성은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종류, 심지어 한번 배워볼 수 있는 종류에 해당한다.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 이를테면 호기심이나 치열한 관찰력을 기반으로 한다. 레오나르도의 걷잡을 수 없는 상상력은 공상과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였는데, 이러한 상상력 역시 우리가 스스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키워줄 수 있는 부분이다. ―머리말 중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가 남긴 유명한 두 작품, 「최후의 만찬」과 「모나리자」로 몇 세기에 걸쳐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기는 천재성, 즉 노력 없이 주어지는 능력에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걸작은 끊임없는 호기심과 지치지 않는 관찰과 연구, 그리고 경계 없는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미 잘 알려졌듯, 레오나르도는 많은 미완성작을 남겼는데 그것을 다만 그가 게을렀기 때문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그에게는 선입견이라는 것이 없었으며 진리는 늘 새로이 발견되는 것이었기에, 작품은 늘 완성으로 가는 과정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이 맺는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고,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 이성적인 판단을 했으며, 종교적 사유도 거침없이 뒤집었다. “상상력이 결여된 기술은 척박하다.” 그리고 상상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레오나르도는 몇 세기를 앞당겨 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의학, 치과학, 해부학,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이룰 단초를 스스로 알아내 연구했고 또 기록했다. 그는 갈릴레이보다 1세기 앞서 과학혁명의 단초를 찾았고, 오늘날 사용되는 인체 해부도의 형식을 개척했다. 어쩌면 치과학의 선구자로도 기억될 수 있었을 만큼 인간 치아의 모든 요소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역사상 최초의 인물이고, 그의 노트에는 동맥경화증을 설명한 첫 사례로 볼 수 있을 만한 기록 또한 남아 있다. 또 레오나르도는 혈액계의 중심이 간이 아니라 심장임을 깨닫고 심장의 기능에 대해 알아냈는데 해부학자들은 450년 뒤에 가서야 그가 옳았음을 깨닫는다. 어느 날은 바다 생물의 화석이 고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것을 본 후 고심한 끝에 지각이 융기하면서 산맥이 형성되었음을 알아챘는데, 생흔학은 300년이 흐른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또 그는 당시 상식에 반하여 배아는 어머니의 손이나 발처럼 여전히 모체의 일부라는 주장을 펼쳤고 달이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 빛을 반사한다는 것을 알아채기도 했다. 이런 그의 업적은 공식적으로 발표되거나 출간되지 않았기에 이후 세기의 혁신가들이 다시 발견할 때까지 짧게는 100년 길게는 400여 년까지도 기다려야만 했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이 많은 분야를 파고들었다. 원근법을 연구한 덕에 인체를 해부한 후 각 신체 부위를 2차원 평면에 3차원으로 그려냈고, 해부를 통해 이미 한참 전에 자신이 그린 그림 속 인물의 근육 묘사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수정한다. 미소를 만들어내는 근육을 알아내기 위해 안면과 입술 근육을 집요하게 해부·관찰했는데, 아마 이것은 「모나리자」의 아름답고 미스터리한 미소를 그려내는 데 한몫했을 것이다. 걸작은 천재의 붓 끝에서 완성되었지만, 화가가 경이롭게 바라본 그의 일상에 이미 그 싹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경이롭게 바라보는 것, 바로 그 자세가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이다. “다빈치는 사생아, 동성애자, 채식주의자, 왼손잡이였다.” 다름을 포용하는 문화가 천재를 만든다 상상력과 창의력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주 요구되는 핵심적인 자질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그저 개인의 역량인 것처럼 자주 착각한다. 하지만 창의성은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할 때 더욱 크게 발휘되며, 혁신은 바로 그 현장에서 시작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혼자 작업하기보다는 늘 동료와 제자,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 그 분야에 더 박식한 사람을 찾아 질문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우연히 마주치는 물리적인 회합 장소에서 종종 새로운 아이디어가 태어난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건물에 중앙 아트리움을 만들었고, 젊은 시절의 벤저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이 금요일마다 모이는 클럽을 열었다.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궁정에서 레오나르도는 서로 다양한 열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생각을 싹 틔울 친구들을 얻었다.” ―8장「비트루비우스적 인간」215쪽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던 시대에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늘 가까이 일했고, 여유 시간에는 광장으로 몰려가 어떤 주제로든 토론하는 문화가 일반적이었다. 이질적인 분야의 아이디어를 융합하고 창의력을 격려하는 분위기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구텐베르크를, 콜럼버스를 있게 한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재능뿐 아니라 멋진 외모, 근육질 몸매, 다정한 성격으로 유명”했고 “동시대를 살았던 저명한 지식인 수십 명의 편지와 그에서 레오나르도는 소중하고 사랑받는 친구로 언급된다”. 그렇지만 그가 가진 생의 조건이 그다지 유리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는 사생아이자 동성애자였고 동물이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또 이성적인 사고를 중시하다 보니 종교적인 시선에서는 가끔 이단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그는 두루 사랑받고 존경받았으며 권력자들은 그를 후원했다. 현대에 필요한 것은 오히려 르네상스의 문화를 제대로 배우는 것일지도 모른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다른 것을 배척하지 않는 문화, 어느 분야에서든 배울 것이 있다는 자세, 그리고 이질적인 것을 융합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용인하는 분위기. 그런 문화 속에서 천재가 만들어지고 우리의 혁신은 매일 새롭게 이어질 것이다. 그는 유쾌하면서도 강박적인 열정을 품고 해부학, 화석, 조류, 심장, 비행 기기, 광학, 식물학, 지질학, 수류水流, 무기 등 여러 획기적인 분야를 탐구했다. 그리하여 르네상스인의 전형이 되었고, 그의 말마따나 “자연의 무한한 조화들”이 서로 조화롭게 엮여서 경이로운 패턴을 만들어낸다고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과학과 예술을 결합하는 그의 능력은, 정사각형과 원 안에 팔다리를 활짝 뻗은 완벽한 비율의 남자를 그린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Vitruvian Man」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그는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천재가 되었다.- 머리말 우리는 레오나르도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예술, 과학, 기술, 상상력을 결합하는 그의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뛰어난 창의성을 위한 공식으로 알려져 있다.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느긋함도 마찬가지다. 그는 사생아, 동성애자, 채식주의자, 왼손잡이였고 쉽게 산만해졌으며 때때로 이단적이었다. 15세기 피렌체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건 이런 사람들을 기꺼이 포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레오나르도의 끈질긴 호기심과 실험 정신을 거울삼아 우리 자신과 우리 아이들에게 기존 지식을 수용하는 것을 넘어 거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야 한다. 또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과, 어느 시대에나 있는 창조적인 사회 부적응자와 반항아처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머리말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5 : 하나님의 편지 (청장년)
두란노 / LifeWay Students (지은이), 심정훈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신대현 (감수) / 2019.04.03
7,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Students (지은이), 심정훈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신대현 (감수)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사도들은 다양한 문제로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초대교회에 편지를 보내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교회로서 지켜야 할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삶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다. 그 가운데 몇몇 사도의 중요한 가르침을 이 책에서 살펴본다.발간사 / 감수사 / 추천사 / 활용법 Unit 1 지도하시는 하나님(서신서) Session 1 신실하다는 것은 Session 2 십자가 안에서 연합한다는 것은 Session 3 주님 앞에서 공평하며 긍휼을 베푼다는 것은 Session 4 주님이 주신 정체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Session 5 사랑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Session 6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Unit 2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서신서) Session 7 종노릇하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다 Session 8 하나님과 분리되었던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교제하다 Session 9 육체의 일을 일삼던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다 Session 10 연약했던 우리가 강인해지다 Session 11 탐욕스러웠던 우리가 관대해지다 Session 12 믿음 없던 우리가 믿음으로 충만하게 되다 부록 1 신약성경에 나타난 구약성경의 말씀 / 부록 2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 부록 3 허다한 증인들 / 부록 4 서신서 지도 / 주“《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5 : 하나님의 편지는 복음의 진리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길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사도들은 다양한 문제로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초대교회에 편지를 보내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교회로서 지켜야 할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삶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다. 그 가운데 몇몇 사도의 중요한 가르침을 이 책에서 살펴본다. 바울 사도는 안디옥 교회에서 베드로가 행한 실수를 예로 들어가며 복음에 합당한 신실한 삶과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의 진리를 가르쳐 주었다. 또한 사람들을 따라 분열된 교회에 복음에 근거한 연합을 권고하였고, 교회를 돌보고 이끌어갈 책임이 있는 목사들을 위한 지침을 주었다. 야고보 사도는 교회 안에 있었던 차별의 문제를 지적하며 복음에 합당한 믿음 곧 행함이 있는 믿음을 권면했다. 사도 요한 역시 말만 무성한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사랑을 권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상기시키며 이 세상에서 수행해야 할 사명과 바라보아야 할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바울도 보이지 않는 미래 소망을 보게 해 주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자유를 누릴 것이며, 썩을 수밖에 없는 피조물도 다 회복될 것이다. 그날까지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성품을 빚으시며, 능력을 주셔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분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인내하라고 권면한다. 복음의 사람은 믿음으로 산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한다! 본문과 영적 거장들의 명언, 복음적인 핵심 교리, 적용 질문들, 그리고 깊이 있고 통합적인 이해를 위해 도표화한 부록 자료, 매주 읽을 성경 본문이 실려 있다. 이 성경 본문은《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 gospelproject.co.kr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가족 성경 읽기표’). [독자의 needs] - 성경에 흐르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게 공부하기 원하는 분 -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원하는 분 -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성경 속에서 찾아 신앙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영적 분별력을 갖기 원하는 분 - 교회와 가정에서 전 세대가 동일한 본문으로 말씀을 공부하며 신앙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분
역사학 공부의 기초
유유 / 존 루카치 (지은이), 이재만 (옮긴이)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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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소설,일반존 루카치 (지은이), 이재만 (옮긴이)
'공부의 기초' 시리즈.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과거는 역사이며, 보통 사람의 작은 삶도 역사라고 한다. 인간의 삶 자체가 당대의 역사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역사 인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크세노폰에서 시작하는 이 안내서는 고대의 역사의식이 점차 변해 오는 과정과 역사학의 개념 자체가 바뀌는 과정, 역사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논한다. 책 말미에 짧게 위대한 역사 문헌을 더했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20세기까지 알차게 정리하는 동시에 역사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냥한 조언까지 알뜰하게 담아 두었다.들어가며: 여러분 자신의 역사 역사의 역사 전문 역사학 역사학의 방법 역사를 향한 관심 위대한 역사 문헌 더 읽을거리 주모든 인간의 삶은 역사적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가 모든 앎이 인간을 알고 자기 자신을 아는 데에서 비롯하므로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한 것처럼, 우리 자신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역사, 우리의 과거를 안다는 뜻이 됩니다. 역사학자인 저자 존 루카치는 이 책 『역사학 공부의 기초』에서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과거는 역사이며, 보통 사람의 작은 삶도 역사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삶 자체가 당대의 역사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것이지요. 이 책은 그러한 역사 인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살펴봅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크세노폰에서 시작하는 이 안내서는 고대의 역사의식이 점차 변해 오는 과정과 역사학의 개념 자체가 바뀌는 과정, 역사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논합니다. 또한 역사학을 "인간이 다른 인간에 관해 아는 지식"이라고 말하며, 이 범주에 드는 모든 지식을 역사학이라고 받아들이고 역사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에 주목하며 더 관심을 갖도록 부추깁니다. 그리하여 역사에 호기심을 가진 이들을 위해 책 말미에 짧게 위대한 역사 문헌을 더했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20세기까지 알차게 정리하는 동시에 역사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냥한 조언까지 알뜰하게 담아 두었습니다. 이 짧지만 웅숭깊은 책은 독자를 역사 공부로 이끌고자 애쓰는 저자의 작은 초대장입니다. 학문의 기초를 닦기 위한 훌륭한 안내서 교양인으로서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학문은 망망대해와 같습니다. 모처럼 큰 결심을 하고 공부라는 항해를 나서도 결심만으로는 너무나 막막하죠.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가야 할 곳도 많아 보이고 그 와중에 종착지가 어디인지도 오리무중입니다. 이럴 때 약도라도 있다면 좀 더 욕심을 내 볼 수 있을 텐데요. 다행히 세상에는 학문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도가 있습니다. 세세한 지도에서부터 방향을 일러 주는 지도까지, 눈을 밝히고 찾아보면 생각보다 꽤 많죠. 1953년에 설립돼 6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미국의 비영리 교육 기관 '대학연구소'(Intercollegiate Studies Institute, 약칭 ISI)에서 펴낸 '주요 학문 안내서 시리즈'(ISI Guides to the Major Disciplines)도 그중 하나입니다. 현재 총 16권이 나온 이 시리즈는 대학생과 일반 독자가 손쉽게 주요 학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집필한 교양서로, 『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이 얇은 책들은 그 자체로 작은 크기의 고전에 가깝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지요. 유유출판사에서는 이 가운데 고전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철학, 미국 정치사상 다섯 권을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다섯 권 중 앞의 네 권은 서구에서 비롯된 종합 교양을 염두에 둘 때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고, 마지막의 미국 정치사상은 지금의 민주주의를 기초한 미국의 정치사상을 좀 더 비평적인 시선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세계 최강국 미국의 근원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이 입문서 다섯 권이 교양인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완전한 해법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학문을 닦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역사를 포함해 모든 것에는 역사가 있습니다.
아주 보통의 행복
21세기북스 / 최인철 (지은이)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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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최인철 (지은이)
스테디셀러 , 를 잇는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을 담은 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는 우리 내면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행복에 관해 연구해온 최인철 교수는 이번 책에서 ‘행복의 평범성’에 주목했다. 이 책의 1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행복의 3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2부는 저자가 느낀 삶에 관한 단상들을 위트 있는 필치로 담아냈다. ‘평범하기에 더욱 소중한 보통의 행복’이라는 메시지는 진지하지만, 형식은 전혀 무겁지 않다. 삶을 향해 한마디 농담을 던지듯 경쾌하게 풀어낸 글들은 오히려 깊은 여운을 남긴다. 우리는 매일 고민한다.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인지, 내 삶은 행복한 것인지’. 정해진 답은 없다. 행복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의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PREFACE 보통주의자의 행복 PART 1 행복에 관한 가벼운 진담 CHAPTER 1 행복의 천재들 ― 평범한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그들의 비결 행복 천재들의 비밀 병기, ‘그냥’ 행복 천재들은 야구장에 간다 행복 천재들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 행복 천재들은 간섭하지 않는다 행복 천재들에게는 아지트가 있다 행복 천재들은 굳이 알 필요 없는 것들은 모른다 행복 천재들은 여행을 간다 행복 천재들은 오해하지 않는다 행복 천재들은 공격수다 행복 천재들에게는 특별한 4대 보험이 있다 CHAPTER 2 행복의 언더독들 ― 그동안 주눅 들었던 행복의 비주류들이 뜬다 내성적인 사람이 온다 의미형 인간이 온다 흡족(洽族)이 온다 결심하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전성기가 지났을 거라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이긴다 절제하는 사람이 이긴다 균형 잡힌 사람이 이긴다 CHAPTER 3 행복의 사도들 ― 도덕과 행복이 분리된 시대, 행복에 품격과 윤리를 더하다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또라이이다 이기적인 사람도 때론 이타적이고 싶다 지지 않는 사람이 싫다 지옥 위에 천국을 세우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타인의 정신세계도 깊다 열린 마음은 깊고 넓고 독보적이다 모든 걸 설명하려 들지 않는 사람이 좋다 자기만의 질문이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 타인도 나만큼은 도덕적이다 당신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희망에도 품격이 필요하다 PART 2 행복에 관한 진지한 농담 CHAPTER 1 행복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행복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농담 부자가 위험한 이유 행복 천재는 잠꾸러기 사실과 신념은 무승부 행복 천재들의 단어, ‘탓’보다 ‘덕’ 인생의 시크릿 마음의 가난 넘어질 때마다 죽은 자의 선물 Overweight, Overthinking and Overstuff 영감을 받았습니까? 고통에 임하는 자세 ‘나’에서 ‘우리’로 변하는 결정적 순간 희망의 끈 나이 듦: 만병통치약 사랑과 행복의 차이점은 CHAPTER 2 삶을 감탄사로 채우고 싶다면 삶을 감탄사로 채우고 싶다면 상사의 짧은 답 흔치 않은 일 치킨 채식주의자의 행복 조금 아쉬울 때 멈추기 밥만 잘 먹더라 당신은 큰일 났다 봄날의 벚꽃처럼 가끔은 시간을 어겨도 된다 기준을 높여주는 존재 생각의 속도위반 자유자재형 인간 의미의 성공 농담은 관계의 척도 반전의 행복 삶에 밑줄 치기 삶을 마치기 전 마지막 침대에서 60만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 『프레임』, 『굿 라이프』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행복론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행복의 정의 “행복이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 것” 스테디셀러 『프레임』, 『굿 라이프』를 잇는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신작 『아주 보통의 행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을 담은 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는 우리 내면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행복에 관해 연구해온 최인철 교수는 이번 책에서 ‘행복의 평범성’에 주목했다. “행복은 그저 일상의 삶을 잘 살아가는 것이다. 밥을 먹고, 일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사소함 속으로 더 깊이, 온전히 들어가는 것이 행복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의 1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행복의 3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2부는 저자가 느낀 삶에 관한 단상들을 위트 있는 필치로 담아냈다. ‘평범하기에 더욱 소중한 보통의 행복’이라는 메시지는 진지하지만, 형식은 전혀 무겁지 않다. 삶을 향해 한마디 농담을 던지듯 경쾌하게 풀어낸 글들은 오히려 깊은 여운을 남긴다. 우리는 매일 고민한다.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인지, 내 삶은 행복한 것인지’. 정해진 답은 없다. 행복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의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20년간의 행복 연구와 삶에서 마주친 순간들을 가벼운 진담으로 때로는 진지한 농담으로 펼쳐내다 2007년, ‘프레임’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우리 사회에 던짐으로써 심리학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과, 행복과 인간 심리에 관한 10여 년간의 연구를 종합해 펴낸 스테디셀러 『굿 라이프』를 잇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세 번째 책 『아주 보통의 행복』(21세기북스 펴냄)이 출간됐다. 이 책은 20여 년간 행복에 관해 연구해오며 느낀 생각들을 총정리한 최인철 교수의 행복론이다. 사회 변화에 따른 인간의 심리 변화를 연구해온 저자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행복에 관해 다시 숙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행복의 조건이라고 불렸던 외적 요인들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설명하며, 우리가 폄하해왔던 삶의 다양한 가치를 재조명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행복에 관한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시지는 분명하게 제시하면서도, 그 내용을 무겁지 않게 풀어낸 저자의 내공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일상의 사례들로부터 이야기를 끌어내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여느 에세이와는 다를 것이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보통주의자로 살고 싶다”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보통의 행복’에 대하여 이 책은 “나는 보통주의자로 살고 싶다”는 저자의 고백이 담긴 서문으로 시작한다. 저자가 ‘보통’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이유는 “심리학이란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인간에 관한 매뉴얼을 만드는 작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랜 시간 연구하며 얻은 교훈이 바로 ‘행복의 평범성’이기 때문이다. “내가 보통주의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전적으로 심리학 덕분이다. 이제는 설렁탕 가게에서도 ‘특’보다는 ‘보통’을 주문할 정도로 보통주의자가 되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우리가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은 거창하지 않다. 타인으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존중받을 때, 무언가를 배워서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 때, 열등감 없이 일을 잘 해낼 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믿을 사람이 있다고 안심할 때, 그리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있을 때이다. 행복은 존중, 성장, 유능, 지지, 자유와 같은 내면의 욕구에 의해 결정된다. 즉 행복은 지극히 일상에서 경험 가능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동안 소외받았던 행복의 비주류들이 뜬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행복의 개념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1부 ‘행복에 관한 가벼운 진담’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행복의 세 가지 변화를 소개한다. 1) 행복 천재들의 비밀 첫 번째로 ‘행복한 사람의 특징’을 재정의한다. 특히 “이런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이야기들이 많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에 무관심한 사람, 매사에 굳은 결심을 하지 않는 사람, ‘그냥’이라는 가치를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 천재‘라고 말하며, 행복의 형태가 이전보다 다양해졌음을 소개한다. 2) 행복의 언더독이 온다 두 번째 변화는 그동안 주눅 들었던 행복의 비주류들이 어깨를 펼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외향적인 사람이 행복감을 잘 느낀다고 알려져 왔지만,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했던 내향형의 행복도가 더 높았다. 또한 특별하게 즐겁지는 않아도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을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 내세울 만한 소확행은 없지만 일상을 잘 견뎌내고 있는 사람 등 재미보다 의미를 추구하는 삶에도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3) 행복에도 품격이 필요하다 세 번째 변화는 도덕과 분리된 행복이 아닌, 행복에 품격을 더하는 삶이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부의 성장, 지위의 상승만이 아닌 ‘의미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을 이기는 것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교육받아왔지만, 내가 잘 모르는 영역에서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과감히 질 줄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2부 ‘행복에 관한 진지한 농담’은 저자가 평소에 느낀 삶에 대한 단상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간의 대화, 직장 상사와의 에피소드, 여행이 그리운 이유, 농담의 가치, 나이 듦의 지혜 등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놓쳐버릴 수 있는 일상의 순간 속에서 포착해낸 인사이트들은 행복이라는 감정이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행복해지기 위한 마법은 없다. 저자는 행복에는 사교육도 신비로운 묘약도 없다고 말한다. 그저 일상의 삶을 잘 살아가는 것. 밥을 먹고, 일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사소함 속으로 더 깊이, 온전히 들어가는 것이 곧 행복이다.그냥 선물하는 행위는 우연을 선물하는 행위다. 인간은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 행복(幸福)이라는 단어의 한자 풀이가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 일’이라는 점도 우연이 아니다. 행복의 수준은 관계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고, 관계의 수준은 ‘그냥’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 아무런 용건 없이도 그냥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당신은 외롭지 않다.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 천재들의 비밀 병기, ‘그냥’] 우리는 지능이 뛰어난 천재들만 길러낼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의 천재들을 길러내야 한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선호는 선천적이기도 하지만 다분히 후천적이다.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과 어울리면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살면 좋아하는 것들이 명확해진다. 우리가 서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자식의 학벌이나 통장의 잔고가 아니라 좋아하는 것의 잔고다. [행복 천재들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 모두가 실시간성에 집착할 때, 한 박자 늦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켜는 행위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 끊임없이 접속하느라 분주한 것 같지만 실은 게으른 것이요, 적극적으로 세상을 탐색하는 것 같지만 실은 단 한 발짝도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 않는 나태다. 바쁨을 위한 바쁨일 뿐이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한 무관심이야말로 세상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관심이다. 행복 천재들의 또 하나의 비밀 병기다. [행복 천재들은 굳이 알 필요 없는 것들은 모른다]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경향BP / 김윤정, 유인선, 한수진 (지은이) / 2020.10.21
16,800원 ⟶ 15,120원(10% off)

경향BP취미,실용김윤정, 유인선, 한수진 (지은이)
유명 뜨개 작가 3인의 수세미 작품 36가지를 실었다. 친숙한 소재를 귀엽게 표현한 ‘귀염뽀짝 수세미’, 꽃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플라워 수세미’, 폭신폭신한 빵의 분위기를 살린 ‘베이커리 수세미’로 작가별 개성이 돋보이는 수세미를 만날 수 있다. 직접 뜬 예쁜 수세미는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로도 좋다. 작지만 정성이 담겨 있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개성 있는 수세미 뜨개로 활동하고 있는 수세미 작가 3인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수세미 36가지의 도안을 담았다. 초보자도 쉽게 뜰 수 있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 과정 사진과 설명을 친절하게 달고, 동영상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QR코드도 수록하여 필요할 경우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작품을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수준에 맞춰 수세미 뜨개를 할 수 있도록 했다.프롤로그 수세미 뜨개 도구 코바늘뜨기 기초 뜨기 기호 PART 1. 귀염뽀짝 수세미 designed by 김윤정(정클래스) 1 오렌지 수세미 2 수박 수세미 3 키위 수세미 4 바나나 수세미 5 원숭이 수세미 6 하트 마카롱 수세미 7 하트 상자 수세미 8 민들레씨 수세미 9 꽃 모티브 수세미 10 카라 수세미 11 테이크아웃 커피 수세미 12 꽃 리스 수세미 PART 2. 플라워 수세미 designed by 유인선(뽀랑뜨개) 1 꽃 레이스 수세미 2 내 안의 별 수세미 3 단아한 수세미 4 스텔라 수세미 5 잔잔꽃 수세미 6 해피스마일 수세미 7 휘핑 플라워 수세미 8 꽃마리 수세미 9 만발화 수세미 10 미라클스톤 수세미 11 월령환 수세미 12 코스모스 수세미 PART 3. 베이커리 수세미 designed by 한수진(메리제인) 1 달걀프라이 수세미 2 딸기잼 도넛 수세미 3 링 도넛 수세미 4 머핀 수세미 5 미니 케이크 수세미 6 바게트 수세미 7 베이글 수세미 8 상추 수세미 9 소라빵 수세미 10 식빵 수세미 11 치즈 수세미 12 크루아상 수세미메리제인 & 뽀랑뜨개 & 정클래스 유명 뜨개 작가 3인의 핸드메이드 수세미 기초만 배워도 바로 뜨는 수세미 도안 함뜨 한 번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수세미 뜨개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귀염뽀짝 수세미 12 / 플라워 수세미 12 / 베이커리 수세미 12 주방 인테리어 소품이나 핸드메이드 선물로 좋아요 다양한 손뜨개 중에서 수세미 뜨개는 뜨는 시간에 비해 성취감도 크고 일상생활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코바늘과 아크릴 실만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금세 뜰 수 있고, 재료비가 합리적인 데다 초보자들도 쉽게 뜰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기는 취미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책에는 유명 뜨개 작가 3인의 수세미 작품 36가지를 실었습니다. 친숙한 소재를 귀엽게 표현한 ‘귀염뽀짝 수세미’, 꽃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플라워 수세미’, 폭신폭신한 빵의 분위기를 살린 ‘베이커리 수세미’로 작가별 개성이 돋보이는 수세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잠깐 하는 설거지라도 내가 만든 수세미로 하면 왠지 더 즐겁습니다. 직접 뜬 예쁜 수세미는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로도 좋습니다. 작지만 정성이 담겨 있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세미 도안 & 상세한 과정 사진 & QR코드 수록 개성 있는 수세미 뜨개로 활동하고 있는 수세미 작가 3인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수세미 36가지의 도안을 담았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뜰 수 있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 과정 사진과 설명을 친절하게 달고, 동영상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QR코드도 수록하여 필요할 경우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오렌지, 수박, 키위, 바나나 등의 과일을 비롯하여 꽃마리, 월령환, 코스모스, 머핀, 미니 케이크, 베이글 등 다양한 작품을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수준에 맞춰 수세미 뜨개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자의 운
다산북스 / 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하연수 (옮긴이) / 2020.04.28
17,000원 ⟶ 15,3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사이토 히토리 (지은이), 하연수 (옮긴이)
수많은 젊은 부자를 탄생케 한 운 경영서의 고전 『부자의 운』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을 소개한 국내 유튜브 채널만 30곳이 넘을 정도로, 이미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실제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이 책이 만들어내는 운의 효용성은 이미 검증된 것. 도대체 어떤 특별함이 있기에, 책 하나가 이토록 많은 사람의 운을 끌어당길 수 있었을까? 『부자의 운』이 소개하는 56가지 법칙은 일본 개인 납세 1위 부자 사이토 히토리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이다. 부자들의 부자이자 단 10명의 제자만 키운 것으로 유명한 그가 운 경영의 정수를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해 일반 대중을 위한 특별 과외에 나선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모든 가르침이 그저 평범하고 시시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 그가 제안한 법칙들을 따라 해보며 마음가짐을 달리 하기 시작하면, 이 책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재능이나 노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운의 실체를 깨닫게 되고,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힐 줄 알게 되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소한 것들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실제 운이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방식대로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운 경영 입문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부자의 운』을 통해 내 인생에 잠재되어 있는 운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보자.프롤로그_모두가 사이토 히토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1강. 웃음 “웃음은 제 성공의 밑천이었습니다” 잔소리를 들었을 때도 ‘감사하다’고 해보세요 최고의 관상은 웃는 얼굴입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편한 법입니다 재밌는 생각을 많이 할수록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웃음’은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신이 내린 능력입니다 웃는 얼굴로 애정 어린 말을 하면 신을 도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를 배우며 살아갑니다 ‘어느 쪽이 옳은가’보다 ‘어느 쪽이 즐거운가’를 따지세요 불길한 숫자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2강. 행복 “지금 하고 있는 고민도 1년 뒤에는 분명 사라집니다” 평생토록 하는 고민이란 건 없습니다 손쓸 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지 마세요 시련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하늘이 준 기회입니다 고생을 사서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원래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필요 없는 것을 많이 가지려 하면 고통으로 돌아옵니다 슬픔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할 때 우울함이 날아갑니다 불안함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완벽주의를 버리면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주행차선, 추월차선을 번갈아 타면서 자유를 만끽하세요 두려움을 없애려면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3강. 돈 “도리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득이 됩니다” 돈을 불러모으는 것은 ‘요령’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돈에게도 주인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돈을 쓰는 사람에게 지혜가 있을 때 돈이 힘을 갖습니다 ‘사람은 늙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경제관념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유지하는 게 훨씬 대단한 일입니다 빠른 것에는 늘 수요가 있습니다 돈, 돈 하지 말고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묵묵히 열심히 사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베풀면 언젠가 반드시 돌아옵니다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게 ‘자기 투자’입니다 최소 10년은 내다볼 수 있어야 부자가 됩니다 4강. 기회 “성공은 머리가 아니라 눈과 발로 하는 겁니다” 운은 실력보다 힘이 셉니다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진짜 운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곤란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세요 빠른 일처리를 하면서 실수가 없을 때 ‘프로’라 합니다 도박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자가 운이 나쁜 겁니다 꾸중을 들었던 경험에 재능에 대한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창피한 경험이야말로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꼭 함께 옵니다 100퍼센트 내 책임이라 여길 때 답이 보입니다 너무 신중한 것보다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 지나간 과거도 바꿀 수 있습니다 뭔가를 배우려는 자세가 있으면 금방 성공합니다 5강. 관계 “바른 몸가짐, 웃는 얼굴, 애정 어린 말, 이 세 개면 충분합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승리입니다 상대를 변화시킬 수 없음을 깨닫는 것이 결혼 생활입니다 상대를 억지로 바꾸려 하는 쪽이 거의 지게 됩니다 싫은 사람과 만날 시간에 자기가 행복해지는 일을 하세요 누구를 만나든 ‘호감’만은 받아내세요 주위에 좋은 일이 생기면 꼭 다가가서 축하해주세요 400번은 반복해서 말할 수 있어야 가르칠 자격이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 겁니다 매력은 사람과 돈을 끌어당깁니다 신은 여러분을 한 번뿐인 파티에 초대하였습니다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면 ‘모두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약점을 감싸줄 때 인간의 가치가 빛납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돕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운 경영서의 고전 『부자의 운』 양장 개정판 개인 납세 1위 부자 사이토 히토리 대표작 “운은 힘이 셉니다, 실력보다 힘이 셉니다” 수많은 젊은 부자를 탄생케 한 운 경영서의 고전 『부자의 운』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을 소개한 국내 유튜브 채널만 30곳이 넘을 정도로, 이미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실제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이 책이 만들어내는 운의 효용성은 이미 검증된 것. 도대체 어떤 특별함이 있기에, 책 하나가 이토록 많은 사람의 운을 끌어당길 수 있었을까? 『부자의 운』이 소개하는 56가지 법칙은 일본 개인 납세 1위 부자 사이토 히토리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이다. 부자들의 부자이자 단 10명의 제자만 키운 것으로 유명한 그가 운 경영의 정수를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해 일반 대중을 위한 특별 과외에 나선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모든 가르침이 그저 평범하고 시시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 그가 제안한 법칙들을 따라 해보며 마음가짐을 달리 하기 시작하면, 이 책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재능이나 노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운의 실체를 깨닫게 되고,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힐 줄 알게 되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소한 것들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실제 운이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방식대로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운 경영 입문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부자의 운』을 통해 내 인생에 잠재되어 있는 운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보자. 운 좋은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을 이긴다 부자나 대기업의 총수들은 운을 중시하는 반면,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은 운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아예 자신에겐 원래 운이 없다고 자포자기하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 부자들은 운의 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현재의 성공에 운의 역할이 컸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고, 노력 여하에 따라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운 좋은 사람’이 ‘부지런하고 실력 있는 사람’을 이기는 상황이나, 갑자기 운이 좋아져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면서 운을 다루는 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운 경영 입문서다. 단순히 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운을 끌어당기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작은 습관까지 알려줌으로써 ‘타고난 팔자가 좋아야 되는 거지’라고 체념한 사람들에게마저도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사이토 히토리가 공개하는 자신만의 운 경영 비법은 크게 ‘웃음’, ‘행복’, ‘돈’, ‘기회’, ‘관계’의 다섯 가지 주제로 나뉜다. 모두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습관이나 태도를 다루는데, 그는 이 원칙을 토대로 스스로도 부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 비법을 10명의 제자들에게 전수하여 그들을 성공한 사업가로 탈바꿈시켰다. 게다가 복잡한 말이나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마치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친근하고 진솔한 말투로 쉽게 풀어내기에 무슨 말을 하나 잔뜩 경계하는 독자들까지 순식간에 무장해제되고 만다. 웃어라, 그럼 미간이 열리며 제3의 눈이 열릴 것이니 우수한 성과를 내면 사람들은 겸손의 표현으로 ‘운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한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거둔 좋은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서도 ‘운이 좋았다’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런데 과연 ‘좋은 운’은 정말 겸손의 말이거나 비아냥거리는 말에 불과한 걸까. 특히 완벽주의적이고 윤리적이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운을 노력보다 시시하게 생각하고, 운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운을 바라는 행위를 땀 흘리지 않고 쉽게 결과를 얻으려는 도둑놈 심보쯤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운이란 노력 없이 대가만 바라는 요행수나 사행심이 아니다. 운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의 한 ‘방편’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정말 말 그대로 순전히 운이 좋은 경우는 별로 없다. 운이 좋았던 데도 다 저마다의 이유가 숨어 있는 법이다. 예를 들어 매사에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에게 운이 모이게 마련인데, 보통 사람들은 그 웃음과 운을 서로 연결시킬 생각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운의 입구를 넓히는 데 있어 웃음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다. 웃을 때 비로소 미간이 열리며, 미간이 열려야 좋은 아이디어가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제3의 눈’도 열리니까. 또 저자는 인간이 곤란에 처하지 않기 위해 신이 내린 선물이 바로 ‘웃음’이라고 말한다. 이런 인간의 특권을 잘 활용하지 않는다면, 설사 부자가 되어도 ‘왜 난 행복하지 않지?’라며 얼굴을 찡그린 채 살아가게 된다. 그러면 제3의 눈도 저절로 닫히고, 자신의 운세는 점차 떨어지기 시작한다. 당신의 운을 끌어올리려면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라. 이 단순한 법칙이 ‘운 좋은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다. 원하는 만큼 운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마법의 말 저자는 천 명을 대상으로 ‘1년 전 자신의 고민이 무엇인지 기억하는가?’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적이 있다. 결과는 어땠을까? 1년 전 고민을 기억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말인즉슨,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고민도 1년 뒤에는 반드시 사라진다는 것을 뜻한다. 즉, 시간이 저절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명심하라. 시간은 늘 당신 편이다. 시계가 똑딱똑딱 하면서 가는 소리를 ‘운이 좋다, 운이 좋다’라는 소리로 들을 수 있을 때, 비로소 당신을 옥죄고 있는 고민과 장애물에서 해방될 수 있다. 즉,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히게 되는 것이다. 살다 보면 누구나 ‘내 인생은 도대체 왜 이렇게 안 풀릴까?’ 싶은 암흑과도 같은 시기를 거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시기가 있다고 해서 ‘운이 나쁜 사람’인 것은 결코 아니다. 시련이란 ‘얼마나 나쁜 일을 잘 피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 이기면, 그 사람에게는 성장이라는 대가가 주어진다. 따라서 인생은 마치 복어 요리와도 같다. 복어에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독이 들어 있지만, 이를 잘 피해서 먹으면 그저 맛있는 음식일 뿐이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이처럼 늘 한 세트로 오기 때문에, 안 좋은 일이 닥칠 때도 이를 복어 요리처럼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단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하늘의 힘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 저자가 말하는 운의 효과를 가슴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해나간다면, 좌절할 때마다 ‘나는 정말 운이 좋구나!’ 하고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제 갈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온몸에 장착하게 될 것이다.저는 스스로에게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라는 질문을 던진 후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인생은 신나게 놀다 가는 것이다.’저는 즐겁게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에게 있어 일은 곧 놀이입니다. 삶도 곧 놀이이고요. 기왕 노는 거라면 즐겁고 신나게 놀아야겠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어떻게 해야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사업을 시작하고 매출이 올라가고 나라에 내는 세금이 늘기 시작했을 때, 저는 일본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게임을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1강 웃음 - 재밌는 생각을 많이 할수록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큰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많은 돈을 갖는다는 것은, 일반 가정집이 야채가게를 차릴 수 있을 만큼 많은 야채를 갖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온 집안에 야채가 널려 있어 지나다니는 것조차 불편한 생활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많은 야채를 다 먹기도 힘들 겁니다. 일반 가정집에는 그저 냉장고에 들어갈 정도의 야채만 있어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한 상황이라 할 수 있죠.중국의 양쯔강에는 수달이 사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말을 한다고 합니다. “수달은 양쯔강의 모든 물을 마시려고 덤비지 않는다.” 당연한 말이죠. 만약 그런 짓을 했다간 배가 터져 죽어버릴 테니까요. 수달은 자기가 마실 수 있는 만큼의 물만 마시니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을 포함한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한테 필요 없는 것을 자꾸 많이 얻으려 하면 오히려 고통을 받는 법이죠.-「2강 행복 - 필요 없는 것을 많이 가지려 하면 고통으로 돌아옵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일이 직장에서 많아지면 틀림없이 당신의 운세는 상승합니다. 부탁을 받았을 때는 밝은 표정으로 힘차게 “예!” 하고 대답하세요. 그 일을 열심히 하면서 ‘나는 그저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돈만 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담담하게 일하다 보면, 출세는 틀림없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이런 사람이 나중에 독립을 하면 역시나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주위에서 ‘저 사람에게 부탁하면 뭐든 열심히 해주었으니 또 부탁해야겠다.’ 하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이러니 사업이 번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을 부탁받았을 때 ‘왜 나한테만 부탁하는 거야? 똑같은 봉급을 받으면서 왜 나만 이 고생을 해야 하냐고!’ 하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일에 성의를 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운세가 나빠지겠지요.-「3강 돈 - 돈, 돈 하지 말고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착한북스 / 박정욱 (지은이) / 2019.06.30
18,000원 ⟶ 16,200원(10% off)

착한북스건강,요리박정욱 (지은이)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수년간 몸담은 박정욱 교수가 그간의 의학적 고민과 대답, 신문과 방송에서 3년간 지속해온 칼럼과 원고를 모아 발간했다.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화하는 중이라 말한다. 질병 치료에서 건강 유지의 관점으로, 세균 박멸에서 세균총 균형의 방향으로, 영양 부족에서 영양 과잉 억제 및 미세영양소 조정의 개념으로. 여전히 고식적이고 보수적인 진료방식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우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치료의 관점과 희망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시작하는 말 1장. 척추 및 디스크 가. 일자목, 거북목, 목 디스크 탈출하기 나. 목 디스크 진단과 치료의 비밀공식 다. 디스크 있는데 근전도검사는 왜? 라. 디스크라는 주홍글씨 마. 디스크치료 '발상의 전환' 바. 척추 운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사. 척추근육의 계급사회 아.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 자. 골반 불균형과 천장관절통증의 치료 차. 척추협착증에 오랜 오해 2장. 어깨 및 팔가. 어깨 석회성건염 너무 겁먹지 마세요 나. 어깨 수술 꼭 필요하나요? 다. 테니스엘보 탈출하기 라. 힘줄과 인대 재생치료의 물리적 이해 마. 조직재생치료의 역사와 화학적 이해 바. 프롤로치료(인대증식치료)의 이해와 미래 사. 손목 통증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아. 손가락 관절염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3장. 무릎과 발 가. 무릎관절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나. 본인도 모르는 발 통증의 원인, 요족 다. 족저근막염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라. 무지외반증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마. 통풍 탈출의 새로운 소식 바. 발바닥 통증 탈출하기 사. 발 안쪽의 복병, 부주상골 증후근 아. 발목 인대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파열되는 것이다 자. 무용수와 운동선수의 발손상과 치료 차. 평발은 발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카. 깔창 꼭 필요한가? 4장. 다리교정과 척추교정 가. 아이들 오다리 엑스다리 안짱다리 휜다리 해결 나. 내 아이 발과 척추건강 다. 척추측만증 치료의 지름길 라. 척추측만증 치료에 대한 솔직한 대담과 당부 마. 척추측만증 보조기의 치료경험담과 최신접근법 바. 등 통증 왜?렁? 어떻게 해야하나 5장. 자율신경 그리고 영양소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증상의 치료 나. 자율신경계 이상의 이해와 평가 다. 자율신경항진증과 평안 라. 돈 안드는 키 성장호르몬 마. 아이들 키 성장에 대한 신전략 보고서 바. 나무와 사람의 광합성 그리고 비타민D 사. 유익균 일병 구하기 아. 흙과 인체, 질병과 건강 6장. 재활의학의 미래와 반성가. 미래의 근골격계 재활의학 나. 고통 받는 환우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와 의료제도 - 맺음말 - 책을 펴내며노동직에 종사하는 한 환우가 본인의 어깨 MRI를 진료실로 가져와 상담하기를 나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본인은 어떻게 하면 어깨가 빨리 나아서 현업에 복귀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병원에 다녀봤는데, 병원에 다니면서 본인의 질문과는 다르게 수술을 할지 말지를 자꾸 결심해야 한다고 답변이 돌아온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 의사들은 환우들의 기대를 채워주는 것이 우리의 최선은 아닐지라도 어쩌면 환우들과 마주 앉아 동문서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책을 펴내며 중 약 10여 년 전만 해도 생명이 위태롭거나 당장에 고통스러운 질병만이 의학치료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젠 매년 정기검진을 시행하여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듯이 근골격계 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운동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술만이 제시되거나 의학의 관심 밖에 있던 질환에 관한 검증된 대안과 효율적이고 다양한 재활치료가 제시되고 있다.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는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수년간 몸담은 박정욱 교수의 첫 도서이자 야심작이다. 그간의 의학적 고민과 대답, 신문과 방송에서 3년간 지속해온 칼럼과 원고를 모아 이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화하는 중이라 말한다. 질병 치료에서 건강 유지의 관점으로, 세균 박멸에서 세균총 균형의 방향으로, 영양 부족에서 영양 과잉 억제 및 미세영양소 조정의 개념으로. 여전히 고식적이고 보수적인 진료방식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우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치료의 관점과 희망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나침반이 될 것이다. 평발이라 그 부분만 보려 했는데, 결국 다 읽어버렸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골반 불균형인 사원은 1장을 펼쳤고, 평발인 나는 3장을 펼쳤으나 결국은 앉은 자리서 척추부터 어깨와 무릎을 지나 기어코 마지막 장을 덮었다. 는 확실히, 일반인을 위한 책이다. 재활의학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누가 읽어도 고갤 끄덕이고 '아'하는 소릴 낼 법하다. 저자는 병을 이기기 위해 우선 다양한 사례와 함께 병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수년간 재활의학에서 몸담고 지금도 고군분투 중인 본인의 치료 관점을 제안하는데, 그 과정이 유연하다. 고식적인 치료방식에서 벗어나겠단 다짐과 들어맞는다. 너무 무거워져 가라앉거나 심각해지지 않는다. 이는 박정욱 교수의 의료 진단 시 태도와도 상통한다. 질병을 발견하고 곧바로 심각해지지 않는다. 정답이 하나인 객관식 문제로서 질병을 보지 않고, 우선은 '모두' 고르시오 모드로 임한다. 가장 나중의, 최후의 보루로써 수술을 옮겨두고 그 길 사이에 여러 대안의 가지들을 모색하고,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하루빨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새 플랜을 설정해간다. 환우들과 마주앉아 '고민'하는 의료인인 거다. '내 몸을 제 몸처럼 생각해줄' 의사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선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더 포춘 The Fortune
21세기북스 / 김동완 (지은이) / 2023.12.04
19,800원 ⟶ 17,82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김동완 (지은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더 포춘 The Fortune』은 국내 사주명리학의 대가이자 동양철학 박사인 김동완 교수가 정립한 ‘나의 재운(財運) 사용 설명서’이다.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들의 운명 카운슬러로 지낸 30여 년 동안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임상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사람은 누구나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 이 다섯 가지 성격 특성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은 그 다섯 가지 특성과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나갔는지를 살펴본다.프롤로그 1부: 운명! 변화하는 삶을 잡아라 1장 운명이란 결정론인가, 변화론인가 :: 1센티미터 손금의 비밀 :: 사주에 여자가 많으면 다 바람둥이일까 :: 역마살과 도화살도 좋은 사주다 :: 호의호식에 무관심한 사주 :: 만인에게 공정한 사주팔자 2장 사주팔자를 파헤쳐 운명을 경영하라 ::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라 :: 긍정적인 사람이 운도 잡는다 :: 지금 이 순간이 운발을 결정한다 :: 인간관계는 작은 인연에서부터 시작된다 ::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 베푸는 삶이 가져다주는 존재의 이유 3장 달란트는 누구에게나 있다 :: 나는 어떤 기질일까 :: 에니어그램과 달란트 :: 나에게 맞는 직업은 뭘까 :: 다이버전트의 다섯 분파와 오행의 리더십 분석 :: 나만의 황금 씨앗을 찾아라 4장 시대를 앞선 리더들의 운 활용법 :: 세종대왕도 사주를 봤다 :: 이순신 장군의 주역점 :: 왕이 될 상입니다! :: 나를 살피면 길이 보인다 2부 더불어 사는 오행 균형의 지속가능한 행복 1장 지속가능한 세상을 여는 상생의 법칙 :: 끊임없이 움직이는 상생의 법칙 :: 오행의 상생 키워드 ::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오행의 균형관계 2장 초연결 시대, 행복을 부르는 공동체로의 회귀 :: 함께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 내 행복의 첫 번째 조건, 타인을 행복하게 하라 :: 국민이 행복해야 하는 이유 3장 행복이 찾아오게 하는 아주 쉬운 팁 :: 나는 누구와 얼마나 깊이 관계 맺고 있는가 :: 나는 얼마나 용기 있는가 :: 나는 얼마나 인내하는가 :: 나는 얼마나 겸손한가 :: 나는 얼마나 이타적인가 4장 행복한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 행복한 사람들의 4가지 자기변화 :: 행복한 사람들의 8가지 법칙 :: 행복한 인디언의 포틀래치 풍습 :: 역지사지의 마음 :: 동물도 사랑을 안다 :: 필요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 3부 개인주의 시대, 나의 운을 혁명하다 1장 운을 부르는 핵심 비법 :: 모든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 운이 좋아지는 7가지 방법 :: 행복한 사람에게 운이 온다 :: 대인관계를 통해 운을 부르는 방법 :: 판매를 통해 운을 부르는 방법 :: 부자가 되는 방법 :: 운에 맡기지 말고 운을 다루어라 2장 성공과 부를 불러오는 행운의 키워드 :: 재능과 노력 :: 행운과 실력 :: 부자(성공)의 루틴 vs 빈자(실패)의 루틴 :: 작은 성취에도 기뻐하고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 대운은 누구에게나 들어 있다 :: 불운 중에도 행운은 있다 :: 급격한 변화에 따라 미래를 대비하라 3장 인생을 바꾸는 운명의 터닝 포인트 :: 귀인을 만나는 방법 :: 메시에게 날아온 한 통의 편지 :: 스톡데일 패러독스 :: 터닝 포인트와 카이로스의 시간 4장 자기혁명의 5가지 유형 :: 배려와 인정, 사랑의 목의 유형 :: 열정적이고 모험적인 화의 유형 :: 관계, 평화, 소통의 귀재인 토의 유형 :: 완벽한 원칙주의자인 금의 유형 :: 생각이 많고 창의적인 수의 유형 4부 융복합 시대, 연대와 교류로 운을 창조하라 1장 고립 시대에서 관계 교류의 시대로 :: 나는 얼마나 사교적인가 :: 너와 나의 연결 고리 :: 친구가 행복을 부른다 2장 성공을 부르는 5가지 유형별 대인관계 :: 인정받고 싶어 하는 유형 :: 함께 성장하고 싶어 하는 유형 :: 즐겁고 재미있는 삶을 꿈꾸는 유형 :: 앞장서서 조직을 이끌고 싶어 하는 유형 :: 의존적이고 충성스러운 유형 3장 내 돈은 내가 만든다 :: 나의 운이 좋아지는 색상 :: 돈과 복을 부르는 방향 :: 돈과 복을 부르는 기업의 로고 :: 부자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4장 공동체의 운이 곧 나의 운이다 :: 나의 성공과 운은 공동체의 운과 함께한다 :: 태어난 나라와 부모가 내 운을 바꾼다 :: 나의 성공은 온전히 나의 능력 때문일까 :: 우리에게 행운이란 :: 가장 빛나는 삶의 보석, 지금! 주요 키워드 참고 문헌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운명이 당신에게만 불친절했던 이유를 파헤치다! 동양철학의 최고 권위자 김동완 교수가 전하는 운명을 부유하게 바꾸는 기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더 포춘 The Fortune』은 국내 사주명리학의 대가이자 동양철학 박사인 김동완 교수가 정립한 ‘나의 재운(財運) 사용 설명서’이다.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들의 운명 카운슬러로 지낸 30여 년 동안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임상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사람은 누구나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 이 다섯 가지 성격 특성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은 그 다섯 가지 특성과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나갔는지를 살펴본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인생 일타강사 전한길의 50가지 행복론 | 전한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 18,000원 ▶ 『슈퍼모닝』: 매일 아침 내 삶을 리부팅하는 시간 | 여주엽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 19,8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손흥민 선수가 노래를 부르고, BTS가 축구를 했다면 그들은 성공했을까? 돈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돈복 끌어당김의 법칙 사주에 ‘목(木)’이 많은 사람들은 배려와 봉사 능력이 강해서 매우 이타적이며,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해 능력을 발휘하면 좋다. 교육이나 상담과 관련된 분야, 인문학이나 사람을 분석하는 인사와 관련된 분야의 일을 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화(火)’가 많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열정적이고 모험적이며, 행동적이고 표현적이다. 패션 감각도 뛰어나고 자기를 표현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이 있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많다. ‘토(土)’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관계지향적인 성향이 강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중간자 역할을 잘한다.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이나 ‘직방’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중개자 역할을 하는 아이디어로 회사를 만들어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토가 많다. 이순신 장군은 ‘금(金)’이 많은 대표적 인물이다. 대체적으로 완벽하고 계획적이고 원칙적이고 기계적인 성향이 강하며, 손재주가 뛰어나고, 시간 약속에 철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水)’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이 많고 아이디어가 많으며 창의적이다. 정보 수집력이 뛰어나며 논리적이고 계산적이어서 사업을 한다면 연구 분야나 숫자와 관련한 분야가 좋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주 오행의 기질과 기질별로 성공적 삶을 이룬 상위 0.1% 대표 인물들의 분석을 통해, 미처 깨우치지 못한 나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가 긍정적 미래까지 설계해볼 수 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역사적 인물부터 유명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성공과 부를 거머쥔 그들의 성향과 직업 적성, 행운의 키워드는 같은 오행에 속한 나만의 달란트를 확인하고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완 교수는 불운이 행운으로 바뀌는 수많은 사례를 목도하며 운명을 부유하게 바꾸는 비책을 터득하고 이 한 권에 담아냈다. 신년맞이 별책 부록으로 증정되는 「오행별 2024 신년운세」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 책은 ‘운이란 바꿀 수 있는 것인가?’라고 묻는 독자들의 오랜 고민에 대한 선명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한편 저자는 사람의 기질마다 성공과 부를 부르는 전략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운명학의 정의와 역사적 인물들의 운 활용법, 사주 오행에 따른 달란트 분석, 성공과 부를 불러오는 행운의 키워드, 그리고 나의 운이 좋아지게 만드는 실천적인 방법들까지 운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총망라하여 하나의 ‘재운 아카이브’를 만들어냈다. 운명론 전반을 문학과 철학을 기반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담아낸 것도 여느 책과는 다른 차별점이다. 이 책은 삶의 갈래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나만의 재능을 몰라 불행한 사람들, 그리하여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삶과 지혜를 좇아 성장하면 좋을지 명징한 본보기를 제시한다. 국내 최초 사주 오행 성공학! 내 인생에 부(富)를 더하는 운명 사용 설명서 이 책은 사주 오행 성공학을 바탕으로 경제적·운명적 자유를 얻는 재운 작동원리를 4단계에 걸쳐 설명한다. 1부에서는 ‘운명, 변화하는 삶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명이 우리의 돈과 행복, 삶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작동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그 원리를 파헤친다. 2부에서는 ‘더불어 사는 오행 균형의 지속 가능한 행복’에 대해 다룬다. 목·화·토·금·수 오행의 특성을 분석하고 내가 속한 오행이 어떤 성공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발전시켜야 할 방법을 무엇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명확하게 제시한다. 1부와 2부가 나의 운명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질을 분석하는 ‘이론편’이었다면 책의 후반부에서는 ‘선택된’ 운명을 극복하고 ‘선택한’ 인생을 사는 0.1%의 사람들의 성공 전략과 그들이 공개하는 부의 키워드를 적용해보는 ‘실천편’이다. 3부 ‘개인주의 시대, 나의 운을 혁명하라’에서는 운이 좋아지는 7가지 핵심 비법과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귀인을 만나는 법, 복을 부르는 색과 방향 등 지금 당장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개하고, 마지막 ‘융복합의 시대, 연대와 교류로 운을 창조하라’라는 주제의 4부는 행운의 진정한 정의를 통해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인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30만 명 안팎의 사람들을 상담하며 그 과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연구해온 저자는 성공을 하고 싶다면, 성공을 이룬 이에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선진(先進)들이 남겨둔 인생 족보이자 내 인생에 부를 더하는 운명 사용설명서인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최고 교수진의 지식 공유 프로젝트 ‘인생명강’ 인생명강은 전국 대학 교수진의 명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엮은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의 자매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의 강의를 우리 삶에 유용한 지식 콘텐츠로 재구성해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 유튜브, 팟캐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인간관계에서 지혜가 필요한 직장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인생의 고비마다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펼치는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도서 시리즈 01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02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03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명지대 경제학과 김두얼 04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에든버러대 수리과학과 김민형 05 『개인주의를 권하다』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이진우 06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07 『더 찬스 The Chance』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08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건국대 철학과 김석 09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권일용 10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경희대 사학과 강인욱 11 『인류 밖에서 찾은 완벽한 리더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이권 12 『Z를 위한 시』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이규탁 13 『더 크래시 The Crash』 연세대 정경대학원 한문도 14 『GPT 사피엔스』 홍익대 경영학과 홍기훈 15 『아주 개인적인 군주론』 성신여대 인재개발센터 이시한 16 『당신의 안녕이 기준이 될 때』 성신여대 법학부 권오성 17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홍익대 경영학과 홍기훈 18 『시대를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이욱연 19 『더 포춘 The Fortune』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조은아 …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김희교 …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 한양대 국어교육과 정재찬 …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전호근 … 명지대 산업대학원 박정호 …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 서울여대 사회복지학부 정재훈생년(生年), 생월(生月), 생일(生日), 생시(生時), 누구나 사주팔자(四柱八字)는 다 여덟 글자다. 어떤 사람은 스무 글자이고 어떤 사람은 두 글자만 있는 경우는 결코 없다. 모든 사람은 갑자, 을축, 병인, 정묘 이런 식으로 태어난 연도에 따라 두 글자, 태어난 월에 따라 두 글자, 태어난 일에 따라 두 글자, 태어난 시에 따라 두 글자, 이렇게 모두를 더한 여덟 글자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 사주 안에는 분명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며, 그 장점을 찾아내 발휘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것이 곧 개인의 능력이다.내가 아주 좋아하는 동화책 중에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강아지똥』이라는 책이 있다. 강아지가 울타리 밑에 아주 작은 똥을 누었다. 작은 강아지똥이다 보니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하지만 옆에 있던 소똥은 농사를 짓는 데에 쓰겠다며 걷어갔다. 그걸 지켜보며 강아지똥은 실망했다. 강아지똥이 그렇게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민들레 홀씨 하나가 강아지똥 위로 날아왔고, 그곳에서 민들레꽃이 피어났다. 새끼손가락만 한 강아지똥도 민들레꽃을 피워낼 정도로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데, 하물며 인간이라면 사주팔자에 담겨 있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내 자신만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려면 먼저 나의 사주를 알아야 할 텐데, 요즘에는 온라인상에서 쉽게 사주를 알아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만세력’을 입력하면 무료부터 유로까지 다양하게 뜬다. 무료 만세력에 자신의 이름, 생년월일, 시간을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나의 사주를 뽑아준다.그렇게 해서 나의 사주가 나오면 거기에 오행(五行,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즉 목(木)이 몇 개, 화(火)가 몇 개, 토(土)가 몇 개, 금(金)이 몇 개, 수(水)가 몇 개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내가 어떤 기질인지를 알 수 있다. 물론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 정확도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일단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찾으면 어느 정도 나의 기질을 가늠할 수 있다.먼저 오행의 개인 기질을 보면 사주에 ‘목’이 가장 많은 경우는 배려형에 해당하며 이타심이 강하고 자유로운 것을 추구한다. ‘화’가 가장 많은 사주는 열정적이고 창조적이어서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성향이 강해 즉각적으로 일을 벌이는 것을 좋아한다. ‘토’가 가장 많은 사주는 평화형에 해당하고 관계성이 강해 인간관계가 틀어지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금’이 많은 사주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있고 절약정신이 강하다. ‘수’가 많은 사주는 생각이 많고 신중하며 그러면서도 창의성이 강하다. 쉽게 말해 아이디어가 많다는 이야기다. 다만 단점은 실천력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46~47쪽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힘들다고 느끼기 때문에 철학관이나 점집을 찾는다. 그러고는 언제, 어떻게 자신의 삶이 풀릴지 묻는다. 이렇게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큰 분들에게 사주를 풀기 전에 즉시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불행했다면 그만큼 남은 생은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을 열심히 살 때 밝은 미래가 옵니다.”사주에 근거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풀어내보면 삶에는 묵직한 균형이 존재한다. 사주란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분석해 사람의 운명을 예측하는 통계학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도, 길거리의 걸인도 모두 여덟 글자의 사주를 공평하게 부여받고 태어난다. 그 누구도 스무 자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두 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일은 절대 없다. 괴테 역시 “인간은 현재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모른다. 막연하게 보다 나은 미래를 상상하거나 헛된 과거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사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과거도 미래도 아니고 바로 ‘지금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한 달 뒤를, 일 년 뒤를 알려고 애쓰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밝은 미래가 열린다.
Fruits Market : 수채화 컬러링 노트
휴머니스트 / 김이랑 (지은이)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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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김이랑 (지은이)
18만 팔로워 김이랑 작가의 수채화 컬러링. 예술 분야 베스트 <One Green Day>, <Flower Dance>에 이어, 자기만의 방에서 소개하는 김이랑 작가의 세 번째 수채화 컬러링 노트. 이번엔 상큼달콤 과일만 모았다. 수채화에 적합한 고급 미술용지(DS Prince 190g)에 스케치가 되어 있어서, 스트레스 없이 채색하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다. 어느 페이지나 180도 쫙 펴지는 양장 제본이다. 그림마다 튜토리얼이 있어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그림 실력이 쑥쑥 는다.About This Note. Prologue. Color Chip. How to Paint. Painting Skill. Watercolor Kit. Tutorial 1. Grapefruit 자몽 2. Watermelon 수박 3. Mango 망고 4. White Grape 청포도 5. Apple 사과 6. Blueberry 블루베리 7. Peach 복숭아 8. Pomegranate 석류 9. Lime 라임 10. Cherry 체리 11. Banana 바나나 12. Tangerine 귤 13. Fig 무화과 14. Persimmon 감 15. Strawberry 딸기 16. Kiwi 키위 17. Pear 서양 배 18. Plum 자두 19. Fruit Basket 과일 바구니 20. Composition 콤퍼지션 Coloring 1. Grapefruit 자몽 2. Watermelon 수박 3. Mango 망고 4. White Grape 청포도 5. Apple 사과 6. Blueberry 블루베리 7. Peach 복숭아 8. Pomegranate 석류 9. Lime 라임 10. Cherry 체리 11. Banana 바나나 12. Tangerine 귤 13. Fig 무화과 14. Persimmon 감 15. Strawberry 딸기 16. Kiwi 키위 17. Pear 서양 배 18. Plum 자두 19. Fruit Basket 과일 바구니 20. Composition 콤퍼지션수채화 컬러링 노트 『Fruits Market』을 소개합니다. - 누가 그려도 작품이 됩니다. 김이랑 작가가 미리 스케치를 해두었어요. 우리는 물감으로 채색만 하면 됩니다. 스케치 스트레스 없이 그리는 즐거움만 마음껏 누리세요. - 직접 칠하면서 작가의 수채 노하우를 배웁니다. 기존 컬러링북과 다르게, 모든 그림에 세심한 튜토리얼이 있어요. 튜토리얼을 차근차근 따라 그리면 작가처럼 완성됩니다. 색 만드는 법, 그라데이션하기 등 수채 기본 노하우도 꼼꼼히 담았습니다. 따로 시간 내서 클래스에 갈 필요가 없어요~ +작가가 채색 과정을 full로 담은 무료 영상 튜토리얼도 제공합니다. (‘자기만의 방’ 블로그와 유튜브) - 수채화에 딱 맞게! 전문가용 스케치북처럼 고급 사양으로 제작했습니다. - 종이: 발색, 흡수, 번짐이 좋은 고급 미술용지(DS Prince 190g) - 제본: 180도 쫙 펼쳐지는 양장 제본 - 크기: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 타입 수채화를 배워보고 싶은데, 망설이고 계세요? 과일 그림으로 수채화를 시작해보세요. 꽃이나 식물은 세밀한 터치나 음영이 많은 반면, 과일은 큼직큼직 넓게 칠하니까 쉽고, 빠르게 완성이 되고요. 동글동글한 형태가 우리에게 익숙하니까 그리기가 훨씬 쉽답니다. 그림 왕초보에게 딱이에요! 게다가 상콤달콤한 색들이 팡팡! 칠하면서 마음까지 즐거워져요!과일을 그리는 것은 언제나 재밌고 즐겁습니다.왜냐하면, 과일은 정말 귀엽기 때문이에요.반지르르한 체리의 알맹이가 귀엽고,네모네모해서 블록 장난감같이 생긴 감꽃이 귀엽고,쫙 편 손바닥같이 생긴 무화과 잎사귀가 귀엽고,익는 속도가 달라서 연두색, 분홍색, 연보라색, 보라색, 남색의 열매가한꺼번에 오밀조밀 열리는 블루베리가 귀엽고, 새빨간 보석 같은 석류의 과육들이 알알이 귀엽고, (…)이토록 귀엽고 동글동글한 것들에 알록달록한 색을 채우고,예쁜 색 두 가지를 나란히 칠해 물감이 섞이는 것을 지켜보고 있자면오늘의 귀여움 지수에 불이 한 칸 띵! 들어오는 기분이 듭니다.사람은 매일 귀여운 것을 보아야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오늘의 귀여움이 부족할 때, 과일을 색칠해주세요!_Prologue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비아토르 / 김형국 지음 / 2017.11.07
35,000

비아토르소설,일반김형국 지음
예수의 제자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왜 끊어지지 않는가. 한때 이 질문에 성공적으로 응답하며 예수의 제자를 꾸준히 길러냈던, 한국 교회가 매료되었던 제자훈련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낡은 방법론에 불과한가. 새로운 시대는 늘 바로 지금의 증거를 요구한다. 예수가 전한 하나님나라를 온 삶으로 이어가는 이들이 한국 교회 현장에서 새로운 증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신의 현존과 그 미래를 의심하는 세계 한복판에서 끊임없이 예수의 제자를 재생산하면서, 제자훈련의 정수를 오롯이 복원하고 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예수의 마지막 명령은 불가능해 보이는 내일을 살아 있는 역사로 전환하는 이들로 인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오늘도 제자가 탄생하고 있는 제자훈련 현장으로 당신을 초대한다.들어가며: 한국 교회, 살아남을 수 있을까 1부. 붙들어야 한다, 잃어버린 진리 1장. 예수, 생명의 밥 밥이 사라지다 되찾아야 할 생명의 밥 구원의 전모를 파악하라 하나님나라를 선명하게 바라보라 제자를 삼고 복음을 전수하라 예수로만 살 수 있다 2장. 구원, 하나님의 뿌리칠 수 없는 사랑 간략하지만 심오한 구원의 도리 구원 이전: 우리의 실체 구원: 하나님의 은혜 구원 이후: 새로운 삶 아! 구원의 은혜 3장. 하나님나라, 예수의 중심 사상 예수와 하나님나라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나라 예수께서 선포한 하나님나라 하나님나라 복음의 영향력 복음은 심장, 하나님나라는 척추 4장. 제자훈련, 복음 전수의 비밀 하나님의 소원, 우리의 소원 예수를 닮아가기 예수를 닮아가게 하기 우리는 살아남았다! 2부. 뿌리내려야 한다, 하나님나라 복음 5장. 하나님나라 복음: 로마서 1-4장 도움이 절실한, 그러나 싫어하는 우리 로마서, 구원의 도리를 설파한 최고의 책 시작과 끝이 하나님나라 복음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하나님의 의: 차별 없는 하나님나라 복음 믿음, 하나님의 의를 누리는 유일한 길: 하나님나라 복음의 중심 원리 깨진 세상에서 어떻게 구원을 누릴 수 있는가 6장. 하나님나라 복음 누리기: 로마서 5-8장 하나님의 의가 주는 복: 하나님나라 백성이 누리는 복 하나님의 의의 열매: 하나님나라 백성의 거룩 율법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나님나라와 율법의 역할 하나님의 의의 궁극적 목표: 하나님나라를 기다리는 종말론적 삶 하나님나라 복음을 누리는 삶 7장. 하나님나라, 구원, 성령 신앙생활의 본질과 조력자 구원의 역동성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성령 성령과 더불어 하나님나라 백성답게 8장. 하나님나라, 교회, 세상 하나님나라와 교회 교회, 세상 속의 하나님나라 백성 세상에 하나님나라를 드러내는 사람들 3부. 깊어져야 한다, 제자의 삶 9장.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영성 영적 성장은 무엇인가 균형 잡힌 성장은 가능하다 영적 성장에는 이정표가 필요하다 하나님나라 운동은 한 사람에서 출발한다 10장.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수하는 삶 복음 전수가 핵심이다 예수는 제자를 삼으라고 했다 복음 전수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복음 전수의 장애물 뛰어넘기 2천 년간 멈추지 않았다 11장.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한 사람 세우기 현대 교회가 놓친 양육 방식 한 사람을 세우면 맺히는 열매들 사람 세우기는 사람 사랑하기 12장.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깊어지는 삶 기초와 뿌리 없이는 깊어질 수 없다 기초와 뿌리를 든든히 하려면 성장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다 그리스도를 갈망하며 깊어지다 깊이 있는 제자 급구! 13장. 하나님나라 복음을 살아낸 역사 하나님나라 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운동의 본진인 교회의 변화 하나님나라를 지금 이곳의 삶으로, ‘하나님나라 복음 DNA’ 미래는 있다, 하나님나라 복음이 있다 14장. 하나님나라 소망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첫 번째 교회의 첫 번째 설교 초대교회, 하나님나라에 눈뜨다 초대교회,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다 하나님나라 백성은 기꺼이 대가를 치렀다 복음 전수자가 무너지지 않았던 비밀 그날이 온다 마치며 추천 도서 주 예수의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탄생시키고 길러내는 한 제자훈련은 끝날 수도, 멈출 수도 없다! “2천 년 넘게 기독교가 생존해 온 비밀은 제자가 제자를 길러내는 ‘이어달리기’에 있다.” 그 방식으로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전 지구 곳곳을 파고들었으며, 지금도 기독교의 ‘음영 지역’을 지워나가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팔레스타인 지역의 서른 갓 넘은 노동자가 펼쳤던 약속은 그의 죽음과 함께 사그라지기는커녕 전 지구를 정복했다. 그의 말대로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하나님나라’가 임했고, 정의나 인권의 ‘음영 지역’도 점차 걷혔다. 그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그의 말을 따랐고, 그 삶으로 다른 제자를 길러냈다. 다시 그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삶으로 길러냈다. 그렇게 복음 전수와 함께 하나님 나라는 넓어졌고, 비로소 세상 누구나 아는 진리가 되었다. 하지만, 기독교의 전파와는 별개로 세계는 여전히 참혹하며 고통에 사무친 목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예수와 그 제자들은 이 같은 현실을 애써 무시하거나 무지한 것 같다. 아니면 무능해 보인다. 특히 한국 교회는 한국 사회와는 별 상관없는 ‘그들만의 천국’으로 이미 떠나버린 사람들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만의 천국이 부흥하면서 예수가 약속한 하나님나라는 희미해졌고, 한국 교회는 위기를 맞았다. 어쩌면 그들만의 천국은 예수가 약속한 하나님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가상공간이었는지 모른다. 2천 년 넘게 이어온 기독교의 생명력을 상실한 껍데기였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채 한 세대가 지나지 않아 동력이 약해지고 점점 침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예수가 전한 하나님나라와 복음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 교회 안에는 정녕 없는가. 모든 한국 교회가 가상공간을 탐했다는 가정은 성립하기 어렵다. 부족하나마 그 안에서 복음의 정수를 전수하며 제자를 길러내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그래야만 현재 한국 교회를 대표한다는 껍데기들로 인해 2천 년간 계속된 이어달리기가 지금 이곳에서 끊어지지 않는다. 예수를 액면 그대로 따르는 제자들이 있어야 교회의 명맥은 이어질 수 있다. 그들로 인해 ‘하나님나라가 지금 온다’는 예수의 약속은 지금 여기에서도 유효해진다. 이 책은 그 증거를 한국 교회 현장에서 확인하려는 힘차고도 가슴 뛰는 과정이다. 한국 교회는 무엇을 잃어버렸나 저자는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짚는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다(1장 “예수, 생명의 밥”). 예수를 잃어버린 교회! 에둘러 말해도 그 조직(건물)은 교회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그들이 잃어버린 예수를 세 가지 각도로(살리는 예수, 살아가게 하는 예수, 살아 있는 예수)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1장의 문제 제기는 2장, 3장, 4장에서 각각 구원(살리는 예수), 하나님나라 복음(살아가게 하는 예수), 제자훈련(살아 있는 예수)의 부재로 더욱 상세하게 부연된다. 여기까지가 일종의 예고편이다. 2장 구원은 5장과 6장으로, 3장 하나님나라 복음은 7장과 8장으로, 4장 제자훈련은 9장에서 14장까지로 더욱 심화된다. 정리하면, 1장이 2, 3, 4장으로, 다시 2, 3, 4장이 각각 5-6장, 7-8장, 9-14장으로 확장되는 구조다. 2장 다음에 5-6장을 바로 연결하지 않고, 예고편 격으로 세 장을 먼저 배치하고 심화하는 내용을 분리해서 이어간 이유는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세 가지가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리 세 가지를 정리한 다음에, 각각의 심화 내용을 상술할 때 다른 두 가지를 연계해서 사용한다. 가령 빈약한 구원관은 하나님나라 복음의 부재에 근거하고, 빈약한 구원관은 깊이 있는 제자의 탄생을 방해하는 식이다. 이렇게 서로 얽혀 있는 것들 중에서 저자는 유독 한 가지를 주목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나라’다. 이는 심화 내용에 해당하는 5장부터 14장까지의 모든 제목에 ‘하나님나라’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데서도 잘 나타난다. 저자는 하나님나라에서 한국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들의 실마리, 아니 핵심을 발견한다. 신구약성경을 관통하는 하나님나라 2부 “뿌리내려야 한다, 하나님나라 복음”은 다소 이론적일 수 있으나 신약학을 전공한 저자의 특성이 자연스레 드러나는, 이 책의 엔진이다. 에베소서 2장 1-10절을 통해 2장에서 간략하게 살핀 하나님의 ‘구원’을 로마서 1장부터 8장까지를 중심으로 좀 더 자세히 풀어낸다. 그동안 개인 구원에 초점을 맞춰 주로 해석해온 로마서를 하나님나라에 기초해 새롭게 접근한다. 같은 성경 본문이라도 어떤 렌즈로 분석하느냐에 따라 그 깊이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180쪽 표는 그 차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어쩌면 바울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편지 안에 새겨 넣었을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는 것이 후대의 몫인지 모른다. 자신의 편지가 성경이 되리라 예상하지 못했을 바울의 의도를 뛰어 넘어, 구약성경부터 이어온 여호와 하나님의 맥락을 찾아내는 작업인 셈이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구원 문제가 새로운 지평을 확보하자, 성령과 교회와 세상에 대한 시각도 넓어지고 더 견고해진다. 이는 하나님나라를 심화해서 전달하는 7장과 8장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구원 따로, 성령 따로, 교회 따로 생각해온 ‘익숙한 틀’에서 벗어날 단초를 제공한다. 이러한 중요한 요소들이 하나님나라를 축으로 연결되자 지금까지 별 관심 없었던, 그저 죄악에 물든 곳이라 치부했던 세상까지 눈에 들어온다. 구원 받은 이들이 왜 세상에 남아 예수의 제자로 살아야 하는지가 선명해진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들이 단지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까. 누군가 정말 이렇게 살고 있는지가 궁금해진다. 폐기될 수 없는 제자훈련 3부 “깊어져야 한다, 제자의 삶”은 실전편이다. 2부가 이 책의 엔진이라면 3부는 그 엔진이 실제 작동하는지, 작동한다면 얼마나 유의미하게 일을 해내는지에 대한 보고서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말하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열매가 정말 맺히는지를 실제 사례에 기초해 증언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15년 가까이 나들목교회에서 실험하고 확인한 증거들이 중요하게 등장한다.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해 한 사람이 변하고 성장해 자신을 그렇게 이끈 복음의 정수를 다른 이에게 전수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이 더욱 깊어지고 견고해지는 경험을 한다. 성경에서나 목격했던, 한 사람을 온전히 세우는 제자훈련 과정을 오늘날 환경에서 재현해 보여준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교회 성장의 도구 정도로 삼았던 한국 교회의 오류를 바로 잡고, 한 사람에 집중했던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간다. 물론 복음에 담긴 생명력은 너무나 강력하고 풍성해서 교회는 자연스레 성장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제자를 길러내려는 시도는 주객을 바꾸는 실책이었다. 이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한국 교회가 같은 오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실천 방안을 자세히 공개하고 있다. 한국 교회를 향한 저자의 간절한 바람은 나들목교회가 아닌 다른 모판으로도 옮겨지고 있다.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에 속한 교회들은 스스로의 증거를 하나둘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제자가 제자를 삼으며 하나님나라가 이어지는 곳에서는 한 사람을 세우는 제자훈련이 사라질 수 없으며,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임하는 그날까지, 예수의 제자가 이 땅에 필요한 그날까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이 책은 결과를 놓고 증명한다. 상상은 이제 그만 이 책은 일대일 제자훈련 과정인 《풍성한 삶의 기초》를 마치고 그 과정을 이끄는 인도자가 되기 위해 받았던 교육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그래서 배우고 익혀야 할 내용이 다소 방대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들목교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풍성한 삶의 기초》를 인도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이 정도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평신도’가 있을지 의문을 표한다. 이러한 의구심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이며, 여전히 종교개혁 이전의 사제주의에 물들어 있음을 방증하는 것은 아닐까. 오히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소위 평신도라 불리는 이들의 역량과 가치를 최대치로 상정하는 데 있다. 누가 지금까지 이런 책을 평신도에게 읽혔으며, 그들이 이런 내용을 흡수해 다시 전할 수 있다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바로 이 지점에서 500년 묵은 종교개혁가들의 상상력을 복원해야 한다. “성도들은 성경을 익히고 배워서 스스로 복음을 전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은 그 애먼 상상력에 날개를 달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그 상상력을 그만 놓아주자. 때가 차고도 넘쳤다.그리스도인의 삶이 개인주의 영성에 치우치거나, 건전한 시민으로서 진보적 사회운동을 전부인 양 여기게 되는 것은 복음과 하나님나라 중에 하나만을 선택한 결과이다. 결국 하나님나라가 없는 복음은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이 없는 개인주의 영성을 만들어내고, 복음이 없는 하나님나라는 예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없는 사회참여만을 만들어낸다.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둘이 분리되었으므로 원래 하나였던 진리의 아름다움이 파편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부분을 전부로 여길 때 진리는 왜곡될 수밖에 없다. 진리의 이혼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는 복음과 하나님나라의 이혼을 불허해야 한다. 예수를 닮아간다는 것은 평생의 여정이다. 한두 달 학습하거나, 책 몇 권을 읽거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예수를 닮아가는 일에 도움은 되겠지만, 예수를 닮아가는 것 자체가 될 수는 없다. 예수를 닮아간다는 것,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는 것은 개념적이거나 모호한 종교적 상징이 아니다. 예수께서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을 받아들이면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성숙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를 닮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끝나지 않는, 영광스런 일생의 과업이다. “나는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인류에게 다른 살 길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랄 수 없으며, 또한 그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누릴 수도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의 특징, 즉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임을 직면해야 한다.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신들이 얼마나 끔찍한 상황 가운데 있었는지, 죄 아래 있는 삶이 얼마나 곤고한지, 더 나아가 그런 세상이 이미 심판이 임한 세상인 줄 절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븐엔조이 미니오븐요리
시공사 / 아키라, 허브향기, 마리안, 시니프 글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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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건강,요리아키라, 허브향기, 마리안, 시니프 글
오븐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로 오븐엔조이 19만 회원이 인정하는 인기 블로거들의 주옥같은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4인의 저자들은 각자의 콘셉트에 맞게 자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기본 요리부터 후다닥 만들어 내는 매일 반찬, 건강하고 알뜰하게 준비하는 주말 요리,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이 간식, 만들기 쉽고 근사한 초대 요리까지 오븐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제안했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피크닉 도시락, 아이 생일상, 패밀리 레스토랑 따라하기 등 특별한 상황에 유용한 요리들을 수록했다. 책의 서두에는 미니 오븐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미니 오븐 사용 노하우와 유의점,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등을 친절하게 정리했다. 또한, 과정 사진만 그대로 따라하면 오븐 요리에 경험이 없는 왕초보라고 해도 건강 간식부터 유명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요리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세세하게 실었다. 4명의 고수들은 오븐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주로 어떤 실수를 하는지 훤히 속마음을 들여다보듯 포인트를 콕콕 찍어 알려주어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rologue 4인 4색 오븐 요리 이야기 알아두면 유용한 오븐 요리 정보 오븐 요리의 계량 오븐 계기판의 기능과 작동법 오븐의 온도 조절과 용기 오븐 사용 시 유의점과 청소법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PART 1 오븐에 넣기만 하면 끝나는 기본 요리 & 매일 반찬 / by 아키라 기본 요리 군고구마 & 구운 감자 & 구운 달걀 오븐 건조 기능 이용하기 누룽지 & 누룽지과자 토르티야 피자 가래떡구이 크래커 미니피자 마늘 바게트 로스트치킨 모둠 채소구이 꽁치구이 스위트 포테이토스킨 치즈 참치 마카로니 매일 반찬 호박전 & 동그랑땡 달걀 채소구이 두부 양념구이 삼치 갈릭버터구이 고등어 양념구이 카레 갈치구이 치즈 불닭 매콤 제육볶음 버섯 불고기구이 돼지갈비 바비큐구이 매콤 오징어구이 PART 2 건강하고 알뜰하게 즐기는 주말 요리 / by 허브향기 주말 별미 요리 치즈 돈가스 바비큐립구이 와인 목살구이 단호박 그라탱 코코넛 쉬림프 허브 로스트치킨 미트볼 스파게티 고구마 크로켓 연어 파피요트 그린홍합 치즈구이 핫 윙구이 미니피자 가리비구이 치킨 케밥 돼지고기 등심구이 포크 찹스테이크 주말 브런치 브레드 바나나푸딩 햄버그스테이크 크루통 샐러드 연어 채소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 견과류 두부 주스 바닐라 푸딩 special page 피크닉 도시락 베이컨 라이스구이 불고기 & 볶음밥 에그롤 피시버거 데이야키소스 치킨버거 불고기 쌈밥 & 샌드위치 & 화이타 PART 3 사랑이 가득 담긴 아이 간식 / by 마리안 아이 간식 파프리카 치즈떡볶이 메추리알 떡꼬치 새우 치킨볼 호두 & 아몬드 강정 냉오미자차 뱅어포 떡말이 단호박 & 연근 칩 양송이 베이컨구이 한입 마늘빵 레몬스쿼시 두부 치즈구이 두부 야채컵 요구르트 호두 쌀머핀 눈사람 크로켓 귤 단호박 그라탱 단호박 베이컨구이 잔멸치 크로켓 고구마 김치 치즈구이 해바라기씨 당근 쌀머핀 두부깨 그리시니 special page 우리 아이 생일상 식빵피자 까르보나라 떡볶이 건포도 쌀케이크 머핀 버섯소스 햄버거 PART 4 만들기 쉽고 근사한 초대 요리 / by 시니프 여자 친구 초대 요리 마카로니 & 치즈 에그 미트로프 라이스 스테이크 라자냐 매운 홍합찜 크러스트 연어구이 토마토 고기찜 부모님 초대 요리 단호박 영양밥 소고기안심 편채 황태 닭찜 매콤 해물잡채 모둠 버섯샐러드 남편 친구 술 안주상 로스트 포크 with 소주 미니 과일컵 with 와인 매콤 도리파야키 with 소주 오징어보쌈 with 소주 홍콩식 골든롤 with 맥주 special page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따라하기 드라큘라 킬러 아이리시 쉬림프 샐러드 오지치즈 프라이 엔젤 디너 볼케이노 롤 index1000만이 다녀간 『오븐엔조이』 네 여자의 비밀 레시피 네이버 카페 ‘오븐엔조이’는 대한민국 오븐 유저들의 아지트이며 수십 만 가지의 레시피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레시피의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오븐엔조이 미니 오븐 요리』는 오븐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로 오븐엔조이 19만 회원이 인정하는 인기 블로거들의 주옥같은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4인의 저자들은 각자의 콘셉트에 맞게 자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기본 요리부터 후다닥 만들어 내는 매일 반찬, 건강하고 알뜰하게 준비하는 주말 요리,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이 간식, 만들기 쉽고 근사한 초대 요리까지 오븐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제안했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피크닉 도시락, 아이 생일상, 패밀리 레스토랑 따라하기 등 특별한 상황에 유용한 요리들을 수록했다. 기름기 쏙쏙 빼 더 건강하고 날씬하게! 최근 가정용 미니 오븐의 보급으로 오븐 유저들이 부쩍 늘었고 미니 오븐은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미니 오븐을 구입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끊임없는 먹을거리 파동 때문에 걱정이 많은 주부들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소중한 사람들에게 아무거나 먹일 수는 없는 일이다. 『오븐엔조이 미니 오븐 요리』에서는 안전한 식재료로 만들어 더욱 안전하고 기름에 튀기거나 볶지 않아 몸에 덜 해로운, 깔끔하고 담백한 요리 레시피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이어트가 필요하거나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한 여러 가지 샐러드 메뉴와 칼로리를 낮춰주는 노하우도 들어 있어 가족 건강을 직접 챙길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친절한 오븐 요리책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요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책의 서두에는 미니 오븐 사용 노하우와 유의점,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등을 친절하게 정리했다. 또 과정 사진만 그대로 따라하면 오븐 요리에 경험이 없는 왕초보라고 해도 건강 간식부터 유명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요리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4명의 고수들은 오븐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주로 어떤 실수를 하는지 훤히 속마음을 들여다보듯 포인트를 콕콕 찍어 알려준다. 10분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오븐에게 부탁해~! 요리에 서툰 사람들은 보통 오븐 요리는 꿈도 꾸지 못한다. 거창하고 복잡한 요리에만 오븐을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재료를 준비해서 오븐에 넣고 10분이면 끝나는 기본 요리와 냄새 걱정 없이 만들 수 있는 삼겹살이나 생선구이 같은 간단하지만 특별한 요리도 가득하다. 추천평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떤 오븐을 쓰면 좋을까요?’예요. 맛있는 요리나 베이킹을 하기 위해선 크고 근사한 오븐이 필요할 것 같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미니 오븐 하나면 달콤한 케이크부터 손님 초대 요리까지 안되는 게 없답니다. 내 손에 미니 오븐이 길들여지는 순간,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요리가 완성돼 있을 거예요. 오븐엔조이 파워 블로거들의 알찬 레시피와 함께 오늘도 즐겁고 멋진 식탁을 준비해보세요. - 파란달 (전 오븐엔조이 쿠킹 클래스 강사,『파란달의 빵타지아』,『파란달의 카페 브런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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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 송량헌(황금대지) (지은이)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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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소설,일반송량헌(황금대지) (지은이)
직장인으로서 부동산 투자 6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가 자신의 실전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는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법을 알려준다. 책은 이 투자법을 직장인의 현실에 맞춘 구체적인 로드맵, 액션 플랜과 함께 제시함으로써 그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기법과 요령을 소개하면서도 부동산의 본질적인 기초와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책은 부동산투자 전반을 이해하고 성공 투자가 되도록 함으로써 직장인 누구나 경제적 자유 달성이라는 꿈에 다가서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장인으로서 탄탄한 실전경험을 쌓고 이런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그간 투자자 모임 등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더하고 이를 단계별로 알려줌으로써 이해마저 쉽게 하고 있다. 각 장 뒤에는 입문자나 초보자를 위한 ‘투자 마인드 키우기’를 실어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우도록 했다.저자의 말/들어가며 1장 직장인이 부자 되는 8단계 로드맵 상상-5060 직장 선배들의 발자취/저축-돈의 소중함을 배우는 단계/결정-부자는 선택과 실천의 문제/투자-월급만큼 현금흐름 만들기/퇴사-월급은 마약이다/사업-자영업이 아닌 사업을 하자/성장-지금 리그에 만족할 것인가?/자유-경제적 자유인 되기 <투자 마인드 키우기 1> 젊을 땐 돈이 없고, 돈이 많으면 늙었다는 가정? 2장 성공하는 투자자가 갖춰야 할 네 가지 동기부여-간절함이 없다면 실패하거나 포기하고 만다/인생계획-막연한 투자는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총알 장전-마인드에 따라 종잣돈이 달라진다/간접경험-동료는 지속적인 실천의 자극제가 된다 <투자 마인드 키우기 2> 월급 대체재로 주식보다 부동산이 적합한 이유 3장 부동산, 본질을 알고 투자하라 부동산 투자가 아파트 투자?/부동산 원자재, 토지에 대한 이해/건축물에 대한 이해 부동산의 생애주기/주기별 투자종목과 전략 <투자 마인드 키우기 3> 대출은 돈을 빌리는 게 아니라 시간을 사는 것이다 4장 부동산 투자, 육하원칙이 필수다 누가-투자의 주체와 명의/무엇을-아파트vs빌라, 신축vs구축/언제- 타이밍을 잡는 5가지 지표/어디에-지역과 입지/어떻게-투자의 접근법/왜-거주와 투자의 구분 <투자 마인드 키우기 4> 투자금을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방법 5장 투자금을 키우는 차익형 투자 주택(아파트) GAP 투자/노후빌라, 입주권, 분양권/경매, 공매/리모델링과 신축 <투자 마인드 키우기 5> 부자의 전유물, 토지 6장 현금흐름 만드는 수익형 투자 상업용 부동산-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주거용 부동산-원룸건물/투자금은 최소화, 수익률은 극대화-경매, 레버리지/분할로 극대화하는 수익률-시공간 구분하기/손품을 통한 수익률 극대화-무인사업 <투자 마인드 키우기 6> 우량 임차인 모시기 7장 부동산 투자의 끝판왕 공급자를 향하여 1단계-저축보다 대출이 돈을 키운다/2단계-제대로 된 투자, 법인을 설립하라/3단계-아파트 GAP 투자는 선수들의 영역이다/4단계-백 권의 책보다 한 번의 실전 경험/5단계-부동산 공급자로 차익+수익+노후준비를 한 방에 에필로그건물 3채 직장인 건물주, 30대 송 과장의 부동산투자 실전 비법 경제적 자유를 얻는 직장인의 부동산투자 로드맵과 액션플랜 직장인으로서 부동산 투자 6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가 자신의 실전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는 직장인의 부동산 투자법을 알려준다. 책은 이 투자법을 직장인의 현실에 맞춘 구체적인 로드맵, 액션 플랜과 함께 제시함으로써 그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책은 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기법과 요령을 소개하면서도 부동산의 본질적인 기초와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책은 부동산투자 전반을 이해하고 성공 투자가 되도록 함으로써 직장인 누구나 경제적 자유 달성이라는 꿈에 다가서도록 안내한다. 책은 무엇보다 저자가 직장인으로서 탄탄한 실전경험을 쌓고 이런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그간 투자자 모임 등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더하고 이를 단계별로 알려줌으로써 이해마저 쉽게 하고 있다. 각 장 뒤에는 입문자나 초보자를 위한 ‘투자 마인드 키우기’를 실어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우도록 했다. <종잣돈 마련부터 적은 돈으로도 수익을 내는 부동산투자법> 보통 부동산투자라고 하면 많은 종잣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저자 역시 적은 종잣돈으로 투자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렀다. 저자는 그래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마인드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하며 이를 책을 통해 실증한다. 다시 말해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원할 경우 저축이든 대출이든 투자에 필요한 종잣돈 마련이 가능하고, 적은 돈으로도 투자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 종목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책은 이렇게 직장인의 부동산투자에 맞추어 종잣돈 마련 방법부터 적은 돈으로 바로 투자하는 방법과 종목, 차츰 투자 범위를 넓혀가며 투자금을 올려 수익을 키우는 방법, 궁극적으로 시간적,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까지를, 직장인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아낌없이 담아낸 투자 노하우와 정보로 나도 이제 경제적 자유인> 급등하는 집값과 주가만큼이나 자산 격차가 벌어지고 월급만으로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젊은 직장인들의 투자 열기가 거세다. 그러면서 많은 직장인이 투자를 통해 자산을 키운 다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여 조기에 은퇴한다는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파이어족이 되어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 이루었다. 부동산 투자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퇴근 후 동료들이 술을 한잔하러 갈 때 투자모임에 참석해 공부했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투자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러면서도 직장에서 자신의 업무는 빈틈없이 해냈다. 이렇게 자신의 노력으로 꿈을 이룬 저자는 직장인 누구라도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노력한다면 조기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자신이 그런 것처럼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면서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도록 이 책에 자신의 노하우와 정보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만화 경제 상식사전 (최신 개정판)
길벗 / 조립식 글, 김민구. 정재학 원저 / 2016.01.15
13,800원 ⟶ 12,420원(10% off)

길벗소설,일반조립식 글, 김민구. 정재학 원저
어려운 경제 개념과 다양한 최신 이슈들을 만화로 쉽게 풀어내, 경제 까막눈도 키득거리며 읽을 수 있는 책. ‘기회비용’ ‘GDP’ ‘디플레이션’처럼 학창시절 배웠던 기초용어부터 재테크에 필요한 금융상식과 세계경제 핫이슈들을 만화라는 툴을 사용해 역사적 배경과 기원부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술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이번 개정판은 보다 알찬 개념과 최신 이슈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경제는 움직이는 생명체이다 보니, 매일같이 새로운 경제 뉴스와 이슈가 쏟아진다. 노사 간 뜨거운 감자였던 ‘통상임금’의 의의부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미국의 ‘양적완화’, ‘셰일가스’로 인한 유가하락이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미국과 더불어 ‘G2’로까지 부상한 중국 경제 이야기 등 최근 경제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토픽들까지 꼼꼼하게 챙겼다.지은이의 말 어려운 경제 지식에 만화라는 당의정을 씌웠습니다! <첫째마당>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제상식 001 경제성장, 물가안정 ? 최고의 상태 ‘골디락스’ 002 우리 경제를 ‘보이지 않는 손’이 조종한다고? 003 꿩 대신 닭 ‘대체제’, 시너지 내는 ‘보완재’ 알짜 경제용어를 잡아라 004 A와 B 중 고민하는 ‘기회비용’, 오랜 연인과 못 헤어지는 ‘매몰비용’ 005 레드오션, 블루오션의 장점을 조합한 ‘퍼플오션’ 006 시장을 이끄는 소비자 3총사! ‘프로슈머’, ‘크리슈머’, ‘블루슈머’ 알짜 경제용어를 잡아라 007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가 20:80의 ‘파레토 법칙’을 증명한다? 008 인터넷은 점점 진화한다! ‘웹 3.0’ 009 독감, 범죄도 미리 예방한다! 인간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010 내 집은 깨끗하게, 공공화장실은 더럽게 쓰는 ‘공유지의 비극’ 알짜 경제용어를 잡아라 011 나라 경제의 가계부 ‘국제수지’, 순이익은 ‘경상수지’ 012 사람 기준의 ‘GNP’보다 장소 기준의 ‘GDP’가 대세 013 일반인도 경제를 전망한다! ‘단칸지수’, ‘소비자신뢰지수’, ‘BSI’ 알짜 경제용어를 잡아라 014 유럽의 여름은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서머타임제’ 015 경제의 기본원소인 돈, ‘부채’가 있어야 존재한다! 016 화폐 단위가 바뀌면 물가가 오른다? ‘리디노미네이션’ 017 회계장부에 조명발과 화장발을 더하면? ‘분식회계’ 018 주식으로 하는 공격과 방어의 향연, ‘적대적 M&A’ 알짜 경제용어를 잡아라 <알아두면 좋은 경제학자 1 애덤 스미스> <알아두면 좋은 경제학자 2 토머스 맬서스> <둘째마머리 아픈 경제는 안녕!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최고의 경제입문서! ‘경제는 어렵다?’ 용어도 딱딱하고, 개념도 난해하다 보니 쉬운 경제입문서들도 열 페이지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만화 경제 상식사전》은 어려운 경제 개념과 다양한 최신 이슈들을 만화로 쉽게 풀어내, 경제 까막눈도 키득거리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기회비용’ ‘GDP’ ‘디플레이션’처럼 학창시절 배웠던 기초용어부터 재테크에 필요한 금융상식과 세계경제 핫이슈들을 만화라는 툴을 사용해 역사적 배경과 기원부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술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 경제책을 보면서 키득거릴 수 있다니, 대단한 책이다! ― 이우일(만화가) * 소수 전문가의 전유물을 넘어 국민 다수가 재미있게 볼 책! ― 윤재수(《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40만 독자가 인정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만화! 최신 이슈로 업그레이드! 이 책은 40만 부 이상 판매된 길벗출판사의 베스트셀러인 《경제 상식사전》과 《세계경제 상식사전》을 만화로 재구성한 책이다. 기초 경제상식부터 금융상식, 환율과 세계경제까지 두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엄선해 작가가 곱씹어 주어, 경제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번 개정판은 보다 알찬 개념과 최신 이슈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경제는 움직이는 생명체이다 보니, 매일같이 새로운 경제 뉴스와 이슈가 쏟아진다. 노사 간 뜨거운 감자였던 ‘통상임금’의 의의부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미국의 ‘양적완화’, ‘셰일가스’로 인한 유가하락이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미국과 더불어 ‘G2’로까지 부상한 중국 경제 이야기 등 최근 경제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토픽들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연상작용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3단 구성! 알짜 경제용어+핵심 개념 잡아주는 경제학자+자가진단 퀴즈 만화라고 깊이가 얕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 재밌게 읽었지만 책을 덮으면 바로 내용을 잊어버렸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런 상황에 대비해 《만화 경제 상식사전》은 책 속의 내용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3단 구성을 준비했다. 1단계 <알짜 경제용어를 잡아라> 코너를 통해 만화만 보다가 놓칠 수도 있는 경제용어들을 정리했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관련 용어까지 추가로 공부할 수 있다. 2단계 <알아두면 좋은 경제학자>에서는 현대 경제의 토대를 만든 ‘애덤 스미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밀턴 프리드먼’ 등 중요 경제학자들을 엄선하여 핵심이론을 정리했다.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과거에서 현대까지 경제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정리할 수 있다. 3단계, 마지막으로 <경제 상식 퀴즈>를 통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다. 문제를 풀면서 앞서 배운 경제 개념도 다시 익히고, 정답을 맞히면서 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보자!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말말말> * 미쳤다 이 책, 경제 서적을 이렇게 재밌게 읽을 수 있다니! <먼나라 이웃나라>의 경제 버전 같은 느낌이랄까? ― 하리에 * 평소 경제에 관심 없던 중학생도 키득거리면서 볼 수 있는 경제 책! ― chess1015 *《경제 상식사전》과 《세계경제 상식사전》의 핵심만 쏙쏙 뽑아 더 쉽게, 더 재미있게 만든 책! ― hsj8803 * 조금 더 어려운 경제책에 도전해도 될 것 같다는 용기가 생기는 책! ― gale
미친 집중력
매일경제신문 / 이와나미 구니아키 글, 김지영 옮김 / 2016.02.10
12,000원 ⟶ 10,8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소설,일반이와나미 구니아키 글, 김지영 옮김
이 책은 꼴찌등급에 머물러 있던 열등생이 9개월 만에 도쿄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꾸준한 공부가 어려워서 늘 벼락치기 전문이었던 저자는 고등학교 3학년 봄, 목표로 삼던 ‘도쿄대 의학부’ 모의시험에서 ‘합격 가능성 거의 없음’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고 심히 절망한다. 도쿄대를 목표한 학생들은 평균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하지만 겨우 하루 1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던 저자는 뼛속부터 변해야 함을 깨닫고 비기의 공부법을 개발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미친 집중력’을 개발하게 되었고 9개월 뒤 마침내 일본 센터 시험에서 900점 만점 중 881점을 받아 도쿄대 의대에 합격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당시 개발한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미친 집중력’이 소개되어 있다. 이 공부법의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 그 자체가 싫은 것보다 공부를 계속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싫증을 낸다. 하지만 공부가 재밌어지는 상황을 만들면 공부 시간은 늘어나고, 자동적으로 성적도 올라가게 된다. 하루 1시간 공부도 힘들었던 저자가 ‘미친 집중력’을 익힌 후에는 전혀 힘들지 않게 하루 10시간을 공부했고, 그 결과 성적은 급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미친 집중력 STEP 1 공부가 즐거워지는 환경을 만들어라 01 ‘비포 앤 애프터 테스트’로 지속적인 공부효과를 확인한다. 02 15분마다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 공부의욕을 유지한다 03 당신은‘정리 정돈파’인가? ‘카오스파’인가?. 04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나만의 룰’을 만든다 05 많은 양을 한 번에 기억하려면 ‘게임카드’를 활용하라 06 ‘오늘의 성과 카드’를 작성해 그날의 노력을 시각화한다 07 능률이 떨어질 때는 몸을 움직이면서 공부한다 08 라이벌은 ‘남’이 아닌 ‘어제의 나’다 09 ‘초집중 → 격한 휴식’을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10 집중 시간을 하루 5분씩만 늘린다 미친 집중력 STEP 2 확실한 동기부여로 공부강도를 높여라 11 목적과 실행계획을 직접 써서 벽에 붙인다 12 공부가 잘 안 될수록 ‘잘했다!’고 외친다 13 ‘퀴즈 서바이벌 게임’으로 동기부여 강도를 높인다 14 하루 한 개, ‘반성 표어’ 만들어 약점을 극복한다 15 매일 아침 5분,‘뇌 깨우기 트레이닝’ 16 나를 위한 ‘최고의 휴식 레시피’를 만들어라 17 ‘챌린지 데이’로 지루한 일상에 자극을 준다 18 성공했을 때는 100%, 실패했을 때도 70%만큼 칭찬한다 19 ‘일상 탈출’로 슬럼프를 극복한다 20 열정 가득한 선생님, 만화 등을 통해 열혈 정신을 흡수한다 미친 집중력 STEP 3 남다른 시간관리법으로 한발 앞서라 21 10분 공부할 때마다 스스로를 칭찬한다 22 뒤로 미뤄둔 것 세 가지를 지금 당장 실천한다 23 시야를 유혹하는 물건이 집중력을 헤친다 24 게임을 끊을 수 없을 때는 강제로 게임하는 날을 만든다 25 지금상위 1%가 되려면 집중력으로 승부하라! 하루 5분 투자로 당신도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대학 갈 가망도 없던 학생이 9개월 만에 도쿄대 의대 합격! ‘고스트 암산법’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저자의 집중력 향상 프로젝트! 성적이 급상승하는 효과적인 공부법! 일본 열도에서 공부법의 혁명을 불러일으키며 총 64만 부 이상의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고스트 암산]의 저자의 집중력 향상 프로젝트! 이 책은 꼴찌등급에 머물러 있던 열등생이 9개월 만에 도쿄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꾸준한 공부가 어려워서 늘 벼락치기 전문이었던 저자는 고등학교 3학년 봄, 목표로 삼던 ‘도쿄대 의학부’ 모의시험에서 ‘합격 가능성 거의 없음’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고 심히 절망한다. 도쿄대를 목표한 학생들은 평균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하지만 겨우 하루 1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던 저자는 뼛속부터 변해야 함을 깨닫고 비기의 공부법을 개발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미친 집중력’을 개발하게 되었고 9개월 뒤 마침내 일본 센터 시험에서 900점 만점 중 881점을 받아 도쿄대 의대에 합격하게 되었다. 공부를 꾸준하게 오랫동안 집중해서 할 수 있다면! 성적 향상의 지름길, ‘미친 집중력’을 키우는 40가지 비법 공개 이 책에서는 당시 개발한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미친 집중력’이 소개되어 있다. 이 공부법의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 그 자체가 싫은 것보다 공부를 계속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싫증을 낸다. 하지만 공부가 재밌어지는 상황을 만들면 공부 시간은 늘어나고, 자동적으로 성적도 올라가게 된다. 하루 1시간 공부도 힘들었던 저자가 ‘미친 집중력’을 익힌 후에는 전혀 힘들지 않게 하루 10시간을 공부했고, 그 결과 성적은 급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공부를 오랫동안 집중해서 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공부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노하우들을 세밀하게 소개한다.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미친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40가지 노하우와 특별부록 ‘미친 집중력 실천노트’를 통해 공부법을 본인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게 했다. 미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40가지 노하우 중에서 10가지 핵심 노하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미친 집중력을 키우는 10가지 핵심 노하우 1. 공부가 잘 안 될수록 ‘잘했다!’고 외친다 2. 15분마다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 공부 의욕을 유지한다 3.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나만의 룰'을 만들어라 4.‘오늘의 성과 카드’를 작성해 그날의 노력을 시각화한다 5.‘초집중 → 격한 휴식’을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6. 많은 양을 한꺼번에 기억하려면 '게임카드'를 활용하라 7. 하루 한 개, ‘반성 표어’를 만들어 약점을 극복한다 8. 성공했을 때는 100%, 실패했을 때도 70%만큼 칭찬한다 9. 나를 위한 ‘최고의 휴식 레시피’를 만들어라 10.‘딱 5초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슬럼프를 이긴다 그럼 이제부터! 괴로움 없이 즐겁게 오랫동안 공부하는 습관, 합격을 부르는 ‘미친 집중력’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무지개 곶의 찻집
샘터사 / 모리사와 아키오 글, 이수미 옮김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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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모리사와 아키오 글, 이수미 옮김
일본 치바 현의 한적한 시골 마을, 해안 절벽 끝 작은 찻집.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며, 신비할 정도로 맛있는 커피와 손님에게 꼭 맞는 음악을 선사하는 찻집 주인 에쓰코가 있다. 화가였던 남편을 잃고 홀로 찻집을 꾸려가는 그녀는 이따금 창문 너머 바다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애잔히 기다리고 있다. 아내를 잃은 젊은 남성과 네 살배기 어린 딸, 취업난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침입한 도둑, 젊은 시절 활동했던 밴드와 다시 공연하는 꿈을 키워가는 에쓰코의 조카, 오랫동안 에쓰코에게 연정을 품었으나 명예퇴직을 앞두고도 결국 고백조차 못하고 떠나간 단골손님까지, 그들 모두는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다 우연히 ‘무지개 곶의 찻집’에 밀려와 에쓰코의 위로와 온기를 만나 새 삶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꿈을 좇지 않는 인생을 선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소중한 것을 잃어도 또 다른 무언가가 찾아온다고, 그러니, 다 괜찮을 거라고. 세상의 끝,『무지개 곶의 찻집』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 나만을 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나는 곳이다.제1장 봄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 제2장 여름 “걸즈 온 더 비치” (Girls On The Beach) 제3장 가을 “더 프레이어” (The Prayer) 제4장 겨울 “러브 미 텐더” (Love Me Tender) 제5장 봄 “땡큐 포 더 뮤직” (Thank You For The Music) 제6장 여름 “곶과 바람과 파도소리” 옮긴이의 말그 바닷가 찻집에는, 잊고 살았던 ‘더 나은’ 내가 있었다 모든 이의 상처를 치유하는 위로의 정거장 세상 끝에서 만난 ‘무지개 곶의 찻집’ “조금 낡긴 했지만, 오래 써서 익숙한 주방에 섰다. 오늘 새로 태어난 나를 위해 어젯밤과 똑같은 커피콩을 갈기 시작한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행복하게 울고 웃으며, 또 마법의 주문을 외면서.”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단 한 잔의 커피와 단 한 곡의 음악,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삶이 바뀌는 마법! 나만을 위한 커피와 노래, 나만을 위한 작은 위로가 선물하는 기적 \'그곳에서 나는 삶의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일본 치바 현의 한적한 시골 마을, 해안 절벽 끝 작은 찻집.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며, 신비할 정도로 맛있는 커피와 손님에게 꼭 맞는 음악을 선사하는 찻집 주인 에쓰코가 있다. 화가였던 남편을 잃고 홀로 찻집을 꾸려가는 그녀는 이따금 창문 너머 바다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애잔히 기다리고 있다. 아내를 잃은 젊은 남성과 네 살배기 어린 딸, 취업난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침입한 도둑, 젊은 시절 활동했던 밴드와 다시 공연하는 꿈을 키워가는 에쓰코의 조카, 오랫동안 에쓰코에게 연정을 품었으나 명예퇴직을 앞두고도 결국 고백조차 못하고 떠나간 단골손님까지, 그들 모두는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다 우연히 ‘무지개 곶의 찻집’에 밀려와 에쓰코의 위로와 온기를 만나 새 삶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꿈을 좇지 않는 인생을 선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소중한 것을 잃어도 또 다른 무언가가 찾아온다고, 그러니, 다 괜찮을 거라고. 세상의 끝,《무지개 곶의 찻집》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 나만을 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나는 곳이다. “커피 한 잔을 타는 동안 내내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이렇게 속으로 염원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커피가 맛있어진답니다.” “아하하하. 정말입니까?” 나는 놀림을 받고도 즐거운 기분이 되어 호탕하게 웃었다. “어머, 우스운 말로 들릴지 몰라도 정말인걸요? 거짓말 같다면 맛없어져라, 맛없어져라, 이렇게 염원하면서 만든 커피도 마셔볼래요?” _p71 「여름, 걸즈 온 더 비치」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따스한 정거장 《무지개 곶의 찻집》 인생의 벼랑 끝에서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에쓰코 할머니 표 블랜드커피와 가슴에 스며드는 음악. 《무지개 곶의 찻집》은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위로의 정거장이다. 일본 그룹 스피츠의 「봄의 노래」에서부터 20세기 불후의 명곡 앨비스 프레슬리의 「러브 미 텐더」까지 소설 속에서 에쓰코가 단 한 명의 손님을 위해 선곡해 들려주는 음악은 복잡한 삶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스르륵 풀어버리는 마법과도 같다. 《무지개 곶의 찻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사연은 2012년 한국사회의 현재 모습과도 닮아 있다. 에쓰코를 짝사랑하는 단골손님 ‘다니’ 씨는 경제 불황 속에서 정리해고를 당해 멀리 떠나가고,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 ‘이마이즈미 겐’은 늘 미래를 고민하며 방황하다가 ‘무지개 곶의 찻집’에서 새로운 꿈과 사랑을 발견한다. 그리고 곶 카페 옆에 ‘블루문’이라는 카페를 짓는 에쓰코의 조카 ‘고지’는 이제는 모두 평범한 생활인이 되어버린 추억 속 오랜 친구들과 함께 빛나던 삶의 한순간을 다시 만끽하려 한다. 이렇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아픔과 그리움은 ‘무지개 곶의 찻집’이라는 장소를 통해, 하루하루 지난하고 힘겹고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우리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또한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며 ‘무지개 곶 찻집’의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나에게도 이런 작지만 따스한 나만의 공간이 하나쯤은 있었는데…… 그동안 나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커피처럼 소설 속 손님들의 사연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 과거 그리고 현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과거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건 너희 둘이 현재의 자기 자신을 충분히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란다.”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물었다. 이모는 조용히 의자에 걸터앉아 이쪽을 바라보았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건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받아들였다는 증거가 아닐까? 괴로웠던 일까지 포함하여 여태까지의 인생을 통째로 긍정하기 때문에 너희는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그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거란다. 겹겹이 쌓아온 과거의 시간이 바로 지금의 너희니, 과거를 그리워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 _p254 「봄, 꾶큐 포 더 뮤직」에서 실존하는\'무지개 곶의 찻집\', 그곳에 가고 싶다 대지진, 경제불황 등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일본 사람들을 따스한 상상력, 담담하고도 서정적인 문체로 담아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무지개 곶의 찻집》의 저자 모리사와 아키오. 그는 자신의 고향인 치바 현에 실제로 존재하는 ‘무지개 케이프 다방’을 취재해 그곳의 풍광과 느낌을 놀라울 정도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설은 의자, 테이블, 마루청, 기둥, 바닥 등 수작업을 통해 세워진 실제 찻집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다. 그 위에 더없이 따스하고 맛있을 것만 같은 커피, 기억과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을 토핑처럼 얹고서, 잔잔히 치유되어가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먹먹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들려주고 있다. 때문에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라면, 현실 속에 존재하는 ‘무지개 곶의 찻집’에 가서 그 음악과 커피와 분위기를 직접 느끼며 잠시 쉬어 가고 싶다는 희망이 저절로 솟아날 것이다. 저자의 집필 도중 ‘무지개 케이프 다방’은 자연재해로 한때 건물이 손상되기도 했지만, 현재 같은 자리에 재건되어 영업 중이다.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는《무지개 곶의 찻집》에 등장하는 주인 에쓰코를 쏙 빼닮은 할머니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모리사와 아키오의 소설 중《쓰가루 백년 식당》(2009)과《당신에게》(2012, 일본 국민배우 다카쿠라 켄 주연)는 일본에서 영화화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설에 등장하는\'곶 카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수십 년간 해오던 일을 잃고, 더 이상 갈 곳 없는 이들이 마치 운명처럼, 우연처럼 찾아드는 곳이다. “난 지쳤어요, 이제 다 끝났다고요”를 외치는 쓸쓸한 모든 인생들을 감싸안는 희망, 바로 그 일곱 빛깔 무지개는 온기를 품은 ‘사람 무지개’가 아닐까. 각기 다른 사연으로 절망에 빠진 그들은 절벽 위에 자리한 무지개 곶의 카페에서 주인 에쓰코를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삶을 찾아간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커피처럼, 자신만의 아름다운 선택을 시작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천지를 뒤흔드는 태풍, 새벽의 긴 어둠을 지나 비로소 희망을 찾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따스한 ‘일곱 가지 무지갯빛 테라피’가 은은한 커피향처럼, 우리의 작은 일상을 가만히 두드릴 것이다. 안쪽 벽에 마련된 목제 선반에 CD와 레코드판이 빽빽이 꽂혀 있다. 후지 산과 바다가 보이는 창 쪽에는 하얀색 작은 꽃을 피운 다육식물 화분과 구부린 철판을 용접하여 만든 고양이 장식물이 놓여 있었다. 적갈색으로 빛나는 고풍스러운 나무 테이블에 자그마한 정사각형 종이가 놓여 있고, 그곳에 메뉴가 붓글씨로 정성스럽게 적혀 있었다. 가공하지 않은 목재로 꾸민 천장, 벽과 바닥은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틈이 있어 비전문가의 솜씨라는 게 그대로 드러났다. 옥색으로 칠해진 나무 창틀에도 여기저기 얼룩이 보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만든 사람의 ‘흠’이 오히려 이 가게를 돋보이게끔 했다. 차가운 기계를 이용하여 합리적으로 만든 직선과 직각의 건물과 달리 ‘흠’까지 포함한 수작업에 의한 온기가 가게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 이상하리만치 마음이 푸근했다. _p43 「봄, 어메이징 그레이스」에서
정희
arte(아르테) / 서정희 지음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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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서정희 지음
서정희, 1980년 열여덟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청순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30여 년 이상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독보적인 모델이었다. 그녀의 재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입는 옷, 사용하는 생활용품, 라이프스타일은 하나하나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삶과 리빙, 종교에 관한 책들을 출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늘 정상의 위치에서 화려하고 완벽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의 삶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3년 전인 2014년 5월의 일이었다. 남편이 그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하는 CCTV 영상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그 사건 이후 그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정희>에서 그녀는 그동안 자신의 삶에 씌웠던 완벽이라는 가면을 벗고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동안 힘들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녀는 그 기간 동안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바닥까지 떨어졌다. 이 책에는 그 절망의 시간을 버텨낸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한 여인이 어떻게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마주보게 되었는지를 그녀의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 들을 수 있다.프롤로그 ‘정희’라는 이름의 진짜 내 인생 하나 고양이가 그려진 시리얼 카메라 테스트라뇨? 아버지의 빈 자리 내가 원했던 단 한 가지 어두운 다락방의 자장가 그의 또 다른 모습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나를 위한 향기 예쁘게, 깨끗하게 이제야 나는 숨을 쉰다 요리 DNA 부활 둘 고백의 시간 엘리베이터 안으로 아무 일도 아니에요 10억 원어치 쓰레기를 치우다 나는 사기꾼이 되어 있었다 사랑은 그냥 사랑이어야 한다 그때는 그도 나였다 셋 슬픔을 떠나 있기 동주의 편지 엄마를 배우다 감정 휴가 안녕하세요, 서정희예요! 일상의 기적 핸들을 꺾고 방향 선회! 나에게 열리는 세상 넷 부산 경원 씨 사소한 것의 위대함 강단에 서다 쉰다섯, 나는 시간이 없다 몰입의 즐거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너스피릿 모든 터널의 끝은 출구다 에필로그 다시 시작하는 나에게32년 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언제나 착한 여자, 착한 아내이고 싶었던 나. 겉으로는 행복한 척했지만 가면 속 나는 울고 있었다 그러나 해피엔딩을 꿈꿨던 시나리오는 폐기처분됐다. 포기하며 좌절하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워 회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서정희, 1980년 열여덟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청순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30여 년 이상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독보적인 모델이었다. 그녀의 재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입는 옷, 사용하는 생활용품, 라이프스타일은 하나하나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삶과 리빙, 종교에 관한 책들을 출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늘 정상의 위치에서 화려하고 완벽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의 삶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3년 전인 2014년 5월의 일이었다. 남편이 그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하는 CCTV 영상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그 사건 이후 그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정희』에서 그녀는 그동안 자신의 삶에 씌웠던 완벽이라는 가면을 벗고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동안 힘들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녀는 그 기간 동안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바닥까지 떨어졌다. 이 책에는 그 절망의 시간을 버텨낸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한 여인이 어떻게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마주보게 되었는지를 그녀의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 듣게 된다. 거짓 없이 내 삶을 받아들이면서 한 가지 꿈이 생겼다. 절대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절대 다시 일어설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가진 바보들에게, 나와 같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고 싶다는 꿈, 세상과 소통하며 소외되고 고독한 이들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꿈 말이다. _ <모든 터널의 끝은 출구다> 중에서 『정희』는 실패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다. 깊은 밑바닥에서 한 발 한 발 자신의 힘으로 딛고 올라와 자존감으로 부유해진 그녀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재를, 앞으로의 더 밝은 미래를 노래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열여덟 살에 멈추어버린 엄마의 시간은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엄마는 참 다재다능하고, 여리다가도 갑자기 장군처럼 강해지고, 새침데기처럼 앉아 있다가도 장난꾸러기가 되는 복잡한 여인이지만, 아이스크림 하나에 기분 좋아지는 천진한 아이 같기도 하지. 그런 엄마가 이제 한 여성으로서 세상에 발을 내딛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해. _ 엄마의 딸 동주가 그녀의 딸 동주는 엄마의 새출발을, 두 번째 스무살을 이렇게 축복한다. 서정희, 그녀는 이제 자신을 위해 상을 차리고 기도를 하고, 노래 부른다. 그녀의 넘쳐 나는 재능을 학생들을 위해 나누고, 남은 시간을 더욱 값지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 일 분 일 초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시는 다른 이에게 내 삶을 걸지 않겠다. 나의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해 모두 사용할 생각이다. 쉰이 훌쩍 넘은 지금, 더 이상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정희’라는 이름의 진짜 ‘내 인생’을 비로소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 상처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는 사실을. 이후로 상처가 남긴 흉터를 지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남보다 곱절로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았다. 아이 둘을 키우고 돌아보니 흉터는 훈장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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