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best
필터초기화
0-3세
3-5세
4-7세
6-8세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청소년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교양,상식
그림책
논술,철학
도감,사전
독서교육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명작동화
사회,문화
생활,인성
생활동화
소설,일반
수학동화
아동문학론
역사,지리
영어
영어교육
영어그림책
영어배우기
예술,종교
옛이야기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유아그림책
유아놀이책
유아학습지
유아학습책
육아법
인물,위인
인물동화
임신,태교
입학준비
자연,과학
중학교 선행 학습
집,살림
창작동화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청소년 철학,종교
청소년 학습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학습일반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2020 식품기사 필기시험 출제문제 1700제
크라운출판사 / 박정은 (지은이) / 2020.04.10
20,000원 ⟶
18,000원
(10% off)
크라운출판사
소설,일반
박정은 (지은이)
식품기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식품기사 자격시험에 7년간 출제되었던 모든 기출문제들을 단원별로 분리하여 정리하였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을 달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최근 출제된 식품기사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시험에서 꼭 알아야 할 문제만을 뽑아 핵심모의고사 부록집을 만들어 시험 직전 긴급 최종 정리 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① 2013년 1회 ② 2014년 1회 ③ 2015년 1회~3회 ④ 2016년 1회~3회 ⑤ 2017년 1회~3회 ⑥ 2018년 1회~3회 ⑦ 2019년 1회~3회 식품기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식품기사 자격시험에 7년간 출제되었던 모든 기출문제들을 단원별로 분리하여 정리하였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을 달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최근 출제된 식품기사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시험에서 꼭 알아야 할 문제만을 뽑아 핵심모의고사 부록집을 만들어 시험 직전 긴급 최종 정리 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 책 한 권으로 가볍게 준비하는 식품기사 필기시험! ● 2013~2019년(7년간) 기출문제 및 상세한 해설! ● 복잡한 이론 없이 해설만으로도 시험준비 완료!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2
아울북 / 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 2019.12.30
15,800원 ⟶
14,220원
(10% off)
아울북
자연,과학
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늘 까먹고, 왜곡하고, 과장하는 우리의 기억!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제멋대로 구는 인간의 기억을 외계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드는 뇌 이야기 2권 출간! 이번엔 인간의 기억이다! 우리는 왜 같은 사건을 다르게 기억할까? 내 기억력은 왜 이렇게 안 좋은 걸까? 어렸을 때의 기억이 자꾸 꿈에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뇌’에 있다!를 시작하며 청소년들에게 ‘호모 사피엔스 뇌의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었으면 등장인물 소개 1. 없어선 안 되는 존재, 기억 지구인의 기억은 모두 진짜일까? 2. 써니, 다음 시험을 기대해! 지구인들은 기억하기 위해 애쓴다 보고서7_ 지구인들의 기억력은 매우 부실하다 3. 시장에서 도둑 찾기 지구인들은 방금 본 것도 기억해내지 못한다 보고서8_지구인의 기억을 믿지 말 것 4. 추억은 냄새를 타고 흐른다 왜 지구인들은 냄새를 맡으며 추억에 잠길까? 보고서9_지구인들에게 냄새는 기억을 위한 중요한 정보다 5. 기억과 수첩의 관계 지구인들이 뭘 자꾸 쓰는 이유는? 보고서10_ 지구인의 뇌를 이기는 메모 기억법 6. 같은 일, 다른 기억 지구인의 뇌에 가짜 기억을 심어라 보고서11_지구인의 기억을 조작하는 방법 7. 즐거운 꿈만 꾸기를 지구인의 기억과 꿈은 연결되어 있다 보고서12_ 지구인들에게 꿈이란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3권 미리보기인간의 뇌에서 외계인의 눈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요! “제가 만약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낸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뇌과학은 내가 누구이고, 내 주변의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을 때, 인터넷 주소가 외워지지 않으니까 막 짜증을 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원래 사람은 한 번에 7개 이상의 아이템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말해 줬더니, “내가 이걸 외우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구나.” 그러면서 이해를 하더라고요. 또 작은 아이가 자신이 부모님에게 언니에 비해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해서, 두 아이를 불러 놓고 “우리 인간의 뇌에는 나와 내 형제들을 부모가 동등하게 대하는지를 비교하는 ‘뇌섬’이라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너희가 아무리 질투하지 않고 참으려고 해도, 원래 우리 뇌는 그렇게 작동하는 거니까 언니랑 동생이랑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엄마아빠에게 말해라.” 그렇게 말했더니 아이들이 이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 화해도 하더라고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책 또는 청소년 책을 한번 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내야 한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고요. 우리는 뇌과학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배우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누구이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왜 저렇게 행동하고 우리가 함께 사는 주변의 이웃들,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가는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뇌과학은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뇌과학을 일찍부터 가르쳐 주면 자기 감정도 잘 다스릴 수 있고, 친구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심도 깊어질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뇌과학을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호기심의 주크박스 같은 거예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하는 고민들의 대부분은 사실 뇌를 잘 이해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럴 때 이런 감정이 들지? 나는 왜 때로는 누군가와 싸우고, 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고, 하지 말라는 일을 더 하고 싶기도 할까? 저 친구는 왜 저렇게 행동하지? 부모님은 왜 우리한테 이런 얘기를 하지?’ 우리가 어렸을 때 갖는 질문들의 대부분은 아이들에게 마음과 또 그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인 뇌를 설명해 주면 꽤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가 우리가 진짜 궁금해하는 호기심과 질문들에 대한 주크박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가졌던 질문들을 책 안에 집어넣으면, 뇌과학을 통해서 근사한 답들이 튀어나오는 그런 주크박스인 거죠. 그래서 아이들도 ‘뇌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나와 친구를 이해하는 지도 같은 거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1권의 주제는 ‘외모’, 2~3권에는 ‘기억’과 ‘감정’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계속됩니다. 누구나 외모에 민감합니다. 사실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되게 신기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눈에는 원숭이나 고릴라들의 얼굴이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는 어떤 원숭이가 더 멋있고 근사한지를 서로 아주 섬세하게 파악하고 서로 비교도 하고 경쟁도 할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계인의 시선으로 본다면 눈, 코, 입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가 좀 더 예쁘고 누가 좀 더 근사하게 생겼는지를 왜 저토록 비교하고 집착하는지 굉장히 신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그것이 우리를 너무나 외모지상주의로 이끌기도 하지만, 또 그러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 내기도 하고, 표정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기도 하는 것들이 모두 외모 안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간이 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느냐를 통해서, 서로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아이들이 너무나도 흥미로워할 내용이기도 한 외모를 1권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2권과 3권에서는 각각 ‘기억’과 ‘감정’을 다룹니다. 사실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요소이기도 하죠. 우리가 누구에게 흥미를 느끼고, 누구랑 사랑에 빠지느냐 하는 내용들은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야기는 외모로 시작하지만, 이 이야기는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의 다양한 면들을 끊임없이 계속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지구에 외계인이 나타났다.임무는 지구인 탐구 보고서 작성!지구 정복이 목적인 외계인이 침략했다. 아니, 외계인이 도착했다!이들의 임무는 지구인의 탈을 쓰고 지구인의 모습으로 지구인을 관찰하는 것.머나먼 은하계의 아우레 행성에서 온 아우레 탐사대는지구인을 관찰하기 위해 숨어든다.지구인처럼 보이기 위해 지구인의 탈을 쓰고지구인처럼 보이기 위해 가족을 이루고지구인처럼 보이기 위해 학교와 직장에 간다.겉모습도 행동도 완벽한 지구인이다.하지만 이들의 주변에서 외계인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우리, 정체를 들켰나?”지구인들은 대체 무엇이 다른 것인가?우주의 어떤 존재보다도 다른 인간을 관찰한 외계인들의 관찰 보고서.외계인의 눈으로 관찰하면 지구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외계인의 눈으로 하나씩 탐구하면, 인간의 모든 행동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이다.지구인의 행동을 속속들이 탐구하는 외계인들의 보고서에서 드러나는나와 너, 우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지구 생명체들의 이야기!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당신에게도 이런 지구인의 모습이 있다!그리고 이런 것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지구인의 모습이다.근데 나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왜 이런 행동을 하지? 과학적으로 파헤쳐보는 내 마음속 들여다보기!왜 그래? 지구인!
정사 삼국지 2
원너스미디어 / 써에이스 (지은이) / 2020.02.13
16,000원 ⟶
14,400원
(10% off)
원너스미디어
소설,일반
써에이스 (지은이)
삼국지 팬이라면 단연코 빠져들 수밖에 없는, 유튜브 [써에이스쇼]의 오리지널 콘텐츠 <정사 삼국지>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마니아층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는 써에이스의 삼국지는 어떻게 다를까? 많은 이들이 <삼국지> 하면, 유비와 관우, 장비 세 사람의 도원결의를 시작으로 유비 중심의 세계관이 형성된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떠올린다. 하지만 삼국지연의는 역사를 바탕으로 과장과 판타지를 버무려 재밌는 이야기로 극화한 소설이다. 반면 정확한 사실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유의미함을 찾는 저자 써에이스는, 중국의 후한 말기와 위촉오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 <정사 삼국지>를 토대로 난세를 살았던 수많은 영웅들의 활약과 성쇠를 있는 그대로 들려주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과 유익함을 선사한다. 정사 삼국지는 딱딱한 기록서 같은 문체와 방대한 양으로 쉽게 완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재미도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많은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그린 900여 장의 컬러삽화로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그러면서도 실제 역사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쾌한 책이다. 써에이스의 글과 그림을 웃으며 읽다보면, 어느새 184년 격동기 후한 말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280년 오나라의 멸망까지 삼국지 역사 흐름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소설 따윈 치워버리고 팩트로만 들려준다!” [1부] 황건적의 난: 부패한 정치가 난세를 부른다 1장. 난세의 시작, 십상시와 황건적 2장. 동탁과 반동탁 연합군 3장. 문이 열린 군웅할거의 시대, 동탁의 죽음 4장. 조조의 연주 탈환전, 헌제를 손에 넣는 조조 5장. 강동을 평정하는 손책, 여포의 최후 [2부] 관도대전: 천하의 절반을 손에 넣는 조조 6장. 하북을 평정하는 원소, 관도대전의 서막 7장. 관도대전 8장. 소패왕 손책의 죽음, 원씨 가문을 몰락시키는 조조 9장.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 강동의 새로운 군웅 손권 10장. 형주를 날로 먹는 조조, 손권과 유비의 동맹 [3부] 적벽대전: 위촉오 삼국시대의 문이 열리다 11장. 적벽대전 12장. 서서히 기반을 넓혀가는 유비, 관서의 마초를 정벌하는 조조 13장. 유비의 익주 정벌기 14장. 유수구에서 부딪치는 조조와 손권, 합비의 장료 15장. 한중왕 유비, 관우의 죽음 16장. 조조의 죽음, 이릉대전 [4부] 출사표: 제갈량의 북벌일지 17장. 유비의 죽음, 출사표 18장. 제갈량의 연이은 북벌, 황제에 오르는 손권 19장. 제갈량의 마지막 북벌 20장. 조예의 죽음, 원소와 유표의 전철을 밟아가는 손권 21장. 육손을 죽이는 손권, 사마의 움직이다 [5부] 삼국통일: 천하를 통일하는 사마염 22장. 고평릉의 변 23장. 오나라의 제갈각, 위나라의 제갈탄 24장. 강유의 천적, 등애 25장. 난세의 끝, 삼국을 통일하는 사마염 외전. 관구검과 고구려20만 구독자가 열광한 화제의 유튜브 역사채널 <써에이스쇼>의 삼국지 누적 조회 수 총 1,000만 뷰 돌파! “정사 삼국지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삼국지 팬이라면 단연코 빠져들 수밖에 없는, 유튜브 <써에이스쇼>의 오리지널 콘텐츠 ‘정사 삼국지’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마니아층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는 써에이스의 삼국지는 어떻게 다를까? 많은 이들이 ‘삼국지’ 하면, 유비와 관우, 장비 세 사람의 도원결의를 시작으로 유비 중심의 세계관이 형성된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떠올린다. 하지만 삼국지연의는 역사를 바탕으로 과장과 판타지를 버무려 재밌는 이야기로 극화한 소설이다. 반면 정확한 사실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유의미함을 찾는 저자 써에이스는, 중국의 후한 말기와 위촉오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 ‘정사 삼국지’를 토대로 난세를 살았던 수많은 영웅들의 활약과 성쇠를 있는 그대로 들려주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과 유익함을 선사한다. 정사 삼국지는 딱딱한 기록서 같은 문체와 방대한 양으로 쉽게 완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재미도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많은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그린 900여 장의 컬러삽화로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그러면서도 실제 역사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쾌한 책이다. 써에이스의 글과 그림을 웃으며 읽다보면, 어느새 184년 격동기 후한 말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280년 오나라의 멸망까지 삼국지 역사 흐름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필독해야 할, 동양의 고전 '삼국지' “영웅들의 이야기가 실제 역사 그대로 가감 없이 펼쳐진다!” 유튜브 인기 역사체널 <써에이스쇼>의 오리지널 콘텐츠 《삼국지연의보다 재미있는 정사 삼국지》 출간- 《삼국지연의보다 재미있는 정사 삼국지》의 저자 써에이스가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로 각광받는 이유는 역사를 고증하고 함께 소통해가면서 독자에게 유의미함과 통찰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써에이스의 콘텐츠는 언제나 주목받고, 독자들은 열광하며 그의 팬이 된다. 그런 그가 유튜브에서는 시간상 덜어냈던 미공개 인물, 에피소드를 빠짐없이 수록하여 오리지널 완성본을 공개한다. 트렌디한 연출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이해도를 높이는 일러스트도 900여 장 선별하여 수록되었다.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힌다!” “방대한 역사 흐름이 파악된다!” “사실 그대로 핵심을 되짚어준다!” 책을 넘기는 순간 ‘삼국지’ 팬이라면 단연코 열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알고 있던 삼국지는 소설이었다?” 당신은 삼국지를 어디까지 읽어봤는가? 많은 사람들이 ‘안다’고 말하는 ‘삼국지’는 대부분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일컫는다. 삼국지연의는 정사를 바탕으로 판타지가 가미된 소설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나라의 학자 진수(陳壽)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 위촉오 삼국 시대의 정사를 말한다. 이 《정사 삼국지》는 후한 말부터 오나라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100여 년간의 총화이며 위서 30권, 촉서 15권, 오서 20권, 합계 65권으로 된 중국 역사서이다. 삼국지 속 난세를 살았던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는 도서, 게임, 영상매체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시각으로 만들어질 만큼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그런데 그동안 삼국지 시장에는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기획된 콘텐츠가 주를 이루었다. 과장과 허구가 섞여 있다 하더라도 생동감 있는 인물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소설인 삼국지연의는 역사기록서인 정사 삼국지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극적이고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했다. 그렇게 ‘삼국지’ 하면 삼국지연의가 교과서처럼 인식되었다. “소설 따윈 치워버리고 팩트로만 들려준다!” 그렇다면 정사 삼국지는 삼국지연의만큼의 재미가 없을까?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삼국지연의가 소설로서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면 정사 삼국지는 실제 있었던 사건, 즉 역사 그대로가 주는 재미와 의미가 있다고. 《삼국지연의보다 재미있는 정사 삼국지》에서 저자는 “소설 따윈 치워버리고 팩트로만 들려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사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산산이 무너트린다. 이 책에는 삼국지연의의 허구를 밝히고 소설적 과장에 가려진 진짜 역사를 짚어내면서, 곳곳에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이 잘 섞여 있다. 독자는 조조, 유비, 손권, 제갈량 등 난세를 살았던 수많은 영웅들의 활약과 성쇠, 그들의 참모습을 살펴보면서 책을 읽는 동안 재미와 유익함을 한꺼번에 얻을 것이다. 정사 삼국지를 완독하고 싶다면, 이보다 더 탁월한 책은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 누적조회 1,000만뷰! 20만 구독자가 열광한 최고의 정사 삼국지 “이제 방구석 정사 사람들의 시대는 끝났다.” _km*i “박경리 《토지》에는 등장인물이 600여 명, 《정사 삼국지》에는 1,400여 명!” _한국*****트 “60권짜리 만화책 삼국지 이후로 가장 재밌는 삼국지였다!” _이*욱 “삼국지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보다 간결하면서도 핵심 있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는 본 적이 없다.” _피*다 “연의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과장과 허구를 걷어낸 정사를 읽고 나니 삼국지의 역사 흐름이 선명하게 각인되었다.” _cot***s 유튜브 <써에이스쇼>의 삼국지 시리즈를 정주행한 독자들은 하나같이 열광한다. “정사 삼국지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삼국지는 역시 정사를 읽어봐야 한다!” “몇 번이고 포기했던 정사 삼국지를 순식간에 완독했다!”…… 삼국지 마니아층은 일차적으로 삼국지 시장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양한 삼국지연의를 섭렵한 후, 정사 삼국지를 찾는다. 역사를 바탕으로 그린 소설과, 허구를 걷어낸 실제 역사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명하게 알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유비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와, 특정 주인공 없이 모든 인물을 역사적 사건 중심으로 기록한 정사는 동일한 역사를 두고 전개되면서도 분명히 다른 시각과 의미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수많은 삼국지 팬들이 써에이스의 정사 삼국지에 몰려드는 이유다. 유튜브 미공개 인물/에피소드 수록! 컬러 일러스트 900여 장 삽입! 써에이스는 역사 덕후가 확실하다. 그의 유튜브는 <일본 전국시대 총정리>를 시작으로, <삼국지연의보다 재미있는 정사 삼국지>, 현재는 <당신이 몰랐던 임진왜란> 등을 연재하며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고증하는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 세대를 초월하여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삼국지를 정사로 그린 시리즈는 단연 압도적인 선택과 주목을 받았다. 오랫동안 삼국지 팬들이 진정으로 원했고 갈망해왔던 ‘정사 삼국지’였기 때문이다. 바로 그 콘텐츠, 써에이스의 정사 삼국지가 단 2권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외전까지 26부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에서 시간상 덜어냈던 인물과 에피소드를 다시 일목요연하게 정리 수록하여 도서의 소장가치를 높이고 풍성함을 더했다. 정사 삼국지는 딱딱한 기록서 같은 문체와 방대한 양으로 쉽게 완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재미도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많은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그린 900여 장의 컬러삽화로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그러면서도 실제 역사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쾌한 책이다. 글과 그림을 웃으며 읽다보면, 어느새 184년 격동기 후한 말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280년 오나라의 멸망까지 삼국지 역사 흐름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2021 김중규 4.0 선행정학개론 9급 (전2권)
에스티유니타스 / 김중규 (지은이) / 2020.05.20
45,9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김중규 (지은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 행정학 이론 기본서다. 최근의 기출문제 출제경향, 학계 동향, 개편된 제도 및 법령 내용, 최근 행정학의 핫이슈를 빠짐없이 반영하였다. 이론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설명하여 이해하면서 암기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학습한 내용의 휘발을 막을 수 있도록 시험에 출제될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제1장 행정학의 기초이론 제1절 행정의 본질 제2절 행정과 환경 제3절 행정의 변천 제4절 행정의 존재이유 - 시장실패 제5절 행정의 한계 - 정부실패와 대응 제6절 행정의 지향과 가치 제7절 행정학의 특징과 체계 제8절 행정학의 주요 이론 제2장 정책론 제1절 정책과 정책과학의 본질 제2절 정책의제와 정책목표 제3절 정책분석과 미래예측 제4절 정책결정 제5절 정책집행 제6절 기획 제7절 정책평가와 환류 제3장 조직론 제1절 조직의 본질과 기초이론 제2절 조직행동론 제3절 조직구조론 제4절 조직환경론 제5절 조직관리론 제4장 인사행정론 제1절 인사행정의 기초이론 제2절 공직의 분류 제3절 공무원의 임용 제4절 공무원의 능력발전 제5절 공무원의 복지와 사기 제6절 공직윤리와 부패 제5장 재무행정론 제1절 예산의 개념과 본질 제2절 예산의 종류 제3절 예산결정이론 제4절 예산제도론 제5절 예산과정 제6장 행정환류론 제1절 행정책임 제2절 행정개혁 제3절 정보화와 행정 제7장 지방자치론 제1절 지방자치의 기초이론 제2절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와의 관계 제3절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제4절 지방자치단체의 기능과 사무 제5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제6절 지방자치와 주민 제7절 도시행정『2021 김중규 4.0 선행정학개론 9급』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 행정학 이론 기본서다. 최근의 기출문제 출제경향, 학계 동향, 개편된 제도 및 법령 내용, 최근 행정학의 핫이슈를 빠짐없이 반영하였다. 이론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설명하여 이해하면서 암기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학습한 내용의 휘발을 막을 수 있도록 시험에 출제될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 출판사 리뷰 『2021 김중규 4.0 선행정학개론 9급』은 9급 공무원, 7급 공무원, 공사·공단, 군무원, 특채, 경찰간부, 승진시험 등 다양한 이유로 행정학을 공부하는 수험생을 위한 교재로, 행정학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공무원 기본 이론서입니다. 단편적인 암기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최근의 공무원 행정학 출제경향에 맞추어, 이해를 바탕으로 고득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최신 행정이론, 최근의 제도 변화와 법령 개편, 시험출제경향의 흐름 변화와 행정학계의 유행을 면밀히 파악하여 수험 적합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이론을 학습하기에 앞서 해당 파트의 특징과 출제 경향을 안내하여 효율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였고, 핵심 개념을 개념트리로 제시하여 공부할 내용의 큰그림을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핵심 포인트와 보충 내용을 구분하여 중요한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최근 출제경향에 맞춘 주제별 중요도를 통해 전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친근감 있는 이미지 자료와 교수님의 한마디를 통해 지루하지 않은 교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암기코팅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과 함께하는 강의도 누구나 행정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부교재인 ‘기필고 선행정학 필기노트’와 함께 공부한다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책 먹는 여우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2001.10.15
13,000원 ⟶
11,70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이솝 우화'를 우화의 전부로 아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감각의 현대 우화이다. 책을 쓰는 인간보다 더 책을 사랑하는 여우(물론 그가 책을 사랑하는 방식은 좀 여우적(?)이기는 하다)를 통해, 책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는가를 다소 희극적으로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교훈에 대한 강박 관념을 벗어던진 이러한 우화쓰기는 얼핏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진실해 보이기도 한다. 강렬한 대조가 돋보이는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을 통해 보여주는 풍부한 환상의 세계는 우화의 맛을 한층 살려 줄 것이다.책 먹는 여우의 행복한 책읽기 책을 지극히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는 책을 다 읽은 후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어치움으로써 교양에 대한 욕구뿐만 아니라 식욕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책값이 좀 비쌉니까? 더구나 책을 먹을수록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니 가난한 여우 아저씨는 더 난감해질 수밖에요! 동네 서점을 서성거리던 여우 아저씨는 기가막힌 종이 향기가 나는 도서관을 발견하게 되고, 이 천국 같은 곳에서 신나게 양껏 책을 읽게(먹게?) 됩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사서에게 들킨 뒤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 출입 금지를 당하게 되지요. 광고지나 싸구려 신문지 때로는 폐지 수집함을 뒤지면서 연명을 하게 된 가련한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영양실조로 그 윤기나던 털가죽은 빛이 바래고 소화불량을 겪게 되지요. 도서관에서 저지른 일 말고는 늘 점잖은 시민이었던 여우 아저씨는 견디다못해 동네 서점을 털게 되는데…. 일명 서점털이 강도! 강도짓을 한 게 들통나 감옥에 보내진 여우 아저씨는 '독서금지'라는 가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떠오른 기발한 생각은 자기가 직접 글을 쓰는 것! 피와 살이 되었던 엄청난 독서량을 사용해 쓴 여우의 글은 감방을 지키던 교도관을 감동시키게 되고, 교도관은 출판사를 차려 여우를 소설가로 성공시키게 됩니다. 여우 아저씨의 뛰어난 작품은 온 세상의 주목을 받고 수많은 평론가의 연구 대상이 되지요. 백만장자가 된 여우 아저씨는 과연 원없이 책을 사 읽게(사 먹게) 되었을까요? 아니랍니다. 이젠 사정이 달라지네요. 여우가 가장 좋아하는 식사는 바로 자기자신이 쓴 책이었으니까요! 우화를 잊은 이들에게 선사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우화 이 책은 '이솝 우화'를 우화의 전부로 아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감각의 현대 우화입니다. 책을 쓰는 인간보다 더 책을 사랑하는 여우(물론 그가 책을 사랑하는 방식은 좀 여우적(?)이기는 합니다)를 통해, 책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는가를 다소 희극적으로 재미있게 얘기해 주지요. 교훈에 대한 강박 관념을 벗어던진 이러한 우화쓰기는 얼핏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진실해 보이기도 합니다. 강렬한 대조가 돋보이는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을 통해 보여주는 풍부한 환상의 세계는 우화의 맛을 한층 살려 줍니다. 주목받는 독일 신예 작가의 귀여운(?) 음산함이 묻어나는 풍자 도서관에서 짐승의 냄새를 풍기며 책을 훔쳐 먹는 여우의 음산한 행동들은 무섭기는커녕 읽는 이들의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그 모습이 어릴 적, 가지고 싶은 뭔가에 맹목적으로 열중하던 순수했던 욕망을 생각나게 해서일까요? 대문호로 성공한 여우 아저씨의 독서 비법은 소금과 후추입니다. 음식에 양념을 치듯 자기의 관점과 생각을 덧뿌려 잘근잘근 씹어먹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걸 의미하겠죠? 한편 당장의 배고픔을 못참고 영양가 없는 책들마저 마구잡이로 먹어대던 여우 아저씨가 험상궂은 몰골로 변해가는 광경은, 부주의하게 받아들인 쓰레기 같은 책들이 우리의 몸에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가를 말해 줍니다. 하나의 작품은 독자들의 새로운 해석에 따라 재창조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작가가 누누히 말했듯 독자 나름대로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셈이지요. 책은 인생의 친구! 어른도 공감할 아이들의 언어로 전하는 뜻깊은 메시지 이 책은 우리의 여우 아저씨처럼 책과 혼연일체가 되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글입니다.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쉼없이 계속되는 책 사랑, 그런 사랑을 가졌던 이들이 있었기에 세상은 이만큼 발전해온 게 아닐까요? 책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벌이는 일 중에,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보건소에서 독서 지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몸의 건강만큼이나 정신의 건강이 중요함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세계적으로 수준높은 활자 문화를 자랑했던 우리의 책 문화, 독서 문화의 현주소는 어디쯤일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맛갈스런 책에 쏟아지는 언론의 맛갈스런 찬사! 색과 형태의 강렬한 대조, 풍부한 환상을 보여주는 그림과 글의 상호작용, 마구 뒤죽박죽으로 또는 명료하게 나타나는 그림 속 글들의 유희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교차는 모험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게 만든다.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 재치 있는 삽화와 함께 책이 삶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언어로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프라우 운트 무터 글과 그림에서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즐길 수 있도록 후추와 함께 차려 놓은 책이다. -슈렌 운트 레르넨
2020 청소년상담사 2급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SD 청소년상담사 수험연구소 (지은이) / 2020.03.05
40,000원 ⟶
36,000원
(10% off)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 청소년상담사 수험연구소 (지은이)
변경된 출제기준과 2014년 12회부터 2019년 18회 시험까지의 기출경향을 완벽히 반영하였으며, 출제기준과 동일하게 목차를 재구성하였다. 2020 최신 개정판 도서는 특히, 본문 전체를 올컬러화 전면개정을 진행하였으며, ‘연도별 기출표시’와 ‘지식인 박스’, ‘용어설명 박스’ 등의 다양한 학습장치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구성하였다.[1권] (1교시 시험과목) 필수1과목 ∥ 청소년상담의 이론과 실제 01 청소년내담자의 이해 ① 청소년의 정의 및 내담자의 특성 ② 청소년 문제의 이해 ③ 청소년기 발달과제와 문제 02 청소년상담이론 ① 정신분석 ② 개인심리학 ③ 행동주의 상담 ④ 실존주의 상담 ⑤ 인간중심 상담 ⑥ 게슈탈트 상담 ⑦ 합리정서행동 상담 ⑧ 인지치료 ⑨ 현실치료/해결중심 상담 ⑩ 교류분석 ⑪ 여성주의 상담 ⑫ 다문화 상담 ⑬ 통합적 접근 03 청소년상담의 기초 ① 청소년상담의 의의 ② 청소년상담의 목표 및 방향 ③ 청소년상담의 특성 ④ 청소년상담자의 자질 ⑤ 청소년상담자의 태도 ⑥ 청소년상담자 윤리 04 청소년상담의 실제 ① 상담의 시작 ② 상담의 작업 ③ 상담의 종결 ④ 상담기술과 기법 ⑤ 상담의 유형(단회, 단기, 장기, 매체 등) ⑥ 지역 청소년 사회안전망 운영사업 ⑦ 기타 청소년상담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사항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필수2과목 ∥ 상담연구방법론의 기초 01 상담연구의 기초 ① 상담연구의 과학적 접근 ② 상담연구의 개요 ③ 질적연구 02 연구문제의 선정 및 표본추출 ① 연구문제의 선정 ② 연구대상을 구하기 위한 표본추출 03 측정과 척도 ① 측 정 ② 척 도 04 연구방법 및 실험설계 ① 자료수집 및 자료수집방법 ② 실험설계 ③ 단일사례연구(단일사례실험설계, 단일대상연구) ④ 집단 간 설계와 집단 내 설계 ⑤ 기타 실험설계 05 자료의 처리 ① 자료의 편집 ② 자료의 정리 ③ 부호화(Coding) 06 통계와 자료의 분석 ① 통계학 기초 ② 기술통계 ③ 정규분포 ④ 추정통계 ⑤ 가설검정 ⑥ 표본크기 ⑦ 통계분석 07 연구보고서의 작성 ① 연구보고서 일반 ② 연구보고서 작성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필수3과목 ∥ 심리측정 평가의 활용 01 심리검사 개론 ① 심리검사 및 평가의 개념과 역사ㆍ총론 ② 면접법과 행동평가법 ③ 심리검사의 분류, 선택, 시행 ④ 심리검사의 제작과 기본통계 02 심리검사 각론 ① 지능검사 ② 객관적 성격검사 ③ 투사적 검사 03 기타 심리측정 평가의 활용에 관한 사항 ① 벤더게슈탈트 검사(BGT) ② 일반 직업적성검사(GATB) ③ 홀랜드유형 직업적성검사(CAT)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필수4과목 ∥ 이상심리 01 이상심리학의 이론적 입장 02 이상심리의 분류 및 평가 03 신경발달장애 04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05 양극성 및 관련 장애 06 우울장애 07 불안장애 08 강박 및 관련 장애 09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10 해리장애 11 신체증상 및 관련 장애 12 급식 및 섭식장애 13 배설장애 14 수면-각성장애 15 성 관련 장애 16 파괴적, 충동조절 및 품행장애 17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 18 신경인지장애 19 성격장애 20 임상적 주의가 필요한 기타 문제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2권] (2교시 시험과목) 선택1과목 ∥ 진로상담 01 청소년 진로상담의 이론적 기초 ① 진로상담의 개관 ② 청소년 진로상담 ③ 청소년 진로상담자의 역량과 자세 ④ 진로선택이론 ⑤ 진로발달이론 ⑥ 진로의사결정이론 및 진로적응이론·진로전환이론 ⑦ 진로상담이론의 최근 경향 ⑧ 특수영역(진학, 직업, 능력, 다문화 등) 진로상담이론 02 청소년 진로상담의 실제 ① 진로상담의 원리 및 과정 ② 진로상담의 기법 ③ 진로심리검사 ④ 진로정보의 활용 ⑤ 개인 진로상담 과정과 집단 진로상담의 실제 ⑥ 특수영역 진로상담의 실제 ⑦ 기타 진로상담에 관한 사항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선택2과목 ∥ 집단상담 01 청소년 집단상담의 이론 ① 집단의 의의 ② 집단상담의 기초 ③ 집단역동의 이해 및 집단상담 과정 ④ 집단상담의 제 이론 ⑤ 집단상담자 02 청소년 집단상담의 실제 ① 집단상담자의 기술 및 문제 상황 다루기 ② 청소년 집단상담의 계획 및 평가 ③ 청소년 집단상담의 특징 ④ 청소년 집단상담의 제 형태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선택3과목 ∥ 가족상담 01 가족상담의 기초 ① 가족상담을 위한 체계적 조망 ② 가족상담의 기본개념 ③ 가족상담 과정 ④ 가족상담 기술 ⑤ 가족상담 윤리 02 가족상담의 이론과 실제 ① 가족상담의 이론적 기초 ② 가족상담이론 ③ 가족생활주기와 가족상담 ④ 가족상담 사정과 평가 03 청소년 가족, 부모상담 ① 청소년 가족 이해와 변화를 위한 개입전략 ② 청소년 문제유형별 가족상담(폭력, 중독, 자살 등) ③ 청소년 가족-부모상담 사례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선택4과목 ∥ 학업상담 01 학업문제의 이해 ① 학업문제의 특성 ② 학습부진의 정의 및 특성 02 학업관련 요인 ① 개 요 ② 인지적 요인 ③ 정의적 영역 ④ 환경적 영역 03 학업관련 문제 및 평가 ① 호소문제 유형 ② 학업/학습관련 장애 ③ 학업관련 검사에 대한 이해 ④ 진단 및 평가절차 04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 및 실제 ① 학습전략의 종류 및 분류 ② 인지 및 초인지전략 ③ 상황별 학습전략 ④ 학습전략 프로그램의 실제 05 학업문제 상담 및 개입전략 ① 학업상담의 특징 및 절차 ② 학습동기 부족 ③ 주의 집중력 문제 ④ 학습부진 영재아 ⑤ 시험불안 및 발표불안 ⑥ 학습에서의 일반적인 부적응과 학교공포증 06 기타 학업상담에 관한 사항 ① 학습과 음식 ② 운동, 수면, 음악 ③ 학습모형 ■ 적중예상문제(객관식∥주관식∥OX문제) [부록] 최신기출문제 2019년 18회 최신기출문제<<15년 연속! 청소년상담사 수험서 분야, 판매량·선호도·적중률 1위!!>> 청소년상담사를 준비하는 독자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수험서입니다. ㆍ [1권] 1교시 시험과목 + [2권] 2교시 시험과목/최신기출문제 ㆍ 2019년 18회 최신기출문제 수록 ㆍ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한 필수4과목 + 선택4과목 핵심이론 ㆍ 변경된 출제기준에 따른 목차구성 ㆍ 적중예상문제(객관식, 주관식, OX 문제) ㆍ 청소년상담사 윤리강령, 청소년관련 개정법령 반영 ㆍ 시대에듀 (유료) 동영상 강의교재 www.sdedu.co.kr ㆍ 올컬러화 전면개정 출판사 서평 ▶ <2020 청소년상담사 2급 한권으로 끝내기>는 변경된 출제기준과 2014년 12회부터 2019년 18회 시험까지의 기출경향을 완벽히 반영하였으며, 출제기준과 동일하게 목차를 재구성하였습니다. 2020 최신 개정판 도서는 특히, 본문 전체를 올컬러화 전면개정을 진행하였으며, ‘연도별 기출표시’와 ‘지식인 박스’, ‘용어설명 박스’ 등의 다양한 학습장치 등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독자님들이 강약 있게 학습하실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기존의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시험에 필요한 내용은 새롭게 추가하여 2020년 19회 필기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대폭 개정된 수험서입니다. 청소년상담사에 도전하는 모든 수험생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게 정말 마음일까?
주니어김영사 /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김소연 옮김 / 2020.02.24
13,000원 ⟶
11,70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그림책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김소연 옮김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 이 책은 를 시작으로 까지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게 정말'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그동안 사과, 나, 천국 등 사물이나 상황에 주목해 기발한 상상력을 펼쳐 보인 저자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문득 친구, 가족, 선생님에 대한 미움이 커져 그 사람들이 넘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싫은 마음을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작가는 누군가가 미워지려는 마음이 생길 때 드레싱을 마구 흔들어 본다든가, 좋아하는 물건을 늘어놓거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들을 모은 상자를 준비해 보면 어떠냐고 제안하기도 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미움이나 슬픔, 짜증 같은 나쁜 감정을 먹고 사는 어떤 ‘녀석’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며 그 녀석을 골탕 먹이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한다. 언제나 어린이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놓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마음 처방전’ 같은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의 감정을 살피고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가장 요시타케 신스케스럽게 알려 주는, 또 하나의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이다.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이게 정말'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나도 모르게 자라난 ‘미워하는 마음’을 어떻게 할까? 요시타케 신스케의 ‘마음 처방전’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새 그림책 《이게 정말 마음일까?》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게 정말 사과일까?》를 시작으로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천국일까?》까지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그동안 사과, 나, 천국 등 사물이나 상황에 주목해 기발한 상상력을 펼쳐 보인 저자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문득 친구, 가족, 선생님에 대한 미움이 커져 그 사람들이 넘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싫은 마음을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작가는 누군가가 미워지려는 마음이 생길 때 드레싱을 마구 흔들어 본다든가, 좋아하는 물건을 늘어놓거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들을 모은 상자를 준비해 보면 어떠냐고 제안하기도 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미움이나 슬픔, 짜증 같은 나쁜 감정을 먹고 사는 어떤 ‘녀석’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며 그 녀석을 골탕 먹이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한다. 언제나 어린이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놓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마음 처방전’ 같은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의 감정을 살피고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가장 요시타케 신스케스럽게 알려 주는, 또 하나의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이다. “다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게 정말 내 마음일까? 내 마음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계기를 만들어 줄 책 방과 후 하교 길에 문득,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것도 여러 명이다. 시시콜콜 따지는 단짝친구도 걸핏하면 혼을 내는 선생님도 계속 괴롭히고 장난치는 같은 반 친구도 그냥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으면 좋겠다. 이 기분으로는 뭘 해도 신이 나지 않는다. 싫은 사람을 조그맣게 만들어 손바닥 위에 올려서 찰싹 눌러 주는 상상을 해 보고, 로봇을 조종해 그 사람 배를 아프게 만들거나 꿀벌을 조종해 머리 위를 날아다니게도 해 보고, 베개에 대고 큰 소리로 노래도 불러 보지만 싫은 마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혹시 싫은 마음은 내 몸에 딱 달라붙어 살아가는 녀석은 아닐까? 어쩌면 한숨과 슬픔, 짜증을 좋아하는 녀석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그 녀석을 기쁘게 하는 일을 순순히 해 줄 수 없다. 기분 나쁜 일이 있거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어떻게든 되겠지, 뭐!’라고 해 버리거나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수밖에.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 녀석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그냥 싫어하는 마음을 가져 보는 날이 하루쯤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주인공 아이는 학교를 나서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마음속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좋지 않은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수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 아깝다면서 말이다. 결국 딱 맞아떨어지는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당돌하게 말한다. 아이는 분명 집에 도착했을 때 학교를 나설 때보다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졌을 것이다. 《이게 정말 마음일까?》의 진짜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공감하기도 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면서 나는 어떻게 할지 방법을 고민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다. ‘미움’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유쾌하게 풀어낸 함량 높은 그림책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는 아이들에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자기도 모르게 자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책의 집필 동기를 이야기했다.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온종일 그 생각에 다른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마냥 거기에만 몰두해 있다면 자기의 마음은 점점 더 괴로워지고 부정적이 될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그럴 땐 이렇게 해 보는 게 어때?’라거나 ‘나는 이런 방법을 써 볼 거야.’라고 말한다. ‘누군가 넘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은 결코 사라지는 마음은 아니지만,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미워하지 말자’거나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보자’고 말하는 보통의 책과 달리 그저 방향을 조금 바꿔 보자 말하는 《이게 정말 마음일까?》는 ‘미움’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작가 특유의 유머와 귀여운 그림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싫은 사람 때문에 뭘 해도 신나지 않아. 기분 나빴던 일이 자꾸 자꾸 떠오르고 ‘난 왜 이럴까? 하고 점점 내가 싫어져. 아,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 정말 아까워!” “싫은 마음은 예를 들면 어떤 것일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걸까?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조커 80주년 스페셜
시공사(만화) / 스콧 스나이더 (지은이), 족 (그림), 전인표 (옮긴이) / 2020.09.25
13,000원 ⟶
11,700원
(10% off)
시공사(만화)
소설,일반
스콧 스나이더 (지은이), 족 (그림), 전인표 (옮긴이)
DC 코믹스가 조커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출간한 96쪽 분량의 이 책에는 인상적인 조커 스토리를 쓰고 그린 스타 작가들이 조명한 각기 다른 조커의 모습을 담은 단편들을 수록됐으며, 2020년 9월 19일 배트맨 데이를 맞아 80년을 함께한 그의 숙적이 테마인 작품을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이다. 할리퀸을 비롯, 최근 조커의 새로운 여자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몰고 온 펀치라인도 만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조커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충격적일 수도, 잔인할 수도, 본능적일 수도, 웃길 수도 있는 내용에 기괴할 수도, 섬뜩할 수도 있는 그림이 더해져 조커의 모든 면모가 폭발한다. 새로우면서도 충격적인 모습으로 활보하는 조커가 담긴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그만큼 작가들의 창작욕을 자극하는 맹렬한 개성의 소유자라는 반증일 것이다. 그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그가 일으킨 굵직한 사건들을 다시 짚어 보면서 조커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저명한 조커 작화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다채로운 헌정 일러스트가 녹아 있다.“흉터” 스콧 스나이더 글/ 족 그림 “농담의 결말” 제임스 타이니언 4세 글/ 미켈 하닌 그림 “배트맨을 죽여라” 개리 위타 & 그렉 밀러 글/ 댄 모라 그림 “비둘기 부대를 소개합니다” 데니 오닐 글/호세 루이스 가르시아 로페즈 그림 “내 안의 전쟁” 피터 J. 토마시 글/시모네 비앙키 그림 “마지막 웃음” 폴 디니 글/ 라일리 로스모 그림 “생일 벌레” 톰 테일러 글/ 에두아르도 리소 그림 “영웅은 없다” 에두아르도 메데이로스 & 라파엘 앨버커키 글/ 라파엘 앨버커키 그림 “보속” 토니 S. 다니엘 글/그림 “호박벌 집으로 날아든 벌들” 브라이언 아자렐로 글/ 리 베르메호 그림조커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유명 작가와 화가가 헌정하는 단편 이슈 모음집 - 범죄계 광태자의 새로운 이야기들! 2019년 영화 ‘조커’가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후 더욱 거대해진 조커 팬덤 입장에서 2020년은 감회가 새롭다. 그가 탄생한 지 80주년 되는 해이기 때문. DC 코믹스가 이를 기념하며 출간한 96쪽 분량의 이 책에는 인상적인 조커 스토리를 쓰고 그린 스타 작가들이 조명한 각기 다른 조커의 모습을 담은 단편들을 수록됐으며, 2020년 9월 19일 배트맨 데이를 맞아 80년을 함께한 그의 숙적이 테마인 작품을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이다. 할리퀸을 비롯, 최근 조커의 새로운 여자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몰고 온 펀치라인도 만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조커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충격적일 수도, 잔인할 수도, 본능적일 수도, 웃길 수도 있는 내용에 기괴할 수도, 섬뜩할 수도 있는 그림이 더해져 조커의 모든 면모가 폭발한다. 지금까지 배트맨의 눈으로 바라보던 조커를 조커의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그의 생각과 논리를 납득할 수 있을까? 이것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강력한 감상 포인트이다. 새로우면서도 충격적인 모습으로 활보하는 조커가 담긴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그만큼 작가들의 창작욕을 자극하는 맹렬한 개성의 소유자라는 반증일 것이다. 그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그가 일으킨 굵직한 사건들을 다시 짚어 보면서 조커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저명한 조커 작화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다채로운 헌정 일러스트가 녹아 있다. *함께 보면 좋은 책* <조커> <배트맨: 킬링 조크> <배트맨: 화이트 나이트> <뉴 52 배트맨 전10권>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홀로씨의테이블 / 안리타 (지은이) / 2019.07.05
12,000
홀로씨의테이블
소설,일반
안리타 (지은이)
안리타의 . 관계 속에서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 성찰 일기와 가까운 책이다. 책은 관계 속에서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 성찰 일기와 가깝습니다. 우리가 우리라고 말하기 이전에, 상대를 안다고 믿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아야 했습니다. 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 전에, 그리하여 저마다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내야 했습니다. 인간 사회 속에서, 고단함이 밀려들 때, 어려움에 봉착할 때, 혼자 남은 시간 속에서 문득 외롭다 느낄 때, 제가 혼자 단련했던 마음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타인의 아픔과 힘듦을 감히 알 수도, 위로할 수도 없지만, 아무도 당신을 위로해 주지 않는 어떤 날에는 이 문장들이 부디 곁에서 고요하며 강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김앤김북스 / 피터 자이한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 2019.01.29
19,000원 ⟶
17,100원
(10% off)
김앤김북스
소설,일반
피터 자이한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2014년 이후 미국에서 본격화된 셰일 혁명이 어떻게 가능했고, 그리고 게임 체인저로서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나아가 초강대국 미국이 왜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게 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동반구의 권력 중심부들에서 어떤 지정학적 충돌들이 전개될지 놀라운 분석력으로 펼쳐 보인다. 피터 자이한의 21세기 지정학의 교과서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정치군사, 경제적 사태들이 지정학적 맥락에서 일관되게 설명되고 이해된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지정학적 여건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한국어판 저자 서문 이춘근 추천 서문 들어가는 말 1부 셰일이 창조하는 신세계 01 제 1차 셰일 혁명 셰일 암석 앞으로 다가올 셰일 혁명 02 제 2차 셰일 혁명 유가 폭락 환경에서의 생존 전략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다 결합하고, 통합하고, 확장하다 맥동(脈動, Micro-Seismic) 혁명 가지 뻗기 이만하면 자극이 됐는가? 셰일 산업의 다음 단계 셰일의 또 다른 면 03 제 3차 셰일 혁명 요즘 요리할 때 쓰는 연료는··· 규모의 경제 고용 창출 04 미국적인, 너무나도 미국적인 에너지 지리적 여건 인력 사유재산권 자본 기간시설 눈썹을 휘날리며 뒤쫓아 오지만 미국을 따라잡지 못하는 나라들 세계를 개조하다 2부 무질서 05 구세계의 종언(終焉) 세계적인 강대국이 갖추어야 할 지리적 여건 무역과 우리가 아는 세계 인구구조와 유동적인 세계 에너지 전략 2007년: 셰일 시대가 동틀 무렵의 세계 2015년: 셰일과 유동적인 세계 무질서 전쟁 6장 지구전: 유럽-러시아 러시아의 지리적 여건: 뼈아픈 교훈 소련 해결책 어찌 해야 할까? 1단계: 우크라이나를 파괴하고 유럽을 갈라놓는다 2단계: 스칸디나비아 반도 3단계: 중심 축 4단계: 남쪽 경계 주의를 시리아로 돌리다 지구전에서 어느 쪽에 내기를 걸어야 하나? 지구전에서 미국의 역할 전쟁의 여파: 유럽과 러시아 07 페르시아 만 전쟁: 이란-사우디아라비아 이웃과의 만남 페르시아의 꿈과 독특한 책략 1단계: 칼 2단계: 매수(買收) 전투 현장 이란의 난제(難題) 1단계: 페르시아 만 폐쇄 2단계: 반란 3단계: 침략 페르시아 만 전쟁에서 미국의 역할(또는 역할의 부재) 후폭풍: 골이 더 깊어지는 페르시아 만 08 유조선 전쟁: 중국-일본 일본의 놀라운 힘 중국: 취약성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 타이완이라는 쇠지레 한국은 누구와 손을 잡을 것인가? 눈앞의 적: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전쟁은 돈을 벌 절호의 기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남아시아에서 역할 뒤집기 후폭풍: 아시아 연안과 그 너머 09 어부지리를 얻는 16개 나라들 이제 약간의 희소식을 맛볼 차례 먼 귀향길 10 수퍼메이저(supermajor)의 세상 미국의 에너지 현황 탈세계화에 맞서기 유럽 에너지 현황 프랑스: 제국으로의 귀환 영국: 전쟁에 필요한 연료 공급 이탈리아: 사업상 오찬의 지정학 무질서에 질서를 부여하기 3부 미국의 역할 11 미국의 가용수단 군사력은 여전히 미국을 따를 나라가 없다 미군의 역량은 미군에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경제는 세계 체제가 붕괴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12 동남아시아에서의 달러 외교 동남아시아에서 대성공하기 동남아시아 너머 13 중남미에서의 달러 외교 지리적 여건은 무자비하다 지리적 악조건의 정치 세 가지 예외 중남미 에너지 산업의 빛과 그림자 베네수엘라: 호시절은 가고··· 브라질: 끔찍했던 시절은 가고··· 아르헨티나: 미래의 희망 트리니다드토바고: 어딘가로 이어지는 다리 콜롬비아: 제대로 하기 페루: 사서 고생 에콰도르: 진입 금지! 카리브 해와 중미: 강제 전환, 강제 통합 완전히 손을 떼지는 않는 초강대국 결론: 셰일이 펼치는 신세계 부록 I 셰일과 기후변화의 변모 부록 II 그밖에 셰일 관련 우려 사항 부록 III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 자료 감사의 말 우리가 알던 세계가 끝나가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은 대격변의 시작일 뿐이다 2018년 12월 20일 시리아 주둔 미군의 전면 철수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며칠 뒤 이라크의 알아사드 미군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은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할 수 없으며, 미국은 세계의 호구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미 의회 국정연설에서 '새로운 미국의 시대'를 선언하면서 경제적 굴복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한 지 1년 만이다. 미국이 주도하고 책임져온 세계적 안전보장 체제와 자유무역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미국의 전략적 목표는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는 것이지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미국은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데 신물이 났고, 따라서 적극적으로 그 질서를 허물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은 미국 주도의 안보동맹과 자유무역으로 대변되던 브레튼우즈 체제가 끝나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문제는 세계 인구구조가 급격히 역전되면서 세계 소비가 줄고, 세계 경제가 긴축 기조에 돌입하는 바로 그런 때에 미국이 세계에서 자리를 비우게 된다는 점이다. 미국이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는 순간, 미국이 통제해온 지정학적 갈등들이 분출하고, 세계를 거대한 무질서 속으로 밀어 넣게 된다.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는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에 이은 피터 자이한의 두 번째 책이다.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에서 자이한은 미국이 가진 힘의 원천이 무엇이고,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 질서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인구구조의 변화, 지정학, 셰일 혁명으로 인해 21세기의 세계가 어떻게 무질서에 빠져들게 되는지를 분석하였다.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에서는 2014년 이후 미국에서 본격화된 셰일 혁명이 어떻게 가능했고, 그리고 게임 체인저로서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나아가 초강대국 미국이 왜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게 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동반구의 권력 중심부들에서 어떤 지정학적 충돌들이 전개될지 놀라운 분석력으로 펼쳐 보인다. 특히 향후 동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한국 사이에 전개될 일련의 충돌에 대한 지정학적 분석은 가히 동아시아 지정학의 교과서라 할 만하다. 미국은 왜 세계 질서를 허물게 되는가 세계는 미국의 부재를 통해 그 영향력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피터 자이한은 지금의 세계 질서가 소련 제국에 맞서기 위한 미국의 세계 전략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소련 제국에 맞서는 안보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 동맹국들에게 자신의 시장을 내주고 경제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소련 제국은 이미 30여 년 전에 무너졌다. 러시아는 소련이 아니고, 중국은 소련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자유무역 질서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건 자신의 패권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이다. 안보 동맹도 자유 무역도 이제 그 효용을 다한 것이다. 게다가 미국은 셰일 혁명을 통해 에너지 자급에 이미 도달한 상태이다. 미국은 더 이상 세계에 아쉬울 게 없으며, 세계가 미국에 대해 아쉬워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1세기에 미국은 여전히 초강대국으로 남아 있지만 세계 문제에 초연해지게 된다. 미국이 주도해온 안보 동맹은 해체되거나 약화된다. 북대서양조약 기구는 유명무실해진다. 러시아는 독일과 서유럽을 위협할 정도로 강하지 않으며, 서유럽도 러시아에 점령당할 정도로 약하지 않다. 게다가 독일은 에너지의 35%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가 상당 기간 동안 혼란에 빠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자신의 잠재적 경쟁자들이 서로 갈등하는 상황에 처하도록 내버려 둔다. 경쟁국들이 미국에 대한 시장 접근을 통해 계속 부상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과거의 동맹이라 할지라도 더 이상 일방적인 시장 접근을 허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미국이 유럽, 중동, 동북아시아에서 발을 빼는 순간, 동반구는 지정학적 갈등으로 산산이 갈라지게 된다. 역설적이게도, 미국은 자신의 부재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높이게 되고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모두가 미국을 필요로 하게 되지만 미국은 그다지 세계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미국은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개별 국가들과 안보든, 시장이든 거래를 하게 된다. 미국을 관심을 끌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조차 없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하릴없이 세계의 무질서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셰일 혁명은 어떻게 세계를 바꿔놓을 것인가 세계와 미국을 이어주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끊어진다 석유는 단순히 전깃불을 밝히고 자동차가 굴러가게 하는 연료가 아니다. 거의 모든 물건을 만드는 데 재료로 쓰인다. 석유가 없다면 인터넷도 없고 휴대전화도 없고, 제대로 된 농업도 존재하지 못한다. 2006년 미국은 석유 12.4mbpd를 수입했다. 일본과 중국과 독일의 수입량을 합한 것보다 많은 양이다. 2016년 무렵, 미국은 거의 에너지 자급 수준에 도달했고, 2019년이면 에너지 순수출국이 된다. 미국의 셰일 산업은 유가 전쟁을 치르면서 상당한 출혈이 있었지만 3차례의 혁명을 통해 살아 남았다. 지금도 기술 혁신을 통해 손익분기 가격을 계속 낮추고 있다. 북미 지역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최적의 셰일이 매장되어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오직 미국만이 지질, 법적 규제 여건, 가용자본, 셰일을 채굴할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력 등 여러 요건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지정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셰일 혁명은 순전히 미국적인 사건이다. 이제는 셰일이 미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 될지 여부가 아니라 미국이 더 이상 세계 에너지 시장과 엮여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가 관건이 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셰일 산업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런 변화가 세계 체제에 어떤 충격을 가져올지 분석한다. 미국이 북미 대륙 외의 지역으로부터 더 이상 에너지를 수입하지 않게 되면, 미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미국에서 다시 산업화가 일어나고, 세계 질서의 붕괴에 가속도가 붙게 되며, 향후 20년 동안 세계의 모습을 만들어갈 일련의 광범위한 군사적 충돌로 이어진다. 셰일 혁명이 21세기 세계질서를 바꾸어 놓을 게임 체인저가 되는 것이다. 미국이 손을 떼는 순간, 세계는 지정학의 전쟁터가 된다 세계를 산산조각낼 3개의 전쟁이 다가온다 미국은 이제 동반구의 권력 중심부들에서 일어나는 군사적 충돌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미국의 개입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순간,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게 된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러시아 국경선은 한참을 뒤로 물러났지만 방어해야 할 국경선의 길이는 오히려 더 길어졌다. 완충지대는 줄어들고 변경에서 모스크바까지의 거리는 더 짧아졌다. 인구마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전략적인 입지는 단순히 위태로운 수준에서 재앙적인 상황으로 악화되고 있다. 러시아가 선택할 최선의 방법은 러시아의 지정학적 여건을 바꿔서 소규모 군대로도 충분히 방어 가능한 국가를 만드는 일이다. 러시아가 원하는 보다 안전한 국경을 확보하려면 팽창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러시아가 인구감소에서 살아남으려면,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발트 3국, 아르메니아 등 주변 국가들을 흡수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러시아와 유럽 간에 넓은 지역에 걸쳐 펼쳐질 처절한 군사적 충돌이 향후 수십 년 동안 유럽과 러시아의 경계선을 결정하게 된다. 이 전쟁에서 관건은 러시아의 도발에 미국이 아니라 독일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다. 지켜야 할 세계 동맹이 없고, 세계 동맹을 위해 지켜야 할 세계 무역도 없으며, 세계 무역을 위해 지켜야 할 세계 에너지 유통도 없게 된 지금, 중동의 안정은 더 이상 미국의 주요 관심사가 아니다. 한때 25만 명이 넘기도 했던 중동 주둔 미군의 수는 이제 15,000명 선에 그치고 있다. 초대형항공모항도 일년에 반 이상을 페르시아 만을 떠나 있다. 미국의 철수로 중동은 브레튼우즈 협정 이전의 힘의 균형이 존재하던 세계로 되돌아가고 있고, 지역 맹주를 노리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갈등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이란의 군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지대를 장악하기 위해 사막을 건너게 된다. 두 전쟁의 결과에 관계없이, 북미 대륙을 제외하고 세계는, 특히 동북아시아는 심각한 에너지 위기에 처하게 된다. 페르시아 만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공급사슬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동북아시아의 나라들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공급받을 수 있는 원유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중국, 일본, 한국 등은 자국의 경제가 계속 작동하게 하려면 수천 마일을 항해해 페르시아 만으로 가서 얼마 안 남은 원유라도 구매하고, 직접 유조선을 호송해 먼길을 다시 되돌아오는 방법밖에 없다. 안정적인 원유 확보와 수송을 위해 남중국해와 동남아시아의 거점을 장악해야 하는 중국과 일본은 해상전에 돌입하게 되고, 주변국들도 여기에 휩쓸리게 된다. 동아시아 유조선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중국과 일본이 격돌한다면 한국의 선택지는 무엇인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막강한 해군력을 가진 일본 해군은 명령이 떨어지면 즉시 미국의 주요 함대와 맞붙을 만큼 막강하다. 미국이 동아시아로부터 한발 물러서기로 결정하면 사실상 이 지역의 바다를 일본에 넘겨주게 된다. 일본은 지리적 위치 덕분에 자신의 군사력을 훌쩍 능가하는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일본의 혼슈 섬은 동쪽으로 활처럼 휘어 태평양을 향하고 있어 접근이 어렵고, 아시아 본토에서 공격을 가하려면 일련의 산맥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일본의 주요 섬들이 제대로 침략을 당해본 적이 없는 이유이다. 일본은 또한 변덕스러운 세계 에너지 공급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떤 상대로부터도 어떤 에너지라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유연성을 갖고 있다. 게다가 사할린 유전지대라는 비장의 무기까지 가까이에 있다. 일본이 정말 취약한 유일한 상대는 일본의 공급선을 끊을 수 있는 또 다른 막강한 해군력을 보유한 나라이며, 뭍을 기반으로 한 공군력의 지원 없이 동쪽으로부터 일본을 공격할 수 있는 나라다. 중국은 확실히 아니다. 중국의 수입석유 의존도는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절대량으로 보면 중국이 수입해야 하는 석유는 8mbpd로 일본의 두 배에 달한다. 중국은 석유를 더 들여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 중국은 일본보다 훨씬 더 개방된 바닷길과 시장에 의존한다. 세계 시장과의 연결은 사실상 중국 체제의 토대라 할 수 있다. 미국이 모든 나라를 위해서 세계 바닷길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고, 무역체제도 붕괴되면 일본은 다년간 경기침체에 빠지게 되지만 중국은 경제적, 정치적 응집력을 잃게 된다. 유럽과 중동에서의 군사적 충돌로 에너지 위기가 닥치면, 중국과 일본은 급격히 줄어든 에너지 공급량을 두고 경쟁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바닷길을 확보하기 위한 해군기지 설치를 두고도 경쟁하게 된다. 일본과 타이완이 북쪽과 동쪽을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중국은 남쪽으로 항해하는 수밖에 없다. 결국 남중국해에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지역의 수로를 장악하기 위해 벌어졌던 무력 충돌 사태가 재현된다. 피터 자이한은 한국이 중국과 손을 잡든 일본과 손을 잡든 상관없이, 한국이 에너지와 원자재를 수입하고 상품을 수출하기 위해 이용하는 바닷길과 접해 있는 모든 나라들과 사실상 동맹을 맺게 되는 나라는 일본이라고 말한다. 한국이 누구와 손을 잡아야 하는지는 뻔해 보이지만, 그 뻔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지는 뻔하지 않다고도 한다. 결국 한국이 패를 잘못 내놓으면 동아시아 유조선 전쟁은 일본이 중국에 이어 한국의 꿈을 짓밟는 짤막한 후속편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예고한다. 무질서의 세계에서 초강대국 미국은 어디에 있는가 21세기 미국의 세계 전략이 모습을 드러낸다 미국이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고 세계 도처에서 지정학적 충돌이 일어나지만 미국을 화나게 할 의지나 역량을 가진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전통적인 경쟁국인 러시아나 중국, 이란 역시 굳이 미국과 갈등을 일으키려 하지 않는다. 해양 국가로서 미국의 전략적인 기조의 핵심은 해양을 장악하고, 그 장악력을 이용해 세계의 사건들을 미국에 유리하게 조정하는 것이었다. 브레튼우즈 체제 때문에 미국은 세계 문제들을 육상에서 관리해야 하는 책임을 떠맡아야 했지만 이제는 전통적인 해양 국가로 돌아가게 된다. 대륙 경제인 미국은 대외 의존도가 매우 낮다. 미국은 경제에서 세계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수출은 GDP의 8.25%, 수입은 GDP의 12.9%밖에 되지 않는다. 캐나다, 멕시코와의 교역을 제외하면 수출과 수입 비중은 둘다 3분의 1로 줄어든다. 브레튼우즈 체제가 해체되면 미국 시장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된다. 이제 각 나라마다 개별적으로 미국과 협상을 해야 한다. 미국의 교역 상대국은 미국이 원하는 뭔가를 제시해야만 교역을 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천혜의 지리적 여건, 셰일 혁명, 밀레니얼 세대 덕분에 미국은 이미 필요한 건 전부 수중에 있다. 그리고 북유럽이나 페르시아 만이나 동아시아에서 유조선이나 화물선이 총격을 받는 순간 해상운송 비용은 치솟고 안정성은 추락한다. 결국 세계 제조업의 상당 부분이 북미로 되돌아가게 된다. 미국은 무질서로 인한 혼돈과 역기능이 자국의 이익을 지나치게 해친다고 판단할 때까지는 직접적인 개입을 회피하게 된다. 동반구가 무질서와 전쟁에 빠져드는 동안 미국은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같은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국가들을 중심으로 동반자 그룹을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일본이나 프랑스 같은 몇몇 나라들이 멤버십을 얻게 될 수도 있다. 피터 자이한은 한국이 미국의 동반자 그룹에 속하게 될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 무질서의 세계에서 미국의 대외 정책은 제 1차 세계 대전 이전 미국의 대외 정책이었던 '달러 외교'와 유사한 형태를 띠게 된다. 이 책에서는 미국이 세계적 무질서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동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를 자신의 영향력 하에 두기 위해 어떻게 달러 외교를 펼치게 되는지 상세히 분석한다. 다가오는 무질서의 세계에서 한국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것인가 한국이 지정학의 족쇄에서 벗어날 길은 역외 강대국과의 동맹뿐이다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시장도, 세계의 경찰도 아니라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언대로, 미국은 이제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계속 떠맡을 의사가 없고, 그럴 필요도 없게 되었다. 미국 주도의 안보 동맹은 사실상 전략적 가치를 다했고, 셰일 혁명으로 미국은 중동, 그리고 세계로부터 전략적으로 자유로워졌다. 자신이 구축한 자유무역 질서를 이용해 패권 도전국으로 부상해온 중국의 도전을 차단하고자 한다면 자유무역 질서를 해체하면 그만이다. 미국이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게 되면, 동반구의 권력 중심부에서 그 동안 미국에 의해 억눌려 왔던 지정학적 갈등이 다시 분출하게 된다. 유럽은 유럽대로, 중동은 중동대로, 동아시아는 동아시아대로 끝을 알 수 없는 전쟁과 각자도생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게 된다. 인구구조의 위기가 닥쳐오고 세계 경제가 축소되는 와중에 말이다. 한국의 지정학은 고약하다. 피터 자이한은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렇게 썼다."한국은 한국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게 당연하다. 미국이 손을 떼게 되면 한국의 끔찍한 지리적 여건은 다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게 된다. 한국은 뭍에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인 중국과 바다에서 한국보다 월등히 뛰어난 상대인 일본 사이에 끼어 있다." 한국이 이 오래된 지정학의 족쇄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는가? 한국은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의 세계에 속해 있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도, 일본도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지 못했고, 미국 시장에 자유롭게 접근해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다. 미국이 없는 세계가 온다면, 한국이 가진 최대의 전략적 자산을 잃게 된다. 미국은 소련 공산주의 세력으로부터 자유 진영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왔다. 한국은 자유진영에 대한 미국의 안보의지를 보여주는 시험대였다. 소련 제국이 무너진 지금, 한국은 미국에게 어떤 전략적 가치가 있는지 냉정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피터 자이한의 예측대로라면, 중국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위치에 있지 않고, 오히려 내부 붕괴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경우 미국이 동아시아에 군사적으로 계속 관여할 가능성은 낮아진다. 다만,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한국은 미국이 중국의 부상을 우려하는 만큼이나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당시처럼 아시아의 바닷길을 장악하게 되는 상황도 원치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이 없는 한국은 향후 다가올 중일 대결의 과정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되지 못하거나 그들의 비극적인 싸움터가 될 수 있다. 한국이 없는 미국 역시 중일 대결과 그 이후의 상황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국에게 미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있는 지정학적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미국에게 한국은 중국과 일본을 동시에 통제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21세기 한국과 미국 동맹의 미래는 서로에 대한 전략적 가치를 얼마나 공유하는 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21세기 지정학의 교과서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정치군사, 경제적 사태들이 지정학적 맥락에서 일관되게 설명되고 이해된다. 특히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도 한국, 중국, 일본의 지정학적 여건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완전히 난장판이다!TV, 라디오, 컴퓨터,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그렇게 느껴진다.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물푸레 / 마틴 셀리그만 지음, 김인자.우문식 옮김 / 2014.04.03
21,800원 ⟶
19,620원
(10% off)
물푸레
소설,일반
마틴 셀리그만 지음, 김인자.우문식 옮김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배워라! 프로이트 이후 가장 주목을 받으며 심리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마틴 셀리그만은 행복은 좋은 유전이나 행운을 타고난 결과가 아니라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얻어지는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의 ‘기술’같이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찾아서 발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에서 24가지의 강점과 미덕을 설명한다. 사람은 대부분 저마다 다섯 가지의 ‘대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최대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친절, 창의성, 유머 감각, 낙관성, 호기심, 열정 등의 대표 강점을 삶에 통합시키면 삶의 만족감을 높여서 더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독자의 행복 지수와 긍정 정서를 키우고,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연습 도구와 다양한 검사지가 들어 있다.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 활용법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 사랑, 자녀 양육, 여가생활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지난 15년 동안 긍정심리학의 진화 과정과 성과를 전문가에 의해 정리되어 있어서 긍정심리학을 이해하고 개인과 조직에 적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행복에도 기름길이 있다 옮긴이 서문: 긍정심리학의 찬란한 진화 PART1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 1. 긍정 정서와 긍정 특성 2. 내가 찾은 긍정 심리학 3. 우리는 왜 행복해지려고 애쓰는 걸까? 4.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PART2 당신의 행복도를 높이는 비결 4. 과거의 긍정적정서 키우기 5. 미래의 긍정정서 키우기 6. 현재의 긍정정서 키우기 PART3 만족에 이르는 길_강점과 미덕 7. 강점과 미덕이 행복을 만든다 8. 나의 대표 강점은 무엇인가? PART4 강점을 활용하여 행복한 삶 만들기 9. 직업_물질의 보상보다 몰입의 경험을 추구하라 10. 사랑_상대방의 강점과 미덕이 사랑을 느끼게 한다. 11. 자녀 양육_내 아이의 강점이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열쇠 12. 요약: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 13. 행복 넘어의 삶: 의미와 목적을 찾아서 부록 감사의 글 참고문헌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갖고 있던 행복에 관한 시각부터 바꾸어라!” - 마틴 셀리그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배워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에드 디너와 그 동료들이 세계 주요 나라 국민들에게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은 대답은 행복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여가생활을 즐기고, 사랑을 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 아니라, 행복은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막연하고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왜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 도대체 행복한 삶이란 어떤 삶이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이야기하고 행복에 대한 책을 냈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어느 책에도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다.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응용 학문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프로이트 이후 가장 주목을 받으며 심리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은 누구나 행복을 배울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그는 행복해지려면 행복에 대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시각부터 바꾸라고 조언하며, 낙관성,·긍정정서를 키우고 강점을 찾고 일상에서 발휘해서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끌어내고 키움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긍정심리학의 놀라운 비밀 긍정심리학은 1998년 당시 미국심리학회 회장이었던 펜실베니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마틴 셀리그만에 의해 창시되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인간이 가진 심리적 문제와 그 치료방법에 중점을 두어왔다는 사실을 마틴 셀리그만이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긍정심리학이 발단되었다. 긍정심리학이 주장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은 인간에게는 질병, 질환, 고통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강점과 미덕, 탁월함도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결점만큼이나 긍정적인 감정이나 강점에도 관심을 갖는다. 또한 삶에서 잘못된 부분을 교정하는 것만큼 최상의 상태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며,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만큼이나 사람들의 건강한 삶의 성취도에도 관심을 갖는다. 무엇보다 긍정심리학은 적극적으로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다. 지금까지 ‘실용주의'의 창시자인 윌리엄 제임스부터 그 계보를 잇는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주로 ‘화’ ‘걱정’ ‘불안’ ‘걱정’ ‘우울’을 ‘0’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긍정심리학은 부정적인 ‘화’ ‘걱정’ ‘우울’ ‘불안’ 등의 감정을 0으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플러스)로 만들어주고 있다. 긍정심리학의 목표는 -5에 있는 사람들을 0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2에 있는 사람들을 +6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다. 즉, 부정 감정을 완화시켜 불행하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데 만족하지 않고 불행하지 않거나 조금밖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긍정심리학의 행복이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조직에 있어 최적의 기능과 작용에 대한 학문적 연구이다. 사랑, 감사, 즐거움, 용서, 일의 만족도 같은 긍정정서와 창의성, 용감성, 감상력, 호기심, 열정 같은 강점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어떤 결과를 산출해 내는지를 보는 것이다. 긍정 정서가 행복한 삶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학의 핵심은 긍정 정서와 성격 강점이다. 얼마나 평소에 긍정 경험을 통해 긍정 정서를 확장하고 구축해 놓는가, 어떻게 일상의 일, 사랑, 자녀양육에서 대표 감점을 발휘하느냐가 행복을 결정 짖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긍정 정서가 행복한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 결과가 사례가 있다. - 종신서원을 하는 수녀들에게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스바루와 스우 씨 3
㈜소미미디어 / 타카하시 나츠코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2019.12.12
5,500원 ⟶
4,950원
(10% off)
㈜소미미디어
소설,일반
타카하시 나츠코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모종의 사고로 몸이 어려진 ‘미오’의 남자친구, ‘스우’ 씨. ‘스바루’라는 이름으로 미오와의 동거를 시작했지만, 점차 어린 아이의 몸으로 확장되어 가는 ‘스바루’의 대인 관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싸이게 되는데……?제13화 담배 5제14화 친구 21제15화 츠루타 군 37제16화 두 번째 여름 65제17화 행복의 시간 81제18화 방문자 109제19화 밤 139“무슨 일이 있어도,함께하기로 약속했어.”모종의 사고로 몸이 어려진 ‘미오’의 남자친구, ‘스우’ 씨.‘스바루’라는 이름으로 미오와의 동거를 시작했지만,점차 어린 아이의 몸으로 확장되어 가는 ‘스바루’의 대인 관계로 인해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싸이게 되는데……?조금씩 밝혀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진실!섬세한 펜터치의 타카하시 나츠코가 그려내는나이차 역전 러브스토리, 제3권 발매!
마음이 이끄는 대로 2
동아 / 틸다킴 (지은이) / 2020.09.25
13,000원 ⟶
11,700원
(10% off)
동아
소설,일반
틸다킴 (지은이)
틸다킴 장편소설.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12장. 이 여우는 꼬리를 숨기지 못해서13장. 너에게만 진짜 나를 알려 줄게14장. 같이하는 퍼즐 놀이15장. 행운을 빌어, 나보다 더 나은 너16장. 마음이 이끄는 대로외전 1. 안식외전 2. 성 사람들의 은밀한 대화외전 3. 누군가 너에게 달려들 때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 * * * 왕에게 몰려드는 원혼들을 물리치려 고군분투하는 날이 이어지고. 왕은 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점점 깨닫게 되는데……. “나는 너랑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왜 그렇다고 생각해?” “제가 모자란 재주로 폐하에게서 삿된 것들을 몰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런 게 아니야.” “…….” “이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부인, 이제 내 옆에 와서 앉아 줄 마음이 좀 생기셨나?”“…….”“그 자세가 편한 거라면 존중은 하겠는데, 보는 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으니까 그쯤 하고 올라와 앉지?”결국 이재는 우물쭈물하면서도 침대로 와 앉았다. 하지만 이 여우는 잔뜩 겁을 먹었는지, 그에게서 세 뼘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로더릭은 곧바로 그녀의 등 뒤로 가서 작은 몸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그녀가 계속 떨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는 살구색 머리칼을 자상하게 쓰다듬으며, 뺨에 입을 맞추었다.“내가 아직도 너한테 신뢰를 못 주나 보다. 미안하다.”“……그런 거 아니에요.”로더릭은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머리칼을 쓰다듬었다.“나는 너랑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왜 그렇다고 생각해?”이재는 시선을 떨구었다.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해 줘야 할 때였다.“제가 모자란 재주로 폐하에게서 삿된 것들을 몰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아니. 그런 게 아니야.”“…….”“이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이재는 힐끔 뒤를 바라보았다. 왕의 푸른 눈이 웃고 있었다.“너, 날 자꾸 아서의 숲에 보내려고 한 것도 그것 때문이지?”“……예.”로더릭은 고개를 끄덕였다.“나도 거기에 가면 정신이 맑아지는 것쯤은 느꼈어.”“…….”“그런데 나는 늘 너랑 같이 가고 싶었어. 혼자서는 가고 싶지 않았다.”네가 나한테 가라고 하는 곳들은 다 좋았지만, 너와 같이 가고 싶었고. 네가 너 혼자서 가겠다고 하는 장소는 싫었지만, 혼자 있게 하고 싶지 않았어.나는 너랑 함께 있고 싶었어. 그게 어디든.“너한테 해가 갈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 떨지 말고, 날 조금만 더 믿어 줘라.”“…….”“네가 어떤 말을 하든 나는 너에게 등 돌리지 않는다.”이재는 문득 스스로가 부끄럽게 느껴져서 고개를 푹, 숙였다. 그녀가 눈물을 글썽이자 웃게 해 주고 싶었던 로더릭은 장난기 어린 어조로 말했다.“너나 나 버리지 마라. 난 너랑 지독하게 얽히고 싶으니까.”“……폐하는 좋은 남편이에요.”“그래, 알면 잘하자.”결국 그녀는 픽, 웃었다. 로더릭은 궁금한 듯 물었다.
2.5 차원의 유혹 2 : 리리사
대원씨아이(만화) / 하시모토 유 (지은이) / 2020.09.18
5,5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하시모토 유 (지은이)
어느 고등학교, 부원이 부장인 오쿠무라 단 한 명뿐인 만화연구부에 아마노 라리사가 가입한다. 같이 만화 캐릭터 '리리엘'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의기 투합하여 리리사의 취미인 코스프레 촬영을 시작하게 되는데...제8화 첫 코스프레제9화 리리 x 미리제10화 한밤중의 편집제11화 꼭 데이트 같은 아침제12화 가자,첫 이벤트제13화 탈의실 대소동제14화 시선의 행방제15화 첫 이벤트 종료제16화 미카리의 도전번외편 코스어 도시괴담예쁜 여자아이를 그리고 싶어서 시작한 코스프레 러브 코미디 만화!! 어느 고등학교, 부원이 부장인 오쿠무라 단 한 명뿐인 만화연구부에 아마노 라리사가 가입한다. 같이 만화 캐릭터 '리리엘'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의기 투합하여 리리사의 취미인 코스프레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 거기에 오쿠무라의 소꿉친구인 여고생모델 타치바나 미카리가 나타나 리리사와 같이 촬영을 하게 된다. 라리사의 목표인 '리리엘 코스프레 CDROM 사진집'을 내기 위해 코스프레 이벤트, 여름의 코믹마켓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코미디.
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 (교재 + 실전모의테스트 + 스피드 체크북 + MP3 CD 1장)
다락원 / 이치우. 기타지마 치즈코 지음 / 2015.12.21
27,000원 ⟶
24,300원
(10% off)
다락원
소설,일반
이치우. 기타지마 치즈코 지음
1998년에 처음 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의 네 번째 개정판으로, 2010년 개정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 최신 기출 내용을 반영한 능시 종합서인 <新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의 2016년 개정판이다. 시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 문제와 같은 형식인 1교시 언어지식(문자.어휘), 2교시 언어지식(문법).독해, 3교시 청해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어휘와 문법을 연도별로 실었으며,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반영하여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의 문자.어휘, 문법, 독해, 청해 각 파트를 종합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파트별 총정리는 물론, 예상문제와 실전모의테스트(4회분), 스피드 체크북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듣기 파일은 부착된 MP3 CD,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듣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머리말 일본어 능력시험에 대하여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교시 끝내기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 독해 제1장 언어지식(문자·어휘) - 기출 공략편 01 問題1 한자읽기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한자읽기 기출어휘 / 확인문제] 02 問題2 한자표기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한자표기 기출어휘 / 확인문제] 03 問題3 문맥규정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문맥규정 기출어휘 / 확인문제] 04 問題4 교체유의어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교체유의어 기출어휘 / 확인문제] 05 問題5 용법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용법 기출어휘 / 확인문제] 기출어휘 확인문제 해석 제2장 언어지식(문자·어휘) - 예상 공략편 01 예상어휘 공략하기 [출제예상 명사 / 출제예상 동사 / 출제예상 い형용사 / 출제예상 な형용사 / 출제예상 부사 / 출제예상 외래어 / 출제예상 접두어·접미어 / 기타] 예상어휘 확인문제 예상어휘 확인문제 해석 2교시 끝내기 언어지식(문법) / 독해 제1장 언어지식 - 문법 공략편 01 문제유형 공략하기 [問題1 문법형식 / 問題2 문맥배열 / 問題3 문장흐름 / 주요 접속사·부사 베스트 50] 02 핵심문법 정복하기 [N3 1순위 문법 70 / N3 2순위 문법 50 / N3 경어 13] 문법 확인문제 해석 제2장 독해 공략편 『(2016년 개정판) JLPT(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는 1998년에 처음 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의 네 번째 개정판으로, 2010년 개정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 최신 기출 내용을 반영한 능시 종합서인 『新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의 2016년 개정판입니다. 시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 문제와 같은 형식인 1교시 언어지식(문자·어휘), 2교시 언어지식(문법)·독해, 3교시 청해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어휘와 문법을 연도별로 실었으며,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반영하여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의 문자·어휘, 문법, 독해, 청해 각 파트를 종합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파트별 총정리는 물론, 예상문제와 실전모의테스트(4회분), 스피드 체크북까지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듣기 파일은 부착된 MP3 CD,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듣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피너츠 완전판 21 : 1991~1992
북스토리 /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20.08.24
25,000원 ⟶
22,500원
(10% off)
북스토리
소설,일반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아이세움 / 조혜진 그림, 신현주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 2014.11.30
12,000원 ⟶
10,800원
(10% off)
아이세움
논술,철학
조혜진 그림, 신현주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정의란 무엇인가>, 10대를 위해 다시 태어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이 아니라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 문답을 따라 가며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또 이를 연습해 보게 하는 책이지만 이를 10대가 바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다.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갈피를 잡고 정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영상 세대에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원저자의 말 저자의 말 감수자의 말 01 이 책을 읽기 전에 02 누굴 살려야 할까요? 03 미뇨네트호 생존기 04 한 생명의 값은 얼마일까요? 05 행복은 누구에게나 똑같을까요? 06 부자와 가난한 자를 위한 정의 07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08 군인을 찾습니다? 09 이 아이는, 누가 길러야 할까요? 10 진정한 영웅 11 칸트에 대하여 12 로즈 부인의 화장실 13 원래 삶은 불공평한 것인가요? 14 백인이라서 불합격이라고요? 15 응원단의 자격 16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요? 17 ‘미안해요’ 라고 말해야 할까요? 18 동생의 선택 19 중립을 지킨다는 것에 대하여 20 정의와 좋은 삶 찾아보기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10대에게 소개한다 세상엔 하나의 답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들으며 합의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다양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생각하여 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흔히 마주치게 되는 판단의 문제,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이런 것은 어른들만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 훈련이 되어야만 성인이 되어서 이런 문제에 맞닥뜨릴 때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지요.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정의에 대한 문제의식을 불러왔듯, 10대들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① ‘정의’와 ‘도덕’ 그리고 ‘성찰의 힘’, 10대부터 배운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정체성과 가치관의 혼란에 고민하고 있다. 물질과 권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김에 따라 정의와 도덕, 생명의 가치는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의 열풍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조리에 찌들고 정의에 목말라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세월호 사건, 가진 자들의 횡포, 입에 담기도 힘든 각종 패륜범죄의 만연 등은 우리 사회의 성장 일변도 정책이나 물질 만능주의가 얼마나 심각하며 이 시대의 정의와 도덕의 가치가 얼마만큼 땅에 떨어졌는지 보여 주고 있다. 10대에게 무슨 정의가 필요해? 10대가 정의를 알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럴 때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정의로운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딜레마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판단할 것인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그러니까 정의에 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른들뿐 아니라 1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 10대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② 생생한 이미지와 짧은 글로 접근은 쉽게, 울림은 강하게!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또 이를 연습해 보게 하는 책이지만 이를 10대가 바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다.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제시하면서 풍부한 사례를 제공하지만, 정답을 바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갈피를 잡고 정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영상 세대에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에피소드별 배경 사상과 철학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 <정의란 무엇인가>는 많은 이들에게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으로 오해되었지만 사실은 마이클 샌델의 문답을 따라 가면서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따라서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샌델 본인도 책 속에서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라고 공언한 바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다양한 철학자와 이론이 등장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우리의 삶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에도 어떤 이론이 적용될 상황, 또 그 상황과 관련된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을 잘 생각하면서 따라가는 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우리가 많은 것들을 살펴야만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때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는데, 이 책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을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요약함으로써 북 트레일러처럼 원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튼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이런 일들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또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만든 세상에 살아야만 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세상을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만들려면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내려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우리를 도와줄 좋은 책이다. 물론 샌델 교수가 써 낸 책은 한국의 상황에 관한 내용이 아니지만, 바로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답하는 것은 오롯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이 문제를 다른 사람이 대신 고민해 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대부터 이 책을 읽고 샌델 교수가 고민했던 생각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어떨까? 10대들이 생각하는 깊이만큼 우리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어크로스 /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지은이), 김영선 (옮긴이) / 2020.04.28
15,000원 ⟶
13,500원
(10% off)
어크로스
소설,일반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지은이), 김영선 (옮긴이)
지금 교육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온라인 교육’이다.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은 더 이상 교실에 머무르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개별화·맞춤형 교육의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흐름과 함께 질문은 점점 늘어간다. 인터넷 검색이 모든 지식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다 들을 수 있다면,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주요 교육 심리 이론과 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다.스티브 워즈니악 서문_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교육 프롤로그_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뀐 순간 1부준비 없이 도착한 세상 1장 전혀 다른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2장 표준화된 교육 시스템의 가장 큰 결함 2부모두가 놓치고 있었던 공부의 본질 3장 왜 모두가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4장 ‘무엇을 배우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 5장 소비/암기형 학습의 종말과 새로운 학습 유형 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의 설계 7장 대본이 아니라 리얼리티가 필요하다 3부디지털 시대에는 다르게 배운다 8장 도전 기반 학습: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9장 접근성: 모두에게 기회를 10장 메이커 운동: 창의성과 자율성의 핵심 11장 코딩: 디지털 리터러시의 시작 4부최고의 성과를 가져다줄 기술과 교육의 공존 12장 기술은 과연 교사를 대체할까 13장 아이패드로 무엇을 해야 할까 14장 AI부터 VR까지, 학습 경험을 탈바꿈시키는 도구 15장 앞으로 5년 후 에필로그_변화 감사의 말 주교실 없는 학습, 뉴노멀이 되다 :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예측한 바 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로 ‘온라인 강의의 일상화’를 꼽았다. 유발 하라리가 강의하는 히브리 대학에서는 코로나19로 캠퍼스를 폐쇄하고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자신도 3개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위기가 지난 후에 대학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할 수 없다.” 유발 하라리의 말대로, 이제 온라인 학습, 원격 수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인공지능 등의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이 더 이상 교실에만 머무르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기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몇 년 전부터 학교를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해왔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원격 교육이 시대적 흐름이 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플 교육 담당 부사장으로 수십 년간 기술과 교육 변화의 최전선에 있던 저자 존 카우치는 디지털 시대의 교육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 21세기 학습자, 디지털 네이티브가 배우는 방식 온라인 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사가 수업 참여를 독려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학생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대개 학습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그것이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존 카우치는 무엇을 배우느냐보다 왜 배우느냐, 즉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교육자와 부모들의 주된 역할은 아이가 잘하는 것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알아내 배워야 할 것과 결부시켜, 자신의 최적 지점을 찾아내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될수록 동기부여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동기부여가 효과적인 학습의 전제조건이라는 점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동의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에서는 학습자에게 선택권을 주기, 현실성 있게 만들기, 실패를 인정하고 장려하기, 열정적 끈기를 키워주기 등 동기부여를 위한 4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한편,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무수한 정보를 활용해 유튜브나 브이로그 등 스스로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가 되고 싶은 적극적인 학습자다. 이들에게는 그들 자신을 다루는 교육, 자신과 관련 있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형태의 학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방법들을 소개한다. 학교 현장에서 흔히 활용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한 단계 발전시킨 ‘도전 기반 학습’, 도구에 대해 가르치기보다 도구 사용법을 배워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메이커 운동’ 등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방법들에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미래의 교육에서 교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정보 전달자’ ‘콘텐츠 전문가’에서 ‘학습 조력자’ ‘맥락 전문가’로 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손만 뻗으면 언제든 엄청난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검색 엔진, 위키피디아, 유튜브 등 즉각적인 웹 기반 자료는 물론이고, 이제는 시리, 알렉사 등 인공지능 비서에게 묻기만 하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암기하는 형태의 학습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지금껏 교사들은 모든 학생이 동일한 교육을 받도록, ‘학년 수준’을 성취하도록 가르칠 것을 요구받았다. 일런 머스크, 스티브 워즈니악, 마크 저커버그 등 기술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은 창의성과 협력, 도전을 중시하며 그것을 잘 발휘하는 인재들이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목격했다. 그런 이유로 최신 지식을 배우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문제 해결에 사용할지를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노동력을 준비시키는 것이 아닌 삶을 준비시키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비숙련 노동자를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한 ‘평균의 학습을 위한 표준 교육’, 시험에 준비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던 이전 시대의 학습과 오늘날의 학습 방식이 달라야만 하는 이유이며, 교사의 역할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더 이상 교과서에서 읽을 부분을 정해주고, 암기를 위한 연습문제지를 내주고, 시험에 의지해 학생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하고, ‘정보 전달자’에서 ‘학습 조력자’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한다. 조력자는 구글, 위키피디아, 시리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과 답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확장 가능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다. 또한 교사는 전문지식을 자랑하는 ‘콘텐츠 전문가’가 아닌, 디지털 네이티브의 맥락 속으로 확실히 들어가 수업을 가능한 한 학생들의 세계와 관련짓는 ‘맥락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수업과 디지털 학습의 흐름 속에서 한번쯤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본 교사라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로 무엇을 해야 할까 : 어떻게 기술이 최고의 학습 성과를 이끌어낼 것인가 애플Ⅱ 컴퓨터가 출시된 초기, 존 카우치는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에 애플Ⅱ 컴퓨터 2대를 기증했다. 학교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벽장 속에 넣어두고는 자유시간에만 컴퓨터를 이용하도록 했다. 얼마 후 컴퓨터를 추가 구매해 벽장에 넣을 수 없을 만큼 컴퓨터가 늘어나자, 교육 과정에 컴퓨터 수업을 개설하기로 하고는 IBM에 근무하던 학부모에게 커리큘럼을 의뢰했다. 그 학부모는 컴퓨터 설명서 1면을 그대로 베껴 몇몇 낱말을 지운 다음 학생들에게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가 학습자를 위해 제대로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지 되묻게 한다. 지금껏 많은 곳에서 이런 형태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해왔다. 지금도 교실에 기술을 도입할 때, 그것이 학습자의 동기부여를 높이거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수단이 아니라 인터넷 검색이나 문제지 인쇄 등 이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던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단지 아이들의 손에 디지털 기기를 쥐어준다고 해서 갑자기 창의성과 자발성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도입 방식은 오히려 기술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디지털 기기를 다뤄야 할 아이들에 대한 믿음 역시 무너지게 만든다. 이 책에서는 학습에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흔히 갖게 되는 환상과 오해를 언급하면서, 기술 도입의 주요 모델인 TCPK와 SAMR을 인용해 바람직한 기술 도입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려준다.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들이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데 이용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다.사실 오늘날 아이들은 기존의 그 어떤 교과서보다도 모바일 앱에서 더 많은 걸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다. 프렌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처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디지털 네이티브와는 너무나 다른 요구를 가진, 아주 다른 세상의 아주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학생에 대한 기대가 모든 학생이 제때 동일한 시점에 해내야 한다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상대적이어야 한다. 이 말은 학생이 복잡한 분수의 나누기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5학년 넷째 달 셋째 주에 그럴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3장 <왜 모두가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지금껏 나는 전 세계 수백여 개 학교와 교실을 둘러봤는데, 그 물리적 공간 대부분이 얼마나 구식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구태의연한지 놀랍기만 하다.…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참여하고 어울리고 공유하고 자기 삶과 관련 있는 것을 만들어내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용 학습 환경에 접근할 수가 없다.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일부러 만든 물리적 학습 공간과 디지털 학습 공간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의 설계>
이제 몸을 챙깁니다
해냄 / 문요한 (지은이) / 2019.11.15
17,000원 ⟶
15,300원
(10% off)
해냄
소설,일반
문요한 (지은이)
20여 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 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이는 여행 후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요한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의 심리학’을 들려주고자 한다. 이 책은 몸에 대한 ‘주의, 돌봄, 자각, 움직임, 존중’ 등을 주제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번아웃부터 운동중독까지 몸을 돌보지 못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호들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바디풀니스의 정의와 중요성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뇌과학 등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통해 신체감각과 감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에 얽힌 비밀을 밝힌다. 4장에서는 자세, 음식 먹기, 수면 등 일상에서 몸을 챙기는 방법을, 5장에서는 우리 몸에 더 좋은 움직임에 대한 진실과 방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몸을 자해하거나 혹사시키지 않고, 몸에 사과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7장에서는 몸이 지혜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몸과 마음을 깨울 것을 권한다.프롤로그_ 몸과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 1장 지금, 당신의 몸은 어디에 있나요? “아플 시간도 없습니다” “건강이요? 자신 있습니다” “내 몸이 너무 싫어요”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너무 많이 생각해요” 2장 순간순간 따뜻한 주의를 몸에 기울이기 몸과 마음의 만남, 바디풀니스 몸의 언어를 배웁니다 애쓰지 않고 호흡을 느낍니다 긴장과 힘을 뺍니다 내 몸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3장 마음의 고통에 대한 응급처치는 몸을 돌보는 것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움직입니다 감정이 올라오면 신체감각을 관찰합니다 우울하고 외로울 때 먼저 몸에 집중합니다 진짜 힘든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트라우마가 생길까요? 4장 일상에서 몸에 귀기울이며 생활하기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화장실에 갑니다 자세를 바로 합니다 배고픔과 식탐을 구분합니다 앞 맛, 본 맛, 뒷맛을 느끼며 먹습니다 잠이 올 때 잠을 잡니다 5장 몸을 자각하며 움직이기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없을까요? 섬세한 움직임은 뇌를 건강하게 자극합니다 세계적 기업들이 명상과 요가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의식적으로 일상의 활동을 늘립니다 6장 오늘부터 내 몸을 존중하기 “더 이상 저를 해치고 싶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몸에게 사과했습니다” 외모에 대해 비난하지 않습니다 몸은 삶의 평생 동반자입니다 7장 몸이 깨어나면 삶이 깨어납니다 몸의 속도를 알아차릴 때 삶의 속도도 달라집니다 사람은 누군가와 몸으로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몸은 지혜의 원천입니다 내 몸은 내 건강의 주체입니다 내 삶의 지휘자로 살아갑니다 에필로그_ 깨어나십시오 부록_ 2주일간의 몸챙김 훈련“몸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삶이 달라졌다” 정신과의사 문요한이 들려주는 몸의 심리학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바디풀니스’를 통해 온전하게 내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마음이 무거울 때는 몸을 움직입니다” 더 빨리 더 많이 성공하기 위해 오직 도구로만 몸을 사용해 온 우리에게 정신과의사 문요한이 전하는 지금 다시 회복해야 할 몸에 대한 존중과 지혜! 번아웃에 빠질 때까지 몸을 혹사하고, 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와 성형에 빠지고, 생각에 갇혀 몸에 전해지는 감각들을 억압한 채,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이처럼 무한경쟁과 타인의 시선에 매몰된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몸은 정신보다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고 도구화되는 경향이 강하기에 후유증 역시 심각하다. 몸을 억압하며 어른이 된 우리들. 과연 나의 몸과 마음은 괜찮은 것일까? 20여 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 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이는 여행 후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요한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간『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의 심리학’을 들려주고자 한다. 마음을 챙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몸을 챙기는 것 몸을 바라보는 관점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몸인 ‘바디(body)’와 자신의 마음이 깃든 몸인 ‘소마(soma)’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소마가 아닌 바디의 관점으로 살아간다. 과도한 다이어트 및 성형 등은 바디이미지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방증이며, 심리적 방황을 비롯 번아웃, 운동중독의 증가는 주체로서의 몸이 소외된 결과이다. 존재의 실체인 감정들은 몸의 상태와 감각에서 비롯되는데, 오로지 머리로 이를 해석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과 점점 분리된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통합과 연결이 시급한데 그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바디풀니스(bodyfulness)’이다. 이는 ‘몸챙김’이란 말로서 ‘순간순간 따뜻한 주의를 몸에 기울이는 것’을 뜻한다. 몸챙김에는 주의, 자각, 인지 요소가 모두 포함된다. 먼저 몸의 감각에 관심을 집중하고, 신체감각을 느끼고 난 뒤 그 감각의 신호와 의미를 이해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오늘날처럼 과도한 자극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더욱더 몸챙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개인은 물론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요가, 명상’ 등 대중적인 몸챙김 방법을 활용하여 구성원들의 생산성은 물론 그들의 삶을 돌보고 있다. 이 책은 몸에 대한 ‘주의, 돌봄, 자각, 움직임, 존중’ 등을 주제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번아웃부터 운동중독까지 몸을 돌보지 못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호들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바디풀니스의 정의와 중요성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뇌과학 등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통해 신체감각과 감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에 얽힌 비밀을 밝힌다. 4장에서는 자세, 음식 먹기, 수면 등 일상에서 몸을 챙기는 방법을, 5장에서는 우리 몸에 더 좋은 움직임에 대한 진실과 방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몸을 자해하거나 혹사시키지 않고, 몸에 사과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7장에서는 몸이 지혜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몸과 마음을 깨울 것을 권한다. 몸이 깨어나야 삶도 깨어난다 문요한 작가는 결국 몸을 돌보는 것이 마음을 돌보고(마음챙김) 삶을 돌보는(삶챙김) 가장 근본적이고 빠른 길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몸을 자각하면 굳어버린?뇌와?의식이 깨어나는 이유와 자세, 수면, 음식 먹기 등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결과를 통해 보여주며, 폭식증, 자해 등 몸으로 드러나는 증상 이면의 심리적인 요인들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움직임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스스로 몸에 활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섬세하게 몸을 자각하는 ‘바디스캔’, 안정된 자세로 마음을 돌보는 ‘그라운딩’, 운동보다 열량 소모가 더 많은 의식적인 일상 활동 ‘니트’ 등 효과가 검증된 방법을 소개한다. 요가와 달리기 등의 운동은 물론 ‘홈트’와 다이어트 열풍이 더욱 거세지며 관련 산업도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실제 몸에 대한 근본적이고 심리학적인 논의는 부족하다. 도서 역시 건강 실용서나 트라우마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를 위한 도서가 주를 이루었다. 그런 시점에『이제 몸을 챙깁니다』는 몸과 심리를 다룬 본격적인 대중심리 교양서로서, 일반인과 전문가들 모두 생생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몸과 마음, 즉 삶을 통합하여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은 몸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몸을 통해 깊게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를 선사하며, 몸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에게는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몸과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2주일간의 몸챙김 훈련 몸챙김 ① 몸을 느끼며 잠들고, 몸을 느끼며 일어납니다 몸챙김 ② 자리에서 일어나 몸에게 말을 겁니다 몸챙김 ③ 몸을 느끼며 씻습니다 몸챙김 ④ 온몸으로 식사합니다 몸챙김 ⑤ 하루 100보 몸챙김 걷기를 합니다 몸챙김 ⑥ 하루에 2분 바른 자세로 앉습니다 몸챙김 ⑦ 몸의 요구에 귀 기울입니다 몸챙김 ⑧ 활동 중에 멈추거나 속도를 늦춰봅니다 몸챙김 ⑨ 상대와 대화할 때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봅니다? 몸챙김 ⑩ 몸챙김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자책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집중하지 못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태를 ‘심리적 방황(mind wandering)’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우울증이나 ADHD 환자뿐 아니라 현대인들의 뇌도 점점 심리적 방황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대니얼 길버트 팀이 만든 ‘당신의 행복 지수를 추적해 보세요(Track Your Happiness)’라는 아이폰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의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행복은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자신의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25만 건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7퍼센트 동안 심리적 방황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즉, 현대인들은 주의력의 스위치 기능을 하는 부변연계가 약화되어 마치 전등이 깜박깜박 거리는 것과 비슷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이 끊임없이 방황하고, 몸과 머리가 따로 놀고, 감정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 <1-5 “당신은 너무 많이 생각해요”> 중 몸과 마음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는 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몸챙김’ 즉, ‘바디풀니스’입니다. 몸챙김은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머무르는 것’을 말합니다. 몸이 식탁에 있으면 음식을 먹는 것에 마음이 가 있고, 몸이 걷고 있을 때에는 걷는 것에 마음이 가 있고, 몸이 책상 앞에서 일을 할 때에는 그 일 속에 머무를 때 그 마음이 건강한 마음입니다.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어야 우리는 ‘깨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만약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지 않으면 우리는 ‘오염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계속 다른 생각에 빠지고, 운동을 하면서도 회사 일을 걱정하고, 일을 하려고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공상 속에 빠지게 됩니다.몸챙김은 생각이나 감정 혹은 외부의 자극 이전에 몸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게 그 초점입니다. 이러한 몸챙김은 당연히 비판단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 명확한 초점으로 인해 ‘알아차림’의 힘을 길러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2-1 몸과 마음의 만남, 바디풀니스> 중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한빛라이프 / 유한빈(펜크래프트) (지은이) / 2019.10.09
12,000
한빛라이프
소설,일반
유한빈(펜크래프트) (지은이)
악필 교정부터 어른스러운 펜글씨까지 4주 완성 한글 정자체 연습법을 담았다. 한글 정자체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 아닌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문서는 물론 일상에서 가볍게 쓰기에도 좋은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배울 수 있으며, 1:1 첨삭 수업을 받는 듯한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프롤로그 나도 이쁜 글씨체 갖고 싶다 시작하기 전에 글씨 교정의 첫걸음 1주차 . 한글 필수 56자 쓰기 1일차 글씨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2일차 한글 필수 56자 1: 자음과 모음을 가로로 배열한 글자 쓰기 3일차 한글 필수 56자 2: 받침이 있는 가로 배열 글자 쓰기 4일차 한글 필수 56자 3: 자음과 모음을 세로로 배열한 글자 쓰기 5일차 한글 필수 56자 4: 받침이 있는 세로 배열 글자 쓰기 2주차 . 단어와 문장을 세로로 쓰기 1일차 기본 단어와 국가명 쓰기 2일차 지역명과 스타벅스 메뉴명 쓰기 3일차 자주 쓰는 단어 쓰기 4일차 인사말 쓰기 5일차 문장 쓰기 3주차 . 세로쓰기로 시 완성하기 1~2일차 윤동주 〈서시〉 쓰기 3~4일차 기형도 〈빈집〉 쓰기 5일차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쓰기 4주차 . 단어와 문장과 시를 가로로 쓰기 1일차 일상 단어 쓰기 2일차 짧은 문장 쓰기 3일차 정지용 [호수] 쓰기 4일차 나태주 [풀꽃] 쓰기 5일차 방안지를 탈출하는 법 에필로그 글씨의 매력에 빠졌다면, 이제 … 부록 1 한글 빈출자 210자 부록 2 가볼 만한 곳악필 교정은 기본 모던한 펜글씨까지, 누구라도 4주 만에 한글 정자체를 예쁘게 쓸 수 있다!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써야 할 때, 생일카드에 축하 인사를 남겨야 할 때, 소포에 주소를 넣어야 할 때, 축의금 봉투에 이름을 적어야 할 때, 책을 읽다 문득 떠오른 생각을 써넣고 싶을 때, 혹시 그때마다 주저하지 않았나요? 더 이상 주저하지 마세요. 한글을 예쁘게 쓸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4주 만에 글씨가 바뀌고 필사가 취미가 되는 순간을 만나보세요. 01 한글 정자체를 예쁘게 쓸 수 있는 비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비법 1: 한글 세로 획을 반듯하게 그을 수 있도록 돕는 방안지 연습법을 소개합니다. 비법 2: 글자 사이 간격을 신경 쓰지 않고 글자 한 자에 집중할 수 있는 세로쓰기법을 소개합니다. 비법 3: 글자를 보는 눈을 길러 글자를 더 빠르고 바르게 교정할 수 있는 복기법을 소개합니다. 비법 3가지를 알고 나면 더 빠르고 쉽게 글씨를 잘 쓸 수 있습니다. 02 7만6천 인스타 팔로워, 1만7천 유튜브 구독자가 추천합니다 한글 정자체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 아닌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문서는 물론 일상에서 가볍게 쓰기에도 좋은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배울 수 있습니다. 7만6천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와 1만7천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가 추천한 바로 그 글씨체입니다. 03 클래스101 Best 강의 + 노트폴리오아카데미 인기 워크숍 등 온오프라인에서 검증된 손글씨 수업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 클래스 101과 노트폴리오아카데미에서 극찬을 받은 손글씨 수업을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1:1 첨삭 수업을 받는 듯한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 낱글자는 물론 긴 문장 쓰기까지, 윤동주 시인의 '서시'부터 나태주 시인의 '풀꽃'까지 4주 동안 예시 글씨를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글씨가 바르게 교정됩니다.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미디어창비
13,500원
2
어느 멋진 여행
3
해피버쓰데이
4
꽃에 미친 김 군
5
새처럼
6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7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8
이안의 특별한 모험
9
알사탕
1
흔한남매 18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위풍당당 여우 꼬리 6
3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4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2
5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6
사자왕 형제의 모험
7
채사장의 지대넓얕 12 : 철학의 시작
8
불꽃 수영 대회
9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3 : 수요일
10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1
나라는 세계
놀
13,500원
2
내 안의 나
3
울지 않는 달
4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 (최신개정판) (전3권)
5
죽이고 싶은 아이 2
6
죽이고 싶은 아이
7
국어 한 권 : 중1 문학
8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9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
초역 부처의 말
포레스트북스
16,020원
2
채식주의자
3
작별하지 않는다
4
이처럼 사소한 것들
5
나의 완벽한 비서 대본집 2
6
나의 완벽한 비서 대본집 1
7
마음의 기술
8
원피스 110
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10
데미안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