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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인하세트]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인체편 세트 (전8권)
시공주니어 / 나나오 준 외 글, 후쿠다 이와오 외 그림 / 2003.03.01
44,800원 ⟶
40,320
(10% off)
시공주니어
자연,과학
나나오 준 외 글, 후쿠다 이와오 외 그림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1~8권은 어린이들의 실생활을 소재로 건강에 대한 정보, 생활습관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이 보편적으로 겪는 일상의 문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호기심 어린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또한 책 속에 '부모님께' 라는 페이지가 있어 이 책을 보는 부모님이 알아야 할 지식도 전해 줍니다. 으앙,이가 아파요 시원한 응가 내 배꼽 볼래? 등을 쭉! 눈물아,고마워 몸한테 여보세요 두근두근 예방 주사 피는 부지런해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과학책을 읽자!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일 것이다. 눈물은 왜 나오지?, 똥은 왜 마렵지?, 배꼽은 무엇 때문에 있지? 등. 이런 이유로 몸에 대한 과학책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도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과학책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단순히 “왜?”에 대답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첫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4세부터)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용어나 생활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 둘째 간결한 문장으로 기초 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셋째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접 겪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다, 넷째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골라 사 볼 수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는 각 권의 맨 뒤에 ‘부모님께’라는 면에 들어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책 내용에 대한 감수도 맡았다. 이 시리즈는 충치,소화,배꼽,뼈,눈물별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을 금방 책 속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또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사실들을 정확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바른 생활도 과학적으로 설명하자! 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바른 습관은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이를 닦아라, 골고루 잘 씹어 먹어라, 배꼽을 깨끗하게 해라, 등을 쭉 펴고 앉아라, 눈을 비비지 마라’ 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잔소리일 뿐! 아이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이제 방식을 바꾸어 보자. 아이들에게 왜 바른 생활과 습관이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자. 이 책에는 그 해답이 나와 있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바른 생활을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무엇이 될까요?
시공주니어 /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2002.02.10
6,500원 ⟶
5,850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멜라니 월시 글 그림
2-4세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같은 그림책이다. 질문을 하면,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플랩을 열어 답을 확인하는 등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들은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책을 가지고 보다 능동적으로 놀 수 있다. 12권 각각의 주제도 충분히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숨은 동물 찾기, 반대말, 색깔 등을 묻고 답한다.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듯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플랩을 열어본 뒤, 플랩을 덮고 안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상상해 볼 수 있고, 알아맞히기 게임도 할 수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님이 읽어 줘도 좋다. 모서리를 둥글리고, 책을 입에다 대는 아이의 버릇을 염두에 두어 아이들에게 무해한 UV 코팅을 했다. 는 어떤 사물 뒤에 동물들이 '까꿍' 하며 나타나는 식이다. 문 뒤에 무엇이 있을까요?, 쓰레기통 안에 숨은 것은?, 화분 속을 들여다보면? 이런 질문을 하고 옆쪽의 종이를 들춰 보면 고양이, 생쥐, 지렁이가 나타난다. 는 벽돌을 하나하나 쌓으면, 눈송이를 모아 굴리면, 올챙이가 점점 자라면? 하고 묻는다. 플랩을 열면 집, 눈사람, 개구리가 그려져 있다.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반대말에 대한 것이다. 행복해요, 여름, 짧아요의 반대말은? 하고 묻고, 플랩을 열면 슬퍼요, 겨울, 길어요 하는 낱말이 있다. 낱말과 잘 어울리는 단순 명쾌한 그림이 있어 반대말을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는 흙투성이 강아지가, 하얀 눈이 쌓였다가, 붉게 물든 나뭇잎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하고 묻는다. 플랩을 열면 깨끗해졌네요, 햇볕에 다 녹아요, 우수수 떨어져요 하는 낱말이 있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이 바뀌는 걸 알려준다. 는 빨간색 딸기, 주황색 귤, 노란색 바나나 등 과일 이름과 그 고유의 색을 알려 준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6개의 과일이 예쁜 그릇에 담겨 있는 그림이 있다. 는 밤과 눈, 고양이와 우유, 까마귀와 거위 등 검정과 하양의 대조를 알려준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에는 까맣기도 하고 하얗기도 한 것이 나타난다. 너무 놀랍다. 에서는 할로윈 축제를 맞이해 모두 신나게 놀 준비를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호박, 박쥐, 거미, 사탕 등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게 돕는다. 은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6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은이) / 2008.01.30
21,000원 ⟶
18,900
(10% off)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은이)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 2005.02.25
12,000원 ⟶
10,80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나카야 미와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자기중심적이 유아에게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가르쳐준 의 후속권 는 전편과 비슷한 주제를 새롭게 등장한 뭐든지 변신가능한 이상한 녀석을 통해 보여준다. 앙증맞은 크레파스 친구들이 도화지에 그리는 그림을 보면 저절로 그림이 그리고 싶어진다.산책을 나간 까망이는 멋진 버스와 마주친다. "길이 없어서 달릴 수 없는걸."이라고 말하는 버스를 위해 까망이는 커다란 종이를 들고 와 쓱쓱 길을 그리고, 버스 정류장도 그린다. 다음 날도 같은 곳으로 놀러갔는데, 이번에는 멋진 배가 까망이를 기다리고 있다. 까망이는 또 커다란 종이를 들고 와 배를 위해 파도를 그리고 항구를 그린다.매일매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느라 점점 짧아진 까망이. 그런 까망이가 매일 어디를 가는지 다른 크레파스 친구들은 궁금하다. 이번에는 멋진 고속 열차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색색 크레파스 친구들은 꽃을 그리고 나무를 심고, 호수를 만들고 높은 건물을 세운다. 그리고, 위험해서 달리기 싫다는 고속 열차에게 신나게 달려달라고 부탁한다.위험해도 하고 싶은 일은 뭐든지 해야하는 유아의 심리를 고스란히 담았다.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꼭 해야한다. 그럴 때, 자칫하면 큰 사고가 일어나 큰 일이 날 수 있다는 것을 까망이와 고속열차를 통해 보여준다. 엄마의 잔소리보다 자칫하면 부러질뻔했던 까망이의 위기일발 순간이 훨씬 더 설득력을 가진다.
재미있는 문법동화 워드펀 Word Fun 세트 (전26권+CD5장) + 음원 스티커 8매
아이샘(isam) / / 2012.04.10
212,000원 ⟶
190,800
(10% off)
아이샘(isam)
영어배우기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8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음 / 2008.01.30
21,000원 ⟶
18,900
(10% off)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음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똥은 참 대단해!
웅진주니어 / 허은미 (지은이), 김병호 (그림), 조은화 / 2004.08.15
11,000원 ⟶
9,90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허은미 (지은이), 김병호 (그림), 조은화
아이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인 '똥'에 관해 신선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들려준다. 쓸모 없어 보이는 똥이 끊임없이 순환하여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주제를 다룬 정보그림책이다. 리듬감 넘치는 유쾌한 글, 꼭 알아야 할 정보, 거침없는 그림이 멋지게 만났다. 제목부터 독자를 끌어당긴다. 똥이 참 대단하다니. 그리고 시선을 위로 돌리면 똥모양으로 뚤린 구멍이 보인다. 얼핏 보면 찌꺼기 같고, 냄새도 고약한 똥. 하지만 똥이 하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모두가 누는 똥. 생김새 만큼이나 똥 모양도 천차만별이다. 더럽고 냄새가 난다고 구박받지만, 잘게 부수어져 영양분이 되고 식물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대단한 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0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음 / 2008.01.30
21,000원 ⟶
18,900
(10% off)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음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9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음 / 2008.01.30
21,000원 ⟶
18,900
(10% off)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음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7 (전3권)
보리 / 보리 편집부 엮음 / 2008.01.30
21,000원 ⟶
18,900
(10% off)
보리
도감,사전
보리 편집부 엮음
책 제목에 출판사 실명을 넣었을 만큼 보리출판사가 정성들인 작품. 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14명의 화가가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그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화가들은 식물이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펄떡펄떡 뛰면서 보호색을 바꾸는 물고기 때문에 그 진면목을 그리려고 고민했단다.화가들이 직접 보고 그린 만큼 우리나라에 살지 않는 사자는 없고 노루나 다람쥐는 있다. 또 책둘레를 둥글게 깎아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으며 아기들이 물어뜯고 잡아뜯어도 잘 찢기지 않게 튼튼히 만들었다. 아기들의 행동·언어 발달과정에 따른 입말을 함께 실어 아기와 토박이 동·식물을 자연스럽게 인사시키고 있다. 열네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간하는데 꼬박 4년이 걸린, 정성이 담뿍한 그림책이다.
나랑 친구 할래?
비룡소 / 크리스틴 A. 애덤스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2006.02.17
7,500원 ⟶
6,75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크리스틴 A. 애덤스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어린 시절 또래 집단 내에서의 사회 경험은 아이가 어른이 된 후 겪게 되는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회적인 기술을 제시한다. 친구의 소중함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 한 유아 인성 계발 책이다. 마음이 성장하는 4~8세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의 16권. 이 시리즈는 아이의 감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대화체 문장,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어린이의 심리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다.우정이 뭘까? 나에게 딱 맞는 친구 너, 나랑만 놀아! 우리 정말 친했잖아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친구를 쉽게 사귀는 방법 내가 양보할게 너 정말 이러기야? 친구야, 기분 풀어! 친구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옳은 일을 해 심술쟁이를 이기는 방법 왜 나만 혼자지? 가족은 제일 친한 친구야 친구야, 내가 있잖아▶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16~18권이 (주)비룡소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4~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했다. 어린이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해 쓴 대화체의 문장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새로 출간된 책 세 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8권이 출간된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새롭게 시도한 유아를 위한 전문 인성 계발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이번에 출간된 책 세 권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울타리부터 또래 집단으로 이루어진 작은 사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까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준다. 16권 『우리 가족이 최고야!』는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소중함을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 준다. 17권 『나도 잘할 수 있어!』는 뭐든지 잘해야만 인정받는 요즘 자신감을 잃기 쉬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18권 『나랑 친구 할래?』는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 사귀거나 같이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미국에서도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특징 ▶Self-Help Book for Kids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에는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 즉 이렇게 해야 옳고 그렇지 않으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타인과 접촉하면서 겪게 되는 감정과 그 시기에 꼭 익혀야 할 인성에 관한 책이다. 즉 사회적 존재로 첫발을 내딛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성, 자기존중, 이타심 등을 다루는 일종의 마음 성장 책이다.
은지와 푹신이
한림출판사 / 하야시 아키코 (지은이) / 1994.12.01
15,000원 ⟶
13,500
(10% off)
한림출판사
창작동화
하야시 아키코 (지은이)
제2회 그림책 일본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프랑스 그림책상, 강담사 출판문화상과 미국 Reading-Magic Awards 에 당선된 하야시 아키코 그림책입니다. 인형 푹신이와 은지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푹신이라는 여우 인형에게 생명력을 주어 감정을 이입함으로 아이들의 폭넓은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지요. 하야시 아키코는 아이의 표정과 행동묘사에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지요. 에서도 은지의 심리상태를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줄거리은지와 푹신이는 푹신이의 팔이 망가지자 모래언덕마을로 할머니에게 고쳐달라고 하기 위해 기차를 탑니다. 기차 여행 중 도시락을 사러 간 푹신이는 문에 꼬리가 끼어 납작해지고 맙니다. 겨우 도착한 모래언덕에서는 개를 만나게 되지요. 개는 푹신이를 입에 물고 재빨리 언덕 위로 올라가 버립니다. 은지는 개를 쫓아 모래 언덕 꼭대기로 올라가서 "푹신아!" 라고 큰 소리로 불러보지만 파도소리만 들립니다. ☞ 저자 소개지은이 하야시 아키코는 일본 동경에서 태어났다. 요코하마 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과 졸업. 잡지 등에 컷을 그리면서 그림책에 관해 공부하였으며, 현재 일본 동경에서 살고 있다. 로 제2회 그림책 일본상을 수상하였으며, 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과 로 제21회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에는 , , , , , , , , , , , , , , , , 한림발행 외 다수가 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북뱅크 /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2000.05.03
13,000원 ⟶
11,700
(10% off)
북뱅크
창작동화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미국에서 1,5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보여준다. 이 책의 매력은 반복적으로 나오는 `자장가` 같은 후렴부분이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로 시작하는 후렴구는 성장하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불러주기도 하고, 온갖 말썽을 부리는 아이가 잠든 후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불러주기도 한다.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가 불편하자 아들이 찾아와 어머니를 꼭 안고서 노래를 불러준다. 그리고 막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품에 안고 자장가를 불러준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한번 들어보실래요?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어머니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은 늘 나의 어머니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비룡소 / 엘리자베트 슈티메르트 (지은이), 카를리네 케르 (그림), 유혜자 (옮긴이) / 1999.07.22
12,000원 ⟶
10,8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엘리자베트 슈티메르트 (지은이), 카를리네 케르 (그림), 유혜자 (옮긴이)
점점 아파트 환경이 늘어나는 우리 사회에서 위층 가족과 아래층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벌어지는 이웃간의 다툼과 화해를 재미있게 그려낸 어린이용 외국 그림동화. 아래층 할머니가 타인을 배려할 줄 알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이웃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타인을 수용하지 못하고 조화롭게 살지 못하는 사람을 아래층 할머니의 귀가 볼상 사납게 커지는 모습으로 표현했지만, 이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어른을 형상화한 것과 다름없다. 위층 아이들이 아래층 할머니를 도와 줌으로써 화해하는 결말은 타인을 수용하는 자세야말로 자신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임을 시사한다. 덧칠한 느낌의 조금 무거운 그림들은 할머니와 가족의 심리를 잘 묘사하면서 이야기를 보다 실감나게 전개해간다.
눈 오는 날
비룡소 /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김소희 옮김 / 1995.12.01
10,000원 ⟶
9,000
(10% off)
비룡소
유아그림책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김소희 옮김
1963년 칼데콧 상 수상 작품. 어느 겨울날 아침, 하얗게 쌓인 눈을 본 피터가 눈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통해 눈 오는 날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잘 보여 주는 책이다.
[노부영] Today Is Monday (Boardbook + CD)
제이와이북스 / Eric Carle 글, 그림 / 200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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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북스
영어그림책
Eric Carle 글, 그림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검은 고양이는 맛있는 식사를 위해 나이프, 스푼, 포크를 들고 식사준비 끝!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요일에 따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뾰족한 가시를 가진 고슴도치가 초록색 콩을 맛있게 먹고, 화요일에는 뱀이 혀를 낼름 거리면서 스파게티를 먹고, 수요일에는 코끼리가 긴 코로 수프를 쭉~ 빨아 들이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고양이가 고기를 맛있게 먹고, 금요일에는 펠리칸이 물고기를 먹고, 토요일에는 여우가 닭을 물고 갑니다. 일요일에는 원숭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앵무새가 배고파하는 어린이들을 불러 모읍니다. 여러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음식을 먹는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Eric carle 특유의 독특한 느낌이 풍겨 나는 책으로, 꼴라쥬 기법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변화된 주인공들의 모습과 음식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요일, 동물, 음식의 이름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어린아이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1,영어요일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월요일-Monday,화요일-Tuesday, 수요일-Wednesday, 목요일- Thursday, 금요일-Friday, 토요일-Saturday, 일요일-Sunday 2,동물들이 좋아 하는 음식 이름 string beans, spaghetti, zoooop (우리 말로 표현 하자면 후루룩이라는 뜻이 됩니다.), roast beef, fresh fish, chicken, ice cream 3,동물들의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Porcupine(고슴도치), snake(뱀), elephant(코끼리), cat(고양이),pelican (펠리칸), fox(여우), monkey(원숭이)
상처딱지
한림출판사 / 야규 겐이치로 (지은이), 엄기원 (옮긴이)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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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야규 겐이치로 (지은이), 엄기원 (옮긴이)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기는 '상처'와 '딱지'에 관한 이야기. 상처딱지가 어떤 원리로 생겨나 어떤 역할을 하는지 대화체로 쉽게 풀어냈다.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그림이 재미를 더하며 이해를 도왔다. 궁금했던 인체의 신비를 알아가는 동시에 자기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했다.아- 긁힌 곳에서 피가 난다- 살갗이 찢어졌는데 세균이 들어오면 어떡하지? 큰일 났다!그 정도 긁힌 것으로 소란을 피우다니! 피는 조금 지나면 굳어져요. 굳어진 피는 '딱지'가 되어 세균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주고 있어요.- 본문 22쪽에서
너는 누구니?
미세기 / 키스 포크너 (지은이), 박현영 (옮긴이) / 20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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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창작동화
키스 포크너 (지은이), 박현영 (옮긴이)
동물들이 책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입체 그림을 선보이는 '하하! 호호! 입체북' 제 3권. 이번에는 어린 동물과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느림보 애벌레, 못난이 아기 새, 부끄럼장이 아기 동물, 헤엄둥이 올챙이 모두 어른이 되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조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캥거루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개구리로 멋지게 변신한다. 다른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나비나 백조, 암탉, 잠자리가 책 속에서 튀어나오며 재미를 준다. 다른 책과 같이 두 면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세 면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하여 넓은 지면에 선명한 색의 그림이 펼쳐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휙휙', '삐악삐악', '폴짝폴짝' 등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포함하여 읽는 재미, 읽어주는 재미가 있도록 배려하였다.
집 나가자 꿀꿀꿀
웅진주니어 / 야규 마치코 (지은이) / 199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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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야규 마치코 (지은이)
맨날 반찬 투정에다 집안을 어지르기만 하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엄마한테 혼나고 다른 집 아이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토끼네 집, 악어네 집, 까마귀네 집에 들어가 잠시 살아 보지만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달려와 엄마 품에 안긴다. 살아 있는 연필선과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먹는 이야기
길벗어린이 / 김영진 그림, 고대영 글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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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김영진 그림, 고대영 글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7권. 생활 속 있음직한 이야기로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 고대영 글작가-김영진 그림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 생생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표현한 이 시리즈는 한 권 한 권 출간되는 사이에 두 주인공의 이름을 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 에서는 '뭘 해 먹을까?' 늘 고민하는 엄마와 마트 과자코너에서 뭘 고를까 쉽게 결정을 못 하는 병관이, 그리고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지원이와 이런 딸을 위해 맛있게 야채를 먹게 하는법을 고민하는 아빠 등 먹는 것과 관련된 가족의 생각과 모습이 담겨 있다.‘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일곱 번째 그림책 생활 속 있음 직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온 고대영 글작가-김영진 그림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을 출간합니다. 시리즈는 2006년 《지하철을 타고서》를 시작으로, 《용돈 주세요》, 《손톱 깨물기》, 《두발자전거 배우기》, 《거짓말》, 《집 안 치우기》까지 여섯 권이 나왔습니다. 한 권 한 권 출간되는 사이에 독자들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지원이와 병관이 그림책’으로 불리며 총 3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여섯 권의 그림책 모두 고르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족,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들 이야기 아이들 마음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글과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그림책은 《먹는 이야기》입니다. 제목 그대로, 먹을거리를 둘러싼 지원이 병관이네 이야기입니다. 하루 세 번 음식을 먹고, 우리는 그 영양분으로 숨 쉬고, 움직이며 생활합니다. 그 힘으로 아이들은 하루하루 자랍니다. 날마다 맛있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함께 나누는 것은 가족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일, 중요한 일 중 하나겠지요. 가족의 비슷한 말인 식구(食口)가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면, 오랫동안 ‘밥상’이 해 온 역할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원이 병관이 가족 역시 날마다 ‘밥상’을 함께합니다. 먹을거리를 함께 나누며 어제 그랬듯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지요. 하지만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여느 가족들이 그러하듯이, 투정과 갈등, 걱정과 고민이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야채를 잘 먹게 하는 법은 없을까? 지원이와 병관이는 한 달에 한 번, 아빠가 안 계신 저녁에 시켜 먹는 피자가 마냥 좋습니다. 초인종 소리에 앞다퉈 문을 열 만큼요. 지원이는 야채보다는 소시지와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된장찌개와 김치 앞에서는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요. 좋아하는 메뉴가 나온 날이면 점심 급식을 맛있게 양껏 먹고 기분이 좋은 우리 아이들 모습과도 닮았습니다. 오늘도 식사를 준비하며 엄마는 ‘뭘 해 먹을까?’ 고민합니다. 맛도, 영양도 고려해 고른 식단이 새싹비빔밥. 하지만 아이들도 맛있게,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단을 매번 준비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아빠는 아빠대로 요즘 지원이가 야채도 잘 안 먹고, 살도 찐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야채 잘 먹게 하는 법’ 검색도 해 보고, 엄마가 하는 방법 말고도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는 지원이,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병관이, 어제 먹은 된장찌개를 또 먹느냐는 아빠……. 그래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게 삼겹살을 먹는 모습을 보면 엄마는 흐뭇합니다. 그러고는 ‘내일 아침 뭘 먹지, 하루라도 안 먹고 살 수 없나’ 피식 웃고 맙니다. 먹을거리를 둘러싼 우리네 사는 이야기 《먹는 이야기》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엄마 아빠 이야기가 고르게 함께합니다. 지원이(《손톱 깨물기》), 병관이(《용돈 주세요》, 《두발자전거 배우기》, 《거짓말》)가 이야기의 중심이었던 것에서 확장되어, 가족 저마다 상황과 마음이 그림책 곳곳에서 잘 드러납니다. 좋아하는 것만 먹고 싶어 하는 지원이, 먹을 것 고르기에 자주 망설이는 병관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 차리기에 때로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아빠 모습이 우리네 사는 ‘가족 이야기’를 이룹니다. 하루하루 지내는 일이 그렇듯이, 엄마 아빠가 바라는 대로 지원이가 야채를 많이 먹고, 엄마가 다음 끼니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필요 없도록 ‘쉽게’ 문제들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지원이네 가족 역시 먹을거리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차츰 좋아지도록 방법을 찾아갑니다. 편식하기보다는 야채도 함께 먹고, 때로는 음식 준비나 설거지도 서로 나누어 하고, 기왕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고……. 그렇게 온 가족은 살아가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온 가족의 모습이 유쾌하고 생생한 그림책 다양한 동작과 표정으로 아이들의 여러 마음을 담아내고 전달해 온 김영진 그림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지원이와 병관이를 마치 우리 옆집 아이처럼 사랑스럽게 그려냈습니다. 좋아하는 피자 앞에서와 좋아하지 않는 된장찌개 앞에서 전혀 다른 표정인 병관이. 많은 과자 앞에서 귀여운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막대과자를 집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여전히 개구지고 천진합니다. 맛있게 급식을 먹고 친구와 집으로 돌아오는 지원이의 즐겁고 평온한 모습은 식탁 앞에서 뾰로통한 표정과 비교되어 더욱 생생합니다. 때로는 귀찮고 피곤하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며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면 곧 웃는 엄마, 지원이가 야채를 잘 먹지 않고 살이 찌는 것 같아 고민인 아빠의 모습 역시 생생합니다. 인물들을 과장해서 특유의 유머 감각을 표현한 보테로의 그림을 패러디해, 지원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번 그림책의 또 하나의 주인공인 다양한 음식들 역시 작가가 공들여 작업한 부분입니다. 막 배달된 것 같은 피자(5쪽), 마트에서 그대로 옮겨 온 듯한 감자와 당근, 파(14~15쪽), 눈에 익은 과자들(18쪽), 가족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들이 뒤섞여 있는 장면(30~31쪽)은 독자들의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출간될 때마다 기다렸다가 아이들이 더 먼저 찾아낸다는 숨은 그림 찾기. 이번에는 지원이를 나타내는 양과 병관이를 나타내는 펭귄과 함께 장면마다 토끼와 날아가는 물고기, 돼지 캐릭터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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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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