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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인하세트]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Level 1,2,3 세트 (전30권)
삼성출판사 / 편집부 글 / 2009.09.01
83,000원 ⟶ 74,70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편집부 글
엄마가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정말 쉬운 영어 공부 교재입니다. CD를 틀어 놓고 들려만 주세요.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시리즈는 수준에 맞게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지 등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쓰임새를 훨씬 더 쉽고 다양하게 배우게 됩니다. 단계별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그림책 2권, CD,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현 중심으로 리드미컬하게 구성된 동화로 일상 생활의 주요 표현을 익히고,CD의 동화구연, 챈트,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도록 해 주세요. 권마다 \'More Activities\' 코너가 있어, 스티커를 붙이며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우리말 뜻을 확인하며 노래 가사를 보며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LEVEL 1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적합합니다. 인사말 · 수세기 · 빛깔 · 탈것 · 날씨와 계절 등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정말 쉬운 영어 공부 교재입니다. CD를 틀어 놓고 들려만 주세요.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시리즈는 수준에 맞게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지 등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쓰임새를 훨씬 더 쉽고 다양하게 배우게 됩니다. LEVEL 2는 Good morning 정도를 아는 아이에게 적합합니다. 가족 · 모양 · 몸동작과 명령문 · 직업 · 신체와 감각 등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정말 쉬운 영어 공부 교재입니다. CD를 틀어 놓고 들려만 주세요.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시리즈는 수준에 맞게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지 등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쓰임새를 훨씬 더 쉽고 다양하게 배우게 됩니다. LEVEL 3은 I am a child 정도를 아는 아이에게 적합합니다. 느낌과 감정 · 집안과 위치 · 악기와 진행형 · 지도와 길찾기 · 이유 말하기 등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정말 쉬운 영어 공부 교재입니다. CD를 틀어 놓고 들려만 주세요.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시리즈는 수준에 맞게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지 등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쓰임새를 훨씬 더 쉽고 다양하게 배우게 됩니다. 3-1 The Rabbit\'s Chair 토끼의 의자 느낌과 감정 3-2 How Do You Feel? 기분이 어때요? 3-3 The Witch Story 깜빡 마녀 이야기 집 안과 위치 3-4 My House 나의 집 3-5 Mouse Music 쥐들의 음악 악기와 진행형 3-6 Listen! Listen! 들어 봐요! 잘 들어 보세요! 3-7 The Treasure Map 보물 지도 지도와 길 찾기 3-8 What Is a Map? 지도는 무엇일까요? 3-9 I Love the Rain 나는 비가 좋아요 이유 말하기 3-10 It Is Snowing 눈이 와요 * 테이프 구성이 아닌 CD구성 입니다. 주문시 이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엄마가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정말 쉬운 영어 공부 교재입니다. CD를 틀어 놓고 들려만 주세요.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시리즈는 수준에 맞게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지 등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쓰임새를 훨씬 더 쉽고 다양하게 배우게 됩니다. 단계별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그림책 2권, CD,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현 중심으로 리드미컬하게 구성된 동화로 일상 생활의 주요 표현을 익히고, CD의 동화구연, 챈트,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도록 해 주세요. 권마다 \'More Activities\' 코너가 있어, 스티커를 붙이며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우리말 뜻을 확인하며 노래 가사를 보며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지하 100층짜리 집
북뱅크 /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2010.11.10
9,500원 ⟶ 8,550(10% off)

북뱅크창작동화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하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을 내려가는 사이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내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준다. 또한,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다.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땅 아래로 아래로 깊이 내려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지하 100층짜리 집에 놀러 오세요! ;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하 10층씩을 탐험하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하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을 내려가는 사이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 등장하는 동물들-토끼, 매미 애벌레, 공벌레, 개미, 지렁이, 고슴도치, 도마뱀. 두더지, 거북-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준다. 또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이 한 권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아들이 깊이깊이 지하 100층까지 내려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아래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엇보다 신선하다. 목욕을 좋아하는 쿠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어느 날,쿠가 목욕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쿠, 지하 100층에 있는 우리 집에서 곧 잔치가 열려.놀러 오지 않을래?”“아, 깜짝이야! 넌 대체 누구야?”“우리 집 입구는 호수 건너편 화산 기슭이야.꼭 와야 해. 기다리고 있을게.”그러더니 누군가는 목욕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이쿠, 죄송합니다! 잔치가 열리는 곳이 여긴가요?”“그렇단다. 너도 초대 받았구나. 그럼 나중에 만나자꾸나.”쿠는 지하 100층을 향해 층계를 내려갔습니다.“여기는 토끼들 집인가요?”“이 집에는 10층씩 각각 다른 동물이 살고 있어.” 지하 10층에 다다랐습니다.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받침 없는 동화 시리즈 세트 (전10권, 개정판)
받침없는동화 / 한규호 (글), 반정원 (그림) / 2019.02.20
75,000원 ⟶ 67,500(10% off)

받침없는동화창작동화한규호 (글), 반정원 (그림)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는 초보 아빠의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인해 태어났습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아이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시키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고민 끝에 동화의 형식을 갖춘 교재를 고안했던 것인데, 이렇게 수많은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첫 책이 출간된 지 불과 5년만에 누적 판매 1,000,000부를 달성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언어치료실, 특수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동포 여러분을 위하여 매년 다량의 수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머릿말에서 일부 인용) 받침 글자가 전혀 없는 단어로만 구성된 문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동화책들과 구별되는 《받침 없는 동화》는 아동의 언어 발달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아동이 습득하는 소리마디의 유형 가운데 맨 먼저 습득되고 또 압도적인 빈도수를 보이는 것은 바로 ‘자음+모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옹알이 단계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음+모음’의 소리마디는 한 단어 혹은 두 단어로 이루어진 발화 단계에서도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보편적 소리마디에 속한다. 따라서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마디는 받침이 있는 소리마디, 곧 ‘자음+모음+자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에 비해 습득이 훨씬 용이한 소리마디이다. 이러한 언어적 사실들에 비추어 볼 때, 《받침 없는 동화》는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언어학자/국어국문학과 강희숙 교수]


용돈 주세요
길벗어린이 / 고대영 (지은이), 김영진 (그림) / 2007.04.01
13,000원 ⟶ 11,700(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고대영 (지은이), 김영진 (그림)
토요일 오후, 병관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대형 마트에 간다. 그리고 장난감 파는 곳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새로 나온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급기야 내년 생일 선물을 미리 사달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단호하다. 그러자 병관이는 외친다. "그럼, 나도 용돈 줘요!" 병관이는 과연 용돈을 받을 수 있을까? 갖고 싶은 장난감을 가지게 될까? 마트에서 돌아온 병관이는 자진해서 심부름을 한다. 청소기도 돌리고 엄마처럼 빨래도 탁탁 털어 넌다. 물을 뚝뚝 흘리기는 하지만 설거지까지 해낸다. 머릿속에 용돈 받을 생각만 가득한 병관이는 각 심부름에 천 원씩, 전부 삼천원을 달라고 한다. 그런데 뜻밖의 반응. "무슨 소리니? 그럼 넌 엄마한테 밥값 줄 거야?" 잔뜩 속이 상한 병관이는 잠이 들고, 꿈 속에서 그동안 병관이에게 쓴 돈을 내라는 엄마를 만난다. 즐겨 먹던 피자며 통닭, 핫도그를 사려면 돈이 든다는 생각을 특별히 해본 적 없는 병관이는 당황스럽다. 부모의 수고로움을 모른 채 당연한 줄 알고 받기만 했으니까. 끔찍한 악몽에서 깨어나자, 엄마는 따뜻한 손길로 병관이를 달래준다. 의 지원이와 병관이 남매가 다시 등장하고, 같은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다시 안정된 호흡을 자랑한다. 지하철, 마트와 같은 구체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하는 콤비의 작품은, 일상의 한 면을 잘라낸 듯 현실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림은 실제 공간을 재현하면서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꼼꼼하게 묘사된 생활용품과 시식대 풍경,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모습은 깊게 관찰할 만하다.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세트 (전4권)
한림출판사 / 하야시 아키코 (지은이) / 2006.11.20
36,000원 ⟶ 32,4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하야시 아키코 (지은이)
을 비롯한 하야시 아키코의 그림책들이 보드북으로 새롭게 나왔다.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 , , 의 네 권으로 구성된, 오직 세트로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이다. 아기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보드북 세트 1988년 첫 출간되고, 2006년 보드북으로 나온 뒤 아기와 엄마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 오랜 기다림 끝에 올해에도 보드북 세트가 출간되었습니다. 그림책의 고전으로 남을 좋은 그림책 를 만나 보세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보드북 성인들이 보는 책과 어린이들이 보는 책은 내용도 다르지만 특히 형태가 다르다. 어린아이들은 주로 그림이 많고 판형이 큰 그림책을 본다. 아기들이 보는 그림책과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 또한 형태가 다른데, 아기들은 일반 그림책이 아니라 딱딱한 종이로 만들어진 ‘보드북’을 본다. 어린아이들은 책을 얌전히 보지 않는다. 입으로 물고 빨기도 하고, 책장을 구기거나 찢어 버리기도 한다. 이럴 때 책이 파손되지 않도록 튼튼하고 단단하게 만든 책이 보드북이다. 처음 책을 접하는 아기들을 위한 책이다. 보드북은 파손 없이 오랫동안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단한 종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책을 넘기다 종이에 손을 베는 일이 없다. 또한 모서리도 날카롭지 않고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모서리에 찍히거나 찔릴 염려가 없다. 아기들이 보기 쉽게 일반적인 그림책보다 책의 크기도 작다. 보드북과 달리 보통의 하드커버 그림책은 표지를 두껍고 단단하게 만들고, 본문은 낱장의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도 일반적인 읽기책보다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져 튼튼하다. 보드북은 두꺼운 종이에 내용을 인쇄한 뒤에 두 장의 종이를 겹쳐 붙여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꺼운 종이로 본문과 표지가 모두 구성된다. 아기를 위해 좀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책이다. 올해도 보드북 세트(전4권)가 출간되었다. 는 한국에서 1986년 첫 출간된 이후, 아기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내용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그러다가 2006년 좀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어린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올해에는 좀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예년에 비해 정가를 대폭 낮추어 보드북 세트가 출간되었다. ‘까꿍 놀이’로 아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은 드라마 『달님 안녕』 아기들이 사랑하는 그림책 『달님 안녕』을 펼쳐 보자. 깜깜한 밤, 고양이 두 마리가 지붕에 오른다. 고양이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고양이가 보는 지붕 위가 점점 환해진다. 지붕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달님이다! 밤하늘로 달님이 완전히 떠오른다. 아기처럼 맑은 표정을 가진 달님이다.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나타나 달님을 가린다. 달님의 표정이 울상이 된다. 이윽고 구름이 달님을 완전히 가려 버렸다. 달님이 보이지 않는다. 지붕 위에 있던 고양이들도 깜짝 놀란 듯 입을 벌린다. “미안 미안. 달님과 잠깐 이야기했지.” 하며 구름이 지나가고, 달님과 고양이도 다시 평화로워진다. 구름이 모두 지나간 하늘 위로 달님은 더 높이 떠오르고 환하게 웃는다. 엄마의 손을 잡고 나온 아기도 활짝 웃는 달님을 보며 “달님, 안녕?” 반갑게 인사한다. 달님이 나오고 사라지고 다시 나와 높이 떠오르는 과정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아기들의 눈에는 흥미롭고 생생한 드라마다. 달님이 구름에 가려 사라지면 같이 울상을 짓고, 다시 나타나면 같이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달님 안녕』에 빠진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처럼, 달님의 표정이 시시각각 바뀌며 아이들의 시선을 붙드는 책이다. 『달님 안녕』의 반복되는 인사말과 달을 의인화해서 표현한 쉽고 간결한 문장에는 리듬감과 생동감이 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섬세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또한 노란 달님과 신비로운 감청색 하늘의 대비가 강하게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표지에는 눈을 감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의 달님, 뒤표지에는 혀를 내밀고 메롱 하고 있는 귀여운 달님이 우리 아기의 모습을 꼭 닮은 책이다. KBBY 선정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한국북스타트운동 선정도서 | 일본북스타트운동 선정도서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 중앙일보 책꾸러기 추천도서 | 열린어린이 권장도서 | 책읽는교육사회실천회의 추천도서 스스로 먹는 모습을 통해 자립심을 길러 주는 『싹싹싹』 책을 펼치면 크고 작은 그릇에 담긴 수프가 보인다. ‘모두 모두 맛있는 수프를 먹자!’라는 문장과 함께 수프 그릇을 앞에 둔 토끼 인형, 생쥐 인형, 곰 인형 그리고 아기가 보인다. 아기는 엄마의 손길 없이 혼자서 숟가락을 들고 턱받침을 하고 수프를 먹는다. 그런데 그때 생쥐가 배에 수프를 흘린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아기가 생쥐가 흘린 수프를 싹싹싹 닦아 준다. 이번에는 토끼가 손에 수프를 흘린다. 또 아기가 정성스럽게 토끼 손을 싹싹싹 닦아 준다. 다음에는 곰이 발에 수프를 흘린다. 아기가 곰의 발을 싹싹싹 닦아 준다. 모두 모두 싹싹싹 수프를 다 먹었는데, 아기 입에 수프가 잔뜩 묻어 있다. 그러자 엄마가 와서, 아기의 얼굴을 싹싹싹 깨끗하게 닦아 준다. 수프를 흘리며 먹는 동물들은 혼자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서도 여기저기 흘리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아 있다. 또한 동물들이 흘린 수프를 닦아 주는 아기의 모습에서 아기가 흘린 음식을 닦아 주는 엄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싹싹싹』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면서도 스스로 해 보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에는 결국 엄마의 도움을 받는 아기의 모습을 보며 엄마와 아기의 유대와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끝까지 혼자 먹는 아기의 모습을 통해 공감을 느끼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일본북스타트운동 선정도서 | 책읽는교육사회실천회의 추천도서 옷 입는 과정으로 신체 구조를 알려 주는 『손이 나왔네』 꼼지락 꼼지락, 아기가 옷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인다. 옷에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손은 어디 있을까?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쑥! 손이 나온다. 머리는 어디에 있을까? 조금 이따 쑤우욱 머리가 나온다. 얼굴이 나오니까 아기의 귀여운 눈, 코, 입이 보인다. 나머지 한쪽 손이 나오고, 한쪽 발도 나온다. 그런데 발 하나가 나오지 않는다. 아기는 나머지 발을 빼내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노력을 한다. 이윽고 한쪽 발도 마저 나왔다. 옷 입기에 성공한 아기가 환하게 웃는다. 『손이 나왔네』는 손, 머리, 발 순서로 아기의 옷 입는 과정을 보여 주며 문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에 대해 알게 한다. 옷을 입는 것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행위이다. 아기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보며 공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싹싹싹』에서 스스로 음식을 먹었던 것처럼 『손이 나왔네』에서도 주인공은 스스로 옷을 입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한다. 아기의 생활을 보여 주고 자립심을 길러 주는 것이다. 또한 반복되는 말과 변화하는 아기의 표정과 동작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고, 초록색 바탕과 주황색 옷 색깔의 대비로 어린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책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한국북스타트운동 선정도서 | 일본북스타트운동 선정도서 | 책읽는교육사회실천회의 추천도서 아기의 나들이를 경쾌하게 묘사한 그림책 『구두 구두 걸어라』 노란색 끈으로 묶은 하얀색 구두가 쿵쿵쿵 걸어간다. 혼자 걸음마를 하는 아이가 새 신을 신고 걸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때로는 쿵쿵 빨리 걷기도 하다가, 톡톡 발끝을 세워서 재미있게 걸어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깡충깡충 뛴다. 높이, 더 높이 뛰려고 하다가 그만 떼구루루 넘어지고 만다. 하지만 울지 않고 혼자 씩씩하게 일어난다. 그러고는 걸음마 연습이 힘들었는지 구두는 쿨쿨 잠이 든다. 『구두 구두 걸어라』에는 아기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단순한 바탕에 하얀 신발만이 등장해, 걷고 뛰고 넘어지고 잠든다. 아기가 등장하지 않아도 책을 보면 자연스레 걸음마 연습을 하는 아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구두 구두 걸어라.”로 시작해, ‘구두 구두 잘 자라.’로 마무리를 짓는 이 책은 짧은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반복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아이가 걸음마를 하는 것처럼 일상의 모습이 아주 잘 드러나 있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일본북스타트운동 선정도서 * 는 하드커버 그림책으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보드북 세트(전4권)는 아기들의 안전을 위해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었습니다.


너는 기적이야
책읽는곰 / 최숙희 글.그림 / 2010.09.30
10,000원 ⟶ 9,000(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최숙희 글.그림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1권.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그림책 <괜찮아>의 작가 최숙희가 하나뿐인 아들과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책. 저자가 그려 낸 자연의 모습에는 아이가 한 고비 또 한 고비를 넘기며 성장하는 그 기적 같은 순간에 엄마가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림책 작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키우며 겪었던 그 소박하면서도 진지했던 순간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 그동안 가슴 벅찬 기쁨도 있었고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도 있었지만, 아이는 작가의 삶에 있어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다. 엄마 최숙희가 세상 모든 엄마들과 마주 앉아 함께 웃고 울면서 나누고픈, 아이와 엄마인 자신들을 향해 부르는 응원가, 그리고 엄마들이 일상에 쫓겨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 늦은 밤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한다.그림책 《괜찮아》의 작가 최숙희가 하나뿐인 아들과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너는 기적이야” “네가 내 아이라는 것, 그게 바로 기적이야.” 엄마들은 기억합니다. 아기가 처음 세상에 온 순간을. 꼬박 아홉 달을 뱃속에 품고 있던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을 때 느꼈던 그 감촉을. 그리고 또 기억합니다. 첫 웃음을, 첫 이를, 처음 눈을 반짝이며 “엄마!”라고 부르던 순간을. 아픈 아이를 밤새 안아 주다 맞이했던 새벽의 서늘함, 며칠 앓고 일어난 뒤 한층 깊어진 눈빛, 아이가 처음 세상으로 나설 때 유난히 커 보였던 가방, 그리고 지쳐 있을 때 아이가 건넸던 속삭임과 위로의 손길을……. 때로는 벅찬 감동으로, 때로는 깊은 아픔으로, 엄마는 아이와 길고도 짧은 시간을 함께 하지요.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이런 감동은 서서히 희미해져 갑니다. 아이가 세상에 나가면서 엄마가 아니라 친구나 선생님이 아이에게 더 중요한 존재가 되어 가는 듯합니다. 엄마는 코치가 되고, 아이는 필드 위의 선수가 되어 앞으로 앞으로 내달리기 시작하지요. 엄마는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보다 공부해라, 방 치워라, 게임 좀 그만 해라, 음식 좀 골고루 먹어라 하며 거친 말을 쏟아 붓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엄마의 마음 저 밑바닥에는 아이가 주었던 그 기쁨과 행복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비록 늦은 밤 잠든 아이를 바라볼 때나 그 마음을 살짝 열어 놓게 되지만요. 그림책 작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최숙희는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키우며 겪었던 그 소박하면서도 진지했던 순간들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슴 벅찬 기쁨도 있었고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도 있었지만, 아이는 작가의 삶에 있어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습니다. 엄마 최숙희가 세상 모든 엄마들과 마주 앉아 함께 웃고 울면서 나누고픈, 아이와 엄마인 자신들을 향해 부르는 응원가, 그리고 엄마들이 일상에 쫓겨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 늦은 밤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 책 《너는 기적이야》에 담겨 있습니다. “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세상의 중심은 바로 너란다.”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만들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시간대를 살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들의 아침은 날이 밝아올 때가 아니라 아이가 눈뜰 때 비로소 시작되지요. 아이가 세상에 온 뒤로 날마다 뜨던 해도 우리 아기를 보러 어둠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듯하고, 봄이면 늘 피던 꽃도 우리 아기를 따라 웃느라 꽃망울을 터뜨리는 듯합니다. 아이가 처음 “엄마!” 하고 부르던 날은 들판을 내달리던 사슴도 우뚝 멈춰 서서 우리 아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만 같습니다. 《너는 기적이야》에서는 해와 별, 새와 나무를 비롯해 세상 모든 것들이 아이와 함께하고 아이를 위해 존재합니다. 아이가 첫 걸음마를 시작할 때는 넘어질 듯 위태로운 발걸음을 땅이 단단히 받쳐 주고, 아이가 울 때는 하늘도 아이 어깨를 토닥이며 같이 울어 줍니다. 마침내 아이가 학교에 갈 때는 온 세상이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고요.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그려 낸 자연의 모습에는 아이가 한 고비 또 한 고비를 넘기며 성장하는 그 기적 같은 순간에 엄마가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 엄마의 마음, 그 내면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작가 최숙희 이 책을 쓰고 그린 최숙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 그림책 작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베스트셀러 《괜찮아》와 십여 년 전에 출간되어 아기가 처음 보는 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 《나도 나도》, 《누구 그림자일까》를 비롯한 다양한 책으로 꾸준히 부모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이 아이와 엄마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이유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하며 밀도 있는 그림과 더불어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바람을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잘 표현해 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지만 부모 입에서 쉽게 나오지 못하는 말이 바로 ‘괜찮아’입니다. 최숙희 작가는 이 한 마디로 《괜찮아》라는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 수십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지요. 이 책은 그저 작가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 시절 누구보다 섬세하고 예민해서 상처 받기 쉬웠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였기 때문에, 그토록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작가는 분신처럼 소중한 아들을 향해, 그리고 그 엄마로 살아온 자신을 향해 새로운 메시지를 보냅니다. 살면서 가장 커다란 힘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고, 때로는 아픔이기도 했고, 위로가 되기도 했던 아들 영상이에게,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메시지를요. “너와 함께한 하루하루, 너와 함께한 한 달 한 달, 너와 함께한 한 해 한 해가 내겐 모두 기적이었어. 네가 내 아이라는 것, 그게 바로 기적이야.”


무엇이 있을까요?
시공주니어 /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2002.02.10
6,500원 ⟶ 5,8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멜라니 월시 글 그림
2-4세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같은 그림책이다. 질문을 하면,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플랩을 열어 답을 확인하는 등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들은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책을 가지고 보다 능동적으로 놀 수 있다. 12권 각각의 주제도 충분히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숨은 동물 찾기, 반대말, 색깔 등을 묻고 답한다.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듯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플랩을 열어본 뒤, 플랩을 덮고 안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상상해 볼 수 있고, 알아맞히기 게임도 할 수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님이 읽어 줘도 좋다. 모서리를 둥글리고, 책을 입에다 대는 아이의 버릇을 염두에 두어 아이들에게 무해한 UV 코팅을 했다. 는 어떤 사물 뒤에 동물들이 '까꿍' 하며 나타나는 식이다. 문 뒤에 무엇이 있을까요?, 쓰레기통 안에 숨은 것은?, 화분 속을 들여다보면? 이런 질문을 하고 옆쪽의 종이를 들춰 보면 고양이, 생쥐, 지렁이가 나타난다. 는 벽돌을 하나하나 쌓으면, 눈송이를 모아 굴리면, 올챙이가 점점 자라면? 하고 묻는다. 플랩을 열면 집, 눈사람, 개구리가 그려져 있다.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반대말에 대한 것이다. 행복해요, 여름, 짧아요의 반대말은? 하고 묻고, 플랩을 열면 슬퍼요, 겨울, 길어요 하는 낱말이 있다. 낱말과 잘 어울리는 단순 명쾌한 그림이 있어 반대말을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는 흙투성이 강아지가, 하얀 눈이 쌓였다가, 붉게 물든 나뭇잎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하고 묻는다. 플랩을 열면 깨끗해졌네요, 햇볕에 다 녹아요, 우수수 떨어져요 하는 낱말이 있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이 바뀌는 걸 알려준다. 는 빨간색 딸기, 주황색 귤, 노란색 바나나 등 과일 이름과 그 고유의 색을 알려 준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6개의 과일이 예쁜 그릇에 담겨 있는 그림이 있다. 는 밤과 눈, 고양이와 우유, 까마귀와 거위 등 검정과 하양의 대조를 알려준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에는 까맣기도 하고 하얗기도 한 것이 나타난다. 너무 놀랍다. 에서는 할로윈 축제를 맞이해 모두 신나게 놀 준비를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호박, 박쥐, 거미, 사탕 등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게 돕는다. 은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새로운 한글이 야호 2 기본음절 1~4 세트 (전8권)
EBS미디어 / 한글이 아빠. 김보경 글 / 2017.04.10
40,000원 ⟶ 36,000(10% off)

EBS미디어유아학습책한글이 아빠. 김보경 글
EBS와 함께! 재미있는 유아한글 우리 아이를 위한 한글 익히기 프로젝트! 매일매일 한글 놀이 ■ 『새로운 한글이 야호 2』의 구성 새로운 한글이 야호 2 기본음절 세트 : 전8권 / 워크북 1권~4권 + 쓰기놀이터 1~4권 + 미니음절표 ※ ‘미니음절표’ 부록포함 ■ 『새로운 한글이 야호 2』의 특징 및 활용법 유아 한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말과 글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에 는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하며, 흥미롭고 의미 있는 한글 학습의 첫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음과 같이 워크북을 구성하였습니다. 1. ‘한글 자모 체계 결합원리’를 근간으로 유아 한글 학습의 폭을 넓히고 보다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아들은 자음과 모음의 과학적인 결합원리를 터득하여 처음 보는 글자라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2. 낱말 선정에 있어서는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낱말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유아들의 일상 경험을 근간으로 친숙한 낱말을 선정하고, 새로운 낱말을 익혀나가는 방식을 통해 한글 학습의 폭을 넓힙니다. 3. 유아들의 흥미와 이해 수준을 반영한 재미있는 이야기, 말놀이송, 노래와 율동, 글자 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글자로만 이루어지는 한글 학습이 아니라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굿어되어 있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흥미를 이끌어갑니다. 4. 유아 언어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듣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아들은 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고 구별할 때, 들었던 소리가 글로 바뀌는 과정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매 편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 정확한 발음으로 소리 내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전체 커리큘럼이 진행되는 동안 한글 학습뿐만 아니라 전인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유아들의 모습을 그려나갑니다. 한글 학습이 매개체가 되어 유아들은 자신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과 보다 잘 어울리게 되며, 즐거운 상상력과 창의적인 언어 표현력이 발달합니다. 는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흥미로운 한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에 워크북은 방송 시청을 통해 생겨난 유아의 자발적인 흥미를 연결, 확장시켜주어 한글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줍니다. 워크북 1권 아이 / 고기 / 누나 / 누구야 워크북 2권 너도 나도 / 라디오 / 마녀 가! / 두 마리 워크북 3권 바구니 / 수리수리 마수리 / 이랴 이랴 / 주머니 / 우주버스 워크북 4권 차! 차! 차! / 키 커 쿠키 / 토마토 / 피아노 / 하하 호호 / 치카 푸카 하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베틀북 / 심스 태백 지음 / 2000.07.31
12,000원 ⟶ 10,800(10% off)

베틀북창작동화심스 태백 지음
정말 놀라운 재활용법. 요셉의 낡은 오버코트가 그림책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오버코트를 잘라서 재킷을 만들고, 재킷을 잘라 조끼를 만들고, 조끼를 잘라 다시 목도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사실 크게 특별한 것이 없는 줄거리이다. 그렇지만 심스 태백은 여러가지 기법으로 그 이야기를 흥미롭고 유쾌한 것으로 만들어간다. 무엇보다 die-cut hole이라는 구멍 뚫는 기법을 통해 코트가 변해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구멍을 찾아가는 것이 재미있을 뿐더러, 그 그림들이 어떻게 맞춰졌을까 신기하기도 하다. 또한 그림의 여기저기에는 콜라주 기법이 사용되었다. 요셉의 방에 걸린 액자 속의 얼굴, 아파트에서 밖을 내다보는 사람들, 탁자 위의 사과... 모두 사진을 오려붙여 만든 것이다. 친절하게도 탁자 아래 떨어져 있는 종이에는 이런 말이 써 있다. '콜라주 : 화면에 종이, 인쇄물, 사진 등을 오려 붙이고, 일부에 가필하여 구성하는 방법'. 이렇듯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작은 그림들을 보는 것은 또 하나의 쏠쏠한 재미이다. 예를 들어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신문에는 '지붕 위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붕 위에서 떨어지다'라는 엉뚱한 기사가 실려 있는가 하면,벽에 걸린 액자에는 '예쁜 구멍보다는 못생겼지만 깔끔하게 천으로 기운 것이 더 낫다'라는 경구 아닌 경구가 쓰였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편지는 작아서 읽기에 좀 힘들지만, 읽어보면 상황의 부연 설명 역할을 톡톡히 한다. 단색으로 이루어진 것은 벽 밖에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색을 많이 써서 화려한 그림책이다. 등장하는 사람들의 유대인 복장도 낯설지만 아름답다. 2000년 칼데콧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오버코트가 어떻게 해서 단추가 되었을까?! ◆기발함과 유머로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 끄는 기발한 이야기 요셉에겐 애지중지하는 오버코트가 한 벌 있다. 그런데 너무나 오래 즐겨 입어 여기저기 구멍이 뽕뽕 뚫린 데다가 이젠 꼭 끼기까지 한다. 요셉은 어떻게 할까 고민 중, 낡아서 구멍이 뚫린 부분을 잘라 내고 재킷을 만들어 멋지게 입고 다녔다. 시간이 흘러 요셉의 재킷은 더는 기울 수 없을 정도로 또다시 낡고, 이번에는 그 재킷으로 조끼를 만들어 입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고 조끼로 목도리를, 목도리로 넥타이를, 넥타이로 손수건을, 그리곤 손수건이 결국 자그마한 단추가 되었다. 커다란 오버코트가 요셉의 멋진 멜빵 바지 단추가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의 옷에서 그 단추가 떨어져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깁고 자르고 만들기를 계속해 요셉의 사랑스런 오버코트가 마지막엔 단추가 된 것인데..., 그 단추를 잃어 버렸으니 이제 더 이상 요셉은 아무 것도 만들 수 없지 않을까? 이 이야기는 유대인들의 전통 민속 시가에서 따온 것으로 반복되는 이야기의 리듬감을 살려 노래로 부를 수 있다. 또한 DIE-CUT HOLE(삽화 안에 사용한 구멍)을 통해 그림책의 평면성이 지닌 한계를 뛰어 넘었으며, 어린이는 매 장마다 이 구멍을 통해 오버코트가 차차 무엇으로 바뀔 것인지를 상상하고 추측하며 논리력을 키운다. 재미난 이야기와 풍부한 세부 묘사 뒤에 은근슬쩍 절약과 검소함, 자신감의 철학과 교훈을 내비치고 있다. 시원스럽고 밝은 색상으로 세밀하게 구성된 삽화는 이것저것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가 이스라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또 만나자
한림출판사 / 히로노 다카코 그림, 사토우치 아이 글, 고광미 옮김 / 2001.08.30
14,000원 ⟶ 12,6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히로노 다카코 그림, 사토우치 아이 글, 고광미 옮김


털털털 굴삭기
비룡소 / 정하섭 (글), 한병호 (그림) / 1997.04.10
11,000원 ⟶ 9,9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정하섭 (글), 한병호 (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주제로 한 그림책. 굴삭기, 트럭, 불자동차를 각각 한 권씩에 담아 그렸다. 1권 는 별로 이쁘지도 않고, 빨리 달리지도 못하는 '느림보 굴삭기'에 대한 책이다. 힘센 일꾼이지만 굴삭기는 짐도 잘 나르지 못한다고 트럭에게 지청구를 먹고, 날씬한 승용차는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약올린다. 게다가 계속되는 다른 차들의 지청구로 풀이 죽은 굴삭기는 그만 멈춰서고만 싶다. 그때 한 아이가 나타나 태워달라고 하고, 어려움에 처한 다른 차들을 도와주면서 굴삭기는 신이 난다. 굴삭기 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의 특성을 함께 알 수 있는 책. 2권 에서는 불을 끄는 불자동차를 그렸다. 119 소방서에는 불자동차들이 있다. 불이 나면 살수차, 구급차, 사다리차가 함께 출동한다. 그런데 살수차는 물을 뿌려 불을 끄고, 구급차는 환자를 실어 나르지만, 사다리차는 할 일이 없다. 하지만 높은 건물에 불이 나자, 마침내 사다리차가 활약하게 된다. 사다리차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3권 , 함께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전해 주는 따뜻한 그림 동화. 어느 날, 일 잘 하기로 소문난 트럭 삼형제 씩씩이 덤프, 길쭉이 트레일러, 발발이 용달은 달리기 시합을 벌인다. 용달이 이겼지만 사람들은 덤프와 트레일러만 칭찬한다. 그러나 용달만이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용달을 칭찬해 준다.


두발자전거 배우기
길벗어린이 / 고대영 지음, 김영진 그림 / 2009.05.15
13,000원 ⟶ 11,700(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고대영 지음, 김영진 그림
놀이터와 한강 둔치를 배경으로 한 '병관이의 두발자전거 배우기'. 그림책 속 병관이는 어느 날 두발자전거의 세계를 알게 됩니다. 더 빠르고, 더 신나는 두발자전거의 세계. 병관이는 빨리 보조바퀴를 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결국 병관이는 아빠의 도움으로 두발자전거 타기를 시작한다.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는 아빠와 함께 두발자전거 타기를 익히는 병관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연습 끝에 드디어 병관이는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한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다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드디어 핸들 돌리기까지 성공! 뒤에서 병관이의 자전거를 든든하게 잡아주었던 아빠와 크게 손을 흔들며 지지해 준 엄마와 누나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즐겁게 성장하는 병관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다.병관이와 지원이 이야기, 해마다 봄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그림책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있음 직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 고대영-김영진 작가의 네 번째 작품이 출간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서』(2006년 3월)와 『용돈 주세요』(2007년 4월), 『손톱 깨물기』(2008년 4월)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병관이와 지원이 이야기. 이번 네 번째 그림책은 놀이터와 한강 둔치를 배경으로 한 ‘병관이의 두발자전거 배우기’입니다. 오늘도 병관이는 자전거 경주에 신이 났습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고, 그네 타기 시합을 하는 병관이와 상현이는 둘이 있어 더욱 즐거운 단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이의 자전거가 유난히 빠릅니다. 동네 네발자전거 타기 챔피언인 병관이가 아무리 열심히 페달을 밟아도 상현이를 따라갈 수가 없지요. 상현이는 보조바퀴를 떼고 이제 두발자전거를 탄다며 자랑합니다. 시무룩해진 병관이는 누나 자전거를 타 봅니다. 하지만, 발도 닿지 않는 두발자전거 타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병관이는 아빠에게 보조바퀴를 떼어 달라고 하고, 토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한강 둔치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러 나섭니다.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는 아빠와 함께 두발자전거 타기를 익히는 병관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연습 끝에 드디어 병관이는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합니다. 가족끼리의 저녁 외식을 마다하고 병관이는 상현이네 집을 향합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상현아, 자전거 시합하자.” 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신나게 자라는 아이들 아이들은 하루하루 신나게 뛰놀며 자랍니다. 놀이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전에는 어려웠던 것들을 반복과 연습을 통해 익숙한 것으로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몸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성취감과 자신감도 자랍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즐겁고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그림책 속 병관이는 어느 날 두발자전거의 세계를 알게 됩니다. 더 빠르고, 더 신나는 두발자전거의 세계. 병관이는 빨리 보조바퀴를 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결국 병관이는 아빠의 도움으로 두발자전거 타기를 시작합니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다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드디어 핸들 돌리기까지 성공! 뒤에서 병관이의 자전거를 든든하게 잡아주었던 아빠와 크게 손을 흔들며 지지해 준 엄마와 누나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즐겁게 성장하는 병관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단짝이자 라이벌인 상현이, 함께 크는 우리는 친구! 앞서 출간된 세 권이 엄마, 아빠, 지원, 병관이의 한 가족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두발자전거 배우기』에서는 친구 상현이가 중요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병관이에게 상현이는 무슨 일이든지 함께할 때 더 즐겁고 더 신나는, 친구이면서 지기 싫은 존재이지요. 보조바퀴를 떼어 낸 자전거를 빠르고 능숙하게 타는 상현이를 바라보는 시무룩한 병관이. 병관이는 이 일을 통해 서둘러 두발자전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두발자전거 타기를 익힌 다음 병관이가 서둘러 하고 싶었던 일은 상현이와 자전거 시합을 하는 일입니다. 강한 동기를 부여한 인물에게 이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이겠지요. 그림책은 며칠 동안 자전거에 ‘몰입’되어 있던 병관이가 당당하게 큰 소리로 상현이를 부르는 장면으로 끝맺습니다. 한껏 들뜬 병관이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과 동시에 병관이와 상현이가 이전보다 더욱 신나게 두발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빌 것이라는 짐작으로 유쾌해지는 맺음입니다. 환한 봄날,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그림 『두발자전거 배우기』는 벚꽃이 활짝 핀 봄날을 배경으로 합니다. 환한 벚꽃 아래에서 자전거를 타고 그네를 타며 즐겁게 노는 병관이의 모습은 더없이 밝습니다.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배우러 간 한강 둔치의 연둣빛 잔디의 따뜻한 느낌과 함께 분홍빛은 그림책을 밝고 환하게 이끌어가는 주요한 색감입니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조금 더 성장하는 병관이의 행복한 모습, 든든하고 세심한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 안에서 따뜻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의 속도감을 장면 속에서 역동적으로 풀어낸 점은 이번 그림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두발자전거 배우기』는 병관이 지원이 시리즈의 전작들보다 동적인 느낌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병관이와 상현이가 함께 자전거 시합을 하는 장면들(4~5쪽, 8~9쪽)이나 드디어 두발자전거 타기를 완벽하게 익히게 된 순간을 표현한 장면(28~29쪽)은 ‘자전거 타기’라는 소재와 속도감이 인상적으로 표현된 부분입니다. 병관이의 성장, 그 속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희열을 속도감을 통해 역동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그림작가의 바람이 신나는 장면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병관이가 두발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과정이 여러 컷의 연속 그림으로 묘사된 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누나 자전거를 겁 없이 탔다가 넘어지는 장면(16쪽), 아빠가 뒤를 잡아주며 자전거를 배우는 장면들(24쪽, 27쪽)은 연속된 상황으로 그림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지하철을 타고서』가 지하철, 『용돈 주세요』가 마트와 아파트, 『손톱 깨물기』가 학교와 아파트, 등하교길이 공간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처럼 이번 그림책에서는 놀이터와 한강 둔치가 주요 공간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을 재미있게 다루면서도 공간들을 세세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특성은 이번 그림책에서도 솜씨 있게 이어지고 있지요. 그림책 곳곳에 숨겨 놓은 그림 찾기도 이 그림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전작을 접한 독자라면 이번에는 어떤 그림을 어디에 숨겨 놓았을까 기대하고 있을 터. 장면마다 살짝 등장하는 고래와 곳곳에 숨어 있는 양과 펭귄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넌, 아주 특별해!
비룡소 / 크리스틴 애덤스, 로버트 부치 (지은이),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긴이) / 2004.03.01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크리스틴 애덤스, 로버트 부치 (지은이),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