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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 예비과정편 6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키출판사 / 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 2012.06.26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출판사유아학습지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미국에서 널리 읽히는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지리, 언어, 예술 등 여러 과목의 에센스를 매 권마다 집약해,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벳부터 CORE코스까지 끊김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는 단계적,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성적까지 향상됐다는 독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영어 공부의 정석, 영어 학습의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만들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외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도 있다.Unit 1 Numbers from 1 to 5 Unit 2 Numbers from 6 to 10 Unit 3 One More, One Less Unit 4 Numbers from 11-20 Review Test1 Unit 5 Numbers from 10 to 100 Unit 6 Numbers from 1st to 10th Unit 7 Time Unit 8. Reading Calendars Revies Test2 Word List 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미국에서 널리 읽히는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지리, 언어, 예술 등 여러 과목의 에센스를 매 권마다 집약해,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벳부터 CORE코스까지 끊김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는 단계적,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성적까지 향상됐다는 독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영어 공부의 정석, 영어 학습의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만들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외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도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키출판사에서는 미국 교과서라는 텍스트를 주축으로 영어의 네 가지 역량(4Skills)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다차원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키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 교육 사이트 잉글리시버스(www.englishbus.co.kr)에서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를 원어민 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리드톡(www.readtalk.co.kr)에서는 1:1 화상영어로 원어민 선생님에게 Speaking 훈련과 Writing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교재, 원어민 인터넷강의, 원어민 화상(전화)영어로 네 가지 역량을 확실하게 잡으세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미국 교과서를 읽되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 ● 해외에도 수출되는 소문난 글로벌 영어 학습서 ●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식도 풍부해지는 교재 ● 엄마표 영어로 시작해, 학원 교재로도 널리 채택된 교재 ● 영어 교육 전문가, 원어민도 극찬한 교재 ● 결과로 보답하는 키출판사표 명품 영어 학습서
쭈글쭈글 주름
비룡소 / 박정선 기획.글, 송혜선 그림 / 2008.07.24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박정선 기획.글, 송혜선 그림
우리 몸과 옷뿐만 아니라 주름 호스나 빨대 같은 생활 도구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름의 쓰임새를 재미나게 알려줌으로써 관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아용 과학 그림책이다. 특히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플랩이 달려 있어 흥미를 돋우고, 책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은 몸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직접 주름을 만들어 보고, 옷을 입고 벗으면서 주름의 쓰임새를 쉽게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친숙한 주름들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하듯 알려 준다. 빨대에 주름을 넣으면 컵을 기울이지 않고도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주름을 늘였다 줄였다 하는 힘을 이용하면 음식도 소화시키고, 풍선에 바람도 넣고, 꺼져 가는 불씨도 살릴 수 있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은 주름의 개념과 쓰임새, 작동원리들에 대해 보다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평소라면 무심코 보아 넘겼을 법한 주름들을 생활 속에서 더 자세히 관찰하고‘왜 여기에 주름이 있지? 주름이 없다면 어떨까’등등 호기심도 가질 수 있다. 부록에는 여러 가지 주름들의 쓰임새를 체계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준다. 아울러 세련된 색감에 질감이 살아 있는 독특한 삽화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다소 과장되고 선명하게 표현된 선들은 주름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키면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놀다 보면 우리 몸에 있는 주름들이 어떻게 하면 생기고 사라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또 주름의 힘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들도 플랩을 이용하여 흥미롭게 알려준다.쭈글쭈글 주름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 다양한 주름들의 쓰임새를 알려주는 우리 아이 첫 과학 그림책 '과학의 씨앗'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쭈글쭈글 주름> 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쭈글쭈글 주름> 은 우리 몸과 옷뿐만 아니라 주름 호스나 빨대 같은 생활 도구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름의 쓰임새를 재미나게 알려줌으로써 관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아용 과학 그림책이다. 특히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플랩이 달려 있어 흥미를 돋우고, 책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와준다.「과학의 씨앗」시리즈는 과학이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주변 사물이나 현상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호기심과 창의력, 관찰력을 키워 주어 과학적 사고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앞으로 바퀴, 색깔, 크기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마법 같은 주름의 힘 주름은 우리 몸과 생활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손가락 마디, 눈꺼풀, 무릎, 입술 등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누구한테나 주름이 있고, 거북, 목도리도마뱀, 코끼리 등 수많은 동물들 또한 주름이 있다. 부채나 커튼, 싱크대와 세탁기에 연결된 주름 호스, 티셔츠의 목과 손목 부분, 바지의 허리 부분, 양말의 고무줄 부분 등 생활 도구나 옷에도 주름이 있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다. 아이들은 몸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직접 주름을 만들어 보고, 옷을 입고 벗으면서 주름의 쓰임새를 쉽게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친숙한 주름들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하듯 알려 준다. 빨대에 주름을 넣으면 컵을 기울이지 않고도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주름을 늘였다 줄였다 하는 힘을 이용하면 음식도 소화시키고, 풍선에 바람도 넣고, 꺼져 가는 불씨도 살릴 수 있다. 아코디언의 주름은 멋진 음악도 들려준다. 또 옷에 있는 주름들은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옷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며주기도 한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은 주름의 개념과 쓰임새, 작동원리들에 대해 보다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평소라면 무심코 보아 넘겼을 법한 주름들을 생활 속에서 더 자세히 관찰하고‘왜 여기에 주름이 있지? 주름이 없다면 어떨까’등등 호기심도 가질 수 있다. 부록에는 여러 가지 주름들의 쓰임새를 체계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준다. 개성 있는 삽화와 플랩으로 읽는 재미가 솔솔! 세련된 색감에 질감이 살아 있는 독특한 삽화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다소 과장되고 선명하게 표현된 선들은 주름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키면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놀다 보면 우리 몸에 있는 주름들이 어떻게 하면 생기고 사라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또 주름의 힘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들도 플랩을 이용하여 흥미롭게 알려준다. 쪼그라들었던 풍선이 플랩을 열면 커다래지고 죽어 가던 불씨가 이글이글 살아난다. 가로 세로 몇 개로 분할한 면이라든지, 눕혀서 기다랗게 들어간 장면 등 구성도 매우 다양하다. 등장인물들의 표정 또한 유머 있고 익살맞아 웃음이 쿡쿡 나온다. 마지막 장에는 예쁜 얼굴 주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거울이 달려 있다.


윌리와 악당 벌렁코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2003.07.10
8,500원 ⟶ 7,65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책. 에 등장했던 윌리가 주인공이다. 털오라기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붓질, 다양한 무늬와 선명한 색감 등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매력을 이 책에서도 만날 수 있다.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유머스러운 장면 연출이라거나 주인공의 심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표정이나 동작도 마찬가지. 윌리는 책 읽는 것, 음악 듣는 것, 여자 친구 밀리와 공원 거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축구나 자전거 경주, 수영은 잘할 수가 없다. 친구들은 이런 윌리를 보고 웃어대곤 한다. 아이들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감각으로 포장한 재미있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책이 늘 그렇듯 이번에도 여자 친구 밀리의 머리 위에 얹힌 바나나 등의 소품을 놓치지 않는다면 더욱 즐거운 책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리고 침팬지 윌리 앤서니 브라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앤서니 브라운은 이제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작가이다. 그는 다소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경쾌하게 풀어내며, 세상의 편견과 쓸데없는 권위를 통쾌하게 풍자한다. 그러면서도 그 바탕에는 항상 세상과 아이들에게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게 깔려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크게 감동하게 만든다. 웅진닷컴에서는 이미 2000년과 2001년에 그의 대표작 와 을 출간했는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책 모두 2002년과 2003년 연속해서,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로 선정되기도 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또 다른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이다. 이미 에서 침팬지 윌리를 만난 독자라면 더욱 반가울 것이고, 그렇지 않은 독자라면 이제 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윌리에게 흠뻑 매료될 것이다. 물론 윌리의 여자 친구 밀리와 악당 벌렁코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왜소하고 초라한 주인공 윌리 윌리는 알록달록한 조끼를 입은 조그만 침팬지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고릴라나 침팬지를 좋아해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시키는데, 윌리는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에서 윌리는 세계적인 명화들을 자기와 여자 친구 밀리, 악당 벌렁코의 이야기가 담긴 기발하고 엉뚱한 그림으로 바꿔 놓았다. 이제 에서 윌리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윌리는 주인공이지만, 무척 초라하고 왜소하다. 그다지 잘 하는 것도 없어 보인다. 그저 책 읽는 것과 음악 듣는 것, 밀리와 공원을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축구나 수영 같은 운동도 잘 못하고, 자전거 경주에서 이겨본 적도 없다. 윌리는 이렇게 작고 초라하고 뭔가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 친구들은 늘 윌리를 보면 놀리고 웃어댄다. 하지만 이것이 윌리의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윌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윌리가 전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 무엇에든 남을 앞서는 것, 일등이 중요한 가치로 인정 받는 요즘,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경쟁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크다. 은연중에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해서 평가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좌절하고 실망에 빠지기도 한다. 이렇게 속으로 고민하던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왜소하고 나약해 늘 놀림만 당하던, 많이 부족해 보이던 윌리가 결국 통쾌하게 악당 벌렁코를 이겼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작고 힘없는 윌리에 깊이 공감하며, 윌리의 활약에 통쾌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는다. 윌리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모습 또한 스스로에 대한 존중과 용기를 갖는 데 도움을 준다. 꼭 일등이 아니어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윌리, 뭐든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윌리는 정작 중요한 기준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윌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그렇게 스스로를 존중하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가짐의 소중함까지 함께 전해준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에는 아이들이 느끼는 소외감이나 갈등, 바람들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이야기가 많다. 이 책 역시 통쾌한 반전의 즐거움 속에서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글보다는 그림에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도 글은 아주 간결하지만, 그림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과 갖가지 장치들로 그의 작품만이 가진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 책은 우리의 주인공 윌리의 행동과 표정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을 때 행복해하고, 축구 시합 중에도 느긋하게 골대에 기대 바나나를 먹고, 그러다 공을 안고 골대 밖으로 나가떨어지기도 하는 윌리를 보자. 또 윌리는 자전거 경주 출발선에서 이를 앙다물고 전의를 불태우는 친구들과 달리 뭐가 그렇게 좋은지 혼자서 빙그레 웃으며 독자들에게 눈길을 주고, 출발 한 뒤 씽 하고 바람같이 달려나간 친구들을 보면서도 느긋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그 뒤를 따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윌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도 벌렁코를 이겨 버린다. 살짝 피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그 순간 윌리의 아주 동그란 눈에서 볼 수 있는 건 그 어떤 적의도, 공격성도 아니다. 그저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극히 윌리다운 노력과 순진함일 뿐이다. 친구들이 벌렁코를 이긴 윌리를 칭찬할 때는 자랑스러운 듯 팔짱을 끼고는 있지만, 무척 쑥스럽기도 한 모양인지 볼이 새빨개져 있다. 각 장면에서 윌리의 얼굴은 열 마디의 말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림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윌리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하나, 공원에는 바나나를 끌고 산책하는 침팬지 신사와 타잔이 있고, 수영장 가는 길의 지하철 통풍구 위에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마를린 먼로 고릴라도 있다. 이런 앤서니 브라운의 초현실적이고 기발한 장치들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간결한 글에 군더더기 하나 없이 완벽하게 구성된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그림. 그 절묘한 조화 앞에서는 '역시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찬사를 보내기가 전혀 아깝지 않다. ♧ 저자소개 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작품들이 전 세계에 출간되어 널리 사랑 받고 있습니다. 1983년 로 '케이트 그린어웨어 상'과 '커트 메쉴러 상'을 받았고, 으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어 상'을 받았습니다. 20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허은미 1964년 태어나 출판사와 기획 모임 등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자신만만 해법 한글 3단계 01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1.15
5,000원 ⟶ 4,500원(10% off)

천재교육유아학습책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비가 팔랑팔랑
시공주니어 / 뻬뜨르 호라체크 지음 / 2005.09.01
6,500원 ⟶ 5,85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뻬뜨르 호라체크 지음
2-4세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같은 그림책이다. 질문을 하면,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플랩을 열어 답을 확인하는 등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들은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책을 가지고 보다 능동적으로 놀 수 있다. 12권 각각의 주제도 충분히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숨은 동물 찾기, 반대말, 색깔 등을 묻고 답한다.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듯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플랩을 열어본 뒤, 플랩을 덮고 안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상상해 볼 수 있고, 알아맞히기 게임도 할 수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님이 읽어 줘도 좋다. 모서리를 둥글리고, 책을 입에다 대는 아이의 버릇을 염두에 두어 아이들에게 무해한 UV 코팅을 했다. 는 어떤 사물 뒤에 동물들이 '까꿍' 하며 나타나는 식이다. 문 뒤에 무엇이 있을까요?, 쓰레기통 안에 숨은 것은?, 화분 속을 들여다보면? 이런 질문을 하고 옆쪽의 종이를 들춰 보면 고양이, 생쥐, 지렁이가 나타난다. 는 벽돌을 하나하나 쌓으면, 눈송이를 모아 굴리면, 올챙이가 점점 자라면? 하고 묻는다. 플랩을 열면 집, 눈사람, 개구리가 그려져 있다.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반대말에 대한 것이다. 행복해요, 여름, 짧아요의 반대말은? 하고 묻고, 플랩을 열면 슬퍼요, 겨울, 길어요 하는 낱말이 있다. 낱말과 잘 어울리는 단순 명쾌한 그림이 있어 반대말을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는 흙투성이 강아지가, 하얀 눈이 쌓였다가, 붉게 물든 나뭇잎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하고 묻는다. 플랩을 열면 깨끗해졌네요, 햇볕에 다 녹아요, 우수수 떨어져요 하는 낱말이 있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이 바뀌는 걸 알려준다. 는 빨간색 딸기, 주황색 귤, 노란색 바나나 등 과일 이름과 그 고유의 색을 알려 준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6개의 과일이 예쁜 그릇에 담겨 있는 그림이 있다. 는 밤과 눈, 고양이와 우유, 까마귀와 거위 등 검정과 하양의 대조를 알려준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에는 까맣기도 하고 하얗기도 한 것이 나타난다. 너무 놀랍다. 에서는 할로윈 축제를 맞이해 모두 신나게 놀 준비를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호박, 박쥐, 거미, 사탕 등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게 돕는다. 은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보물창고 /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 2015.01.05
11,800원 ⟶ 10,62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10권. 베스트셀러 그림책 의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작품으로 방바닥에 발랑 누워 발로 곰 인형을 비행기 태우는 모습의 앙증맞은 아기 캐릭터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첫 작품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완벽히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실제로 몸동작을 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액티비티 북’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잡아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처럼 즐겁게 따라하며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그 어느 장난감보다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이며, 자기 몸의 구석구석이 하나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배꼽에 간지럼을 태우며 한바탕 깔깔거리고 ‘까꿍’ 놀이를 하며 신나하는 아이를 보며, 문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기만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가슴 뿌듯한 보너스이다.온 국민에게 “사랑해!”라는 말문을 틔워 준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출간! 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첫 작품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 이어 출간된 후속작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2009),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2012) 이후 2년만의 또 다른 후속 신작이다. 이번 작품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첫 작품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완벽히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실제로 몸동작을 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액티비티 북(activity book)’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잡아끈다. 올해 상반기에 주요 일간지에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0년간 유아·아동 도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바 있다. 상위권의 여러 책들이 각 서점에서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순위를 보였지만, 단연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돋보인 책은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다. 특히 [알라딘]서점에서는 출간 이후 5년간 유아 그림책 분야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알라딘]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에서도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 권의 아주 작은 아기그림책이 독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온 국민에게 “사랑해!”라는 말문을 틔워 준 책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던 과거의 우리 현실에서,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빈약한 수준에서 마침내 벗어나게 해 준 책이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이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랑을 표현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유아용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어 부모 자식 사이, 연인 사이, 친구 사이에서도 사랑 고백 바람을 일으킬 정도의 ‘국민 그림책’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사랑해’라는 짤막한 고백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그리고 그 말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우리 아가야,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방바닥에 발랑 누워 발로 곰 인형을 비행기 태우는 모습의 앙증맞은 아기 캐릭터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첫 그림책에서 곰 인형을 어르며 “둥개둥개!” 하던 아이는 이제 역동적인 몸동작을 익히며 쑥쑥 자랄 준비를 하는 중이다. 아기는 꼬옥 안겨 있던 엄마 품에서 벗어나 “눈 코 입 귀, 머리 어깨 무릎 발” 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하나 만지고 스스로 움직여 가며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이다. 어느새 부쩍 자라고 한층 튼튼해진 몸으로 마주 선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럽고,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표현해 주고 싶을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처럼 즐겁게 따라하며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그 어느 장난감보다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이며, 자기 몸의 구석구석이 하나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배꼽에 간지럼을 태우며 한바탕 깔깔거리고 ‘까꿍’ 놀이를 하며 신 나하는 아이를 보며, 문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기만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가슴 뿌듯한 보너스이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길벗어린이 /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 200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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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창작동화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그림책 전체보기 정다운 너구리 가족의 겨울나기!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그려진 그림은 , 에 삽화를 그렸던 송진헌의 작품, 그와 어울리는 정겨운 이야기는 의 지은이 권정생의 작품이다. 두 지은이의 이름만으로도 주목받지 않을 수 없는 그림책이다. 지은이 권정생이 '그림책'을 만들고자 이야기를 쓴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 한다. 그러니만큼 이야기는 그림책 한 권의 흐름과 호흡이 잘 맞아떨어진다. 거대한 섭리를 따라 흐르는 자연의 모습과 그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소박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되었다. 지은이들의 작품이 늘 그랬듯,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파장은 계속해서 번져나가는, 그런 소박함이다. 먼 산 속에 있는 너구리네 집 굴. 그 안에서 아빠너구리, 엄마너구리, 아직 장가 못 간 삼촌너구리, 아기너구리 세 남매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날 동안, 긴 겨울잠에 빠지는 것이 너구리들의 생활이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막내둥이 아기너구리가 잠에서 깨어버린다. 아기너구리가 울어버리는 바람에 옆에서 자던 식구들도 덩달아 깨어버린다. 어른너구리들은 봄이 올 때까지는 잠을 자야한다며 아기너구리를 달래고는 다시 잠든다. 그러나 한 번 잠이 깬 아기너구리들은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는 살금살금 굴을 빠져나가 본다.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잠이 든 너구리들의 모습이며, 흩날리는 눈을 보고 놀라지만 얌전히 다시 돌아가는 아기너구리들의 모습, 드디어 시작된 봄의 모습에 가슴뛰어하는 너구리들의 모습이 더없이 정겹다. 그 정겨운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책.권정생 선생님이 처음 쓴 그림 동화『아기너구리네 봄맞이』는 권정생 선생님이 처음 쓴 그림 동화입니다. 그 동안 선생님의 동화가 그림책으로 여러 권 만들어졌지만, 그림책을 만들고자 쓴 동화는『아기너구리네 봄맞이』가 처음입니다. 선생님은 당신이 어릴 적 늘 보고 겪었던 자연의 모습을 이제는 어린이들이 쉽게 보고 겪을 수 없는 걸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는 어느 것 하나 담담한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경우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동화가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모두가 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생명들이기 때문입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에서도 선생님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을 참고 견뎌 내야 한다는 평범한 자연의 섭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의 줄거리먼 산 속 너구리네 집 굴 속에 너구리들이 잠들어 있었어요. 겨울이 다 갈 때까지 겨울잠을 자야 하거든요. 그런데 막내둥이 아기너구리가 잠에서 깨어 그만 울고 말았어요. 그래서 큰일이 생겼지요. 막내둥이의 울음소리에 온 식구가 다 깨어난 거예요. 막내둥이를 달래고 모두들 다시 잠들었는데, 막내둥이와 언니너구리, 오빠너구리는 쉬 잠들지 못했어요. 세 남매는 기다란 굴 속을 기어 나가 밖을 내다보았어요. 그런데 밖에서는 한창 눈보라가 불어치고 있었어요. 셋은 다시 굴 속으로 돌아왔어요. 봄이 올 때까지 잠을 자야 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향그러운 봄 냄새와 함께 너구리네 가족은 잠에서 깨어나 봄맞이를 합니다. 숨결까지 그려 낸 연필화『아기너구리네 봄맞이』는 연필을 주된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필은 밑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주로 쓰이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송진헌 선생님의 연필화는 즉흥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경쾌한 드로잉이라기보다는 수많은 연필 자국으로 대상의 느낌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는 그림 방식입니다. 한겨울에도 포근한 우리 산의 이미지를 제대로 그려 낼 수 있었던 것은 천천히 느낌을 쌓아 가는 송진헌 선생님의 연필화 덕분입니다. 단색의 연필이지만 무수한 선을 쌓아 가면서 겨울을 나고 봄을 맞이하는 산의 모습을 잔잔하고 미묘한 변화 속에서 그려 냈습니다. 또한 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너구리들의 터럭이 마치 서로의 숨결이 닿는 듯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를 통해 포근한 우리 산과 사랑스런 아기너구리들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글쓴이· 권정생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권정생 선생님은 동화「강아지똥」으로 월간 「기독교 교육」의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것들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선생님의 글들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강아지똥』과 동화집 『하느님의 눈물』, 그리고 장편동화 『몽실 언니』 『밥데기 죽데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송진헌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송진헌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괭이부리말 아이들 1·2』 『무릎 위의 학교』 등의 동화책에 따뜻하고 정감어린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의 시골집에 살면서 좋은 그림책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노란 우산 (양장)
보림 /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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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창작동화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글이 없는 그림책. 동봉된 CD를 통해 비오는 날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표지는 하늘에서 내려다 본 회색 아스팔트 길을 노란 우산을 받쳐든 아이가 가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비오는 날 학교 가는 노란우산을 따라 정겨운 동네를 지나가면서, 노란우산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색깔의 우산들, 그리고 그 우산들이 엮어내는 다양한 색감과 조형적인 리듬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 우산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서 CD에 수록된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이미지들을 듣다보면, 비오는 날의 풍부한 느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2002 뉴욕타임스 선정 최우수 그림책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IBBY) 선정 세계의 우수 그림책 잿빛 거리를 아름다운 빛깔로 수놓는 우산들의 춤“이 책의 잔잔한 즐거움을 기억하는 아이와 부모라면 비 오는 날 밖으로 나가 그 촉촉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이다. 잿빛 거리에 색채를 부여하고 반짝이는 빛을 던져 주는 우산, 자동차 불빛, 택시 들을 보면서……. 그리고 머릿속으로 ‘노란 우산’의 사랑스러운 선율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이슬비 내리는 아침, 노란 우산을 받쳐 든 아이가 집을 나섭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거리는 온통 잿빛으로 물들어 있어 아이의 노란 우산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노란 우산은 잿빛 거리를 타박타박 걸어가다 파란 우산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다시 빨간 우산을 만납니다.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개울을 건너고 빗물이 흥건히 고인 놀이터와 분수대 광장을 가로지르고 층층대를 한 발 한 발 내려와 철길 건널목에 이르는 사이, 우산은 하나둘 늘어나 어느덧 한 무리를 이룹니다. 빌딩 숲 사이를 지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가로수 길을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학교로 가는 우산 무리는 마치 초여름 아침나절에 피어난 한 무더기 나팔꽃 같습니다. 작가는 어쩌면 어린이들에게 너희야말로 이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는 ‘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란 우산》은 무엇보다도 잿빛으로 가라앉은 고즈넉한 거리에 생기를 불어 넣는 색색의 우산들, 그 눈부신 색채의 리듬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글 없는 그림책이 연주하는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것은 작곡가 신동일의 피아노 곡입니다. 그의 피아노 곡을 듣고 있노라면 참새 떼처럼 재잘거리며 자박자박 빗길을 걸어 학교로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들리지 않는 음악을 들려주는 그림과 보이지 않는 그림을 그려 보이는 음악의 협연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예술적 경험을 안겨 줄 것입니다. [작가의 말]오래 전 한 여자중학교에 미술 교사로 있을 때였습니다. 한 학생이 스케치북에 별 하나를 덩그러니 그려 놓았는데, 젖소 무늬를 연상시키는 얼룩 별이었습니다. “참 별난 별이구나? 무슨 의미가 있는거니?”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그 별의 특징이에요.” 아이는 툭 대답하고는 별 실없는 질문을 다 한다는 듯 계속 그림에 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비 오는 아침, 창밖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노란 우산》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이성적 경험에 의한 문학적 의미 또는 문학적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물을 증류하듯 의도적으로 제거해 가면서, 오직 투명한 시각적 이미지 자체만을 표현하는 데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노란 우산》에 담고자 한 것은 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정점으로 하는 그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며, 어린 영혼들이 지닌 빛나는 색이 이리저리 뒤섞이며 순간순간 다채롭게 그려 내는 조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노란 우산》이 세상에 나온 뒤 쓸데없이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많은 어른들이 의문스럽게 물어 올 때마다 나도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색들의 즐거운 리듬을 표현한 것이고, 그것이 이 그림책의 특징이에요.” -류재수 《노란 우산》은 말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말 대신 음악이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지요. 저는 그림이 주는 느낌과 그림 속에서 찾아낸 이야기, 그리고 그림을 그린 류재수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얻은 생각들을 음악 속에 충실하게 녹여 내고자 했습니다. 그림책이 모두 열세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듯, 이 음반도 모두 열 세 개의 피아노 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첫 곡에 담긴 ‘노란 우산의 테마’가 다양하게 변주되면서 전체 흐름을 이끌어 갑니다. ‘노란 우산의 테마’는 첫 두 마디가 피아노에서 가장 단순한 세 음인 ‘도-미-솔’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다시 여덟 마다의 주제 선율로 발전합니다. 두 번째 곡부터는 이 ‘노란 우산의 테마’가 세포분열 하듯 흩어지면서 자유롭게 전개됩니다. 서양 음악의 가장 원초적인 세 음인 ‘도-미-솔’에서 출발하여 발전해 가는 열세 개 피아노 곡들은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이미지를 빚어내며, 서정성 짙은 그림과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예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곡마다 숨어 있는 ‘노란 우산의 테마’를 찾아 가며 들어 보면 좀 더 흥미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동일 뉴욕타임스 서평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슬비 내리는 날의 긴 산책에 대한 글 없는 이야기 ……이 책은 활짝 펼쳐진 노란 우산 하나에서 시작된다. 부드러운 회색 바다에 둘러싸인 노란 우산을 위에서 내려다본 장면이다. ……노란 우산을 든 아이가 막 집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다음 장면에 노란 우산은 다른 집 앞에서 파란 우산을 만난다. 그다음 장면에서는 빨간 우산을…….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부드럽게 빛나는 다채로운 우산이 무리에 끼어든다. 풍경 또한 외딴 집에서 놀이터, 협곡과도 같은 도심의 거리, 분주한 건널목으로 바뀌어 간다. 하지만 풍경은 색감도 윤곽도 부드럽게 처리하여 한결같이 그윽한 느낌이다. 류재수의 붓놀림이 그림에 사랑스러운 질감을 부여하여 비 오는 날의 아련한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글 없는 그림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거나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글 없는 그림책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글 없는 그림책은 그것과는 별개로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글 없는 그림책의 작가들은 독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나는 당신이 이러한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 굳이 내가 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머릿속으로 어떠한 글을 생각해 내건 간에 내가 쓰는 것보다는 나을 거예요. 나는 이 책을 당신에게 맡겨요.” 《노란 우산》도 같은 방식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비 오는 날의 고요하고 포근한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이 특별한 그림책에는 글이 없는 게 낫다. ……작곡가 신동일은 단순한 배경 음악에 그치지 않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림과 더불어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하게 해 준다. 피아노로 연주한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테마 곡은 각 장면에 맞게 변주되어 어린이들만의 여행을 이끌어 준다. 빗방울이 강물에 떨어지는 장면에는 빠르고 통통 튀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우산들이 번잡한 거리를 지날 때는 날카롭게 변주된 테마가 흘러나온다.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책 읽는 속도가 아주 기분 좋게 느려진다. 부드러운 회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장면들 위에 한동안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음악과 그림의 이러한 어울림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꿈결처럼 아름다운 발레를 보는 것 같다…… -제인 앨런(작가)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
비룡소 / 이영서 지음, 조우영 그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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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창작동화이영서 지음, 조우영 그림
공룡 사파리의 최고 인기 스타인 티노는 툭하면 약한 공룡을 괴롭히는 악동이다. 사육사들도 말썽쟁이 티노 앞에서는 다 도망가 버리는데. 그런데 어느 날, 작고 여리지만 만만찮은 꼬마 사육사가 등장한다. 꼬마 사육사는 모두가 무서워 하는 티노를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말썽쟁이에서 친숙한 존재로 바뀌어 가는 티노의 모습은 한창 사회성을 배워 가는 6, 7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함께 안겨 준다. 아이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티노나 초식 공룡들, 또는 꼬마 사육사와 연결 지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공룡들이 모여 사는 공룡 사파리를 배경으로 말썽쟁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유쾌한 이야기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공룡 티노가 꼬마 사육사를 만나 변하게 되는 이야기를 발랄한 그림과 함께 담은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상상해 낸 공룡 사파리는 공룡들이 사는 야생 동물원으로서 6,7세 어린이들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유치원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의 유일한 육식 공룡인 티노는 약한 초식 공룡들을 못 살게 구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인 악동이다. 작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등장시켜 어린 아이들의 또래 집단에서 흔히 존재하는 악동 같은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원색을 이용해 생동감이 넘치고 재미난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 공룡 사파리라는 상상의 공간이 주황, 빨강, 파랑 등 알록달록한 원색을 위주로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말간 수채 물감으로 쓱쓱 그린 듯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실존했던 공룡들의 특징을 살리면서 동시에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묘사했다. 관람객들이 티노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 티노가 다른 공룡들을 심술 맞게 괴롭히는 모습, 크게 웃으며 티노를 놀리는 꼬마 사육사의 모습, 티노가 망신을 당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등이 실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 생생하고 발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