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청개구리 / 강지인 지음, 이채원 그림 / 2010.10.15
9,000원 ⟶ 8,100원(10% off)

청개구리동요,동시강지인 지음, 이채원 그림
시 읽는 어린이 시리즈 33권. 2007년 황금펜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강지인의 첫 동시집. 엄마, 아빠, 형제자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같은 식구들 사이에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정다운 이야기 거리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록된 작품 한 편 한 편마다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 엿보인다. 수록작 중「구름 위 걷기 연습」은 첫머리에 ‘눈을/살짝 감는 거야.’로 시작해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는 어린이 화자가 나온다. 이 시는 강지인 작가의 작품세계의 일면을 보여주는데,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꿈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게끔 도와준다.제1부 :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해바라기 / 비 오는 날 / 콩나물처럼 / 털목도리 / 그만이지 / 꼬물락꼬물락 / 깻잎 장아찌 / 흉터 / 우리집 밥상 / 가은이 / 코 고는 아빠 /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 봄볕 좋은 날 / 밤 한 톨 제2부 : 감자의 뿔 꽃씨 / 예쁜 이슬 / 봄 햇살 / 추임새 / 사라락사라락 / 두레박질 때문에 / 흙 / 아프지 않니? / 감자의 뿔 / 나무는 / 뿌리의 힘 / 빗방울 / 목도리 같은 /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제3부 : 가랑잎 배를 타고 동생만 생긴다면 / 요랬다가 저랬다가 / 비밀 / 알쏭달쏭 / 비야 비야 / 가랑잎 배를 타고 / 어떻게요? / 한 걸음씩 / 엄마 레이더가 고장난 날 / 마음만 먹으면 / 괜찮아 / 다행이지 않니? / 구름 위 걷기 연습 제4부 : 잔디네 식구들 문소리 / 넌 춥지도 않니? / 얼음 창문 / 햇살과 담장 / 집 / 봄맞이 / 할아버지 연장통 / 호두 열매 고 맛 / 잔디네 식구들 / 언제까지 / 고무장갑 / 우리 집 텃밭 / 길 / 분갈이상상력이 빚어 낸 꿈의 세계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청개구리 출간)은 2004년에 등단하여 2007년에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은 강지인 작가의 첫 동시집이다. 수록된 작품 한 편 한 편마다 독특한 상상력이 엿보이는 게 특징이다. 눈을/살짝 감는 거야.// 너무 높아서/어지러울 수도 있거든.// 그 다음엔/사뿐사뿐 한 걸음씩// 천천히/걷는 거야.// 구멍이 나서/떨어지면 큰일이잖아?// 조심조심!/그래그래!// 하얗게 눈 쌓인 날/구름 위 걷기 연습. ―「구름 위 걷기 연습」전문 위 동시는 첫머리에 ‘눈을/살짝 감는 거야.’로 시작해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는 어린이 화자가 나온다. 이 시는 강지인 작가의 작품세계의 일면을 보여주는데,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꿈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게끔 도와준다. 「가랑잎 배를 타고」도 이러한 류의 작품이다. 가을비 내리던 날/학원을 다녀왔는데요,// 글쎄, 가랑잎 몇 장이/용케도 신발에 붙어 왔지 뭐예요?// ―신발 젖지 않았니?// 엄마 걱정에/난 웃으며 대답했죠.// ―젖기는요?/보세요. 가랑잎 배를 타고 왔는걸요! ―「가랑잎 배를 타고」전문 학원을 가는 것도 아이들에겐 괴로운 일일 터. 그런데 비까지 내린다. 짜증스러울 수 있는 이런 날도 상상력의 세계에서는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된다. 모든 도시에 물이 가득 차 오르고, 아이 신발에 붙은 조그만 가랑잎은 큰 배로 변한다. 아이는 얼른 배 위에 올라탄다. 아이는 선장이 되어 상상의 세계를 만끽한다. 그러다 보니 벌써 집에 도착! “젖기는요? 보세요. 가랑잎 배를 타고 왔는걸요!” 하면서 한쪽 발을 들어올려 신발 밑창에 붙어 있는 가랑잎을 엄마에게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동시다. 시로 읽는 가족 이야기 아이들은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보호받기도 하고, 가족 구성원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며 성장한다.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에는 엄마, 아빠, 형제자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같은 식구들 사이에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정다운 이야기 거리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강지인 동시의 또 다른 매력이다. 우리 집 마루에/낡고 오래된 쪼그마한 밥상./우리집 네 식구/밥도 먹고 숙제도 하고,/아빠 쉬는 날엔/바둑도 두고 팔씨름도 한다.// 튼튼하고 큰 걸로/새로 사야겠다고 하시면서도/삐걱거릴 때마다 아빠는/탕탕탕 못질을 하시고,/틈만 나면 엄마는/반짝반짝 행주질을 하신다.// 그래서 갈수록/더 튼튼해지고 반짝거리는/낡고 오래된/우리 집 밥상. ―「우리 집 밥상」전문 오래되어 낡은 것은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이 작품 안에서는 ‘오래되어 삐걱거리는 밥상’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 시에 등장하는 밥상은 천덕꾸러기가 아닌 온 식구가 모두 둘러 앉아 오순도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로 느껴진다. 이 시를 읽으면 네 식구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 이렇듯 함께 있었던 시간만큼 서로를 이해해 주고 위해 주면서, 언제나 따뜻하고 변함 없는 마음을 나누며 산다면 낡았어도 제 구실을 충실히 해내는 밥상처럼 ‘갈수록 더 튼튼해지고 반짝거’리는 행복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란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행복과 추억은 튼튼하고 새 걸로 새로 사야겠다고 말하면서도 밥상이 삐걱거릴 때마다 못질을 하는 아빠, 틈만 나면 행주질을 하는 엄마, 그리고 새 것을 사자고 조르지 않는 의젓한 화자가 만들어냈으리라.
광야의 별 이육사
창비 / 김명수 지음, 장호 그림 / 2006.08.31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인물,위인김명수 지음, 장호 그림
민족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었고, 암담했던 시절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다 끝내는 뻬이징 감옥에서 옥사한 육사 이원록의 삶 이야기. , , 등 서정시로 유명한 김명수가 썼다. 1904년 안동의 한 선비 가문에서 태어난 이육사는 일본의 압제를 눈으로 확인하며 성장했다. 관동 대지진이 일어난 뒤 일본이 조선인을 학살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항일 독립 투쟁을 결심한다. 의열단에 가입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조선 군관 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련의 과정 속에서 애국과 저항을 시로 담기 시작했다. 이육사는 밖으로는 무기로, 안으로는(정신적으로는) 시로 저항을 드러냈다. '절정', '광야', '청포도' 등은 이육사의 항일 정신과 함께 내면의 서정성을 말해주는 시다.발간사 제1부 아름다운 요람기 1. 고향마을 2. 할아버지의 사랑방 3. 유년시절 4. 아름다운 낙동강 5. 앵두나무와 회초리 6. 성현의 말씀 제2부 싹트는 민족애 1. 사랑방 손님 2. 노비들을 풀어 주다 3. 보문의숙 4. 문창성을 바라보며 5. 듬벌이 마을로 이사하다 6. 예안 만세 사건 제3부 더 넓은 곳으로 1. 고향 마을을 벗어나서 2. 처가 마을의 청년들 3. 백학 학교와 교남 학교 4. 삼등 선실 5. 부둣가에서 만난 청년 6. 관동 대지진 제4부 의열단 활동 1. 신문화 강좌 2. 의열단 가입 3. 조선 은행 대구 지점 폭파 사건 4. 첫 번째 구속 5. 옥중에서 쓴 시 6. 수인번호 264 7. 조선 군관 학교 제5부 광야의 별 1. 어디로 가는 자들이냐 2. 일창 한약방 3. 뻬이징 대학 입학 4.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5. 삶과 죽음 6. 광야에서 노래하리라 연보 참고한 책들
열두 살 장래 희망
창비 / 박성우 (지은이), 홍그림 (그림) / 2021.07.23
15,000원 ⟶ 13,500원(10% off)

창비생활,인성박성우 (지은이), 홍그림 (그림)
어린이를 위한 장래 희망 안내서 . ‘직업’이 아니라 ‘꿈’에 초점을 맞추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33개의 장래 희망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내일을 상상하면서 색다른 꿈을 계획해 보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다. 구체적이고 담백한 박성우 시인의 글과 사실적이고 유머러스한 홍그림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지며 어린이들이 장래 희망을 상상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무엇이든 잘 고치는 사람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는 사람 운전을 잘하는 사람 비밀을 잘 지키는 사람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 잘못하면 먼저 사과하는 사람 궁금한 건 꼭 물어보는 사람 주사를 잘 맞는 사람 다리가 튼튼한 사람 편지를 자주 쓰는 사람 백과사전처럼 아는 게 많은 사람 잘 우는 사람 잘 웃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별을 보러 다니는 사람 취미가 여러 가지인 사람 친구들을 위해 먼저 나서는 사람 솔직한 사람 식물 이름을 많이 아는 사람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고민을 잘 들어주는 사람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루는 사람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 반말하지 않는 사람 잘난 척하지 않는 사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 곤충에 대해 잘 아는 사람 예술을 가까이하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귀 기울이는 사람 소원이 많은 사람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 어린이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아름다운 내일을 꿈꾼다! 어린이를 위한 진짜 장래 희망 안내서 ★ 베스트셀러 『아홉 살 마음 사전』 저자 박성우 신작 ★ "장래 희망이 뭘까요? 어떤 장래 희망을 가져야 할까요?" - 어린이를 위한 진짜 장래 희망 안내서 『아홉 살 마음 사전』으로 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성우 시인이 어린이를 위한 장래 희망 안내서를 선보인다. 현재를 살아가는 초등학생 중에는 멋진 장래 희망을 간직한 어린이도 있지만 장래 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머뭇거리며 답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가 많다. 장래 희망을 선뜻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장래 희망을 가져야 하는지 몰라서다. 어린이들은 장래 희망을 고민할 때 운동선수, 요리사, 대통령, 과학자, 가수, 소방관, 우주 비행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직업은 삶의 한 부분일 뿐이며, 장래 희망이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는 데 그칠 이유는 없다. 그래서 저자인 박성우 시인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별을 보러 다니는 사람’ ‘취미가 여러 가지인 사람’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 ‘운전을 잘하는 사람’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루는 사람’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장래 희망으로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장래 희망은 직업이 아니므로 여러 가지 장래 희망을 동시에 꿈꿀 수 있다. 어린이들은 『열두 살 장래 희망』을 통해 장래 희망이란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 구체적이고 아름다운 장래 희망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색다르고 다양한 장래 희망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상상해 본다면, 그러한 삶의 모습에 어울리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진로 고민의 진정한 첫걸음일 것이다.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 될 거야!” - 삶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우는 어린이책 박성우 시인은 『열두 살 장래 희망』에서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베스트셀러 ‘아홉 살 사전’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감정 표현하는 법을 안내했던 저자는 ‘잘 우는 사람’ ‘잘 웃는 사람’ ‘궁금한 건 꼭 물어보는 사람’ ‘솔직한 사람’ 등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어른이 되는 것을 중요한 장래 희망으로 제시한다. 좋은 직업을 가지고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삶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직 직업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은 어린이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을 장래 희망으로 삼는 어린이가 어른으로 자라나는 과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어린이 독자들은 『열두 살 장래 희망』을 통해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간직한 채로 자신의 마음과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삶의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고 싶어!” - 아름다운 미래와 공동체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책 『열두 살 장래 희망』에는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꿈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다. 박성우 시인은 ‘비밀을 잘 지키는 사람’ ‘잘못하면 먼저 사과하는 사람’ ‘친구들을 위해 먼저 나서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고민을 잘 들어주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등 어린이들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덕을 장래 희망으로 제시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한 꿈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나아가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우리가 지구 공동체의 일원임을 환기하면서 담대한 포부를 품을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주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장래 희망으로 삼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면서도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꿈꿀 것이다. 『열두 살 장래 희망』이 실감 나게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홍그림 작가의 그림 덕분이다. 홍그림 작가는 다양한 장래 희망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어린이의 꿈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드러내면서 격려하는 그림은 독자들이 자신의 꿈을 상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말에 꾸밈 없이, 행동에 꾸밈 없이 살고 싶어. 나쁜 말이 아니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서 살면 좋겠어. 나쁜 일이 아니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면서 살면 좋겠어.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처럼 건강하게 지낼 거야. 씩씩하게 지낼 거야. 그럼 늘 즐겁고 행복할 거야.
조금도 겁나지 않아!
주니어김영사 / 크리스타 조이히 지음, 임정희 옮김, 도로테아 투스트 그림 / 2010.02.26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크리스타 조이히 지음, 임정희 옮김, 도로테아 투스트 그림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시리즈 3권.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인 출발선을 끊도록 도와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 인성적인 면에서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소재들을 다루고 있다. <조급도 겁나지 않아>는 전학 간 학교에서 나쁜 형들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는 빌리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게 해 줄 것이다.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처럼 현명한 책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인 출발선을 끊도록 도와주도록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숙제 잘하는 법,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올바른 용돈 관리, 청결 등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소재들을 다룬다. 이러한 소재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 인성적인 면에서도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팁들은 아이들이 책에서 얻은 교훈을 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조급도 겁나지 않아>는 전학 간 학교에서 나쁜 형들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는 빌리의 이야기이다. 빌리는 반에서 가장 조그만 아이이지만, 당당하고 용감한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할 때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그들에게 대항한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 결국 같은 반 아이들끼리 힘을 합하고 한 마음이 되어 위기를 이겨낸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할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조급도 겁나지 않아>를 권해 주자! 60쪽의 작은 이야기가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게 해 줄 것이다. “제대로 본대를 보여 줬어.”맥스는 생각했어요. 하지만 속마음으로는 엉엉 울고 싶었어요.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금 토하면 안 돼요. 맥스는 숨을 세 번이나 깊이 들이마시며 꾹 참았어요. 이런 나쁜 아이들한테 남을 골탕 먹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면 안 되니까요. - 본문 중에서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
함께자람(교학사) / 프랑수아즈 라스투앵 포주롱 지음, 방자맹 쇼 그림, 이효숙 옮김 / 2006.08.15
7,500원 ⟶ 6,75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자연,과학프랑수아즈 라스투앵 포주롱 지음, 방자맹 쇼 그림, 이효숙 옮김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간다. 그 중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도 있을 테지만, 평생동안 습관처럼 해야 할 많은 중요한 일들도 있다. 이를테면 이빨 닦기, 골고루 먹기 등등. 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왜 귀찮게 이빨을 닦아야 하나요? 왜 감자 튀김만 먹으면 안되나요? 왜요? 왜? 왜?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다.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친절하게 풀어준다. '주사는 왜 맞을까?'(질병),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위생),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음식), '잠은 왜 자야 할까?'(잠), '눈은 왜 두 개일까?'(감각),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탄생),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안전),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환경) 등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들을 한 권 한 권에 쏙쏙 담아 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지혜를 일러 준다.1권 주사는 왜 맞을까 바이러스란 뭘까? 나쁜 병균들로부터 어떻게 우리 몸을 지킬까? 예방 주사란 뭘까? 알레르기란 뭘까? 응급실에는 언제 갈까? 의사 선생님은 어떤 검사를 할까? 유전이란 뭘까?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 어린이 건강 박사 놀이 어려운 말들 2권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 피부는 어떤 일을 할까? 왜 씻어야 할까? 왜 손을 씻어야 할까? 왜 머리를 감아야 할까? 이는 어떻게 날까? 건강한 이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튼튼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의 보물 알쏭달쏭 미로 여행 어려운 말들 3권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 우유와 유제품 고기, 생선, 달걀 밥, 빵, 국수 버터, 마가린, 기름 과일과 채소 꼬불꼬불 비타민 놀이 물과 음료수 사탕, 케이크, 과자 식단을 짜요 어려운 말들 4권 잠은 왜 자야 할까 밤에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잠은 왜 잘까? 자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잘 준비는 어떻게 할까? 잠들기가 무서우면 어떻게 할까? 꿈은 왜 꿀까? 자면서 생기는 나쁜 일들 낮잠은 왜 잘까? 레미와 릴루의 하루 어려운 말들 5권 눈은 왜 두 개일까 물체는 어떻게 볼까? 소리는 어떻게 들을까? 냄새는 어떻게 맡을까? 우리가 무엇을 만지는지 어떻게 알까? 맛은 어떻게 느낄까? 감각이 없어도 살 수 있을까? 감각을 찾아 떠나자! 감각과 예술가들 다섯 가지 감각 놀이 어려운 말들 6권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수정란이 어떻게 아기가 될까? 아기는 어떻게 먹고 숨을 쉴까?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뭘 할까? 아기도 듣고 볼까? 딸일까? 아들일까? 아기는 어디로 나올까? 새로 태어난 아기 나의 탄생 어려운 말들 7권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 부엌에서 조심! 전기는 왜 위험할까? 이 유해 그림들은 무슨 뜻일까? 찻길에서는 아주 조심해야 해! 작은 상처들은 어떻게 치료할까? 시골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바닷가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신중 요정의 충고 위험 제로 놀이 어려운 말들 8권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 왜 물 없이는 살 수 없을까? 물의 오염이 뭘까? 왜 나무를 잘 가꿔야 할까? 왜 동물을 보호해야 할까? 공기의 오염이 뭘까? 친환경 농산물이란 뭘까? 왜 쓰레기를 나눠서 버릴까? 살기 좋은 도시 서로 다른 점 찾기 어려운 말들 9권 학교는 왜 가야 할까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까? 왜 배워야 할까? 더불어 살기! 학교에는 왜 규칙이 있을까? 보건 위생이란 무엇일까? 학교 식당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학교는 날마다 가는 걸까? 학교 갈 수 있도록 건강한 몸! 즐거운 학예회 어려운 낱말들 10권 왜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이란 무엇일까?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을까? 운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팀 경기란 뭘까? 자신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운동 선수의 충고 항상 건강하게! 모두가 일등! 여러 가지 운동 경기들 어려운 낱말들 11권 자란다는 것은 뭘까 왜 부모님과 떨어지기가 힘들까? 자립적이 된다는 것은 뭘까? 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없을까? 성장하기 위해 배운다! 자신감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신책임감이 있다는 것은 뭘까? 성장이란 다른 사람들을 돌볼 수 있게 되는 것 엄마 아빠는 아이의 성장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 성장의 길 어려운 낱말들 12권 왜 두려움을 느낄까 기쁨은 왜 즐겁고 좋을까? 왜 화를 낼까? 질투란 무엇일까? 수줍음은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 왜 두려움을 느낄까? 긍지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다! 슬프면 왜 울까? 사랑이 최고야! 놀이 공원에서 어려운 낱말들재미있게 놀면서 건강 상식을 배우는 〈나의 첫 건강 교실〉 전12권 완간!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 중에는 이 닦기, 골고루 먹기, 규칙 지키기처럼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혀야 할 중요한 습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이 귀찮고 성가신 일들을 왜 해야 하는지 쉴 새 없이 질문을 해댑니다. 왜 이를 닦아야 해요? 왜 감자튀김만 먹으면 안 돼요? 왜 학교에 가야 해요? 왜요? 왜? 왜? 〈나의 첫 건강 교실〉은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갖는 궁금증들을 풀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소아과 의사이자 어린이 건강 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어린이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들을 주제별로 묶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나는 정보와 지혜를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주사는 왜 맞을까’(질병),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위생),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음식), ‘잠은 왜 자야 할까’(잠), ‘눈은 왜 두 개일까’(감각),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탄생),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안전),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환경), ‘학교는 왜 가야 할까’(학교), ‘왜 운동을 해야 할까’(운동), ‘자란다는 것은 뭘까’(성장), ‘왜 두려움을 느낄까’(감정) 등 모두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알기 쉬운 설명과 퀴즈 등의 다양한 활동, 익살스런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놀이를 하듯 즐겁게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6세에서 초등 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책입니다. 1권 _ 주사는 왜 맞을까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바이러스란 뭘까?’ ‘왜 병에 걸릴까?’ ‘예방 주사는 왜 맞을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자신의 몸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2권 _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 청결과 위생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피부는 어떤 일을 할까?’ ‘왜 몸을 씻어야 할까?’ ‘왜 이를 닦아야 할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보물은 바로 우리 몸과 주변을 늘 깨끗하게 하는 위생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권 _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 음식과 영양소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우유를 먹어야 할까?’ ‘왜 단것을 많이 먹으면 안 될까?’ ‘왜 맛없는 시금치를 먹어야 할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는 음식의 고마움을 알고,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사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4권 _ 잠은 왜 자야 할까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생리 활동 가운데 하나인 잠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밤에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자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 ‘꿈은 왜 꿀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충분한 잠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5권 _ 눈은 왜 두 개일까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냄새는 어떻게 맡을까?’ ‘소리는 어떻게 들을까?’ ‘감각이 없이도 살 수 있을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감각과 감각 기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6권 _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생명의 탄생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만들어져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아기는 어떻게 먹고 숨을 쉴까?’ ‘아기는 어디로 나올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권 _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안전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전기는 왜 위험할까?’ ‘찻길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엌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일상 생활 속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8권 _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 물, 공기, 자연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물 없이는 살 수 없을까?’ ‘왜 나무를 잘 가꿔야 할까?’ ‘왜 쓰레기를 나눠서 버릴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스스로를 돌보는 일임을 깨닫고, 환경 보전 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9권 _ 학교는 왜 가야 할까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까?’ ‘왜 배워야 할까?’ ‘학교에는 왜 규칙이 있을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학교는 세상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임을 알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10권 _ 왜 운동을 해야 할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운동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을까?’ ‘운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팀 경기란 뭘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해 주는 운동의 고마움을 깨닫고,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11권 _ 자란다는 것은 뭘까 부모님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자립적이 되어 가는 성장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부모님과 떨어지기가 힘들까?’ ‘자신감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책임감이 있다는 것은 뭘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아는 자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 줍니다. 12권 _ 왜 두려움을 느낄까 기쁨, 슬픔, 수줍음, 두려움, 사랑, 미움, 질투 등 감정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화를 낼까?’ ‘왜 두려움을 느낄까?’ ‘슬프면 왜 울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수줍음과 두려움을 이겨 내는 방법과 자신에 대해 긍지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고, 가장 강하고 특별한 감정은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아빠가 이야기책을 읽어 주었어요."나도 곧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거예요!"릴루가 큰 소리로 말하자, 아빠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그 때, 엄마가 말했어요."이제 잘 시간이다, 얘들아! 칙칙폭폭 잠 기차가 지나가려고 하네. 내일 아침에 기ㅜㄴ 좋게 일어나려면 그 기차를 놓쳐서는 안 된단다."- 9권 <나의 첫 건강 교실> p.26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1
파크앤케이트 / 김민지 (지은이), 이나영 (그림) / 2021.01.05
8,900

파크앤케이트학습참고서김민지 (지은이), 이나영 (그림)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을 쌓는 데 효과적이다. 역사 포인트를 통해 이야기 속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유물과 유적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며 한국사 지식을 더욱 탄탄히 쌓을 수 있다. 매일 한 편씩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로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면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초등 교과에서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1) 구석기 시대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2) 농사를 지은 신석기 시대 3) 지배자가 나타난 청동기 시대 4) 최초의 국가 고조선 5) 고조선에 법이 있었다고? 6) 신라의 왕이 된 박혁거세 7) 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8) 온조와 비류, 누가 백제를 세웠을까? 9) 여섯 가야는 누가 세웠을까? 10)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 11) 고구려 소수림왕은 무엇을 했을까? 12) 고구려의 영토를 넓힌 왕은? 13) 불교를 위해 목숨 바친 이차돈 14) 한강을 차지한 신라 진흥왕 15) 삼국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6) 어느 나라의 불교 예술 작품일까? 17) 철의 나라 가야 18) 고분이 서로 다른 모습이라고? 19) 다른 나라와 무엇을 주고받았을까? 20) 을지문덕과 살수 대첩 21) 당나라와 손잡은 신라 22) 황산벌 전투와 백제의 멸망 23)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했을까? 24) 신라, 삼국 통일을 이루다 25) 만파식적에 담긴 신라인의 바람은 26) 불교를 퍼뜨린 원효와 의상 27) 발해가 세워지다 28) 해동성국이라고 불린 발해 29) 여러 나라와 교류한 통일 신라 30) 바다를 지킨 해상왕 장보고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1) 매일 한 편 역사 읽기 -초등 교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로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학습한 날짜를 기록하며 매일매일 스스로 학습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2) 수행 평가 완벽 대비 -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며 개념 이해는 물론, 교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교과 과정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을 수행 평가 대비 문항으로 구성하여, 문제를 풀며 저절로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마인드맵으로 한국사 흐름 이해 - 주제별, 시대별로 이어진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 읽은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한눈에 쏙! 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 괄호 속에 들어갈 낱말을 찾아 적고 마인드맵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연표로 다시 한 번 정리 - 권마다 들어 있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연표를 오려서 이어 붙이면 나만의 한국사 연표가 완성됩니다. - 연표를 통해 주요 사건을 짚어 보며 다시 한 번 한국사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시간관리 습관
꿈꾸는사람들 /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 2010.12.31
9,000원 ⟶ 8,100원(10% off)

꿈꾸는사람들명작,문학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시리즈 12권. 어린이들이 시간관리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낭비하는 시간을 활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우등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단비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들려주는 어린이 자기계발동화이다. 단비는 수업 발표 준비를 소홀히 해서 아이들 앞에서 큰 망신을 당한다. 단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앞으로는 지각도 하지 않고 쪽지시험도 잘 보고 숙제도 잘해오기로 마음을 먹은 것. 또 영어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1 단비의 하루 2 전학생 한샘이 3 한샘이는 슈퍼맨 4 자격증 도전기 5 우리는 좋은 친구! 6 용감한 도전자, 단비 7 식은 죽 먹기야! 8 용기 충전, 의욕 충전 9 작지만 달콤한 성취의 기쁨 |함께 생각해 보기| 알찬 하루가 모여 큰 꿈을 이루는, 시간관리 습관시간의 주인이 되기 위한, 어린이 습관! 《어린이를 위한 시간관리 습관》은 시간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담은 어린이 자기계발동화입니다. 시간관리란,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시간관리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낭비하는 시간을 활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시간을 잘 꾸려나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멋진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등생이 되기 위한 단비의 새로운 도전! 단비는 수업 발표 준비를 소홀히 해서 아이들 앞에서 큰 망신을 당합니다. 단비는 새로 전학 온 한샘이에게 자신의 실망스런 모습을 들킨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한샘이는 학교 공부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 돌보고, 여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근사한 아이였거든요. 단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지각도 하지 않고 쪽지시험도 잘 보고 숙제도 잘해오기로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또 영어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해 보기로 했지요. 한샘이는 그런 단비를 지켜보며 도움을 주고자 마음을 기울입니다. 한샘이의 응원에 힘입어 단비는 목표를 세우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시간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아갑니다. 결국, 단비는 원하던 영어 자격증을 가볍게 따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비에게 자격증보다 중요한 건, 무언가를 스스로 도전하고 그것을 성취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한샘이와 친해질 수 있는 행운까지 잡았지요!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행복한 습관 만들기! 시간관리란, 주어진 시간을 활용해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는 것을 뜻합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빛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일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잘 세워야 하지요. 마감시간도 정해 두고,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찾아내어 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5분, 10분의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열중하는 습관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꿈을 향해 시간을 관리하면, 시간의 주인이 됩니다. 시간관리 습관으로 미래의 무언가를 위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의 시간을 잘 꾸리면서 행복한 ‘오늘’을 만들 수 있는 멋진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꿈을 위해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세요. 계획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한 사람은 훨씬 더 빨리 꿈에 도달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꼭, 다가올 미래의 꿈과 성공만을 위해서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 걸까요? 지금의 나를 위해서도 시간관리는 꼭 필요해요.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면 아무 계획 없이 지내는 것보다 즐겁고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주어진 시간을 잘 꾸려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첫 번째 이유이지요. - 머리말 중에서 “아침에 준 그 문제지 말이야……. 하나씩 풀어 봐. 알았지?”“응, 근데 문제지 양이 꽤 되던데 언제 다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그러니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거지.”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집에서 밥 먹기 전에 남는 약간의 시간을 활용하면 엄청난 능률이 생긴다는 게 한샘이의 설명이었다. “공부란 게 온종일 붙잡고 앉아 있으면 오히려 더 안 되는 거 같아.”“그래서 한샘이 넌 늘 주머니에 수첩을 들고 다니는구나?” - 우리는 좋은 친구 중에서
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 1 : 고대편
성안당 / 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 2012.03.02
14,000원 ⟶ 12,600원(10% off)

성안당역사,지리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고대, 중세, 근대, 현대 편으로 나누어 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보면서 역사적 시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읽고 외우는 세계사가 아니라 나와 세계를 연결할 화두를 던지는 세계사,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세계사,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세계사를 공부할 있다. 세계사를 사건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역사 사건에서 얻어진 교훈들을 현재와 미래의 자기 삶에 적용시켜 사고할 수 있도록 하여 논술 실력도 함께 키워 준다. 또한, '그 무렵 우리 나라에서는' 코너를 통해 역사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 우리 나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소개함으로써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이끌어 준다.저자의 글|역사는 현대를 비추는 등댓불입니다 논술을 공부하는 좋은 방법갈래별 글쓰기이 책의 생김새와 쓰임새세계 지도 01 인류가 두 발로 일어서다역사 탐구|1 인류 등장 2 구석기 유물과 예술 3 신석기 혁명역사 해석|진화한 인류와 멸종한 인류역사 토론|인류는 왜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을까? 02 오리엔트 문명역사 탐구|1 메소포타미아 문명 2 히타이트, 페니키아, 아시리아 3 함무라비 법전역사 해석|문명은 동방에서 먼저 시작되었다역사 토론|함무라비 법전처럼 당한만큼 똑같이 복수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드는 것은 옳은 일일까? 03 이집트 문명과 피라미드역사 탐구|1 나일 강이 넘쳐서 만든 이집트 문명 2 파라오와 피라미드 3 ‘왕가의 계곡’에서 발견된 투탕카멘역사 해석|이집트 사람들은 왜 미라를 만들었을까?역사 토론|피라미드는 왜 더 이상 건설되지 않았을까? 04 인더스 문명과 카스트제도역사 탐구|1 구운 벽돌로 건설된 인더스 문명 2 인더스 문명 사람들 3 아리아 인 이동과 카스트제도 성립역사 해석|인더스 문명은 왜 멸망했을까?역사 토론|카스트제도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도 존재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05 중국 고대 문명과 하·은(상)·주나라역사 탐구|1 중국 역사를 연 삼황오제와 하나라 2 은나라(상나라) 3 주나라 등장과 봉건제역사 해석|주나라는 왜 봉건제도를 실시했나?역사 토론|왕위를 이을 때 혈연이 좋을까, 선양이 좋을까? 06 그리스 문명역사 탐구|1 에게 문명으로부터 시작된 그리스 문명 2 대표적인 폴리스, 아테네와 스파르타 3 그리스 신화와 철학역사 해석|아테네 지식인들은 스파르타를 왜 동경했나?역사 토론|아테네 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한계는 무엇이었을까? 07 페르시아 제국과 아테네 멸망역사 탐구|1 세계 최초 대제국 페르시아 2 페르시아 전쟁 3 아테네 멸망역사 해석|마라톤 전투, 작은 국가가 승리한 전쟁역사 토론|거대 제국이었던 페르시아가 작은 국가인 그리스에 질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08 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역사 탐구|1 새로운 지도자 탄생, 알렉산드로스 2 헬레니즘 문화역사 해석|그리스 조각과 석굴암 석불이 닮은 까닭은?역사 토론|알렉산드로스는 문화 전파자일까, 문화 파괴자일까? 09 로마와 포에니 전쟁역사 탐구|1 초기 로마와 공화정 2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기원전 146) 3 포에니 전쟁 뒤 변화한 로마 사회역사 해석|로마 공화정은 왜 몰락하였을까?역사 토론|로마가 나라를 넓힌 것은 좋은 일이었을까, 나쁜 일이었을까? 10 카이사르와 삼두정치역사 탐구|1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2 삼두정치역사 해석|카이사르가 로마에 가져온 변화는 무엇인가?역사 토론|카이사르가 암살당한 까닭은 무엇일까? 11 예수와 크리스트교 박해역사 탐구|1 예수 2 크리스트교 박해 3 크리스트교가 바꾼 세상역사 해석|유대교와 로마는 왜 크리스트교를 이해하지 못했나?역사 토론|크리스트교가 박해를 받은 가장 큰 까닭은 무엇일까? 12 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역사 탐구|1 춘추 5패, 전국 7웅 2 제자백가 사상역사 해석|‘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은 어떻게 다른가?역사 토론|유교는 우리에게 철학인가, 종교인가? 13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역사 탐구|1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2 시황제가 실시한 통일정책역사 해석|1 진나라가 통일할 수 있었던 까닭은? 2 진나라는 왜 멸망했을까?역사 토론|시황제는 위대한 황제였을까, 폭군이었을까? 14 유방과 한나라역사 탐구|1 전한 2 신 · 후한역사 해석|1 현재 중국은 중화사상에서 시작되었다? 2 약한 유방이 강한 항우에게 이긴 까닭은 무엇일까?역사 토론|중화사상은 중국 역사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까? 15 고대 인도와 불교, 그리고 힌두교역사 탐구|1 인도에 불교가 생겨나다 2 불교를 널리 퍼뜨린 아소카 왕과 카나슈카 왕 3 인도 종교를 아우른 힌두교와 굽타 왕조역사 해석|인도에서 생긴 불교는 왜 인도에서 자리 잡지 못했을까?역사 토론|인도에서 한 가지 종교를 믿도록 권한 것은 바람직한 것일까? 16 로마 평화 시대와 서로마 멸망역사 탐구|1 로마 평화 시대(기원전 27~기원후 180년) 2 기울어 가는 로마 제국 3 로마 문화역사 해석|로마 황제들은 왜 '빵과 서커스'라는 당근 정책을 썼을까?역사 토론|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까닭은 무엇일까? 17 사라진 마야와 안데스 고대 문명역사 탐구|1 중앙아메리카에서 발생한 문명 2 마야 문명 3 안데스 고대 문명역사 해석|마야가 멸망한 까닭역사 토론|나스카 사람들은 왜 땅에다 커다란 그림을 그렸을까? 18 위진남북조 시대역사 탐구|1 유목민이 세운 나라, 5호 16국 2 북조 3 남조역사 해석|유목민들은 왜 중국 고유 문화를 말살하지 않았나?역사 토론|유목민이 중국 땅을 다스렸는데도 한족 문화가 사라지지 않은 가장 큰 까닭은 무엇일까? 역사를 논술로, 논술을 역사로! 「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은 한국사를 다룬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논술」에 이어서 세계사로 역사 공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세계 역사와 오늘날 세계를 이어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존 세계사 논술 도서들이 문화권으로 나뉘어 있다면, 이 책은 고대, 중세, 근대, 현대 편으로 나누어 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보면서 역사적 시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읽고 외우는 세계사가 아니라 나와 세계를 연결할 화두를 던지는 세계사,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세계사,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세계사를 공부할 있습니다. 논술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논술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내 머리를 좋게 만드는 놀이입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논술에서 필요한 기초 조각들을 모자이크처럼 꿰어 맞추어가다 보면 논술이 점점 더 쉬워질 것입니다. 쉬우면 재미도 커지고,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자신이 똑똑해지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세계사를 사건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역사 사건에서 얻어진 교훈들을 현재와 미래의 자기 삶에 적용시켜 사고할 수 있도록 하여 논술 실력도 함께 키워 줍니다.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이끌어 줍니다. 세계사와 우리 역사를 연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무렵 우리 나라에서는」은 역사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 우리 나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소개합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은 세계사에서 다룬 사건과 비슷한 우리 역사를 소개합니다.로마 평화 시대란 로마에서 사회가 가장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웠던 때로, 아우구스투스로부터 5현제까지 200여 년 동안을 말한다. 로마가 이 시기에 평화적으로 발전했던 이유는 황제들이 자기 아들에게 황제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원로원과 의논하여 현명한 사람을 양아들로 들인 다음 그에게 황제 자리를 물려주는 방법을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5현제 시대 후반부터는 정복전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을 통해 들여오던 노예들을 구할 수 없게 되자 농장 생산량도 점점 줄어들었다. 이런 틈을 타 게르만족과 같은 이민족들이 로마로 쳐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로마는 쓰러져가는 나라를 되살리고자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겨 경제를 살리고, 이민족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하였다. 크리스트교를 공인하며 수많은 크리스트교 교인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로마를 개혁하려고 하였다. 이후 서로마와 동로마로 나누어지면서, 서로마는 게르만족에게 동로마는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당했다.- 16단원, 「로마 평화 시대와 기울어 가는 로마 제국」 원래 인도 사람들은 부처님을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 조각상으로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만나면서 생긴 헬레니즘 미술이 인도에 전해져 간다라 미술을 낳으면서 인도 사람들이 부처님을 인간 모습으로 조각하기 시작했다. 그 영향이 한반도에도 미쳐 석굴암도 간다라 양식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석굴암 석불 모습에서 불상 옷자락 주름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부분이나 그리스 사람들이 입던 옷을 입고 있고, 불상 모습이 머리카락이 물결 모양인 것들이 모두 그리스 조각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8단원, 「그리스 조각과 석굴암 석불이 닮은 까닭은?」 최초 인류, 현생 인류(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는 모두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골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에서 이미 진화된 인류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라고 한다. 최초 인류 화석이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과 먹을 것을 구하기 쉬운 지역이라는 의견이 있다.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지역은 좋은 기후와 환경 때문이었을 것이다. 옛날 인류 화석들이 발견되는 곳을 보면 강이나 호수 주변인데, 이런 강과 호수 지역은 많은 생물들이 살았던 곳이다. 아프리카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기후나 지형이 인류로 진화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1단원, 「인류는 왜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을까?」
야광귀와 별별촌놈의 세시풍속 이야기
한솔수북 / 노지영 지음 / 2010.11.15
11,000원 ⟶ 9,900원(10% off)

한솔수북사회,문화노지영 지음
Go Go 지식 박물관 시리즈 45권. 어떤 날이나 특정한 때에 맞추어 되풀이되는 세시 풍속에는 서로 힘을 모아 농사를 잘 짓고,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건강히 보내려는 옛 사람들의 뜻이 담겨 있다. 바로 그런 옛 사람들의 지혜를 구수한 이야기에 풀어낸 책이다. 우리 세시 풍속의 궁금증을 야광귀와 두복이가 하나하나 풀어 간다. 설날 밤, 할머니 집에서 잠을 자던 두복이는 신발을 빼앗아 가려는 야광귀를 만난다. 두복이는 우리 풍속에 호기심이 가득하고 아는 것도 많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신발을 돌려준다는 말에 두복이는 야광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덜컥 약속해 버린다. 바로 그 약속 때문에 두복이는 야광귀와 함께 세시 풍속 나들이를 떠나는데….백 년 만에 열린 신들의 긴급 회의 섣달 그믐날 세시 풍속 야광귀와 맺은 약속 설날 세시 풍속 별별촌놈 탄생기 정원 대보름 세시 풍속, 이월의 세시 풍속 사람들을 골탕 먹이러 내려온 손귀 삼월의 세시 풍속, 사월의 세시 풍속 별별촌놈, 강릉단오제에 가다 오월의 세시 풍속 역귀는 아이들을 싫어해! 유월의 세시 풍속, 칠월의 세시 풍속 손귀가 일러 준 무서운 비밀 한가위 세시 풍속 혼쭐난 역귀 졸개들 구월의 세시 풍속 팥죽옷을 뒤집어쓴 역귀 시월의 세시 풍속, 십일월의 세시 풍속 사철과 24절기 "손 없는 날은 있고, 발 없는 날은 없다?" 설날 밤, 할머니 집에서 잠을 자던 두복이는 신발을 빼앗아 가려는 야광귀를 만난다. 두복이는 우리 풍속에 호기심이 가득하고 아는 것도 많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신발을 돌려준다는 말에 두복이는 야광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덜컥 약속해 버린다. 바로 그 약속 때문에 두복이는 야광귀와 함께 세시 풍속 나들이를 떠나는데……. '정월 대보름에는 왜 부럼을 깨물고 더위 팔기를 할까?' '손 없는 날은 무슨 날이지?' '단오에는 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을까?' '섣달 그믐날 밤에는 왜 잠을 자면 안 되지?' 누구나 한번쯤 물음표를 떠올렸을 만한 우리 세시 풍속의 궁금증을 야광귀와 두복이가 하나하나 풀어 간다. 세시 풍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알려 주는 책 세시 풍속은 오천 년 역사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지켜 온 것으로, 한 해를 주기로 철에 따라 되풀이되는 우리 고유 풍속을 말한다. 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새 옷을 곱게 차려입고 맑은 술과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여러 신과 조상님께 제사를 드렸다. 또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그네뛰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하면서 하루를 즐겼다. 왜 그랬을까? 세시 풍속은 하루 이틀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 겨레가 이어 온 세시 풍속은 주로 농사짓는 일과 관계 깊은 것들이 많다. 사철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때에 따라 꼭 해야 하는 농사일이 정해져 있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김을 매고, 가을에는 수확을 하고, 겨울에는 다음 봄을 준비했다. 해마다 어떤 날이나 특정한 때에 맞추어 되풀이되는 세시 풍속에는 서로 힘을 모아 농사를 잘 짓고,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건강히 보내려는 옛 사람들의 뜻이 담겨 있다. ≪야광귀와 별별촌놈의 세시 풍속 이야기≫는 바로 그런 옛 사람들의 지혜를 구수한 이야기에 풀어낸 책이다. 모든 세시 풍속에는 까닭이 있다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한다. 아이들이 졸음을 못 참고 잠이 들면 분이나 밀가루를 발라 놓고 깨워서 놀리기도 했다. 옛 사람들은 왜 이런 말을 지어냈을까?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는 호두나 땅콩, 잣, 밤, 은행과 같은 부럼을 큰 소리가 나게 깨물라고 했다. 삼짇날이 되면 가까운 산과 들로 나들이를 떠나 꽃 부침개를 해 먹었다. 한식날에는 하루 종일 불을 안 피우고 전날 미리 해 둔 차가운 음식만을 먹었다. 단옷날이 오면 여자들은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고 남자들은 씨름을 했다. 칠석날에는 장마를 지내며 축축해진 옷과 이불을 말렸다.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에는 차례상에 햅쌀로 만든 송편과 햇과일을 올리고, 아녀자들은 강강술래를 즐겼다. 시월이 오면 김장을 담그고, 메주를 쑤어 방이나 마루 천장에 매달았다. 동짓달엔 뜨끈한 팥죽을 쑤어 먹고 헛간이나 부엌, 대문에 뿌려 놓았다. ≪야광귀와 별별촌놈의 세시 풍속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조상들의 이런 풍습 하나하나에 다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르면 미신, 알면 과학! 그것이 바로 우리 세시 풍속이다. 사철과 24절기 흐름을 한눈에 음력은 달의 변화를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다. 이와는 달리, 태양의 위치에 따라 바뀌는 날씨와 철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 '절기'다. 절기는 음력의 단점을 보충해서 농사일을 잘하려고 만든 '농사 달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절기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한 해는 24개 절기로 나뉘어져 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 때 생기는 원을 15도씩 24개로 나누었기 때문이다. 한 해 365일을 24로 나누면 15.2일쯤 되는데, 동짓날을 기준으로 15.2일씩 더하면 다음 절기가 되는 것이다. 입춘(立春)에서 시작해 대한(大寒)으로 끝나는 한 해 절기가 어떤 뜻을 지니고 그때는 무슨 일을 했는지 부록에 자세히 담았다.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국어
아이세움 / 양태은 지음, 오승만 외 그림 / 2014.10.27
7,000원 ⟶ 6,300원(10% off)

아이세움외국어,한자양태은 지음, 오승만 외 그림
아이세움 School 시리즈. 교과서만으로 정확히 알기 어려운 어휘의 뜻을 활용 예와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 어휘를 완벽히 분석하여 주요 어휘를 선별하였다. 스토리텔링을 도입하여 우리 생활 속에서 한자 어휘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용례를 보여 주고, 활용 예를 통해 다시 한 번 숙지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그림과 함께 어휘의 정확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낱자의 음과 뜻, 그리고 획순을 실어 한자 공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기본 어휘를 반복하여 학습하며, 확인 학습과 총정리 문제는 학습이 완결되도록 해 준다.01 이해理解하고 공감共感하기 감동 感動 | 내용 內容 이해 理解 | 공감 共感 실감 實感 | 감정 感情 짐작 斟酌 | 분위기 雰圍氣 02 내 생각 표현表現하기 회의 會議 | 토론 討論 제안 提案 | 의견 意見 표현 表現 | 비판 批判 반론 反論 | 의미 意味 03 대화對話하고 소통하기 담임 擔任 | 면담 面談 대화 對話 | 어색 語塞 내성적 內省的 | 입장 立場 자신감 自信感 | 설명 說明 04 온라인 예절禮節 지키기 방문 訪問 | 동영상 動映像 비방 誹謗 | 예절 禮節 상대방 相對方 | 정보화 情報化 매체 媒體 | 피해 被害 05 우리말 제대로 알기 고유어 固有語 | 한자어 漢字語 외래어 外來語 | 차용어 借用語 외국어 外國語 | 은어 隱語 비속어 卑俗語 | 욕설 辱說 06 이야기 구성構成 알기 사건 事件 | 구성 構成 배경 背景 | 시간 時間 장소 場所 | 인물 人物 장면 場面 | 성격 性格초등 학습의 기초는 어휘, 어휘를 제대로 알아야 성적이 쑥쑥 오릅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서 뽑은 핵심 어휘 초등 교과서의 핵심 개념어 80% 이상이 한자어입니다. 한자를 모르면 어휘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내용 파악이 안 되고 수업 이해도도 떨어집니다. 이에 초등학생의 기초 학습 능력 개발을 위해 를 기획하였습니다. 는 초등 전 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 어휘를 완벽히 분석하여 주요 어휘를 선별하였습니다. 과목별 단원의 핵심 개념어를 중심으로, 수록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우선적으로 골랐습니다. 또한 중ㆍ고등학교 공부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단어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한자 어휘 학습으로 이해력과 사고력 증진 초등 학습에 있어서 어휘는 학업 성취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휘를 많이 안다는 것은 곧 지식과 개념을 이해한다는 말이고, 어휘력이 좋은 학생은 수업 내용을 수월하게 따라갑니다. ‘어휘’라고 하면 보통 국어 과목에 한정해 생각하기 쉬운데, 사회나 수학ㆍ과학 과목도 개념이 정리되지 않으면 수업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더구나 서술형 평가와 문장제 문항이 늘어나는 추세를 생각하면, 어휘력이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는 교과서만으로 정확히 알기 어려운 어휘의 뜻을 활용 예와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정확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휘력을 높여 주는 확인 학습 수록 어휘는 개념 학습의 기초입니다. 교과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 내용을 외우는 학습 방법으로는 실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저학년 때 개념 학습을 소홀히 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따라잡기가 점점 어려워지며, 중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면 초등학교 시기에 제대로 어휘력을 다져 두어야 합니다. 로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면서 어휘력을 쌓고, 정리 학습을 통해 학교 공부에 대비해 보세요. 어휘력 공부를 열심히 하면 초등 교육 과정에서 성취해야 할 언어적 사고력 증진과 과목별 기초 지식 습득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구성과 특징 ■ 스토리텔링 : 일기, 편지, 독서록, 설명문 등 다양한 지문을 읽고, 머릿속에서 어휘의 뜻을 떠올려 봅니다. 문장의 맥락 속에서 어휘를 익히므로 뜻을 정확하게 알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어휘와 낱자 익히기 : 그림과 함께 어휘의 뜻을 설명하고, 필순에 따라 낱자를 한 획, 한 획 써 볼 수 있도록 쓰기 가이드를 덧붙였습니다. 그림과 함께 공부하면 어휘의 뜻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고 오래 기억됩니다. 써 보는 칸 아래에는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활용 예문을 실어 두었습니다. ■ 실력 다지기 :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며 어휘력을 키웁니다. ‘뜻과 소리 써 보기’, ‘한자어와 뜻 연결하기’, ‘설명에 맞는 한자어 쓰기’ 등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어휘력을 키웁니다. ■ 창의+확장 학습 : 어휘력이 풍부해지면 자연적으로 통합 교과적인 사고도 활발해집니다. 초등 교과 및 교과 외 영역에서 뽑은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며 지식 영역을 확장하고 창의 및 통합, 융합 사고력을 기릅니다. ■ 사자성어 : 사자성어의 유래와 활용 예를 만화로 재미있게 익혀 보세요. 본문의 핵심 한자어가 쓰인 사자성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배워 봅니다. ■ 확인 학습 및 권말 총정리 문제 : 정리 학습을 통해 학교 공부에 대비합니다. 앞서 배운 한자 어휘를 최종 점검하며 어휘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곤충의 눈) 가지가지 모양
아이즐북스 / 구리바야시 사토시 글, 이선아 역자, 김태우 감수 / 2004.11.25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즐북스자연,과학구리바야시 사토시 글, 이선아 역자, 김태우 감수
곤충 사진가 구리바야시 아저씨가 직접 만든 \'곤충의 눈 사진기\'로 알록달록 울퉁불퉁 멋쟁이 곤충들의 작지만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져볼까요? 탁월한 사진 기술과 독특한 시선을 가진 저자는 작은 곤충을 크게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를 직접 개발하여 멋진 곤충 세계로 우릴 초대합니다. 곤충 가운데서도 긴주둥이, 뿔과 가시 같은 장식물, 그리고 특이한 무늬로 별난 개성을 자랑하는 곤충들. 이 모두는 곤충들의 생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맨마지막에는 저자가 직접 개발한 사진기의 구조와 모양도 확인할 수 있어요.곤충, 작아서 안 보인다구요? 지구 상에는 무려 100만 종, 100경 마리 이상의 곤충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생겨나기 훨씬 오래 전부터 곤충들은 꾸준히 번식과 진화를 거듭하며 지구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었습니다. 지구에 사는 개미의 무게만 합쳐도 60억 인구 전체보다 무겁다고 하니, 곤충의 세계가 얼마나 크고 넓은지 사람의 눈으로는 미루어 짐작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곤충을 해충과 익충으로 나누기 좋아하는 사람들 눈에는, 곤충이 그저 작고 하찮은 벌레쯤으로 보일 뿐입니다. 해충이든, 익충이든, 사실 곤충의 입장에서는 먹고, 싸고, 자고, 살아가기 위해 벌이는 일상 생활일 뿐인데 말이지요. 사람 잣대로 곤충을 바라보는 외눈박이 시선으로는, 100경 마리는 커녕 한두 마리의 곤충도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나마 보이는 족족 약을 뿌려서 없애거나 밟아 죽이는 것이 곤충들을 대하는 익숙한 인사법이 된지 오래입니다. 곤충이 작아서 안 보였다면, 시리즈에서 곤충을 만나 보세요. 시리즈 4 권 속에 작지만 커다란 곤충의 세계를 가득 담았습니다. 곤충의 표정 하나하나, 발짓, 날갯짓 하나하나 꼼꼼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몸짓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작아서 안 보였던게 아니라, 몰라서 안 보였던 곤충의 세계가 하나둘씩 눈 앞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개미가 되어 곤충의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사진을 찍는다! 곤충 전문 사진가 구리바야시가 손수 개발한 로 찍은 곤충의 24시간. 시중에는 곤충의 모습을 담은 사진책이 많이 나와있지만, 대개 곤충들이 박제된 형태의 정적인 모습이거나 반대로 초점이 어긋난 상태의 조악한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곤충을 근접 촬영하여 곤충의 세계를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시리즈 4권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곤충 사진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구리야바시 사토시는 곤충의 생생한 모습을 순간 포착하기 위해 , , 등의 특수 카메라를 손수 개발하여 촬영한 일본의 유명 곤충 전문 사진가입니다. 특히 ‘곤충의 눈’이라는 사진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곤충의 생태를 사람의 시점으로 ‘관찰’, ‘탐색’하는 시각을 벗어나 곤충의 입장에서 곤충의 세계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기존 곤충 사진책에 없었던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리바야시가 곤충의 눈 사진기를 직접 개발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조그만 개미 사진을 생동감있게 찍고 싶어했던 강한 바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당시의 카메라와 촬영 기술로는 작고 빠른 개미의 모습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카메라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새끼손톱보다 작은 곤충을 필름 가득 커다랗게 찍을 수 있는 주름 상자, 소심한 곤충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긴대롱 끝에 부착한 중심 렌즈, 빨리 움직이는 곤충의 모습을 순간 포착하는 광센서와 스트로보(강한 빛을 내는 플래쉬) 등, 곤충의 생생한 일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기존의 사진기에 새로운 장치들을 하나둘씩 부착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기를 만듭니다. 사진기 한 대를 만들기 위해 걸린 기간만 1~2년, 실험에 사용된 렌즈만도 무려 100여개가 넘습니다. 지금은 사진기나 필름의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구리바야시가 찍은 것과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기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구리바야시의 머릿속에는 지금도 쉴새없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구리바야시는 앞선 사진 기술을 더욱 발달시켜 지금껏 아무도 본 적 없는 곤충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날마다 애쓰고 있습니다.
얼룩말 내 동생
주니어김영사 / 키디 베베 지음, 안느 빌스도르프 그림, 이정주 옮김 / 2008.12.10
6,500원 ⟶ 5,8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키디 베베 지음, 안느 빌스도르프 그림, 이정주 옮김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 총 3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는 쉬운 단어와 문장, 짧은 분량으로 구성하며 아이들에게 책이란 재밌고, 쉬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 책의 소재 역시 일상생활, 학교, 환상, 모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두운 내용보다는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들로 구성했다.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레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지르는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모음집으로써,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 그림책을 읽기 시작한 5, 6세부터 10세 전후까지는 폭발적으로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고, 글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이다. 현재 이 시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 초등 읽기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좀 더 세분화된 수준별 읽기물 시리즈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사각사각 책읽기는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맞춤별 읽기책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사각사각 책읽기는 총 3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는 쉬운 단어와 문장, 짧은 분량으로 구성하며 아이들에게 책이란 재밌고, 쉬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3단계를 본격적인 고학년 읽기 책으로 들어가기 전 단계로 글 읽는 속도를 높이고, 주제를 파악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들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책의 분량도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텍스트를 제공하려는 의도이다. 책의 소재 역시 일상생활, 학교, 환상, 모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두운 내용보다는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익숙한 속담이 있다. 책 읽는 습관 역시 어린 시절 버릇처럼 길러질 때,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티브이, 영화, 게임 등 온라인 매체들이 점점 더 자극적으로 다가오는 요즘, 고전적인 지식의 보고인, 책 읽는 습관을 아이들에게 길러주는 것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일 것이다.
새끼 고양이들이 어디서 왔을까?
다섯수레 / 이자벨 푸제르 지음, 조의행 옮김, 주은희 감수 / 2004.11.20
9,000원 ⟶ 8,100원(10% off)

다섯수레생활,인성이자벨 푸제르 지음, 조의행 옮김, 주은희 감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 이제 막 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자극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알려준다.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귀여운 이야기를 통해 건전한 성지식을 확립하고, 성에 대해 바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성의 생물학적 측변과 정서적인 측면을 함께 이해하도록 책을 구성했다. 성이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나 반응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의사소통이며, 사랑을 하는 방법이며, 가족을 이루는 매개라는 것을 알려준다. 질문에 대해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책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실제로 가지는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풀어준다."아빠,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어떻게 밥을 먹어요? 숨은 어떻게 쉬고요?"수지가 물었어요."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는 물주머니 속에서 산단다. 아기 주위엔 숨쉴 공기도 먹을 우유도 없어. 그래도 아기는 자라지. 조금씩 조금씩 머리가 둥글어지고, 손가락도 자란단다. 신기하지?"-본문 p.18 중에서 새끼 고양이들이 어디서 왔을까요?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를까요?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새끼를 가질까요?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어떻게 사나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아기는 어떻게 돌보나요? 아기는 어떻게 자라나요?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5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7.05.15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교과서에서 찾아낸 4학년 상식, 이거 알아?
계림북스 / 양대승 지음, 신응섭 그림 / 2011.08.30
8,000원 ⟶ 7,200원(10% off)

계림북스교양,상식양대승 지음, 신응섭 그림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서 찾아낸 알짜 상식을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 놓은 책이다.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갖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지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각 질문과 관련된 교과목 및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77개의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질문에는 국어(읽기, 듣기.말하기.쓰기), 수학, 과학, 사회, 도덕, 체육, 음악 등의 교과목과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다. 이렇게 여러 과목의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어 다양한 분야의 배경 지식을 쌓고 학습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Q01 공룡이 살았던 시기는 언제였을까? Q02 단군은 성이 '단'이고 이름이 '군'일까? Q03 산타 할아버지는 왜 빨간색 옷을 입고 있을까? Q04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은 무엇일까? Q05 웃는 것이 쉬울까, 찡그리는 것이 쉬울까? Q06 운동 경기에서 가장 빨리 날아가는 공은 무엇일까? Q07 김유신과 같은 화랑들은 왜 화장을 했을까? Q08 상어와 고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Q09 조선 시대 임금을 부르는 말은 왜 '조'나 '종'으로 끝날까? Q10 철로에 틈새가 있는 까닭은 뭘까? Q11 우주 비행사로 뽑히는 조건은 무엇일까? Q12 바다의 깊이와 바닷속 모양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Q13 고려청자는 왜 다시 만들 수 없을까? Q14 별자리는 누가 만들었고, 몇 개나 될까? Q15 태극기는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Q16 전봉준을 왜 '녹두 장군'이라고 할까? Q17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Q18 질량과 무게는 어떻게 다를까? Q19 발해도 우리 조상들이 세운 나라일까? Q20 화산이 폭발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Q21 우리 조상들은 왜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었을까? Q22 첨성대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일까? Q23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돈 중에서 가장 특이한 돈은 어떤 모양일까? Q24 지도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Q25 '24절기'란 무엇일까? Q26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 어떤 피해가 생길까? Q27 우주에 별은 몇 개나 될까? Q28 전기는 누가 발견했을까? Q29 지역에 따라 특산물이 다른 이유는 뭘까? Q30 고구려, 백제, 신라 중 어느 나라가 전쟁을 가장 많이 했을까? Q31 저울은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Q32 옛날 서당의 등록금은 얼마였을까? Q33 코끼리는 우리나라에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Q34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까닭은 뭘까? Q35 우리나라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처음 쓴 것은 언제일까? Q36 우리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Q37 고려 시대에는 정말 부모를 산에 버렸을까? Q38 절에 있는 탑들은 왜 쌓은 것일까? Q39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곳은 어디일까? Q40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소리가 날까? Q41 마라톤은 왜 42.195km를 뛸까? Q42 라디오와 타이타닉 호 침몰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Q43 손톱과 발톱 중 어느 것이 더 빨리 자랄까? Q44 물건의 가격은 누가 정할까? Q45 우주 비행사들은 왜 우주선 안에서 계속 운동을 할까? Q46 물에는 영양분도 없는데 왜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을까? Q47 왜 지하철에서는 멀미가 나지 않을까? Q48 나라마다 쓰는 돈이 다른데 어떻게 무역을 할까? Q49 우리가 먹는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세금이 붙어 있을까? Q50 은행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Q51 옛날에도 다이어트를 했을까? Q52 피자는 언제, 어느 나라에서 먹기 시작했을까? Q53 허생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Q54 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Q55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살았을까? Q56 뱀은 왜 다리가 없을까? Q57 개구리는 이빨이 있을까, 없을까? Q58 세계 환경 오염은 얼마나 심각할까? Q59 바퀴벌레는 정말 죽으면서도 알을 낳을까? Q60 전기뱀장어는 정말 전기를 일으킬까? Q61 지하철은 어떻게 움직일까? Q62 사람이 감전되면 어떻게 될까? Q63 모든 동물의 피는 빨간색일까? Q64 고인돌은 왜 만들었을까? Q65 광화문 앞에 서 있는 해태는 어떤 동물일까? Q66 식물이 꽃피우는 시기나 계절이 다른 이유는 뭘까? Q67 소금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할까? Q68 셀마, 매미 같은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짓는 것일까? Q69 텔레비전에서는 어떻게 화면과 음악이 나올까? Q70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을까? Q71 장승은 왜 만든 것일까? Q72 농사는 왜 짓게 되었을까? Q73 친척들을 부르는 호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Q74 우리나라 이산가족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Q75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안경을 쓴 사람은 누굴까? Q76 재벌은 일반 기업과 무엇이 다를까? Q77 고려 시대에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까닭은 무엇일까?초등 교과서에 담긴 상식을 알려주는 <교과서에서 찾아낸 4학년 상식, 이거 알아?> 산성비를 맞으면 정말 머리가 빠질까? 벌집은 왜 정육각형일까? 조선 시대에도 지금과 같은 김치를 먹었을까? 어린이들은 궁금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일상생활에서나 학교에서 교과서를 볼 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등 항상 아리송한 것 투성이지요. <교과서에서 찾아낸 4학년 상식, 이거 알아?>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서 찾아낸 알짜 상식을 질문과 답의 형태로 풀어 놓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갖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지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질문과 관련된 교과목 및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교과서에서 찾아낸 상식’ 시리즈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 찾아낸 4학년 상식, 이거 알아?>, 이 책으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1. 다양한 과목과 연계되어 교과서 속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은 77개의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질문에는 국어(읽기, 듣기.말하기.쓰기), 수학, 과학, 사회, 도덕, 체육, 음악 등의 교과목과 단원명이 표시되어 있지요. 이렇게 여러 과목의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어 다양한 분야의 배경 지식을 쌓고 학습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2. 질문과 답을 재미있는 만화와 그림으로 엮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질문의 내용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만화와 그림으로 풀어 놓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또한 답과 연관된 그림은 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3.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혜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어요. 질문을 읽고 답을 보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스스로 답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세요. 그런 다음 알찬 답변을 읽으면 자신이 잘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지혜가 쌓이고, 창의력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Q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꼬르륵' 소리는 배 속의 공기 때문에 나는 소리야. 그런데 배가 고플 때에는 그 소리가 더 크게 나.음식을 먹을 때에는 음식물만 먹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공기도 같이 먹게 돼요. 배가 고프면 배에서 나는 '꼬르륵'소리는 음식과 같이 먹은 공기 때문에 생기는 소리이지요. 소화 기관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운동을 해요. 그러면서 음식물을 아래로 내려보내지요. 이때 음식물 사이에 있던 공기들이 한쪽으로 밀려나면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나요. 따라서 '꼬르륵'소리는 배가 고플 때만 나는 것은 아니에요. 평상시에는 음식물이 많이 있어서 그 소리가 작은 것 뿐이지요. 반면 음식물이 배 속에 별로 없을 때에는 소리가 크게 울리고요. 내용물이 가득 찬 깡통을 두드릴 때보다 빈 깡통을 두드릴 때 소리가 크게 나는 것과 같은 원리이지요. 그래서 배가 고플 때 '꼬르륵'소리가 더 크게 나는 거예요.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사계절 / 정창권 지음, 김도연 그림 / 2012.12.20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역사,지리정창권 지음, 김도연 그림
징검다리 역사책 시리즈 2권. 조선 후기 한양을 주름잡았던 최고의 책장수 조생(조신선)의 이야기에 그 무렵의 책 문화사를 결합한 어린이 역사 교양서이다. 저자 정창권이 조선 후기의 문필가 조수삼이 쓴 「육서 조생전」에 기록된 조생의 이야기에 조선 시대의 역사를 더하여 쓴 책이다. 조생은 조선 시대의 책장수로서 그 무렵의 책의 역사를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인물이다. 조생은 현대의 ‘책장수’인 서점 영업인이나 출판사 마케터들보다 훨씬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했다. 조생은 단순히 책을 판매해서 이익을 얻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당대 책의 서지학에도 통달한 최고의 책장수였던 것이다. 책에는 조생을 비롯해 기록에 남아 있는 실제 책장수들이 등장하며, 1771년 조선 최대의 책장수 탄압을 불러온 「명기집략」 사건도 등장한다. 책이라는 소중한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했지만, 정작 사회적으로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던 책장수들. 저자 정창권은 그들을 통해 조선 후기의 책과 책을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글쓴이의 말 - 조선 최고의 책장수 조신선과 책의 역사 몸속에 가득한 책들 위험한 중국 책 서점ㆍ교사관ㆍ조지서를 찾아서 세책가의 한글 소설 천하이 책은 모두 내 책이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 책장수를 모조리 잡아들여라 신선이 된 책장수 부록 - 육서 조생전:추재 조수삼이 쓴 책장수 조생 이야기책장수 조생과 함께 보는 조선 시대 책의 역사 조선 시대의 북마케터 조신선 ‘징검다리 역사책’ 시리즈의 두 번째 권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이 나왔습니다. 조선 후기 한양을 주름잡았던 최고의 책장수 조생(조신선)의 이야기에 그 무렵의 책 문화사를 결합한 어린이 역사 교양서입니다. 조생은 조선 시대의 책장수로서 그 무렵의 책의 역사를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인물입니다. 조생은 현대의 ‘책장수’인 서점 영업인이나 출판사 마케터들보다 훨씬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했습니다. 조생은 “천하의 책은 모두 내 책이다.”라고 큰소리칠 정도로 책에 대해 박식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책을 누가 지었고, 몇 권 몇 책으로 되어 있는지, 어디에 사는 누가 소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훤히 알았다고 합니다. 또한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구하기 어려운 책이라도 꼭 구해 주곤 했답니다. 그러니 “조선 땅에서 나보다 책을 많이 아는 자도 없다.”라고 호언장담할 수 있었지요. 말하자면 조생은 단순히 책을 판매해서 이익을 얻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당대 책의 서지학에도 통달한 최고의 책장수였던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조선 시대 책의 역사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의 조선 후기 문화사 부분에는 ‘서민 문학의 발달’이라는 꼭지가 있습니다. 본문에는 한글 소설 『홍길동전』 이미지와 함께 조선 후기에 한글 소설이 많이 보급되는 등 평민들의 문화 수준이 높아졌다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 시대에 책을 어떻게 짓고, 만들고, 팔고, 읽었는지에 대한 내용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문화에서 책이 차지하는 비중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크다고 볼 때, 조선 시대 문화사를 이해하기 위해 책의 역사를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이제 아이들에게도 우리나라 책의 역사를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귀한 책을 다루는, 천한 책장수의 이야기 저자 정창권은 여성이나 장애인, 하층민 등 역사 속 소외된 사람들을 세밀하게 복원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은 저자 정창권이 조선 후기의 문필가 조수삼이 쓴 「육서 조생전」에 기록된 조생의 이야기에다 조선 시대의 역사를 바탕으로 좀 더 살을 붙여 쓴 어린이 책입니다. 책에는 조생을 비롯해 기록에 남아 있는 실제 책장수들이 등장하며, 1771년 조선 최대의 책장수 탄압을 불러온 『명기집략』 사건도 등장합니다. 책이라는 소중한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했지만, 정작 사회적으로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던 책장수들. 저자 정창권은 그들을 통해 조선 후기의 책과 책을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용 소개] “나는 책장수 조신선이다. 천하에 모르는 책이 없고, 구하지 못하는 책이 없노라.” 책장수 조생, 독서 영재 추재를 만나다 조생은 한양의 책장수였습니다. 책을 팔러 다닌 지가 아주 오래되었고, 또 언제나 나는 듯이 뛰어다녔기 때문에 당시 한양 사람들은 누구나 바로 조생을 알아보았답니다. 하루는 조생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운종가를 쌩하고 달려갈 때였습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한눈팔며 다가오는 꼬마 아이를 피하려다가 조생은 길가 풀밭에 개구리처럼 풀썩 널브러졌지요. 그러자 조생의 몸속에서 책이 튀어나와 온 사방에 흩어졌습니다. 조생은 다른 책장수들과 달리 책을 품속이나 소매 속에 가득 넣어서 다니곤 했지요. 그런데 어린아이가 떨어진 책의 제목을 곧바로 알아보는 게 아니겠어요? 그 아이의 이름은 추재인데, 알고 보니 예닐곱 살에 『논어』와 『맹자』를 뗀 독서 영재였습니다. 최고의 책장수 조생과 독서 영재 추재의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금서를 읽고 싶어 하는 간서치 유만주 하루는 조생과 추재가 한양의 유명한 간서치(책만 보는 바보) 유만주의 집에 책을 팔러 갔습니다. 간서치라는 별명답게 유만주의 서재에는 만 권이 넘는 책이 쌓여 있었습니다. 유만주는 조생에게 중국의 역사가 주린이 쓴 『명기집략』과 『강감회찬』을 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 책들은 나라에서 읽지도 지니지도 말라고 엄히 금해 놓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조선 시대판 ‘금서’였던 것이지요. 조생이 극구 말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만주는 걱정 말고 구해 달라고 했습니다. 조생은 걱정되었지만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만 하고 나왔지요. 『주자대전』을 구해 오라 : 조선 시대의 서점, 출판사, 종이 공장을 찾아서 한편 조생은 숭례문 근처에 사는 어느 부유한 양반에게서 100여 책으로 된 『주자대전』 한 질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천하에 구하지 못하는 책이 없는 조생이지만, 『주자대전』은 찍은 지 하도 오래되어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답니다. 현대의 광화문 교보문고와 같이 규모가 크고 책이 빠짐없이 잘 갖추어진 서점인 광통교의 ‘박도량 서사’에 일단 가 보았지만 책은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립 출판사 격인 ‘교서관’으로 가 보았습니다. 교서관에는 틀린 글자 하나당 볼기를 30대씩이나 맞아야 하는 관리들이 열심히 교정을 보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레 그들에게 『주자대전』이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지금은 재고가 없고, 일단 주문장을 쓰고 종이를 구해 오면 목판으로라도 찍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조생과 추재는 세검정에 있는 종이 공장인 ‘조지서’를 찾아가서 종이를 샀습니다. 책을 구하기 위해 서점과 교서관은 물론이고 종이 공장까지 누비고 다니는 조생의 집념에 추재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조선 후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조선 시대 베스트셀러에는 어떤 책들이 있었을까요?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한글 소설이었습니다. 한글 소설은 특히 부녀자들에게 단연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집 안에 꼭꼭 갇혀 살면서 별다른 유흥거리가 없던 조선 시대 여성들에게 한글 소설은 요즘의 텔레비전 드라마 같은 최고의 즐거움이었지요. 하지만 양반 남성들은 여성들의 한글 소설 읽기 열풍을 무척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책을 구하느라 재산을 낭비하고, 소설의 내용이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힌다는 이유에서였지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조생은 삼청동 윤 판서댁 마님에게서 180책으로 된 『완월회맹연』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무척 난감했습니다. 윤 판서댁 마님이 그런 부탁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큰 사단이 나거니와 그렇게 분량이 많은 책을 어떻게 완질본으로 구할 수 있을지 막막했기 때문이지요. 도서 대여점, 세책가 고민하던 조생은 ‘세책가’에 가 보았습니다. 세책가는 반지나 팔찌 같은 물건을 저당 잡히거나 돈을 내면 책을 빌려 주는 도서 대여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책가에서도 『완월회맹연』 전질은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세책가 주인이 좋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세책가에서 소설 필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궁녀에게 부탁해 궁궐에서 『완월회맹연』을 빌려 오게 한 후 그 책을 필사해서 완질본을 만들자는 거였습니다. 조생은 드디어 책을 구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에 어깨춤을 추며 곧장 윤 판서댁 마님에게로 달려갔습니다. 신선 같은 책장수, 조신선 이렇듯 조생은 모르는 책이 없고, 구하지 못하는 책이 없는 최고의 책장수였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신기한 면이 많았습니다. 조생은 스스로 말하기를 더러운 것을 손에 대기 싫어 밥을 일절 먹지 않고 술만 마신다고 했습니다. 나이는 몇이고 가족은 있느냐고 물으면, 조생은 나이는 세어 보지 않아 모르고 가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생은 이렇듯 기이한 면모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운 점은 세월이 지나도 그의 얼굴이 하나도 늙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생을 알고 지낸 사람이 수십 년이 지나 그를 다시 보아도 늘 30대 청춘의 얼굴을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생을 일컬어 늙어 죽지 않는 신선과 같다 하여 ‘조신선’이라고 불렀답니다. 금서를 파는 책장수 배경도 조생과 같이 활동하던 책장수로 배경도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배경도는 나라에서 금서로 정한 『명기집략』을 종종 팔곤 했습니다. 조생은 배경도에게 그러다가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니 그런 책은 절대 팔지 말라고 충고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배경도는 “다른 책장수도 모두 팔고 다니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러는가.”라고 쏘아붙이고는 돌아서 가 버렸습니다. 조생은 위험한 욕심을 부리는 배경도의 뒷모습을 걱정스레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책장수를 모조리 잡아들여라! 어느 날 밤, 조생은 자신에게 『명기집략』을 부탁했던 간서치 유만주의 집을 급히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유만주는 아직 『명기집략』을 구해서 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명기집략』은 주린이라는 한 중국인의 개인 역사서이지만, 조선 왕실의 계보를 왜곡해 놓은 아주 고약한 책이었습니다. 왕조 시대에 왕실의 계보를 왜곡하는 일은 참을 수 없이 큰 모욕이었지요. 게다가 그 책은 영조의 탕평책을 비판하는 세력들이 임금을 비난하려는 마음에서 즐겨 찾고 있기도 했습니다. 때마침 『명기집략』을 문제 삼는 상소가 올라오자 영조는 『명기집략』을 읽은 사람은 물론이고 지니고 있거나 팔던 자들까지 모조리 잡아들이라는 어명을 내립니다. 당장 이희천을 비롯한 양반들과 『명기집략』을 취급했던 책장수들이 몽땅 잡혀 들어가지요. 그중에는 조생의 충고를 무시했던 배경도도 있었습니다. 임금은 죄의 경중을 가려 참형에 처하거나 흑산도로 유배를 보내고 그 가족들을 노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명기집략』이라는 책 한 권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혹한 형벌을 받은 것이지요. 나는 지상에 사는 신선이로다 『명기집략』 사건은 영조 47년(1771년)에 실제로 일어난 일로서 요즘으로 치면 대형 공안 사건이었습니다. 한양의 책장수들이 모조리 잡혀 들어간 마당에 우리의 조생은 어찌 되었을까요? 간서치 유만주를 급히 찾아간 날 밤, 조생은 그 길로 남쪽으로 내달려 한양을 빠져 나왔습니다. 조생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자 사람들은 그가 어명을 받들어 『명기집략』을 거두어 없애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도 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한양의 책장수들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책장수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임금이라도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막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때는 추재도 어느덧 중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추재는 그날도 광통교를 지나며 이야깃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리의 맹인 가수 손 봉사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리에 조생이 떡하니 나타난 게 아니겠습니까! 수십 년 만에 조생을 다시 만난 추재는 눈물을 글썽이며 반가워했습니다. 그러고는 품속에서 조생을 위해 써 두었던 시 한 수를 꺼내 주었지요. 시를 읽은 조생은 매우 흡족해하며 말했습니다. “나보고 전우치와 장생이라! 아무렴, 그렇지, 나야말로 지상에 사는 신선이지. 하하하!” 그러고는 책을 팔러 가야 한다면서 또 쌩하니 달려가 사라졌답니다. [책의 역사 알아보기] 조선 시대 사람들은 책을 어떻게 짓고, 만들고, 팔았을까 조선 시대의 문화 일번지, 광통교 광통교는 청계천에 놓인 다리 중 가장 컸는데, 종로와 남대문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에 놓여 있어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서화 가게, 골동품 가게, 서점들이 많이 생겼지요. 광통교 주변은 지금으로 치면 인사동 같은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헷갈리는 ‘권’과 ‘책’ 요즘은 제본된 책 하나를 한 ‘권’이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책에 같이 제본되어 있지만 내용별로 따로 묶일 수 있는 것을 한 ‘권’이라고 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상정고금예문』은 50권 28책으로 되어 있다고 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50가지 내용이 28개의 책으로 제본되어 있었다는 것이지요. 조선 시대 책값은 얼마였을까? 요즘 책값은 일반적으로 두 사람의 한 끼 점심값 정도입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 『논어』 한 권은 무려 쌀 두 말 값이었다는군요. 그러니 평민들은 먹을 식량도 모자란 판국에 쌀을 두 말이나 주고 책을 살 수는 없었던 게지요. 세계에서 가장 긴 소설을 지은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출판에 관한 세계 기록이 많습니다. 일단 목판 인쇄와 금속활자가 세계 최고를 자랑하지요. 그런데 조선 후기에 세계에서 가장 긴 소설이 바로 우리나라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완월회맹연』이라는 한글 소설인데 무려 180책이나 되는 초대형 스케일의 대하소설이었습니다. 국문학자들도 이 소설을 다 읽으려면 꼬박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작가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다만 이씨 부인(1694~1743년)이라고만 짐작하고 있습니다. 궁녀들의 소설 필사 아르바이트 영조는 자기 어머니가 궁녀 출신이었기 때문에 궁녀들에게 ‘특별 휴가’를 주어 집에 다녀올 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가난한 궁녀들은 휴가 중에도 집안 살림에 보태려고 소설을 베껴 쓰는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습니다. 궁녀들은 궁체를 아주 잘 썼기 때문에 세책가에서 인기가 아주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