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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원더박스 / 곽세라 (지은이), 김설희 (그림) / 2021.06.03
14,500원 ⟶ 13,050원(10% off)

원더박스청소년 인문,사회곽세라 (지은이), 김설희 (그림)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고민도 많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둥글납작한 얼굴과 굵은 허벅지가 마음에 안 들고, 월경을 시작한 몸이 너무 낯설고,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막막한 열다섯 살의 나에게, 그 시기를 모두 지나온 덕분에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쉰 살의 내가 애정을 듬뿍 담아 고민을 들어 주고 응원 메시지를 건네는 내용이다. 인도에서 요가와 명상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몸·마음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몸과 대화하는 법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법,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몸 습관 들이는 법, 심지어 스트레스받지 않고 운동하는 법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바뀐 몸과 변덕스러운 마음의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소녀뿐 아니라, 그런 자녀와 함께 지내는 부모 및 교육 관계자, 몸 때문에 상처 입은 열다섯 살 아이가 아직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어른에게도 이 책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속만 태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아이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 1장 몸은 꿈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야, 그 꿈에 닿을 때까지 함께 여행할 친구야 너는 신나게 세상을 누비게 될 거야 몸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준 적 있니? 몸과 함께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봐 2장 웃을 때 예쁜 얼굴, 움직일 때 예쁜 몸 예쁘다는 건 ‘느낌’이지 ‘생김’이 아니란다 “아~ 심심해!” 앉는다는 건 멋진 일이야, 멋지게 앉기만 한다면 브래지어 끈이 한쪽만 흘러내리는 이유 거북목이 싫다면 도도하게 ‘No!’ 3장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뭘까? 나는 네가 건강한 편식을 했으면 좋겠어 과자를 먹을까, 사과를 먹을까 과자를 먹지 않고 TV를 보는 법 행복한 식사의 3단계 “아, 잘 먹었다.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였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추억 4장 저는 물 주세요! 넌 지금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목이 마른 거야 모자를 잊지 마, 앨리스! 자외선, 피부 위에선 천사 피부 속에선 악마 잠을 줄이다니, 말도 안 돼! 5장 나는 내 거야 너는 이미 필요한 걸 모두 가졌어, ‘나’를 갖고 있잖아 피터 팬이 하는 말 너, 아직도 여기 있었니? 쓸모도 없는 것들을 왜 배워야 하나요? 매일매일 우리는 몸을 만들어 가고 있어 예민한 아이가 살아남는 법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 그리고 완벽한 것은 아름답지 않단다 내 마음의 빨간 바늘이 가리키는 곳으로 6장 행복한 오렌지 나무가 되는 법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의 오렌지 나무와 가을의 오렌지 나무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누에고치는 나비랑 하나도 안 닮았단다 맺는 글“내가 열다섯 살 때 누군가 이 말을 해 줬더라면.” 월경을 시작한 나에게 완경을 앞둔 내가 보내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에 관한 메시지 가슴이 나오고 월경을 시작하게 되면, 소녀들은 부쩍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나!’라며 당당하게 외치고 다녔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끼며 움츠러드는 소녀도 적지 않다. 그럴 때 가장 쉽게 빠져들곤 하는 함정이 있다. 바로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몸은 그 첫 번째 대상이 되곤 한다.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큰일 날 것처럼 불안에 떨며 하기 싫은 다이어트로 몸을 괴롭히는 소녀들이 얼마나 많은가.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고민도 많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둥글납작한 얼굴과 굵은 허벅지가 마음에 안 들고, 월경을 시작한 몸이 너무 낯설고, 학교에 가기 싫고(체육 시간은 더더욱 싫고),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막막한 열다섯 살의 나에게, 그 시기를 모두 지나온 덕분에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쉰 살의 내가 애정을 듬뿍 담아 고민을 들어 주고 응원 메시지를 건네는 내용이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소녀뿐 아니라, 그런 자녀와 함께 지내는 부모 및 교육 관계자, 몸 때문에 상처 입은 열다섯 살 아이가 아직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어른에게도 이 책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속만 태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아이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저마다의 기쁨이 필요해! ‘네 몸은 이미 아름다워.’ ‘우리는 모두 다르고, 그 자체로 이미 완전해.’ ‘자신을 긍정해!’와 같은 메시지는 멋지고 옳지만, 뒷맛이 좀 씁쓸하기도 하다. ‘그게 맞는 건 알아. 정말로 그러고도 싶어. 하지만 지금 괴로운 걸 어떡해?’ 옳은 생각은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는 힘이지만,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실제로 하루하루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 가야만 그 생각이 자연스럽게 내 태도가 된다. 무슨 거창하고 멋진 걸 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남들이 인정해 주는 걸 할 필요도 없고, 무언가를 꼭 잘할 필요도 없다. 아주 평범하고 작더라도 나에게 의미 있는 걸 천천히 하나씩 이뤄 갈 수만 있으면 된다. 자기만의 것을 성취했다는 기쁨을 즐기며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나에게 희망이 있구나!’라고 분명하게 안다면, 어느새 ‘나는 다른 거지 틀린 게 아니야.’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나답게 잘 살고 있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될 테니까. 좋은 몸 습관이 자리 잡으면 몸은 네 꿈을 뒤에서 팍팍 밀어줄 거야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게 있다. 바로 나를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 주는 몸이다. 여행을 갔는데 몸이 무거워 숙소에만 있거나,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는데 속이 불편해 먹지 못하는 등 몸이 사사건건 내 앞을 가로막는다면, 마음도 함께 앓아눕기 쉬우니까. 그래서 우리는 자기 몸을 잘 돌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몸을 돌보는 데는 몸 습관을 잘 들이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운동은 길어야 하루 한두 시간 하면 끝이지만, 걷고 서고 앉고 먹고 보는 움직임은 끝나지 않는다. 그런 움직임 습관, 즉 몸 습관이 우리 몸을 만든다. 움츠리거나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몸을 바로 펴고서 서고 걸을 줄 알고,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의자에 바로 앉을 줄 알고, 몸이 진짜로 바라는 음식을 가려 먹을 줄만 안다면, 몸은 시키지 않아도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 우리의 꿈을 뒤에서 팍팍 밀어줄 것이다. 인도에서 요가와 명상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몸·마음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몸과 대화하는 법부터, 몸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 좋은 몸 습관을 아주 자연스럽게 들이는 법, 심지어 스트레스받지 않고 운동하는 법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술처럼 몸 습관이 바뀌고, 몸과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자기 돌봄’ 시리즈 우리 사회의 십 대는 입시 중심 교육 환경과 미디어가 주입하는 온갖 이상한 자극들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그 결과 생각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획일화된 기준을 내면화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대단하다. 그뿐 아니라 과도한 경쟁에서 오는 번아웃, 자존감 저하 같은 고통도 십 대를 힘들게 한다. 이 청소년들이 남들 기준에 꿀리지 않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기 돌봄’ 시리즈를 출시했다. 성적을 올리거나 지식 교양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거대한 전환의 시기에는 청소년 스스로 제 앞길을 잘 헤아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이뤄 나가는 긍정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나아가 혼자서가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와 함께 무언가를 할 줄 아는 연결 능력이야말로 미래 시민의 필수 자질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자기 돌봄 시리즈에서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힘을 길러 주는 주제(몸, 마음 돌봄)뿐 아니라 소통의 힘을 길러 주는 주제(말하기, 글쓰기)까지 다양한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아무쪼록 십 대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고 좀 더 홀가분하게 지내는 데 이 책들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너는 ‘하루에 100개씩 줄넘기 하기’ 같은 계획을 세우지. 혹은 ‘초콜릿은 하루에 하나만 먹기’ 같은 것도. 하지만 잘 지켜지니? 아닐 거야. 왜냐하면 네가 원하는 것은 ‘하루에 100번 줄넘기’가 아니거든. 줄넘기를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은 없어. 초콜릿을 딱 하나만 먹고 싶은 사람도 없지.그런데 왜 다들 하고 싶지 않은 걸 목표로 세울까? 물론 날씬하고 예뻐지기 위해서겠지. 하지만 왜 날씬하고 예뻐지려고 하는 거지? 날씬하고 예쁜 아이는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어딜 가나 돋보이니까. 그렇다면 인기 많고 돋보이는 게 왜 중요하지? 그러면 기분이 좋고 특별한 느낌이 드니까.맞아. 네가 원하는 건 자신감, 좋은 느낌이지 다이어트나 줄넘기가 아니야. 그렇지?마음이 ‘우리 이거 할까?’ 할 때 몸이 ‘그래, 좋아!’ 하면서 죽이 착착 맞으려면 둘의 목표가 같아야 해. 마음으론 해야 하는 걸 알겠는데 하기 싫어서 그만두어 버리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지? 그건 몸이랑 마음이 사이가 나빠졌기 때문이야.사이좋게 원하는 곳까지 함께 가려면 지금부터 몸과 잘 사귀고 대화하는 법을 연습해 두지 않으면 안 돼.” “달리기는 잘 못해도 돼. 꼴찌라도 상관없어. 달리기를 못해서 놓치는 기회는 거의 없단다. 빨리 달리지 못해서 좋은 사람을 놓치는 일도 없고. 하지만 잘 걷지 못하면 많은 것을 놓치게 돼. 천천히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놓치게 되고,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좋은 인연도 놓치게 되고, 무엇보다 나의 몸과 사이좋게 한 발짝씩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지.난 네가 잘 걷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즐겁게, 천천히, 오래 걸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몸과 함께 어디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말이야.” “우리의 기분은 정말로 무게를 갖고 있거든. 생각할 것이 너무 많으면 머리가 무겁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땐 손발이 무겁고. 우리 몸을 무겁게 하는 감정의 돌멩이들은 여러 가지가 있어. 짜증, 심술, 질투, 우울, 슬픔, 두려움, 불안…… 그중에서도 제일 무거운 돌멩이가 뭔지 아니? ‘미움’이란다.누군가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우람한 곰 한 마리가 냉큼 우리 어깨 위에 올라타고 누르기 시작해. 그 무게를 견디느라고 우리는 어깨를 잔뜩 웅크리게 되고, 고개를 숙이고서 땅만 보고 걷게 되지. 곰을 어깨에 올린 채 낑낑거리며 걷고 있는 사람을 떠올려 보렴. ‘미움 곰’은 너무 무겁기 때문에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어. 누굴 미워하면서 좋은 계획을 세우거나, 그 계획을 실천하거나, 신나는 일들을 떠올릴 수 있을까?자세도 굽어지고, 시야도 좁아지고, 생각도 온통 그 사람을 미워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표정도 일그러지고…… 무엇보다 미움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면 너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돼. 미움은 정말 에너지가 많이 드는 감정이거든.”
티오피 클래스 T.O.P CLASS 고2 국어 3년간 모의고사 (2024년)
아워클래스 / 아워클래스 교육공학연구소 (지은이) / 2023.12.28
17,900

아워클래스학습참고서아워클래스 교육공학연구소 (지은이)
1등급 선배들의 공부비법과 특별한 문제 풀이를 수록하였고, 최신 3개년 (3, 6, 9, 11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모의고사 12회분을 수록하였다. T.O.P 선배들의 문제 풀이 노하우를 수록한 리얼하고 자세한 해설이 담겨있다.[문제집] 01회 - 2023년 3월 모의고사 02회 - 2022년 3월 모의고사 03회 - 2021년 3월 모의고사 04회 - 2023년 6월 모의고사 05회 - 2022년 6월 모의고사 06회 - 2021년 6월 모의고사 07회 - 2023년 9월 모의고사 08회 - 2022년 9월 모의고사 09회 - 2021년 9월 모의고사 10회 - 2022년 11월 모의고사 11회 - 2021년 11월 모의고사 12회 - 2020년 11월 모의고사 [풀이집] TOP 1등급 선배들의 첨삭 풀이집1등급 선배들의 문제풀이 비법 수록 1등급 선배들의 첨삭식 지상 강의! 각 지문별 1등급의 지문분석 수록 최신 3개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12회 수록 선배들이 강력 추천하는 국어 영역 1등급 Know-How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문제지 및 OMR 제공 1) 출제기관에 따른 월별 구성 최신 3월, 6월, 9월, 11월 월별로 3회씩 묶어서 구성하였습니다. 해당 월에 시행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그 해당 월에 출제 되었던 기출문제를 모아서 풀어보실 수 있습니다. 2) 1등급 TOP 선배들이 풀어 주는 진짜 리얼한 첨삭식 풀이집 1등급 TOP 선배들의 실전 문제풀이 방법을 그대로 보여주는 풀이집을 구성하였습니다. 1등급 선배들이 어떻게 문제를 접근하여 해결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3) 티오피 클래스의 5회독 학습 플랜 티오피 클래스만의 5회독 학습 플랜을 제공하여 전국연합은 물론 수능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5회독 학습 플랜을 통해 실력과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스코어 speed core 수학 1 (2019년)
NE능률(학습) / 김정배 (지은이) / 2018.10.15
9,000원 ⟶ 8,100원(10% off)

NE능률(학습)청소년 학습김정배 (지은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습하는 예습에 효과적인 교재이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강 지수와 로그 02강 지수함수 03강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4강 삼각함수 05강 삼각함수의 그래프 06강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7강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8강 수열의 합과 수학적 귀납법 * 실전 모의고사 1회 (출제 범위: 01~04강) * 실전 모의고사 2회 (출제 범위: 05~08강) “must 필수 개념” 가볍게 시작하자!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 습하는 예습에 효과적인 교재입니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장점 빠르고 탄탄하게, <8강>으로 기본 개념 완성 - 교과서 필수 개념을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 개념 이해를 돕는 확인 문제 제시 - 9종 교과서 문제에서 엄선하여 뽑은 대표 예제& 유제 수록 시험 빈출 문제로 실전 맛보기 - 내신 빈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실전 적용력 향상 - 교과서에 수록된 사고력 유형 문제로 실력 향상 실전 모의고사 문제 수록 - 실제 시험에 가까운 문제들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2회 수록 - 내신, 학평, 수능 등 실전 대비
교과서 소설 다보기 5
C&A에듀 / C&A 논술 연구팀 엮음 / 2017.02.08
15,000원 ⟶ 13,500원(10% off)

C&A에듀청소년 문학C&A 논술 연구팀 엮음
C&A에듀 교과서소설다보기 시리즈 5권.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학교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작품을 읽고 분석.비판.감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읽기’와 ‘생각 말하기’ 그리고 ‘생각 키우기’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수록되었다. ‘꼼꼼히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측정하고, ‘생각 말하기’에서 토론을 통해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였고, 그리고 ‘생각 키우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배움의 현장에서 모둠 활동을 통한 독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1. 사회적 환경과 개인 - 김동인, <감자> -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 김유정, <만무방> 2. 이기주의의 그늘 - 이호철, <큰 산> - 양귀자, <원미동 시인> - 이문구, <유자소전> 3. 여성과 차별 - 오정희, <유년의 뜰> - 박완서, <해산바가지> - 이남희, <허생의 처> 4. 언론 - 송기숙, <개는 왜 짖는가> - 송건호, <신문과 진실>《교과서소설다보기》 시리즈 특징 1. 대치동 독서 논술의 메카 씨앤에이논술 최고의 강사진과 연구팀이 집필하였습니다. 2.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총망라했습니다. 3. 작품 전문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실었습니다. 4. 작품을 깊이 이해·분석할 수 있는 토의·토론·논술 문제를 함께 엮었습니다. 5. 작품의 이해를 돕는 배경지식과 같은 주제의 다른 작품(소설, 시, 그림, 영화 등)을 소개하는 읽기 자료를 실었습니다. 《교과서소설다보기》 소개 《교과서소설다보기》는 씨앤에이논술 교사진의 열정이 담겨 있는 산물이다. 1998년 대치동에 씨앤에이논술이 설립된 이래, 교사진은 독서·토론·논술·첨삭의 4위일체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을 읽고 학생들과 토론·논술 수업을 진행하고자 《교과서소설다보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교과서소설다보기》에는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학교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작품을 읽고 분석·비판·감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읽기’와 ‘생각 말하기’ 그리고 ‘생각 키우기’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수록되었다. ‘꼼꼼히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측정하고, ‘생각 말하기’에서 토론을 통해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생각 키우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모둠 활동을 통한 독후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니, 아무쪼록 《교과서소설다보기》가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학 1
살림Math / 노자키 아키히로 외 글, 고은진 옮김 / 2008.03.25
8,500

살림Math청소년 과학,수학노자키 아키히로 외 글, 고은진 옮김
정권이 바뀌고 교육자율화가 본격화되면서 각 대학은 물론 자사고·특목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들이 자율적인 기준을 가지고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런 학교들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최상위권 학생들을 뽑기 위해 고난도 사고력 측정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창의성 문제를 입시에 반영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여러 가지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통합적으로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창의력 문제해결력수학』은 ‘수와 계산’, ‘도형과 공간’, ‘확률과 통계’, ‘미분과 적분’의 여러 영역을 융합해 개념을 설명한 뒤, 정의와 공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개념에서 시작해, 학생들이 생소하게 여기기 쉬운 심화된 개념들을 풍부한 예시와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창의력 문제해결력수학』1권‘수와 계산’은 수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일반성, 추상성, 규범성과 같은 수학의 기본 성격을 설명하였다. 2권 \'도형과 공간’은 그리스 수학자들의 일화를 들어 기하학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3권 ‘확률과 통계’는 확률과 통계의 기본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이를 통해 현재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4권 미분과 적분’은 미분과 적분의 기본개념을 ‘뉴턴 역학’과 연결시켜 설명한다. 속도의 개념을 가지고 미분과 적분의 개념을 설명한 뒤, 다양한 함수와 그래프를 사용해 응용하였다.추천의 글 1장 수와 계산의 기본 01. 코끼리도 하나 개미도 ‘하나’ 02. 코끼리와 개미를 함께 세도 좋을까? 03. 1과 1은 더할 수 있을까? 04. 1 더하기 1은 1? 05. 잘 세는 방법! 06. 수는 몇까지 있을까? 07. 십진 위치적 기수법, n진법 08. 덧셈과 뺄셈 09. 곱셈과 나눗셈 10. 0이란 무엇인가? 11. 0/0=1이 아니다? 12. 마이너스란 무엇인가? 13. 절댓값이란? 14. 데카르트의 곱셈 15.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왜 플러스인가? 16. 분수와 소수 17. 우수리(단수) 18. 비율 19. 곱해서 작아지고 나눠서 커지다 20. 1/2+1/3=2/5는 왜 잘못된 계산인가? 21. 분수의 나눗셈 : 왜 ‘뒤집어서 곱할까?’ 22. 무한과 만남 : 0.3333… 23. 분수를 소수로 고치다 24. 0.9999…=1? 25. 무리수는 규칙적이지 않은 수 잠깐! 한마디 2장 수와 계산의 위력 01. 예측과 확률 02. 비율 추정 03. 복리계산 04. 지수계산 05. 지수와 로그 06. 계산자 07. 모르는 것에 이름을 붙이다 08. 방정식, 연립 1차방정식 09. 좌표의 개념 : 함수를 눈으로 보다 10. 2차방정식과 근의 공식 11. 3차?4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 12. 5차 이상 대수 방정식의 근의 공식은 없다! 13. 방정식의 수치해법 14. 제곱근의 계산법 15. 세제곱근의 계산법 16. 벡터와 응용 잠깐! 한마디 3장 수와 계산의 재미 01. 수의 행진곡 02. 훌륭한 계산법? 03. 가우스의 나눗셈 04. 삼각수·사각수·오각수… 05. 제곱수 06. 파스칼의 삼각형 07. 소수 08. 소수의 분포 09. 호제법 10. 피타고라스수 11. 황금비 12. 피보나치수 13. 카탈란수 14. 원주율π 15. 네이피어수 16. 허수 17. 복소수 18. 복소평면 19. 가우스소수 20. 오일러의 공식 잠깐! 한마디 4장 수와 계산의 체계 01. 수의 대수적 성질 02. 반수와 역수 03. 귀류법 04. 수학적 귀납법 05. 수학적 귀납법을 둘러싼 오해 06. 틀렸을지도 모를 증명 07. 페아노의 공리계 08. 확장과 동일시 09. 실수의 연속성 10. 연산의 연속성 11. 무한을 세다 12. 대각선 논법 13. 4원수 14. p진수 잠깐! 한마디최상위권을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은,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학의 여러 영역을 가로지르는 통합개념서로 창의적 수학문제에 대비하자. 교육자율화가 본격화되면서 각 대학은 물론 자사고·특목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들이 자율적인 기준을 가지고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학교들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최상위권 학생들을 뽑기 위해 고난도 사고력 측정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창의성 문제를 입시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이 가르쳐준 ‘문제 푸는 방법’만을 익힌 학생들은 고난도 사고력 측정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창의성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여 포기해버리기 일쑤다. 이러한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여러 가지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통합적으로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통합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만 변별력이 강화된 새로운 유형의 수학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학』은 ‘수와 계산’, ‘도형과 공간’, ‘확률과 통계’, ‘미분과 적분’의 여러 영역을 융합해 개념을 설명한 뒤, 정의와 공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개념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의 의미를 읽어내고 다른 분야와 통합하여 응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수와 계산’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확률과 통계’의 방법론으로 나아가게 되고, ‘확률과 통계’를 읽다 보면 데이터를 정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함수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함수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미분과 적분’의 핵심개념에 도달하게 되고, 그것으로 ‘도형과 공간’을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여 ‘문제를 푸는 수학’에서 벗어나, ‘의미를 읽는 수학’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꼼꼼히 정독하면, 더 이상 새로운 유형의 수학 문제가 두렵지 않을 것이다. 수학 잘하는 아이가 수학영재로 우뚝 서려면, 선행·심화 학습이 필수! 내신성적뿐만 아니라 고난도 수리논술까지 대비해주는 완벽한 수학교과서가 탄생했다. 변별력이 강화된 고난도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뿐만 아니라 심화된 수학 개념들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교과서와 동떨어진 내용이 아니라, 기본개념을 통합적으로 응용한 것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학』은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개념에서 시작해, 학생들이 생소하게 여기기 쉬운 심화된 개념들을 풍부한 예시와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해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와 계산’에서는 분수와 소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개념에서 시작해 피보나치수와 가우스소수까지를, ‘도형과 공간’에서는 삼각형, 직사각형, 평행사변형과 같은 평면 도형의 기본개념에서 시작해 이것이 심화된 각뿔과 원뿔 그리고 다면체와 구 같은 공간 도형까지를, ‘확률과 통계’에서는 대푯값과 표준편차에서 시작해 푸아송분포와 카이제곱분포까지를, ‘미분과 적분’에서는 삼각함수와 지수함수에서 시작해 적분으로 구하는 원의 면적과 구의 부피, 사이클로이드, 현수선까지를 폭넓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잠깐! 한마디’는 이러한 수학적 개념이 탄생되었던 역사적 배경과 이것이 현대에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주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1권‘수와 계산’, 수학의 뿌리를 제대로 알아야 수학의 감을 잡을 수 있다. 1권 ‘수와 계산’은 수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일반성, 추상성, 규범성과 같은 수학의 기본 성격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을 넘어서, ‘1과 1은 더할 수 있을까?’, ‘0이란 무엇인가?’, ‘마이너스란 무엇인가?’,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왜 플러스인가?’와 같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들에 새로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를 계산하는 방법이 아닌, 그 계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수와 계산’의 기본 법칙이 예측과 확률, 소수와 피타고라스수, 피보나치수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되어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오일러의 공식
성안당 / 스즈키 칸타로 (지은이), 이경원 (옮긴이), 김희성 (감수)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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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청소년 과학,수학스즈키 칸타로 (지은이), 이경원 (옮긴이), 김희성 (감수)
평범한 성인이 학창시절 지긋지긋해했던 수학 애호가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수포자(수학 포기자) 트라우마를 잊고 수학을 음미(吟味)하게 해주며 대입 수학의 높은 파고를 넘어야 할 학생들도 필독할 만한 범(汎)수학 교양서이다. 저자는 이 책의 꽃인 오일러의 공식(eiθ = cosθ + isinθ)에서 θ(세타)에 π(파이)를 대입해 유도된 오일러 항등식(eiπ = -1)을 이해하는 과정을 산 정상까지의 등정에 비유해 설명한다. 4부 능선까지는 중학교 수학이고 5부 능선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 코사인 법칙, 덧셈정리, 6부 능선에서 미분의 정리와 증명, 7부 능선에서 로그의 성질, 8부에서 능선 호도법을 사용하는 의미, 9부 능선에서 네이피어의 수(무리수) e와 드무아브르의 정리, 복소수 i의 개념 등을 차례로 설명한다. 또 1장 ‘삼각함수’(5부 능선)에서 도쿄대 입시문제였던 사인 코사인 법칙의 증명, 3장 ‘로그’(7부 능선)에서 와세다대 입시 문제였던 15의 50승의 자릿수와 최고자리수 구하는 문제 등도 소개한다.시작하며 ‘인류의 보물’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오일러의 공식이란? [동영상 Vol.1] [윤황현 Vol.1] 학문에 왕도는 없다 정상에 이르는 길 이 책의 저자 직강 해설 영상 한글 자막 동영상 찾기 윤황현 해설 강의 동영상 찾기 제1장 ‘삼각함수’란 무엇인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할 수 있는가? sin, cos의 정의 [윤황현 Vol.3] 정의의 확장 코사인 법칙 [동영상 Vol.3] [윤황현 Vol.4] 덧셈정리 [동영상 Vol.4] [윤황현 Vol.5] 1999년 도쿄대학교 입시 문제 한 걸음 더 수학계의 베토벤, 오일러 제2장 ‘미분’ 입문 미분이란 무엇인가? [동영상 Vol.5] [윤황현 Vol.6] 시간과 거리의 관계가 곡선인 이유 [동영상 Vol.6] [윤황현 Vol.7] 등가속도 직선 운동 함수 합의 미분, 함수 곱의 미분 [동영상 Vol.7] [윤황현 Vol.8] 제3장 ‘로그’를 익히자 ‘지수’에 관해 풀려면? [동영상 Vol.8] [윤황현 Vol.9] 자릿수와 최고자리수를 구한다 [동영상 Vol.9] [윤황현 Vol.10] 1550의 자릿수와 최고자리수(와세다대학교) 한 걸음 더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 제4장 각도에 π가 나온 이유 360°가 2π인 이유 [동영상 Vol.10] [윤황현 Vol.11] sinχ의 미분 [동영상 Vol.11] [윤황현 Vol.12] 한 걸음 더 컴퓨터과학에서 그래프 이론의 바탕이 된 오일러의 경로 문제 제5장 ‘e’란 무엇인가? ‘네이피어의 수’의 정체 [동영상 Vol.12] [윤황현 Vol.13] e는 몇인가? (0, 1)에서 접선의 기울기가 1인 지수함수 [동영상 Vol.13] [윤황현 Vol.14] 로그함수 y= logax를 생각하다 y=ax의 역함수를 생각하다 한 걸음 더 수학에 남긴 발자취 너무 많아 제6장 ‘i’란 무엇인가? 복소수란 무엇인가? [동영상 Vol.14] [윤황현 Vol.15] 복소수의 덧셈·뺄셈 절댓값이란? [동영상 Vol.15] 편리한 각도 덧셈 공식 [동영상 Vol.16] a0= 1, a-2=1 a2인 이유 [동영상 Vol.17] 한 걸음 더 죽는 순간까지 멈추지 않았던 계산 제7장 핵심 ?eiπ=-1’을 향해 다른 식으로 나타내본다 [동영상 Vol.18] [윤황현 Vol.16] 마침내 정상! 드무아브르의 정리에 의한 접근 [동영상 Vol.19] [윤황현 Vol.17] 제8장 오일러가 푼 ‘바젤 문제’ 출제되고 90년이 지난 후 오일러가 푼 수수께끼 [동영상 Vol.20] [윤황현 Vol.18] 마치며수학을 음미하면서 고등수학의 정상에 오르는 ‘오일러 공식’ 등정 길! 저자 직강 한글자막 강의와 해설 강의 무료 별도 제공! 중학교 수학 실력이면 보이는 오일러의 공식 평범한 성인이 학창시절 지긋지긋해했던 수학 애호가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수포자(수학 포기자) 트라우마를 잊고 수학을 음미(吟味)하게 해주며 대입 수학의 높은 파고를 넘어야 할 학생들도 필독할 만한 범(汎)수학 교양서이다. 저자는 이 책의 꽃인 오일러의 공식(eiθ = cosθ + isinθ)에서 θ(세타)에 π(파이)를 대입해 유도된 오일러 항등식(eiπ = -1)을 이해하는 과정을 산 정상까지의 등정에 비유해 설명한다. 4부 능선까지는 중학교 수학이고 5부 능선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 코사인 법칙, 덧셈정리, 6부 능선에서 미분의 정리와 증명, 7부 능선에서 로그의 성질, 8부에서 능선 호도법을 사용하는 의미, 9부 능선에서 네이피어의 수(무리수) e와 드무아브르의 정리, 복소수 i의 개념 등을 차례로 설명한다. 또 1장 ‘삼각함수’(5부 능선)에서 도쿄대 입시문제였던 사인 코사인 법칙의 증명, 3장 ‘로그’(7부 능선)에서 와세다대 입시 문제였던 15의 50승의 자릿수와 최고자리수 구하는 문제 등도 소개한다. 오일러의 공식을 탄생시킨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마치 수학계의 베토벤처럼 시력을 잃고도 8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냈고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수학 꼴찌였다가 수학에 매진해 와세다대에 합격한 뒤 입시강사로 일하면서 유튜브를 개설해 조회수 2,200만을 찍은(2021년 6월 24일 기준 누적 조회수 4,929만) 이색 경력의 스즈키 칸타로이다. 저자의 열정과 진심이 담긴 유튜브 강의 20개는 전문 번역가 이영란 씨가 한글 자막을 달았고, 국내 유명 입시학원 강사인 윤황현 선생의 해설 강의 18개에 대한 QR코드도 각각 제공한다.
한국 근대 수학의 개척자들
사람의무늬 / 이상구 지음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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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무늬청소년 과학,수학이상구 지음
서문 감사의 글 1장 동양 수학과 서양 수학의 만남 2장 동아시아 수학의 근대화 1. 한국 2. 중국 3. 일본 3장 한국의 근대 수학교육 1. 수학 교과서 2. 성균관/한성사범학교/관공립소학교 3. 각종 외국어학교 4. 의학교/법관양성소 5. 실업교육기관 6. 관립중학교 7. 사립(고등)교육기관/관립 경성고등공업학교(부설-이과양성소-수학과) 8. 연희전문 수물과/경성제국대학 예과(이공학부) 9. 경성대학(서울대)과 김일성대학 4장 한국 근대 수학의 개척자 1. 이상설 2. 헐버트 3. 유일선 4. 최규동 5. 아서 베커 6. 이춘호 7. 최윤식 8. 장기원 9. 홍임식 10. 이임학 5장 동아시아 근대 수학의 개척자 6장 동아시아의 필즈상과 가우스상 수상자 1. 필즈상 2. 아시아의 필즈상 및 가우스상 수상자 부록 1. 남한과 북한의 수학교류 2. 수학 발달사 3. 동아시아의 시대별 대표 수학책 4. 한국의 주요 수학책(산서) 5. 한국 수학사 연표 6. 조선 말기부터 해방 초까지 우리 근대 수학책과 그에 영향을 끼친 외국 수학책 7. QR코드와 웹주소(동영상 포함) 주석우리 근대 수학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 근대 수학의 개척자들 “헌신과 희생 없이 새로운 문화를 개척한 경우는 없다. 조선시대에서 근대로 넘어오며, 자연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논리적 기준을 옛 동양의 구장산술에서 서양의 유클리드 기하에 기반을 둔 합리정신으로 전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 과정을 겪고 슬기롭게 새로운 수학문화를 개척한 사람들의 역사가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들의 숨소리가 수학을 배우고 또 가르치는 있는 내 가슴속에서 다시 한 번 울리고 있음을 느꼈다.” -전국수학교사모임 회장 이동흔(하나고등학교 교사) 교육과 인물로 보는 한국 근대 수학의 모든 것 이 책은 한국의 전통적 가치관과 근대 수학이 만나는 시기의 ‘한국 근대 수학자’들을 다룬 첫 번째 책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수학문화연구소장 김용운(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상구 교수가 정리한 근대 수학사 기본서 이 책은 한국 수학의 발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수학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대 수학의 발달 과정을 역사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근대 수학 발전에 기여한 많은 개척자들의 업적 모두를 단 한 권의 책에 담기는 불가능하므로, 우리는 이 책에서 한국 수학사 중에서도 현재 우리가 배우고 사용하고 연구하고 있는 ‘근대 수학’에 집중하였다. 즉, 현재 우리가 다루는 근대 수학이 어떤 시기에, 어떤 과정을 거쳐, 누구에 의하여 도입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였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 책을 지은 성균관대 수학과 이상구 교수는 지금까지의 한국 수학사 연구가 조선시대 말까지에 그쳐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한국 근대 수학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최초로 한국 근대 수학사를 정리하고, 지금까지 몰랐던 우리 수학의 역사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시한다. 저자는 이러한 근대 수학사 연구는 단지 수학사에만 국한된 학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근대화는 물론 일제 강점기의 식민지 교육제도와 정치,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발전 과정까지 총망라해서 연구자들은 물론 학생, 일반인들에게 근대를 보는 새롭고 통합적인 시야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지금까지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 우리 수학사 연구의 업적은 학계의 관심을 모을 뿐, 일반인들의 관심이나 흥미를 끌기에는 다소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이 많았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다룬 적이 없는 우리 근대 수학사를 크게 교육제도와 수학자 중심으로 읽기 쉽고, 알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오랜 시간 사료를 수집하고, 연구 자료와 논문을 모아 그 결과물을 모으면서, 학술적으로 의미는 있지만 너무 어렵거나 읽기에 무리가 있는 부분들은 다듬거나 생략했다. 이 책은 누구나 읽기 쉽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개화기 전통산학에서 근대 수학으로 그 중심이 변해가는 시기에 그 변화의 중심에서 누가 어떤 업적을 이루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까?’, ‘식민지가 된 후 한국 수학의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식민지 교육정책은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독자들은 한국 근대 수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동시에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주요 수학자들도 확인하며, 국제수학자대회 서울 개최를 앞둔 21세기 한국 수학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근대 수학교육제도 1895년부터 조선은 고등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개편하고, 초·중등 교육기관과 근대 고등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근대 수학을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1905년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을사늑약을 체결한 이후, 1908년 일제의 사립학교령, 1910년 한일병탄, 1911년 학부령에 4차에 걸친 조선교육령(1차 황국신문의 양성, 2차 조선인 사이의 유화 및 분열, 3차 내선일체, 4차 민족말살을 목표로 함) 등을 거치면서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에 따라 조선에서의 교육은 오직 초등교육과 직업교육에만 비중을 두게 되었다. 이 결과,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에서 수학분야 고등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교육정책에 깊이 간여한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교육자 야나이하라는 자신의 논문에서 “조선인 교육의 주된 목표는 일본말을 가르치는 것이다. (……) 일본의 조선인 교육은 일본말을 배운 조선인만이 일본의 산업화를 위하여 필요한 분야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궁극적 목표는 정부의 동화정책에 맞추어 조선을 일본화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일제는 우리나라에서 수학 고등교육은 방기였다. 1885년부터 1910년 사이 우리글로 된 수학책이 활발하게 발간되었으나 일제의 식민지배가 시작되면서 일본어로 된 초등과 중등 수학 교과서만 발간되었다. 『근이산술서』는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최초의 수학교과서이며 광복 직후에는 『초등 셈본』 『산수』 같은 수학교과서가 발간되었다. 그러나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도 성균관, 한성사범학교, 관공립소학교에서 비례, 차분, 가감승제를 기본으로 한 수학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외국어학교나 의학교, 법관양성소 같은 전문학교에서 수학 강의를 시작했다. 연희전문학교에 수학 및 물리학과(수물과)가 생기면서 대학에서의 수학교육이 처음으로 본격화되었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에 예과가 생겨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을 가르쳤다. 그러나 광복 전까지 우리의 근대 수학교육 여건은 단 하나의 독립된 ‘수학과’도 하나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런 척박한 상황에서도 우리 근대 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훌륭한 개척자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근대 교육을 접하기 시작한 학생들과 외국에서 온 선교사들이었는데, 이런 노력과 개척정신으로 인해 우리 땅에서 근대 수학교육이 뿌리를 내리고 발전하기 시작했다. 한국 근대 수학의 개척자들 ‘한국 근대 수학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상설은 신학문을 배우고, 당시 혼잡한 세계정세를 파악한 인물로 독립운동을 위한 애쓴 분이다. 그는 또한 수학책 『수리』『근세산술』 등을 펴낸 훌륭한 수학자이자, 북간도 최초의 근대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헤 교육구국운동에 전념했다. 1895년 성균관장으로 부임한 그는 수학과 과학을 필수과정으로 지정할 정도로 수학의 학문적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다. 헐버트는 조선 후기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립교육기관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우리 땅을 밟았다. 헐버트는 선교사였지만, 유능한 교육자로 영어, 수학, 자연과학 등을 가르쳤다. 그는 관립학교에서 최초로 근대식 수학 교육을 시작한 교육자였다. 또한 헐버트는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일제의 무자비한 침략을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고발하는 등 독립운동에 힘썼으며 우리 문화를 사랑했다. 대한민국 국립 서울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낸 최규동은 다양한 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일했다. 최규동은 대수학에 특히 능하여 ‘최대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수학 실력이 뛰어나고 인품이 훌륭해서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중동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최규동은 열악한 재정 형편으로 학교가 폐교할 위기에 처하자 중동학교를 인수해 헌신적으로 운영했다. 중동학교는 수학 특성화학교로 수학과에서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이들 다수가 수학교사로 활동하며 일제 강점기 근대 수학교육의 발전의 동력이 되었다. 최초의 한국 수학사 전문가로 꼽히는 장기원은 연희전문학교 수물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호쿠제국대학 수학과에서 공부했다. 장기원은 조선 고유 수학사 연구에 힘쓴 최초의 학자였다. 한국 수학사 관점에서 볼 때 장기원의 연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였다. 그는 고서점, 도서관, 서가, 사찰을 다니며 주옥같은 사료를 발굴했다. 이러한 옛 수학 문서를 수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산학정의』 『구수략』 『양휘산법』 등이 있다. 세계에 알려진 최초의 한국인 수학자, 이임학 교수는 청년 시절 미군이 버린 고서 더미에서 《미국수학회보》를 발견했다. 그는 이 수학저널에서 미해결로 제시한 문제를 연구한 후 답을 찾아 조른 교수에서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받은 조른 교수는 그 편지를 근거로 논문을 작성해 저자를 이임학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국제 저명학술지에 실린 최초의 한국인 논문이 되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대학원 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청받은 이임학은 1955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 일하며 세계적인 유한 단순군 연구로 주목받았다. 2007년 한국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처음이자 유일한 한국인 수학자이다.
테무친 대초원의 아들
진달래출판사 / 티보르 세켈리 (지은이), 뚜어얼군 (그림), 장정렬 (옮긴이)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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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출판사청소년 문학티보르 세켈리 (지은이), 뚜어얼군 (그림), 장정렬 (옮긴이)
저자는 1950년대 이후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 인도,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을 방문해 그곳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그곳 사람들의 삶을 기록으로 또는 문학작품으로 남겼는데, 인도를 방문해서는 『파드마, 갠지스강가의 어린 무용수』라는 청소년 소설을 썼고, 몽골을 방문해 이 작품 『테무친 대초원의 아들』을 써서, 청소년 여러분에게 영웅적인 삶을 살다간 칭기즈칸의 청소년 시절의 테무친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청소년에게 12세기 몽골에서 태어나, 세상의 영웅이 된 한 사람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극복하면,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한국어판 출간 인사/ 6 /추천의 글/ 8 1. 몽골의 비밀 역사 14 2. 말 탄 두 사람과 또 한 사람 27 3. 대초원 방식으로 하는 약혼식 36 4. 타타르 부족의 복수심 47 5. ‘목칼 형틀’을 차고서도 56 6. 얕은 수풀에서의 참새 68 7. 말 훔친 자들을 뒤쫓다 76 8. 역사를 바꾼 담비 가죽 86 9. 최강의 세 부족 동맹체 97 10. 강력한 전쟁 군주의 탄생 107 저자의 글 114 번역자의 말 128 한국어판 출간인사(에스페란토) 138 에스페란토판 사본 140출간의도 저자는 1950년대 이후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방문하게 됩니다. 인도,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을 방문해 그곳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그곳 사람들의 삶을 기록으로 또는 문학작품으로 남겼는데, 인도를 방문해서는 『파드마, 갠지스강가의 어린 무용수』라는 청소년 소설을 썼고, 몽골을 방문해 이 작품 『테무친 대초원의 아들』을 써서, 청소년 여러분에게 영웅적인 삶을 살다간 칭기즈칸의 청소년 시절의 테무친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 청소년에게 12세기 몽골에서 태어나, 세상의 영웅이 된 한 사람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극복하면,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 티보르 세켈리가 자신이 살던 저 먼 유럽에서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몽골을 방문하면서, 13세기 초의 영웅 칭기즈칸 이야기를 청소년에게 하는 이유는 뭘까요? 독자 여러분이 이 청소년 소설을 읽고, 저자가 몽골 방문에서 느낀 바를 보면서, 내 삶에도 한 번 거울처럼 비추어 보면 어떨까요? 서평 *우리는 지난 세기에 풀지 못한 한반도 통일을 자신의 소명처럼 21세기에는 풀어낼 수 있는 용사가 나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대한민국과 북한이 정치, 경제나 문화 각 분야에서 그에 속한 국민의 복된 삶을 드높이기 위해, 싸움 대신에 평화 속에, 먼저, 이산가족의 그리움을 풀고 일반인도 자유로이 왕래하고 통신하고 통상하는 시대를 만들어 내고, 궁극으로 자유롭고 민주적 통일 기반을 만들어 놓는 일을 우리 청소년 세대의 소명으로 인식하고 살아가는, 과 같은 영웅이 21세기에는 꼭 나오길 고대해 봅니다. -역자 장정렬(한국) 이 책의 저작권은 Erzsbet Szkely에게 있으며, 본 한국어판권은 저작권자와의 저작권 계약에 의해 진달래 출판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이 작품의 무단 복제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내용의 인용은 본 출판사의 허락을 받아야만 합니다.
수학중심 고등 수학 1 (2018년)
미래엔 /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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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청소년 학습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다.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다.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다.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이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Lecture 01 /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Lecture 02 / 지수의 확장(1) Lecture 03 / 지수의 확장(2) 중단원 연습문제 02 로그 Lecture 04 / 로그의 뜻 Lecture 05 / 로그의 성질 Lecture 06 / 상용로그 중단원 연습문제 03 지수함수 Lecture 07 / 지수함수 Lecture 08 / 지수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Lecture 09 / 지수함수의 최대ㆍ최소 중단원 연습문제 04 로그함수 Lecture 10 / 로그함수 Lecture 11 / 로그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Lecture 12 / 로그함수의 최대ㆍ최소 중단원 연습문제 05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활용 Lecture 13 / 지수방정식 Lecture 14 / 지수부등식 Lecture 15 / 로그방정식 Lecture 16 / 로그부등식 중단원 연습문제 II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뜻 Lecture 17 / 일반각 Lecture 18 / 호도법 Lecture 19 / 삼각함수의 뜻과 성질 중단원 연습문제 07 삼각함수의 그래프 Lecture 20 / 삼각함수의 그래프 Lecture 21 / 여러 가지 각에 대한 삼각함수의 성질 중단원 연습문제 08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Lecture 22 / 삼각방정식 Lecture 23 / 삼각부등식 중단원 연습문제 09 삼각함수의 활용 Lecture 24 / 사인법칙 Lecture 25 / 코사인법칙 중단원 연습문제 Ⅲ 수열 10 등차수열 Lecture 26 / 등차수열 Lecture 27 / 등차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1 등비수열 Lecture 28 / 등비수열 Lecture 29 / 등비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2 수열의 합 Lecture 30 / 합의 기호 Lecture 31 /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Lecture 32 / 여러 가지 수열의 합 중단원 연습문제 13 수학적 귀납법 Lecture 33 / 수열의 귀납적 정의(1) Lecture 34 / 수열의 귀납적 정의(2) Lecture 35 / 수학적 귀납법 중단원 연습문제 [별책] 바른답.알찬풀이<수학중심>은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입니다. [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습니다. ] [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습니다. ] [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입니다.] ▣ 출판사 서평(리뷰) 1) 주제별(Lecture별) 6~10쪽의 간결한 구성으로,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2) 알찬 개념 학습과 다양한 유형 학습으로 균형 잡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3) 세밀하게 유형을 분류하고, 변형 유제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유형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선별하여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STEP 1 주제별 개념 완전 학습 [ 개념 ] -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그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익힘 ] - 기본 개념과 공식을 이용하는 문제로,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을 익히고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STEP 2 주제별 유형 완전 학습 [ 유형 ] - 개념 학습에 꼭 필요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관련 유제를 모두 수록하여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STEP 3 수준별 유형 마무리 학습 [ 중단원 연습문제 ] - 앞에서 배운 유형들을 변형 또는 통합한 문제들로, 난이도 중~중상의 ‘STEP1 표준’과 중상~상의 ‘STEP2 실력’의 수준별 2단계로 구성하여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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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 문지현, 김수경 (지은이)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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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인문,사회문지현, 김수경 (지은이)
정신과 전문의와 소설가가 함께 쓴 청소년을 위한 화 잘 내는 법. ‘화’는 기쁨이나 슬픔처럼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하지만 이 감정에 휘둘리면 곤란한 상황을 만나기 십상이다. 특히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화’는 매우 다루기 까다로운 감정이다. ‘화’는 무조건 참거나 터뜨리는 게 아니라, 뜨거운 물처럼 조심스럽게 다루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은 짧은 소설과 정신과 전문의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프롤로그 분노는 어디에나 있다 1부. 모든 ‘화’에는 이유가 있다 선우 이야기 : 나는 자존감이 무너질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자존감과 화는 연결되어 있어요 채은 이야기 : 나는 슬퍼서, 외로워서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분노 뒤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어요 준하 이야기 : 나는 내 원칙이 공격받을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원칙이 많고 확고한 사람은 분노가 많을 수 있어요 지호 이야기 : 나는 상처받을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아픈 마음은 화로 이어지기 쉬워요 2부. ‘화’를 다스리는 법 수안·보나 이야기 : 화는 터트려야 제맛 문 쌤의 마음 상담소 폭탄형 분노를 다스리는 법 민서 이야기 : 나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하니까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불발탄형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이담 이야기 : 당신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오래된 분노를 다스리는 법 혜민 이야기 : 내가 그렇지 뭐. 난 이래도 싸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나를 향한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은찬 이야기 : 나는 매일 분노의 지뢰밭에서 살아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분노의 독화살, 맞고도 살아남는 법 에필로그 만약 이담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우리는 달라질 수 있어요정신과 전문의와 소설가가 함께 쓴 청소년을 위한 화 잘 내는 법 사춘기,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화를 억지로 참거나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마음에 병이 드는 청소년들도 많다. 부모들도 걱정은 되지만 외면하기 일쑤이고, 아이들이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일러주기를 어려워한다. 화 자체는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는 하나의 감정이지만, 다루어지지 않은 화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는 우울증 같은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것은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계발서다. 이 책은 ‘짧은 소설’과 ‘마음 상담소’로 구성되어 있는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 도서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이 분노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김수경 소설가가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해 온 정신과 전문의 문지현 작가가 따뜻하고도 명확한 솔루션을 통해 청소년들이 분노의 악순환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왜 자꾸 화가 날까?” 화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상담소 오픈!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화의 원인과 정체를 살펴보는 ‘모든 화에는 이유가 있다’, 화를 유형별로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를 다스리는 법’. 이 책은 성급하게 방법론부터 제시하지 않고 독자들이 화를 둘러싼 문제들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거리들을 먼저 던져 준다. 그 과정을 충분히 거친 독자들은 화를 다루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접하면서 내면의 화를 규정하고 화를 컨트롤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들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먼저 분노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속사정을 펼쳐 보인다. 동생 시우와 늘 비교당하며 살아온 선우,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엉뚱하게 친구에게 쏟아붓는 채은, 부모에 대한 반항심을 분노로 표현하는 이담, 부글부글 끓어도 꾹 참기만 하는 민서, 자기에 대한 분노로 몸부림치는 혜민…. 독자들은 책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공감하는 동시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빗장이 풀린 마음 안으로 섬세하게 다가오는 정신과 전문의의 해설과 조언은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화라는 감정은 대체 무엇인지, 왜 화를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지, 나는 왜 화가 났는지, 엉뚱한 데다 화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노를 터뜨리기 전에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모닥불에 잘 구워진 군고구마를 꺼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불 속에서 막 꺼낸 고구마를 맨손으로 덥석 집는다면 어떨까요? “고구마를 맛있게 먹어야 하니까 안 뜨겁다고 느끼기로 한다!”라고 해서 안 뜨거운 게 아니고, 뜨거운 걸 만지면 뜨거움을 느끼는 게 당연합니다. 분노 역시 내 가슴속에 치밀고 들어오는 느낌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막을 방법이 없어요. “이제 나는 태연하고 즐거운 기분만 느끼기로 한다!”라고 수백 번 외친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처음부터 분노라는 감정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를 목표로 하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것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분노를 감정이라고 정의한다면, 이 감정을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제대로 바라보고 다스리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25쪽 위기의 순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분노 탈출 솔루션 이 책 안에는 청소년들이 화를 건강하게 낼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솔루션들이 가득하다. 화가 나는 위기의 순간에 다음 6가지 핵심 솔루션만 기억해도 화가 잦아들고 마음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 화가 나는 나를 인정하기 - 화가 ‘감정’이라는 사실 인식하기 - 화를 무작정 누르지 않고 화가 나는 이유 찾기 - 화와 자존감을 연결해 보기 - 화라는 감정에게 휘둘리지 않기 - 화의 레벨을 낮출 수 있는 나만의 대처법 만들기이 책을 통해 제가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분노는 ‘감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분노는 사랑이나 두려움처럼 인생에서 가장 일찍 나타나는 감정 중 하나죠. 감정은 일종의 ‘반응’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누가 나를 간질이면 간지럽고, 꼬집고 때리면 아프게 느껴지는 ‘반응’ 말이에요.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을 때 ‘나으려면 주사를 맞아야 하니까 참자’ 하면서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안 아픈 게 아니죠? 이처럼 분노도 꾹 누르거나 ‘그러면 안 되지!’ 결심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노를 잘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해요. 나를 직접 공격하든,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공격하든 자존감을 건드리는 건 급소를 건드리는 것과 같아요. ‘나’라는 존재가 위협당한다고 느끼거나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할 때 많은 사람들은 ‘화’를 내게 되지요.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어는 방어로 끝나야 하는데 과한 자기 방어는 늘 문제를 일으켜요. 선우는 상처 입은 자존감을 보호하려고 파다닥거리던 게 분노 폭발로 이어져서 결국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까지 상처 입히는 결과에 이르게 됐잖아요.여러분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지는 않은가요? 자존감에 상처가 나서 화가 난다면, 잠깐 그 자리에서 멈추어 섰으면 좋겠어요. 날것으로 터져 나오는 분노는 나부터 다치게 하거든요. 이제 그만 비교를 멈추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분노를 잘 다룬다는 것은 분노라는 감정을 다른 근사한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겉으로 드러나는 ‘분노의 표현’을 조금이라도 덜 불편/덜 불쾌한 것으로 바꾸어 보자는 뜻이에요. 이거라면 평범 그 자체인 우리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감자
열림원 / 김동인 지음, 이현숙 외 엮음 / 2006.11.06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림원청소년 학습김동인 지음, 이현숙 외 엮음
과학으로 생각한다
동아시아 / 이상욱.홍성욱.장대익.이중원 지음 / 2006.12.30
14,000원 ⟶ 12,600원(10% off)

동아시아청소년 과학,수학이상욱.홍성욱.장대익.이중원 지음
뉴턴에서부터 인공지능까지 현대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과학자들의 사상을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장, 통괄하면서 펼치는 유쾌한 지적 파노라마. 과학자들이 세계를 보고 생각했던 다양한 방식을 인문학적, 사회적으로 되짚으며, 일상에서 어떻게 위대한 과학적 아이디어가 출현했는지, 그 과학적 사상이 세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다룬다. 지은이들은 모두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과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이들은 과학 전공에서 출발해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섭렵하면서 자연과학을 철학, 경제학, 사회학, 인문학과 같은 여타 다른 학문 분야들과 연계하여 통합 학문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려 했다. 독특한 상상력의 화신, 고정관념을 깨는 탁월한 아이디어꾼, 엉뚱하고도 기발한 천재, 최고급 지식 요리사인 이들 과학자들에게서 21세기를 살기 위해 창조적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통합논술이라는 안개 속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이 책에서 소개된 사람들은 과학을 연구하고, 과학에 대해 따져보고, 과학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그들 모두가 과학자였거나 과학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거나 적어도 당대 과학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과학에 대한 친숙함은 그들이 살던 시대의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일반적으로 갖추고 있던 소양이었다. 자연스럽게 그들은 자신의 과학 연구가 지니는 인문학적, 사회적 함의를 탐구하게 되었다. 뉴턴이 자신의 만유인력 법칙에서 신의 뜻을 읽어내려 했던 일이나, 다윈이 자신의 자연선택 이론에서 제국주의의 냉혹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계층 갈등에 관심이 많었던 것이 그 예이다.이들 사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과학은 단순히 열광하거나 거부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생각의 보고라는 사실이다. 이제 여러분을 과학으로 생각하는 세계로 초대한다. 과학이 열어 주는 통합적 사고의 세계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 - 서문 중에서 서문 1장_ 과학 혁명, 세계관을 바꾸다 근대 과학 혁명의 완성: 아이작 뉴턴 자연선택으로 생명의 나무를 그리다: 찰스 다윈 4차원 시공간 속으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우리는 세계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 양자 이론 수학적 세계에는 참이지만 증명 불가능한 명제가 있다: 쿠르트 괴델 수수께끼를 풀며 기계의 마음을 생각하다: 알란 튜링 생명은 유전자 정보의 총합: 분자생물학 2장_ 과학자들과 철학자들 '과학적인 것'에 대해 논쟁하다 실험적 사실만이 과학적인 것: 에른스트 마흐 조용한 물리학자에서 괴짜 철학자로: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과학적 세계관은 삶에 봉사하며, 삶은 그것을 받아들인다: 비엔나 모임과 논리 실증주의 과학은 열린 비판과 반증을 통해 나온다: 칼 포퍼 제멋대로 연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파울 파이어아벤트 과학 이론은 묶음으로 경쟁한다: 임레 라카토슈 3장_ 인간과 생명을 둘러싼 또 하나의 전쟁: 진화 전쟁 유전자가 인간의 주인이다: 리처드 도킨스 인간의 모든 것은 생물학적으로 해석 가능하다: 에드워드 윌슨 로봇도 인간처럼 의식을 가질 것이다: 대니얼 데닛 적응주의와 유전자 중심주의에 대한 반격: 스티븐 제이 굴드, 리처드 르윈틴 4장_ 과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과학의 발전은 사회혁명을 닮았다: 토머스 쿤 과학은 여러 가지 스타일을 가졌다: 이언 해킹 과학지식도 사회적으로 구성된다: 사회구성주의 구성주의를 넘어 정치생태학으로: 부뤼노 라투르 과학은 이론, 실험, 기구가 얽혀 발전한다: 피터 갤리슨 5장_ 과학과 사회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맹목적 과학 숭배가 낳은 재앙: 우생학 과학과 민주주의: 로버트 머튼 사회는 과학을 통제해야 할까: 존 버널과 마이클 폴라니 6장_ 새로운 과학을 위하여 벌거벗은 임금님과 낯선 문화 익히기: 과학 전쟁 또 하나의 과학: 이블린 폭스 켈러, 도나 해러웨이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뜨인돌 / 배혜림, 이윤정 (지은이), 김집순 (그림) / 2024.03.27
15,000원 ⟶ 13,500원(10% off)

뜨인돌청소년 인문,사회배혜림, 이윤정 (지은이), 김집순 (그림)
청소년들을 위해 개념 있는 식생활을 알려 주는 책이 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청소년들을 주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뜨인돌 인문 교양 시리즈 ‘개념 있는 생활’의 두 번째 도서이다. 이 책은 식생활이 나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 1장 <식생활과 나>에서는 내가 먹는 음식을 통해 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고, 2장 <식생활과 우리>에서는 음식이 내 몸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3장 <식생활과 미래>에서는 우리가 식생활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20년 차 교사들이 학생들의 식습관을 오랫동안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개념 있는 식생활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집필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한 끼의 식사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알려 주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식생활을 하기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머리말 식생활 체크리스트 1장 식생활과 나 ‘매운맛’을 즐겨 먹는 게 맛있어서가 아니라고?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해진다고? 빨리빨리, 음식도 속도가 생명이라고?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공부가 잘될까? 급식 식단표 어디까지 봤니? 2장 식생활과 이웃 사진 찍기 전 먼저 먹는 건 반칙? 먼 길을 여행하기 위해 음식이 독기를 품는다고?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가 싸다고? 쓰레기통에 버려진 멀쩡한 음식들을 구조하라! 혼밥해 봤니? 팜유를 먹을 때마다 잃게 되는 것들이 있다고? 3장 식생활과 미래 지지직! 주문하신 음식이 출력되어 나왔습니다 아보카도가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다고? 내가 남긴 급식이 지구를 아프게 한다고? 소 방귀에도 세금을 매긴다고? 로봇이 농사를 짓는다고? 지구촌 한마을일수록 우리 집을 잘 지켜야 한다고?잘못된 음식은 없지만, 잘못된 식생활은 있다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안내서 청소년들을 위해 개념 있는 식생활을 알려 주는 책이 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청소년들을 주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뜨인돌 인문 교양 시리즈 ‘개념 있는 생활’의 두 번째 도서이다. 이 책은 식생활이 나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 1장 <식생활과 나>에서는 내가 먹는 음식을 통해 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고, 2장 <식생활과 우리>에서는 음식이 내 몸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3장 <식생활과 미래>에서는 우리가 식생활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20년 차 교사들이 학생들의 식습관을 오랫동안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개념 있는 식생활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집필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한 끼의 식사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알려 주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식생활을 하기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한 끼의 식사는 절대 사소하지 않다. 내 몸과 이웃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개념 있는 식생활 안내서 맛집 투어, 폭식 먹방, 매운맛 챌린지 등 자극적이면서도 맛있는 식생활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먹고 싶은 것만 먹으면 왜 안 되는 걸까?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왜 좋은 식생활을 해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 나선다. 급식에 대한 고민부터 배달 음식의 위험, 올바른 카페인 섭취 방법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식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고 더 나아가 이웃과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식생활을 보여 주며 환경 문제, 식량 주권 문제 등 범지구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소해 보였던 한 끼의 식사가 어떻게 나와 주변 이웃 그리고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지 그 과정을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자세히 살펴본다. 음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인문 교양서 떡볶이․마라탕․불닭볶음면 등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매운맛 그런데 사실, ‘매운맛‘이라는 맛은 없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누가 뭐라 해도 떡볶이, 마라탕이다. 이 두 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바로 맵다는 것이다. 근데 사실 매운맛이라는 맛은 없다. 매움은 맛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통증일 뿐이다. 결국,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통증을 느끼는 그 음식을 매운맛 음식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매운맛 음식을 먹을 때마다 우리 몸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에 매운맛 음식에 중독된다는 것이다. 음식은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들 식생활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앞에서처럼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사실도 굉장히 많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우리가 오해하고 있거나 알지 못했던 식생활에 관한 지식을 알려 준다. 또한 <아보카도가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다고?> <소 방귀에도 세금을 매긴다고?> 등을 통해 호기심과 함께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무슨 음식을 먹을 것인지는 각자의 자유로운 선택이지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조금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년 차 현직 교사가 엄선한 문제들을 통해 개념 있는 생각을 틔우고 글쓰기와 논술 실력까지 키운다! 개념 있는 식생활이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내리기는 쉽지 않다.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개념 있는 식생활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은 식생활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자신의 생각을 쓰고 친구와 토론할 수 있는 ‘개념 있는 생각 틔우기’를 수록했다. 단지 무엇이 좋은 음식이냐를 넘어서 정신 건강, 지구 환경, 음식물 쓰레기, 대량 생산과 대량 낭비 등 식생활과 연관된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며 무엇이 개념 있는 식생활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고 자신만의 개념 있는 식생활을 찾게 한다. 우리는 흔히 ‘매운맛’이라고 말하지만, ‘매움’은 맛이 아닙니다. ‘매움’을 느끼는 미각 수용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면 우리가 매운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감각은 도대체 뭐냐고요? 그것은 바로 ‘통증’입니다. 캡사이신(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통증 반응을 일으키거든요. 몸이 아파서, 색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기분을 내려고, 차려 먹기 귀찮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음식 배달 앱을 엽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은 배달 앱은 우리 집 근처 집, 내가 자주 먹던 음식들을 추천합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의 주문 버튼만 누르면 어느새 그 음식이 우리 집 앞에 도착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음식을 먹을 때 우리가 주문한 적 없는 것도 함께 먹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우리도 모르게 배달 음식과 함께 먹었던 것, 바로 ‘환경호르몬’입니다. 부른 적도 없는데 찾아온 불청객, 환경호르몬. 도대체 환경호르몬이 무엇이며 어떻게 배달 음식 속에 섞여 들어왔는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벌이는지 알아야 이 불청객의 방문을 피할 수 있겠지요.
101 한국사
푸른들녘 / 김세은 (지은이)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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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청소년 역사,인물김세은 (지은이)
‘문해력’이 왜 중요할까? 문장을 구성하는 뿌리인 단어를 이해하면 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힘을 갖추는 것은 핵심 학습 역량이자 미래의 필수 역량이다.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는 분야별로 엄선한 주요 단어와 개념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키워드의 개수를 나타내는 ‘101’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99는 채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숫자이고, 100은 보충할 게 더는 필요해 보이지 않는 숫자다. 그러나 ‘101’은 다르다. 101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시리즈의 책을 접한 독자들이 각 권에서 만난 단어와 개념에 자극을 받아 101 이후의 세계로 얼마든지 내용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101 한국사>는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사 교사 김세은이 썼다. 경기도 근현대사 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젝트와 <미래교육 플러스> 문해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다. 역사 교사이자 문해력 성장 운동가인 저자가 뽑은 101개 키워드를 발판으로 삼아 흐름에 따른 역사, 오늘의 나와 연결된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핵심 단어와 핵심 개념을 이해하면 역사는 어느새 내 손 안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여는 글 001 선사시대 굴러다니는 돌에도 역사가 있어! 002 고인돌 나 이런 사람이야! 003 고조선 곰과 호랑이의 버티기 테스트 004 연맹왕국 우리 결혼… 아니 연합했어요! 005 책화 선 넘는 녀석들은 가만두지 않겠어 006 제천행사 하늘아 고마워! 이 기쁨을 이웃과 나눌게! 007 골품제 골골골 나는 뼛속까지 귀족이지롱 008 화랑 신라 통일의 주인공은 나야 나! 009 율령 법꾸라지, 법률로 다스리마! 010 관등관복 직급에 맞는 옷을 입고줄을 서시오! 011 연호 연도와 연호는 뭐가 달라요? 연도에 이름을 붙이다 012 수도 한반도에 수도가 세 개나 있었다고요? 013 22담로 무령왕의 눈과 귀가 된 인간CCTV 014 진흥왕 순수비 진흥왕의 땅 인증샷, 신라 만세! #내_땅_인증 #신라_투어 #맛집 015 백제의 부흥운동 부여풍, 백제를 살려유 vs 부여융, 난 그런 거 몰라유 016 도독부와 도호부 아~ 간은 육지에 두고 왔어요, 금방 가지고 올게요! 017 9주 5소경 신문왕, 왕따는 안 돼! 018 독서삼품과 신라에서는 문해력이 좋은 사람을 뽑겠소! 019 만파식적 걱정을 해결해주는 마법 피리 이야기 020 호족 왕은 아닙니다만… 백성을 지키고 지방을 다스리죠 021 장보고 바다의 왕자, 해적들의 저승사자! 022 사심관 제도 왕으로 만들어준 건 고맙지만, 기어오르는 건 안 돼! 023 향부곡소 맞아, 우리는 지금 차별받는 거야 024 수조권 이 땅에서 세금 걷어다가 너 월급으로 가져 025 문벌귀족 외할아버지인가 장인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026 노비안검법 “저는 원래 노비가 아니라고요!” 광종, 노비들의 신분을 찾아주다! 027 시무28조 지금 당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28가지 일 028 별무반 특별 무술반이 나라를 구할 거야 029 천리장성 만리장성 아니고 천리장성! 우리에겐 천리장성이 있었다 030 무신정변 지금 내 뺨 때린 거야? 문신, 너 가만두지 않겠어 031 삼별초 3개의 특수 부대, 세계 최강 몽골에 저항하다 032 팔만대장경 부처님! 제발 우리 고려를 도와주세요 033 권문세족 원나라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기 034 공녀 내 딸을 몽골에 바치느니 일찍 결혼하는 게 낫다! 035 음서 아빠 찬스로 취직했다고? 036 교종과 선종 앉아서 공부만 할래? 일어나서 실천할래? 037 풍수지리사상 터가 문제야, 명당으로 옮겨야 해! 038 연등회 고려의 밤을 반짝반짝 수놓다 039 신진사대부 새로운 양반들의 갈등, 급진파 vs 온건파 040 훈구 훈장이 많을수록 공이 크다는 거야! 세조가 내리는 훈장을 받자 041 한양도성 흥 흥 흥인지문을 열어라 숭 숭 숭례문을 열어라 ♬ 042 유교 공자 왈 맹자 왈, 예의가 제일 중하다 043 직계제 왕에게 직접 전달할래 044 애민정신 세종,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045 성균관 과거 합격! 취업 보장! 조선 최고의 명문대학 성균관 046 사육신과 생육신 죽어서도 살아서도 일편단심, 오직 단종 047 비변사 변방의 위기 비상 상황에 대처하라! 048 임진왜란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 조선을 침략하다 049 판옥선 내가 바로 거북선의 원조야! 050 훈련도감 두 번 당할 수 없지, 조선의 수도를 지켜라! 051 동의보감 백성의 건강을 책임지는조선의 119 052 중립외교 우리는 누구의 편도 아니야, 싸우기 싫어! 053 정묘병자호란 인조의 고민, 백성의 안전이냐 국가의 자존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54 북학론vs북벌론 소현세자, 학습하자! 봉림대군, 정벌하자! 조선의 선택은? 055 사림 선비들이 모인 숲, “그건 아니지요, 전하!” 056 사화 네 번째 사화, 사림이 화를 입다! 버티는 자가 이길까? 057 붕당 친구 붕, 동아리 당 민주주의 정당의 시초 058 예송논쟁 조선시대 최고의 배틀,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 059 환국 나 숙종인데, 나라의 분위기를 좀 바꿔볼까 해! 060 탕평책 탕탕! 평평! 할아버지 영조와 손자 정조의 같고도 다른 정책 061 사도세자 영원히 뒤주에 갇힌 슬픈 마음 062 암행어사 숨어서 하는 순찰, 가족에게도 비밀이에요 063 금난전권 최저가 비교는 필수야, 비싸게 사기 싫어! 064 과거시험 수능은 매년, 과거는 3년에 한 번 시행되는 논술형 시험 065 유향소 이 동네는 처음이라… 수령을 도와 지방자치를 이루자! 066 향약 정약용은 왜 도둑보다 향약이 더 나쁘다고 했을까 067 세도정치 안동 김씨 여기여기 붙어라, 풍양 조씨 저기저기 붙어라 068 실학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할 거야! 069 유배 나라의 허락 없이는 꼼짝 못해 070 박지원 백성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풍자하는 조선 최고의 문단계 아이돌 071 공납 로켓배송으로 싱싱한 전복을 바치시오! 072 모내기법 조선 경제의 터닝포인트! 한 땅에 두 가지 작물을 키우다 073 삼정의 문란 나라가 백성을 괴롭히니 더는 못 참겠다! 074 동학 우리는 모두 평등하고 귀하다 075 통상거부 나? 흥선대원군! 서양이랑 친하게 지내지 않을 거야! 076 치외법권 죄 지어도 괜찮아, 재판은 내 나라에서 할 거니까 077 온건파와 급진파 개화, 천천히 안전하게 해야지 vs 하루라도 늦추면 안 돼 078 갑오개혁 갑오년에 갑자기 무슨 일이야! 079 대한제국 제국의 황제 고종, 옷을 갈아입다 080 제국주의 서구 열강의 침략, 약육강식의 그림자 081 토지조사사업 네 땅 맞아? 증거 있어? 증거 없으면 일본 거! 082 민족자결주의 모든 민족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083 의열단 광복의 그날을 위해 무장도 불사한 사람들 084 산미증식계획 농사를 열심히 지었는데도 먹을 게 없네? 085 봉오동 전투 죽음의 골짜기로 적을 유인하라! 086 윤봉길의사 목숨을 걸고 던진 물통 폭탄 087 사회주의 다 같이 일하고, 쉬고, 수익을 나누는 세상 088 강제징용 강제노동의 끝판왕, 깊은 탄광에 끌려가 허리도 펴지 못하고 089 위안부 당신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않겠습니다 090 북위 38도선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무슨 꽃을 찾으러 왔니 091 신탁통치 주인공 빼고 생일파티를 한다니, 누구 마음대로? 092 반민족행위 처벌법 민족을 배신한 친일파를 찾아라 093 크리스마스의 기적 625전쟁, 9만 피난민 사이에 태어난 생명 094 이산가족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가족을 찾습니다 095 삼백산업 하얗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것들이 한반도를 점령하다 096 419혁명 부모 형제들에게 총부리를 대지 말라! 097 유신헌법 대통령은 나만 혼자 오~래 할 거야 098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099 6월 민주항쟁 1987년 서울의 봄, 민주화를 외치며 100 IMF사태 대한민국 파산 위기, 국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극복하다 101 남북정상회담 소통 없는 평화 없다 소중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본문 맛보기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젝트 참여 역사 교사 김세은, 101 키워드로 한국사를 뚫다! ‘문해력’이 왜 중요할까? 문장을 구성하는 뿌리인 단어를 이해하면 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힘을 갖추는 것은 핵심 학습 역량이자 미래의 필수 역량이다.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는 분야별로 엄선한 주요 단어와 개념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키워드의 개수를 나타내는 ‘101’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99는 채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숫자이고, 100은 보충할 게 더는 필요해 보이지 않는 숫자다. 그러나 ‘101’은 다르다. 101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시리즈의 책을 접한 독자들이 각 권에서 만난 단어와 개념에 자극을 받아 101 이후의 세계로 얼마든지 내용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출판사와 저자가 제공한 것은 101개의 개념이지만, 독자는 이를 토대로 무한대의 지식를 구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단순해 보이는 개별 단어에서 출발하여 무수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자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인 셈이다. 기획자가 고심한 두 번째 포인트는 시리즈의 방향성이다. 아이들의 공부는 이제 더는 시험성적에 좌우되지 않을 것이다. 그 징후는 이미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나, 민주시민으로서의 나”를 세우는 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흔히 주요 과목으로 꼽는 ‘국영수사과’ 순서가 아니라 ‘세계’와 ‘한국사’를 첫 타이틀로 내놓은 배경이다. 학교공부와 교양은 별개의 장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분야별로 엄선한 101개의 키워드로 세상과 만나자. 101개 단어만 알면 나도 한국사 교양인!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와 함께 한국사 핵심을 한눈에, 빠르게 꿴다 ‘수포자’, 일명 ‘수학 포기자’에 이어 역사를 포기하는 ‘역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단 교육 현장에서만 들려오는 목소리가 아니다. 방대한 역사를 아는 것을 귀찮아하고 우리 삶과 역사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역포자’ 부류에 속한다. 이해하기 귀찮은 역사, 외우고 돌아서면 잊어버릴 것들. 왜 역사는 ‘귀찮은’것이 되었을까? 외우고 잊는다는 것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이 질문을 다시 돌아보자. 스스로 느끼고 내 것으로 받아들여 이해한 것은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는다. 역사는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안 시간과 공간 위에 새겨진 촘촘한 무늬와 같다. 옆에서 볼 때, 위나 아래에서 볼 때, 가까이서 볼 때, 멀리서 볼 때 각기 다른 모양을 드러내는 신비스러운 무늬다. 이 책의 저자가 “역사는 단순 암기과목이 아닙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101 한국사>는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사 교사 김세은이 썼다. 경기도 근현대사 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젝트와 <미래교육 플러스> 문해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다. 그 누구보다도 ‘단어’의 힘을 현장에서 실감한 저자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학교 밖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역사 교사이자 문해력 성장 운동가인 저자가 뽑은 101개 키워드를 발판으로 삼아 흐름에 따른 역사, 오늘의 나와 연결된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핵심 단어와 핵심 개념을 이해하면 역사는 어느새 내 손 안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역사도 핵심을 알면 다시 보인다.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눈이 리는 것이다. 저자가 고심하여 꼽은 101개 키워드와 만나면 핵심이 쏙쏙 들어오고 역사가 이해된다. 역사를 이해하면 나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와 함께 한반도의 역사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종횡무진 신나게 탐험해보자. 101개의 생생한 키워드를 따라가면 어느새 역사와 현재가 연결되고 학교 공부는 물론 논술 준비, 교양까지 따라온다.여러분도 역사 시험을 준비할 때면, “이거 다 언제 외워!” 하면서 투덜거리며 힘들어하지요? 이럴 때, 역사 교사로서 억울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역사 속 단어의 어원과 이야기를 살펴보면 저절로 외워질 만큼 재미있는 내용이 정말 많거든요. 실은 저도 제한된 시간에 정해진 분량의 진도를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자! 빨리 필기해보세요!”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럴 때마 다 아이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중략) 이 책은 여러분이 꼭 필요한 단어를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우선 기존에 나온 중학교 교과서를 모두 분석하여 이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핵심 단어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그리고 시간 순서대로 단어의 뜻과 유래를 정리했습니다 . 특히 실생활과 가장 관련이 있는 예시들로 구성하여 단어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하는 공부가 내 삶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야 즐겁게 학습할 수 있지 않겠어요? _‘여는 글’ 중에서 글자가 없는 사회를 상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답답하다고요? 글자가 없어도 나름대로 소통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나왔을 게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문자를 보낼 때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즐겨 쓰는 것처럼요. 역사 교과서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선사시대’에도 문자가 없었습니다. 즉, 문자가 발명되기 전의 시대지요. 그러니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한 책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문자’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삶을 기록했거든요. 대표적인 선사시대로 석기시대가 있습니다. 석기시대를 풀어보면 ‘석石(돌)’+‘기器(도구)’라는 의미가 나옵니다. ‘돌을 도구로 쓰던 시대’라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돌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살펴보면 당시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겠지요? 벌떡 일어나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인간의 두 손은 자유를 얻었습니다. 손을 자유자재로 쓰게 된 인간은 가장 먼저 먹을 것을 구하는 데 사용할 도구를 만듭니다. 사냥하거나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도구 만들기에 몰입한 거죠. 이때 가장 많이 이용한 재료가 ‘돌’입니다. 주변에 널린 게 돌이었으니까요. 돌을 잘 다듬어 사냥하고,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나무를 자르고, 땅도 팠습니다. 물론 돌만 이용한 건 아니에요. 바닷가 근처에서 발견된 조개더미에서도 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지요. 커다란 조개더미 속에서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건이 나왔거든요. 그중 하나가 ‘그물추’인데, 이로써 그물을 활용하여 물고기를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음식을 저장했던 ‘빗살무늬토기’와 곡물을 가는 데 사용했던 ‘갈돌’과 ‘갈판’은 당시 사람들이 주로 먹었던 음식과 즐겨 사용한 도구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지금 우리 집 쓰레기통을 보고 우리 가족이 어제 치킨을 먹었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의미 없어 보였던 조개더미를 통해서 3000년 전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돌과 조개더미 외에도 동물의 뼈나 동굴의 낙서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을 상상해볼 수도 있고요. 실제로 1983년에는 화석을 통해 선사시대의 어린아이 모습과 장례풍습까지 상상할 수 있는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흥수아이라고 부르는데요. 흥수아이 화석을 연구한 결과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키가 110~120cm 정도였던 5~6세 아이로 드러났습니다. 흥수아이의 화석과 함께 국화꽃 화석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로써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장례풍습까지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비록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부모님을 따라 사냥을 하고, 돌을 깨트려 엉성한 뗀석기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대무리를 따라 열심히 이동했을 흥수아이의 하루가 그려지나요? 우리가 팅! 하고 차버린 어느 ‘돌’에도 3000년 넘는 기억이 들어 있을지 모른다니, 참 흥미진진하지요? ☑ 이야기 줍줍문자가 있던 시대, 즉 문자로 쓴 기록물을 통해 과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시대를 ‘역사시대’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도 ‘역사시대’입니다. 역사시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문자로 쓰여진 기록들을 중심으로 하지요. 뿐만 아니라 오래 사람들에게 전해오는 이야기, 그림 같은 회화 작품, 출토되거나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역사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쓴 일기도 훗날 역사가 될 수 있겠지요? #문자가_없어도_괜찮아 #돌과_조개 #역사시대 #교과연계+역사의_의미와_선사시대 _ ‘001 선사시대 �� 굴러다니는 돌에도 역사가 있어!’ 전문 여러분이 졸업한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줄어서 폐교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학교를 되살리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 같아요?고구려와 백제는 폐교 문제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합니다. 나라가 통째로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이에 고구려와 백제는 나라 살리기 운동에 돌입하는데, 이를 ‘부흥운동’이라고 부릅니다. ‘부흥’은 쇠퇴하던 것이 다시 원래대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잖아요? 고구려와 백제 사람들은 신라와 당나라에 의해 나라가 없어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부흥운동을 전개했는데, 그중 흥미로운 백제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고 싶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왕이었던 의자왕은 백제가 멸망한 뒤, 자신의 셋째 아들인 부여융과 당에 끌려갑니다. 왕과 왕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백제의 부흥 운동이 일어나는데요. 의자왕의 사촌 동생이었던 복신과 스님인 도침이 함께 이끄는 부흥세력이 어마어마해져서 옛 백제의 성 200여 개를 되찾아오는 성과를 냅니다. 백제 사람들은 이제 곧 옛 백제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일본에 있던 의자왕의 다섯째 아들인 ‘부여풍’에게 백제의 왕이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부여풍은 기쁜 마음으로 백제에 돌아와 부흥군 세력과 함께 싸우게 되는데요. 이들의 세력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당은 막대한 손해를 입습니다. 그러자 당이 백제의 왕자 부여융을 불러 새로운 카드를 내밉니다. “지금 백제 살린다고 시끄러운 거 알지? 그런 문제까지 신경 쓸 시간 없다고! 군대 지원해줄 테니 가서 너네 세력을 무찌르고 와!”백제 왕족으로서 당에 끌려간 것도 서러운데 자기 백성들을 무찌르라니요! 놀랍게도 부여융은 당의 군대를 몰고 백제 부흥군 세력과 싸우기 위해 전쟁에 참여합니다. 백제의 왕자들이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전쟁터에서 마주하게 된 것이지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부여융은 백제 부흥군을 무찔렀고, 부여풍은 그대로 당에 끌려가 쓸쓸한 최후를 맞습니다. 부흥군을 무찌른 부여융은 당에서 여유롭고 호화스러운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요. 부여융에겐 백제의 부흥보다 본인의 부흥이 더 우선이었나 봅니다. 전쟁터에서 만난 두 형제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요?#나라_살리기_운동 #백제_왕자_부여융과_부여풍 #교과연계+백제와_고구려의_부흥운동_전개_ ‘015 백제의 부흥운동 �� 부여풍, 백제를 살려유 vs 부여융, 난 그런 거 몰라유’ 전문
대한민국 1%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좋은땅 / 임준희 지음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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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청소년 자기관리임준희 지음
고등학교(9-12학년) 총 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들의 커리큘럼 및 생활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때문에 저학년(K-5)보다는 6학년 이상의 학생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이다. 일부 학교들은 최근 졸업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들어가는 말 PART Ⅰ. 입학 안내 학교 구분 국제학교 vs 조기유학 국제학교 입학시기 입학 학년 선택 입학 전형절차 안내 입학 제출서류 안내 입학시험 안내 입학시험 준비방법 AP를 듣는 것이 내신에 유리한가? AP 과목 안내 IB 디플로마 취득이 미국 명문 대학 입학에 유리한가?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 ①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 ②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 ③ 고등학교 교과목 결정하기 GPA 이해하기 PART Ⅱ. 학교 소개 국제학교 - 대구국제학교 -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 브랭섬홀 아시아 -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 한국국제학교 제주 캠퍼스 외국인학교 - 경기수원외국인학교 - 대전외국인학교 -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 - 부산국제외국인학교 - 부산외국인학교 -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 서울국제학교 - 서울외국인학교 - 서울용산국제학교 -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 청라달튼외국인학교 - 한국외국인학교 판교 - 한국켄트외국인학교 마무리하면서국제학교, 외국인학교는 우리나라 교육계의 큰 재산이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미국 명문 보딩스쿨들과 겨루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대학교 진학률을 보이는 학교도 있고, 훌륭한 학습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학교도 있다. 이 책은 고등학교(9-12학년) 총 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들의 커리큘럼 및 생활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때문에 저학년(K-5)보다는 6학년 이상의 학생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이다. 일부 학교들은 최근 졸업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서 최상의 영어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어떤’ 곳들이 있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국제 중학교의 추첨제로 전환, 영어 유치원 세대의 학습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미국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관심 갖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영어 과목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분야까지 방과 후 활동으로 두루 접할 수 있어 졸업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각 학교마다 입학요건 등이 다르고 주요 커리큘럼도 제각각이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입학하면 적응하지 못하고 나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고 충분한 사전 조사가 필요한 것. 이 책은 9-12학년의 총 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학교들을 위주로 각 학교별 커리큘럼 및 입학요건 등을 소개한다. 국제학교를 갈 것인지 조기 유학을 보낼 것인지, 그리고 어느 학교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스럽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학생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
책폴 / 이진민, 하성란, 백정연, 김미소 (지은이), 이주윤 (그림)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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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폴청소년 인문,사회이진민, 하성란, 백정연, 김미소 (지은이), 이주윤 (그림)
공부란 대체 뭘까? 사람과 상황에 따라 지극히 상대적이고 개인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공부’의 정의인데, 너무나 절대적인 하나의 가치로 뭉뚱그려져 우리를 압도한다. ‘나’와 ‘성적’ 사이의 케미가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 이런 내가, 삶에 꼭 필요한 배움을, 공부에서 찾을 수 있을까? 과연?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은 철학, 문학, 다름과 존중(장애), 언어의 인문학 테마를 통해 ‘살아가면서 꼭 공부해야 할 한 가지’를 이야기한다. 정치철학자 이진민, 소설가 하성란,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복지사 백정연, 언어학자 김미소 네 명의 저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만의 배움을 진솔하고 흥미롭게 털어놓는다. 또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이주윤의 그림이 본문에 더해져 읽기의 즐거움을 풍성히 돕는다. 글을 읽다 보면 우연히 맞닿은 저자들의 공통된 목소리- “우리 모두는 생각보다 우리 자신(과 세상)을 잘 모른다”- 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안다는 착각 대신 무지에 대한 솔직한 인지가 사람을 깊고 넓은 세계로 이끄는 게 아닐까. 주변을 잘 살피고, 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나와 우리 바깥의 또 다른 세계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은 세상을 공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을 통해 공부의 의미가 다양하고 많다는 사실을 새롭고 궁금하게 느끼길 바란다.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여섯 번째 책.1부 철학, 내 삶의 101: 나를 돌보고 세상을 읽는 일(이진민)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2부 소설과 이야기: 천년을 산 것처럼(하성란)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3부 장애, 차이 너머의 세상: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기(백정연)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4부 언어와 삶: 내 언어로 내 세계를 지어 가는 방법(김미소) 너를 위한 추천 리스트- 책, 읽어 보기를 부탁해! 여러분은 지금 어떤 ‘배움’이 필요하신가요? 철학자, 소설가, 사회적기업가, 언어학자가 전하는 ‘나의 공부 이야기’ 하루하루 유한한 시간 속에서 해야 할 공부는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다. 목표한 성적권에 안착하면, 원하는 대학 진학에 가까워지면, 그때는 비로소 안도할 수 있을까? 만약 이도 저도 안 되면 어쩌지?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공허함이 커질 때도 많다. 모두가 모두의 경쟁자라는 치열한 입시 레이스를 하루빨리 냉철하게 자각해야 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실 공부에 별 관심이 없고 뭘 해야 할지 애매한데 어른들의 조언과 잔소리 때문에 꾸역꾸역 숙제하고 문제를 풀고 있는 걸까. “사실 공부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렵지도 않다.” 이 명백한 아이러니 때문에 대부분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지내는 듯하다. 그렇다면 문장을 살짝 바꿔 보자. “사실 공부는 재미있지 않다. 그러나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다.” 역시 명백한 아이러니다. 결국 사람과 상황에 따라 지극히 상대적이고 개인적일 수밖에 없는 ‘공부’의 정의인데, 너무나 절대적인 하나의 가치로 뭉뚱그려져 우리를 압도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좋은 정보가 가득하지만 ‘나’와 ‘성적’ 사이의 실질적 케미는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 이런 내가, 삶에 꼭 필요한 배움을, 공부에서 찾을 수 있을까? 과연?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는 인문학 테마를 통해 ‘살아가면서 꼭 공부해야 할 한 가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정치철학자 이진민, 소설가 하성란,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복지사 백정연, 언어학자 김미소 네 명의 저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만의 배움을 진솔하고 흥미롭게 털어놓는다. 바쁜 이들을 위해 먼저 말하자면, 성적에 즉각적 효과를 보일 책은 아닐 수 있다. 대체 공부가 뭐고 무슨 쓸모가 있는지 찾아가는 과정이 쉽고 빠를 리 없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의 부제에 쓰여 있는 ‘인문학’을 가깝게 들여다보면 어떨까.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학문인 인문학이야말로 가장 일상적인 배움이다. 우리는 AI가 아닌 인간이다. 가족과 친구, 이웃도 (아직까진 거의 다) 인간이고, 인간이 발견하고 망쳐놓고 다시 세우고자 애쓰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인간을 이해하지 않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을까? 겉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부터 생길 때,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시기와 미움이 앞설 때, 굳이 소설이나 시를 찾아 읽는지 이해되지 않을 때, 번역기가 해결해 주는데 왜 언어 공부를 해야 하나 싶을 때……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자기 인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주변을 잘 살피고, 생의 희로애락을 두루 경험하고, 나와 우리 바깥의 또 다른 세계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은 세상을 공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을 통해 공부의 의미가 다양하고 많다는 사실을 새롭고 궁금하게 느끼길 바란다. 본문 시작 전 ‘체크리스트’와 ‘공부의 기초 다지기’를 통해 각 테마의 문을 열고, 본문 뒤에는 ‘책, 읽어 보기를 추천해!’ 코너를 통해 각각의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엄선한 도서 리스트를 소개한다.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시간이 여러분 삶에 쓸모없지만은 않을 것임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철학 – 문학 – 다름과 존중(장애) - 언어와 세계 내 삶에 필요한 한 가지를 찾아가는 인문학 수업을 시작합니다! 1부 ‘철학, 내 삶의 101: 나를 돌보고 세상을 읽는 일’에서는 정치철학자 이진민의 이야기를 만난다. 이진민 저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독일 시골 마을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강의를 하고 있다. “돈이나 와이파이처럼 이게 없으면 죽을 것 같”지도 않고 “냉면이나 떡볶이처럼” 최애 음식도 아닌데 사는 데 중요한, 아니 심지어 꼭 필요한 한 가지로 철학을 꼽다니! 이에 이진민 저자는 “철학의 쓸모는 바로 쓸모를 질문하는 그 태도에 있다.”(본문 14쪽)라고 전한다. 살다 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다양한 모양과 모습으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철학을 만나게 된다. 교실 안에도, 좋아하는 노랫말 속에도, 유명하다는 영화에도 철학이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뭘 잘 모르는 존재”이고 “나를 둘러싼 이 세상만 잘 모르는 게 아니라, 내 안에도 모르는 것투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는 빠르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당연한 이치이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철학이 필요한 진짜 이유가 뭔지, 저자의 유쾌한 조언을 놓치지 말자. 2부 ‘소설과 이야기: 천년을 산 것처럼’에서는 소설가 하성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하성란 저자는 글을 시작하며, 30년 가까이 소설을 써 왔지만 자신을 소개하는 상황 앞에 늘 부끄러워진다고 고백한다. 저자가 조심스레 건네준 문장은 ‘보고 듣는 사람’. “보고 듣는 일은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 앞에서 우리는 눈을 감고 외면하기 쉽습니다. 그것을 보기 위해서는 의지는 물론 애정이 필요합니다. 듣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본문 49쪽)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의 한 명으로 든든히 자리하기까지 품위 있는 고요함으로 걸어온 세월이 이야기 면면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소설 쓰고 앉아 있네! 한 번쯤 이런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종종 소설을 ‘터무니없는 거짓말’ 또는 ‘실속 없는 것’이라 여긴다. 대학들은 전망이 없다며 학과 조정을 하고, 어른들은 자녀의 진로와 장래가 유망하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학문이 정녕 문학인 걸까. 저자는 “이야기를 읽는 것은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누군가가 되어 보고, 누군가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일. 이는 문학을 통해 나의 세상(독단과 아집)에 갇히지 않는 중요한 태도일 것이다. 인문학의 네 가지 테마로 주체적인 삶, 포용과 배려, 세상을 향한 이해를 키워 가자! 3부 ‘장애, 차이 너머의 세상: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기’는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복지사 백정연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회복지를 전공한 저자는 오랜 기간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일했다. 15년 차 사회복지사였던 때 그는 창업을 택했고 지금은 발달장애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을 운영 중이다. ‘쉽다’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기준을 세우기 어렵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다수의 정답에 소수를 끼워 넣으려 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한다는 의미다. 어떤 이들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사람은 조금씩 다른 모습을 같게 될 것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 남편과 함께 살면서, 저자는 차별에 노출된 장애인의 일상을 가까이 접하곤 한다. “차별은 오늘도 계속되고, 내일은 또 다른 차별을 발견하게 될지” 모르지만, “거부당하는 몸의 곁에 서서” 오늘도 저자는 목소리를 낸다. 모두가 똑같은 인간으로 존중받을 권리를. 이는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그저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다. 차이와 차별은 한 끗 차이이니까. 4부 ‘언어와 삶: 내 언어로 내 세계를 지어 가는 방법’에서는 언어학자 김미소의 이야기를 만난다. 김미소 저자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언어 사이에 푹 빠져 유영하는 걸 좋아한다. 잠깐, 언어에 빠지는 게 아니라 언어 ‘사이’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언어는 언제나 국경을 넘나들어요.”(본문 131쪽)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힌트가 있을 듯하다. 저자는 국어교육과 대신 우연히 들어간 영어교육과에서 새로운 언어가 펼쳐지는 세계에 빠져들었고 졸업 이후 미국에 6년, 일본에 5년 살면서 세 언어 사이의 계곡에 떨어지게 되었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한국인’이라는 흥미로운 이력의 저자는 모국어와 외국어라는 표현 대신 ‘1언어’와 ‘2언어’로 언어 세계를 다룬다. 국가에서 나로 중심을 옮겨야 ‘나 자신’의 언어 세계를 다져 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언어 세계에 큰 변화가 생겨났다. ‘번역기’와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2언어 공부를 대체해 주는 것. 물론, 번역 어플로 의사소통하는 건 쉽고 편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어렵다. 저자는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학습자인지” 알아 가는 과정은 직접 언어를 공부할 때 마주하는 귀한 경험이라고 강조한다.여러분은 철학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있어 보이긴 하는데 당최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말들, 고리타분하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 아마 유니콘이나 봉황새 같은 느낌으로 여러분에게 퍼덕퍼덕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실은 청소년기의 제게도 그랬답니다. 구름 위에 있는 말들 같았고,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어딘가 좀 별난 사람 같았어요. 어른들은 거기에다 ‘밥 굶기 딱 좋다’는 말로 가뜩이나 거리감이 느껴지는 철학에 찬물을 끼얹곤 했죠. 오래된 경전 같은 두꺼운 책 속에 죽어 있는 회색 글자의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여러분도 아마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군요. 소설을 쓴다 →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쓴다 → ‘터무니없이 거짓되고 실속이 없는’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댄 말’을 쓴다. 어떤 이들은 소설을 ‘터무니없는 거짓말’ 혹은 ‘사실이 아닌 것을 꾸며 낸 말’이란 의미로 쓰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소설을 ‘실속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듯합니다. 종종 “소설은 읽지 않는다”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는 이들을 만났으니까요.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처럼 얻는 게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들은 소설을 읽는 일을 시간을 때우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작 해야 할 일은 뒤로 미뤄 둔 채 그 귀한 시간을 실속 없는 일로 흘려 버린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한마디로 게으른 것이고요. ‘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단다’라는 옛말이 있는 걸 보니 예전에도 소설을 읽는 일을 경계했던 모양이에요. 사람들은 ‘왜’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일을 하게 되었는지 많이 궁금해하면서도, 정작 발달장애인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궁금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발달장애인과 친구를 맺고, 발달장애인과 사이좋게 지내는 일상을 상상하지 않아서일까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고, 다르면서도 결국 똑같은 사람이듯 친구로 지내는 것처럼 발달장애인과도 마찬가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