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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동기 영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1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20.02.14
16,0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이동기 (지은이)
‘정리’와 ‘약점 파악’을 목표로, 최신 유형의 시험을 철저히 분석하여 난도와 문제 유형 면에서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한 최종 실전모의고사 교재다. 최신 출제 경향을 100% 반영하였고,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 시켜주는 약점 파악이 가능하다. 철저한 문제 풀이 및 오답 분석과 출제자 Q&A, OMR 답안지 등을 제공한다.실전동형 모의고사 0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0회최고의 실전 안내서, 그리고 자기 평가서! <2020 이동기 영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1>은 ‘정리’와 ‘약점 파악’을 목표로, 최신 유형의 시험을 철저히 분석하여 난도와 문제 유형 면에서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한 최종 실전모의고사 교재입니다. 1. 최신 출제 경향을 100% 반영한 실전동형 모의고사 새로운 유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전격 반영하였습니다. 가장 출제 확률이 높은 포인트를 뽑아, 변화된 경향에 맞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엄선된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양질의 문제로 실전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 시켜주는 약점 파악 합격 자가 진단 코너(Self Check)를 통해 수험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력이 올라가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자신이 어떤 문제를 자주 틀리는지 파악하여 취약한 유형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3. 철저한 문제 풀이 및 오답 분석, 출제자 Q&A, OMR 답안지 정답의 근거와 오답의 함정까지 알려주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모든 문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질문을 하면 출제자가 직접 답변을 해주어 수험생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정답과 해설 뒤에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최종 연습을 해 볼 수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국가직 시험을 시작으로 지방직, 서울시, 국회직 등 다양한 시험들을 앞둔 상황에서 ‘정리’와 ‘약점 파악’을 통한 보완이라는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정리’와 ‘약점 파악’이라는 두 가지를 목표로 <2020 이동기 영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1>가 출간됐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내용을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점수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한다면 당연히 점수가 향상될 것입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 교재는 새로운 유형의 시험을 철저히 분석하여 난이도나 문제 유형 면에서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했습니다. 각 회차 문제를 실제처럼 풀고 틀린 문제는 기본서를 통해 철저히 분석하여 실제 시험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교재가 수험생 여러분의 약점을 짚어 주고 합격이라는 시상대에 오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해커스 토플 리딩 베이직 (Hackers TOEFL Basic Reading)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David Cho (지은이) / 2019.08.01
18,8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소설,일반
David Cho (지은이)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한 토플 기본서. 토플 초보를 위한기초 독해 4주 완성으로 구성했고 정답단서 + 정확한 해석 + 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빠른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와 토플 점수가 오르는 추가 학습자료를 수록했다.해커스 토플 베이직으로 Reading 기초를 잡는다! TOEFL Reading 소개 및 학습전략 나만의 학습플랜 영어독해 접근법 S&P 1st Week 리딩을 위한 기본 다지기 Day 1 먼저 “무엇”에 관한 글인지 확인한다 Day 2 글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한다 Day 3 정확한 정보를 머릿속에 정리한다 Day 4 단어와 대명사를 꼼꼼히 확인한다 Day 5 작가의 숨은 뜻을 파악한다 2nd Week 리딩 문제 유형 공략하기 (1) Day 1 일치(Fact) 문제 Day 2 불일치(Negative Fact) 문제 Day 3 어휘(Vocabulary) 문제 Day 4 지시어(Reference) 문제 Day 5 문장 간략화(Sentence Simplification) 문제 3rd Week 리딩 문제 유형 공략하기 (2) Day 1 문장 삽입(Insertion) 문제 Day 2 추론(Inference) 문제 Day 3 수사적 의도(Rhetorical Purpose) 문제 Day 4 요약(Summary) 문제 Day 5 정보 분류표(Category Chart) 문제 4th Week 리딩 실전 연습하기 Day 1 Progressive Test 1 Day 2 Progressive Test 2 Day 3 Progressive Test 3 Day 4 Progressive Test 4 Day 5 Progressive Test 5 Actual Test 정답/해석/정답단서 [책속의 책]토플 리딩의 기본서 토플 리딩 베스트셀러 1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뉴토플이 반영된 최신 교재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2. 토플 리딩뿐만 아니라 일반 영어 독해 실력까지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 3. 토플 리딩 시험과동일한 형식의실전모의고사로 실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한 토플 기본서 2. 토플 초보를 위한기초 독해 4주 완성 1) 문제 살펴보기 & 문제 공략하기 문제 유형과 출제 방식 확인, Daily Check-up과 Daily-Test로 문제풀이 훈련 2) Progressive Test 5회분 제공 여러 유형이 혼합된 문제를 풀어보며 앞서 학습한 내용을 총 정리 3) Actual Test 1회분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 및 난이도의 모의고사로 시험 완벽 대비 3. 정답단서+정확한 해석+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 수록 1) 정답/오답 근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답단서 제공 2) 정확한 해석 및 어휘 제공 3) 해설집을 별책으로 제공하여 편리하게 학습 4.빠른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 수록 1) 2주/3주/4주/6주 학습플랜 자가 진단 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학습플랜 선택 2) 교재 활용법 제공 효과적인 교재 학습 팁으로 고득점 공략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1.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단어암기 MP3 2)지문녹음 MP3 2. 고우해커스 goHackers.com 1) 토플공부전략 강의 2) 토플 라이팅/스피킹 첨삭 게시판 3) 토플 비법노트게시판 [베스트셀러 1위] 알라딘 외국어 베스트셀러 토플 Reading 분야 1위(2019년 6월 1주 주간 베스트,개정 3판 기준) 토플 리딩의 기본서 1.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한 토플 기본서 2.토플 초보를 위한기초 독해 4주 완성 3. 정답단서+정확한 해석+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 수록 4.빠른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 수록 5. 토플 점수가 오르는 추가 학습자료
삶의 한가운데 영원의 길을 찾아서
열림원 / 김형석 (지은이)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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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소설,일반
김형석 (지은이)
만100세를 맞이하는 김형석 교수가 2020년의 첫 신앙 에세이를 펴내며, 우리가 신을 만나야 하는 궁극적 이유를 증명한다. 인류에게는 왜 신앙이 존재하는가? 김형석 교수는 인격적 성장과 치유의 목적 즉, 인간적 삶 속에서 그 답을 찾는다. 내 소유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더 높은 차원에서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지 못하며 자각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소유물은 결국 우리를 떠나가며 그 순간 인생은 허무해진다. 그러나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인간은 소유물보다 한층 더 높은 목적을 갈명하고 염원하게 된다. 영원을 목표로 신념을 가지게 된다. 이른바 '삶의 피안에 있는 영원'을 향한 몸짓이다. 신앙은 이 몸짓에서 출발하여 그 여정은 끝을 맺지 않는다. 시간 속에서 영원을 바라며 유한 속에서 무한을 염원하는 것은 신앙의 과제이자 본질이다. 김형석 교수의 신앙론의 핵심은 '죽음에 이르는 병' 즉, 생生의 고통을 자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논리적 과학이나 도덕이면 족하다고 본다. 그들은 구태여 종교에까지 이를 필요가 없으며 특히 육체적 행복, 현세적 이권, 세속적 권력만으로도 인생은 충분한 것이라 믿는 이들에게는 종교가 불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신은 그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신이 당신을 위해 존재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강 너머 저쪽의 신의 품을 향해 넘어가려는, 생명을 건 모험적 결단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제1부 일의 목적과 가치 12 신앙의 인생관 24 인생의 목적지 35 대화와 공존의 지혜 52 신의 존재에 대하여 58 제2부 신념과 신앙의 실천 72 의미 있는 삶 79 현대인의 신앙 91 종교생활과 사회생활 105 신앙과 인간관계 114 제3부 진리에서 오는 자유 124 성스러운 삶의 가치 134 교회와 교회주의 158 신앙의 진리로 가는 길 168 제4부 소중한 작별 인사 174 사명을 상실한 신앙 182 시간의 종교적 진리 187 신앙인의 질문 204 제5부 신앙의 참의미 212 가난하게 산다는 것 234 비도덕적 사회와 양심 256 종교, 꼭 필요한 것일까? 261“사람은 왜 사는가? 죽음 뒤에 무엇이 오는가? 존재가 사라지면 목적도 없는 것이 아닌가? 나의 인생관, 가치관, 소유관은 이대로 괜찮은가?” 철학계의 거장 김형석 2020년, 만 백세 해의 첫 신앙에세이!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은 더 높은 목적을 사모하게 된다. 그 목표에의 신념을 가지게 된다. 삶의 피안에 있는 영원!” 불교에서는 사바세계 저쪽에 있는 깨달음의 세계를 ‘피안(彼岸)’이라 부른다. 당신의 피안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이는 결코 추상적인 질문이 아니다. 당신이 살아 있는 근본적이고도 상세한 이유를 논증하길 요하는 이 질문은, 우리 삶의 본질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압도적인 물음이다. 인간은 사는 동안 이 질문에 반드시 한번 스스로 답해야 하며, 그 답을 찾기 위해 홀로 신을 만나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믿고 받드는 일’, 신앙이다. 영원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 한다. 강 이쪽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영원을 찾아 신의 품으로 넘어가려는 생명을 건 모험적 결단이 있어야 한다. 만100세를 맞이하는 김형석 교수는 2020년의 첫 신앙 에세이를 펴내며, 우리가 신을 만나야 하는 궁극적 이유를 증명한다. 인류에게는 왜 신앙이 존재하는가? 김형석 교수는 인격적 성장과 치유의 목적 즉, 인간적 삶 속에서 그 답을 찾는다. 내 소유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더 높은 차원에서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지 못하며 자각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소유물은 결국 우리를 떠나가며 그 순간 인생은 허무해진다. 그러나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인간은 소유물보다 한층 더 높은 목적을 갈명하고 염원하게 된다. 영원을 목표로 신념을 가지게 된다. 이른바 ‘삶의 피안에 있는 영원’을 향한 몸짓이다. 신앙은 이 몸짓에서 출발하여 그 여정은 끝을 맺지 않는다. 시간 속에서 영원을 바라며 유한 속에서 무한을 염원하는 것은 신앙의 과제이자 본질이다. 김형석 교수의 신앙론의 핵심은 ‘죽음에 이르는 병’ 즉, 생生의 고통을 자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논리적 과학이나 도덕이면 족하다고 본다. 그들은 구태여 종교에까지 이를 필요가 없으며 특히 육체적 행복, 현세적 이권, 세속적 권력만으로도 인생은 충분한 것이라 믿는 이들에게는 종교가 불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신은 그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신이 당신을 위해 존재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강 너머 저쪽의 신의 품을 향해 넘어가려는, 생명을 건 모험적 결단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인간은 먼저, 절대자인 신과의 사랑을 지녀야 하며 그 사랑이 인간과 세계에 뻗치는 것이 순서이다. 이는 마치 태양이 만물을 비추는 것과 같다 먹고살기도 바쁘고 고단한 고행의 길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우리는 왜 굳이 신을 만나려고 할까. 종교는 절망적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욕망, 삶에 대한 실존적 희망에서 탄생했다. 원시인들은 죽음을 체험하면서 종교의 힘을 갈망했고, 현대인은 정신적 회의와 절망의 상황 속에서 영원한 것과 인간적 삶의 긍정적 힘을 갈구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또한 정신의 세계는 허무를 만나면 갈 길을 잃게 된다. 당신이 미처 알아채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신은 당신이 길을 잃었던 그 순간 이미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것이 우리가 종교를 통해 신의 행방을 찾아 떠나는 탐구의 출발점이며, 신이 실재하는 곳을 알기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하는 이유인 것이다. 대중들은 김형석 교수가 기독교 신자라고만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는 수십 년 전 철학에 관심을 갖기 이전부터 하나의 철학 사상적 배경으로서 종교를 인식하고 성경을 읽었다. 그러는 동안 김형석 교수는 두 가지 문제를 깨달았다고 한다. 하나는 종교 사상을 창으로 삼아 서양 철학을 바라보면 그 역사의 세계가 무한으로 확대된다는 놀라운 발견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기독교가 지니고 있는 철학적 근거가 서양 사상의 어떤 전통보다도 인간학적 근거를 형성하고 있다는 인식적 발견이었다. 김형석 교수의 이 신앙 에세이는 그가 지난 100년을 살며 신앙의 테두리에 서서 바라본 다양한 종교의 안과 밖 세상, 그 참모습을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형석 교수의 지극한 벗이었던 김태길 교수가 평생을 철학도로 성실하게 고민하며 삶에 있어 영원한 것이 무엇인가를 모색하다가 말년에 말없이 신앙으로 귀의하면서 세상을 떠나갔던 기억, 그리고 1940년대 일본 유학 시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단 한 구절의 말씀만으로 그리스도인 되었던 학우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진리와 철학을 위해 출발했던 지성인이 신앙을 품게 되는 경이로운 과정을 실제적 체험으로 들려주고 있다. 인간의 타고난 성품까지도 바꾸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치유의 길이 오직 신앙에 있음을 가슴으로 깨닫게 하는 대목이다. 파스칼은 말했다. “신앙은 모험과 도박이다. 내 생명과 전인격을 건 도박이다. 잃게 되면 자아라는 전체가 무(無)로 돌아간다. 그러나 얻게 되면 자아는 물론 영원과 삶의 실재를 차지한다.” 희망의 인생 이야기, 사랑의 철학 이야기……. 그리고 우리에게 남은 단 하나의 삶의 과제가 있다면 그것은 ‘영원에의 길’일 것이다. 톨스토이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질문했듯, 우리는 왜 고통투성이 삶을 사는지 이따금 묻는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이 질문에 답하면서, 종교를 넘어선 ‘신앙’에 대해 말한다. 사람들은 교회를 떠났고, 예배당은 적막하다. 이 적막의 시대, 철학계의 거장이 우리에게 전하는 신앙 이야기는 새벽별처럼 고요하며 강렬하다. 믿음은 강요당해 온 비이성적 전통이 아니라, 휴머니즘의 울타리 안에서 공생共生의길을 열어주는 인간 완성의 진리라는 것이다. 다른 종교에 대한 부정적 비판이나 배타적 교리를 지양하는 김형석 교수의 신앙론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약속해 줄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자유와 평화를 증대시킬 수 있을지 종교 스스로 제시해야만 한다고 지적한다. 생업에 열중하고 가정을 돌보며 주어진 일상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예수가 우리에게 바랐던 진정한 소망이라면, 신앙의 테두리 안팎에 던져진 우리 삶은 어떻게 꾸려져야 마땅하겠는가? 신을 믿는 사람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 신과 무관한 사람들, 그리고 신을 생각하는 사람들. 그 모두에게 바치는 이 영원의 책은, 태어났으니 죽을 일만 남은 우리 나그네들의 삶에 주어진 진짜 축복의 종소리를 전해줄 것이다.나는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만 경제적으로 남에게 도움을 줄 능력은 없었다. 그건 다른 사람이 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상금을 내놓고 보니까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고 나눠줄 수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 삶이 즐겁고 보람이 느껴졌다.만약 우리 모두가, 여러분 전부가 모든 일의 목적을 그 일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사는 것임을 깨닫게 되면 사회는 올라간다. 전체가 행복해진다. -‘일의 목적과 가치’ 중에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절에 열심히 나와 불공을 자주 드리는 사람을 신앙이 좋다고 평하며, 교회에 열심히 참여하며 신앙적 행사에 많은 정성을 쏟는 사람을 모범적인 크리스천이라고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성적이며 지적 교양 수준이 높은 사회에서는 그런 평가를 내리지 않는다. -‘신앙의 인생관’ 중에서 어떻게 부자가 되며, 어떻게 권세를 누리며, 어떻게 출세를 하는가가 삶의 전부인 생활 속에는 신의 문제나 종교에의 관심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해와 권력 관계, 물질과 그에 따르는 행복이면 삶의 영역은 채워지고 만다. -‘신의 존재에 대하여’ 중에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2 : 모래시계 외
코너스톤 / 로버트 바 외 지음, 이정아 옮김, 박광규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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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버트 바 외 지음, 이정아 옮김, 박광규
코너스톤의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시리즈 2권. 박광규 추리소설 해설가가 엄선하여 묶은 고전 추리소설 시리즈로, 권마다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아온 단편 추리소설만을 골라 엮었다. 치밀하게 구성된 미스터리를 짧은 분량 안에 압축한 단편 추리소설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골동품 상점에 나온 독특한 모래시계에 얽힌 이야기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풀어내는 로버트 바의 '모래시계'와 탐정 외젠 발몽이 죽은 괴짜 백작이 남긴 재산을 찾는 '백작의 사라진 재산', 통신교육을 이수하고 탐정이 된 거브의 유머러스한 사건 해결법을 담은 E. P. 버틀러의 '거브 탐정, 일생일대의 사건', 카페에 앉아 있는 무명의 노인이 사건을 해결하는 바로네스 오르치의 '그날 밤의 도둑' 등 개성 가득한 탐정, 놀라운 이야기가 담긴 10편의 작품을 수록했다.거브 탐정, 일생일대의 사건 두 개의 양념병 백작의 사라진 재산 모래시계 일곱 명의 벌목꾼 유령 저택의 비밀 레이커 실종 사건 바다 건너 온 살인자 그날 밤의 도둑 대리 살인 작가.작품 해설 추리소설 황금시대를 연 대중잡지독자를 숨 쉴 틈 없이 끌어당기는 클래식 미스터리 걸작선 제2권! 치밀하게 구성된 미스터리를 짧은 분량 안에 압축한 단편 추리소설의 매력에 빠져보자! 코너스톤의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2-모래시계 외》는 박광규 추리소설 해설가가 엄선하여 묶은 고전 추리소설 시리즈로, 권마다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아온 단편 추리소설만을 골라 엮었다. 골동품 상점에 나온 독특한 모래시계에 얽힌 이야기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풀어내는 로버트 바의 <모래시계>와 탐정 외젠 발몽이 죽은 괴짜 백작이 남긴 재산을 찾는 <백작의 사라진 재산>, 통신교육을 이수하고 탐정이 된 거브의 유머러스한 사건 해결법을 담은 E. P. 버틀러의 <거브 탐정, 일생일대의 사건>, 카페에 앉아 있는 무명의 노인이 사건을 해결하는 바로네스 오르치의 <그날 밤의 도둑> 등 개성 가득한 탐정, 놀라운 이야기가 담긴 10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시리즈’와 함께 놀라운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당대의 독자들은 물론, 오늘날의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놀라운 탐정들의 추리쇼!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2-모래시계 외》에는 외국인 탐정, 통신교육을 이수한 탐정, 무명의 탐정, 오컬트 탐정 등 각양각색의 탐정들과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기묘하고 섬뜩한 10편의 고전 추리소설을 담았다. 사건의 설정과 상황의 묘사, 해결 방법도 각양각색인 클래식 미스터리 작품들을 현대적인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새롭게 즐겨보자! <거브 탐정, 일생일대의 사건>-E. P. 버틀러 통신교육을 이수하고 도배장이 겸 탐정이 된 거브는 꿰맨 자루 속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남자에 대한 기사를 읽는다. 그리고 곧바로 남자의 부인, 용의자와 경찰까지 찾아오면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행동하는데…. <두 개의 양념병>-로드 던세이니 스티거라는 남자와 살림을 차렸던 한 아가씨의 실종, 유력한 용의자는 스티거지만 증거가 없다! 방문판매업자 스메더스는 어느 날 이 사건을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하우스메이트 린리에게 설명하며 한번 해결해보라고 제안한다. 과연 사건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백작의 사라진 재산>-로버트 바 프랑스에서 온 탐정 발몽은 젊은 백작으로부터 ‘성공하지 못하면 보수도 없다’라는 조건부 의뢰를 받게 된다. 괴짜 삼촌의 유산을 찾지 못하면 빈털터리가 되고 말 젊은 백작을 위해 발몽 탐정은 기이한 유서를 단서로 백작의 저택을 샅샅이 뒤져보는데…. <모래시계>-로바트 바 골동품 가게의 단골손님인 이스퍼드는 그날도 골동품 가게에서 희귀한 모래시계를 구입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모래시계를 감상하던 그의 집에 옛 군복을 입은 군인이 방문해 시계는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모래시계에 얽힌 사연은 무엇인가? <일곱 명의 벌목꾼>-헤스케스 프리처드 개척지를 지나는 벌목꾼들의 주머니를 흔적 없이 털어가는 강도 ‘검은 가면’이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엔 벌목꾼 일곱 명의 돈을 훔쳐간 검은 가면이 발자국을 남겼고, 벌목꾼들은 그 흔적을 따라 범인을 찾아낸다. 그러나 사냥 가이드 노벰버의 생각은 이들과 다른데…. <유령 저택의 비밀>-헤스케스 프리처드 & K. O. 프리처드 친척이 남긴 주택을 물려받은 휴스턴은 그 집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휴스턴은 학창시절의 친구인 로우에게 문제를 조사해달라 요청하고, 두 사람은 집 안을 탐색한다. 그런데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을 터인 집 안에서 기묘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레이커 실종 사건>-아서 모리슨 은행의 수금 사원인 레이커가 1만 5000파운드의 돈을 수금한 뒤 회사로 돌아오지 않았다. 은행, 보험회사 등의 자문 탐정인 마틴 휴잇은 횡령범과 돈을 되찾기 위해 레이커가 사라진 날의 행적을 뒤쫓다가 단서가 될 만한 신문 조각을 발견하는데…. <바다 건너온 살인자>-아서 모리슨 값비싼 골동품 수집가인 디콘 씨가 커다란 일본 신상 밑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방은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고 사라진 것은 일본의 유명한 장인이 만든 검 한 자루. 맨션에서 페인트를 칠하던 사람, 디콘 씨를 찾아온 일본인 등등. 밀실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그날 밤의 도둑>-바로네스 오르치 신문기자 버튼은 눈앞의 남자에게 예쁜 색실을 건넸다. 카페 구석에 앉은 무명의 노인은 실로 매듭을 묶으며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프로비던트 은행 절도 사건의 전말을 풀어놓는다. 밀실이었을 은행 지점장의 집무실 금고에 있던 5000파운드는 어떻게 감쪽같이 사라진 것인가? <대리 살인>-M. M. 보드킨 후덥지근한 여름, 대지주 네빌이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네빌의 상속자이자, 전날 심하게 말다툼을 조카 존이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가운데, 의뢰를 받고 저택을 찾아온 탐정 벡은 사건 현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 시작하는데….
붓다, 중도로 살다
불광출판사 / 도법 (지은이)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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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도법 (지은이)
이상을 꿈꾸는 현실주의자 도법 스님. 출가 이후 송광사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선(禪) 수행을 하는 중에 의문을 품고, 붓다의 진의(眞義)를 좇아 치열하게 사유하며 길을 모색했다. 13년 간의 선방 수행을 마치고 일찌감치 사회와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불교를 실천하겠다고 마음 먹은 뒤 청정불교운동과 생명살림운동을 펼치는 한편, 우리 사회 불신과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맡아왔다. 출가 55년, 그는 다시 인간 붓다의 삶을 돌아보자고 청하며, 붓다 원형의 삶과 깨달음의 참뜻을 엄정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파고든다. 그리하여 이상(理想)으로 신비화된 깨달음을 마음만 먹으면 지금 이 자리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상식적인 진리로 증명하고 그 실천법을 아우른다. 스님이 제시하는 바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진리로서의 불교가 생생하게 담긴 이 책은 한 개인의 구원은 물론 코비드-19로 상징되는, 21세기 공동 운명으로 묶이며 위기에 빠진 인류에게 희망적인 해법과 상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개정판 서문 | 진리를 등불로, 자신을 등불로 머리글 | 붓다의 삶에서 건져 올린 ‘불교의 참모습’ 붓다로 살자 발원문 1장 역사의 붓다, 그는 어떻게 살았는가 | 진흙 속에 피어난 향기로운 연꽃, 인간 붓다의 삶 말에 의지하지 말고 뜻에 의지하라 출가와 깨달음 전법선언과 초기 교단의 형성 세상의 고통을 품은 길 위의 삶 고난 속에서 세상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용사혼잡의 불교 공동체, 상가 만년에 닥친 시련, 그리고 열반 2장 붓다(중도)의 눈으로 본 불교의 핵심 키워드 불교 ; 불교와 다르마의 본질 중도와 연기 ; 실천의 진리인 중도와 존재의 진리인 연기 붓다 ; 위대한 상식의 발견자 동체대비 ; 한 몸 한 생명이라는 자각 자등명 법등명 ; 진리를 등불로, 자신을 등불로 3장 본래붓다 불교의 총론 ; 붓다로 살자 발원문 해설 본래붓다 발원문의 문제의식 본래붓다 불교의 태도와 방법 ; 붓다가 발견한 길, 중도 나아갈 기본 방향 ; 중도로 본 본래붓다 걸어가야 할 길 ; 동체대비의 삶 삶의 현장에 실현하기 위한 두 가지 방법 4장 21세기 시민붓다의 불교 | 중도로 본 본래붓다와 동체대비의 길 21세기 시민붓다 불교의 문제의식 시민붓다의 불교 시민붓다 불교의 세계관 〈화엄생명평화경〉의 뜻과 이해 〈화엄생명평화경〉 생명평화무늬 이야기 시민붓다 불교의 실천론 〈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의 뜻과 방법 〈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중도, 해탈, 열반, 선정, 연기, 삼매, 팔정도…, 누구나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깨달음의 실체! 저자 도법 스님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생명평화 사상가이자 활동가이다. 조계종단 개혁,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창립, 생명평화 탁발순례, ‘붓다로 살자’ 운동, 평화의 꽃길, 화쟁위원회 위원장 등, 스님의 행보는 한결같이 붓다의 삶과 가르침을 사회적 실천으로 옮기는 데 있었다. 두 해 전인 2018년 실상사로 내려와 마을공동체를 일궈온 스님은 출가 55년의 세월을 짚어보며 열아홉 출가할 때부터 지금까지 나날이 품고 있던 화두를 다시금 꺼내들었다. 붓다, 그는 누구인가 붓다, 그는 어떻게 살았는가 붓다, 그 삶의 결과는 무엇인가 신비화된 깨달음과 기복 신앙으로 왜곡된 불교를, 어떻게 하면 내 삶과 세계를 살리는 진리로서 바르게 전할 수 있을까. 붓다 가르침의 원형을 온전하게 전하는 전법자의 사명을 고민해온 스님은 실상사 극락전에서 매주 월요일 공부 모임을 열고 여러 도반들과 논쟁의 자리를 마련했다. 진정한 불교를 탐색하는 자리였다. 첫 주제인 ‘고성제’, ‘고통’에 대해 무려 40시간이나 다룰 만큼 치열했다. 보통의 상식을 가진 우리 주위의 평범한 이웃들이 바로 이해공감수긍할 수 있는 붓다의 삶과 불교, 나아가 불교를 일상에 적용했을 때 ‘그래, 그렇지.’ 하고 바로 경험되고 증명되는 불교를 정리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숙고의 시간을 묶어낸 책이 바로 《붓다, 중도로 살다》이다. 스님은 서문에서 ‘이 책에 담긴 붓다의 가르침이 현실에서 바로 검증되지 않을 경우 즉각 불살라도 된다’고 밝히고 있다. ‘붓다의 일생이 묵묵한 인내와 심혈을 기울인 정진으로 끊임없이 치열하게 탐구하고 탁마하고 실천하는 삶’이었듯, 붓다의 삶과 가르침을 좇는 이 책 또한 도법 스님 자신의 삶과 사상이 응축되어 있다. 붓다가 걸어간 중도의 삶, 중도는 지금 여기서 실천해야 할 진리 도법 스님은 붓다의 신비화된 삶의 모습을 걷어내고, 인간 붓다가 치열하게 걸어간 길 그리고 논리적으로 이해 가능한 가르침으로 불교를 바라보자고 청한다. 이 두 가지를 놓고 볼 때만이 중도해탈열반선정연기삼매팔정도와 같은 불교의 핵심 교리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해한 만큼 내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처님은 인간의 고(苦)를 해결하기 위해 온갖 고행과 안락수행을 했다. 그러나 결국 깨달음에 이르게 한 것은 고행과 안락 수행이 아닌 ‘중도(中道)’의 길이었다. 중도란 바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붓다가 있는 그대로 자신의 참모습을 관찰하고 사유하면서 사성제와 팔정도를, 나아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일어나는 ‘연기’의 진리를 깨달았다. 붓다가 걸어간 깨달음의 여정은 중도가 형이상학적 개념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가 당장 실천해야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즉 ‘중도와 연기’를 제대로 이해하면, 인간은 업보대로 태어나 살아야 하는 운명적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마음 먹고 행위하는 대로 즉각즉각 삶이 이루어지는 주체적인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2700년 전 신들이 지배하던 시대, 오롯이 한 인간의 사유와 관찰을 통해 알게 된 ‘깨달음’은 참으로 위대한 발견이었다. 붓다의 위대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붓다는 깨달음 이후 죽을 때까지 팔정도의 삶을 실천하며 깨달음을 일상의 삶으로 구체화하며 완성해나갔다. 우리가 붓다의 삶을 따라 그 가르침 대로 산다는 것은 “우리 각자는 이미 완성된 존재이며, 어떤 환경에서도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산다”는 뜻이다. 2700년 전 붓다는 수많은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전하며 분명하게 말했다. “빈부귀천, 성스러움과 속스러움은 신의 뜻 또는 전생의 업이 아니라 지금 바로 본인이 참되게 알고 실천하는 행위에 달려 있다. 해탈 열반은 지금 고통의 원인으로부터 벗어남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지 별천지의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신, 전생 죄, 숙명이란 것은 관념이자 허상일 뿐이다.” 그물의 그물코처럼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한 몸 한 생명이라는 동체대비의 삶이 나와 세계를 구한다 붓다가 설한 연기법의 핵심은 ‘나’는 인연화합의 진리로 이루어진 존재라는 데 있다. 이 연기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온전히 수행이자 바른 삶이다. 연기법을 바르게 이해하면 지혜와 자비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 그 뜻을 녹여 압축한 개념이 바로 ‘붓다로 살자’이다. 붓다가 고통과 불행, 기쁨과 슬픔이 요동치는 삶의 현장에 서 있었듯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붓다처럼 치열하게 삶의 현장 한복판에서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데 게으르지 않는다면, 자기 구원은 물론 내 가족, 이웃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우리 사회, 전 세계에 행복과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은 분명하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온갖 모순과 부패, 전쟁과 다툼이 그칠 날이 없다. 코비드-19로 대변되는, 인류 전체를 공동 운명으로 묶어버린 요즘 상황은 새삼 붓다의 위대한 깨달음인 ‘연기’를 실감케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또한 중도적으로 풀면, 지금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숙고하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할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도법 스님은 인류를 구원할 해법을 ‘동체대비의 삶’에서 찾고, 이를 ‘21세기 시민붓다’로 규정했다. 시민붓다의 세계관은 〈화엄생명평화경〉으로 정리하고 그 실천법의 하나로 〈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을 만들어 이 책의 말미에 소개하고 있다. 위대한 상식의 발견자 붓다가 걸어간 그 길을, 지금 나의 일상에서 스스로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스님은 이 책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와 공감으로써 우리를 설득한다. * 도법 스님이 깊은 사유와 토론으로 정리한 붓다의 삶 1 깨달음(중도연기)으로 살다간 붓다의 일생은 중도(中道)의 팔정도행이다. 2 깨달음은 먼 훗날 도달해야 할 신비한 목적지가 아니고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할 진리이다. 3 신비한 경지로 인식되는 깨달음, 해탈, 선정 등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다. 4 붓다가 걸어간 중도의 삶이란 있는 그대로의 길을 뜻한다. 5 붓다의 일생은 끊임없는 정진으로 치열하게 탐구하고 탁마하고 실천하는 삶이었다. 6 자신이 본래붓다임을 알고, 뭇 생명과 동체대비로 어우러져 사는 삶이 불교의 뜻이다. * 도법 스님이 전하는 ‘붓다의 깨달음을 일상으로 실천하며 사는 법’ 1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의 바다에서 결핌감에 시달리지 말고 내 한 몸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하라. 2 시간과 공간, 몸과 마음보다 더 가치 있고 중한 것은 없으며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내가 사고하고 행위하는 대로 즉각 내 삶은 창조된다. 3 모든 것이 연결되어 일어나는 연기법을 참되게 알고 실천하면 모든 고통이 사라지는 해탈열반을 경험할 수 있다. 4 ‘중도의 팔정도 사유 방식으로 연기의 진리에 맞도록 몸입마음을 잘 쓰는 것’이 바로 좋은 삶의 비결이다. 5 빈부귀천, 성스러움과 속스러움은 신의 뜻이거나 전생의 업이 아니라 지금 여기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위하는 것에 달려있다. 6 그물코처럼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서 나는 이 세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임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모든 생명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자.붓다의 삶에 대한 신화적 기술은 신화가 지배하던 시절 불교가 널리 퍼지게 하는 데 기여했지만, 역으로 우리를 인간 붓다의 삶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붓다를 범접할 수 없는 초월적 존재로 인식하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마치 소를 타고 소를 찾아 헤매듯이 지금 당장 붓다로 살기 위해 전력투구하기보다는 아득히 먼 훗날 도달하게 될 높은 경지의 붓다가 되기 위해 오늘을 소모하게 만들었습니다. 녹야원에 도착한 붓다가 중도의 팔정도 사유 방식으로 다섯 고행자와 치열하게 대면합니다. 변절자 타락자라고 비난하며 떠나온 고행자들은 쉽게 가슴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붓다는 환영받지 못하는 불청객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모색해보지만 불신과 의심이 풀리지 않자 붓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벗이여, 그대들은 내가 거짓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지금처럼 밝은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확신에 찬 자신감을 본 적이 있는가, 일찍이 이렇게 적극적인 태도를 본 적이 있는가.” 사람들은 참된 앎(깨달음)을 이룬 이후 붓다가 특별한 존재로 대접받으며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붓다는 종종 추위, 배고픔, 해침, 비난, 병고와 폭언, 폭력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불확실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려면 스스로 흔들림 없이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한없이 자유로우면서도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열한 현장 삶을 통해 나눔과 비움도 이루어집니다. 붓다는 그 삶의 모습을 종종 연꽃에 비유했습니다. 진흙탕에 굳건히 발 딛고 선 청정한 연꽃처럼 혼탁한 고난의 현장에서도 늘 자유롭고 평화로웠으며, 모든 생명들에게 자비로웠습니다.
하이큐!! 39
대원씨아이(만화) /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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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괴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후루타테 하루이치 신작!이것이 바로 정통 스포츠 소년만화!!동료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흘러내리는 소중한 땀,그리고 정상을 향한 목표!!모두가 기다려왔던 '점프'식 왕도 스포츠만화, 전격 발매!!제341화 덩굴제342화 이성제343화 작은 거인제344화 이정표제345화 바싹바싹제346화 계획제347화 바람구멍제348화 공략의 공략제349화 저공비행베스트게임 인기투표 결과발표!!
나의 마녀 2
애니북스 / 해윤 (지은이), MAS (그림)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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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해윤 (지은이), MAS (그림)
2015년 8월 첫 화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완결되기까지 북큐브에서 연재된 『나의 마녀』의 단행본. 90살이 된 어린 마녀 코델리아는 마녀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과격한 언행에 인간 사냥을 즐기는 위험한 마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 사냥을 하던 코델리아는 예기치 못한 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다. 위험에 빠진 코델리아를 발견한 것은 어린 소년 미카엘. 적개심에 불타는 코델리아의 예상과 달리 미카엘은 그녀를 감싸준다.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버린 코델리아. 그날 이후로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사랑의 열병이 시작된다.2권 <악의 꽃>의 주인공 코델리아는 1권 필리파와는 또다른 마녀의 사랑을 보여준다. 같은 마녀인 필리파가 인간을 사랑스럽게 여긴 반면 코델리아는 인간을 몹시 증오한다. 숙명처럼 사랑을 좇는 마녀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어리석고 쓸모없는 일로 치부하는 코델리아는 별종 취급을 받는다. 그런 코델리아가 운명처럼 미카엘을 만나 속수무책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은 이중적인 캐릭터가 줄 수 있는 쾌감을 제대로 선사한다.악의 꽃 _005외전 Ad Libitum _255모두 나를 위해 어리석게 굴어줘!사랑에 집착한 마녀들의 이야기, 그 두번째『나의 마녀』 두번째 권. 마녀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코델리아는 가녀린 외모와 달리 과격하고 인간을 증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 사냥 도중 우연히 마주친 소년 미카엘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미카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코델리아는 언니 필리파의 도움을 받아 인간 마을로 잠입하는데… 인간을 증오하던 어린 마녀와 그런 마녀의 전부가 되어버린 미소년의 순정, 개화.인간을 증오하던 어린 마녀와그런 마녀의 전부가 되어버린 미소년의 순정, 개화 단행본 출간 소식만으로도 소셜미디어 실검을 장식했던 화제작 『나의 마녀』 2권이 출간되었다. ‘인생 웹툰’ ‘최고의 로맨스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출간 전부터 단행본 요청이 쇄도했던 『나의 마녀』는 1권 <가을 노래>가 출간되자마자 각 서점 만화 부문 1위 달성, 출간 3일 만에 3쇄 돌입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붉은 머리 마녀 필리파와 외팔 소년 콜린의 애달픈 사랑을 그린 1권에 이어, 2권 <악의 꽃>에서는 미소년 미카엘을 향한 마녀 코델리아의 돌직구 순애보가 꽃을 피운다.90살이 된 어린 마녀 코델리아는 마녀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과격한 언행에 인간 사냥을 즐기는 위험한 마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 사냥을 하던 코델리아는 예기치 못한 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다. 위험에 빠진 코델리아를 발견한 것은 어린 소년 미카엘. 적개심에 불타는 코델리아의 예상과 달리 미카엘은 그녀를 감싸준다.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버린 코델리아. 그날 이후로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사랑의 열병이 시작되는데…“저런 애가 첫사랑 시작하면 답도 없어요.”2권 <악의 꽃>의 주인공 코델리아는 1권 필리파와는 또다른 마녀의 사랑을 보여준다. 같은 마녀인 필리파가 인간을 사랑스럽게 여긴 반면 코델리아는 인간을 몹시 증오한다. 숙명처럼 사랑을 좇는 마녀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어리석고 쓸모없는 일로 치부하는 코델리아는 별종 취급을 받는다. 그런 코델리아가 운명처럼 미카엘을 만나 속수무책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은 이중적인 캐릭터가 줄 수 있는 쾌감을 제대로 선사한다. 필리파의 사랑이 마치 미처 깨닫기도 전에 스며든 가랑비 같았다면, 코델리아의 사랑은 번개처럼 솟구쳐 어두컴컴했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을 닮았다. 집요할 만큼 미카엘에게 집착하는 코델리아의 사랑은 깊고 질척거리며 비뚤어졌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진실되며 가장 마녀답다.애달픈 결말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필리파·콜린 커플과 달리 코델리아와 미카엘 커플은 밝고 유쾌하다. 특히 미카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연약한 소녀를 연기하며 인간들의 괴롭힘을 감내하는 코델리아의 모습은 2권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작가들은 약자가 된 코델리아를 통해 약자를 괴롭히는 인간의 비겁한 속성, 여성들이 사회에서 겪는 부당한 현실 등을 꼬집기도 한다. 독자들이 『나의 마녀』에 왜 열광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마녀를 사랑한 소녀「셜리」& 단행본 단독 외전「Ad Libitum」수록 2권 <악의 꽃>은 흐름 상 1권보다 앞선 이야기로 시작된다.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코델리아와 미카엘의 첫 만남부터 코델리아가 마을에 잠입하기까지의 과정, 필리파와 코델리아가 내통하는 모습 등 1권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1권 <가을 노래>의 여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독자에겐 아쉬움을 달랠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코델리아와 미카엘의 이야기 뒤에는 코델리아의 이웃이었던 셜리와 또다른 마녀 카잘린이 등장하는 외전 「셜리」가 이어진다. 마녀를 사랑한 소녀와 소녀를 사랑한 마녀의 조합은 『나의 마녀』가 그리고자 하는 사랑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다채로운지를 잘 보여준다. 또, 공개 이후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1권의 단독 외전 「Come Prima」와 마찬가지로 2권에서도 단행본만의 단독 외전 「Ad Libitum」이 수록되었다. ‘Ad Libitum(아드 리비툼)’은 ‘뜻대로’ ‘자유롭게’라는 의미의 음악 용어로, 코델리아의 사역마인 파랑새 데이지의 눈에 비친 마녀와 인간, 그리고 그들의 알쏭달쏭하면서도 애틋한 관계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8
㈜소미미디어 / Y.A (지은이), 후지 초코 (그림), 강동욱 (옮긴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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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Y.A (지은이), 후지 초코 (그림), 강동욱 (옮긴이)
블로아 변경백작과의 화해금을 둘러싼 공방을 헬타니아 계곡의 양도라는 형태로 벗어난 벤델린. 무사히 헬타니아 계곡을 공략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의 카를라의 ‘약혼자 소개’가 카를라에게 사랑에 빠진 ‘기사’ 엘에게 정신에 치명적, 괴멸적, 압도적인 타격을 주는데...프롤로그 엘 사랑의 일기제1화 대맞선회제2화 결혼식 준비 때문에 메리지 블루에 걸릴 것 같아제3화 귀족은 결혼식도 첫날밤도 귀찮아!제4화 신혼생활에서 비밀이 늘어난다제5화 레저 활동을 즐겨본다제6화 친선방문단제7화 필립 공작가의 여당주제8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졸리는 정치 이야기제9화 소란스러운 밤권말 보너스 신입 하녀교육 일기귀족으로 전생! 하지만 팔남!벨, 드디어 결혼?!블로아 변경백작과의 화해금을 둘러싼 공방을 헬타니아 계곡의 양도라는 형태로 벗어난 벤델린. 무사히 헬타니아 계곡을 공략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의 카를라의 ‘약혼자 소개’가 카를라에게 사랑에 빠진 ‘기사’ 엘에게 정신에 치명적, 괴멸적, 압도적인 타격을 주었다. 만신창이가 된 엘의 정신을 치유하기 위해 효과가 있어 보이는 마법을 시도해 보는 다정한 벨 일행. 하지만 엘리제의 비장의 마법으로도 엘을 치료하지 못했다. 그리고 ‘카를라와의 밀월의 나날들’이라는 슬픈 망상으로 도주하는 엘이지만, 아직도 현실 세계에 귀환하지 못한 채 ‘대맞선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한편, 벤델린은 연일 계속되는 식 준비에 쫓기다 마침내 다섯 명의 약혼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게다가 방문한 이웃나라 어쿼트 신성제국에서 쿠데타에 휘말리는 등, 고생이 끊이지 않는 것이었다. 엘의 마음의 회복부터 시작되는 도주와 투쟁의 새 이야기 개막!
나의 소울넘버
스윙밴드 / 한민경 (지은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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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밴드
소설,일반
한민경 (지은이)
우리들 각자는 자신의 생년월일로 결정되는 자신의 고유한 수를 갖는다. 바로 영혼의 수라 불리는 소울넘버다. 소울넘버는 내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고, 사람들 속에서 내 위치를 알려주는 숫자다. 나에게 맞는 일은 뭘까? 내 연인이나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내 약점과 강점은 무엇일까? 어떤 모습으로 사는 것이 가장 나다운 것일까? 지금 가장 궁금한 사람의 소울넘버를 보자. 풀기 힘든 문제들에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소울넘버를 통해 나와 상대방의 시점을 이해하면 앞으로 어떻게 상대와 마주할지를 가늠할 수 있다. 힘든 인간관계에서 자꾸 회피하지 않고 타인과 마주할 기회를 계속 만들다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아니라 무전무쟁, 어느 누구와도 싸우지 않아도 된다."서문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타로 속의 수비학 개론 타로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단계로 알아보는 나의 소울넘버 1번 마술사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1번: 우주를 숨긴 씨앗 타로카드 속의 마술사: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통로 소울넘버 1번의 역할: 될 때까지 하면 되는 전문가 2번 여사제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2번: 발아를 돕는 산파 타로카드 속의 여사제: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경계의 수호자 소울넘버 2번의 역할: 궁여지책의 무림고수 3번 황녀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3번: 떡잎이 되어준 대리모 타로카드 속의 황녀: 아낌없이 나누는 행복한 쾌락주의자 소울넘버 3번의 역할: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원할 때까지 4번 황제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4번: 좌불안석 보호자 타로카드 속의 황제: 요새에 앉아 망보는 지략가 소울넘버 4번의 역할: 사시사철 효율적인 벽돌공 5번 교황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5번: 황금비율, 꽃 중의 꽃 타로카드 속의 교황: 지혜, 사랑, 질서의 전파자 소울넘버 5번의 역할: 선량한 나르시시스트 6번 연인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6번: 결실을 맺는 춤 타로카드 속의 연인: 에덴의 정원사 소울넘버 6번의 역할: 현실적인 이타주의자 7번 전차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7번: 최초의 여행자 타로카드 속의 전차: 길 위의 로맨티스트 소울넘버 7번의 역할: 욕구불만에 시달리는 이상주의자 8번 힘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8번: 모든 열정을 품은 씨앗 타로카드 속의 힘: 두려움을 잠재우는 내면의 용기 소울넘버 8번의 역할: 사자를 길들이는 소녀 9번 은둔자 수비학 속의 소울넘버 9번: 다른 차원으로 가는 은하철도 999 타로카드 속의 은둔자: 멀리 넓게 퍼지는 지혜의 빛 소울넘버 9번의 역할: 게으른 복고풍 혁명가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수가 있다 우리들 각자는 자신의 생년월일로 결정되는 자신의 고유한 수를 갖는다. 바로 영혼의 수라 불리는 소울넘버다. 소울넘버는 내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고, 사람들 속에서 내 위치를 알려주는 숫자다. 나에게 맞는 일은 뭘까? 내 연인이나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내 약점과 강점은 무엇일까? 어떤 모습으로 사는 것이 가장 나다운 것일까? 지금 가장 궁금한 사람의 소울넘버를 보자. 풀기 힘든 문제들에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소울넘버를 통해 나와 상대방의 시점을 이해하면 앞으로 어떻게 상대와 마주할지를 가늠할 수 있다. 힘든 인간관계에서 자꾸 회피하지 않고 타인과 마주할 기회를 계속 만들다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아니라 무전무쟁, 어느 누구와도 싸우지 않아도 된다.” 소울넘버가 뭐죠? 분기별로 한 번씩은 꼭 점집에 가는 사람도, 독실한 신앙심을 갖고 꾸준히 종교 활동을 해온 사람도, 띠별 오늘의 운세를 매일 보는 사람도, 정기적으로 심리상담을 받으러 다니는 사람도 아마 다음과 같은 것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혈액형별 성격. ·내 별자리. ·나의 MBTI(성격유형검사) 유형. ·내 사주팔자. 이런 것들은 모두 불확실한 삶 속에서 어림짐작이나마 미래를 예측하고 희망을 품고 마음을 기대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상징체계들이다. 소울넘버 역시 그중 하나로, 그 기원을 따지자면 까마득한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그리스의 피타고라스학파에서 유래한 상징수학은 후대에 전해 내려오면서 다양한 신비주의와 결합했고, 그중 한 갈래에 타로수비학이 있다. 소울넘버는 타로수비학에서 ‘나’를 알아보는 숫자다. 모든 사람은 타로 메이저카드 1번부터 9번 중 하나를 자신의 소울넘버로 갖는다. 흔히 소울넘버는 번호별 성격이나 캐릭터로 이해되어지는데, 그런 측면이 없지 않다. 왜냐하면 각 번호가 갖는 고유한 특성이 개인에게 나타날 때는 그 사람의 성격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울넘버는 개인에게 주어진 운명이나 타고난 기질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 상황이나 인물이 없다면 소울넘버는 어떠한 효능도 갖지 않는 신비주의 상징에 불과하다. 하지만 소울넘버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삶의 여러 순간에 유용하게 쓰일 자기만의 선택 기준을 세울 수 있다. 타로마스터 한민경의 상담 도구, 소울넘버 심리상담, 연애상담, 운세상담, 부부상담, 진로상담 등, 각종 상담이 유행하고 있다. 대개 상담은 무언가 자신에게 중요하거나 어렵다고 생각되는 결정을 앞둔 사람이 좀더 확신을 갖고자 시도해보는 궁여지책의 수단이다. 그 상담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어떤 상담 방식이 더 맞는지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어떤 상담이건 상담 자체가 곧바로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상담의 역할은 우리들 각자가 자신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나의 소울넘버』의 저자 한민경은 30년 동안 타로카드로 인생 상담을 해온 타로마스터다. 그녀는 타로가 지금처럼 대중화되기 훨씬 전부터 타로카드에 매혹되어, 타로와 수비학을 공부하고 상담에 적용해왔다. 16세기에 놀이도구로 만들어진 타로카드가 점술에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부터다. 타로카드에는 다양한 인물, 배경, 상황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보통의 타로카드 점은 그림들에 담긴 상징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런 상징적 이미지들이 타로카드의 전부는 아니다. 모든 타로카드에는 특정 숫자가 적혀 있으며, 타로카드의 이미지들 속에도 다양한 숫자 상징이 내포되어 있다. 한민경의 타로수비학은 타로카드의 이미지 해석과 숫자상징 해석을 통합하여, 누구든 곧바로 자신의 삶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쉽게 체계화한 것이다. 하지만 한민경 타로수비학의 특별한 점은 따로 있다. 타로는 서양에서 만들어진 만큼 그 해석 또한 서구적 세계관을 반영한다. 그러다보니 유교의 영향과 민족성이 강한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에 잘 들어맞지 않는다. 그런데 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타로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집단성에 뿌리를 둔 동양의 역학은 개성과 개인성을 중요시하게 된 현대인의 질문에 답을 해주기에 한계가 있다.” 이에 저자는 타로카드를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에 맞는 방식으로 해석하는 독자적 상담 기법을 개발했다.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고 고민들도 다 다르다면,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해결 방식도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한민경의 『나의 소울넘버』는 개인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존중하면서, 우리가 더 능동적으로 자기 삶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소울넘버와 타로의 4원소 카드를 이해함으로써 각자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견하게 된다. 나의 일과 역할, 인간관계, 자기관리, 자원과 역량의 활용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좀더 나다운 나로 살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된다. “우리는 각자 따로 떨어져 빛나는 별들처럼 혼자이지만, 우리들 사이에 작용하는 신비로운 질서와 힘이 없다면 이토록 아름다운 밤하늘은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지금도 이 광대한 타로은하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별을 찾으려 애쓰고 있을 것이다. 『나의 소울넘버』는 그 길 위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다.”소울넘버는 온라인게임을 할 때 던전의 보스를 잡으러 가야 하는 사람에게 쥐여주는 레벨1의 공짜 무기다. 아무것도 없다면 경기장에 나가길 주저하다 포기할 수도 있지만, 작은 검 하나라도 들고 있다면 최소한 경기 시간 동안엔 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고, 자연의 패턴을 따르며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한다. 그러니까 소울넘버로 이해하는 우리 개개인은 이 세상의 작동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공시성(共時性, synchronicity)’을 믿는 것이라 하겠다. 지난 30여 년간 내담자들에게 받아온 수많은 질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지금 나는 왜 이렇게 힘든가”라고 하겠다. 바로 이것 때문에 그렇게들 고민을 하는 것이고, 혼자 답답해하다 참지 못하고 나 같은 사람을 찾아와 묻는 것이다.
나는 스마트폰으로 매일 인생사진 찍는다
T.W.I.G(티더블유아이지) / 방쿤 (지은이)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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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G(티더블유아이지)
취미,실용
방쿤 (지은이)
여행에서 처음 접하는 빛과 풍경을 원하는대로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상당히 어렵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찍은 자리에서 바로 보정을 할 수 있기에 눈으로 현재 풍경을 보면서 사진을 똑같이 보정해내기 쉽다. 단순히 '보정이 가능하다'를 넘어서 '그 자리에서, 실제 풍경을 눈으로 보면서 보정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법,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사진 보정법이다. 지난 4년간 스마트폰 강의를 하면서 알게 된 작가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다. 자칭 '똥손'인 분들도, 카메라 전문용어를 하나도 모르시는 분들도 매일매일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PROLOGUE 지금까지 몰랐던 스마트폰 카메라의 매력 10 CHAPTER 1 스마트폰 카메라로 정말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01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의 기초 16 1. 스마트폰 카메라 잡는 법 - 가로로 찍을 때 16 2. 스마트폰 카메라 잡는 법 - 세로로 찍을 때 20 3. 화질이 안 좋으면? 렌즈부터 닦아요! 22 02 내 시선을 올바른 각도로 담아내자 - 구도 24 1. 구도가 뭐예요? 24 2. 올바른 각도의 기준 - 3차원 공간의 세 가지 축 26 3. 수평/수직 맞추기 28 4. 왜곡 35 03 스마트폰 카메라 기본 셋팅 37 1. 아이폰 37 2. 갤럭시 41 3. LG 45 여기서 잠깐!-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은 어디에서 비교하나요? 48 CHAPTER 2 간단하게 배워서 평생 써먹는 사진 꿀팁 5가지! 01 따라서 찍기만 해도 작품! 격자에 주제를 놓는 법! 52 1. 하단 가운데 중심 구도 52 2. 3분할 격자점 구도 58 3. 2:1 풍경 분할 구도 64 02 위에서 아래로 간결하게, 탑뷰 68 1. 탑뷰의 특징 68 2. 탑뷰를 제대로 담는 법 71 03 사진은 '언제' 찍는지도 중요해요! 74 1. 햇빛은 하루 종일 변해요! 74 2. 야경은 언제 찍어야 예쁠까? 81 04 스마트폰 카메라 조작법 84 1. 기본적인 노출/초점 조작 84 2. 초점과 노출을 고정할 수 있다? 88 3. 라이브 포커스/인물 사진 모드로 DSLR처럼 찍기 91 05 실전 응용 - 음식 사진 담기 96 1. #먹스타그램 올리기 위한 세 가지 대표 구도 96 2. 멋진 사진을 위한 음식 연출 꿀팁 99 여기서 잠깐!- 사진을 더 잘 찍고 싶은데 어떻게 연습하나요? 102 CHAPTER 3 Snapseed를 활용한 기초 사진 보정 01 사진과 Photography 106 02 Snapseed 설치 및 메뉴 구성 109 1. 아이폰 109 2. 안드로이드 111 3. Snapseed 메인 화면 구성 113 03 그 자리에서 눈으로 본 만큼 살려내는 비법! 120 1. 기본 보정 120 2. 선명도 132 04 색을 정확히 맞추고, 나만의 색감 완성하기 135 1. 화이트 밸런스 135 2. 커브 139 05 조금 더 고오급진 색감 만들어 쓰기 143 1. 빈티지 143 2. 거친 필름 149 06 완성한 색감을 필터로 저장한다! 153 1. 스타일 153 여기서 잠깐!- 내가 완성하는 필터 어플 Snapseed! 157 CHAPTER 4 사진을 말끔하게 만드는 비밀! 구도 보정 01 사진을 밀고 당기고 돌려서 반듯하게 만들기 162 1. 원근 왜곡 162 02 줌(Zoom) 하지 말고 잘라서 써봐요! 170 1. 자르기 170 03 필요 없는 부분 티 안나게 지우기 172 1. 잡티 제거 172 04 좀 더 멀리서 찍을 걸! 사진을 넓혀서 쓰는 확장 176 1. 확장 176 여기서 잠깐!- 구도를 반드시 보정해야 하나요? 180 CHAPTER 5 이 버튼은 뭐예요? 스택 수정 01 아까 보정한 거 지우고 다시 하고 싶어요! 185 1. 실행취소와 되돌리기 185 02 어떤 보정을 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187 1. 수정 단계 보기 187 03 배경만 흑백으로 만들고 싶어요! 192 1. 스택 브러시 부분 보정 192 04 필터를 만들었으면 같이 써야지! 203 1. QR 스타일 203 여기서 잠깐!- 방쿤 작가가 직접 만든 비장의 QR 스타일 모음집 210 EPILOGUE 214 감사인사 215여행에서 처음 접하는 빛과 풍경을 원하는대로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큰 마음먹고 떠난 장소에서 어쩐지 아쉬운 기분을 감출 수 없죠. 숙소에 돌아와서 보정을 해 봐도,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지 알 수 없어 결국 제대로 보정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찍은 자리에서 바로 보정을 할 수 있기에 눈으로 현재 풍경을 보면서 사진을 똑같이 보정해내기 쉽습니다. 단순히 '보정이 가능하다'를 넘어서 '그 자리에서, 실제 풍경을 눈으로 보면서 보정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법,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사진 보정법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녹여낸 이 비법서가 여러분의 사진 생활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감성을 한껏 표현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책을 읽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깊고도 넓은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인생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수십 장의 사진을 찍습니다. 유명한 필터 앱도 깔아보고, 사진을 보정 앱으로 수정하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거나 실물을 다 담지 못한 사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역시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한계가 있어' 실망한 우리는 이내 일상에서 사진 찍는 재미를 잃고 맙니다. 그런데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 꼭 전문적인 카메라가 있어야만 하는 걸까요? 정말 '폰카'로 찍는 사진에는 한계가 있을까요? 좋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도 덩달아 발전했습니다. 다양한 기능이 생겼으며 전문 카메라처럼 세부적인 요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을 활용해 보정을 하면 웬만한 고급카메라 이상의 퀄리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과거의 '폰카'처럼 이용합니다. 이 책에는 지난 4년간 스마트폰 강의를 하면서 알게 된 작가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자칭 '똥손'인 분들도, 카메라 전문용어를 하나도 모르시는 분들도 매일매일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 일러스트레이션 편
더숲 / 스티븐 헬러, 게일 앤더슨 (지은이), 윤영 (옮긴이)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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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소설,일반
스티븐 헬러, 게일 앤더슨 (지은이), 윤영 (옮긴이)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시리즈. 일러스트레이션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림 그 이상을 의미한다. 목적과 용도에 따라 아이디어를 착안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데 요점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안내서다.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입증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소개하면서, 글자의 활용 · 캐릭터와 세계관의 창조 · 클리셰의 변형 · 상징과 메타포 및 캐리커처의 사용 등 일러스트레이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꼼꼼히 담았다. 책에 실린 50개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책, 잡지, 포스터, 광고, 영상,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 작품으로서 실제 작업에서 영감을 얻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머리말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어떻게 만들까? 글자 가지고 놀기 분위기 만들기|독창적인 숫자|예상 밖의 소재|뒤섞인 타이포그래피|말풍선|핸드레터링 캐릭터 만들기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동물들|강렬한 효과 만들기|사랑스러운 생명체|변형|온화함에서 사악함으로|비율 가지고 놀기|갈등 요소 넣기|아이처럼 취급하기|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러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다 도시 풍경|혼돈 수용하기|패턴으로 만든 세계|재미있는 판타지|시각적 역설|요술 부리는 유령|느와르 스타일 캐리커처라는 실험 얼굴이라는 상징|아이콘을 레퍼런스로|왜곡|외모적 특징|재활용품|고유한 특징 표현하기|애니메이션 클리셰 변형하기 클리셰 전복시키기|오래된 아이콘으로 만든 새로운 예술|진지한 코미디|직관적으로 떠올리기|자화상 놀이|틀에 박힌 이미지 새로 조합하기|장난스럽게 바라본 물건 상징과 메타포 사용법 과거에서 온 아이디어|이미지에 담아낸 메시지|강렬한 병치|관능미 환기하기|미스터리하지만 명확하게|모호한 정밀함|시각적 유희|가면|뒤섞인 의미|흔한 것 변형하기 데이터의 시각화 반어적인 정보|복잡한 것을 단순하게|묘사적 아이콘|정보 개인화하기 용어 사전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찾아보기 감사의 말<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시리즈 전 4권 완간! ”좋은 그림이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은 아니다.“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책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idea book)> 시리즈의 ‘타이포그래피 편’과 ‘일러스트레이션 편’이 동시 출간되면서 전 4권으로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세계적 예술 출판사인 로렌스 킹에서 나온 시리즈로, 미국 그래픽 디자인의 최고 권위자 스티븐 헬러와 15년간 <롤링스톤>지의 수석 아트 디렉터였던 게일 앤더슨이 디자인 역사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작품과 아이디어를 모아 분석하고 설명한 책이다. 앞서 출간된 ‘그래픽 디자인 편’ ‘로고 디자인 편’은 디자이너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국내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고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일러스트레이션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림 그 이상을 의미한다. 목적과 용도에 따라 아이디어를 착안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데 요점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안내서다.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입증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소개하면서, 글자의 활용 · 캐릭터와 세계관의 창조 · 클리셰의 변형 · 상징과 메타포 및 캐리커처의 사용 등 일러스트레이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꼼꼼히 담았다. 책에 실린 50개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책, 잡지, 포스터, 광고, 영상,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 작품으로서 실제 작업에서 영감을 얻기 좋은 자료가 되어준다.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독창성과 익숙함 사이에서의 외줄 타기다“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위한 ‘균형’ 잡기의 비밀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독창성과 익숙함 사이에서의 외줄 타기”라는 저자의 말처럼 일러스트레이션은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다.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 동시에 창조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는 이 책에서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균형 잡기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마사 리치는 ‘변명’ 일러스트(19쪽)에서 익숙하고도 친근한 말풍선을 아이디어로 삼았다. 말풍선을 하나하나의 캐릭터로 표현하는 건 단순한 아이디어에 불과하지만, 여러 개의 말풍선을 바닥에 겹겹이 쌓아올리는 아이디어를 덧붙임으로써 생동감 있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완성했다. 이다 에이칼턴의 ‘아티스트’ 일러스트(57쪽)는 2012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책자 표지로, 지금까지 숱하게 모방돼온 느와르 양식을 이용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느와르의 미적 특질을 베낀 모방품 그 이상이었다. 자신만의 영감을 발휘해 사진과 그래픽 요소를 더하는 콜라주를 가미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느와르 스타일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해석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일러스트레이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기 위해선 자신만의 취향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영감이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든지 간절히 기다렸던 아이디어를 속삭여줄 것이다. 전설적 디자이너들이 선사하는 아름답고도 재밌는 볼거리의 향연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자. 이 책은 디자인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책이기 이전에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재밌는 볼거리다. 다채로운 그림체와 아이디어로 표현된 50개의 일러스트는 창작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예컨대 도널드 트럼프는 세 개의 일러스트(62쪽, 67쪽, 71쪽)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독자는 같은 대상이 디자이너 저마다의 개성에 따라, 담고자 하는 메시지에 따라, 메시지를 나타내는 아이디어에 따라 신선한 비주얼과 내용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엿보게 된다. 또한 일러스트에 대한 저자의 분석적인 해설은 작품 이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폭넓은 시각에서 그림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이다.일러스트레이션은 일정한 교육을 받으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분야이지만, 시각적인 아이디어로 귀결되는 공식을 따른다고 해서 좋은 작품이 나오진 않는다. 일러스트레이션에는 다양한 규칙이 있지만 이를 모두 따른다고 해서 성과를 거두지도 않는다. 또 모든 아이디어가 좋거나 적절한 건 아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독창성과 익숙함 사이에서 외줄 타기 하듯이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형식과 양식에 대한 자신만의 취향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머리말 <효과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어떻게 만들까?> 중에서 외면적 특징을 묘사하기보다 메시지 전달이 일러스트의 주된 목적일 때가 있다. 한두 가지 필수 속성만 지니고 있다면, 어떤 캐릭터라도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고 누군가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마르크 부타방(Marc Boutavant)의 ‘그래 여우Yes Fox’는 프랑스 신문 〈리베라시옹(Lib?ration)〉에 실린 열다섯 개 이미지 중 하나로, 여름 축제 활동을 다룬 일러스트다. “누구든 이 캐릭터처럼 될 수 있다. 평범한 생활을 떨쳐낼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든.”- <강렬한 효과 만들기: 직접적인 메시지의 전달> 중에서 드로잉에 실제 사물을 결합하는 게 새로운 예술적 장치는 아니지만, 그 즉흥적인 특성 덕분에 결정적인 순간 독창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사물과 드로잉의 만남이 정말로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면 그 결과는 즐거울 수도 감동적일 수도 있다.크리스토프 니만(Christoph Niemann)은 반어적인 장난의 거장이다. 그는 한 가지 사물이나 종잇조각 같은 것을 선택해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할 때까지 관찰한다. 이 일러스트에서는 잉크병을 사용했다. 그는 시각적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잉크병 사진을 찍었는데, 뚜껑 열린 잉크병이 마치 카메라 렌즈같이 보였다. 니만은 잉크병이 있는 자리에 자화상을 그려 넣었고 그 결과 사진기를 들고 사진 찍는 자신의 모습과 똑 닮은 장면이 완성되었다.- <장난스럽게 바라본 물건: 오래된 물건에 새 생명을> 중에서
돼지 공작으로 전생했으니까, 이번엔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7
영상출판미디어 / 아이다 리즈무 (지은이), nauribon (그림), 박경용 (옮긴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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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아이다 리즈무 (지은이), nauribon (그림), 박경용 (옮긴이)
엇갈리는 두 모녀가 있었다. 한 명은 딸에게 시련을 내리고자 최악의 마녀에게 그 목숨을 내놓고, 다른 한 명은 약한 주제에 나라를 위해 강하게 보이고자 하는 그 모습을 보며 웃고 있었다. 여왕과 왕녀. 기사국가 다리스의 운명은 그저 모녀 싸움에 걸려 있었다. 하지만 이래서는 도무지 행복을 곱씹을 수가 없잖아. “두 번째 대결을 해 보자고, 꿈팔이 마녀―― .” 모든 것을 부숴 주겠다고 스로우는 말한다.서장 나는 언제나, 과하다1장 지금의 나는 인기인?2장 엘리노어 다리스3장 숲속에는막간 흰 백합의 공주님4장 언제나 갑작스레5장 누구나 바라는 미래종장 꿈의 저편후기엇갈리는 두 모녀가 있었다.한 명은 딸에게 시련을 내리고자 최악의 마녀에게 그 목숨을 내놓고, 다른 한 명은 약한 주제에 나라를 위해 강하게 보이고자 하는 그 모습을 보며 웃고 있었다. 여왕과 왕녀. 기사국가 다리스의 운명은 그저 모녀 싸움에 걸려 있었다. 하지만 이래서는 도무지 행복을 곱씹을 수가 없잖아.그러니까―― .“두 번째 대결을 해 보자고, 꿈팔이 마녀―― .”모든 것을 부숴 주겠다고 스로우는 말한다.왜냐면, 지금의 그는 무서울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사랑스러운 종자】에게 고백한 최강의 영웅이니까.시리즈 소개어둠의 대정령, 나나트리쥬의 도움으로 간신히 꿈팔이 마녀를 퇴치한 스로우 데닝.그렇게 크루슈 마법학원에서 샬롯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가 싶었지만, 스로우의 생각은 달랐다.“꾸………… 꾸후우우우우우우!”격이 다른 상대와 싸우는 상황에서 여차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건 자신의 근육뿐! 정답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다!그렇게 근육 돼지가 되어 가던 스로우. 그러던 중 기사국가 다리스의 여왕인 엘리노어 다리스가 그녀의 딸, 카리나 리틀 다리스와 함께 마법학원에 찾아온다. 스로우는 스로우대로 샬롯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전전긍긍하는데…….돼지가 근육 돼지로 진화했다! 이 모든 건 샬롯과 행복해지기 위해!스로우, 드디어 샬롯에게 고백하다! 그 모습이 드러나는 제7권!
내일 5
알에이치코리아(RHK) / 라마 (지은이)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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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라마 (지은이)
죽은 자를 살리려는 위기관리팀과 죽은 자를 인도하는 인도관리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이 두 팀이 합동 작전을 펼친다고? 영문을 모르는 최준웅은 구련 팀장과 임륭구 대리의 심부름을 갔다가 우연히 사람들의 멸시를 받으며 폐지를 줍는 이영천 할아버지를 만난다. 재개발을 앞둔 동네에서 떠나지 않고 버티는 그를 깡패들은 수시로 위협하고, 이를 보다 못한 최준웅이 나섰다가 크게 얻어맞고 만다. 알고 보니, 이영천 할아버지는 이번 합동 작전의 주인공. 6ㆍ25 전쟁 참전 용사로 나라를 위해 모든 걸 바친 명예로운 군인인 그가 정해진 수명이 다하는 날을 하루 앞두고 스스로 죽기로 결심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또 그의 집 앞에 수많은 저승사자 무리들이 속속 몰려든 까닭은? 나라를 위해, 후손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그의 마지막 길이 뜨거운 감동과 함께 펼쳐진다.주요 등장인물넋은 별이 되고4컷 만화미공개 컷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저승사자들의 뜨거운 배웅“모든 사자들은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명예로운 호국 영령에게 묵념하라.”죽은 자를 살리려는 위기관리팀과 죽은 자를 인도하는 인도관리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이 두 팀이 합동 작전을 펼친다고?영문을 모르는 최준웅은 구련 팀장과 임륭구 대리의 심부름을 갔다가 우연히 사람들의 멸시를 받으며 폐지를 줍는 이영천 할아버지를 만난다. 재개발을 앞둔 동네에서 떠나지 않고 버티는 그를 깡패들은 수시로 위협하고, 이를 보다 못한 최준웅이 나섰다가 크게 얻어맞고 만다. 알고 보니, 이영천 할아버지는 이번 합동 작전의 주인공. 6ㆍ25 전쟁 참전 용사로 나라를 위해 모든 걸 바친 명예로운 군인인 그가 정해진 수명이 다하는 날을 하루 앞두고 스스로 죽기로 결심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또 그의 집 앞에 수많은 저승사자 무리들이 속속 몰려든 까닭은? 나라를 위해, 후손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그의 마지막 길이 뜨거운 감동과 함께 펼쳐진다.★★★ 네이버 평균 별점 만점! 드라마화 확정! N차 정주행 필수 인생 웹툰! ★★★인생작을 만날 준비, 됐습니까?최고의 ‘힐링 웹툰’ ‘인생 웹툰’으로 첫손에 꼽히는 네이버 연재작《내일》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스스로 자기 인생을 끝내려는 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그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죽은 자들을 인도하는 저승사자들이 사람 살리는 일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연재 초반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잡아당겼다.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고, 캐릭터의 매력과 묵직한 위로가 더해지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왕따를 당하는 중학생’ ‘앞날이 막막하기만 한 재수생’, ‘남루한 인생의 끝자락에 선 참전용사 할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 ‘성폭행 피해자’ 등 죽음보다 삶이 힘겨운 이들이 대부분. 그 때문인지 인물들 삶에 공감하며 “읽는 내내 울었다” “죽고 싶었는데 다시 힘을 내 보겠다”는 독자들의 리뷰가 줄줄이 이어졌다. 이 작품의 단행본 출간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도 이런 까닭에서였을 것이다.이번 단행본에는 그간의 독자 성원에 보답하고 싶어 하는 작가의 특별한 정성이 숨어 있다. 바로,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 등을 담은 ‘작가의 말’(1권)과 함께 주요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려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표지’, ‘미공개 컷’이 그것이다. 또한 각권 초판본 전체를 저자 사인 인쇄본으로 준비했으며, 특별히《내일》5권에는 ‘4컷 만화’를 실어 잔잔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내일》을 사랑하는 독자들, 힘든 삶에서 한 줄기 위로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이번 단행본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2020 해커스 NCS 공기업 통합 봉투모의고사 모듈형 / 피듈형 / PSAT형
해커스공기업 / 김소원, 김태형, 복지훈, 윤종혁, 최수지,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3.30
13,900
해커스공기업
소설,일반
김소원, 김태형, 복지훈, 윤종혁, 최수지,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은이)
2020년 최신판 교재다. 공기업 NCS 최신 출제경향 및 기출유형을 전격 반영하였다. 모든 NCS 유형+전공 모의고사로 단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NCS 실전모의고사 4회+OMR 카드'로 시험 전 최종 마무리가 가능하다. 취약 영역 극복을 위한 '목표 달성 점검표+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취약 영역 분석표+NCS 빈출 개념 핵심 요약집'을 제공한다. 'NCS 전문가의 학습가이드+오답 체크+더 알아보기'를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였다.NCS 실전모의고사 1회 모듈형 NCS 실전모의고사 2회 피듈형 NCS 실전모의고사 3회 피듈형 NCS 실전모의고사 4회 PSAT형 취약 영역 분석표&정답·해설 경제.경영/사무.행정/전기 전공 실전모의고사&정답·해설2020 최신판! 주요 공기업의 NCS 최신 출제경향 반영 모든 NCS 유형+전공 모의고사로 단번에 합격!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공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모든 분들 2. 실제 시험을 옮긴 모의고사로 공기업 NCS 대비 실전 감각을 쌓고 싶은 분들 3. 실전모의고사로 시험 전 단기간에 최종 마무리를 하고 싶은 분들 4. 핵심 요약집, 모의고사 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 등 추가 학습 콘텐츠를 통해 공기업 NCS에 철저히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0 최신판! 공기업 NCS 최신 출제경향 및 기출유형 전격 반영 주요 공기업의 NCS 최신 출제경향과 기출유형을 반영한 2020 최신판 2. 모든 NCS 유형+전공 모의고사로 단번에 합격! 1) 모듈형/피듈형(PSAT+모듈형)/PSAT형 모의고사로 공기업 NCS 통합 대비 2) 경제/경영, 사무/행정, 전기 전공 실전모의고사로 전공 시험까지 완벽 대비 3. 'NCS 실전모의고사 4회+OMR 카드'로 시험 전 최종 마무리 1) NCS 실전모의고사 4회 수록 실제 시험을 그대로 옮긴 모의고사 4회분으로 실전 감각 극대화 및 최종 마무리 2) OMR 카드 수록 실제 시험처럼 OMR 카드에 직접 답을 체크하며 실전 감각 극대화 4. 취약 영역 극복을 위한 '목표 달성 점검표+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취약 영역 분석표+NCS 빈출 개념 핵심 요약집' 제공 1) 목표 달성 점검표 회차별 학습 날짜, 풀이 시간, 맞힌 개수 등을 기록하며 실력 자가 점검 2) 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 응시 인원 대비 본인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합격 가능성을 예측 3) 취약 영역 분석표 모의고사 풀이 후, '취약 영역 분석표'에 영역별로 맞힌 개수, 틀린 문제 번호, 풀지 못한 문제 번호 등을 기록하며 약점 파악 4) NCS 빈출 개념 핵심 요약집 본인의 약점 파악 후 'NCS 빈출 개념 핵심 요약집'으로 취약한 영역을 추가 학습하며 약점 극복 및 고득점 달성 5. 'NCS 전문가의 학습가이드+오답 체크+더 알아보기'를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 1) NCS 전문가의 학습가이드 NCS 전문가가 알려주는 시험 유형별 특징과 풀이 전략을 제공하여 시험 유형별 맞춤 대비 가능 2) 오답 체크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꼼꼼히 분석해주기 때문에 맞은 문제, 틀린 문제 모두 확실하게 학습 3) 더 알아보기 '더 알아보기'를 통해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개념 및 이론을 한번에 학습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기업 public.Hackers.com] 1. NCS 빈출 개념 핵심 요약집 (PDF) 2. 소원쌤의 시험장에서 통하는 수리 SKILL 강의 (교재 내 수강권 수록) 3. NCS 모의고사 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 4.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5. 전공필기 강의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책 소개 2020 최신판! 주요 공기업의 NCS 최신 출제경향 반영 모든 NCS 유형+전공 모의고사로 단번에 합격! 1. 2020 최신판! 공기업 NCS 최신 출제경향 및 기출유형 전격 반영 2. 모든 NCS 유형+전공 모의고사로 단번에 합격! 3. 'NCS 실전모의고사 4회+OMR 카드'로 시험 전 최종 마무리 4. 취약 영역 극복을 위한 '목표 달성 점검표+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취약 영역 분석표+NCS 빈출 개념 핵심 요약집' 제공 5. 'NCS 전문가의 학습가이드+오답 체크+더 알아보기'를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
화학, 인문과 첨단을 품다
한국문학사 / 전창림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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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
소설,일반
전창림 (지은이)
화학과 다른 학문과의 만남을 다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제7권. 화학은 인간 생활의 기초를 만들고, 과학 기술의 근간이 되며, 산업 전반의 바탕이 되는 학문이다. 인문학이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학문이라면 화학이야말로 인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화학에서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과 또한 경계해야 할 것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의 화학이 눈에 보이고, 그동안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화학으로 새롭게 설명되는 짜릿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Chapter 1 화학, 모든 것을 만드는 신비한 마법 화학은 마법에서 태어났다? : 연금술 | 화학의 시작, 문명의 출발 : 불 | 물질의 기본 요소는 무엇일까? : 원자·분자·원소집합체 | 화학식으로 물질의 정체를 드러내다 : 화학 반응식, 이성질체 | 화학은 모든 분야와 연관되어 있다 : 화학의 융합적 성격 | 화학, 넓고도 깊은 통섭의 세계 : 화학의 분야 | Tip: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의 화려한 변신 Chapter 2 역사적 기적에는 언제나 화학이 함께한다 노벨상도 화학이 탄생시켰다 : 다이너마이트 | 이스라엘 건국의 비밀은 바로 화학의 힘 : ABE 공정 | 맬서스 인구론의 악몽에서 인류를 구하다 : 질소비료 | 불가능한 상륙작전으로 전쟁의 판세를 뒤집다 : 합성고무와 나일론 | 화학으로 세운 에펠탑, 미운오리새끼에서 랜드마크가 되다 |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항생제 : 페니실린 | 만병통치 아스피린, 통증치료의 역사를 새로 쓰다 : 아스피린 | 공포의 에이즈, 그 치료제를 찾기 위한 노력들 : AZT Chapter 3 우리 생활에서 화학 아닌 것은 없다 화학 없는 세상에 살 수 있을까? : 산화·환원 반응, 산·염기 반응 | 요리도 다이어트도 화학으로 성공한다 : 분자요리 | 세제 혁명, 깨끗한 세상을 만들다 : 계면활성제 | 화학을 알면 아름다워진다? : 화장품, 패션 | Tip:주변 온도에 따라 보온·냉각 기능을 다 갖춘 ‘쌍방향 특수섬유’ | 스포츠는 화학에게 맡겨라 : 최첨단 소재 | 의약품도 모두 화학으로 만든다 : 의약품 Chapter 4 인류를 이끄는 첨단기술 속의 화학 반도체 제조는 화학공정이다 : IT 반도체기술 | 유전자 조작 기술의 핵심도 바로 화학 : BT 유전공학 | 지구 방위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환경화학 : ET | 디스플레이의 세계도 화학이 지배한다 : 액정 | 기능성 플라스틱의 미래는 밝다 : 고분자화학 | Tip:사람의 근육보다 40배나 힘센 ‘인공 근육’, 최첨단 웨어러블 세계 | 최첨단 과학수사도 화학이 선도한다 : CSI | 미래를 향해 달리는 최첨단 화학 자동차 : 수소자동차 | 미래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화학 : 신재생 에너지 | Tip:수소경제를 확 바꿀 새로운 수소발생 촉매 개발 Chapter 5 화학적 상상력이 스며든 영화와 소설 서구보다 350년이나 앞선 로켓 기술 : 〈신기전〉 | 연금술의 또 다른 SF 버전 : 〈제5원소〉 | 주기율표가 인류를 구하다 : 〈에볼루션〉 | Tip:‘4차 산업혁명의 쌀’, 희토류 금속 | 화학을 이용해 화성에서 살아남기 : 〈마션〉 | 화학적 추출의 진수를 보여주다 : 〈향수〉 | 고분자기술로 태어난 액체 괴물의 위력 : 〈플러버〉 | 환경오염의 공포에서 태어난 괴생명체 : 〈괴물〉 | 복제와 복원의 야망을 품다 : 〈인사동 스캔들〉 | 개미는 화학물질로 의사소통한다 : 『개미』 Chapter 6 화학이 창조해낸 세계의 명화 선사시대 동굴벽화에 남은 화학의 자취 : 알타미라, 라스코 동굴 벽화 | 지금도 선명한 세계 최대의 성당 벽화 <천지창조> : 프레스코 | <아르놀피니의 결혼>, 유화의 비밀을 품다 : 유화 | 인상파 미술은 과학이 열었다 : 병치혼합 | 그림의 제목도 바꾼 화학반응 : <야경> | 미술사를 바꾼 색들, 그 화학적 성분 : 안료 | 판화 예술의 발전도 역시 화학이 이끈다 : 인쇄술 | Tip:조각 작품에 왜 청동을 사용할까? Chapter 7 화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 천연과 유기농은 항상 안전하다? | 방사능은 공포의 물질이다? | 플라스틱은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 Tip: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차세대 신소재 ‘에어로젤’ | 다이옥신은 가장 치명적이다? | MSG는 화학조미료다? | 사카린은 건강에 해롭다? | DDT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주석 찾아보기인문학과 최첨단 과학의 절묘한 ‘케미’, 그 마법 같은 화학의 세계를 만나다! 인문학과 경제학·건축·수학·의학·과학·통계학의 만남에 이어, 화학과 다른 학문과의 만남을 다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제7권 ??화학, 인문과 첨단을 품다??가 출간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다. 인간과 인간의 삶, 그리고 인간이 누리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속성을 지녔으며, 그 유구한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의 실상을 탐구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화학이다. 이로 볼 때 화학은 실로 인문학의 정수라 할 만하다. 하지만 그간 전공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 치부되어 왔는데, 이 책은 우리의 삶 자체가 화학이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매우 신선한 ‘화학의 세례’를 받게 할 것이다. 인간 삶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표상하는 변화의 학문, 인문의 중심에 ‘화학’이 있고 첨단의 가능성에 ‘화학’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 이력이 독특하다. 화학이라는 한자의 모양을 새롭게 해석해서 ‘꽃보다 화학’이라 읽으며, 화학 공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일에 매진할뿐더러 화학 전공자임에도 다른 학문과의 융합과 통섭에 일찌감치 공을 들여왔다. 한국색채학회의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도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전공인 고분자화학을 강의하지만, 미술대학에서는 미술재료학과 색채화학도 가르치고 있다. 이 모든 이력이 가능한 것은 사실상 화학이 관여하지 않는 학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화학은 인간 생활의 기초를 만들고, 과학 기술의 근간이 되며, 산업 전반의 바탕이 되는 학문이다. 인문학이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학문이라면 화학이야말로 인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숨 쉬는 과정부터가 산화-환원 반응이며, 음식을 먹고 영양을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복잡한 고분자 해중합 반응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수만 년을 지속해온 것도 DNA라는 화학물질 덕분이며, 인간이 영위하는 사상, 사유, 생각, 느낌 등을 가능케 해주는 기본적인 신경전달 물질과 대사물질들이 모두 화학물질들이다. 화학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게 해주고, 인간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상품을 제조해준다. 인문적 사유의 중심에 이렇게 화학이 깊게 관여한다는 것은 얼핏 놀라운 일이다. 인문과 화학은 매우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화학 없는 세상에서 인간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애당초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도뿐만 아니라 인문학도들에게도 화학은 중심 학문이 되어야 한다. 실로 인문의 중심에 ‘화학’이 있고, 첨단의 가능성에도 ‘화학’이 있는 것이다. 오랜 경험과 번뜩이는 직관의 영역 화학의 눈으로 화학적 세상을 탐구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 변화를 다루는 화학은 홀로 학습이 거의 불가능한 학문이다. 따라서 화학 전공자의 지도와 안내가 반드시 필요한데, 가능한 한 젊은 시절에 화학의 기본을 이해하는 것이 삶을 보다 입체적이고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모든 행위, 즉 세탁하고 화장품 쓰고 요리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도 다 화학이며, 우리가 먹고 입고 신고 쓰는 모든 물건들도 거의 다 화학의 산물이다. 그래서 생물학도, 물리학도, 수학도, 심지어는 음악, 미술, 체육까지도 화학이 없이는 실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신기한 아이디어를 냈어도 그 근본 재료는 화학이 만들어줘야 한다. 그런데 화학은 그 속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화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다른 과학보다 더 크다. 그렇다 보니 화학을 약간만 알아도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세상의 실상을 꿰뚫어보며 이해할 수 있다.(pp.25∼26) 따라서 우리 삶을 점령하고 있는 화학의 실체를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화학이라는 학문의 근본적인 성격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과 밀접하게 통섭하는 화학의 본질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제1장 “화학, 모든 것을 만드는 신비한 마법”에서는 화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적 개념과 다른 학문과의 관계를 다루었고, 제2장 “역사적 기적에는 언제나 화학이 함께한다”에서는 화학이 전쟁이나 위기 등 역사의 전환점에서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준다. 제3장 “우리 생활에서 화학 아닌 것은 없다”에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화학이 얼마나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는지를 보여주며, 제4장 “인류를 이끄는 첨단기술 속의 화학”에서는 IT, BT, ET 등 첨단기술의 영역에서 화학이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제5장 “화학적 상상력이 스며든 영화와 소설”에서는 영화와 소설 중에서 화학을 주제로 한 것이나 화학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것들을 훑어보았고, 제6장 “화학이 창조해낸 세계의 명화”에서는 인류의 문화유산인 옛 거장들의 명화에 숨어 있는 화학을 끄집어냈다. 제7장 “화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는 근거 없는 화학혐오증과 오해와 편견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화학물질들을 소개하며 그 속내를 풀어 보였다. 최근 몇 년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살충제 계란 파동, 화학물질 누출 사고 등으로 케모포비아(Chemophobia, 화학물질 공포증)가 확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생활에서 화학 아닌 것은 없다. 간혹 예기치 않는 부작용도 생기고 사고도 일어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화학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물질의 성질과 그 영향력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화학이 더욱 발달해야 한다. 이 책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화학에서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과 또한 경계해야 할 것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의 화학이 눈에 보이고, 그동안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화학으로 새롭게 설명되는 짜릿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보통 청소년들이 쓰는 ‘케미’라는 말에는 사랑이 싹트고 호감이 생기고 협력이 잘 되는 데에는 화학반응이 필요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화학이 원래 비밀스러운 마법에서 나온 말이니 요즘 청소년들은 화학의 진면목을 아주 잘 이해하는 것 같다. 미래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술은 ‘IT-BT-ET’라고 이야기한다. 곧 인터넷 전자 기술(IT), 생물-유전공학(BT), 환경기술(ET)이 그것이다. 어느 분야든 실제 제품을 생산하고 실제 재료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화학의 힘이 절대적이다. ‘물체’는 형태를 가진 사물을 말하고, ‘물질’은 형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 재료를 말한다. 의자는 물체고, 의자의 재료인 나무는 물질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자연히 화학이 다루는 분야와 영역은 상당히 넓으며, 거의 모든 분야와 뿌리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하겠다.
업무 시각화
에이콘출판 / 도미니카 드그란디스 (지은이), 유지은, 김혜주 (옮긴이) / 2020.01.31
18,000
에이콘출판
소설,일반
도미니카 드그란디스 (지은이), 유지은, 김혜주 (옮긴이)
사람들은 왜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시간을 낭비할까? 사실은 누군가 교묘하게 시간을 훔쳐가고 있다! 이 책은 시간을 훔쳐가는 도둑이 누구인지, 눈에 보이지 않는 도둑들을 드러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넘치는 업무량, 우선순위의 충돌, 갑자기 끼어든 업무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예시와 조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제한된 시간 안에 양질의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PART 1. 시간을 훔쳐가는 다섯 도둑들 1.1 너무 많은 진행 중 업무 __왜 팀의 능력을 초과하는 진행 중 업무가 문제인가? 1.2 알려지지 않은 의존성 __왜 의존성이 문제인가? 1.3 계획에 없던 업무 __왜 계획에 없던 업무가 문제인가? 1.4 상충하는 우선순위 __왜 상충하는 우선순위가 문제인가? 1.5 방치된 업무 __왜 방치된 업무가 문제인가? PART 2. 시간 도둑을 드러내는 방법 2.1 업무를 시각화하기 __연습문제 2.2 '너무 많은 진행 중 업무' 도둑 잡기 __연습문제 2.3 의존성 드러내기 __연습문제 2.4 완전 범죄 - 계획에 없던 업무 __인터럽트 버스터즈 __연습문제 2.5 우선순위 지정, 우선순위 지정, 우선순위 지정 __지연 비용(CoD) __약속선 __연습문제 2.6 방치된 업무 예방하기 __방치된 업무 불러내기 __연습문제 2.7 유용한 보드 설계 예제 __다중 레벨의 보드 설계 __완료 대 진짜 완료 __PDCA 보드 __홈 프로젝트 보드 __이사 관리 __반복적인 업무 __구매 주문 보드 설계 PATR 3. 측정 메트릭, 피드백 그리고 주변 환경 3.1 측정 메트릭 혹은 비용 __흐름 메트릭 __대기 이론 __사람이 아닌 업무를 주시하라 3.2 시간 도둑 오'그램 3.3 운영 리뷰 __발표할 메트릭 __미래 운영 리뷰 3.4 회의의 기술 __린 커피 진행 방법 __스탠드업 미팅 3.5 끔찍한 사례 __주말을 제외한 플로 타임 메트릭 __타임 시트를 활용한 비효율적인 회계 방법 __간트 차트 __개인별 레인 __여기저기 분산된 업무 __지나치게 화려한 카드의 색상 __모범 사례 결론: 잘못된 것 바로 잡기 __기술 팀과 비즈니스 팀의 지지(일관성)★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시간을 훔치는 다섯 도둑을 발견하는 방법 - 업무를 시각화하고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해 시간 도둑을 드러내는 방법 - 측정과 피드백을 사용해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 어떤 실천법이 문제를 일으키는가? - 리더십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 감수의 글 ★ 솔직한 한 가지 고백을 하고 싶다. 나는 칸반의 팬이다. 좋은 애자일 코치가 되고 싶다면 특정 프레임워크나 도구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고들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칸반에 열광하는 빅 팬이다. 물론 스크럼, XP, 매니지먼트 3.0과 같은 다른 애자일 방법들도 매우 좋아하고 코칭에 폭넓게 활용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칸반을 사랑하는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 기업들의 보편적인 기업 문화를 봤을 때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을 처음 시도할 경우 다른 애자일 방법들에 비해 칸반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칸반은 일하는 방식이자 변화 관리 기법이다. 칸반(Kanban)은 2000년대 중반 미국의 데이비드 J. 앤더슨이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간반(看板), 제약 이론(ToC, Theory of Constraints)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방법이다. 현재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VersionOne의 State of Agile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 자일 방법에서는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순수한 애자일 방법 중) 스크럼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고, 애자일을 채택한 조직 중에서 61%가 업무에 칸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칸반 보드(Kanban board)를 꼽았다. 현재의 칸반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서 벗어나 1) 협업이 필요한 2) 지식 업무라면 그 어느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IT 업계에 속하지 않았더라도, 칸반을 적용하고 그 위력을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직에서 "그거 대충 선 그리고 포스트잇 붙이는 것 아닌가요?"라고 말하는 등 칸반에 대해 잘 모르거나, JIRA나 Trello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칸반에 대한 오해가 조금이나마 줄어 들고 많은 조직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조금씩 조금씩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 2020년 1월 21일, 조승빈
돈 공부는 처음이라
다산북스 / 김종봉, 제갈현열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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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종봉, 제갈현열 (지은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돈에 대한 상식을 짚어주고, 잘못된 상식으로 지금까지 돈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준다. 단순히 이론적인 정보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 불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습관을 자산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prologue 오늘도 텅 빈 통장 잔고를 보며 힘들었다면 Part 1 삶은 결국 돈의 한 조각이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거짓말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행복 앞에 늘 붙는 한마디, ‘돈만 많으면’ 익숙했기 때문에, 몰랐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되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제 꿈은 ‘취집’입니다 Part 2 돈의 실체를 마주하다 알면 알수록 불편해지는 돈 이야기 남의 돈에 자신의 삶을 버리지 마라 30년간 저축해도 집 한 채 못 가지는 현실 한강의 기적은 더 이상 우리 이야기가 아니다 ‘욜로’는 현재밖에 즐길 수 없는 현실의 자화상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돈에 관해서 우리는 여전히 원시인이다 Part 3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교환 수단이 아닌 기회의 발판으로 월급이 적다고 좌절하기는 아직 이르다 돈은 교환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의 대상이다 파이프라인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다 투자라 주장하고 도박처럼 행동한다 모두가 간과한 C의 삶에 주목하라 ‘지금까지’를 받아들일 때 ‘지금부터’가 시작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당신이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이유 Part 4 당신이 어디에 있더라도, 지금부터 이렇게만 부의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4단계 솔루션 시간과 정성, 방향을 제시하다 1단계 전개 구간 모으고, 배우고, 느껴라 (잉여 자금: 0원~1000만 원) 적금은 바보나 하는 짓이라고? 베이비붐 세대와 우리나라 경제의 상관관계 일본을 보며 대한민국 경제를 공부하다 예측은 행동을 만든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10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단계 성장 구간 무작정이 3퍼센트의 삶을 만든다 (잉여 자금: 1000만 원~1억 원) 지금부터 필요한 건 ‘무작정’ 무작정에도 기준이 필요하기에 100×10의 법칙, 100만 원의 경험 97퍼센트 사람은 3퍼센트 사람의 양분이 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무료 추천주의 비밀 3단계 성숙 구간 날을 세우고, 흔들리고, 돌아올 것 (잉여 자금: 1억 원~5억 원)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단 한 가지의 무기만 남겨라 초심을 일깨워 주는 고마운 이름 ‘슬럼프’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금융 상품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4단계 선택 구간 행복을 선택하다 (잉여 자금: 5억 원 이상) 돈으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시기 자유로워질 것인가, 한 단계 더 오를 것인가 내가 걷는 이 길을 선택했다면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서점의 함정 ETC 이 책을 읽은 시간도 투자였으니, 그만큼을 돌려주는 이야기 epilogue 세속적이라 생각했던 돈을 배우며 책 속으로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집 안에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커피와 차를 마시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집이 있으며, 지금 당장 돈을 벌기 위해서 출근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었고, ‘나를 위한 작은 일탈을 떠나는 사람들’은 일탈이 끝난 뒤에도 경제적 여유를 줄 든든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결국 작은 행복이란 돈을 충분히 벌어놓은 사람이거나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사치였다. , p. 25 돈을 과시하고, 돈이 전시되는 시대에서는 돈 크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이 하는 과시에 흔들리지 않아도 된다.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를 돈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돈이 보여주는 허울 좋은 파랑새에 열광하지 않는 것, 그것이 돈을 알아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그리고 이제 당신이 가진 돈에 집중하자. 당신이 가진 돈은 실체가 있고 당신이 가진 돈은 거짓이 없다. , p. 58 투자하는 금액은 당신이 쓴 시간과 정성에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는 큰 기술이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다. 주식 투자에 대한 경험이 크게 없었던 그분의 실력에 비춰보아 한 시간을 고민하여 투자를 결심했다면 투자 금액은 최저 시급인 8,350원 정도가 되어야 한다. 8,350원 이하의 B주식을 샀으면 투자, 그 이상을 샀으면 도박인 것이다. , p. 116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5억 원을 모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온전히 5억 원을 자기만의 투자 수단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50억 원을 만든 사람과 크게 수준 차이가 나지 않는다. 5억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1억 원을 만들 수 있어야 하고 1억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1000만 원을 만들 수 있어야 하며 1000만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0원에서 시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금액에 따라 해야 하는 행동은 각기 달랐고 그 단계에 필요한 행동과 지식을 온전히 가졌을 때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도 경험했다. , pp. 151-152 지금 투자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당신이라면 서점에 가서 책을 구매할 때 재테크 매대에 진열된 누워 있는 책에 담긴 투자물에 관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대신 남들이 쳐다보지도 않는 서가에 세워서 진열된 책에 담긴 투자물을 선택하여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물을 매도하는 팁을 하나 주겠다. 당신이 투자한 투자물이 담긴 책이 우후죽순으로 출간될 때 그때 매도하면 된다. 그때가 투자물의 고점이다. , p. 309“500만 원이 있다면, 이번 생은 아직 틀리지 않았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완성 돈이 모이는 습관 단돈 5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 원을 버는 투자의 대가 김종봉(JB)의 경험을 베스트셀러 저자 제갈현열의 언어로 담아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돈에 대한 상식을 짚어주고, 잘못된 상식으로 지금까지 돈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이론적인 정보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 불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습관을 자산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한다. 흙수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욜로족, 커가는 아이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보며 한숨을 내쉬는 부부, 돈을 불리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초보 투자자가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투자 인생 15년 동안 자칭 투자 고수들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이 겪은 아픔을 다른 이들은 경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잠시 요행으로 돈을 벌 수 있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그 돈을 유지하려면 갖고 있는 돈의 규모에 따라 적절한 행동과 생각을 해야 한다. 다양한 사례,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단계별로 정리된 행동 지침,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까지 담긴 이 책을 통해 낯설게만 느껴졌던 돈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소비에는 능하지만 돈 다루는 데는 서툰 당신 지금 당장 ‘돈 공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한다. 출퇴근길에 택시를 탈지, 지하철을 탈지를 선택하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얼마나 넣을지 고민하며, 점심시간에 사 먹는 밥과 커피의 가격을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줄 선물의 크기를 고민한다. 이렇게 매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는 돈을 아는 것과 익숙한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에 익숙하지만 제대로 돈을 아는 것은 아니다. 돈 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능숙하게 돈을 다룰 수 있다. 다음의 항목을 읽고 본인에게 해당한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돈 공부가 필요하다. ㆍ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ㆍ ‘돈만 많으면’이라는 말을 달고 산다. ㆍ 커가는 아이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보며 한숨을 내쉰다. ㆍ 월급이 적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매번 좌절한다. ㆍ 투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비롯된 이런 생각이 우리를 점점 더 돈과 멀어지게 한다.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는 돈 공부를 한 번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담아 돈의 법칙과 상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도 공개한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다보면 돈과 친해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습관을 ‘조금’ 바꾸면 돈이 모이기 시작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완성 돈이 모이는 습관 많은 사람이 돈 공부를 하기도 전에 돈 욕심을 부린다. 그래서 재테크서를 이것저것 찾아보고, 강연도 찾아 듣는다. 하지만 배운 내용을 적용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기에 “재테크서 여러 권을 읽어 보았는데 막상 실천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책에 나온 대로 했는데 여전히 통장 잔고가 바닥이에요!”라는 하소연을 쏟아낸다. 대부분의 조언이 소용없는 이유는 저자와 강연자의 상황과 내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큰돈을 갖고 있어야 비로소 시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주로 소개하고 있어서 시작부터 좌절감을 맛볼 때가 많다. 막상 종잣돈이 있어서 배운 대로 실천해보더라도 결과가 다른 경우가 많아 당황하기 일쑤다. 그래서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돈 모으는 것부터 첫 투자를 하는 방법 그리고 어느 정도 돈을 모았을 때 해야 할 행동 지침을 총 4단계로 나눠 알려준다. 준비 단계에서는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에 반박하고,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1단계에서는 이자가 적더라도 적금을 부어 1000만 원을 만들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미래를 예측해보기를 권한다. 2단계에서는 97 대 3의 법칙을 소개하고, 관심 투자 분야에 대한 공부법과 100×10 법칙을 활용한 투자법을 안내한다. 3단계에서는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는 투자 고수로 거듭나기 전 알아야 할 수칙을 일러준다. 이 책은 돈을 모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초보 투자자에게도, 어느 정도 돈을 모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투자 고수에게도 적절한 조언을 건넨다. 책을 읽고 나면 독자는 어느새 남의 말에 갈팡질팡 하지 않는 단단한 돈의 달인이 되어있을 것이다. 97 대 3의 법칙으로 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뒤집다 우리는 원시인이 먹이를 바라보는 것처럼 돈을 바라본다. 원시시대에는 먹이가 눈에 보이면 배가 불러도 바로 먹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먹을 게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는 당장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하면 기회를 놓칠세라 허겁지겁 투자를 한다.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당장의 수익에만 관심을 갖고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한다. 97퍼센트의 사람이 이런 패턴으로 행동하고, 나머지 3퍼센트의 사람만이 돈에 대해 상식적인 접근을 한다. 저자는 여기서 97 대 3의 법칙을 발견하고 3퍼센트의 사람이 되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퍼센트의 사람은 돈과 삶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노력 없이 돈 버는 것을 경계하고, 꾸준히 돈 공부를 하며 차근차근 투자한다. 그렇기에 근거 없는 횡재의 유혹이 와도 합리적인 의심으로 물리칠 수 있고, 운으로 번 돈에 집착하여 더 큰돈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돈을 벌 수 있을 때 미리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그들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그 전까지 97퍼센트의 평범한 사람도 돈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누구나 3퍼센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이 당신을 3퍼센트의 사람으로 가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사물에게 배웁니다
휴머니스트 / 임진아 (지은이)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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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임진아 (지은이)
익숙하고 평범한 생활에서 반짝이는 이야기를 채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작가 임진아의 에세이집. "말이 없는 대상의 말을 듣고 배우는 마음을 갖는다는 건, 생활의 단면이 조금씩 너그러워지는 일"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일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물들에게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도, 내가 싫어하는 것들도,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는 44묶음의 다정한 글과 그림들.01. (시작의) 사물들 (사물 씨)와 하이파이브 새로운 시작이 가능한 (양파) (휴대폰)이 만든 창 개켜서 접은 (봉투) 내가 좋아지는 (사물들) 내가 싫어지는 (사물들) 약밥의 (대추)와 모카빵의 (건포도) 2부가 있는 (커피) 02. (생활을 키우는) 사물들 작은 마녀의 (칼과 주걱) (테이블)의 시간 촘촘한 과정의 (아보카도) 어느 날의 (유리병) (물)로 하는 일 (수박) 이야기 (방) 정리하는 법 03. (오늘의 나를 살리는) 사물들 4월에 도착한 (올리브유) 꿈을 그리는 (스케치북) 엄마의 (콩자반) 여행 필수품 (티 코스터) (버터)에 웃었다 (우산)이 걸려 있던 곳 (사물)과 나, 기분이 건강한 쪽일 때 04. (행복이 담긴) 사물들 (양배추)가 맛있어지는 마법 (빵)집의 주인공 고마워 (섬초) 잘 부탁해 (줄기콩) (가름끈) 한 줄 (생일 초)와 (하차 벨) 가장 좋은 (선물) 임진아라는 (티백) (종이봉투)에 부는 바람 05. (시간이 머무는) 사물들 시간이 만든 (얼음) 겨울의 (디카페인 커피) 펼치면 소리가 나는 (카드) (TV)의 기운 (황금향)이 알려주었다 지난여름의 (CD) 한 장 시간이 머무는 (종이) 06. (우리를 위한) 사물들 (포스트잇)이 사는 마을 기도를 담은 (쓰레기) 내가 고른 (천) 키키의 (리드 줄) 촉촉하지 않은 (디저트) 우리가 아는 가장 차가운 (물건) 투명한 (책) 한 권어제를 붙여넣기한 것 같은 오늘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오늘의 쁘띠 행복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임진아 작가가 2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이야기 『사물에게 배웁니다』를 소개합니다. 첫 책 『빵 고르듯 살고 싶다』가 우리의 평범하고 익숙한 일상의 순간에서 출발했다면, 『사물에게 배웁니다』는 우리 곁에 있는 평범하고 익숙한 사물들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곁에는 늘 사물이 있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그 사물들의 이야기에 집중해보면 그간 무심결에 쌓인 유대감이 느껴집니다.” 커피, 휴대폰, 책처럼 너무 흔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사물들, 주걱, TV, 테이블처럼 생활에 달라붙어 있는지조차 의식 못 했던 사물들. 임진아 작가는 이런 사물들을 바라보며 말을 건네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배웁니다. “나와 혹은 타인과의 경험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투성이입니다. 소리 없이 말을 건네는 사물들에게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말이 없는 대상의 말을 듣고 배우는 마음을 갖는다는 건, 생활의 단면이 조금씩 너그러워지는 일.” 작가는 사물을 통해 나 자신과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멍들고 무르더라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양파, 오늘의 나를 살리는 엄마의 콩자반, 어제와 오늘을 잇는 듯한 마스킹 테이프, 가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쌀, 친구의 응원이 담긴 올리브유… 사물들은 그 자체로도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가 함께한 경험과 기억을 통해 말을 건네기도 하지요. 거기엔 기쁨과 슬픔, 때로는 분노와 다짐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사물을 통해서 나와 나의 이야기를 더 잘 알아가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주위를 둘러보세요. 말없이 곁에 있던 사물들이 “저기…” 하고 말을 걸어오거나, 혹은 그 사물과 함께했던 어떤 기억이 떠오르지 않나요? 당신 곁을 지키는 사물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귀 기울여보세요. 내 이야기가 듬뿍 담긴 사물들이 쌓일수록 오늘이 더 좋아지는 마법이 일어날 거예요. ★ 추신. 이 책을 둘러싼 마법 같은 이야기들 ★ Magic 1. 4년 전, 이미 제목까지 정해져 있던 책 임진아 작가님의 첫 책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집필 기획을 하던 4년 전, 그때 작가님이 책 속 코너를 몇 가지 구상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사물에게 배우다」였습니다. 코너 설명은 이러했습니다. “나와 타인으로 인한 경험만으로는 배울 수 없습니다. (…) 사물에게 배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내 삶은 조금 더 다방면으로 너그러워질지도 모르니까요.” 보자마자 자기만의 방 편집팀은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코너만! 책 한 권으로 써주세요!” 그렇게 아껴두었던 이야기입니다. Magic 2. 일상의 마법사, 임진아 작가 빵 이야기는 없는데, 자꾸 빵이 먹고 싶어진다 해서 ‘신기한 책’이라는 평을 받았던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서울국제도서전과 서점에서 독자분들이 책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이유는? “빵 냄새가 날 것 같아서”. 책에서 빵 냄새라니! 작가님은 책에 어떤 마법을 걸어놓으신 걸까요?! 『사물에게 배웁니다』에서는 말 없는 (정확히는 말할 줄 모르는) 사물들과 대화를 시도하셨는데요. 읽다 보면 내 주변의 과묵한 사물들이 헤비토커가 되어 오늘의 나를 즐겁게 해주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Magic 3. 선으로 그린 또 하나의 이야기 44편의 모든 글에 작가의 삽화가 함께 실려 있어요. 글과 어우러지며, 또는 글과는 다른 이야기로 말을 걸어옵니다. 자꾸만 마음을 머물게 하는 그림들. 작은 요소들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눈여겨봐주세요. Magic 4. (추가 마법) 이상하다. 무언가 쓰고 싶어진다? 나만의 글, 나만의 에세이를 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 사물들이 자꾸 말을 걸어와서 무언가 쓰고 싶어질 거예요. 주변의 사물들에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사물을 지긋이 바라보면, 어쩌면 오늘의 나에 대해 쓰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그 하루는 분명 좋아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거예요. 그리고 이 책 한 권으로 당신의 오늘이 좋아졌다면 저는 더없이 행복할 거예요.”나를 좋아하기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분명한 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를더 좋아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매일의 과정을 사물을 통해 들여다보고 싶습니다.그렇게 내일까지 향하고 싶습니다._「Prologue」 그런 하루 속에서도 긴장의 끈을 하나씩 놓게 해주는 것은 눈앞의 말 없는 사물들의 마주 보기다. 바라보기만 해도 귀여운 친구들을 가까이에 두거나, 말이 없는 사물 친구에게 장난을 치다 보면 마음이 조금씩 느슨해진다._ 「사물 씨와 하이파이브」 되도록 행동으로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말보다는 시간이 걸리지만, 은은한 기운을 상대가 알아차려야 하지만, 설령 닿지 않더라도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 봉투를 부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주고받는 봉투가 서로의 마음에 쌓이는 장면을 즐거운 상상으로 삼고 싶다._ 「개켜서 접은 봉투」
경찰관속으로
이후진프레스 / 원도 (지은이)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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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원도 (지은이)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파출소-지구대, 동네마다 있고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경찰관인데, 그들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존재하지 않는 것 마냥 지나쳤다. 너무 흔하거나 또는 경찰의 존재가 당연해서 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늘 보아왔지만 깊게 알 수는 없었던 경찰관이 쓴 글이다. 작가는 ‘인구가 한 명 줄어버린 관내를 아무렇지 않게 순찰 돌아야 하는 직업’ 그러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이름 없는 사람을 만나고 폭력에 노출되고 부당함에 맞서다 쉽게 부서질 수도 있는 이들이 경찰관이라고 말하고 있다. <경찰관속으로>는 경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줄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이자, 경찰관으로서 수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결코 지나칠 수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작가는 과연 죄란 무엇이고 형벌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있으며, 경찰관으로 일하며 부딪힌 한계와 경찰 조직에 대한 비판도 서슴치 않는다. 그래서 ‘경찰관 속으로’이기도 하지만 ‘경찰, 관 속으로’이기도 하다. 경찰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상처 받은 이야기, 가슴에 묻어 둘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언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풀어냈다. 개정판에는 10편의 글이 추가되었으며 변영근 작가의 일러스트가 표지에 사용되었다.여는 글 - 언니에게 11 1장 산 사람 양치기 소녀 18 게이를 봤어요 26 말로 30 목숨 대금 36 단골손님 44 당신이라는 존재 50 천 원짜리 인생 58 여전히 잘 사는 사람들 66 찢긴 무지개다리 74 사라져줘 제발 78 강늡때기 86 2장 죽은 사람 절규 98 친절한 유서 102 나는 살 가치도 없다 106 1980년 2월 23일 110 사람이 죽는 때 116 나는 사냥개나 미친개가 아니다 122 3장 남은 사람 그들이라는 파편 132 민들레 인생 142 늙지 못한 아이들 150 경찰 로또 154 비겁함을 배운다 160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168 그럼에도 불구하고 174 그녀가 처음 울던 날 182 안녕 언젠가 190 맺는 글 - 목소리는 이어져야 하고 195경찰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지구대-파출소, 영화나 드라마에서 항상 나오며 동네 어디에서도쉽게 보이지만 그들의 고민과 고통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다. 너무 흔하거나 또는 그들의 존재가 당연해서 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늘 보아왔지만 깊게 알 수는 없었던 경찰관이 쓴 글이다. 작가는 '인구가 한 명 줄어버린 관내를 아무렇지 않게 순찰 돌아야 하는 직업' 그러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이름 없는 사람을 만나고 폭력에 노출되고 부당함에 맞서다 쉽게 부서질 수도 있는 이들이 경찰관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내밀한 얘기들을 언니에게 쓰는 편지글로 적었다.. 수많은 사건의 현장, 지나칠 수 없는 목소리 작가는 경찰로 일하면서 수많은 사건을 겪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피해자이기도 했고 가해자이기도 했다. '살려주세요.'라며 허위신고를 한 철없는 사람, 여자 친구를 집에서 추행하려는 파렴치한, 가정폭력으로 보호 받지 못한 아이들과 이름 없이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 그리고 동료 경찰, 작가는 그 모두를 지나칠 수가 없었다. 작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보며 같이 아파하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과연 죄란 무엇이고 형벌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경찰관의 한계와 경찰 조직에 대한 비판도 서슴치 않는다. 경찰관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 '경찰관 속으로'이기도 하지만, 경찰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고민과 상처 먹먹한 고백들은 '경찰 관 속으로'라고 들리기도 한다. 입소문을 타고 단시간에 5천 부 2019년 봄, 독립책방에 도착한 한 권의 책. 현직 경찰관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에세이 <경찰관속으로>. 지구대에서 일하는 경찰관이 직접 겪은 일들이라 흥미롭겠군, 하고 책을 읽었는데 흥미로움을 넘은 감동적인 내용이 책 한 권에 담겨 있었다. 이 책은 단숨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읽어본 사람들은 슬프고도 먹먹한 에피소드에 감응한 독자들이 연달아 추천을 했다. 그리하여 독립출판물로만 5천부 이상이 판매되었다.한 사람 속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세상은 그 이야기에 도무지 관심이 없더라. 어제 사람이 죽어서 인구가 한 명 줄어버린 관내를 오늘 아무렇지 않게 순찰해야 하는 직업,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잡지 못하고 떨어져나온 탓에 그 누구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직업, 그게 경찰관이더라. 네가 언제 어디서 신고를 해도 나는 또다시 너를 발 벗고 찾아 나설 거다. 그러니까 부디 잘 살아라. 이를 꽉 물며 되뇌었지. 그리고 한 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살길 바라면서. 법은 문지방을 넘을 수 없다는 말로, '그래도 가족이잖아' 따위의 말로, 가정 안에서 일어난 명백한 범죄 상황을 간단히 정리하는 게 더 이상 허용돼선 안 돼. 우리는 그런 말을 그만 두고 가정폭력 피해자, 특히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해결해주어야만 해.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에듀윌 / 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 2019.10.23
14,000
에듀윌
소설,일반
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기초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용어들을 수록하였고 본문에서도 용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재 뒤쪽의 [용어 카드]를 통해 기초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용어를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각 과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PART 들어가기와 PART 한눈에 보기를 통해 학습의 길잡이가 되어줄 학습포인트를 제공한다.SUBJECT 1 부동산학개론 PART 1 부동산학 총론 Chapter 01 부동산학 서설 19 Chapter 02 부동산의 개념과 속성 22 Chapter 03 부동산의 특성 33 OX 확인 문제 39 PART 2 부동산학 각론 Chapter 01 부동산경제론. 41 Chapter 02 부동산시장론 61 Chapter 03 부동산정책론 78 Chapter 04 부동산투자론 89 Chapter 05 부동산금융론 104 Chapter 06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116 OX 확인 문제 138 PART 3 부동산 감정평가론 Chapter 01 감정평가의 기초 141 Chapter 02 부동산의 가격(가치)이론 143 Chapter 03 감정평가의 3방식 152 Chapter 04 부동산가격공시제도 163 OX 확인 문제 168 SUBJECT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PART 1 민법총칙 Chapter 01 권리변동 일반 173 Chapter 02 법률행위 178 Chapter 03 의사표시 190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197 Chapter 05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204 Chapter 06 조건과 기한 208 OX 확인 문제 212 PART 2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일반 214 Chapter 02 물권의 변동 218 Chapter 03 점유권 221 Chapter 04 소유권 227 Chapter 05 용익물권 234 Chapter 06 담보물권 245 OX 확인 문제 257 PART 3 부동산 감정평가론 Chapter 01 계약법 총론 259 Chapter 02 매 매 275 Chapter 03 교 환. 288 Chapter 04 임대차 289 OX 확인 문제 305 PART 4 민사특별법 Chapter 01 주택임대차보호법 307 Chapter 0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314 Chapter 03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321 Chapter 04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326 Chapter 0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328 OX 확인 문제 331 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YES24 공인중개사 부문 2016~2019년 35개월 연속 판매 1위(2016년 12~2019년 10월 기준)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를 위한 기초입문서! 이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처음 준비하거나 아쉽게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기초입문서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이론만 정리했기 때문에 이를 학습한 수험생들은 다음 단계의 공부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이 교재는 기초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용어들을 수록하였고 본문에서도 용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재 뒤쪽의 [용어 카드]를 통해 기초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용어를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각 과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PART 들어가기와 PART 한눈에 보기를 통해 학습의 길잡이가 되어줄 학습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부록으로 수록된 플래너는 기초서에서뿐만 아니라 실전모의고사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직접 계획을 세워봄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오직 기초 단계에서만 배울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각 과목이 어떤 과목인지, 무엇에 대해 배우는지를 설명해주는 오리엔테이션 페이지를 구성하였습니다. 기초 단계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2. 공부 시작에 앞서 학습방향과 핵심 파악! ▶ 본문 학습 후 스스로 점검하기 [PART 들어가기] 해당 PART가 어떤 내용에 대해 다루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를 대략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PART 한눈에 보기] 해당 PART가 어떤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지, 각 Chapter별로 학습포인트와 핵심키워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OX 확인 문제] OX 문제를 풀며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학습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본문의 학습포인트와 핵심키워드에 유의하며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기초 단계의 필수! 용어 완벽 정리 [핵심키워드] 각 Chapter의 핵심키워드에 형광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핵심키워드에 유의하며 공부하세요. [용어 정리] 본문에서 추가 설명이 필요한 용어들은 [용어 정리] 코너를 통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특별제공 1] 시작부터 합격까지 사용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플래너, 공플 수록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은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어렵습니다. 공플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간·월별·과목별 학습 플랜은 물론 단계별·교재별 학습 기간, 이론 4회독+3종류의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목표와 학습시간을 관리하는 구성을 강화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별제공 2] 기초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용어정리를 도와주는 용어 카드 수록 기초 단계에는 용어 정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이라면 낯선 공인중개사 용어와 법률 용어로 이론 내용이 이해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초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본문의 핵심키워드를 용어 카드로 구성하였습니다. 용어 카드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공인중개사 용어에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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