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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브라운] 큰글 아가페 쉬운성경 - 중(中).단본.색인
아가페출판사 / 큰글쉬운성경 편찬위원회 (엮은이) / 2021.09.30
35,000
아가페출판사
소설,일반
큰글쉬운성경 편찬위원회 (엮은이)
원문에서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가독성이 뛰어나 눈이 편안하다. 예수님 말씀 적색으로 표기하였다.- 원문에서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경 - 가독성이 뛰어나 눈이 편안한 성경 - 예수님 말씀 적색 표기
달리기의 모든 것
매일경제신문사 / 남혁우 (지은이) / 2022.03.15
16,000원 ⟶
14,400원
(10% off)
매일경제신문사
취미,실용
남혁우 (지은이)
달리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달리기는 타인과 경쟁할 필요도 없다. 노력한 만큼 정직한 결과를 보여준다. 달리면서 희열을 찾고, 뛰고 난 후 성취감에 사로잡힌다. 젊은층들에게 달리기는 지친 삶에 활력소로 다가오고,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주는 명상과도 같은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달리기의 즐거움을 맛보기 시작한 러너들은 더 빠르고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급격한 변화와 반복되는 과부하는 달리기 부상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초보러너와 달리기에 이제 막 재미를 붙인 러너들에게 갑작스러운 부상은 달리기에 대한 전반적인 흥미를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달리기에 대한 금단증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달리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이 달리기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 목표에 따른 목표심박수와 운동량 등을 설정하고 무리하지 않으며 달리기를 지속해야 한다.프롤로그 PART.1 왜 달리기인가? 인류는 왜 달렸을까? 지금, 대한민국은 러닝 붐! 달리기의 선물, 체중 감량 뛰면 무릎이 상하지 않을까? 달릴수록 건강해지는 심폐기능 튼튼한 척추를 위한 달리기 젊어지는 신비의 약 달리기는 두뇌에 어떤 영향을 줄까? 우울한 기분은 달리면서 날리자 100세 시대, 생활 패턴을 바꾸자 PART.2 ‘건강한’ 달리기를 위하여 나는 어떤 러너일까? 당신은 왜 달리려고 하는가? 목적 있는 달리기 달리기의 시작,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 달리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유일한 달리기 장비! 러닝화의 모든 것 PART.3 달리기 부상 A to Z 달리기 부상이란? 달리기 부상은 왜 찾아오는가? 얼마나 많이 발생할까? 어느 부위가 가장 많이 다칠까? 달리기 부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달리기 부상 치료단계 PART.4 달리기 부상 부위별 집중탐구 무릎·주변 통증 정강이·종아리 통증 족부·발목 통증 허벅지 통증 골반·고관절 통증 에필로그근거 없는 달리기 상식이 당신의 건강을 망친다! 달리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소개하는 달리기 자세부터 주법, 장비, 기술, 부상 대처법까지! 건강한 달리기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한 권으로 정복하라 왜 아무도 건강하게 달리라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울트라마라톤, 철인삼종경기를 달리는 정형외과 전문의 남혁우가 정확하고 검증된 달리기 교과서로 대답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러닝 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원이나 강변의 달리기 트랙에는 많은 사람이 없었고, 있어도 대부분 중장년층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음악을 들으며 새벽에 혼자 달리거나 여럿이 무리지어 기합을 넣으며 힘차게 달리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갑자기 달리기 인구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달리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달리기는 타인과 경쟁할 필요도 없다. 노력한 만큼 정직한 결과를 보여준다. 달리면서 희열을 찾고, 뛰고 난 후 성취감에 사로잡힌다. 젊은층들에게 달리기는 지친 삶에 활력소로 다가오고,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주는 명상과도 같은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나에게 맞는 러닝화는 어떻게 찾을까? 자신의 발보다 최소한 5㎜ 이상 큰 것이 좋다. 운동화 뒤쪽까지 발을 밀어 넣었을 때 엄지손톱 하나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가 적당하다. 만약 발가락 부위에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발톱이 상하기 쉽다. 자신의 양쪽 발의 사이즈가 다른 경우 큰 발의 사이즈에 맞춰 고르면 된다. 중요한 것은 발 길이 보다 볼의 너비다. 발볼이란 발가락 안쪽 끝(발톱 쪽이 아니라 마디 쪽)선을 따라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연결했을 때 그 전체 길이를 말한다. 보통 러닝화는 사이즈를 먼저 맞추고 볼을 선택할 경우 선택의 폭이 한 두 가지 밖에 없다. 대부분의 러닝화는 ‘길이 얼마에 볼의 너비 얼마’ 식으로 규격화되어 제작되기 때문이다. 길이 한 종류에 4~5가지 볼의 종류를 갖추면 좋겠지만, 생산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쉽지 않다. 미국의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의 기준으로, 볼의 종류에는 D, 2E, 4E가 있다. D는 발 길이에 비해 볼이 좁은 것이고, 2E는 길이에 비해 볼이 넓고, 4E는 볼이 더 넓은 것이다. 평균적으로 미국인은 D형에 가깝고, 한국인은 2E형에 가깝다. 발볼이 맞지 않는 경우에 물집이 생기기도 쉽고 부상의 위험도 커진다.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다! 달리기의 즐거움을 맛보기 시작한 러너들은 더 빠르고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급격한 변화와 반복되는 과부하는 달리기 부상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초보러너와 달리기에 이제 막 재미를 붙인 러너들에게 갑작스러운 부상은 달리기에 대한 전반적인 흥미를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달리기에 대한 금단증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달리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이 달리기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 목표에 따른 목표심박수와 운동량 등을 설정하고 무리하지 않으며 달리기를 지속해야 한다. 달리기 부상은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다! 달리기 부상의 원인은 그야말로 복합적이다. 달리기로 인해 통증이 나타났을 때 하나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인 특성에 의해 생겼을 수도 있고, 갑자기 달리는 횟수와 시간을 늘렸을 수도 있고, 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달려서 부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 한 가지 원인에만 얽매여 치료에 전념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찾아오는 달리기 부상은 적절한 치료와 대체 운동으로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직접적으로 다쳤을 경우, 위험한 경우는 수술까지 생각해야 하지만 취미러너의 대부분의 부상은 피로의 누적과 과사용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달리다가 부상을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달리기 부상을 당했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고 치료 후에는 대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의 대체 운동의 역할은 달리기 부상 부위를 쉬게 하면서 달리기에 필요한 능력을 유지시키는 데 있다. 통증이 사라질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야 할 것 같지만, 근력 강화를 위한 대체 운동이나 보강 운동은 이른 시기에 시작해도 좋다. 부상 근육에 자극만 주지 않으면 된다. 달리기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는 달리기와 수영이 있다. 달리기, 자전거, 수영 모두 신체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심폐기능의 향상과 체력 증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다. 부상 회복 후 다시 달리기위해 필요한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런지, 스쿼트, 데드리프트, 카프 레이즈, v업 피치 운동 등 근력 운동도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며 달리기를 위한 자신만의 대체 운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달리기는 심장의 힘을 키워 전신에 혈액을 빠르게 순환시킨다. 폐를 통해 공기 중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을 제거한다. 공격하는 백혈구, 포식세포, 림프세포가 포함되어 있는 혈액을 적극적으로 순환시키면서 방어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순환이 활성화되니 땀이나 소변으로 유해물질 배설이 용이해진다. 꾸준한 달리기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어벽을 만들어준다.-Part.1 왜 달리기인가? 중-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면 달리기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폭은 줄이고 보속을 빨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자신이 편한 고유의 보속과 보폭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급하게 강조하여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 보폭도 크고 보속도 빠르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많다. 빠르게 달리고 싶은 일반러너에게는 무리하게 보폭을 늘려 부상을 입기보다는, 보속을 증가시키며 젖산역치를 높이는 운동이 선행되는 것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 달릴 수 있는 비결이다-Part.2 ‘건강한’ 달리기를 위하여- 신발을 신고 똑바른 자세로 섰을 때 작은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 걸어보았을 때 발목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이 드는 것이 좋다. 발이 심한 평발이거나, 신발의 밑창이나 뒷축이 비정상적으로 닳아 있거나, 보행이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느끼거나, 러닝 시 발이나 무릎에 통증을 자주 느낄 때에는 전문적인 의료진에 상담을 받거나 좀 더 전문적으로 러닝화를 구매할 수 있는 마라톤 전문 매장을 찾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Part.2 ‘건강한’ 달리기를 위하여-
카 북 Car Book
사이언스북스 / 자일스 채프먼 엮음, 신동헌, 류청희, 정병선 옮김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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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
소설,일반
자일스 채프먼 엮음, 신동헌, 류청희, 정병선 옮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자동차 문화의 기술을 비롯한 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자동차 대백과 사전 『카 북: 자동차 대백과사전(The Car Book: The Definitive Visual History)』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조롭게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풍부한 인포그래픽스(infographics)를 통해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인 자동차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 준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를 비롯한 위대한 자동차 메이커들의 역사를 비롯하여 007 제임스 본드와 함께 변신해 온 애스턴 마틴,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미래로 날아간 들로리안 등 친숙하면서도 놀라운 자동차들의 사연이 생생하게 펼쳐진다.최초의 자동차 자동차 시대의 개척자 |첫 시판차들 |메르세데스벤츠 이야기 |초창기 양산차 |포드 모델 T |포드 모델 T 직렬 4기통 엔진 |파리로의 드라이브, 1908년 |레이싱 카의 탄생 |캐딜락 이야기 |초창기의 고급 자동차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1920년대 경주용 자동차의 질주 |부가티 타입 35B |캐딜락 V16 엔진 |사치와 품위의 상징 |란치아 람다, 1922년 |할리우드 쿠페와 로드스터 |듀센버그 모델 J |중산층을 위한 자동차 |롤스로이스 이야기 |소형차의 맹아들 |르노 이야기 |스포츠카의 출발점 |알파 로메오 6C 1750 |크라이슬러, 1929년 1930년대 대공황 이후의 중저가 모델 |레이싱 카와 1인승 모델 |쉐보레 이야기 |공황기의 고급차 |라이트크래프트 스쿠터카, 1937년경 |스포츠카의 열기 |대량 판매용 모델 |폭스바겐 수평 대향 4기통 엔진 |선빔 실버 불릿, 데이토나 비치, 1930년 |유선형 자동차 |링컨-제퍼 |웅장하고 이국적인 차체 스타일 |BMW 이야기 |강력한 스포츠 투어러 1940년대 전후의 대형 승용차 |미국 스타일의 정립 |전장의 택시 지프, 1942년 |실용적인 운송 수단 |포드 F 시리즈 |로드스터와 스포츠카 |재규어 XK 직렬 6기통 엔진 |재규어 이야기 |소형차 혁명 |시트로엥 이야기 |중형 세단 1950년대 경제적인 자동차 |데 소토, 1950년대 중반 |디트로이트 핀과 크롬 |호화로움과 고성능 |포드 이야기 |레이싱 카의 진화 |스포츠카의 황금기 |쉐보레 콜벳 |쉐보레 스몰블록 V8 엔진 |마이크로 자동차와 버블 카 |오스틴 미니 세븐 |피아트 누오바 500, 1957년 |대형 세단 |준중형차와 중형차 |크라이슬러 이야기 |컨버터블 스타일 |시트로엥 DS 1960년대 가정용 자동차의 성공 시대 |리어/미드 엔진 레이싱 카 |고급 스포츠 세단 |애스턴 마틴 이야기 |미국 시장을 휩쓴 세단과 스포츠 쿠페 |로터스/포드 코스워스 DFV V8 엔진 |초호화 리무진 |‘무계급 사회’의 첨병 BMC 미니, 1968년 |오스틴 이야기 |소형 쿠페 |전설의 고성능 GT |폭스바겐 신차 충돌 시험용 더미, 1968년경 |스포츠카의 황혼 |메르세데스벤츠 280SL 1970년대 슈퍼카 |재규어 E 타입 |확대되는 소형차 시장 |4×4와 오프로드 차량 |알파 로메오 이야기 |세단 |쇠락하는 스포츠카 |NSU 방켈 로터리 엔진 |새 단장한 쿠페 |미국 항공 우주국의 월면차, 1971년 |폭스바겐 이야기 |머슬 카 |출력 제한 시대의 레이싱 카 |해치백 1980년대 터보의 시대 |미국의 소형차 |토요타의 수출 차량들, 1980년 |슈퍼미니 |아우디 이야기 |궁극의 스포츠세단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의 활약 |들로리안 DMC-12 |포르쉐 911 수평 대향 6기통 엔진 |람보르기니 쿤타치 |여피 족이 사랑한 2인승차 |페라리 F40 |다목적 차량 시장의 발견 |푸조 이야기 |초호화 고급 승용차 1990년대 현대적 로드스터의 등장 |마쓰다 MX-5 |토요타 이야기 |‘머신’의 진화 |르노 줌, 1992년 |미국 디자인의 새 물결 |가정 친화형 자동차 |크라이슬러/닷지 바이퍼 V10 엔진 |포르쉐 이야기 |세기말의 고급 세단 |초고성능 자동차 |벤틀리 콘티넨털 R 2000년대 이후 브랜드의 재탄생 |크로스오버와 오프로드 차량 |스즈키 이야기 |도시형 자동차의 재발견 |타타 나노 |시속 300킬로미터 너머 |새천년의 모터스포츠 챔피언들 |페라리 이야기 |소형차의 새로운 흐름 |고성능 스포츠카 |모건 에어로 8 |로터스 레이싱 T127, 2010년 F1 |스포츠카의 황금률 |오프로드 차량의 고급화 |혼다 인사이트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자동차의 미래 엔진 작동 원리 |용어 해설 |찾아보기 |도판 저작권 |옮긴이 후기강력한 엔진, 아름다운 곡선 DK가 선사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대백과 130년을 관통하는 타임머신이 왔다! 이 책을 보시는 동안 타임머신을 타고 자동차의 여명기로 돌아가서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는 느낌이 드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모터스포츠의 고향 영국 출신 전문가들의 해설에서는 시종 자동차에 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집니다. 자동차 저널리스트 이전에 한 사람의 자동차 애호가로서 이 책이 드디어 국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 책의 번역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신동헌, 《레옹》 부편집장 최초의 자동차가 인류의 행보를 바꾼 이래 자동차를 만들어 내는 문화와 기술도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카 북: 자동차 대백과사전(The Car Book: The Definitive Visual History)』는 인류 문명의 결정체인 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자동차 대백과사전이다. 영국의 명문 출판사 돌링 킨더슬리(Dorling Kindersley, DK)와 함께하는 DK 대백과사전 시리즈는 단조롭게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풍부한 인포그래픽스(infographics)를 통해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인 자동차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 준다. 『카 북』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를 비롯한 위대한 자동차 메이커들의 역사, 롤스로이스 실버고스트와 람보르기니 쿤타치를 포함해 엄선한 명차의 내ㆍ외장 사진, 재규어와 혼다 등의 심장인 엔진 단면도까지 실었다. 또한 007 제임스 본드와 함께 변신해 온 애스턴 마틴, 슈퍼 모델 트위기가 사랑한 미니,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미래로 날아간 들로리안 등 친숙하면서도 놀라운 자동차들의 사연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자동차 마니아를 사로잡은 명차 1,200대 1885년 카를 벤츠가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하면서 자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탈것이라는 새로운 운송 수단 개념이 확립된 이후 헨리 포드가 1908년에 모델 T를 양산하며 본격적인 자동차 대량 생산이 시작되었다. 자동차 산업의 황금기가 도래하고 크고 화려한 차들이 1920년대 할리우드 스타들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불어 닥친 대공황의 여파로 절약형 모델들이 등장한 덕분에 자동차는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시대의 새로운 평등의 상징으로 부각됐다. 세계 대전이 끝나고 전시에 축적된 군사 기술이 유입되면서 놀라운 성능의 엔진과 기계 장치가 만들어졌다. 1960년대가 되자 새로운 엔진과 차체를 뽐내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이 은하수의 별처럼 수없이 떠올랐다. 그 후 석유 파동이 일어나고,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면서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과제들이 생겨났다. 결과적으로 자동차는 이전보다 운전하기 쉬워지고, 더욱 안전해졌다. 또한 일본 자동차 산업의 흥기와 함께 각각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에서 성장한 3대 자동차 메이커의 대륙 간 전쟁이 계속되자 자동차는 점점 더 안전해지고 안락해진다.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디자인의 혁명 덕분에 슈퍼카는 물론이고 중형차까지도 새로운 디자인의 혜택을 받았다. 기능과 아름다움은 분리될 수 없다!―페리 포르셰 이 책은 130년 자동차 역사 속에서 새로운 기계 문명을 개척하고, 대중 문화와 영감을 주고받으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해 온 자동차 1,200대를 소개한다. 독일을 비롯해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체코, 폴란드, 한국 등에서 만들어지고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자동차들의 제원과 시대별, 국적별, 성능별로 다양한 각종 정보와 사진 자료를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다. 자동차의 모든 것이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알파 로메오라면 아직도 첫사랑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포근해진다. - 엔초 페라리 아이가 배워야 할 첫 단어는 엄마, 아빠, 그리고 시트로엥이다. - 앙드레 시트로엥 차 가격을 1달러 내릴 때마다 새로운 고객이 1,000명씩 더 생긴다. - 헨리 포드 나는 대중이 자동차를 감식할 수 있게 만드는 기반을 닦았다. - 아르망 푸조 우리는 소형차를 만든다. 그래서 단 1엔이라도 비용을 절감하려고 애쓴다. - 오사무 스즈키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만들어 가장 저렴한 값에 내놓음으로써 언젠가 프랑스의 모든 가족이 자신들만의 자동차를 갖도록 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 루이 르노 우리는 성능과 가격에서 외국 자동차들과 경쟁할 수 있는 차를 개발할 것이다. - 기이치로 도요다 당신에게 내 차와 내 이름을 팔았지만, 나 자신을 팔지는 않습니다. - 윌리엄 듀런트에게 루이 쉐보레가 전한 말 그 이름은 분명히 주목받을 만한 개성이 있습니다.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이죠. - ‘메르세데스’ 브랜드 이름에 대한 에밀 옐리넥의 말 페라리는 요구가 많다. 그는 경주 선수였고 승리에만 관심이 있다. - 페라리 기술자 지안 파올로 달라라 최고를 사는 모든 사람들은 롤스로이스만 구입한다. - 노스클리프 경이 클로드 존슨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탐나는 GT 차 - 애스턴 마틴 DB4GT에 대한 《오토스포츠》의 평 그들에게는 강력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엔진을 만들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 BMW 엔진을 얹은 맥라렌 F1의 설계자 고든 머리이 자동차의 탁월한 인상은 화려한 성능과 조용하고 편리한 기능성의 조화에서 비롯된다.―재규어 XK120에 대한 윌리엄 보디의 평, 《모터 스포트 매거진》
입학사정관제 시대, 초등 글쓰기가 정답이다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초등 글쓰기 멘토링
인더북스(mgt.) / 신진상, 최양희 지음 /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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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신진상, 최양희 지음
입학사정관제가 교육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험 성적이 아닌 잠재력과 열정을 평가받아 대학에 갈 수 있는 이 제도는 지난 참여 정부 때 도입이 확정된 후, 이번 2010년 대입에서 47개 대학 2만여 명을 선발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 정부는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를 하려고 하는데, 입학사정관제라는 낯선 제도를 대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부모들은 감을 잡기 어렵다. 이 책은 부부 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이 쓴 입학사정관제 대비법으로, 책을 많이 읽히고 체험 학습을 많이 하면서 일기 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초등학교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대비법이라고 말한다. 영·수 일변도의 초등 사교육을 줄이면서 엄마가 멘토가 되어서 아이들의 글쓰기 지도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들이 직접 글쓰기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아직은 생소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무엇인지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학년별 글쓰기 지도법을 수록하였는데 실제 자녀의 글을 엄마들이 첨삭해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글쓰기 지도를 오래 해온 두 저자가 학부모로부터 받은 글쓰기 상담을 Q&A 형식으로 정리하여 부모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결정적 능력 \'글쓰기\'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초등 글쓰기의 중요성 1부 입학사정관제는 메가 트렌드다 수시와 정시를 골라 갈 수 있는 대학 입시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선호하는 이유 대학만이 아니다, 외고와 과고, 국제중도 대세는 입학사정관제다 입학사정관제, 엄마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입학사정관제 초등 로드맵, 이렇게 짜라 입학사정관제로 성균관대 합격한 신예은 학생 인터뷰 TIP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 2부 입학사정관제 준비운동, 나를 소개해보자 대학이 자기소개서에서 보고자 하는 건 열정 논술과 자기소개서의 차이, 주어는 \'우리\'가 아니라 \'나\'다 나를 주어로 한 글쓰기, 아이들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1 마인드맵으로 내 미래를 그려보자 2 내게는 어떤 재능이 있을까 3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게 뭘까 4 “내겐 꿈이 있어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기 5 나 아닌 남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표현하기 6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일까 7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나는 이렇게 투자했다 8 나는 이런 점에서 남들과 다르다 9 나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써보자 특목고 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 엿보기 TIP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이 들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3부 일기 쓰기로 시작해서 논술문으로 끝나는 초등 글쓰기 PART 1 초등 저학년 일기 쓰기는 자기소개서의 기초 저학년 일기 지도, 이렇게 하라 1 제목 정하기가 일기의 시작이다 2 날씨도 표현력 기르기 훈련이다 3 동사의 시제 맞춰 쓰기 4 조사 제대로 쓰기 5 높임말 바르게 쓰기 6 육하원칙에서 빠진 것 채우기 7 내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 8 다양한 형식으로 쓰면 지겹지 않다 9 띄어쓰기 및 맞춤법, 문장 부호 지도는 이렇게 실제 일기 첨삭 사례로 배우는 글쓰기 지도법 1 1학년 일기의 첨삭 2 2학년 일기의 첨삭 이 시기 글 잘 쓰는 아이들의 특징 PART 2 초등 중학년,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로 즐거움을 맛보게 하자 1~2학년보다 다양한 형식의 일기를 개발하자 부모님이 알아야 할 지도의 원칙 학교에서 원하는 갈래별 글쓰기 1 생활문 2 편지글 3 설명문 4 기행문 5 논설문 6 동시 7 동화 좋은 독후감의 첫 단추, 독서 노트를 만들자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엄마도 흐뭇해하는 독서감상문이란 독후감을 잘 쓸 수 있는 요령 1 글의 도입부는 이렇게 쓰자 2 본문은 이렇게 구성하자 3 결론에는 이런 것들을 담자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독후감 쓰기, 이 시기에 시작하라 TIP 초등 중학년들이 자주 헛갈리는 높임말의 올바른 사용법 남학생, 여학생 주장글 이렇게 다르다 1 3학년 주장글 첨삭 2 4학년 주장글 첨삭 PART 3 초등 고학년, 학업 성적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 되는 글쓰기 서술형 평가 시험 이렇게 대비하라 교과서 요약이 시험 공부에 도움 된다 학습력을 높여주는 메모의 기술 초등 고학년 독후감, 경제와 철학 서적에 도전해보자 부족한 학습력, 학습 일기로 극복하자 초등 고학년이면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라 TIP 초등학생 글쓰기에 이용하면 좋은 속담 초등 고학년, 논술문 쓰기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자 내 아이의 글을 어떻게 봐주어야 할까 1 먼저 글의 형식을 본다 2 문장을 꼼꼼히 살펴본다 3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4 개입은 어디까지 할 것인가 5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아이에게 충고할 때는 이렇게 6 반드시 고쳐 쓰게 한 뒤 그것을 읽게 하라 실전! 5~6학년 논술문 첨삭 도전하기 1 5학년 학생의 논술문 첨삭 2 6학년 학생의 논술문 첨삭 TIP 책을 많이 읽었지만 글쓰기는 두려워했던 한 학생 4부 가정에서 자녀 글쓰기 지도 시 부모가 해줄 일 20가지(Q&A) Q01. 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해요. 글쓰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Q02. 메모 습관도 글쓰기에 도움이 되나요? Q03. 인터넷 글쓰기는 약일까요, 독일까요? Q04. 아이가 원고지만 보면 글을 쓰려고 하지 않아요. Q05. 자유로운 글쓰기는 잘하는데 논술에는 약해요. Q06. 어휘력이 부족해요. 고학년인데도 어린애 같은 글을 써요. Q07. 영어 글쓰기와 한글 글쓰기는 서로 도움이 되나요? Q08. 꼭 서론, 본론, 결론으로 쓰게 해야 할까요? Q09. 꼭 정해진 분량을 채우도록 해야 하나요? Q10. 글 쓰는 속도가 엄청 느려요. Q11. 아이가 \'습니다\'체는 잘 쓰는데 \'다\'체는 서툴러요. Q12. 무슨 내용을 글로 써야 할지 모르겠대요. Q13. 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Q14. 아이가 말은 잘 하는데 글은 못 써요.(반대로 “글은 잘 쓰는데 말은 못해요.”) Q15. 아이가 띄어쓰기, 맞춤법, 문장 부호를 무시하고 글을 써요. Q16.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을 필요가 있나요? Q17. 입학사정관제에 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떤 책을 읽혀야 할까요? Q18. 독후 활동은 반드시 쓰기로 기록을 남겨야 하나요? Q19. 일기 쓰기가 중요하다면 강제로라도 일기를 쓰게 해야 할까요? Q20. 글짓기 대회에 자주 내보내야 할까요?입학사정관제가 교육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험 성적이 아닌 잠재력과 열정을 평가받아 대학에 갈 수 있는 이 제도는 지난 참여 정부 때 도입이 확정된 후 2010년 대입에서 47개 대학 2만여 명을 선발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MB 정부는 임기 내에 입학사정관제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늘리는 대학들에게 큰 폭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공교육에서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정상화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대학 자율화 정책에 맞춰 대학들은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숫자를 큰 폭으로 늘리고 있다. 서울대학은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로 전체 정원의 40%를 선발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현 추세대로라면 정시는 수능 위주, 수시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세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 대학 뿐 아니라 민사고 하나고 등의 자사고들과 과학고 외고 등의 특목고들도 입학사정관 전형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시대, 초등 학부모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하지만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입학사정관제라는 제도가 낯설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존에 해온 대로 영·수와 교과 내신 성적 올리기에 치중하면서 봉사활동, 동아리, 리더십, 경시대회 등 비교과까지 챙길 경우 학부모의 부담은 이중삼중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이 틈을 이용해서 고액 컨설팅 사교육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입학사정관제를 위해서 별도의 사교육을 받아야 할까? 『입학사정관제 시대, 초등 글쓰기가 정답이다’』의 저자들에 따르면 적어도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는 ‘필요 없다’가 정답이다. 책을 많이 읽히고 체험 학습을 많이 하면서 일기 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초등학교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대비법이라는 것이다. 특히 일기 쓰기는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에 강해질 수 있는 최선의 대비책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지나친 영·수 선행 일변도의 초등 사교육을 줄이면서 엄마가 멘토가 되어서 아이들의 글쓰기 지도를 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논술 시험 사라져도 초등 글쓰기는 중요하다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폐지하면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독서와 글쓰기에 갖는 관심은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논술 시험 대비가 아닌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글쓰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일부 대학들은 초등학교 시절에 작성한 일기와 포트폴리오를 평가의 대상으로 삼고 있고 자기소개서 역시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삶의 기록이 드러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기존의 논술형 글쓰기가 ‘나’라는 존재를 숨기고 ‘우리’를 전면에 내세웠던 1인칭 복수형 글쓰기여서 아이들이 부담을 느꼈다면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존재를 마음껏 드러내는 1인칭 단수형 글쓰기이며 자유분방한 글이어서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일기 쓰기, 서술형 평가 시험 대비까지. 엄마가 도와줄 수 있다! 이 책의 1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무엇인지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입 수시와 정시의 차이,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선호하는 이유, 엄마가 준비해 줄 일,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초등 로드맵을 특목고와 대학 입시 전문가인 크레듀엠의 신진상 소장이 전한다. 2부는 입학사정관제의 준비운동으로 나를 소개해 보기. 강남과 강북의 초등학생들이 들려주는 ‘나’를 주어로 한 글쓰기이다. 마인드맵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내게는 어떤 재능이 있는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게 뭔지, 내 꿈이 뭔지,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인지 등을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3부는 학년별 글쓰기 지도법에 대해서 다룬다. 1~2학년 때 일기 쓰기 습관을 확실하게 다지고 3~4학년 때 독후감을 비롯해서 다양한 갈래의 글쓰기에 도전한 뒤 5~6학년 때는 서술형 평가 시험과 논리적인 주장글을 쓰는 데 투자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실제 자녀의 글을 엄마들이 첨삭해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부와 3부의 집필은 초등 독서 논술 전문가인 최양희 선생이 맡았다. 4부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글쓰기 지도를 오래 해온 두 저자가 학부모로부터 받은 글쓰기 상담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입학사정관제는 엄마들에게 멘토의 능력을 요구한다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는 사교육을 통해 남보다 1점이라도 더 받고, 등수 1등 더 올리려고 노력하지만 말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학창 시절을 풍성하게 보내도록 유도하자는 데 있다. 참고서 암기와 문제집 풀이 위주로 공부한 학생보다는 결국 책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써보고 토론도 많이 해본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틇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된다고 하니 당장 비싼 사교육 컨설팅부터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주문한다. 그 돈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 아이의 미래 직업 선택과 연관성이 있는 책을 사주고 그 책을 갖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된 독후감을 써보게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그 책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꾸며보겠느냐고 부모가 물어봐주고 자녀가 멋지게 답한다면 최고의 면접 대비책이라는 것. 입학사정관제가 부모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정보력과 매니지먼트 능력이 아니라 자녀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자녀의 적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멘토의 능력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1부 입학사정관제는 메가 트렌드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갑작스럽게 확대된다고 하니 학부모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제도의 실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이 제도가 제대로 정착할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1부에서는 수시와 정시로 양분되는 대학 입시의 구조와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선호하는 이유, 입학사정관 전형이 특목고와 국제중으로 확대되는 추세와 그에 맞춘 학부모들의 대응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합격한 신예은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초등 글쓰기와 독서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들어보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가 무엇인지 내 자녀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아봅니다. 2부 입학사정관제 준비운동, 나를 소개해보자 초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라면 입학사정관제를 위해 따로 사교육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영수 선행 일변도의 공부법을 탈피하고 초등 글쓰기에 어느 정도는 투자하셔야 합니다.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초등학생들에게 일찌감치 논술 교육을 시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꿈, 적성, 관심, 장점, 역할 모델에 대해서 글을 쓰게 해보세요.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합니다. 글이 어렵다면 마인드맵으로 자신의 꿈을 그려보게 하세요. 아이들은 자기 이야기를 해보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욕심을 하나둘 갖게 됩니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소개서와 함께 특목고 합격생, 대학의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팁도 소개해 드립니다. 3부 일기 쓰기로 시작해서 논술문으로 끝나는 초등 글쓰기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중요해도 초등학교 6년 내내 자기소개서만 쓸 수는 없지요. 일기 쓰기, 독후감 쓰기, 논술문은 전반적인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으로 입학사정관제에 강한 아이로 만드는 글쓰기 훈련들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초등 저학년(1~2)이라면 자녀의 일기 쓰기에 관심을 가지세요. 초등 저학년 때 잘 쌓아 놓은 일기 쓰기 습관은 평생을 갈 수 있습니다. 3~4학년(중학년)은 입학사정관제에서 너무나 중요한 독서 기록문을 제대로 써보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설명문, 보고서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에도 도전을 해야 하고요. 5~6학년(고학년)에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의 기초를 다져 놓는다면 나중에 중고등학교 올라가서 가장 어려운 서술형 시험에서 점수를 깎이지 않으면서 수시 대입 논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초등 6년 동안의 글쓰기 로드맵을 분명히 제시해 드립니다. 4부 가정에서 자녀 글쓰기 지도 시 부모가 해줄 일 20가지(Q&A) 3부까지 읽으신 여러분들은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초등 글쓰기가 정답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아셨을 겁니다. 자녀의 글쓰기 지도에 어느 정도 자신감도 얻으셨을 거고요.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현실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문제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4부에서는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글쓰기 당근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 특정 글쓰기에 유독 약한 아이들에게는 어떤 클리닉이 유효한지, 독서와 독후활동을 연결하려 할 때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글쓰기 대회에 자주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 드립니다.
5만 번 응답받은 조지 뮬러의 기도
브니엘출판사 / 조지 뮬러 (지은이), 유재덕 (옮긴이)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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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지 뮬러 (지은이), 유재덕 (옮긴이)
<조지 뮬러의 기도> 개정판. 조지 뮬러가 직접 쓴 일기와 그의 저서를 바탕으로 기도 응답과 헌신의 삶에 대해 쓰인 책이다. 하나님이 뮬러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뮬러가 기도 응답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였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옮긴이 머리말 들어가면서 1. 말씀에 순종해 시작한 고아원 사역 2. 애슐리 다운에 세워진 새로운 고아원들 3. 소중한 하나님의 응답들 4. 응답받는 강력한 기도 방법 5. 효과적으로 성경을 읽는 방법 6.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방법 7. 하나님을 움직이는 비결 8. 기도의 사람을 만드는 기도 수칙 9. 말씀 묵상과 일찍 일어나는 것에 관한 조언 10. 영적인 성숙을 위한 영적 잠언 ▶ 특별수록. 뮬러를 기도의 사람으로 우뚝 세운 자양분들 - 조지 뮬러의 회심과 새로운 삶 - 뮬러를 기도의 사람으로 만든 성경 구절들 - 뮬러가 깨달은 진리의 이해 - 뮬러가 고아원 사역을 시작하게 된 이유 - 성실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일화 “나도 뮬러처럼 응답받을 수 있을까?” 열정적 기도와 기적의 사람 조지 뮬러의 기도와 순종의 삶! 여전히 당신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라! “뮬러처럼 기도하고 뮬러처럼 응답받아라!” 하나님은 당신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고 기대하는지 지켜보고 계신다. “당신도 뮬러처럼 응답받을 수 있다!” 당신은 조지 뮬러의 이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서 느슨해진 믿음이 새롭게 되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며, 불가능을 현실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세월의 먼지가 아무리 두텁게 내려앉더라도 그 빛이 전혀 바래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서도 두드러지게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을 꼽는다면 단연 조지 뮬러일 것이다. 기도와 믿음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보여준 뮬러는 세상을 떠난 지 이미 1세기가 넘었지만, 여전히 전 세계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제공하는 영적 멘토가 되고 있다. 그의 삶을 5만 번 이상 기도 응답을 받았다거나 1만 명 이상 고아를 양육했다는 식의 단순한 산술적 계산으로 설명하는 게 정당하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지 뮬러는 말 그대로 기도의 사람이었다. 뮬러는 하나님이 우리의 손에 직접 쥐어주신 기도라는 이름의 도구가 삶 속에서 얼마나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극한까지 확인하고 보여준 기도의 표준이었다. 아침식사를 걸러야 하는 30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모임이 이후 63년간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처럼 기도의 능력에 의지해서 하나님의 공급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하던 뮬러의 믿음에 있었다. 조지 뮬러는 하나님만 철저히 의지한 사람이었다. 고아원을 설립하고, 학교와 선교 단체를 후원하고, 전도책자와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을 계획할 때도 오직 하나님만 계속해서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했다. 어느 때는 즉각적인 응답을 받기도 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몇 달 동안 기도하면서 끈질기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뮬러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접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뮬러는 하나님 앞에서 늘 투명한 삶을 살았다. 평생 15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관리하면서 고아원 운영과 교육 및 성경 배부사업, 그리고 허드슨 테일러를 비롯한 해외선교사들의 후원비로 그 금액을 사용했지만, 뮬러가 사후에 남긴 재산은 160파운드가 전부였다. 그가 어마어마한 금액의 기부금을 관리하면서도 어린 시절의 잘못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은 것은 자신의 사역이 인간적인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관리하시는 거룩한 일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조지 뮬러에 대하여 신학자 R. A. 토레이는 이렇게 평가한다. “과거의 가장 강력한 기도의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조지 뮬러이다. 그는 거의 60년 이상 사역을 감당하면서 720만 달러 이상을 사용했다. 하지만 조지 뮬러는 그런 금액이 필요하다고 해서, 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해서 기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조지 뮬러가 어떤 문제를 놓고서 기도를 시작할 때는 성경에서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한 다음이었다. 어느 때는 하나님께 간구하기에 앞서 며칠 동안 성경을 확인할 때도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고 나면 성경을 펴고 손가락으로 그 부분을 짚고서 간구해서 응답을 받았다. 그는 언제나 성경을 펴놓고서 기도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철저히 헌신한 조지 뮬러의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일화와 간증, 그리고 친절한 조언을 담고 있기에 읽는 이로 하여금 상당히 큰 도전을 준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에 대한 원색적인 믿음과 기도에 대한 열정이 아쉬운 오늘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진정한 기도가 무엇인지, 일상에서 하나님이 직접 어떻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포기를 모르는 확신에 찬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관하여 좋은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느슨해진 믿음이 새롭게 되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며, 하나님이 불가능을 현실로 이루시는 현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의지해서 당신에게 일어나는 기적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1838년 7월 22일. 오늘 저녁에 나는 작은 정원을 거닐면서 히브리서 13장 8절을 묵상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능력, 그리고 지혜를 묵상하다가 모든 것을 나 자신의 기도제목으로 삼았다. 나는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 능력, 그리고 지혜를 내가 처한 영적인 문제와 세상적인 문제에 적용해 보았다. 그러자 당장 고아원에 필요한 게 떠올랐다. 나는 곧장 이렇게 고백했다. ‘예수님은 사랑과 능력으로 지금껏 고아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공급해주셨다. 그러니 그분은 변함없는 사랑과 능력으로 장차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해주실 것이다.’ 변함없는 사랑의 주님을 떠올리자 내 영혼에 기쁨이 흘러들었다. 이 생각을 하고 나서 약 1분 뒤에 편지 한 통이 당도했다. 봉투에는 20파운드 지폐가 들어 있었다.”1장 말씀에 순종해 시작한 고아원 사역 중에서 “2월 5일. 오늘 아침에 땅 주인을 만났다. 그는 오늘 새벽 3시에 갑자기 잠이 깨는 바람에 5시까지 잠을 못 잤다고 했다. 깨어 있는 동안에 계속해서 그는 고아원을 건축하고 싶다는 내 요청이 떠올라서 땅에 대한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내가 바라기만 하면 땅을 넘기는 것은 물론, 에이커 당 200파운드를 호가하는 땅을 이미 내가 제시했듯이 불과 120파운드에 넘겨주기로 결심했다. 하나님은 정말 선하시다! 오늘 아침에 계약을 끝마쳤고, 거의 7에이커에 달하는 대지를 에이커 당 120파운드에 구입했다. 어제 저녁에 집을 찾아가서 땅 주인을 만나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해보라! 하나님은 잠자던 자신의 종을 깨워서 제일 먼저 이 문제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내가 그를 만나기도 전에 완벽하게 결정을 내리게 하시려고 했다.”2장 애슐리 다운에 세워진 새로운 고아원들 중에서 “기도에 대한 응답이 가져다주는 기쁨은 형언할 수 없고, 영적 삶에 대한 자극은 정말 대단하다. 여러분 모두가 이런 행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만일 여러분이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주 예수를’(행 16:31) 믿는다면, 만일 여러분이 ‘정직하게’ 행하고(시 84:11) ‘마음에 죄악을’ 품지 않는다면(시 66:18), 만일 계속해서 ‘참아’ 기다리고(시 37:7) 하나님을 믿으면(히 11:6) 여러분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나와 같은 방식으로 주님을 섬기게 해달라고 요청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여기에 기록된 것들에 관해서 응답해달라고 전혀 기도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여러분이 처한 다양한 상황,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직업, 교회에서의 여러분의 위치, 주님을 위한 여러분의 수고를 통해서 여기에 기록된 것만큼이나 특별한 응답을 받게 될 것이다.”3장 소중한 하나님의 응답들 중에서
연어 이야기
문학동네 / 안도현 글, 유기훈 그림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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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글, 유기훈 그림
눈맑은연어와 은빛연어, 그 후 15년,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안도현 시인의 새로운 산문집 『연어 이야기』 맑은 시심을 바탕으로 낭만적 정서를 뛰어난 현실감으로 포착해온 시인 안도현. 그가 연어의 모천회귀라는 존재 방식에 따른 성장의 고통과 아프고 간절한 사랑을 깊은 시선으로 그려낸 산문집 『연어』 이후 새로운 연어 이야기를 선보인다. \"세상을 사는 것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렇지 않다면 이쪽 마음이 저쪽 마음으로 어떻게 옮겨갈 수 있겠니?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를 어떻게 사랑하고 또 미워할 수 있겠니?\" “그리워하면 변할 수 있는 거야?” “간절하게 그리워하면 가능한 일이지.” 『연어』를 통해 비로소 연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바라볼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었다면, 새롭게 돌아온 『연어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끈들로 연결되어 있는 ‘너’와 ‘나’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추천평 『연어 이야기』에는 죽음으로 자유를 얻고 벽을 뛰어넘으며 사랑의 바다에 스며든 한 은빛연어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 연어는 알고 있었을까. 너에게 가려고 나는 강을 만들고 강은 다시 물소리를 들려주고 물소리는 다시 흰 새떼들을 날려보내는 이 어쩔 수 없는 사랑의 순환을. 이 끊이지 않는 사랑의 이어짐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사랑의 기술임을. - 신수정(문학평론가)연어 이야기 해설| 너에게 가는 길 / 신수정
마틴 로이드 존스의 내 구주 예수
두란노 /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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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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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1959년 1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채플 주일 예배 강단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는 복음의 정수가 살아 숨 쉬는 이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장 46-55절)를 자세히 풀어 소개하면서, 우리를 인생의 유일한 구주 예수께로 초대한다. 거듭남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분은 영원토록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쏟아부으신다. 암울한 현실에 눌려 찬송을 잃어버린 시대, 구원자를 고대하는 이들을 향한 힘 있는 격려와 능력의 메시지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점검하고, 세상 휴일(서양 명절)로 전락한 성탄절의 참의미와 정신을 회복한다.추천 서문. ‘마리아의 찬가’에서 울려 퍼지는 그리스도의 진면목 1. 처음 내 영혼에 구원 복음이 들리던 날에 ― 영혼 깊은 데서 터지는 찬양 2. 능력의 복음, 세상살이의 판을 뒤집다 ― 놀랍고도 낯선 하나님의 지혜 3. 성육신, 헤아릴 길 없는 ‘신실하심’의 극치 ― 고대하던 진정한 왕, 진정한 사랑의 강림 4. 내 구주 예수로 다시 태어나다 ― 다시 오실 그분을 기다리는 삶누가복음 1장에 관한 가장 울림 있는 설교 다시 오실 그분을 기다리며 함께 부르는 신비롭고 강력한 구원의 찬가!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 참으로 경이로운 사건이다. 그 소식의 무게를 체감한 순간 마리아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반응했다. 내면을 송두리째 바꾼 신앙 체험은 심오하다 할 만큼 깊고 벅찬 감정이 실린 찬가로 이어졌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인해 그분을 찬양하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상황에도 오래전 약속을 지켜 메시아를 보내신 하나님을 드높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 복음주의 지도자요, 탁월한 강해 설교자, 영혼의 의사 마틴 로이드 존스가 선포하는 예수 성탄의 복음 1959년 1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채플 주일 예배 강단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는 복음의 정수가 살아 숨 쉬는 이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장 46-55절)를 자세히 풀어 소개하면서, 우리를 인생의 유일한 구주 예수께로 초대한다. 거듭남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분은 영원토록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쏟아부으신다. 암울한 현실에 눌려 찬송을 잃어버린 시대, 구원자를 고대하는 이들을 향한 힘 있는 격려와 능력의 메시지! 성탄절을 맞이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점검하고, 세상 휴일(서양 명절)로 전락한 성탄절의 참의미와 정신을 회복한다. ☞ 어수선한 연말 연시, 예수님께로 마음을 집중하고 싶은 이들에게 ☞ 개인 혹은 공동체가 함께 읽을 대림절 도서를 찾는 이들에게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궁전을 떠나 이런 식으로 세상에 오신 일의 의미를 우리가 정말 이해했다면, 그 사건의 영원한 중요성과 심오함과 놀라운 성격을 조금이라도 파악했다면, 어떻게 우리의 혼과 영이 감동하지 않고 배기겠습니까! 여기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에서조차 얼마나 이 성탄 시즌을 잘못 맞이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그저 자신에 관해 말하거나 서로에 관해 말하는 시간에 그치고 마는지 말입니다. 안 됩니다, 안 돼요! 성탄의 본질은 단순히 선의와 친절과 행복의 감정이 아닙니다. 그 본질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성탄은 우리의 혼과 영이 감동할 수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핵심이 권고일 수가 없습니다. 복음은 모호하고 막연한 기분이 아닙니다. 강력한 선포입니다. 복음은 나랏일을 맡은 사람이 알리는 포고 사항 또는 라디오나 다른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발표와 같습니다. 이것이 복음에 접근하는 바른 방식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이런 식으로 복음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복음을 받고도 마귀의 부추김에 넘어가 자기 철학 안에 있는 다른 것으로 왜곡시킵니다. 그것은 이 선포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행하라는 촉구가 아닙니다. 복음의 모조품이 바로 이런 맥락에서 등장합니다. 성탄절의 전체 메시지가 우리에게 이렇게 호소한다는 듯 말이지요. “그럼 이제, 이 시기 동안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이 시기를 잘 활용합시다. 함께 궁리하고 함께 행동하고 전쟁을 없애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합시다.” 복음이 정치성이 짙은 그 무엇인 것처럼, 우리가 하게 될 어떤 일, 우리가 드러내고 실천에 옮겨야 할 어떤 정신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관한 선언입니다.
[큰글자책] 시크릿
살림Biz / 론다 번 (지은이), 김우열 (옮긴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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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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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번 (지은이), 김우열 (옮긴이)
<시크릿>은 2006년 미국 현지에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며 명성을 떨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프라’ 홈페이지마저 마비될 정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결국 미국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CNN, NBC, CBS, ABC 등 미국의 주요 방송과 언론매체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된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세운 모든 기록을 갈아엎으며 전설적인 책이 되었다. 내 안에 숨겨진 힘을 이해하고, 삶의 모든 측면에 기쁨과 충만함을 가져다주고, 당신이 경험하는 모든 것을 변화시켜줄 ‘시크릿’은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2007년 처음 국내에 출간되고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시크릿>이 또다시 ‘위대한 비밀’을 전하기 위해 큰글자 책으로 찾아왔다.들어가는 말 감사의 글 비밀이 드러나다 비밀에 접근하는 법 비밀을 활용하는 법 두 가지 강력한 도구 돈의 비밀 인간관계의 비밀 건강의 비밀 세상의 비밀 당신의 비밀 인생의 비밀 인물 소개전 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삶을 지배하는 법칙의 힘을 알려준 글로벌 베스트셀러!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시크릿』은 2006년 미국 현지에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며 명성을 떨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프라’ 홈페이지마저 마비될 정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결국 미국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CNN, NBC, CBS, ABC 등 미국의 주요 방송과 언론매체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된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세운 모든 기록을 갈아엎으며 전설적인 책이 되었다. 내 안에 숨겨진 힘을 이해하고, 삶의 모든 측면에 기쁨과 충만함을 가져다주고, 당신이 경험하는 모든 것을 변화시켜줄 ‘시크릿’은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2007년 처음 국내에 출간되고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시크릿』이 또다시 ‘위대한 비밀’을 전하기 위해 큰글자 책으로 찾아왔다.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비밀’을 찾아 헤맸고, 이 ‘비밀’은 구전과 문학과 종교와 철학에서 단편적으로 전수되었다.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등 역사상 위대했던 모든 사상가와 과학자, 개척자와 창조자들도 이 오래된 비밀을 알고 있었다. 이제 최초로 ‘비밀’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묶어, 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마법 같은 법칙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돈, 건강, 인간관계, 행복 등 인생의 모든 면에서 ‘비밀’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내면에 잠재되어 숨겨진 힘을 이해하기 시작할 터이고, 그리하여 모든 측면에서 기쁨을 발견하게 되리라. 이 책에는 잭 캔필드, 존 그레이처럼 ‘비밀’을 활용해 건강과 부와 행복을 거머쥔 현대의 대가들에게서 얻은 지혜가 담겨 있다. 그들은 이 책에 담긴 지식을 적용하여 질병을 내쫓고, 막대한 부를 쌓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불가능하다 여길 만한 일을 성취한 멋진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왜 전 세계 인구의 1퍼센트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전 세계 돈의 96퍼센트를 벌어들인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한 생각은 ‘부’였고, ‘부’에 대한 이들의 생각이 그 사람들에게 부를 끌어당겼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된 사례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한 또 다른 사례로 대단한 부자였던 어떤 사람이 돈을 다 날리고도 다시 단기간에 막대한 부를 축적해낸 경우가 제시된다. 애초에 부자가 됐을 때도 바로 그 방법을 썼을 터. 그러고 나서 돈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그 두려움이 마음에 가득해졌다. ‘부’를 생각하는 쪽에서 ‘손실’을 생각하는 쪽으로 옮겨가서, 결국 실제로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하지만 다 잃고 나자 더 이상 잃어버린다는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었고, 다시 ‘부’를 생각하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부를 되찾았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간절한 믿음이 만났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삶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당신’ 안에 있다는 믿음은 원하는 것을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는 창조력을 지닌다. 이 강력한 법칙의 힘은 잘못된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더 쉽게 이해된다. ‘난 안돼’ ‘난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결국 그 사람이 원하지 않던 일을 끌어당기는 셈이다. 누구라도 일이 계속 꼬이는 상황이나 시기를 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연쇄반응은 당신이 인식했든 못했든, 고작 생각 하나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쁜 생각 하나가 그와 같은 생각을 더 끌어당기고, 거기에 갇혀서 결국 나쁜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소원을 이루는 법칙 이 책의 저자는 우리 내면의 숨겨진 힘을 잘 활용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소망을 이루는 법칙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원하기, 믿기, 받기’가 그것이다. 이 단계를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로 ‘체중 줄이기’가 언급된다.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누군가 과체중일 경우 그 사람이 인식하든 못하든 스스로 ‘살찌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몸무게 줄이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계속 몸무게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몸무게를 줄여야 해’라는 생각에 집중하지 말고 ‘날씬해지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몸무게를 정한 후, 그리고 자신이 이미 완벽한 몸무게에 이른 것처럼 믿고, 그 멋진 느낌을 머리에서 그리고 받으라는 것이다. 소원을 이루는 강력한 도구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소개된다. 첫 번째는 ‘감사하기’다. 예를 들어 감사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면, 목록을 작성하기 전에는 자신에게 부족한 점들이나 불평이나 문제에 초점을 맞추다가도, 작성하고 나면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즉 사고방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지금 있는 것들에 감사하라. 고마운 모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면 놀랍게도 감사해야 할 일들이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것이다. 두 번째 도구인 ‘그림 그리기’는 그림을 그리듯 생각을 강력하게 집중하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모습을 그릴 때 그것이 이미 당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느낌을 발생시키고, 이 것은 생각을 현실에 실현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발명가와 그들의 발명품을 생각해보라. 라이트 형제와 비행기, 조지 이스트먼과 필름, 토머스 에디슨과 전구,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전화기. 어떤 것이 발명되거나 창조된 유일한 원인은 누군가가 마음속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은 과거의 당신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이고, 당신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려 왔다. 지금까지 당신은 삶이 힘겹고 전쟁 같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래서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서 힘들고 전쟁 같은 삶을 경험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우주에 소리쳐라. “인생은 정말 쉬워! 정말 멋져! 온갖 좋은 일이 일어난다구!” 당신의 내면 깊은 곳에는 당신이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진실이 있다. 그 진실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삶이 선사하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 당신은 이를 본능적으로 안다. 좋은 일이 없을 때면 끔찍하다고 느끼지 않던가.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권리가 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창조자이고, 끌어당김의 법칙은 원하는 것을 창조하게 해주는 멋진 도구다. 마법 같은 삶의 무대에 온 근사한 당신, 환영한다! * 비밀을 배우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얻을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리라. 진실로 웅대한 삶이 자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 - ‘들어가는 말’에서 * 내 삶의 모든 성공은 ‘비밀’을 적용하는 법을 안 덕분이었다 - 잭 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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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북 / 김영익 (지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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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영익 (지은이)
금리와 환율만 알면 경제 공부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금리와 환율에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금리와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나 상관관계에 따른 책은 많으나, 금리와 환율에만 초점을 맞추며 경제를 풀어내는 책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거시경제의 거장’이라 불리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이론과 시장의 상황을 낱낱이 분석하여 자신만의 철학으로 쉽게 명쾌하게 풀어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 금리와 환율의 개념이 아니다. 금리와 환율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어 조금 더 명확하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이다. 그 깊이 있는 안목은 금리 인상(하락), 환율 변동, 집값 상승(하락) 등의 위기에도 올바른 판단과 실행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프롤로그: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제1부 금리 알고 갑시다 금리란 무엇일까요? 금리의 기원은 신용에 있습니다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현재의 소비를 참는 데에 대한 대가를 금리라 합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수단, 기준금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모든 금리의 기준입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과 의사록은 꼭 보아야 합니다 비둘기파와 매파의 구분은 이렇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왜 올리고 내릴까요? 기준금리는 어떻게 물가에 영향을 주나요?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방기금금리 입니다 적정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하는 하나의 방법이 테일러준칙이라 합니다 금리인상이 가계와 자영업자에 미치는 영향 금리인상으로 가계 이자부담금액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자영업자 부담도 더 늘어납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 전체적으로는 이익입니다 단리와 복리 저축은 복리로 해야 합니다 72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이 미국 GDP에 접근해가는 것도 복리의 마법에 있습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역관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집니다 채권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과 금리가 결정됩니다 금리 하락기에 채권투자를 해야 합니다 금리로 미래의 경제를 예측 금리의 기간구조 수익률 곡선은 채권만기에 따른 수익률을 연결한 선입니다 장단기 금리차이가 선행지수에 앞서갑니다 장단기 금리차로 미래의 경제성장률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이 역전은 경기침체를 예고합니다 금리로 금융시장 안정성 판단 금리의 위험구조 금융시장이 불안하면 위험 프리미엄이 확대됩니다 통화와 금리의 관계 통화 공급이 늘어나면 유동성 효과로 금리가 떨어집니다 소득효과와 피셔효과로 금리는 다시 상승합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금리 추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연합회에서 예금과 대출금리를 비교해줍니다 첫째, 대출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는 건가요? 둘째, 대출금리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셋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인상(인하)되었는데, 왜 신규 대출금리는 곧바로 인상(인하)되지 않나요? 넷째, 승진을 했는데 대출금리 인하가 가능한가요? 금리와 주가의 관계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는 오릅니다 금리가 떨어진다고 집값이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집값을 결정하는 요인은 금리보다는 경기입니다 금리 전망 금리를 결정하는 잠재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축이 투자보다 높아 자금이 남아돌고 있습니다 은행이 채권을 사면서 금리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저금리 시대 살아가기 저금리 시대, 근로소득이 중요합니다 저금리 시대, 주식투자도 해야 합니다 미국 마이너스 실질금리의 의미 미국의 실질금리가 198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명목금리 상승으로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축소될 것입니다 마이너스 실질금리 다음에 경기침체가 왔습니다 제2부 환율 알고 갑시다 환율 표시 방식 환율은 상대국 통화와 교환비율입니다 원화가치가 상승했다 혹은 하락했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환율 변동 요인 우리나라 국제수지가 흑자이면 원화가치가 상승합니다 우리나라 물가가 상대국 물가에 비해 더 오른다면 원화가치는 하락합니다 금리차이도 환율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환율은 기대심리 등의 요인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합니다 환율은 각국의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달러가치의 변동이 원/달러 환율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엔이나 유로 등에 대한 원화환율은 재정환율에 의해 결정됩니다 외국환은행에서 다른 나라 통화를 사고팔 때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외화예금도 넣어야 할까요? ETF 등으로도 달러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거시경제 변수에 미치는 영향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수출은 줄고 기업 채산성은 악화됩니다 원화가치가 상승할 경우 긍정적 영향을 받는 기업도 있습니다 환율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환율은 개인의 생활이나 투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과 한국의 ‘김씨’ 부인에게는 환율이 중요합니다 적정 환율의 추정 방법 실질실효환율로 환율의 적정 수준을 평가합니다 한국 원화는 위안화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구매력 평가의 대표적 환율은 빅맥지수입니다 미국의 환율보고서와 적정 외환보유액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적정 외환보유액은 얼마나 될까요? 환율과 금리의 관계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금리는 하락합니다 환율과 주가의 관계 원화가치가 상승할 때 주가도 올랐습니다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내수업종 주가가 더 올랐습니다 중앙은행 통화스왑과 환율안정 스왑이란 자금흐름의 교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금융기법입니다 통화스왑을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환율전쟁 플라자합의도 환율전쟁이었습니다 플라자합의 이후 한국경제는 ‘3저 호황’을 누렸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간 환율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시작한 환율전쟁이 일본으로 갔습니다 2014년부터 유럽중앙은행도 환율전쟁에 참여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경제위기로 다시 환율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미 본원통화비율로 원/달러 환율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미중 패권전쟁과 환율 전망 2000년대 미중 관계는 상호보완적이었습니다 미중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중국이 내수 중심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2030년 무렵에는 중국 GDP가 미국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미중 패권전쟁이 금융전쟁까지 갈 수 있습니다 중국이 금융강국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 자유화가 예상됩니다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에서 금융으로 국부를 늘릴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이슈 부채의 덫과 자산가격 거품 부채에 의한 성장의 한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기업부채, 미국은 정부부채가 급증했습니다 부채 급증 다음에는 경제위기가 왔습니다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세계경제의 풍향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산가격에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주식시장 거품은 역사상 최고치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준의 통화공급 확대가 거품을 초래했습니다 자산가격은 연착륙보다는 경착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모든 경제는 금리로 시작해서 환율로 끝난다! 금리로 경제흐름을 분석하고 환율로 미래를 예측하라! 금리와 환율만 알면 경제 공부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금리와 환율에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금리와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나 상관관계에 따른 책은 많으나, 금리와 환율에만 초점을 맞추며 경제를 풀어내는 책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거시경제의 거장’이라 불리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이론과 시장의 상황을 낱낱이 분석하여 자신만의 철학으로 쉽게 명쾌하게 풀어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 금리와 환율의 개념이 아니다. 금리와 환율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어 조금 더 명확하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이다. 그 깊이 있는 안목은 금리 인상(하락), 환율 변동, 집값 상승(하락) 등의 위기에도 올바른 판단과 실행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금리 인상과 환율 변동, 주가, 물가, 집값과의 관계, 경제위기 지표 등 국내외 경제의 흐름을 한눈에 꿰뚫어 본다! 금리에는 한 나라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담겨 있다. 금리로 현재의 금융시장이 안정적인가 불안정적인가를 판단할 수 있고, 미래의 경기를 전망해볼 수 있다. 또한 금리는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금융회사에 저축하기도 하고, 결혼자금이나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한다. 이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선택해야 한다. 환율은 한 나라의 대외 건전성 정도를 나타낸다. 국제수지나 물가 등 거시경제변수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 나아가서는 개인 생활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다. ‘미국의 경제사는 달러 가치 하락의 역사이다’라는 말이 시사하는 것처럼 환율은 각국의 경쟁력에도 중요한 부분이다.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듯 금리와 환율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이지만, 금리를 움직이는 주체가 누구이고, 어떻게 움직여야 경제에 보탬이 되고 해가 되는지, 경제 상황이나 거래 상대, 거래 기간에 따라서 어떻게 변하는지 잘 모른다.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와 환율을 경제, 물가, 부동산, 주식, 경제위기 지표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책 한 권에 담아냈다. 금리와 환율의 기초 이론부터 필수 금융상식까지 한 권에 모든 것을 담았다!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제1부에서는 금리의 기초이론을 담았다. 금리로 경제성장 등 경제를 예측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금융회사에 예금하거나 대출받을 때 참고해야 할 사항과 왜 저금리가 지속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이유도, 저금리 시대에 살아가는 방법도 제안했다. 제2부에서는 환율의 개념과 결정 요인을 담았다. 환율이 거시경제변수나 기업과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도 고찰해보았다. 적정 환율과 적정 외환보유액을 추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끝으로 최근 전개되고 있는 환율전쟁과 더불어 중장기 환율 전망을 풀어냈다. 이 책의 내용만 기억한다면 ‘경알못(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경제 공부에 쉽게 입문할 수 있으면서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경제 흐름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본시장을 읽음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금리와 환율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배우고 현명한 대처를 해보자.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동적으로만 대처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손해를 볼 것이다. 기업경영이나 개인의 삶에 금리와 환율은 직간접적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에 금리, 환율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냉엄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영원히 뒷북치는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금리와 환율이라는 큰 숲을 통해 자본시장을 알면 경제위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가끔 신문에서 보면 한국은행 금통위원을 ‘비둘기파’와 ‘매파’로 분류하는 기사가 나옵니다.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하자는 위원들을 ‘비둘기파’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금리를 내리고 돈을 더 풀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위원들이 비둘기파에 해당됩니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거나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위원들에게는 ‘매파’라는 별칭이 붙여집니다. 금통위 의사록에는 발언자의 이름이 없기 때문에 누가 비둘기파고 매파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채권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은 평소의 발언에서 금통위원을 성향을 판단해 누가 비둘기파이고 누가 매파인지 구분하기도 합니다. 오르는 것을 보면 주식시장은 더 큰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식을 더 팔게 되면서,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즉, 주식시장은 악재가 있으면 주가가 많이 하락합니다. 그러면서 달러화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오르는 것을 보면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더 불길한 느낌을 받고, 그럼 주식을 더 팔아버립니다. 이렇게 환율과 주가는 서로 주고 받으며 움직입니다.비둘기파와 매파의 구분은 이렇습니다 채권투자는 ‘직접’과 ‘간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직접투자는 금융회사가 중개하는 채권을 직접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수많은 채권이 존재하고 신용등급과 만기에 따라 채권 가격이 다 다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개별 종목의 가격을 즉시에 알 수 있으나 채권 가격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채권은 간접투자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산운용사에서 여러 가지 채권형 펀드를 만들어 운용하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 가면 그런 펀드를 금액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 말 채권형 펀드 잔액이 132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증권회사에서 다양한 채권형 랩(Wrap) 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증권회사에서는 매월 이자를 주는 랩 상품을 개발해서 팔고 있습니다. 또 다른 채권 간접투자 상품으로 채권형 ETF(상장지수형 펀드)도 있습니다. 이 역시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금리 하락기에 채권투자를 해야 합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통화정책의 파급효과에 서 본 것처럼 소비와 투자가 증가합니다. 금리는 소비를 참는 데에 대한 대가로 정의했는데, 금리가 낮아지면 그만큼 소비를 참는 데에 대한 대가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계가 소비를 늘립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도 돈을 빌려 투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투자에 대해 기대수익률이 5%라 가정하면 대출금리가 5%일 때는 기업은 돈을 빌려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2%로 떨어졌다면 기업은 돈을 빌려 투자하게 됩니다. 빌린 금리보다 투자해서 낼 수 있는 수익(5%)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 경제가 성장합니다. 우리가 흔히 경제가 성장했다고 하면 보통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GDP는 지출 측면에서 [민간소비+ 투자+ 정부소비+ 수출-수입]입니다. 이 식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금리 하락으로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 GDP, 즉 경제가 성장하고 개인 소득도 늘어납니다. 소득이 늘어나면 우리는 더 많은 상품을 사고 서비스를 구매하려 합니다. 이 경우 돈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돈의 수요가 늘어나면 금리가 오르게 됩니다. 물론 돈의 공급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그래서 유동성 효과에 의해 떨어졌던 금리가 다시 오르게 됩니다. 이를 소득효과라 합니다.소득효과와 피셔효과로 금리는 다시 상승합니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마시멜로 / 리안 모리아티 (지은이), 김소정 (옮긴이)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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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소설,일반
리안 모리아티 (지은이), 김소정 (옮긴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가족 미스터리' 열풍을 몰고 온 이후에 리안 모리아티가 야심차게 내놓은 또 다른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셰일린 우들리 주연의 HBO 7부작 TV 미니시리즈 [빅 리틀 라이즈]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장르 문학의 대가 스티븐 킹이 "재미있고 소름끼치는 한 편의 느와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 소설은 2014년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고, 2014년 「뉴욕타임스」가 뽑은 소설 부문 판매 1위에 올랐으며, 2017년 지금까지 1만 3,000건 이상의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예비 초등학교에 아이를 등교시키게 된 세 명의 여인들이 미스터리한 살인사건과 연루되며 벌어지는 다크한 블랙코미디다.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일에서 시작된 아이들 싸움이 점차 어른들의 싸움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대로 풍자한다. 아이를 홀로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싱글맘 제인, 이혼한 전남편과 한동네에 사는 고충을 겪어야 하는 재혼녀 매들린, 부와 명성을 가진 남편과 살면서도 어두운 그늘을 가진 완벽녀 셀레스트까지 세 명의 각각의 인물들의 사연은 매우 드라마틱하지만, 한편으로 평범한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작가 특유의 세밀한 심리묘사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대를 자아낸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가 주목한 베스트셀러 《허즈번드 시크릿》리안 모리아티의 화제작 니콜 키드먼 · 리즈 위더스푼 · 셰일린 우들리 주연 HBO 7부작 TV 미니시리즈 원작소설 2017년 3월 9일 영화채널 시네프 첫방송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4년 아마존 ‘최고의 책’ 선정 2014년 소설 판매 1위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 1만 3,000건 이상의 아마존 독자 리뷰와 찬사 “완벽한 삶은 완벽한 거짓말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사는 스물네 살의 싱글맘 제인은 5년 전 아들이 태어난 이후로 같은 장소에서 6개월 이상을 살지 않았다. 과거의 상처받은 기억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위해 계속 이사를 해온 것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피리위 반도가 제인을 끌어당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는 피리위 해변에 대한 왠지 모를 이끌림으로 제인은 마침내 자신이 정착할 곳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거침없는 매들린과 아름다운 셀레스트와 친구가 된다. 그렇게 서서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세 여자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가까워지면서 숨겨져 있던 각자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내가 장담하건데, 이곳을 분명 사랑하게 될 거에요.” 제인에게 호기롭게 얘기하던 매들린은 이 피리위 반도에서 뜻밖의 복병을 만난다.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뒤 재혼해 씩씩하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매들린에게 전남편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가 같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시련이 닥친 것. 전남편의 재혼 가정을 계속 마주하며 살아야 하는 현실 앞에서 매들린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첫 아이까지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 사로잡힌다. “셀레스트는 키도 크고 아름다운데, 늘 쩔쩔매요.” 누가 봐도 완벽한 아름다움과 재력을 자랑하는 매들린의 친구 셀레스트는 주변의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삶을 살고 있다. 능력 있고 다정한 남편의 아내이자 쌍둥이 아이를 둔 엄마이며 절세미녀로 소문난 셀레스트지만, 남들에게는 결코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남편이 이따금씩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 반복되는 힘든 일상 속에서 셀레스트는 매순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롭다. 그렇게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세 여인이 만나 친구가 된 날, 아이들의 예비 초등학교 설명회에서 예상치 못한 불미스러운 폭력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제인의 아들 지기가 한 여자 아이의 목을 졸랐다는 의심을 받게 된다. 절대로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부인하는 아들의 말을 믿고 싶어하면서도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제인.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매들린과 셀레스트로 인해 힘을 얻지만, 이로 인해 세 여인과 다른 학부모들 사이의 골은 깊어진다. 아이들을 둘러싸고 시작된 사소한 갈등이 점점 어른들 싸움으로 번져가고, 속삭이듯 퍼져나가던 은밀한 말들은 점차 오해와 악의로 가득 찬 소문이 된다. 진실이 온통 거짓으로 물들고 만다. 하지만 그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살인까지 벌어지리라고는…… 과연 이들 중 누가 누구를, 어떻게, 무슨 이유로 살해하게 된 것일까? 과연 베일에 싸인 그녀들의 비밀은 무엇이며, 이들이 남긴 거짓말의 파장은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 “재미있고 소름끼치는 한 편의 느와르” 빛과 어둠의 문제를 교묘히 넘나드는 강렬한 수작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가족 미스터리’ 열풍을 몰고 온 《허즈번드 시크릿》이후에 리안 모리아티가 야심차게 내놓는 또 다른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아카데미를 석권한 스크린의 여제 니콜 키드먼과 리즈 위더스푼이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셰일린 우들리까지 공동 주연에 합류한 2017년 HBO TV 미니시리즈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장르 문학의 대가 스티븐 킹이 “재미있고 소름끼치는 한 편의 느와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 소설은 2014년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고, 2014년 가 뽑은 소설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1만 3,000건 이상의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전작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허즈번드 시크릿》을 통해 탄탄한 필력과 대중의 인기를 동시에 입증하며 센세이셔널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리안 모리아티가 또 한 번 전 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저력을 과시한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은 같은 예비 초등학교에 아이를 등교시키게 된 세 명의 여인들이 미스터리한 살인사건과 연루되며 벌어지는 다크한 블랙코미디다.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일에서 시작된 아이들 싸움이 점차 어른들의 싸움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대로 풍자한다. 아이를 홀로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싱글맘 제인, 이혼한 전남편과 한동네에 사는 고충을 겪어야 하는 재혼녀 매들린, 부와 명성을 가진 남편과 살면서도 어두운 그늘을 가진 완벽녀 셀레스트까지 세 명의 각각의 인물들의 사연은 매우 드라마틱하지만, 한편으로 평범한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세밀한 심리묘사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대를 자아낸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은 살인 사건이 벌어졌던 ‘퀴즈 대회의 밤’으로부터 6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사건을 추적하듯 되짚어보는 형식과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연관된 주변 인물들이 인터뷰하듯 진술하는 내용이 중간중간 교차되는 구성으로 전개된다. 살인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피해자와 가해자가 누구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채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무수히 많은 상상과 예측 불허의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 주변 인물들의 엇갈린 진술은 독자로 하여금 결말을 계속 궁금하게 만들고,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탁월한 페이지 터너 효과를 발휘한다. “이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스스로에게 얼마나 거짓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가 이미 여러 언론과 독자들을 통해 《허즈번드 시크릿》 뒤를 잇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에서 리안 모리아티는 전작 못지않은 영리한 구성과 뛰어난 흡입력으로, 결코 뻔하지 않은 매혹적인 스토리를 펼쳐 보인다. 세 명의 여인의 사연이 의미심장한 살인 사건과 묘하게 얽혀드는 데서 오는 흥미진진함은, 여기저기 흩뿌려진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거대한 그림을 드러내는 순간 극적인 놀라움으로 바뀐다. 베일에 싸여 있던 사건에 대한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들 간의 비밀이 풀리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뜻밖의 반전이 불러오는 섬뜩함과 통쾌함을 맛보게 된다. 이 소설은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로 인해 마치 범인과 사건의 전말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한 추리극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가볍게만 여겼던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이 세 여인들의 삶이 어떻게 엮이는지에 따른 빼어난 심리극의 묘미를 선사한다. 리안 모리아티는 인간관계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예리하게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저마다 품고 사는 비밀과 트라우마가 얼마나 많은지, 사소하게 시작된 오해와 거짓말이 또 얼마나 크게 부풀려지는지, 인생에 감춰진 이면을 들여다보고 조망하게 한다. 아울러 누구나 손쉽게 하는 ‘사소한 거짓말’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누구나 겉으로 보기엔 별 무리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가정들도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결코 온전하지만은 않다는 것,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조차 솔직하지 못한 삶을 살면서도 ‘진실’이라고 믿어버리는 인식 속에 거짓된 허상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우리 스스로 얼마나 거짓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가?’를 되묻게 한다. “이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살면서 거짓말을 한다. 이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기에, 셀레스트의 이 마지막 한마디는 오랫동안, 결코 가볍지 않은 의미와 여운으로 기억될 것이다.매들린은 제인 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뚫어져라 쳐다봤다. “피리위 반도는 처음이에요?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본 거 같은데.”“우린 12월에 이사 올 거예요. 지금은 뉴타운에 살아요. 그냥 한동안은 해변 근처에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그냥, 즉흥적으로 결정한 거예요.”“즉흥적”이라는 말은 불쑥 튀어나온 말인데, 그 때문에 제인은 만족스럽기도, 당혹스럽기도 했다. 제인은 기발한 얘기를 생각해내려고 애썼다. 자신이 실제로 기발한 여인이기라도 한 것처럼. 제인은 매들린에게 몇 달 전에 지기를 데리고 피리위 반도에 놀러왔다가 한 아파트에 걸린 임대 표지를 보고 해변에서 살아야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거짓말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완전히 거짓말은.해변에 왔던 그날 제인은 긴 내리막길을 운전해 달리면서 누군가 왜 이사를 왔는지 묻고 제인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처럼 거듭해서 이사 오게 된 이유를 되뇌고 또 되뇌었다. 어디에선가 피리위 해변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해변에 드는 곳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우리 아들은 그런 아름다운 해변을 볼 자격이 있다. 우리 아들은 정말 아름답고 비범한 아이니까. 그런 이유를 되뇌며 운전을 하면서 제인은 계속 심장에 통증을 느꼈고, 계속해서 백미러로 뒤에 앉은 아들을 바라봤다. 제인이 매들린에게 말하지 않은 건 이런 거다. 그날 모래가 잔뜩 묻은 아들의 손을 잡고 차를 향해 걸어갈 때 제인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외쳤다. 간절히 갈망하면서, 그러니까 애원하듯이, 해결해달라고 구제해달라고 구원해달라고 ‘도와달라’고 외쳤다. 무엇으로부터 구원해달라는 걸까? 어디서 구제해달라는 거지? 무얼 해결해달라는 거냐고? 그날 제인은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이마에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었다.그때 아파트 임대 푯말을 봤다. 지금 살고 있는 뉴타운 아파트는 임대료를 올려줘야 했다. 임대 공고를 낸 아파트는 침실이 두 개밖에 없고, 붉은 벽돌로 지은 볼품없고 멋없는 아파트였지만, 5분만 걸으면 해변에서 놀 수 있었다. “우리, 여기로 이사 올까?” 제인의 말에 지기는 두 눈을 반짝였고, 그 순간 제인에겐 그 아파트가 어떤 문제가 됐건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줄 해답처럼 느껴졌다. 원래 바다는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곳이라고 하잖아. 상전벽해라는 말이 왜 생겼겠어? 우리도 크게 변할 수 있다고!제인은 지기가 아기였을 때부터 제대로 된 삶을 찾아 6개월마다 한 번씩 시드니 전역을 돌며 새로운 아파트를 빌린다는 사실도 매들린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렇게 빙글빙글 도는 동안 피리위 해변에 점점 더 가까이 오게 됐다는 사실도. “아마벨라한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다른 누군가가 말했다.“저런, 세상에. 레나타가 어떻게 응징하는지 보자고.”또 다른 누군가가 조용히 말했다.“지금 막 누가 아나벨라를, 저런 죄송해요, 아마벨라를 아프게 했어요. 선생님은 그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사과했으면 해요. 우리는 학교에서 친구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선생님이 선생님다운 말투로 말했다.“잘못해서 친구를 아프게 하면 항상 미안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야 좋은 예비학교 학생들이니까요.”선생님 말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선생님을 멍하니 쳐다보는 아이도 있었고 고개를 숙인 채 몸을 앞뒤로 흔드는 아이도, 엄마 치마에 얼굴을 파묻는 아이도 있었다. (중략)“분명히 우리 애 목을 조른 거라고요. 목에 자국 난 거 봐요. 시퍼렇게 멍이 들 거야.”“저런, 세상에.”매들린이 말했다. 제인은 선생님이 작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웅크리고 앉아 어깨에 손을 두르고 귀를 여자아이의 입 가까이 대는 모습을 지켜봤다.“무슨 일인지 봤어?”제인이 지기에게 물었다. 지기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하는 아이의 엄마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팠다. ‘아마벨라’라고 하는 작은 여자아이는 엄마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 머리가 붉은 보모는 팔짱을 끼고 한발 물러나 있었다. 아마벨라가 남자아이들을 쭉 둘러봤다. 그리고 재빨리 말했다.“쟤가 그랬어요.”아마벨라는 작은 갱스터 아이를 가리켰다.“저 애가 내 목을 졸랐어요.”그래, 그럴 거 같았어. 제인은 생각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선생님이 지기의 어깨를 짚었고, 아마벨라가 고개를 끄덕였고, 지기는 고개를 저었다.“나 안 그랬어요.”“아니야. 네가 그랬어.”작은 여자아이가 말했다. 셀레스트는 페리가 자고 있는 침대를 돌아봤다. 페리는 잠잘 때 항상 조금 당황한 사람처럼 얼굴을 찡그렸다. 아마 자기가 꾸는 꿈을 이해할 수 없어서인 듯했다.페리는 일어나자마자 셀레스트에게 선물을 주려고 안달할 거다. 페리는 선물 주는 걸 정말 좋아한다. 셀레스트가 자신이 페리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된 것도 자기 엄마에게 생일 선물을 한 뒤 기대에 차서 엄마를 바라보던 페리의 표정을 봤을 때였다. 페리는 엄마가 포장지를 뜯는 순간 “마음에 들어” 하고 소리쳤고, 가족들은 아주 큰 아이 같은 페리의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페리의 선물은 받고 나서 기쁜 척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완벽할 테니까. 셀레스트에겐 자신이 언제나 사려 깊게 선물을 고른다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페리를 쫓아갈 순 없었다. 지난번에 해외여행을 갔을 땐 크리스털로 만든 아주 괴상하게 생긴 분홍색 샴페인 마개를 찾아냈다. “한 개를 집어 들고 살펴보면서 매들린을 생각했어.” 페리는 그렇게 말했고, 당연히 매들린은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오늘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하루가 될 거다.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가는 사진은 거짓이 아니다. 정말 너무나도 행복할 테니까. 셀레스트의 인생은 정말로 즐거웠다. 그건 분명하게 입증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니 두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진 페리를 떠날 필요가 전혀 없는 거다. 그를 떠나야 할 적당한 시기가 있을 거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마지막 시험을 끝냈을 때. 시험 감독관이 ‘이제 펜을 내려놓으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때가 바로 셀레스트가 결혼 생활을 끝낼 때다.페리가 눈을 떴다. “메리크리스마스!”셀레스트는 페리를 보며 활짝 웃었다.* * *가브리엘: 퀴즈의 밤엔 늦게 출발했지 뭐예요. 만날 그렇지만 아이를 맡아야 할 전남편이 너무 늦게 온 거예요. 그래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대야 했죠. 근데 교문이랑 가까운 곳에서 셀레스트 차를 봤어요. 셀레스트랑 페리랑 차 안에 있고요. 근데 조금 이상했어요. 둘 다 아무 말도 않고 앞만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요. 둘 다 의상이야 정말 끝내줬죠. 셀레스트는 물론 아주 멋졌고요. 아, 근데 내가 직접 본 건데요, 셀레스트는 탄수화물을 내일은 없다는 듯이 마구 먹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내 말은, 이 세상에 정의가 있다는 거, 다 거짓말이라고요.
365 통독 주석
세움북스 / 김태희 (지은이)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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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북스
소설,일반
김태희 (지은이)
성경 전체를 365개의 단락으로 나누고, 각 단락의 본문을 언약과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으로 해설해 준다. 정해진 본문과 함께 매일 성경을 읽다 보면, 일 년에 성경을 일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본문이 담고 있는 성경적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어려운 개념들이나 배경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간단한 주석 형태로 제시하고 있어 성경을 처음 읽는 성도나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간단명료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진 독자들에게 탁월한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1월 1일 창세기 1-3장 16 2일 창세기 4-6장 17 3일 창세기 7-9장 18 4일 창세기 10-12장 19 5일 창세기 13-15장 20 6일 창세기 16-18장 21 7일 창세기 19-21장 22 8일 창세기 22-24장 23 9일 창세기 25-27장 24 10일 창세기 28-30장 25 11일 창세기 31-33장 26 12일 창세기 34-36장 27 13일 창세기 37-39장 28 14일 창세기 40-43장 29 15일 창세기 44-47장 30 16일 창세기 48-50장 31 17일 출애굽기 1-4장 34 18일 출애굽기 5-8장 35 19일 출애굽기 9-12장 36 20일 출애굽기 13-15장 37 21일 출애굽기 16-18장 38 22일 출애굽기 19-21장 39 23일 출애굽기 22-24장 40 24일 출애굽기 25-27장 41 25일 출애굽기 28-30장 42 26일 출애굽기 31-33장 43 27일 출애굽기 34-37장 44 28일 출애굽기 38-40장 45 29일 레위기 1-3장 48 30일 레위기 4-7장 49 31일 레위기 8-10장 50 2월 1일 레위기 11-13장 51 2일 레위기 14-16장 52 3일 레위기 17-19장 53 4일 레위기 20-22장 54 5일 레위기 23-25장 55 6일 레위기 26-27장 56 7일 민수기 1-4장 58 8일 민수기 5-7장 59 9일 민수기 8-10장 60 10일 민수기 11-13장 61 11일 민수기 14-15장 62 12일 민수기 16-18장 63 13일 민수기 19-21장 64 14일 민수기 22-25장 65 15일 민수기 26-28장 66 16일 민수기 29-31장 67 17일 민수기 32-34장 68 18일 민수기 35-36장 69 19일 신명기 1-3장 72 20일 신명기 4-6장 73 21일 신명기 7-10장 74 22일 신명기 11-13장 75 23일 신명기 14-16장 76 24일 신명기 17-19장 77 25일 신명기 20-22장 78 26일 신명기 23-25장 79 27일 신명기 26-28장 80 28일 신명기 29-31장 81 3월 1일 신명기 32-34장 82 2일 여호수아 1-3장 84 3일 여호수아 4-6장 85 4일 여호수아 7-9장 86 5일 여호수아 10-12장 87 6일 여호수아 13-15장 88 7일 여호수아 16-19장 89 8일 여호수아 20-22장 90 9일 여호수아 23-24장 91 10일 사사기 1-2장 94 11일 사사기 3-5장 95 12일 사사기 6-8장 96 13일 사사기 9-12장 97 14일 사사기 13-16장 98 15일 사사기 17-18장 99 16일 사사기 19-21장 100 17일 룻기 1-4장 102 18일 사무엘상 1-3장 104 19일 사무엘상 4-7장 105 20일 사무엘상 8-12장 106 21일 사무엘상 13-15장 107 22일 사무엘상 16-19장 108 23일 사무엘상 20-23장 109 24일 사무엘상 24-27장 110 25일 사무엘상 28-31장 111 26일 사무엘하 1-3장 112 27일 사무엘하 4-6장 113 28일 사무엘하 7-10장 114 29일 사무엘하 11-13장 115 30일 사무엘하 14-16장 116 31일 사무엘하 17-20장 117 4월 1일 사무엘하 21-24장 118 2일 열왕기상 1-3장 120 3일 열왕기상 4-6장 121 4일 열왕기상 7-8장 122 5일 열왕기상 9-11장 123 6일 열왕기상 12-14장 124 7일 열왕기상 15-18장 125 8일 열왕기상 19-22장 126 9일 열왕기하 1-2장 127 10일 열왕기하 3-5장 128 11일 열왕기하 6-8장 129 12일 열왕기하 9-11장 130 13일 열왕기하 12-14장 131 14일 열왕기하 15-17장 132 15일 열왕기하 18-20장 133 16일 열왕기하 21-23장 134 17일 열왕기하 24-25장 135 18일 역대상 1-3장 138 19일 역대상 4-6장 139 20일 역대상 7-9장 140 21일 역대상 10-12장 141 22일 역대상 13-16장 142 23일 역대상 17-20장 143 24일 역대상 21-22장 144 25일 역대상 23-26장 145 26일 역대상 27-29장 146 27일 역대하 1-3장 147 28일 역대하 4-6장 148 29일 역대하 7-9장 149 30일 역대하 10-12장 150 5월 1일 역대하 13-15장 151 2일 역대하 16-18장 152 3일 역대하 19-21장 153 4일 역대하 22-24장 154 5일 역대하 25-27장 155 6일 역대하 28-30장 156 7일 역대하 31-33장 157 8일 역대하 34-36장 158 9일 에스라 1-3장 160 10일 에스라 4-6장 161 11일 에스라 7-10장 162 12일 느헤미야 1-3장 163 13일 느헤미야 4-7장 164 14일 느헤미야 8-10장 165 15일 느헤미야 11-13장 166 16일 에스더 1-3장 168 17일 에스더 4-6장 169 18일 에스더 7-10장 170 19일 욥기 1-3장 172 20일 욥기 4-7장 173 21일 욥기 8-10장 174 22일 욥기 11-14장 175 23일 욥기 15-17장 176 24일 욥기 18-19장 177 25일 욥기 20-21장 178 26일 욥기 22-24장 179 27일 욥기 25-27장 180 28일 욥기 28장 181 29일 욥기 29-31장 182 30일 욥기 32-34장 183 31일 욥기 35-37장 184 6월 1일 욥기 38-40장 5절 185 2일 욥기 40:6-42장 186 3일 시편 1-3편 188 4일 시편 4-8편 189 5일 시편 9-14편 190 6일 시편 15-18편 191 7일 시편 19-21편 192 8일 시편 22-25편 193 9일 시편 26-30편 194 10일 시편 31-34편 195 11일 시편 35-37편 196 12일 시편 38-41편 197 13일 시편 42-46편 198 14일 시편 47-50편 199 15일 시편 51-55편 200 16일 시편 56-60편 201 17일 시편 61-64편 202 18일 시편 65-68편 203 19일 시편 69-72편 204 20일 시편 73-75편 205 21일 시편 76-78편 206 22일 시편 79-83편 207 23일 시편 84-89편 208 24일 시편 90-94편 209 25일 시편 95-100편 210 26일 시편 101-105편 211 27일 시편 106-110편 212 28일 시편 111-114편 213 29일 시편 115-118편 214 30일 시편 119편 215 7월 1일 시편 120-124편 216 2일 시편 125-129편 217 3일 시편 130-134편 218 4일 시편 135-137편 219 5일 시편 138-141편 220 6일 시편 142-145편 221 7일 시편 146-150편 222 8일 잠언 1-4장 224 9일 잠언 5-7장 225 10일 잠언 8-9장 226 11일 잠언 10-13장 227 12일 잠언 14-16장 228 13일 잠언 17-19장 229 14일 잠언 20-22장 230 15일 잠언 23-24장 231 16일 잠언 25-29장 232 17일 잠언 30-31장 233 18일 전도서 1-2장 236 19일 전도서 3-5장 237 20일 전도서 6-8장 238 21일 전도서 9-12장 239 22일 아가 1-4장 242 23일 아가 5-8장 243 24일 이사야 1-3장 246 25일 이사야 4-6장 247 26일 이사야 7-9장 248 27일 이사야 10-12장 249 28일 이사야 13-16장 250 29일 이사야 17-20장 251 30일 이사야 21-23장 252 31일 이사야 24-27장 253 8월 1일 이사야 28-30장 254 2일 이사야 31-33장 255 3일 이사야 34-35장 256 4일 이사야 36-39장 257 5일 이사야 40-42장 258 6일 이사야 43-45장 259 7일 이사야 46-48장 260 8일 이사야 49-50장 261 9일 이사야 51-53장 262 10일 이사야 54-57장 263 11일 이사야 58-60장 264 12일 이사야 61-64장 265 13일 이사야 65-66장 266 14일 예레미야 1-3장 268 15일 예레미야 4-6장 269 16일 예레미야 7-10장 270 17일 예레미야 11-13장 271 18일 예레미야 14-15장 272 19일 예레미야 16-17장 273 20일 예레미야 18-20장 274 21일 예레미야 21-24장 275 22일 예레미야 25-28장 276 23일 예레미야 29-32장 277 24일 예레미야 33-35장 278 25일 예레미야 36-38장 279 26일 예레미야 39-41장 280 27일 예레미야 42-45장 281 28일 예레미야 46-48장 282 29일 예레미야 49-52장 283 30일 예레미야애가 1-5장 286 31일 에스겔 1-3장 288 9월 1일 에스겔 4-7장 289 2일 에스겔 8-11장 290 3일 에스겔 12-14장 291 4일 에스겔 15-17장 292 5일 에스겔 18-21장 293 6일 에스겔 22-24장 294 7일 에스겔 25-28장 295 8일 에스겔 29-32장 296 9일 에스겔 33-36장 297 10일 에스겔 37-39장 298 11일 에스겔 40-42장 299 12일 에스겔 43-45장 300 13일 에스겔 46-48장 301 14일 다니엘 1-4장 304 15일 다니엘 5-8장 305 16일 다니엘 9-12장 306 17일 호세아 1-3장 308 18일 호세아 4-7장 309 19일 호세아 8-10장 310 20일 호세아 11-14장 311 21일 요엘 1-3장 314 22일 아모스 1-2장 316 23일 아모스 3-6장 317 24일 아모스 7-9장 318 25일 오바댜 1장 320 26일 요나 1-4장 322 27일 미가 1-3장 324 28일 미가 4-7장 325 29일 나훔 1-3장 328 30일 하박국 1-3장 330 10월 1일 스바냐 1-3장 332 2일 학개 1-2장 334 3일 스가랴 1-4장 336 4일 스가랴 5-8장 337 5일 스가랴 9-11장 338 6일 스가랴 12-14장 339 7일 말라기 1-4장 342 8일 마태복음 1-4장 346 9일 마태복음 5-7장 347 10일 마태복음 8-10장 348 11일 마태복음 11-13장 349 12일 마태복음 14-17장 350 13일 마태복음 18-20장 351 14일 마태복음 21-24장 352 15일 마태복음 25-28장 353 16일 마가복음 1-3장 356 17일 마가복음 4-6장 357 18일 마가복음 7-10장 358 19일 마가복음 11-13장 359 20일 마가복음 14-16장 360 21일 누가복음 1-3장 362 22일 누가복음 4-6장 363 23일 누가복음 7-9장 364 24일 누가복음 10-12장 365 25일 누가복음 13-15장 366 26일 누가복음 16-18장 367 27일 누가복음 19-21장 368 28일 누가복음 22-24장 369 29일 요한복음 1-3장 372 30일 요한복음 4-6장 373 31일 요한복음 7-8장 374 11월 1일 요한복음 9-10장 375 2일 요한복음 11-12장 376 3일 요한복음 13-14장 377 4일 요한복음 15-16장 378 5일 요한복음 17-18장 379 6일 요한복음 19-21장 380 7일 사도행전 1-3장 382 8일 사도행전 4-6장 383 9일 사도행전 7-8장 384 10일 사도행전 9-10장 385 11일 사도행전 11-13장 386 12일 사도행전 14-16장 387 13일 사도행전 17-18장 388 14일 사도행전 19-20장 389 15일 사도행전 21-23장 390 16일 사도행전 24-26장 391 17일 사도행전 27-28장 392 18일 로마서 1-4장 394 19일 로마서 5-8장 395 20일 로마서 9-12장 396 21일 로마서 13-16장 397 22일 고린도전서 1-4장 400 23일 고린도전서 5-7장 401 24일 고린도전서 8-10장 402 25일 고린도전서 11-13장 403 26일 고린도전서 14-16장 404 27일 고린도후서 1-3장 406 28일 고린도후서 4-6장 407 29일 고린도후서 7-9장 408 30일 고린도후서 10-13장 409 12월 1일 갈라디아서 1-3장 412 2 갈라디아서 4-6장 413 3일 에베소서 1-3장 416 4일 에베소서 4-6장 417 5일 빌립보서 1-4장 420 6일 골로새서 1-4장 422 7일 데살로니가전서 1-5장 424 8일 데살로니가후서 1-3장 426 9일 디모데전서 1-3장 428 10일 디모데전서 4-6장 429 11일 디모데후서 1-4장 432 12일 디도서 1-3장 434 13일 빌레몬서 1장 436 14일 히브리서 1-5장 438 15일 히브리서 6-9장 439 16일 히브리서 10-13장 440 17일 야고보서 1-5장 442 18일 베드로전서 1-5장 444 19일 베드로후서 1-3장 446 20일 요한일서 1-5장 448 21일 요한이서 1장 450 22일 요한삼서 1장 452 23일 유다서 1장 454 24일 요한계시록 1-3장 456 25일 요한계시록 4-5장 457 26일 요한계시록 6-7장 458 27일 요한계시록 8-10장 459 28일 요한계시록 11-13장 460 29일 요한계시록 14-16장 461 30일 요한계시록 17-19장 462 31일 요한계시록 20-22장 463성경통독과 주석을 한 권의 책으로! 모든 성도들이 읽을 수 있는 쉽고 간결한 성경주석 성도 스스로 성경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통독 가능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 또는 개인 QT 교재로 활용 가능 본서는 성경 전체를 365개의 단락으로 나누고, 각 단락의 본문을 언약과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으로 해설해 줍니다. 정해진 본문과 함께 매일 성경을 읽다 보면, 일 년에 성경을 일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본문이 담고 있는 성경적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어려운 개념들이나 배경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간단한 주석 형태로 제시하고 있어 성경을 처음 읽는 성도나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간단명료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진 독자들에게 탁월한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입니다. 난해하고 딱딱한 일반적인 주석의 느낌과는 달리 쉽고 따뜻한 언어로 기록되어 성경을 사랑하는 개인과 가족들, 교회 공동체의 성경 통독을 돕는 든든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장단기 투자의 비밀
이레미디어 / 래리 윌리엄스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성전 (감수)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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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래리 윌리엄스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성전 (감수)
투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라 불리는 래리 윌리엄스의 국내 첫 번역본이다. 래리 윌리엄스는 1987년 1만 달러를 110만 달러로 불리면서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람으로, 여전히 그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그의 딸이자 배우인 미셸 윌리엄스도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했는데, 불과 17세였다. 그녀의 스승은 다름 아닌 아버지인 래리 윌리엄스였다. 이외에도 ‘Williams %R’ 등 기술적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지표를 여러 개 창안했다. 《장단기 투자의 비밀》은 래리 윌리엄스의 50년 매매 비법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변동성 돌파, 이익 패턴 등 매매 기법은 물론이고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 주요 시장 주기, 저자가 개발한 지표와 분석법, 매수 시점과 매매 포지션 청산 시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외에도 그의 시황 정보지 <커머더티 타이밍> 지난 호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을 통해 그의 지난 매매 경험과 더불어 매매 마인드도 엿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나쁜 습관 깨는 방법, 매매 전략 등 투자자를 향한 조언의 글도 상당량 실려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강환국 작가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사고파는지,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 적힌 저자의 조언을 따른다면 성공한 트레이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서문 - 여러분은 이미 트레이더 [제1장] 단기 혼돈 속에서 질서 찾기 내가 시장을 배운 방법 시장을 차트로 나타내기 비(非)무작위적 시장 속성 시장 가격 구조에 대한 이해 시장 가격 구조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공매도 패턴 목표 지점과 추적 손절매 래리의 당부 [제2장] 가격과 시간의 함수 주기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가격폭의 변화 주기 추세 이용하기-유용한 두 번째 가격 패턴 래리의 당부 [제3장] 단기 매매 비법 시간 요소의 중요성 이른바 잘나간다는 트레이더 핵심 사실 증명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 래리의 당부 [제4장] 변동성 돌파: 모멘텀 돌파 단순 일일 변동성 돌파 S&P500에서의 가격 변동성 고찰 가격 변동값을 이용해 매수자와 매도자 구분하기 결과 한 단계 더 나아가기 래리의 당부 [제5장] 단기 매매 이론 정보화 시대에 대한 오해 해리먼의 매매 규칙 래리의 당부 [제6장] 진실에 다가가기 무작위의 쿠트너 vs. 편향성의 코헨: 승자는 코헨이다! 금 TDM 연구 채권 TDM 연구 월별 로드맵 래리의 당부 [제7장] 이익 매매를 위한 패턴 읽기 패턴의 공통 요소 시장 패턴에 대해 던져야 할 질문 스매시 데이 패턴 스매시 데이 패턴을 이용하는 방법 스페셜리스트 함정 더 짧은 시간 틀에서도 작동한다 웁스! 패턴 매매 S&P 웁스! 매매 래리의 당부 [제8장] 매수인과 매도인 최대 가격 변동값 주가 지수 매매와 GSV 몇 가지 지표 래리의 당부 [제9장] 시세판 앞에서의 단기 매매 시세판 당일 매매로 이익을 내는 방법 추세 변화 지표로서의 변곡점 3봉 고점 및 저점 시스템 새로운 단기 매매 지표: 윌스프레드 윌스프레드와 S&P500 주가 지수 래리의 당부 [제10장] 특수한 단기 매매 상황들 주가 지수 월말 매매 전략 매매에 최적 혹은 최악인 달 더 나은 성과 내기 채권 시장 월말 매매 전략 구체적 매매 사례 훨씬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월중 매도 시점 래리의 당부 [제11장] 포지션 청산 시점 [제12장] 투기에 관한 고찰 진입보다 청산이 훨씬 중요하다 성공하는 투자의 세 요소 투기와 관련한 필수 사항 래리의 당부 [제13장] 자금 관리-왕국으로 들어가는 열쇠 대다수 트레이더는 복불복 접근법을 사용한다 자신에게 맞는 자금 관리법을 취하라 자금 관리의 좋은 예, 나쁜 예, 최악의 예 잔고 감소액과 자산에 관한 새로운 관점 랄프 방식의 재고찰: 2011년 자금 관리의 돌파구 켈리 비율이라는 신기루 래리의 당부 [제14장] 케네디에서 오바마까지, 매매 50년사 매매와 꿀 채취의 공통점 낮은 가지에 달린 열매부터 따라 잘 살펴보고 더 생각한 후에 행동하라 나무 막대 빼기 놀이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 두려움에 얼어붙다 이제 두려움을 다스려보자 달리기와 매매와 손실 실수하기는 너무나 쉽다 매매는 전투가 아니라 전쟁이다 플라이 낚시의 추억 두려움과 욕심, 이 강력한 감정을 직시하라 손실 매매 비율이 더 높은 이유 손실 매매에 대한 고찰 손실 매매의 가장 큰 이유 매매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믿음 돈 먹는 개 운동 경기와 매매의 유사점 주식과 상품 시장의 추세 형성 대중과 전문가의 차이 시장 예측은 불가능한 일이다 매매가 주는 짜릿한 흥분감 예측의 참담한 현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욕심과 두려움이란 감정을 직시하라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만신창이가 된 권투 선수와 트레이더 손실 관리하는 법 배우기 겁쟁이-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시스템 개발 및 매매의 비밀 이익 트레이더와 손실 트레이더의 차이점 래리의 당부 [제15장] 상승장을 만드는 요소 논리학의 기초 매매와 논리학 A 자료와 B 자료 나쁜 습관 깨기 나쁜 습관 깨는 방법 금액 기준 손절과 예측 불가능성 내 매매 방식의 (전반적) 개요 내 매매 전략의 작동 방식 래리의 당부 [제16장] 매매는 정말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매매, 그것은 인생과도 같다 정말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가 해결해야 할 숙제 올바른 설계도와 스승의 중요성 맺음말 감사의 말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사고파는지,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 강환국 세계트레이딩월드컵 신기록 보유자의 마켓 사이클과 최적의 타이밍 매수법 『장단기 투자의 비밀』은 투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라 불리는 래리 윌리엄스의 국내 첫 번역본이다. 래리 윌리엄스는 1987년 1만 달러를 110만 달러로 불리면서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람으로, 여전히 그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그의 딸이자 배우인 미셸 윌리엄스도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했는데, 불과 17세였다. 그녀의 스승은 다름 아닌 아버지인 래리 윌리엄스였다. 이외에도 ‘Williams %R’ 등 기술적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지표를 여러 개 창안했다. 《장단기 투자의 비밀》은 래리 윌리엄스의 50년 매매 비법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변동성 돌파, 이익 패턴 등 매매 기법은 물론이고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 주요 시장 주기, 저자가 개발한 지표와 분석법, 매수 시점과 매매 포지션 청산 시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외에도 그의 시황 정보지 지난 호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을 통해 그의 지난 매매 경험과 더불어 매매 마인드도 엿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나쁜 습관 깨는 방법, 매매 전략 등 투자자를 향한 조언의 글도 상당량 실려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강환국 작가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사고파는지,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 적힌 저자의 조언을 따른다면 성공한 트레이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래리 윌리엄스의 50년 매매 비법이 담긴 책! 딸이자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투자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 투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 중 한 명인 래리 윌리엄스에 대한 업적을 강환국 작가의 말을 빌려 말하고자 한다. √ 1987년 래리 윌리엄스는 1만 불을 110만 불(!)로 불리면서 세계선물트레이딩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의 대기록은 이후 한 번도 깨지지 않았다. √ 1997년, 17세였던 딸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를 가르쳐서 딸이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하게 도움을 줬다. 미셸은 나중에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초일류 배우가 되었다. √ 라이브 강의를 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트레이딩을 해서 100만 달러 수익을 내는, ‘래리 윌리엄스 백만 달러 챌린지(Larry Williams One Million Dollar Challenge)’에 성공했다. √ ‘Williams %R’ 등 기술적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지표 여러 개를 창안했다. 강환국 작가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사고파는지,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고로 한 번 더 강환국 작가의 말을 빌려 말하고자 한다. “이제 래리 윌리엄스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는가?” 세계트레이딩월드컵 신기록 보유자의 마켓 사이클과 최적의 타이밍 매수법 래리 윌리엄스가 주식을 시작한 해는 1962년이고 이 책의 출간 연도가 2011년이니 햇수로 50년간 주식에 몰두한 셈이다. 그는 1978년과 1981년을 제외하고는―미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식에 전념했다. 그사이 인터넷이라는 게 등장했고 HTS로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매매 시스템 역시 달라졌지만 래리 윌리엄스는 여전히 주식시장은 어렵고 시련을 주며, 한편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매매의 규칙 면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 책 《장단기 투자의 비밀》에는 그 과도기를 경험하고도 지금까지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래리 윌리엄스의 50년간 매매 비법이 담겨 있다. 책은 단기 트레이딩과 장기 트레이딩을 함께 다룬다. 책의 요점은 시장에 있다. 시장의 흐름을 올라탈 때 수익이 따라오고, 거스를 경우 손실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저자는 이 논리를 기반에 두고 변동성 돌파, 이익 패턴,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 주요 시장 주기, 매매 포지션 청산 시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순서대로 제시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수많은 상식을 파괴한다. √ “나는 지금 이 매매로 손실이, 그것도 아주 큰 손실이 난다고 믿는다(이익이 난다는 믿음이 오히려 부정적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가능하면 부정적인 믿음 쪽을 택하라. 요컨대 이번 매매에서 손실이 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믿어라. 그러면 적절한 시점에 손절매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 “너무 잦은 매매 횟수와 너무 많은 계약 수는 트레이더를 압살할 치명적 독이 될 수 있다.” √ “초보 트레이더는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확실하고 완벽한 공식이나 지표를 원하는 듯하다. 가치 있는 시장 관련 정보와 흐름 지표가 분명히 있기는 하다. 그러나 솔직히 나라면 그런 공식이나 지표는 내다 버리고 대신 ‘지혜’를 들이고 싶다.” √ “큰돈을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기다리는 법을 배워라.” 특히 우리가 중점적으로 배워야 할 장은 13장이다. 저자 본인도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정보”라고 말했으며,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강환국 작가도 투자나 트레이딩이 처음인 사람은 13장부터 읽을 것을 권했다. 주식시장은 쉽지 않은 세계이면서도 매력으로 가득 찬 세계다. 이 책의 원서로 쓰인 개정판은 투자의 매력에 이끌린 모든 사람이 매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꿈을 이루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에 저자가 개발한 검증된 지표와 분석은 매매를 공부하는 투자자로 하여금 상당한 흥밋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그가 발행한 시황 정보지인 속 내용과 결부하여 독자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14장과 16장은 그가 이 책을 출간한 이유를 잘 보여 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 인생 경험은 물론이고 시장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사실을 알려줬다. 이 책이 내게는 매매 교과서인 셈이지만, 여러분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소개한 내용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실행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내가 말한 그대로 따르려 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잘 다듬어서 더 나은 개념과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어내라.” 저자의 조언을 따른다면 분명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성공한 트레이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간 했던 조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강력한 믿음 체계를 구축했다.지금 이 매매로 손실이, 그것도 아주 큰 손실이 난다고 믿는다(이익이 난다는 믿음이 오히려 부정적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 믿음이 시장에 관한 나의 가장 중요한 기도문이다. 이익(이 나는) 매매는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지만 손실(이 나는) 매매는 그렇지가 않다. 당연한 말이겠으나 트레이더를 망가뜨리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손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반드시 새겨야 할 사실이 있다. 모든 이익은 추세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추세가 없으면 이익도 없다. 추세는 시간과 함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매매에 투여하는 시간이 길수록 포착할 수 있는 추세 변동폭도 커진다. 이런 관계성을 고려할 때 단타 트레이더는 시간적 측면에서 명백히 불리하다. 시간은 이들의 ‘적’이다. 당일 장 마감 시점이면 시장에서 나와야 하고 이들이 활용할 추세 변동폭에도 한계가 있다. 포지션 트레이더에게 시간은 ‘적’이 아닌 ‘친구’이며 여기서 이득을 본다는 사실을 이들도 알고 있다.
엄마를 통해 나를 본다
새벽감성 / 고선영 (지은이)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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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
소설,일반
고선영 (지은이)
자신을 스스로 이해하고 보듬는 책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 작가의 네 번째 책. ‘꿈도 없고 오직 엄마 만나는 게 꿈.' 작가의 엄마에게 인터뷰 책을 건넸고 거기에 적힌 글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올해 일흔여섯이 되신 작가의 엄마에게서 받은 글로 시작했다. 우리는 때때로 혼자라고 느낀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겹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한때 나와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던 ‘엄마’를 탐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엄마에 대한 글을 썼다. 조금 더 투명한 자신을 마주하고 싶거나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나’를 탐험하겠다는 마음과 내 주변을 알아가는 과정이 위로된다. 이 책에는 자신을 비로소 알아가는 과정이 담겼다.7- 프롤로그 8 – 엄마라는 마법 13 – 우리는 모두 찌질이 18 – 엄마와 나는 하나였다 25 – 엄마의 로맨스 30 – 나는 엄마를 관찰하고, 엄마는 나를 관찰하고 35 – 보글보글 끓는 주전자의 김처럼 40 – 엄마는 고약한 마녀 44 – 우리 엄마를 인수분해하면 48 – 엄마한테 강아지처럼 대하고 싶어 52 – 초기화 된 나 57 – 엄마라는 이름 61 – 할아버지 미안해요 67 – 나는 엄마를 모른다 71 – 엄마는 어떤 사람으로? 77 - ‘엄마’라는 렌즈로 본 엄마 81 – 적당한 관계 85 – 왜 당연하게 생각해? 89 – 걱정이라는 포장지 93 – 서슬 퍼런 칼 98 – 엄마의 김구이 101 – 독립만세! 106 – 굳은 살 111 – 있는 그대로 116 – 엄마가 부자가 되는 꿈 120 – 나는 내 뿌리를 사랑해 125 - 에필로그엄마는 엄마이기 전에 어떤 꿈을 꿨을까, 엄마도 엄마가 있었을 텐데 엄마는 엄마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엄마를 너무 보고 싶었던 여자아이가 커서 엄마가 되었다. 엄마는 어떤 무게감으로 살아왔을까? 그리고 그 엄마의 딸은 무엇을 느끼고 살았을까? 작가는 자신을 바로보기 위해 엄마에 대한 글을 썼고 글을 통해 투명한 자신과 마주했다.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알아간다. 가족을 통해 비치는 나는 ‘감정의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을 바로보기 위해 엄마에 대한 글을 썼다. 어쩌면 우리도 깊이 숨겨진 감정의 골이 하나의 실타래만 풀면 술술 풀릴지 모른다. 무엇이 내 감정을 어지럽히는지 모르거나, 조금 더 투명한 자신을 마주하고 싶거나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어지러운 ‘나’를 탐험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엄마는 올 해 76세다. 외할머니는 집안 어른들이 위안부에 끌려가는 것을 막으려고 외할아버지한테 서둘러 시집을 보냈다. 외할머니가 첫 째인 우리 엄마를 낳고, 둘째인 외삼촌을 임신했을 때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철이 들고 나니 지금 생각하면 미안합니다. 어떤 사람 자식 떼어 놓고 가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되었겠습니까. 지금 살아계신다면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백발이 하얀 노인인데도 내 가슴에는 6살짜리 아이가 울고 있습니다. @엄마의 인터뷰 나는 엄마의 매일 매일을 알 수 없다. 엄마가 깔깔깔 웃었는지, 흐느꼈는지 나는 그 수많은 엄마의 날을 잘 모른다. 엄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일흔 네 번이나 지났으니 엄마의 모든 날을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
북랩 / 이영주, 이현지, 이석현 (지은이)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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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이영주, 이현지, 이석현 (지은이)
건물주가 되는 첫걸음 상가주택 짓기
위즈덤하우스 / 구선영, 홍만식 글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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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구선영, 홍만식 글
살면서 돈 버는 집, 상가주택의 행복한 성공을 결정짓는 한 끗 차이를 소개한다. 상가주택은 그에 맞는 기획과 건축이 필요하다. 주변의 ‘그렇다더라’에 흔들리지 않고 상가주택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책에 소개된 네 곳의 상가주택 성공 사례는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의 여건이 특별히 유리하거나 여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길모퉁이 한계 많은 땅, 집 짓느라 무리하게 받은 대출, 덜컥 땅부터 사서 그대로 건물을 올리기 부담스러운 상황 등등. 그러나 그런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경쟁력 있는 상가주택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었다. 이 책에는 그들의 스토리가 인터뷰 형식으로 생생하게 실려 있다. 또한 그들 사례의 수지분석과 자금계획, 시장조사, 건축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았다. 특히 개발포인트, 투자비용, 수익률 등을 솔직 공개해 독자들에게 좀더 실제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_ 살면서 돈 버는 집, 상가주택에서 행복을 찾다 1부. 그들은 어떻게 상가주택을 지었을까? 1. 1석 5조, 집에 실용을 담다 : 망원동 모퉁이집 “10년 뒤 생활 계획까지 집에 반영했어요” 58평 땅에 건축한 1석 5조 ‘종합선물세트’ 상가주택이라고 집을 양보하지 않았다 상가주택 지은 계기로 다른 집 원룸 관리도 시작하다 주거와 사무실 모두 해결하고도, 월 700만원 임대수익 집, 어찌됐건 한번은 지어보는 게 낫다 2. 땅의 한계를 넘어 수익률을 최대화하다 : 동교동 UFO 빚 남은 50년 된 단독주택, 신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부모님의 노후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지은 집 디자인 역발상으로 임대수익 높이기 승부수 깊은 이해와 충분한 소통이 가능하게 한 일 3. 일터와 주거와 공존을 꾀하다 : 상도동 반달집 “사업장 임대료 내느니 내 집에서 일하자, 마음먹었죠.” 불리한 땅도 내 몸에 맞추면 살릴 수 있다고? 일터와 공존하는 살림집을 만들다 그들의 집, 휴식과 취미생활을 위한 아지트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깨알같이 적었다 4. 단독주택의 꿈을 실현하면서 수익을 얻다 : 통영 도마집 동트리오 삼형제의 ‘도서관과 마당이 있는 집’ 세 아들의 꿈과 관계가 자라는 집을 짓고 싶었다 다양한 일상이 생성되는 마당집 필지를 분할해서 개발비용 부담을 낮추다 가족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어질 수 있는가 2부. 좋은 기획이 있어야 좋은 상가주택이 나온다 1. 상가주택을 기획하기 전에 해야 하는 것들 왜 상가주택인가, 목적을 분명히 하라 상가주택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우선순위를 결정하아파트보다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 그런데 그 집으로 돈도 벌고 싶다. 그렇다면 답은 ‘상가주택’을 짓는 것이다.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상가주택의 모든 것! 살면서 돈 버는 집, 상가주택에 주목하라 아파트 살 돈이면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생활편리와 교육문제를 제쳐두고 집을 지어 올리는 것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의 재테크와 안정적인 수입원을 생각해서라도 빌딩에 투자해 월세를 받는 게 낫다고 여긴다. 그러나 이는 ‘상가주택’이라는 하나의 대안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실 없이 잘되는 상가주택은 따로 있다 상가주택은 그토록 원하던 단독주택의 삶도 누리게 해주면서, 평생 월급이 되어줄 원룸과 상가 등을 아래층 혹은 위층에 짜 넣을 수 있다.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높고 현금 비중은 적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거주와 수익이 동시에 보장되는 상가주택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상가주택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잘되는 상가주택은 따로 있다. 《건물주가 되는 첫걸음, 상가주택 짓기》는 살면서 돈 버는 집, 상가주택의 행복한 성공을 결정짓는 한 끗 차이를 소개한다. 상가주택만의 기획과 건축이 필요한 이유 그동안 상가주택 투자에 대한 책들은 있었으나 정작 중요한 상가주택 짓기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참고할 만한 새로운 주거유형의 시도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많은 건축주들이 네모반듯한 상자에 공간을 많이 쪼개 넣는 방식의 시행착오를 하면서, 공실 문제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도 회수하기 힘들어하고 있다. 상가주택은 그에 맞는 기획과 건축이 필요하다. 주변의 ‘그렇다더라’에 흔들리지 않고 상가주택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한계를 넘어 행복한 성공을 얻은 상가주택들 이 책에 소개된 네 곳의 상가주택 성공 사례는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의 여건이 특별히 유리하거나 여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길모퉁이 한계 많은 땅, 집 짓느라 무리하게 받은 대출, 덜컥 땅부터 사서 그대로 건물을 올리기 부담스러운 상황 등등. 그러나 그런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경쟁력 있는 상가주택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었다. 이 책에는 그들의 스토리가 인터뷰 형식으로 생생하게 실려 있다. 또한 그들 사례의 수지분석과 자금계획, 시장조사, 건축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았다. 특히 개발포인트, 투자비용, 수익률 등을 솔직 공개해 독자들에게 좀더 실제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실패 없는 상가주택을 짓는 노하우 10가지 그리고 기획부터 준공까지 10가지 단계별로 실패 없는 상가주택을 짓는 데 도움 되는 다양한 노하우를 풀어냈다. ‘내가 살고 싶은 단독주택’과 ‘임대세대가 원하는 공간’을 둘 다 놓치지 않는 법, 개발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임대 경쟁력을 높이는 법, 상가주택만의 설계법, 건축가?시공사와의 소통법, 리스크와 하자 줄이는 법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만한 내용들이 차근차근 담겨 있다. 상가주택에 사는 ‘사람’을 생각하라 상가주택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분명 시도해볼 만한 도전이다. 단,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경쟁력이 오래가는 상가주택을 지을 수 없다. 상가주택은 나만 사는 집이 아니라 여럿이 사는 집이다. 내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집, 그리고 들어와 살 사람들을 배려하는 집을 짓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 그러면 행복한 주거와 안정적인 수익이 공존하는 상가주택의 꿈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위즈덤하우스 /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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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음반과 서적,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여행은 물론 숙박까지 다루게 된 츠타야는 이제 서점을 넘어 지적 자본이 결집한 공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마스다 무네아키 사장이 10년간 사내 블로그를 통해 사원들에게만 공유했던 기록을 정리한 이 책에는 디테일의 혼이 깃든 기획부터 미래 경영론까지 츠타야의 모든 것을 담겼다. ‘기획이란 생각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생겨난 마음’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직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장답사로 얻어낸 다각도의 콘셉트로 츠타야의 공간을 설계했다. 츠타야의 겉모습만 보고 벤치마킹해서는 결코 성공을 거둘 수 없는 이유다. 책의 전반에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각오와 노력, 중요하지만 당연한 가치를 꾸준히 고집해온 집념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삶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까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66세의 나이에도 입사 2년차 시절의 열정으로 ‘성공이란 1,000번의 시도 중 3번만 찾아온다’ ‘매일의 삶의 방식에 좋은 결단을 내릴 답이 있다’고 말하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이들 각자의 일상과 앞으로의 삶의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준다.1장 경영 - 오직 고객의 기분으로 생각한다 창업의 시작 1 음반 대여점 로프트 창업의 시작 2 츠타야 1호점 개발 고객의 기분이 되는 방법 성장의 본질 츠타야 1호점 첫날의 추억 타인의 평가와 자기 평가 2호점은 실패한다는 징크스 계획과 집념 돈벌이가 되는 일이란 회사의 성장은 곧 결과 내세울 수 있는 ‘기획’을 만든다 2호점이 실패하는 이유 경영이란 실패의 허용이다 모방은 곧 후퇴다 영업을 하면서 생각한 것 진실은 하나일 수도,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 주체성을 키우려면 각오가 되었는가 신용을 쌓는다는 것 직감력 분업화의 폐해와 비즈니스 기회 회사를 키우는 이유 영업의 본질 인간으로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회사 경영에 필요한 것도 결국 기획력 피할 것인가, 싸울 것인가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성장도 없다 2장 조직 - 좋아하는 일을 함께 즐기며 커간다 7인승 보트와 효율성 무능과 유능을 결정하는 것 생각하는 집단과 생각하지 않는 집단 사람은 명령이 아니라 꿈에 의해 움직인다 은행 강도와 보수 제도 명확한 목표를 세웠는가 단순한 조직인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집념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팀 리더에게 필요한 것 3장 기획 - 불가능을 극복할 용기, 기획을 구체화할 집념 칸 영화제에서 배운 것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상에 없다 기획력의 원천 “바로”라고 말하는 이유 생활 제안이란 기획의 진수 현장까지 달리는 이유 무엇을 위해 만드는가 완벽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아무도 모르는 기획 기법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새로운 수요 창조 선입관과의 전쟁 그 자리에서 1년 후의 기획을 하는 이유 어떻게 따라 할 것인가 사람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래는 없다 대답은 상대가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내가 시키고 있다 예술이 있는 생활 제안 팔리는 기획을 만든다는 것 기획을 구체화시키는 힘 취향을 설계하다 ‘즐겁다’ ‘멋지다’를 찾아서 수많은 헛됨과 실패가 있었기에 내 생각을 고집하지 않는다 에어비앤비와 츠타야 혼은 디테일에 머문다 세 명의 고객 4장 가치 - 약속과 감사, 그리고 자유 새로운 신용을 이어간다 츠타야를 움직이는 꿈의 힘 책임을 다한다는 것 매일 청바지를 입는 이유 츠루타 씨를 향한 마음의 조문 의존과 공존 자유, 당연한 것을 고집해온 결과 좋은가, 나쁜가, 깨끗한가, 깨끗하지 않은가 미지와의 조우 미지와의 조우가 가능한 회사 정리정돈의 중요성 회사에 있지 마라, 세상 속에 있어라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일을 한다 나쁜 소식을 먼저 원인을 만든다 좋은 결단을 내리는 일 선택하고 있는 것 같아도 실은 선택당하고 있다 신뢰받고 싶은 마음 기한의 이익을 잃지 마라 고객이 말하는 것을 듣지 마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약속과 감사 5장 시선 - 일상 기획자로 살아간다는 것 아버지 기일 닛판과 CCC ‘아버지의 날’ 밤 첫 직장의 회장이 보내온 편지 배우는 힘에 대하여 어머니의 장례식 절망과 가까운 희망 바쁘다는 것 위화감의 의미 미디어는 메시지다 창조성은 고난으로 꽃핀다 음악은 여전히 중요하다 츠타야의 혁명 만나고 싶은 사람이 줄어들었다 인생을 바꾸는 한 마디 거만한 시선 사람의 행동은 쌓이고 쌓인 것 내일도 맑으면 좋겠다 비관은 기분, 낙관은 의지 사람을 믿는 사람 거절하면서 팬을 만드는 기술 과감히 발을 디딜 것 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져야 할 자신의 잣대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는 일본 ‘츠타야 서점’ 디테일의 혼이 깃든 기획부터 미래 경영론까지 츠타야의 모든 것 《지적자본론》 마스다 무네아키 신작! 음반과 서적,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여행은 물론 숙박까지 다루게 된 츠타야는 이제 서점을 넘어 지적 자본이 결집한 공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마스다 무네아키 사장이 10년간 사내 블로그를 통해 사원들에게만 공유했던 기록을 정리한 이 책에는 디테일의 혼이 깃든 기획부터 미래 경영론까지 츠타야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일본 내, 1,400개 매장, 연 매출 2조 원, 회원 수 6,000만 명 츠타야를 만든 CCC 그룹의 마스다 무네아키 기획과 경영의 진수를 맛보다! 35평 동네 서점, 구글?아마존을 위협하는 글로벌 기획회사로 거듭나다 취향이 설계되고 욕망이 디자인되는 공간, 진짜 츠타야 이야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오프라인 상점들의 불황 속에서 나 홀로 고공 성장한 서점이 있다. 바로 일본의 츠타야 서점이다. 츠타야 서점은 일본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의 전국 브랜드로 35평 작은 대여점에서 시작해 현재 일본 내 1,400개 매장을 갖춘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여러 업종을 망라한 공통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T포인트’는 2003년에 개시한 이후 현재 일본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6,156만 명) 회원 수로 성장하여 츠타야의 생활제안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가 되어주고 있다. 츠타야 서점은 초기 도서, 음반 및 DVD를 대여해주던 사업 형태에서 책을 매개로 음반, 문구, 소품, 가전용품까지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형태로 변모해왔다. 또한 스타벅스, 패밀리마트와의 융합매장을 통해 접객력을 높이고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매장을 자신의 집, 서재처럼 느끼며 얼마든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의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에어비앤비와 제휴를 맺으면서 일본 내 숙박 공유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넷플릭스와 아마존닷컴 등 대형 콘텐츠 서비스 업체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 츠타야 서점은 단순한 ‘서점’ ‘대여점’이 아닌 글로벌 기획회사로 거듭났다. “흉내 내는 것만으로 길은 열리지 않는다!” 오직 고객의 입장과 고객의 기분으로 생각한 결과, ‘좋은 것’ 그 이상을 제공하는 지적 공간을 탄생시키다 영국 왕세손과 덴마크 왕과 왕비가 일본에 방문했을 당시 허락된 자유 일정에 유일하게 찾은 곳이 바로 ‘츠타야 서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츠타야에 다녀온 수많은 사람들이 츠타야 서점을 ‘꼭 들러봐야 할 곳’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내가 원했던 삶이 있는 곳’이라 평가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경만 하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를 찾아 구매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의 발길을 매장에 붙들어둔 츠타야, 과연 그들의 공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위즈덤하우스 刊)》는 CCC 최고경영자인 마스다 무네아키가 사내 블로그에 10년간 기록한 경영일기 중 정수만을 모은 것으로 CCC의 가치관과 비전을 오롯이 담았다. 그는 34년 전 35평 규모의 작은 대여점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의 성공가도에 오르기까지 주위 평가에 일절 신경을 끈 채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공간에 집중했다. 특히 마스다 무네아키는 새로운 매장을 만들 때마다 ‘고객의 기분’으로 현장을 수없이 살폈다. ‘나라면 가고 싶은 곳인가?’ ‘어떤 길을 지나서 어떤 풍경을 보며 매장에 들어오는가’ ‘아침, 점심, 저녁에 방문하는 기분은 어떠한가?’ ‘20대 여성의 기분으로, 대학생의 기분으로, 노인 여성의 기분으로 방문하는 매장은 어떠한가?’ 등 수없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현장에서 찾은 기획들이 쌓여 획기적인 지적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책에 의하면 츠타야 매장의 공간들은 혼자 오더라도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인간의 체격을 기준으로 한 휴먼 스케일로 섬세하게 설계됐다. 또한 영업시간을 앞뒤로 늘려 아침잠이 없는 60세 이상 프리미어에이지 고객과 퇴근 후 안락한 공간에서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거나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크리에이터 고객 모두를 껴안았다. ‘기획이란 생각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생겨난 마음’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직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장답사로 얻어낸 다각도의 콘셉트로 츠타야의 공간을 설계했다. 츠타야의 겉모습만 보고 벤치마킹해서는 결코 성공을 거둘 수 없는 이유다.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성장할 수 없다!” 1센티미터 단위의 면밀한 기획을 쌓아올리는 일상 기획자의 능력보다 노력, 재능보다 각오에 대한 이야기 츠타야 서점의 콘셉트를 적용해 재개관한 후 연간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다케오시도서관은 인구 5만 명 정도의 지방 소도시에 위치해 있다. 츠타야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중심적 역할을 한 다이칸야마 티사이트 역시 교통이 불편하고 유동인구가 적은 주택가에 자리했다. 책에서 마스다 무네아키는 오직 기획력으로만 승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른 조건이 열악한 입지를 굳이 골랐다고 고백한다. ‘잘 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열심히 한다’ ‘작은 것이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내세울 수 있는 ‘기획’을 만든다’ ‘창조성이라는 재능은 고난으로 꽃핀다’는 그의 기록은 남들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공간에 자신의 머릿속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애써온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마스다 무네아키는 일본 내 ‘혁신의 아이콘’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로 불리며 천부적 재능을 가진 경영자로 평가받지만 책 속에 기록된 10년은 매일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며 분투해온 것이 전부다. 책의 전반에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각오와 노력, 중요하지만 당연한 가치를 꾸준히 고집해온 집념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삶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까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66세의 나이에도 입사 2년차 시절의 열정으로 ‘성공이란 1,000번의 시도 중 3번만 찾아온다’ ‘매일의 삶의 방식에 좋은 결단을 내릴 답이 있다’고 말하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이들 각자의 일상과 앞으로의 삶의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줄 것이다. 성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고객이 원하는 것을 콕 집어서 제안하면 계약은 성사된다.답을 알 수 있다면 기획은 백발백중인데다들 ‘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답을 찾으려 하지는 않고한방만 노린다.- ‘고객의 기분이 되는 방법’ 중에서 사람의 성장이란 본인의 재능이 가장 중요하지만,주어진 환경이나 본인의 의사, 그리고 각오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다들 본인은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지만,시간이 흘러 결과를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 ‘성장의 본질’ 중에서
강아지 니트 손뜨개
보누스 / 애플민트 지음, 정유진 옮김 /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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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취미,실용
애플민트 지음, 정유진 옮김
사랑하는 반려견의 귀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인기 아이템 30여 종을 담은 손뜨개 책. 노르딕 스웨터, 페어 아일 조끼, 로피풍 스웨터 등 북유럽 감성이 더욱 매력적인 니트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해지고 부드러운 미소가 피어난다. 카마타 에미코, 엔도 히로미, 카와이 마유미, 이마무라 요코를 비롯한 최고의 니트 디자이너 7인이 디자인하고 작업한 니트 작품들을 모아놓았다. 작품집처럼 멋진 화보가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이고 각 작품마다 재료, 기법, 도안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실용성을 더했다. 토이 푸들, 포메라니안, 치와와 등 인기 많은 반려견들을 모델 삼아 몸 크기에 맞는 니트를 만들 수 있도록 세세하게 조견표가 수록되어 있다.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의 기초부터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법을 베이직 레슨과 포인트 레슨으로 알려주는 한편, 작품마다 붙은 도안에는 만드는 순서와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어 따라 만들기 쉽도록 했다.BASIC LESSON POINT LESSON 1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만드는 손뜨개는 늘 감동이다. 한 땀 한 땀 마음을 담았기에 색색의 실로 짠 스웨터는 예쁘고 따뜻하다. 이 책은 반려견에게 멋진 스웨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손뜨개 책이다. 뜨개질이 처음인 사람이라도 작품마다 실린 상세한 안내를 따라 하면 완성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세련된 북유럽풍 스웨터가 사랑하는 강아지의 귀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사랑하는 만큼 따뜻하게, 예쁘게, 마음을 담아! 북유럽 감성이 매력적인 스웨터를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자 내 곁을 지켜주고 나를 웃음 짓게 하는 강아지에게 손뜨개 선물은 어떨까? 이 책은 사랑하는 반려견의 귀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인기 아이템을 30여 종 담았다. 노르딕 스웨터, 페어 아일 조끼, 로피풍 스웨터 등 북유럽 감성이 더욱 매력적인 니트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해지고 부드러운 미소가 피어난다. 니트를 입은 강아지 모델들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 때문만은 아니다. 당장 실을 사서 내 강아지에게도 만들어 입히고 싶을 만큼 예쁜 디자인의 스웨터와 원피스가 마음을 사로잡아서일 것이다. 전문 디자이너의 개성 넘치는 멋진 디자인 이 책은 카마타 에미코, 엔도 히로미, 카와이 마유미, 이마무라 요코를 비롯한 최고의 니트 디자이너 7인이 디자인하고 작업한 니트 작품들을 모아놓았다. 작품집처럼 멋진 화보가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이고 각 작품마다 재료, 기법, 도안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실용성을 더했다. 토이 푸들, 포메라니안, 치와와 등 인기 많은 반려견들을 모델 삼아 몸 크기에 맞는 니트를 만들 수 있도록 세세하게 조견표를 만들어놓아 더욱 유익하다. 따라 하면 누구라도 완성할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 마음은 앞서지만 선뜻 시작할 수 없는 일이 많다. 친절한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에게 멋진 스웨터를 선물하고 싶다면 이 책의 첫 장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해보자.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의 기초부터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법을 베이직 레슨과 포인트 레슨으로 알려준다. 작품마다 붙은 도안에는 만드는 순서와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다. ▣ 참여 디자이너 카마타 에미코 : 대중적인 노르딕 스웨터 / 아란무늬 후드 스웨터 엔도 히로미 : 삼색 마린 조끼 / 따뜻한 체크무늬 스웨터 카와이 마유미 & 쿠리하라 유미 : 알록달록한 줄무늬 스웨터 & 모자 / 팔랑팔랑 프릴이 달린 원피스 이마무라 요코 : 로피풍 캐주얼 스웨터 / 페어 아일 조끼 / 북유럽풍 배색무늬 스웨터 / 잎사귀 무늬 레이스 조끼 / 꽃무늬 스웨터 카와지 유미코 : 하트 무늬 스웨터 / 별 무늬 원 포인트 조끼 / 동물 귀가 달린 스웨터 후지타 토모코 : 폭신폭신한 줄무늬 모양 매트 / 작고 멋진 케이프 마츠모토 카오루 : 편리한 산책용 가방 / 장난감 뼈다귀와 장난감 공
전기차 사용자가 전해주는 전기차 이야기
다독임북스 / 김성태, 김재진, 심언 (지은이)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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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임북스
소설,일반
김성태, 김재진, 심언 (지은이)
환경문제의 대안이자 미래기술의 핵심으로 떠오른 전기차는 이미 다가온 미래로 불릴 만큼 우리 일상 깊은 곳까지 파고 들고 있다. 이에 전기차 사용자들이 직접 나서서, 전기차의 구매, 충전, 관리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전기차로 인해 확장되는 미래 시장 이야기까지, 전기차의 A부터 Z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머리말 Part 1 전기차로 당장 바꿔야 하는 이유 전기차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실을 맞이해야 할 시간이다.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타기 시작했다. / 폭발적인 가속력 / 차가 시동이 걸린 것 맞나요? 너무나도 조용한 전기차 / 이제 서울에서 제주까지 무충전으로 주행가능 / 주유소만큼 많아지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 보조금 많이 줄 때 사야 이득 / 보조금 줄어든 후에 사면 남들보다 손해 같은데 그냥 포기할까? / 차 값이 일반 차보다 많이 비싸던데 전기료가 아무리 싸도 경제성이 없는 것 아닌가요? / 전기차는 매연 배출이 없다지만 발전소에서는 화석연료나 원자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도대체 뭐가 친환경적인거죠? / 생생 EV 스토리 ? 회생제동이란 Part 2 전기차의 종류 배터리 전기차(BEV) / 2019년에 국내 출시될 전기차들 / 예쁘고 깜찍한 초소형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 수소전기차(FCEV) / 순수전기차를 사려면 알아 두어야 하는 몇 가지 사항들 / PHEV는 순수전기차에 비해 편하게 구매 가능 / 용감한 얼리 어답터라면 수소전기차를 타보자. / 넥쏘 실사용자 인터뷰 ? 순수전기차만큼 매력적인 수소연료전기차 / 생생 EV 스토리 ? 기후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차 주행 거리 Part 3 전기차 구매, 아는 만큼 보인다 대학입시보다 더 치열한 전기차 눈치작전 / 전기차 보조금 신청에 앞서 지역과 차종을 확인하자! /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한 절차는? / 전기차 세제 혜택은? / 구입할 때만 세금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다. / 생생 EV 스토리 ? 카마스터의 중요성 Part 4 전기차 출고 전까지 넋 놓고 있지 말자! 즐거운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할 것들 / 전기차 충전 사업자 회원카드 및 신용카드 발급받기 / 전기차 충전 요금 확인해 보기 / 주변 공용 충전기 위치 확인하기 / 전기차 하이패스 50% 감면 등록하기 /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 발급받기 / 생생 EV 스토리 ? 국내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해외 전기차 Part 5 웰컴 투 EV 라이프! 드디어 출고! 전기차 신세계가 열리다. / 비공용(개인용) 충전기 설치 / 비공용 충전기 보조금 지원을 받으려면? / 비공용 충전기 설치 절차 / 비공용 충전기의 사용 비용은? / 전기차 보험 / 배터리 특약 / 생생 EV 스토리 ? 전기차에 블랙박스 설치해도 되나요? Part 6 집밥을 먹나요 눈칫밥을 먹나요? 충전에 대한 모든 것 / 충전 방법 / 충전 규격 / 홈충전 솔루션 / 충전 에티켓 Part 7 전기차가 내 가슴 속에 들어왔다 실제 사용자들은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가? / 차량 유지비는 줄었는데 식비가 늘었어요. / 경제적 소비 마진이 시장을 변화시킨다. / 테슬라를 한국에 전파한 혁신가 / 여성에게 더 매력적인 전기차 / 전기차 전도사가 된 택시기사 / 전기차와 사랑에 빠진 민간항공기 조종사 / 원거리 통근 문화를 바꾸다. Part 8 전기차의 오해와 진실 막연한 걱정으로 전기차 보급의 기회를 잃어버릴 것인가? / 화석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적인가? / 전기차를 타면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은 아닐까? / 비 오는 날에 충전해도 될까? / 전기차 배터리는 폭발의 위험에서 안전할까? /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인해 친환경차 정책이 바뀌지 않을까? Part 9 전기차로 인해 열리는 새로운 블루오션! 기존 자동차 산업의 질서를 위협하는 전기차 / 전방위로 발생할 자동차 산업의 가치사슬 변화 / 금융: 전기차가 새로운 신용카드의 소비처로 떠오르다. / 보험: 새로운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시대가 열리다. / 앱: 전기차,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다. / 생생 EV 스토리 ? 국내 전기차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것이 있나? / 중고차 시장: 새로운 유통 질서를 디자인하다. / 충전 인프라 &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 신사업의 대표 아이템 / 생생 EV 스토리 ? 충전 인프라 증가는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이다. / 생생 EV 스토리 ? 통신 인프라 드림팀이 모여 만든 성공 스토리 / 유통·주차장: 충전 인프라 증가는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 / 생생 EV 스토리 ? 맛집과 전기차 충전소의 만남 / 충전 서비스, 새로운 전기차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 / 자동차 제조 · 정비 산업, 새로운 기회와 위기 사이에 균형 필요 / 써드 파티 하드웨어, 신규 투자의 자금의 맥은 전기차 산업으로 / 새로운 H/W 창업 분야: 충전 · 무선 충전 및 로봇 충전 방식 / 튜닝 시장, 전기차,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까? 맺음말 서평이미 다가온 미래, 전기차 사용자들이 직접 전해주는 전기차 A to Z! 당신의 다음 차는 무엇인가요? 환경문제의 대안이자 미래기술의 핵심으로 떠오른 전기차는 이미 다가온 미래로 불릴 만큼 우리 일상 깊은 곳까지 파고 들고 있다. 이에 전기차 사용자들이 직접 나서서, 전기차의 구매, 충전, 관리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전기차로 인해 확장되는 미래 시장 이야기까지, 전기차의 A부터 Z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은 1장 ‘전기차로 당장 바꿔야 하는 이유’, 2장 ‘전기차의 종류’, 3장 ‘전기차 구매 방법’, 4장 ‘출고 전 할 일’, 5장 ‘전기차 보험’ 6장 ‘충전의 모든 것’, 7장 ‘전기차 사용자들의 경험담’, 8장 ‘전기차의 오해와 진실’, 9장 ‘전기차로 인해 열리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전기차.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삶 역시 180도 뒤바뀔 것이다.
초판본 한중록
더스토리 / 혜경궁 홍씨 (지은이), 박병성 (옮긴이)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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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
소설,일반
혜경궁 홍씨 (지은이), 박병성 (옮긴이)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이 더스토리 1795년 오리지널 초판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놀라운 역사의 기록이자, 수많은 에피소드가 사실적으로 기록된 <한중록>은 왕이 되었어야 할 남편과 시아버지와의 불화, 성군으로 칭송받는 아들 정조에 대한 사랑 등을 포함해 규중 여인의 눈으로 지켜본 화려한 조선 왕실의 이면에 비친 어두운 부분을 세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절대적 권력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세자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모두 지켜본 혜경궁 홍씨의 한과 설움이 담긴 <한중록>은 뛰어난 문학 작품인 동시에 조선왕조실록이 전해줄 수 없는 궁궐의 내밀한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사료이며, 조선의 역사와 문학을 모두 담고 있는 뛰어난 수작이다. 시인이자 국문학자인 박병성 원장의 해설이 담긴 더스토리만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의 <한중록>을 만나보자.한중만록 1권 한중만록 2권 한중만록 3권 한중만록 4권 한중만록 5권 한중만록 6권 작품해설절대 권력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남편을 봐야 했던 혜경궁 홍씨의 한과 설움의 기록 역사에 남길 수 없었던 참혹한 가족사 혜경궁 홍씨가 숨어서 써 내려간 이야기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눈물로 지새우며 남긴 화려한 조선 왕조의 이면! 왕이 되었으면 가장 위대했을 군주 사도세자와 영조의 갈등, 화려한 조선 왕조의 이면에 감춰진 눈물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조선왕조 5백년의 역사 동안 가장 서럽고 슬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절대 권력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세자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모두 지켜본 혜경궁 홍씨의 한과 설움이 담긴 《한중록》은 뛰어난 문학 작품인 동시에 조선왕조실록이 전해줄 수 없는 궁궐의 내밀한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사료이다.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이 더스토리 1795년 오리지널 초판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놀라운 역사의 기록이자, 수많은 에피소드가 사실적으로 기록된 《한중록》은 왕이 되었어야 할 남편과 시아버지의 불화, 성군으로 칭송받는 아들 정조에 대한 사랑 등을 포함해 규중 여인의 눈으로 지켜본 화려한 조선 왕실의 이면에 비친 어두운 부분을 세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는 마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등장하는 햄릿과 클로어디스 왕의 불화가 사도세자와 영조의 갈등으로, 이들의 분노 속에서 고뇌하며 슬퍼해야만 했던 오필리어의 마음이 역시 혜경궁 홍씨의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그래서 《한중록》은 조선의 역사와 문학을 모두 담고 있는 뛰어난 수작이다. 국문학자인 박병성 시인의 해설이 담긴 더스토리만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의 《한중록》을 만나보자. “《한중록》은 한 편의 극적인 소설을 보듯 흡입력 있게 읽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_서울신문 “저는 혜경궁 홍씨의 삶에 매우 깊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 그녀는 당대의 정치적 상황을 매우 뛰어나게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중록》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에 대한 심리묘사 역시 매우 탁월합니다. 제 생각에 그녀는 상당한 심리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프로이트나 융의 개념들을 이미 이해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_마거릿 드래블(영국 작가), 황석영과의 대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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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문화사 / 성지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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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단면 한 장으로 제작된 한글 세계지도. 선명한 컬러(색)을 사용하여 국가별로 구분한 최신판 여행용·교육용·업무용·가정용 세계 정치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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