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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벌거숭이네!
비룡소 / 고미 타로 / 1996.10.30
10,000원 ⟶
9,0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고미 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치는 교육용 그림책. 엄마는 용이를 목욕을 시키기 위해 용이에게 옷 벗는 법을 가르친다. 후훌, 쑤욱, 실룰 샐룩, 그를, 재미있는 의태어를 이용해 곰에서 사자로, 다시 용이로 변하면 목욕도 즐거운 놀이가 된다. - 출판저널
땅속 나라 도둑 괴물
보림 / 조대인 글, 홍성찬 그림 / 1997.01.25
8,800원 ⟶
7,920
(10% off)
보림
옛이야기
조대인 글, 홍성찬 그림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각시가 괴물에게 잡혀가자 신랑은 땅속 나라로 찾아가 각시를 찾아온다. 용감한 신랑과 지혜로운 각시의 활약이 돋보이는 옛이야기에 홍성찬 화백의 사실적인 그림이 더해져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보림 / 이혜리 그림, 홍인순 글 / 2005.05.10
14,000원 ⟶
12,600
(10% off)
보림
창작동화
이혜리 그림, 홍인순 글
어린이책에서 가족의 모습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그려야 한다는 것은 종교적 신념과도 같다. 은 그런 신념을 살짝 비틀어 아이의 상상력으로 덧칠된 기괴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하품이 날만큼 평범한 가족이지만 강이의 눈에는 집안 식구들이 모두 괴물로 보인다. 베란다에서 발견한 침낭에 쏙 들어간 강이는 애벌레가 되어 자기 방까지 기어간다. 그 과정에서 괴물들을 마주친다. 거실을 점령한 방귀불 괴물, 부엌에 있는 벗기기 갑자기 강이를 습격하는 찐드기 괴물. 강이는 이런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불빛 도시를 지나 작은 숲으로 가야 한다. 펜과 색연필로 그려진 그림은 피카소와 데이빗 호크니의 영향을 받았다. 파편들이 모인 기괴한 형체들은 어른들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의 시선을 담아냈다. 아빠를 신문을 먹어대는 괴물로, 엄마는 손과 눈을 강조한 괴물로 덩치가 커다랗게 그려지는, 아이다운 느낌으로 그려낸 부모의 모습이 재미있다.
바위나리와 아기별
길벗어린이 / 마해송 (지은이), 정유정 (그림) / 1998.06.22
14,000원 ⟶
12,600
(10% off)
길벗어린이
창작동화
마해송 (지은이), 정유정 (그림)
그림책 전체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화라고 일컬어지는 `바위나리와 아기별`을 그림책으로 엮어, 어린이들이 보고 읽기에 부담이 없다. 또 동화 한 편을 깊이 음미하면서 읽을 수 있어 좋다.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수셈떼기 제5과정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3.02.25
5,000원 ⟶
4,500
(10% off)
기탄교육
유아학습책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노란 풍선의 세계 여행
마루벌 / 샤를로테 데마톤스 지음 / 2005.09.14
11,000원 ⟶
9,900
(10% off)
마루벌
창작동화
샤를로테 데마톤스 지음
보면 볼 수록 더 많이 보인다! 이 책은 글 없이 그림으로만 되어 있다. 내용도 노란 풍선이 세계를 돌다가 돌아오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한 장의 그림에 시대와 국경, 현실과 환상을 초월한 풍경들이 자연스레 섞여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다. 이 책은 세계 지리.문화, 과학기술, 문학, 예술 등 다채로운 지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막.초원.북극.밀림 등 지구촌의 다양한 지리와 문화, 마녀.열기구.낙하산.로켓.제트기.UFO 등 총망라된 날 것의 진화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와 숲.강.바닷가 사람들의 생활상과 빨간 모자 소녀.로빈슨 크루소.브레맨 음악대.포세이돈.빌헬름 텔 등 문학 작품 속의 주인공들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노란 우산 (양장)
보림 /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2007.07.23
16,000원 ⟶
14,400
(10% off)
보림
창작동화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글이 없는 그림책. 동봉된 CD를 통해 비오는 날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표지는 하늘에서 내려다 본 회색 아스팔트 길을 노란 우산을 받쳐든 아이가 가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비오는 날 학교 가는 노란우산을 따라 정겨운 동네를 지나가면서, 노란우산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색깔의 우산들, 그리고 그 우산들이 엮어내는 다양한 색감과 조형적인 리듬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 우산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서 CD에 수록된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이미지들을 듣다보면, 비오는 날의 풍부한 느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2002 뉴욕타임스 선정 최우수 그림책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IBBY) 선정 세계의 우수 그림책 잿빛 거리를 아름다운 빛깔로 수놓는 우산들의 춤“이 책의 잔잔한 즐거움을 기억하는 아이와 부모라면 비 오는 날 밖으로 나가 그 촉촉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이다. 잿빛 거리에 색채를 부여하고 반짝이는 빛을 던져 주는 우산, 자동차 불빛, 택시 들을 보면서……. 그리고 머릿속으로 ‘노란 우산’의 사랑스러운 선율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이슬비 내리는 아침, 노란 우산을 받쳐 든 아이가 집을 나섭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거리는 온통 잿빛으로 물들어 있어 아이의 노란 우산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노란 우산은 잿빛 거리를 타박타박 걸어가다 파란 우산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다시 빨간 우산을 만납니다.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개울을 건너고 빗물이 흥건히 고인 놀이터와 분수대 광장을 가로지르고 층층대를 한 발 한 발 내려와 철길 건널목에 이르는 사이, 우산은 하나둘 늘어나 어느덧 한 무리를 이룹니다. 빌딩 숲 사이를 지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가로수 길을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학교로 가는 우산 무리는 마치 초여름 아침나절에 피어난 한 무더기 나팔꽃 같습니다. 작가는 어쩌면 어린이들에게 너희야말로 이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는 ‘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란 우산》은 무엇보다도 잿빛으로 가라앉은 고즈넉한 거리에 생기를 불어 넣는 색색의 우산들, 그 눈부신 색채의 리듬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글 없는 그림책이 연주하는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것은 작곡가 신동일의 피아노 곡입니다. 그의 피아노 곡을 듣고 있노라면 참새 떼처럼 재잘거리며 자박자박 빗길을 걸어 학교로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들리지 않는 음악을 들려주는 그림과 보이지 않는 그림을 그려 보이는 음악의 협연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예술적 경험을 안겨 줄 것입니다. [작가의 말]오래 전 한 여자중학교에 미술 교사로 있을 때였습니다. 한 학생이 스케치북에 별 하나를 덩그러니 그려 놓았는데, 젖소 무늬를 연상시키는 얼룩 별이었습니다. “참 별난 별이구나? 무슨 의미가 있는거니?”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그 별의 특징이에요.” 아이는 툭 대답하고는 별 실없는 질문을 다 한다는 듯 계속 그림에 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비 오는 아침, 창밖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노란 우산》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이성적 경험에 의한 문학적 의미 또는 문학적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물을 증류하듯 의도적으로 제거해 가면서, 오직 투명한 시각적 이미지 자체만을 표현하는 데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노란 우산》에 담고자 한 것은 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정점으로 하는 그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며, 어린 영혼들이 지닌 빛나는 색이 이리저리 뒤섞이며 순간순간 다채롭게 그려 내는 조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노란 우산》이 세상에 나온 뒤 쓸데없이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많은 어른들이 의문스럽게 물어 올 때마다 나도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색들의 즐거운 리듬을 표현한 것이고, 그것이 이 그림책의 특징이에요.” -류재수 《노란 우산》은 말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말 대신 음악이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지요. 저는 그림이 주는 느낌과 그림 속에서 찾아낸 이야기, 그리고 그림을 그린 류재수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얻은 생각들을 음악 속에 충실하게 녹여 내고자 했습니다. 그림책이 모두 열세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듯, 이 음반도 모두 열 세 개의 피아노 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첫 곡에 담긴 ‘노란 우산의 테마’가 다양하게 변주되면서 전체 흐름을 이끌어 갑니다. ‘노란 우산의 테마’는 첫 두 마디가 피아노에서 가장 단순한 세 음인 ‘도-미-솔’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다시 여덟 마다의 주제 선율로 발전합니다. 두 번째 곡부터는 이 ‘노란 우산의 테마’가 세포분열 하듯 흩어지면서 자유롭게 전개됩니다. 서양 음악의 가장 원초적인 세 음인 ‘도-미-솔’에서 출발하여 발전해 가는 열세 개 피아노 곡들은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이미지를 빚어내며, 서정성 짙은 그림과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예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곡마다 숨어 있는 ‘노란 우산의 테마’를 찾아 가며 들어 보면 좀 더 흥미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동일 뉴욕타임스 서평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슬비 내리는 날의 긴 산책에 대한 글 없는 이야기 ……이 책은 활짝 펼쳐진 노란 우산 하나에서 시작된다. 부드러운 회색 바다에 둘러싸인 노란 우산을 위에서 내려다본 장면이다. ……노란 우산을 든 아이가 막 집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다음 장면에 노란 우산은 다른 집 앞에서 파란 우산을 만난다. 그다음 장면에서는 빨간 우산을…….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부드럽게 빛나는 다채로운 우산이 무리에 끼어든다. 풍경 또한 외딴 집에서 놀이터, 협곡과도 같은 도심의 거리, 분주한 건널목으로 바뀌어 간다. 하지만 풍경은 색감도 윤곽도 부드럽게 처리하여 한결같이 그윽한 느낌이다. 류재수의 붓놀림이 그림에 사랑스러운 질감을 부여하여 비 오는 날의 아련한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글 없는 그림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거나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글 없는 그림책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글 없는 그림책은 그것과는 별개로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글 없는 그림책의 작가들은 독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나는 당신이 이러한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 굳이 내가 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머릿속으로 어떠한 글을 생각해 내건 간에 내가 쓰는 것보다는 나을 거예요. 나는 이 책을 당신에게 맡겨요.” 《노란 우산》도 같은 방식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비 오는 날의 고요하고 포근한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이 특별한 그림책에는 글이 없는 게 낫다. ……작곡가 신동일은 단순한 배경 음악에 그치지 않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림과 더불어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하게 해 준다. 피아노로 연주한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테마 곡은 각 장면에 맞게 변주되어 어린이들만의 여행을 이끌어 준다. 빗방울이 강물에 떨어지는 장면에는 빠르고 통통 튀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우산들이 번잡한 거리를 지날 때는 날카롭게 변주된 테마가 흘러나온다.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책 읽는 속도가 아주 기분 좋게 느려진다. 부드러운 회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장면들 위에 한동안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음악과 그림의 이러한 어울림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꿈결처럼 아름다운 발레를 보는 것 같다…… -제인 앨런(작가)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길벗어린이 /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 2001.12.10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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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그림책 전체보기 정다운 너구리 가족의 겨울나기!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그려진 그림은 , 에 삽화를 그렸던 송진헌의 작품, 그와 어울리는 정겨운 이야기는 의 지은이 권정생의 작품이다. 두 지은이의 이름만으로도 주목받지 않을 수 없는 그림책이다. 지은이 권정생이 '그림책'을 만들고자 이야기를 쓴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 한다. 그러니만큼 이야기는 그림책 한 권의 흐름과 호흡이 잘 맞아떨어진다. 거대한 섭리를 따라 흐르는 자연의 모습과 그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소박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되었다. 지은이들의 작품이 늘 그랬듯,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파장은 계속해서 번져나가는, 그런 소박함이다. 먼 산 속에 있는 너구리네 집 굴. 그 안에서 아빠너구리, 엄마너구리, 아직 장가 못 간 삼촌너구리, 아기너구리 세 남매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날 동안, 긴 겨울잠에 빠지는 것이 너구리들의 생활이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막내둥이 아기너구리가 잠에서 깨어버린다. 아기너구리가 울어버리는 바람에 옆에서 자던 식구들도 덩달아 깨어버린다. 어른너구리들은 봄이 올 때까지는 잠을 자야한다며 아기너구리를 달래고는 다시 잠든다. 그러나 한 번 잠이 깬 아기너구리들은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는 살금살금 굴을 빠져나가 본다.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잠이 든 너구리들의 모습이며, 흩날리는 눈을 보고 놀라지만 얌전히 다시 돌아가는 아기너구리들의 모습, 드디어 시작된 봄의 모습에 가슴뛰어하는 너구리들의 모습이 더없이 정겹다. 그 정겨운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책.권정생 선생님이 처음 쓴 그림 동화『아기너구리네 봄맞이』는 권정생 선생님이 처음 쓴 그림 동화입니다. 그 동안 선생님의 동화가 그림책으로 여러 권 만들어졌지만, 그림책을 만들고자 쓴 동화는『아기너구리네 봄맞이』가 처음입니다. 선생님은 당신이 어릴 적 늘 보고 겪었던 자연의 모습을 이제는 어린이들이 쉽게 보고 겪을 수 없는 걸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는 어느 것 하나 담담한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경우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동화가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모두가 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생명들이기 때문입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에서도 선생님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을 참고 견뎌 내야 한다는 평범한 자연의 섭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의 줄거리먼 산 속 너구리네 집 굴 속에 너구리들이 잠들어 있었어요. 겨울이 다 갈 때까지 겨울잠을 자야 하거든요. 그런데 막내둥이 아기너구리가 잠에서 깨어 그만 울고 말았어요. 그래서 큰일이 생겼지요. 막내둥이의 울음소리에 온 식구가 다 깨어난 거예요. 막내둥이를 달래고 모두들 다시 잠들었는데, 막내둥이와 언니너구리, 오빠너구리는 쉬 잠들지 못했어요. 세 남매는 기다란 굴 속을 기어 나가 밖을 내다보았어요. 그런데 밖에서는 한창 눈보라가 불어치고 있었어요. 셋은 다시 굴 속으로 돌아왔어요. 봄이 올 때까지 잠을 자야 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향그러운 봄 냄새와 함께 너구리네 가족은 잠에서 깨어나 봄맞이를 합니다. 숨결까지 그려 낸 연필화『아기너구리네 봄맞이』는 연필을 주된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필은 밑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주로 쓰이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송진헌 선생님의 연필화는 즉흥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경쾌한 드로잉이라기보다는 수많은 연필 자국으로 대상의 느낌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는 그림 방식입니다. 한겨울에도 포근한 우리 산의 이미지를 제대로 그려 낼 수 있었던 것은 천천히 느낌을 쌓아 가는 송진헌 선생님의 연필화 덕분입니다. 단색의 연필이지만 무수한 선을 쌓아 가면서 겨울을 나고 봄을 맞이하는 산의 모습을 잔잔하고 미묘한 변화 속에서 그려 냈습니다. 또한 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너구리들의 터럭이 마치 서로의 숨결이 닿는 듯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를 통해 포근한 우리 산과 사랑스런 아기너구리들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글쓴이· 권정생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권정생 선생님은 동화「강아지똥」으로 월간 「기독교 교육」의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것들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선생님의 글들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강아지똥』과 동화집 『하느님의 눈물』, 그리고 장편동화 『몽실 언니』 『밥데기 죽데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송진헌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송진헌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괭이부리말 아이들 1·2』 『무릎 위의 학교』 등의 동화책에 따뜻하고 정감어린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의 시골집에 살면서 좋은 그림책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마코가 주는 선물
비룡소 / 간자와 도시코 지음, 가타야마 겐 그림, 양선하 옮김 / 2004.11.05
7,000원 ⟶
6,3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간자와 도시코 지음, 가타야마 겐 그림, 양선하 옮김
가을이 되자 왕머루 잎이 빨갛게 변한다. 너무도 신기한 마코는 왕머루 잎으로 몸을 장식해 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날, 마코는 신이나 돌아다니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런데, 그 밑에 애가 열이나 되는 생쥐 아빠가 깔리게 되고, 마코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 봄.여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가을과 겨울의 풍경 속에서 아기 곰 마코와 가족, 그리고 친구의 포근한 일상이 펼쳐진다.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한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맑은 언어로 풀어냈다. 순수함과 나눔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동화다.
기탄 한글 A단계 3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03.10.15
9,500원 ⟶
8,550
(10% off)
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보아요 시리즈 세트 (전4권)
사계절 / 안나 클라라 티돌름 지음 / 2007.04.02
36,000원 ⟶
32,400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안나 클라라 티돌름 지음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2세부터 4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책을 펴는 순간 유아들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책 속의 문을 두드려 보고, 사물을 찾아보고, 길을 걷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서 색깔과 모양에 대한 감각과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보드북 4권으로 이루어진 세트.1. 두드려 보아요 2. 찾아보아요 3. 걸어 보아요 4. 물어 보아요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
비룡소 / 이영서 지음, 조우영 그림 / 2007.11.23
9,000원 ⟶
8,1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이영서 지음, 조우영 그림
공룡 사파리의 최고 인기 스타인 티노는 툭하면 약한 공룡을 괴롭히는 악동이다. 사육사들도 말썽쟁이 티노 앞에서는 다 도망가 버리는데. 그런데 어느 날, 작고 여리지만 만만찮은 꼬마 사육사가 등장한다. 꼬마 사육사는 모두가 무서워 하는 티노를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말썽쟁이에서 친숙한 존재로 바뀌어 가는 티노의 모습은 한창 사회성을 배워 가는 6, 7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함께 안겨 준다. 아이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티노나 초식 공룡들, 또는 꼬마 사육사와 연결 지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공룡들이 모여 사는 공룡 사파리를 배경으로 말썽쟁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유쾌한 이야기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공룡 티노가 꼬마 사육사를 만나 변하게 되는 이야기를 발랄한 그림과 함께 담은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상상해 낸 공룡 사파리는 공룡들이 사는 야생 동물원으로서 6,7세 어린이들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유치원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의 유일한 육식 공룡인 티노는 약한 초식 공룡들을 못 살게 구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인 악동이다. 작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등장시켜 어린 아이들의 또래 집단에서 흔히 존재하는 악동 같은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원색을 이용해 생동감이 넘치고 재미난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 공룡 사파리라는 상상의 공간이 주황, 빨강, 파랑 등 알록달록한 원색을 위주로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말간 수채 물감으로 쓱쓱 그린 듯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실존했던 공룡들의 특징을 살리면서 동시에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묘사했다. 관람객들이 티노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 티노가 다른 공룡들을 심술 맞게 괴롭히는 모습, 크게 웃으며 티노를 놀리는 꼬마 사육사의 모습, 티노가 망신을 당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등이 실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 생생하고 발랄하다.
기탄 수학 A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2.02.20
5,000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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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자신만만 해법 한글 3단계 02호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1.15
5,000원 ⟶
4,500
(10% off)
천재교육
유아학습책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01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따른 설계! 자기 주도 학습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신 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며, 되짚어 보고 복습하는 활동까지 5단계 학습과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입니다. 02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개발! 아동 인지 발달 이론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교과서와 학습지를 만들어 온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초등 국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03 단계에 따른 체계적 구성!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분화된 단계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가르치기 쉽고 뛰어난 학습 효과! 풍부한 지도글을 제공하므로 학습 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엄마라고 해도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쉽게 가르칠 수 있으므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05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 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6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본문 동화와 연동된 QR코드를 수록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책이 없어도 언제 언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말썽꾸러기를 위한 바른생활 그림책
보림 / 배빗 콜 지음, 김향금 옮김 / 199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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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배빗 콜 지음, 김향금 옮김
수돗물을 틀어놓고, 변기에 휴지를 넣고, 장난감을 마구 어지르는 등 말썽꾸러기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보여준다. 유머러스한 그림과 빠른 전개로 새로운 재미를 준다. 아이가 잘 해 보려고 하지만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또다시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결말은 실제 아이들 모습 그대로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빈 화분
사계절 / 데미 (지은이), 서애경 (옮긴이) /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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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데미 (지은이), 서애경 (옮긴이)
이 세상 어떤 꽃 화분보다 더 아름다운, 진실과 정성을 담은 '빈 화분' 이야기. '꽃씨와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교과서에 실리면서 각색된 이야기의 원작인, 중국에서 전해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보존하여 데미가 그림책으로 꾸몄다. 정식과 진실이 가장 참된 가치임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옛날 중국에 꽃과 나무를 잘 가꾸는 핑이라는 아이가 살았다. 당시 꼬부랑 할아버지였던 임금님은 후계자를 꽃으로 뽑기로 하고 온 나라에 방을 내렸다. 한 해 동안 정성을 다 해 꽃씨를 가꾼 아이에게 임금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선언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부른다. 꽃을 가꾸는 일에 언제나 자신있는 핑도 빠질 수 없다. 하지만 핑이 꽃씨를 심은 화분에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화분을 들고 궁으로 가야 할 날까지 싹이 나지 않았다. 의기소침한 핑을 보고 아버지는 빈 화분을 들고 가라고, 네 정성을 다했으니 되었다고 말한다. 모두들 예쁜 꽃을 심어왔지만 핑은 초라한 화분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대반전! 핑은 왕을 감복시켰고, 곧 후계자가 된다. 핑이 가꿔 온 '빈 화분'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임금님은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꽃들은 하나같이 예뻤습니다. 하지만 임금님은 얼굴을 찌푸리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마침내 핑의 차례가 왔습니다. 핑은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임금님이 벌을 내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임금님이 핑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빈 화분을 들고 왔느냐?"핑은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대답했습니다. "임금님께서 주신 씨앗을 심고 날마다 물을 주었지만,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더 좋은 화분에 더 좋은 흙을 담아 심어도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꼬박 한 해를 돌보았지만 아무 것도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꽃이 없는 빈 화분을 들고 온 것입니다. 이 빈 화분이 제 정성이옵니다." - 본문 중에서
우후의 빨간 썰매
비룡소 / 간자와 도시코 지음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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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간자와 도시코 지음
크리스마스 날, 아빠에게 빨간 썰매를 선물 받은 꼬마 곰 우후. 여우 친구 츠네타와 함께 신나게 썰매를 타다가 그만 골짜기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친구 츠네타는 간데 없고 저 앞엔 하얀 북극 한 마리가 서있을 뿐이다. 우후, 너 설마 북극에 간 거니?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스무번째 권으로 순수한 동심의 세계가 따뜻하게 펼쳐지는 그림책이다. 특히나 두 친구가 눈에 범벅이 되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북금 곰과 북극 여우로 생각하는 장면이 압권이다.북극여우는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물었어요. "북금곰아, 여기가 북극이니?" 우후가 대답했지요. "글쎄...... 응, 그런 것 같아." 그러자 여우는 "역시......" 하면서 수염을 실룩거리더니 "으앙! 북, 북, 북극에 와버렸네." 하고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때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여우의 얼굴에서 조그만 눈덩이가 톡 하고 떨어졌지요. "앗, 츠네타!" 우후가 외쳤어요. "너 츠네타 아니야? 나 우후야!" 우후는 츠네타를 잡고 흔들었어요. "앗, 뭐라고? 아아!" 츠네타가 외쳤어요."너 우후구나!" - 본문 22~23쪽에서
옛날 옛날에 파리 한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베틀북 / 심스 태백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 200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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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심스 태백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1998년 칼데콧 명예도서상 수상작품.
기탄 영어 베이직 A단계 1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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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기탄 한글 A단계 4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0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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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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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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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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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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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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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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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두의 크리스마스
3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4
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
5
눈 극장
6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7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8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9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10
나는 크고 아름다워요
1
who? special 아이브
다산어린이
13,500원
2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3
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4
사이언스 2025
5
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6
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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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5
8
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하
9
흔한남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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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어린이 상식 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1 : 속담
1
국어 한 권 : 중1 문학
창비교육
13,500원
2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3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4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5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죽이고 싶은 아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오백 년째 열다섯 3
10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15,120원
2
채식주의자
3
트럼프 2.0 시대
4
흰
5
이집트 상형문자 필사 노트
6
어떤 어른
7
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8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9
트렌드 코리아 2025
10
희랍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