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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글왕글의 모자
보림 / 헬렌 옥슨버리 그림, 에드워드 리어 글 / 199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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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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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헬렌 옥슨버리 그림, 에드워드 리어 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 커다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쾅글왕글이 과자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다. 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카나리아 한 쌍이 날아와 쾅글왕글의 모자 위에 집을 짓는다. 성큼성큼 황새도 오고, 뒤뚱뒤뚱 오리도 오고, 느릿느릿 달팽이도 오고, 붕붕 벌도 날아온다. 삐쭉삐쭉 고슴도치, 찍찍 박쥐 등이 와서 쾅글왕글의 모자 위에 집을 짓는다. 쾅글왕글과 그 모자 위에 집을 지은 동물들 모두가 행복에 겨워 춤을 춘다.① 반복적 구성과 동물의 세밀 묘사에 탁월한 글 작가의 글이 어우러져 이 작품은 쾅글왕글의 커다란 모자 위에 집을 짓기 위해 숲 속 동물들이 하나 둘 몰려드는 반복적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각 동물의 움직임이나 모양을 본뜬 의성어와 의태어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동시에 작가의 역량을 가늠케 한다. 성큼성큼 황새,붕붕 벌,팔짝팔짝 개구리,뒤뚱뒤뚱 오리 등 각 동물들의 세밀 묘사가 탁월하고,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함으로써 어린이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준다. ②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유아를 위한 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헬렌 옥슨버리는 이 책으로 197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주인공 쾅글왕글을 비롯한 여러 동물들을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고, 그 표정에 유머러스한 점까지 가미시켰다. 웃음을 자아내는 표정의 동물들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③ 얼굴을 가린 주인공을 등장시켜 상상력 자극 주인공 쾅글왕글의 정체는 철저하게 가려져 있다. 사람인지 아니면 숲 속 동물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채, 커다란 모자의 주인이라는 점만이 부각되고 있다. 과자 나무 위에 앉은 쾅글왕글은 그 존재 자체가 기발한 상상력의 산물이다.어린이 들은 모자 속에 감추어진 쾅글왕글의 얼굴을 나름대로 상상하며, 상상력을 자극받게 된다.
생명의 별 태양
웅진주니어 / 정창훈 지음, 이광익 그림 / 2007.01.02
11,000원 ⟶
9,90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정창훈 지음, 이광익 그림
태양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지구에는 낮이 사라지고 깜깜한 밤만 계속될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계절도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구는 아무 것도 살 수 없는 별로 바뀔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태양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니까.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지만 지구에 생명을 주는 별은 오직 태양 뿐이다. 이러한 태양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지식 그림책. 태양을 '생명을 키워내는 별'이라는 관점으로 정보를 알차게 풀어간다. 크고 뜨겁고 밝은 항성이라는 태양의 기본 속성은 물론, 낮과 밤을 만드는 지구의 자전, 계절을 만드는 지구의 공전, 우주 공간으로 확장해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여덟 개의 행성으로 구성된 태양계 등 태양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보를 태양과 지구의 유기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태양 주변에는 크고 작은 천체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 천체들은 모두 태양의 힘에 끌려 멀리 달아나지 못하고 태양 둘레를 돌고 있지요. 태양과 이 천체들이 차지하는 공간을 태양계라고 해요.태양 둘레를 도는 천체 중에서 제법 큰 것을 행성이라고 해요. 행성은 지구를 포함해 모두 여덟 개가 있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왕성 바깥쪽의 명왕성도 행성의 하나였어요. 그런데 과학자들이 명왕성을 행성에서 빼 버렸어요. 명왕성은 지구의 달보다 작고 너무 길쭉한 길을 따라 태양 둘리를 돌거든요. - 본문 중에서
휘리리후 휘리리후
웅진주니어 / 한태희 (지은이)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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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한태희 (지은이)
알록달록 코끼리일까, 예쁜 주전자일까. 사라진 카드를 찾다가 우연히 여행하게 된 '거꾸로나라'에서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 바로 보아도 거꾸로 보아도 이야기가 성립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으로, 뒤집기 그림, 착시,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효과를 통해 유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배경 없이 사물이 중심이 된 그림을 거꾸로 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친구 동글이네 집은 강물에 떠 있는 배로 변하고, 강아지 세 마리가 여섯 마리로 늘어나기도 한다. 수북하게 쌓인 향긋한 과일들은 울룩불룩 아저씨로, '거꾸로나라'로 가는 계단 그림은 내려갈 수도 올라갈 수도 있어 보인다. 색연필로 채색한 그림은 부드러운 느낌과 화려한 색감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책 속에 들어있는 다른 그림들을 상징하듯 거꾸로 돌려 보아도 같은 모양인 '휘리리후'라는 말은 '거꾸로나라'로 가는 주문처럼 들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진흙 거인 골렘
비룡소 / 데이비드 비스니에프스키 글.그림, 김석희 옮김 /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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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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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동화
데이비드 비스니에프스키 글.그림, 김석희 옮김
1997년 칼데콧 상 수상작이며 뉴욕 타임지 선정 10대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북 중의 한 권이다. 3차원적 입체를 보여주는 종이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약 400년 전의 프라하. 유대인들은 다른 민족들로부터 온갖 핍박과 억압을 당하며 지낸다. 앞으로 더 큰 폭력 사태가 일어날 것을 예감한 유대교 지도자 로에프 랍비는 기도 중 하늘의 계시를 받아, 그들을 구해줄 거인 골렘을 만든다. 자신들을 지키고자 하는 유대인들의 소망과 함께 당시 도시의 분위기, 사회, 역사적 사실을 풀어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골렘에 관한 전설과 당시 시대상, 유대인에 대한 핍박의 역사, 이스라엘 건국 과정 등을 자세히 써 두었다.
우리 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스티커 놀이북 세트 (전5권 + 스티커 25장)
천재교육 / 편집부 글 / 2007.12.01
17,500원 ⟶
15,750
(10% off)
천재교육
유아놀이책
편집부 글
『우리 집』『동물』『탈 것』『모양』『색깔』의 보드북 5권과 스티커 25장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각 권마다 주제에 따른 사물의 이름을 따라 말하고 이름에 알맞은 낱말 스티커를 붙이면서 자연스레 한글도 익힐 수 있습니다. 밝은 원색의 배경에 아이 스스로 마음껏 스티커를 붙이고 꾸미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는 동안 집중력이 길러지고, 손과 눈의 협응력은 물론 두뇌 발달이 향상 됩니다.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연질의 매직 스티커이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인체에 해가 없는 재료와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여 손을 다칠 염려가 없답니다. 주제에 따라 책 모양을 다르게 하여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가 쉽게 싫증을 느끼지 않고 반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판형과 튼튼한 합지책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색이 망가지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집 동물 탈것 모양 색깔 *부모님 가이드 북 *스티커 세트
구름빵 : 이빨 빠진 날
한솔수북 /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 2012.02.25
10,000원 ⟶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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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시리즈 7권. KBS 1TV에서 방송하고 있는 ‘구름빵 애니메이션’ 이야기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다.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이 흡입력을 높이고, 그 안에 녹아 든 재미있고,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딱딱한 과자를 먹다가 이가 빠진 홍비. 엄마는 이 요정이 나타나 선물을 줄 거라고 말해 주지요. 홍시는 이 요정이 너무 궁금했어요. 이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홍시는 만나고 싶던 이 요정을 만나게 되는데….이가 빠지면 이 요정이 나타나서 선물을 준대요. 무슨 선물을 주는 걸까? 홍시는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이 요정을 만난 홍시.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오드득, 이가 빠졌어요! “어, 내 이빨!” 딱딱한 과자를 먹다가 이가 빠진 홍비. 엄마는 이 요정이 나타나 선물을 줄 거라고 말해 주지요. 홍시는 이 요정이 너무 궁금했어요. 이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홍시는 만나고 싶던 이 요정을 만났어요. 이가 빠진 홍비에게 선물을 주고 돌아가던 길이었지요. 반가운 마음에 홍시는 이 요정을 불렀지만 요정은 서둘러 달아났어요. 구름빵을 먹고 이 요정을 쫓아간 홍시는 바쁜 이 요정을 도와 주기로 했답니다. 이 요정이 찾아가는 집은 어디일까? 바로 울리네 집이었어요. “저, 울리 형네 집 알아요!” 홍시는 신이 나서 이 요정을 울리네 방으로 안내했어요. 울리의 빠진 이를 확인한 이 요정은 선물 주머니를 열었어요. 어? 그런데 선물이 다 어디로 갔을까? 주머니 속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어요. 홍시와 이 요정은 무사히 임무를 끝낼 수 있을까요? 누구나 겪게 되는 이 빠진 날의 경험을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구름빵’의 또다른 이야기,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구름빵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애니메이션이에요. ‘YMCA 좋은방송대상’과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The Annie Award’와 ‘앙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도 노미네이트된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이랍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 시즌 1에 이어 시즌 2 또한 K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답니다. <이빨 빠진 날>은 구름빵 애니메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로 뽑아 만든 그림책이이에요. 친근한 캐릭터가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아이들에게는 캐릭터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친구들을 만나고 교감합니다. 구름빵은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홍비와 홍시 또한 아이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캐릭터이지요. 이러한 캐릭터의 힘으로 아이들은 쉽게 이야기 속에 동화될 수 있습니다. 구름빵 애니메이션에서 소개되는 이야기들은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이야기들입니다. 따뜻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을 건강하게 가꿔준답니다.
가려워 가려워
한림출판사 / 모우리 타네키 글, 나카노 히로타카 그림, 박숙경 옮김 / 2010.08.20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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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모우리 타네키 글, 나카노 히로타카 그림, 박숙경 옮김
과학은 내친구 시리즈 33권. 재동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여러 질병과 상황에 대해 알려 주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증상을 소개한다. 너구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진료와 상담을 하는 내용이 의학책처럼 무겁지 않고 쉽게 재미있게 쓰여 있다. 재동이는 두드러기에 걸리기도 하고, 수두에 걸리기도 한다. 유치원에서는 단체로 이가 생기기도 하고, 모기에 물리기도 한다. 이렇게 간질간질 가려울 때는 그냥 무작정 참거나 긁으면 안 된다. 간지러운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갑자기 간질간질 가려운 나의 몸. 내 몸이 어떻게 된 걸까요? 두드러기, 아토피, 수두, 이와 모기까지! 너구리 선생님과 함께 궁금증과 가려움을 동시에 해결해 봐요! 가려워, 가려워! 우리 몸이 가려운 이유는 뭘까요? 어느 날 재동이가 친구들과 공원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온몸이 가려웠어요. 박박 긁었더니 점점 심해져서 가려움증 전문가인 너구리 선생님 병원에 갔습니다. 너구리를 꼭 닮은 너구리 선생님은 두드러기 때문에 가려운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드러기는 무엇이고 왜 생기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두드러기는 갑자기 막 가렵고 여기저기 부어오르는 걸 말하는 거예요. 몸이 음식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기기도 하고 벌레나 나뭇잎 같은 것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몸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늘 가려운 것은 아니에요. 약을 먹으면 금세 낫는 것이지요. 이렇게 두드러기에 대해 너구리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약을 먹어서 재동이의 두드러기는 싹 나았습니다. 그런데 가려운 것은 재동이만이 아니었어요. 수현이는 아토피라서 온몸이 계속 간질간질 가려웠대요. 유치원 친구들은 단체로 이가 생겼고, 재동이와 수현이는 모기에 물리기도 하고 땀띠에 걸리기도 하지요. 이렇게 간질간질 가려울 때는 그냥 무작정 참거나 긁으면 안 돼요. 간지러운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고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그러니까 모두 너구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보세요. 『가려워 가려워』를 꼼꼼히 읽고 나면 가려움증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어린이가 궁금해 하는 간지러움에 대한 모든 이야기 피부가 간질간질해서 긁는 것은 누구나 종종 경험하는 단순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가려움이 계속된다면 그건 단순한 가려움증이 아니겠지요. 『가려워 가려워』는 재동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여러 질병과 상황에 대해 알려 줍니다. 재동이는 두드러기에 걸리기도 하고, 수두에 걸리기도 합니다. 아토피인 친구도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단체로 이가 생기기도 하고, 모기에 물리기도 합니다. 앞에 쓰여 있는 모든 상황의 증상은 가려움으로 압축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실제로 종종 겪는 가려움증들이지요. 『가려워 가려워』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증상을 소개하고, 너구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진료와 상담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책처럼 무겁지 않고 쉽게 재미있게 쓰여 있지요. 아이와 함께 차근히 읽고, 아이들이 겪었던 가려움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을 읽다 보면 그러한 가려움증은 피부가 건강해서 일어나는 좋은 반응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병원에 가서 검사 받는 것을 두렵지 않게 여기고,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가려워 가려워』를 통해 내 몸에 대해 좀 더 알고 관심을 갖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쉽고 재미있는 설명,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구성된 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한림출판사의 [과학은 내친구] 시리즈는 『피 이야기』 『왜 방귀가 나올까』 『뼈』 『우리 몸의 구멍』 『누구나 눈다』 등 우리 신체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는 작품들과 『비 오는 날 또 만나자』 『콩』 『꼬리가 하는 일』 『겨울눈아 봄꽃들아』 등 동식물에 대해 다루고 있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들, 『야채로 도장찍기』 『움직이는 종이접기』 등 직접 체험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알찬 작품들, 그 외에도 더욱 다양한 과학 그림책들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야규 겐이치로, 고미 타로, 호리우치 세이치, 초 신타, 이제호, 한영식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과학은 내친구] 시리즈를 통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피터와 늑대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지음, 프란스 하켄 그림, 유영미 옮김 / 2000.12.10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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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창작동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지음, 프란스 하켄 그림, 유영미 옮김
1936년에 완성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 Prokofiev)의 음악 '피터와 늑대'는 동화와 음악을 연계시켜, 어린이들에게 문학과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주었던 탁월한 작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동화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피터와 늑대'를 판화로 다시 탄생시킨 그림책이다. 다섯 살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다는 프로코피예프는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듣던 러시아의 옛이야기를 토대로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피터와 늑대'를 작곡했다고 한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과 동물은 오케스트라의 악기로 묘사되는데, 예를 들어 새는 플루트, 고양이는 클라리넷, 피터는 현악 사중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야기는 어찌보면 단순하다. 용감한 피터와 작은 새가 늑대를 재치로 잡아 동물원에 데려간다는 내용. 하지만 프로코피예프는 이 간단한 이야기를 한가로운 동물들의 작은 다툼과 피터가 늑대를 잡는 과정 등으로 이야기를 세세하게 전하면서 이야기를 긴장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행진 장면에서 승리감과 자부심등을 한껏 드러낸다. 프란스 하켄은 이 음악동화를 마치 눈으로 듣는 것처럼 생생한 판화로 살려내었다. 첫장을 펴면 아주아주 넓고 푸른 들판이 나오고, 용감한 아이 피터가 씩씩하게 걸어나온다. 푸른 들판의 풀들은 어찌나 푸르고, 파릇파릇한 모습들인지 피터를 둘러싼 모든 것이 씩씩하게 보일 정도이다. 이윽고 오리와 작은 새의 작은 싸움이 나오고, 작은 새를 노리는 날카로운 눈의 고양이가 나온다. 조금씩 긴장이 쌓일 무렵, 삐죽삐죽한 이빨을 드러낸 늑대가 나타난다. 배가 고픈지 홀쭉 들어간 배를 가지고서. 그리고 피터와 작은 새가 늑대를 잡는 과정.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이다. '이 승리의 행진은 너무 길어서 한 장에다 그릴 수가 없습니다.'라는 알림구처럼 두 장에 걸쳐 그려진 행진그림은 한껏 자부심에 빛나는 피터의 모습과 땀을 흘리는 늑대의 모습, 그리고 다소 실망한 사냥꾼들의 모습이 잘 그려졌다. 무엇보다 승리의 결과에 놀란 피터 할아버지의 얼굴 판화는 정말 매혹적이다. 판화하면 보통 검은 색과 흰색 두 색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그 외에 한 색을 더 사용하여 생생함을 잘 살려놓고 있다. '피터와 늑대' 음악동화에 실려있는 그림보다 훨씬 좋다. 다만 고양이와 새가 함께 있는 장면을 우리말로 옮긴 부분이 그림과 좀 안맞는 거 같아 아쉽다. 음악과 함께 판화그림을 다시 한번 보기를 권한다.
털장갑
문학동네어린이 / 잰 브렛 글 그림, 김라현 옮김 / 200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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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잰 브렛 글 그림, 김라현 옮김
이미 여러 차례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던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했다. 장갑의 주인을 나그네에서 소년으로 바꾼 점이나, 원래 이야기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사건을 추가한 점 등, 재미를 북돋우기 위해 아기자기한 장치를 대폭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새하얀 털장갑 하나가 눈 위에 떨어져 있다. 땅굴을 파던 두더지 한 마리가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장갑 속으로 쏘옥 들어간다. 이어서 토끼.고슴도치.부엉이.오소리.여우.곰이 차례로 장갑 속으로 들어가고, 장갑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장갑 집'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동물은 들쥐다. 빈틈을 찾아 기웃거리던 들쥐는 곰의 콧잔등 위로 살금살금 기어올라가고, 그 순간 코가 간질간질해진 곰은 에에취~ 천둥 같은 재채기를 한다. 그 통에 동물들이며 장갑까지 모두 허공으로 날아가고, 장갑은 원래 주인이었던 니키의 손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라쵸프의 과 비교해서 읽으면 더욱 흥미롭다. 라쵸프가 그림이나 이야기 모두에서 상상의 여지를 열어 두었다면, 잰 브랫은 책을 읽는 동안 곧바로 맛볼 수 있는 재미를 한층 더 키워 놓았다. 물론 둘 중 어떤 작품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는 오로지 독자들의 몫.『털장갑』은 우크라이나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각색한 그림책으로, 이미 에우게니 M. 라초프와 앨빈 트레셀트에 의해 변주된 바 있습니다. 라초프의 『장갑』은 우리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잰 브렛의 『털장갑』은 소박한 라초프의 그림에 비해 선명하고 세밀하며, 동물들의 특징과 표정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잰 브렛 특유의 화풍으로 재현한 우크라이나의 전통 가옥과 의상, 다양한 민속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털장갑』은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우크라이나의 민화를 읽는 재미와 함께 그 나라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펼쳐지는 메인 화면과 함께 양옆에 수를 놓듯 한 땀 한 땀 그려진 장식물들을 배경으로 다음 장에 등장할 동물들을 예고해 줍니다.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들이 주인공 니키로 인해 하나하나 집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끈을 연결해주는 니키의 겨울 숲 속 탐방기 또한 눈을 즐겁게 합니다.자, 그럼 잰 브렛의 따뜻하고 아늑한 털장갑 속으로 들어가 추위를 녹여 볼까요? 따뜻한 환상 공간, 털장갑어느 추운 겨울날, 눈 위에 새하얀 털장갑이 떨어져 있습니다. 할머니 니키에게 떠준 털장갑입니다. 니키는 장갑 한 쪽을 잃어버리고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땅굴을 파던 두더지 한 마리가 장갑을 발견합니다. 이어 토끼, 고슴도치, 부엉이, 오소리, 여우, 곰이 차례차례 장갑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조릅니다. 두더지는 토끼의 커다란 앞발이 무서워서, 토끼는 고슴도치의 가시가 무서워서, 고슴도치는 부엉이의 번득이는 부리를 보고 자리를 내 줍니다. 아이 손만한 장갑은 신기하게도 끄떡없습니다. 할머니의 뜨개질 솜씨가 워낙 좋았으니까요. 힘없는 동물부터 힘센 동물들까지 장갑 속으로 모여들지만, 그렇다고 작은 동물이 큰 동물을 보고 기가 죽진 않습니다. 제일 몸집이 작은 들쥐 한 마리가 꼼실꼼실 들어와 저보다 덩치 큰 동물들에게 들여보내달라고 당당히 말하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절로 납니다. 털장갑 밖에서는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의 관계이지만 털장갑 안의 동물들은 추위를 피해 들어온 친구들일 뿐입니다. 잰 브렛은 원래의 이야기보다 더 익살스러운 결말을 이끌어 냅니다. 강아지 짖는 소리에 놀라 동물들이 장갑 밖으로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들쥐 한 마리 때문에 털장갑 속에 올망졸망 모여 있던 동물들이 죄다 하늘로 튕겨 날아가게 되지요. 도토리만한 들쥐의 수염이덩치 큰 곰의 콧잔등을 간질이자 곰이 천둥 같은 재채기를 터트렸기 때문입니다. 그 바람에 붕 떠오른 털장갑을 발견한 니키는 할머니에게 꾸중 들을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 엄청 늘어나 버린 털장갑을 받아들고 의아해하는 할머니의 표정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와 점층의 즐거움, 장갑이 터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털장갑』은 추운 겨울, 온 가족이 둘러앉아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저자 및 역자 소개각색/그림 잰 브렛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그림책 작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취재한 그 나라의 전통 문화를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데이지가 돌아오다』 『노아의 방주』 『모자』 『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가 문을 두드리지?』 『시골 쥐와 서울 쥐』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김라현대학에서 사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인터넷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네 마리 고양이들의 가장이며, 예쁜 그림책과 털이 복슬복슬한 동물, 강아지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그림책 골라 주는 일을 좋아합니다.
종이학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몰리 뱅 (지은이), 정태선 (옮긴이) / 2000.11.15
7,000원 ⟶
6,300
(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창작동화
몰리 뱅 (지은이), 정태선 (옮긴이)
연필잡고 수학 만 2세
삼성출판사 / 편집부 글 / 2006.01.05
8,800원 ⟶
7,920
(10% off)
삼성출판사
유아학습책
편집부 글
가로로 선긋기, 세로로 선긋기, 곡선 긋기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한 형태의 활동을 여러 번 반복하며 연필을 쥐고 쓰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분류, 비교, 모양, 대응, 수 등 수학의 5가지 영역의 기초적인 내용을 학습하며 각 영역의 마지막 부분에는 재미있는 동화를 넣어 공부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1~5까지 숫자의 모양을 따라 그리면서 숫자를 친숙하게 느끼고 만 3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줍니다. 01_『NEW 연필잡고』 특징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연필잡고』가 한글·수학·창의력·스티커북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연필잡고』 시리즈는 선생님이 필요한 책이 아닙니다. 한 권 한 권마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연령에 맞게 꼭 하고 넘어가야 하는 활동들로 구성하여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장 한 장 해 나가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책입니다. 20종의 『연필잡고』 시리즈는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 등 4가지 영역으로 되어 있으며 학습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오려 붙이기, 접기, 색칠하기 등 이 시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작 활동을 많이 담아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아이들에게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으로 적절한 자극을 주어 앞으로 계속하게 될 학습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세요. 02_『NEW 연필잡고』 이렇게 바뀌었어요! 첫째, 연령별로 한 권씩 구성했어요!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 연령별로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을 한 권씩 구성했습니다. 한글과 수학 워크북은 한 권이 160쪽으로 그 나이에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을 충실히 다루었으며 모두 풀고 나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의력 워크북은 언어, 수리, 탐구, 표현, 만들기 등 5개 영역을 한 권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동그라미를 하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에서부터 입체물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가득 들어 있어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스티커북은 한글, 수학, 창의력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연필이나 색연필로 학습하는 부분도 있어 새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보다 쉬워진 『연필잡고 한글』, 『연필잡고 수학』 워크북을 만나 보세요! 만 2세 한글, 수학 워크북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연필을 쥐고 글씨를 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직선, 곡선, 사선 등의 간단한 선긋기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오려 붙이기, 스티커 붙이기, 접기, 동화 읽기 등 여러 종류의 활동을 넣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 3세~6세 워크북은 기존의 연필잡고 시리즈를 각 연령별로 좀더 쉽게 재구성했으며, 만 2세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개념들을 담았습니다. 만 6세까지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 공부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셋째, 『연필잡고 창의력』 5권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창의력 워크북은 한 권 안에 언어, 수리, 탐구, 표현의 4개의 학습 영역과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는 만들기 영역으로 구성했습니다. 언어 영역에서는 노래, 속담, 퍼즐, 끝말잇기 등 여러 형태의 언어 활동을 다루었으며 수리 영역에서는 연령에 맞는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충실히 구성했습니다. 탐구 영역에서는 주변 사물, 동식물, 사계절 변화 등을 탐구하면서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표현 영역은 손가락 그림, 찢어 붙이기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해서 생각한 것을 글과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만들기 활동은 종이를 뜯고 오리고 붙이면서 손의 유연한 움직임을 돕고 입체감 있는 사물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넷째, 『연필잡고 스티커북』 5권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스티커북은 한글, 수학, 창의력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몄습니다. 기존의 스티커북과 달리 책의 윗부분은 스티커 활동으로, 아랫부분은 연필이나 색연필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을 경험할 수 있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39쪽, 생생한 사진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17쪽으로 다양한 색감과 형태의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연필사용법』과 『해답』이 들어 있어요! 한글, 수학, 창의력 워크북 첫 장에는 『연필사용법』이 들어 있습니다. 만 2~3세는 보조기구를 끼고 연필을 쥐는 방법, 만 4~6세는 연필을 쥐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책상에 바르게 앉아 공부하는 모습도 넣어 아이들 스스로 바른 자세로 공부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워크북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해답이 있습니다. 공부를 다 한 다음에 아이가 잘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부모님께 드꺸는 도움글도 들어 있어 좀더 효과적으로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 NEW 연필잡고 구매시 참고하세요*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이 조금 어렵다는 여러 어머님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NEW 연필잡고 한글』은 한결 더 쉬워졌습니다. 『NEW 연필잡고 2세』를 한글 맛보기 형식으로 더욱 쉽게 새로 개발하고,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 2, 3, 4세를 3, 4, 5세로 한 단계씩 위로 올리고 기존 5, 6세는 6세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지켜요
보물창고 / 코넬리아 스펠만 지음, 테리 와이드너 그림, 신형건 옮김 / 2007.03.20
12,500원 ⟶
11,250
(10% off)
보물창고
생활동화
코넬리아 스펠만 지음, 테리 와이드너 그림, 신형건 옮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침서. 성폭행은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의 연속선상에서 벌어지는 극단적인 일이므로,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가르치는 책이다.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을 거부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자신의 몸을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책은 터부시 해왔던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지칭하는 단어들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말한다. 그리고 그 은밀한 부위들은 누구도 넘어올 수 없는 자신만의 소중한 곳임을 각인시킨다. 아울러 가끔은 어른에게 "안돼요" "싫어요"라고 말하는 단호함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인성교육에 대한 의문 -그저 좋은 생각을 하고, 선행을 하자고 막연히 가르치는 것이 ‘인성교육’일까? 2월 22일은 지난 해 이웃집 아저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무참히 살해된 용산의 한 초등 학생의 성폭력 사건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 사건을 저지른 김 씨는 앞서 4살 여아를 성추행했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부모들은 아동 성폭력 범죄 처벌법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6년 기준 13세 미만 아동 대상 범죄가 980건이나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동 성폭력 범죄는 친고죄인데다 공소시효가 짧아 처벌 및 재발방지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는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공소시효 연장이나 배제 등에 대한 관련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성범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그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단단한 아이들로 길러 내야 할 것이다. 이제는 공부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인성교육은 그저 좋은 생각을 하고, 선행을 하는 막연한 것이 아니다.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분별력을 기르고, 그 판단에 따라 문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인성교육이다. 책을 통해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인 유아기부터 일찌감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인성교육 보물창고'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사람 됨됨이를 가르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애정표현에 대한 의문 -아직도 아이들을 억지로 껴안거나 뽀뽀하는 어른들이 있나요? 우리 나라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억지로 껴안거나 뽀뽀하고 쓰다듬는 것을 당연한 애정 표현으로 여기며, 싫다고 몸부림치는 아이나 도망가려는 아이를 붙잡아 야단을 치곤 한다. 그러니 이모나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가 조카나 손주에게 ‘얼마나 컸나 고추 한번 보자’라며 아이의 고추를 만지는 것도 성추행이라는 판결에 대해 ‘아이고, 말세다!’라고 탄식하는 걸 당연시 여긴다.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신체적인 접촉과 애정 표현은 충분할 정도로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거절할 때는 그 반응을 진지하게 존중해야 한다. 애정이 담긴 신체적 접촉과 성폭력은 엄연히 다르지만, 성폭행은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의 연속선상에서 벌어지는 극단적인 일이므로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감정을 판단하고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을 거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은 자기 것이며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동안 터부시 해 왔던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지칭하는 ‘잠지’, ‘고추’, ‘음부’ 같은 단어들을 분명히 가르쳐야 하고, 그 은밀한 부위들은 누구도 넘어올 수 없는 자신만의 소중한 곳임을 각인시켜 줘야 한다. 더불어 어른들에게 “안 돼요. 싫어요.”라고 말한다고 해서 앞으로 영원히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한다. 『내 몸은 내가 지켜요』에서는 ‘성교육’이라 이름붙이면 어렵고 난감할 이야기들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일상생활로 받아들이고 익힐 수 있게 한다.
(프뢰벨뽀삐시리즈 1단계 1) 인지발달을 위한 그림책 : 보드북
베틀북 /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2000.08.01
24,000원 ⟶
21,600
(10% off)
베틀북
유아학습책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프뢰벨 뽀삐 시리즈『인지발달을 위한 그림책(전 6권)』은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유아가 흥미를 가지고 인지 능력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6권 모두 개성있는 작가들의 그림으로 변화를 주어, 그림을 통하여도 아이가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1권)』와 『사과는 동그래요(2권)』는 ‘모양’편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통해 유아가 자연스럽게 기본 도형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유아가 좋아하는 색을 염두에 둔 그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그림이 눈에 띕니다. 『빨강 파랑 노랑(3권)』과 『병아리는 노랑이에요(4권)』는 ‘색’편으로, 빨강 파랑 노랑 기본 색과 그 색들이 점차 다른 색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려 다양한 색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여러 동물들이 모습과 색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즐거움을 줍니다. 아이의 흥미 유발을 염두에 둔 ‘물감이 흐르는 듯한 진행’, ‘유머 있는 진행’을 하는 그림들이 돋보입니다. 『다섯까지 세요(4권)』와 『열까지 세요(5권)』는 ‘수’편으로 이제 수량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유아에게 수에 대한 기초 개념 인지를 확대시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온갖 모양의 동물들과 유아가 선호하는 색들이 다양하게 펼쳐져 흥미를 갖고 수 개념을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인지발달을 위한 그림책』은 선명하면서도 부드럽고 깊이 있는 색감들을 경험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며, 수학적, 과학적 사고의 바탕을 닦고, 지적 기능의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습니다.유아는 이 시기에 크기, 모양, 색과 같은 사물의 특성을 인지하여 다른 사물과 비교하고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하나’와 ‘많은’의 개념을 구분하게 되면서 수에 흥미를 느끼고 사물을 세는 놀이를 즐기지요. 이처럼 인지적으로 급속히 발달하는 유아에게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은 신비롭고 즐겁기만 합니다. 나아가 사물을 탐색하고 다른 사물과의 관계를 이해하면서 수학적,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프뢰벨 뽀삐시리즈『인지 발들을 위한 그림책』은 그러한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색, 모양, 수 등의 기초 인지 개념을 보다 흥미롭게 가르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랄랄라 스티커북 : 신기한 숫자 나라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글.그림 / 2012.05.05
4,800원 ⟶
4,320
(10% off)
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 편집부 글.그림
랄랄라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어 스티커를 붙이며 언어와 수 개념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을 높여 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 상상력을 길러준다. 또한,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로 제작하였으며, 책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만들었다.재미 쏙쏙! 생각 쑥쑥! <랄랄라 스티커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어요. 흥미로운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언어와 수 개념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을 높여 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가 6장 들어 있어요. 책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해요. 신기한 숫자 나라 1, 2, 3, 4, 5, ........ 숫자 익히기와 수 세기가 어렵다고요? 복잡한 수 공부도 스티커가 있다면 걱정 없어요. 알고 보면 쉽고 재미있는 숫자들을 스티커를 만나 보세요.
랄랄라 스티커북 : 재미있는 한글 나라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글.그림 / 2012.05.05
4,800원 ⟶
4,320
(10% off)
애플비
유아놀이책
애플비 편집부 글.그림
랄랄라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어 스티커를 붙이며 언어와 수 개념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을 높여 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 상상력을 길러준다. 또한,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로 제작하였으며, 책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만들었다.재미 쏙쏙! 생각 쑥쑥! <랄랄라 스티커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어요. 흥미로운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언어와 수 개념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을 높여 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무독성 스티커가 6장 들어 있어요. 책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해요. 재미있는 한글 나라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한글이 너무 어렵다고요? 어려운 한글 공부도 스티커가 있다면 걱정 없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글자도 술술 읽고 한글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보세요.
케이크 소동
거인 / 데청 킹 그림 /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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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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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창작동화
데청 킹 그림
놀라운 상상력과 기발한 창의성이 빛나는 최고의 그림책! 『케이크 소동』은 「케이크 도둑」의 후속편으로, 케이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극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수십 가지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수많은 복선을 통해 얽혔다가 또다시 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주요 줄거리를 그림으로 읽어 보자면, 어느 날, 멍멍이 부부가 동물 가족들과의 피크닉을 위해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하지만 한참을 걸어 피크닉 장소에 도착해 보니, 케이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과연, 케이크를 훔쳐간 범인은 누구일까요? [양장본] ☞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본문에는 글자를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글자 없는 그림책\'은 부모와 어린이에게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을 요구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그림책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글자가 사라진 자리에 자리잡은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 케이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끝없는 이야기, 그 두 번째 작품 어느 날 멍멍이 부부가 동물 가족들과의 피크닉을 위해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하지만 한참을 걸어 피크닉 장소에 도착해 보니 케이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였습니다. 과연 케이크를 훔쳐간 범인은 누구일까요? 어린 생쥐에서부터 힘센 곰 아저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이 이야기는 케이크의 행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극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책을 덮어 버린다면 검지손가락에 묻은 생크림 정도를 맛본 것에 불과합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캐릭터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케이크 도둑을 찾을 때까지 무수하게 얽혔다가 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길을 떠나기 전 멀쩡했던 곰의 다리에 왜 붕대가 감겨 있는지? 상냥한 염소 아주머니가 왜 어린 쥐에게 화를 내는지? 심술궂은 토끼를 어린 동물들이 어떻게 물리치는지? 무수한 수컷들에게 애정공세를 받았던 멍멍이 아가씨는 왜 외톨이가 되고 말았는지? 그리고, 케이크를 가져간 도둑은 과연 누구인지? 글자가 사라진 자리에 자리잡은 놀라운 상상력은 32페이지의 얇은 그림책을 몇 번이나 다시 보게 합니다. 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다 찾아낼 때까지 늘 새롭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작인 《케이크 도둑》을 이미 접한 독자라면 더욱 즐거울 수 있는 복선도 숨어 있습니다. 전작보다 더욱 다양한 설정과 더 많은 등장인물로 구성된 글자 없는 그림책 《케이크 소동》. 책을 펼칠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들을 발견하는 재미로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타요 미니 스티커북 2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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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은이)
EBS 방영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스티커북. 13*18cm의 작은 사이즈 책에 총 205개의 스티커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맘껏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과 구성력을 키울 수 있다.
우리 아이 첫 캐릭터 색칠 놀이 : 꼬마 버스 타요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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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예쁘게 색칠하고, 따라 그리고, 만들고 그릴 수 있다. 단계별 색칠 놀이로 우리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늑대다!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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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프랑스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2권.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고집 센 장난꾸러기 아기토끼 시몽. 엄마가 방을 치우라고 해도, 선생님이 글자를 읽어보라고 해도, 아빠가 변기에 오줌을 싸라고 해도 “늑대다!”라고 소리치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정말 늑대가 나타나자 이젠 더 이상 누구도 시몽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시몽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준다.곧추선 두 귀에 발그레한 두 볼, 환한 웃음과 도드라진 두 개의 이빨을 가진 아기토끼 시몽이 돌아왔어요! 《늑대다!》는 ‘까까똥꼬’를 외치던 귀염둥이 시몽의 두 번째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시몽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고집 센 장난꾸러기 토끼입니다. 엄마가 방을 치우라고 해도, 선생님이 글자를 읽어보라고 해도, 아빠가 변기에 오줌을 싸라고 해도 “늑대다!”라고 소리치며 사람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지요. 앗! 그런데 이를 어쩌죠? 정말 늑대가 나타났어요. 시몽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국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천진난만한 시몽의 이야기는 이미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다시 돌아온 유쾌한 시몽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엄마, 늑대야!” “시몽, 이젠 안 속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엉뚱한 시몽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아기토끼입니다. 엄마가 방 치우라고 재촉해도, 선생님이 글자를 읽어보라고 해도, 아빠가 변기에 오줌을 싸야 한다고 타일러도 시몽은 “늑대다!”를 외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물론, 늑대는 없었는데도 말이죠.). 마치 양치기 소년을 보는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시몽. 하지만 (변기가 아닌) 욕조에 오줌을 싸며 미소 짓고 있는 시몽 앞에 늑대가 나타납니다. “엄마, 아빠, 늑대야!”를 외치며 울부짖는 시몽. 하지만 이젠 더 이상 누구도 시몽의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시몽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아이들은 어떤 시기가 되면, 있지도 않은 일들을 꾸며서 말하거나 상상하여 말하는 것을 즐깁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거짓말에 불과하겠지만, 아이들의 거짓말 속에는 아이들의 마음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게 마련이지요. 아이들의 거짓말은 또 다른 아이들의 세계를 투영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늑대’라는 대상을 이용하여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피해가려는 시몽의 행동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시키는 어른들에 대한 불만이 그대로 드러나지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지낼 수 있게 되었으니, 시몽은 얼마나 유쾌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몽의 눈앞에 늑대가 나타납니다. 그제야 비로소 시몽은 자신이 “늑대다”라고 소리친 것을 후회합니다. 엄청 떨리고, 겁나고, 무서웠으니까요. 하지만 늑대에겐 비밀이 숨어 있었지요. 이제 시몽에게는 또다른 즐거운 놀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의 심리를 여과 없이 그려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늑대다!》 역시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을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강렬한 색채와 이야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탁월한 창작그림책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캐릭터의 모습과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배경 묘사 없이도 아기토끼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몽의 얼굴을 보며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극대화됩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 쓰인 강렬한 빨강과 파랑은 시몽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늑대다!”를 외치는 시몽의 마음은 빨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시몽의 으쓱한 마음은 파랑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몽의 마음은 노랑으로 표현이 되지요.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늑대다!》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3.4.5세 종이접기
종이나라 / 주부의 친구사 편집부 엮음 /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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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유아놀이책
주부의 친구사 편집부 엮음
지도하시는분께 "종이접기의 기본과 기호의 약속" 1 종이접기 스타트! 나비1 고양이 튤립 메뚜기 로켓 고양이 물고기 컵 지갑 도토리 물새 여우 나무 2 마구마구 접어 보세요! 코끼리 수탉 개구리 집 오르간 아메리칸 모자 요트 요술 배 바람개비 꽃바구니 장미 단배 배꼽비행기 오징어비행기 작은 새 토끼1 나비2 3 한 걸음 더 도전해봐요! 공작 펭귄 매미 잉어 거북 올챙이 금붕어 달팽이 토끼2 손가락인형 풍선 나비3 달맞이꽃 4 접어서 놀자! 노래 부르세요 표현해 봅시다 붙여 봅시다 접기법 스텝업 나비 꽃이 책에서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익혀두면 좋을 만한 작품을 모아 3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대략적으로 분류해 두었습니다. 어떤 작품부터 시작하든 상관없습니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작품을 부모님도 같이 접어 보세요. 작품들은 아이들의 발달에 맞춰 즐거운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제1장 [종이접기 스타트``!`]에서는 삼각이나 사각으로 몇 번 접기만 하면 완성되는 작품을 모았습니다. 종이접기를 처음 접하는 3세 정도의 아이에게 맞는 작품들입니다. 모퉁이가 비뚤어지거나 깨끗하게 접지 못한다고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 접은 후에는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동물 얼굴이나 신체 모양을 그려보세요. 제2장 [마구마구 접어 보세요``!`]에서는 커다란 종이로 접거나 움직이면서 놀 수 있는 작품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 또는 형제·자매끼리 같이 놀 수 있는 놀이법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제3장 [한 걸음 더 도전해 봐요`!]에서는 과정수도 많지만 입체적으로 만들거나 움직임을 표현하는 작품이 나옵니다. 세밀한 부분을 접거나 가위집을 넣어 뒤집는 것도 있지만 5세 정도가되면 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접기 그림을 잘 보고 접도록 도와주세요. 제4장 [접어서 놀자``!`]에서는 완성된 작품을 사용하여 2차적인 놀이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접으면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하여 유아기의 뇌 발달과 창조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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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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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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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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