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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네 떡집
비룡소 /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2010.05.28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아이들의 일상을 재치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동화작가 김리리의 신작. 이번 동화는 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기도 모르게 나쁜 말과 행동을 툭툭 내뱉고 마는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따듯하고 흥겨운 변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마법이 서린 듯한 신기한 떡을 하나씩 먹으며 욕쟁이, 심술쟁이, 싸움꾼 만복이가 점차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맛깔 나는 문체로 표현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떡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재미와 전래 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이 느껴진다. 또한 『씨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은 이승현은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만복이의 표정과 변화를 풍부하게 담아냈다.욕쟁이, 심술쟁이, 싸움꾼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따뜻하고 달콤한 성장 이야기 아이들의 일상을 재치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동화작가 김리리의 신작 『만복이네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동화는 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기도 모르게 나쁜 말과 행동을 툭툭 내뱉고 마는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따듯하고 흥겨운 변화를 담고 있다. 김리리는 이미 『쥐똥 선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판타지와 버무려 ‘익숙한 고민거리’를 ‘신선하게’ 표현하는 재능을 보여 준 바 있다. 『만복이네 떡집』 또한 마법이 서린 듯한 신기한 떡을 하나씩 먹으며 욕쟁이, 심술쟁이, 싸움꾼 만복이가 점차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맛깔 나는 문체로 표현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떡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재미와 전래 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이 느껴진다. 또한 『씨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은 이승현은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만복이의 표정과 변화를 풍부하게 담아냈다.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만복이의 놀라운 변화 “찹쌀떡을 먹으면 입이 척 들러붙고, 꿀떡을 먹으면 달콤한 말이 술술 나온다고?” 만복이는 자기 마음과는 달리 늘 못된 말과 행동이 튀어나온다. 학교 친구들은 당연히 그런 만복이를 슬슬 피해 다니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만복이는 집에 가던 길에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 바로 ‘만복이네 떡집’. 만복이는 자신과 같은 이름에 신기해하며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떡집??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떡마다 이상한 가격표가 붙어 있지 뭔가! 바람떡을 먹으려면 착한 일 두 개를 해야 하고, 쑥떡을 먹으려면 아이들 웃음 마흔 두 개가 필요하단다. 착한 일을 한 적이 없는 만복이는 어차피 주인도 없겠다, 떡을 슬쩍 집어 들었는데 글쎄, 떡은 눈앞에서 사라지지고 만다. 만복이는 떡을 먹기 위해 하는 수 없이 착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찹쌀떡을 먹고 입이 척 들러붙자 만복이는 나쁜 말을 하지 않게 되고, 말없이 친구들을 도와주며 착한 일 두 개를 하자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바람떡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떡을 먹으면서 얻게 되는 마법 같은 힘은 만복이로 하여금 또 다른 좋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또한 중요한 것은 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건 결국 만복이 자신의 의지라는 점이다. 비록 떡 값을 치르고 먹고 싶은 떡을 먹으려는 마음에서 착한 일을 하기 시작하지만, 사실 떡은 구실에 불과하다. 만복이는 속마음과 다르게 튀어나오는 말과 행동에 속상해하며, 결국은 떡처럼 말랑말랑하고 따듯한 변화를 차근차근 스스로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 준다. 떡 냄새가 솔솔 나는 듯한 구수한 선과 색감 마음과 다르게 못난 행동을 일삼는 만복이가 점차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익살스럽고 개성 있게 그려져 있다. 따듯하고 정겨운 느낌의 색을 사용했고, 만복이가 떡을 하나씩 먹을 때마다 드러나는 변화와 감정을 살리기 위해 배경에 판타지 느낌을 가미했다. 상황에 따라 바뀌는 만복이의 표정에 저절로 웃음이 솟는다.


장군이네 떡집
비룡소 / 김리리 (지은이), 이승현 (그림) / 2020.04.29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리리 (지은이), 이승현 (그림)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출간 이후 누적 20만 부가 판매된 『만복이네 떡집』의 후속작 『장군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은 마음과는 달리 입만 열면 나쁜 말과 행동이 튀어나와 욕쟁이, 심술쟁이로 불리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변화를 그린 동화다.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에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안는 감각적인 이야기로 저학년 문학의 표본이 될 만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 단행본으로 집필되었지만, 이야기의 결말에 등장한 ‘장군이네 떡집’으로 인해 후속권을 써 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하게 이어졌다. 10년 만에 동시 출간된 후속작 두 권은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에 대한 작가의 응답이기도 하다.20만 부 판매! 『만복이네 떡집』 10년 만의 후속작 2, 3권 동시 출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드디어 밝혀지는 신비한 떡집의 비밀! ◆ 이유 있는 초등 베스트셀러!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완간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출간 이후 누적 20만 부가 판매된 『만복이네 떡집』의 후속작 『장군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은 마음과는 달리 입만 열면 나쁜 말과 행동이 튀어나와 욕쟁이, 심술쟁이로 불리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변화를 그린 동화다.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에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안는 감각적인 이야기로 저학년 문학의 표본이 될 만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 단행본으로 집필되었지만, 이야기의 결말에 등장한 ‘장군이네 떡집’으로 인해 후속권을 써 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하게 이어졌다. 10년 만에 동시 출간된 후속작 두 권은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에 대한 작가의 응답이기도 하다. 화가 이승현이 『만복이네 떡집』에 이어 두 권의 삽화를 맡았다. 구수한 선과 색감으로 개성 강한 판타지 분위기를 자아내며 글과 찰떡같은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 자기 긍정, 자존감 회복, 치유. 세 권으로 완성된 탄탄한 세계관과 메시지 『만복이네 떡집』이 표현이 거칠고 부정적이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장군이네 떡집』은 텅 빈 복주머니를 타고 태어나 잘하는 것도 없고 잘되는 일도 없어서 자존감이 낮던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긍정과 행복으로 가득찬 아이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소원 떡집』은 볼품없이 태어나 사람이 되기를 꿈꾸던 꼬랑쥐가 아이들에게 소원 떡을 나눠 주는 배달원이 되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여정을 보여 준다. 이 세 권의 이야기 끝에는 다음 이야기를 이어받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따라서 따로 읽어도 한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지만, 세 권을 순서대로 읽으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자기 긍정’, ‘자존감 회복’, ‘치유’로 완성되는 작품의 세계관을 깊이 느낄 수 있다. ◆ 『장군이네 떡집』-복 없는 장군이에게 행복을 불어넣은 신비한 떡집 이야기 팥떡을 먹으면 집중력이 팍팍 높아지고, 용떡을 먹으면 용기가 용솟음친다고? 장군이는 허리에 텅 빈 복주머니를 차고 태어났다. 삼신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복 하나씩은 넣어 주는데, 장군이가 태어날 때 하필 복 열매가 하나도 맺히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장군이는 공부 잘하는 복, 잘 먹고 잘 싸는 복, 운동 잘하는 복 등등 하나는 가지고 태어났어야 할 복이 하나도 없다. 뭐든 뜻대로 잘되는 일이 없어 부정적인 데다 자존감이 낮던 장군이는 어느 날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 묘한 기운에 이끌려 들어갔지만, 역시나 운 없게도 떡 바구니는 텅텅 비어 있다. 그런데 작은 바구니에 떡 하나가 남아 있지 뭔가? 장군이는 속는 셈 치고 기분이 솔솔 좋아지는 진달래떡을 덥석 집어 든다. 장군이가 내야 할 떡값은 행복한 웃음이다. 스스로 복이 없다고 생각해 온 장군이가 행복한 웃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 작가는 용기가 용솟음치는 ‘용떡’, 집중력이 팍팍 높아지는 ‘팥떡’ 등 기발하고 재미난 떡을 통해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장군이의 변화를 맛깔나는 웃음과 멋진 판타지로 엮어 낸다. 기분이 솔솔 좋아지는 진달래떡'말도 안 돼. 세상에 기분 좋아지는 떡이 어디 있어? 분명히 거짓말일 거야.'장군이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어. 그런데 쪽지 아래 가격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어. 이상한 가격표가 붙어 있었거든.가격 : 행복한 웃음 한 개'행복한 웃음 한 개를 내면 떡을 공짜로 준다고?'


소원 떡집
비룡소 / 김리리 (지은이), 이승현 (그림) / 2020.04.29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리리 (지은이), 이승현 (그림)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출간 이후 누적 20만 부가 판매된 의 후속작 과 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은 마음과는 달리 입만 열면 나쁜 말과 행동이 튀어나와 욕쟁이, 심술쟁이로 불리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변화를 그린 동화다.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에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안는 감각적인 이야기로 저학년 문학의 표본이 될 만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 단행본으로 집필되었지만, 이야기의 결말에 등장한 '장군이네 떡집'으로 인해 후속권을 써 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하게 이어졌다. 10년 만에 동시 출간된 후속작 두 권은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에 대한 작가의 응답이기도 하다. 이 표현이 거칠고 부정적이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은 텅 빈 복주머니를 타고 태어나 잘하는 것도 없고 잘되는 일도 없어서 자존감이 낮던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긍정과 행복으로 가득찬 아이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은 볼품없이 태어나 사람이 되기를 꿈꾸던 꼬랑쥐가 아이들에게 소원 떡을 나눠 주는 배달원이 되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여정을 보여 준다. 이 세 권의 이야기 끝에는 다음 이야기를 이어받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따라서 따로 읽어도 한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지만, 세 권을 순서대로 읽으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자기 긍정', '자존감 회복', '치유'로 완성되는 작품의 세계관을 깊이 느낄 수 있다.20만 부 판매! 『만복이네 떡집』 10년 만의 후속작 2, 3권 동시 출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드디어 밝혀지는 신비한 떡집의 비밀! ◆ 이유 있는 초등 베스트셀러!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완간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출간 이후 누적 20만 부가 판매된 『만복이네 떡집』의 후속작 『장군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은 마음과는 달리 입만 열면 나쁜 말과 행동이 튀어나와 욕쟁이, 심술쟁이로 불리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변화를 그린 동화다.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에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안는 감각적인 이야기로 저학년 문학의 표본이 될 만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 단행본으로 집필되었지만, 이야기의 결말에 등장한 ‘장군이네 떡집’으로 인해 후속권을 써 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하게 이어졌다. 10년 만에 동시 출간된 후속작 두 권은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에 대한 작가의 응답이기도 하다. 화가 이승현이 『만복이네 떡집』에 이어 두 권의 삽화를 맡았다. 구수한 선과 색감으로 개성 강한 판타지 분위기를 자아내며 글과 찰떡같은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 자기 긍정, 자존감 회복, 치유. 세 권으로 완성된 탄탄한 세계관과 메시지 『만복이네 떡집』이 표현이 거칠고 부정적이던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장군이네 떡집』은 텅 빈 복주머니를 타고 태어나 잘하는 것도 없고 잘되는 일도 없어서 자존감이 낮던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긍정과 행복으로 가득찬 아이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소원 떡집』은 볼품없이 태어나 사람이 되기를 꿈꾸던 꼬랑쥐가 아이들에게 소원 떡을 나눠 주는 배달원이 되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여정을 보여 준다. 이 세 권의 이야기 끝에는 다음 이야기를 이어받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따라서 따로 읽어도 한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지만, 세 권을 순서대로 읽으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자기 긍정’, ‘자존감 회복’, ‘치유’로 완성되는 작품의 세계관을 깊이 느낄 수 있다. ◆ 『장군이네 떡집』-복 없는 장군이에게 행복을 불어넣은 신비한 떡집 이야기 팥떡을 먹으면 집중력이 팍팍 높아지고, 용떡을 먹으면 용기가 용솟음친다고? 장군이는 허리에 텅 빈 복주머니를 차고 태어났다. 삼신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복 하나씩은 넣어 주는데, 장군이가 태어날 때 하필 복 열매가 하나도 맺히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장군이는 공부 잘하는 복, 잘 먹고 잘 싸는 복, 운동 잘하는 복 등등 하나는 가지고 태어났어야 할 복이 하나도 없다. 뭐든 뜻대로 잘되는 일이 없어 부정적인 데다 자존감이 낮던 장군이는 어느 날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 묘한 기운에 이끌려 들어갔지만, 역시나 운 없게도 떡 바구니는 텅텅 비어 있다. 그런데 작은 바구니에 떡 하나가 남아 있지 뭔가? 장군이는 속는 셈 치고 기분이 솔솔 좋아지는 진달래떡을 덥석 집어 든다. 장군이가 내야 할 떡값은 행복한 웃음이다. 스스로 복이 없다고 생각해 온 장군이가 행복한 웃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 작가는 용기가 용솟음치는 ‘용떡’, 집중력이 팍팍 높아지는 ‘팥떡’ 등 기발하고 재미난 떡을 통해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장군이의 변화를 맛깔나는 웃음과 멋진 판타지로 엮어 낸다. ◆ 『소원 떡집』-꼬랑쥐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준 신비한 떡집의 비밀 소원 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떡을 배달해 주면 사람이 되게 해 준다고? 유달리 작은 몸집과 앞니를 가지고 태어난 꼬랑쥐는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고 언제나 혼자다. 쥐답게 살 수 없을 바에야 사람이 되어 자유롭게 살기를 꿈꾸던 꼬랑쥐는 사람 손톱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먼 조상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날부터 아이들 손톱을 찾아 먹으며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한 소원을 빈다. 그러던 어느 날 꼬랑쥐는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 가게 앞 푯말에는 아이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소원 떡’을 배달해 주면 사람이 되게 해 준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받을 사람의 이름이나 주소는 적혀 있지 않다. 꼬랑쥐는 소원 떡이 누구에게 필요할지 아이들 손톱 맛을 떠올려 보기 시작한다. 입만 열면 욕을 하는 만복이 손톱은 매운맛, 복 없는 장군이 손톱맛은 떫은맛, 몸이 약한 은지 손톱은 씹을 것도 없이 부서져 버렸다. 꼬랑쥐는 ‘기운이 쑥쑥 나는 쑥버무리’를 은지에게 배달해 주기로 한다. 『만복이네 떡집』과 『장군이네 떡집』에서는 두 아이가 떡집을 찾는 주체로 등장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냈다면, 『소원 떡집』에서는 꼬랑쥐가 아이들에게 떡을 배달해 주며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아이들을 위한 ‘떡집’을 차린 삼신할머니의 마음과 꼬랑쥐의 간절한 소원이 맞닿으며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귀결하는 작가의 따듯한 메시지가 느껴진다. 여러분도 소원이 있나요? 그럼 간절히 소원을 빌어 보세요. 오늘 밤 ‘소원 떡’을 입에 물고 여러분을 찾아갈게요. 여러분이 외롭고 힘들 때, 제가 여러분의 편이 되어 드릴게요. -작가의 말 중에서


푸른 사자 와니니
창비 / 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2015.06.25
12,000원 ⟶ 10,800(10% off)

창비명작,문학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80권. , 의 작가 이현의 장편동화.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낯선 공간에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준다. 한 살짜리 어린 사자 와니니는 몸집도 작고 사냥 실력도 뛰어나지 못해 무리에서 쫓겨난다.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살아갈 희망을 잃지만, 그동안 자기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의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살아남는다. 와니니는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이겨 내고, 얕잡아보던 떠돌이 사자들과 친구가 된다. 와니니와 친구들은 사냥 실력이 부족해서 굶기 일쑤이고, 싸움을 못해서 쫓겨 다니는 일도 많다. 먹잇감이 넘치는 초원을 찾아 나섰다가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기도 한다. 와니니와 친구들의 하루하루는 늘 위기의 연속이다. 과연 와니니는 아프리카 초원의 어엿한 암사자로 자랄 수 있을까?1. 해 뜰 무렵 2. 마디바의 아이들 3. 듣고 싶지 않은 말 4. 한밤의 침입자 5. 가장 무거운 벌 6. 미친 사자가 돌아다니고 있어! 7. 익숙한 냄새 8. 떠돌이가 사는 법 9. 수사자들 10. 첫 번째 사냥 11. 커다란 행운 12. 코끼리의 말이라면 13. 초원의 끝 14. 비 15. 강을 건너다 16. 전쟁 17. 위대한 왕 작가의 말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는 작가 이현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들과 함께 돌아왔다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로봇의 별』과 같은 새로운 이야기로 한국 아동문학의 외연을 넓혀 온 작가 이현의 신작 장편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가 출간되었다.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낯선 공간에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줄 것이다. “사자는 사자답게, 와니니는 와니니답게” -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담 이현 작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린 『짜장면 불어요!』부터 SF동화 『로봇의 별』, 해방 이후의 역사적 공간을 다룬 청소년소설 『1945, 철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써 왔다. 신작 『푸른 사자 와니니』에서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살아가는 사자의 모험담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주인공인 와니니는 한 살짜리 어린 사자로, 몸집이 작고 사냥 실력도 뛰어나지 못해 무리에서 쫓겨나고 만다.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원숭이나 새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치타에게 쫓겨 도망을 다니기도 한다. 밀렵꾼의 총에 맞을 뻔한 위기를 간신히 넘기기도 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초원을 떠나 언제나 비구름이 머무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가 실패하기도 한다. 와니니의 하루하루는 위기의 연속이자 연이은 모험이다. 작가는 위기와 모험을 겪으며 어엿한 암사자가 되어 가는 와니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 낸다. 『푸른 사자 와니니』에는 사자뿐만 아니라 혹멧돼지, 하이에나, 누, 버펄로, 개코원숭이, 하마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러 동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그들이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세렝게티 초원의 조화로운 모습까지 담아낸다. 낯설고 신기한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을 담은 『푸른 사자 와니니』가 독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줄 것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어!” -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 무리에서 쫓겨나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살아갈 희망을 잃는다. 와니니를 지켜보는 초원의 동물들도 와니니가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와니니는 그동안 자기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남는다. 사냥에 능숙하지 못한 와니니는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이겨 내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알이나 곤충으로 배를 채운다. 와니니가 혼자서 위험한 초원을 헤맬 때, 얕잡아 보았던 떠돌이 수사자 잠보가 선뜻 손을 내밀어 친구가 되어 준다.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빠졌을 때는 다리를 절룩이는 사자 아산테가 목숨을 걸고 도움을 준다. 작가는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와니니가 자신이 하찮게 여겼던 상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 모습을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게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구에는 수많은 동물이 살고 있다. 동물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지구는 똑같은 얼굴이 하나도 없는 교실과 같다. 세상에는 동물의 종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 틀린 삶은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_작가의 말 “나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해!” -‘함께’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사자 와니니는 떠돌이가 되기 전까지 마디바 무리에 속해 있었다. 와니니의 할머니이자 우두머리인 마디바는 용맹함이 남다르고 뛰어난 사냥 실력도 갖추고 있어서, 초원의 동물들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사자다. 하지만 마디바는 강력한 무리를 유지하기 위해 몸이 약한 사자들을 쫓아낼 정도로 냉정하다.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마디바 무리에서 내쫓긴 와니니는 초원에서 친구들을 만나는데, 마디바 무리의 용맹한 암사자에 비하면 한참이나 모자란 사자들이다. 아산테는 다 큰 수사자이지만 총에 맞아 다리를 절룩이고, 잠보는 영리하기는 하지만 형제자매를 잃고 떠도는 어린 수사자에 불과하다. 어린 시절의 친구 말라이카 역시 크게 다친 후에 무리에서 쫓겨난 신세다. 와니니와 친구들은 사냥 실력이 부족해서 굶기 일쑤이고, 싸움을 못해서 쫓겨 다니는 일도 많다. 와니니와 친구들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초원에서 살아간다. 작가는 무리를 위해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마디바와 부족한 힘이나마 한데 모아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와니니의 모습을 나란히 보여 주면서, ‘함께’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흔한남매 2020 6공 다이어리
아이세움 / 흔한남매 (지은이),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19.12.17
13,500원 ⟶ 12,150(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흔한남매 (지은이),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파란정원 / 한날 지음 / 2017.10.30
12,000원 ⟶ 10,800(10% off)

파란정원교양,상식한날 지음
맛있는 공부 17권.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국어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속담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속담 100개가 담겨 있다.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의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꼽이 빠질 만큼 재미있는 상황을 웹툰으로 꾸며 속담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웃음 포인트를 넣어 웃음이 빵 터져 지루할 틈 없이 뚝딱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속담 100개를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다. 동그란 찹쌀떡 찹이, 만두 두야, 네모난 찹쌀떡 모네, 삼각 김밥 쎄세, 가래떡 래야, 떡볶이 떡 뽀기 등 6명의 귀여운 아이들이 속담에 빗대어 이야기를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은 깔깔 대고 웃는 동시에 속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해 실생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이 언제든 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ㄱ 01 가는 날이 장날 0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0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04 가재는 게 편 05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06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07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08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09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10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1 고생 끝에 낙이 온다 12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13 공든 탑이 무너지랴 1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15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 16 금강산도 식후경 17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18 꿩 먹고 알 먹기 ㄴ,ㄷ 19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20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21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22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23 내 코가 석 자 24 누워서 침 뱉기 25 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 26 달도 차면 기운다 27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28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29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30 도둑이 제 발 저리다 31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32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33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34 등잔 밑이 어둡다 35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36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37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ㅁ,ㅂ 38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39 말이 씨가 된다 40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41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42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43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다 44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45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46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47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48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49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50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51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52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53 방귀 뀐 놈이 성낸다 54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55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56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57 벼룩도 낯짝이 있다 58 병 주고 약 준다 59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 60 빈 수레가 요란하다 61 빛 좋은 개살구 ㅅ,ㅇ 62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63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64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65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66 쇠귀에 경 읽기 67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68 수박 겉 핥기 69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70 식은 죽 먹기 71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72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73 아닌 밤중에 홍두깨 74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75 언 발에 오줌 누기 76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77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78 우물 안 개구리 79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80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81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82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83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ㅈ,ㅊ,ㅋ,ㅌ,ㅎ 84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85 작은 고추가 더 맵다 86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87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8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89 짚신도 제짝이 있다 90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91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9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3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믿는다 94 티끌 모아 태산 9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97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98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99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 들어온다 100 황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어휘 표현력 · 언어적 유창성을 키우는 속담,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니? 우리 아이들은 속담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요? 속담을 많이 아는 만큼 어휘력과 표현력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 말씀. 하지만 아이들에게 속담의 의미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잘못 알고 있는 속담도 있고, 미처 몰랐던 속담도 있어요. 속담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속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에요. 은유와 비유가 가득 담긴 속담, 제대로 알아야겠지요?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엄선해서 추려 인기 웹툰 작가의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뜻을 설명함으로써 읽기만 해도 속담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요. 속담과 친해지는 아주 쉬운 방법, 시작해 볼까요? 어휘력·표현력·언어적 유창성을 키우는 속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요 속담이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표현으로, 교훈이나 풍자를 위해 어떤 사실을 비유의 방법으로 서술하는 관용 어구이자 조상들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는 표현이다. 짧은 문장 안에 세상의 이치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속담을 많이 알수록 그 안에 담긴 은유와 비유 등을 자연스럽게 익혀 어휘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속담을 적절히 이용하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훨씬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어 언어 표현력과 언어적 유창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속담은 양반보다는 주로 민중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많이 담겨 있어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야단치기보다는 짧은 한 문장으로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속담의 힘이다. 이런 속담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이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인기 웹툰 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는 배꼽이 빠질 만큼 재미있는 속담, 읽으면서 바로 써먹어요 많은 아이가, 부모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나는, 혹은 우리 아이는 속담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막상 아이들에게 속담의 뜻을 물으면 잘못 이야기하거나 속담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꽤 많은데도 말이다. 그래서 속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책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제대로 된 속담 책 한 권이면 우리 아이는 속담 왕, 국어 왕이 될 수 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에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국어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속담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속담 100개가 담겨 있다. 꼭 필요하고 중요한 책일수록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그래서 파란정원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의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꼽이 빠질 만큼 재미있는 상황을 웹툰으로 꾸며 속담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웃음 포인트를 넣어 웃음이 빵 터져 지루할 틈 없이 뚝딱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속담 100개를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다. 동그란 찹쌀떡 찹이, 만두 두야, 네모난 찹쌀떡 모네, 삼각 김밥 쎄세, 가래떡 래야, 떡볶이 떡 뽀기 등 6명의 귀여운 아이들이 속담에 빗대어 이야기를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은 깔깔 대고 웃는 동시에 속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해 실생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이 언제든 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것처럼 속담으로 국어 왕이 되는 건 시간문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이렇게 읽어요 첫째, 귀여운 아이들의 속담 풀이 이야기를 읽기 전에 속담만 읽고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요. 둘째, 내가 생각한 속담의 의미가 맞는지 속담 풀이를 확인해요. 셋째, 귀여운 캐릭터 아이들의 실생활 속담 이야기를 읽어 속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요. 넷째,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우리 아이는 이미 속담 왕! 국어 왕! 왕 중의 왕!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아이휴먼 /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7.01.23
9,800원 ⟶ 8,82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 만화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단군,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 안중근의 업적과 그 시대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단군신화를 통해 끈기의 중요성을, 세종대왕에게는 독서의 중요성을, 신사임당에게는 교육의 중요성, 이순신 장군에게는 변치 않는 마음을, 안중근 의사에게는 정의로운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_00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_006 모험의 시작 _010 1화 단군왕검 _021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2 최초의 국가 고조선 2화 세종대왕 _053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2 조선의 문화와 과학의 발전 3화 신사임당 _091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3 유교의 전통과 생활 4화 이순신 _123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4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5화 안중근 _157 관련 교과_6학년 1학기 2-3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_189 정답 및 해설 _207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 만화! 우리 아이의 ‘지’와 ‘덕’을 책임질 첫 역사책!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하면 역사도 재미와 감동이 됩니다. 단군 신화 속 끈기, 세종대왕의 독서, 신사임당의 교육, 이순신의 초심, 안중근의 정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곁에 두고 보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고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같이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히 한국사 열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열풍의 중심에는 쉬운 해설과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역사 이야기로 ‘국민 한국사 선생님’으로 불리는 설민석 선생님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설민석 선생님의 책과 강연을 통해 한국사가 이리도 재미있다는 것을 왜 학창시절에는 알지 못했을까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한국사의 재미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민석 선생님의 어린이 한국사 학습만화를 펴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은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단군,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 안중근의 업적과 그 시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군신화를 통해 끈기의 중요성을, 세종대왕에게는 독서의 중요성을, 신사임당에게는 교육의 중요성, 이순신 장군에게는 변치 않는 마음을, 안중근 의사에게는 정의로운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처음 제대로 접하는 역사책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식만을 강조하지 않고, ‘지’와 ‘덕’을 모두 갖춘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내 아이의 ‘지’와 ‘덕’을 책임질 첫 번째 역사책, 바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설쌤 고구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대학자. 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설쌤! 용의 송곳니를 갈아 만든 분필로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자! 설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평강 고구려의 공주입니다. 아는 것이 매우 많고 한국사에 관심도 많지만 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입니다. 평강은 떳떳하게 아바마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온달 귀여운 외모에 비해 지식은 부족한 아이입니다. 식탐 많고 잠 많고 한국사엔 관심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밝고 명랑하죠. 과연 온달은 역사 천재가 되어 평강의 신랑이 될 수 있을까요? 로빈 언제부터인가 설쌤의 태건 역사 연구소에서 함께 지내는 강아지입니다. 애교가 많고 친근한 성격이죠! 위기의 순간에 설쌤과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로빈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이 늘어나요! ‘설쌤의 역사톡톡’을 놓치지 마세요.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님이 함께 읽고 이야기해주세요. 3. 설쌤의 주문을 같이 따라 해보아요!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설쌤의 주문! 그 주문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지요. 다 함께 설쌤의 주문을 외쳐보아요! 4. 다양한 추가 학습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만화에 없는 더 깊은 지식,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 정보,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까지! 책 한 권으로 다양한 한국사 학습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한국사 50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보세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머리말역사,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시나요?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인물들, 벌어졌던 사건들, 일부러 찾지 않으면 볼 일이 없는 문화유산들은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과거의 이야기일 뿐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생활하면서 필요한 지혜와 교훈은 선조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서 발견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즐거움이고요.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나에게 지침이 되는 소중한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선물 같은 순간을 드리기 위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쩌면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 책일 것입니다. 한국사에 대한 첫인상이 이 책으로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기만 해도, 우리가 함께하는 한국사 대모험은 성공입니다.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
아이세움 / 안치현 (지은이), 흔한남매 (원작), 유난희 (그림), 이정모, 흔한컴퍼니 (감수) / 2020.09.03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안치현 (지은이), 흔한남매 (원작), 유난희 (그림), 이정모, 흔한컴퍼니 (감수)
우리 일상 속에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 우리가 흔히 듣는 ‘땅에 떨어진 음식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속설에도 박테리아의 이동 속도와 관련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 1권에서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등 일상에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느껴 봤을 18개의 호기심을 모았다. 각 화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삽입되는 정보 페이지를 통해 초등 과학 교과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기심 주제와 관련된 기본 과학 개념을 설명하는 ‘흔한 과학 상식’, 실생활에 관련된 꿀팁을 소개하는 ‘짤막 호기심’ 등의 짧은 코너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과학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6화마다 한 번씩 삽입되는 ‘몸풀기 퀴즈’ 코너에서는 초성 퀴즈, OX 퀴즈, 줄 잇기 퀴즈 등 간단한 퀴즈를 풀면서 본문에서 배운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책 말미에 삽입되는 ‘호기심 레벨 업’ 코너에서는 4지선다로 이루어진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다. 1화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08 다양한 상황에서 흘리는 눈물 중 가장 짠 눈물은? 2화 내 머릿속에 초파리 16 벌레가 눈 뒤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3화 이것만 먹으면 노래를 잘할 수 있다고? 24 날달걀을 먹으면 노래를 잘하게 될까? 4화 이게 정말 내 목소리라고? 32 녹음된 내 목소리는 왜 낯설게 들릴까? 5화 뜻밖의 서바이벌 40 갈증은 왜 느끼는 걸까? 6화 으악, 셔! 이게 맛있다고? 양치질하고 과일을 먹으면 왜 신맛이 날까? 몸풀기 퀴즈 1 56 7화 우두둑! 뼈가 부러졌나 봐! 58 손가락을 꺾을 때 왜 '뚝' 소리가 나는 걸까? 8화 머리가 좋아지는 특별한 비법은? 66 운동을 하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될까? 9화 딸꾹! 어떻게 멈추지? 74 딸꾹질은 왜 하는 걸까? 10화 깜짝이야! 내가 왜 깼지? 82 자다가 움찔하고 깨는 이유는 뭘까? 11화 단맛이 나는 마법의 소금?! 90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왜 더 달게 느껴질까? 12화 꼬불꼬불 온 세상이 너로 가득해 98 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몸풀기 퀴즈 2 106 13화 스트레스 해소엔 역시 이것?! 108 매운 걸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풀릴까? 14화 우유가 하루 만에 상해 버렸어! 116 왜 캔으로 된 우유는 없을까? 15화 내 안에 껌 있다 124 껌을 삼키면 배 속에 달라붙을까? 16화 호호 불면 구멍이 뚫리는 솜사탕 132 솜사탕은 어떻게 만들까? 17화 3초 안에 먹으면 문제없어?! 140 떨어진 음식,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을까? 18화 과자 봉지가 열리는 순간 148 과자 봉지는 왜 빵빵할까? 몸풀기 퀴즈 3 156 호기심 레벨 업 158 특별 칭찬 상장 163궁금해 죽겠지? 궁금해 죽겠네!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 호기심 18개 수록 우리 일상 속에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듣는 ‘땅에 떨어진 음식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속설에도 박테리아의 이동 속도와 관련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답니다. 1권에서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등 일상에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느껴 봤을 18개의 호기심을 모았습니다. 초등 과학 교과 완벽 연계! 알찬 정보 페이지를 통해 호기심 해결! 각 화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삽입되는 정보 페이지를 통해 초등 과학 교과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기심 주제와 관련된 기본 과학 개념을 설명하는 ‘흔한 과학 상식’, 실생활에 관련된 꿀팁을 소개하는 ‘짤막 호기심’ 등의 짧은 코너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과학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흔한남매와 함께라면 나도 호기심 박사! 단순히 과학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6화마다 한 번씩 삽입되는 ‘몸풀기 퀴즈’ 코너에서는 초성 퀴즈, OX 퀴즈, 줄 잇기 퀴즈 등 간단한 퀴즈를 풀면서 본문에서 배운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책 말미에 삽입되는 ‘호기심 레벨 업’ 코너에서는 4지선다로 이루어진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만화를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굳이 외우지 않아도 본문 속의 과학 정보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장! 냐하 호기심 해결단 특별 칭찬 상장 도서 말미에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상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냐하 호기심 해결단이 수여하는 특별 칭찬 상장이지요. 을 통해 호기심 18개를 모두 해결하고 나면, 독자 여러분의 이름을 써 넣으며 성취감을 쑥쑥 길러 보세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0.09.07
12,000원 ⟶ 10,800(10% off)

길벗스쿨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권. ‘악의’가 들어간 전천당 과자를 먹은 손님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늘의 행운 손님들은 우연히 전천당에 들러 소원을 이루어 주는 과자를 구매한다. 처음에는 과자의 효과가 적절하게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정도가 강해진다.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거라 믿었지만 도리어 불행에 빠뜨린 전천당 과자. 8권에 등장하는 손님들은 저마다의 단점이 싫어서 전천당을 찾았다. 자신의 단점만 크게 보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권》에서는 뻔하지 않은 가르침을 준다. 자기의 부족한 점을 억지로 채우기보다 자기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주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프롤로그 …………… 7 갖고 싶구마 …………… 11 엄마 가면 …………… 31 안 울어 파이 …………… 61 한밤중 과자 공방에서 …………… 89 마스크 멜론빵 …………… 97 톡톡 스피킹걸 인형 …………… 129 스리슬쩍 사과 …………… 153 에필로그 …………… 177 카이도가 추천하는 <화앙당> 과자 베스트 5 …………… 188전천당 과자가 오염되다! 요도미가 전천당에 잠입시킨 검은색 마네키네코들은 ‘악의’ 진액을 과자 재료에 섞기 시작하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한 베니코. 과연 전천당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 ‘악의’에 오염된 과자 때문에 불행에 빠진 손님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권》에서는 ‘악의’가 들어간 전천당 과자를 먹은 손님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늘의 행운 손님들은 우연히 전천당에 들러 소원을 이루어 주는 과자를 구매한다. 처음에는 과자의 효과가 적절하게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정도가 강해진다.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거라 믿었지만 도리어 불행에 빠뜨린 전천당 과자. 8권에 등장하는 손님들은 저마다의 단점이 싫어서 전천당을 찾았다. 자신의 단점만 크게 보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권》에서는 뻔하지 않은 가르침을 준다. 자기의 부족한 점을 억지로 채우기보다 자기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주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 어린이책에서 보기 힘든 반전과 소름돋는 전개 앞서 전천당 가게를 이용했다가 사라진 소녀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권》에 재등장한다. 후속권에서도 앞 권에 나왔던 손님이 재등장하여 또다시 사건을 일으키는 내용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야기의 형식이 지루해질 즈음에 한 번씩 나오는 반전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안 읽은 아이는 있어도 1권만 읽은 아이는 없게끔 만드는 데 충분한 요소이다. 게다가 촘촘하게 짜인 사건과 인물, 이야기 구성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손에서 놓지 않게 만들며, 쉴 틈 없이 독자들을 긴장하게 하고 상상 속으로 빠뜨린다. 이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8권》 또한 1권부터 꾸준히 읽어 온 독자라면 소름돋는 반전 전개로 책장을 덮는 순간 환호성을 지를 것이다. ■ 「화앙당 과자 베스트 5」 재미난 읽을거리 수록 책 마지막에는 카이도가 뽑은 「화앙당 과자 BEST 5」가 수록되었다. <찢어 오징어>, <가로채지 젤리> 등 사람의 마음을 악의로 물들이는 화앙당의 과자 가운데 가장 강력한 과자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매겨 각 과자의 특징을 소개한다. 대부분 미공개된 화앙당 과자들이라 독자들에게 후속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다. 「화앙당 과자 BEST 5」는 끊임없이 펼쳐지는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코너이다. 짧은 내용이지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애독자를 위한 서비스 페이지로, 시리즈의 주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국내 누적 40만 부 판매!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판타지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푸른 사자 와니니 2
창비 / 이현 (지은이), 오윤화 (그림) / 2019.08.23
12,000원 ⟶ 10,800(10% off)

창비명작,문학이현 (지은이), 오윤화 (그림)
창비아동문고 305권. 어린 사자 와니니의 모험을 그리며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2015)의 후속작이다. 와니니와 친구들이 자신들만의 땅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비가 내리지 않는 계절을 버티고 큰불에도 굴하지 않고 성장해 가는 사자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또한 작가가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이번 이야기는 사실적면서도 감동적이다.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활달한 기운의 이야기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원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1. 두 아이 2. 암사자 마이샤 3. 주인 없는 땅 4. 뜻밖의 길 5. 아카시아언덕 아래 6. 체체파리보다 못한 7. 마침내 비 8. 로마야니 나마야니 9. 슈자의 법 10. 수사자의 운명 11. 뒤늦게 알게 된 얘기 12. 길을 물을 땐 13. 와니니 무리 14. 사냥꾼의 일 15. 검은 땅의 주인 작가의 말★초등 ‘한 학기 한 권 읽기’ 베스트셀러 『푸른 사자 와니니』 제2탄★ 자신들만의 땅을 찾아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푸른 사자 와니니와 친구들의 모험 어린 사자 와니니의 모험을 그리며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푸른 사자 와니니』(2015)의 후속작 『푸른 사자 와니니 2 - 검은 땅의 주인』이 출간되었다. 와니니와 친구들이 자신들만의 땅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비가 내리지 않는 계절을 버티고 큰불에도 굴하지 않고 성장해 가는 사자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또한 작가가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이번 이야기는 사실적면서도 감동적이다.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활달한 기운의 이야기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원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야!” - 와니니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푸른 사자 와니니』 제2탄 이현 작가의 장편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는 2015년에 출간된 이래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 왔다. 가정과 학교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자들의 모험담은 어린이들에게 해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 아동문학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 『푸른 사자 와니니 2 - 검은 땅의 주인』은 이제 와니니와 친구들이 무리를 이루어 자신들만의 영토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와니니 무리는 비가 내리지 않는 계절을 견디고 인간으로부터 시작된 큰불을 피하는 등 시련을 겪으면서도 날마다 성장해 간다. 그 길에서 인간에 의해 엄마를 잃은 암사자 마이샤와 주눅 들고 소심한 수사자 바라바라가 새롭게 합류한다. 힘겨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초원에서 어엿한 사자 무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절망을 넘어서는 희망의 굳건한 힘을 보여 준다. 이번 작품을 위해 직접 아프리카로 향한 이현 작가는 세렝게티 국립 공원을 취재하여 더한층 생생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와니니 무리가 자신들의 영토를 찾아 드넓은 초원에서 용감하게 모험하듯, 『푸른 사자 와니니 2』를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자신만의 희망을 찾아 나설 용기를 얻으며 더욱더 성장할 것이다. “어떻게 살지 선택하는 건 우리 자신이야. 그게 진짜 초원의 왕이야.” -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배우는 삶의 와니니 무리의 모험담 속에는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냥에 실패하고 무리의 일원을 잃어버리는 등 무수한 실패를 겪으면서도 그 경험을 통해 초원의 지혜를 하나씩 배우면서 성장해 가는 와니니 무리의 모습은 자못 감동적이다. 탐욕스러운 인간들에 의해 엄마를 잃은 어린 사자 마이샤가 그 죽음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과정은 진한 슬픔을 불러일으킨다. 어린이 독자들은 포악한 수사자인 무투의 아들이자 겁이 많고 소심한 바라바라가 자신만의 모험을 시작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자신도 응원받을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볼 대목도 많다. 와니니는 어린 사자 마이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기 기린을 볼모로 잡기도 하고, 사랑을 나누는 타조를 협박하기도 한다. 와니니의 선택은 우두머리로서 당연한 것인지, 아니면 초원의 법칙을 어긴 일인지 고민해 볼 만하다. 와니니 무리는 보잘것없는 몰골로 초원을 떠돌다 암사자인 슈자의 배려로 잠자리와 먹이를 얻는다. 그런데 슈자는 수사자 잠보를 자신들의 무리로 끌어들이기 위해 와니니 무리를 이간질한다. 슈자의 행동은 암사자로서 자연스러운 행동인지, 아니면 상대를 속이는 기만적 행동인지 살펴볼 문제다. 그리고 사자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인간이 맹수 앞에서는 자신이 한낱 사냥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은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 이처럼 와니니 무리의 흥미로운 모험 속에는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곰곰이 고민해 볼 만한 대목이 놓여 있다. 인간이 아니라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인 만큼, 어린이 독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독자들의 열정적인 지지로 탄생한 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는 많은 초등학교에서 국어 교과 속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대상 도서로 선정되고 있다. 일상적인 공간이 아닌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원한 해방감과 활달한 기운을 선사하는 점, 사자를 비롯해 많은 동물이 초원에서 살아가는 모습에 비추어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점, 무엇보다 와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점 등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취지에 걸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주요 선정 이유였다. 이러한 평가는 후속작에 대해서도 유효하다. 갖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애쓰던 와니니 무리가 이제 자신들만의 영토를 갖기 위해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이야기를 어떻게 공감하고, 동물과 인간이 자주 마주치는 모습을 통해 그 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고민해 보게 한다. 초원을 달리는 사자처럼 경쾌한 문장과 바람처럼 상쾌한 이야기는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현 작가가 독자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후속작을 쓴 만큼, 『푸른 사자 와니니 2』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 썼습니다. 그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작고 약한 암사자 와니니가 어엿한 우두머리가 되어 검은 땅에서 포효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와니니의 친구가 되어 준 어린이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_작가의 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5
아이휴먼 /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7.12.15
10,500원 ⟶ 9,45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5권에서는 임오화변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가족, 특히 아버지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했고, 백성들과 소통하기를 원했던 왕이었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에게는 관심을 두지 못했던 영조. 결국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는 소통을 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힌 채 생을 마감해야 했다. 늘 바쁘기만 한 그래서 가족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고, 소통하지도 못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책 속의 온달이 아버지는 바로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의 유령처럼 온달이 아버지 앞에 나타난 설쌤과 평강, 로빈을 통해서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의 이야기를 보게 된 온달이 아버지의 후회와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_온달이 아빠는 너무 바빠요! 1화 조선의 중흥을 이끈 영조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2화 영조의 구원자, 사도세자 1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3화 불통은 역적을 낳는다, 사도세자 2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4화 소통은 성군을 낳는다, 정조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지식, 재미, 감동을 모두 담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학습만화! 불통은 역적을 낳고, 소통은 성군을 낳는다. 설쌤과 함께 가족, 소통의 소중함을 역사를 통해 느껴보세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재미있는 스토리, 탄탄한 한국사 지식 그리고 한국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교훈을 함께 담아 출간 이후 줄곧 어린이 학습만화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5권에서는 가족 모두가 한번은 읽고 내용을 공감할 만한 스토리를 통해서 또 한 번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한국사의 교훈과 감동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흔히 조선 영조부터 정조에 이르는 시기를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이야기합니다. 영조와 정조라는 두 명의 뛰어난 인물이 연달아 임금이 되면서, 조선은 근대로의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영조와 정조는 세종대왕에 견줄만한 위대한 왕이면서 동시에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바로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관련된 사건 때문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5』에서는 임오화변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가족, 특히 아버지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했고, 백성들과 소통하기를 원했던 왕이었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에게는 관심을 두지 못했던 영조. 결국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는 소통을 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힌 채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늘 바쁘기만 한 그래서 가족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고, 소통하지도 못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책 속의 온달이 아버지는 바로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의 유령처럼 온달이 아버지 앞에 나타난 설쌤과 평강, 로빈을 통해서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의 이야기를 보게 된 온달이 아버지의 후회와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설쌤 고구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대학자. 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설쌤! 용의 송곳니를 갈아 만든 분필로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자! 설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평강 고구려의 공주입니다. 아는 것이 매우 많고 한국사에 관심도 많지만 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입니다. 평강은 떳떳하게 아바마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온달 귀여운 외모에 비해 지식은 부족한 아이입니다. 식탐 많고 잠 많고 한국사엔 관심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밝고 명랑하죠.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 먹을 것에 집착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항상 핀잔뿐입니다. 로빈 설쌤과 함께 지내며 역사 여행에서 중요한 순간 설쌤 일행을 구했던 로빈이. 언제부터인지 몰랐던 로빈과 설쌤의 인연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온달이 아버지 열심히 일하는 것이 가족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집에서도 늘 일만 하는 일중독자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설쌤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이 늘어나요! ‘설쌤의 역사톡톡’을 놓치지 마세요.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님이 함께 읽고 이야기해주세요. 3. 설쌤의 주문을 같이 따라 해보아요!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설쌤의 주문! 그 주문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지요. 다 함께 설쌤의 주문을 외쳐보아요! 4. 다양한 추가 학습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만화에 없는 더 깊은 지식,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 정보,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까지! 책 한 권으로 다양한 한국사 학습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한국사 50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보세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창비 / 김남중 지음, 허태준 그림 / 2009.07.28
12,000원 ⟶ 10,800(10% off)

창비명작,문학김남중 지음, 허태준 그림
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은 김남중의 장편동화.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서 연재된 작품을 책으로 엮었다. 뜨거운 여름 11박 12일 1,100킬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사람들과 한 소년의 이야기가 로드무비처럼 전개된다.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집을 뛰쳐나간 6학년 호진은 식구들로부터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삼촌을 찾아 광주로 떠나고, 삼촌을 따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된다. 울고 웃으며 뜨겁게 여행을 마친 호진이는 이후 자기 가족의 돌파구를 찾아 엄마 아빠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하는 도발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가지각색의 여행자가 저마다의 문제와 아픔에 부딪쳐가며 페달을 밟는 여정은 다양한 삶의 체취를 진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호진이도 그들과 복작이며 차츰 '엄마, 아빠, 나'를 여유롭게 바라보게 된다. 호진이는 "농담 아니면 미친 짓" 같던 자전거 여행과 "아무 걱정도 불안도 없"이 미시령을 오르던 자신을 다시 떠올리며, 돌파구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1. 밤 열한시 마지막 기차 2. 여자친구의 이상한 여행 3. 섬진강을 따라가며 지리산을 보다 4. 거지 떼 5. 불지옥과 물 천국 6. 모닥불, 그리고 열네 번째 참가자 7. 아! 미시령 8. 출발 준비 지은이의 말|자전거 도둑과 자전거 여행 뜨거운 여름 11박 12일 1,100킬로 자전거 여행 페달을 밟아 스스로 길을 연 한 소년의 분투기 1. 작품 소개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서 연재돼 열띤 호응을 얻은 이 작품은, 장편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은 김남중의 새 장편동화다. 뜨거운 여름 11박 12일 1,100킬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사람들과 한 소년의 이야기가 로드무비처럼 전개된다. 속도감 있는 문장과 익살 가득한 에피소드의 연속으로 독자를 잡아끌며 열정과 도전의 에너지로 독자를 전염시키는 작품으로, 무엇보다 단숨에 읽히는 흡입력이 일품이다.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집을 뛰쳐나간 6학년 신호진. 식구들로부터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삼촌을 찾아 광주로 떠나고, 삼촌을 따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된다. 울고 웃으며 뜨겁게 여행을 마친 호진이는 이후 자기 가족의 돌파구를 찾아 엄마 아빠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하는 도발적인 계획을 세운다. 호진이의 계획이 감행되는 마지막 장면은 가슴 찡한 감동을 남긴다. 초등학생뿐 아니라 청소년,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책으로 권할 만하다. 삶의 체취가 진한 로드무비 같은 동화 이 작품은 파탄 직전의 엄마 아빠와 6학년 호진이의 가족 이야기면서, 호진이가 열이틀 동안 참가자 9명과 한 자전거 여행 이야기다. 호진이는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광주로 달아나 삼촌을 만나고, 얼결에 자전거 여행을 떠나 부산을 거쳐 강원도 끝까지 달린다. 뜨거운 8월의 자전거 여행은 한 편의 로드무비 같다.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이 독자를 웃기고 울리며 여행 안으로 끌어들인다.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가지각색의 여행자가 저마다의 문제와 아픔에 부딪쳐가며 페달을 밟는 여정은 다양한 삶의 체취를 진하게 담아낸다. 호진이도 그들과 복작이며 차츰 '엄마, 아빠, 나'를 여유롭게 바라보게 된다. 문제없는 사람이 없고 문제를 해결할 사람도 없어 도움이 절실한 가족. 호진이는 "농담 아니면 미친 짓" 같던 자전거 여행과 "아무 걱정도 불안도 없"이 미시령을 오르던 자신을 다시 떠올리며, 돌파구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여행길 위에서 성장해 아이 스스로 준비한 또 다른 여행 그래서 호진이가 준비한 것이 바로 또 다른 자전거 여행이다. 엄마 아빠가 함께 비도 맞고 더워서 고생도 하고 산도 오르고 모닥불 앞에 앉아 이야기도 나누면, 그러면 뭔가 달라질 것 같다는 호진이. 여행을 마치고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호진이는 전화로 엄마 아빠 각각을 속여 자기를 데리러 오라며 2차 자전거 순례 출발지를 알려준다. 호진이 계획은 자전거로 부산까지 같이 갈 엄마 아빠를 만나러 자기도 자전거로 부산까지 가고, 셋이 만나 함께 자전거로 서울까지 가는 것. 호진이는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는 여행 중 통찰을 자기 가족에게 직접 적용한 셈이다. 그렇다고 이 작품은 오르막 다음엔 내리막이라면서 그 이후의 가족상황을 낙관하지 않는다. 자전거로 산과 언덕을 수없이 오르며 "산 하나를 넘었다고 해서 다른 산이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다."고 느낀 것처럼, 호진이는 내리막 다음에 다시 오르막일지 모를 일을 그저 감행할 뿐이다. "우리 가족은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여행이 끝나면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까?" 궁금해하면서. '자전거' 열풍, 인터넷서점 연재, 작가와 자전거 타기 이벤트 '지구를 살리는 불가사의한 물건' 중 하나로 꼽히던 자전거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년에 두세 번은 자전거 여행을 하는 작가 김남중은 '유행'이 아닌 '자전거 타는 삶'에 집중한다. 자전거 세계일주를 꿈꾸고 자전거 전문 여행사를 꾸리려는 호진이 삼촌은 가족한테 무능력자로 찍힌 별종 인물. 어린 시절 크게 방황했던 삼촌은 호진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자전거를 태운다. 엄마 아빠는 삼촌한테 불같이 화를 내지만, 삼촌은 말한다. "땀은 고민을 없애 주고 자전거는 즐겁게 땀을 흘리게 하지. 내가 남한테 줄 수 있는 건 그 기회밖에 없어." 호진이가 "정말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할 수 있을까?" 묻자, 삼촌은 아무리 조금씩 달리고 쉬더라도 "멈추지만 않으면 돼."라고 답한다. 독자에게 '삶도 멈추지만 않으면 돼.'라고 말하는 듯한 자전거 철학이다. 출간 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의 '키즈플러스 연재마당'에서 연재(2009년 5월 29일~6월 26일, 25회)된 이 작품에 대한 독자들 호응은 8월의 아스팔트만큼이나 뜨겁다. ● 자전거 여행 함께하면서 정말 웃고, 울고 그랬네요. 기회가 되면 자전거 여행 해보고 싶어요. 호진이 가족도 부산에서 만나 서울로 함께 돌아오겠죠? 아…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 뭐랄까… 그냥 뭉클~하네요. 호진이가 지금 상황을 만들기 위해 겪었던 모든 힘든 일 궂은 일 기뻤던 일 전부 다… 장하고 예쁩니다. 호진아 화이팅이다! ● 좋은 글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중o고딩 딸들에게 꼭 읽히고 싶네요. ● 읽으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해요… ㅠㅠ 호진이랑 엄마와의 갈등이 아직 골이 깊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말이죠. 엄마랑 아빠가 자전거 여행을 꼭 했음 좋겠어요. 8월 15~16일(토~일)에는 아이 한 명과 부모 한 명으로 된 15쌍(30명)의 독자와 작가 김남중이 작품 속 여행 구간인 섬진강변(전남 곡성→구례→하동 쌍계사)을 자전거로 함께 달리는 '1박2일 불량한 자전거 여행'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
아이세움 / 흔한남매 (지은이), 강효미 (글), 조병주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 2020.09.25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흔한남매 (지은이), 강효미 (글), 조병주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남매 간에 일어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쾌활하고 코믹하게 그려 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세 번째 책이다. 동생 에이미가 오빠인 으뜸이 몰래(?) 쓰는 비밀 일기 내용을 동화로 구성한 읽기물이다. 유튜브 영상에 나온 소재와 에피소드에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여, 자유로운 그림 동화 형식으로 구성했다. 현실 남매의 공감 백배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글자를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사라지고 어느새 책 속 이야기에 퐁당 빠져들게 될 것이다. 3권은 초등학교 5학년인 에이미가 중학교 3학년인 오빠 으뜸이와의 재미난 일상 에피소드를 일기로 구성하였다.1. 첫 번째 일기- 에이미의 1004 작전, 데이지의 첫사랑을 지켜라! 8 2. 두 번째 일기- 6년 전 일기, 대발견! 48 3. 세 번째 일기- 에이미 VS 으뜸, 요란한 침묵 배틀! 86 4. 마음대로 써 보는 일기- 일기 쓰기 준비 운동 126구독자 수 206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그림동화책 드디어 출간! 남매 간에 일어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쾌활하고 코믹하게 그려 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는 동생 에이미가 오빠인 으뜸이 몰래(?) 쓰는 비밀 일기 내용을 동화로 구성한 읽기물입니다. 유튜브 영상에 나온 소재와 에피소드에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여, 자유로운 그림 동화 형식으로 구성했지요. 현실 남매의 공감 백배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글자를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사라지고 어느새 책 속 이야기에 퐁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으로 돌아온《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3》에서 에이미와 으뜸이의 평범하고도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바람 잘 날 없는 흔한 남매의 흔하고도 특별한 하루! 다른 사람의 일기를 읽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두근거리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이 책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3》은 초등학교 5학년인 에이미가 중학교 3학년인 오빠 으뜸이와의 재미난 일상 에피소드를 일기로 구성한 그림 동화책이지요. 이번 에이미의 일기에는 에이미가 ‘베프’ 데이지의 첫사랑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변신한 사연, 6년 전 으뜸이가 초등학생 때 쓴 거짓(?) 일기를 보면서 분노하게 된 이야기, 남매의 자존심을 건 요란한 침묵 배틀 등 흔한 남매만이 선사하는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들이 꾹꾹 담겨 있습니다. 또 자유로운 형식이 특징인 일기의 장점을 살려, 평범한 일기 글과 그림일기, SNS 메신저 일기, 만화 일기 등의 형식을 책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였고, 미로 찾기와 숨은 그림 찾기, 난센스 퀴즈 같은 다양한 활동들도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배치해 읽는 재미를 높였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백미는 각 에피소드 끝에 수록된 세 편의 ‘반전 일기’ 입니다. 으뜸이가 쓴 반전 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으뜸이의 다정한 면모를 엿볼 수 있지요. 과연, 한 가지 사건 속 두 주인공인 에이미와 으뜸이는 과연 서로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서로 다른 관점으로 쓰인 두 개의 일기를 비교해 보며, 책 읽는 즐거움을 두 배로 느껴 보세요! 일기 쓰기, 에이미가 해 보았다! 냐하들도, 해 보자아!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3》에는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대로 써 보는 일기’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권에서는 ‘나 자신’, 2권에서는 ‘우리 가족’을 일기의 소재로 삼았다면, 3권에서는 ‘친구’를 소재로 일기를 써 볼 수 있도록 이끌었지요. 에이미의 일기장에 베프 데이지와 나눈 비밀 이야기가 가득한 것처럼,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도 친구에게 바라는 점이나 소중했던 추억,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이나 앞으로의 미래 등등 친구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꼼꼼히 답해 보고, 친구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일기로 써 볼 수 있도록 책 속 맨 뒤에 빈 일기장 페이지를 마련했습니다. 소중한 친구를 떠올리면서 마음을 담아 빈 일기장을 채워 나가다 보면, 친구와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분명 더 돈독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3》을 재미있게 읽고, 나만의 일기까지 완성하고 나면 어느새 일기 쓰기에 자신감이 쑥쑥 생길 것입니다. 에이미와 으뜸이의 일기를 재미있게 읽고 나만의 일기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습관과 어휘력까지 길러 보세요.


5번 레인
문학동네 / 은소홀 (지은이), 노인경 (그림) / 2020.09.14
12,500원 ⟶ 11,250(10% off)

문학동네명작,문학은소홀 (지은이), 노인경 (그림)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담은 이야기로 아동 문학에서 흔치 않은 스포츠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그리고 있다. 강나루, 열세 살, 주 종목은 자유형.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척척 따내는, 명실상부한 한강초 수영부의 에이스다. 나루는 기록 0.1초를 단축하기 위해 학교 수영장을 100바퀴 더 돌고, 수업 시간에 꿈을 말할 때면 망설임 없이 올림픽 메달을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수영을 왜 하느냐는 질문을 던져 본 적은 없다. 늘 당연한 듯 물에 뛰어들었고 우승을 향해 팔을 저었을 뿐. 갑작스러운 라이벌의 등장과 함께 혼란에 빠지는 나루. 누구보다 치열하게 물을 헤치며 전력을 다해 왔던 나루는 자신의 땀방울 앞에서 떳떳해지기 위해, 물 밖으로 도망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자신의 실수를 하나하나 되짚은 후, 앞으로 나아가는 나루의 모습이 묵직한 감동을 준다.[스타트] 01장 5번 레인, 강나루 …… 9 02장 머리끝의 물기 …… 23 03장 김초희의 수영복 …… 36 04장 엘리트와 아마추어 …… 44 05장 롤 모델 …… 54 06장 교내 수영 대회 …… 68 [턴] 07장 환상의 콤비 …… 81 08장 열셋, 열넷, 열다섯 …… 96 09장 사랑의 스타트 …… 112 10장 비밀 채팅 …… 121 11장 거짓말 …… 132 [터치] 12장 물속의 고백 …… 145 13장 팝콘처럼 부풀어 올라 …… 156 14장 다이빙대 위에서 …… 169 15장 행운의 부적 …… 187 16장 물 밖의 고백 …… 201 17장 테이크 유어 마크 …… 218 수상 소감 …… 229 심사평 …… 231★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정직한 육체성에 대한 깨달음, 장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경험.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 아동 주체가 탄생했다.” “자신의 길을 직접 선택해 전력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부시고, 여름의 푸른빛 아래 놓인 우정과 사랑, 두근거림과 설렘의 장면들이 맑고 청량하다.” “어떤 이야기는 이야기 속 풍경으로 우리를 잡아끈다. 『5번 레인』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온몸을 움직이고 싶게 한다. 이것은 수영에 관한 이야기지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심사위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작품! | 유례없이 강력한 지지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5번 레인』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심사 당일, 일곱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 자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고 있었다. 예심에서부터 빼어난 작품들이 상당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심사였다는 것이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동화로서의 강점을 또렷하게 지닌 두 작품을 두고 긴 시간 논의한 끝에, “우리 아동 서사에 새로운 물꼬를 터 줄 것”이라는 부푼 기대감으로 이례적인 공동 대상을 결정했다. 그중 한 작품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이다.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5번 레인』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서 드문 스포츠물이라는 점, 그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은 심사위원 전원이 특히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지점이었다. 청소년으로의 길목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동시에 변화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내일에 대한 고민이 부쩍 깊어진 아이들에게 길잡이 동화가 탄생한 것이다. 수영에 대한 자신감과 야망을 숨기지 않고 제 마음속 어둠까지도 독자에게 가감 없이 내비치는 주인공 나루는 전에 없이 입체적인 인물상이다. 이처럼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아동을 만나 볼 수 있게 한다는 데서 이 작품의 의의와 성취를 또 한 번 발견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연애를 진지한 시선으로 균형감 있게 다루는 작가의 솜씨 또한 탁월하다. 아무도 없는 학교 수영장의 투명한 물이나 무더운 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맑게 그려진 첫사랑의 순간들은 읽는 이마저 설레게 한다. “초등학생 시절 반드시 경험했으면 하는 멋진 이야기들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심사평은 그러므로 적확하다. 열세 살 아이들의 고민과 선택, 좌절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고루 담긴 이 반짝이는 물빛을 띤 동화는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결승 스타트대에 오르는 순간, 적당히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 그것이 예선에서 떨어진 선수들에 대한 예의이고, 단단히 마음먹고 덤비는 초희에 대한 예의이고, 8년 내내 수영만 보고 달려온 나루 자신에 대한 예의이다. _본문에서 작가는 아이들이 세계와 싸우며 거대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 대신 저마다의 빛과 그림자를 통과하며 자신의 터치패드에 정정당당하게 도달하는 이야기를 선택했다. 이토록 현실적이며 촘촘한 시선이 이 작품을 반짝거리게 한다. _송미경(동화작가) | “시합은 이기려고 하는 거잖아요. | 저는 이기고 싶어요.” 강나루, 열세 살, 주 종목은 자유형.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척척 따내는, 명실상부한 한강초 수영부의 에이스다. 여섯 살 때 언니 따라 수영을 시작한 나루는 기록 0.1초를 단축하기 위해 학교 수영장을 100바퀴는 더 돌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아침 등굣길에 폐활량을 늘리려 숨 참기를 하며, 수업 시간에 꿈을 말할 때면 망설임 없이 올림픽 메달을 그린다. 그렇지만 수영을 왜 하느냐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 적은 없다. 늘 당연한 듯 물에 뛰어들었고 우승을 향해 팔을 저었을 뿐. 코치님은 가끔 나루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이기고 지는 게 수영의 전부는 아니라고, 때로는 어떻게 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한 번쯤은 수영을 왜 하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그 알쏭달쏭한 말들은 갑자기 등장한 라이벌 김초희의 존재와 더불어 나루의 마음속에서 새롭게 뻗어 나갈 레인의 출발점이 된다. 레인의 끝에서 문을 열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채로, 나루는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맞이한다. 어느 날부턴가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초희 때문에 나루는 4번에서 5번 레인으로 밀려났다. 패배가 거듭되면서 나루의 마음속 그림자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팔이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어땠을까,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람을 되뇌고 오랜 소꿉친구를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기까지 한다. 급기야 초희의 반짝이는 수영복을 의심하기에 이른 나루는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지르고 만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물을 헤치며 전력을 다해 왔던 나루는 결국 자신의 땀방울 앞에서 떳떳해지기 위해, 물 밖으로 도망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렇게 “이기는 법과 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 결국은 같은 것임을, 비상할지 추락할지는 스스로 선택하기에 달렸음을 자기 몸과 마음으로 알아낸다.”(송미경) 자신의 실수를 하나하나 되짚은 후에야 앞으로 나아가는 나루의 모습은 묵직한 감동을 주고, 그 잔상은 오래도록 남는다. 나루가 선 ‘5번 레인’은 무너져 머무르는 자리가 아니라 다시 일어나 나아갈 발판이 되는 성장의 자리였음이 분명해진다. 책을 읽은 후에 아이들은 기꺼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자기만의 어떤 세계로 날아오르고 싶어질 것이다. 한 세계에 몸을 던지는 순간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질문해 낼 것이고 마땅히 자기만의 답을 찾을 것이다. _송미경(동화작가) 나루가 레인 끝에 섰다. 앞으로 몇 번이고 왕복해야 할 길이 보였다. 어떤 날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어떤 날은 영 지루할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나루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들은 전부 물속에 있었다. _본문에서 | 자신만의 터치패드를 향해 나아가는 |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레이스 은소홀 작가는 앞날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변화의 길목, ‘열세 살’이라는 나이를 수영하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 다각도로 보여 준다. 수영을 계속하기 위해 체육 중학교에 진학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나이이기도 하고, 몸과 마음의 한계에 부딪혀 기록이 멈춰 버리는 때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본격적으로 수영을 시작할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나루를 비롯한 아이들은 같은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있지만 제각기 다른 마음을 안고 있다. 그리고 유년기의 마지막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자신이 향해야 할 터치패드는 어디인지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민한다. “남의 일은 다 쉬워 보이니까.” 자신의 길은 오롯이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것임을 알고 그 선택의 무게를 능히 감당해 내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근사하게 다부지다. 이 작품이 이토록 빛나는 것은 주인공 나루 외의 아이들 한 명 한 명 앞에 펼쳐진 레인이 모두 또렷하고 선명하게 그려져 있는 덕분이다. 메달을 따든 따지 않든, 수영을 하든 하지 않든, 모든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따뜻하고도 믿음직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넉넉히 자리를 내어 주는 작품은 구석진 곳까지 살피고 보듬는 동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은소홀 작가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아이들 앞에 푸르른 레인이 펼쳐져 있다. 그 끝에 “자신이 꼭 열어야 할 문이 있다”며 물로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부시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목소리에 보태고 싶어진다. 이런 독자의 마음은 곧 작가의 마음과도 같다. 작가는 각자의 레이스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을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 태양이가 편지에 꾹꾹 눌러써서 나루에게 건네는, “난 항상 네 편이야. 혹시 네가 네 편이 아닐 때에도.”라는 말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대회 시작 전, 태양이는 레인 끝 결승점에 자신이 꼭 열어야 할 문이 있다고 생각했다. 뒤로 몇 개의 문이 더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우승한 그 순간만큼은 첫 번째 문을 통과했다는 기쁨에 가슴이 벅찼다. _본문에서 배 속의 수박 씨앗이 자랄까 봐 걱정하는 아이들, 물속을 날아다니는 시합장의 선수들, 그런 반짝이는 순간들을 마주할 때마다 나 혼자 보고 있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한 일은 마블링 물감처럼 물 위에 아름답게 떠 있는 그들의 모습을 살짝 종이에 묻혀 본 것뿐이다. _수상 소감에서 [등장인물들의 한마디] 환한 불빛, 코가 뻥 뚫리는 시원한 냄새, 바닥의 타일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물과 곧게 뻗은 레인 줄.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너와는 조금 다를지도 몰라. ◆ 강나루 “나루야, 수영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야.” “아니, 나한테는 전부야.” ◆ 김초희 “승리의 부적보다 센 게 있다는 걸 알았어.” “그게 뭔데?” “나.” ◆ 정태양 “한 번쯤은 나도 제대로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이대로는 아쉬워. 계속 생각이 나.” ◆ 지승남 “나는…… 5 대 5. 더 하고 싶은 마음 반, 여기까지다 싶은 마음 반.” ◆ 강버들 “수영은 할 만큼 해 봐서 별로 아쉽지가 않아. 그리고 다이빙이 은근 재밌더라고. 뛰면서 계속 생각해. 최고로 아름다운 비행을 해야지.” ◆ 김사랑 “봤지? 스타트는 큐피드의 화살 같은 거야. 앞으로 직진. 온 힘을 다해서.” ◆ 박세찬 “복잡한 건 질색이야. 그래서 수영을 해. 처음부터 끝까지 앞으로만 가면 되는 게 좋아서.” ◆ 신동희 “난 언제든 맨발인 게 좋아. 세상의 신발들은 내 발을 담기에 그릇이 너무 작거든.” 이 작품을 읽을 때면 자꾸만 귀가 열린다. 그것은 수영 경기장의 응원 소리나 몸이 수면과 마찰하며 내는 소리만이 아니다. 아주 조용하고도 강하게 심장이 뛰는 소리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_송미경(동화작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
아이휴먼 /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7.05.26
10,500원 ⟶ 9,45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3권 ‘문화유산 편’에서는 선조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인 경주에서는 신라인들의 뛰어난 기술과 예술성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한글을 통해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느끼고, 한글 창제의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문화유산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도 설쌤과 온달, 평강의 여행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다.머리말 _00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_006 온달의 부마 자격? _010 1화 하나의 박물관인 경주 _023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4 삼국통일과 발해의 건국 2화 불국사와 석굴암 _051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4 삼국통일과 발해의 건국 3화 민족의 얼 한글 _087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2 조선의 문화와 과학의 발전 4화 수원 화성 _131 관련 교과_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5화 조선왕조실록 _161 관련 교과_6학년 1학기 1-2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조선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_189 정답 및 해설 _207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우리 아이의 ‘지’와 ‘덕’을 책임질 첫 역사책! 머리에는 한국사에 필요한 지식, 가슴에는 한국사의 감동과 교훈!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한글, 수원 화성, 조선왕조실록 세계 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기억합니다. 설쌤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역사 여행을 떠나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에서는 갑작스러운 왕의 부름에 설쌤과 평강은 온달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족집게 역사 탐험을 시작한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처럼 멋진 문화유산이 없다고 생각하는 온달에게 우리나라에 그에 못지않은 문화유산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설쌤과 평강. 우리의 문화유산 가운데에는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도 다른 나라의 문화유산이 더 훌륭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온달처럼 말이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에서는 그런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간다. 경주는 ‘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등재된 문화재만 해도 52개에 이른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비슷한 시기의 세계 어느 유적보다도 뛰어난 건축기술을 자랑한다. 백성을 생각하는 세종대왕의 마음을 담은 한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은 그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이처럼 우리 문화유산 중에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것들이 많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은 이런 문화유산의 역사 여행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 설민석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화유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세계 최고’ ‘1등’ ‘유네스코’라는 수식어가 붙은 문화유산만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문화유산은 저마다 나름의 의미와 역사가 있다. 문화유산을 1위, 2위 순위를 매길 수 없는 이유이다. 문화유산은 그 가치의 경중을 논하기 보다는 각각의 문화유산이 가진 의미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 그리고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모든 문화유산이 가진 각자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기를 바란다. 세계에서 몇 번째로 오래되었고, 몇 번째로 큰 것인가를 따지는 것보다 올바른 마음으로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책을 통해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책에 소개한 문화유산을 찾아가보고, 주변의 문화유산을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등장인물 소개] 설쌤 고구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대학자. 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설쌤! 용의 송곳니를 갈아 만든 분필로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자! 설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평강 고구려의 공주입니다. 아는 것이 매우 많고 한국사에 관심도 많지만 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입니다. 평강은 떳떳하게 아바마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온달 귀여운 외모에 비해 지식은 부족한 아이입니다. 식탐 많고 잠 많고 한국사엔 관심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밝고 명랑하죠. 과연 온달은 역사 천재가 되어 평강의 신랑이 될 수 있을까요? 로빈 언제부터인가 설쌤의 태건 역사 연구소에서 함께 지내는 강아지입니다. 애교가 많고 친근한 성격이죠! 위기의 순간에 설쌤과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로빈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황 대감 고구려의 대학자이자 설쌤의 라이벌. 자신의 제자 공갈을 평강의 신랑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의심이 많고 신중하지만 그런 성격이 오히려 설쌤과 평강, 온달에게는 행운입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이 늘어나요! ‘설쌤의 역사톡톡’을 놓치지 마세요.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님이 함께 읽고 이야기해주세요. 3. 설쌤의 주문을 같이 따라 해보아요!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설쌤의 주문! 그 주문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지요. 다 함께 설쌤의 주문을 외쳐보아요! 4. 다양한 추가 학습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만화에 없는 더 깊은 지식,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 정보,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까지! 책 한 권으로 다양한 한국사 학습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한국사 50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보세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역사,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시나요?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인물들, 벌어졌던 사건들, 일부러 찾지 않으면 볼 일이 없는 문화유산들은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과거의 이야기일 뿐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생활하면서 필요한 지혜와 교훈은 선조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서 발견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즐거움이고요.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나에게 지침이 되는 소중한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선물 같은 순간을 드리기 위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쩌면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 책일 것입니다. 한국사에 대한 첫인상이 이 책으로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기만 해도, 우리가 함께하는 한국사 대모험은 성공입니다. - 머리말
아홉 살 마음 사전
창비 / 박성우 지음, 김효은 그림 / 2017.03.10
13,000원 ⟶ 11,700(10% off)

창비교양,상식박성우 지음, 김효은 그림
마음을 표현하는 80개의 단어를 담은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한다. 구체적이고 실감 나는 그림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힘으로써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간결하고 서정적인 동시로 사랑받는 박성우 시인이 글을 쓰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을 선보여 온 김효은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감격스럽다 걱정스럽다 고맙다 괜찮다 괴롭다 궁금하다 귀엽다 그립다 기쁘다 나쁘다 놀라다 다행스럽다 달콤하다 답답하다 당황스럽다 두렵다 따분하다 무겁다 무섭다 미안하다 밉다 반갑다 벅차다 보고 싶다 부끄럽다 부담스럽다 불쌍하다 불안하다 불쾌하다 불편하다 불행하다 뿌듯하다 사랑하다 산뜻하다 상쾌하다 상큼하다 서럽다 설레다 속상하다 슬프다 신기하다 신나다 심술 나다 쓸쓸하다 아프다 안쓰럽다 안타깝다 야속하다 어이없다 억울하다 얼떨떨하다 예쁘다 외롭다 용감하다 우습다 울적하다 원망하다 유쾌하다 자랑스럽다 정겹다 조마조마하다 좋다 즐겁다 짜증스럽다 찝찝하다 찡하다 창피하다 철렁하다 초조하다 통쾌하다 편안하다 평화롭다 행복하다 허무하다 허전하다 허탈하다 화나다 후련하다 훈훈하다 흐뭇하다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감정 사전 “내 마음을 말하고 싶어!” -어린이를 위한 감정 표현 사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어려운 일이다. 최근 들어 많은 어린이가 ‘괴롭다’ ‘불쾌하다’ ‘속상하다’ ‘억울하다’ 등 다양한 표현 대신에 ‘짜증 난다’는 말을 자주 쓰는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기 쉽다. 부정확한 감정 표현은 친구나 부모 또는 교사와의 소통을 어렵게 하고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감격스럽다’부터 ‘흐뭇하다’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말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보여 주면서 그 상황에 맞는 감정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간결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실감 나게 느끼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설명을 읽으며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감정 표현이 활용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구체적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을 읽고 다양한 감정 표현을 알게 되면 어린 독자들이 자기 마음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마음을 알고 싶어! 더 많은 걸 느끼고 싶어!” -다양하고 구체적인 표현을 담은 사전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히는 것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섭다’와 ‘조마조마하다’는 비슷한 의미를 지니지만 뜻에 차이가 있다. 밤에 불을 끄고 있을 때 귀신이 나타날 것만 같은 상황에서는 ‘무섭다’가 더 어울리고, 풍선이 터질 것 같을 때는 ‘조마조마하다’가 더 적절하다.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나는 표현을 많이 알고 있다면 감정을 더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언뜻 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여러 감정 표현을 함께 소개하면서,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들 사이의 차이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히는 것은 감정을 더 풍성하게 느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즐겁고 유쾌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좋다’라는 표현만을 알고 있는 사람과 ‘기쁘다’ ‘다행스럽다’ ‘벅차다’ ‘뿌듯하다’ ‘즐겁다’ ‘통쾌하다’ ‘후련하다’ 등 다채로운 표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아홉 살 마음 사전』에는 ‘좋다’ ‘나쁘다’ ‘기쁘다’ ‘슬프다’ 등 기초적인 표현부터 ‘산뜻하다’ ‘서럽다’ ‘안쓰럽다’ ‘정겹다’ 등 좀 더 구체적인 표현까지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감정 표현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어린이가 될 것이다. 실감 나는 문장과 따스한 그림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그려 내다 -시인 박성우와 화가 김효은의 만남 『아홉 살 마음 사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이며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이 독자에게도 사랑받는 박성우 시인이 고른 80개의 감정 표현이 담겨 있다. 시인은 간결한 문장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을 법한 상황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느끼도록 한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이 실감 나게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김효은 작가의 그림 덕분이다. 최근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펴내며 큰 주목을 받은 김효은 작가는 출간 준비 과정에서 박성우 시인과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린이의 마음을 더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 어린이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면서 동시에 따스하게 감싸 안는 그림은 독자들이 감정 표현을 생생하게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19.07.05
12,000원 ⟶ 10,800(10% off)

길벗스쿨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일본에서 2013년에 1권이 첫 출간되어 6년 간 총 11권이 나왔다.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에서 1위를 하며 2019년 현재 85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일본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책(포플라사 주관)에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있으려나 서점'과 함께 나란히 선정되었다. 게다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일본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위 판타지 시리즈를 국내 어린이들에게 선보인다.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판타지 시리즈가 등장하였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인어 젤리 ……… 9쪽 맹수 비스킷 ……… 31쪽 헌티드 아이스크림 ……… 51쪽 붕어빵 낚시 ……… 71쪽 카리스마 봉봉 ……… 93쪽 쿠킹 트리 ……… 117쪽 폐점 ……… 141쪽아마존재팬 어린이 판타지 베스트 1위! 85만 부 이상 판매 “이 과자가 행운일지 불행인지는 손님 하기 나름이지요.” 오늘도 손님의 운명을 뒤흔들 과자를 판다. 과연 그 결말은 천국일까, 지옥일까? ■ 일본 화제의 판타지 시리즈가 한국에 출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일본에서 2013년에 1권이 첫 출간되어 6년 간 총 11권이 나왔다.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에서 1위를 하며 현재 85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일본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책(포플라사 주관)에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있으려나 서점'과 함께 나란히 선정되었다. 게다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일본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위 판타지 시리즈를 국내 어린이들에게 선보인다.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판타지 시리즈가 등장하였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사람들의 환상이 이루어지는 곳, 전천당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판다. 손님들의 소원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너무나 힘든 고민거리이다. 어떤 손님들의 소원은 인간의 밑바닥이 보이는 지저분한 욕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전천당'의 과자들은 사람의 욕심, 또는 지나친 사랑과 심리적인 결핍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이 있고, 해결하고 싶은 고민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대상이 부족하다. 손님들은 아무에게도 말 못 했던 속마음을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 앞에서 술술 풀어낸다. 이 모습은 마치 소통과 공감의 대상을 갈구하는 요즘 우리들의 모습과 상당 겹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일본 독자들과 미리 읽어 본 한국 독자들의 반응 가운데 ‘진짜 이런 과자 가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리뷰가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데다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사실 어린이들의 깊은 마음속에는 가볍건 심각하건 자기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건 아닐까.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몰입도가 높고 내용은 흥미진진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
아이휴먼 /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7.03.14
10,500원 ⟶ 9,45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2권에서는 삼국 통일과 몽골의 침입, 조선 건국, 3.1 운동, 독도 등 굵직한 한국사 사건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이 한국사 지식과 함께 키워야할 덕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삼국 통일의 밑거름이 된 화랑, 3.1 운동의 실제 주인공인 학생들, 세계 최강 몽고와 맞서 싸운 일반 백성들 등 한국사의 굵직한 사건들의 주역이 우리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통해서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머리말 _00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_006 황 대감의 등장 _010 1화 삼국 통일 _021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4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2화 몽골 침입 _057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2-3 북방 민족의 침입과 극복 3화 조선 건국 _089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3-1 조선의 건국 4화 3.1 운동 _127 관련 교과_6학년 1학기 2-4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 5화 독도 _161 관련 교과_6학년 1학기 1-1 전란의 극복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_191 정답 및 해설 _209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 만화! 우리 아이의 ‘지’와 ‘덕’을 책임질 첫 역사책!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하면 역사도 재미와 감동이 됩니다. 삼국 통일, 몽골 침입, 조선 건국, 3/1 운동, 독도 이번에는 한반도를 뒤흔든 사건을 알아보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곁에 두고 보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고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같이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한국사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다. 한국사라는 매개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교훈과 감동을 몸소 느끼고 습득하여 실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지식이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약간 과장되게 표현되었지만, 온달은 현재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한국사를 전혀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하지만 우연히 찾아온 기회로 한국사를 탐험하면서 한국사 지식을 쌓고, 더불어 교훈도 얻으면서 조금씩 변해간다. 변해가는 온달처럼 우리의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성장할 것이다. 그것이 저자 설민석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그리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을 통해서 어린이들과 만나며 저자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2권을 통해서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또 다른 이야기들을 시작한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는 한국사의 중요한 사건을 설쌤과의 시간 여행을 통해 알아본다. 삼국 통일의 과정에서 삼국의 미묘한 갈등과 김춘추라는 걸출한 인물의 활약, 세계를 지배한 몽골에 맞서 싸웠던 우리 조상들의 용기,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사이에 벌어진 일들, 일제 치하의 조국을 위해 싸운 백성들의 이야기와 절대 잊지 말아야할 독도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 속에는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삼국 통일의 밑거름이 된 화랑, 3.1 운동의 실제 주인공인 학생들, 세계 최강 몽고와 맞서 싸운 일반 백성들 등 한국사의 굵직한 사건 속에 항상 주인공은 일반 백성들이었다. 역사는 한두 명의 영웅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뜻으로 힘을 합쳤을 때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들 역시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위기의 순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자라나길 바란다. 등장인물 소개 설쌤 고구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대학자. 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설쌤! 용의 송곳니를 갈아 만든 분필로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자! 설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평강 고구려의 공주입니다. 아는 것이 매우 많고 한국사에 관심도 많지만 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입니다. 평강은 떳떳하게 아바마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온달 귀여운 외모에 비해 지식은 부족한 아이입니다. 식탐 많고 잠 많고 한국사엔 관심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밝고 명랑하죠. 과연 온달은 역사 천재가 되어 평강의 신랑이 될 수 있을까요? 로빈 언제부터인가 설쌤의 태건 역사 연구소에서 함께 지내는 강아지입니다. 애교가 많고 친근한 성격이죠! 위기의 순간에 설쌤과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로빈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황 대감 고구려의 대학자이자 설쌤의 라이벌. 자신의 제자 공갈을 평강의 신랑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의심이 많고 신중하지만 그런 성격이 오히려 설쌤과 평강, 온달에게는 행운입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이 늘어나요! ‘설쌤의 역사톡톡’을 놓치지 마세요.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님이 함께 읽고 이야기해주세요. 3. 설쌤의 주문을 같이 따라 해보아요!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설쌤의 주문! 그 주문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지요. 다 함께 설쌤의 주문을 외쳐보아요! 4. 다양한 추가 학습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만화에 없는 더 깊은 지식,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 정보,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까지! 책 한 권으로 다양한 한국사 학습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한국사 50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보세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시험에 도전해보세요!역사,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시나요?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인물들, 벌어졌던 사건들, 일부러 찾지 않으면 볼 일이 없는 문화유산들은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과거의 이야기일 뿐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생활하면서 필요한 지혜와 교훈은 선조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서 발견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즐거움이고요.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나에게 지침이 되는 소중한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선물 같은 순간을 드리기 위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쩌면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 책일 것입니다. 한국사에 대한 첫인상이 이 책으로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기만 해도, 우리가 함께하는 한국사 대모험은 성공입니다.- 머리말 中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
아이휴먼 /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17.09.04
10,500원 ⟶ 9,450(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4권 ‘선사시대 편’에서는 설쌤과 함께 선사시대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온달의 부마 자격? 1화 구석기 시대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5학년 2학기 1-1 선사 시대의 생활 모습 2화 신석기 시대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5학년 2학기 1-1 선사 시대의 생활 모습 3화 청동기 시대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5학년 2학기 1-2 최초의 국가 고조선 4화 철기 시대 관련 교과_초등학교 사회 5학년 2학기 1-3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과 발전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지식, 재미, 감동을 모두 담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한습만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설쌤과 함께 선사시대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역사 여행을 시작하세요! 선사 시대 우리 조상들의 모습은 어땠을까? 비록 많은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당시의 유물들을 통해 선사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유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만 년 전부터 꾸준하게 발전되어온 모습들이 결국 현재 우리의 삶에 큰 줄기가 되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황 대감의 계략으로 우연히 구석기 시대로 떨어지게 된 설쌤 일행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거치면서 당시의 사회와 생활을 체험합니다. 그곳에서 흥수아이일지도 모르는 돌돌이를 만나 뜨거운 우정을 나누기도 했으며, 주몽의 도움을 받아 위험을 벗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는 선사 시대의 모습을 어린이들에게 좀 더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 설민석이 선사 시대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한국사를 공부할 때는 시대 순서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자연히 선사 시대는 항상 제일 처음에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전 이야기이고 상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록 등이 없다보니 대부분 어린이들이 선사 시대를 굉장히 따분하고, 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맙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사는 ‘재미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저자는 이처럼 선사 시대 때문에 한국사를 기피하게 되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선사 시대는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재미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어느 시대보다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으며, 어느 시대보다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시대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선사 시대를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결국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바탕이 되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는 그 어떤 책이나 강의보다 더 흥미롭게 선사 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설쌤 고구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대학자. 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설쌤! 용의 송곳니를 갈아 만든 분필로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자! 설쌤과 함께 하게 될 시간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평강 고구려의 공주입니다. 아는 것이 매우 많고 한국사에 관심도 많지만 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입니다. 평강은 떳떳하게 아바마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온달 귀여운 외모에 비해 지식은 부족한 아이입니다. 식탐 많고 잠 많고 한국사엔 관심도 없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밝고 명랑하죠. 과연 온달은 역사 천재가 되어 평강의 신랑이 될 수 있을까요? 로빈 언제부터인가 설쌤의 태건 역사 연구소에서 함께 지내는 강아지입니다. 애교가 많고 친근한 성격이죠! 위기의 순간에 설쌤과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로빈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황 대감 고구려의 대학자이자 설쌤의 라이벌. 자신의 제자 공갈을 평강의 신랑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의심이 많고 신중하지만 그런 성격이 오히려 설쌤과 평강, 온달에게는 행운입니다.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이 늘어나요! ‘설쌤의 역사톡톡’을 놓치지 마세요.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님이 함께 읽고 이야기해주세요. 3. 설쌤의 주문을 같이 따라 해보아요!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설쌤의 주문! 그 주문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지요. 다 함께 설쌤의 주문을 외쳐보아요! 4. 다양한 추가 학습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만화에 없는 더 깊은 지식,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 정보,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까지! 책 한 권으로 다양한 한국사 학습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한국사 50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보세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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