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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건
풀빛 / 정민지 (지은이), 민디 (그림) / 2025.01.15
13,000원 ⟶ 11,700원(10% off)

풀빛청소년 인문,사회정민지 (지은이), 민디 (그림)
강압적이거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매일매일 채식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고, 가끔씩 그리고 조금만 식단에 변화를 주어도 좋다고 말하는 책이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새로운 교양으로서 ‘가끔은, 비건’처럼 기후 식사를 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한 명의 완전한 비건보다 열 명의 유동적인 채식주의자(선택적 비건)가 더 낫다고 한다. 그동안 ‘비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궁금했다면, ‘채식’이 유별난 일부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오해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자. 저자인 정민지 작가는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기후 식사’를 잘 설명해 준다. 대체육, 인공고기, 비건 버거 등 최신의 식품과학과 채식 트렌드도 담아내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미니멀리즘과 채식 지향 라이프를 실천하는 민디 그림 작가님의 귀엽고 깜찍한 환경툰도 이 책이 유익하고 사랑스러운 이유다.프롤로그: 오늘, 뭐 먹지? 1장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라 [기후 식사] 뉴욕에서 날개 돋힌 듯 팔린 K-김밥의 비밀 밥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는다고? 온실가스 줄이는 ‘기후 식사’란? 전기차보다 채식이 더 낫다고? 2장 어서 와, 고기 없는 하루는 처음이지? [비건] 간디와 히틀러의 유일한 공통점은? 다양한 이유로 채식하는 사람들 비건과 비거니즘, 그리고 비건 지향 엄격한 채식 대신 ‘고기 없는 월요일’ 3장 환경 파괴 주범이라니! [소고기]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던 소 아마존에서 벌어진 비극 소의 트림과 방귀는 유죄일까, 무죄일까? 소고기를 덜 먹는 게 기후 식사의 첫 걸음 4장 ‘1인 1닭’ 해도 괜찮을까? [치킨] 우리가 몰랐던, 치킨의 기구한 인생 ‘스모 닭’과 ‘괴물 닭’이 던지는 질문 우리 집 달걀 번호는 몇 번? 달걀의 비밀 동물 복지, 동물을 인간과 동등하게 보는 태도 5장 고기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인공 고기] 퍽퍽한 콩고기는 가라! “비건 버거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 3억 6000만 원 등심 1인분 ‘프린트’ 해서 먹을까? 인공육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 6장 먹거리도 ‘빈익빈부익부’ [음식물 쓰레기] 보릿고개 시대에서 과잉의 시대로 먹거리의 30퍼센트가 버려지고 있다 너, 진짜 쓰레기 맞아? 먹을 만큼 준비해서 남기지 않으려면 7장 더 이상은 안 돼! [기후 악당]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욕먹은 이유 세계 2위 ‘기후 악당’으로 지목된 한국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10대 오늘 급식, 채식 데이라고? 에필로그: 어느 청소년과의 대화 [자료] 채식과 환경, 동물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내가 먹는 음식이 기후 위기, 불평등, 그리고 세계의 빈곤과 연결돼 있다는 걸 아세요?” 매일은 어렵지만, 가끔은 나도 비건처럼! 한국 김밥이 미국의 마트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나요? ‘품귀’는 물건이나 상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인데, 미국에서 김밥이 귀한 몸이 되었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그런데 김밥이 인기 있는 이유가 채식 요리이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미국은 인구의 7~10퍼센트 정도가 채식을 하고 있어요. 최근엔 미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기후행동 의제로 채식을 논하고 있지요. 최근 과학계와 환경운동가들은 채식 식단으로의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육식 위주의 식문화를 채식으로 바꾸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건강에도 좋고, 동물권을 보호하는 장점도 있으며, 무엇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탁월한 수단이 되거든요. 이 책은 강압적이거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매일매일 채식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고, 가끔씩 그리고 조금만 식단에 변화를 주어도 좋다고 말해요.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새로운 교양으로서 ‘가끔은, 비건’처럼 기후 식사를 하자는 거죠. 실제로 한 명의 완전한 비건보다 열 명의 유동적인 채식주의자(선택적 비건)가 더 낫다고 해요. 그동안 ‘비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궁금했다면, ‘채식’이 유별난 일부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오해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권합니다. 저자인 정민지 작가님은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기후 식사’를 잘 설명해 주어요. 대체육, 인공고기, 비건 버거 등 최신의 식품과학과 채식 트렌드도 담아내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입니다. 미니멀리즘과 채식 지향 라이프를 실천하는 민디 그림 작가님의 귀엽고 깜찍한 환경툰도 이 책이 유익하고 사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어서 와, 고기 없는 하루는 처음이지?”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 #선택적 비건 #기후식사 #비건지향 최근엔 지구를 위한 기후 식사로 비건(Vegan)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비건은 엄격한 완전 채식주의자로서 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은 물론 꿀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사람을 말해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옷, 화장품, 의약품 중에서도 동물성 제품을 모두 거절하지요. 그러나 한 번에 식단을 바꾸는 것, 소비 방식을 바꾸는 건 쉽지 않아요. 특별히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겐 탄수화물과 무기질, 비타민의 섭취만큼이나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채식을 하길 권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 대안으로 ‘선택적 비건’을 이야기해 볼 수는 있을 거예요. 채식 기본권(선택권)은 현재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슈예요. 외국의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는 급식 식단으로 비건 식단이 따로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일주일에 하루는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식 급식을 의무화하기도 했고요. 우리나라도 몇몇 학교에서는 한 달에 하루를 ‘채식데이’로 정해 급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하지만 채식 급식에 대하여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이나 홍보 없이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잔반이 늘어서 오히려 ‘잔반데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지요. 만약 학생들에게 선택적 비건에 대해서, 기후식사에 대해서 알려 준다면, 비정상적이게 과도한 육식이 지구 환경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알려 준다면, 고기반찬 투정 대신 기후 식사를 실천하는 기후 시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나 오해할까 싶어서 이야기하자면, 고기를 하루아침에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하루아침에 고기를 뚝 끊고 채식하며 살아가는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잖아요. 다만, 먹거리를 통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지구를 위해 의식적으로 고기 섭취량을 줄이는 실천을 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쪽으로 더 고민해 본다면 그것이 바로 ‘기후 시민’에 걸맞은 ‘기후 식사법’이 아닐까요? _ 프롤로그 중에서 “혹시, 착한 편식을 아세요?” 우리가 선택한 한 끼의 파생력을 알아볼 시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10대 채식을 선택하느냐, 선택하지 않느냐보다 중요한 건 각자의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비건을 선택한 사람들에겐 각자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체질적으로 육식이 안 맞아서,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을 되찾으려고, 종교적인 이유로, 동물권을 존중하고 싶어서, 기후 위기 때문에 등등 자신에게 가장 맞는 선택을 하는 거죠. 음식을 바꾸는 것은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는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된 것인지 잘 알고, 스스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요.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하나뿐인 나의 건강과 우리의 지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를 미래 세대인 청소년은 누구보다 ‘알 권리’가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온실가스 배출 1위 음식이 설렁탕이라는 사실, 전기차를 타는 것보다 채식이 더 나은 이유, 과자와 젤리에도 소고기가 들어간 걸 확인하는 방법, 인간을 위해 깃털 없는 닭의 품종 개량 이야기, 등심 1인분을 프린트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인공육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알게 되지요. 제대로 알면 왜 지구를 위해 ‘착한 편식(비건)’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나와 지구를 위해 쉽고 빠른 기후 행동에 동참할 수도 있어요. 그 밖에도 달걀에 찍힌 번호의 비밀, 음식물쓰레기가 생겨나는 다양한 이유,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등 실생활과 관련한 환경 지식도 담겨 있어서 필독서로 추천합니다.환경 전문가들은 전기차로 바꾸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게 바로, 우리가 먹는 식단을 바꾸는 거라고 말해. 이유는 탄소 배출량에 있어. 비행기, 자동차, 기차, 선박 등 모든 교통수단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13.5퍼센트 정도야. 근데 축산업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은 그보다 더 많은 18퍼센트나 차지하고 있어. 우리의 식단, 정확히는 지나치게 고기를 많이 먹는 식단이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숨은 주범’인 거지. 만약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식물성 식단으로 바꾼다면 해마다 80억 톤 정도의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나와. 기후 식사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보니 어렵지 않지?_ 닭은 원래 무리 지어 생활하고 서열이 정해져 있어서 높은 서열의 닭이 낮은 서열의 닭을 쪼면서 공격해. 공간이 넓다면 그 공격을 피할 수 있겠지만, 좁은 케이지 안에 사니까 도망갈 곳이 없어. 닭의 특성상 50마리까지는 서로 식별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 한 공간에 있게 되면 싸움이 벌어져 부리로 서로를 쪼아 대거든. 그래서 이것을 막기 위해 농장주들은 병아리 때부터 부리의 뾰족한 부분을 잘라 버려. 부리에는 민감하고 섬세한 신경 조직들이 있어서 그곳을 자르면 고통이 정말 심해. 닭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너무 가혹한 일이야. _ 비건에 관심 있다면, 최근에 대체육을 먹어 본 적 있어? 아니, 한 번도 안 먹어 봤다고? 그럼 질문을 바꿔 볼게. 라면은 먹어 봤지? 건더기 스프에 작게 들어 있는 고기가 바로 콩으로 만든 고기야. 콩의 단백질을 뭉쳐서 고기의 식감을 만들어 낸 거지. 또 다른 예로, 대체육으로 만든 버거가 있어. KFC의 비건 버거 패티는 표고버섯으로 대체육을 만들었고, 롯데리아는 밀과 콩으로 대체육을 만들어 비건 버거를 출시했지. _


Fun Piano World Stage 2
예공인 / 백혜경 (지은이) / 2018.11.20
20,000

예공인청소년 인문,사회백혜경 (지은이)
피아노 배움의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동을 위한 그룹과 개인 지도를 위한 피아노 교재이다. Stage 1에서는 피아노란 악기로 소리와 친해지는 즐거움의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Fun Piano World Stage 2>는 그림악보와 더욱 친숙해지는 과정으로 음악 만들기와 함께 연주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아이들의 잠자고 있는 감각들을 깨어나게 하기 위하여 집중력을 키울 수 있게 본 교재는 예술적 활동, 과학, 역사 그리고 음악 요소들을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감각들이 민첩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각 요소가 연계 통합되어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창조적인 음악 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단계별 활동을 배우고 즐김으로써 세심히 듣고, 느끼고, 음악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 집중력 향상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은 악보의 규칙을 분류하고, 연결시키며, 기본 박과 리듬이 좋은 신체 리듬으로 체화되어 통합되게 한다. 또한 놀이를 통해 매 수업의 목표가 무의식적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연주하기 소리의 이미지화를 먼저 유도하여 그것을 테크닉적으로 신체와 통합하는 단계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음악을 재창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Fun Piano World 구성 및 특징 *그림 악보 구성 및 특징 *들어가며 이야기 1. 음계의 탄생 2. 무게가 움직여요 3. 쉼표왕국 4. Humpty Dumpty 5. 숫자 암호를 풀어요피아노에 입문하는 유아들을 위한 피아노 교재로서 그림악보와 친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stage1 이어 stage2 역시 책 전체가 컬러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 더욱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5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본문은 그림과 이야기로 음악의 단계별 주제를 제시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제시된 8개의 아이콘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놀이로 감각 기능들을 자연스럽게 깨우게 되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음악적 요소를 신체의 민첩성과 통합할 수 있게 하여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구성하였다. 8개 아이콘을 살펴보면, [나 따라 해봐]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 뇌 운동시간을 가지므로 아이들의 집중도와 신체 리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여 수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보물창고에서 보물찾기]는 챕터마다 습득해야 하는 음악적 주제와 연계되는 과학적, 역사적 배경지식을 알게 하므로 지적 호기심을 가지게 하고, 배경 지식의 바탕에 [과학 실험] [미술 시간] [활동 시간]을 적절히 배치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놀이로 음악적 주제를 단계적으로 신체와 함께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앞에서 체화시킨 여러 과정은 [음악 만들기] 활동을 통해 피아노에서 연주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하였다.[나도 작곡가] 는 아이들만의 그림악보를 만들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그림악보로 작곡할 수 있게 하여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였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그림악보]인데 오선 악보를 배우기 전 단계로 악보를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그림 악보를 만든 것이다. 그림 악보를 통해 소리의 시각화 이미지화, 입체화를 느낄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음악 이론적인 요소와 아이들 스스로 연습할 수 있게 테크닉 연습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나도 카피롸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 악보를 그려보므로 해서 음악 구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하였으며 [멋진 의 연주 한 컷]은 곡을 연주하는 것 이외의 다른 준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였고 [포토존 찰칵] [소감 한마디] 부모님도 참여하게 하였다. Fun Piano World Stage 2는 감각 기능을 잠에서 깨워 집중력을 향상시켜 구체적으로 음악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그 체험이 멋진 피아노 연주로 이어지는 경험이 아이들의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할 것이다.나 따라 해봐요수업의 시작은 뇌 운동으로 시작하므로 집중도를 향상시키고신체리듬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도(Do) 레(RE) 미(MI)그림책과 같이 이야기로 음악의 단계별 주제를 제시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보물 창고에서 보물찾기주제와 연계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나는 실험 왕쌓은 배경지식을 과학실험을 통해 탐구하고 익힌다.


도련님
푸른숲주니어 /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억관 옮김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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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억관 옮김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41권. 일본의 국민 작가로 불리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가 쓴 <도련님>은 일본이 근대화를 내세웠던 메이지 시대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소설이다. 작품 속에서, 또 작품 밖에서 근대 지식인으로서 고뇌하며 살았던 작가의 인생관이 고스란히 배어 있으며,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짓에 당당히 맞서는 강직하고 무모하고 솔직한 신출내기 교사의 모험담이 갑갑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꽉 막혀 버린 우리네 속을 시원하게 뚫어 준다. <도련님>은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작으로, 한 시골 중학교에 부임한 새내기 교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고 있다. 1906년에 발표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서울대가 추천한 고전 200선’에도 선정되어 있다.제1장 나의 유년 시절 제2장 첫 발령장 제3장 깡촌에서 교사로 살아가기 제4장 한밤중의 메뚜기 소동 제5장 낚시하기 좋은 날 제6장 신참 교사 길들이기 제7장 남자와 여자 제8장 배신의 대가 제9장 끝물의 송별회 제10장 빨간 셔츠 퇴출 작전 제11장 용감한 샌님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의 눈높이를 정조준한 맞춤형 클래식입니다. 수준에 맞지 않는 독서 활동으로 소화 불량에 걸려 있는 청소년들에게 고전 문학 읽기의 성실한 길잡이가 되려 합니다. 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도련님》 몇 해 전, 일본의 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천 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문학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내로라하는 작가들 사이에서 나쓰메 소세키가 1위를 차지했다. 거기에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문학 작품 중 하나로 《도련님》이 꼽혔다. 세상이 어지러워 절망감에 빠져들 때, 또 모순으로 가득 차서 가슴이 갑갑해질 때 우리는 영웅을 불러낸다. 그 영웅은 홍길동처럼 도술을 부리거나,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강력한 힘으로 악을 속 시원히 응징한다. 그런데 톡 까놓고 말해서, 이런 영웅은 좀 비현실적이다. 바람과 비를 부르거나 하늘을 날고 지구를 들어 올리는 초능력은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영역이기에 순간의 재미로 즐길 수는 있지만 속 깊은 공감을 불러내지는 못한다.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에는 거짓과 간교함에 맞서고자 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영웅이 등장한다. 위대한 힘을 지닌 영웅이라기엔 인간적인 약점이 가득하다. 단순무지한 면이 있는가 하면, 막무가내의 모습도 띠고 있다. 그러나 한없이 친근하고 따스해서, 마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인 것만 같다. 물론 요사이는 자신의 이익을 좇느라 비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본의 국민 작가로 불리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가 쓴《도련님》은 일본이 근대화를 내세웠던 메이지 시대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소설이다. 작품 속에서, 또 작품 밖에서 근대 지식인으로서 고뇌하며 살았던 작가의 인생관이 고스란히 배어 있으며,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짓에 당당히 맞서는 강직하고 무모하고 솔직한 신출내기 교사의 모험담이 갑갑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꽉 막혀 버린 우리네 속을 시원하게 뚫어 준다. 삐뚜름한 세상을 조롱하며 비판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대책 없는 성격으로 늘 말썽을 부린다. 친구의 조롱에 화가 난 나머지 학교 이층 창문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새 칼을 친구에게 자랑하다가 손가락을 긋기도 하고, 공중제비를 돌다가 갈비뼈를 부러뜨리기도 한다. 이런 ‘나’를 두고 모든 가족이 구제불능이라 여기지만, 가정부인 키요만큼은 언제나 두둔하며 칭찬한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차례로 돌아가신 뒤, 나는 형이 나눠 준 돈을 학비 삼아 물리 학교를 졸업하고 자그마한 섬마을의 수학 교사로 부임한다. 학교에서 만난 교사들은 각양각색이다. 속을 알 수 없는 교장 ‘너구리’, 겉으로는 교양과 문화를 떠벌이지만 위선적이고 간교한 교감 ‘빨간 셔츠’, 윗사람에게는 덮어놓고 아부부터 하는 미술 선생 ‘알랑쇠’,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수학 선생 ‘돌풍’, 얼굴이 하얗고 힘없어 보이는 영어 선생 ‘끝물’……. ‘나’ 역시도 범상치는 않다. 학생들과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데, 학생들 또한 도시에서 온 신참 선생을 놀리기 바쁘다. 튀김 메밀국수와 경단을 많이 주문해 먹은 것도, 온천에서 수영을 한 것도,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솔직하게 말한 것도 모두가 다 놀림거리다. ‘나’는 자신의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학생들의 비겁한 면모와 빨간 셔츠의 위선적인 태도, 빨간 셔츠에게 달라붙어 아첨만 일삼는 알랑쇠의 치사스런 모습에 치를 떤다. 게다가 마을 최고의 미인으로 ‘마돈나’라 불리는 여자가 끝물과 약혼한 사이인데도 빨간 셔츠의 간교한 수에 넘어가 약혼자를 배신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빨간 셔츠와 알랑쇠는 눈엣가시 같은 끝물을 학교에서 쫓아내기 위해 갖은 농간을 다 부린다. 끝물의 월급 인상을 빌미로 전근을 보내는 것도 모자라, 학생들 싸움판에 ‘나’와 돌풍을 유인해 놓고는 신문에 안 좋은 기사가 나도록 유도하기까지 한다. 이렇듯 《도련님》은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작으로, 한 시골 중학교에 부임한 새내기 교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고 있다. 1906년에 발표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서울대가 추천한 고전 200선’에도 선정되어 있다. 메이지 시대의 격동 속에서 순수를 지키다 이 작품은 ‘나’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도련님’이란 제목은 가정부 키요의 시선으로 지어진 것이다. ‘도련님’은 일본말로 ‘보짱’. ‘보짱’은 남의 아들을 높여서 부르는 표현이다. 간혹 철부지를 가리킬 때도 쓰인다. 작품 속에서는 구시대의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키요가 주인집 아들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따라서 키요의 눈에 비친 주인공의 호칭이기도 하고, 순수하지만 막무가내이며 철이 덜 든 젊은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시시때때로 문제를 일으키는 말썽쟁이지만, 결국엔 애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나 할까. 사실, 작가는 《도련님》의 주인공처럼 단순하고 우직한 삶을 살지는 못했다. 몰아닥치는 서구 문명의 한복판에서 일본인으로, 지식인으로, 또 작가로 고뇌하며 살아갔다. 그러나 ‘일본 근대 문학의 선구자’로서 ‘일본의 셰익스피어’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백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일본 최고의 작가로 우뚝 서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세계 명작의 본문 말미에는 대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가의 연보나 생애, 관련 흑백 사진 몇 장, 혹은 평론 수준의 딱딱한 해설이 실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다르다. 강혜원(서울 경복고 국어 교사), 전종옥(서울 마곡중 국어 교사), 송수진(경기 예봉중 국어 교사) 등의 현직 국어 교사를 기획위원으로 위촉한 뒤,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직접 쓰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작가나 작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백 년 이백 년 전의 세계 명작을 왜 지금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게다가 재미있고 풍성한 정보 팁과 시각 자료를 함께 싣고 있어서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게 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육 년째 되던 해 정월에 아버지도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해 4월에 나는 어느 사립 중학교를 졸업했다. 형은 6월에 상업 학교를 졸업했는데, 어떤 회사의 규슈 지점에 취직을 해서 집을 곧 떠나야 했다. 나는 도쿄에서 공부를 더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형은 집을 팔아서 재산을 정리한 후 규슈로 가겠노라고 했다. 나는 아무래도 좋으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어차피 형한테 신세질 생각은 눈곱만치도 없었다. 같이 있어 봐야 싸움만 늘상 싸움만 하니까, 형 쪽에서 알아서 잘 처리하리라 생각했다. 어설프게 빌붙어 살다가는 형한테 머리를 숙이고 지내야 할지도 몰랐다. 우유 배달이라도 해서 먹고살면 그만이었다. 형은 곧 고물상을 불러 조상 대대로 내려온 잡동사니들을 뭉뚱그려 헐값에 넘겨 버렸다. 집과 토지는 어느 부자한테 팔았다.……키요는 십 년도 넘게 살던 집이 남의 손에 넘어간다는 걸 몹시 안타까워했지만, 제 것이 아닌 이상 어쩔 도리가 없었다. “도련님이 조금만 더 나이를 먹었더라면 제대로 상속을 받았을 텐데.” 그저 이렇게 푸념을 늘어놓을 뿐이었다. 몇 살 더 먹어서 받을 수 있는 상속이라면 지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는 내가 조금만 더 나이가 들었으면 당연히 그 집을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 믿은 모양이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옆 교실로 들어섰더니, “앉은자리에서 튀김 메밀국수 사 인분! 단, 웃으면 안 돼!”라는 글자가 칠판에서 춤을 추었다. 아까하고는 달리, 화가 나지는 않았지만 짜증이 확 솟구쳤다. 농담도 도가 지나치면 시비가 되는 법! 구운 떡에 달라붙은 검댕이와 비슷해서 그 누구도 좋아할 수 없는 것이다. 촌놈들이다 보니 애송이 선생한테 이런 장난쯤은 무작정 밀어붙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했다. 한 시간만 걸으면 더는 볼 것도 없을 만큼 좁아터진 동네에 살다 보니 달리 즐거운 일도 없을 테지. 그래서 튀김 메밀국수 사건을 러일 전쟁 무용담이라도 되는 듯이 떠벌이는 것이 아닐까. 불쌍한 놈들이다. 어릴 적부터 이런 교육 환경 속에서 심사가 꽤 비틀어진 통에, 화분에 심은 단풍나무처럼 꼬불꼬불 꼬여서 메말라 버리고 마는 것이다. 처음 이곳에 올 때부터 어쩐지 빨간 셔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친절한 여자 같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건 친절도 뭣도 아니었다. 그에 대한 반작용 때문인지 지금은 이 사람이 너무너무 싫었다. 그래서 상대가 제아무리 논리정연하게 설명을 해도, 또 교감 특유의 당당한 태도로 나를 몰아세워도 전혀 설득이 되지 않았다.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말을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사람이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그러니까 궁지에 몰렸다고 해서 꼭 나쁜 사람도 아닌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빨간 셔츠가 누구보다 훌륭한 것 같지만, 겉이 그럴듯하다고 해서 속까지 감복할 수는 없다.


2022 수능만점 이순신
아이콤마 / 오대교 (지은이)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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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콤마청소년 학습오대교 (지은이)
대입 최후의 보루인 정시 수능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지만, 현명한 수험생이라면 고1, 2학년 때부터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합격의 가능성을 최대한 올려야 할 것이다.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이용해서 항상 이기는 전략,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하는 전략 그리고 수능 예측이라는 비밀 병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던가. 이 책이 고3 수험생은 물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시기부터 반드시 읽어야 할 대입 필독서인 이유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수능 만점 공부법에 기반한 최상위 대학 지원 전략을 비롯해,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능 등급 올리기 비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은 가고자 하는 대학과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현실적인 맞춤형, 수준별 코칭으로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최종 합격을 이루는 그날까지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자.프롤로그_대입 성공의 핵심은 ‘수능’에 있다 1장. 2022학년도 대입 성공의 마스터키는 이것이다 01. 수능, 정말 중요한가? 02. 2022학년도 수능 전망과 분석 03.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능하다! 04. 단기간 합격! 비법은 이것이다 05. 불리한 내신 극복, 유일한 대안은 수능 06. 수능 최저 맞춤 전략 07. 정시 모집 이렇게 많이 선발한다 08. 고1, 2학년에게도 ‘이것’이 중요하다 2장. 수능, 30일 1개 등급 향상 비법 ‘수능플렉스’ 01. 과목별 1개 등급 향상, 몇 문제로 가능한가? 02. 3문제면 1개 등급이 향상된다 03. 같은 배점 다른 난이도 ‘공부 비법’ 04. 변화 가능한 부분에 집중하라 05. 등급에 맞게 전략을 계획하라 06. 수능은 수능으로 준비하라 07. 기출로 시작해서 기출로 끝난다 08. 틀린 문제로 결과가 난다 3장. 성적 향상 공부 방법 ‘12주 완성’ 01. 시작과 끝은 모의고사 10회 02. 무엇인가를 잘하게 되는 과정 03. 공부량이 늘어나면 자신감이 만들어진다 04. 일일 공부 기준과 실천의 중요성 05. 등급별 공부법이 존재한다 06. 3등급 이하는 암기 목표량을 달성하라 07. 2등급은 양을 질로 바꿔라 08. 1등급 이상은 공부 방법이 결정한다 4장. 구체적인 시기별, 등급별 ‘공부 플랜’ 01.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02. 연간 일정표에 맞춰서 계획하라 03. 변화 가능한 3문제에 집중하라 04. 플래너의 중요성 05.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준비이다 06. 고1, 고2도 모의고사가 중요하다 07. 공부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08. 원하는 모습을 그리고, 그 꿈에 닮아가는 과정 5장. 올해 예상되는 문제 유형과 방향 01. 올해 수능은 이미 공개되었다 02. 올해 수능은 이렇게 출제된다 03. 출제 기관이 공개하는 ‘수능 공부법’ 04. 수능 예상 비법은 이것이다 05.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 06. 오답률로 등급에 맞게 공부를 계획하라 07. 선택과목, 이렇게 선택하라 08. EBS 연계교재와 6월 모의고사 상관관계 에필로그_수능을 알고 나를 알면 절대 위태롭지 않다역대 수능 10회 응시, 전 과목 만점 전국 1등, 20대 억대 연봉 달성자가 꿰뚫은 수능의 본질! 6월 모의고사 분석 및 올해 수능 시험 문제 예측! 고3 수험생은 물론, 고1, 고2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투자 대비 최고 효율을 뽑는 공부 전략 “수능 준비에 늦은 시기란 수능 시험이 끝났을 때뿐이다” 30일 만에도 성적은 급상승할 수 있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2021년 기준 중학교 1학년까지 입시의 큰 틀은 고정되어 있다. 수능 성적을 통한 정시 모집 비율이 40%로 상향되어 대입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졌다. 입시 제도의 변화에 따라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효율적인 수능 공부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정시 지원자는 물론 수시 지원자도 ‘수능 최저 요건’이라는 벽을 뚫어야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최종 합격할 수 있다. 결국 수능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가 입시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6월과 9월 모의고사 이후가 실질적으로 수능 성적 급상승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게다가 이러한 성적 급상승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단 30일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공부법이 전제되고 거기에 노력이 더해지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는 것이다. 이 책은 대입 최후의 보루인 정시 수능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지만, 현명한 수험생이라면 고1, 2학년 때부터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합격의 가능성을 최대한 올려야 할 것이다.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이용해서 항상 이기는 전략,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하는 전략 그리고 수능 예측이라는 비밀 병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던가. 이 책이 고3 수험생은 물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시기부터 반드시 읽어야 할 대입 필독서인 이유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수능 만점 공부법에 기반한 최상위 대학 지원 전략을 비롯해,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능 등급 올리기 비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은 가고자 하는 대학과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현실적인 맞춤형, 수준별 코칭으로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최종 합격을 이루는 그날까지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자. YTN 뉴스 생방송 ‘수능 분석과 전략’ 출연 MBC ‘공부가 머니?’ 출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학부모 세미나’ 대표 강연 공신력 있는 20년 차 대한민국 No.1 수능 교육 전문가의 투자 대비 최고 효율의 수능 공부 전략과 노하우 대공개 “이것이 순식간에 성적을 올리는 신의 한 수다!” 6월 모의고사 분석과 수능 시험 문제 예측의 비밀 흔히들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모의고사부터 시작하여 수능 고득점을 달성한다. 생각의 차이가 만든 결과의 차이다. 더 현명한 수험생은 고1, 고2 시기부터 이 시기를 최고의 시기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을 한다.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들어낼까? 대한민국 수험생과 학부모는 어떠한 입시의 비밀을 모르고 있을까? 2022학년도 대입부터 2021년 기준 중학교 1학년까지 입시의 큰 틀은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수능 반영 비중 확대라는 커다란 기회가 숨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향후 입시제도의 특질을 이해한다면, 나의 현재 성적에서 벗어나 수능 등급을 올리고 우주 상향 지원, 정시 역전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단 30일이면 충분하다. 6월 모의고사 이후의 고3, 그리고 N수생의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필독서 정시 파이터는 물론 수능 최저를 확보해야 하는 수시러와 수험생 학부모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다가올 수능 최신 분석 자료 수록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실질적으로 점수와 등급이 오를 수 있는 공부법이 있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소중한 시기를 헛되이 보내는 공부법도 있다. 누군가는 1년이 걸릴 공부를 30일로 단축시키는 공부법이 있다면 믿을까? 하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수능 시험이 ‘학문’이 아닌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고 기출 데이터가 쌓여 있는 ‘예상 가능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특히 수능으로 입시 역전을 이루고자 하는 N수생 포함 수험생에게 최고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고3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를 강조하는 이유는 곧이어 치러질 수능 시험이 이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수능 시험 준비는 이때부터 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연계교재를 비롯해 공부할 거리는 많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이 공부 자료들을 제한된 시간 안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소화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공부 전략은 시험 날짜가 정해져 있는 수능 시험의 특질 상 입시 전략을 완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 시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내는 진짜 공부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올해 수능 예상과 이를 활용한 밀도 있는 공부가 가능한 이유를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학습법 제시 바뀌지 않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할까? 고3 수험생이라면 고1, 고2 내신 성적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수능 시험은 아직 치르지 않았고, 수능 성적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모의고사는 중요하지만 단지 모의고사일 뿐 실전이 중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공부하지 않고도 몇 달 벼락치기로 수능 대박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년 공부를 한 달로 줄여줄 방법이 존재하고, 주어진 여건하에서 필생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리고 그 시간이 누적된다면 수능 대박의 꿈이 결코 요원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내신 성적이 좋지 못해 정시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 정시 파이터라면 더욱더 공부법이 중요하다. 현재 자신이 속한 등급에서 최소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 실전에서 상향 지원이 가능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내신을 위주로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도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 요건이라는 장벽을 넘기 위해 수능 성적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제대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고 슬럼프가 찾아온다면,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입시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최대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대학 모집 비율 40% 이상, 수능의 시대가 온다! 수능 이후의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내신 및 모의고사 선행 공부 전략 대공개! 2021년부터 정시 모집 인원이 40%대로 확대된다. 결국, 수능시험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졌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이슈는 2021년 6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력 격차 최대’ 현상이다. 학력 격차는 ‘성적 계층 이동’의 기회를 가져온다.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온것이다.(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바야흐로 수능의 시대가 오고 있다. 지금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에게 있어 바뀐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읽고 전략을 짜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현 고3뿐만 아니라 고1, 고2 학생이 이 책을 먼저 읽고 고3 시기를 현명하게 맞아야 하는 까닭이다. 고등학교 3년은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단지 필요한 건 절실함과 노력뿐이다. 그럼에도 공부 방법이 잘못되어 비효율적인 시험 공부로 고등학교 3년을 아쉽게 보내는 ‘노력파’들이 있다. 주어진 시간 동안 타인과 경쟁해야 하는 시험에서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누군가 올바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시해야 하지 않겠는가? 수능의 끝에서 끝까지 가보겠다는 집요한 탐구 정신으로 전 과목 만점, 전국 1등도 모자라 인문계열 5회 자연계열 5회, 역대 수능을 총 10회 응시해온 저자가 꿰뚫은 수능의 본질은 바로 ‘이것’이었다. 수험생의 멘탈을 강화해줄 전 과목 만점 전국 1등, 20대 억대 연봉 달성 선배의 생생한 인생 조언까지 수능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공부 못지않게 매번 흔들리는 멘탈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도 관건이다. 멘탈이 흔들리고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현재 내 공부법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저자는 이때가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저자는 고된 수험생활을 이끄는 엔진은 무엇보다 다름 아닌 ‘꿈’이라고 강조한다. ‘꿈’이 있기에 수험생활이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고 인생에 있어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준 뜻깊은 시기가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겐 고통의 시기가 누군가에겐 애벌레가 나비로 탈바꿈하는 ‘결정적 순간’이 되는 것이다. 매년 그 시기를 보내는 수험생을 20년간 지켜봐 온 저자가 말하는 성공하는 수험생활에 대한 조언은 그래서 더욱 그 가치가 빛난다. 수험생활은 단지 수험생활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나아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좋은 경험이자 토양이 되기 때문이다. 정시에만 수능이 중요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시험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수시 전형의 경우 1차에서 대부분 4배수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게 된다면 수시 전형에서도 속칭 ‘우주 상향’ 지원 전략이 가능하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우 해마다 5~7%의 지원자가 수능 최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면,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을 가릴 것 없이 대입 성공의 핵심은 수능시험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흔히들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잘못된 생각은 모든 수험생이 주어진 동일한 기간 동안 비슷한 노력만 기울이게 되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능하다!


중학 수학의 모든 것 : 하나하나 알기 쉽게
꿈결 / 신지영 (지은이), 권나영 (그림)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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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청소년 학습신지영 (지은이), 권나영 (그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중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학교 수학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중학 수학을 시작하려는 예비 중학생, 수학 진도를 따라가기 벅찬 중학생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중학 수학의 모든 것>은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의 기존 공부 습관을 점검하고 수학 점수를 높일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그동안 수학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학교 현장에서 수십 년간 수학을 가르쳐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수학이라는 과목에 뒤덮인 편견과 두려움을 낱낱이 파헤쳐 준다.▶ 들어가는 말 1> 중학 수학, 시작하기 01 중학 수학, 이렇게 달라요 1) 소라 껍데기처럼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수학 교육과정 2) 나는 어떤 단계일까요? 3) 수학적 정당화가 무엇일까요? 4) 삼각형의 합동 쉬어 가기: 계산을 잘해야 수학을 잘할까요? 계산을 진짜 못한 수학자들 02 중학 수학, 이렇게 접근해 봐요 1) 중학 수학은 왜 어려울까요? 2) 교과서로 개념을 다져요! 쉬어 가기: 수학의 힘으로 세상과 만난 레온하르트 오일러 03 처음 만나는 자유학기 이야기 1) 자유학기에는 평가가 없다고요? 2) 미래에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요? 3) 자유학기 속 통계 프로젝트 쉬어 가기: 미래의 유망 직종은? 04 ‘수포자’는 어떻게 탄생하나요? 1) 수학이 무서워요! 2) 혹시 나도 수학 불안증? 3) 수학 공포증, 이렇게 극복해요! 2> 중학 수학, 기초 잡기 01 중학 수학, 용어 정리하기 - 중학교 1학년 수학 용어 - 중학교 2학년 수학 용어 - 중학교 3학년 수학 용어 02 중학 수학, 교과서 파헤치기 1) 수와 연산 2) 문자와 식 3) 함수 4) 기하 5) 확률과 통계 쉬어 가기: 통계로 사람을 살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좌표평면을 만들어 낸 르네 데카르트 3> 중학 수학, 도전하기 01 수학 수업 이야기 1) ‘닮음’의 개념 이해하기 2) 특수각의 삼각비로 퍼즐 만들기 쉬어 가기: 창의·융합형 인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02 중학 수학 핵심 공부법 1) 자신만의 필기 방법을 익혀요 2) 문제 풀이는 꾸준하게 시간을 정해요 03 나만의 문제 풀이 노하우 1) 나만의 풀이집을 만들어요 2) 오답은 반드시 다시 풀고 과정을 남겨요 3) 문제 해결의 단계를 살펴봐요 4) 문제 해결의 전략이 필요해요 5) 증명 문제의 해결 04 수학 공부의 모든 것 1) 교과서 완전 정복하기 2) 중간/기말고사 준비하기 3) 서술형 평가에서 좋은 점수 받기 4) 중학 수학 수행평가 집중 탐구 5) 수학의 오개념 탐구 6) 문자와 식 영역에서 생기는 오개념 7) 함수 영역에서 생기는 오개념 8) 기하 영역에서 생기는 오개념 9) 나만의 오답 노트 쉬어 가기: 세종대왕도 수학을 공부했다고요? ▶부록: 선생님, 중학 수학이 궁금해요!수학 교과서 펴기 전에 먼저 읽어야 할 책 초등학교 때 선행 학습 없이 수학 점수가 좋았던 학생이라도 막상 중학교에 올라와 첫 수학 점수를 받아 보면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어렵기도 하지만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각 단원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 없이 어설픈 선행 학습만 하며 심화 문제를 가볍게 여겼던 학생들은 반드시 수학의 높은 벽과 만나게 된다.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평가 개선을 위해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한다는 을 받은 신지영 저자는 수학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 흥미,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수학을 두려움 없이 공부하고 싶은 예비 중학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중학 수학에서 무엇을 더 배우는지, 수학 점수는 어떻게 평가되는지 미리 훑어본 다음 수학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재정비해 보자. 중학 수학 3년을 좌지우지할 핵심 공부법,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크게 3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이 어떻게 다른지, 중학교 자유학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자세한 사례와 시각화된 이미지로 설명한다. 2부는 학년별 수학 용어를 총 정리하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은 물론 핵심 공식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3부는 수행평가 사례, 나만의 오답 노트 및 필기법, 수학 공부 노하우 등 각종 팁을 통해 중학 수학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부록은 QnA 형식으로 실제 중학생들이 궁금했던 질문을 받아 저자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담았다. 수학이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자 주요 교과목 중 가장 빠르게 포기할 수 있는 과목을 꼽자면 바로 수학일 것이다.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잘하고 싶은 과목이기도 하다. 수능의 경우 수학 문제 4점짜리를 몇 개 맞혔는지에 따라 갈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지기도 한다. 수학이 주는 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리고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저자는 그동안 현장에서 얻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수학이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등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넨다. 특히 저자는 수학이 노력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되돌려 주는 정직한 과목이라고 자신한다. 이제부터라도 수학을 외면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과정은 나선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쉽게 배운 것을 점점 더 심화시켜서 배워 나가지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선 모양이 점점 커지듯 배운 내용에 기초하여 점점 내용을 넓혀 갑니다._ ‘1. 중학 수학, 시작하기’ 중에서 한 걸음이라도 걸음마를 떼지 않으려는 아이가 잘 걸을 수 없는 것처럼 수학도 꾸준히 배우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지 않고는 잘할 수 없습니다._ ‘1. 중학 수학, 시작하기’ 중에서
여러분도 초등 교사가 될 수 있어요
좋은땅 / 김민오 지음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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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청소년 자기관리김민오 지음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자격, 방법, 태도 등의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선 어떤 과정과 자격이 필요한지, 초등학교 교사의 삶과 자기계발의 모습은 어떠한지, 초등학교 교사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교육대학교 학생의 생활 모습, 임용경쟁시험 준비 방법, 초등학교 교사의 학습지도, 생활지도, 전문성 신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교육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머리말 Ⅰ. 교육대학교 대학생의 생활 1. 교육대학교 입학 - 교사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초등교육과! 2. 교육대학교 1학년 학생의 생활 - 오랫동안 꿈꿔왔던 대학생활의 시작 3. 교육대학교 2~3학년 학생의 생활 - 교육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적응기 4. 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의 생활 - 임용경쟁시험을 뚫고, 선생님이라는 꿈을 향해 5. 대학교 졸업 이후Ⅰ - 임용경쟁시험의 결과에 따른 인생의 갈림길 6. 대학교 졸업 이후Ⅱ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닌 다른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들 Ⅱ. 초등 교사의 삶 1. 신규 교사의 생활 -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서 필요한 배움의 자세 2. 동료 교사와의 관계 - 동료 교사와 함께 만드는 학교 교육 문화 3. 교사의 수입 - 교육 경력에 따라 산정되는 교사의 월급 4. 교사의 방학 -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학의 활용 5. 교사의 진로 - 교사 경력을 통해 실현하는 다양한 진로 6. 교사의 경험과 독서 - 학생의 세상을 보는 눈이 되어주는 교사의 한 마디 말 7. 멘토의 중요성 - 교사 생활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선배 멘토 교사 8. 교사의 은퇴 - 교직 생활 은퇴 이후의 인생 설계에 대한 고민 Ⅲ. 초등 교사가 갖춰야 할 요소 1. 교사 지원 동기 - 교사가 장래희망인 이유를 확인해야 할 필요성 2. 교사의 성품Ⅰ - 학생을 칭찬하고 사랑할 수 있는 교사의 마음 3. 교사의 성품Ⅱ - 교사의 생명과 같은 도덕성과 양심 4. 교사의 언어 - 정확한 말과 글 사용의 중요성 5. 교사의 복장 - 교사의 옷차림에서 결정되는 교사의 이미지 6. 교사의 자아존중감 - 교사와 학생의 행복을 위한 마음가짐 7. 교사의 컴퓨터 활용 능력 -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자료 준비와 업무 처리 Ⅳ. 초등 교사 전문성 향상 1. 수업 전문성 강화 -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한 교사의 노력 2. 교사의 상담 - 수업만큼 중요한 교사의 상담 기술 3. 학교 업무 - 학교 업무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 4. 학생의 안전 - 안전은 즐거운 학교생활의 기본 전제 5. 진로 지도 -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6. 초등학생의 심리적·행동적 특성 -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초등학생을 이해하기 7. 초등학생의 행복감 - 행복한 학생이 가득한 학급 만들기 8. 초등학생 문화의 이해 -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Ⅴ.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 1. 공교육의 변화 -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의 변화 2. 미래 학교의 모습Ⅰ -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생 중심 교육의 실현 3. 미래 학교의 모습Ⅱ - 학교의 ‘스마트러닝’ 도입 맺음말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에 대한 각종 설문 조사를 하면 상위에 속하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교사’입니다. 《여러분도 초등교사가 될 수 있어요!》는 교사 중에서도 ‘초등학교 교사’라는 진로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초등학교 교사 생활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초등교육과에 재학 중인 교육대학생들에게 초등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사 생활에 도움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 교사 임용경쟁시험의 교직논술과 면접 등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최근 진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교사’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 직업이다. 항상 장래희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상위권에 속해 있는 직업이 바로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이 직업에 대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 책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민오 저자가 교육대학교 생활 4년, 초등학교 교사 생활 7년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도 초등교사가 될 수 있어요!》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자격, 방법, 태도 등의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선 어떤 과정과 자격이 필요한지, 초등학교 교사의 삶과 자기계발의 모습은 어떠한지, 초등학교 교사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교육대학교 학생의 생활 모습, 임용경쟁시험 준비 방법, 초등학교 교사의 학습지도, 생활지도, 전문성 신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교육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나라의 앨리스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안트예 스칠라트 지음, 이덕임 옮김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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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문학안트예 스칠라트 지음, 이덕임 옮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38권.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청소년소설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유명 블로거인 여학생이 그 때문에 친구들과 갈등을 겪고 심지어 스토커에게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인터넷 매체의 부작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이버세계에서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토커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직 교사가 쓴 독서지도안을 첨부하여 주제와 관련된 폭넓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앨리스는 ‘질주하는 리타’라는 닉네임으로 학교 안팎의 일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로 유명한 파워블로거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야레드라는 사람으로부터 처음 이메일을 받았을 때, 앨리스는 단순한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야레드가 보내는 메일은 점점 더 위협적이고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야레드는 앨리스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과연 야레드는 누구일까? 마침내 앨리스는 야레드가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앨리스 자신이 인터넷 상에서 남긴 수많은 글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는다. 결국 앨리스는 삶을 위협하는 악몽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프롤로그 1장 질주하는 리타 2장 의문의 남자 3장 디지털 원주민 4장 그의 분노 5장 슈퍼맨 6장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7장 빨강양말 소녀 8장 장난인가, 복수인가 9장 절필 선언 10장 야레드의 세 번째 편지 11장 친구의 짝사랑 12장 공개 결투 신청 13장 빨강머리 소년의 꿈 14장 의외의 인물 15장 질투의 화신 16장 범인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17장 미행자 18장 사이코패스 19장 습격 20장 왜 하필 나를? 옮긴이의 말 독서지도안인터넷은 당신이 남긴 모든 것을 절대 잊지 않는다!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제작 “소셜 네트워크 시대가 되면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할 위험은 더욱 커진다. (…중략…)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흘린 데이터 부스러기들이 나중에 특정한 의도로 결합되어 나를 심문하는 타자의 무기로 변환될 수도 있다.” ―백욱인, 『네트워크 사회문화』에서 최근 엄격한 보안 시스템을 갖춘 금융회사에서까지 수천만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디지털 프라이버시’ 문제가 첨예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는 우리가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네트워크상에서 자발적으로, 또는 무심코 제공하는 개인정보들에 대해서는 생각 외로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금융정보 유출은 경제적인 문제를 야기할 뿐이지만 출신, 거주지, 성향/취향 등의 사적인 정보 유출은 단순한 악용의 가능성을 넘어 자칫 신변의 위협마저 초래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1년 전의 디시인사이드 ‘정사갤’ 살인사건은 그 극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성인들도 이러할진대, 아직 사리분별이 미숙한 청소년들은 오죽할까. 『인터넷 나라의 앨리스』는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청소년소설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유명 블로거인 여학생이 그 때문에 친구들과 갈등을 겪고 심지어 스토커에게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인터넷 매체의 부작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이버세계에서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실제로 독일에서는 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학교 현장에서 인터넷 윤리 교육 교재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앨리스! 내가 너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네가 나한테 말해준 거야. 네가 알아야 할 것은 오직 내가 널 아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거야…….” 앨리스는 ‘질주하는 리타’라는 닉네임으로 학교 안팎의 일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로 유명한 파워블로거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야레드라는 사람으로부터 처음 이메일을 받았을 때, 앨리스는 단순한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야레드가 보내는 메일은 점점 더 위협적이고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야레드는 앨리스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과연 야레드는 누구일까? 마침내 앨리스는 야레드가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앨리스 자신이 인터넷 상에서 남긴 수많은 글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는다. 결국 앨리스는 삶을 위협하는 악몽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소설은 인터넷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 시대 학생들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국은 IT 강국답게 세계에서 가장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왕성한 나라라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몰입도가 아주 높은 반면 프라이버시 개념에는 둔감한 우리 청소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에 대한 정보를 거리낌 없이 타인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자신의 취미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화번호나 주소까지 공유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이 누군가에 의해 악용될 경우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터넷 윤리 교육이 사이버왕따나 악성 댓글(악플)뿐 아니라 ‘프라이버시’ 문제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토커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직 교사가 쓴 독서지도안을 첨부하여 주제와 관련된 폭넓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몇 주 전에 튀센 선생님이 맡고 있는 사회시간에 ‘인터넷의 함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 마르코 튀센 선생님은 솔 남매 김나지움에서 인기 있는 젊은 선생님 중 한 분이다. 금발에다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 그리고 강렬한 푸른 눈을 가진 선생님은 나이답게 스스럼없는 말투로 학생들을 친구처럼 대하며 언제나 수많은 학생들에 둘러싸여 있다. 학생들은 튀센 선생님의 태도나 의견, 그리고 표현방식을 대체로 우호적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동료 선생님들은 아니었다. 아무튼 앨리스도 튀센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고 따랐다. 적어도 그날 수업시간 전까지는. 평소 융통성 있고 너그러운 튀센 선생님이 그날 인터넷에 관한 주제에서는 유난히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 원주민인 너희들이 남긴 온라인 프로필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 사회적 정체성으로 자리 잡게 된단다.” 선생님은 아주 심각한 목소리로 경고했다. “이렇게 형성된 정체성은 일생 동안 너희를 계속 따라다니게 될 거야.” “그게 뭐 잘못된 거예요?” 앨리스와 카트야의 앞줄에 앉아 있던 케빈이 질문을 던졌다. “말하자면……” 튀센 선생님은 잠시 말을 끊더니 머리칼을 손으로 쓸어 넘긴 다음 목에다 손을 짚었다. 뭔가 생각을 정리하는 듯했다. 이윽고 선생님이 입을 열었다. “요즘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자유롭게 다루는 것 같아. 개인적 영역과 공적인 영역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나 할까. 그런데 그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야. 어떤 경우엔 위험할 수도 있지.” 앨리스는 선생님의 걱정 어린 경고의 목소리에 반감이 일었다. 마치 자기가 공격받은 것처럼 기분이 나빠졌다.“그런데 선생님, 어른들은 언제나 우리가 하는 일을 못마땅해하지 않나요? 어른들의 눈에는 우리가 뭘 하든 쓸모없고 위험한 아이들로 보일 뿐이겠죠.” 앨리스의 비아냥거리는 말투에는 튀센 선생님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지가 확고하게 담겨 있었다. “잘 지적했다, 앨리스.” 튀센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는 듯했다. “네 말도 꼭 틀린 건 아니야.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지. 어린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해줘야 할 어른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인터넷 세상의 일들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다고나 할까.” “자, 진정하자…….” 앨리스는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곤 오른손을 뻗어 마우스를 쥐고 커서를 링크 주소에 올린 뒤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렀다. 곧 페이지가 링크 주소로 넘어갔다. 앨리스는 긴장하며 모니터를 바라봤다.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뭘 보게 되는 거지? 왜 갑자기 섬뜩한 생각이 드는 거지? 온갖 상상 속에서 비디오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앨리스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꿈에도 상상해보지 못한 장면이었다. 방이었다. 책상 위에 조그만 램프가 켜져 있었다. 그 옆에 컴퓨터가 놓여 있고 그 뒤에 의자가 보였다. 의자에는 카메라를 등지고 짙은 색 머리칼의 소녀가 앉아 있었다. 긴 머리가 소녀의 좁은 어깨를 외투처럼 감싸고 있었다……. 내 어깨야. 내 머리칼, 내 컴퓨터, 내 책상, 그리고 램프… 내 방이야. 앨리스는 다시 키보드를 눌러봤다. 그리고 여러 번 마우스를 눌렀다. 화면은 그것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앨리스의 뱃속에 들어 있던 커다란 바위가 산으로 변하기엔 그것으로도 충분했다. 앨리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창가로 갔다. 두려움 때문에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지금도 누군가 자기를 지켜보며 영상을 찍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위험할 정도로 창문에 바짝 붙어 날아가는 새 한 마리 말고는. 그 남자가 저기서 나를 찍은 게 틀림없어. 그 남자라니? 어째서 그런 일을 저지른 자가 그 남자라고 생각하는 거지? 자기를 야레드라고 부르니까! 바로 그거였다! 강한 아드레날린이 온몸을 휘감아 도는 게 느껴졌다. 앨리스는 방문을 박차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그런 짓을 한 거지? 어떤 멍청이가 나를 놀려주려고 한 게 틀림없어. 어떤 미친 남자가 창문 뒤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등 돌리고 앉아 컴퓨터에 빠져 있는 나를 비디오로 찍었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그런 장난 메일을 받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백 명이 넘는다. 사실 그건 못된 장난전화를 받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사람을 잔뜩 겁나게 한 다음에 그 사람의 반응을 보고 좋아하는 것이다. 사실 범죄라고 할 수는 없었다. 어쩌면 하나의 쇼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악의 없이 재미로 그런 짓을 한 건지도 모른다. 야레드가 꼭 남자라는 보장도 없고 여자애일 수도 있다. 두 명의 여자애가 작당해서 한 짓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앨리스를 곤경에 빠뜨리고 싶지만 대놓고 할 용기가 없어 그런 짓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 아니면 질주하는 리타가 곤경에 처하는 걸 보고 싶었거나. 앨리스는 퍼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맞아, 바로 그거야! 리타가 사람들을 놀려대는 걸 보고 아마 누군가 열을 받은 모양이지.


나의 직업 : 언론인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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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와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언론인' 편에서는 언론인의 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언론인이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언론인과 관련된 시험과, 대학에서는 어떠한 수업을 듣는지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언론인의 사명감과 역할 등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직업으로서의 언론인을 선택하도록 도와준다.Part One: History 1. 언론의 필요성과 역할 2. 언론인이 하는 일 3. 국내 언론 산업과 언론 기관 현황 4. 전문 기자란? 5. 언론중재위원회 Part Two: Who & What 1. 방송국 2. 신문사 3. 잡지사 Part Three: Get a Job 1. 4년제 대학교 2. 언론인 관련 시험 3. 지역 언론과 창업 Part Four: Reference 1. 방송법 2.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3.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언론인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 《나의 직업 언론인》 제1장은 언론인의 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필요성과 역할, 그리고 언론인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언론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언론인이 가져야할 사명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언론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제2장은 언론인의 종류와 근무 환경을 소개한다. 크게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각의 제작 과정, 어떠한 사람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들어있다. 제3장은 언론인이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언론인과 관련된 시험과, 대학에서는 어떠한 수업을 듣는지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국민의 자유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언론에 사람들은 주목하기 시작했다. 언론은 권력으로부터의 자유를 활동의 과제 중의 하나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언론은 한편에서는 국가에 대한 감시자로, 또 한편에서는 국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언론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무엇보다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언론인의 사명감과 역할 등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직업으로서의 언론인을 선택하길 바란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직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언론은 사회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만큼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크다. 그래서 언론이 잘못하게 되면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혼돈에 빠지게 된다. 언론은 절대 신성하다는 말에 기대어 우리가 언론에 대한 무비판적 태도를 취할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 언론의 자유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언론은 우리의 사회적 개인적 꿈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우리를 해치는 도구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D는 영화 제작 감독처럼 방송 제작을 지휘하는데 방송 프로듀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텔레비전 및 라디오의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하여 제작하는 일을 하며 지상파 방송사, 종합 유선방송사, 독립 프로덕션 등에서 근무한다. 제작 외에도 프로그램의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예산과 비교하고 관리하는 일이나 주요 출연진 및 스텝들을 섭외하는 일도 맡게 된다. 편집장은 기자들의 취재와 작도잡지 기자는 잡지사에 소속되어 시사, 여성, 레저 관련, 종교 등 특정 분야를 기획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일을 맡는다. 규모가 큰 잡지사는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편집기자 등이 구분되어 있으나 영세한 잡지사의 경우에는 한 명이 여러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편집은 컴퓨터를 활용하는 전문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아무리 규모가 적어도 편집기자는 따로 둔다.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문학동네 / 로맹 사르두 지음, 전미연 옮김 /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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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청소년 문학로맹 사르두 지음, 전미연 옮김
<크리스마스 1초 전>이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의 기원을 놀랍고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판타지 소설이라면, 그 후속작 격인 이 책은 <크리스마스 1초 전>에서 탄생한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가 하루아침에 없어져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난 후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벌이는 모험담이다. '착한 일을 많이 한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날 선물이 돌아간다'는 산타 할아버지의 말에 따라 1년 동안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는 아이들의 모습, 겨울이 다가오자마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나타내주는 동시에 크리스마스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날 아침, 애타게 기다렸던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지 못해 하늘이 무너진 듯 상심한 어린 딸 조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되찾아주기 위해 헌신하는 한 엄마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까지도 되새겨볼 수 있다.1.글로리아 피크위크, 그녀의 삶과 행적 2.이 장은 길이가 아주 짧고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바로 앞 장을 보충해주고 앞으로 나올 장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꼭 읽어야 한다 3."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이라는 속담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4.글로리아는 위대한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문제에 접근한다. 그녀는 신경질을 부리고 화를 낸 다음, 정체불명의 새 이웃에게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 5.충실한 나의 독자들은『크리스마스 1초 전』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또한 "너무 방자한 탓에 이 세상은 애초부터 똑바로 걷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그래서 지금도 삐딱하게 가고 있는 것이다"는 찰스 디킨스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된다 6.산타 할아버지가 돌아오자 전 세계 어린이들이 뛸 듯이 기뻐한다 7.글로리아가 기존의 입장을 바꾸다 8.신꼐서 여자를 창조하겠다는 위대한 결정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아주 뛰어난 창조의 감각까지 발휘했음(사실 우리는 그분께 그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이 명명백백하게 입증된다 9.글로리아가 아리만 남작의 비밀을 발견하다 10.유령과 요정의 존재를 믿지 않는 트집쟁이들이더라도 제발 냉소적인 촌평만은 삼가주었으면 한다 . . . . . 25. 아리만 남작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다 26.아름다운 영혼이 최후를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죽음이 사실은 새로운 동화를 위한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27.마지막 한 사람크리스마스 날 아침, 산타 할아버지가 사라졌다!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씩씩한 아줌마와 고아 소년이 벌이는 본격 크리스마스 액션 어드벤처! 놀라운 판타지와 스릴 넘치는 모험이 가득한 로맹 사르두의 크리스마스 시리즈 제2탄! <13번째 마을><최후의 알리바이><신의 광채> 등을 통해 해박한 역사 지식과 정교한 추리적 플롯을 선보이며 ‘프랑스의 젊은 움베르토 에코’라는 찬사를 받은 로맹 사르두가 <크리스마스 1초 전>(문학동네, 2008)에 이은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1초 전>이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의 기원을 놀랍고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판타지 소설이라면, 그 후속작 격인 <크리스마스를 구해줘>에서는 <크리스마스 1초 전>에서 탄생한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가 하루아침에 없어져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난 후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벌이는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전 런던을 호령하는 씩씩한 아줌마 글로리아와 <크리스마스 1초 전>의 주인공이었던 꾀돌이 소년 해럴드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나는 모험담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구해줘>에는 코털을 뽑아 불을 피우는 뤼탱들, 눈앞에서 과일을 썩게 만드는 악마, 식인귀, 용 등 갖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며 악마와 싸우는 요정 등 신비한 마법의 존재들이 대거 등장한다. 놀라운 판타지와 스릴 넘치는 모험, 유머과 감동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구해줘>는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책 선물이 될 것이다. 긴급 명령!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진 크리스마스를 구하라! 글로리아 피크위크, 그녀는 영국 런던의 콜린스 광장 6번지 발머 경 저택에서 집사로 일하며 어린 딸 조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장부다. 하인 몇십 명의 일을 혼자서 척척 해내는 유능하고 억척스런 아줌마 글로리아가 어쩌다가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뛰어들게 되었을까? 사건은 발머 경 저택 옆집에 ‘아리만’이라는 이름의 수상한 남작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이사 오는 날부터 심상치가 않더니,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집 안에만 칩거하는 아리만 남작에 대한 이상한 소문과 추측이 난무한다. 어느덧 12월이 다가오고, 글로리아의 딸 조와 발머 경의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대하며 한껏 들떠 있다. 12월 25일 아침, 선물을 확인하러 크리스마스트리로 다가간 글로리아와 조의 눈앞에 끔찍한 광경이 펼쳐진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이 없는 것이다! 그 집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국, 전 세계의 아이들 중 누구도 선물을 받지 못하는 대사건이 벌어졌다. 모두들 참담한 기분에 빠져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에는 아랑곳없이 아리만 남작의 집에서는 시끌벅적하게 파티를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참다못한 글로리아는 남작의 집을 염탐해보기로 결심하고 몰래 잠입하여 이 방 저 방을 살피다가 서재의 벽장 안에 갇혀 있던 어린 소년을 구출해낸다. 그 소년은 해럴드 기(<크리스마스 1초 전>의 주인공)였다. 글로리아는 아리만 남작의 집에 갇혀 있었던 해럴드의 이야기를 통해 이 모든 사건이 아리만 남작이 꾸민 짓임을 알게 된다.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악마 아리만의 소행이었던 것이다. 글로리아는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야 한다는 해럴드의 간곡한 부탁에 심한 갈등을 겪는다. 앓아누운 딸과 발머 경 가족을 두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를 되찾아달라는 사랑스러운 딸의 애원에 글로리아는 눈물을 꾹 참고 씩씩한 모습으로 해럴드, 뤼탱과 함께 길을 떠나고, 이때부터 독자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아름다운 동화 저자 로맹 사르두가 크리스마스 시리즈 1탄인 <크리스마스 1초 전>에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크리스마스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홉 살 소년 해럴드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할아버지가 되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전달된다는 설정은 작가의 주제 의식을 뒷받침해준다. 이러한 메시지는 후속작 격인 <크리스마스를 구해줘>에서도 계속된다. 계급과 성별, 인종에 상관없이 ‘착한 일을 많이 한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날 선물이 돌아간다’는 산타 할아버지의 말에 따라 1년 동안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는 아이들의 모습, 겨울이 다가오자마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나타내주는 동시에 크리스마스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날 아침, 애타게 기다렸던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지 못해 하늘이 무너진 듯 상심한 어린 딸 조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되찾아주기 위해 헌신하는 한 엄마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까지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그녀는 바로 세인트 페리 시장의 전설적 인물 글로리아 피크위크였다. 웨스트엔드에서부터 템스 강을 가로지르는 킹스턴 다리를 지나 그로브너 광장에 이르기까지 추앙을 받는 신화적 존재이자, 런던 상류 사회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 인물 말이다! 그녀의 이름이 버킹엄 궁전에서 오고 가는 대화의 단골 소재로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해도 영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_ 본문 15쪽 트리 밑에는 선물이 보이지 않았다. 조는 더이상 앞으로 걸음을 떼지 못했다. 망연한 표정으로 사방을 두리번거릴 뿐이었다. 하얗게 질린 조의 뺨을 타고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다. 글로리아는 미간을 찌푸린 채 망할 놈의 산타 할아버지가 혹시라도 엉뚱한 곳에 선물을 놓고 가지는 않았는지 거실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헛수고였다. _ 본문 65쪽 “남작이 어떤 사람인지 그애가 너한테 말해줬니?”“그자는 악마래요, 악마. 엄마가 가서 해럴드를 도와줘야 해요. 혼자서는 불가능할 거예요. 크리스마스를 구해야 해요, 엄마. 에스클라몬드 요정님 말씀이 맞아요. 크리스마스를 구해야 해요……” _ 본문 122쪽
힐링 포인트 어린이 행복 음악 놀자 4
일신미디어 /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 2015.07.20
4,500원 ⟶ 4,050원(10% off)

일신미디어청소년 인문,사회일신음악연구회 엮음
기초 이론을 학습하기 위한 필수 교재로, 기초 음악 이론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종합평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여 볼 수 있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론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한 음악 이론 도입서로, 쉽게 따라 그리고 색칠하며 숫자와 계이름을 익힐 수 있다.큰보표의 계이름 위의 도 ~ 위의 위의 미(윗 덧줄의 계이름) 아래 파 ~ 가운데 솔(아래 덧줄의 계이름) 윗 덧줄의 음과 건반 아래 덧줄의 음과 건반 여러 가지 음표 여러 가지 쉼표 16분음표 16분음표 그리기 16분음표 묶기 16분음표의 길이 16분쉼표 점음표 점쉼표 리듬 꼬리 대신 대로 묶기 여러 가지 음표와 쉼표 도전! 실력 Up 1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 아래 아래 솔라시 옥타브 큰보표에서의 1옥타브 옥타브 기호 8va ---- 옥타브 기호 8va ---- 도전! 실력 Up 2 이음줄 붙임줄 붙임줄 연주하기 이음줄과 붙임줄 반음 올림표 # 반음 내림표 b # 와 b 제자리표 ? 도전! 실력 Up 3 음정 2도 음정 3도 음정 2도와 3도 음정 도전! 실력 Up 4 도전! 업그레이드 부록. 종합평가기초 이론을 학습하기 위한 필수 교재입니다. 기초 음악 이론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종합평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여 볼 수 있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이론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한 음악 이론 도입서로, 쉽게 따라 그리고 색칠하며 숫자와 계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기초 음악 이론 단계가 어려운 유아들에게 꼭 맞는 수준으로 구성하여 유아들도 쉽게 이론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학생을 위한 딱 7일 수능 한국사
푸른들녘 / 박순화 (지은이) / 2024.06.21
18,000원 ⟶ 16,200원(10% off)

푸른들녘청소년 인문,사회박순화 (지은이)
“요즘 학생을 위한 딱 7일 수능 한국사”는 7일 만에 수능 한국사를 효율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한국사 지식 습득을 도와주는 역사책이다. 교양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혁신적인 기획인 셈이다. 따라서 수험생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만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공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독자와 가장 근접한 시간, 즉 현대를 공부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부분이다. 저자는 “왜 역사책은 항상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해야 하는가?”라고 자문하면서 그간 교단에서 느꼈던 역사교육의 어려움을 파고든 끝에 “나와 가장 가까운 역사부터 알아보자.”라고 마음먹었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박제된 이야기보다 나의 부모, 조부모 세대에 얽힌 팩트부터 탐색하다 보면 자연스레 “현재”를 만들어준 “과거”를 이해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1일 차 수능 한국사 분석과 출제 경향 2일 차 현대사 광복 후 정부수립까지 1945~1948 / 6·25 전쟁 1950~1953 / 박정희 정부 1960’s~1970’s / 3대 민주화 운동 /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 1990’s / 통일을 위한 노력 / 영화로 보는 현대사 3일 차 일제 강점기 일제의 식민 통치 방식 / 3·1 운동 / 대한민국 임시 정부 / 실력 양성 운동 / 학생 운동과 신간회 / 노동·농민 운동과 대중 운동 / 국학 운동 / 해외 무장 투쟁 / 의열 투쟁 / 1940년대 독립 준비 / 영화로 보는 일제 강점기 4일 차 개화기 흥선 대원군 / 개항과 개화, 이에 대한 반발 / 갑신정변 / 동학 농민 운동 / 갑오·을미개혁 / 독립 협회와 대한 제국 / 을사늑약과 헤이그 특사 / 의병과 애국계몽운동 / 화폐 정리 사업과 국채 보상 운동 / 드라 마로 보는 대한 제국 시기 5일 차 조선사 초기 왕들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 붕당 정치와 탕평 정치 / 세도 정치와 농민 봉기 / 조선 후기의 변동 / 영화로 보는 조선사 6일 차 고려사 초기 왕들 / 거란과 여진의 침입 / 문벌의 동요와 무신 정변 / 원 간섭기와 공민왕의 개혁 / 제도와 경제, 문화 / 드라마로 보는 고려사 7일 차 고대사 선사 시대와 청동기 시대 / 삼국 시대 / 통일 신라와 발해 / 사회와 문화 / 영화로 보는 삼국 시대 전쟁사교육 과정의 목표와 출제자의 의도, 기출문제의 경향과 빈도를 정확하게 분석한 가장 과학적인 한국사 책으로 교양 한국사와 수능 한국사를 7일 만에 잡아라!! “요즘 학생을 위한 딱 7일 수능 한국사”는 7일 만에 수능 한국사를 효율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한국사 지식 습득을 도와주는 역사책이다. 교양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혁신적인 기획인 셈이다. 따라서 수험생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만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공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독자와 가장 근접한 시간, 즉 현대를 공부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부분이다. 저자는 “왜 역사책은 항상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해야 하는가?”라고 자문하면서 그간 교단에서 느꼈던 역사교육의 어려움을 파고든 끝에 “나와 가장 가까운 역사부터 알아보자.”라고 마음먹었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박제된 이야기보다 나의 부모, 조부모 세대에 얽힌 팩트부터 탐색하다 보면 자연스레 “현재”를 만들어준 “과거”를 이해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첫째,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전체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 독자층인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감안하여 수능 한국사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와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여 공부량을 줄였다.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가장 높은 근현대사부터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둘째, 이 책은 스토리텔링 형식을 지향한다. 딱딱한 교과서식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시대별 주요 사건을 이야기식으로 풀어내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셋째, 기출문제 분석에 공을 들였다. 각 장에 기출문제를 제시하고 문제 아래 별도의 풀이 칸을 두어 해당 주제를 다루는 문제가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어떻게 다루어지는지, 출제 경향은 어떠한지, 그 안에서 찾아낼 수 있는 공부 방향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기출문제와 더불어 저자가 직접 출제한 문제도 실었다. 넷째, 이 책은 중요한 부분부터 읽고,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통해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출제 비중이 높은 근현대사를 초두에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좋은 예다. 가장 역동적인 장면이 많지만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는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역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배경이다. 다섯째, 각 시대를 관통하고 난 다음 머리를 식히는 장치로 <영화/드라마로 보는 한국사>를 소개했다. 개봉 후 이제까지 대중에게 회자되었던 역사 소재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하는 페이지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영화/드라마 감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수능 한국사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이나 수험생은 물론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고학년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권한다. 독서를 마친 후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시대별로 출제 비중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기존에는 전근대사 10문항, 근현대사 10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전근대사 10문항은 평균적으로 고대, 고려에서 각각 3문항, 조선에서 4문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근현대사 10문항은 개화기와 현대사에서 각각 3문항, 일제 강점기에서 4문항 출제되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전근대사 5~6문항, 근현대사 14~15문항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 고려, 조선에서 각각 2문항,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에서 각각 5문항, 현대사에서 4문항 정도 출제되고 있습니다. 1문항 정도는 편차가 있습니다. 이처럼 근현대사의 출제 비중이 4분의 3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공부할 때 주로 앞부분부터 하므로 가장 집중력이 좋을 때 전근대사를 공부하다가 정작 출제 비중이 높은 근현대사에 접어들 때쯤에는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뒷부분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수험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사 점수가 생각보다 낮게 나와 절망하는 수험생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시대를 역순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가장 나중에 등장하지만 출제 비중이 높은 현대사를 맨 앞에 두고, 가장 익숙하지만 정작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비중은 적은 고대사를 맨 마지막으로 살피는 것입니다._ 중에서 10·26 사태로 18년간 권력을 잡았던 박정희가 사망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게다가 범인은 권력 서열 2위였던 중앙정보부장이었습니다. 권력 구도로 보면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 1위와 2위가 모두 사라진 셈입니다. 권력 공백 상태가 된 것이지요. 이 틈을 파고들었던 것이 전두환, 노태우 등의 신군부 세력입니다. 나라가 비상 상황일 때 계엄령이 선포됩니다. 계엄령이 내려지면 군인들이 치안과 행정을 대신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죽었으니 엄청 큰일이지요?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은 계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10·26 사태를 조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 과정에서 차츰 권력을 장악해 나갔고, 1979년 12월 12일, 친위 쿠데타로 정치권력뿐 아니라 군부까지 장악하게 됩니다(12·12사태). 이승만 정부에 이어 박정희 정부까지 독재를 겪은 국민은 박정희 사망 이후, 드디어 자유의 바람이 불어오려나 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서울의 대학가에서도 희망찬 이야기가 오고 가고 박정희 정부 시기 와해되었던 학생회 조직이 부활합니다(서울의 봄). 하지만 신군부는 국민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움직입니다. 그들은 권력을 내놓을 마음이 없었습니다._ 중에서 2000년대 이후로 현대사 관련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2014)은 6·25 전쟁부터 오늘날까지의 한국 현대사를 길게 조망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6·25 전쟁의 1·4 후퇴 즈음부터 시작됩니다. 당시 동생을 잃은 어린 남주인공이 성장해 가면서 겪는 일들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입니다. 박정희 정부 시기 파독 광부와 베트남 파병 등 우리에게 친숙한 사건들이 잘 드러납니다. 격동의 시기에 한 개인이 겪는 일을 보고 있노라면 역사란 우리와 함께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6·25 전쟁은 현대사를 다룬 영화 중 가장 많이 영화화된 소재입니다. (2004)는 전쟁 속에서 형제의 우애를 극적으로 잘 그려냈습니다. (2010)는 전쟁 당시 징집된 학도병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2016)은 인천 상륙 작전을 앞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첩보전을 긴박감 넘치게 나타냈고요.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엔군의 교란 작전 덕분이었습니다. (2019)는 포항 북쪽 장사리에 양동 작전으로 상륙했던 잊힌 학도병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천 상륙 작전 당시 왜 북한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게 해 줍니다._ 중에서


풍산자 유형기본서 기하 (2023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2.08.30
22,000

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필수적인 개념을 중단원별로 자세히 정리하고,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바로 확인하도록 하였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표유형을 문제 해결 전략과 단계별 해결 방법을 통해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바로 옆에 대표유형의 유사, 변형, 실력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여 각 유형별로 충분한 연습을 하도록 하였다. 또한 각 중단원별로 반드시 풀어야 할 실전 연습 문제와 난이도 높은 문제로 구성한 상위권 도약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이차곡선 01. 포물선 02. 타원 03. 쌍곡선 04. 이차곡선의 접선 Ⅱ. 평면벡터 05. 벡터의 연산 06.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07. 직선의 방정식과 원의 방정식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08. 공간도형 09. 공간좌표 10. 구의 방정식<풍산자 유형기본서>는 필수적인 개념을 중단원별로 자세히 정리하고,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바로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표유형을 문제 해결 전략과 단계별 해결 방법을 통해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대표유형의 유사, 변형, 실력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여 각 유형별로 충분한 연습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중단원별로 반드시 풀어야 할 실전 연습 문제와 난이도 높은 문제로 구성한 상위권 도약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개념 중단원별 필수적인 개념을 자세히 정리하여, 중단원별 배우는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확인 문제를 제공하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원리나 심화 개념 등을 개념+로 제시하였습니다. 2. 대표 유형/ 유사, 변형, 실력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표유형을 단계적 해결 방법을 통해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대표유형의 유사, 변형, 실력 문제들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3. 실전 연습 문제와 상위권 도약 문제 실전 연습 문제는 각 중단원별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상위권 도약 문제는 상위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높은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정답과 풀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해결전략과 단계별 STEP을 넣어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실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풀이와 문제 해결 원리, 개념, 공식을 수록한 풍쌤의 비법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수학 퍼즐 4
Gbrain(지브레인) / 칼턴 편집부 엮음, 강현정 옮김 / 2011.03.03
9,700원 ⟶ 8,730원(10% off)

Gbrain(지브레인)청소년 과학,수학칼턴 편집부 엮음, 강현정 옮김
매일매일 두뇌를 트레이닝하는 <수학 퍼즐> 4권. 부품을 조립하고 계산을 하고 그림에 숨은 뜻을 찾는 등 155가지의 다채로운 퍼즐들을 담고 있다. 흥미롭고 다양한 문제들로 이루어진 만큼 숫자만 넣으면 되는 문제의 나열이 아닌, 좌뇌와 우뇌 모두를 이용해 푸는 동안 더 많은 효과와 재미를 볼 수 있다. 가벼운 심심풀이부터 규칙을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통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차 안, 잠깐의 짬이 난 시간 등 장소를 불문하고 최소한의 투자로 과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퍼즐을 즐길 수 있다.뇌의 회색 세포를 깨워라! 자르고 쌓고 난센스로 웃으며 비교하고 추론한다. 땅따먹기와 보다 발전된 스도쿠를 풀어내며 그림으로 숫자를 계산한다. 이처럼 155가지의 다채로운 퍼즐들을 푸는 동안 우리의 머리는 다차원적 수학 사고가 가능해질 것이다. 하루 10분 투자로 답답한 머리를 비우면서 꺼져가는 뇌세포를 깨워라! 신 개념 사고思考 실험의 입체 수학 퍼즐!! 공식을 외울 필요도, 안 풀린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도 없다. 단조로운 문제들의 나열이 아니라 빈 공간에 물건을 쌓고, 틀린 그림을 찾고, 사칙연산을 이용해 한 줄짜리 문제를 풀어나가는 동안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될 것이다. 이는 당신이 매일매일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명쾌한 해답에서 얻는 즐거움을 찾게 해 당신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부품을 조립하고 계산을 하고 그림에 숨은 뜻을 찾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문제들로 이루어진 만큼 숫자만 넣으면 되는 문제의 나열이 아닌, 좌뇌와 우뇌 모두를 이용해 푸는 동안 어떤 퍼즐 책보다 더 많은 효과와 재미를 볼 수 있음을 확신한다. 발상을 전환하고 규칙을 이해하며 때로는 상식도 요구하는 즐거운 입체 컬러 퍼즐로 다차원적 사고를 높여보자! 두뇌에 좋은데 재미있기까지 하다면 얼마나 좋은가! 같은 문제 유형의 나열이 아닌 20여 가지의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통해 짧은 시간 즐겁게 두뇌운동을 해보자. 어디든 들고 다니며 잠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그 자리에서 풀어 보아도 효과적이다. 거창한 목표 대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며 날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과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퍼즐을 준비했으니 누구나 즐겨보길 바란다.


다시 너와 마주칠 수 있다면
3people(쓰리피플) / 하동중앙중학교 아이들 (지은이), 최하나 (엮은이) / 2021.01.08
12,000

3people(쓰리피플)청소년 문학하동중앙중학교 아이들 (지은이), 최하나 (엮은이)
데미안
아로파 / 헤르만 헤세 지음, 최성욱 옮김 / 2017.07.20
16,000원 ⟶ 14,400원(10% off)

아로파청소년 문학헤르만 헤세 지음, 최성욱 옮김
아로파 세계문학 6권. 어두운 세계와 밝은 세계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열 살 소년 에밀 싱클레어가 데미안이라는 신비한 친구를 만나 성숙하고 자기 성찰적 성인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길. 싱클레어의 성장 과정을 관통하는 이 핵심은 본 작품 이후 헤세 소설의 목표가 되었다. 세상을 가르는 이분법적 구분에서 벗어나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라는 데미안의 속삭임은 지금도 유효하게 남아 많은 이들의 영감을 북돋는다. 도서 말미에는 ‘깊이읽기’ 코너를 마련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자세한 해설을 실었고, 아로파 세계문학만의 강점인 토론.논술 문제를 수록하였다.머리말 제1장 두 세계 제2장 카인 제3장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도둑 제4장 베아트리체 제5장 새는 투쟁하며 알을 깨고 나온다 제6장 야곱의 투쟁 제7장 에바 부인 제8장 종말의 시작 데미안 깊이읽기 _해설편 _토론·논술 문제편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을 향하는 길이다! 불안한 청춘에게 보내는 헤세의 편지 방황하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진정한 길잡이, 《데미안》. 어두운 세계와 밝은 세계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열 살 소년 에밀 싱클레어가 데미안이라는 신비한 친구를 만나 성숙하고 자기 성찰적 성인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길. 싱클레어의 성장 과정을 관통하는 이 핵심은 《데미안》 이후 헤세 소설의 목표가 되었고, 1919년 출간되자마자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데미안》은 큰 전쟁을 겪고 혼란에 빠진 세계의 수많은 싱클레어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도록 인도해 주었다. 선과 악, 신과 악마, 밝음과 어둠 등 세상을 가르는 이분법적 구분에서 벗어나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라는 데미안의 속삭임은 지금도 유효하게 남아 많은 이들의 영감을 북돋는다. 도서 말미에는 ‘깊이읽기’ 코너를 마련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자세한 해설을 실었고, 아로파 세계문학만의 강점인 토론?논술 문제를 수록하였다. 청소년을 비롯한 독자들이 문학 작품의 감상력을 키우고 사고의 깊이를 넓히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모든 인간의 삶이란 자기 자신으로 향하는 길이고, 이 길에 이르기 위한 시도이자 좁은 오솔길로의 암시이다. 일찍이 어느 누구도 완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고자 애쓴다. 어떤 사람은 희미하게, 또 어떤 사람은 그보다 더 분명하게 각자 할 수 있는 대로 노력하는 것이다.- 머리말 둘 중 한 세계는 아버지의 집이었다. 하지만 이 세계는 아주 비좁아서, 엄밀히 말하면 부모님만을 포함한 곳이었다. 대부분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던 그 세계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곳, 사랑과 엄격함이 지배하는 곳, 모범적인 삶과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이었다. -1장 종이를 만지작거리다가 무심코 펼쳤더니 안에 몇 마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 글을 흘깃 바라보던 시선이 어떤 단어 하나에 꽂혔다. 깜짝 놀라며 종이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내 심장은 혹독한 추위를 만난 듯 운명 앞에서 움츠러들었다.“새는 투쟁하며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세계를 깨부수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5장


SF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
글씨앗 / 루카 (지은이) / 2023.09.15
18,000원 ⟶ 16,200원(10% off)

글씨앗청소년 과학,수학루카 (지은이)
크게 5개의 영화 테마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우주 탐험관]에서는 NASA의 달 탐사에 대한 의혹과 함께, NASA의 우주 탐사에 업적을 이뤄낸 실존 인물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외계인관]에서는 달용 박사가 어릴 적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오게 된 영화를 통해 외계인과의 소통과정과 우주 탐사 속에서 우주에서의 인류의 기원에 대해 생각해본다. 세 번째 [우주 생명관]에서는 인간과 외계 생명체와의 싸움과 공존을 설명하고, 외계의 기생충과 바이러스를 살펴본다. 네 번째는 [우주 환경관]이다. 최근 들어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환경문제이다. 저자는 환경이 더는 지구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고, 앞으로 도래할 ‘뉴 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우주 탐사에서 과정에서 우리가 맞닥트릴 생존 환경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우주 로맨스관]으로 우주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로봇 간의 로맨스를 시작으로 우주에서의 사랑과 성생활이 지구에서와 어떻게 다른지를 자세히 살펴본다.<우주 탐험관> NASA 정말 우주에 갔나고요? - 아폴로 달 착륙 조작설의 도화선 <카프리콘 원> - NASA의 빛나는 뇌섹녀들 <히든 피겨스> - 스페이스 워커 VS 문 워커 <스페이스 워커 VS 퍼스트맨> <외계인관> 내 우주 절친 대체 어디쯤 있는 거야? - 외계인의 MBTI와 텔레파시 <E.T> - 외계인과의 소통 <컨택트 VS 콘택트> - 외계인을 통해 본 인류의 기원 <프로메테우스 VS 커버넌트> <우주 생명관> 듣보잡 생명체와의 싸움과 공생 - 화성 좀비 박테리아의 공포 <플래닛 바이러스> - 혹성탈출 시리즈의 종결판 <종의 전쟁> - 외계 기생충과 인간과의 공생 <스푸트니크> <우주 환경관> 바보야, 우주에서도 문제는 환경이야! - 화성판 캐스트 어웨이 <마션> - 우주에서의 노화 <인터스텔라> - 우주 쓰레기 이거 다 어쩔겨? <승리호> <우주 로맨스관> 로봇도 사랑할 수 있나요? - 우주 청소 로봇의 사랑 이야기 <월-E> - 우주 식민지에서의 러브스토리 <패신저스> - 우주 청소년 로맨스 <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 우주에서의 성(性)생활 <하이 라이프>202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선정작 달용 박사와 함께 떠나는 다섯 개의 SF 영화 테마관으로의 우주 과학 탐험 이야기 이 책은 과학자인 달용 박사가 딸과 영화를 함께 보면서 SF영화 속에 숨겨진 과학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청소년 과학 도서이다. 저자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내 여러 탐사나 강연의 에피소드를 섞어가며 독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과학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5개의 테마관에 담긴 각각의 영화에는 우주 과학에 관한 꼭꼭 숨겨진 내용 들을 독자들이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심혈관계에 이상이 생기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뼈도 약해지고 근육 또한 위축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흔히 ‘노화 Aging’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중력이 약한 우주에서 급속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주는 노화 관련 연구를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 책 속 우주에서의 노화 ‘인터스텔라’ 중에서 - 책은 영화보다는 그 안에 담긴 과학 내용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단원마다 독자들이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책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 속 E.T의 MBTI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럼 이제 영화 속에 담긴 재미난 과학 이야기를 빼먹기 위해 준비해 보자. 달용 박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떠나는 5개의 우주 테마관으로의 여행. 오늘은 SF영화 보러 가는 날!
10대, 꿈을 이루고 싶다면 생각의 근육을 키워라
원앤원에듀 / 권재원 지음 / 2016.08.10
14,000원 ⟶ 12,600원(10% off)

원앤원에듀청소년 인문,사회권재원 지음
다양한 용어들을 이정표 삼아 학습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청소년 교양서다. 5~6년 단위로 바뀌는 교과서 수준을 넘어,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상에 발맞춰 시야를 넓히려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마다 정치와 권력, 토의와 토론,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개념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10대의 반환점을 돌게 된 청소년에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건지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또한 지금까지처럼 누군가가 가르쳐주는 것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나’의 가치를 발견해서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삶과 진로에 필요한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 여러 분야에서 얻은 융합적 지식은 우리의 문제해결능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일어날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노하우를 체득한다면 앞으로 성취해야 할 장기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감수성, 혁신적인 창의성에 필요한 조건들을 이 책에서 살펴보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_ 꿈을 이루기 위한 생각의 역량을 키워나가자 PART 1 나를 알고 나의 주인이 되자 자아(자기) 나는 정말 누구일까? 자아 정체성 나만의 고유한 특성은 무엇인가? 청소년기 정체성을 확립하느냐, 혼란에 빠지느냐? 동기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로 보는 동기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 그리고 성취동기 무의식의 세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 내가 ‘나’라고 부르는 자아는 어떤 것일까? Part 2 지식과 정보를 잘 다루는 사람 자료, 정보, 지식, 지혜 지식에 뛰어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과학 논리와 증거,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 지식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키는 사이비 과학 논증 7가지 방법으로 판단하는 잘못된 논증 뇌 뇌는 어떻게 정의내릴 수 있는가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는 뇌의 기관 배움이 일어나는 과정 배움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뇌가 칠판처럼 쓰인다면 사람은 어떤 목적을 품고 배우는가? 고등정신기능(고차 사고능력) 저차 사고능력에서 고차 사고능력으로 지능 8개의 지능, 다양한 가능성 지능지수(IQ) IQ가 뜻하는 바를 찾아서 Part 3 창의성이 넘실대는 사람 창의성 창의성은 대체 어떤 능력일까? 창의적인 사람의 특징 창의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몰입과 중독 어떤 상황에서 몰입을 경험할 수 있을까? 지식의 융합 융합과 창의성, 그 연결고리를 찾아서 혁신과 발명 세상을 좋게 만드는 작은 변화란 무엇일까? Part 4 잘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잘 사는 것과 돈이 많은 것 잘 사는 것과 돈이 많은 것은 같은 말일까? 돈의 기원 돈은 어떤 존재로서 가치를 지니는가 생산, 소득, 소비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성공적인 생산을 위한 선택 사항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으로 찾아가는 노동자의 권리 공공재와 세금 문제는 세금의 목적이다 저축과 재테크 소비하고 남은 돈이 쓰이는 곳 어떻게 미래를 위한 저축을 할 것인가 재테크에 따라 감수해야 할 것들 Part 5 아름다움과 감수성을 느끼는 사람 아름다움 아름다움에 대한 조건과 다양한 견해 예술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진 예술의 가치 클래식과 팝 세상의 시각에 따른 평가는 존재한다 시대마다 예술을 평가하는 기준은 다르다 감수성 예술과 감수성, 그 상관관계에 대해 경험한 만큼, 느끼는 만큼 공감한다 놀이 동물의 놀이와는 다른, 사람의 놀이 Part 6 소통하는 사람 상호작용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상호작용 의사소통과 언어 상호 이해와 목적을 위한 의사소통 의사소통이 성립되기 위한 조건들 토의와 토론 비슷하지만 목적과 방식이 다른 토의와 토론 토의, 공통의 합의를 위한 의사소통 주장을 관철하고자 상대를 설득하는 토론 Part 7 민주시민이 된다는 것 정치와 권력 우리 사회에서 정치가 필요한 이유 권위에 힘을 실어주는 3가지 요소 권위와 권위주의, 적정선을 유지하다 민주정치 민주정치와 그 한계를 반영한 대의정치 민주정치와 비민주정치 민주정치를 충족시키는 구체적인 제도 독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짐 공화정치 공화국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요건 에필로그_ 너의 성장을 위한 선물 같은 책 『10대, 꿈을 이루고 싶다면 생각의 근육을 키워라』 저자와의 인터뷰청소년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인문·경제·사회 이야기 다양한 용어들을 이정표 삼아 학습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청소년 교양서다. 5~6년 단위로 바뀌는 교과서 수준을 넘어,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상에 발맞춰 시야를 넓히려는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나’라는 존재와 타인인 상대방을 이해하고,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내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보자.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마다 정치와 권력, 토의와 토론,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개념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들을 단순히 지식과 정보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해 사고의 범위를 넓히고 마음의 힘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자. 공부를 위한 생각의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이 책과 함께라면 든든하다. 저자는 10대의 반환점을 돌게 된 청소년에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건지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또한 지금까지처럼 누군가가 가르쳐주는 것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니 이 책과 함께 그동안 몰랐던 ‘나’의 가치를 발견해서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삶과 진로에 필요한 사고능력을 길러보자. 여러 분야에서 얻은 융합적 지식은 우리의 문제해결능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일어날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노하우를 체득한다면 앞으로 성취해야 할 장기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감수성, 혁신적인 창의성에 필요한 조건들을 이 책에서 함께 살펴보자.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10대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총 7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문·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를 융합할 줄 아는 인재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여러 개념들을 다룬다. 파트1 ‘나를 알고 나의 주인이 되자’에서는 자아와 자아 정체성을 통해 나는 정말 누구이고, 어떤 고유한 특성이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청소년기와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로 동기를 살펴보며,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파트2 ‘지식과 정보를 잘 다루는 사람’에서는 자료·정보·지식·지혜, 그리고 과학의 개념적 의미를 확실히 짚어보며, 잘못된 논증을 구별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는 뇌와 배움의 과정을 살펴보고, 지능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수치인 지능지수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간다. 파트3 ‘창의성이 넘실대는 사람’에서는 창의적인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며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몰입과 조금 다른 양상의 중독을 알아본다. 지식의 융합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과 발명에 대해서도 다룬다. 파트4 ‘잘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는 잘 사는 것과 돈이 많은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고, 노동자 권리의 두 축을 담당하는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을 소개한다. 세금이 사용되는 공공재와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배워보면서 합리적 소비를 설계해보자. 파트5 ‘아름다움과 감수성을 느끼는 사람’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조건과 견해를 살펴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예술의 가치와 평가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 알아본다. 예술과 감수성의 상관관계도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파트6 ‘소통하는 사람’에서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살펴보면서, 상호 이해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성립 조건들을 알아본다. 더불어 비슷하면서도 다른 토의와 토론의 개념도 새겨보자. 파트7 ‘민주시민이 된다는 것’에서는 정치가 필요한 이유와 권위에 힘을 실어주는 3가지 요소를 알아본다. 또한 민주정치와 대의정치, 공화정치에 대한 개념도 예시 등을 통해 정리해두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나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배워보자.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배고파.” “나는 배가 고프다.” 무엇이 다를까? 첫 번째 문장은 그저 자신의 상태를 말하고 있고, 두 번째 문장은 그 배고픔을 느끼고 말하는 주체가 ‘나’라는 것을 분명하게 표시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 저 사람, 저 아저씨, 저 꼬마가 아니라 ‘내’가 배가 고프다는 말, 혹은 내가 지금 기쁘거나, 슬프거나, 용변이 급한 게 아니라 ‘배가 고프다.’라는 말을 하고 있어. 즉 나를 다른 사람과 구별해 가리킬 수 있고, 또 나의 상태나 속성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파악해 서술할 수 있다는 거야. 이렇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그 대상이 된 나를 일컬어 ‘자아’라고 해. 즉 “배고파.”라는 문장에서는 자아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나는 배가 고프다.”라는 문장에는 자아가 드러난 셈이지. 이렇게 자신을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이나 극소수의 영장류만 가지고 있는 능력이야.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삼아 생각하거나 관찰하지 못해. 예컨대 느껴지는 배고픔이 주는 충동에 따라 음식을 탐할 뿐, “나는 배가 고프고, 따라서 음식을 구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거야. 사람은 자동화된 기계가 아니야. 시키는 일을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반복해야 한다면 아마 정신이 이상해지고 말 거야. 당장 너 희들만 해도 숙제하는 거 싫어하잖아? 반면에 뭔가 할 마음이 생기 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그 일을 하는 게 바로 사람이야. 그러니 사람은 어떤 특정한 방향의 행동을 하도록 하는 내적인 힘을 지니고 있어. 그 힘을 바로 ‘동기’라고 해. “도대체 왜 그런 일을 한 거지? 동기가 뭐야?”처럼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야. 사람은 자기 가 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동기라고 볼 수 있어. 동기 중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어떤 목적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야. 뭔가가 필요한데 없거나 부족하면 우리는 이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고,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하게 되지. 만약 모든 욕구가 다 충족되면 동기가 사라져서 아무런 활동도 못할까봐 걱정되니?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돼. 인간의 욕구는 무한하고, 충족된 욕구가 새로운 욕구를 불러일으키니까. 오늘날 지식을 얻는 방법으로 가장 유력한 것, 사실상 거의 유일하다고 받아들여지는 것이 과학이야. 과학이라고 하면 실험실, 복잡한 수식 아니면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내용들을 가리키겠지만, 사실 그런 것들은 과학의 일부에 불과해. 엄밀히 말하면 그것들은 과학이 아니라 과학을 통해 알아낸 지식, 즉 과학지식들이지. 과학은 어떤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획득하기 위한 방법과 태도를 말해. 그러니까 실험실이나 복잡한 수식이 없어도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이 과학적이라면, 그렇게 얻은 지식은 과학지식이고 연구 분야는 과학이야. 이러한 방법으로 자연에 대한 지식을 얻으려고 한다면 자연과학이고, 사회에 대한 지식을 얻으려고 한다면 사회과학, 사람의 생각에 대해 알아내고자 하면 심리과학 혹은 인지 과학이 되지. 그렇다면 과학적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논리적인 설명, 경험적인 증거로 증명하면서 지식을 알아나가는 방법이야. 한마디로 요약하면 논리와 증거지. 이 논리와 증거라는 잣대에 맞지 않는 주장은 모두 의심하는 것이 바로 과학의 첫걸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