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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서 만난 우리 역사
한림출판사 / 전호태 지음, 전혜전 그림 / 2015.08.31
14,500원 ⟶ 13,050(10% off)

한림출판사청소년 역사,인물전호태 지음, 전혜전 그림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의 토대를 다져,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세계적 석학인 전호태 교수가 고구려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구려의 태동부터 고구려가 멸망할 때까지 일어난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이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책에서는 고구려의 시작과 멸망까지 장대한 역사를 재미있는 소설처럼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이야기한다. 역사뿐 아니라 고구려인의 일생, 건축과 주거, 종교와 예술, 과학 기술 및 의복과 식문화까지 고구려의 생활사 전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함께 전한다. 현재 우리와 중국 간에 풀리지 않는 동북공정 등의 역사 논쟁이 많이 있다. 우리가 고구려를 주축으로 하는 고대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올바른 역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과 지도가 담긴 이 책을 보며 참된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Ⅰ. 나라 세우기 1. 새벽빛, 그 앞의 어두움 2. 새 땅, 새 하늘을 찾아 3. 땅을 넓히고 사람을 모으며 - 고구려 사람의 일생 Ⅱ. 동방의 강자로 서다 1. 안으로는 다듬고 밖으로는 뻗어 나가고 2. 강적들과 맞부딪다 3. 동방의 패권을 꿈꾸며 - 고구려 사람들의 건축과 주거 Ⅲ. 동방의 패권 잡기 1. 동아시아의 강국으로 서다 2.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를 주도하다 3. 천하의 중심, 평양 - 고구려의 동서교류 - 고구려 사람들의 의복과 식사 Ⅳ. 천하가 흔들리다 1. 정체가 분열을 불러오다 2. 국제질서 재편의 바람이 불다 - 고구려 사람들의 놀이와 풍속 - 고구려 사람들의 종교와 신앙 Ⅴ. 수의 천하일통에 맞서다 1. 수와의 정면승부 2. 수를 무너뜨리다 - 고구려의 과학기술과 예술 Ⅵ. 당과의 전쟁이 국제대전이 되다 1. 대충돌 1막, 안시성이 방패가 되다 2. 대충돌 2막, 고립 속의 국제대전 - 고구려의 신분과 제도 - 고구려의 외교와 전쟁 Ⅶ. 발해로 다시 태어나다 1. 새 나라를 향한 꿈, 백산 너머 동쪽으로 2. 새 나라 발해의 건국 - 고구려 유민 - 고구려 문화유산의 계승과 재현 고구려 시대 동아시아 역사 연표 지도.그림 목록 해설동북아시아 고대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고구려! 장대한 고구려의 모든 것을 담았다 고구려는 생태 환경과 민족 구성이 다양했으며, 생활 방식도 다채로웠던 다민족국가이다. 이런 까닭에 고구려 문화는 풍부하게 발전했고, 고구려에서 성립한 문화의 주요 산물이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대다수 한국 문화의 원형이 고구려에서 시작된 것이다. 책은 고구려 역사는 물론, 고구려인의 일생과 의식주 등 문화사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함께 담고 있다.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의 토대를 다져,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세계적 석학인 전호태 교수가 고구려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구려의 태동부터 고구려가 멸망할 때까지 일어난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이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왜 고구려를 잘 알아야 할까? 고구려는 압록강 중류 유역의 작은 나라로 출발했다. 구려 사람들 로 불린 예맥계 주민들이 중국 한(漢) 군현의 압제에서 벗어나려 애 쓰던 몸짓이 건국 선언으로 이어졌다. 부여에서 내려온 왕자 주몽이 이들의 희망을 하나로 모았다. 부여 말로 명궁(名弓), 곧 주몽으로 불린 이 젊은 영웅이 이들에게 첫 임금이었다. 그는 하늘에서 내린 구원자이자, 신의 아들이며, 해와 달의 정기(精氣)였다. 주몽의 나라 고구려는 주변의 작은 나라들을 아우르며 동방의 강자로 성장했다. 형제 국가인 백제까지 누르면서 고구려는 동북아시아의 패권국가가 되었다. 고구려는 예맥 외에도 한(韓), 말갈, 한(漢), 선비(鮮卑), 거란 등을 국가의 구성원으로 삼은 다민족국가였다. 민족 구성도 여러 갈래이고, 생업 방식도 여러 가지였으며, 생태 환경도 복합적이었다. 이런 까닭에 고구려 문화는 풍부하고 다양했다. 현재 한국 사회도 다양한 나라,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이들과 안정적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옛 고구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구려는 한국 고대 문화에서 나아가, 동북아시아 고대 문화의 흐름을 주도했다. 고구려 문화는 다양함 속에서도 ‘고구려적’이라 불릴 수 있는 자기만의 색깔을 확고히 다져갔다. 고구려 문화 산물에서 보편적이고 국제적인 성격과 개성 및 독창성이 한데 어우러짐을 볼 수 있는 것은 이런 까닭이다. 그리고 이런 문화의 풍성함이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우리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적지 않다. 우리 문화의 원형인 고구려 문화를 잘 아는 것이 앞으로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와 문화, 고구려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한국사에서 고구려는 많은 사료들이 기록되기 시작한 때여서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해 고구려 문화와 생활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는 자유스러운 고분 벽화나 웅대하고 성스러운 광개토대왕비문 등의 풍부한 유물과 유적을 보면 고구려 문화가 얼마나 찬란했는지 잘 알 수 있다. 책에서는 고구려의 시작과 멸망까지 장대한 역사를 재미있는 소설처럼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이야기한다. 역사뿐 아니라 고구려인의 일생, 건축과 주거, 종교와 예술, 과학 기술 및 의복과 식문화까지 고구려의 생활사 전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함께 전한다. 현재 우리와 중국 간에 풀리지 않는 동북공정 등의 역사 논쟁이 많이 있다. 우리가 고구려를 주축으로 하는 고대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올바른 역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과 지도가 담긴 『고구려에서 만난 우리 역사』를 보며 참된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SAT 대비 미국고교수학 시리즈 : Algebra Ⅱ
익두스(IXOYE) / Joseph Pak 지음 / 2013.01.08
42,000원 ⟶ 37,800(10% off)

익두스(IXOYE)청소년 과학,수학Joseph Pak 지음
미국고교수학시리즈로, SAT 시험 대비 등 미국 고교 수학과정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요 교과서들을 연구 분석하여, 내신 성적의 향상뿐만 아니라 미국 교육이 중요시 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각 토픽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문제 풀이 방법을 담아,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도록 하였다. 쉬운 것에서부터 단계적인 문제 구성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더 나아가 개념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Chapter1 Working with polynomials Ⅰ. Calculating Monomials 1. Using Property of Exponents 2. Multiplication and Division Ⅱ. Calculating Polynomials 1. Addition and Subtraction 2. Multiplication, Part 1 3. Multiplication, Part 2 Ⅲ. Factoring 1. Prime Factorization 2. Factoring of Binomial 3. Factoring of Trinomial 4. More Factorings Chapter2 Rational Expression Ⅰ. Introduction to Rational Expression Definition of Rational Number Ⅱ. Simplifying Rational Expression 1. Multiplication and Division 2. Addition, Subtraction and Complex Fraction Ⅲ. Rational Equation and its application 1. Fractional Coefficient and Equation 2. Application of Rational equation Chapter3 Quadratic Equations and Functions Ⅰ. Solving Quadratic Equations 1. Solving Basic Quadratic Equations 2. Complex Number 3. Completing the Square and the Quadratic Formula 4. More Complicated Quadratic Equations Ⅱ. Application of Quadratic Equations 1. Solutions and Coefficients of the Quadratic Equations 2. Word Problems Ⅲ. Graphing Quadratic Functions 1. Graphing Quadratic Functions, Part 1 2. Graphing Quadratic Functions, Part 2 Ⅳ. Application of Quadratic Functions 1. Zeros of the Quadratic functions 2. Writing Quadratic Functions 3. Minimum and Maximum Chapter4 Roots and Radicals Ⅰ. Simplifying Roots and Radicals 1. The Square Roots 2. Nth Roots and Rational Exponents 3. Properties of Radicals Ⅱ. Radical Equations and Functions 1. Radical Equations 2. Graphing Radical Functions Chapter5 Special Functions Ⅰ. Special Functions 1. Absolute Value Functions 2. Greatest Integer and Piecewise Functions 3. Function Operations 4. Inverse Functions Chapter6 System of Equations and Inequalities Ⅰ. System of Equations 1. Linear Systems in two Variables 2. Linear Systems in three Variables 3. Nonlinear Systems Ⅱ. Inequalities 1. Basic Inequalities 2. Nonlinear Inequalities Chapter7 Sequences and Series Ⅰ. Sequence 1. Introduction to Sequence 2. Arithmetic Sequence 3. Geometric Sequence Ⅱ. Series 1. Introduction to Series 2. Arithmetic Series 3. Geometric Series Practice Problem CH 1 Working with Polynomials Ⅰ. Calculating Monomials Ⅱ. Calculating Polynomials Ⅲ. Factoring CH 2 Rational Expression Ⅰ. Introduction to Rational Expression Ⅱ. Simplifying Rational Expression Ⅲ. Rational Equation and its application CH 3 Quadratic Equations and Functions Ⅰ. Solving Quadratic Equations Ⅱ. Application of Quadratic Equations Ⅲ. Graphing Quadratic Functions Ⅳ. Application of Quadratic Functions CH 4 Roots and Radicals Ⅰ. Simplifying Roots and Radicals Ⅱ. Radical Equations and Functions CH 5 Special Functions Ⅰ. Special Functions CH 6 System of Equations and Inequalities Ⅰ. System of Equations Ⅱ. Inequalities CH 7 Sequences and Series Ⅰ. Sequence Ⅱ. Series이 책은 Joseph Pak 선생님의 미국고교수학시리즈로, SAT 시험 대비 등 미국 고교 수학과정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저자는 미국 수학에 대한 개념원리의 충분한 이해와 다양한 문제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교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국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필독해야 할 미국판 <수학의 정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 시리즈의 첫 번째로 Algebra II를 출간하였다. 미국 고교 수학 시리즈, Algebra II의 특징은 첫째, 미국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요 교과서들을 연구 분석하여, 내신 성적의 향상뿐만 아니라 미국 교육이 중요시 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둘째, 각 토픽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문제 풀이 방법을 담아, 개념을 충실히 이해 하도록 하였다. 셋째, 쉬운 것에서부터 단계적인 문제 구성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넷째,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더 나아가 개념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평단(평단문화사) / 임재성 지음 / 2016.02.05
12,000원 ⟶ 10,800(10% off)

평단(평단문화사)청소년 자기관리임재성 지음
진로가 막막한 청소년을 위한 43가지 진로 가이드를 알려 준다. 단순히 직업정보만 나열하지 않고,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와 관련된 직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와 관련된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어떤 능력과 재능이 필요한지를 살폈다. 직업 탐구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만나보고 원하는 직업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이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데 필요한 덕목들을 함께 다루었다. 1장에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2장에서는 꿈을 실행하는 노하우를, 3장과 4장에서는 삶의 태도와 성장하는 습관을, 5장에서는 인성의 중요성을, 6장에서는 삶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의미 등을 이야기하며 청소년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추천의 글 머리말 1장 진로의 시작은 원하는 것을 찾는 것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질문 좋아하는 일을 알려면 성공한 미래 모습을 마음으로 그려라 희망사항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디자인하라 직업 탐구 - 책을 읽고 글쓰는 것이 좋아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라 꿈은 도전해 봐야 알 수 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늘 생각하라 꿈은 말하고 기록해야 이루어진다 직업 탐구 - 만들기와 조작하는 것이 좋아요 2장 실행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 실행하지 않는 꿈은 영원히 꿈으로 남는다 ‘조금만 더’라는 의지로 노력하라 실패는 새로운 기회를 얻는 통로이다 칠전팔기 정신으로 무장하라 직업 탐구 - 설득하고 말하는 것이 좋아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나아갈 목표를 바로 설정하라 주변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참고 견디는 능력을 갖추라 직업 탐구 - 자연과 동물이 좋아요 3장 이기는 태도를 습득하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하라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앞서간다 최선보다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이다 계획의 생명은 데드라인에 있다 직업 탐구 - 다른 사람을 돕고 가르치는 것이 좋아요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품어라 작은 일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좌우한다 스트레스, 이기는 태도의 방해꾼 내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직업 탐구 - 수학과 과학이 좋아요 4장 성장하는 습관을 길러라 습관은 인생의 안내자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이다 글쓰기 능력으로 앞서가라 성장하고 싶으면 질문하라 직업 탐구 - 경제에 관심이 많아요 체력을 길러라 장애물을 극복할 용기를 배워라 때를 놓치지 마라 직업 탐구 -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아요 5장 실력보다 인성이 더 중요한 시대 실력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라 한 방으로 끝나는 인생은 없다 돈에 대한 생각이 삶을 결정한다 직업 탐구 - 외국어와 여행이 좋아요 참지 못한 순간의 분노가 인생을 망친다 비교의식을 버리고 자존감을 갖추라 온유와 겸손함으로 사람을 대하라 직업 탐구 - 영화와 미술이 좋아요 6장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라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신념을 가지라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돼라 직업 탐구 - 컴퓨터와 게임이 좋아요 장래 유망직종 살펴보기천재보다 진로가 명확한 청소년이 성공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늘 최상위권에 오르지만, 행복감은 거의 꼴지 수준이고 스트레스는 가장 높다. 경쟁위주의 교육제도와 이를 부추기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많은 청소년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기보다 사회와 부모가 원하는 직업에만 관심을 갖는다.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는 진로가 막막한 청소년을 위한 43가지 진로 가이드를 알려 준다.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찾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가이드 북 진로의 발견,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 요즘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답을 찾아야 하는 시대이다. 단순히 좋은 학벌과 좋은 스펙만으로는 진로와 취업의 갈증을 해소할 수 없다. 또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기 힘들다. 자신의 특성을 알지 못하면 일을 해도 보람도, 삶의 의미도, 성취감도, 행복감도 느끼기 힘들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씩 재능은 숨겨져 있다. 그것을 발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이다. 많은 청소년이 자기 안에 숨겨진 보물을 적극적으로 찾기보다 뭔가가 저절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때로는 누군가 그것을 대신 찾아주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 안에 숨겨진 재능을 저절로 발견하기는 어렵다.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알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원하는 인생의 길을 발견하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직업정보만 나열하지 않고,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와 관련된 직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와 관련된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어떤 능력과 재능이 필요한지를 살폈다. 직업 탐구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만나보고 원하는 직업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한 것이다. 실행해야 비로소 꿈은 현실이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관련된 직업을 찾아도 그것을 이루어가는 방법을 모르면 소용이 없다. 목적지를 알아도 그곳으로 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면 원하는 곳에 도착하기 힘들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청소년 시기에는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려는 자세를 훈련해야 한다. 꿈은 실행해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실행하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두는 꿈은 삶을 마감할 때까지 꿈으로 남는다. “언젠가는 할 거야”라고 백번 말해도 소용없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실행할 때 비로소 꿈은 현실이 된다. 이 책은 청소년이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데 필요한 덕목들을 함께 다루었다. 1장에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2장에서는 꿈을 실행하는 노하우를, 3장과 4장에서는 삶의 태도와 성장하는 습관을, 5장에서는 인성의 중요성을, 6장에서는 삶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의미 등을 이야기하며 청소년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자신의 미래가 선명하면 삶에 활력이 넘치고,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뚜렷한 성공 이미지가 있으면 인생의 밑그림을 명확하게 그릴 수 있다. 그 위에 노력과 도전이라는 붓으로 색칠을 해나가며 멋진 인생을 완성하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하얀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때이다. 인생의 밑그림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뤄 나가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찾을 때 그릴 수 있다. 밑그림이 그려져야 색칠을 해도 실패 확률이 줄고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1장의 [진로의 시작은 원하는 것을 찾는 것] 중에서 명확하게 찾은 꿈을 글로 적어두고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꿈은 이루어진다. 127가지의 꿈의 목록을 적고 47세에 103개를 달성한 존 고다드에게 “어떻게 그 많은 꿈을 이룰 수 있었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만일 내가 1년을 더 산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미루지 말고 즉각 해보십시오.” 그렇다. 꿈은 실행해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2장의 [실행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 중에서 태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세월에 걸쳐 습관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태도는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그래서 평소 삶의 태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청소년기에는 어떤 삶의 태도를 배우고 만들어 가야 할까? 먼저 긍정의 태도를 배워야 한다. 우리의 삶은 긍정보다는 부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 부정적인 것에는 저절로 반응하지만 긍정적인 것에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불평과 불만은 무심결에도 나타나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훈련이 필요하다. “비관주의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낙관주의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긍정은 훈련을 통해서만 기를 수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 시기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도록 힘써야 한다.-3장의 [이기는 태도를 습득하라] 중에서
수능전략 영어영역 어법 (2022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2.03.10
15,000원 ⟶ 13,500(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개념과 유형+실전대비까지 단기간에 수능을 공략하는 수능 대비서이다. 하루 6쪽씩 주 3일 학습으로 핵심 개념과 유형, 실전까지 빠르고 확실하게 시험 대비할 수 있다. 수능에 자주 나오는 유형부터 신유형, 신경향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제시하였으며, 수능과 모의 평가 유형의 구성으로 단기간에 실전 감감을 익혀 실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 어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Book 1 1주 주어와 동사 2주 준동사와 조동사 미니북: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유형 ZIP 1 Book 2 1주 관계사, 접속사, 병렬 구조 2주 대명사, 형용사/부사, 가정법, 특수구문 미니북: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유형 ZIP 2 Book 3 정답과 해설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개념과 유형+실전대비까지 단기간에 수능을 공략하는 수능 대비서이다. 하루 6쪽씩 주 3일 학습으로 핵심 개념과 유형, 실전까지 빠르고 확실하게 시험 대비할 수 있다. 수능에 자주 나오는 유형부터 신유형, 신경향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제시하였으며, 수능과 모의 평가 유형의 구성으로 단기간에 실전 감감을 익혀 실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 어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교재 특장점 1. 핵심 개념부터 실전까지 확실하고 빠르게 체계적인 수능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생각열기 → 개념 돌파 전략 → 필수 체크 전략 → 누구나 합격 전략 → 창의•융합•코딩 전략 2. 수능에 자주 나오는 유형부터 신유형•신경향 문제까지 실전 감각을 익혀 실제 수능에 완벽하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비하였습니다. - 누구나 합격 전략: 쉽지만 꼭 알아야 할 기본 문제로 100점에 도적하여 시험 자신감 키우기 - 신유형•신경향 전략: 신유형•신경향 문제로 문제 적응력을 높이기 - 1•2등급 확보 전략: 난이도가 높은 기출 문제를 풀며 고난도 문제 대비하기 3. 본 책에서 다룬 대표 유형과 그 해결 전략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미니북으로 권두부록으로 구성했습니다. -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유형 ZIP: 손안에 쏙! 핵심 내용을 미니북으로 이동할 때나 시험 직전까지 틈틈이 복습하기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에세이
해냄 / 장선화 (지은이) / 2023.01.15
16,800원 ⟶ 15,120(10% off)

해냄청소년 인문,사회장선화 (지은이)
수십 년에 걸친 장선화 박사의 글쓰기 현장 경력과 교육 경험을 녹여낸 결과물로, 교양입문서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의 22번째 도서이다. 저자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청소년들이 국어 교과목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비판력과 논리력과 창의력을 깨치고,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21세기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기도 하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구상부터 퇴고까지, 글쓰기 전 과정을 저자가 동행하며 섬세하고 친절한 언어로 ‘잘 쓰는 팁’을 속속들이 일러준다. 1장에서는 글쓰기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도 글쓰기의 힘이 유효한 까닭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구조 짜기, 짧은 문장 쓰기, 문법 익히기,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글을 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이론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구상하기부터 개요 짜기, 자료 조사하기, 첫 문장 쓰기를 비롯한 내용 전개하기, 마무리, 퇴고까지 전 단계에 걸친 실전 글쓰기 방법을 안내한다. 4장에서는 수필, 서평, 기사, 인터뷰, 자기소개서, 논술과 같은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소개하고 글의 성격과 양식에 걸맞은 구체적인 요령을 전수한다. 길어지는 문장, 주술 호응의 불일치, 수동태와 번역체 남용, 잘못된 어휘 오용…. 글을 쓸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틀릴 수 있는 지점이다. 저자는 이와 관련한 약 40여 개의 잘못된 예문을 제공하고, 틀린 부분을 짚어주며 명쾌하게 해설한다. 더 나아가 수정 답안을 제시하며 청소년 독자에게 올바른 글쓰기 모델을 내세워 보인다.들어가는 말 1장 왜 글을 써야 할까? 1 세계의 대학이 글쓰기를 강조하는 까닭은? 2 이과 전공생에게도 꼭 필요한 글쓰기 능력 3 학교 밖에서도 글쓰기는 계속된다 4 생각의 중심을 잡아주는 글쓰기의 힘 5 메타버스에서도 글쓰기가 필요해 6 디지털 미디어 그리고 글쓰기 글쓰기 실험실 - 태초에 그림이 있었다 2장 글을 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1 문학부터 비문학까지, 다양한 글의 종류 2 글의 뼈대를 잡아주는 구조 짜기 3 한눈에 쏙 들어오는 문장 쓰기 4 말과 글의 법칙, 정확한 문법 익히기 5 헷갈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6 글쓰기 전 준비운동 글쓰기 실험실 - 성격에 맞는 글쓰기 훈련법이 따로 있다면? 3장 실전 글쓰기: 어떻게 쓸까? 1 구상하기 2 개요 짜기 3 자료 조사하기 4 첫 문장, 첫 단락 쓰기 5 내용 전개하기 6 마무리하기 7 퇴고하기 8 글쓰기의 윤리 글쓰기 실험실 – 설계도 그려? 말어? 4장 종류별 글쓰기: 오늘은 글 쓰는 날 1 일상의 기록물, 수필 2 책으로 공부머리 틔우기, 서평 3 정확하고 선명한 정보 전달력, 뉴스 기사 4 사람 사는 이야기, 인터뷰 5 전략적으로 설득하기, 자기소개서 6 본질을 꿰뚫는 힘, 논술 글쓰기 실험실 – 로봇 저널리즘 참고문헌어떻게 하면 복잡한 생각을 깔끔한 글로 써낼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대신 글을 써주는 시대에도 글쓰기의 힘은 유효할까? 이과 전공생도 글을 잘 써야 하는 이유는? 하버드대와 구글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까닭은? 첫 문장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25년간 기자로 활동한 장선화 박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노하우 구상하기, 개요 짜기, 자료 조사하기, 문장 쓰기, 퇴고하기…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글쓰기 이론과 실전의 모든 것 쇼트폼과 하이퍼텍스트, 은어와 줄임말이 디지털 매체에 난무하며 청소년의 문해력과 독해력이 급속도로 저하되고 있다. 2021년 OECD는 정보에 대한 주관성, 편향성 식별률 조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식별률이 37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장선화 박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중고등학교에서 입시 중심의 수업을 받고, 암기와 같은 지식 주입형 공부에 몰두하다 보니 제대로 된 글을 읽고 쓸 수 없게 된 것이라고 한국 청소년들의 리터러시 실태를 진단한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장선화 박사는 25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을 취재하고 글을 써왔다. 2013년부터는 교육 사업을 시작하여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 고전인문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글쓰기 강연을 진행해 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청소년들은 수행평가, 보고서, 자기소개서, 논술 등 써야 할 글이 많은데 도무지 쓰는 방법을 몰라 막막해했다. 저자는 이들을 위해 글쓰기 전문 안내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에세이』는 수십 년에 걸친 장선화 박사의 글쓰기 현장 경력과 교육 경험을 녹여낸 결과물로, 교양입문서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의 22번째 도서이다. 저자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청소년들이 국어 교과목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비판력과 논리력과 창의력을 깨치고,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21세기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기도 하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구상부터 퇴고까지, 글쓰기 전 과정을 저자가 동행하며 섬세하고 친절한 언어로 ‘잘 쓰는 팁’을 속속들이 일러준다. 1장에서는 글쓰기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도 글쓰기의 힘이 유효한 까닭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구조 짜기, 짧은 문장 쓰기, 문법 익히기,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글을 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이론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구상하기부터 개요 짜기, 자료 조사하기, 첫 문장 쓰기를 비롯한 내용 전개하기, 마무리, 퇴고까지 전 단계에 걸친 실전 글쓰기 방법을 안내한다. 4장에서는 수필, 서평, 기사, 인터뷰, 자기소개서, 논술과 같은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소개하고 글의 성격과 양식에 걸맞은 구체적인 요령을 전수한다. 길어지는 문장, 주술 호응의 불일치, 수동태와 번역체 남용, 잘못된 어휘 오용…. 글을 쓸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틀릴 수 있는 지점이다. 저자는 이와 관련한 약 40여 개의 잘못된 예문을 제공하고, 틀린 부분을 짚어주며 명쾌하게 해설한다. 더 나아가 수정 답안을 제시하며 청소년 독자에게 올바른 글쓰기 모델을 내세워 보인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본문에 인용된 본보기 사례 글이다. 또래 학생들의 모범 답안과 현직 기자 및 칼럼니스트, 유명 소설가 등 글쓰기 전문가들의 텍스트를 일부 발췌하여 청소년 독자들이 ‘잘 쓴 글’에 대한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좀더 깊이 살펴보면 좋을 항목들은 ‘더 알아보기’에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각 장의 끝머리에 삽입한 ‘글쓰기 실험실’에서는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글쓰기 선호 유형’ ‘설계도가 글쓰기에 미치는 영향’ ‘로봇의 글쓰기’ 등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며 교과 보충 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성하였다. 우리가 아기 때 처음으로 말을 배우고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성장했던 것처럼 글쓰기는 꾸준히 연습할수록 실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학습 영역이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글쓰기에 대한 선입관과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생각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더불어 자녀와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과 입시 문제를 마주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좋은 참고 도서가 되어줄 것이다. 판단력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눈 뜨고 코 베이지 않으려면 나만의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디지털 기술로 홀린다 해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려면 말입니다. 특히 가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미래 사회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부족하면 여러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소통 부족으로 오해가 빚어져 다툼이 벌어지거나 판단에 장애를 겪거나 금융 사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정보의 맥락 이해가 부족해서입니다. 대면보다 텍스트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더 늘어나는데 상대방이 보낸 문자를 이해하지 못해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일수록 글쓰기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압축해서 표현하는 글쓰기는 지금부터 길러야 할 능력이자 기술입니다.― 중에서 찰나의 순간을 잡아둘 수 있는 메모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키워드와 기호를 이용하는 메모법입니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써놓고 뒤에 물음표(?)나 느낌표(!) 등의 기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의문점을 정리할 때는 물음표, 강조하고 싶을 때는 느낌표를 사용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키워드를 쓸 때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표시할 수 있답니다. 앞 글자만 따서 간략하게 메모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 사람(P), 매출(S), 책(B)과 같이 첫 문자만 쓰는 형식이죠. 메모를 할 때에는 주로 명사와 숫자 중심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논쟁이 벌어진 상황에서는 찬반 의견을 중심으로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중에서


미래세대愛 심리교실
작은숲 / 조재도 (지은이) / 2023.12.18
15,000원 ⟶ 13,500(10% off)

작은숲청소년 인문,사회조재도 (지은이)
십대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심리학에 관한 책이다. 십대 청소년들은 우울, 불안 같은 이상심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과 갈등이 어른보다 많은 그들의 눈에 비친 심리학 이야기가 여기에 펼쳐진다. 학교에서 국어교사로 학생 글쓰기 교육을 오래 한 조재도 선생님이 일 년 간 진행한 ‘25가지 심리 글쓰기 교실’을 통해서다. 우리는 학생들의 글과 그림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슬퍼하는지 그들의 내면을 알아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차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자 하는 어른(부모와 교사)이라면, 그분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01 불안 02 우울증 03 ADHD 04 중독 05 열등감 06 지나친 걱정 07 수줍음 08 학습부진 09 거짓말 10 자존감, 자존심 11 강박증 12 틱, 툴렛 장애 13 공포증 14 선택적 함구증 15 충동 16 질투심 17 스트레스 18 분노 19 슬픔 20 소외감 21 외로움 22 경쟁심 23 반사회적 행동 24 형장애 25 긍정하는 마음원고 모니터링 할 때 독자가 보내온 문자 “우리들에게 이런 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전문적이진 않지만 어려운 심리학 용어를 쉽게 풀어내고 있어서 좋아요. 전문 의약품이 아니라 마트에서도 손쉽게 살 수 있는 ‘소화제나 종합감기약’ 같은 책이라고 저자 스스로도 밝히고 있듯이, 이상심리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마음에 병이 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거라는 저자의 진단이 우울하기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선 마음의 병에 대해 기초적인 것을 알고, 그 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전문가나 병원을 찾는 일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집집마다 가정 상비약이 있듯이, 이상심리에 대한 이해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님, 수고하였어요. 감사합니다.“저는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 교사입니다. 교사로서 심리를 주제로 학생들과 글쓰기 공부를 했습니다. 따라서 여기 실려 있는 글들이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그런 글은 절대 아닙니다. 저 역시 학생들에게 어떤 주제를 제시하기 전에 여러 책을 놓고 공부하여,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을 정리하여 소개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은 전문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닌, 마트에서도 살 수 있는 소화제나 종합감기약 같다고 할 것입니다.”(머리말에서) “심리를 주제로 글쓰기를 한 것은 10대 청소년들도 여러 마음의 문제, 이를테면 우울증, 불안, ADHD 같은 것으로 고생하고 있고,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런 이상심리 문제에 부딪힐 거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경쟁이 심화되고 복잡해져, 마음에 병이 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머리말에서) “열심히 해도 안 된다. 그 열심히 하는 것도 모르고 공부 좀 해라, 넌 공부하냐?, 라고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는 한다. 어떤 때는 그런 것 때문에 죽고 싶을 때도 있고, 울음 나올 때도 있다. 또 열심히 아주 열심히 했는데, 성적도 안 나온다. 나는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친구, 가족은 안 알아준다. 나는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린다고 올렸는데, 다른 애들 더 잘하고, 정말 싫다.”(중2 남학생, <학습부진> 중에서)


INDIGO+ing 인디고잉 Vol.45
인디고서원 / 인디고잉 편집부 엮음 / 2014.12.28
15,000

인디고서원청소년 인문,사회인디고잉 편집부 엮음
계간 청소년인문교양지 45호. 이번 호에는 포기하지 않고 정의의 편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디고 서원에서 공부했던 2015년 수능 만점자 이동헌 학생의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문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 있는 발언도 함께 실었다.★꿈꾸지 않는 자는 청년이 아니다 청소년 칼럼 포기하지 않는 삶 · 성지민 I’m dreaming 동화 같은 세상? 동화보다 좋은 세상! · 성지민 시가 내게로 왔다 우리는 모두 꽃이야 · 박경민 한 줄 사전 훌륭한 지도자의 덕목은 무엇입니까?· 최지민 ★나를 만나다 나를 찾아가다 인류는 진보하고 있는 것일까요? · 박진영, 김상원, 정다은 학교의 슬픔 이름 되찾기 · 김은비 영원한 소년 화석의 온기, 과학의 온기 · 윤신영 내가 만난 영원한 소년 자유롭고 책임 있는 삶 · 김상원 박용준의 아포리즘 복잡하게 말해줘 · 박용준 ★세계와 소통하다 R통신 말하지 못한, 그 꿈들 · 최지민, 김상원 우리는 어떻게 세계를 바꿀 것인가? · 김상원 끝까지 희망에 책임지는 세대 · 인디고 연구소 InK S통신 Who Is Next 말랄라? · 조은서, 이혜진 사서함 B612호 사랑은 돌고 돈다 · 브라이언 파머 ★행복한 책읽기 인디고, 책을 말하다 문학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 박진영, 이창희, 한희주, 김상원 키워드, 시대와 소통하다 학교를 바꾸는 우리들의 시선 · 김기환, 김은비, 박경민, 성지민, 정성엽 제75회 주제와 변주 세계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는 일 · 김상원 시詩, 말言의 사원寺에서 즐겁게 소통하기, 그 서른두 번째 이야기 하늘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은 ‘너’ · 정은귀 학교의 추억 대표이사 · 설흔 PAPERS 왜 나쁜 일들이 벌어질까? · 김광민 모아이가 이스터 섬 씨족들에게 · 강민지 INDIGO+ing 45호 함께 읽은 책들 ★더불어 실천하다 2014 정세청세 내년에도 정세청세 하나요? · 이혜진 에코토피아 뉴스 저토록 단단한 고요 · 김수연 월드체인징 어떤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적일까요? · 한희주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저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 이동헌 어리숙한 수상소감 · 노순택 ★사랑이 아니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야 인디고 시네마 파라디소 진실을 향한 용기 · 박경민, 윤시운 영혼을 바라보는 창 쎈 바람이 붑니다 · 임종진 공감 능력 키우기 살레의 꿈 · 최지민 인디고 정원에서 기찻길에서 · 유진재 인디고 러브레터 바라건대 버리지 말고 끝내 아껴주세요 · 이윤영 인디고 서원 책소식 기자 편집 후기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이 너무 많아 유난히 길게만 느껴졌던 2014년도 어느덧 마지막입니다. 누군가에겐 평생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을 모진 기억은 무심하게 흘러간 시간만큼이나 우리에게서 멀어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미 피로하고 진부해진 고통과 상처들은 우리 사회의 정의와 희망이 얼마나 희미해지고 나약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이미 일어난 사고 앞에서 우리는 모두 절망하고 갈등했으며, 서로를 비판하면서도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무능을 경험했습니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누군가는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노력과 돈이 낭비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과연 정의로운가요? 진정한 ‘우리’를 위하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45호에는 포기하지 않고 정의의 편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매 순간 가장 적절한 윤리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목회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말합니다. 우리가 맞서야 하는 것은 부패한 강자나 타락한 권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만족하거나 지치고 포기하여 제 역할을 다하지 않는 무수한 우리의 무책임입니다. 고통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해 이해하거나 나아지길 소망하는 것은 쉽지만, 그 곁에 남아서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싸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욕심과 냉소, 무관심을 무너뜨리고 이 세계에 생명에 대한 존중과 불평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애쓰는 일만이 고통들에 응답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45호 “끝까지 정의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에는 여성 교육의 꿈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이야기가 담긴 『나는 말랄라』, 사라져 가는 소중한 꿈의 이야기 『그 꿈들』, 학교에서 일어나는 고통에 대해 증언하는 『학교의 슬픔』, 현재의 문제를 역사와 국제적 관계를 통해 이해하도록 돕는 『르몽드 인문학』 등을 읽고 “말하지 못한, 그 꿈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 “Who is Next 말랄라”. “진실을 향한 용기” 등의 기사를 담았습니다. 인디고 서원에서 공부했던 2015년 수능 만점자 이동헌 학생의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문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 있는 발언도 함께 실었습니다. 1964년 한 잡지의 창간사에는 “국민에게 뜻을 발표할 입이 있고 막힌 가슴을 대변할 양심의 소리가 있을 때 악의 독재자도 결코 부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먼 과거의 의지는 오늘날에도 멈추지 않습니다. 당장 무엇인가를 해내는 것 이상으로 끝끝내 진실과 정의의 편에서 정복당하지 않을 힘을 길러내는 것, 새로운 세대의 양심이 되어 정의로운 이들을 결코 고독하게 하지 않는 것. 바라건대 저버리지 마시고 이 길을 함께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청소년 칼럼포기하지 않는 삶성지민(18세)학교에서 큰 행사를 치렀다. 전교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선거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친구 선거 유세를 도와주었고, 참모 대표 참관인으로 선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할 수 있었다. 선거하기 전부터 공정하게 잘 치러질까 걱정이 많았던 때문인지 후보들, 참관인들 모두 다 열심히 그 과정을 지켜보았다. 선거는 매우 공정하게 이루어졌고, 결과도 바로 그 자리에서 학생선거관리위원들이 개표한 결과로 나왔다. “우리 학교가 웬일이지?”하며 의외로 공정하게 치러진 선거에 마음이 참 좋았다. 그런데 선거가 공정하게 이루어진 이유는 따로 있었다. 선거 2주 전, 수능이 끝난 3학년 선배가 모든 선생님들 책상에 편지를 올려놓았다는 것이다. 그 선배는 익명으로, 이번에도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지 않으면 교육청에 신고할 것이라고 선생님들께 경고했다. 학생부장 선생님께서는 학생회를 불러, ‘쓸데없는 영웅 심리에 휩싸여서 이런 일을 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누구인지만 알면 대학이라도 떨어지게 만들고 싶은데 찾을 방법이 없다. 너희도 이런 일을 하면 징계를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처음 한 선배가 그런 편지를 썼다는 것을 듣고 그 용기에 감동했지만, 뒤이어 학생부장 선생님의 말을 전해 들으니 머리가 멍해진 기분이었다. 도대체 ‘공정함’을 요구하는 것이 왜 쓸데없는 영웅 심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마치 그 편지가 없었더라면 공정하지 않게 선거를 할 것이라는 듯이 들렸다. ‘이런 학교에서 내가 무엇을 배운다고 아침 7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있지?’라는 회의감이 제일 크게 느껴졌다.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학교에 있다 보면 내가 비참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공부를 나보다 열심히 하지 않은 친구가 시험을 잘 치면 기분이 꿍해져서 친구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지 못할 때나, 다 같이 청소하는데 책을 들고 다른 곳으로 가 공부를 하려는 아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못할 때나, 시험기간에 남이 나보다 못 치기를 바랄 때 내가, 우리들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 마치 내가 한 마리의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학교에 있다 보면, 내가 평소에 생각해오던 가치들과 동떨어져 있는 나의 삶을 볼 때가 많다. 상황이 절망스럽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 때도 많다. 어떨 때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종종 든다. 하지만 학교에서, 스스로 나를 ‘괴물’로 만들어 가는 이 현실에서 2년 동안 생활하며 생각한 것이 있다.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삶’은 중요한 것이라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히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만났을 때 끝까지 내 힘으로 풀어보려고 끙끙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 또 현재 내 모습에 떳떳이 살아갈 수 있게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짜증 나는 상황에서 ‘이럴 수밖에 없었어’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며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독일의 목회자이자 실천하는 지식인이었던 디트리히 본회퍼는 나치의 핍박으로 갇힌 감옥에서 쓴 『옥중서간』에서 “끝까지 서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아이티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 폴 파머는 합리성만을 추구하지 않음으로써 그것이 가능하다고 답한다. 합리적인 사람들은 서로 무능하다고 비판하고 갈등에 지쳐버려 결국 강자 앞에 무너지거나 스스로 포기한다. 하지만 진짜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기꺼이 비이성적이고 고집불통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해야 하는 일에 도전하고, 용감하게 계속 걸어가는 일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폴 파머는 자신이 ‘희망의 편에 끝까지 서 있는 사람’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다 말했다. 나 또한 다가오는 19살을 ‘나’이기를 포기하지 않고 떳떳이 살아가고 싶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나의 정의로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면, 결국에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나의 개인적, 일상적 차원에 그치지 않는다. 2014년이 이미 다 가버렸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모두가 같이 생각해야 할 문제들도 역시 포기하지 않겠다. 그것까지가 내가 괴물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삶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R통신말하지 못한, 그 꿈들정리 최지민(15세), 김상원(22세)국어사전에 ‘꿈’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또는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같은 단어이지만 갖고 있는 뜻의 차이는 아주 크지요. 세상 사람들이 꿈을 하나씩만 갖고 있다고 해도, 이 세상에는 약 70억 개의 꿈들이 존재합니다. 소박한 것부터 거창한 것까지 꿈들은 실현 가능한 것이기도 하고, 때때로는 헛된 기대나 공상이기도 합니다.박기범 작가의 그림동화 『그 꿈들』에는 이라크 전쟁 당시 포화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꿈이 담겨 있습니다.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부터 그저 가족과 다시 함께 살고 싶은 할아버지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고 그들의 꿈에 대해 듣는 일은 뉴스를 통해 폭탄이 떨어지는 장면을 보는 것보다 훨씬 생생하게 전쟁의 참혹함과 악랄함을 느끼게 했습니다.한편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꿈을 꾸라고 말합니다. 대학에 진학하여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일은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모두가 권하는 이상적인 미래입니다. 어린아이가 “전 커서 대통령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을 때 흐뭇해 하던 어른들은 다 어디 가고, 평범한 삶이나 꿈꾸라며 다른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 “대학이나 갈 수 있겠냐”며 한심해 합니다.누군가에겐 꿈이 크고 멋진 상상의 세계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그것이 당장의 배고픔이고 누구나 누려야 하는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꿈들은 너무나 멀리 있어 말하지도 못한 채 사라져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왜 세상엔 꿈을 말할 수도 없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걸까요?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난 것인지, 또 이 꿈들이 이뤄질 수 있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이들의 꿈은 과연 무엇일지 상상해보았습니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
살림Friends / 오우키 시즈카 지음, 정은지 옮김 / 2017.01.25
11,000원 ⟶ 9,900(10% off)

살림Friends청소년 문학오우키 시즈카 지음, 정은지 옮김
살림 YA 시리즈. 독자들의 자신감을 키워 주고 진정한 나를 찾게 도와주는 성장소설이자 힐링 판타지이다. 파란색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나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스스로를 ‘괴물’이라 부르는 ‘소심남’ 키라와 어깨 부상 때문에 야구선수 생명에 최대 위기가 닥친 ‘훈남’ 리쿠가 일곱 개의 ‘스톤’을 모아 세상을 구할 용사로 거듭나는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 작품은 장대한 세계관과 치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그저 읽고 즐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뛰어넘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달라지고 싶지만 겁이 나서 주저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일종의 ‘용사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프롤로그 첫 번째 스톤 ‘레드’ 두 번째 스톤 ‘오렌지’ 세 번째 스톤 ‘옐로’ 네 번째 스톤 ‘그린’ 다섯 번째 스톤 ‘블루’ 여섯 번째 스톤 ‘네이비’ 일곱 번째 스톤 ‘퍼플’ 에필로그-라오시의 가르침 옮긴이의 말자신감을 키워 주고 자존감을 높여 주는 유쾌한 모험 소설 최악의 ‘루저’와 최고의 ‘엄친아’, 세상을 구할 용사로 거듭나다! 사춘기라는 던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힐링 판타지 미움받을 용기, 행복할 용기, 훌쩍 떠날 용기, 버텨 낼 용기 등등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사춘기라는 던전을 헤매는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학업, 학교생활, 우정, 가족, 진로 등 완수해야 할 미션은 많은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때때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적에 매몰된 쳇바퀴 같은 일상, 무한 경쟁, 실패를 꾸짖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용기와 자존감을 잃은 채 더욱 소극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내면 어딘가에는 분명히 커다란 가능성과 잠재력, 용기가 숨어 있다. 다만 그 사실을 깨닫기가 어렵고, 스스로 끄집어내는 법을 모를 뿐이다. 청소년소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독자들의 자신감을 키워 주고 진정한 나를 찾게 도와주는 성장소설이자 힐링 판타지이다. 이 작품은 파란색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나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스스로를 ‘괴물’이라 부르는 ‘소심남’ 키라와 어깨 부상 때문에 야구선수 생명에 최대 위기가 닥친 ‘훈남’ 리쿠가 일곱 개의 ‘스톤’을 모아 세상을 구할 용사로 거듭나는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 작품은 장대한 세계관과 치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그저 읽고 즐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뛰어넘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달라지고 싶지만 겁이 나서 주저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일종의 ‘용사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 라이트노벨 + 롤플레잉 게임 문학적 재미와 장르적 쾌감이 가득한 청소년소설 파란색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난 소년 키라는 머리색이 불길하다는 이유로 아빠로부터 버림받고 엄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다. 주위의 냉대와 반 친구들의 따돌림 속에서 스스로 자책하며 외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동네 뒷산에 소원을 들어주는 성궤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이자 야구팀 에이스인 ‘엄친아’ 리쿠와 함께 정체 모를 신비한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둘은 그곳에서 사투리가 심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리 인간 ‘라오시’를 만난다. 성궤는 용사만이 열 수 있으며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스톤’을 모아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키라와 리쿠는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성궤를 찾아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용사가 되는 길이 그렇게 호락호락할 리 없다. 둘의 앞길을 낭떠러지 함정과 험난한 산길이 가로막는가 하면, 성궤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절대악 타마스와 그가 이끄는 도마뱀 인간 군대로부터 절체절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또한 서로의 우정을 확신하지 못해 질투하고 의심하며 사이가 틀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키라와 리쿠는 이 모든 시련과 난관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해 나가고, 드디어 화염을 내뿜는 사나운 용을 물리치고 용사의 자격을 증명해야 하는 최종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일본 최고의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우키 시즈카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이 작품은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노벨을 보는 것처럼 속도감 있는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대사가 매력적이고, 마치 롤플레잉 게임(RPG)을 하는 것처럼 흡입력 또한 대단하다. 자칫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판타지 공식에 다양한 복선과 반전을 활용하여 장르적 재미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성장기 소년의 불완전한 모습, 자기 소원만을 중시하는 인간성의 적나라함, 갖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조금씩 변해 가는 주인공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여 문학적 섬세함까지 더했다. 평범한 일상에 지친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숱한 청소년소설에 물린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꼭 읽어 보자. 잃어버렸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만끽하게 될 것이다. 나의 용기와 자존감을 높여 주는 일곱 가지 메시지 사실 등장인물들이 내면에 숨은 용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식의 판타지소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청소년 독자들은 책장을 덮는 순간 용사로 거듭난 주인공과 달리 평범한 현실의 나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대개의 작품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지금의 나를 바꿔 줄 팁이나 메시지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아와 정체성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과 스스로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 성궤를 찾아 모험을 떠난 키라와 리쿠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라오시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우선 머릿속으로 가상의 빛의 공(라이트 볼)을 그리고 깊게 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렸다. 그러면 불안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자신과 주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을 선택하는 것, 일명 ‘두근두근 나침반’을 작동시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 즉 ‘라이프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도 빠질 수 없다. 그 시나리오의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하면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는’ 청소년들일수록 다양한 감정을 색과 형태로 표현해 보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과 기분에서 해방되고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소울 비즈니스’라 일컬어지는 자기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면 일상이 한결 풍성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와 타인의 어떤 모습에라도 ‘오케이’ 사인을 보내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긍정할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나를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초석이 된다. 청소년 독자들은 키라, 리쿠와 짜릿한 모험을 함께하면서 용기와 자존감이 생겨나는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해 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용사처럼 당당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용사의 진정한 힘은 자신의 삶과 마음을 긍정하는 데에서 비롯된다는, 이 작품의 소중한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다. ▶ 아마존 리뷰 매력적인 스토리 덕분에 단숨에 읽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대사는 강렬한 임팩트가 있습니다. 독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ID ひびかなた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언가에 사로잡혔던 마음이 해방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D ガルダ 겁 많고 용기가 부족했던 어렸을 적의 나에게 보내 주고 싶은 책입니다. -ID 松本利明 전국의 모든 학교 도서관에 꼭 1권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D a순간, 딛고 있던 바닥이 사라지면서 바닥 아래 구멍으로 쑤욱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키라는 조용히 방으로 돌아와 얼음처럼 차가운 바닥에 웅크리고 앉았다. 오한으로 온몸이 덜덜 떨렸다.키라의 둘도 없는 친구였던 토끼와 곰 인형이 차가운 눈으로 키라를 바라보았다.‘사람들이 나를 꺼리는 이유가…….’파란색 머리를 가진 ‘괴물’이었기 때문이구나.마치 날카로운 칼에 베여 시뻘건 피가 끝도 없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감각이 키라를 에워쌌다. 하지만 전혀 아프지 않았다. 단칼에 베인 마음은 그저 ‘죽은 듯 가만히’ 있을 뿐이다. 한 줄기의 빛도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다처럼 고요하게…….가슴 저 깊은 곳에서 슬픔이 끓어올라 통곡하고 싶은데 눈물은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그때 ‘잃어버린 성궤’ 얘기를 했는데 그것은 고대 이스라엘 왕의 ‘솔로몬의 보물’이며 그 안에는 검과 거울, 구슬이 들어 있다고 했었다. 그 검을 손에 넣은 자는 용사로 인정받고 어떤 소원도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그 전설을 믿는 세계 도처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키라는 그 수업에서 ‘선한 마음은 약처럼 다른 사람을 치료한다.’고 했던 솔로몬 왕의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런 멋진 말을 한 왕이 남긴 보물은 어떤 것일까 흥미가 생겼었다.‘잃어버린 성궤는 그야말로 꿈같은 전설이지, 설마 현실에 존재하겠어?’ 하고 흘려들었는데 눈앞에서 가나모리 교수가 그 성궤가 이 하야마의 비밀의 숲에 숨겨져 있다고 확신에 찬 어투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개구리 인간은 이렇게 대답하면서 서쪽으로 가파르게 솟아 있는 산을 가리켰다.“그 성궤의 뚜껑을 열 수 있는 사람을 용사라고 허지.”“용사요?”이번에는 키라가 물었다.“일곱 개의 돌을 모은 사람을 용사라고 하는 것이여. 저 산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일곱 번 시험을 당하게 되어 있어. 성공한 자들에게만 하나씩 돌이 주어지는 것이재. 그런데 말이여, 그게 지금까지 보면 어떤 사람은 정신이 이상해지기도 허고 또 어떤 사람은 목숨을 잃기도 했당께. 어떤 이는 사나운 짐승으로 모습이 바뀌기도 했어. 느그들, 그래도 갈 참이냐?”키라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엄청난 곳에 와 버렸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세계야. 여기서 나가야 해!’키라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리쿠는 한 점의 망설임도 없이 “가야지요!” 하고 나섰다.“그렇다면 내가 쪼까 힘을 빌려주도록 허지.”“고마워요, 라오시.”전부터 친했던 것처럼 이야기를 주고받는 리쿠와 라오시를 보면서 키라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저는 돌아갈래요. 어떻게 돌아가야 하나요?”


스푸키즈 몬스터 뮤직 스쿨 교본 3
음악세계 / 박옥희.강순옥 지음 / 2016.09.30
8,000원 ⟶ 7,200(10% off)

음악세계청소년 인문,사회박옥희.강순옥 지음
5~7세 유아를 위한 피아노 교본으로, 바이엘 학습 전에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론, 연주, 교구가 한 권 안에 들어있어 수업의 활용도가 높으며, 스티커북을 병행하여 부족한 음악 이론을 보충할 수 있다.1교시 이론 ‘도’ 자리 연주 도 친구들 2교시 이론 온음표, 온쉼표 2분음표, 2분쉼표 온음표, 온쉼표, 2분음표, 2분쉼표 연주 온쉼표다 뚜벅뚜벅 도솔도 노래 올라가 교구 악보 깃발 3교시 이론 4분쉼표 찾기 4분쉼표 4분음표, 4분쉼표 연주 고양이 방울 꽃 4교시 이론 점2분쉼표 점2분음표, 점2분쉼표 연주 바이엘 18번 변형 어린 음악대 5교시 이론 여러 가지 쉼표 연주 잉잉잉 별 6교시 이론 여러 가지 음표, 쉼표 교구 스푸키즈 고깔모자 연주 달 자동차 바이엘 14번 올라가는 눈 7교시 이론 계이름 건너뛰기 연주 건너뛰기 사랑해요 리듬악기 노래 노래하자 춤추자 정글짐 8교시 이론 포르테(f) 피아노(p) 포르테(f), 피아노(p) 포르테(f), 피아노(p) 찾기 교구 스푸키즈 퍼즐 연주 포르테와 피아노 러시아 민요 아기 별님 곰들의 춤 저녁노을 소방차 9교시 이론 이음줄 연주 참새 도토리 10교시 이론 붙임줄 연주 두둥실 소풍 바이엘 29번 변형 11교시 이론 스타카토 스타카토 놀이 교구 악기 카드 연주 스타카토 차례가기 딱따구리 팝콘 12교시 이론 도돌이표 연주 운동회 놀이공원 동물흉내 도와 솔 13교시 이론 리듬치기 연주 바둑이 방울 뻐꾹[이 책의 특징] ① 5~7세 유아를 위한 교본으로 이론, 연주, 교구가 한 권으로 되어있어 수업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② 교본의 다양한 활동으로 유아 피아노 교습을 더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③ 스푸키즈 캐릭터로 연주와 이론 학습에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는 말하지 않았다
행복한미래 / 리강 (지은이) / 2018.10.25
13,800원 ⟶ 12,420(10% off)

행복한미래청소년 철학,종교리강 (지은이)
청소년을 위한 <철학 멘토> 리강 선생이 집필한 고대 그리스 철학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의 철학 공부는 ‘지식’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론이다. “교과서 배운 서양 철학사는 진실일까? 정말 소피스트는 궤변론자이고,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소리치며 독배를 마신 걸까? 소크라테스가 성인이 아니라면 그를 성인으로 만든 사람들은 무엇을 노리고 그렇게 한 것일까?” 이런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내어야만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론도 터득할 수 있다고 저자는 믿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교과서에서 배운,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프롤로그│ 교과서가 소크라테스를 묻었다 1부. 철학자는 정말 궤변론자인가? 1. 아테네에는‘국가에 충성해야 한다’는 개념이 없다 2. 아테네는 직접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3. 소피스트들은 정말 궤변론자일까? 4. 소피스트, 최초로‘질적 세계관’을 말하다 5. 소피스트와 자연 철학자의 세계관, 한판 승부가 시작되다 6. 소피스트, 자연 철학자를 물리치다: 현상 vs 본질 아테네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 필리아 2부. ‘정의는 죽었다’: 철학자의 논쟁이 시작되다 1. 진리: 프로타고라스의 상대주의 vs 소크라테스의 절대주의 2. 염세주의자 안티폰의 재발견: 부패한 권력을 강렬하게 비판하다 3. 트라시마코스‘정의는 없다’ vs 소크라테스‘정의는 있다’ 4. 글라우콘‘시민 정의’ vs 소크라테스‘국가 정의’ 5. 플라톤,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운명을 바꾸다 자연 철학자 피지스 vs 소피스트 노모스 ‘디케’의 여신, 정의는 나라마다 다르다 3부. 소크라테스 찬양 클럽 vs 소크라테스 양아치 클럽 1. “인간은 태생적으로 훌륭한 존재로 태어난다”: 계급 차별을 정당화하다 2. “네 영혼을 돌보라!”: 신체를 혐오하는 논리로 악용하다 3. “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라!”: 소크라테스 스스로 성인(聖人) 반열에 오르다 4. 소크라테스가 자신을 성인으로 포장하는 방법: 강인한 체력, 못생긴 외모 5. 소크라테스의 본질주의: 과거의 철학으로 되돌아가다 6. 소크라테스의 막가파식 반어법: 대등한 듯하지만 실제로는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대화 7. “이것은 무엇인가?”: 있지도 않은 본질을 찾는다고 질문을 퍼붓는 꼼수 8. “알면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지행일치’라는 불가능한 꿈 아이러니의 헬라어‘에이로네이아’: 대화를 논하다 4부. ‘악법도 법이다’는 말은 거짓이다 1.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의 공공의 적이 된 이유 2. 소크라테스 두 죄목: 불온한 사상을 주입하는 것과 아테네 신을 믿지 않는 것 3. 소크라테스 최후 변론을 하다:『소크라테스의 변명』으로 본 진실 또는 거짓 4. 소크라테스는‘악법도 법이다’고 말하지 않았다? ‘아스클레피오스’ 신에게 바친 수탉 한 마리: 죽음을 찬양하다 │에필로그│ 지금 당장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 ::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철학 멘토> 리강 선생이 집필한 고대 그리스 철학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26년 동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의와 논술 강의를 해왔습니다. 청소년들의 철학 공부는 ‘지식’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론입니다. 저자는 26년 동안 서양 철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교과서 배운 서양 철학사는 진실일까? 정말 소피스트는 궤변론자이고,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소리치며 독배를 마신 걸까? 소크라테스가 성인이 아니라면 그를 성인으로 만든 사람들은 무엇을 노리고 그렇게 한 것일까?” 이런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내어야만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론도 터득할 수 있다고 저자는 믿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교과서에서 배운,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은 것뿐만 아니라, 성인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소피스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궤변론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말 그대로 참으로 지혜로운 자들이고, 아테네 시민들을 민주 시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 사람들입니다. 이제 새로운 철학 공부가 시작됩니다. = <소크라테스의 실체>와 <악법도 법이다>의 진실 = 소크라테스는 정말 성인일까? 그의 철학을 알 수 있는 핵심적인 말 “네 영혼을 돌보라.”라는 말을 살펴보면 소크라테스를 성인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다. 이 말은 신체보다는 영혼의 가치에 집중된 의미를 담고 있다. 영혼만이 중요하고 신체는 혐오스럽고 비하할 대상이라는 의미가 엿보인다. 또한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통해 영혼의 훌륭함, 영혼의 영혼다움을 알게 되면, 훌륭한 인간으로서의 실천도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실천이라는 것은 신체의 훈련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기 전에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했다는 것도 심각하게 왜곡된 것이다. 그가 남긴 말을 찬찬히 들어 보면 소크라테스의 ‘죽음 찬양’ 태도를 간파할 수 있다. 삶이라는 것은 순수한 영혼이 더러운 신체 속에 갇혀 있는 상태이므로, 죽음으로써 영혼은 신체에서 해방되어 순수한 상태를 회복한다고 소크라테스는 여러 번 강조한다. 소크라테스가 보기에는 죽음이야말로 순수한 영혼이 지혜를 깨달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계기이다. 그렇다고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단정해 버려서도 안 된다. 그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지만, 그런 말을 하고도 남을 만큼 국가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아테네 폴리스에서 태어나서 칠십 평생을 아테네 폴리스의 은혜를 입고 살았으니, 아테네 폴리스가 죽기를 명령한다면 기꺼이 그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소크라테스는 분명히 갖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정설처럼 받아들였는지를 알 수 있다. = <소피스트의 이미지>를 복원하다. = 안타깝게도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소피스트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해서 고대 아테네 시민들을 혼돈에 빠트리는 자이다. 하지만 실제의 그들은 참으로 지혜로운 자들이다. 자연철학자들처럼 쓸데없이 권위적이지도 않고 자신들을 신비한 아우라로 감싸지도 않는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아테네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연구한다. 프로타고라스가 말한 “인간이 만물의 척도”는 허무주의적 상대주의가 아니라 민주적 다원주의의 의미가 담긴다. 트라시마코스가 말한 “정의는 강자의 이익”은 아테네 정치권력이 얼마나 부패하고 부정한지를 간접적으로 성토하기 위해서이다. 글라우콘이 “기게스의 반지” 이야기를 끄집어낸 것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력자가 함부로 권력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사회계약을 체결하자는 의미를 담는다. 이제 소피스트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를 제대로 하자. = <고대 철학>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하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피스트는 궤변론자로서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이 억울하게 독배를 마실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고 믿고 있다. 정말 그럴까? 초·중·고에서 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학교에서, 그리고 책에서 그렇게 배웠으므로 그것들이 의심할 수 없는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왠지 미심쩍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했다면, 그는 악법을 제정해서 독재 정치를 하는 정치권력자를 옹호한단 말인가! 그런 독재자를 옹호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성인으로 추켜세우는 것은 옳은 일인가? 소크라테스가 미심쩍은 만큼이나, 소피스트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바와 다르지 않을까? 소피스트는 그 말 그대로 지혜로운 자가 아닐까?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을 이 책은 수월하고도 명쾌하게 풀어낸다. 고대 아테네 철학,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의 진정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철학> 그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를 에워싸고 있는 당시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의 요소들을 심도 있게 탐색하여 고대 그리스 철학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 고대 철학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론>을 배우다. = 저자가 단지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는 것에 만족했다면, 이 책의 가치와 의미는 그만큼 떨어질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좀 더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집필했다. 성인답지 않은 소크라테스를 성인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혼란을 줄 것인가? 그리고 소피스트를 궤변론자로 알고 있음으로써 우리는 얼마나 많은 지혜를 놓쳐 버렸을까? 프로타고라스가 소크라테스와의 대화에서 다원주의적 상대주의 태도를 보임으로써 민주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좋은 방법론을 알 수 있다. 오직 하나의 진리만이 옳다고 믿는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소크라테스의 태도는 얼마나 민주주의에 어긋나는지도 알 수 있다. 민주적인 폴리스 공동체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계약 장치가 있어야 하는지를 글라우콘은 명확하게 제시해 준다. 이러한 모든 것이 공동체 안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개인의 행복한 삶이 오직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없고, 공동체 전체의 민주적인 발전,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와 평등을 통해서야만 개인의 행복한 삶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써서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여기에 있다. 아테네 시민들이 평등한 참정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이웃 폴리스들의 조공 때문이다. 조공이란 이름으로 이웃 폴리스들을 엄청나게 착취하고 수탈해서 아테네 폴리스는 자유와 평등을 누린다. 즉, 제국주의적 착취와 수탈이 없었으면 아테네 직접 민주주의는 불가능했다.- <1부. 철학자는 정말 궤변론자인가?> 자연 철학자 시대가 가고 소피스트 시대가 열린 것은 단지 철학적 유행이 바뀌어서가 아니다. 초월적이고 특권적인 사람의 시대가 가고 대중이 폴리스 주인이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대중이 자유와 평등을 마음껏 누리는 시대가 온 것이고, 대중 중심으로 폴리스 공동체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1부. 철학자는 정말 궤변론자인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
살림 /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나계영 옮김 / 2013.02.20
12,000원 ⟶ 10,800(10% off)

살림청소년 자기관리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나계영 옮김
일본의 ‘란도샘’ 기타가와 야스시가 ‘도대체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거야?’라는 의문에 답해주고 ‘완전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들끓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생길 때까지 공부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편지를 통한 대화를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견을 글로 전달하는 ‘편지’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스로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강제한다. 꿈도 없고, 공부도 하기 싫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냐 마느냐로 아빠와 다투던 여고생 와카는 우연한 기회에 ‘편지가게 씨’라는 미지의 인물과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딱 10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후의 와카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이 편지에는 어떤 마법 같은 말들이 있길래 이 짧은 시간 동안 공부꽝에서 공부신이 될 수 있었을까? 먼저 출간된 일본에서 ‘진짜 공부 하고 싶게 만든다!’라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꿈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1장 공부보다 아르바이트가 좋아 _9 2장 공부를 하지 말라고? _43 3장 이럴 수가, 공부가 하고 싶다니… _81 4장 나도 오늘부터는 공부의 신 _131 5장 도중에 주저앉지 않기 위해 _175일본의 ‘란도샘’ 기타가와 야스시, 수백만 청소년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다! 공부는 잘하면 좋겠지만 하기는 싫고…… 대학은 가고 싶은데 특별한 꿈도 없고…… “꿈이 뭐야?” “…….” 아이들에게 꿈을 물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공부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왜’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한다. 이 책의 주인공 고등학교 2학년인 와카는 딱 이런 모습이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 없고, 공부를 잘하고는 싶지만 노력하고 싶지는 않은. 하지만 한 통의 편지를 받고부터 그녀는 완전히 새로워진다. 한 번의 여름방학 동안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꽝에서 공부신이 된 와카, 그녀는 어떻게 자기 꿈의 주인이 되었을까? “이제 한 가지 약속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당분간 공부는 쉬세요.” ‘응? 이게 무슨 소리지?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줄 것 같은 책이라서 펴들었는데, 공부를 하지 말라니? 지금 장난하나.’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독자는 당황할지도 모른다. 맨 처음에 하는 말이 공부하지 말라는 당부니까. 이 책의 주인공인 와카도 마찬가지 기분을 느낀다. ‘뭐야, 대학 못가면 어떻게 하라고 황금 같은 여름방학에 공부를 하지 말라는 거지?’ 하지만 황당한 제안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를 하루 이틀 쉬라는 것도 아니다. ‘공부가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쉬란다. ‘뭐? 평생 공부를 하고 싶었던 적이 없는데? 그런 날이 안 오면 어떻게 해?’ 당황할 독자에게 쐐기를 박는다. “오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예요. 어쩔 수 없죠. 대학 진학은 포기하세요.” 우리는 “공부해!”라는 말에 익숙하다. 그래서 언젠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에 황당함과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느낌은 세대가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 같지 않다. 지금이나 10년 전이나 학생들은 부모님의 감시나 압박이 없으면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 한때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10분 더 공부하면 미래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 ‘대학 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같은 웃으래야 웃을 수 없는 급훈 시리즈가 우리의 현실을 말해준다. 우리는 ‘미래’라든가 ‘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협박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일단 아이들이 어떤 마음이든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분명히 나중에 알게 될 거야. 공부하길 잘했어 하며 나한테 고마워할 거라고.’ 어른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숨어 있다. 그런데 이런 식의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나라는 학생들이 공부 많이 하는 것으로 세계적이지만, 놀랍게도 어른들이 책 안 읽는 것으로도 세계적이다. 강요에 의한 공부는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거야?’라는 의문에 답해주고 ‘완전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들끓게 만드는 책! 이 책은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생길 때까지 공부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편지를 통한 대화를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견을 글로 전달하는 ‘편지’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스로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강제한다. 꿈도 없고, 공부도 하기 싫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냐 마느냐로 아빠와 다투던 여고생 와카는 우연한 기회에 ‘편지가게 씨’라는 미지의 인물과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딱 10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후의 와카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이 편지에는 어떤 마법 같은 말들이 있길래 이 짧은 시간 동안 공부꽝에서 공부신이 될 수 있었을까? 먼저 출간된 일본에서 ‘진짜 공부 하고 싶게 만든다!’라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꿈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일본의 수백만 청소년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 이 책을 읽고 싶었다. 공부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켰다.” _オブジョイトイ “학원 강사인 나는 최근 고1 여학생과 공부에 대한 상담을 했다. 그때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_ドラちゃん "ドラ" “이 책을 만난 것에 감사한다. ‘공부라는 게 의미가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추천한다.” _しゅうまい “만약 당신의 아이들이 “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라고 질문하면 뭐라고 답할 것인가? 이 책은 그 물음에 정면으로 대답하고 있다. 수험생, 수험생의 부모, 공부하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_オイル大臣중학교 때까지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뒤에서 세는 게 빠르다. ‘공부를 해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정작 의욕은 생기지 않았다. 물론 ‘이래 가지곤 위험해. 공부하자!’ 하며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려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서, 마치 ‘골인 지점이 없는 마라톤’에 도전한 것만 같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성적은 점점 떨어지는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 “사실 전 지금 장래 목표가 없어요. 뭘 하며 살아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에 가면 나중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4년이나 늘어나잖아요. 아직 딱히 정하지 못했으니 선택할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 생각을 좀처럼 ‘공부’와 연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기분으로 대학에 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자, 이제 한 가지 약속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당분간 공부는 쉬세요. 놀라셨나요? ‘그럼 대학 진학은 더더욱 물 건너가잖아.’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필요한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단지 불안하단 이유만으로 억지로 공부하는 건 안 하느니만 못해요. 걱정 말고 공부를 쉬세요. 자, 그럼 언제까지 공부를 쉬느냐? 그건 ‘공부가 하고 싶어 참을 수 없을 때’까지입니다. ‘그런 때가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오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예요. 어쩔 수 없죠. 대학 진학은 포기하세요. 괜찮아요.”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
네오씽크 / 네오씽크 통합논술연구소 글 / 2007.07.30
9,800원 ⟶ 8,820(10% off)

네오씽크청소년 학습네오씽크 통합논술연구소 글
16일 동안 논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중학생용 논술 교재. \'생각 열기\'로 해당 단원에서 공부해야 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습의 동기를 부여한 후, \'생각 날개 펼치기\'를 통해 논리적 글쓰기 이론의 기초를 학습하고 실제로 적용하도록 했다. \'심화학습문제\'에서는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독립적인 글쓰기 능력을 검증해 볼 수 있으며, \'실전문제\'를 통해 실제적인 논술문을 쓰면서 논리적 글쓰기를 학습할 수 있다.1. 논술이란? & 좋은 논술의 요건 2. 논술의 절차 3. 논술의 기초Ⅰ 4. 논술의 기초Ⅱ 5. 논증이란? 6. 명제와 추론 7. 문장 만들기와 문단 쓰기 8. 글쓰기의 방법 9. 문단의 구성 10. 주제와 제목 11. 주장과 근거 12. 개요 짜기 13. 서론, 본론, 결론 쓰기 14. 실전 문제Ⅰ 15. 실전 문제Ⅱ‘글쓰기’에서 ‘논술’로 가는 16일간의 긴 첫걸음 ‘글쓰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나 학문의 영역에서 글쓰기는 학문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모든 지적 활동은 말이 아닌 글로 표현될 때 그 학문적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논화(論話)는 없지만 논문(論文)은 있다. 학문적 지적활동은 따라서 글자의 (논리적)부림, 즉 글쓰기에 기반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글월의 어떤 속성이 ‘지식의 표현’에 있어 유일무이하고도 권위적인 공증이 되는 것일까? 이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글의 기록적 특성을 살펴야 한다. 말은 휘발되어 날아가지만 글을 계속 남아 그것을 더 나은 방향으로 계속 고칠 수도 있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고정된 내용을 공통적으로 읽게 할 수 있다. 즉, 말과 달리 글은 생각의 보다 온전한 대량복제를 가능하게 한다. 글을 통해서 자연생활의 언어가 엄격한 활자가 될 수 있다. ‘논술’은 이러한 엄격성이 잘 드러난 글이다. 혹은 그러한 활자의 엄격성(글자가 가진 의미들의 논리성)이 잘 드러나야 하는 글이다. 즉, 논리적 글쓰기이다. 그리고 그러한 논리를 가지고 타자와 권위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글이다. 타자를 자신의 논리 안으로 유인, 즉 설득하기 위한 글이다. 그러한 논리적 힘(지식)은 단일한 지식을 획득함으로써 얻어진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독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꾸준한 독서는 지식의 창고를 채우고 우리는 글을 쓸 때 그 창고에 들어가, 창고에 있는 것을 재료로 ‘새로운 지식’(새로운 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글쓰기는 독서의 깊이와 넓이에만 관계하는가. 하여 글쓰기는 따로 배울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언어의 문법이 사람의 머릿속에 내재된 문법을 여러 가지 발화 사례를 토대로 추론하여 기록한 것이듯, 이러한 글쓰기의 논리적 기능들은 오랫동안 학문의 추적 대상이었고 어느 정도 추수된 것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의 언어생활에서 쉽게 발견되고 귀납화한 것이어서 사실 지칭할 수 없는 지식에서 새로이 작명되어 지칭된 지식이며, 따라서 글쓰기에 있어 대표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결코 어렵지는 않다. 이러한 ‘글쓰기’의 이론이 ‘논술’과 만났다 일반적인 글쓰기에서 논리적 글쓰기, 즉 논술로 가는 16일간의 첫걸음이 여기에 있다.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가 바로 그것이다.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는 16일 동안 일반적인 글쓰기에서 시작하여 실제 논술문 쓰는 과정까지를 담고 있다.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를 ‘일상의 범상한 글쓰기에서 어떻게 문장이 논리를 띠고 치밀해지는가’를 공부하게 된다. 어쩌면 난해할 수도 있는 이 과정이 결코 부담스럽지 않게 진행된다. 16일간의 학습으로 어느 정도 완성된 논리적 글쓰기를 해내기란 사실 무리한 일이다. 문장이 어떻게 정확해지는가, 그 문장들이 모여 어떤 목소리를 내는가를 자연스럽게 알아간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글쓰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로 실력 다지기 모국어에 대한 글쓰기는 중학생 정도만 되도 놀라운 경지까지 오를 수 있다. 그 경지의 지평을 확인하게 하는 것이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의 실질적 목적일 것이다. 그리하여 향후 혼자서 어떻게 글쓰기를 다듬어나가야 하는지, 어떻게 실제 논술문을 정교하게 다듬가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는 중학생 정도의 모국어 학습자가 혼자 논리적 글쓰기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스탠더드 테이블인 것이다. 쉽고 별 달리 특수한 이론적 고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쉬운 글쓰기 이론에 대한 고뇌의 ‘배열’이 들어있다. 부디,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를 다 공부하고 제2의, 제3의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를 혼자서 묵묵히 수행하는 담담한 학습자가 탄생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소년 시절에, 어떤 분야의 문필이든 그것을 꿈꾸는데 『16일만에 ‘글짱’되는 비결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논술 즐거운 글쓰기』는 적절한 텍스트북이 될 것이다. 16일간 마늘과 쑥을 먹으며 생활의 언어를 논리적 활자로 만드는 방법을 깨우친 그들은 앞으로 무엇을 읽고 쓰든지 다소 성글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글이 결코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논술, 써봐야 는다 나왔다, ‘논술, 써봐야 는다’ 그야말로 ‘논술’이 화두다. 그런데 무언가 헛바람이 든 것만 같다. 이유는 논리적 글쓰기의 목적, 방법, 이유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빠진 채, 심각한 평가가 뒤따른 뒤 그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이론들만을 쉽게 가공하여 읽히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성의 시사 잡지, 문학서들이 논술의 대안 읽기 자료로 본의 아닌 각광을 받고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그런데 잠깐 숨 돌리고 생각해 보자. 논술이 무엇인지 의심해 보자. 따져보자. 논술, 즉 논리적 글쓰기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방법과 논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똑똑한 사람들, 지식인이라고 말해 왔던 사람들은 모두 ‘논술’을 통해 그러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세상’에 적용해 온 사람들이다. 감히 말하지만 모든 글쓰기는 논리적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말, 즉 언어 자체에는 확고한 논리적 형식이 들어 있다. 그것을 밝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이는 엄격한 사실이다. 따라서 언중에게 잘 읽히는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글쓴이가 본능적으로 언어의 논리적 형식을 융숭하게 체득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그렇다면 왜 논술이 필요한가? 그 이유는 그 동안 공부하는 사람 각자가 기본적으로 읽혀 왔던 이러한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여를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인 것이 바로 대학 당국이다. 대학 입시에서 대대적인 논술시험을 도입하려는 욕망은 사실 순수한 우수 인재양성의 욕구에서 보면 당연하고, 비난할 점이 희박하다. 그렇다면 논술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 목적은 정통적인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현대사회에 필요한 지식노동자, 범박하고도 넓게 이야기하면 ‘교양인’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논술은 어떻게 배워야 하는 것인가? 여기에 우리 「논술, 써봐야 는다」시리즈의 완전소중함이 있다. 글쓰기가 어떻게 는다고 생각하는가? 쉬운 답을 피해가지 말자. 글쓰기는 써봐야 는다. 위대한 작가, 유명한 지식인, 그러한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교양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했다고 생각하는가. 뻔하다. 책을 읽고 책의 중요한 글들은 직접 옮겨 적었다. 심지어 그것을 외우려고까지 했다. 즉, 읽고 썼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논술 학습서들은 어떻던가? 주구장창 이걸 읽어라 저걸 읽어라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보라며 ‘갇힌’ 질문들의 실은 ‘주입식’ 지식을 이식하려고 열심이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논술 교재들도 이 틀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있다. 과감하게 ‘쓰라’고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쓰라는 책은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노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노트’라도 지금은 필요하다. 읽기, 쓰기의 공부 방법을 잃어버린 세대에게는 그것이라도 절실하다. 홀로 책으로 가득 찬 서가에서, 한 줄기 볕 아래 한 권의 책과 빈 공책을 놓고 묵묵히 자신만의 가치와 세계를 꾸려가던 그 진실한 공부를 잃어버린 세대에게는 어쩌면 단순한 노트 한 권이 다른 어떤 무엇보다 더 절박한 것일지 모른다. 학원이든 학교든 그곳의 어떠한 스승보다 위대한 가르침은 먼지 쌓인 양서 한 권에 들어 있다. 거기에는 침묵의 위대한 가르침이 있다. 그 가르침을 깨우쳐 똑똑해지고 교양을 쌓는 방법은 단 한 가지밖에 없다. 그것을 느릿느릿 읽고 소중한 구절들을 몸을 흔들어가며 익혀(이해)가는 수밖에 없다. 써봐야만 느는 논술 「논술, 써봐야 는다」는 그러한 단단한 공부의 조그만 도움을 주고자 꾸려진 논술 학습서 시리즈이다. 그래서 「논술, 써봐야 는다」는 모두 직접 읽고, 쓰게끔 되어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읽고, 쓰게끔 되어 있지는 않다. 의심하고, 즉 위대하고 필요한 책들을 흘겨 읽고, 째려보게 하고, 섬세하고 논리적으로 쓰게 하고 있다. 팔의 근육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주입식 논술은 언어 본능에 기초한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지 못한다. 「논술, 써봐야 는다」는 ‘논리적 글쓰기’라는 근육을 기르기 위한 책이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그 시작은 부단한 무산소 운동이 아니다. 운동에 대한 심리적이고도 긍정적인 ‘중독’이 근육을 만든다. 「논술, 써봐야 는다」는 ‘논리적 글쓰기’라는 근육을 기르기 위한 책이다. 비판적인 책읽기와 분석적인 글쓰기를 중독시키기 위한 책이다. 그래서 트렌디한 쟁점과 논리적 문장의 몇 가지의 예를 주입시켜 이 땅의 귀중한 아이들을 유려한 한국어 작문 한 장 해내지 못하는 웬 바보멍텅구리로 전락하는 것에서, 좋은 책에서 쟁점을 추출하고 그것을 가지고 현실을 비판하고 고민하게 하는 똑똑한 교양인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대학들이 입학시험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려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풋풋한 ‘교양인’들이 자신들의 대학에서 우량한 교육을 받고 ‘지식인’이 되기를 바라는 욕망 때문이다. 그러한 지식인이 앞으로의 우리 미래사회를 꾸려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마인드 속독법
업투 / 손동조 지음 / 2003.07.14
15,000원 ⟶ 13,500(10% off)

업투청소년 학습손동조 지음
제1편 기호 및 글자 뭉쳐보기 훈련 제1장 기본 안구 운동 제2장 추종 안구 훈련 및 집중력 안구 훈련 제3장 시력 향상을 위한 눈 체조법 제4장 묵상과 심상 수련 제5장 경혈 및 숫자 인지 제6장 글자 및 기호 인지 훈련 제7장 글자 한 줄 인지 훈련 1단계 제8장 글자 두 줄 인지 훈련 2단계 제9장 글자 세 줄 인지 훈련 3단계 제10장 글자 네 줄 인지 훈련 4단계 제11장 글자 다섯 줄 인지 훈련 5단계 제12장 글자 아홉 줄 인지 훈련 6단계 제13장 글자 예비 학습 훈련 7단계 제2편 횡 건너뛰기 훈련 및 글자 인지 실전 훈련 제14장 횡 뛰어넘기 훈련 제15장 기호 및 글자 인지 정밀 훈련 제16장 기호 세 줄 뭉쳐보기 훈련 제17장 네 글자 인지 능력 훈련 제18장 종합 글자 습득 훈련 제19장 단어 회생 훈련 제20장 실전 속독 이해도 측정 훈련 부록 1. 속독 숙달 훈련 기록표 부록 2. 속독 검정 인증 급수[ 정보화시대의 필수적 능력 - 속독 ] 이 책은 특정 기호로써 안구 운동 및 시야 확대 훈련을 통하여 시야를 넓히는 연습을 했던 「초스피드 속독법」의 다음 단계 훈련법으로 글자를 쉽게 시야에 들어올 수 있도록 사각 안에 활자를 넣어서 글자 정밀 훈련을 기호로 나열하였습니다. 이 활자 인지 능력 훈련은 작은 글자의 책도 빨리 이해하며 한 눈에 독파할 수 있도록 특정 기호로 선정하였으므로 과학적인 두뇌 속독 훈련 방법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책 읽는 방법을 키운다면 남들보다 빨리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다양한 국가 자격시험 공부를 위해 많은 책을 보아야 하는 분들이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속독법입니다. 정보화시대에 넘쳐나는 지식과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속독 능력, 이제 책 읽는 속도가 10배 이상 향상될 것입니다.


2024 Show and Prove 1 : 수리논술을 위한 Basic logic & 수학 1 (2023년)
오르비 / 김기대 (지은이) / 2023.03.16
22,000

오르비청소년 학습김기대 (지은이)
최근 5개년 대한민국 수리논술 문제풀이를 위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수리논술 필수실전개념과 문제해결 테크닉을 담았다. 학생들이 수리논술에서 어려워하는 포인트들을 캐치하고, 친절한 설명을 실어 이해를 돕는다. 최근 수리논술 기출문제에 적합하게 구성하였고,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풀이에 도움을 주는 문제접근 Idea를 제공한다. 상위수학과목의 개념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나누어 설계했다.구성 : 본문+해설=2권 랩핑 1편 (본권 147p + 해설 54p) Chp.1 수리논술의 기본 1. 답안작성법과 기호 2, 답안작성 Tip 3. 수리논술 공부 Tip Chp.2 증명법 1. 직접증명법 2. 간접증명법 3. 기본적인 수학적 귀납법 4. 강한 수학적 귀납법 5. 귀류법 6. 대우법 7. 실전논제 풀어보기 Chp.3 도형 1.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증명 2. 사인법칙 활용 3. 코사인법칙 활용 4.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의 사용 타이밍 5. 코사인 법칙 단골 삼각형 6. 중학도형 성질 총정리 7. 실전논제 풀어보기 Chp.4 삼각함수와 수열 1. 삼각함수 기본공식 2. 삼각함수 특수각의 확장 3. 삼각함수 배각공식과 수열의 일반항 연계플레이 4. 점화식에서 수열 일반항 유도 5. 수열의 최대최소 판별법 6. 자연수 거듭제곱의 합 7. 부분합의 망원화 8. 실전논제 풀어보기 Chp.5 최근 기출 갈무리1.수리논술을 지원하는 누구나 학습해야 하는 필독서 고난도 메디컬 수리논술 지원자부터 중위권 대학 수리논술 지원자까지! 최근5개년 대한민국 수리논술 문제풀이를 위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수리논술 필수실전개념과 문제해결 테크닉을 이 시리즈에 담았습니다. 2.친절한 설명 10년 가까이 수리논술을 가르치면서,학생들이 수리논술에서 어려워하는 포인트들을 캐치했습니다.또한 강사에게 당연한 내용이 독자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 있음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책에 수록된 친절한 설명은 난해한 포인트에서도 독자의 원활한 수학적 이해를 돕습니다. 3.수리논술 교육의‘잃어버린10년’ 전반적인 패치가 이루어진2014년 부터의 현시대 수리논술은‘응용’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정의 선을 교묘하게만 넘나들 뿐, 2013년 이전의 구시대 수리논술처럼 그 선을 화끈하게 넘기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하지만,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수능교육과는 달리 논술교육에는 여전히‘구시대 수리논술 대비용’교재와 강의들이 남아있습니다. 적합하지 않은 학습으로 낭비되는 학생들의 시간을Save하기 위한 수업구상과 교재집필을 위해 수년간 많은 고민을 했었고,이번에 태어난 본 시리즈의 내용을 최근 수리논술 기출문제에 직접 적용해보면서 학생들이 안심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4.입시수학 끝판왕의 다양한 문제접근Idea 대수능(평가원)수학영역 현장응시5회 연속100점,수리논술 수학과6회 합격(이공계 전체수석 포함)을 한 저자가 알려주는 문제접근Idea는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풀이에 도움을 줍니다. 5.독보적인 교재 커리큘럼 대부분의 교재와 강의들은 시작부터 미적분을 안다는 전제로 시작하기 때문에 수리논술은 재수생이나 이미 유베이스인 수학 고수들의 전유물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에 가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본 시리즈는 상위수학과목의 개념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나누어1편~3편을 설계했기 때문에,보다 빠른 시기에 수리논술 공부를 학생들이 시작할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하기에도 수월하게 설계됐습니다.


Upgrade Math 업그레이드 수학 수학 2 (하) - Level Basic
씨실과날실 / 강순식 지음 / 2015.01.30
12,000원 ⟶ 10,800(10% off)

씨실과날실청소년 학습강순식 지음
각 대단원의 첫머리에, 필수적으로 기억해 두어야 할 공식이나 법칙, 정리 등의 핵심적인 학습 요점을 간결하게 요약 제시하였다. 각 단원의 개념과 요점 설명 후 보기 문제를 통하여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고 유제문제에서는 꼭 알아야 할 문제들을 수록하여 내신 성적과 수능 등 기타 다른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본 문제는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익히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문제들로 구성하였으며, 업그레이드 문제는 기본 문제의 심화된 문제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수능이나 각종 시험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떠한 문제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III 수열 7 수열의 합 012 7-1 기호 (Sigma)의 뜻과 그 성질 012 7-2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015 7-3 여러 가지 수열 019 7-4 여러 가지 수열의 합 025 연습문제 07 032 8 수학적 귀납법 038 8-1 수열의 귀납적 정의 038 8-2 수학적 귀납법 044 UpGrade Math 특강-수열의 점화식 048 1 수열의 점화식 050 2 이웃하는 두 항 사이의 점화식 060 3 분수형 점화식 066 · 4 연립형 점화식 070 · 5 수열의 합과 사이의 점화식 073 연습문제 08 075 IV 지수와 로그 9 지수 082 9-1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082 9-2 지수의 확장 087 연습문제 09 095 10 로그 098 10-1 로그의 정의 098 10-2 로그의 성질 101 10-3 상용로그 107 연습문제 10 118 유제 정답 126 연습문제 정답 128 상용로그표 130 유제와 연습문제 정답과 풀이 책속의 책업그레이드 수학-수학 II 를 대한민국의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드립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수학을 접한지 수십여 년간 수학의 매력과 학문의 즐거움에 대하여 어떻게 쉽게 전달할수 있을지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수학은 대학 입시에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는 과 목이기에 어떻게 해야 쉽게 학생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연구하였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얻은 노 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기본서 업그레이드 수학-수학 II 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수학 II의 개념과 문제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순차적으로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 학교내신 성적 향상과 수능 대비 및 각종 시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개념·핵심 요점 각 대단원의 첫머리에, 필수적으로 기억해 두어야 할 공식이나 법칙, 정리 등의 핵심적인 학습 요점을 간결하게 요약 제시하였습니다. 2 보기·유제 문제 각 단원의 개념과 요점 설명 후 보기 문제를 통하여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고 유제문제에서는 꼭 알아야 할 문제들을 수록하여 내신 성적과 수능 등 기타 다른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 다. 3 기본(내신 출제 유형)·업그레이드(출제 예상) 문제 기본 문제는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익히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업그레이드 문제는 기본 문제의 심화된 문제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수능이나 각종 시험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떠한 문제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연습 문제 각 대단원별로 알아야 할 핵심문제들을 구성하여 복합적으로 출제한 내신 예상 문제를 힌트와 함께 수록하여, 학교 내신의 문제 유형 및 수능 대비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업그레이드 수학의 차별점은 이것입니다.! 업그레이드 수학은 문제 별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체계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념설명-보기문제-기본문제-유제문제-UPGRADE문제-연습문제 순으로 각 단원마다 6개 단계로 숙지할 수 있도록 방대한 양의 문제를 담고 있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업그레이드 수학으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룰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반전이 있는 미국사
다른 / 권재원 (지은이)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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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역사,인물권재원 (지은이)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은 어떻게 '자유세계의 수호국'이라는 위상을 얻었으며, 제국주의 국가로서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그리고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일까? 이러한 질문이 새삼스럽고 낯설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뉴스를 통해 미국의 움직임을 쉽게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새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탓이다. 하지만 이런 착각은 미국에 대한 선입관을 부추기고, 그런 선입관은 미국의 중요한 위치만큼이나 위험하다. 사실 중고교 역사 교과에서도 미국사는 곁가지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미국의 역사가 워낙 복잡하고 문화도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들조차도 자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반전이 있는' 시리즈를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들의 역사를 소개해 온 저자 권재원은 <반전이 있는 미국사>에서 우리가 단편적인 정보로만 알고 있던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리고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미국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고 재미있는 배경 정보과 함께 설명해 준다.머리말 두 얼굴의 미국, 어느 쪽이 진짜일까? 우리가 오해하는, 미국의 속사정 미국은 아름다운 나라? 쌀의 나라? 미국은 ‘미국인’이라는 단일민족의 국가다 미국인이 왜 영국 말을 쓰지? 미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니다 미국은 자유분방한 나라가 아니다 ‘양키’는 미국인을 비하한 말이 아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인디언’이라는 호칭을 더 좋아한다 혀 굴리는 영어 발음은 사투리다 중국은 미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1]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미국의 이모저모 100년 넘게 넓히고 넓힌 국토 세상 모든 기후와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나라 6개로 나뉘는 문화지역 헌법의 정신 위에 세운 나라 상원과 하원으로 이루어진 연방 의회 대통령의 역할과 선거제도 주의 독립성이 강한 지방자치 재판을 여섯 번 받을 수 있는 사법 체계 다양한 수사기관, 치안기관 모든 산업의 일등 국가 세계를 뒤흔드는 문화적 영향력 화려한 미국의 어두운 사각지대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2] 넓고도 깊은, 미국의 역사 13개 주를 세우기까지 영국에 대항해 독립전쟁을 치르기까지 미합중국을 세우기까지 미국과 유럽 간의 불간섭 방침, 먼로주의 서쪽으로 영토를 넓혀 나가다 남북전쟁과 노예제도 폐지 아메리칸 드림의 산업국가 대륙 너머로 세력을 넓히다 1차 세계대전으로 절대 강국이 되다 또 다른 역사, 여성 참정권 대공황과 뉴딜 정책 2차 세계대전으로 대공황을 탈출하다 공산주의에 대항한 소리 없는 전쟁 흑인 민권운동의 물결 반전의 목소리에 묻혀 버린 ‘위대한 사회’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불명예스러운 사퇴 전통적 가치와 기독교 교리를 중시하는 신보수주의 IT 혁명으로 경제의 세계화를 이끌다 극단적인 두 대통령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3] 밝고도 어두운, 베트남의 미래 미국의 미래는 어둡다 미국의 미래는 밝다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4] 참고 자료 사진 출처자유세계의 수호국이자 제국주의의 나라 미국,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20년 10월,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코앞에 닥쳐왔다. 과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이 될 것인가? 언론에서는 연일 두 후보의 동향과 지지율을 보도하고 있다. 세계의 패권을 쥔 나라인 만큼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세계 질서의 흐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은 어떻게 ‘자유세계의 수호국’이라는 위상을 얻었으며, 제국주의 국가로서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그리고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일까? 이러한 질문이 새삼스럽고 낯설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뉴스를 통해 미국의 움직임을 쉽게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새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탓이다. 하지만 이런 착각은 미국에 대한 선입관을 부추기고, 그런 선입관은 미국의 중요한 위치만큼이나 위험하다. 사실 중고교 역사 교과에서도 미국사는 곁가지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미국의 역사가 워낙 복잡하고 문화도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들조차도 자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반전이 있는’ 시리즈를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들의 역사를 소개해 온 저자 권재원은 《반전이 있는 미국사》에서 우리가 단편적인 정보로만 알고 있던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리고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미국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고 재미있는 배경 정보과 함께 설명해 준다. 두 얼굴의 미국 - 세계의 경찰일까, 세계의 폭군일까? 자유분방한 이미지 - 도덕적인 면에선 의외로 보수적이다?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 - 자유지상주의에선 어쩔 수 없다? 짧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역사 한 권으로 만나는 ‘진짜 미국’ 이야기 미국은 알고 보면 단일민족 국가다? 미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니다? ‘양키’는 미국인을 비하한 말이 다? 《반전이 있는 미국사》는 오해와 편견에 대한 풀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주요 역사, 오늘날의 실상, 나아가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이야기한다. 책 곳곳에 실린 풍부한 도판 자료와 지도가 설명을 뒷받침해주어 더욱 생생히 미국의 면면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사회·정치·경제·문화·지리에 대해 설명한 2장에서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인 헌법의 탄생과 의회의 구성, 복잡하기로 유명한 선거제도, 다양한 문화지역의 특색과 주요 도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짧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미국의 역사를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미국 역사 입문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이 될 것이다. 절대왕정, 전체주의, 공산주의와 싸워 이긴 미국의 역사를 알아야만 미국이 왜 세계 질서의 수호국인 한편 무자비한 제국이라는 두 얼굴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각 장 끝에 마련된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에서는 신념과 정체성에서 비롯된 미국인들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특성이 소개된다. 오늘날 미국은 경제력, 군사력뿐만 아니라 온갖 학문과 예술 등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자랑한다. 하지만 기세등등한 그 모습 뒤에는 빈부격차, 실업문제뿐만 아니라 갈수록 만연해가는 반지성주의의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절실히 깨달아야 하며, 그 깨달음의 출발에 이 책이 친절하고 믿음직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미국인들은) 언어, 문화, 가치의 측면에서 자신들이 미국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 동질감과 응집력은 단일민족 국가라 일컬어지는 나라들보다 강하면 강했지 결코 약하지 않다. 심지어 미국에서 결코 온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보기 어려운 아프리카계나 히스패닉도 자신들은 엄연히 미국인이라고 말한다. 이들조차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하면 환영하지만 미국을 욕하면 화를 낸다._ ‘미국은 ‘미국인’이라는 단일민족의 국가다’ 제퍼슨 대통령은 총알 하나 쓰지 않고 미국 국토를 두 배 이상 넓히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광개토대왕 격이었지만 그에게는 칭찬은커녕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중략) 중요한 국토 매매 문제를 국민과 주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의논하지 않고 대통령 혼자서 마음대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는 대통령이 자칫 유럽식 군주로 바뀌는 것을 두려워했던 미국인들에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였다._ ‘100년 넘게 넓히고 넓힌 국토’ 연방 법원까지 해서 여섯 번까지 심판을 받을 수 있다. 주 지방법원, 주 고등법원, 주 대법원의 판결을 받고 나서 필요에 따라 연방 지방법원, 연방 고등법원,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행위가 주법과 연방법 모두에 저촉될 경우, 같은 범죄에 대해 주법과 연방법 형량이 다르게 규정된 경우 (중략) 등이 그렇다._ ‘재판을 여섯 번 받을 수 있는 나라’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든다면
다른 / 허승은 (지은이)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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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자기관리허승은 (지은이)
배달 음식은 먹을 땐 참 편리한데, 다 먹은 뒤에 나오는 쓰레기는 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분명 분리수거함을 얼마 전에 비운 것 같은데, 어느새 가득 채워져 있다. 아침에 눈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우리는 먹는 것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쓰레기를 마구마구 만들어 낸다. 저 많은 쓰레기는 도대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 걸까?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든다면》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부터 저 드넓은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우주 쓰레기까지 쓰레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일회용품, 먹기도 전에 버려지는 음식물, 멸종 위기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전자 쓰레기, 10만 년을 묻어도 없어지지 않는 핵폐기물, 친환경의 가면을 쓴 그린워싱 등 지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쓰레기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들여다본다.공부할 분야 탐색할 진로 들어가며┃나와 지구가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1장 재활용할 거니까 버려도 괜찮을까? 플라스틱 월드 만년설에서 발견된 가짜 눈┃언제부터 사용한 거야?┃없는 데가 없는 플라스틱 잠깐 유용하고 영원히 유해한 플라스틱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일회용품, 순식간에 지구를 뒤덮다┃지금 세계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중┃한 번 쓰고 버리지 않으려면 내가 입은 옷이 플라스틱? 모래사장? 플라스틱 사장!┃일상에 스며든 미세 플라스틱┃일주일에 신용 카드 한 장씩 먹는다고?┃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친환경의 탈을 쓴 그린워싱 중요한 건 오래 쓰는 마음┃친환경이라는 가면┃생분해 플라스틱의 오해와 진실┃무분별한 소비는 NO! 진로 찾기 업사이클 디자이너 진로 찾기 바이오 플라스틱 연구원 2장 먹으면 음식, 버리면 쓰레기 먹기도 전에 버려지는 이유 많이 만들고 많이 버리는 음식┃소비와 생산은 지속 가능하게┃유통 기한? 소비 기한!┃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처리가 까다로운 음식물 쓰레기 바다에 버리면 안돼요┃퇴비로 만들면 어떨까?┃퇴비 대신 바이오가스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오해 갈아서 버리는 오물 분쇄기┃친환경 음쓰 봉투, 봉지째 버려도 괜찮을까?┃음식물 쓰레기로 가꾸는 정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면 산지에서 버려지지 않도록┃더 많은 쓰레기, 더 큰 책임┃나눠 먹고 같이 먹고 진로 찾기 환경 연구원 진로 찾기 환경 단체 활동가 3장 쓰레기계의 숨은 강자 쏟아지는 전자 쓰레기 전자 쓰레기, 얼마나 많길래?┃다 쓴 태양광 패널┃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도시 한복판에 광산이 있다? 환경 불평등┃내 서랍 속의 작은 금광┃전자 쓰레기의 독성┃고릴라 서식지를 파괴하는 전자 쓰레기 기업의 책임 계획된 노후화 금지┃충전기 통일하기┃책임지고 재활용하기 고쳐서 쓰기 우리에겐 수리할 권리가 있다┃수리 가능성 지수┃탄소 뿜는 메일함 진로 찾기 환경 변호사 진로 찾기 제로웨이스트 매장 대표 4장 무분별한 개발이 가져온 결과 어디에나 있는 쓰레기 버려진 그물에 신음하는 바다┃호텔이 된 감옥┃감염이 무서운 의료 쓰레기┃지구 밖에도 쓰레기가? 핵 발전과 쓰레기, 우리의 안전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야┃화장실 없는 아파트 진로 찾기 환경 기자 진로 찾기 환경 엔지니어 5장 오늘부터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나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사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기┃용기 내어 담아 오기┃나눌수록 줄어드는 쓰레기┃비운다-헹군다-분리한다-배출한다┃정말 버릴 수밖에 없다면, ‘잘’ 버리기 쓰레기를 거부할 권리 플라스틱은 거절할게요┃일회용 수저 안 받기로 본 ‘넛지 효과’┃텀블러에 담아 주세요┃즐거운 불편함 제로웨이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면? 직접 해보는 진로 찾기 참고 자료 교과 연계바닷속 깊은 곳에서부터 저 먼 우주 공간까지 없는 곳이 없는 쓰레기 이야기 배달 음식은 먹을 땐 참 편리한데, 다 먹은 뒤에 나오는 쓰레기는 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분명 분리수거함을 얼마 전에 비운 것 같은데, 어느새 가득 채워져 있다. 아침에 눈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우리는 먹는 것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쓰레기를 마구마구 만들어 낸다. 저 많은 쓰레기는 도대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 걸까?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든다면》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부터 저 드넓은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우주 쓰레기까지 쓰레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일회용품, 먹기도 전에 버려지는 음식물, 멸종 위기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전자 쓰레기, 10만 년을 묻어도 없어지지 않는 핵폐기물, 친환경의 가면을 쓴 그린워싱 등 지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쓰레기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업사이클 디자이너, 환경 변호사, 쓰레기 엔지니어 …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다양한 직업 세계 지구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이바지하는 직업을 ‘그린 잡(Green Job)’, 우리말로 ‘녹색일자리’라고 한다. 그린 잡은 기후 위기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이 시대에 대단히 주목받는 직업군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업사이클 디자이너, 바이오 플라스틱 연구원, 환경 엔지니어, 환경 변호사 등 다양한 그린 잡을 소개한다. 그린 잡을 미래 진로로 선택한다면 환경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유망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록 ‘제로웨이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면?’에서는 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제로웨이스트 입문자가 읽을만한 책, 제로웨이스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참여해 볼 만한 환경 단체,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 들을 간결한 설명을 덧붙여 다양하게 추천한다. 지구가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하나뿐인 지구는 인간의 유일한 삶의 터전이다. 이 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든다면》과 함께 오늘부터 무해한 하루를 시작해 보자.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기한은 평균적으로 6개월을 넘지 않아요. 국제 환경 보호 단체인 그린피스의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70퍼센트가 식품 포장재라고 해요. 평소에 즐겨 먹는 과자, 음료수, 라면이 어떻게 포장되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아마 고개를 끄덕이게 될 거예요. 밥상에 플라스틱 반찬이 올라온다고? 상상만 해도 눈을 질끈 감게 될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모르는 사이 이미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있어요. 자연 보호를 위한 국제 비정부 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은 한 사람이 일주일에 미세 플라스틱을 신용 카드 한 장 무게인 5g씩 먹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중요한 것은 쓰레기로 버리기 전에 물건을 얼마나 오랫동안 쓸 것인가예요. 예뻐서 산 에코백을 몇 번만 사용하고 만다면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과 다를 바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재활용하는 것보다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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