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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중급편)
자음과모음 / 소병일 지음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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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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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학습
소병일 지음
초급 인물탐구 막스베버 주제탐구 1강 지배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2강 지배의 세 가지 형태 3강 관료와 정치가의 올바른 모습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중급 고급
수란 무엇인가?
민음인 / 브누아 리토 지음, 정은비 옮김, 김인수 감수 /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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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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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과학,수학
브누아 리토 지음, 정은비 옮김, 김인수 감수
수란 무엇인가? 실업률, 축구 경기의 골 수, 전화번호, 인구, 가격 등이 모두 수일까? 전화번호와 가격은 똑같은 성격의 수일까? 왜 우리는 십진법을 사용할까? 덧셈과 곱셈은 어떤 원리에 의한 것일까? 수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나이, 시간, 주민등록번호, 자동차 번호, 가격, 전화번호 등등 우리는 수많은 수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언제부턴가 0과 1이라는 숫자가 문명 사회의 상징이 되어 버렸을 정도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무수히 많은 수가 어떤 종류로 나누어지는지, 우리가 사용하는 수의 체계인 십진법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덧셈과 곱셈은 어떤 원리로 구성되는지, 백분율과 같은 연산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신비한 수의 비밀을 밝혀 준다.1 수의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가격과 운동 선수 등 번호의 구조적 차이는 무엇일까? 수는 숫자만을 의미하는가? 수비학은 수의 비밀을 알려 주는가? 십진법은 가장 효율적인 기수법인가? 2 수의 순서와 양은 왜 중요한가? 수의 순서 구조란 무엇인가? 덧셈은 내적 구성법을 바탕으로 하는가? 곱셈을 기하학적으로 풀이할 수 있을까? 곱셈은 외적 구성법을 바탕으로 하는가? 3 연산자는 언제 필요할까? 연산자란 무엇인가? 연산자는 필요한 자료를 줄여 주는가? 백분율도 편리한 연산자인가? 4 수는 삶의 한가운데에 있을까? 진정한 수는 어디에 있을까? 왜 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까? 수를 알게 되면 무엇이 가능할까?
그래도 우리는 SKY에 갔다
미디어윌 / 김진우, 멘투멘 글 / 2013.12.23
14,000원 ⟶
12,600원
(10% off)
미디어윌
청소년 자기관리
김진우, 멘투멘 글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생 선배들이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부비법을 전달하는 책 이 책은 총 6번의 멘투멘 콘서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아낌없이 털어놓은 것을 담은 책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명석함을 자랑했던 우등생, 모범생이 아니었던 것. 전교 꼴지는 물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있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말은 누구보다 눈물 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늘 공부를 잘해왔던 친구들이 말하는 “과외 경험은 없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진부한 답변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놓고 공부만 한 것은 기본, 하루에 볼펜 한 자루와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까지 공부하고, 병실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펜을 놓을 수 없었던, 누구보다 맹렬하고 독하게 임했던 그들의 ‘광기 어린 수능 정복기’는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치열한 공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볼 때다. PROLOGUE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ART 1. 멘토들의 이야기 CHAPTER 1. 처음부터 타고난 우등생은 없었다 정읍 깡촌에서 난 의대 7관왕 _ 최주호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어요 _ 이상윤 멘토(한국외대 아랍어과 12학번) 게임 폐인, 공부의 신이 되다 _ 홍성훈 멘토(서울대 물리학과 12학번) CHAPTER 2. 무엇인가를 절박하게 원한 적이 있는가 한 번의 실수, 두 번의 수능 _ 정윤지 멘토(고려대 경영학과 12학번) 수능 벼락치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_ 김수형 멘토(중앙대 광고홍보학과 12학번) 내신 40%, 서울대에 가다 _ 부기홍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PART 2 멘토들의 공부법 CHAPTER 1. ‘얼마나’만큼 중요한 ‘어떻게’의 문제 스카이 하이,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_홍성훈 멘토(서울대 물리학과 12학번) 내신향상의 지름길, 자기주도학습노트_성빛나 멘토(서강대 신문방송학과 12학번) 모의고사, 시간보다 중요한 공부방법_이호준 멘토(서울시립대 세무학과 09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질문들 CHAPTER 2. 내 발목을 놓아줄 국?영?수?탐 이과생의 국어공부법_부기홍 멘토 (서울대 의예과 12학번) 모든 공부의 핵심은 제시문 독해력_김현웅 멘토(고려대 경영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국어공부법 다시 시작하는 영어공부_배솔비 멘토(연세대 아동가족학과 13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영어공부법 수학포기자의 수학공부법_박휘재 멘토(연세대 건축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수학공부법 과학의 시작과 끝은 개념이다_윤병걸 멘토(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탐구영역 공부법 PART 3 멘토들의 입시전략 CHAPTER 1. 논술 수석이 들려주는 기적의 셀프 대비법_이상훈 멘토(고려대 통계학과 12학번) 논술, 일주일 벼락치기_이상윤 멘토(한국외대 아랍어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문과논술 준비법 메이저 의대 입시 수리논술로 승부하라_한정욱 멘토(연세대 의예과 12학번) 이과논술, 핵심을 기억하라_정윤세 멘토(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이과논술 준비법 CHAPTER 2. 입학사정관제 나만의 족적 만들기_김원호 멘토(서울대 생명과학부 10학번) 입학사정관제, 교내활동만으로도 가능하다_이은규 멘토(경희대 경영학과 12학번) CHAPTER 3.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지원학과에 대한 러브레터다_류이레 멘토(서울대 경영학과 12학번) 컨셉부터 잡자_이은규 멘토(경희대 경영학과 12학번) 자기소개서는 논술 시험이다_최주호 멘토(서울대 의예과 12학번) 나쁜 자기소개서와 좋은 자기소개서_전지훈 멘토(서울대 재료공학과 12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CHAPTER 4. 면접 면접공포,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_이주영 멘토(숙명여대 법학과 12학번) 내신 5등급, 수석의 비결은 면접_정동주 멘토(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과 11학번) 멘토들에게 묻고 싶은 시시콜콜한 면접 대비법 Epilogue. 여러분들이 멘토가 되는 그날까지 부록 수시모집. 그것이 더 알고 싶다 interview 파헤쳐보자, 논술 Forum 1.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Forum 2.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인가 Forum 3. 서울대 입시에 대해서 말하다공부 ‘좀’ 할 줄 아는 선배들이 말하는 책상머리 접수비법! “성적에 끌려다니지 말고, 공부 위에 서서 지배하라!”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생 선배들이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공부비법을 전달하는 책이다. 총 6번의 멘투멘 콘서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명석함을 자랑했던 우등생, 모범생이 아니었던 것. 전교 꼴지는 물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있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말은 누구보다 눈물 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친구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늘 공부를 잘해왔던 친구들이 말하는 “과외 경험은 없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진부한 답변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놓고 공부만 한 것은 기본, 하루에 볼펜 한 자루와 노트 한 권을 다 쓸 때까지 공부하고, 병실에 입원하는 와중에도 펜을 놓을 수 없었던, 누구보다 맹렬하고 독하게 임했던 그들의 ‘광기 어린 수능 정복기’는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치열한 공부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볼 때다. “뭘 또 이렇게 열심히 해? 승부욕 생기게….” SKY를 가려는 자, 공부의 무게를 견뎌라!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사람으로 보이는 대기업 오너의 아들인 ‘상속자’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여고생의 진부한 러브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발칙한 하이틴 로맨스가 닳고 닳은 어른들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고작 열여덟의 사랑이 그토록 겁 없고 무모했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의 말마따나 사랑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직진”했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들의 사랑은 고난을 넘어 결국 결실을 맺었다. 계산이 빠른 어른들은 좀처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이런 점이야 말로 십대들의 특권인 ‘패기’라고 할 수 있다. 파렴치할 정도로 무모한 십대의 우리에겐 이처럼 ‘패기’라는 놀라운 무기가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짜릿한 드라마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모였다. 바로 안개 속과도 같은 입시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간 대학생 멘토들이다. 이 책 《그래도 우리는 SKY에 갔다》에서 아직도 자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이들이 쓴 감동적인 드라마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던 이들 멘토의 시작도 우리와 같았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랐고,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와 달랐던 것은 조금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에 옮겼던 것 뿐이다. 지금의 등수가 앞으로의 나를 지배하게 만들지 않도록 이들은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 날 때부터 타고난 천재가 아닌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것 밖에 없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자신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에, 제일 믿음직한 선생님이자, 멘토이자, 적은 자신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특별한 꼼수나 요령 없이 그저 노트와 볼펜이 다 닳을 때까지, 깨어 있는 시간은 모두 공부하는 데에 바쳤다. 사랑이든 입시든 간에 그 과정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버티고 견뎌내야 비로소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들은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잘하고 싶었지만 그 방법이 무엇인지 몰라서 헤매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차방정식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영단어만 조합해서 더듬더듬 해석만 했던, 늘 공부에선 자신 없었던 멘토들이 입을 모아 후배들에게 말하는 것은 단 한가지다. “예전의 나보다 여러분들은 훨씬 머리도 좋고, 성적도 좋을 거예요. 이렇게 모자란 내가 해냈는데, 여러분도 당연히 해낼 수 있어요.”라고 말이다. 정답도, 해설도 없는 수만 갈래의 입시 갈림길에서 저마다의 해법을 찾아낸 멘토들의 ‘꿀’ 같은 조언들만 채웠다! ‘PART 1 멘토들의 이야기’에서는 방황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치기 어린 자만심으로, 게임 중독으로, 공부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어서…. 각 멘토마다 다양한 이유로 공부를 손에서 아주 놓아버렸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유도한다. ‘PART 2 멘토들의 공부법’에서는 학교에서 그저 ‘루저’에 불과했던 그들의 반격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주요과목인 국?영?수 공부법부터 과학/사회 탐구까지, 아주 상세한 그들만의 비법을 들려준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친구들, 원래부터 영어/수학을 잘했던 친구들이 성적이 잘나온다는 말은 이 책에서 통하지 않는다. 이른바 ‘수학포기자’, ‘영어 울렁증’, 국어와는 담을 쌓은 ‘뼛속까지 이과생’까지 모두 취약했던 과목에 당당하게 맞서 만점, 1등급, 서울대 입학이라는 기적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부분에서는 늘 잘해왔던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는 전형적인 모범생의 불문율은 깨진다. 멘토들과 비슷한 입장에 있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PART 3 멘토들의 입시전략’에서는 논술, 입학사정관제, 면접, 자기소개서 등 최근 입시 전형에 맞춘 전략들을 멘토들의 경험담을 통해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다. 수학문제처럼 정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논술시험,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압박 면접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는 면접 대비책 등 알짜배기 정보들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멘토와의 포럼과 인터뷰를 진행해 잡다한 공부법에 대한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면서 그동안 수험생들이 너무나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전문가들이 유려한 말솜씨, 글 솜씨로 수험생들에게 명료한 컨설팅을 해주는 책은 아니다. 그저 나보다 한 해 먼저 입시를 경험하고, 또 좋은 결과를 얻은 동네 아는 형, 혹은 학교에서 알고 지낸 친한 선배들의 친근한 입담 정도의 느낌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의 느낌은 아니지만, 혼란스러운 입시를 직접, 그리고 막 겪은 선배들이 가진 따끈따끈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더욱 큰 공감을 얻고, 또 용기를 얻는다. 공부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바닥을 경험했기에 절박함이 무엇인지 또 성취감이 어떤 의미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멘토들의 절절한 인생의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슈퍼 루키
다산책방 / 김영리 (지은이)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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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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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
청소년 문학
김영리 (지은이)
쌤 4점+ 확률과 통계 (2022년)
투데이 / 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 2022.07.05
9,000
투데이
청소년 학습
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너섬남고 문예부
보리 / 한민규 (지은이)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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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청소년 문학
한민규 (지은이)
보리 청소년 열네 번째 책 《너섬남고 문예부 : 소년, 연극 무대로 빠져들다》는 극단 ‘혈우’의 대표이자 극작가 겸 연출가인 한민규 작가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담았다. 여의도에 있는 너섬남자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 민규는 문예부 활동을 하며 ‘연극’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민규가 연극을 꿈꾸고 그 꿈을 ‘문학의 밤’이라는 무대에서 이루어 낸 이야기는 2019년 제4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 수상작 <기적의 소년>의 풀 스토리이기도 하다. 민규는 연극은 취미로 삼고, 입시를 준비해 대학에 입학한 뒤에나 좋아하는 걸 하라는 어른들의 말에 정면으로 맞선다. ‘무대’라는 꿈을 향해 ‘목숨’을 걸었다는 민규의 당찬 발걸음을 지금 현재 똑같은 꿈을 꾸는 십 대들에게 소개한다.1부 신입 문예부원이 되다 처음 두드린 문예부 한밤중에 벌어진 한강 공원 낭독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함께 달리면서 찾았다 뜻대로 되지 않은 축제 회의 다시 시작한 야외 낭독회 꺼내지 못한 말 문학의 밤이라는 꿈 새로운 시작, 문예부장이 되다 2부 여고와 함께 만드는 30주년 문학의 밤 신입 문예부원을 모집하는 방법 여고와 같이 해 보는 거야 내 인생 첫 번째 창작극 로봇 탈출 성공 이건 취미가 아냐! 마지막 문학의 밤, ‘우리는 배우다’ 진짜 꿈을 찾아서 문학의 밤이 끝나고 3부 학교 밖에서 이루는 꿈의 무대 왜 안 되는 걸까 고공모의 탄생 1 고공모의 탄생 2 한겨울에 꿈꾸는 한여름 밤의 꿈 우리가 불량 서클이라고? 쓰디쓴 어른들의 세계 새해에 펼치는 소중한 꿈 약속 작가의 말열일곱 살 민규에게 강렬하게 찾아온 ‘문학의 밤’ 평생을 걸쳐 이루고 싶은 꿈이 된 연극 무대 ‘너섬’은 여의도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바로 이 여의도에 있는 너섬남자고등학교에 입학한 열일곱 살 민규는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이상하지만 괜스레 마음이 끌리는 ‘문예부’를 만난다. 학교 교지를 편집하고 고고하게 문학을 논할 것만 같은 문예부가 가장 크게 준비하는 활동은 다름 아닌 가을 학교 축제에서 선보이는 연극 무대이다. 민규는 ‘문학의 밤’이라는 연극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글을 쓰고, 한강 공원에서 낭독회를 하면서 연극에 한 발짝 다가선다. 그렇게 극본을 직접 쓰고, 무대를 꾸미고, 그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는 ‘문학의 밤’을 경험한 민규는 열일곱 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온몸을 바쳐 해내고 싶은 꿈을 갖게 되었다. 《너섬남고 문예부》는 29기 문예부원이 된 민규가 ‘문학의 밤’이라는 연극 무대를 만드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고 연극이라는 꿈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 나가는 민규의 이야기는, 자기의 진짜 꿈이 무엇인지 모른 채 입시에만 쫓기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공부가 아닌 다양한 경험을 해 보며 자기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꿈을 이루는 순간이니까 떨리는 게 당연한 거 아냐?” 학교 밖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낸 기적의 무대 민규는 문예부에 들어가 세 번의 문학의 밤을 만들어 간다. 첫 번째는 신입 문예부원으로 선배들과 함께 만들어 낸 문학의 밤이고, 두 번째는 너섬여고 문예부, 연극부와 함께 만든 문학의 밤이다. 두 번의 경험을 통해 ‘연극’이라는 일생일대의 꿈을 찾게 된 민규는 학교 밖에서 세 번째 문학의 밤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길로 대학 입시에만 매달리는 학교를 벗어나, 자기만의 방법으로 연극으로 가는 길을 열어 나간다. 민규는 자기처럼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을 모아 ‘고딩만의 공연 모임’을 만든다. 학교 밖에서 연극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려고 민규와 고공모 아이들은 온전히 그들만의 힘으로 무대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민규가 두 달 동안 아르바이트해 마련해 둔 제작비가 턱없이 모자라기도 하고, 고공모 아이들이 한강 공원에 모여 연기 연습을 하는 게 불량 서클 모임으로 오인받아 학교와 학부모에게 불려가기도 한다. 이처럼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치고, 부모님의 반대와 주변 어른들의 편견에 휩싸여도, 민규와 고공모 아이들은 기적처럼 그들만의 무대를 멋지게 만들어 낸다. 2019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 수상작 <기적의 소년>의 풀 스토리 꿈을 향해 흠뻑 빠져든 한 소년의 성장 드라마 《너섬남고 문예부》 《너섬남고 문예부》는 극단 ‘혈우’의 대표이자, 극작가 겸 연출가인 작가 한민규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문학으로 풀어쓴 책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삶의 방향을 잡고 연극에 매진한 한민규 작가는 2021년 ‘제12회 문화대상 젊은 예술가상’, 2023년 ‘오늘의 극작가상’을 받으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 극을 올린 <기적의 소년>은 이 한민규 작가가 청소년 시절 ‘문학의 밤’을 만들어 낸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작품으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을 받았다. 한민규 작가는 청소년 시절 연극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이 모두 반대했던 마음 아픈 경험을 간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와 같은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기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 않기를 희망한다. 그 마음이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극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청소년이 자기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고군분투했던 기록이자, 자기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끝내는 이루어 낸 눈부신 성장담이다. 이 진솔한 기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과감하게 뛰어들라는 용기와 응원을 함께 건넨다.17년을 살아오며 나 스스로 강렬하게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것을 하고 있는 모든 순간은 가슴속이 뜨거울 만큼 행복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나에겐 문예부였고, 그 절정의 순간이 바로 내가 인생 첫 무대에 오르는 오늘이었다. 그런데 정작 내 편이어야 할 사람들에게는 말 한마디조차 꺼내지 못했으니 마음 한편이 우울할 수밖에 없었다. 축제 현장에는 공연을 하는 학생들의 식구들로 가득했다. 꽃다발을 사 와 응원을 전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볼수록 나는 애써 괜찮다고 주문을 걸었다. “어때? 우리 문예부의 부장을 맡아 줄 수 있겠어?”평소 같았으면 누군가의 시선을 받는 것과 이런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을 피했겠지만, 이상하게도 이 순간 나는 그러지 않았다. 문예부 활동을 일 년 동안 하면서 변화가 있었던 탓인지 내 입은 평소라면 절대 하지 못할 말을 뱉어 버렸다.“네, 해 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이 어찌 보면 정말 대단한 일일 수도 있겠다. 나라도 못하는 걸, 어른들도 못하는 걸, 우리 청소년들이 하려고 노력하니까 말이다. 무심코 머릿속에만 있던 생각을 밖으로 꺼내 봤는데 이 말이 차츰 현실이 되어 간다. 이 일을 반드시 이루어 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날의 마음을 일기장에 고스란히 적었다. ‘용기를 내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은 용기를 내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법이니까.’
기후 환경 처음 공부
체인지업 / 안재정 (지은이)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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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청소년 과학,수학
안재정 (지은이)
누구나 환경 위기를 말한다. 누구나 이상기온을 걱정하고 미세먼지를 원망한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플라스틱 용기를 덜 쓰고, 재활용 분리를 열심히 하는 지점에 멈춰 있다. 그 이상을 상상하거나 지속 가능한 해법을 고심하지 않는다. 이렇게 한가로운 대처로 ‘위기의 지구’를 ‘생명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극심한 가뭄과 홍수, 작물 생산량 감소, 토양과 물 오염, 각종 동식물의 멸종 현상은 단지 생활하기 불편한 정도의 일시적 고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까지 가속화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환경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저자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 위기 앞에서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제시한다. 저자의 제안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해결책을 뛰어넘어,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미래지향적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드론, 인공지능 같은 과학 기술과 IT 혁명이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강조한다. 학생들은 미래 세대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무엇인지 깨닫고 진로의 지경을 또한 넓혀 나갈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7가지 미션은 인문, 예술, 과학 등 여러 방면을 넘나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한편, 생기부·자소서·독서록 등의 입시 전략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 문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위기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자연)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환경 필독서이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프롤로그 위기 앞에 선 우리, 새로운 길을 찾아서 MISSION 1 애증의 관계, 인간과 환경 아는 만큼 보이는 자연과 환경 MISSION 2 위기에서 기회로 위기의 지구, 기회의 미래 MISSION 3 안녕, 비인간 동물 동물의, 동물에 의한, 동물을 위한 MISSION 4 메타버스에서 꿈꾸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 휴먼, 너를 만났다 MISSION 5 드론,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자 하늘에서 본다는 것은? MISSION 6 대체, 지구를 구할 방법은 있는 걸까? 우린 늘 그랬듯이 답을 찾을 것이다 MISSION 7 3자 대면: 미래 세대, 비인간 동물, 인공지능 새로운 변수, 인류를 구하다 에필로그 공감과 연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시간공부와 상식을 동시에 잡는 ‘똑똑한’ 청소년들의 원픽 환경책! 생기부·자소서·독서록으로 이어지는 입시 합격 전략서 전 환경 교사, 현 장학사와 함께하는 환경 공부의 처음! 과연 우리는 위기의 지구를 기회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 누구나 환경 위기를 말한다. 누구나 이상기온을 걱정하고 미세먼지를 원망한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플라스틱 용기를 덜 쓰고, 재활용 분리를 열심히 하는 지점에 멈춰 있다. 그 이상을 상상하거나 지속 가능한 해법을 고심하지 않는다. 이렇게 한가로운 대처로 ‘위기의 지구’를 ‘생명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극심한 가뭄과 홍수, 작물 생산량 감소, 토양과 물 오염, 각종 동식물의 멸종 현상은 단지 생활하기 불편한 정도의 일시적 고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까지 가속화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환경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저자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 위기 앞에서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제시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그것에 대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_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저자의 제안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해결책을 뛰어넘어,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미래지향적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드론, 인공지능 같은 과학 기술과 IT 혁명이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강조한다. 학생들은 미래 세대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무엇인지 깨닫고 진로의 지경을 또한 넓혀 나갈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7가지 미션은 인문, 예술, 과학 등 여러 방면을 넘나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한편, 생기부·자소서·독서록 등의 입시 전략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 문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위기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자연)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환경 필독서이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지구의 남은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을까?”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기후 변화,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비인간 동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10대가 읽어야 할 가장 지적인 환경책! 해수면 상승,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환경문제에 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몰랐던 문제, 알고는 있었으나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것이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인식의 전환과 과학 기술의 접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동시에, 입시에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철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방면으로 펼쳐지는 지적 향연은 이 책이 10대들의 환경 입문서인 동시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 비인간 동물, 메타버스, 드론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저자는 미래의 지구까지 끌어당겨 소비하고 있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구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도 첨예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또한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가장 시의적절하고 가장 직관적인’ 화두라고도 볼 수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는 환경문제를 논할 때 개발과 보전의 딜레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관점만을 주장하면서 타인과 다른 생명체를 고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앎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는 잠시 결정을 보류하더라도 환경에 대한 앎을 넓히는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물론 바쁜 생활 속에서 그러한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는 건 안다. 하지만 환경문제는 우리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문제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게 곧 우리의 미래를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기만을 얻기 위해 가축을 사육한 역사는 80여 년에 불과하다. 과거에는 알, 우유, 운송 및 노동력을 얻기 위해 가축을 키웠지만, 현재는 고기 생산이 목적인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모든 동물이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사실이다.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는 가축의 기원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1~20권 세트 (전10권)
자음과모음 / 박주헌 외 지음, 황기홍 외 그림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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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정치,경제
박주헌 외 지음, 황기홍 외 그림
11) 베버리지가 들려주는 재정 정책 이야기 12) 빌 게이츠가 들려주는 디지털 경제 이야기 13) 카셀이 들려주는 환율 이야기 14) 슘페터가 들려주는 기업가 정신 이야기 15) 베블런이 들려주는 과시 소비 이야기 16)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 경제학 이야기 17) 벤저민 그레이엄이 들려주는 주식 이야기 18) 폴 새뮤얼슨이 들려주는 경제 활동 이야기 19) 칼 폴라니가 들려주는 신화가 된 시장 이야기 20) 폴 크루그먼이 들려주는 경제 위기 이야기
중학 영문법 뽀개기 LEVEL 2
NEXUS Edu (넥서스 에듀) / 김대영.박수진 지음 /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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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Edu (넥서스 에듀)
학습참고서
김대영.박수진 지음
권두부록 Chapter 1 : 다양한 문장의 형태 살펴보기 Unit 1 선택의문문 Unit 2 간접의문문 Unit 3 목적격보어 Unit 4 사역동사 Unit 5 지각동사 Chapter 2 : 동사를 타고 떠나는 시제 여행 Unit 6 현재완료 Unit 7 과거와 현재완료의 비교 Chapter 3 : 필요에 따라 동사에 가발 씌우기 1 Unit 8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Unit 9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Unit 10 to부정사의 부사적 용적 Unit 11 가주어 it과 의미상 주어 Unit 12 to부정사의 관용 표현 Chapter 4 : 필요에 따라 동사에 가발 씌우기 2 Unit 13 동명사의 쓰임 Unit 14 to부정사와 종명사를 모두 취하는 동사 Unit 15 분사의 종류와 쓰임 Unit 16 기본 분사 구문 Chapter 5 : 동사에 의미를 첨가해 주는 조동사 정복하기 Unit 17 will, can,may Unit 18 must,have to,should,shall Unit 19 기타 조동사 용법 Chapter 6 : 영어의 천연기념물 수동태 후벼파기 Unit 20 수동태의 기본 의미와 형태 Unit 21 4형식 문장의 수동태 Unit 22 5형식 문장의 수동태 Chapter 7 : 뻥쟁이 가정법 정리하기 Unit 23 조건절의 직설법 if와 가정법 if 구별하기 Unit 24 가정법 과거와 가정법 과거완료 Chapter 8 : 길고 짧은 것은 대 봐야 아는 것 Unit 25
진로와 직업 멘토
북캠퍼스 / 김미현, 주우미, 홍상만 (지은이)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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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캠퍼스
청소년 자기관리
김미현, 주우미, 홍상만 (지은이)
진로와 직업 교육의 핵심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기 위해서는 각 직업에 관한 정보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훌륭한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이 세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 <진로와 직업 멘토>는 십대들에게 귀감과 모범이 될 만한 열한 명의 ‘직업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었는지, 그들에게 있어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소개한다. 더불어 진로와 직업에 관한 열한 가지 주제를 선별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삶과 꿈 사이의 갈등, 대학 전공과 직업의 관련성, 연봉이 정해지는 기준, 사장과 직원의 관계, 일과 행복, 직업과 직장의 관계 등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진로와 직업, 미래, 돈, 삶에 관한 폭 넓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책을 시작하며 _ 이제 막 시작된 여행을 즐기세요 첫 번째 여행 _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혁신하라 / 일론 머스크 : 테슬라·스페이스엑스 CEO 상상하라, 그리고 실현하라|더 큰 세상에서|꿈을 향한 오랜 도전|안주하지 않기 위하여 진로, 멀리 보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것 진로와 직업의 관계 두 번째 여행 _ 어둠을 희망으로 바꾼 천상의 목소리 / 안드레아 보첼리 : 성악가 어둠이 가져다준 또 다른 선물|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노래에도 자신만의 표정이 필요하다|세상의 편견과 맞서다|장르를 뛰어넘어 감동을 선물하는 가수 ‘하고 싶은 일’과 ‘안정적인 생활’ 사이에서 고민이 되나요?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세 번째 여행 _ 칭찬은 됐습니다, 전 이미 다음 컬렉션을 생각합니다 / 칼 라거펠트 : 의류 디자이너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렴|오트쿠튀르의 젊은 디자이너|비교를 멈출 때 개성은 시작된다|노력하라, 아니면 입을 다물라|패션은 그 순간을 반영해야 한다. 빠르거나 늦으면 소용없다|패션은 과거에 향수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의 직업 ‘일’을 사랑할 것인가, ‘일터’를 사랑할 것인가 직업과 직장의 관계 네 번째 여행 _ 착한 아이디어가 성공한다! /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 신발 브랜드 Toms CEO 내일을 위한 신발(Tomorrow’s Shoes)|착하고 단순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084 | 나의 미래를 위한 세 가지 질문|‘성공’의 진정한 의미|더 나은 내일을 위해 또 다시 도전한다 나의 연봉은 어떻게 정해질까? 능력과 가치 그리고 임금 다섯 번째 여행 _ 내 전공은 기생충 / 서민 : 기생충학자 욕심 부리지 않는 기생충|의사 대신 기생충이라니!|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해 준 글쓰기|소통하는 학자 어떻게 하면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직업의 진짜 의미 여섯 번째 여행 _ 빈곤과 불평등에 맞선 의사 / 폴 파머 : 의사 아이티 대지진, 그 참혹한 현장에서|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왜 가난은 생명조차 좌우하는가|파트너스 인 헬스| 르완다에서의 실험|의사란 무엇인가 사장이 직원보다 높은 사람일까?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 일곱 번째 여행 _ 복서 출신 건축가의 이력서 / 안도 다다오 : 건축가 독학으로 세계 최고가 되다|그 계란을 나눠 주시겠습니까?| 고집과 저항, 창의력의 근원|스스로 독립하라, 게릴라처럼 어떻게 나를 증명할 수 있을까? 학력과 실력 여덟 번째 여행 _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 이상엽 : 자동차 디자이너 자동차를 조각하다|자동차 디자이너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제품 디자인의 정점, 자동차 디자인|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Stay hungry, stay foolish’ 컴퓨터 전문가가 은행을 만들었다고? 대학 전공과 직업의 관련성 아홉 번째 여행 _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겠다! / 마윈 : 알리바바 그룹 회장 IT의 ‘I’자도 모르는 인터넷 영웅|열려라 참깨! 알리바바 신화를 창조하다|친구와 영어, 무협 소설을 사랑한 소년|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넘다 ‘균형 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일과 여가 그리고 삶에 대하여 열 번째 여행 _ 펜 하나로 세상의 벽을 뛰어넘다! / 김정기 : 만화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라이브 드로잉(Live Drawing) 아티스트’|세상 전체를 도화지로 만들다|‘특별함’이 아니라 ‘일상’을 그리는 작가|상상력이 디지털의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시대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공부’란 어떤 의미일까? 삶에서의 공부와 배움 열한 번째 여행 _ 단 하나의 꿈을 위한 신념 / 제인 구달 : 동물학자·환경운동가 그늘에도 희망은 싹튼다|기회는 희망을 잃지 않는 이에게 찾아오는 선물|꿈의 출발점, 아프리카로|같은 길을 간다는 것|기회는 용기 있는 자의 것이다|도전에 대한 보답|한계의 벽을 마주했을 때 ‘경험’이라는 소중한 선물 모든 삶의 순간들이 의미를 갖는 이유·254건강한 직업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청소년 ‘진로와 직업’ 교육을 위한 필독서!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세상을 변화시킨 그들은 어떻게 꿈을 이루었을까? 수학을 지독히도 싫어했던 마윈은 대학 입시에 두 번이나 떨어졌다. 게다가 컴퓨터에 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는 컴맹이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IT 기업 알라바바의 회장이 되었을까? 직업학교를 졸업한 것이 최종 학력이었던 제인 구달이 최고의 동물학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권투 선수였고 트럭 운전사로 일했던 안도 다다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되었을까? 어릴 때 시력을 잃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변호사가 되었던 안드레아 보첼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성악가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 책 『진로와 직업 멘토』는 타인과 세상에 귀감이 되고 미래의 삶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열한 명의 뛰어난 인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며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삶을 이끌었다. 또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가치를 향해 도전했다. 때로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을 채찍질하기도 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을 통해 자신을 실현하고 세상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즐거움 이 책에 등장하는 열한 명의 ‘멘토’들은 기업의 CEO, 패션 디자이너와 자동차 디자이너, 학자, 음악가, 만화가, 건축가, 의사 등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일하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이들은 시간적으로 동떨어진 시대의 사람들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이 세상을 살고 있다. 이들의 성장 과정은 진로와 직업 탐색을 원하는 청소년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간접 경험을 쌓는 데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창업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대학을 다니지 않고도 학자나 건축가가 될 수 있는지, 의학을 공부하면 반드시 의사로 살아야만 하는지 등등 어떤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멘토들의 삶을 통해 방향을 잡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열한 가지 주제를 통해 올바른 인생관과 건강한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책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진로, 직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진로와 직업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일과 일터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며, 일과 행복한 삶이 동행할 수 있는 요건, 나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 대학의 전공과 직업의 관련성, 노동과 수입 문제 등 진로와 직업을 둘러싼 질문들에 초점을 맞추고 명쾌하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직업 정보를 습득하고 간접 경험을 쌓는 차원을 넘어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진로와 직업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직업이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 『진로와 직업 멘토』는 청소년 독자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데 있어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사회에 진출하면서 처음 선택하게 되는 직업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 첫 번째 단추를 잘못 끼웠더라도 거기서 얻은 경험은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충분히 소중한 자산이 될 거예요. 그렇기에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직업관을 살펴보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는 유연한 자세를 가졌으면 해요. 그것이 이 책을 펼친 여러분에게 저희 저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랍니다. _ 「책을 시작하며: 이제 막 시작된 여행을 즐기세요」에서 결국 그가 구상한 갖가지 사업들은 하나하나의 경제적인 이익을 노린다기보다는 큰 틀에서 저마다 한 가지씩 역할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오로지 더 많은 수익 창출과 시장 장악을 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는 달리 일론 머스크는 목표를 향한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사업 부문을 선택하고 키워 왔다. _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라 _ 일론 머스크」
토미를 위하여
파랑새 / 곤살로 모우레 지음, 송병선 옮김 /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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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청소년 문학
곤살로 모우레 지음, 송병선 옮김
'윌리엄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토미. 처음 들은 바이올린 연주를 하모니카로 다시 똑같이 낼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다른 사람과 시선을 맞추는 일, 신발끈을 매는 일과 같은 일상생활은 서툴러 정신지체아 취급을 받는다. 천재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살아온 이레네. 하지만 예쁜 옷을 입고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으며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그저 부모님의 기대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혼자 있을 땐 부모에 대한 반항으로 너바나, 알이엠, 도어즈,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듣는 이레네는 토미를 만나 자문하게 된다. '윌리엄스 증후군을 앓아 정신지체아 취급을 받는 토미의 인생이나 17년을 부모님의 의지대로 산 내 인생이나 다를 게 뭐 있을까?' 토미의 숨겨진 천재성이 드러나는 순간, 아들의 재능을 판 모차르트의 아버지처럼 누군가 토미를 이용하려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토미 앞에는 17년간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이레네가 있다. 이레네와 토미는 서로가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딱딱하게 굳은 아이들 마음을 헤집어 상처를 내고 아픔을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청소년문학 본연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는 작가 곤살로 모우레는 음악과 사랑과 우정, 나아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심도있게 다룬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소설을 완성했다. 한편 작품을 통해 받은 '그란 앙굴라르' 청소년 문학상 상금을 학교 설립에 모두 기부했다.가장 단순한 것은 발견하기도 가장 힘들다. 오늘 나는 드디어 토미를 만났고, 그애는 너무나 순수하고 순진해서 자신을 지킬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가 시작되었음을 느낀다. 마음으로 바라볼 수 없는 사람들은 불쌍하다. 그리고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려는 사람들은 비겁하다. - 본문 238쪽 중에서
봄봄
칼로스(kalos) / 김유정 (지은이)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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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스(kalos)
청소년 문학
김유정 (지은이)
‘텍스트힙’시리즈는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도 스타일이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 담아 내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된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책의 숲으로 떠나보자. 한 권 한 권 쌓이는 이야기들이 나만의 ‘힙’한 ‘텍스트’가 될 때 우리 삶은 더 풍요롭고 행복한 길로 나아갈 것이다. 한국 근대 단편 소설을 통해 부디 독자들이 그 길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봄봄 6 금 따는 콩밭 36 소낙비 66 형 96 정조 124 아내 148 야앵 174근대 한국의 텍스트힙을 찾아서 책도 스타일이 있다, 패션처럼 즐기던 그 시절 소설들처럼 ‘텍스트힙(Text Hip)’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힙하다(Hip, 멋있다, 개성 있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독서 행위가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독서를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The Guardian)지는 2024년 2월, 영국 내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종이책 읽기 열풍’을 조명하며 ‘독서는 섹시해(Reading is Sexy)’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텍스트힙’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23년도에 물리적 책 판매량이 6억 6900만 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Z세대의 책 구매 중 약 80%가 종이책으로 이루어졌다(2021년 11월 ~ 2022년 기준). 또한, 도서관의 대면 방문이 71% 증가하는 등 Z세대가 시끄러운 카페 대신 조용한 독서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도 나타났다. 틱톡에서는 ‘북톡(Booktok)’을 검색하면 수십만 건의 게시물이 나타나고, 인스타그램의 ‘북스타그램’ 키워드에는 수백만 건의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독서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과거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겨지던 독서가 이제는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독서를 통해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독파민’이나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텍스트힙’시리즈는 바로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도 스타일이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 담아 내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된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책의 숲으로 떠나보자. 한 권 한 권 쌓이는 이야기들이 나만의 ‘힙’한 ‘텍스트’가 될 때 우리 삶은 더 풍요롭고 행복한 길로 나아갈 것이다. 한국 근대 단편 소설을 통해 부디 독자들이 그 길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긱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괴짜들
포르체 / 긱블 (지은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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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청소년 과학,수학
긱블 (지은이)
‘모두가 과학과 공학을 놀이처럼 즐기는 세상’을 꿈꾸며 유쾌한 과학 실험, 발명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학 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그들의 콘텐츠는 건전지로 전기차 충전하기, 치킨을 우주에 발사해 보기, 먹고 싸는 로봇 개 만들기 등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 법한 도전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긱블은 말한다.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지라도, 일단 만들어 보고 관점을 비틀어 보면 쓸모는 생기기 마련이라고 말이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호기심이 가득하다.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걸까?’ ‘청소기가 작동하는 원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현실에 맞춰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과 현실은 달라’ ‘쓸데없는 것은 그만 궁금해하고 이제 공부해야 하지 않겠니’ 등 현실에 맞춰 살아가라는 세상의 목소리에 떠밀려 간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은 정말 불가능할까? 사소한 호기심으로는 안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메이커다. 내가 만들고 싶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고치고, 다시 조립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면 된다. 이 책에는 한발 먼저 가능성의 세계로 몸을 던진 긱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프롤로그 세상에 작은 균열을 내는 사람들 5 1장 치킨을 우주에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혹시 모르니까 해 보자!/태정태세 18 너무 진지할 필요 없어/민바크 23 쓸모없는 것을 만듭니다/나모 29 현실적으로 가능해?/갈퀴 34 2장 까짓것, 만들어 보자! 물수제비를 100번 날릴 수 있는 기계/잭키 42 물수제비 키트를 제작하다!/갈퀴 49 문과와 이과의 대결, 누가 이길까?/갈퀴 54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 400시간의 실험/키쿠 60 다음번에는 조금 더 쉬울 거야/나모 66 손끝에서 느껴지는 힘/태정태세 72 3장 기발한 아이디어의 비밀 괴짜 같은 사람들의 집합소 78 쓸데없는 잡담이 10만 조회수 영상이 되기까지/갈퀴 83 아이디어가 샘솟는 공간/잭키 88 원하는 것을 발견해 가는 곳/나모 92 긱블에서는 어떻게 일하냐고요?/태정태세 96 4장 긱블에 모인 괴짜들 문과 출신이 공돌이 채널에 합류한 이유/태정태세 104 대기업 취준생이 긱블에 합류하다/민바크 112 차고에서 뚝딱이는 자동차 덕후/잭키 120 전통 엔지니어가 샛길로 샌 이유/수드래곤 128 군복을 벗고 카메라를 들다/갈퀴 135 로봇에게 배운 인생 최초의 희열/나모 140 긱블처럼, 아니 긱블과는 다르게/키쿠 145 5장 긱블이라면 할 수 있어 조금 비틀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잭키 152 어쩌면 긱블이기에 할 수 있는 일/민바크 156 영상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태정태세 162 과학이 알 수 없는 외계어가 아니라 예능이라면/수드래곤 168 6장 네가 가진 가능성을 믿어 봐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과 나누고 즐기는 일/잭키 178 하고 싶은 일은 그냥 하면 된다/수드래곤 184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의 가능성/나모 190 내가 집요하게 질문하는 이유/키쿠 195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도 있다/수드래곤 200 한 번쯤 자신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태정태세 206 시작은 늘 사소한 것부터/키쿠 212 에필로그 긱블러들의 새로운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 216★ 유튜브 구독자 118만 국가대표 과학·공학 채널 ★ 〈유 퀴즈 온 더 블럭〉 ‘해결사’ 편 출연 “우리는 쓸모없는 것을 만듭니다!” 괴짜 공학자 집단 ‘긱블’이 알려 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 기계라면 뜯어 봐야 직성이 풀리는 미래의 엔지니어, 자동차라면 환장하는 자동차 덕후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모두가 과학과 공학을 놀이처럼 즐기는 세상’을 꿈꾸며 유쾌한 과학 실험, 발명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학 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그들의 콘텐츠는 건전지로 전기차 충전하기, 치킨을 우주에 발사해 보기, 먹고 싸는 로봇 개 만들기 등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 법한 도전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긱블은 말한다.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 남들이 쓸모없다고 말할지라도, 일단 만들어 보고 관점을 비틀어 보면 쓸모는 생기기 마련이라고 말이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호기심이 가득하다.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걸까?’ ‘청소기가 작동하는 원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현실에 맞춰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과 현실은 달라’ ‘쓸데없는 것은 그만 궁금해하고 이제 공부해야 하지 않겠니’ 등 현실에 맞춰 살아가라는 세상의 목소리에 떠밀려 간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은 정말 불가능할까? 사소한 호기심으로는 안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메이커다. 내가 만들고 싶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고치고, 다시 조립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면 된다. 이 책에는 한발 먼저 가능성의 세계로 몸을 던진 긱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게 정말 가능할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저세상 발명 프로젝트 우주로 간 치킨, 머리 감겨 주는 기계, 건전지로 충전하는 전기차…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긱블의 비밀은 무엇일까? 긱블에서는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 팀원들끼리 ‘요즘 어떤 치킨이 맛있다더라, 우주에는 이런 게 있다더라, 인공위성이 어떻다더라’라는 평범한 수다를 떨다가 ‘그럼 인공위성에 치킨을 실어서 배달시켜 볼까?’라는 아이디어가 솟아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아닌지는 긱블에서 중요하지 않다. 일단 시도할 뿐이다. 불편함을 깨닫게 되는 순간도 매우 소중한 순간이다. ‘매일매일 머리 감아야 한다니 너무 귀찮고 불편하다. 누가 나 대신 머리 좀 감겨 주면 안 되나?’라는 생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무리 황당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여도 긱블은 넘어가지 않는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면, 그게 바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쓸모 있는 것의 탄생이라고 믿는다. 긱블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 영상을 보면 회사가 텅텅 비어있을 때도 있던데, 긱블 팀원들은 어떻게 일할까? 이 책에는 편견에 갇히지 않고 사소한 호기심을 현실로 만드는 긱블의 방법, 긱블 팀원들이 함께하는 방식 등이 모두 담겨 있다. 긱블의 팬이라면, 과학과 공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저는 자동차가 너무 좋은데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공부하래요.” “좋아하는 일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나요?” “좋아하는 것이 없는데 어떡하죠?” 미래의 메이커들에게 긱블이 전하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에서 너의 가능성을 발견할지도 몰라!”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쉽게 하지 않는다. 학교에 가더라도 늘 가던 길로만 가고, 옷도 입던 스타일대로만 입는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나만의 길을 찾으려면 다양한 시도를 해 봐야 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볼 수도 있고, 평소에는 듣지 않던 새로운 노래를 들어 볼 수도 있다. 긱블은 새로운 시도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라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일단 해 보라고 말한다.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에서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그곳에서 내 마음을 쏟아부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이다. 공대생 집단에 합류하게 된 문과생, 공군 장교로 근무하다가 카메라를 들게 된 PD,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다가 긱블에 합류하게 된 엔지니어부터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긱블에 합류한 자칭타칭 자동차 덕후까지, 긱블에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나에게 맞는 일을 발견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조금 늦어도,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10대에게 쓸모없는 도전을 하며 먹고사는 ‘긱블’이 전하는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다. 세상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그들이 가슴 뛰는 일을 꿋꿋이 해 나간 긱블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겁먹지 않고 나만의 길을 찾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우리가 만드는 것이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공이 꼭 화려하고 멋있을 필요는 없죠. 작은 성과도 쌓이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성공과 완벽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유로운 도전과 실패를 즐기며 그만큼씩 성장하는 것이 긱블이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을 하고, 혹시 모르니까 세상을 슬쩍 바꿔 보려고 시도하는 것. 이런 긱블의 엉뚱한 행보에 함께하실래요?_1장 치킨을 우주에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긱블은 "쓸모없는 것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물수제비 기계도 물수제비라는 쓸모가 있죠. 물론 인간은 대부분의 일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스타워즈〉를 보면 공항에서 사람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캐리어 로봇이 나옵니다.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손으로 옮길 수 있는 캐리어를 자동화한다면 어쨌거나 하나의 기능은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건 쓸모가 없는 물건일까요, 있는 물건일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만듭니다. 생각나는 걸 일단 만들어 보면, 그걸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쓸모는 저절로 찾아지는 법이니까요._ 1장 치킨을 우주에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너와 나의 노이즈
키다리 / 전여울 (지은이)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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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청소년 문학
전여울 (지은이)
디딤돌수학 개념기본 미적분 1 (2026년)
디딤돌 /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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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청소년 학습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은이)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게 되고, 심화된 학습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디딤돌수학 개념기본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연속 Ⅱ. 다항함수의 미분법 3. 미분계수와 도함수 4. 접선의 방정식과 평균값 정리 5. 함수의 극대, 극소와 그래프 6. 도함수의 활용 Ⅲ. 다항함수의 적분법 7. 부정적분 8. 정적분 9. 정적분의 활용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게 되고, 심화된 학습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디딤돌수학 개념기본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 1.눈으로 이해되는 개념 - 핵심 개념과 연산 속 개념, 수학적 개념이 이미지로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됩니다. 2.손으로 익히는 개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개념을 충분한 문항과 촘촘한 단계별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합니다. 3.머리로 발견하는 개념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들과 추론을 통해 개념을 발견하고 개념을 연결하여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요리 통 조리 통 통통셰프와
기역(ㄱ) / 책학교해리 (지은이) /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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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ㄱ)
청소년 문학
책학교해리 (지은이)
책마을책학교 친구들이 매주 토요일 책마을해리에 모여 요리 속으로, 영화 속으로, 책 속으로, 지역 속으로 여행을 떠나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한 것들을 묶은 책이다. 요리, 영화, 신문과 같이 책여행을 떠나는 매개는 다르지만 빛나는 이야기를 지어냈다.004 펴내는 글 009 요리 통, 조리 통, 통통셰프 010 소풍가기 좋은 날, 유부초밥 016 뜨끈뜨끈 속 든든한, 떡만둣국 022 아삭아삭 숙주의 깊은 맛, 쌀국수 028 색과 향으로 홀리는, 치킨케밥 032 채소와 치즈가 듬뿍, 닭가슴살피자 036 매콤달콤 새콤달콤, 참치고추장비빔밥 040 볶음김치와 먹으면 더 맛있는, 양파베이컨볶음밥 044 김치와 삼겹살의 만남, 김치삼겹살그라탱 049 대초꽃이 피었네, 약밥 055 감자튀김과 곁들여 먹는, 토마토소시지파스타 058 태국식 커리, 뿌팟퐁커리 062 식사일까, 간식일까, 팬케이크 066 김장김치와 함께 먹는 돼지고기보쌈 070 싫어하는 채소도 달콤하게, 토스트 075 부엉이와보름달, 책영화학교 07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_고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078 라이언_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기를 080 원더_외모는 바꿀 수 없어요, 우리의 시선을 바꾸야죠 082 패터슨_하루하루 일상이 시가 되는 084 플립_초콜릿의 달콤함과 씁쓸함 사이 086 동주_외롭고 두렵지만, 지켜야하는 088 바닷마을 다이어리_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만난 네 자매 090 마틸다_악당을 무찌른 건 힘센 어른도, 경찰도 아닌 093 우리 마을 신문을 만들어요, 마을신문 기자단 094 청소년기자단 114 어린이기자단 133 오감을 일깨우는 책놀이, 인문공작소사계절이 살아 숨 쉬는 자연 안에서 뛰놀며 요리 속으로, 영화 속으로, 책 속으로, 지역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고, 이야기 짓는 꼬마 마법사들의 이야기 『요리 통 조리 통 통통셰프와』는 책마을책학교 친구들이 매주 토요일 책마을해리에 모여 요리 속으로, 영화 속으로, 책 속으로, 지역 속으로 여행을 떠나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한 것들을 묶은 책이다. 「요리 통 조리 통, 통통셰프」는 옆집 할머니가 주신 쌀, 책마을 닭이 낳은 달걀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레시피를 기록했다. 약밥을 처음 만들어보고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친구들의 솔직한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책영화학교」는 책을 원전으로 하는 영화 속으로 모험을 떠났다. 책과 영화를 소개하고, 보고 느끼고 나눴던 이야기를 풀었다. 「인문공작소」는 역사, 가족, 평화, 모험을 주제로 책여행을 떠났던 과정을 담았다. 「마을신문 이야기」는 친구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조사하고 지역의 원로, 마을 등을 찾아가 취재하고 기록해 마을신문으로 펴내는 과정을 결과를 담았다. 이 책은 요리, 영화, 신문과 같이 책여행을 떠나는 매개는 다르지만 마법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짓는 꼬마 마법사들의 이야기다. [펴내는 글] 읽는 힘, 쓰는 힘 지난 한 해 책학교해리와 함께한 친구들 반가워요. 책마을해리에서 진행하는 책학교해리는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과정이에요. 책을 읽고 책과 함께 놀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 책으로까지 펴내는 작업이죠. 책과 요리의 만남 통통셰프,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만나는 책영화학교,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신문으로 마을신문기자단, 오감을 일깨우는 인문공작소까지 지난 한 해 고창지역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한 책학교 이야기가 이렇게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어요. 함께해준 우리 친구들, 정말 고마워요. “내가 책이라면 사람들이 모든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섬까지 나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랄 거예요.” ― 내가 책이라면(국민서관, 2012) 가운데서 책은 우리를 다른 세계와 만나게 하는 문이에요. 저자가 열어준 그 문을 열고, 우리는 잠깐 다른 세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늘 우리가 남긴 이 글과 그림이, 그 여행 흔적이에요. 이 흔적들이 쌓여 우리는 또 다른 ‘우리’라는 멋진 세계를 만들어낼 거예요. 매번 새롭게 등장하는 문 앞에서 열어볼까 말까 고민하나요? 눈을 감고 숨 한번 크게 쉬고 문을 열어 보세요. 여러분 앞에 펼쳐진 놀라운 세계에 풍덩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책 속에 깊이 빠져드는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을 북돋아주는, 누구도 어찌하지 못하는 커다란 힘이 될 거예요. 그 힘으로 여러분 앞에 놓인 새로운 문 하나 힘차게 열고, 우리 다시 만나요. 책마을해리는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이라는 모토로 자신의 생각과 삶,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지어내기 바라는 학교와 단체, 개인들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2월 책마을해리 촌장 이대건
메가스터디 문제기본서 CPR 기하 (2019년 고2용)
메가스터디(참고서) / 서지완, 박윤근, 정주식,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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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참고서)
청소년 학습
서지완, 박윤근, 정주식,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메가스터디 CPR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등학교 문제기본서를 학생들의 시점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다. Concept(개념), Pattern(유형), Real(실전)의 3단계 구성으로 교과서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고등학교 수학의 개념, 유형을 완벽하게 익히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이차곡선 01 포물선 02 타원 03 쌍곡선 Ⅱ. 평면벡터 04 벡터의 연산 05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06 공간도형 07 공간좌표97개 유형, 803문제로 기하의 모든 것을 다 담은 문제기본서 CPR은 1. Concept(개념) : 교과서를 분석하여 정리한 개념을 학습한 후 이에 해당하는 개념 확인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하여 효과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Pattern(유형) : 현재 교과서 흐름인 ‘예제-유제-변형 문제’ 체제를 도입하여 각 유형을 1쪽 5문제로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Real(실전) :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사용하는 문제, 창의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 능력 및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산 너머는 푸른 바다였다
낮은산 / 이마에 요시토모 지음, 초 신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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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청소년 문학
이마에 요시토모 지음, 초 신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동화 창작뿐 아니라 평론, 번역, 어린이 잡지 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이마에 요시모토가 처음 쓴 장편 동화로, 여름방학 동안 소심한 도시 소년이 모험을 통해 훌쩍 성장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전쟁의 그림자가 아직 남아있지만, 자연을 벗삼아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씩씩하고 희망적이다. 여름방학, 지로는 "지금은 집을 떠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내리는 비도 끝내는 멎듯이 저도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다소 우습기도 하고 멋스럽기도 한 편지를 써놓고 집을 나선다. 가출을 한 지로가 간 곳은 아버지의 무덤이 있는 외가 동네다. 지로는 학교 도서관을 만들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방학동안 동분서주 하는 아키요, 타, 다보, 마츠모토 등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동네 불량배들의 도둑질을 미리 알아내 일망타진하는 데 공을 세운다. 희끄무레 한 얼굴에 수줍음이 많았던 지로는 이야기가 끝날 무렵, 검게 탄 얼굴이 잘 어울리는 시골 아이로 변해 있었다. 초 신타의 삽화도 싱겁게 사람을 웃긴다. 의 쥬디가 편지에 그려넣은 그림을 연상시키는, 단순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기분이 배어있는 삽화다. 간신히 형체만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한 선으로 '휘청휘청'하게 그려진 사람들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가장 좋은 친구는 자연과 또래들임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다."자, 지금껏 한번 생각해 봐, 너희드 같으면 이 돈으로 무엇을 할지. 지금 자신에게 100엔이 있다면 어디에 쓸지 말이다. 그 까닭이 무엇인지도..."(중략)"나한테 100엔이 생기면 왕복 기차표를 사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곳, 내가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곳에 가 보겠습니다. 도착하는 대로 부지런히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산이 있으면 올라가 보고, 없으면 강을 찾아 강가를 걸어 보겠습니다. 도시락을 먹고 조금 더 둘러본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단, 도시락 값은 100엔에 넣지 않겠습니다. 어머니한테 싸달라고 하겠습니다. 1학년 6반 야마네 지로."-본문 pp.14~15 중에서 시작은 이렇게 사라진 소년 여행을 떠나 사내아이와 여자 아이 일곱 명의 불량배 오후에 도시와 시골 귀신의 집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다 여우를 놓치지 마라 번갯불에 콩 볶듯 산 너머는
한 움큼의 엽서
한겨레틴틴 / 라헐 판 코에이 지음, 박종대 옮김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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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틴틴
청소년 문학
라헐 판 코에이 지음, 박종대 옮김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의 작가 라헐 판 코에이의 소설. 작가는 엄마의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림엽서 앨범을 토대로, 나치 치하 네덜란드에서 살았던 레니 일가의 삶을 따라간다. 그 여정에서 밝혀 낸 한 가족의 역사 위에 상상력을 얹어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과 동시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질문에 ‘실마리’를 제시한다. 틴틴다락방 시리즈 3권. 네덜란드 브레다의 할아버지 집에서 낡은 앨범을 발견한 ‘나’는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지만 엄마로부터 “내 친구 레니이고, 살해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두려움에 빠진다. 훗날 다시 그 앨범을 발견한 ‘나’는 레니가 누구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로 마음먹고 레니의 흔적을 따라 간다. 그 흔적 속에서, 레니 가족은 네덜란드 브레다에서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행복은 제2차세계대전 발발과 독일의 네덜란드 침공으로 위협받기 시작한다. 모든 옷에 유대인임을 뜻하는 별을 붙이게 되고, 자신의 집에서도 쫓겨나 나치가 지정한 ‘숙소’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이웃’이었던 이들로부터의 냉대와 위협에 시달리기 시작하는데….인간성에 대한 믿음은 어떻게 배반당했는가? 유대인 학살, 그 야만의 기억을 모아 기록한 또 하나의 《안네의 일기》 1945년 8월 제2차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서구 사회는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되돌아보며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몇 명이 죽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서방 연합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최소한 4천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그 가운데서도 유대인 570만 명이 전쟁과 직접적인 상관없이 나치의 학살 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했다. 오직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생각과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차별하고 죽이는 일은 인간 역사에서 그리 드문 것이 아니었지만 제2차세계대전 때만큼 조직적이고 악랄한 방식으로 한 민족을 깡그리 청소한 적은 없었다. 그것도 유사 이래 과학적 이성과 합리성이 가장 화려하게 꽃피었다고 자부하던 서구사회에서 말이다. 그래서 집단 학살의 광풍이 지나자, 모두가 같은 의문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방금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으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스스로 설명해야 했다. 이 작품은 그 질문의 끝에 다다라 내 놓은 작가의 ‘대답’이다. 작가 라헐 판 코에이는 엄마의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림엽서 앨범을 토대로, 나치 치하 네덜란드에서 살았던 레니 일가의 삶을 따라간다. 작가는 그 여정에서 밝혀 낸 한 가족의 역사 위에 상상력을 얹어 훌륭한 소설 한편을 완성해 낸 것과 동시에 오랜 서구 사회의 궁금증, 그러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질문에 ‘실마리’를 제시한다. 엽서의 흔적을 따라가며 복원해 낸 한 유대인 가족의 역사 네덜란드 브레다의 할아버지 집에서 낡은 앨범을 발견한 ‘나’(혹은 작가 자신)는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지만 엄마로부터 “내 친구 레니이고, 살해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두려움에 빠진다. 훗날 다시 그 앨범을 발견한 ‘나’는 레니가 누구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로 마음먹고 레니의 흔적을 따라 간다. 그 흔적 속에서, 레니 가족은 네덜란드 브레다에서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다. 아버지 실벵은 가족과 음악을 사랑하고,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어렵사리 돈을 모아 피아노를 마련한다. 일자리를 찾아 동인도까지 갔던 어머니 로사는 실벵과 결혼해 레니와 캐리를 낳은 게 꿈만 같아 행복하다. 하지만 이들의 행복은 제2차세계대전 발발과 독일의 네덜란드 침공으로 위협받기 시작한다. 이미 독일에서 ‘유대인 학살’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레니 가족은, 전쟁에 대한 공포에 떠는 것과 더불어 자신들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어떤 피해를 입게 되지는 않을지 두려워한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항복하면서 들어온 독일 점령군은 ‘생각만큼’ 유대인을 핍박하거나 끔찍한 조치들을 내려 자신들을 괴롭히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레니 가족에게는 신뢰하는 ‘이웃’이 있다. “저들도 이제 여기가 독일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예요. 여기서는 누구도 우리가 궁지로 몰리는 것을 보고 가만있지 않아요. 여기서는 같은 국민을 여려 집단으로 갈라놓고 한쪽을 부추겨 다른 쪽을 때려잡게 할 수는 없어요.”(138쪽) 인간성에 대한 믿음은 어떻게 배반당했는가 하지만 처음엔 그저 헌혈은 못하는 것이 전부였던 레니 가족은, 마을 한가운데 있는 공원에 출입하지 못하게 되고, 모든 옷에 유대인임을 뜻하는 별을 붙이게 되고, 어떤 물건도 소유하지 못하게 되고, 자신의 집에서도 쫓겨나 나치가 지정한 ‘숙소’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이웃’이었던 이들로부터의 냉대와 위협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믿지 못했던 ‘독일’에서의 ‘집단 학살 소문’을 떠올리며 자신들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지만, 그래도 결코 숨거나 도망가지 않는다. 인간이 아무런 죄 없는 인간에게 그런 일까지 저지르리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레니 가족은 아우슈비츠 행 열차에 스스로 몸을 싣고, 따뜻한 차 한 잔이 기다리고 있기를 소망하며 (문자 그대로) 가스실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우리 시대에 묻는 조용한 질문 라헐 판 코에이는 벨라스케스의 명화 [시녀들]을 모티프로 한 전작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에서 역사와 상상력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장애인의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레니 일가의 엽서를 모티프로 이야기를 시작한 작가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의 수많은 자료들을 검토하고(취재 일기 참조), 얼마 살아남지 못한 그의 친척들을 인터뷰하며, 또 그들을 알았던 모든 이들을 찾아가 기록한 ‘역사’에,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훌륭한 역사 소설 한 편을 완성해 냈다. 그리고 묻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냐’고. 서구 사회는 오랫동안 그것을 히틀러라는 한 개인-악마와 그 추종자들의 소행이라고 믿고 싶어 했다. 그것만이 이 ‘풀리지 않는’ 질문들에 유쾌하고 명쾌하게 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개인과 그를 추종하는 무리가 과연 사회를 이런 집단 광기로 몰아갈 수 있을까. 과연 레니의 이웃들은 ‘두려워서’ 나치에 동조했다는 말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까. 나치 치하 네덜란드에서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의 75%가 학살당했다. 이는 폴란드나 심지어 독일보다도 높은 비율이다.(주경철, 《네덜란드 튤립의 땅, 모든 자유가 당당한 나라》, 산처럼, 2003) 레니 가족이 믿던 ‘이웃’은 문 앞으로 몰려와 위협을 가했고, 그들에게 가해지는 가혹한 조치를 무언으로 받아들였으며, 아우슈비츠로 향하는 이송 열차 탑승을 지시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들로 하여금 묻게 한다. 유대인 치하 유럽 사회를 묻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과연 우리 사회는 어떤 ‘광기’로부터 안전한지, ‘광기’를 자행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이다.
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
이상 / 조승우 지음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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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청소년 학습
조승우 지음
대학 입시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작정 내신과 수능 최고 등급만을 원하지 않는다. 2014년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에 탈락하고, 2015년에는 수능만점자 3명이 연세대 의대에 탈락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모집단위에 대한 재능과 열정 / 학업능력 / 리더십 / 봉사활동 / 다양성’을 고루 가진 학생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내신4등급의 핸디캡을 딛고 특기자전형(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기숙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했고, 첫 중간고사에서 수학 점수가 48점이었으며, 우울증과 ‘왕따’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좌절을 딛고 자신의 꿈 찾기와 대학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을까? 누군가는 ‘기적’이라고 말하는 조승우의 대학입시 성공 전략과 감동 스토리를 상세하게 풀어냈다.1장. 소년, 벼랑 끝에서 답을 찾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동네 일등 말썽꾸러기, 한일고를 가다 행복했던 입학 후 한 달 수학 때문에 미치겠어요 소음에 예민했던 나, ‘조사감’으로 불리다 지우지 못한 왕따의 그림자 죽음을 목격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 2장. 어떻게 살 것인가 미칠 것만 같았던 비 오는 날 우울증 진단을 받다 죽음이 있기에 삶은 더욱 소중하다 문턱 증후군에 시름하는 레이스의 비극 어떻게 살 것인가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아버지가 심어준 꿈의 씨앗 누군가를 위한 배려, 그리고 전태일 평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INTRO-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인가? 학/종/이 10단계 전략 1-꿈 명함과 비전 나침반을 만들어라 3장. 남들과 다른 길을 가다 꿈을 향한 첫 번째 도전, 유패드 전국연합 동아리, 마침내 든든한 지원군들을 얻다 시작부터 닥쳐온 고난 서울대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얻다 전공에 대한 열정이 중요한 이유 특기자전형 설명회 후 달라진 공부법 유패드의 첫 총회 학/종/이 10단계 전략 2-가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전형 전문가가 되어라 학/종/이 10단계 전략 3-전공에 대한 열정, 930시간의 법칙 4장. 불가능은 없다 왕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다 학생회장 선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한여름 밤의 추억 유패드, 외교부를 방문하다 시골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4-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동아리활동 10원칙 5장.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다 세계 시민으로서의 첫 발걸음 전 세계의 인권이 지켜지는 그 날까지 버려진 전화카드로 인권을? 스토리의 힘을 깨닫다 스토리 입시법 위기는 기회다 자기주도 학습법이 정답이다 스스로 동기부여의 신이 되어라 학/종/이 10단계 전략 5-공부법과 관련된 책 10권을 읽어라 6장. 리더십, 나만의 정의를 내리다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다 빈곤퇴치의 날 캠페인 내 주위를 먼저 돌아볼 줄 아는 미덕 말벗되기 프로젝트 학/종/이 10단계 전략 6-50개의 리더십 사례집을 만들어라 7장.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 역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2 겨울방학, 일본 탐방을 결심하다 6박 7일간의 일본 자유여행 살아있는 공부를 하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7-희망하는 학교, 학과의 홈페이지를 공략하라 8장. 자소서와 면접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하다 수능 공부 vs 수시 준비 한 편의 광고 만들기 학/종/이 10단계 전략 8-한 달에 한 번은 교무실의 문을 두드려라 학/종/이 10단계 전략 9-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 5가지 필수요소와 3가지 작성원칙 마지막 일주일의 노력 내 스토리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다 학/종/이 10단계 전략 10-독서, 신문 읽기, 토론활동에 매일 한 시간 이상을 투자하라 서울대 성적우수 장학생이 되다 에필로그왕따와 우울증을 겪었던 내신4등급의 아웃사이더, 서울대 교수를 감동시킨 자소서와 면접의 1급비밀을 공개하다! 대학입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대학은 더 이상 공부벌레와 성적 최상위자만을 원하지 않는다.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에 불합격하기도 하니까. 이런 입시제도 변화의 중심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은 약 70%에 달하고, 그 중에서 주요 대학들의 가장 핵심적인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 기준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42%를 차지한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는 전체 모집 인원의 76%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러므로 수시전형,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가벼이 여긴다면 그만큼 대학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내신4등급의 핸디캡을 딛고 특기자전형(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기숙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했고, 첫 중간고사에서 수학 점수가 48점이었으며, 우울증과 ‘왕따’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좌절을 딛고 자신의 꿈 찾기와 대학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을까? 누군가는 ‘기적’이라고 말하는 조승우의 대학입시 성공 전략과 감동 스토리를 상세하게 풀어냈다. 입시기계로 전락한 10대들에게 ‘오늘’이 행복한 공부는 불가능한가? 학교생활 부적응, 우울증, 왕따, 수학 48점…… 이런 문제를 겪은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나름의 결론을 내린다. 대학 입시만을 위해 고등학교 3년을 ‘입시기계’로 살지 말자! 대학입시 결과보다는 ‘오늘’이 행복한 공부를 하자! 그 때부터 어린 시절 꿈꿔온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 단체가 된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 동아리 유패드(YUPAD)를 창립하고, 왕따와 우울증을 딛고 전교 학생회장이 되었다. 학교 앰네스티 동아리를 이끌며 ‘인권’의 소중함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시골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그들의 꿈을 키워주었다. 이렇게 자신의 꿈과 수험생활을 하나로 일치시키자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 성적도 상승했다. 결국 ‘내신4등급에 특별한 스펙도 없는 저자가 서울대에 갈 가능성은 1%도 안 된다’는 주위의 편견을 딛고 당당히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서울대에 합격했다. 나만의 유일무이한 스토리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라! 대학 입시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작정 내신과 수능 최고 등급만을 원하지 않는다. 2014년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에 탈락하고, 2015년에는 수능만점자 3명이 연세대 의대에 탈락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모집단위에 대한 재능과 열정 / 학업능력 / 리더십 / 봉사활동 / 다양성’을 고루 가진 학생이다. 즉 이 책의 저자처럼 어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열정이 있으며 거기에 맞춰, 어떻게 고등학교 3년을 보냈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면 대학 입시의 문은 그만큼 넓어진다. 학교 내신과 수능 준비에도 벅찬 수험생활인데 언제 이런 것들을 준비하느냐고 반문하고 싶은가? 만약 내신과 수능 준비에만 매달리는 학생이라면 그만큼 대학 입시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은 약 70%에 달하고, 그 중에서 주요대학들의 가장 핵심적인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변별력이 낮은 내신이나 수능보다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스토리’가 당락을 결정짓는다. 내신 4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장학생이 된 조승우의 스토리와 함께라면 여러분 또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이기는 10단계 전략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포트폴리오 등의 서류전형과 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렇다면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핵심적인 전제는 ‘나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수능과 내신이 크게 변별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스토리는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만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세 가지의 주제는 ‘전공에 대한 열정, 자기주도 학습, 비전과 연계된 포트폴리오 활동’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예전의 입시제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고 입시전략을 세운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전략 1-꿈 명함과 비전 나침반을 만들어라 전략 2-가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전형 전문가가 되어라 전략 3-전공에 대한 열정, 930시간의 법칙 전략 4-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동아리 활동 10원칙 전략 5-공부법과 관련된 책 10권을 읽어라 전략 6-50개의 리더십 사례집을 만들어라 전략 7-희망하는 학교, 학과의 홈페이지를 공략하라 전략 8-한 달에 한 번은 교무실의 문을 두드려라 전략 9-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 5가지 필수요소와 3가지 작성원칙 전략 10-독서, 신문 읽기, 토론활동에 매일 한 시간 이상을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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