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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환 경영학 최종 모의고사 16
밀더북 / 전수환 (지은이) / 2019.10.17
27,000원 ⟶ 24,300(10% off)

밀더북소설,일반전수환 (지은이)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CPA나 공기업 수험생들이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본 책은 총 16회의 모의고사 형식이며, 각 회차마다 24문제로 구성되어 총 384문제가 수록되었다. 각 회차는 CPA 시험의 출제비중과 동일하게 인사조직 8문제, 마케팅 8문제, 운영관리 8문제로 구성되었다.제 1회 최종 모의고사 6 제 2회 최종 모의고사 18 제 3회 최종 모의고사 30 제 4회 최종 모의고사 42 제 5회 최종 모의고사 54 제 6회 최종 모의고사 66 제 7회 최종 모의고사 78 제 8회 최종 모의고사 90 제 9회 최종 모의고사 102 제 10회 최종 모의고사 114 제 11회 최종 모의고사 126 제 12회 최종 모의고사 138 제 13회 최종 모의고사 150 제 14회 최종 모의고사 162 제 15회 최종 모의고사 174 제 16회 최종 모의고사 186 제 1회 정답 및 해설 200 제 2회 정답 및 해설 208 제 3회 정답 및 해설 214 제 4회 정답 및 해설 219 제 5회 정답 및 해설 224 제 6회 정답 및 해설 229 제 7회 정답 및 해설 233 제 8회 정답 및 해설 237 제 9회 정답 및 해설 242 제 10회 정답 및 해설 247 제 11회 정답 및 해설 251 제 12회 정답 및 해설 265 제 13회 정답 및 해설 282 제 14회 정답 및 해설 302 제 15회 정답 및 해설 322 제 16회 정답 및 해설 343 머리말 이 책은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CPA나 공기업 수험생들이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본 책은 총 16회의 모의고사 형식이며, 각 회차마다 24문제로 구성되어 총 384문제가 수록되었다. 각 회차는 CPA 시험의 출제비중과 동일하게 인사조직 8문제, 마케팅 8문제, 운영관리 8문제로 구성되었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CPA 기출문제의 지문과 차별화된 지문들로 구성되었다. CPA 기출문제만으로 공부하다보면 기출문제의 지문에 익숙하게 되어 기계적으로 답을 골라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을 해결하고자 본서는 가급적 기출문제들의 지문과 차별화하려고 노력했다. 같은 개념이라도 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기술했고, 또 이론의 다른 면에 대해서도 물어보려고 노력했다. 둘째, 문제의 형식은 CPA 기출문제와 유사하다.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본서에 수록된 문제들은 모두 CPA 기출문제와 형식면에서 동일하다. CPA 시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가장 적절한 것은?” 혹은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으로 구성된 문제가 가장 많고, 박스형 보기에서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들이 그 다음 비중을 차지하고, 계산문제들도 실제 시험과 유사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셋째, 틀린 지문을 만들어 내는 논리도 기출문제와 유사하다. 이 역시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 향상을 위한 방안이다. CPA 기출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면 출제위원들이 틀린 보기를 만드는 논리가 있는데, 가장 쉬운 경우에는 ‘주관적’이라는 단어를 ‘객관적’으로 바꾸거나, 혹은 두가지 개념을 비교하면서 각각의 개념을 서로 틀리게 배치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이론의 분류체계를 틀리게 연결하거나, 이론의 여러 가지 구성물 가운데 단 하나만을 틀린 것으로 넣든가 하는 방법들을 사용되는데 본서에도 이런 스킬을 동일하게 사용하여 문제를 풀면서 이런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노력하였다. 넷째, 동일한 지문이 반복되는 것은 최대한 억제하였다. 모의고사를 출제하다보면 반드시 넣어야 하는 이론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매회차마다 동일한 지문이 반복되면 문제를 풀기보다는 바로 답을 바로 고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로서 의미가 퇴색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런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일한 개념의 문제라도 다른 지문을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다섯째, 해설은 가급적 상세하게 덧붙이려고 노력하였다. 문제를 풀고 리뷰할 때 해설이 부실하면 기본서를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설은 상세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더불어 틀린 보기는 아니지만 해설은 필요한 보기에 대해서는 스스로 학습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도록 해설을 추가하였다. 여섯째, 기출되지 않았지만 출제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지문으로 담았다. 실제로 기출문제에도 전년도까지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기에 하나 혹은 그 이상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기출된 개념과 유사하고 출제경향상 유사한 흐름에 있는 다수의 개념들을 문제에 추가하였다. 본 교재는 3단계에 해당하는 교재이므로 1단계와 2단계를 거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1단계 학습은 기본이론으로 기본서를 통해 경영학의 제 이론과 개념을 충분히 학습하는 것이다. 2단계는 기출문제를 학습하는 것으로 기출문제를 통해 각 개념들이 어떻게 문제화 되는지 또 어떤 것들이 자주 출제되는지, 그리고 어떤 논리로 틀린 보기나 맞는 보기가 만들어 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마지막 3단계는 본 교재로 그간 쌓은 지식들을 점검하는 것이다. 학습 효율 향상을 위해 문제를 풀고나서는 틀린 부분과 어설프게 맞춘 문제들을 해설과 더불어 리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다. 모쪼록 본 교재에 수록된 문제들을 통해 수험생들의 실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길 간절히 바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고생하신 밀더북의 김효우 사장님, 디자이너 송지나, 김아라 님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 2019년 10월 17일 저자 전수환
2020 최신판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NCS 봉투모의고사 6회분
시대고시기획 / 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 2020.04.10
14,000원 ⟶ 12,600(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합동채용의 변경된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하였다. NCS 공통영역으로 구성한 모의고사 4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을 쿠폰으로 추가 제공한다.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가이드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고사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고사 제3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고사 제4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합동채용 변경된 출제경향 완벽 반영 ●NCS 공통영역 실전모의고사 4회분 수록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 무료 쿠폰 제공 2020년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합동채용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도입된다. 기존의 ‘인적성검사, 전공, 상식, 한국사 등’의 시행기관별 다른 채용 방식을 배제하고 공정성과 합리성을 향상할 수 있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도입하여, 취업준비생에게는 공정한 채용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시행기관은 비용 절감 등을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수험생들은 기존에 준비하던 시험과는 전혀 다른 NCS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대고시기획에서는 다년간의 공기업 필기시험 대비 수험서 출간에 따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본서는 NCS 공통영역으로 구성한 모의고사 4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을 쿠폰으로 추가 제공한다. 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한다면 합격의 길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2020 마법의 패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마패 / 안성수, 차영철, 마패NCS연구소 (지은이) / 2019.12.05
23,000원 ⟶ 20,700(10% off)

마패소설,일반안성수, 차영철, 마패NCS연구소 (지은이)
실제 NCS 출제위원이 집필한 교재로 NCS 실제 시험에서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이론을 완벽 정리하였다. 블라인드 채용과 필기시험 출제경향 및 최근 채용계획이 수록되어 있으며, ‘5+7+10’ 영역 실전 모의고사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대비할 수 있다. 마패NCS연구소 NCS 현 출제위원과 전문 연구진의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NCS 10개 능력 34개 하위능력별 이해와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Part 1. NCS 기반 채용 Guide 1. NCS 기반 채용 알아보기 2. 주요 공기업 필기시험 출제경향 3. 한눈에 보는 2019년 주요 공기업 채용 계획 Part 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1. 의사소통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2. 수리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3. 문제해결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4. 자기개발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5. 자원관리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6. 대인관계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7. 정보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8. 기술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9. 조직이해능력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Chapter 10. 직업윤리 1. 이해와 접근 2. 핵심이론 3. 기출문제 4. 실전문제 Part 3. NCS 실전 모의고사 제1회 NCS 실전 모의고사 제2회 NCS 실전 모의고사 제3회 NCS 실전 모의고사 Part 4. 스페셜 기출문제 2019 최신 기출문제 책 속의 책 Part 2. 정답 및 해설 Part 3. 정답 및 해설 Part 4. 정답 및 해설 최고 적중률! 한 권으로 끝내는 통합 기본서! 국내 최다 수험생이 선택한 모듈형 NCS 완결판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출제된 100% 실제 기출문제 최다 수록! 30여 곳의 공기업, 공공기관 NCS 현 출제위원이 집필한 단 하나의 책! 1.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현 출제위원이 직접 집필! - 정통 NCS를 추구하는 마패NCS연구소 소속의 현 NCS 출제위원이 집필한 단 하나의 책 - 공기업,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출문제로 구성한 ‘마패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바이블’ 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에서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이론으로 구성! -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실제 시험에서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개념과 중요사항을 분석·정리하여 수록 - NCS 직업기초능력의 10개 능력 34개 하위능력별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이해와 접근으로 제시 3. 2015~2018년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00% 실제 기출문제 최다 수록! - 2018년에 실제 출제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0개 영역별 기출문제 통해 최근 출제유형 파악 - 2015~2018년 주요 기출문제를 선별·분석한 다음,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구성 4. 공기업,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유형별 모의고사 수록! -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출제빈도수가 높은 영역을 5영역, 7영역, 10영역으로 구분 - 영역별 50문항, 60문항, 70문항 총 180문항으로 다양한 문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 5. 단독 공개! 스페셜 최신 기출문제 추가 수록! - 오직 마법의 패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영역별 수록 6. NCS 영역별 접근법 및 출제문제 유형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마패NCS연구소 소속의 30여 곳의 공기업, 공공기관 NCS 현 출제위원과 전문 연구진의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 영역 동영상 무료 제공 - 한국사 1타 강사 최한나 쌤의 공기업 한국사 동영상 무료 제공 블라인드 채용의 도입으로 이제 거스를 수 없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교육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교육브랜드 ‘마패(Magic Pass)’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신개념 수험서를 야심차게 내놓았다. 무엇보다도 〈마패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NCS 현 출제위원의 2015~2019년 동안 여러 공기업 및 공사공단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하여 2019년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 기출문제와 실전문제로 구성하여 오직 수험생의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의 합격에 초점을 맞췄다. 여러 공기업의 다양한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5+7+10’ 영역의 ‘50, 60, 70문항’ 총 180문항으로 모든 영역! 출제빈도수가 가장 높은 순으로, 5개 영역(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자원관리, 대인관계의 50문항), 7개 영역(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자원관리, 대인관계, 조직이해, 정보능력의 60문항), 10개 영역(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자원관리, 대인관계, 조직이해, 정보능력, 자기개발, 기술능력, 직업윤리의 70문항) 총 180문항의 실전 모의고사로 구성하여 실제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최근 채용경향을 접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였다. 30여 곳의 공기업, 공공기관 NCS 현 출제위원과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최강 마패 NCS팀의 무료 동영상 강의! 한나 쌤 무료 강의로 공기업 한국사 학습 효과 UP!
월인정원, 밀밭의 식탁
남해의봄날 / 이언화 (지은이) / 2020.05.10
18,000원 ⟶ 16,200(10% off)

남해의봄날소설,일반이언화 (지은이)
구례에 깃들어 농가밀로 빵을 굽고 빵 수업을 해 온 '월인정원'이 14년 동안 걸어온 여정, 그 사이사이 마주한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길이 없는 곳으로 들어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과정의 기쁨과 고단함, 그럼에도 한발 움직이게 했던 숲과 들과 자연 속 생명의 온기와 위로가 선명한 사진과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진다. "행복도 농사를 짓듯 일상을 짓는 태도나 습관이 아닌가, 나의 일상도 늘 이런저런 이유로 좋았다 나빴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행할 필요도 행복하지 않을 이유도 없었습니다. 처음 길에서 만난 실수와 실패, 아픔이 없었다면 아직도 내 행복의 방식을 배울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밀의 일생으로 보자면 어쩌면 저도 지금, 맛있는 빵으로 구워지는 중인지 모릅니다." Prologue 첫 번째 겨울_낯선 밀알 하나 들판에 안기다 Part1 찾아든 봄_언 땅을 녹이는 밀 싹 하나 구례의 품속 봄나물 베이글 봄빛 한 접시, 유채꽃 파스타 진달래 막걸리 빚기 무반죽 막걸리빵 파니니 神행 앵두 서리 앵두 액종과 천연 효모빵 수련이 원한 더 나은 삶 민들레 쿠키 소풍 생강의 촉, 그리고 봄밥 봄날의 식빵, 고양이 빵긋, 3월의 빵식탁 Part2 여름의 꿈_황금빛 들, 햇밀의 계절 빵이 되어, 나눠지는 밀의 이야기 월인정원의 허브들 해바라기의 생애 바삭와삭 햇감자 천연 효모 와플 자급자족하는 빵 접시 한여름의 낮, 복숭아 피클 여름 색, 수박 껍질 한천 젤리와 케이크 수수한 호박꽃 한 송이 케이크 부추꽃을 올린 들깨 치아바타 마을 밀밭 식빵 거대한 하나, 어느 사슴 가족 이야기 햇밀의 이름들, 농가밀빵 식탁 Part3 가을의 뜻_햇밀빵을 나누는 시간 오미동 마을회관 월인정원 살구나무 아래 화덕 이야기 밀 농부의 빵 가을 가지로 만든 타르트 아는 숲, 햇통밤빵 감나무의 보은 아기 들고양이 입맞춤 온기를 더하는 비프스튜와 호밀빵 가을 맛 샌드위치 화덕 바게트, 치아바타, 프레즐 전기 없이도 빵 굽기 별의 사랑 그리고 아이들 겨울이 온다, 빵 동아리 졸업 소풍 10분 사과파이와 빵푸딩 비건 고구마 케이크 구례에서 화개, 그리고 다시 구례로 Part4 겨울이 온다_밀씨를 움 틔우는 들 다시, 밀밭에서 꾸는 꿈 겨울 마을, 코티지 쿠키 코티지치즈 만들기 얼음의 온기 나는 농가밀빵 작업자입니다 국내산 농가호밀 공급기 흑맥주 호밀 천연 효모빵 텃밭 당근 멥쌀 케이크 월인정원의 야생 효모빵 로즈 카렌듈라 크림과 항염 연고 겨울 숲 쿠키 벽화 얼음 개울의 노래 그믐달 검은 숲 케이크 Epilogue 다시 봄_겨울잠에서 깨는 밀 싹, 새봄을 안고지리산 아래 오래된 마을에 찾아든 씨앗 하나가 밀이 되고 빵이 되는 14년의 이야기 그런 사람이 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일에 의문을 품고, 묵묵히 걸으며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 지리산 아래 온화한 자연의 품이 좋아 구례 작은 마을에 깃든 저자는 자급자족하는 삶을 꿈꾸며 텃밭을 가꾸고 숲에서 얻은 것으로 식탁을 채우다 빵을 굽기 시작했다. 우리밀로 구운 빵을 원했으나 다들 안 된다고 할 때, 마음을 접지 않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찾아 낸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마을 빵집을 열고, 빵 수업을 한다. 빵 수업의 마지막은 늘 빵식탁. 빵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 채소와 열매, 그리고 들판의 꽃이 어우러진 빵식탁은 빵 수업의 학생은 물론, 이웃과 여행자 등 누구나 와서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향기로운 자리다. 구례와 하동에서 그녀에게 우리밀 빵을 배운 사람만 수천 명에 이른다. 그들은 오늘도 여러 지역 빵집, 카페, 플리마켓, 혹은 집에서 우리밀로 빵을 굽고 있다.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엿보는 구례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 향기로운 식탁 푸른 밀밭을 흔드는 바람, 고요한 숲길에서 마주친 사슴의 눈빛, 초록 잎 사이에 박힌 붉은 앵두, 산 아래 작은 개울의 투명한 얼음 등 지리산자락 오래된 마을에 살며 만난 위로와 감동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책 속에 펼쳐진다. 이렇게 만난 소박하고 향기로운 것들은 월인정원의 부엌에서 이웃 농가가 길러 낸 밀과 어우러져 식탁에 오를 신선한 빵과 요리가 된다. 독자도 그 식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천연 발효빵과 유채꽃 파스타, 햇감자 와플, 통밤빵, 당근 케이크 등 저자가 가장 아끼는 계절 레시피를 속닥속닥 이야기하듯 풀어 주었다. 첫해 첫 봄나물을 해왔을 때 고사리가 원래 연두색이란 것도 그때 알았는데요, 달래장까지 봄밥 한 상을 차렸습니다. 햇나물밥은 시골사람에게도 귀한 밥상입니다. 풍요로운 삶이 다 자연 덕분입니다. 부디 건강히. 숲과 들의 선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생강의 촉, 그리고 봄밥 처음엔 그저 물, 소금, 밀, 효모가 사람의 손에서 살살 반죽이 되어요. 온기로 소르르 쑥쑥 자라나더니 반죽은 그대로 머물지 않겠다며 빵이 되려는 간절한 꿈을 품어요.- 빵긋, 3월의 빵식탁


라깡의 정치학
에디투스 / 백상현 (지은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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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투스소설,일반백상현 (지은이)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고 했던 자크 라깡은 1964년 역설적이게도 프로이트의 문자들을 낡은 관념의 체계 속에 묶어 버리려 했던 프로이트 ‘후예’들이 주축이 된 국제정신분석협회(IPA)에서 파문당했다. 라깡의 『세미나 11』은 그가 바로 그렇게 축출당한 그해 시작되었다. 그래선지 『세미나 11』에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비장한 목소리가 느껴지기도 한다. 한편 이러한 사태는 예견된 것이기도 했다. 그것은 프로이트 후속 세대들의 보수주의적 정치성에 맞서 정신분석의 급진적 정치성을 추구했던 라깡이 맞닥뜨려야 했던 필연적 운명인 셈이다. 한 예로, “인간”이라는 기표가 각자 주체들의 삶 속에서 다시 발명되어야 할 것으로 남겨져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인간과 자아를 이미 존재하는 하나의 셈해진 상황으로 가정하려는 자칭 프로이트 제자들의 관점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하는 시도였을 테니까. 정신분석이 지닌 이러한 혁명적 차원을 추구한 데서 나아가 라깡은 이제 더욱 대담하게 『세미나 11』에서 정신분석 실천이 실제 임상의 차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라깡 원전을 토대로 정신분석 강의를 지속해 온 백상현은 두 파트로 나눈 이번 『세미나 11』 강해 1권에서 정신분석 임상의 ‘정치적’ 차원에 주목한다. 이는 라깡의 정신분석 이론이 “이론을 위한 이론일 뿐”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비롯해 정치성과 임상을 분리하는 한국 학계의 보수적이고 안이한 태도와 대비된다. 라깡의 프로이트 해석이 정신분석 자체를 20세기의 가장 급진적인 사상에 의해 재구성해 내는 해체와 발명의 과정이었음을 밝히려는 지난하고 집요한 노력이 돋보인다. 프롤로그… 파문당한 자들의 공동체 0번째 강의… 시적 실천praxis으로서의 정신분석 1번째 강의… 과학이 아닌 실천으로서의 정신분석 2번째 강의… 무의식의 재발명 3번째 강의… 무의식은 존재가 아닌 윤리적 위상을 갖는다 4번째 강의… 그것이 있던 곳에 내가 도래해야 한다 5번째 강의… 꿈과 깨어남의 이론 6번째 강의… 시선의 정치학 7번째 강의… 일그러진 상상계 8번째 강의… 우상의 정치학 9번째 강의… 그림이란 무엇인가 파문 이후, 라깡과 파문당한 자들의 공동체 『세미나 11』은 라깡이 국제정신분석협회로부터 파문당한 1964년에 시작되었다. 공동체를 위협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추방당한 소크라테스나 스피노자 또는 마르크스의 숙명이(이들은 문자의 힘으로 그들이 속했던 공동체를 흔들어 붕괴시켰고, 그 죄로 추방당하였다는 의미에서 라깡의 선조들이다), 그에게도 찾아왔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파문으로 인해 공동체로부터 쫓겨난 라깡, 그리하여 “속지 않는 자들의 방황(les non-dupes errent)”하는 삶을 시작해야만 했던 라깡의 목소리를 추적하는 글이다. 이전과는 사뭇 다른 비장함이 느껴지는 것도 라깡이 처한 이러한 운명에서 비롯되었음은 물론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것이 타자의 윤리와 규범의 권력이라고 간주하는 태도. 그러하기에, 진정한 윤리란 모든 윤리를 거부하는 투쟁 속에서만 실현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장 급진적인 윤리학-인간학을 추구했던 라깡에게 어쩌면 이러한 운명은 예견된 것이기도 했다. 그것은 한마디로 자칭 프로이트의 후예들 대부분이 인간과 자아를 이미 존재하는 하나의 셈해진 상황으로 가정하려는 관점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하는 시도였다. 프로이트의 문자들을 낡은 관념의 체계 속에 묶어 버리려 했던 프로이트 후속 세대들의 보수주의적 정치성에 맞서 라깡은 그것을 ‘실재’에로 다시금 개방하는 급진적 정치성을 추구했다. 라깡의 프로이트 해석은 정신분석 자체를 20세기의 가장 급진적인 사상에 의해 재구성해 내는 해체와 발명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그가 추구했던 정신분석 임상은 심지어 프로이트조차 망설임 속에서 매달렸던 고전적 정신분석 임상의 개념과도 다른 “실천praxis”이라는 사실이었다. 만일 의료 행위가 아픈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여 그가 아프 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라면, 라깡의 임상은 그와는 전혀 다른 언어-정치적 실천이라는 의미에서 “실험문학적 실천”이었다. 정신의학의 보수주의적 태도를 비판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이러한 라깡의 시도는 20세기 철학이 주장하는 해체와 창조의 윤리와 닮아 있었고, 이로 인해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고 했던 자크 라깡은 1964년 역설적이게도 프로이트의 문자들을 낡은 관념의 체계 속에 묶어 버리려 했던 프로이트 ‘후예’들이 주축이 된 국제정신분석협회(IPA)에서, ‘재화의 거래’의 장에서 파문당했다. 파문 이후, 라깡은 지금까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려 시도한다. 라깡의 새롭게 시작하는 정신분석 실천은 이 모든 보수적이며 반동적인 태도와 결별함으로써 등장했던 전혀 새로운 실천이었으며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자기 자신의 존재-파문을 내면화한 새로운 분석가 공동체를 잉태하는 시작이었다. 지금까지의 세미나에서 라깡이 가장 급진적인 언어로 그와 같은 정신분석의 혁명적 차원을 선언했다면, 1964년의 『세미나 11』에서 라깡은 이제 더욱 대담하게 정신분석 실천이 실제 임상의 차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분석가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인간의 무의식이란 타자적 권력들이 투쟁하는 한없이 정치적인 공간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라깡 원전을 토대로 정신분석 강의를 지속해 온 백상현은 두 파트로 나눈 이번 『세미나 11』 강해 1권에서 정신분석 임상의 ‘정치적’ 차원에 주목한다. 정치는 가족 집단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에 이르는 모든 공동체를 탄생시키고 지탱하는 근본적 행위이다. 미시적 차원에서 거시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동체를 고정시키는 구심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라깡이 “아버지의-이름”이라고 부르는 근본적 권력의 기표다. 정신분석이 다루는 인간 개인의 무의식이란 바로 이와 같은 권력-기표에 의해 재생산된 욕망이 미시적으로 반복되는 정치적 장소에 다름 아니다. 그중에서도 혁명적 정치는 낡은 가치 체계의 지배가 주체의 삶을 타자의 그림자 아래 소외시키려 하는 것에 맞서 일어나는 새로운 가치의 창안이며 주장이고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읽어내고 구축해 가는 ‘라깡의 정치학’은 라깡에 대한 오래된 두 가지 무지에 대한 통렬한 반박이다. 이는 우선 라깡의 정신분석 이론이 “이론을 위한 이론일 뿐”이라는 터무니없는 오해를 지속하는 한국 정신분석 학계의 보수적이고 안이한 태도와 대비되는 한편, 거꾸로 라깡의 이론이 너무 정치적이라는 반대편의 주장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저자에 따르면, 라깡의 이론이 정치-철학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무의식 자체가 이미 정치적이고 관념적이다. 정치성과 임상 실천을 분리하려는 온건한 태도는 그 자체로 보수주의적 정치성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며, 인간이라는 존재의 무의식이 언어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그러한 언어 자체가 권력투쟁적이라는 사실을 감춘다. 그러기에 정신분석 임상의 정치적 차원에 주목하는 저자는 정신분석이 다루는 개인의 무의식은 대타자-기표가 재생산하는 욕망의 미시적 전쟁터이기에 그 속에서의 혁명적 정치는 대타자의 권력에 맞서 새로운 가치의 창안을 도모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프로이트 후속 세대들의 보수주의에 맞서 라깡이 실현하려 했던 것이란 바로 우리의 무의식을 ‘실재’에로 다시금 개방하는 급진적 실천이었음을 원전에 기반한 강해를 통해 샅샅이 밝혀내는 작업. 저자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주장한다. 『세미나 11』 에 대한 세밀한 탐사를 통해 정신분석 자체를 갱신하며, 결단코 라깡을 넘어서자고. 저자의 이 책에서 우리는, 보편성의 기치 아래 욕망을 살균 처리하려 했던 영미권 정신분석의 퇴행에 맞서는 라깡, 그리하여 절대적 차이의 임상 실천을 주장했던 급진적 라깡의 흔적vest?g?um을 고스란히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우리의 태도가 하나의 의미 장소에서 다른 하나의 의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그것을 기찻길처럼 사용하는 것이었다면, 임상이 사용하는 기표의 용법은 그러한 방향성을, 표지판을 거부한다. 기차의 선로는 이제 더 이상 이미 주어진 좌표의 도시들 사이를 오가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비정서법의 실천은 기찻길 그 자체를, 기표 그 자체의 물질성을 탐닉하는 시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전혀 다른 지역을 탐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차의 선로를 뜯어내고 새로운 조합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뚫을 수도 있다. …… 비정서법의 시적 실천은 라깡이 대상 a라고 표기하는 잉여 주이상스(plus-de-jouir)에 말의 주체가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 그리하여 새로운 쾌락이 출현하고, 새로운 존재가 가능해질 수 있다. 하나의 존재가 다른 하나의 존재로 이행하는 사건이 가능해진다. 타자의 욕망에 지배되는 내담자에게 탈주의 경험을 제공하는 정신분석가는 그 자신이 이미 빠져나감을 욕망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분석가의 ‘그 자신’은 모든 권위로부터 저항하는 순간의 시간과 공간성일 뿐이다. 그것은 자아로서의 나도 아니며, 그에 대한 사회적 권력 장치로서의 타자도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모든 규정된 이미지에 대해서 타자의 타자 위치에, 절대적 타자의 위치에 서 있는 것, 즉 아토포스적 시공간이다. 이러한 타자가 주체의 장소에서 발생하면 우리는 그것을 증상적 ‘그 자신’이라 부를 수 있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분석가의 진정한 모습이다. 바로 그러한 순간의 경험만이 분석가를 분석가일수 있도록 허가한다. 주체의 사건은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환영적 통일 의식의 위치에서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에 있어서 그것은 타자의 지식에 사로잡힌 환영적 ‘나’ 또는 ‘자아의식’일 뿐이니까. 그보다는, 주체성의 절차란 외부의 대상 쪽에서 출발하여 나라는 환영적 자아를 찾아오는 사건이다. 그것이 바로 정신분석이 주목하는 증상의 방문이다. 증상의 방문은 주체성의 사건에 핵심적인 절차인 것이다. …… 삶을 위협하고, 삶을 흔들고, 삶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드는 증상들, 우울증과 공포증이, 거식증과 불안증이, 기면증과 불면증이 오히려 진리의 전령이 된다. 그리하여 삶의 안정을 약속했던 좌표들로부터 추락하는 주체의 순간을 주목하고, 그로부터 극한으로의 이행을, 그 다음의 도약을 돕고자 하는 것이 바로 정신분석 임상의 주요한 절차라고 한다면, 여기서의 주체 이론은 증상을 따르는 여정의 모습을 한다.


선의 통쾌한 농담
김영사 / 김영욱 (지은이)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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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김영욱 (지은이)
왜 스님은 강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내를 태연하게 보고만 있을까? 왜 스님은 매서운 얼굴로 한 손엔 장검을, 한 손엔 고양이를 그러쥐고 있을까? 왜 사내는 경전을 박박 찢으며 호기롭게 웃고 있을까? 왜 원숭이들은 물에 비친 달을 향해 손을 뻗고 있을까?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한중일 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선사들의 시와 함께 흥미롭게 담아냈다. 자신의 마음을 깨우치고 철저하게 밝히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던 선(禪)의 구도자들. 그들의 깨달음을 소재로 그린 선화는 마음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오랜 시간 전통미술을 연구하며 글을 매만져온 저자 김영욱은 선화의 숨은 뜻을 다채롭게 밝혀줄 선시를 다양한 문헌에서 엄선하여 수록하고, 이와 관련된 일화와 배경을 작가 특유의 친근하고 담박한 문체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뛰어난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진하게 배어 있는 설명은 그림 속 인물과 배경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쉼 없는 세상에서 막막한 삶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청량한 휴식을 안겨줄 선(禪)예술 인문교양서. 들어가며 1.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선을 아는 첫걸음_김명국, 한 글자에 담긴 무심_대진, 깨달음이란 스스로 자신을 아는 것_양해, 달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지 말게나_후가이 에쿤, 빈 것마저 비워낸 충만의 경지_작가 미상, 사리가 없는데 어찌 특별하다 하는가_인다라, 구름은 푸른 하늘에 있고, 물은 병에 있다네_마공현, 세 치의 작은 낚싯바늘_카노 치카노부, 개도 불성이 있습니까_가이호 유쇼, 나의 본래 모습을 보다_마원, 앎과 삶의 차이_양해, 지혜와 지해_카노 모토노부, 선지식을 만나 입법계를 이루다_시마다 보쿠센, 2.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 흔들림 없는 단정한 마음_오빈, 마음은 마음자리에 있다_셋슈 토요, 본래의 참된 마음을 잘 지키게나_카노 츠네노부, 전도몽상의 마음을 끊어내다_하세가와 도하쿠, 마음을 길들여 선에 들어가다_석각, 집착 없는 마음, 무소유_임이, 기지개 한번 쭉 펴게나_김득신, 쇠똥 화로에서 향내가 나다_타쿠앙 소호, 소와 함께 떠나는 선의 길_작자 미상, 집착하는 마음을 버려라_셋손 슈케이, 고요하고 적막한 경지_유숙, 서방정토로 나아가는 마음 수레_김홍도, 내 마음의 초상_타쿠앙 소호, 3. 도법자연(道法自然) 선지일상(禪旨日常) 자연은 한 권의 경전_가오, 마음을 비추는 밝은 달_장로, 일상에 담긴 불법_가오, / 가오, 가사에 담긴 선승의 마음_심사정, 어느덧 가을인가, 아직도 가을인가_작가 미상, 경건한 마음의 예불_육주·진경,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면 되지_가오, 사찰에 울리는 목어 소리_고기봉, 산중 도반과의 하루_이수민, 나무아미타불_김홍도, 일상 속 소소한 행복_이인문, 밝은 달빛에서 마음을 찾다_우상하, 깨달음은 어디에서 오는가_작가 미상, 나오며 부록 1. 중국의 선종과 선종화 부록 2. 중국 선종 법맥의 계보 참고 문헌 선화 출처 찾아보기깨치고, 그리고, 노래하다 호쾌한 필치로 순간의 깨달음을 그린 선화(禪畵)와 담박한 어조로 마음의 이치를 노래한 선시(禪詩)의 만남 강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내와 배 위에서 태연하게 쳐다보고만 있는 스님, 매서운 얼굴로 한 손엔 장검을, 한 손엔 고양이를 그러쥔 한 노승, 경전을 박박 찢으며 호기롭게 웃고 있는 사내, 석양 짙은 저녁 소와 함께 느긋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목동, 물에 비친 달을 잡기 위해 나무에 의지한 채 서로 몸을 잇고 있는 원숭이들, 그저 …. 대체 이 그림 속은 인물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지극히 당연하여 마치 농담을 주고받는 것 같은 선사들의 심오한 이야기를 수묵의 선과 농담으로 통쾌하게 그려낸 선화. 이 수수께끼 같은 그림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시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 선(禪)예술 인문교양서다. 전통미술 연구자 김영욱은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 자료와 다양한 문헌을 모았고, 국내 최초로 한중일 선화와 선시를 한 권의 책으로 녹여냈다. 저자는 3년간 《법보신문》에서 옛 그림과 현대 그림을 감각적이고 정갈한 문체로 풀어낸 글을 연재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직관적 체험의 경지를 그림과 노래에 담다 선화(禪畵)는 불교의 한 종파인 선종의 교리나 선종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을 말한다. 선종은 자신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깨우치고 철저하게 밝히는 것을 궁극적인 깨달음으로 본다. 정신적 체험의 경지를 직관적 시각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 선화다. 다시 말해, 말이나 글로는 묘사될 수 없는 하나의 사건에 대한 회화적 은유에 가깝다. 또한 단번에 깨닫는 ‘돈오(頓悟)’를 강조하는 선의 정신답게, 화면에 담긴 필선 역시 거침없고 간결하다. 먹선과 담채, 그리고 여백이 만들어낸 세계를 응시하다 보면, 고즈넉한 산사를 깨우는 풍경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고사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분발하도록 만든다면, 선종화는 우리에게 마음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선종화가 주관적이고 암시적인 것은 이러한 까닭이다. 화면 속 인물들은 단지 이야기만 나누고 있거나 텅 빈 하늘이나 꽉 찬 밝은 달을 보고 있거나 잠만 자기도 한다. 물론 특정한 사건을 그린 장면도 있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그린 장면이 대부분이다. 처음 그림을 마주하면 그림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다.” (p. 8-9) 형식이나 격식에서 벗어나 고도로 정제된 언어로 깨달음을 노래한 선시(禪詩) 또한 선의 가르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심히 툭 던진 시구 하나하나에는 궁극적 깨달음의 정수가 스며 있고, 시구 사이사이마다 무한의 우주가 펼쳐져 있다. 선시 역시 선화와 마찬가지로 선사들의 번뜩이는 깨달음과 선의 섬세한 정신을 표현하기에 적격이었다. 저자는 대표적인 39점의 선화와 이 그림에 담긴 숨은 의미를 풍부하고 생생히 드러내줄 39수의 선시를 가려 담고, 이를 쉽고 친절하게 읽어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에서는 스승이 제자에게 가르침을 전하는 일화와 선을 깨닫게 되는 계기를 그린 선화 이야기를 풀어내었고, 2장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에서는 여러 선화를 통해 어떻게 하면 마음이 어딘가에 얽매이거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심했던 옛 선사들의 생각을 들여다보았다. 3장 ‘도법자연(道法自然) 선지일상(禪旨日常)’에서는 옛 선사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선의 이치를 깨우쳤던 그림과 이야기를 담았다. 부록에는 선종의 기본 개념과 선화의 흐름을 정리하고 선종의 주요 계보도를 추가하여, 한눈에 전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180도 펼쳐지는 제본 방식으로 엮어 독자들이 모든 글과 그림을 편히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림 속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다 “찬 새벽인 듯 짙은 골안개가 암자 주변을 감싼다. 서늘한 기운을 느낀 한 스님이 긴 대나무 있는 앞마당으로 나왔다. 쓱쓱. 고요한 자연에 일정한 빗자루질 소리가 듣기 좋게 퍼진다. 삭삭. 두 손에 쥔 비가 지나가니 땅이 제 얼굴을 드러낸다. 땅의 민얼굴을 덮었던 대나무 잎과 잡초가 서로 얽히고설키다가 이리저리 치인다. 텅! 그 안에 엉키던 작은 기왓조각이 빈 대나무를 치며 소리를 냈다. 순간 스님의 빗자루질이 멈췄다.”_ 해설 중에서(P. 96) “참 달고 맛있는 낮잠이었나보다. 따사로운 봄볕 내리쬐는 어느 날, 낮잠 즐긴 포대화상이 기지개를 켠다. 낮잠의 행복만큼 팔은 쫙 늘어지고 다리는 쭉 뻗어 있다.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는 듯 크게 입 벌린 하품은 마냥 통쾌하기만 하다. 절로 따라서 하품하고 싶지 않은가. 소나무 아래 그늘로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유쾌하고 시원한 김득신의 다.”_ 해설 중에서(p. 158) 마당을 쓸다가 기왓조각이 대나무에 부딪힌 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향엄(香嚴)의 일화를 그린 와 늘 웃는 얼굴로 중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었던 포대화상의 모습을 그린 를 풀어낸 대목이다. 저자는 책에 수록된 모든 그림마다 높은 예술적 안목과 뛰어난 상상력, 문학적 감수성을 동원하여 마치 그림 속 인물이 살아 있는 듯 숨결을 불어넣는다. 또한 독자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부분들을 세밀하게 포착해내어 그 안에 담긴 숨은 의미나 예술적 장치들을 짚어주기도 하는데, 마치 친절한 미술관 큐레이터의 설명을 직접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에 청량한 파문을 일으키다 “화면 속 습득은 눈으로 달을 보고, 귀로 바람 소리를 듣고 있다. 달을 보는 것은 청명한 마음을 알기 위해서지, 밝고 어두운 달과 밤의 변화를 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내 그는 저 달에 걸린 시선 너머로 충만하고 진공한 자신의 마음을 보았다. 그 마음이 마치 둥글고 밝은 달과 같지 않았을까.” (p. 214) “경전에 녹아든 달빛의 시간만큼 노승의 공부 역시 깊지 않겠는가. 차의 맛과 풍미 또한 맑고 깊어지는 가을이다. 잠시 읽던 책을 덮어두고 나서 차 한 잔 마시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의 공부는 과연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가. 어느덧 가을인가, 아니면 아직도 가을인가.” (p. 273) 평화롭고 고요한 마음의 경지를 표현한 선화와 선시와 마찬가지로, 저자의 해설에도 은근한 선의 여운이 감돈다. 옛 선승들의 지혜가 빛을 발하는 것은 그것을 지금 우리의 삶으로 가져왔을 때다. 저자는 선화와 선시를 읽어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삶과 일상을 목도하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여지를 열어두었다. 누군가에게는 고단한 일상을 쉬이게 하는 휴식처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반성의 장이 되어줄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청정한 마음으로 이끄는 수행처가 될지도 모른다. 숨 가쁜 일상, 잠시 틈을 내어 향기 그윽한 햇차와 함께 이 책을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바람이 분다. 굳고 긴 가지에 돋은 바늘같이 가는 솔잎 사이로 맑은 솔바람이 인다. 북북, 박박. 한 사내의 손에 잡힌 종이 뭉텅이가 찢어지고 있다. 박박 찢어진 종잇조각이 사내의 발 앞에 툭툭 떨어진다. 가지가지 종잇조각에 쓰인 글씨며 아직 펼치지 않은 두루마리를 보니, 상당한 분량이 담긴 경전인 듯하다. 돌연 혜능이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내 시원한 웃음소리가 솔바람처럼 막힘없이 퍼져나간다._<육조파경도> 해설 부분 혹독한 추위를 못 이긴 단하가 나무 불상을 태워 몸을 따뜻하게 했다. 이를 듣게 된 주지가 부리나케 뛰어와서 소리쳤다. “왜 절에 있는 소중한 불상을 태웁니까?” 이에 단하가 지팡이로 재를 뒤적이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부처를 태워서 사리를 얻으려 하오.” 너무나 당당한 대답에 주지는 어이가 없어 말했다. “어찌 나무로 만든 불상에 사리가 있겠습니까?” 그러자 단하가 되물었다. “사리가 없다면 왜 나를 탓하시오?”._<단하소불도> 해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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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진주 / 변승우 (지은이)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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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진주소설,일반변승우 (지은이)
성령의 기름부음은 우리를 가르칠 뿐 아니라 우리가 읽거나 듣는 것이 진리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그 기름부음을 의지하면 자기 지식을 초월하여, 공명 혹은 거리낌이 느껴지는 것을 통해 성령님의 분별력을 공유할 수 있다.1장ㅣ장기적출 당한 예언의 은사! (1) 설교가 예언이다? (2) 예언에 대한 최고의 정의! (3) 성경과 다른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견해! (4) 그렇다면 고린도전서 14장 3절은 어찌 된 것인가? 1) 부분적인 고찰 2) 전체적인 고찰 2장ㅣ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 바로 알기! (1) ‘계시’에 대한 재정립의 필요성! 1) 내적 계시의 증거가 되는 인물들 2) 내적 계시의 증거가 되는 성구들 (2)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은 어떤 은사인가? 1) 지혜의 말씀의 은사 2) 지식의 말씀의 은사 (3)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은 어떻게 다른가? (4) 두 은사에 대한 저의 이해가 옳다는 증거! 1) 은사에 대한 베드로 사도의 가르침 2) 고린도전서 12장에 있는 두 은사 목록 3) 큰 은사 순으로 기록한 고린도전서 12장의 은사 목록 4) 로마서 12장의 은사 목록에 예언이 제일 앞에 나오는 이유! (5) 왜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을 바르게 알아야 하는가? 1) 은사자들의 교만 방지와 교회의 질서를 위하여! 2) 가장 성경적이고 롱런하는 사역을 위하여! 3장ㅣ예언이 계시가 아니라고? (1) 앞에서 말씀드린 1대지가 그 증거다! (2) 둘 다 메시지를 받는 방식이 같다는 것이 그 증거다! (3) 고린도전서 14장 30절의 전후 문맥이 그 증거다! 4장ㅣ왜 오늘날은 신뢰할 만한 정확한 선지자가 없는가? (1)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사도들의 유사성 1)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사도들의 유사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셨다는 것이다. 2)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사도들의 유사성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3)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사도들의 유사성은 그들이 선지자들처럼 자기들이 하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2) 선지자와 성도들이여 귀를 기울이고 들어라! 1) 선지자들에게 고함 ① 선지자로 부름받은 목회자들이여! 예언은 주사역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라! ② 선지자로 부름받은 목회자들이여! 선지자가 되기 전에 먼저 말씀에 정통한 교사가 되라! ③ 선지자로 부름받은 목회자들이여! 영성운동이 아니라 예수님의 예언사역을 롤 모델로 삼아라! 2) 성도님들에게 고함 ① 계시를 강요하거나 조종하려고 하는 자를 멀리 하라! ② 예언을 다 받아들이지 말고 공명이 되는 것만 취하라! 5장ㅣ영분별의 은사도 의심스럽다! (1) 내가 영분별의 정의를 의심하는 이유 1) 환상은 영분별이 아니라 예언에 속한 것이다. 2) 예언과 영분별은 별개의 은사다 3) 영분별은 예언의 은사와 단짝이다 4) 환상은 영분별이 아니라 오히려 분별의 대상이다. (2) 올바른 영분별을 위한 나의 제안 1) 영분별은 말씀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2) 영분별은 열매를 보고 해야 한다! 3) 영분별은 내적 증거를 통해 해야 한다. 4) 영분별은 설교에 대한 반응을 보고 해야 한다.성경을 해석할 때 우리가 명심해야 할 원칙 중의 하나는, 절대 계시 위에 교리를 세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경말씀에 근거해서 교리를 세워야 합니다. 저는 인도의 성자 썬다 싱을 매우 존경합니다. 그러나 그분의 간증에 나오는 지옥이 한시적이라거나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는 않았습니다. 성경에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을 포함해서 누구도 예외로 삼지 말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계시록을 해석을 통해 경험적으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 성경에 답이 있다. 그러므로 누가 받은 계시든 철저하게 성경으로 분별하고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해긴 목사님의 책에 나오는 내용을 대부분 공감하지만,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 그리고 예언의 은사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요일 2:20)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성령의 기름부음은 우리를 가르칠 뿐 아니라 우리가 읽거나 듣는 것이 진리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가 그 기름부음을 의지하면 자기 지식을 초월하여, 공명 혹은 거리낌이 느껴지는 것을 통해 성령님의 분별력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을 존경하고 그분의 영적 체험은 대부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책에 나오는 계시나 간증들은 거의 다 공명이 되고 동의가 됩니다. ‘아~ 이거구나! 역시 해긴 목사님이다!’ 이렇게 탄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도 그렇고, 김옥경 목사님도 그렇고, 아마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해긴 목사님의 간증 중 공명이 안 되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혜의 말씀에 대한 정의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교회를 잘 섬기는 직분과 사역 은사”라는 책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 하나님의 마음과 뜻 가운데 있는 그분의 특별한 목적에 대해 성령께서 초자연적으로 계시하시는 은사입니다. 이것은 미래에 있을 일에 대한 이야기만을 담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선물”이란 책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은 장래에 일어나게 될 사건들이나 하나님의 계획이나 목적들에 관한 초자연적인 계시입니다.” 여러분, 지혜의 말씀에 대한 이 정의가 공감이 되십니까? 안 되시지요! ‘왜 지혜의 말씀이 미래를 아는 것이지? 도대체 지혜와 미래를 아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지?’ 이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알던 지혜와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예언의 은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성령과 성령의 은사들”이라는 책에서 예언의 은사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가 예언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 지혜의 말씀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 단순한 예언의 은사가 전혀 아닙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예언의 은사는 계시(revelation)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동의가 되십니까? ‘예언이 계시가 아니라고? 어떻게 예언이 계시가 아닐 수 있지? 예언이 계시가 아니면 뭐지? 또 계시가 없이 어떻게 예언사역이 가능하지?’ 이런 생각이 절로 들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해긴 목사님을 존경함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이렇게 느끼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것이 바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그 부분은 성경에 대한 바른 해석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그리고 충격적인 주장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것이 해긴 목사님께 실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토대적인 사도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받은 계시를 성경처럼 무조건 신뢰하면 안 됩니다. 성경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해긴 목사님뿐 아니라 그 누구도 이런 분별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해긴 목사님 자체가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셔도 성경으로 증명해주지 않으시면 못 믿겠다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받은 계시의 일부를 성경과 불일치하므로 거부한다고 해도 절대 섭섭해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럼 케네스 해긴 목사님을 비롯해서 영성운동과 신사도운동이 성령의 은사들을 어떻게 오해해왔는지, 그리고 그 은사들은 실제로 어떤 은사인지 함께 추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평 “예전에 영성집회들을 참석하고도 말씀이 없어서 은혜를 유지하지 못하고 휘청거리고 허무했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왜 그랬는지 이제 정확하게 이해가 됩니다. 왜 구약과 신약의 선지자들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도요. 진리를 깨닫고 아는 만큼 삶으로 살아내는 실력도, 주님에 대한 사랑도 있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내가젤쪼렙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에 대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에베소서와 고린도전서를 비교하며 설명하는 부분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신학교에서는 절대로, 죽어도, 결코, 들을 수 없었던 진리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온 열방에 진리가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꿈예수님 “온 세계에 퍼져 나가야 할 영적인 지침서입니다! 은사를 터부시하는 기존 교회와, 잘못된 해석 위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영성운동 모두에게 너무나 중요한 성경적 가르침입니다. 은사사역을 배워가면서 이런저런 고민도 있었는데.. 우리가 주님이 주신 모든 선하고 좋은 것들을 지혜 있게 사용하기 원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Morningstar “오랜 세월 말씀과 성령을 따라 분별해오신 이 가르침이 얼마나 유익한지요. 이 책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틀림없이 성령사역의 어두운 면을 보고 성령의 은사에 대해 마음을 닫았을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풍성케 하는 은사를 주의 가르침대로 사용하는 것이 지상명령임을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okto “우리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숨겨진 문맥, 바울의 입장에서 보는 것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시의 말씀들에 대한 성경적 해석은 찬송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성령님의 계시는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 놀라운 진리가 대한민국의 교회들을 바꾸어 놓기를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무명의 죽은자 “늘 고린도전서 은사장은 알 것 같으면서도 헷갈리고 복잡했는데, 마치 저자인 사도 바울이 와서 "진짜 의미는 바로 이거야"라고 가르쳐주는 것처럼, 세심하고도 명확히 풀어지는 해석들이 너무 오묘하고 귀합니다.” -담대 “이 땅의 수많은 영성운동 하는 교회들과 신사도운동을 하는 교회들이 이 진리를 듣고 이제 지상 명령을 감당할 수 있는 진정한 교회로 회복될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이 책이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중요한 설교인지요.” -항상경외하는자 “목회자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데 필수적인 진리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 교재로 꼭 사용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서신서를 썼던 바울 사도의 높은 뜻, 의중, 그 마음을 진중하게 헤아리지 않았구나.‘ 란 생각에 눈물이 났고, 없을 것만 같던 '지혜의 말씀'에 대한 성경말씀이 마치 흩어져 있던 뼈들이 맞춰지고 신경이 연결되고 살이 입혀지는 것 같았던 할렐루야! 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목회자들께 지혜의 말씀의 은사가 부어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 모으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버림


지식 편의점 : 생각하는 인간 편
흐름출판 / 이시한 (지은이) / 2020.07.01
16,000원 ⟶ 14,400(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이시한 (지은이)
시대를 관통하여 이어져온 주요 고전을 살펴보고 구조화하여 명쾌하게 전달하되 현대인이 쉽게 써먹을 수 있게 하는 것. 한 발짝 더 나아가 독자 스스로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지식 편의점』 시리즈에 담겨 있는 핵심 가치다.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은 “유례없는 발전의 속도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인간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앞에 두고 시작한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인류의 여정이 어떻게 꾸려져왔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이시한은 시대를 항해하는 고전 18권을 하나의 궤로 엮었다.들어가며 이 책의 안내도 | 생각하는 인간이 되기 위한 지식 여행의 대장정! 레벨 1 질문하는 인간 인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운은 인간의 발전에서 몇 퍼센트의 지분을 차지할까?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역사 이전 시대에도 사람이 존재했다 토머스 불핀치 『그리스·로마 신화』 기록과 해석, 그리고 필연적 진보·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레벨 2 탐구하는 인간 플라톤이 진심으로 바란 것은? 플라톤 『국가』 신의 정원에 발을 딛기 시작한 인간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종교의 필터가 빠지기 시작하자 드러나는 인간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자! 그럼 이제 인간들만으로 만들어진 사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무인도에 숨겨진 2가지 중요한 의미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신이나 왕이 사라진 자리에 들어오는 것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혁명적인 생각 장 자크 루소 『에밀』 누구나 다 법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민주주의 입문서가 가장 강조하는 것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이 소설은 왜 지독한 새드엔딩인가? 조지 오웰 『1984』 레벨 3 생각하는 인간 원칙과 합의도 돈으로 사는 세계 마이클 샌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타적인 인간을 설명해주는 이기적인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점점 현실화되어가는 멋지지만 소름 끼치는 세계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코스모스가 이 책의 마지막 장인 이유 칼 세이건 『코스모스』 나오며 참고한 책지식에 목마른 현대인을 위해 필요한 것만 알차게 담았다! 세상을 변화시킨 총 18권의 고전에서 찾아낸 묵직한 인사이트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것을 접하고 읽고 기억하는 것 같지만 구조화되어 있지 않은 지식은 머릿속에 파편처럼 맴돌 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현대 사회를 잘 살아가기 위해, 지적인 삶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대학교 필독서,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떠드는 인문서 등을 사보지만 방대한 양과 어려운 용어에 막혀 책꽂이에 꽂아놓기만 할 뿐 완독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대체 무엇부터 읽어야 할까?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습득한 지식을 내 것으로 써먹을 수 있을까? 『지식 편의점』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대를 관통하여 이어져온 주요 고전을 살펴보고 구조화하여 명쾌하게 전달하되 현대인이 쉽게 써먹을 수 있게 하는 것. 한 발짝 더 나아가 독자 스스로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지식 편의점』 시리즈에 담겨 있는 핵심 가치입니다. 배고플 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찾듯, 지식이 고플 땐 지식 편의점에서 손쉽게 지식을 가져가세요! 어디서부터 무엇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어려운 용어만 보면 인상부터 써지는 사람이라면, 지식의 바다에서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면 지식 편의점에 잘 찾아오셨습니다. 『지식 편의점』 시리즈는 지식을 필요로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알기 쉽게 지식을 전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손쉽게 허기를 채우듯, 지식이 고플 땐 지식 편의점에서 손쉽게 머릿속 허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어렵고, 지루하고, 방대하고, 따분하기만 한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 편의점』 시리즈는 지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고전을 전혀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알기 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재밌고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저자의 재치 있는 비유와 분석은, 지적인 삶을 향유하고 싶지만 방대하고 두꺼운 고전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평범한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지식의 바다로 뛰어들어 지식을 즐길 수 있게 돕습니다. 지적인 삶을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다면 그 누구라도 이 책의 핵심 독자입니다.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한 방에 정리해 이해한다! 원전을 뛰어넘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 지식 너머의 지식까지 섭렵하는 놀라운 한 권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은 “유례없는 발전의 속도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인간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앞에 두고 시작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인류의 여정이 어떻게 꾸려져왔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이시한은 시대를 항해하는 고전 18권을 하나의 궤로 엮었습니다. 출판계의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바꿔놓은 tvN 의 도서 선정 위원이자, 유튜브 의 책방지기 이시한은 “고전으로 남아 있는 책들은 오즈를 안내하는 노란 벽돌 길처럼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결국에는 미래로 우리를 이끌어줍니다.”라고 말하며 지식 여행의 서막을 엽니다. 한국 멘사 회원으로 tvN 의 기획에 참여하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는 그는 고전을 통해 인류사를 이끌어온 시대정신과 세상을 변화시킨 지식들을 살펴보고 인류사의 변곡점을 짚어줍니다. 이 책은 ‘레벨 1 질문하는 인간, 레벨 2 탐구하는 인간, 레벨 3 생각하는 인간’의 총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하고, 탐구하고, 비로소 성장해 생각하는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지식 편의점에 들어온 독자들은 어느새 이상적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우주적 성당에 가닿을 수 있는 현대인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레벨 1에서는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묻는 『사피엔스』부터 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를 쓰도록 영향을 준 『총, 균, 쇠』를 거쳐 『그리스 · 로마 신화』와 그 어렵다는 『역사』까지 살펴봅니다. 레벨 2에서는 신이 지배하던 세계에서 시민이 권력을 가져오기까지의 과정을 『국가』부터 『장미의 이름』 『군주론』 『리바이어던』 『로빈슨 크루소』 『법의 정신』 『에밀』 『월든』 『자유론』 『1984』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탐구해봅니다. 개인이 부족이 되어 국가가 되기까지, 신이 지배하던 사회에서 시민이 권력을 가져와, 비로소 민주주의가 탄생하기까지의 흐름을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레벨 3에서는 비로소 도래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화두를 던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원칙과 합의도 돈으로 사는 세계에 도달한 것인가?”를 묻는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가져온 변화를 보여주는 『이기적 유전자』와 『멋진 신세계』를 거쳐 인류사의 장대한 여정을 하나로 아우르는 『코스모스』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되, 그 지식들을 관통하는 거시적인 흐름을 꿰뚫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재미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것이 이 책의 효용입니다.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고전들을 살펴보고 원전을 뛰어넘는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써 지식의 세계를 구축해나갑니다. 역사 이전부터 역사 이후의 시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세상을 바꾼 지식과 사상을 단 한 권으로 정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대 상황의 전후 맥락을 짚으며 재치 있는 풀이와 설명으로 독자를 사로잡다! 고전이 지금까지 이어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가 원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을 때는 시대 상황의 전후 맥락을 파악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꿰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독자들이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전이 쓰여진 시대 상황을 현 시점의 독자들은 이해하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지식 편의점』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의 앞뒤 상황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장미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풀이합니다. “이 소설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호학자인 움베르토 에코가 여러 가지 은유와 직유를 통해 계속 말하고자 하는 것은 과학과 종교의 경계입니다. 윌리엄의 스승은 로저 베이커라는 수사인데 과학자로 분류됩니다. 과학은 검증을 통해 하나의 진리를 드러내죠. 그런데 이런 전제는 종교에서 문제가 됩니다. 과학을 통해 드러나는 자연의 진리는 신의 전지전능함을 무색하게 합니다. 과학에 따르면 신도 이 진리에 포함되어야 하는 속성을 띠니까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드소는 윌리엄에게 묻습니다. “보편적인 법칙과 기성 질서라고 하는 개념의 존재는 하나님이 이런 개념의 포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는 게 아니냐고 말이죠. 윌리엄 수사는 이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하지 않고 “나는 자연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리죠. 과학자라는 말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과학과 신앙이 충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_136쪽 이처럼 중세를 지배한 종교에 점점 인간의 이성이 침투해 균열을 일으켰던 시대 상황을 알려줌으로써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야기도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여 서술합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이 신분제 사회를 유지하고자 주장한 집단 양육을 뮤지컬 와 연결 지어 설명합니다. “이야기는 젊어서 미혼모가 된 도나와 그의 딸 소피가 함께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경영하면서 시작됩니다.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본 소피는 자신의 아빠일 수 있는 세 명의 사람을 추측합니다.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은 소피는 아빠일 수 있는 세 명의 남자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이 세 명의 남자가 섬에 도착하는데요. 소피는 굳이 아빠를 찾지 않고 그냥 세 명의 아빠를 가진 셈 치고, 이들과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죠. 물론 이 세 명의 남자도 다 소피를 자신의 친딸처럼 생각하기로 하고요. 플라톤이 말한 아이를 공유한다는 개념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하면 집단 양육이 가능해지고 이 집단 안에서 신분적 통일성이 유지됩니다.” 123쪽 집단 양육은 아내와 자식을 공유하는 개념으로, 현대 사회에서 매우 생소하죠. 하지만 의 줄거리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이해되고 머릿속에 저장됩니다. 또, 『총, 균, 쇠』의 ‘균’은 영화 타노스의 건틀렛과 핑거스냅으로, 『코스모스』의 은하는 영화 과 연결 지어 설명합니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책의 다음 장을 넘기게끔 하는 힘이 돋보입니다. 단연코 이 책의 매력은 두꺼운 고전을 읽지 않았더라도 마치 읽은 것처럼 한 큐에 정리해주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600쪽의 고전을 단 20쪽으로 정리해주는 놀라운 정리의 마법으로 서술된 이 책은 보기만 해도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박힙니다. 예를 들어 『사피엔스』를 ‘사피엔스 종은 인지 혁명, 농업 혁명, 과학 혁명을 거치면서 죽음까지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류로 진화하고 있다’로 정리하고, 『총, 균, 쇠』를 ‘인류 문명의 발전 속도가 다른 것은 바로 총, 균, 쇠 때문이다’라고 명쾌하게 정리합니다. 고전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고전을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명쾌하게 정리된 한 문장은 지식을 채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식을 읽고, 이해하고, 흡수하고, 구조화한 후 필요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나만의 지식 창고를 만들어, 그 지식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지식 편의점』이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머릿속을 가득 채울 지식 포만감을 독자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문명 발전 정도에 있어 백인과 흑인이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얄리의 질문을 조금 더 일반화시켜서 ‘인류의 발전은 왜 각 대륙에서 다른 속도로 진행되었을까?’라고 질문을 확대했어요. 그리고 바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총, 균, 쇠』를 썼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는 것은 놀랍도록 간단합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 속도가 다른 것은 바로 총, 균, 쇠 때문이다.’ 이렇게 말입니다 이 소설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호학자인 움베르토 에코가 여러 가지 은유와 직유를 통해 계속 말하고자 하는 것은 과학과 종교의 경계입니다. 윌리엄의 스승은 로저 베이커라는 수사인데 과학자로 분류됩니다. 과학은 검증을 통해 하나의 진리를 드러내죠. 그런데 이런 전제는 종교에서 문제가 됩니다. 과학을 통해 드러나는 자연의 진리는 신의 전지전능함을 무색하게 합니다. 과학에 따르면 신도 이 진리에 포함되어야 하는 속성을 띠니까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드소는 윌리엄에게 묻습니다. “보편적인 법칙과 기성 질서라고 하는 개념의 존재는 하나님이 이런 개념의 포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는 게 아니냐고 말이죠. 윌리엄 수사는 이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하지 않고 “나는 자연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리죠. 과학자라는 말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과학과 신앙이 충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욕망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아마 권력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신체적 능력이나 정신적 능력은 거의 비슷해서 자연권을 무한히 추구하다 보면 늘 갈등과 전쟁 상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들은 비등비등한데, 그것을 가지기 위한 능력 역시 비등비등하니까요. 바로 여기서 그 유명한 말인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라는 토머스 홉스의 말이 나오는 거죠.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로그인 / 조이스 박 (지은이) / 2020.02.15
14,000원 ⟶ 12,600(10% off)

로그인소설,일반조이스 박 (지은이)
책과 시청각 자료가 넘쳐나는 시대, 해외 연수를 가지 않아서 영어를 못한다는 변명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특히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영어 인풋은 수용적 지식에 지나지 않는다. 스피킹 드릴을 통해 입으로 부단히 반복하며 떠들지 않으면, 입은 절대로 트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입에 붙을 때까지 계속해서 외운 걸 떠들고, 응용해서 바꾸어 떠들어보고, ‘실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할 텐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머리로만 아는 영어가 아닌 입 밖으로 나오는 영어가 된다. 이 책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은 말과 글에 뛰어나며, 더불어 삶으로 말과 글을 빛나게 한 영어권 인사들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모았다. 읽고 들은 다음 입을 열어 따라해 보고, 핵심 메시지를 영어 문장으로 말해보는 4단계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Level 1 Day 001~025 001 벽돌 벽이 있는 이유_랜디 포시 002 우리는 모두 사랑하기를 원한다_윌 스미스 003 인생의 승자_데니스 웨이틀리 004 사랑받고 있음을 아는 것_마이클 잭슨 005 당신이 믿는다면_세스 골드만 006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되세요_버나드 바루크 007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_오스카 와일드 008 최상일 때의 나를 누려라_마릴린 먼로 009 오직 사랑_조니 뎁 010 아픔과 괴로움은 열쇠이다_안젤리나 졸리 011 당신은 내 약점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나요?_알랭 드 보통 012 간절함을 유지하라_수잔 손택 013 사랑할 용기_마돈나 014 단순히 크기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_버트란드 러셀 015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_잭슨 브라운 016 사랑은 우정이다_앤 랜더스 017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_도리스 레싱 018 스포츠 팀은 한 끼의 훌륭한 식사와 같다_브랜든 로저스 019 패션은 어디에나 있다_코코 샤넬 020 지금 이 순간의 사람_마야 안젤루 021 목표는 높게_힐러리 클린턴 022 당신이 믿는 바를 믿는 이들을 고용하라_사이먼 사이넥 023 거기에서 인생이 이루어지고 있다_제 프랭크 024 한계는 없다_브루스 리 025 실패 없는 삶은 불가능_조앤 롤링 Level 2 Day 026~050 026 당신이 하는 일이 변화를 가져온다_제인 구달 027 유대감 북돋우기_케어 앤더슨 028 성장하는 방식_마리사 메이어 029 나는 그냥 그것과 더불어 살 뿐이다_브루스 스프링스틴 030 당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_테일러 스위프트 031 영원히 행복하라_버트 제이콥스 032 나는 다른 무엇보다도 한 명의 사람이다_말콤 엑스 033 모험을 하라_찰스 린드버그 034 사람들은 그럴 준비가 되었을 때 변한다_앤디 워홀 035 가보지 않은 곳으로의 여정_헨리 키신저 036 당신은 여전히 그 기쁨을 느낄 수 있다_헬렌 피셔 037 항상 이길 수만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_맥스웰 몰츠 038 선한 일을 하기에 결코 너무 늦은 법은 없다_마야 안젤루 039 정신적인 장애인이 되지 마라_스티븐 호킹 040 당신 스스로 믿게 만들어야 한다_제임스 카메론 041 당신은 누구기에 내가 사는 삶을 판단하는가?_밥 말리 042 모든 이를 기쁘게 하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_존 레논 043 우리를 독특하게 만드는 것_엘렌 드제너러스 044 다른 면을 보라_타이라 뱅크스 045 공포는 종이호랑이다_아멜리아 에어하트 046 심장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_이사벨 아옌데 047 살아 있다는 것조차도 얼마나 큰 특권인가_타샤 튜더 048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_로버트 드 니로 049 당신의 진정한 자아가 드러난다_티나 터너 050 받아들인다는 것은 작고 조용한 방이다_셰릴 스트레이드 Level 3 Day 051~075 051 재능과 선택의 차이_제프 베조스 052 나는 지나가는 환상이 되는 걸 참을 수 없다_실비아 플라스 053 우리는 가능한 만큼 선하다_패트릭 스튜어트 054 인생은 판단들로 가득 차 있다_헨리 나우웬 05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속인다_세리 터클 056 데이터는 새로운 토양이다_데이비드 맥캔들리스 057 그는 자신이 쭉 살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_월트 디즈니 058 자신에게 투자하라_마사 스튜어트 059 명성이란 정말로 이상하다_맷 데이먼 060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_넬슨 만델라 061 취약함을 드러내기_브레네 브라운 062 삶의 비결_수전 케인 063 리더 노릇과 리더가 되는 것_사이먼 사이넥 064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다_존 맥스웰 065 그림자 속에 숨는 데 더 많은 고통이 있다_테드 크루즈 066 당신이 작은 기업들을 잃으면_테드 터너 067 이것은 모두 자신감을 키우는 것에 관한 일이다_질 바이든 068 당신의 저력을 믿어라_바브라 스트라이샌드 069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_이사벨 아옌데 070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_클린트 이스트우드 071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_토니 모리슨 072 나는 내가 왜 그리 행복할 수 있는지 의아하다_레이 브래드버리 073 당신은 두려움을 어떻게 하는가_칼리 피오리나 074 열린 태도를 가지고 배우라_바비 브라운 075 그리고 거짓말도 있다_레이디 가가 Level 4 Day 076~100 076 여러분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_스티브 잡스 077 그 거리는 변하지 않는다_인드라 누이 078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_리타 피어슨 079 사랑의 빛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다_벨 훅스 080 다시 시도하라_셰릴 샌드버그 081 여러분은 과거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현재 가지고 있다_빌 게이츠 082 꿈을 갖되 목표도 가져라_덴젤 워싱턴 083 제멋대로 굴어라_마크 러팔로 084 실패 같은 건 없다_오프라 윈프리 085 온 마음을 다하라_엠마 왓슨 086 이것이 성공했다는 것이다_베시 앤더슨 스탠리 087 아름다운 이들이 그냥 생겨나지 않는다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088 기쁨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_크리스 버카드 089 당신의 길은 당신의 성격이다_조디 포스터 090 포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다_버니 샌더스 091 그것이 스스로 자랄 수 있도록 해주어라_켄 로빈슨 경 092 한 사람이 정말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되게 해주어라_짐 모리슨 093 물처럼 되어라_브루스 리 094 당신을 다르게 만드는 것이 당신의 강점이다_메릴 스트립 095 나는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다_넬슨 만델라 096 나는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겠다_잭 런던 097 나는 한 국가에 진심으로 속해본 적이 없다_알버트 아인슈타인 098 사랑에 용감함을 더하면 행복이 된다_멜로디 홉슨 099 세상이 무대 위의 당신을 필요로 한다_팀 쿡 100 어쨌든_작자 미상매일 하루 10분, 100일 프로젝트! 100명에게 배우는 100가지 인생 지혜! 지식이 되는 명문만 엄선해 수록! 실패 없는 삶은 불가능 Impossible to live without failing_조앤 롤링 자신에게 투자하라 Invest in yourself_마사 스튜어트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다 Impossible is not a fact_존 맥스웰 꿈을 갖되 목표도 가져라 Have dreams but have goals_덴젤 워싱턴 포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Giving up is not an option_버니 샌더스 과거를 의미 있게 살다 간, 그리고 현재를 의미 있게 살고 있는 영미권 인사 100인의 주옥같은 말을 담았다. 읽고 들은 다음 입을 열어 따라해 보고 핵심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4단계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100개의 명문을 익힐 수 있다. ‘하루 10분’이라는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의 가능성, 유명인사 100명의 삶과 ‘명문’에서 배우는 인생의 교훈, ‘낭독’이 주는 실행, 그리고 ‘100일’에 담긴 꾸준함까지 독자들의 눈과 귀, 마음을 움직이는 알찬 책이 될 것이다. 100일 동안 새기는 100개의 목소리 책과 시청각 자료가 넘쳐나는 시대, 해외 연수를 가지 않아서 영어를 못한다는 변명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특히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영어 인풋은 수용적 지식에 지나지 않는다. 스피킹 드릴을 통해 입으로 부단히 반복하며 떠들지 않으면, 입은 절대로 트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입에 붙을 때까지 계속해서 외운 걸 떠들고, 응용해서 바꾸어 떠들어보고, ‘실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할 텐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머리로만 아는 영어가 아닌 입 밖으로 나오는 영어가 된다. 이 책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은 말과 글에 뛰어나며, 더불어 삶으로 말과 글을 빛나게 한 영어권 인사들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모았다. 읽고 들은 다음 입을 열어 따라해 보고, 핵심 메시지를 영어 문장으로 말해보는 4단계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읽고 듣고 따라하고 확인하는 4단계 영어 학습 ‘하루 10분’이라는 말은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결코 길지 않은, 아니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 10분이라는 매일이 차곡차곡 쌓이면 대단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 ‘명문’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더욱 크다. 명문이라는 말은 아무 말이나 글 앞에 붙일 수 없다. 당대는 물론 후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말, 사람들의 삶에 지침이 될 만한 말에만 명문이라는 말을 붙일 자격이 있다. 이 책에는 과거를 의미 있게 살다간, 그리고 현재를 의미 있게 사는 인물 100인이 등장한다. 저자 조이스 박은 그들의 인생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과 글을 통해 우리에게 인생이라는 여정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 지침이 될 만한 가르침을 준다. 다음은 스피킹이다. 보고 듣기만 하는 영어는 소용없다. 입으로 나올 때 의미가 생긴다. 이 책을 통해 주옥같은 명문, 인생의 문장 한두 개쯤은 외워두고 낭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무언가에 막혀 답답하거나 돌파구가 필요할 때는 브루스 리의 “한계는 없다(There are no limits)”라는 말을 되새기며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일이나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찰스 린드버그의 “모험을 하라(Take chances)”라는 말로 힘을 얻고,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을 때는 세계적인 배우 메릴 스트립의 “당신을 다르게 만드는 것이 당신의 강점이다(What makes you different is your strength)”라는 말을 되새기면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00은 단어 그대로 100일을 의미한다. 100일간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이 일을 일상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100일은 쉽게 오겠지만 빠짐없이 노력한 100일은 쉽게 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100일간 나를 단련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머리로 읽고 가슴으로 이해하는 100일의 여정을 함께하라 영어는 많은 문을 열어주는 열쇠다. 어떤 문을 택할 것인지, 그리고 택한 문을 여는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는 당신의 몫이다. 이 말은 행복이나 성공을 보장해주는 열쇠가 아니라 삶에서 가질 수 있는 옵션을 늘려준다는 의미다. 우리는 이 열쇠를 찾거나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쇠를 찾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영어를 즐기는 여정의 일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미권 유명인들이 했던 연설과 인터뷰들을 발췌했다. 그들이 하는 영어의 뉘앙스를 느끼고, 따라해 보고, 문장을 다시 만들어보는 과정이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하루 10분’이라는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의 가능성, 유명인사 100명의 삶과 ‘명문’에서 배우는 인생의 교훈, ‘낭독’이 주는 실행, 그리고 ‘100일’에 담긴 꾸준함까지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0 에듀윌 군무원 실전동형 모의고사 국어.행정법.행정학 5회 (봉투형)
에듀윌 / 정원상, 김용철, 남진우 (지은이) / 2020.03.25
15,000원 ⟶ 13,5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정원상, 김용철, 남진우 (지은이)
전문항을 군무원 기출문제와 연계하여 출제한 군무원 시험에 최적화된 마무리 모의고사 교재이다. 전문항 군무원 기출연계로 신뢰도 높은 양질의 문제를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무원 전문저자진의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마무리 정리까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1초 합격예측' 서비스로 모바일 OMR을 통한 성적분석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험시간 알림부터 영역별 정답률 및 취약영역 파악까지 가능하다. [특별제공] ㆍ군무원 국어 핵심 기출어휘 노트 ㆍ[1초 합격예측] 모바일 성적분석표 ㆍOMR카드 5회분 [회별 모의고사]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1회 모의고사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2회 모의고사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3회 모의고사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4회 모의고사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5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ㆍ5개년 기출 TREND ㆍ2020 출제예상 시크릿 족보 ㆍ구성과 특징 ㆍ차례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1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2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3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4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ㆍ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제5회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실제 시험 그대로! 전문항 기출연계! 모바일 성적분석표 발급 서비스까지! [특별제공] ㆍ 군무원 국어 핵심 기출어휘 노트 공무원 국어와 다른 출제경향을 가진 군무원 국어! 군무원 국어 14개년 기출어휘를 모두 담은 '핵심 기출어휘', 시험 직전까지 확인하는 '셀프 어휘 노트'로 군무원 국어 어휘를 가볍게 정리하세요! ㆍ 1초 합격예측! 모바일 성적분석표 발급 시험시간 자동측정, 모바일 OMR을 통한 자동채점, 1초만에 확인하는 합격예측! 모바일 OMR을 통한 자동채점 후 원점수, 백분위, 전체 평균, 상위 10% 평균 확인 가능! 영역별 정답률 및 취약영역까지 파악 가능! QR코드를 스캔하여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ㆍ OMR 카드 5회분 실제 시험 조건 그대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OMR 카드 5회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2020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대비 모의고사 5회분] ㆍ 전문항 군무원 기출연계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군무원 기출 전회차를 분석하여 모의고사 전문항이 군무원 출제경향과 일치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ㆍ 실제 시험 조건 그대로 비공개 시험인 군무원 시험의 실전 연습을 위해, 시험 응시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구성과 출제경향을 실제와 유사하게 복원하였습니다. [정답과 해설] ㆍ 회차별 총평 회차별 총평으로 저자의 출제의도와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ㆍ 문항 분석&영역별 체크 각 문항의 출제 영역을 문항 분석표를 통해 확인하고, 영역별 체크를 통해 틀린 문항의 수를 파악하여 취약 영역을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ㆍ 문항별 카테고리&함정 피하기 문항별 출제유형 및 카테고리를 통해 기본서와 연계하여 부족한 이론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엽적이거나 고난도 문제의 경우 '함정 피하기'를 통해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ㆍ 전문 저자진의 상세한 해설 군무원 전문 저자진의 꼼꼼한 '정답&오답해설', 추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개념 및 법령 등을 수록한 '더 알아보기'를 통해 보충 및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020 해커스 민간경력자 PSAT 기출문제집
해커스공기업 / 김소원, 복지훈, 최수지, 해커스 PSAT 연구소 (지은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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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소설,일반김소원, 복지훈, 최수지, 해커스 PSAT 연구소 (지은이)
유형공략부터 실전까지 기출문제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최신개정판 교재다. 최신 기출 포함, 5급/7급 민간경력자 PSAT 9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민간경력자 PSAT, 5급/7급 공채 PSAT 및 공기업 NCS 시험을 대비할 수 있으며, 기출유형별 공략법으로 효과적인 기출문제 학습이 가능하다. <오답 분석+빠른 문제 풀이법+기출문제 총평>까지 모두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을 실었다.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취약 유형 분석표 & PSAT 영역별 핵심 이론 노트'를 제공한다. 학습 성향별 맞춤 학습플랜을 수록하였다.민간경력자 PSAT 합격을 위한 이 책의 활용법 학습 성향별 맞춤 학습 플랜 민간경력자 채용 안내 및 Q&A 최신 PSAT 출제 경향 및 합격생의 대비법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시험장 Tip PART 1 민간경력자 PSAT 기출유형공략 01 언어논리 기출유형공략 02 자료해석 기출유형공략 03 상황판단 기출유형공략 PART2 민간경력자 PSAT 기출문제 2019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8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7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6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5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4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3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2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2011년 기출문제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상황판단 [책 속의 책] PART3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9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8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7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6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5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4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3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2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 2011년 기출문제 취약유형분석표&정답.해설유형공략부터 실전까지 기출문제로 완벽 대비 2020 대비 최신개정판!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민간경력자 PSAT 시험을 합격하고 싶은 모든 분들 2. 최근 난이도가 높아진 NCS 시험에 대비해 PSAT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고득점하고 싶은 분들 3. 5급 공채 PSAT 시험과 2021년 도입되는 7급 공채 PSAT 시험을 대비하고 싶은 분들 4. 풍부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 시키고 싶은 분들 5. 출제유형부터 기출문제까지 한 권으로 끝내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최신 기출 포함, 5급/7급 민간경력자 PSAT 9개년 기출문제 수록 최근 9개년(2019년~2011년) 5급/7급 민간경력자 PSAT 기출문제를 수록해 실제 시험처럼 연습 가능 2. 민간경력자 PSAT, 5급/7급 공채 PSAT 및 공기업 NCS 시험 대비 민간경력자 5급/7급 PSAT, 5급/7급 공채 PSAT 시험과 최근 고난도 문제로 PSAT 유형이 자주 출제되고 있는 NCS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음. 3. 기출유형별 공략법으로 효과적인 기출문제 학습 1) '기출유형공략'을 통해 영역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 파악 2) 단계별 '빠른 문제 풀이 전략'을 통해 효과적인 문제 접근법 학습 3) 'PSAT 전문가의 Tip'도 함께 제공하여 유형별 문제풀이 꿀팁 확인 4. <오답 분석+빠른 문제 풀이법+기출문제 총평>까지 모두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 1) 오답 체크 정답 이유는 물론 오답 원인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한 문제를 풀어도 다양한 출제포인트 학습 가능 2) 빠른 문제 풀이 TIP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 3) PSAT 전문가의 총평 PSAT 전문가가 분석한 기출문제 총평을 통해 시험 난이도, 영역별 출제경향 및 출제포인트 확인 5.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취약 유형 분석표 & PSAT 영역별 핵심 이론 노트' 제공 1) 취약 영역 분석표 기출문제 풀이 후, 유형별로 맞힌 개수, 틀린 문제, 풀지 못한 문제를 기록하며 내 약점 파악 2) PSAT 영역별 핵심 이론 노트 취약점과 관련된 영역별 이론을 추가로 학습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약점 극복 6. 학습 성향별 맞춤 학습플랜 수록 1) 기출문제 위주로 단기간에 끝내는 <실전 집중 대비 학습플랜> 2) '기초 → 유형 → 실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하는 <영역 중점 대비 학습플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기업 epublic.Hackers.com] 1) 최신 1개년 PSAT 기출해설강의 2) PSAT 영역별 핵심 이론 노트 3) PSAT 기출문제 온라인 성적 분석 서비스 4) 실전 연습 OCR 답안지 5) 본 교재 인강(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책 소개 유형공략부터 실전까지 기출문제로 완벽 대비 2020 대비 최신개정판! 1.최신 기출 포함, 5급/7급 민간경력자 PSAT 9개년 기출문제 수록 2. 민간경력자 PSAT, 5급/7급 공채 PSAT 및 공기업 NCS 시험 대비 3. 기출유형별 공략법으로 효과적인 기출문제 학습 4. <오답 분석+빠른 문제 풀이법+기출문제 총평>까지 모두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 5.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취약 유형 분석표 & PSAT 영역별 핵심 이론 노트' 제공 6. 학습 성향별 맞춤 학습플랜 수록
2020 빅데이터분석기사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정혜정, 장희선 (지은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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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정혜정, 장희선 (지은이)
2020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빅데이터분석기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도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과 NCS 능력단위에 맞추어 구성하였다. 방대한 범위에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험생을 위하여 표와 그림을 삽입하여 흥미를 느끼게 함은 물론 이해도까지 높였다. 아울러 한권으로도 거뜬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확인문제와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였다.■ 제1과목 빅데이터 분석 기획 Chapter 01 빅데이터 분석과제 정의 01 빅데이터 개요 02 분석 목적 설정 03 데이터 확보 및 분석 방안 설정 적중예상문제 Chapter 02 빅데이터 분석 계획 01 분석 수행 방안 수립 02 분석 절차 및 작업 계획 수립 적중예상문제 Chapter 03 빅데이터 이해 01 분석 모형과 부합하는 데이터 정의 02 개인정보보호 및 비식별 조치 적중예상문제 Chapter 04 빅데이터 수집 및 추출 생성 01 데이터 식별·분류 02 적합한 품질의 데이터로 변환 적중예상문제 Chapter 05 빅데이터 정제 01 분석용 데이터세트 정제 02 데이터 오류 파악 및 수정 적중예상문제 ■ 제2과목 빅데이터 탐색 Chapter 01 빅데이터 탐색하기 01 데이터에 내재된 변수의 이해와 정의 02 변수별 기초통계량 분석 절차 수립 03 탐색적 데이터 분석 기법 사용 절차 수립 04 표본 추출기법 수립 05 데이터이력 검토 및 분석 적합성 파악 06 변수 간의 상관성 분석 07 변수 간의 차이 분석 방법 08 중심위치의 척도 09 퍼진 정도의 척도 10 분포의 모양을 나타내는 척도 11 시각적 데이터를 통한 탐색적 자료 분석 12 데이터탐색 13 다중공선성 문제 해결 절차 수립 적중예상문제 Chapter 02 빅데이터 적재 및 저장 01 데이터 정리 02 데이터 객체 03 데이터 저장 04 빅데이터 처리 적중예상문제 Chapter 03 통계기법 이해 01 데이터 요약하기 02 확률분포의 일반 03 이산확률분포 04 연속확률분포 05 표본분포 06 표 본 07 점추정 08 구간추정 09 가설검정 10 범주형 데이터 분석 11 시계열 분석 12 비모수기법 적중예상문제 Chapter 04 탐색적 자료분석 01 데이터 탐색하기 02 상관관계 분석하기 03 분석용 데이터 탐색하기 04 다변량 자료탐색 적중예상문제 ■ 제3과목 빅데이터 모델링 Chapter 01 빅데이터 모형설계 및 구축 01 분석 모형 구축 절차 수립 02 분석 모형 정의하기 03 분석모델링 설계하기 04 적합한 통계분석방법론 검토 05 변수선택 및 차원축소 모형 검토 06 유도변수 생성 방법 수립 07 분석목적에 기반을 둔 가설검정 방법 08 추정방법에 대한 기술 검토 09 분석 모형 선정 10 선정모형에 필요한 가정 파악 11 선정모형에 필요한 자료 파악 12 통계기반 분석 기법 13 기계학습 분석 기법 14 텍스트기반 분석 기법 적중예상문제 Chapter 02 빅데이터 모형 적합 01 선정모형에 필요한 자료 추출 및 적재 02 선정모형에 적합하도록 자료 변환 03 필요데이터 식별방법 04 데이터 분포 도출 방법 05 분석용 데이터 마트 설계 및 구축 06 분석도구 선정 07 분석 모형 개발 08 분석 모형 검증 09 분석알고리즘 설계서 작성 10 분석 모형별 결과서 작성 11 지도학습 12 비지도학습 13 모형적합 및 모수추정 14 가설검정 15 적합모형해석 16 데이터 분석 17 분석 결과 관리 방법 18 분석 결과 및 예측값 도출방법 19 데이터 최적화 20 분류분석 21 군집분석 22 연관분석 23 데이터 시각화 적중예상문제 ■ 제4과목 빅데이터 결과 해석 Chapter 01 빅데이터 모형 평가 01 자료 타당성 검토 적중예상문제 02 모형 타당성 검토 적중예상문제 03 적합 타당성 검토 적중예상문제 Chapter 02 결과 활용 및 시각화 01 분석 결과 해석 적중예상문제 02 분석 결과 표현 적중예상문제 03 분석 결과 적용 및 검증 적중예상문제2020년 첫 시행! 빅데이터분석기사 첫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첫 수험서! ㆍ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기준 반영 ㆍ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별 과목 구성 ㆍ 주요 항목별 확인문제와 장별 적중예상문제 ㆍ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관련 최신 알고리즘의 주요 특징에 대한 내용 수록으로 실기시험 사전 대비 <2020 빅데이터분석기사 한권으로 끝내기>는 2020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빅데이터분석기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도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과 NCS 능력단위에 맞추어 구성하였습니다. 방대한 범위에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험생을 위하여 표와 그림을 삽입하여 흥미를 느끼게 함은 물론 이해도까지 높였습니다. 아울러 한권으로도 거뜬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확인문제와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첫 시험도 (주)시대고시기획과 함께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과학의 품격
사이언스북스 / 강양구 (지은이)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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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소설,일반강양구 (지은이)
이 책에서 저자는 결코 ‘돈’ ‘경제’ ‘성장’과 동일시할 수 없는 과학 기술의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당장 과학 기술은 문학, 그림, 음악 등 훌륭한 예술 작품이 그렇듯이 인간의 가장 빛나는 창의력의 산물이다. 더구나 그렇게 세상에 등장한 어떤 과학 기술은 우리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과학 기술은 그 자체로 ‘문화’다. 어떤 이들은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기술을 꿈꾸고 싸운다. 반면에 다른 이들은 과학 기술을 기존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안간힘을 쓴다. 저자는 이런 충돌의 현장에서 단호하게 전자의 편에 서고자 노력해 왔다. 이 책의 많은 사연은 바로 그런 이들의 치열한 고민, 용감한 실천, 힘겨운 싸움에 빚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런 싸움은 대개는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과가 없지는 않았다. 드물지만 과학 기술의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 ‘경제’로만 한정할 수 없는 역할, ‘성장’이 아니라 공존과 공생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 책은 그렇게 ‘과학의 품격’을 지키려고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롭게 싸우는 이들의 빛나는 기록이다.추천의 글: 과학의 품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7 책을 시작하며: 과학의 품격을 지키려는 이들에게 11 1부 과학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싸움: 아무도 말하지 않은 황우석 사태의 진실 첫 번째 장면, 싸움의 시작 23 두 번째 장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날아온 혈서 33 세 번째 장면, “고래 싸움이 끝나고, 새우 혼자서 칼을 들었다.” 43 네 번째 장면, 황우석, 대통령, 회장님 다 함께 53 2부 지영 씨, 과학 때문에 행복하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30퍼센트 법칙’ 67 마시멜로의 배신 72 로봇, 해방의 상상력 77 기적의 ‘플레이 펌프’ 82 ‘인류세’의 상징 87 여섯 번째 ‘대멸종’ 92 인간 없는 도시의 주인 97 플라스틱의 저주 102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래 이야기 108 빛이 사람을 공격한다! 114 생리통 치료약은 왜 없나요? 119 지영 씨, 세탁기 때문에 행복하세요? 124 민물장어의 꿈 129 해파리 연구에 세금을 나눠 줘야 하는 이유 134 ‘작은 노동자’를 만드는 ‘부스러기 경제’ 139 인공 지능도 ‘갑질’을 한다 145 현대 자동차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이유 150 자율 주행차 시대의 윤리 155 ‘집단 지성’인가, ‘집단 바보’인가 160 위험한 인공 지능 추천 뉴스 166 The Dark Side of the Moon 171 시민 과학 센터, 너의 이름을 기억할게! 177 “과학 기자는 과학을 전공해야 하나요?” 182 3부 미세 먼지도 해결 못 하는 과학, 기후 변동은? 우리는 왜 미세 먼지를 해결하지 못할까? 191 ‘핵핵’ 말고 햇빛과 바람에 열광하라! 195 태양광 가짜 뉴스 205 에너지, 슈퍼 히어로는 없다 211 수소가 햇빛과 바람을 만날 때 217 사람의 체열로 난방을 한다고? 222 평화의 선물, 한반도 에너지 혁명 227 인공 태양,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몽상’ 232 현대 수소차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 237 초고층 빌딩이 친환경이라면? 242 흰색 페인트로 지구 구하는 법 247 트럼프냐, 개구리냐? 252 미국의 배신, 인류의 재앙 257 기상청 일기 예보가 항상 틀리는 이유 262 기후 변화, 과학이 정치를 만날 때 267 제비뽑기의 힘 274 선거 미스터리, 부동층의 속마음 279 보통 사람의 이유 있는, 그러나 비합리적인 선택 284 코딩 교육? ‘스크래치’나 시작하자 289 3D 프린팅이 뒤집는 세상 294 비트코인, 화폐 혁명의 시작 299 거품 이후, 블록체인 혁명 304 4부 과학이라고, 안전할까? 모유 미스터리 311 매실주 발암 물질 vs. 탈취제 화학 물질 316 유기농의 배신 321 태풍의 공식 326 왜 강변북로는 항상 막힐까 331 내 안에 너 있다 336 폭풍 다이어트, 왜 항상 실패할까 341 왜 ‘간헐적 단식’에 열광하는가 346 설악산은 ‘자연’이 아니다 351 백두산이 위험하다 356 ‘히로뽕’, 그때는 피로 회복제였다 361 진짜 친구의 수는 150명! 366 전염병, 우리는 운이 좋았다 371 ‘안아키’는 왜 공공의 적인가 376 행복했던 마을의 몰락 382 바이러스의 저주 387 항생제가 사람을 공격한다 392 독감, 대한민국을 덮치다 397 붉은불개미, 우리는 막을 수 없다 402 모기 전쟁, 최강의 무기는? 407 피부색, 햇빛과 진화의 앙상블 412 캘리포니아 ‘살인의 추억’ 418 혼死를 두려워하라! 425 감사의 글 431 후주 434 찾아보기 442품격 있는 과학 시대를 위한 필독서. 과학은 자연을 탐구한다. 자연에 품격 따위는 없다. 품격 있는 과학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에게서 온다. 저자의 말대로 과학 기술이 인간의 숨결로 가득한 모두의 것이 될 때 과학은 품격을 가지게 될 것이다. 과학에 대한 강양구의 태도와 생각이 우리 사회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상욱(경희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과학 기술이 저절로 품격을 얻을 수는 없다. 당장의 쓸모를 넘어서 궁극적인 앎의 자리에 바짝 다가서려 할 때에, 가난하고 아프고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덜어 주는 일에 함께할 때에 비로소 과학은 품격을 얻게 될 것이다. -이권우(도서 평론가) 어떤 이들은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기술을 꿈꾸고 싸운다. 반면에 다른 이들은 과학 기술을 기존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안간힘을 쓴다. 나는 이런 충돌의 현장에서 단호하게 전자의 편에 서고자 노력해 왔다. 이 책의 많은 사연은 바로 그런 이들의 치열한 고민, 용감한 실천, 힘겨운 싸움에 빚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런 싸움은 대개는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과가 없지는 않았다. 드물지만 과학 기술의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 ‘경제’로만 한정할 수 없는 역할, ‘성장’이 아니라 공존과 공생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 책은 그렇게 ‘과학의 품격’을 지키려고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롭게 싸우는 이들의 빛나는 기록이다. -본문에서 황우석 사태가 한창이던 2005년 11월의 어느 날, 한 온라인 언론 3년차 기자 앞으로 국제 우편 하나가 배달된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연구 부정을 파헤쳤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온갖 공격을 당하는 터라, 그 기자는 궁금증 반 긴장감 반에 편지를 열어 본다. 하얀 종이에 핏빛 글씨가 가득했다. 성분 분석은 해 보지 않았지만, 검붉은 필적은 피로 쓴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기자를 멸시하는 호칭과 함께 “너와 네 가족은 교통 사고로 …… 뇌수가 ……” 하는 식의 저주, 또는 협박으로도 읽힐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혈서였다. 이 편지를 받은 후 그 기자는 어두운 뒷골목에서 황산 또는 염산 테러를 당할까 봐 두 번 다시 골목길을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강양구 전 《프레시안》 기자가 15년 전, 황우석 사태 한복판에서 겪은, 당시에는 어디서도 기사화되지 않은 숨겨 둔 기억이다. 기득권의 이면을 파헤치고자 했던 기자라면, 또는 저널리스트라면 하나쯤은 가슴속에 품고 있을 이야기 아닐까. 협박 편지와 염산 테러 공포 속에서도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파헤친 과학 저널리스트 강양구가 이번에는 과학의 ‘품격’에 대해 묻는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과학의 품격: 과학의 의미를 묻는 시민들에게』를 통해서다.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기술을 꿈꾼 과학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고민과 성찰 결국, 나는 과학을 탐구하고 기술을 설계하는 과학 기술자의 삶 대신에 앞에서 살펴본 현대 과학 기술의 역설을 폭로하고 그 대안을 찾는 일을 하게 됐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은 아예 기자로 일하면서 이런 역설을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을 자극하는 일을 해 왔다. 지금 여러분이 펼쳐 든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서 쌓인 고민의 흔적을 갈무리한 보고서다. -본문에서 사실 황우석 사태는 과학입국(科學立國)으로 포장된 돈벌이 도구에 불과했던 한국 과학 기술의 ‘품격’을 본격적으로 따져 물은 최초의 사건이었다. 우리 과학계의 연구 윤리와 관련 법규의 수준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고, 새로운 연구가 얼마나 돈을 벌어 주는지, 노벨상에 얼마나 가까운지만 묻던 관행과 문화를 되돌아보게 했다. 학계는 물론, 언론과 정치권까지 휘말린 이 사건으로 우리 사회는 어마어마한 자원을 낭비했지만, 덕분에 과학 기술 연구와 관련된 윤리 기준과 법규를 다시 세우고 연구 지원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었다. 한국 과학계가 최소한의 품격을 갖추게 된 것도 이때부터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모두 4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이 황우석 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소개한 1부 「과학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싸움: 아무도 말하지 않은 황우석 사태의 진실」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은 황우석 사태 속에서 과학의 품격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우리 과학 기술 담론 전반의 품격에 대해 묻는다.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줄 것으로 홍보되는 ‘4차 산업 혁명’에서 해마다 환절기면 전 국민을 괴롭히는 ‘미세 먼지’까지 우리 일상 속에서 난무하는 과학 기술 담론의 허와 실을 파헤치고, 과학과 기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애쓰는 현장의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중계한다. 2부 「지영 씨, 과학 때문에 행복하세요?」에서는 과학의 거품을 걷어낸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입을 빌려 “암도 고치고 심장도 이식하는 세상에” 생리통을 치료하는 약이 없는 이유를 파헤치기도 하고, ‘4차 산업 혁명’의 총아로 각광 받는 ‘공유 경제’가 “작은 노동자들”이 “부스러기를 나눠 갖는 경제”라고 고발하기도 하고, “초연결 시대”의 “집단 지성”이 “가짜 뉴스”와 “집단 바보”를 양산하는 세태를 꼬집기도 하며, 청와대부터 초등학교까지 열광하는 인공 지능이 “갑질”을 하고, 편향된 뉴스 추천을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한다. 3부 「미세 먼지도 해결 못 하는 과학, 기후 변동은?」에서는 미세 먼지, 재생 가능 에너지, 핵발전, 수소 혁명 등을 키워드 삼아 ‘기후 위기’의 시대에 과학 기술이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지, 그리고 가져야 할지 논한다. 미세 먼지가 “중국 탓”이라는 주장 뒤에 숨은 환경부 관료의 무책임함을 타박하기도 하고,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 가능 에너지를 둘러싼 가짜 뉴스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하고, “핵융합 에너지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몽상”을 고찰하다가, “자연과 인간의 상호 작용까지 고려해야” 하는 “기후 과학”과 “기후 정치”의 만남을 고민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민주화, 경제적 불평등 해소에서 블록 체인 같은 IT 관련 과학과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지 모색한다. 4부 「과학이라고, 안전할까?」에서는 저자의 또 다른 전문 분야인 의학, 보건, 사회 안전 분야 이슈를 훑는다. 저녁 술자리에서 매실주를 마시다 화학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논하기도 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의 대명사로 통하는 “유기농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해 고찰하기도 하고, 뉴스에서 태풍 특보를 보다가 “왜 6월 태풍은 타이완을 공격하고, 7월 태풍은 중국을 강타하고, 8월 태풍은 한반도를 때릴까?”를 성찰하며 지구 온난화와 정부의 재난 재해 대책을 엮어낸다. 뿐만 아니라 조류 독감, 메르스, 사스 같은 전염병의 현황을 분석하고, “자연주의 육아”나 “안아키”, 또는 맹목적인 “자연주의” 또는 “환경 보호 운동”의 위험성을 따져 본다. 과학 기술은 그 자체로 문화! 이 책에서 나는 결코 ‘돈’, ‘경제’, ‘성장’과 동일시할 수 없는 과학 기술의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당장 과학 기술은 문학, 그림, 음악 등 훌륭한 예술 작품이 그렇듯이 인간의 가장 빛나는 창의력의 산물이다. 더구나 그렇게 세상에 등장한 어떤 과학 기술은 우리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과학 기술은 그 자체로 ‘문화’다. -본문에서 사실 현장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과학 저널리스트들, 또는 시민 단체의 활동가들을 불편해 한다. 심지어는 적대시하기도 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과학의 의미와 가치를 따져 묻는 이들은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이 책은 곤욕을 감수하고, 까칠하게 과학의 품격을 따져 물은 한 과학 저널리스트의 기록이다. 그리고 강양구 기자 같은 과학 저널리스트와 지식 큐레이터가 까칠해지는 만큼, 우리 사회의 과학의 품격은 높아질 것이다. 과학이란, 이 책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문학, 그림, 음악 등 훌륭한 예술 작품이 그렇듯이 인간의 가장 빛나는 창의력의 산물”이요 “우리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문화”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문화의 품격을 돌려 주기 위해 씌어진 것이다. 동시에 이 책은 현대 과학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가이드이기도 하다. 저자가 꿈꾸는 과학 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기 바란다. 과학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과학 기술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이야기가 그런 관계 맺기의 가이드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읽고서 좀 더 많은 사람이 따뜻한 온기와 인간의 숨결로 가득한 모두의 과학 기술을 꿈꾼다면, 그래서 세상이 좀 더 나아진다면 저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다. -본문에서2014년 가을, 여기저기서 나를 찾는 일이 많아졌다.


사소한 구별법
한권의책 / 김은정 지음, 이수종 감수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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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책자연,과학김은정 지음, 이수종 감수
구별이 어려운 동식물 친구 34종을 한 쌍씩 묶어 17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아 주신 이수종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과학 수업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교육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비슷한 것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서로 비교하면서 같거나 다른 점을 찾아보고 알아 나가는 과정은 단지 정보를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서로 비슷해서 구별이 어렵거나 헷갈리기 쉬운 동식물을 <사소한 구별법> 한 권에 모았다. 그리고 가장 쉽고 재미있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 놓았다.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차이 하나만 알면 그동안 비슷하다고 여겨 왔던 동식물이 전혀 다른 두 개의 개체로 구별되면서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저자의 글ㆍ추천의 글 -2 귀가 작으면 아시아코끼리, 귀가 크면 아프리카코끼리 -4 얼굴에 세로줄이 뚜렷하면 삵,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 -12 주둥이 모양이 U자형이면 앨리게이터, 주둥이 모양이 V자형이면 크로커다일 -16 뿔이 있으면 부엉이, 뿔이 없으면 올빼미 -20 배영을 하면 해달, 자유형을 하면 수달 -24 매화 무늬 안에 점이 있으면 재규어, 매화 무늬 안에 점이 없으면 표범 -28 고양잇과 동물들을 구별해 볼까요? -32 피부가 촉촉하고 미끌미끌하면 도롱뇽, 피부가 거칠고 물기가 없으면 도마뱀 -34 땅 위에 서 있으면 두루미, 나무 위에 앉아 있으면 황새 -38 엉덩이에 흰 털이 있으면 노루, 엉덩이에 흰 털이 없으면 고라니 -42 꽃과 잎이 공중에 떠 있으면 연꽃, 꽃과 잎이 수면에 붙어서 떠 있으면 수련 -46 가지가 위로 뻗으면 은행나무 수나무, 가지가 옆으로 뻗으면 은행나무 암나무 -50 꽃만 있으면 진달래, 잎과 꽃이 함께 있으면 철쭉 -54 대나무는 풀일까요, 나무일까요? -58 꽃이 줄기에 딱 붙어 뭉쳐서 피면 생강나무, 꽃이 우산살처럼 퍼져 나온 꽃자루 끝에 피면 산수유 -60 이삭의 솜털이 갈색으로 보이면 갈대, 이삭의 솜털이 은색으로 보이면 억새 -64 잎집 하나에 바늘잎이 2개면 소나무, 잎집 하나에 바늘잎이 5개면 잣나무 -68 몸에 털이 없고 반질반질하면 사슴벌레, 몸에 털이 보송보송하면 장수풍뎅이 -72 날개가 2장이면 꽃등에, 날개가 4장이면 꿀벌 -76 벌레와 곤충을 구별할 수 있나요? -82너희 둘을 한눈에 구별해 줄게! 자연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비슷한 생김새와 생태 환경으로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엉이와 올빼미를 쉽게 구별할 수 있나요? 물 위에 떠 있는 해달과 수달은 어떤가요? 숲길에서 종종 만나는 고라니와 노루는요? 그리고 봄에 울긋불긋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이면 들판이나 물가에서 볼 수 있는 억새와 갈대 역시 구별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알고 보면 그 구별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머리에 뿔이 있으면 부엉이, 뿔이 없으면 올빼미거든요. 해달과 수달 역시 배영을 하면 해달이고 자유형을 하면 수달이니까 구별하기 어렵지 않겠죠? 《사소한 구별법》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동식물 친구 34종을 한 쌍씩 묶어 17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와 아프리카코끼리, 삵과 고양이, 부엉이와 올빼미, 해달과 수달, 두루미와 황새, 연꽃과 수련, 진달래와 철쭉, 생강나무와 산수유, 소나무와 잣나무……. 지금부터 자연 속 꽃과 나무, 동물과 곤충의 사소하고 작은 차이를 구별하는 재미에 빠져 볼까요? 사소하지만 가장 큰 차이, 구별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일 거예요 이 책의 감수를 맡아 주신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과학 수업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교육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비슷한 것을 비교하는 방법이에요. 서로 비교하면서 같거나 다른 점을 찾아보고 알아 나가는 과정은 단지 정보를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서로 비슷해서 구별이 어렵거나 헷갈리기 쉬운 동식물을 《사소한 구별법》 한 권에 모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쉽고 재미있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 놓았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차이 하나만 알면 그동안 비슷하다고 여겨 왔던 동식물이 전혀 다른 두 개의 개체로 구별되면서 친근하게 다가올 거예요. 그렇게 구별하게 된 특징은 아마도 영원히 기억 속에 남게 될 것입니다. 모르고 지나쳤던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면서 말이죠. 이제 책에서 알려 주는 방법대로 동식물들의 사소한 특징을 비교해 보세요. 자연의 신비로움도 마음껏 느끼면서요. [머리말] 사소한 차이를 구별하는 것에서 사랑이 시작돼요! 여러분은 부엉이와 올빼미를 구별할 수 있나요? 부엉이에 대해서 따로 생각해 본 적 없다고요? 그럼 지금 한번 생각해 보세요. 부엉이 하면 다 아는 것 같지만 막상 부엉이와 올빼미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부엉이는 머리에 뿔이 솟아 있고 올빼미는 뿔이 없어 머리가 동그래요. 전 세계에는 200여 종의 부엉이와 올빼미가 있어서 전부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거의 맞아요. 그런데 부엉이와 올빼미를 구별해서 어디에 쓰냐고요? 사실 친구들이나 부모님 앞에서 약간 잘난 척하는 정도? 그것 말고는 딱히 쓸데는 없어요. 그런데 일단 구별을 하게 되고 나면 신기한 일이 생겨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올빼미에 대한 또 다른 정보나 이야기가 잘 보이고 잘 기억되지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첫 단계가 다른 사람들과 그 사람이 구별되는 순간인 것처럼, 관심과 사랑의 첫 번째 단계가 바로 구별이거든요. 아주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과 구별할 수 있다면 이제 나는 올빼미를 확실하게 아는 거예요. 올빼미를 알게 되고 나면 올빼미를 모르던 때와 같은 마음일 수는 없어요. 길에 지나가는 모르는 아이와 아는 친구가 아프다거나 멀리 이사를 간다거나 하는 것이 같을 수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럼 이제 자연 속 꽃과 나무, 동물과 곤충의 사소하고 작은 차이를 구별하는 것으로부터 사랑을 시작해 볼까요?


2021 문동균 한국사 All in One 세트 (전2권)
에스티유니타스 / 문동균 (지은이) / 2020.07.10
44,000원 ⟶ 39,60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문동균 (지은이)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추어 구성된 교재로,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의 정통 한국사 강사 문동균 교수가 공신력 있는 자료(개정 8종 교과서, 공무원 최신 기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를 분석·엄선하여 반영하였다. 방대한 양의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 수험생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장(chapter)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제시하였다. 또한, ‘빈출키워드’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8년 이후 시행된 직렬별 공무원 한국사 시험 문제를 분석하여 해당 부분에 ‘기출포인트’를 제시하였다. 빈출 부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론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새롭게 마련된 ‘개정 8종 교과서 분석하기’를 통해 개정 고등학교 8종 역사 교과서에 새롭게 수록된 내용을 분석, 수록하여 객관적 심화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1권 전근대사] part 1 한국사의 바른 이해 1.역사의 의미와 역사 학습의 목적 01 역사의 의미 02 역사 학습의 목적 2 .한국사와 세계사 01 한국사의 보편성과 특수성 02 민족 문화의 이해 part 02 선사 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1 선사 시대의 전개 01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의 구분 02 우리나라의 선사 시대 2 국가의 형성 01 청동기 문화 02 단군과 고조선 03 여러 나라의 성장 Part 03 고대 사회의 발전 1 고대 사회의 형성 01 고대의 세계 02 고대 국가의 성립 03 삼국 및 가야의 성장과 발전 2 고대의 정치 01 삼국의 발전과 통치 체제 02 삼국 간의 경쟁과 대외 관계 03 삼국 통일 04 통일 신라의 발전 05 발해의 발전 06 통치 조직의 정비 07 삼국의 중앙 관제 및 지방 행정 조직 08 남북국의 정치 조직 09 남북국의 지방 통치 10 군사 조직 3 고대의 사회 01 신분제 사회의 성립 02 삼국의 사회 모습 03 남북국 시대의 사회 4 고대의 경제 01 삼국의 경제생활 02 남북국 시대의 경제적 변화 5 고대의 문화 01 고대 문화의 성격 02 사상의 발달 03 학문과 기술의 발달 04 고대인의 자취와 멋 05 고대 문화의 일본 전파 Part 04 중세 사회의 발전(고려 시대) 1 중세 사회로의 전환 01 중세의 세계 02 한국의 중세 사회 2 중세의 정치 01 정치 구조의 정비 02 고려 전기의 대외 관계 03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과 동요 04 무신 집권기(1170~1270) 05 몽골과의 전쟁 06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3 중세의 사회 01 고려의 신분 제도 02 백성들의 생활 모습 4 중세의 경제 01 경제 정책 02 경제 활동 5 중세의 문화 01 유학의 발달과 역사서의 편찬 02 불교 사상과 신앙 03 도교와 풍수지리 사상의 유행 04 과학 기술의 발달 05 문화의 발달 Part 05 근세 사회의 발달(조선 전기) 1 근세 사회로의 전환 01 근세의 세계 02 근세 사회의 성립과 전개 2 근세의 정치 01 정치 체제의 확립 02 조선 초기(15세기)의 대외 관계 03 사림의 대두와 붕당 정치 04 양 난의 극복과 대청 관계 3 근세의 사회 01 양반 관료 중심의 사회 02 사회 정책과 법률 제도 03 향촌 사회의 조직과 운영 04 성리학적 사회 질서의 강화 4 근세의 경제 01 경제 정책과 경제 구조 02 양반과 평민의 경제 활동 5 근세의 문화 01 민족 문화의 융성 02 성리학의 발달 03 불교와 민간 신앙 04 과학 기술의 발달 05 문학과 예술 Part 06 근대 사회의 태동(조선 후기) 1 근대 사회로의 지향 01 근대의 세계 02 근대 사회의 태동 2 근대 태동기의 정치 01 통치 체제의 개편 02 정쟁의 격화와 탕평 정치 03 정치 질서의 변화 04 대외 관계의 변화 3 근대 태동기의 사회 01 사회 구조의 변동 02 향촌 질서의 변화 03 농민층의 변화 04 사회 변혁의 움직임 4 근대 태동기의 경제 01 수취 체제의 개편 02 서민 경제의 발전 03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5 근대 태동기의 문화 01 성리학의 변화 02 실학의 발달 03 과학 기술의 발달 04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2권 근현대사] Part 07 근대 사회의 전개(개항기) 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01 19세기 후반의 세계 02 통치 체제의 재정비 노력 03 개항과 불평등 조약 체제 2 개화 운동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01 개화 세력의 형성과 분화 02 위정척사 운동과 임오군란 03 개화당의 근대화 운동 3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01 동학 농민 운동의 전개 02 근대적 개혁의 추진 03 개항 이후 국내외 정세 4 러시아 VS 일본 대립기(1895~1904) 01 러시아·일본 대립기의 정세 02 독립 협회의 활동과 대한 제국 5 일본 독주기(1905~1910) 01 항일 의병 전쟁의 전개 02 애국 계몽 운동의 전개 03 간도와 독도 6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01 열강의 경제 침탈 02 경제적 구국 운동의 전개 03 사회 구조와 의식의 변화 04 생활 모습의 변화 7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 문화의 형성 01 근대 문물의 수용 02 언론 기관의 발달 03 근대 교육과 국학 연구 04 문예와 종교의 새 경향 Part 08 민족 독립운동의 전개(일제 강점기) 1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 01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의 세계 02 중국의 민족 운동 03 일제의 침략과 국권 피탈 04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의 변화 05 일제의 경제 수탈 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1 1910년대 항일 운동 02 3·1 운동(1919) 03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과 활동 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01 국내 항일 민족 운동 02 의열단과 한인 애국단의 활동 03 1920년대 무장 독립 전쟁 04 1930년대 이후 무장 독립 전쟁 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01 민족 협동 전선 운동(민족 유일당 운동) 02 실력 양성 운동의 전개 03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 04 국외 이주 동포의 활동(한말 활동 포함) 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01 일제의 식민지 교육·문화 정책 02 국학 운동의 전개 03 교육과 종교 활동 04 문학과 예술 활동 Part 09 현대 사회의 발전 1 광복과 대한민국의 수립 0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국제 정세 02 8·15 광복과 통일 국가 수립 운동 03 북한 정권의 수립과 6·25 전쟁 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01 이승만 정부(제1공화국, 1948. 8. ~1960. 4.) 02 장면 내각(제2공화국, 1960. 8. ~ 1961. 5.) 03 5·16 군사 정변과 군정의 실시(1961~1963) 04 박정희 정부와 유신 체제 05 전두환 정부(제5공화국, 1981~1988) 06 제6공화국 3 통일 정책과 평화 통일의 과제 01 북한 체제와 북한의 변화 02 통일 정책과 남북 교류 4 경제 성장과 사회 문화의 변화 01 광복 이후의 경제 혼란과 전후 복구 02 경제 성장과 자본주의의 발전 03 사회 변화와 사회 문제 04 현대 문화의 동향 부록 01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02 한반도 지역의 역사(지역史) 색인 『2021 문동균 한국사 All in one』은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추어 구성된 교재로,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의 정통 한국사 강사 문동균 교수가 공신력 있는 자료(개정 8종 교과서, 공무원 최신 기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를 분석·엄선하여 반영하였다. 방대한 양의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 수험생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장(chapter)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제시하였다. 또한, ‘빈출키워드’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8년 이후 시행된 직렬별 공무원 한국사 시험 문제를 분석하여 해당 부분에 ‘기출포인트’를 제시하였다. 빈출 부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론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새롭게 마련된 ‘개정 8종 교과서 분석하기’를 통해 개정 고등학교 8종 역사 교과서에 새롭게 수록된 내용을 분석, 수록하여 객관적 심화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빈출 키워드 지난 10년간의 기출을 철저히 분석해 각 주제가 실제 시험에 몇 번 출제되었는지와 각 단원의 난이도, 중요도를 수험생들에게 눈에 보이는 수치로 제시하였습니다. 2. 이해 방대한 양의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수험생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해당 장(Chapter)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제시하였습니다. 3. 사료 최근 공무원 시험은 사료 제시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사료를 미리 학습하여 실전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기출포인트 2008년 이후 시행된 모든 공무원 직렬의 한국사 시험 문제를 분석하여 해당 부분에 기출포인트를 제시하였습니다. 빈출 부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론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기출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알고가기 각 단원을 시작하면서 먼저 알아두어야 하는 필수 개념들을 도식화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제시된 개념들을 확장하여 본문을 학습하고, 다시 돌아와 정리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6. 보충 설명 본문의 내용 중 생소하거나 고난도 부분은 보조단에 보충 설명을 수록하여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7. 개정 8종 교과서 분석하기 2021년 올인원 기본서에는 개정 고등학교 8종 역사 교과서에 새롭게 수록된 내용을 분석·수록하여 객관적 심화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8. 보충하기 글자로 이루어진 본문의 내용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지도와 글, 그림, 사진 자료 등을 풍부하게 수록하였습니다.
이번엔 진짜 뺍시다 2 : 뱃살, 허리, 윗배, 옆구리
경향비피 / 정주호 글 /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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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비피건강,요리정주호 글
가볍게 시작하는 4주간의 홈 피트니스! 여성들의 최대 고민 부위는 바로 복부이다. 다행히 복부는 다른 부위보다 빼기가 수월한 편이다. 근육이 빠르게 잡히기 때문이지요. 한 달 동안 복근을 조금씩 잡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군살이 빠지고 탄탄해진 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덤으로 맵시 있는 허리 라인도 생긴다.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단 한 동작만 따라 해보자. 한 달 후엔 손으로 잡히던 뱃살이 쑥 꺼져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스트레스 받지 않는 식이조절법 궁금해요 복부 관련 Q&A 준비운동 강화운동 마무리운동 1WEEK Day 1 상체 크게 돌리기 Day 2 다리 올려 무릎 터치 Day 3 옆으로 다리 올리며 발끝 터치 Day 4 상체 뒤로 젖히기 Day 5 한쪽 다리 들어 크로스 터치 Day 6 다리 옆으로 올려 팔꿈치 터치 Day 7 다리 들어 윗몸일으키기 1주차 다이어트 식단 2WEEK Day 8 푸시업 자세로 제자리 걷기 Day 9 옆으로 누워 다리 올리기 Day 10 상체 말아 올리기 Day 11 한쪽 다리 들어 손뼉 치기 Day 12 옆으로 버티며 다리 들어 올리기 Day 13 누워서 발끝 터치 Day 14 가슴 쪽으로 무릎 당기기 2주차 다이어트 식단 3WEEK Day 15 서서 옆으로 다리 올리기 Day 16 다리 벌려 상체 들어 올리기 Day 17 엎드려뻗쳐 손발 교차 터치하기 Day 18 옆으로 누워 허리 올려 버티기 Day 19 엎드려 팔로 걷기 Day 20 앉아서 양손으로 원 그리기 Day 21 옆으로 누워 다리 올리기 3주차 다이어트 식단 4WEEK Day 22 다리 들어 손뼉치기 Day 23 누워 좁게 가위 차기 Day 24 웅크렸다 일어서며 상체 비틀기 Day 25 상체 들며 다리 교차 터치하기 Day 26 상체와 다리 들어 브이 자 만들기 Day 27 온몸으로 중심 잡기 Day 28 몸통 들어 올려 발끝 터치하기 4주차 다이어트 식단 탄탄한 복부, 잘록한 허리, 군살 없는 옆구리……. 한 달만 꾸준히 운동하면 실루엣이 살아납니다! 1일, 1동작, 1분 가볍게 시작하는 4주간의 홈 피트니스! 미용 성형, 다이어트 약 복용, 금식 등 무리한 방법을 동원해서 살을 뺄 경우 살은 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탄력 넘치는 건강한 몸매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몸무게’보다 중요한 ‘몸매’를 살리려면 조금씩이라도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이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부담스럽고, 시간도 없는 것 같고, 준비물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걱정인 여러분께 하루에 단 한 동작만 따라 하면 되는 부담스럽지 않은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한 동작에 단 1분만 투자하면 되어 시간도 많이 들지 않고, 모두 맨손 운동이라 따로 돈 들일 일도 없으면서 무엇보다도 효과가 확실한 운동법입니다. 하루에 1분이라는 적은 운동량이지만 꾸준히 한 달만 하면 운동 부위에 단단한 근육과 함께 온몸에서 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권 뱃살, 허리, 윗배, 옆구리 여성들의 최대 고민 부위는 바로 복부입니다. 다행히 복부는 다른 부위보다 빼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근육이 빠르게 잡히기 때문이지요. 한 달 동안 복근을 조금씩 잡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군살이 빠지고 탄탄해진 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맵시 있는 허리 라인도 생긴답니다.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단 한 동작만 따라 해보세요. 한 달 후엔 손으로 잡히던 뱃살이 쑥 꺼져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
채우리 / 장세현 지음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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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명작,문학장세현 지음
반 고흐의 치열했던 삶을 많은 작품들과 함께 보여 주는 책.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흐의 1인칭 시점으로 쓴 편지 형식의 글은 기존의 고흐 관련 책들이 가지지 못한 친근한 독서의 기쁨을 주고 있다. 마치 고흐가 죽기 전, 자신의 인생을 찬찬히 돌아보며 써 내려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아울러, 우애 깊은 동생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테오'와 주고받은 많은 편지들을 소개함으로써, 이야기에 자연스러움과 입체감을 더했다. 같은 이름을 가진 형, ‘빈센트’와의 사연이 담긴 ‘출생의 비밀’부터, 스스로 생을 마감한 최후의 순간까지 고흐의 삶은 단 한 번도 순탄했던 적이 없었다. 그러한 불행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유명 작품들을 그의 입을 빌려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밀레와 고갱 등 고흐에게 영향을 주었던 화가들과 그 시대의 그림 이야기도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미술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1. 출생의 비밀 10 2. 꿈을 위한 방황이 시작되다 16 3. 보리나주의 예수 24 4. 화가의 길로 들어서다 34 5. 촛불 소동 46 6. 짝사랑의 아픔을 딛고 54 7. 누에넨 시절 66 8. 새로운 미술을 찾아서 78 9. 아를의 노란 집 94 10. 귀를 자른 사건 116 11. 마지막 삶의 순간들 134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유명한 그림들과, 스스로 귀를 자른 기이한 행동으로 어린이들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빈센트 반 고흐!’ <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는 ‘배고픈 예술가’의 초상, 반 고흐의 치열했던 삶을 많은 작품들과 함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흐의 1인칭 시점으로 쓴 편지 형식의 글은 기존의 고흐 관련 책들이 가지지 못한 친근한 독서의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고흐가 죽기 전, 자신의 인생을 찬찬히 돌아보며 써 내려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그리고 우애 깊은 동생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테오’와 주고받은 많은 편지들을 소개함으로써, 이야기에 자연스러움과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형, ‘빈센트’와의 사연이 담긴 ‘출생의 비밀’부터, 스스로 생을 마감한 최후의 순간까지 고흐의 삶은 단 한 번도 순탄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불행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유명 작품들을 그의 입을 빌려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레와 고갱 등 고흐에게 영향을 주었던 화가들과 그 시대의 그림 이야기도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미술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끔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만인과 만물을 사랑할 줄 알았던 순수한 영혼, 그래서 더욱 고독할 수밖에 없었던 고흐와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나처럼 시골에 사는 화가가 농부들을 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도시에 사는 화가가 아무리 농부를 멋지게 그린다 해도 그것은 진정한 농부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어. 왜냐하면 농부를 그리려면 자신이 농부인 것처럼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니까. 다시 말해, 농부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화가도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며 그려야 한다는 얘기지. <감자를 먹는 사람들>은 당시 농부의 참된 생활을 담아 낸 작품이야. 그림을 그리면서 무척이나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그림이 완성되자 동생에게 자랑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단다.p71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제3장 7
영상출판미디어 / 마츠세 다이치 (지은이), 나가츠키 탓페이 (원작), 정홍식 (옮긴이), 오츠카 신이치로 (캐릭터)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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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마츠세 다이치 (지은이), 나가츠키 탓페이 (원작), 정홍식 (옮긴이), 오츠카 신이치로 (캐릭터)
이세계에 소환된 고등학생 나츠키 스바루. 무력한 소년이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손에 넣은 힘은 죽어서 시간을 되감는 능력 『사망귀환』. 검귀 빌헬름을 집어삼키고 셋으로 늘어난 마수 『백경』. 절망적인 싸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스바루는 한 가지 진실에 다다른다. 상황을 타개하고자, 스바루가 취한 행동이란…….제28화 절망에 항거하는 도박제29화 드러난 정체제30화 떨어지는 짐승제31화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제32화 메이더스령으로 가는 길이세계에 소환된 고등학생 나츠키 스바루.무력한 소년이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손에 넣은 힘은 죽어서 시간을 되감는 능력 『사망귀환』.검귀 빌헬름을 집어삼키고 셋으로 늘어난 마수 『백경』. 절망적인 싸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스바루는 한 가지 진실에 다다른다. 상황을 타개하고자, 스바루가 취한 행동이란…….그리고 검과 사랑으로 평생을 산 남자의 칼이 지금, 400년에 걸친 어둠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다──!!시리즈 소개죽음의 루프가 주는 절망 속에서, 자신을 흠모하는 한 소녀의 질타와 격려로 다시 일어선 나츠키 스바루.왕선의 경쟁자들과 손을 잡고, 마침내 첫 번째 장해물인 마수 ‘백경’ 토벌에 나선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마수의 아가리 앞에서 스바루가 한 선택이란? 그리고 검귀와 검성에 얽힌 과거란?인기 애니메이션 방영작 「리제로」 시리즈의 코믹스 제3장.마침내, 저 하늘에 있는 거대한 마수가 땅에 떨어진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아로파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이현주 옮김 /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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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청소년 문학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이현주 옮김
아로파 세계문학 시리즈 11권.《보물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지킬 박사’의 내면에 향락을 추구하는 또다른 자아 ‘하이드’가 존재한다는 내용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잘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날카로운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작품이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아로파 세계문학 11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는 《옵서버》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인 이 작품을 간결하고 매끄러운 문체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도서 말미의 ‘깊이읽기’ 코너에서는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자세한 해설과 아로파 세계문학만의 강점인 토론.논술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문(門) 이야기 하이드 씨를 찾아서 너무나도 느긋한 지킬 박사 커루 살인 사건 편지 사건 래니언 박사의 놀라운 사건 창가 사건 마지막 밤 래니언 박사의 이야기 헨리 지킬의 진술 지킬 박사와 하이드 깊이읽기 _해설편 _토론· 논술 문제편인간 양면성에 대한 예리한 통찰! 지킬과 하이드, 양극의 쌍둥이에게 내려진 저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들은 영국 문학계에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그와 대적할 만한 사람을 찾기란 정말로 어렵다. - 아서 코난 도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따분한 영국 신사에 대한 사건을 세밀하고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그 사건 뒤에는 즐거움과 끔찍한 악에 대한,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하며 불길한 암시가 숨어 있었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보물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지킬 박사’의 내면에 향락을 추구하는 또다른 자아 ‘하이드’가 존재한다는 내용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잘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날카로운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작품이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아로파 세계문학 11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는 《옵서버》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인 이 작품을 간결하고 매끄러운 문체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도서 말미의 ‘깊이읽기’ 코너에서는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자세한 해설과 아로파 세계문학만의 강점인 토론.논술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거기서 그는 금고를 열어 가장 깊숙한 곳에서 봉투에 지킬 박사의 유언장이라고 적힌 서류를 꺼내 들었다. 그러고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내용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유언장은 자필로 쓴 것이었다. 이미 작성된 서류라서 어터슨이 지금 맡고는 있지만 그는 이 문서가 만들어진 과정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 유언장 내용은 이러했다. 만약 의학 박사, 민법 박사, 형법 박사 그리고 왕립 협회 회원인 헨리 지킬이 사망할 경우 그의 모든 재산은 ‘친구이자 후원자인 에드워드 하이드’에게 상속될 것이며 또한 헨리 지킬이 ‘3개월 이상 실종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부재(不在)할 경우’ 상기(上記)한 에드워드 하이드가 지체 없이 헨리 지킬의 지위를 대신하는데, 지킬의 가속(家屬)들에게 약간의 돈을 주는 것 외에 어떠한 부담이나 의무로부터도 자유롭다고 명시되어 있었다._ 중에서 그때가 아침 9시경이었는데, 가을 들어 처음으로 안개가 낀 날이었다. 하늘에는 초콜릿 빛깔의 거대한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었다. 바람이 계속 세차게 몰아치며 짙은 안개를 몰아내고 있었기 때문에 마차가 여러 거리를 차례로 지나가는 동안 빛과 어둠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그곳은 한동안 늦저녁만큼 어두웠는데 다른 곳으로 가니 이번에는 기이한 화재라도 난 듯 짙게 이글거리는 갈색 빛이 환하게 보였다. 그리고 때로는 안개가 완전히 걷히면서 대낮의 매서운 태양빛이 휘감긴 구름 사이로 들어오기도 했다. 시시각각 달라 보이는 소호의 이 음산한 구역은 질퍽거리는 길과 차림이 추레한 행인들, 다시 찾아든 이 음침한 어둠과 맞서기 위해 새로 켜진 것인지 아니면 꺼진 적이 없는 것인지 모를 가로등 때문에 악몽에 등장하는 도시의 일면처럼 보였다. 그의 마음 역시 그 침울함에 물든 것 같았다. 자신과 동승한 경관을 흘낏 바라보니 법과 법을 집행하는 자의 그 두려운 손길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때때로 가장 착한 사람들도 공격하는 손길이니 말이다.마차가 목적지에 다다를 즈음 안개가 조금 걷힌 덕에 더러운 거리가 한눈에 들어왔다. 천박한 술집, 질 나쁜 프랑스 식당, 싸구려 소설과 값싼 야채를 파는 가게, 누더기를 걸친 채 문가에 모여 있는 아이들이 보였다. 그리고 여러 국적의 여자들이 손에 열쇠를 쥐고 아침부터 술을 마시러 가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암갈색 안개가 내려앉으면서 그 지저분한 주변을 완전히 가로막았다. 헨리 지킬이 그토록 총애하는 자의 집이 여기라니. 그것도 25만 파운드를 상속받을 자가. _ 중에서 지금으로부터 30분 후 내가 다시 그리고 영원히 그 끔찍한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면 나는 의자에 앉아 온몸을 떨며 울고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면 극도의 긴장과 두려움에 정신이 몽롱해진 채 (내 마지막 은신처인) 이 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무슨 위협적인 소리가 들리지 않나 귀를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하이드는 교수대에서 죽을까? 아니면 마지막 순간에 용기를 내어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날까?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개의치 않는다. 지금은 내가 죽을 시간이다. 이후의 일은 내가 아닌 하이드의 문제이다. 이제 나는 펜을 내려놓고 이 고백의 글을 봉인한 후 불행한 헨리 지킬로의 생을 마감하려 한다. _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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