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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남은 시간 죽음의 디데이
풀빛 / 이혜린 (지은이), 박시현 (그림) / 2024.02.23
13,000원 ⟶
11,700원
(10% off)
풀빛
청소년 문학
이혜린 (지은이), 박시현 (그림)
부모님의 죽음 이후, 타인들의 죽음까지 남은 날짜를 볼 수 있는 ‘죽음의 디데이’ 능력을 갖게 된 고등학생 담이. 죽음까지 며칠 남지 않은 친한 친구를 구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담이는 더 이상 남들의 죽음에 관여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에 대해 눈과 귀를 닫고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날, 겨우 마음을 열어 사귀게 된 여자 친구 소미소의 머리 위에도 죽음의 디데이를 나타내는 형광색 링이 떠오르는데…. 이혜린 작가는 그 특유의 장점인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비밀의 실마리들을 하나둘 내어놓으며 스토리를 전개한다. 그래서 독자는 흡입력 있게 시선을 빼앗기며 사건에 빠져들다가도, 새로운 반전을 맞이할 때면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되어 운명에 맞서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그 다음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플롯과 인물 구성이 완벽한, 십 대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책 속에 담긴 아름다운 삽화는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킨다.프롤로그 자발적 아싸 죽음의 디데이 거꾸로 해도 소미소 또 다른 능력자의 등장 새콤달콤한 베이커리 레몬 휘낭시에 새로운 변수 능력을 누릴 행운, 혹은 자격 꿈꿔본 적 없던 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운명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이혜린 작가의 놀랍고, 뜨겁고, 새로운 판타지! “어느 날… 나에게 너의 죽음이 보였다!” 부모님의 죽음 이후, 타인들의 죽음까지 남은 날짜를 볼 수 있는 ‘죽음의 디데이’ 능력을 갖게 된 고등학생 담이. 죽음까지 며칠 남지 않은 친한 친구를 구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담이는 더 이상 남들의 죽음에 관여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에 대해 눈과 귀를 닫고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날, 겨우 마음을 열어 사귀게 된 여자 친구 소미소의 머리 위에도 죽음의 디데이를 나타내는 형광색 링이 떠오르는데…. 이혜린 작가는 그 특유의 장점인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비밀의 실마리들을 하나둘 내어놓으며 스토리를 전개한다. 그래서 독자는 흡입력 있게 시선을 빼앗기며 사건에 빠져들다가도, 새로운 반전을 맞이할 때면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되어 운명에 맞서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그 다음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플롯과 인물 구성이 완벽한, 십 대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책 속에 담긴 아름다운 삽화는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킨다. 이 소설은 죽음이 아닌 삶을 이야기한다. 관계와 온기를 통해 죽음의 날 대신 삶의 나날을 보게 되는 담이의 성장이 반가운 책이다. 응원하고 싶은 주인공과 작가가 생겼다. _《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 추천 휘몰아치는 사건 전개와 몰입감, 매력적인 주인공, 십 대만의 몽글몽글함이 담긴 매콤하고 달콤한 성장소설 책장을 넘기는 순간,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어릴 적엔 타인에게 마음을 잘 열고 친절했던 주인공 담이는 고등학생이 되자 ‘자발적 아싸’를 선택한다. 친해지면 상대의 ‘죽음의 디데이’가 보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 죽음을 막을 수 없다는 패배감과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아웃사이더가 되기로 정한 것이다. 그러다 같은 반 소미소와 친해지고,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털보 아저씨를 만나 여러 일을 겪으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그리고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일상이, 매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다시금 깨닫는다. 과연 이번엔 여자친구 소미소의 죽음을 막아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막연한 우울과 불안, 외로움, 콤플렉스, 관계 맺음의 어려움 등을 ‘죽음의 디데이를 볼 수 있는 능력’이라는 판타지 요소와 결합해 독자를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휘몰아치는 사건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구성, 우정과 사랑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십 대 청소년들의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심리 묘사는 그야말로 완전 최고다. 인물의 특징과 성격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입말을 살린 대화체는 또 하나의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마음의 문을 닫은 ‘자발적 아싸’ 주인공에게 생긴 타인의 ‘죽음의 디데이’를 볼 수 있는 놀라운 능력! “나는 너를, 그리고 나를 구할 수 있을까…” 친족과 지인의 죽음, 키우던 반려동물의 죽음, 뉴스를 장식하는 수많은 형태의 죽음을 지켜볼 때마다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못했던 ‘죽음’의 존재를 깊게 생각하게 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자살 문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동물학대 문제와도 멀지 않다. 이혜린 작가는 그 감정을 어떻게 다뤄낼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운명에 맞서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뚜렷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순간이 많아지고, 그럴 때면 차라리 죽음까지 내게 남은 날이 얼마나 되는지를 미리 알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 ‘죽음의 디데이’라는 소재가 인물들을 만나 살이 붙고 색을 입으면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삶의 유한함을 깨닫는 순간, 내가 지금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가야 할지 바로잡혔다.”_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은 “너에게 남은 시간_죽음의 디데이”를 만약 알게 된다면, 지금 무엇부터 할 것인가를 독자에게 묻는다. 그 대답은 사람마다 각자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아마도 나를, 그리고 나와 관계있는 사람들을 더욱 생각하고 사랑하게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주인공 담이처럼. 내게는 보인다. 네 머리 위에 뜬 초록색 링이. 보인다. 너에게 다가올 죽음의 디데이가._<프롤로그_너의 디데이> 중에서 “류담 걔, 자발적 아싸잖아.”“지 혼자 우리 반을 왕따 시킨다니까? 웃겨 진짜.”“뭐 되는 줄 아나 보지.”“싸가지 없게 말하면 멋있는 줄 아나. 으, 오글거려!”중학교 시절, 복도나 화장실을 오가며 우연히 들은 내 평판은 좋지 못했다. 뭐, 그럴 만도 했다. 학교에서 나는 늘 혼자였으니까. 잘 웃지도 않는데다 누가 말을 걸어도 시큰둥했다. 간혹 ‘친구’라는 이름으로 선을 훌쩍 넘어오려는 애들한테는 무례할 정도로 차갑게 반응했다. 그런 나를 더러는 사회성 박살난 애라 칭했고, 더러는 중2병이라 단정지었다._<자발적 아싸> 중에서
눈빛 맑은 십대에게
그물코 / 손석춘 외 지음 / 2010.03.30
12,000원 ⟶
10,800원
(10% off)
그물코
청소년 인문,사회
손석춘 외 지음
풀무청소년특강 시리즈 3권.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있는 풀무학교에서는 매주 목요일 4교시가 되면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강당으로 모인다. 바로 풀무학교의 오랜 전통의 교육과정인 ‘문화’ 시간을 만나기 위해서다. 이 ‘문화’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꿈, 일 교과서 밖 세상 이야기를 듣는다. 3년 동안 이루어진 문화특강 가운데 15꼭지 선정해 엮은 책으로, 십대들이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과 미래를 향한 도전 속에 배워야 할 키워드를 던져주고 있다.손석춘 - 눈빛 맑은 십대에게 안건모 - 버스기사가 출판사 편집자가 됐다고? 하종강 - 노동문제를 바로 알아야 한국사회 희망이 보입니다 오진희 - 짱뚱이 이야기 한홍구 -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며 만나는 평화 강신우 - 마음으로 다가서는 다문화 정태인 -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박병상 - 인문으로 보는 과학 이상헌 - 기후변화는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공선옥 - 몸으로 살기, 철학하기, 사랑하기 임기환 - 우리에게 고구려는 무엇인가 박형숙 - 모든 시민은 기자입니다 곽현정 -몸을 살리는 건강한 음식 김우인·추아영 -마음에 바람이 일어 길을 떠나니 작은 것들이 보였습니다 박상익 -우리 지금 있는 이곳이 교회시골 작은 고등학교에 명사들이 달려온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꿈과 일, 우리 사회 희망에 대한 생각과 십대에게 던지는 유쾌한 고민을 만나본다. “이 작은 시골학교에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다녀가신다구요? 서울의 유명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런 선생님들을 만날 기회조차 없는데 말이에요.” 풀무학교를 찾은 한 젊은이의 말이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있는 풀무학교(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서는 매주 목요일 4교시가 되면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강당으로 모인다. 100명이 채 안되는 전교생의 눈은 한곳으로 집중한다. 바로 풀무학교의 오랜 전통의 교육과정인 ‘문화’ 시간을 만나기 위해서다. 이 문화시간은 풀무학교에서 5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문화’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꿈, 일 교과서 밖 세상 이야기를 듣는다. 또 초청되는 명사들에 따라 이야기의 주제는 매번 달라진다. 풀무학교 초창기, 당시 교사였던 홍순명 선생(지금은 풀무학교 부설 생태농업과 강사. <들풀들이 들려주는 위대한 백성 이야기 1.2.3>의 저자)이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본질의 교육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교양국어’ 시간을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쳤고, 홍 선생의 퇴임으로 ‘교양국어’ 시간은 ‘문화’ 시간으로 바뀌어, 교과서에 따르는 수업이 아니라 전적으로 특강 형식을 띠게 되었다. <눈빛 맑은 십대에게>는 3년 동안 이루어진 문화특강 가운데 15꼭지를 실었다. 인문, 사회, 노동, 공동체, 다문화, 과학, 언론, 문학, 먹을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경쟁의 시대, 혼란의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십대들에게 보내는 정성어린 메시지다. 언론인 손석춘 선생은 사르트르가 말한 “인생의 B와 D 사이의 C" 비유로 이야기를 연다. 사르트르는 B는 Birth(탄생), D는 Death(죽음), C는 Choice(선택)이라 했고, 손석춘 선생은 B와 D 사이에 있는 C가 창조(Creation)와 촛불(Candle)이 될 수 있다고 재해석한다. 또한 진실된 세상읽기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역사학자 한홍구의 선생이 말하는 평화는 아주 구체적이며 멀리 있지 않았다.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며 만나는 평화 이야기,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노력들을 들어보았다. <작은책>의 편집자 안건모 선생은 버스기사에서 출판사의 편집자가 되기까지, 그리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세상에 대해 눈을 뜨게 된 일들을 잔잔히 들려준다. 노동운동가 하종강 선생은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노동현실이 어떻게 다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 더디지만 희망으로 걸어가고 있는 한국의 노동, 교육 현실에 대해 짚어본다. 우리가 잘못 혹은 낮은 개념으로 인식하던 ‘노동자’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본다. 초등학생들에게 더 유명한 짱뚱이의 작가 오진희 선생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 하다. 작가교육을 받지 않고도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작가 오진희의 힘이 느껴진다. 소설가 공선옥 선생은 학생들에게 대학에 가지 말라고 한다. 차라리 인생에서 값진 것을 찾는 ‘인생대학’을 가라고 권유한다. 몸으로 노동하고, 철학하며 사랑하는 삶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밖에 정태인(경제), 강신우(다문화), 박병상(과학), 이상헌(기후변화), 임기환(고구려 역사), 곽현정(먹을거리) 등 15명의 강사들은 십대들이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과 미래를 향한 도전 속에 배워야 할 키워드를 던져주고 있다. 강의마다 강연과 연결되는 도움말과 선생들이 추천하는 책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치열한 경쟁과 입시 속에서 청소년 시절의 소중함과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교과서에서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의 이야기가 귀감이 되어, 주체적인 한 자아로 성장해 사회 구석구석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촛불이 되기를 희망한다.
별.마지막 수업 외
하서 / 알퐁스 도데 지음, 김장섭 옮김 / 2006.04.24
5,900원 ⟶
5,310원
(10% off)
하서
청소년 문학
알퐁스 도데 지음, 김장섭 옮김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을 한권으로 묶었다.「별」,「마지막 수업」등 총 24개의 소설을 싣고 있어, 도데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마지막 수업 / 별 / 노인들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 매가 / 스갱 씨의 산양 /어린 자고새의 놀람 / 혁명 정부의 알제리 저격병 / 겨울 / 바닷가의 추수 / 미각 풍경 / 치즈가 든 스프 / 초연의 저녁 / 8호 바라크의 음악회 / 페르라셰즈 묘지의 전쟁 / 알튈 / 당구 게임 / 교황님이 돌아가셨다 / 크리스마스 이야기 / 프랑스의 요정 / 마지막 책 / 세 번의 경고현실을 직시하면서 로맨틱한 취향을 더한「마지막 수업」「별」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 독자적 경지에 이른 알퐁스 도데!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을 한권으로 묶었다. 「별」,「마지막 수업」등 총 24개의 소설을 실었으며, 이는 도데의 전생애에 걸친 작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풍부한 서정과 잔잔한 묘사로 목동과 스테파네트 아가씨의 사랑을 그려낸 「별」은 현재까지도 애독되고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 수업」은 도데의 작가 세계가 강조된 작품으로 현실을 직시함과 동시에 자애와 인정이 넘치는 시선을 작품에 투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모파상, 졸라 등과 함께 자연주의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관찰력과 날카로운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정통 사실주의?자연주의 작가들과는 또 다른 그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는 기초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시인으로서의 도데는 로맨틱한 취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그의 작품에서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됐다.내가 이 결혼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설명하려고 했을 때 무엇인가 서늘하고 섬세한 것이 살며시 내 어깨에 와 닿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리본과 레이스와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귀엽게 비비대고 내게 기댄 채 잠이 들어 있는 아가씨의 머리였습니다. 아가씨는 하늘의 별이 떠오르는 해에 빛을 잃고 꺼질 때까지 꼼짝도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나는 가슴이 설레는 채 그러나 내게 아름다운 상념만을 가져다 준 이 맑은 밤의 거룩한 보호를 받으며 아가씨가 잠든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주위에서는 큰 양떼같이 많은 별들이 고요한 걸음을 옮겨 놓고 있었습니다.-「별」중에서-내가 이러한 모든 것에 놀라고 있을 때, 아멜 선생님은 교단에 올라가서 조금 전에 나에게 말했던 것과 같은 부드럽고 엄숙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여러분, 오늘이 내가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마지막 수업입니다. 베를린으로부터 알사스와 로렌주(州)의 국민학교는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명령이 왔습니다. 새 선생님이 내일 오실 것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마지막 프랑스 말 수업입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들어 주기 바랍니다.”이 몇 마디가 나를 몹시 당황케 했다. 맙소사! 면사무소에 게시해 놓은 게 그 내용이었구나!-「마지막 수업」중에서-
발칙한 학교
다림 / 박현숙 (지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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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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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청소년 문학
박현숙 (지은이)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최신작. 연애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발칙한 학교에 예민한 네 친구, 연보라, 김민, 서연지, 황소윤이 모였다! 이들은 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8월의 뜨거운 햇살을 머금은 여름방학을 연애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하지만 과학적인 커리큘럼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던 학교는 수업 첫날부터 뭔가가 타고 터지고 요란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다가, 아이돌 뺨치는 남학생들과 믿음이 안 가는 선생님들은 어쩐지 수상하기만 하다. 이들은 과연 각자의 예민한 안테나를 끄고, 무사히 연애 고수가 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는 “세상 모든 것들과 예민하게 싸우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위해”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곤혹스럽게까지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예민한 안테나를 끄고 느긋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되길, 그래서 행복한 일이 더더욱 많이 일어나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작가는 책 속에 발칙한 학교를 만들어 지금 청소년들을 그 학교로 초대한다.작가의 말 4 갈 곳이 있어 다행이긴 해 11 연애 학교 개강 21 각자의 사연들 32 은밀한 대화 44 제1규칙 연애 금지 52 완벽한 아이들 62 그 건물에서 수상한 소리가 72 이 학교 이상해! 82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고? 93 상형! 제발 탈출해 104 매일 터지던 사고의 원인 112 감정을 차단해야 해 122 황소윤의 비밀 132 재생 불능이면 폐기 처분 143 마지막 사진 154 어떤 길인지 가 봐야 알지 163 지겹도록 집중하기 174 살아 있으면 약속할 수 있는 거야 185 발칙한 학교 194베스트셀러 박현숙 작가의 최신작! “상하좌우, 내 몸의 안테나를 꺼라. 안테나를 끌 때 행복해진다!” 연애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준다는 발칙한 학교에서 일어난 열네 살 ‘보라’와 친구들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이야기 연애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발칙한 학교에 예민한 네 친구, 연보라, 김민, 서연지, 황소윤이 모였다! 이들은 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8월의 뜨거운 햇살을 머금은 여름방학을 연애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하지만 과학적인 커리큘럼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던 학교는 수업 첫날부터 뭔가가 타고 터지고 요란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다가, 아이돌 뺨치는 남학생들과 믿음이 안 가는 선생님들은 어쩐지 수상하기만 하다. 이들은 과연 각자의 예민한 안테나를 끄고, 무사히 연애 고수가 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연애를 가르쳐 준다니 되게 발칙하지 않니?”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는 광고 문구에 낚인 엄마 때문에 졸지에 한 달간의 여름방학을 연애 학교에서 보내게 된 우리의 주인공 연보라 외에도, 차일 때 차이더라도 남자 친구를 한번 사귀어 보고 싶은 김민, 매번 차이는 이유를 알고 싶은 연지, 가르쳐서 안 되는 연애를 가르친다니 어떻게 가르치나 보자는 심정으로 온 소윤이까지, 고민 많은 열네 살 친구들은 각자의 이유로 연애 학교를 찾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모두 예민하기론 둘째가기 서러운 최강 예민 보스들이었던 것! 이들은 날마다 펑펑 사고가 터지는 연애 학교에서 각자의 예민함을 잠시 내려두고 다른 곳에 집중하며 둔감해지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둔감해지면 뭐든 잘할 수 있어.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지.”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그럴 수도 있지’, ‘별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십대에게는 더더욱 힘든 일이다. 그렇다 보니 쓸데없는 것에 예민해져서 앞서 나가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주변 사람의 반응 하나하나에 촉각 곤두서고, 뭐든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며 자신을 들들볶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 모든 것들이 결국은 예민함에서 온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래서 작가는 “세상 모든 것들과 예민하게 싸우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위해”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곤혹스럽게까지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예민한 안테나를 끄고 느긋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되길, 그래서 행복한 일이 더더욱 많이 일어나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작가는 책 속에 발칙한 학교를 만들어 지금 청소년들을 그 학교로 초대한다. 과학적인 교육 과정과 맛있는 급식까지 준비하고 말이다. 작가의 말대로 둔감해지면 정말 뭐든지 잘할 수 있을지, 정말 마음이 행복해질 수 있을지 이 학교의 수업을 들어 보자. 정 안 되면 연애 박사가 되는 법이라도 배우지 않을까? 일단 책장을 펴고 발칙한 수업에 참여해 보자. 언젠가 엄마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엄마는 별거 아니라는 듯 “그냥 좋은 거지 이유는 무슨 이유.” 이렇게 말했다. 그냥이라는 말은 무책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주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사람들은 적당한 이유나 핑계, 그리고 대답거리를 찾지 못할 때 ‘그냥’이라는 말을 쓴다. 연애 잘하는 방법 같은 거 필요 없다. 보내려면 태근이와 사귈 때 보내든가. 지금은 누굴 사귀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지겹고 힘들다. 쉬고 싶다. 잘 보이고 싶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그 피곤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게토의 색
산하 / 알리네 삭스 지음, 카릴 스첼레츠키 그림, 배블링북스 옮김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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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청소년 문학
알리네 삭스 지음, 카릴 스첼레츠키 그림, 배블링북스 옮김
산하세계문학 시리즈 7권. 퍼블리셔즈 위클리 및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 선정도서, 국제유대인도서상, 미국도서관연합회 명예상 수상작. 제2차 세계대전 중 바르샤바 게토(유태인강제거주구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1940년 11월부터 1943년 5월 사이에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허구적 인물인 미샤의 눈으로 재구성했다.바르샤바 게토에서의 봉기는 나치 독일군에 핍박받던 유대인들이 자발적.조직적으로 저항한 최대 사건이었다. 결과는 비극적이었지만, 이들의 행동은 전 세계로 널리 알려졌다. 칠흑처럼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을 지키려는 용기가 어떻게 희망의 증거로 기록될 수 있는지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무채색 드로잉에 담아 낸 역사적 현실과 인물들의 심리가 절절하게 다가온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퍼블리셔즈 위클리 및 커커스 리뷰 선정 ‘올해의 책’ 국제유대인도서상 미국도서관연합회 명예상 역사의 의미를 되묻는 진지한 그래픽노블 제2차 세계대전 중 바르샤바 게토(유태인강제거주구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1940년 11월부터 1943년 5월 사이에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허구적 인물인 미샤의 눈으로 재구성했다. 바르샤바 게토에서의 봉기는 나치 독일군에 핍박받던 유대인들이 자발적, 조직적으로 저항한 최대 사건이었다. 결과는 비극적이었지만, 이들의 행동은 전 세계로 널리 알려졌다. 칠흑처럼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을 지키려는 용기가 어떻게 희망의 증거로 기록될 수 있는지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무채색 드로잉에 담아 낸 역사적 현실과 인물들의 심리가 절절하게 다가온다. 바르샤바 게토와 유대인 봉기 1939년 9월 1일,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순식간에 폴란드를 점령한 독일군은 1940년 11월부터 바르샤바와 근교에 살던 40만여 명의 유대인들을 게토로 몰아넣었다. 높이 3미터의 벽돌담이 18킬로미터에 걸쳐 세워져 세상과 분리되었다. 날마다 수백 명의 유대인들이 기아와 질병과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1942년 7월부터 독일군은 유대인들을 가스실이 있는 강제수용 소로 이송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유대인 절멸 정책’이 본격화된 것이다. 1943년 4월 19일, 마지막 남은 유대인들을 이송하려고 독일군이 게토로 들어왔을 때 유대인들이 봉기를 일으켰다. 약 750명의 유대인 저항군이 밀반입한 빈약한 무기로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애당초 불가능한 전투였다. 같은 해 5월 16일, 독일군은 봉기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발표했다.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소설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미샤는 작가가 허구로 만들어 낸 인물로, 바르샤바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과 살고 있는 청년이다. 미샤의 이야기는 독일군이 폴란드를 점령한 직후부터 시작된다. 독일군은 바르샤바에 게토를 건설하고 유대인들을 몰아넣은 다음, 철저하게 외부세계와 차단한다. 굶주림과 질병과 죽음이 게토 안의 생활을 규정하는 현실이다.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미샤의 가족도 살아남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한다. 미샤는 비유대인 구역으로 이어지는 하수도로 나가서 몰래 식량을 구해 오기도 하지만, 독일군은 이런 가능성마저 잔혹하게 차단한다. 그리고 독일군은 게토의 모든 유대인들을 이른바 ‘재배치’ 작업을 통해 죽음의 공장으로 불리는 강제수용소로 이송할 계획을 행동에 옮기기 시작한다. 희망의 증거로 역사에 새겨지다 절망과 실의에 빠져 지내던 미샤에게 모르드카이 아니엘레비치라는 인물이 다가온다. 모르드카이는 역사 속의 실재 인물이다. 모르드카이는 미샤에게 자신이 비밀리에 조직한 유대인 저항군과 함께 일전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명예롭게 싸우다가 죽기 위한 선택이다. 부활절을 앞둔 어느 화창한 봄날, 독일군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애당초 상대가 안 되는 싸움이지만, 유대인 저항군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다. 이 소설에서 미샤는 불과 몇 안 되는 생존자에 속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서 동지들의 용감한 죽음을 세상에 알려야 하는 의무이다. 이렇게 살아남은 자의 증언을 통해 우리는 절망의 역사 속에서도 희망의 증거를 갖게 된 것이다. 누구의 관점으로 볼 것인가 유대인들이 나치 독일에게 받은 핍박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현실일 것이다. 그런데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거울삼아 현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행하는 핍박이나 일본이 재무장화를 서두르는 현실은 과거의 역사에서 교훈을 올바로 얻지 못한 결과이다.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 아우슈비치 수용소 제4동 입구에 적혀 있는 이 경구는 누구에게나 어느 시대에나 적용되는 것이다. 《게토의 색》은 유대인 주인공의 시점으로 묘사된 기록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는 특이한 지점이 있다. 독일군에 협조하는 유대인 경찰들을 다룬 장면이다. “그들도 때로는 독일군 못지않게 잔인하게 굴었다.”
화학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 (지은이) / 2021.12.01
15,000
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캠퍼스멘토 (지은이)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화학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택홍, 박철진, 함형철, 백성수, 이용진, 김결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화학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도움을 주신 화학공학기술자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화학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 화학공학기술자란? … 012 ▶ 화학공학기술자의 주요 업무능력 … 014 ▶ 화학공학기술자에게 필요한 자질 … 015 ▶ 화학공학기술자가 되려면? … 017 ▶ 화학공학기술자의 다양한 분야 … 020 ▶ 화학공학기술자들이 전하는 자질 … 024 ▶ 화학공학기술자의 좋은 점·힘든 점 … 029 ▶ 화학공학기술자 종사현황… 035 Chapter 2 화학공학기술자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화학공학기술자들의 커리어패스 … 038 ㅣ 이택홍 교수 040ㅣ 수학이 학교 일진을 막아 주다 치밀한 성격이 정확한 공학으로 두 딸도 아버지의 뒤를 따르다 ㅣ박철진 엔지니어 054ㅣ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공부 내공을 쌓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꼼꼼하게 관리하라 화학공학 기술자로서의 자부심 ㅣ 함형철 교수 072ㅣ 야학 동아리 활동으로 삶을 이해하다 Why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실력을 갖춘 자에게 운이 따른다 ㅣ 백성수 엔지니어 086 ㅣ 시각 자료로 청각장애인을 깨우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노하우를 전수받다 이제는 화학공학이 환경을 살려야 할 때 ㅣ 이용진 교수 104 ㅣ 독특한 집념, 각별한 생명 사랑 미국 화학공학회로 뜻하지 않은 기회를 얻다 힘든 만큼 성장한다 ㅣ 김 결 엔지니어 122ㅣ 수학과 영어는 나의 양 날개 소통과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현대사회는 화학공학과 더불어 진화한다 ▶ 화학공학기술자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34 Chapter 3 예비 화학공학기술자 아카데미 ▶ 화학공학 관련 대학 및 학과 … 142 ▶ 화학공학 관련 학문 … 154 ▶ 근대 화학공학의 탄생 … 158 ▶ 우리나라 화학공학의 역사 … 160 ▶ 일상 속 화학 반응 … 165 ▶ 세계를 향하는 국내 화학 기업 … 170 ▶ 세계적인 글로벌 화학 기업 … 173 ▶ 화학공학 관련 도서 및 영화 … 178어떻게 되었을까? [대한민국 최초!! 화학공학기술자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화학공학기술자 이야기]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화학공학기술자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화학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화학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택홍, 박철진, 함형철, 백성수, 이용진, 김결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화학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화학공학기술자는 앞으로 약물 합성 분야나 이산화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 분야,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한 대체 에너지 분야, 생명공학 산업이나 IT산업의 기초소재 개발등의 새로운 시장에서 꼭 필요한 인력이 될 것입니다. - 이택홍 - 공정설계를 하는 화학공학기술자는 설계 Error를 줄이고 프로젝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고, 안전과 직결되는 일이기에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 정리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죠. - 박철진 - 화학공학은 물질을 경제적, 대규모로 제조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 함형철 - 화학공학이라는 학문은 전통적인 화학공학인 정유,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현재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의료, 디스플레이 등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인 요즘, 바이오나 반도체 분야에서 끊임없이 호학공학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백성수 - 공학자로서 끝없이 분석하고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야 하죠. 고등학교 시절 수학문제를 풀 때 절대로 해설지를 보지 않았어요. 답이 나올 때 끝까지 풀었거든요. - 이용진 - 화학공학기술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과 강한 체력이 필수적입니다. - 김결 -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수학탐정단과 메타버스 실종사건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은이)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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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청소년 문학
박기복 (지은이)
신나고 재미있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가 무대이며, 아바타가 소설의 주인공 수학탐정단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도둑에게 빼앗기고, 친구까지 실종되는 위기를 겪는다. 게임과 친구를 되찾기 위해 모험이 시작되고, 위기의 순간마다 수학 개념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이 마치 ‘톰 소여의 모험’을 읽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과학적인 구성이다.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의 교과과정대로 배울 수 있으며, 개념을 문제로 배우지 않고 이야기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게임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로 친절한 수학 소설이다. 과연 수학탐정단은 빼앗긴 게임을 되찾고 무사히 친구를 구할 수 있을까? 중학수학과 흥미진진한 모험의 결합, 그 절묘한 재미를 느껴보자.│설정 해설│ │등장인물 소개│ 01. 메타버스의 침입자 : 소인수분해 : 02. 2인조 자동차 도둑 :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 03. 번개와 불기둥 : 정수와 유리수 : 04. 역수의 함정 :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 05. 미지수지를 위한 거래 : 문자의 사용과 식의 계산 : 06. 등호에서 펼쳐진 결투 : 일차방정식 : 07. 위험한 표류 : 순서쌍과 좌표평면 : 08. 미지수지 구출 작전 : 정비례와 반비례 :수학탐정단 1권(중학수학 1학년 1학기) _ 메타버스에서 수학의 핵심개념을 잡아라! “나도 거의 수포자에 가깝다. 이 책에 나오는 수학은 쉽다. 나는 수학이라는 친구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_김서진(중학교 2학년 남학생) 초등수학에서 중학수학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학생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문제풀이기술만 익혀서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 그 부작용은 고등수학 때 나타나며 아이들이 수포자의 길을 걷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고득점에 도달하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을까? 이 소설은 이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신나고 재미있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가 무대이며, 아바타가 소설의 주인공 수학탐정단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도둑에게 빼앗기고, 친구까지 실종되는 위기를 겪는다. 게임과 친구를 되찾기 위해 모험이 시작되고, 위기의 순간마다 수학 개념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이 마치 ‘톰 소여의 모험’을 읽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다음과 같은 과학적인 구성이다.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의 교과과정대로 배울 수 있다. 개념을 문제로 배우지 않고 이야기로 배운다. 게임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로 친절한 수학 소설이다. 과연 수학탐정단은 빼앗긴 게임을 되찾고 무사히 친구를 구할 수 있을까? 중학수학과 흥미진진한 모험의 결합, 그 절묘한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 중학수학에 대한 첫 느낌을 바꿔주는 소설! 어떤 과목을 잘하려면 그 과목에 대한 느낌이 중요하다. 그 과목이 재미있으면 잘하고, 싫어하면 못한다.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선생님이 가르치는 과목도 좋아하게 된다. 많은 학생이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이는 수학이 재미없고 힘들다는 느낌이 큰 영향을 끼친다. 수학을 싫어하면서 수학을 잘하기는 어렵다.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수학을 잘하게 되는 토대다. 수학탐정단 소설은 수학의 즐거움을 맛보게 함으로써,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을 처음 대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 느낌을 심어주도록 돕는다. 수학탐정단 소설에는 따분하고 지루하게 수학지식을 설명해주는 장면이 없다. 모든 개념은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난다. 예를 들어 좌표평면 개념은 바다에서 길을 잃은 주인공들이 구조대를 부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정비례와 반비례 개념은 납치당한 친구를 안전하게 구하는 방법 속에 녹아 들어간다. 독자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건과 위기를 따라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중학수학 개념을 접하고,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이 핵심 개념을 익히게 된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수학 개념을 이렇게 재미나게 익힐 수도 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고난도 : 이거 가만히 보니까 최소공배수야.황금비 : 최소공배수?고난도 : 그래. 맨 바깥은 전체가 회전하는데 48초, 안쪽은 각각 60초, 30초야. 중간에 체인이 없는 곳이 아주 좁게 있고, 그 안쪽은 40초, 36초, 맨 안쪽은 24초야. 바깥쪽에서 회전하는 체인 세 개는 240초마다 한 번씩 발판이 일치하고, 안쪽에서 회전하는 체인 세 개는 360초마다 발판이 일치해.황금비 : 48, 60, 30의 최소공배수는 240이고, 40, 36, 24의 최소공배수는 360이니까 그게 맞네. 전투행성에서는 그냥 감으로했는데 그게 최소공배수 원리를 이용한 거구나. 까만 아바타 이름은 너클리드였다. 유클리드에서 ‘유’를 ‘너’로 바꾼 이름이었다. 수학탐정단 두레꾼인 ‘나우스’도 유명한 수학자인 가우스를 살짝 변형해서 만든 이름인데 그것과 유사한 방식이었다너클리드 : 이건 절댓값 원리를 이용한 자석 함정이야.비례요정 : 절댓값 원리라니?너클리드 : 일정하게 들어오는 숫자를 봐. 아주 짧게 들어왔다가 사라지는데 양면에서 나타나는 숫자가 절댓값은 같고 기호가 반대야.
듀얼드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엘시 채프먼 지음, 고정아 옮김 /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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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청소년 문학
엘시 채프먼 지음, 고정아 옮김
엘시 채프먼의 첫 장편소설로, 웨스트 그레이어의 생존 게임을 통해 가족, 사랑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분투 등 불안한 10대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투영해 냈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 속에 사랑과 낭만까지 엮어 넣은 엘시 채프먼의 세련된 스릴러가 시작된다. 인간은 언제나 분란을 일으켰고, 결국 또다시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러자 위원회에서 떨어져 나온 한 무리는 북아메리카 서부 해안의 북부를 차지하고 거대한 장벽을 쌓아 나머지 세상을 등졌다. 그리고 그 도시에 커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커시는 마지막으로 남은 전쟁 없는 지역이 되었지만 장벽 너머의 전쟁이 언제 이곳으로 밀려들어 올지 알 수 없었다. 커시의 위원회는 장벽 밖보다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았고, ‘얼트’라는 놀라운 제도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커시에 아기들은 모두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아기들은 일란성 쌍둥이로 만들어지고, 일란성 쌍둥이는 각각 다른 부모의 몸에서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태어나 각각의 가정에서 전사로 길러진 두 아이는 서로의 ‘얼트’가 되며 과제(컴플리션)가 시작되면(과제는 10세에서 20세 사이, 아무 때나 주어진다) 자신과 꼭 닮은 자신의 얼트를 찾아 한 달 안에 죽여야 한다. 그런 지독한 적자생존 시험을 통해 사람을 죽이는 능력을 증명한 사람만이 커시의 성년(컴플릿)이 될 수 있는 것인데….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쟁이 없는 나라, 커시. 하지만 도시 내부에서 안전을 누리는 대가로 커시에 사는 모든 사람은 유전자 조작으로 생겨난 자신의 쌍둥이와 싸워 이겨야만 한다. 생존으로 두 얼트 중 살아남은 한 사람만이 20세 이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킬러들의 도시. 살아남기 위한 십대 소녀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가치를 증명하라 10대 소녀들의 헝거 게임이 시작되었다! 인간은 언제나 분란을 일으켰고, 결국 또다시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러자 위원회에서 떨어져 나온 한 무리는 북아메리카 서부 해안의 북부를 차지하고 거대한 장벽을 쌓아 나머지 세상을 등졌다. 그리고 그 도시에 커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커시는 마지막으로 남은 전쟁 없는 지역이 되었지만 장벽 너머의 전쟁이 언제 이곳으로 밀려들어 올지 알 수 없었다. 커시의 위원회는 장벽 밖보다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았고, ‘얼트’라는 놀라운 제도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커시에 아기들은 모두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아기들은 일란성 쌍둥이로 만들어지고, 일란성 쌍둥이는 각각 다른 부모의 몸에서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태어나 각각의 가정에서 전사로 길러진 두 아이는 서로의 ‘얼트’가 되며 과제(컴플리션)가 시작되면(과제는 10세에서 20세 사이, 아무 때나 주어진다) 자신과 꼭 닮은 자신의 얼트를 찾아 한 달 안에 죽여야 한다. 그런 지독한 적자생존 시험을 통해 사람을 죽이는 능력을 증명한 사람만이 커시의 성년(컴플릿)이 될 수 있다. 이 잔혹한 헝거 게임을 주관하는 위원회는 ‘생존으로 가치를 증명하라.’라는 답을 할 뿐이다. 엑션, 서스펜스 그리고 예기치 못한 로맨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엘시 채프먼의 장편소설 《듀얼드》. 이 책은 그녀의 첫 작품으로, 출간과 동시에 신인 작가로 주목 받으며 연이어 후속작까지 발표되었다. 자신의 ‘쌍둥이(얼트)’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사회 구조 속에, 킬러로 키워진 미성년들은 과제를 받으면 지금껏 보호해 주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본능에 의지한 채 떠나야 한다. 10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헝거 게임은 잔혹함과 동시에 연민마저 불러일으킨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열다섯 소녀, 웨스트 그레이어 역시 과제를 위해 많은 훈련을 하며 전사로 단련되었지만, 비극적인 실수로 자신감을 모두 잃고 만다. 웨스트 그레이어의 생존 게임을 통해 가족, 사랑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분투 등 불안한 10대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투영해 낸 엘시 채프먼. 손에 땀을 쥐는 긴장 속에 사랑과 낭만까지 엮어 넣은 그녀의 세련된 스릴러가 시작된다.커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움직임이다. 얼트 한 명이 땅 위로 쓰러진다. 다른 얼트가 쪼그려 앉아 쓰러진 얼트의 생존을 확인한다. 그들의 그림자는 어쩌면 사랑하는 애인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들은 애인이 아니다. 그들은 얼트다. 출생과 함께 적이 된 사이. 이제 그 중 한 명이 죽었고, 그것은 살아남은 자가 과제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그는 지난 인생을 죄수복처럼 가볍게 던져 버린 채 길을 달려갔다.밤을 생각하자, 그날 밤 어디서 잘지 계획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얼트가 그리드에 있으니 나는 이를 악물고 제스로 구 교외로 가는 기차에 탔다. 내가 떠나는 것은 얼트가 아니라 코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두려움도 명백히 한몫 하고 있었다. 나는 쫓아야 하는 시점에 쫓기고 있었다.컴플리션 실패자의 시체가 그를 속였다. 그는 시신을 한 번, 두 번, 세 번 쏘았다. 총알이 살과 뼈를 관통하는 소음이 깊고 요란하게 울렸다. 커튼 없는 창문으로 가로등 불빛이 비쳐들었고, 그가 총을 쏠 때마다 시신이 침대에서 튀어오르는 것이 보였다.‘서둘러, 서둘러야 해.’이제 내 머릿속에는 누구의 목소리도 아닌 내 목소리뿐이었다. 나는 딱딱하고 차갑고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나는 스트라이커로서 표적을 향해 움직였다. 이 일을 할 때 늘 그랬듯이.“그렇지 않아. 너는 내가 아는 가장 강한 사람 중 하나야. 하지만 문제는 이거야. 너와 네 얼트의 차이는 그 결연함만이 아니야. 너는 항상 모든 걸 너무 크게 느껴. 그렇게 하지 않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 나에게 늘 그렇게 화나 있는 거 같은 거. 그 많은 걱정, 죄책감.”잠시 말을 멈춘 사이 그의 눈이 더 어두워졌다.“그리고 사랑도.”다치지 않은 내 손이 얇은 이불 속에서 뒤틀렸다.
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지성사 / 오영민.조정현 지음 /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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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오영민.조정현 지음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9권. 바닷길을 안내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사용한 수단은 바다의 신호등 등대이다. 등대는 나침반도 없이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 항해하던 시절부터 배를 육지로 안전하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했다. 하지만 등대의 가장 큰 단점은 육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육지가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밤바다에 표류된 배는 결코 등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바다에 또 다른 안내자 등표와 입표를 설치했다. 등표와 입표는 바다 한가운데 암초 위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등표는 불을 밝히는 등명기가 있는 시설이고 입표는 등이 없는 시설이다. 둘 다 고유의 색깔을 통해 선박이 암초에 난파되지 않고 안전한 길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등표와 입표가 암초 위에 고정된 형태라면 등부표는 물위에 떠 있는 표지판이다. 등표의 설치 목적이 주로 암초의 위험을 알리는 것이라면, 등부표는 위험 지대이지만 암초가 없어 등표를 설치할 수 없는 바다에 띄운다.여는 글 1장 세상에는 길이 있다 길은 왜 만들어졌을까?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길도 있다 길은 어디에나 있다 2장 바다에도 길이 있다 인류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한 사람들 콜럼버스보다 500년 먼저 미국을 발견한 유럽인 3장 바닷길의 조건 밀물과 썰물 암초와 흘수 바닷속의 땅 자연이 선물한 쾌속 엔진, 바람 태풍 발생 해역은 피해서 바다의 고속도로 해류 4장 바다의 오래된 이정표 콜럼버스의 기도 곶 섬 지해선, 표적 5장 역사 속의 바닷길 고대의 바닷길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 환경 연안을 이용한 바닷길 중국인 정화의 세계일주 6장 바다의 신호등, 등대 등대의 역사 우리나라의 등대 7장 바다의 중앙선, 등표와 입표 등표와 입표 등표의 종류 등표는 어떻게 설치할까? 바다에 있는 등표, 어떻게 관리할까? 등표에 전원을 공급하는 방법 8장 바다의 표지판, 해상부표 등부표의 생김새 등부표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법 등부표의 전원 공급 방법 새로운 전원 공급 방법 9장 전자 통신으로 바닷길을 안내하는 전파 표지 쌍곡선 항법 장치 로란-C 차등 GPS 10장 더 안전한 미래의 바닷길 참고문헌망망대해 어둠 속에서 배는 어떻게 목적지를 찾아갈까 땅은 사람이 지나가면 흔적이 남는다. 이 흔적은 쌓이고 싸여 길이 되고, 사람들은 이 길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더욱 갈고 닦아 도로를 만들고 정비한다. 사람이 만드는 육지의 길에는 신호등도 있고 각종 표지판도 있으며 건물도 세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돕는다. 이처럼 사람들은 더 빨리 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수천 년 동안 새로운 길을 닦아왔다. 그렇다면 배가 지나가는 길, 바다는 어떨까? 바다는 육지와 달리 누군가 지나간 흔적이 남지 않는다. 육지처럼 건물로 위치를 표시할 수도 없고, 길을 아스팔트로 포장해 도로를 낼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수천 년 동안 바다로 나아가 새로운 길을 찾고 나름의 방식으로 바다 위에 안전한 길을 표시해왔다. 이 책은 육지와 달리 분명하지 않고 위험한 바닷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해상교통 안전시설에 관해 살펴보고, 이러한 시설물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여 더 안전한 바닷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해상교통 안전시설물, 등대와 등표 이야기 바닷길을 안내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사용한 수단은 바다의 신호등 등대이다. 등대는 나침반도 없이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 항해하던 시절부터 배를 육지로 안전하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했다. 하지만 등대의 가장 큰 단점은 육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육지가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밤바다에 표류된 배는 결코 등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바다에 또 다른 안내자 등표와 입표를 설치했다. 등표와 입표는 바다 한가운데 암초 위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등표는 불을 밝히는 등명기가 있는 시설이고 입표는 등이 없는 시설이다. 둘 다 고유의 색깔을 통해 선박이 암초에 난파되지 않고 안전한 길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등표와 입표가 암초 위에 고정된 형태라면 등부표는 물위에 떠 있는 표지판이다. 등표의 설치 목적이 주로 암초의 위험을 알리는 것이라면, 등부표는 위험 지대이지만 암초가 없어 등표를 설치할 수 없는 바다에 띄운다. 또한 배가 항구로 들어오는 항로 양쪽에서 길을 안내하는 목적으로도 설치한다. 이처럼 등대와 등표, 등부표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설치되어 바닷길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등표나 등부표 같은 해상교통 안전시설은 하루라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대형 해상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바다 한가운데서 불빛이 꺼지지 않고 표지판이 파손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대형 해상 사고로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보다 바닷길이 더 자동화되고 첨단화될 수 있도록 무선통신 기술을 연계한 관리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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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반하다
청소년 자기관리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책을 열며 - 8 제1장 걱정에 대해 우선 알아 둬야 할 것 - 11 첫 번째 이야기, 오늘에 충실해 - 12 두 번째 이야기, 걱정을 해결하는 3단계 공식 - 18 세 번째 이야기, 걱정이 끼치는 나쁜 영향 - 2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30 제2장 상대를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31 첫 번째 이야기, 사실을 알고, 분석하고, 실행하기 - 32 두 번째 이야기, 걱정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 - 39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45 제 3장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 47 첫 번째 이야기, 바쁘게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 - 48 두 번째 이야기, 딱정벌레에게 무릎 꿇지 마 - 55 세 번째 이야기, 걱정이 현실이 될 확률을 따져 봐 - 61 네 번째 이야기,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 - 66 다섯 번째 이야기, 걱정은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 버려 - 72 여섯 번째 이야기, 톱으로 톱밥을 켜려고 하지 마 - 78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85 제4장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을 갖는 방법 - 87 첫 번째 이야기, 유쾌하게 생각하고 유쾌하게 행동해 - 88 두 번째 이야기, 앙갚음하려 들지 마 - 95 세 번째 이야기, 대가를 바라지 마 - 99 네 번째 이야기, 문제보다 축복을 떠올려 봐 - 105 다섯 번째 이야기, 자기 자신을 긍정해 - 111 여섯 번째 이야기, 운명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로 바꿔 봐 - 117 일곱 번째 이야기, 타인에게 선행을 베풀어 - 12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30 제5장 다른 사람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 - 131 첫 번째 이야기, 내가 잘났으니까 걷어차는 거야 - 132 두 번째 이야기, 그냥 별일 아닌 듯 웃어넘겨 - 137 세 번째 이야기, 비판을 받아들여 반성하면 돼 - 14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49 제6장 걱정을 잊고 활기차게 사는 방법 - 151 첫 번째 이야기, 하루를 25시간으로 늘리기 - 152 두 번째 이야기, 피로의 원인과 대응 방법을 알아 둬 - 157 세 번째 이야기, 걱정을 줄이거나 없애는 4가지 공부 습관 - 161 네 번째 이야기, 피로와 걱정을 불러오는 권태 없애기 - 167 다섯 번째 이야기, 자기에게 맞는 수면 시간이 있어 - 171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75 책을 닫으며 - 176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국어시간에 시 읽기 3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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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학습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현장 국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고른, 청소년을 위한 시모음집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1000권이 넘는 시집에서 시를 고르고, 그 시들을 다시 학생들에게 읽힌 다음 반응이 좋았던 시들을 골라 담았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삶과 감성에 들어맞는 시집이라 할 수 있다. 교과서에서 만나는 공부해야 할 시가 아니라, 공감하고 상상하고 되새길 수 있는 시와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학생들의 삶과 깊은 연관을 가진 건강한 시,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있는 시, 삶의 지혜를 담은 시, 역사적 삶이나 통일이나 환경이나 생태를 노래한 시, 재미있게 씌어진 시 들을 골라 엮었다. 시를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기는 많은 학생들도, 이 책을 한 번 잡으면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할 것이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1 나를 키우는 말 똥구멍으로 시를 읽다 _고영민 어느 날 하느님이 _박의상 깊은 물 _도종환 얼굴 _구상 소·3 _권정생 천년의 바람 _박재삼 누런 똥 _곽재구 소금 _오세영 땅 _안도현 밥알 _이재무 수선화에게 _정호승 1278먼지 _이진명 구겨진 몸 _이향 나를 키우는 말 _이해인 토종닭 _김광규 말의 힘 _황인숙 2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 드리며 할매 말에 싹이 돋고 잎이 피고 _고재종 등 _김명인 아버지의 유도복 _김선강 휘어진 길 저쪽 _권대웅 쉬 _문인수 어린아이 _김효욱 약속 _김지애 행복한 생활 _양정자 할머니 편지 _이동진 어머니의 그륵 _정일근 번개를 삼키다 _장승민 대낮의 소리 _이원수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 드리며 _이승하 코끼리 모자(母子) _이홍섭 형제 _김준태 입이 큰 모녀 _최문자 말하지 않아도 _서정홍 3 참 좋은 당신 나에게 기대 올 때 _고영민 참 좋은 당신 _김용택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_이정하 친구야 너는 아니? _이해인 첫사랑 그 사람은 _박재삼 비망록 _문정희 그대에게 가는 길 _오승강 이별 3 _서천우 첫사랑 _윤보영 길 _김기림 우리가 어느 별에서 _정호승 젖지 않는 마음 _나희덕 순간 _박주연 비밀 _한용운 4 생명에서 물건으로 얼굴 바꾼 남자 _권이영 벽 _김기택 베트남 아가씨 _김미진 학살 2 _김남주 애국자가 없는 세상 _권정생 바그다드의 봄 _박노해 원동 할머니 _서정홍 목련이 진들 _박용주 농업박물관 소식 _이문재 공룡, 호모사피엔스, 그리고… _신경림 드디어 미쳤다 _안도현 빙하기가 멀지 않았다 _이기윤 인디오의 감자 _윤재철 손목 _윤제림 혼쥐 이야기 _손택수 생명에서 물건으로 _이승하 5 소나무에 대한 예배 하늘 _박두진 풀꽃 _나태주 홍시를 보며 _박재삼 쇠죽에 빠진 흰 꽃잎 _김요섭 강철 새잎 _박노해 담쟁이덩굴의 독법 _나혜경 생강나무 _문성해 솔잎 _김지하 꽃을 보려면 _박두순 멧새 소리 _백석 나무 _이성선 감나무 _이재무 섬 _이홍섭 매화와 매실 _최두석 비스듬히 _정현종 벼 _이성부 산 _함민복 소나무에 대한 예배 _황지우 6 지하철에 눈이 내린다 담양 한재초등학교의 느티나무 _고재종 추석 무렵 _김남주 호박 _송상욱 가난하다는 것 _안도현 학교다녀오겠습니다아 _나희덕 시험 _명용성 중학교 선생 _양정자 지하철에 눈이 내린다 _윤제림 흰둥이 생각 _손택수 급식실 유리창엔 솔거의 벽화가 있다 _김성중 허경행 씨의 이빨 내력 _이동순 갈퀴 _이재무 버팀목에 대하여 _복효근 낙타 _이한직 담임교사 _정윤혜 호떡집에 불이 나서 _장옥관 노근이 엄마 _정호승 못난 사과 _조향미 7 새벽 편지 아직과 이미 사이 _박노해 산속에서 _나희덕 흔들리며 피는 꽃 _도종환 새벽 편지 _곽재구 폐차와 나팔꽃 _복효근 2월 _오세영 신새벽 _이시영 두레박 _정다빈 바람 속을 걷는 법 2 _이정하 한 숟가락 흙 속에 _정현종 행복 _천상병 긍정적인 밥 _함민복 지은이 소개현장 국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고른, 중학생 수준에 맞춘 시 모음집 1. 학생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시는 따로 있다! - 시험 대비용이 아닌, 느끼고 생각하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시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여 년이 넘게 애써 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시 모음집이다. 그동안 교과서에 실린 시들은 학생들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시를 어려워하거나 지루하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시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비롯하였다. 좀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시 수업을 하려면, 시가 학생들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러려면 시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국어시간에 소설읽기》에서 얻은 경험과 기쁨을 ‘시’로 넓혔다. 별다른 설명 없이 읽기만 해도 그 시의 정서가 온몸으로 전해 오는 시, 그러면서 느낌이든 생각이든 무엇인가 가슴에 고이는 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를 학생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삶과 깊은 연관을 가진 건강한 시,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있는 시, 삶의 지혜를 담은 시, 역사적 삶이나 통일이나 환경이나 생태를 노래한 시, 재미있게 씌어진 시 들을 골라 엮었다. 시를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기는 많은 학생들도, 이 책을 한 번 잡으면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할 것이다. 2. 스스로 시를 찾아 읽는 재미를 붙여 준다. - 어렵고 재미없는 시, 억지로 읽는 시가 아니라 찾아 읽고 즐겨 읽는 시 이 책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 113편을 정성스럽게 가려 뽑았다. 이 책을 엮기 위해 1000편이 넘는 시를 읽고, 그중 113편의 시를 골랐다. 곰곰 생각해 보아야 하는 시들도 더러 있지만, 대체로 ‘중학생이라면 읽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시들이다. 사회와 현실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시도 여러 편 실려 있다. 유명한 시와 그렇지 않은 시, 시인의 시와 학생의 시를 구별하지 않고 수록하였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읽고 고른 보석 같은 시들을 통해 국어 시간이 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억지로 시를 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시를 찾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중학생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추었다. 중학생의 발달 과정과 인식 수준에 가장 적합한 주제를 선정한 다음, 각 주제에 맞는 시편들을 골라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가슴이 울리고 내면이 성장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7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를, 2부에는 가족들 사이의 애틋한 마음을, 3부에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4부에는 사회와 현대 문명에 대한 성찰을 다룬 다양한 시편을, 5부에는 우리 주변에 자연을 소재로 한 시들을, 6부에는 학교생활과 이웃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들을, 7부에는 희망을 노래한 시들을 담았다. 좀 더 읽기 편하게 내용에 따라 시를 묶기는 했지만, 엄격한 기준으로 가른 것은 아니니 자유롭게 읽어도 좋다. 이별 3 성을 쌓고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고 칼과 창으로 무장을 하고 이별에 맞서려 했으나 이별은 내 안에 있었다. 서천우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단편 30
풀잎 / 나다니엘 호손 외 지음, 현상길 옮김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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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청소년 문학
나다니엘 호손 외 지음, 현상길 옮김
책을 펴내며 미국|America 01 큰 바위 얼굴_나사니엘 호손 02 검은 고양이_에드가 앨런 포우 03 도둑맞은 편지_에드가 앨런 포우 04 마지막 잎새_오 헨리 05 20년 후_오 헨리 06 매혹_퍼얼 벅 영국|England 07 행복한 왕자_오스카 와일드 08 개펄_죠셉 콘래드 09 가든파티_캐서린 맨스필드 10 아내를 위하여_토마스 하디 11 이정표 곁의 무덤_토마스 하디 독일|Germany 12 부엌시계_볼프강 보르헤르트 13 철도 사고_토마스 만 14 시골 의사_프란츠 카프카 러시아|Russia 1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_레프 톨스토이 16 머슴 예멜리얀과 빈 북_레프 톨스토이 17 훈장_안톤 체호프 18 귀여운 여인_안톤 체호프 19 늑대_투르게네프 프랑스|France 20 목걸이_기드 모파상 21 두 친구_기드 모파상 22 바니나 바니니_스탕달 23 별_알퐁스 도데 24 아를르의 여인_알퐁스 도데 일본|Japan 25 라쇼몽_아쿠다가와 류노스께 26 밀차_아쿠다가와 류노스께 중국|China 27 고향_루쉰 28 혈루_위다푸 한국|Korea 29 무녀도_김돌이 30 줄_이청준 부록Ⅰ|「생각하고 써 보기」예시답 부록Ⅱ|20세기 영미(英美)·유럽문학의 이해
10대를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보고서
오유아이 / 코니 골드스미스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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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아이
청소년 인문,사회
코니 골드스미스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2019년 코로나19를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제공한다. 2019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중앙병원 안과 의사 리원량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사스와 비슷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발생해서 팬데믹으로 선언되고 전 세계가 패닉에 빠진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의 대처 과정을 다룬다. 저자는 책 전반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발견되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게 된 경위를 그 이전에 발생했던 사스, 메르스와 함께 소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2장과 3장에 걸쳐 세균과 바이러스를 비교 설명하고, 그중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로 범위를 좁혀 특징을 자세히 알려준다. 책 후반부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이에 맞서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계와 과학계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어떻게 빨리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 백신의 보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집단면역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삶의 변화가 어떻게 정착될 것인지 예측한다. 이 책은 10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도표 자료를 충분히 싣고 있다. 장마다 그 장의 주제와 관련된 흥미롭고 발 빠른 부가 정보를 박스 형식으로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체험담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의 에피소드를 배치해 현장감이 넘친다. 과학 정보 책이지만 읽어 나가기에 따분하지 않다.1장 의사의 용기 있는 행동 2장 미생물이란 무엇일까? 3장 코로나바이러스란 무엇일까? 4장 새로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다 5장 학교가 문을 닫다 6장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7장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의료계 8장 백신 접종만이 한 줄기 희망 9장 새로운 사회가 등장할까?중고등학생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이해하기 위해 충실한 자료와 철저한 조사로 쓰인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은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사스, 메르스, 코로나19를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 이 책은 2002년에 사스, 2012년에 메르스, 2019년에 코로나19를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제공한다. 겨우 20년 사이에 인류는 이 세 가지 코로나바이러스의 잇따른 공격으로 감염병 공포에 휩싸였다. 사스는 발병 2년 만에 사라졌고, 메르스는 일정한 지역에서 가끔 발병하고 있다. 그런데 2019년에 출현한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을 일으켰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되어 21세기의 첫 번째 팬데믹이 되었다. 벌써 3년째 접어든 코로나19 팬데믹에 익숙해진 탓에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코로나19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사스와 메르스를 일으킨 바이러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들이 불법으로 동물을 거래하거나 야생 동물 서식지를 파괴해 다른 지역의 동물들과 접촉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옮겨왔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간의 행동이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만큼 우리는 앞으로 언제든 새로운 감염병에 맞닥뜨릴 확률이 높다.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또다시 닥칠지도 모를 팬데믹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만약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생활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발생부터 백신 개발, 그리고 뉴노멀 사회까지 이 책의 도입부는 2019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중앙병원 안과 의사 리원량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사스와 비슷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발생해서 팬데믹으로 선언되고 전 세계가 패닉에 빠진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의 대처 과정을 다룬다. 저자는 책 전반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발견되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게 된 경위를 그 이전에 발생했던 사스, 메르스와 함께 소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2장과 3장에 걸쳐 세균과 바이러스를 비교 설명하고, 그중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로 범위를 좁혀 특징을 자세히 알려준다. 책 후반부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이에 맞서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계와 과학계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어떻게 빨리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 백신의 보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집단면역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삶의 변화가 어떻게 정착될 것인지 예측한다. 이 책은 10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도표 자료를 충분히 싣고 있다. 장마다 그 장의 주제와 관련된 흥미롭고 발 빠른 부가 정보를 박스 형식으로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체험담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의 에피소드를 배치해 현장감이 넘친다. 과학 정보 책이지만 읽어 나가기에 따분하지 않다. 과학을 무시한 대가로 팬데믹 초기 대혼란에 빠진 미국 미국에서 발간된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는 세계 각국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특히 미국의 상황을 깊이 있게 다룬다. 과학자와 전문가들의 권고와 예방 조치에 대한 견해가 외면되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하면서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방역 준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면서도 팬데믹 초기에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아울러 저자는 미국 내 소수 집단에 대한 불평등한 의료 시스템과 반아시아 혐오에 따른 인종 차별적인 공격을 짚어 본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미국 내 소수 집단의 불평등한 의료 시스템 때문에 코로나19에 속수무책인 북아메리카 원주민 나바호족을 돕기 위해 미국 땅을 밟았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그동안 주로 제3세계를 지원하는 국제 민간 의료 구호 단체로 활동해 왔다. 게다가 당시 대통령이던 트럼프는 코로나19를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 ‘우한 바이러스’, ‘쿵푸 독감’이라고 고집스럽게 칭함으로써 아시아계 시민들에게 인종 차별을 하도록 사람들을 부추겼다. 중국인에게 갖는 편견은 아시아 여러 국가 사이의 문화 차이와 상관없이 미국 내 한국인과 일본인에게도 이어졌다. 팬데믹 초기에 드러난 미국의 예기치 못한 민낯은 아무리 부유한 나라라 해도 정부 차원에서 과학계와 의료계의 견해가 무시되고 종합적인 감염병 관리 지침이 마련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는 과연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책 속의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미 우리 사회의 많은 분야가 새로운 정상, 새로운 기준, 새로운 양식으로 시스템을 바꿔나가고 있다. 사람들은 차츰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가고, 또 다른 감염병이 인류를 덮치는 것을 막기 위해 알아야 할 사실들을 배워가고 있다. 학자들은 이 팬데믹이 진정되고 나면, 우리 인류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 기반 시설을 새롭게 구축할 기회를 얻게 될 거라고 말한다. 한편 저자는 정서 발달과 교육 측면에서 코로나19 이전과 격차를 보이는 ‘코로나 키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저자가 인터뷰를 통해 책 속에 실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삶’을 말하는 10대들의 이야기 속에는 신체 활동 감소, 감염에 대한 공포,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사회적 교류 위축과 고립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와 10대들의 정신 건강을 지켜보고 어른이 개입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내는 신호를 소개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어린이와 10대의 정신 건강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 우리나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서도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중 32.2%가 신종 감염병을 불안 요인으로 꼽았다. 청소년의 불안과 우울을 하루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일과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코로나19를 제대로 이해하고 극복해 나갈 방법을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기를 권한다.
디그요정
양철북 / 김호준 지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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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문학
김호준 지음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어느 열혈 교사가 스스로 낙오자라 생각하는 제자들과 현실 안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무기력에 빠지려야 빠질 수 없는, 생애에서 가장 활기찬 시기를 맞은 이팔청춘들이 어째서 생기를 잃고 시든 배춧잎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한다. 파릇파릇 열여덟 청춘이건만 이미 삶의 의욕을 상실한 아이 ‘수능.’ 공부 말고도 삶은 충분히 빛날 수 있음을 배구로 가르쳐주고 싶은 의욕 넘치는 담임 ‘봉수.’ 공부 포기, 부모 포기 그리고 친구마저 포기한 채 외톨이로 지내는 수능이의 소원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숨이 멎어 있는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삭막한 닭장 같은 교실에 처박혀 날갯짓 한번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과 순조롭게 공부를 따라가는 몇 명의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수업 탓에 그저 들러리로 방치된 채 생기를 잃어가는 대부분의 아이들. 그렇게 아이들에게 내려앉은 두터운 무기력의 장막에 숨구멍이라도 틔워주려고 발버둥 치는 선생이 바로 봉수다. 담임의 지나친 간섭과 오지랖 넓은 참견에 아이들은 때론 비웃고 때론 반감을 드러내며 대들기도 하지만 이처럼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는 어른이 있다는 게 싫지만은 않다. 주인공 수능이 역시 담임 봉수가 자신을 만만히 보고 괴롭힌다고 투덜대지만 관찰당하는 게 내심 기쁘기까지 하다. 그런 담임 봉수의 부단한 노력과 살신성인의 자세로(실제로 쓰러지기도 하면서) 가르치는 배구 덕분에 아이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눈빛을 반짝이는데….홍길동이 가출한 이유 ∥ 사라져라 ∥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 니가 뭔데? ∥ 학부모 내교 통지서 ∥ 아버지 이름 ∥ 신성한 알바 ∥ 오늘은 봉수의 날 ∥ 고무벽 만들기 ∥ 디그요정 ∥ 나의 등불 ∥ 첫 비행 ∥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오고 ∥ 첫사랑의 눈물 ∥ 낙동강을 건너다 현실감 있게 잡아낸 비주류 청소년들의 이야기 일찌감치 맛보게 된 쓰디쓴 인생, 그 안에서 피어나는 B급 웃음과 투박한 감동 현실감 있으면서 웃음이 넘쳐나는 진정성 가득한 청소년 소설이 출간되었다. 19년째 고등학교에서 현직교사로 지내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만난 아이들과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절박한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생애 가장 찬란한 시기를 맞은 우리 아이들이 어째서 시들은 배춧잎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지. 과연 아이들의 잃어버린 생기는 영영 되찾을 수는 없는 것인지. 《디그요정》은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어느 열혈 교사가 스스로 낙오자라 생각하는 제자들과 현실 안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청소년들의 현실과 마음을 담은 소설 현직교사 김호준이 쓴 배꼽 빠지게 웃기면서도 먹먹한 지금 우리 아이들 이야기 극심한 취업난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요즘 청년들에게 세상은 3포 세대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그럼 단지 공부를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한 채 수업시간 내내 책상에 엎드려 자는 우리 청소년들에겐 몇 포 세대라는 말을 붙여야 할까? 19년째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 김호준은 자신도 무기력하고 우울한 십대 시절을 보냈다고 얘기한다. 자신과 같은 아이가 더는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교사가 되었지만, 본인의 십대 시절과 지금 아이들이 처한 교육 현장에 큰 차이가 없어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그렇게 마냥 주저앉을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저자는 그 안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대안을 만들어 가기로 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등산도 가고, 문집도 만들고, 직접 배구도 가르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들에게 정직한 땀과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런 경험들과 교단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일화를 저자는 착실히 기록해 나갔고, 마침내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이 되었다. 문학을 따로 배운 적도, 작가로 등단한 적도 없지만 아이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원동력 삼아 진정성 가득한 성장소설 《디그요정》으로 탄생시켰다. 빠른 전개와 유쾌한 문장으로 ‘찌질’한 청춘들을 그려내다! 화끈한 웃음과 발랄한 재미의 B급 감성을 제대로 포착한 소설 파릇파릇 열여덟 청춘이건만 이미 삶의 의욕을 상실한 아이 ‘수능.’ 공부 말고도 삶은 충분히 빛날 수 있음을 배구로 가르쳐주고 싶은 의욕 넘치는 담임 ‘봉수.’ 공부 포기, 부모 포기 그리고 친구마저 포기한 채 외톨이로 지내는 수능이의 소원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숨이 멎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무기력 속으로 빠져드는 수능이에게도 혈기 왕성한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중요 신체부위다. 시도 때도 없이 힘이 실리는 바람에 그만 여선생님의 수업시간에 딱 걸려 망신을 당하고, ‘발기 수능’이란 별명까지 얻는다. 《디그요정》은 이처럼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무기력에 빠지려야 빠질 수 없는, 생애에서 가장 활기찬 시기를 맞은 이팔청춘들이 어째서 생기를 잃고 시든 배춧잎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삭막한 닭장 같은 교실에 처박혀 날갯짓 한번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과 순조롭게 공부를 따라가는 몇 명의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수업 탓에 그저 들러리로 방치된 채 생기를 잃어가는 대부분의 아이들.... 그렇게 아이들에게 내려앉은 두터운 무기력의 장막에 숨구멍이라도 틔워주려고 발버둥 치는 선생이 바로 봉수다. 담임의 지나친 간섭과 오지랖 넓은 참견에 아이들은 때론 비웃고 때론 반감을 드러내며 대들기도 하지만 이처럼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는 어른이 있다는 게 싫지만은 않다. 주인공 수능이 역시 담임 봉수가 자신을 만만히 보고 괴롭힌다고 투덜대지만 관찰당하는 게 내심 기쁘기까지 하다. 그런 담임 봉수의 부단한 노력과 살신성인의 자세로(실제로 쓰러지기도 하면서) 가르치는 배구 덕분에 아이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눈빛을 반짝인다. 특히 저자는 배구 기술 가운데 ‘디그’에 주목한다. 자신의 몸을 스펀지처럼 만들어 어떤 강력한 공이라도 받아내는 디그는 삶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담임 봉수는 아이들이 세상으로부터 받는 냉대와 상처에 지레 겁먹고 외면하거나 아파하지 말고 스펀지처럼 그것들을 가볍게 받아쳐 내길 바라며 ‘디그요정’이 되라고 닦달한다. 물론 아이들이 단박에 ‘디그요정’으로 변신할 리 없다. 산적 같은 담임 봉수와 찌질한 아이들이 한 번쯤 날아보려고 애쓰는 과정이 마치 좌충우돌 한 편의 코미디처럼 펼쳐진다. 특히 이래저래 삐딱한 낙오자로 찍힌 수능이는 계속해서 야자를 째고, 욕설을 내뱉고, 툴툴거리지만 서서히 ‘디그요정’으로 변신한다. 과연 수능이가 보여주는 ‘디그요정’은 어떤 모습일까? 마음을 두드리는 저자의 투박한 진심 “스스로 뒤처지고 싶은 아이는 한 명도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마주친 듯한 생생함,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담임 봉수를 통해 저자의 진실한 마음이 전해진다. 지금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아이들의 마음에 삶에 대한 긍정성을 불어넣어 주는 거라는 저자의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동시에 주인공 수능이의 굳게 닫혔던 마음이 서서히 열릴 때면 독자들 역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뭉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명확히 알고 있는 사실을 저자는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스스로 뒤처지고 싶은 아이는 한 명도 없습니다!”“야! 이게 어디서, 너 지금 선생님 말에 개기는 거지?”경옥의 분노가 느껴졌다. 사태가 이런데도 당근처럼 단단해진 녀석이 눈치 없게 바지에 우뚝 텐트까지 쳐 놓았다. 그 상태를 여학생들 앞에서, 더군다나 경옥이 앞에서 그대로 노출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일어나야 했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바지 주머니에 손을 푸욱 찔러 녀석을 움켜쥔 채 엉거주춤 일어섰다. 남학생들은 내 행동거지를 보고 바로 눈치를 챘다. 반대로 경옥인 내가 자신에게 반항한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남학생들이 경옥과 나를 번갈아 보며 키득거렸다. 경옥이 광분하고도 남을 상황이었다. “뭐 하는 거야? 왜 네 마음대로 집에 간다는 거야?”“씨팔, 니가 뭔데? 내가 집에 간다는데 왜 막고 난리야!”동규의 말끝이 몹시 짧았다. 드디어 ‘니가 뭔데?’라는 기세 좋은 반말과 욕설까지 등장하고 말았다. 교권 추락을 고발하는 9시 뉴스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교실에 있던 아이들도 길을 걷다 난데없이 2층에서 쏟아진 찬물을 뒤집어쓴 표정으로 변했다. 봉수 얼굴에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평소 봉수는 학생들과 잘 통하는 선생이라는 평을 듣는 편이었다. 그런 봉수니까 그 순간 머릿속엔 오만 가지 생각이 스쳤을 것이다. 존경하는 강봉수 선생님저는 김수능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통닭집 사장 고영갑입니다. 제가 보아하니 수능이는 공부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수능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수능이 성적은 형편없을 것입니다. 요즘 입시제도로 볼 때 수능이는 다른 학생들 내신 등급 올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이사 와서 보니 평일에도 빈둥거리며 학교 빠지는 것을 종종 목격하였습니다. 이런 학생에게까지 자율학습에 참가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앉은뱅이에게 100미터 달리기에 의무적으로 참가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수능이에게 필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과 자기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봅니다.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
푸른책들 / 박윤규 지음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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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박윤규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46권. 5.18 민주화 운동의 참모습을 그린 청소년소설.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소녀 명창 방울이와 고수 민혁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방울 명창과 들불 야학으로 윤상원 선생 등 실존 인물경으로 등장은 현실감에 힘을 실어 주며 작품의 균형을 잡아 준다. 1980년 5월의 광주, 소녀 명창으로 등극한 방울이는 열두 번째 생일과 초경을 맞으며 한층 숙녀가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게다가 방울이의 파트너이자 짝사랑 상대인 대학생 민혁에게 방울새 한 마리를 선물로 받아 더욱 기쁘다. 방울은 민혁과 함께 풍암리 집으로 향하기 위해 광주의 시내 버스 터미널을 찾는다. 하지만 시내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시위를 진압하려는 군대의 대치로 살벌하기만 하다. 급기야 폭력적인 충돌이 일어나고 이성을 잃은 군인의 무차별 사격에 그만 방울이는 목숨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녀의 혼은 민혁에게 선물로 받은 방울새의 몸으로 빨려 들어간다. 방울새의 몸을 빌리게 된 방울이는 군인들이 거두어 간 자신의 육체와 군인들에게 쫓겨 달아난 민혁의 행방을 찾기 위해 광주 곳곳을 날아다니며 5.18 민주화 운동의 전개를 두 눈으로 살피게 되는데….1. 오늘-님을 위한 행진곡 2. 그날-초경 3. 그날-들불 4. 그날-생크림 케이크 5. 그날-사랑가 6. 그날-방울새 7. 그날-정오의 애국가 8. 그날-십장가 9. 그날-빨간 구두 한 짝 10. 그날-기자 회견 11. 오늘-쑥대머리 12. 내일-오월의 노래 작가의 말1980년 5월 18일 ‘그날’의 참모습을 그린 청소년소설,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 오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유난히 기념해야 할 날이 많다. 올해로 31주년이 되는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18일도 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과정이나 의의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일반 성인들도 그저 우리나라 민주화의 정착과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어떤 일’인가가 벌어졌다고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을 뿐이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말해 무엇 할까?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두 아들을 데리고 광주를 찾은 박윤규 작가도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당황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당혹스러움은 아이들이 ‘그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었다. 5.18 민주화 운동을 기리며 그날의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으로 승화하기 위해 마련된 ‘오월문학상’을 수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이들에게조차 이해하기 쉽도록 ‘그날’을 설명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이 5.18 민주화 운동을 그리고 있었지만 대부분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어린 독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아동청소년문학 작품도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쉽고 흥미롭게 읽으며 ‘그날’의 과정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쓰기로 아들과 약속했다. 이번에 푸른책들에서 출간된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는 바로 이러한 다짐의 결실인 셈이다. 과거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외면하고 잊어버리는 방법을 택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 하지만 상처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날’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오늘, 과연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용기가 충만해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내일을 준비하자.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슴 아픈 현대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줄 것이다. 지금까지 방치해 두었던 과거의 상처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로 완벽하게 아물 뿐만 아니라 재발의 위험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격동의 현대사 한복판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다 5.18 민주화 운동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정착과 발전 과정에 있어서 정점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날’의 참모습을 다룬 문학 작품은 어린 독자들에게 자칫 무겁거나 어둡게 여겨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기대거나 당시 광주 시내에 가득했던 참담한 모습을 나열하는 자극적인 작품으로 오해될 소지도 있다. 하지만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의 가장 큰 미덕은 독자들이 거부감 없이 ‘그날’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적 장치가 활용되어 그려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박윤규 작가는 고대사에서부터 현대사까지 아우르는 이해와 우리 민족의 정서를 흥미로운 소재와 접목시켜 어린 독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량이 탁월한 작가이다. 이는『산왕 부루』, 『천년별곡』, 『내 이름엔 별이 있다』,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 등의 전작에서 한껏 발휘되었으며 신간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소녀 명창 방울이와 고수 민혁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방울새의 몸에 빙의된 주인공 방울이의 영혼과 희생경으로혼령 등 판타지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독자들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방울 명창과 들불 야학으로윤상원 선생 등 실존 인물경으로등장은 현실감에 힘을 실어 주며 팩션으로경계에서 작품으로균형을 잡아 준다. 무엇보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판소리는 때에 따라서 신명, 슬픔, 노여움 등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독자의 이입을 돕는다. 박윤규 작가는 ‘그날’의 한복판에 섰던 수많은 사람들의 한을 풀어내는 수단으로써 판소리를 그리기 위해 직접 판소리를 배우고 공부하기도 했다.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는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기리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영령들을 위로하고 있다. 하지만 ‘그날’을 바라보는 시각은 결코 비장하지 않다. 함부로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거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도 않는다. 그저 역사의 격동기 한가운데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남겨진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작가의 두 아들과 또래의 많은 독자들이 나름의 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것은 아마도 이 작품이 위로하고 있는 영령들이 간절히 바라는 바이기도 할 것이다.이름이 불린 방울은 그저 얼떨떨한 표정이 되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민혁이 방울을 업고 대회장을 빙빙 돌아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저녁 늦게 광주로 돌아와 잠들 때까지도 자신이 정말 어린이 명창이 된 건지 아슴아슴하기만 했다. 엄청난 함성과 더불어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민혁과 방울은 뒤를 돌아보았다. 장갑차 한 대가 시위대 속에 갇힌 것이었다. 시위대는 승리한 듯이 함성을 울려 댔다. 민혁도 주먹을 불끈 쳐들었다. “잘코사니! 결국 우리가 이기제. 암먼!”장갑차는 강물에 갇힌 바위섬 같았다. 장갑차로 돌멩이가 마구 날아들었다. 누군가 장갑차 위에 불을 놓기도 했다. 방울은 문득 장갑차 속에 탄 군인들이 불쌍하게 여겨졌다. 방울은 깨달았다. 새가 된 후로 사람이 무섭기만 하였는데, 그렇지 않았다. 사람은 빛이다. 욕심과 미련과 한으로 뭉뚱그려진 혼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 안에는 저마다 아름다운 빛이 있다. 아무리 못난 몸뚱이를 가진 사람도, 아무리 악한 사람도 그 속은 보석 같은 빛으로 가득하다. 바로 생명의 본질인 영이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명화
꾸벅 / 우지에 엮음, 남은성 옮김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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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청소년 인문,사회
우지에 엮음, 남은성 옮김
걸작 회화 100대의 작품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로서, 드가가 독자들에게 말한 것과 같은 예술의 세계로 안내할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우선, 세계의 100대 명화에 얽힌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작품이 갖는 역사적 의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모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반 고흐, 세잔, 드가,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 작품 창작에 얽힌 비화를 소개한다. 또한, 인상파란 무엇인가, 벽화의 종류와 발전사 등 작품 소개와 화가들의 삶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배경 지식들이 깔끔하게 정리하였다.애도 유다의 키스 성삼위일체 아르놀피니의 결혼 그리스도의 세례 봄 비너스의 탄생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잠자는 비너스 자화상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아테네의 학당 시스틴의 성모 아담의 창조 최후의 심판 신성한 사랑과 세속적인 사랑 바쿠스 축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프랑수아 1세의 초상 목욕하는 수산나 눈 속의 사냥꾼들 농가의 결혼식 성 마태오의 소명 큐피드의 승리 라오콘 헬레나의 유괴 집시소녀 니콜라스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야경 사냥터의 찰스 1세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 시녀들 실 잣는 여인들 우유 따르는 여인 키테라 섬의 순례 목욕 후에 쉬는 다이애나 여신 퐁파두르 후작 부인의 초상 식전의 기도 그네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마라의 죽음 옷을 벗은 마하 1808년 5월 3일 그랑드 오달리스크 샘 메두사호의 뗏목 건초마차 보리밭 키오스 섬의 학살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비와 증기와 속도-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멱 감는 여인들 화가의 아틀리에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 님프와 사티로스 인상 해돋이 수련 3등 열차 풀 밭 위의 점심 피리를 부는 소년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볼가 강의 뱃사람들 발레수업 근위병 처형의 아침 이렌 카앵 당베르 양의 초상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생트 빅투아르 산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카네이션, 백합, 장미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절규 키클롭스 몽마르트의 거리, 오후 햇살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잠자는 집시 꿈 모자를 쓴 여인 푸른 옷을 입은 여인 입맞춤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우는 여인 나와 마을 생일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L.H.O.O.Q. 부두와 바다 늙은 왕 아를뤼캥의 사육제 여러 개의 원들 노랑-빨강-파랑 기억의 지속 삶은 강낭콩이 있는 부드러운 구성-내전의 예감 죽음과 불 그림을 그리는 손 작품 1호 - 라벤더 빛 안개 두 개의 마릴린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 세계의 소중한 회화 예술의 정수! 드가는 “예술을 통해 속세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결국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예술이다.”라고 했다. 이 책은 걸작 회화 100대의 작품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로서, 드가가 독자들에게 말한 것과 같은 예술의 세계로 안내할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회화 예술 걸작을 엄선해서 소개 세계의 100대 명화에 얽힌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작품이 갖는 역사적 의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모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예술가의 삶 반 고흐, 세잔, 드가, 피카소…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 작품 창작에 얽힌 비화를 소개한다. 예술의 지식 창고 인상파란 무엇인가, 벽화의 종류와 발전사 등 작품 소개와 화가들의 삶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배경 지식들이 깔끔하게 정리한다.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민음인 / 파스칼 보르데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곽영직 (감수)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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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과학,수학
파스칼 보르데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곽영직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6권 《블랙홀 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블랙홀이 생기는 이유와 어떤 모습으로 우주에 퍼졌는지, 블랙홀의 미래는 어떤지 이야기하고 있다.질문 :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1. 중력 때문에 블랙홀이 생기는 걸까? 뉴턴이 말하는 중력이란 무엇일까? 보이지 않는 별도 있을까?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중력이란 무엇인가? 블랙홀은 왜 검은색인가? 사건의 지평선을 넘을 수 있을까? 블랙홀과 검은 별은 어떻게 다른가? 블랙홀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2. 블랙홀은 우주에 어떤 모습으로 퍼져 있을까? 어떻게 블랙홀을 볼 수 있을까? 동반성이 블랙홀을 보여 주는가? 은하 블랙홀은 항성 블랙홀과 어떻게 다른가? 우리 은하의 중심도 블랙홀일까? 중력파는 우주를 향해 열린 새로운 창인가? 블랙홀은 회전하는가? 블랙홀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3. 블랙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블랙홀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블랙홀은 어딘가로 이어진 터널일까? 블랙홀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블랙홀이 사라질 수도 있을까? 양자 중력 이론이 블랙홀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6권 《블랙홀 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블랙홀이 생기는 이유와 어떤 모습으로 우주에 퍼졌는지, 블랙홀의 미래는 어떤지 이야기하고 있다.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은이)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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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고정욱 (지은이)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와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석과 세 친구의 우정을 통해 공감과 이해의 시선에서 따스하게 그려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내면의 상처와 당당히 마주하며 관계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석만의 마음 처방전까지 제시했다. 이번에도 출간 전 학생 독자 평가단의 생생한 사전 반응을 담았다. 불의에 대항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던 재석이가 이번에는 서툰 관계 맺기로 인해 마음앓이를 하는 친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함께 성장할 지혜를 궁리하는데…. 까칠한 재석이는 뒤엉킨 친구 관계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까? 재석과 친구들은 왕따, 학교 폭력, 악성 댓글 같은 트라우마를 돌파하고 진정한 우정을 획득할 수 있을까? 저자 고정욱 작가는 “내가 변해야 친구도 변한다.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으면 알아서 다가와 주는 친구는 없다. 내가 다가가야 상대방도 다가온다. 오고 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도 경험하면서 우리들은 성장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한다. 특히 고정욱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관계의 소중함’을 오롯이 전달하고자 직접 청소년들과 상담은 물론 설문조사와 취재를 실시하고 청소년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이 책을 기획, 집필했다.개정판 출간을 맞이하며 머리말 1. 봉식의 경고 2. 관계의 두려움 3. 시한폭탄 4. 사과의 기술 5. 집단 폭행 6. 어벤져스 7. 노력 부족 8. 일구라는 아이 9. 큰 결심 10. 결전 11. 대 각성 독자 평가단 한마디청소년의 고민 1위는 바로 교우 관계!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친구와의 진심 어린 우정과 관계를 위한 책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와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석과 세 친구의 우정을 통해 공감과 이해의 시선에서 따스하게 그려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내면의 상처와 당당히 마주하며 관계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석만의 마음 처방전까지 제시했다. 이번에도 출간 전 학생 독자 평가단의 생생한 사전 반응을 담았다. 불의에 대항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던 재석이가 이번에는 서툰 관계 맺기로 인해 마음앓이를 하는 친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함께 성장할 지혜를 궁리하는데…. 까칠한 재석이는 뒤엉킨 친구 관계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까? 재석과 친구들은 왕따, 학교 폭력, 악성 댓글 같은 트라우마를 돌파하고 진정한 우정을 획득할 수 있을까? 저자 고정욱 작가는 “내가 변해야 친구도 변한다.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으면 알아서 다가와 주는 친구는 없다. 내가 다가가야 상대방도 다가온다. 오고 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도 경험하면서 우리들은 성장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한다. 특히 고정욱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관계의 소중함’을 오롯이 전달하고자 직접 청소년들과 상담은 물론 설문조사와 취재를 실시하고 청소년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이 책을 기획, 집필했다. 지금 이 순간 성적, 외모, 꿈이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와의 사이를 고민하는 현재의 모든 10대에게 청소년들에게 가장 민감하고 절실한 문제는 학교 성적과 친구 관계다. 인생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과 관계 맺으며 그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부모에게서 독립해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10대 때는 공부 못지않게 관계 맺기의 기술을 배우고 터득해야 한다. 사회 활동은 ‘관계 맺기’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요즘의 청소년들은 형제가 적고 부모가 바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기가 어렵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현실, 즉 미숙하고 서툰 감정 조절로 인해 상처받고 힘겨워하는 청소년의 관계 문제를 들추어냈다. 관계 문제는 자칫 사소한 감정 싸움으로 치부될 수 있지만, 사회문제로까지 부각되는 학교 폭력이나 악성 댓글 같은 사이버 범죄 뒤에는 ‘왜곡된 관계’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음을 이 책은 통찰력 있게 보여준다. 고정욱 작가는 매년 350회 이상 초중고 학생들과 학교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을 만나는 작가다. 그 어떤 작가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그 목소리를 그 누구보다 더 치밀하게 분석하고 되새기는 작가다. 그런 고정욱 작가임에도 이번 작품을 위해서는 특별히 더 많은 자료 조사와 취재, 그리고 분석에 공을 쏟았다. 그만큼 청소년들의 관계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상처받기 쉬운 아이들에게 관계 맺기를 통한 자기회복의 지혜를 제시하기 위해 오래도록 진지하게 성찰했다. 그 결과, 이번 작품에는 그 어떤 때보다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픈 어른의 진심을 담아낼 수 있었다. 독자 평가단도 재석이 시리즈 중 이번 책이 가장 따뜻한 감동을 주었고 자신들의 숨겨진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어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고정욱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배려와 희생, 사랑과 경청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 그러면 친구와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희망 멘토!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까칠한 재석이'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5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시리즈다. 2021년에는 최신간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가 출간되며 그 여덟 번째 이야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시작된 시리즈는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담아낸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여러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친구와의 진심 어린 우정과 관계를 그린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돈’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까지 이어진다. 놀랍게도 자연이는 자기를 괴롭힌 아이들 이름이나 당시 상황을 아주 세세한 것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4학년 2반 정대홍은 내가 길을 가는데 발을 걸어 넘어뜨렸고, 3반 오만혁은 아이스케키를 매일 한 번씩은 꼭 했어.”“민성이도 했지?”향금이 취조하는 형사처럼 물었다.“사실 민성이는 한두 번밖에 하지 않았어.”민성은 이야기를 듣는 내내 과거로 돌아가 그 모든 짓을 일절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뼈저리게 후회했다. 한참 속엣말을 털어놓은 자연은 얼굴이 한결 편안해 보였다.“더 할 얘기 있으면 해. 이 나쁜 놈한테 다 얘기해. 내가 가만 안 둘게.”향금이 민성에게 주먹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아니야, 다 털어놨어.”눈물을 닦으며 자연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민성은 자리에서 일어났다.“자연아, 미안해. 내가 어린 시절에 했던 못된 짓이 용서가 안 되겠지만 부디 용서해 줘.”사람들이 흘끔거렸지만 민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릎을 꿇었다. 고개 숙인 민성의 얼굴에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 회한의 눈물이라기보다는 지금 처한 곤혹스러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초조의 눈물이었다. 보담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석은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용서를 받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깨달았다. 그동안 철없이 행동하며 남에게 폐를 끼친 일들을 돌이켜 보았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자신만 내세우다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했던 일들이 부지기수였다. 생각이 얕아서이기도 했고, 치기 어린 반항심이기도 했으며, 무지를 가장한 이기심이기도 했다.보담이 계속 말했다.“그러니까 우리도 자연이를 한결같이 친절하게 대해 주어야 해. 특히 민성이 너는 볼 때마다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고.”“아, 평생 하란 말이야?”향금이 민성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자연이는 평생 시달리고 있잖아.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해야지.”“아, 아, 알았어. 하는 데까지 해볼게.”
중학생이 보는 만세전
신원문화사 / 염상섭 지음, 성낙수 외 엮음 /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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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염상섭 지음, 성낙수 외 엮음
작품 알고 들어가기 만세전 용어 해설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알래스카를 찾아서
바람의아이들 / 존 그린 지음, 최순희 옮김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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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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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존 그린 지음, 최순희 옮김
우수청소년문학상 마이클 L. 프란츠 상 수상작품. 고향을 떠나 기숙학교로 전학간 열여덟 살 소년 마일스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학교 생활에 적응해 가는 1년 여의 시간을 다룬다.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과 장난, 연애 등 흥미로운 관심사들을 가득 담은 등장인물들의 재미난 장난과 말썽, 비행과 그들을 이끌어가는 청소년들만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기숙학교라는 흥미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 보이는 마일스와 친구들의 생활은 기본적으로 경쾌하고 재미있는 갖가지 사건들로 가득하다. 이 작품은 '그날 이전'과 '그날 이후'로 나뉘는 독특한 형식을 띠고 있는데, '그날'이란 알래스카 영이 자동차 사고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 날을 말한다. 술 취한 알래스카의 운전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상실감에 사로잡힌 마일스와 대령은 알래스카의 죽음이 갖는 의미를 찾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벌여 나간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이들 사이를 오가는 유머와 위트 넘치는 대화,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히는 소설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죽음과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책을 덮고나면 알래스카 영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좀처럼 잊기가 어려울 테지만 우리 앞에 놓인 미로와 그 미로를 빠져나가는 법, 그리고 우리는 과연 어떤 마지막 말을 남길 것인가에 대해 깊이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수청소년문학상 마이클 L,프란츠 상 수상작 - LA 타임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품 - 커커스 선정 올해의 우수도서 - 북리스트지 편집자의 선택 도서 - 독서를 싫어하는 청소년들이 읽기 좋아할 우수 도서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의 우수도서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 소설 - 십대들의 최우수 도서 10권 -15개국 번역 도서 출간 즉시 미국 평단의 호평과 십대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청소년소설 미국 작가 존 그린(John Green)은 자신의 첫 장편『곧장 그리고 빠르게』로 그해 우수청소년문학상 마이클 L. 프란츠 상 수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소설, 커커스 선정 올해의 우수도서 등 청소년소설에 주는 여러 문학상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는데 평단의 대호평보다 더 놀라운 것은 청소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이었다. 십대들의 최우수 도서 10권에 속해 있다거나 독서를 싫어하는 청소년들이 읽기 좋아할 우수 도서에 선정되었다는 타이틀만으로는 전부 설명할 수 없는 진지하고 진심어린 갈채가 이 작품에게 쏟아졌던 것이다. 그리고 좋은 문학 작품이라면 으레 그렇듯 한때 청소년이었던 어른들에게, 또는 한때 청소년이었던 사실을 깡그리 잊어버린 어른들에게까지 이 작품은 색다른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재밌고, 슬프고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강력한 흡인력이 있다”는 서평은 단순한 수사 이상의 것이다. 지금까지 이 책은 15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파라마운트사를 통해 영화로 만들어질 계획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곧장 그리고 빠르게』의 어떤 점들이 이 시대 청소년들(그리고 많은 어른들)을 매료시켰던 것일까? 고향을 떠나 기숙학교로 전학간 열여덟 살 소년 마일스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학교 생활에 적응해 가는 1년 여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과 장난, 연애 등 흥미로운 관심사들을 가득 담고 있다. 좀 보수적인 어른들이라면 엄격한 지도교사의 눈을 피해 틈틈이, 그러나 거리낌없이 담배를 피우고 술까지 마셔 대는 마일스 일행이 예뻐 보일 리 없겠지만 그런 비행을 문제 삼겠다면 처음부터 이 책을 덮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른들과 사회가 정해 놓은 규칙과 경계를 넘나들거나 아예 없는 듯 행동하는 것은 청소년들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에너지일 테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봐야 할 것은 등장인물들의 재미난 장난과 말썽, (어른들 보기에 눈살찌푸려질) 비행과 더불어, 그들을 이끌어가는 청소년들만의 힘인 것이다. 소년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고 있는가 유명 인사들이 남긴 마지막 말들에 매혹되어 있는 마일스는 프랑스 시인 라블레의 마지막 말처럼 “멋진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평화로운 집, 시시한 친구들로 가득한 공립학교에서의 생활을 떠나 도착한 앨라배마 주의 컬버 크리크 기숙학교. 그곳에서 마일스는 칩 마틴이라는 이름 대신 ‘대령’으로 불리는 룸메이트와 일본인 타쿠미, 루마니아에서 건너온 라라 등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장난기 가득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알래스카 영. 엄청나게 웃기고, 영리하고, 엉망진창인데다 기막히게 섹시한 알래스카는 마일스를 한눈에 사로잡지만 종잡을 수 없는 태도와 감정 변화로 주변 친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기숙학교라는 흥미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 보이는 마일스와 친구들의 생활은 기본적으로 경쾌하고 재미있는 갖가지 사건들로 가득하다. 몰래 담배를 피우기 위해 숨어들곤 하는 아지트, 카페테리아에서 나오는 눈물나게 맛있는 ‘부프리도’,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연애 사건, 백전백패하는 학교 농구부의 시합 구경, 융통성 없지만 생각할 거리를 잔뜩 던져 주는 노교사의 수업, 무시무시한 학생주임 독수리까지, 마일스가 경험하는 학교 생활은 분명 ‘멋진 미지의 세계’라 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미지의 세계’란 본디 수수께끼 같기도 하고 함정 같기도 한 뒷모습을 숨기고 있게 마련. 마일스는 뜻밖의 시련을 만나 절망에 빠지고 만다. 『곧장 그리고 빠르게』는 ‘그날 이전’과 ‘그날 이후’로 나뉘는 독특한 형식을 띠고 있는데 ‘그날’이란 알래스카 영이 자동차 사고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 날을 말한다. 술 취한 알래스카의 운전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상실감에 사로잡힌 마일스와 대령은 알래스카의 죽음이 갖는 의미를 찾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벌여 나간다. 알래스카의 죽음을 기점으로 앞뒤로 나뉜 이야기에서 죽음은 결말이 아니라 마일스에게 던져진 질문의 핵심이다. 알래스카는 마일스를 처음 만난 날, 마르케스의 소설 을 소개하며 남미의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마지막 말 “이 미로를 대체 어찌 빠져나간단 말인가!”을 이야기한 뒤 미로가 무엇이며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갈지를 연구하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곧장 그리고 빠르게’는 그 책에 적혀 있던 알래스카의 메모이며, 알래스카의 죽음에 가장 걸맞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쩌면 마일스와 친구들, 그리고 모든 청소년들을 이끌어가는 에너지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이들 사이를 오가는 유머와 위트 넘치는 대화,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히는 작품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죽음과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로 가득해 스스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사실 죽음과 삶의 문제에 대해, 사랑과 우정, 그 밖에 모든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해 청소년들만큼 있는 힘껏 고민하는 이들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열정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에게 오로지 성적 걱정이나 하라고 말하는 어른들이란 너무 시시한 존재가 아닐까.『곧장 그리고 빠르게』를 다 읽고 나면 알래스카 영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좀처럼 잊기가 어려울 테지만 그보다 더 오래, 우리 앞에 놓인 미로와 그 미로를 빠져나가는 법, 그리고 우리는 과연 어떤 마지막 말을 남길 것인가에 대해 깊이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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